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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들이 웃는 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사진들을 모아 AI로 영상 복원하였습니다.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은 다시 움직이고, 그 순간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시대의 숨결을 후대에 전합니다. 지금, 그 역사와 마주해주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uno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음원명 815_music (생성형 AI 사용)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무료] 감탄로드고딕체(산돌구름), 코트라손글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 Kling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웃던 날 (대본) 나라를 빼앗긴 후 민족은 들불처럼 일어났다 그들의 싸움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어 모든 이들을 목청껏 소리치게 했다 나라는 저물어갔지만 그 어떤것도 아까워하지 않고 헌신했다 자신의 재산도 자신의 젊음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든 처절하게 휘둘렀다 시대에 떠밀려 나라를 떠나왔어도 그 삶이 끝없이 척박했어도 늘 고국 생각 뿐이었다 성별도 상관 없었다 신분도 무의미했다 오직 독립 만을 꿈꿨다 너무 많은 희생 속에서 해방을 맞이하던 날 모두 달려나와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그제서야 웃었다 해방된 나라에서 그들의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먼 미래 누군가의 현재를 위해 싸웠다 그들이 웃는다 그토록 갈망했던 순간이었다
관리자
조회수: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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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 기억광장을 걷다
광복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피어난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순한 구조물의 재현이 아닌,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감정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억의 재배치에 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공간들을 한 장(場)에 엮어냄으로써, 우리는 광복이라는 거대한 이 야기를 보다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의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고은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사용폰트 GS칼텍스- 한용운체, GoogleXAdobe -본명조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https://www.copyright.or.kr/main.do) - 국악연주곡_묵념 Korean by CrazyTunes CrazyTunes Korean(유료) original_soundtrack Korea(유료) Tatamusic Korea(유료) (라이센스 보유) 본 저작물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20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98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4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한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85937division=img, (저작권자: 국가유산청)]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41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29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1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642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63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82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독립운동이 어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립운동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서울 곳곳, 거리와 공원, 광장마다 그날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흩어진 기억들을 디지털 공간 위에 다시 모아보려 합니다. 그 여정은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가, 2010년이 되어서야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 복원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되찾은 기억의 상징입니다.저는 이 광장을 무대로 직접 3D 스캔한 장소들을 다시 엮어보려 합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사진을 통해 실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장소들을 하나의 기억 광장 안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처음 찾은 곳은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한 자취입니다 일제의 지배가 시작되기 전, 이 문에는 자주와 개혁을 향한 민중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20년 뒤 3.1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탑골공원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이 평화로운 공원은 민중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외침은 조선 전역을 흔든독립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이 소녀상은 평화의 나비를 품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엔 과거를 넘어, 미래와 연대를 향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구서울역 앞 광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1919년 강우규 의사는 조선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며 대한의 독립정신을 알렸습니다. 서울역은 귀환의 장소이자, 목숨을 건 저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태어난 기억들을 하나의 광장에 다시 모읍니다. 현실에 존재하진 않지만,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제 광복: 기억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선언, 민중의 외침, 아직 끝나지 않은 증언, 그리고 기꺼이 맞선 저항. 이 모든 기억은 광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였습니다. 도시 곳곳의 흔적과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은 연결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이어집니다.
관리자
조회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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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 문화공간 이육사를 직접 방문해, 이 육사의 활동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포도] 시에 담긴 마음도 잠시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그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이육사가 간절히 기다렸던 손님 광복.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Pixabay 에 따라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music/, 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Billy_Ziogas,Huynhhoa89]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Documentary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lassical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amelot Master Track (무료-Pixabay/제작자: Billy_Ziogas) - instrumental piano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Huynhhoa89) - 사용 폰트 (윤디자인)만세체/(류양희)고운바탕체/(산돌구름)에스코어드림/조선일보명조체/조선100년체/(정선군)정선아리랑체/ 노토 산스체/Anton체/210 디딤고딕체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이육사문학관, 국가유산청,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 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간 이육사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12;17 - 00;00;16;19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 조용한 골목 안에, 00;00;16;19 - 00;00;20;06 한 시인의 흔적이 고요히 숨 쉬고 있습니다 00;00;20;06 - 00;00;24;25 강철 같은 의지로 시를 쓰고, 민족을 위해 싸웠던 이육사. 00;00;24;25 - 00;00;27;12 우리는 지금, 그를 다시 만납니다. 00;00;30;24 - 00;00;35;17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육사. 본명은 이원록. 00;00;35;17 - 00;00;39;29 그는 조국의 자유를 꿈꾸며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00;00;39;29 - 00;00;45;27 일제의 감시망 속에서 264번 수인번호를 지닌 채 옥고를 치렀습니다. 00;00;45;27 - 00;00;49;01 그 숫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은 이유... 00;00;49;01 - 00;00;54;19 (나의)고통과 저항의 흔적을 시 속에 남기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0;01;03;16 - 00;01;10;19 서울 종암동,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한 문화공간 이육사. 이곳은 시인 이육사의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입니다. 00;01;12;15 - 00;01;17;02 1930년대 후반, 끊임없는 투옥과 감시 속에서도 00;01;17;02 - 00;01;20;08 이육사는 서울 종암동에 터를 잡습니다. 00;01;20;08 - 00;01;27;07 V3, 내용 이곳은 그의 마지막 집이자, 광야와 절정 같은 대표작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00;01;27;07 - 00;01;33;18 V3, 내용 이육사의 시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민족의 미래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00;01;37;00 - 00;02;07;10 1930년, 이육사는 1월 10일부터 대한청년동맹 간부라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932년, 윤세주의 권유로 의열단장 김원봉이 설립 중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39년, 서울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하였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순국하였습니다. 00;02;10;05 - 00;02;15;11 전시관 안에는 이육사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00;02;17;26 - 00;02;21;08 글씨를 한 자 한 자 눌러 쓸수록, 00;02;21;08 - 00;02;28;15 시를 통해 무언가를 간절히 전하고자 했던 이육사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어요. 00;02;28;15 - 00;02;31;09 이육사의 대표 시 청포도. 00;02;31;09 - 00;02;36;03 이 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9년에 발표되었지만, 00;02;36;03 - 00;02;42;20 단 한 번도 억압이나 식민지라는 말 없이 강한 저항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00;02;42;20 - 00;02;46;21 푸른 청포도는 그가 꿈꿨던 조국의 미래였고, 00;02;46;21 - 00;02;49;28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광복이었겠죠. 00;02;49;28 - 00;02;53;22 광복 80주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00;02;54;03 - 00;02;58;05 조국을 위해 붓을 든 한 시인의 이야기 00;03;02;14 - 00;03;05;09 이육사의 시가 다시 울리는 지금, 00;03;05;09 - 00;03;08;11 우리는 그 시를 살아갑니다
관리자
조회수: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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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땅을 걷다. 유적지에서 마주한 독립의 기억
종소리로 시작된 충청권 만세운동의 현장인 공주 제일교회, 외침이 거리를 가득 메웠던 3.1 중앙 공원, 그리고 그날의 기록을 간직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이 공간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은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기억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 광복 유적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ountain-path-125573 (무료- 저작권 없음) Forest Lullabye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Swans In Flight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Ceremonial Library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g마켓(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정림사지체 -부여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KOHI나눔-한국보건복지개발인력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00;00;07;00 - 00;00;10;26 V3, 1 80년 전 우리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00;00;11;04 - 00;00;13;29 V3, 1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 00;00;14;11 - 00;00;16;18 V3, 1 그리고 조용히 이어진 저항과 기도가 00;00;16;21 - 00;00;18;20 V3, 1 이 땅의 광복을 가능케 했습니다 00;00;19;23 - 00;00;23;22 V3, 1 공주는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00;00;23;26 - 00;00;28;13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만세 시위에 나섰고 00;00;28;13 - 00;00;33;05 V3, 1 학생, 기독교인, 지역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00;00;33;05 - 00;00;36;13 V3, 1 그 중심에 공주 제일교회가 있었습니다 00;00;36;13 - 00;00;40;01 V3, 1 예배당은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계몽 00;00;40;01 - 00;00;42;12 V3, 1 그리고 조용한 저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00;00;45;14 - 00;00;49;28 V3, 1 선교사들은 이 예배당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최초로 00;00;49;28 - 00;00;52;28 V3, 1 사립인 영명 여학교와 영명 남학교를 세우고 00;00;52;28 - 00;00;55;05 V3, 1 독립 운동을 전개 했다고 합니다 00;00;55;05 - 00;00;58;20 V3, 1 이 제일 교회를 직접 걸어보고 듣고 00;00;58;20 - 00;01;02;27 V3, 1 광복의 시작이 이곳에서 어떻게 울리게 되었는지 00;01;02;27 - 00;01;07;04 V3, 1 전시실을 관람 하면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04 - 00;01;09;04 V3, 1 교회에 처음 도착하면 00;01;09;04 - 00;01;12;24 V3, 1 최초 예배당이라는 문구 아래에 벽화를 볼 수 있는데요 00;01;12;24 - 00;01;19;09 V3, 1 사애리시 선생님과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벽화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1;23;20 - 00;01;26;04 V3, 1 제일교회 기독교 박물관 내에는 00;01;26;04 - 00;01;30;04 V3, 1 약 만여점의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1;31;16 - 00;01;34;12 V3, 1 1919년 3월 1일 이후 공주시에도 00;01;34;12 - 00;01;37;01 V3, 1 만세 시위의 물결이 확산되었습니다 00;01;37;10 - 00;01;40;25 V3, 1 공주읍 장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공주의 만세 시위는 00;01;40;25 - 00;01;44;08 V3, 1 담임 목사 뿐만 아니라 공주읍 교회의 임원이며 00;01;44;08 - 00;01;47;11 V3, 1 영명학교 교사였던 이들과 영명학교 학생 등 00;01;47;11 - 00;01;50;25 V3, 1 공주지역 감리회 공동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00;01;51;23 - 00;01;55;11 V3, 1 근대기 공주시 사회복지와 교육을 주도 하였으며 00;01;55;11 - 00;01;58;15 V3, 1 민족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견뎌낸 00;01;58;15 - 00;02;02;00 V3, 1 공주제일교회와 공주 기독교 박물관 예배당은 00;02;02;00 - 00;02;05;11 V3, 1 공주시 근현대사가 집약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00;02;07;02 - 00;02;11;18 V3, 1 여기 보면 유관순 열사의 그릇이라고 00;02;11;18 - 00;02;14;22 V3, 1 유관순 열사가 직접 썼던 그릇까지 00;02;14;22 - 00;02;16;13 V3, 1 안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2;20;09 - 00;02;24;11 V3, 1 이런 것들을 보면 유관순 열사도 어린 학생이었을 텐데 00;02;24;11 - 00;02;28;08 V3, 1 독립운동을 했다는 게 같은 청년으로서 00;02;28;08 - 00;02;33;08 V3, 1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고 좋지 않네요 00;02;36;11 - 00;02;38;22 V3, 1 전시관을 걷다 보면 00;02;38;22 - 00;02;41;16 V3, 1 역사책 속 이름 하나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00;02;42;27 - 00;02;43;26 V3, 1 유관순 00;02;44;21 - 00;02;48;21 V3, 1 열여섯, 꽃 같은 소녀였던 그녀는 바로 이 교회에서 00;02;48;21 - 00;02;50;02 V3, 1 예배를 드렸습니다 00;02;50;20 - 00;02;55;05 V3, 1 공주 제일교회 그녀가 어린 시절 손을 모아 기도하던 이 곳은 00;02;55;05 - 00;03;00;24 V3, 1 믿음과 배움 그리고 저항의 뿌리가 함께 자라던 공간이었습니다 00;03;00;24 - 00;03;04;29 V3, 1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부부의 조용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00;03;04;29 - 00;03;06;17 V3, 1 사애리시 00;03;06;17 - 00;03;09;08 V3, 1 그녀가 심은 믿음과 교육의 씨앗은 00;03;09;08 - 00;03;12;29 V3, 1 이 작은 제일교회 공주라는 도시에서 퍼져나가 00;03;12;29 - 00;03;15;21 V3, 1 한 민족의 깨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00;03;17;06 - 00;03;22;07 V3, 1 사애리시 선생님은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고 00;03;22;07 - 00;03;25;24 V3, 1 교육을 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라고 합니다 00;03;25;24 - 00;03;31;13 V3, 1 사애리시 선교사들에 관한 글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3;33;02 - 00;03;36;19 V3, 1 유관순 열사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다니던 시절 00;03;36;19 - 00;03;39;10 V3, 1 이 교회를 2년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00;03;39;10 - 00;03;41;23 V3, 1 민족 대표 33인 중에 1인인 00;03;41;23 - 00;03;46;04 V3, 1 신홍식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린 장소라고 합니다 00;03;49;00 - 00;03;54;26 V3, 1 교회 앞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3;54;26 - 00;03;59;17 V3, 1 신홍식 목사님은 3.1운동 때에 목사로서 처음으로 00;03;59;17 - 00;04;02;03 V3, 1 참여 의사를 밝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02;03 - 00;04;05;15 V3, 1 당시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도 일제가 제시한 00;04;05;15 - 00;04;08;06 V3, 1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 하면서 00;04;08;06 - 00;04;12;10 V3, 1 독립에 대한 확신을 피력한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00;04;12;10 - 00;04;16;09 V3, 1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3.1운동에 참가 했다는 것은 00;04;16;09 - 00;04;18;13 V3, 1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00;04;18;13 - 00;04;23;23 V3, 1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였고 00;04;23;23 - 00;04;26;10 V3, 1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관련 없이 00;04;26;10 - 00;04;30;04 V3, 1 민족을 지켜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00;04;30;04 - 00;04;35;07 V3, 1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4;35;07 - 00;04;39;10 V3, 1 그럼 저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44;24 - 00;04;47;00 V3, 1 여기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00;04;47;00 - 00;04;52;15 V3, 1 영명중학교 영명고등학교와 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00;04;52;15 - 00;04;57;05 V3, 1 옆으로 가시면 유관순 열사의 학교 였던 00;04;57;05 - 00;04;59;08 V3, 1 영명고등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00;04;59;29 - 00;05;04;18 V3, 1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는 공주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00;05;04;18 - 00;05;09;16 V3, 1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영명학교에 대한 역사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5;10;16 - 00;05;13;10 V3, 1 이곳은 단지 한 지역의 기억을 넘어 00;05;13;10 - 00;05;17;17 V3, 1 충청권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무명의 이들이 00;05;17;17 - 00;05;20;20 V3, 1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신의 터전입니다 00;05;20;20 - 00;05;25;22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는 수백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00;05;25;22 - 00;05;28;18 V3, 1 학생과 교사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 00;05;29;27 - 00;05;34;09 V3, 1 일제의 감시 아래에서도 비밀결사 조직, 청년운동이 00;05;34;09 - 00;05;36;07 V3, 1 이곳에서 조용히 이어졌습니다 00;05;38;11 - 00;05;42;02 V3, 1 공주 거점으로 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00;05;42;02 - 00;05;45;14 V3, 1 옛날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00;05;45;14 - 00;05;48;19 V3, 1 실제 신홍식 목사님의 사진입니다 00;05;48;19 - 00;05;51;01 V3, 1 벽면에 사진을 보시면 00;05;51;01 - 00;05;56;11 V3, 1 영명학교와 관련된 옛날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5;56;11 - 00;06;01;29 V3, 1 1915년 7월에 촬영된 영명학교 단체 사진인데요 00;06;01;29 - 00;06;03;24 V3, 1 이 사진이 굉장히 특별한 이유는 00;06;03;24 - 00;06;08;07 V3, 1 유관순 열사의 어릴적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6;08;07 - 00;06;12;27 V3, 1 정말 학생들이 다 어리고 조그마한 여학생들인데 00;06;12;27 - 00;06;17;03 V3, 1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항일운동의 주역이 됐다는 것이 00;06;17;03 - 00;06;20;11 V3, 1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깊은 울림을 받는 00;06;20;11 - 00;06;22;20 V3, 1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00;06;26;00 - 00;06;29;02 V3, 1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00;06;29;02 - 00;06;32;26 V3, 1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열사들의 00;06;32;26 - 00;06;34;27 V3, 1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00;06;34;27 - 00;06;38;22 V3, 1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도 있는데 00;06;38;22 - 00;06;42;29 V3, 1 1920년대 1940년대에 걸쳐서 조선총독부에서 00;06;42;29 - 00;06;45;26 V3, 1 제작된 카드라고 추정하고 있고요 00;06;45;26 - 00;06;50;10 V3, 1 독립운동을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가 되고 있으니 00;06;50;10 - 00;06;53;26 V3, 1 여기 와서 한 번 이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0;06;53;26 - 00;06;59;20 V3, 1 성명, 본적, 출생지, 생년월일 그리고 죄명까지 00;06;59;20 - 00;07;02;26 V3, 1 공주에 왔으니까 공주시에서 활동한 00;07;02;26 - 00;07;05;16 V3, 1 독립운동가들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00;07;08;18 - 00;07;10;18 V3, 1 지역별로 한 번 가볼까요 00;07;10;19 - 00;07;12;18 V3, 1 지역지도가 나오는데요 00;07;12;21 - 00;07;15;22 V3, 1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주에서 00;07;16;13 - 00;07;19;01 V3, 1 독립운동 전개를 했다고 합니다 00;07;19;01 - 00;07;20;12 V3, 1 클릭을 하시면 00;07;21;20 - 00;07;29;09 V3, 1 독립운동가의 성명과 출생, 본적,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00;07;29;09 - 00;07;32;04 V3, 1 학생의 입장으로서 학생운동에 또 굉장히 00;07;32;18 - 00;07;34;26 V3, 1 저는 가장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00;07;34;26 - 00;07;38;16 V3, 1 학생운동에는 공주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00;07;38;16 - 00;07;40;03 V3, 1 총 다섯 명 이렇게 있네요 00;07;40;17 - 00;07;44;01 V3, 1 눌러보면 똑같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07;44;09 - 00;07;47;20 V3, 1 다들 정말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00;07;47;20 - 00;07;52;03 V3, 1 퇴학을 당하고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는게 00;07;52;03 - 00;07;55;17 V3, 1 정말 마음이 아프고 00;07;55;17 - 00;07;58;13 V3, 1 저라면 과연 그때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00;07;58;13 - 00;08;02;12 V3, 1 반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00;08;03;10 - 00;08;08;29 V3, 1 독립운동기념관 옆에 공원이 하나 있거든요 00;08;08;29 - 00;08;13;22 V3, 1 3.1중앙공원이라고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00;08;13;22 - 00;08;15;12 V3, 1 공원으로 전해집니다 00;08;15;12 - 00;08;20;22 V3, 1 공원 뒤쪽으로 오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도 있기 때문에 00;08;21;01 - 00;08;22;29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2;29 - 00;08;24;04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7;14 - 00;08;30;06 V3, 1 독립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의 00;08;30;06 - 00;08;33;29 V3, 1 일대기를 따라서 이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00;08;33;29 - 00;08;34;01 V3, 1 자료들을 직접 보고 00;08;34;01 - 00;08;40;00 V3, 1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들을 직접 느껴보니까 00;08;40;00 - 00;08;46;28 V3, 1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평안하고 또 자유롭게 이 나라에서 00;08;46;28 - 00;08;48;18 V3, 1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0;08;48;18 - 00;08;51;23 V3, 1 한 번 쯤은 우리 마음 속에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00;08;51;23 - 00;08;55;28 V3, 1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00;08;58;07 - 00;09;02;28 V3, 1 우리가 유적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00;09;03;22 - 00;09;06;15 V3, 1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00;09;06;15 - 00;09;08;20 V3, 1 살아가는지 되묻기 위해서 입니다 00;09;09;15 - 00;09;12;26 V3, 1 공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세 곳을 따라 걷는 여정은 00;09;13;06 - 00;09;16;12 V3, 1 한 세기 전의 청춘들이 외쳤던 자유의 의미를 00;09;16;15 - 00;09;18;21 V3, 1 오늘의 청춘이 새기는 과정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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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디지털시대, 우리가 역사 속 인물을 기억하는 방법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전시가 열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김진경 문화PD..!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을 전시를 통해 배우고 언리얼 엔진으로 조문기의 메타휴먼을 제작한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1. On DeadIy Land - 브금대통령 2. In Desert - 브금대통령 3. 6.6 -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 브금대통령**Track : 6.6 - https://youtu.be/LrtnRjRTAD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n Deadly Land - https://youtu.be/qfbt2catqVg? 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In Desert - https://youtu.be/DEBEMV27sL4? feature=shared - 사용 폰트 프리텐다드 - 길형진(orioncactus)(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글재민체3.0 - 박재갑(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KCC손기정체 - 한국저작권위원회(출처(저작자)만 밝히면 상업/비영리목적으로 이용가능, 2025 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OOO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의 자료를 일부 촬영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1945년 3월 한국으로 돌아온 조문기는 유만수와 강윤국 등과 함께 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여, 친일파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하는 목표를 세운다. 때마침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직접 제작한 시한폭탄을 대회장에 설치하여 박춘금이 연설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성공적으로 마친 부민관 폭파 의거는 일제의 패망 직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보여준 마지막 의거였다.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1945년 8월 15일 조문기가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문기는 부끄러웠다.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닌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광복 이후, 친일청산은 현시대의 독립운동임을 외치며 친일청산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완전한 자주독립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떳떳한 독립운동가가 될 수 없었던 조문기는 친일청산이라는 과업을 후대에라도 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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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서울에서 기지개를 켜자!
모임을 갖기 어려운 요즘, 비대면으로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기는 천만 서울 시민 기지개켜기 언택트 걷기행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 제목 :서울에서 기지개를 켜자! - 나래이션자막 이번 주말도 아무 계획없이,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그렇다면! 천만 서울 시민과 함께 하는 기지개 켜기 언택트 걷기행사.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는 몽촌코스 지금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기지개를 켜자! 코로나 시국에 맞게 홀로 걷지만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걷기 대회! 저와 함께 걸어보실까요? 기지개를 켜자! 제1코스는 세계평화의 문입니다. 올림픽공원은 지난 1984년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1986년에 완공되었습니다.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평화의 성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해진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워크온 어플에 접속하시면 챌린지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제2코스는 나홀로 나무입니다. 각종 예능과 방송에 많이 나와 익숙하실텐데요. 예쁜 배경과 인증샷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죠. 사실, 나홀로 나무 탄생 배경에 관해서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86아시아게임과 88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공원을 조경하는 과정에서 나무를 베어버릴 예정이었으나 유독 아름다운 나홀로 나무만 남겨두기로 했습니다.다음 장소로 가기 전, 워크온에 접속해 제2코스 인증을 합니다. 마지막 제3코스는 88호수입니다. 88호수는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인공호수입니다. 지금은 올림픽 공원 9경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고즈넉한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크온에 접속하여 인즈하시면 챌린지 차여가 완료됩니다. - 자막 : 서울에서 기지개를 켜자! - 나래이션자막: 걷기 행사에 포함된 3곳 이외에도 올림픽 공원에는 아홉가지의 명물 9경이 있습니다. 2경 엄지 손가락, 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5경 몽촌토성 산책로, 8경 들꽃마루, 9경 장미 광장 이번 주말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올림픽 공원에서 산책 어떠세요?
정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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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문화예술 홈서비스] 프란츠 카프카 <변신>_두리안컴퍼니
- 공연정보 * 단 체 명 두리안컴퍼니 * 공 연 명 프란츠 카프카 변신 * 공연일자 2021.04월/07월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두리안컴퍼니는 2020년에 창단을 해서 저희 이제 연극 김세진 교향곡, 절망의 끝에서, 변신을 제작하였고, 워크숍으로 월간 연극 읽기를 통해서 다양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였습니다. 2020년 창단 획일화된 일상 속 새로운 자극과 변화를 제시하는 극단 끊임없이 정진하는 창작집단 #두리안컴퍼니 저희 극단은 청년 예술가들이 선한 영향력과 순수 예술을 추구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스스로 예술가로서 설 자리를 만들기 위해 창단되었습니다. 특별히 삶의 유익을 더하는 고전을 연극화하여 이전부터 고민되어 오는 삶의 본질을 관객들과 나누는 데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늘 가지고 있는 그 선한 영향력을 고객들도 충분히 전달받아서 저희 공연으로 하여금 밖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많이 뽑을 수 있는 단체가 됐으면 좋겠고요. 물리적, 제도적 장벽이 없는 모두에게 평등한 공연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는 단체가 되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Q. 두리안컴퍼니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두리안컴퍼니에서는 연극 작업도 늘 올리고 있지만 여러 배우들을 모집해서 워크숍 형태로 월간 연극 읽기라는 것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연극을 읽으면서 이 캐릭터에 대해 공부하고, 조금 더 작품에 대해서 이해하고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배우로서 조금 더 넓고, 깊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도전하고 있는 편입니다. 젊은 배우들,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집단이다 보니까 조금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고요. 이런 자극을 받으면서 나도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조금 더 나은 방향은 뭘까? 이런 부분을 많이 고민하면서 같이 연기를 하고 호흡을 맞추고 있어요. Q. 두리안컴퍼니로 활동하며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A. 좋은 작품을 만난 것도 기뻤지만 정말 좋은 분들과 한 마음으로 진지하고 성실한 이런 태도를 가지고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던 게 되게 행복했어요.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두리안컴퍼니의 연극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 제1회 세계 여성 공연 예술 축제에 글로윙 아티스트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어떠한 평범한 사람이 갑충으로 어느 날 갑자기 변신되어서 그 어떠한 이유로 죽음에 이르는 내용인데, 사랑과 애정의 관계가 아니라 쓰임과 필요에 의해서 관계가 맺어지는 그런 관계들에 상처를 받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되는 이 그레고르의 죽음을 보면서, 우리도 어느 순간 누군가에게 죽음을 행하고 있지는 않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변신은 두리안컴퍼니에서 제작된 작품으로서 총 2회 공연으로 200여 명의 관객을 만났습니다. 더 많은 관객들을 이 작품을 통해 만나길 기도합니다. 2021년 두리안 컴퍼니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리안컴퍼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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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제1회 부산·울산·경남 상생음악회 <평화>_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연정보 * 단 체 명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 연 명 제1회 부산울산경남 상생음악회 평화 * 공연일자 2021.08.17.(화)/09.14.(화)/10.13.(수)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을 하였습니다. 경상남도 출신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단 이후 매년 크고 작은 음악회를 수 회에서 수십 회 가량 이렇게 개최해가면서 이 지역 사회에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널리 알렸고, 매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한국 아티스트들을 초청을 해서 명품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Q.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우선 젊습니다. 우리 지금 청년 예술인들이 무대를 설 자리가 너무 없을 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뽐내지 못해서 음악을 그만두는 경우가 너무 흔히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렇게 하여서 저희 오케스트라는 우리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이 있다 보니까 이들이 네트워크가 되어서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이번 제1회 부산 울산 경남 상생음악회는 우리 민간예술단체 그리고 경상남도 지역의 인제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대학 교수님들이 함께 협업하여 우리 지역 예술인들을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평화를 위한 음악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개의 공연이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첫 번째 8월에 있는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이승원 선생님과 바수니스트 유성권 선생이 협연을 하시고요. 두 번째로는 울산에서 연주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 모여서 화합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신인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폐막 공연은 김해에서 예정되어 있고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저명한 연주자들을 모아서 폐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생음악회를 통해서 수도권의 문화 일극화를 막고, 이런 문화적 공유를 지방으로 확대를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상생음악회를 통해 우리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부산, 울산, 경남의 광역 시민, 도민분들께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지역사회의 유능한 예술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기획하고, 연주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더 많은 문화적으로 공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수도권만이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문화 예술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산, 울산, 경남의 상생을 이끌어가고 그리고 지역 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민간 예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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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_아름다운세상
- 공연정보 * 단 체 명 아름다운세상 * 공 연 명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 공연일자 ~ 2021.11.25.(목) 매주 토 pm 12:00 * 연 락 처 02-988-2258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저희 극단 아름다운세상은요, 2002년도에 출발되어서 지금까지 한 20여 년 동안 계속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2년 창단 어린 시절 따스했던 추억과 미래의 꿈과 비전을 주는 가족극 전문극단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아름다운세상 저희는 가족 중심의 공연과 가족 중심의 체험을 진행하여 오고 있는 극단입니다. 특별히 저희는 고전과 현대를 조합하는 작품을 만들어 왔고요. 인형극, 뮤지컬, 퍼포먼스, 또한 체험,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혼합도 저희가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족 인형극 애기똥풀은 지금까지 20년 동안 모든 분들께 사랑받는 국민 연극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가족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뮤지컬화 한 작품인데요. 공연을 통해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음악과 재미난 춤으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드리고 있습니다. 일단 도서관에 간 사자는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자가 저희 도서관에 놀러오면서 생긴 해프닝에 대해서 그린 작품입니다. Q. 도서관에 간 사자는 어떤 작품인가요? A. 저는 사서 맥비라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사자가 이제 도서관에 들어오게 되니까 사자가 규칙을 잘 지킬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도서관을 혼란스럽게 만들 것 같아서 사자를 빨리 내쫓아야지, 내쫓아야지 어떻게 내쫓지 하면서 이렇게 계략을 꾸미는 악역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사자 너 두고 봐, 너 조금이라도 규칙을 어기고 지른 날엔 사자 너를 내 손으로, 반드시 내 내쫓고야 말겠어! Q. 도서관에 간 사자는 어떤 작품인가요? A. 먼저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내용이고요. 또 한 가지는 규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규칙을 지킬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때 우리 친구들이 꼭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족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는 요즘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서 아이들이 도서관이나 책을 많이 찾지 않게 되는데요. 저희 공연을 보게 된다면 아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발 벗고 나서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강점이 있고요. 지금도 매회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리고 저희 공연을 일곱 번이나 본 친구가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작품입니다. 저희 공연 많은 관심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아름다운세상이 앞으로도 계속 계획하고 지향하는 것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문화입니다. 가족 공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게 저희의 꿈이고, 앞으로도 계속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만이라도 사랑을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어흥 연극 도서관에 간 사자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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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늑대왕 로보&나이팅게일과 장미_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연정보 * 단 체 명 (사)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 연 명 늑대왕 로보나이팅게일과 장미 * 공연일자 2021.11.05.(금) pm 07:30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사단법인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1년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김포시를 사랑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서 국내 최초의 비영리 법인 단체로 출범하였습니다. 그동안 200여 회의 연주를 개최하였으며, 김포아트홀 상주단체로 높은 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서 선정이 되어 전문 연주단체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스 오케스트라를 산하단체로 두고 있어 인재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Q.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저희가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외적 콘서트, 그리고 지난번에 인공지능과 함께한 AI 콘서트, 창작 동화 인어공주, 뮤지컬 레미제라블 그런 공연들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Q.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공연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올해 AI와 함께하는 미래 음악회는 세계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피아노와 함께 협연을 한 프로그램이었고요. 작년에 올린 음악 동화 같은 경우에도 흔하게 올리지 않는 장르로서 한국 음악계에서 굉장히 독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Q.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홍보 또는 비대면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지금 상황에서는 비대면 홍보, 비대면 공연이 그래도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매체를 통해서 비대면으로 공연을 접하게 되면 아무래도 나중에 코로나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공연이 활성화되고 이랬을 때 관객들이 다시 공연장으로 올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마련되어 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비대면 홍보, 비대면 공연들이 그런 데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올해 말, 11월 5일에 저희가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니오페라라는 장르인데요. 한 명의 성악가가 나와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을 이끌어가는 굉장히 보기 드문 희귀한 형태의 음악회를 구상하고 있는데요. 저희 모든 단원들과 그리고 최고의 성악가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상 가까이 스며드는 오케스트라의 향연 저희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올해로 창단 20주년이 되었습니다. 가장 위대한 음악은 집에서 가까운 음악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관객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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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2021 자양강장재즈 We remember BILL EVANS Trio_파리뮤직포럼
- 공연정보 * 단 체 명 파리뮤직포럼 * 공 연 명 2021 자양강장재즈We remember BILL EVANS Trio * 공연일자 2021.09.03.(금) pm 8:00 * 연 락 처 02-458-4840 www.parismusicforum.co.kr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Q. 파리뮤직포럼은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 콩쿨 입상한 친구들을 소개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있습니다. 또 연주의 길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연주자들에게 네 번의 콘서트를 제공하는 아티스트 라운지, 자양 스테이션 에디션으로 각색된 살롱 오페라, 재즈 시리즈가 있습니다. 2009년 설립 진취적인 연주자들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획하는 음악회 다양한 예술 장르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 #파리뮤직포럼 Q. 파리뮤직포럼의 공간인 자양스테이션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50석 정도의 인원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된 피아노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아름다운 소리, 최고의 수준의 연주자들의 내 연주를 코 앞에서, 바로 코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큰 강점이라고 하겠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거인의 정원이라는 음악극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공연을 할 예정이고요.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해석을 한 김대성 선생님의 작품 발표회가 있고요. 또 하나는 이 그림을 그리신 화가이면서 바이올리니스트이신 선생님과 제가 피아노와 바이올린 듀오 콘서트를 저녁의 하모니라는 이름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We remember BILL EVANS Trio라는 프로그램이고요. 재즈계의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빌 에반스는 특히 재즈 트리오라는 구성에서 굉장히 뛰어난 음반들을 많이 남겼어요. 그래서 이번 공연에서 그 빌 에반스 트리오의 자작곡과 연주곡을 이야기와 함께 담아내려고 하고요. 빌 에반스의 음악은 재즈의 즉흥적인 요소하고, 그다음에 클래식의 정교한 요소가 공존하는 아주 매력적인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그리고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모두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Q. 파리뮤직포럼과 함께 작업해 보신 소감은 어떠세요? A. 파리뮤직포럼은 다양한 분야에 공연을 많이 개최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예술인들과 관객들이 조금 더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그런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썸데이 시리즈는 파리뮤직포럼에서 열리는 재즈 공연의 시리즈인데요. 이렇게 좋은 공간과 울림이 있는 환경에서 저희 팀도 참가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Q. 파리뮤직포럼이 어떤 단체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A. 관객이 공연장에 들어서면서 받는 첫 인상은 그 공연장을 내가 좋아하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장을 사랑하면 관객은 또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찾아오는 관객 한 명, 한 명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런 단체로 남고 싶습니다. 9월 3일, 9월 10일 금요일 이틀에 걸쳐서 공연을 하는데요. 어려운 시기지만 꼭 오셔서 좋은 공연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공연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입소문으로 만들어집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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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문화예술 홈서비스] 파리뮤직포럼
- 공연정보 * 단 체 명 파리뮤직포럼 * 공 연 명 2021 자양강장재즈 We remember BILL EVANS Trio * 공연일자 2021.09.03.(금) pm 8:00 * 연 락 처 02-458-4840 www.parismusicforum.co.kr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파리뮤직포럼 박혜영 대표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또 무용과 악기 다루는 걸 참 좋아했습니다. 연습을 제일 많이 해야 되는 피아노의 매력을 느끼고 피아노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적 감성으로 충만했던 유년기와 성장기 서울 음대를 졸업한 1983년에 드디어 제가 그리워하던 유럽에 가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색채감 있는 음악과, 러시아의 스케일 큰 매력 있는 음색에 빠져서 한 20여 년간 아름다운 음색을 찾는 연구에 몰두했었습니다. 2005년부터는 제 모교인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유럽 문화를 깊이 경험을 하게 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파리에는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는 그런 살롱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술가 또는 건축가 또는 무용인, 연극인들이 모여서 함께 클래식 음악을 기획하는 그런 경험도 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저의 꿈은 피아니스트에서 그다음에 지도자로, 다시 이번에는 특별한 공연을 만드는 사람으로 그렇게 옮겨갔습니다. 그래서 2009년 파리뮤직포럼이라는 특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한 단체를 설립하였고, 2019년 서울에 들어와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공간 자양 스테이션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Q. 파리뮤직포럼? A. 파리뮤직포럼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살롱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활동하고 있었던 파리뮤직포럼 회원은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사람, 또 무대 바깥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 그 두 분야로 나뉘어졌었는데요. 그런 분들이 모여서 함께 음악회를 여는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Q. 자양스테이션은 어떤 공간? A. 자양스테이션은 제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그 파리뮤직포럼의 특별한 모임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열었는데요. 마치 파리나 뉴욕의 뒷골목에 있는 그런 극장과 같은 매력이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 자양스테이션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접근성과 친근감이 있는 그것을 장점으로 갖고 있는 극장이라고 하겠습니다. Q. 정하고 싶은 메시지? A. 클래식 음악을 왜 들어야 하는지 대중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클래식 음악이란 수세기를 건너와서 아직까지도 살아서 우리에게 전달하는 예술 분야입니다. 그래서 클래식 음악이란 우리의 일상의 이야기를, 희로애락을 담아서 음악으로 만든 것이거든요. 클래식 음악을 제시하고, 클래식 음악을 들음으로써 또 그 나의 어떤 삶에 위로와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Q. 비전? A. 내가 초대받아서 중요한 인물이 됨으로써 그 공연에 참여한다는 뜻으로 공연과 전시와 또 강연 이 3종 세트를 한꺼번에 즐기시면서 예술가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면 그런 소극장에서 살롱과 같은 콘서트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저의 가장 큰 목표이며 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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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5th <여름이 노래하고 가을이 춤추래>_디에프DF예술단
- 공연정보 * 단 체 명 디에프DF예술단 * 공 연 명 5th 여름이 노래하고 가을이 춤추래 * 공연일자 2021.09.25.(토) pm 04:00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DF예술단은 독일어로 Drei Frauen이라는 뜻입니다. Drei는 3, Frauen은 여인들입니다. 그래서 세 명의 여인들로 시작한 Drei Frauen이었는데요. 1년 정도 활동을 하다 보니 3명의 여인에서, 4명의 여인이 되고, 5명의 여인이 되고 거기에 남성들이 추가가 됩니다. 그래서 그 이름으로는 좀 부족함을 느껴서 DF 예술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18년 결성 공연 문화 정착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클래식 문화 향유 세 여인으로 시작한 성악 앙상블 #DF예술단 Q. DF예술단은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성악을 기반으로 해서 솔로, 듀엣, 트리오를 통해서 오라토리오, 오페라, 한국 가곡 등 예술 가곡. 그렇게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공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Q. DF예술단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저희 처음 시작했을 때 저희 DF예술단의 목표가 기혼 여성들의 사회 진출입니다. 저희가 성악가들이긴 한데 사실 육아를 하고 또 이렇게 가정을 꾸리다 보니 그렇게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밖에서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자리들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럼 우리끼리 한 번 해보자.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연습할 때 저희가 이제 기혼 여성이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는 게 많아요. 가정이라든가, 육아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연습 과정에서도 배려심 있고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9월 25일날 사랑방 한마당에서 함께하는 공연이 성남아트센터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9월 25일 공연은 사랑방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야외에서 공연하는 공연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야외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또 다른 악기 등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Q. DF예술단 활동을 통해 꿈꾸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지금과는 다르게 19세기 전에는 클래식이 대중문화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21세기가 되면서 클래식도 점점 더 대중들과 함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에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저희 모든 클래식과 대중문화가 아우러져서 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저희가 생각보다 주위에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거든요. 지하철에서나 또 학교에서나 아니면 이렇게 길을 건너다가도 클래식 음악을 많이 접할 수가 있어요. 저희 단체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클래식 음악을 여러분들께 같이 접하게 하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향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공연 저희 DF예술단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향유와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서 저희도 조금씩 노력할 테니까 바라봐 주시는 분들께서도 많은 사랑,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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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_한길책박물관
- 전시정보 * 단 체 명 한길책박물관 * 전 시 명 [상설전시] 그림책의 탄생 -19세기 전후 유럽 그림책의 풍경- [특별전시]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 * 전시일자 [상설전시] 2021.03.05.(금)~ 계속 전시 [특별전시] 2021.05.18.(목)~2021.11.30.(화) * 연 락 처 031-949-9786 / 031-943-9786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저희 한길 책 박물관은 2012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45년 동안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애써온 도서출판 한길사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상설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주로 여기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라퐁텐 우화집이라든가, 랜돌프 칼데콧의 그림동화 책이라든가 그런 게 1층에 상설 전시처럼 전시되어 있고요. 여기 보이는 책은 여러분들 구텐베르크 아시죠? 금속 활자를 발명하신 분이요. 그분이 펴낸 42행 성서가 여기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삽화들이 책장마다 이렇게 그려져 있고요. 줄이 42행이기 때문에 42행 성서라고 합니다. 여기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윌리엄 모리스는 영국의 토탈 아티스트입니다. 건축이라든가, 가구라든가, 또 패턴이라든가 식물 문양, 테피스트리 이런 모든 면에서 그가 디자인한 모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 이후에 공장에서 찍어내는 대량으로 생산되는 많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윌리엄 모리스는)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그런 아름다운 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져 있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윌리엄 모리스는 자기의 동료들과 더불어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도 이 아름다움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공간에 오셔서 그런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정말 이런 공간이, 또 이런 예술가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 삶을 영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번 꼭 와보시기를 권합니다. Q. 특별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지금 현재 저희가 전시하는 것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 셰익스피어의 작품 다 아시죠? 저희가 셰익스피어 전집이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데, 1889년에 영국의 윌리엄 맥킨지라는 출판사에서 출판한 것입니다. 저기에 있는 저 책이거든요. 셰익스피어의 고전 속에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우고 또 화해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Q. 누구에게 권하고 싶은 전시인가요? A. 벌써 18세기, 19세기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거기에 아름다운 채색화가 칠해져 있는 그림책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름다운 책을 보고 또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하면 아이들의 어떤 학습 능력이라든가, 상상력이라든가, 또 그림 수준이라든가 이런 수준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고요. 정말 아이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전시입니다. 지혜로운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한 한길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이 아름다운 것들을 저희 혼자서만 보고 간직하기가 너무 안타깝고 여러 우리 독자들과 또 우리 관람객들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것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고, 함께 하고 싶어서 이 박물관을 열었으니까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정말 관람 많이 하고 여러분들의 그 품격을 많이 높이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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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옾눞:뒤집다>_상상집단돛대
- 공연정보 * 단 체 명 상상집단돛대 * 공 연 명 옾눞:뒤집다 원작 : 셰익스피어-템페스트 * 공연일자 2021.09.07.(화)~09.17.(금)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상상집단 돛대 저희는 아홉 명의 배우들로 구성된 단체고요. 그 어떤 돛이라도 상상하는 대로 펼치자라는 이념 하에 열심히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입니다. 2019년 창단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공연 그 어떤 돛이라도 상상한대로 펼치는 돛대 #상상집단 돛대 Q. 상상집단 돛대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2019년에 창단 이후 연극 일곱 편, 뮤지컬 두 편 이렇게 창작극을 저희가 주로 해왔고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만들고자 아크로바틱이나 댄스. 정말 국한하지 않고 여러 가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홉 명 모두가 배우가 아닌 무대 감독이나 기획, 조명, 음향 모든 걸 지금 현장에서도 많이들 활동을 하고 있어서 저희 안에서 공연을 구성하고 이런 거에 있어서 좀 특화되어 있는 단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반기에 9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공연을 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원작으로 완전 재해석하고 상상한 대로 재창작해서 지금 폭풍을 뒤집은 옾눞이라는 작품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선이란 무엇인가? 과연 선과 악을 우리가 어떻게 규정하고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과연 그것은 절대적인 것인가? 이런 질문들을 같이 고민해 보자 좀 철학적인 질문인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사실 웃고 가시면 돼요. 그런 공연을 만들고 싶어요. Q. 옾눞의 관람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A. 주제가 너무 무겁다 보니까 저희가 반대로 뭐 과한 분장이나 좀 리드미컬한 무대 활용이나 트렌디한 음악이라고 해야 되나요. 뭔가 그런 것들을 많이 사용해서 관객들이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연기도 희극적으로. 완전 주제랑 상반되는 어떤 그런 공연을 준비 중에 있어서 사실 관객분들도 어, 이게 뭐지? 재밌다가 왜 갑자기 훅 때리지?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어서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객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분명히 큰 웃음 가져가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Q.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홍보 또는 비대면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비대면 공연이라는 것이 어떤 새로운 장르로 인정을 받아서 새로운 장르로서 이제 개척을 해나가야 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죠. 공연은 사실 공연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현장성이나 한 번 보면 사라지는 소멸성이라거나 그런 것들이 있는데 비대면 공연은 공연도 아닌 영상도 아닌 이렇게 좀 애매한 중간 길에 놓여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공연을 영상으로 해야 돼가 아니고 영상으로 하는 공연에서 할 수 있는 어떤 매력들을 빨리 찾아내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도 지금 계속 스트리밍이나 이런 것들을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상상집단 돛대 많이 사랑해 주시고 9월 7일부터 17일까지 한성아트홀 1관에서 하는 옾눞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버티면 네 거야 펼쳐라 돛대 연극 옾눞:뒤집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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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통의동클래식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통의동 클래식은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작은 공연장입니다. 요즘 굉장히 핫한 플레이스에 위치하고 있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다른 연주장들과 다르게 지상 4층에 위치하고 있어 햇볕이 굉장히 잘 들고요. 그다음에 공연장이 보시다시피 감성이 조금 묻어나는 그런 은은한 공연장이고 하우스 콘서트를 하기에는 정말 딱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Q. 통의동 클래식은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통의동 클래식 기획 연주회는 저희가 이제 공연장을 시작하고 제일 처음으로 기획한 공연이고요. 올해로 30회를 맞이하고 있고 매달 한 번에서 두 번 정도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공연도 마찬가지로 상시로 모집을 하고 있고, 또 저희가 섭외를 직접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말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유능한 연주자분들을 모시고 있고요. 영아티스트 시리즈는 저희가 1년에 2분기로 나누어서 모집을 진행을 하고 있고,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에게 공연을 위한 공연장, 공연 영상, 또 공연에 필요한 홍보 자료를 제공해 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금 하반기 모집 중인데 굉장히 많은 젊은 대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이번에 저희가 8월부터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시리즈가 있는데, 국악 연주자들을 위한 시리즈를 기획 하고 있습니다. Q. 이런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A. 연주자들이 공연을 만들게 됐을 때, 연주자들이 가져야 될 부담감이 굉장히 큽니다. 연주뿐만 아니라 경제적, 금전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것들이 소요되기 때문에 연주자가 온전히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고, 티켓 수익금에서 출연료를 지급해 줌으로써 연주자의 연주의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저희 공연장에서 많은 연주자들이 공연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요. 연주자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홍보 또는 비대면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코로나로 인해 공연계가 굉장히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데, 저희도 온라인 공연을 기획을 했었고 또 지금 하고 있는 공연들을 촬영을 해서 다시 온라인 콘텐츠로 가공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가 끝난다고 해도 지금의 이런 형태는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저희는 예상을 하고 있어요. 연주자들과 협의를 해서 저희는 이제 이런 오프라인 공연 말고도 온라인 공연에도 적극적으로 기획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 통의동 클래식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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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동초제 판소리감상회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는요, 서울 경기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에서 40대까지 소리꾼들이 모여서 동초제 판소리를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에게 널리널리 대중적으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하는 그런 모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동초제 판소리는 사실 조금 다른 소리들보다는 약간 길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를 빼지 않고 좀 들려드리려고 하는 노력을 매 해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작년 또 올해 음반 녹음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Q.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판소리는 워낙 계보 중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과 또 다른 계보와 함께 공연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선생님과 상관없이 서울 경기 지역에서 동초제를 하고 있는 소리꾼이라면 누구든지 와서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런 무대거든요. 굉장히 다양한 연령대의 소리꾼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경험이 풍부하신 선생님들과 이제 막 소리를 시작하는 꿈나무들이 함께 하는데 큰 선생님들을 보면서 저희가 귀감을 얻기도 하고 또 어린 친구들한테 새로운 어떤 희망을 주기도 하면서, 함께 하면서 이 팀 활동을 한다는 게 저희의 강점이고 특징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국악 하시는 분들이 요즘 흐름에 맞게 다양한 장르로 퓨전이나 그런 장르를 많이들 가시는데 그래도 이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활동을 하면서 전통성을 잊지 않고 그 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게 큰 보람인 것 같습니다. Q.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이제 2회 3회째 또 열심히 완창 판소리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올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고요. 음반 녹음도 다섯 바탕을 다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동초제 판소리라는 것이 널리 정말 많이 알려져서 오래오래 이 판소리가 이어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판소리 감상회의 공연으로 대중들이 전통의 매력을 오히려 느끼고 그 속에 빠져들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공연을 펼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전통의 명맥을 잇는 소리꾼들의 열정 대중 속으로 스며들다 요즘 되게 많은 사람들이 국악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시는데요. 그 뿌리인 정통을 노래하고 있는 우리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지금 녹음하고 있는 게 이제 올 봄에 제2회 정기 공연 심청가를 올렸거든요. 그래서 그 심청가를 중심으로 이번에 소리꾼 13명이 다시 모여서 심청가 음반 녹음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이제 작업을 다하고,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니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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