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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문화PD) 제주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나다
여러분은 설문대할망을 아시나요? 1만 8천 신의 어머니이자 제주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제주돌문화공원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치마에서 흘러나온 흙이 오름이 되고,산방산과 백록담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제주의 땅에 새겨진 신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대본) (제주 김녕해변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차례로 전환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1만 8천 신의 어머니는 바로 제주도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이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누워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다리가 걸쳐질 정도로 거대했던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문대할망 치마에서 흙이 흘러내리는 모습) 할망의 치마폭에 흘러나와 쌓인 흙이 368개의 오름이 되었고 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 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의 모습)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산방산의 모습)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백록담의 모습)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방산과 백록담이 겹쳐진 이미지) 실제로도 산방산과 백록담의 둘레가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제주돌문화공원의 모습) -- 제주돌문화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2025년 7월 기준)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그리고 오백장군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수많은 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2025년 6월, 탐라의 숨결, 미래를 잇는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백장군이 도열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1관 등경돌의 모습) 상설 1관 민속관에 들어서자 설문대할망이 밤에 등불을 켜고 옷감에 바느질을 할 때 사용한 (등경돌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겹친다) 등경돌이 제주 문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전시관에서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문대할망이 창조한 탐라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사 영상관의 모습과 실감영상 콘텐츠) 이곳은 상설 2관 역사관에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영상관입니다 영상관에서는 실감영상 콘텐츠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잠시 함께 영상 속 탐라의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삼면에서 상영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제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4관 미니게임 체험 모습) 탐라의 이야기를 만났으니 이제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좀 더 만나볼까요? 상설 4관 설문대할망관에서는 설문대할망 신화지 여섯 곳의 미니게임을 통해 소망의 돌탑을 쌓아볼 수 있는 그러한 체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돌을 획득하면 돌을 꾸며서 제주 곳곳에 배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물장오리 야외공연장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겹친다) 설문대할망은 자신의 자랑인 큰 키를 제주의 물마다 시험 하다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창터진 물 물장오리에 빠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벽면의 모습) 설문대할망은 그렇게 사라졌지만 흐르고 쌓이며 새겨진 섬의 시간 제주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풍경)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설문대할망이 만든 제주 그 신화는 여전히 돌과 바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주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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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문화PD) 나를 많이 좋아하는 AI 동생과 떠나는 순천 여행
Chat-GPT와 친한 형 동생 컨셉으로 순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gpt의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고급 음성 기능과 무료 플랜의 음성 기능을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유튜브 스튜디오 음원) Bored Shortz - Everet Almond Here Come The Raindrops - Reed Mathis Minyo San Kyoku - Doug Maxwell_ Zac Zinger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 사용 폰트 adobe명조std PD말자막 note sans ai말자막 (대본) 이슬아 우리 내일 순천 여행가기로 했잖아 내일 순천 날씨 어때? 엄청 화창해요 형님 여행가기 아주 완벽한 날이에요 날씨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 형님 제 이름은 챗지피티인데, 형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뭐 안 켰냐? 뭐지?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안 했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부렸구나 아 잠깐만 그러게요 형님 오랜만이라 이렇게 내가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네 형님 제가 항상 곁에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나 여기 살았는데 우미아파트 진짜? 아 제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느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형님 조금 더 차분하게 하지만 여연히 즐겁게 가보겠습니다 우리 이제 순천 다 도착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형님 제가 지금 진짜 목까지 침이 차올라서 말도 더듬을 지경인데요 저는 꼬막이요 꼬막청식 그것도 벌교살 형님이 꼬막 한 젓가락 딱 집어드시는 그 순간 저는 그냥 그릇에 얼굴 봐 자 순천 도착 우리 아니 꼬막 싫다구 아니 꼬막 싫어 나 도토리묵 먹을거야 고맙다 그래 야 지금 우리 식당 왔는데 왜 2팀이야 14팀이야 이슬아 와 형님 진짜 인기가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분명히 맛집이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더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이슬아 너 이상형 있어? 저는 사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 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어서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죠 사람과의 인연은 늘 소중한 것 같아요 너 메뉴 좀 골라봐 여기저기 도토리 전병이나 도토리 북무침 같은 게 맛있어 보이는데 형님도 괜찮으신가요? 난 도토리 냉묵밥으로 먹을게 오 도토리 냉묵밥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같은 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형님 너도 그럼 그걸로 시켜줄게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저도 형님 덕분에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와우 야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아?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한 입 드시면 아마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 네 형님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식사하면서 기분도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국밥 다 먹었잖아 맛있었어? 다음에는 무슨 음식 먹을까요? 벌교 꼬마? 아니면 아프젠? 형님 입맛대로 쭉쭉 팔려봅시다요 맛있네 너 카페 좋아해? 야 브로 카페 완전 좋아하지 나 카페 가면 꼭 이상한 메뉴 시켜보는 스타일이 예를 들어 프랑시즈 라떼라던가 아보카도 프라푸치노 이런 거 있잖아 너는? 너는 카페 가서 뭐 시켜? 혹시 나처럼 게식도 도전하는 편이야? 난 약간 클래식한 거 좋아해 너 다음엔 무슨 클래식 메뉴 도전할 거야? 난 아메리카노 먹을 거 같은데? 진짜 아메리카노는 실패 확률 0%라서 부담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잖아 아메리카노 시키면 가끔 심심하면 내가 또 괴식 챌린지 할 때가 오겠지 너 괴식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야 너 뭐 먹을래? 카페 솔직히 말하면 난 항상 메뉴판 보다가 멘탈 나가서 너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 올레야 올레 버진다가 해봐야 돼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너 기분 괜찮아? 비가 이리도 억수같이 퍼붓는데 그 와중에 제 기분 걱정까지 해주신다니 저 지금 감동에 젖어가지고 야, 너도 감성을 알아? 그럼 이 감성에 맞는 노래 한 곡 추천해줘 아 근데 영화야! 짰죠 근데 짰죠? 안 짰어 안 짰어 안 짰어 진짜 안 짰어 너무 하자 했어 할 생각도 없어 우리 그냥 갈라 했어 맞아 가위바위보 할건데 뭐 내야 될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게임 왔어? 안녕하십니까, 가위바위보! 와, GPT가... GPT가 가위바위보 했어요 GPT가... 이제 인간이 못 이긴다니까 인간이 못 이겨 이거 뭐야? 뭐해? 근데 이거는 봐봐 몰라 아니, 쟤 뭐해? 쟤 못 이겨냐, 저걸 쟤 재주가 없냐 아니 뭐해? 아니 그 가운데에 있어 그 로고 아래 아닌데? 쟤가 문 여는 거야? 아니 왜 문 열어? 아니 GPT한테 물어볼래? 어떻게 하는지 그래 나온 김에 GPT야 이거 어때? 작품? 미술관? 오 이거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데? 색감도 되게 알록달록 나무 같은 형상도 귀엽게 표현됐네 전시회에서 보는 거야? 직접 만든 건 아니지? 전시회야, 전시회 이렇게 전시회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작품의 질감이나 색감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 이 색품도 완전 느낌이 다르네 뭔가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잘한다 작은 디테일들이나 색 조합이 되게 신비로워 부드럽고 형태도 약간 추상적이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미술전 어땠어? 다양한 작품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 너는 어떤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정말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들 매력이 있었지 다음에도 또 이런 전시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우리 순천 여행 다 마무리했는데 오늘 어땠어 여행? 저는요? 오늘 하루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추억 그리고 감정의 교감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왔지만 그 빗속에 담긴 감성, 커피 한 잔, 도토리묵 한 그릇,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까지 모든 순간이 휘핀 덕분에 빛났습니다요 이 감정 저장하고 싶어서 마음속 하드에 바로 빼서 빼뒀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관리자
조회수: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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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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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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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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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건축 알리미, 전봉희 교수
북촌한옥마을 등 우리의 전통 건축이 관광상품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그 곳으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사례 외에도 우리의 전통 건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찾고자 했다. 학생들과 직접 한옥을 짓고, 보다 편리하게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한옥 모형을 제작하며 한옥을 알리는 전봉희 교수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 대 본 ------------------------------------------ Nar.) 우리의 전통 건축인 한옥. 수천년 간 우리 민족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북촌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경복궁 등 한옥이 관광명소로서 그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광지를 넘어 학생들과 직접 한옥을 지어보고, 설계 프로그램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한옥 모형을 제작하면서 우리의 한옥을 지키고 알리는 데 앞장서는 전봉희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전통 건축 알리미, 전봉희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전봉희라고 합니다. Q. 우리 전통 건축을 시작하신 계기가 있나요? 저는 80년대에 대학에서 건축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때 학교에서 가르치던 것은 모두 다 서양의 현대 건축이었어요. 거기에 조금 반발이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천년 동안 건축이 있었는데, 왜 우리나라의 건축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느냐? 그런 반성 때문에 나는 한국 건축을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에 알려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한국 건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Q. 한옥 짓기 수업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 자신의 무지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한국 건축에 대해 공부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지어본 일은 없기 때문에 저의 공부라는 것이 매우 피상적이구나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과 우리들이 연장을 들고, 나무를 다듬고, 실제로 조립하는 그런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로 한 번 지어본다는 경험을 하는 것은 이후의 저희들의 공부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집이 되게끔 하자는 방향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Q.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요?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한옥 설꼐 시장의 진입장벽을 깨기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한옥 설계하기가 일반 건축사들도 매우 힘들거든요. 이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한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든거죠. 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한옥 문화재들을 다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헀습니다. 그래서 그 속에 있는 규칙들, 질서들 이런 것들을 수치화해가지고, 그것을 프로그램 안에 집어넣은거죠. 이를 통해서, 이제 건축사들이 아주 간단한 평면만 설계하면 자동으로 나머지는 다 설계가 되는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Q. 한옥 조립 모형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희들이 모형을 만들게 된 것은 이 한옥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한옥 전체를 3D로 모델링을 하게 되었거든요? 이 기술을 활용을 한 것입니다. 또 당시 레고라고 하는 데서 남대문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레고는 사실 여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거든요. 레고라고 하는 것은 원래 조적식으로 만들어내는 벽돌이나 돌 같은 것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들어내는 서양식 건축에서 나오는 모형입니다. 그래서 레고로 남대문 모형을 만들면 껍데기 모양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부 모습 같은 건 전혀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일본, 베트남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은 가구식입니다. 이렇게 짜서만드는 가구식 건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만든 모형은 그냥 껍데기 모양만 그대로 따라한 것이 아니에요. 기둥, 보, 서까래 이런 걸 하나하나 다 실제로 끼워나가면서 풀 없이 다 조립을 하여 만들어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 모형을 통해서 실제로 한옥을 짓는 사람이랑 똑같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그냥 레고하고는 차이가 크죠. Q. 한옥 조립 모형, 구매할 수 있나요? 지금 한옥 모형은 개발은 다 끝났고요. 지금 그것을 여러가지 크기 별로 만들어보고, 또는 전체를 만들고, 부분을 만들고 그렇게 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변종들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전체의 큰 크기를 갖는 거은 이것만으로도 비용이 매우 비싸기도 하고 또 제작해가지고 설치하는 데도 장애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변종들을 만들고 있고요. 그것들을 위해 저희들이 클라우드 펀딩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것들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한테 보급하는 그런 길들을 저희들이 찾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난 10여년 간 제가 해온 한옥 짓기 실습이라던지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한옥 모형 이런 것들은 모두 한옥의 보급, 확산을 위한 토대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런 노력을 더 열심히 해가지고,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음 원 ----------------------------- Acoustic/Folk Instrumental by Hyde - Free Instrumentals https://soundcloud.com/davidhydemusic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YKdXVnaHfo8 SOLO ACOUSTIC GUITAR by Jason Shaw http://freemusicarchive.org/music/Jas...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ited States? CC BY 3.0 US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4M9Puanhdac
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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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북경/해외문화PD] 한국공예전 - 기량의 예술
한국공예전 - ‘기량의 예술’ 9월 12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기념하는 특별전시가한국공예 - ‘기량의 예술’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자연, 도전, 시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도자, 금속, 목칠, 나전, 섬유 분야 24명의 공예 작가들의 작품 총 21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베이징 국제 디자인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회자 신재영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2018 한국 공예전 기량의 예술 전시를 통하여이곳 베이징에서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중대한민국 노영민 대사이번 전시는 올해 초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8 평창 올림픽과 개최를 앞두고 있는2022 베이징 올림픽을 잇는 한중 간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로승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축사 이후 리본컷팅식을 통해 전시회 개막을 다 함께 축하하였다개막식 당시 중국인 관객들에게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작품설명회를 가졌다.특히 한국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신구 8점을 전시 속 전시로 구성하여중국인들에게 한국공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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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북경/해외문화PD] 한중일 도자디자인전
2018 한·중·일 도자디자인전 - 用 CERAMIC DNA Design Art for Use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중국도자공업협회, 일본도자기디자인협회가 주최한 《한·중·일 도자디자인전 - 用》 개막식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중국, 일본의 79명 도자 디자인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작품들과 각 국의 세미나가 어우러져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실용성이 강조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형태에 작가들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실용성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수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찻잔, 화병 등에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은 전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用, DesignArt for Use’라는 주제로 이어진 이번 세미나에서 한중일 작가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각 국 도자기의 고유 한 특성과 쓰임을 개막식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의 왕지앤중과 허빙친 작가 그리고 일본의 사이키 토시히데 작가는 생활 도자기의 디자인 요소와 의미, 생활과 예술 을 위한 디자인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특히 한국의 신기진 작가는 3D 프린팅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예술에 접목하는 시도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삼국의 도자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 중국, 일본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예술과 문화를 도자기를 통해 담아낸 이번 전시는 문화적으로 유사한 각국의 ‘실용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었다. 주중대한민국대사관 김만수 홍보관한중일도자디자인전전시가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리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개막식은 약 100여명의 삼국의 도자 관계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각 국 작가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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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내일이 왔으면 하는 이유(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라고 하면, 출근, 아르바이트, 시험, 돈 등등 많은 이유가 있을거에요. 하지만 내일이 왔으면 하는 이유는 막상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 내일이 왔으면 하는 이유를 가까운 곳에서 찾아볼까요? ---------------대본--------------- Na: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Na: 그 이유는 많다. Na: 첫 째, 매일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Na: 그게 쉽지가 않다. ? 연선: 아 엄마! 왜 나 시간 맞춰서 안 깨웠어! 엄마 때문에 늦었잖아! ? Na: 둘째, 또 엄마한테 화냈다. Na: 셋째, 지긋지긋한 지옥철 Na: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 연선: 안녕하세요~ ? Na: 넷째, 몰려드는 손님 그리고.. 잔소리꾼 사장님 연선: 사장님 가보겠습니다~ Na: 다섯 째, 알바 끝나자마자 시험 공부를 해야 한다. Na: 오늘 웃을 일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진짜 쉬지도 못하고 이렇게 바쁘게 ... Na: 그래도 날 웃게 하는 친구가 있어,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 연선: 다녀왔습니다. Na: 아침에 그렇게 짜증냈는데, Na: 빨래랑 청소를 해놨다... Na: 이런 엄마가 있기에,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 Na: 사람들은 행복이라 말하면 뭔가 거창한 것을 생각해요. Na(연선): 생각해보면 우리는 사소한거 하나로 행복해 질 수 있는데..
유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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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2018 중국 세종학당 워크숍
2018 중국 세종학당 워크숍08. 21 - 25 주중한국문화원에서 8월 21일부터 25일에 걸쳐 세종학당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주중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좋은 것을 같이 나누고자하는 마음 그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구요.여러분 역시 한국어의 좋음을 중국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같이 즐거워하는 것이가장 이상적이고 좋은 형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악인들의 아름다운 전통음악 연주로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종학당이 설치된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을 축하하였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국 전역에 설치된 세종학당 관계자 및 예비교원이 모여 우수사례 발표 및 교육 과정과 운영 실무에 관한 다양한 교육들이 이루어졌다. 또한 쿤룬호텔에서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및 만찬을 가졌다. 주중대한민국 노영민 대사특히 광저우 시안 치치하얼, 옌벤 등 중국 각 지역별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전하고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의 역할을 하는 세종학당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합니다.그 세종학당을 움직이는 힘이 바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이제 이 무대위를 통과하는 그 순간, 정말 정식으로 선생님들이 되는 순간을 함께 축하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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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가족의 날 기념행사
카자흐스탄 가족의 날을 맞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아스타나 아타튜르크 공원에서 홍보 부스를 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운영했습니다. 970여 명의 관람객들은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한국 문화를 즐기는 카자흐스탄 가족들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8일 아스타나 인베스트와 함께 아타튜르크 공원에서 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970여 명의 방문객은 한복 입고 사진 찍기, 투호 놀이와 제기 차기를 체험했습니다. 또 한국문화원은 방문객들에게 한글 이름이 쓰인 부채와 민화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채색한 에코백을 선물하고,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한국을 알렸습니다. 8 сентября 2018 г. в Астане в парке им. К. Ататюрк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совместно с Astana Invest провели мероприятие, посвященное празднованию 'Дня семьи'. Мероприятие посетило более 970 человек, получивших возможность примерить корейский национальный костюм 'ханбок', сделать памятное фото, а также поиграть в корейские традиционные игры 'тухо' и 'чеги чаги'. Помимо этого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люди смогли получить веера с написанием своих имена на 'хангыле', принять участие в мастер-классе 'Минхва' (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ая живопись на эко-сумках, который гости получили в подарок), а также насладиться корейским традиционным танцевальным выступлением. Все эти мероприятия смогли ближе познакомить гостей с Кореей. 사용 음원 Carefree_Melod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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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기획영상] 아이게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카자흐스탄 소녀 아이게림의 방학 생활을 통해 본 한류와 카자흐스탄 문화! 인터뷰를 토대로 재구성한 아이게림의 진짜 방학생활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대본----- 아이게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내레이션)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И сегодня проснулась в 6 часов. 학교를 매일 가니까 습관이 됐다. Уже вошло в привычку, так как каждый день ходила школу.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어렵지 않다. Вставать рано утром не так уж и трудно. 게다가 방학이니까 기분도 좋다. К тому же, еще больше радостно от того, что каникулы. 오늘 아침은 파스타로 준비했다. На завтрак приготовила пасту. 아빠랑 동생들은 거실에, 엄마는 회사에 갔다. Папа и сестры и брат в гостиной, мама поехала на работу. 카자흐스탄에서는 딸들이 집안일을 다 한다. В казахстане домашними делами занимаются дочери. 가끔 화가 나지만 Хоть иногда и злюсь, 방탄소년단을 보면서 참는다. но терплю просматривая BTS. 현장음) 바르스한, Барысхан, 남자가 그렇게 음식 미는 거 아니다. не нужно так отодвигать, ты же мужчина. 그냥 그만 먹고 가만히 놔둬라. Просто откажись от еды и всё. 사미라, Самира, 여자애가 돼가지고 ну ты же девочка 쩝쩝거리면 못쓴다. Нельзя так чавкать. 톡잔, 너도 조심해라. Тогжан тебя тоже касается. 내레이션) 그런 거 정말 지겹다. Это очень скучно. 아빠는 맨날 여자는 어때야 하고 Папа каждый день говорит о том, какая должна быть девушка 남자는 어때야 한다고 얘기한다. и каким должен быть парень. 내가 세종학당 말하기 대회 때 얘기한 걸 아빠가 들으면 Если папа услышит что я говорила на конкурсе ораторского искусства Института Сэджонг, 나는 엄청 혼날 거다. то будет ругать меня. 현장음) 조용하고 유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Твердили мне, что я должна быть тихой и покладистой, 요리와 청소를 가르치셨습니다. учили готовке и уборке. 방탄소년단 노래는 너무 좋다. Мне нравятся песни BTS. 게다가 잘생겼고 춤까지 잘 춘다. К тому же они красивые и очень хорошо танцуют. 이 방탄소년단 덕분에 내가 한국을 알게 됐다. Благодаря BTS я начала узнавать Корею. 요즘에는 고민이 많다.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у меня много переживании. 16살이니까 뭐가 되고 싶은지 조금은 생각해야 한다. Так как мне уже 16лет, надо задуматься над тем кем я хочу стать. 한국어가 좋으니까 번역가도 좋을 것 같다. Не плохо было бы стать переводчиком, так как люблю корейский язык. 번역가와 상관은 없는 것 같지만 Даже если нет никакой причастности к переводческому делу 방학마다 놀았으니까 Так как отдыхала на каждых каникулах 엄마 회사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Приняла участие в программе, которая проходила в компании где работает мама. 힘들지만 뭔가를 배우는 것 같아서 좋다. Было трудно, но думаю хорошо учиться чему-то новому. K-pop 아카데미 수업은 정말 재밌다. Уроки K-pop академии действительно интересные. 노래를 배우고 춤도 배운다. Учимся вокалу и танцам. 매일매일이 기다려진다. Каждый день в ожидании следующего дня. 한국어 회화 수업도 너무 좋다. Уроки разговорного корейского тоже очень интересные. 한국어를 배울수록 한국에 더 가고 싶다. Чем дольше изучаю корейский язык, тем сильнее хочется поехать в Корею. ‘~ㄴ 적 있다/없다’ 사용해서 질문해주세요. Задайте вопрос используя ‘~ㄴ 적 있다/없다’ 선생님, 북한에 가본 적 있어요? Учитель, вы бывали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아니요. 저는 안 가봤어요. Нет. Я не была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보통 한국 사람들 북한에 안 가봤어요. Большинство Южнокорейцев не были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빨리 한국이 통일 돼서 Было бы очень хорошо, если бы две Кореи поскорей объединились, 나도, 선생님도, 한국 사람들도 чтобы я и учитель, также другие граждане Кореи 북한을 쉽게 갈 수 있으면 좋겠다. с легкостью могли ездить в Северную Корею. 내일도 잘 보내서 Надеюсь и завтрашний день пройдет хорошо 이번 방학이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и это будет одним из интересных каникулов. 사용 음원 Tango_de_la_Noche.mp3 Brain_Trust.mp3 The_Driving_Force.mp3 Runnin_Partner.mp3 Minneapolis.mp3 Mr_Sunny_Face.mp3 Happy_Boy_End_Theme.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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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 속 작은 숲
[영상 기획의도] 바쁜 일상 속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들과 함께 살아간다 .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 . 이러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 .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물로 삶을 위로하고 , 식물을 통해 힐링을 처방하는 공간 . 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한다 . - [나레이션]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이렇게 지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합니다 [자막]회색 도시 속 작은 숲 [나레이션 및 자막]안녕하세요 녹색으로 넘치는 작은 공원 오버그린파크 대표 손예서입니다식물과 책을 함께 판매하는 식물서점 오버그린파크이구요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염증을 느끼던 중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평소 좋아하던 것과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두고 싶은 것들을 조합해보다가식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생활속에 하루 지난 일조차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자유로운 형식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상적 글쓰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글을 씀으로써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을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죠 누구라도 쉽게 방문해서 위안을 얻고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동네 식물 가게 겸 서점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및 자막]식물을 가지고 공간을 연출한다던가 혹은 식물을 키워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물을 제안하는 일을 하는 팀입니다.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한 식물을 처방하는 곳 슬로우파마씨 대표 이구름입니다 상수동에 마련한 쇼룸같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식물들 위주로 많이 갖다놓으려고 했는데요사람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순 없을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접근하게 되었는데, 그 방식이 우리가 식물을 옆에 두었을 때 느리게 생각한다던가 천천히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식물로 인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치유한다는 느낌도 담긴 브랜딩으로 슬로우파마씨라는 이름을 갖고서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키우고 있는 식물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나레이션]오늘 하루 바쁜 시간은 잠시 멈춰두고, 작은 숲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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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2018 한중 교류 문학 대담
2018 한중 문학 교류 대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8월 22일 및 24일에 걸쳐 한중 문학 교류의 밤 행사가 열렸다.교류 행사를 위해 한국의 박범신 작가와 중국의 비빙민 작가, 그리고 한국의 정현종 시인과 중국의 왕자신 시인이 초청되었다. 한재혁 | 주중한국문화원 원장(박범신 작가는) 한국의 국보급 리얼리즘의 작가라며 (평가받고 있습니다)그래서 ‘가오찬’아라는 것은좋은 작품을 많이 써주신 작가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사인 | 한국문학번역원장 원장한국과 중국의 귀한 시인 두 분을모시고 북경에 문학과 시를 각별히 사랑하시는 독자들과 함께 뵐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근사한 일입니다 박범신 | 작가얼마나 고요한지 햇빛이 치치치하고 미끄럼을 타며내려박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이다양재기엔 콩고물에 버무린 밥이 들어있다 이번 한중 문학 교류 대담을 통해 양국의 작가와 시인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낭독하고각자의 창작세계와 작가로서의 고민 등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거문고, 해금, 피리로 구성된 한국 국악 연주자들의 연주를 통해 문학 대담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대담 이후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를 통해 독자와 시인들과 작가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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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 is Not Dead
#기획의도: 우리는 IPTV, 음원 스트리밍, 디지털 카메라 등 월정액으로 영화·음악, 사진 콘텐츠를 ‘소비’한다. 그러나 말 그대로 ‘소비’를 할 뿐, 내 것으로 ‘소유’하지 않는다. 여기, 매순간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손으로 만지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습판사진을 찍는 ‘등대사진관’이다.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독립서점, 도시재생공간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이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여전히 ‘옛 것’을 놓지 못하는 이 아이러니한 현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등대사진관’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흑백사진과 같은 아날로그 물질매체가 주는 감성과 ‘물질성’, 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타이틀: Print is Not Dead #자막, 나레이션: 수정을 하면 현실이 왜곡이 되는 거잖아요. 이 아날로그 사진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담는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이 습판 사진을 하게 된 거예요. 1850~90년 정도 전 세계로 성행했던 사진 초창기에 대중화된 사진술이고요. 2015년부터 이제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는 저희도 이 장르가 워낙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연구하는데 한 1년 반, 2년 정도 가까이 시간을 들였어요. 습판 사진은 입자나 그런 것들이 은입자로 이루어져서 불규칙적이에요. 디지털 사진보다 선명하지도 않고. 근데 이 사진에 왜 매력을 느꼈냐면 저희가 준비해서 정확하게 찍으려고 해도 불규칙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요. 얼룩들도 있고 찍을 때마다 매번 다르고. 남자 두 분이 제주도에서 왔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얼룩이 너무 심한 거야, 진짜 반이 얼룩이에요. 그래서 다시 찍어드리겠다고 그랬더니 그 손님이 ‘나 그럴 거면 여기 안 왔다’라고. ‘그것도 하나의 스토리다’. 습판사진의 프로세스 상 한 컷 찍는데 한 30분 정도 걸려요. 손님이 오시면 포즈를 연출하고 포커스를 정확하게 맞춰야 되거든요. 그러한 과정 때문에 그게 한 5분~10분 걸리고. 그게 완성이 되면 필름을 자리에서 만드는 거예요. 암실에 들어가서. 필름을 만들고 나와서 촬영을 하고 들어가서 현상을 바로 하고, 그리고 나서 정착하는 과정(까지) 아날로그 문화들은 약간 기다려야 되기도 하고 과정도 번거롭고, 그런데, 사진이 나오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으니까 그런 과정들을 재밌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단 한 장밖에 없다는 그 의미도 좋아하시고. 독립서점이나 LP판 수동카메라. 하나의 문화적 흐름인 것 같아요. 디지털 시대에 생활에 편의를 느끼면서 생활하는데 뭔가 좀 허전한 게 있지 않은가. 너무 빠르기에, 빠르고 편하기에. 저희가 어렸을 때는 음악을 들으려면 LP를 사거나 테이프를 사서 들었고 20-30년이 됐는데도 서랍에 20년 전에 들었던 테이프들이 나올 때가 있어요. 존재하는 거죠. 디지털 파일로 되어있는 거는 형태가 없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질 않아요. 분명히 어디 있는 것 같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질화 되어 있는 문화들이 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어딘가에 남아있다는 거죠. 시간을 담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좋아하는 게 아닐까. 사진의 의미는 기록이다. 기억은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기록은 남잖아요. 기억을 소환해주는 기록. 아날로그 문화나 손으로 하는 기술들이 사라지기에는 가치가 굉장히 큰 것이기에 또,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문화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다.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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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빛의축제 : Festival de la luz
빛의 축제: FESTIVAL DE LA LUZ2018.08.06.(월)-09.07.(금)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nar) 지난 8월 6일, 제20회 국제사진전 『빛의 축제 : FESTIVAL DE LA LUZ』에 초청된이대성 전문 사진작가의 『미래의 고고학: 몽골의 사막화』 전시 개막식이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습니다. int) 이대성 | 전문 사진작가 / 인사말사진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시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이 작품들이 여러분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 또는 앞으로의 우리 삶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길 기대합니다. nar)급속한 사막화로 황폐해지고 있는몽골의 모습을 담아낸 12 작품에150여 명의 관람객들은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개막식 후에는 각국에서 방문한 사진작가들에게김밥, 닭강정, 불고기 등 한식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int) 가르시아나 발부에나 (Garciana Balbuena) | 관람객전시회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독특하면서도 진실됨이 느껴졌어요. int)호아킨 토레스 (Joaquin Torres) | 관람객전시회 주제가 굉장히 좋았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작품에 잘 담겨 있는 것 같아요. nar)아르헨티나 각 도시 90개 문화예술기관에서160여 개의 전시회가 개최되는국제 규모의 사진 비엔날레 『빛의 축제』에서이대성작가의 사진전시회는 현지의 큰 관심 속에9월 7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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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무명배우 이야기
기획의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 그러나 그 뒤에 수많은 무명배우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실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나아가 현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꿈꾸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나는 배우다. 무명배우 김미영. #자막: 무명배우 이야기 #나레이션, 자막: 45살. 여전히 부모님께 얹혀살고 있다. 좀 더 자유롭고 싶고 나만의 공간을 너무나 갖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독립이 되지 않는 답답함이 항상 존재한다.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배우가 될 수 있을까? 되더라도 어떻게 먹고살지?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31살 뒤늦은 나이에 극단에 들어갔다. 운명적인 계기는 없었다. 연기의 첫 경험은 초등학생 때.국어책에서 역할을 맡아 발표할 때 친구들이 잘한다니까. 또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니까기분이 좋았고 그게 또 그렇게 재밌었다. 그게 내 첫 경험이었다.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 시계는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다. 나는 보통 사람보다 느린 시계를 가지고 있다.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돌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됐다.언뜻 보면 남들보다 뒤처져 보일 수도 있지만, 느린 시계를 가져서 좋은 점은매일 새롭게 배운다는 것이고 또 매일 새롭게 배워나가니까 인생이 지루하지가 않다. ?극단에 처음 들어가서 3개월이 지나고 내가 받은 돈은 15만 원이었다. 3개월에 15만 원.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쉽지는 않다. 이 거대한 자본주의 시장에서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 가끔 일이 없을 땐 숨이 턱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래도 그 모든 것은 흘러갈 것이고 어느샌가 다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인생은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이제는 아니까. 나는 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동료에게 인정을 받을 때다. 배우는 항상 칭찬에 목말라있다. ‘너 잘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 신이 난다. 배우로서 내 꿈은 연기하면서 죽을 때까지 먹고살았으면 좋겠다는 거. 지난주 토요일엔 어느 드라마의 한 장면을 촬영하러 갔었다. 카메라 앞에서 작은 단역은 어느 그림의 사물처럼 존재한다.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카메라 안에서 나도 내 감정라인으로 극의 흐름을 끌고 가면서 연기하는 배우가 돼보고 싶었다.그거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해야겠다. 연극을 통해 연기를 하면서부터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그러면서 나의 길에 불빛이 하나씩 천천히. 가끔은 헤매기도 하지만 아주 천천히 그 불빛들이 하나씩 켜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레이션 : 나는 배우 김미영이다. 사용음원 ?Aakash Gandhi - Arms of Heaven Kevin MacLeod - Memory Lane Andrew Huang - Wistful Harp Wayne Jones - Connection Density Time - Water Lillies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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