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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들이 웃는 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사진들을 모아 AI로 영상 복원하였습니다.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은 다시 움직이고, 그 순간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시대의 숨결을 후대에 전합니다. 지금, 그 역사와 마주해주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uno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음원명 815_music (생성형 AI 사용)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무료] 감탄로드고딕체(산돌구름), 코트라손글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 Kling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웃던 날 (대본) 나라를 빼앗긴 후 민족은 들불처럼 일어났다 그들의 싸움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어 모든 이들을 목청껏 소리치게 했다 나라는 저물어갔지만 그 어떤것도 아까워하지 않고 헌신했다 자신의 재산도 자신의 젊음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든 처절하게 휘둘렀다 시대에 떠밀려 나라를 떠나왔어도 그 삶이 끝없이 척박했어도 늘 고국 생각 뿐이었다 성별도 상관 없었다 신분도 무의미했다 오직 독립 만을 꿈꿨다 너무 많은 희생 속에서 해방을 맞이하던 날 모두 달려나와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그제서야 웃었다 해방된 나라에서 그들의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먼 미래 누군가의 현재를 위해 싸웠다 그들이 웃는다 그토록 갈망했던 순간이었다
관리자
조회수: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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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 기억광장을 걷다
광복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피어난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순한 구조물의 재현이 아닌,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감정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억의 재배치에 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공간들을 한 장(場)에 엮어냄으로써, 우리는 광복이라는 거대한 이 야기를 보다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의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고은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사용폰트 GS칼텍스- 한용운체, GoogleXAdobe -본명조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https://www.copyright.or.kr/main.do) - 국악연주곡_묵념 Korean by CrazyTunes CrazyTunes Korean(유료) original_soundtrack Korea(유료) Tatamusic Korea(유료) (라이센스 보유) 본 저작물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20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98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4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한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85937division=img, (저작권자: 국가유산청)]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41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29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1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642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63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82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독립운동이 어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립운동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서울 곳곳, 거리와 공원, 광장마다 그날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흩어진 기억들을 디지털 공간 위에 다시 모아보려 합니다. 그 여정은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가, 2010년이 되어서야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 복원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되찾은 기억의 상징입니다.저는 이 광장을 무대로 직접 3D 스캔한 장소들을 다시 엮어보려 합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사진을 통해 실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장소들을 하나의 기억 광장 안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처음 찾은 곳은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한 자취입니다 일제의 지배가 시작되기 전, 이 문에는 자주와 개혁을 향한 민중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20년 뒤 3.1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탑골공원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이 평화로운 공원은 민중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외침은 조선 전역을 흔든독립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이 소녀상은 평화의 나비를 품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엔 과거를 넘어, 미래와 연대를 향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구서울역 앞 광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1919년 강우규 의사는 조선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며 대한의 독립정신을 알렸습니다. 서울역은 귀환의 장소이자, 목숨을 건 저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태어난 기억들을 하나의 광장에 다시 모읍니다. 현실에 존재하진 않지만,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제 광복: 기억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선언, 민중의 외침, 아직 끝나지 않은 증언, 그리고 기꺼이 맞선 저항. 이 모든 기억은 광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였습니다. 도시 곳곳의 흔적과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은 연결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이어집니다.
관리자
조회수: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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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 문화공간 이육사를 직접 방문해, 이 육사의 활동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포도] 시에 담긴 마음도 잠시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그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이육사가 간절히 기다렸던 손님 광복.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Pixabay 에 따라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music/, 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Billy_Ziogas,Huynhhoa89]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Documentary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lassical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amelot Master Track (무료-Pixabay/제작자: Billy_Ziogas) - instrumental piano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Huynhhoa89) - 사용 폰트 (윤디자인)만세체/(류양희)고운바탕체/(산돌구름)에스코어드림/조선일보명조체/조선100년체/(정선군)정선아리랑체/ 노토 산스체/Anton체/210 디딤고딕체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이육사문학관, 국가유산청,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 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간 이육사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12;17 - 00;00;16;19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 조용한 골목 안에, 00;00;16;19 - 00;00;20;06 한 시인의 흔적이 고요히 숨 쉬고 있습니다 00;00;20;06 - 00;00;24;25 강철 같은 의지로 시를 쓰고, 민족을 위해 싸웠던 이육사. 00;00;24;25 - 00;00;27;12 우리는 지금, 그를 다시 만납니다. 00;00;30;24 - 00;00;35;17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육사. 본명은 이원록. 00;00;35;17 - 00;00;39;29 그는 조국의 자유를 꿈꾸며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00;00;39;29 - 00;00;45;27 일제의 감시망 속에서 264번 수인번호를 지닌 채 옥고를 치렀습니다. 00;00;45;27 - 00;00;49;01 그 숫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은 이유... 00;00;49;01 - 00;00;54;19 (나의)고통과 저항의 흔적을 시 속에 남기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0;01;03;16 - 00;01;10;19 서울 종암동,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한 문화공간 이육사. 이곳은 시인 이육사의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입니다. 00;01;12;15 - 00;01;17;02 1930년대 후반, 끊임없는 투옥과 감시 속에서도 00;01;17;02 - 00;01;20;08 이육사는 서울 종암동에 터를 잡습니다. 00;01;20;08 - 00;01;27;07 V3, 내용 이곳은 그의 마지막 집이자, 광야와 절정 같은 대표작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00;01;27;07 - 00;01;33;18 V3, 내용 이육사의 시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민족의 미래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00;01;37;00 - 00;02;07;10 1930년, 이육사는 1월 10일부터 대한청년동맹 간부라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932년, 윤세주의 권유로 의열단장 김원봉이 설립 중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39년, 서울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하였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순국하였습니다. 00;02;10;05 - 00;02;15;11 전시관 안에는 이육사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00;02;17;26 - 00;02;21;08 글씨를 한 자 한 자 눌러 쓸수록, 00;02;21;08 - 00;02;28;15 시를 통해 무언가를 간절히 전하고자 했던 이육사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어요. 00;02;28;15 - 00;02;31;09 이육사의 대표 시 청포도. 00;02;31;09 - 00;02;36;03 이 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9년에 발표되었지만, 00;02;36;03 - 00;02;42;20 단 한 번도 억압이나 식민지라는 말 없이 강한 저항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00;02;42;20 - 00;02;46;21 푸른 청포도는 그가 꿈꿨던 조국의 미래였고, 00;02;46;21 - 00;02;49;28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광복이었겠죠. 00;02;49;28 - 00;02;53;22 광복 80주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00;02;54;03 - 00;02;58;05 조국을 위해 붓을 든 한 시인의 이야기 00;03;02;14 - 00;03;05;09 이육사의 시가 다시 울리는 지금, 00;03;05;09 - 00;03;08;11 우리는 그 시를 살아갑니다
관리자
조회수: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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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땅을 걷다. 유적지에서 마주한 독립의 기억
종소리로 시작된 충청권 만세운동의 현장인 공주 제일교회, 외침이 거리를 가득 메웠던 3.1 중앙 공원, 그리고 그날의 기록을 간직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이 공간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은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기억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 광복 유적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ountain-path-125573 (무료- 저작권 없음) Forest Lullabye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Swans In Flight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Ceremonial Library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g마켓(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정림사지체 -부여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KOHI나눔-한국보건복지개발인력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00;00;07;00 - 00;00;10;26 V3, 1 80년 전 우리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00;00;11;04 - 00;00;13;29 V3, 1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 00;00;14;11 - 00;00;16;18 V3, 1 그리고 조용히 이어진 저항과 기도가 00;00;16;21 - 00;00;18;20 V3, 1 이 땅의 광복을 가능케 했습니다 00;00;19;23 - 00;00;23;22 V3, 1 공주는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00;00;23;26 - 00;00;28;13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만세 시위에 나섰고 00;00;28;13 - 00;00;33;05 V3, 1 학생, 기독교인, 지역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00;00;33;05 - 00;00;36;13 V3, 1 그 중심에 공주 제일교회가 있었습니다 00;00;36;13 - 00;00;40;01 V3, 1 예배당은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계몽 00;00;40;01 - 00;00;42;12 V3, 1 그리고 조용한 저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00;00;45;14 - 00;00;49;28 V3, 1 선교사들은 이 예배당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최초로 00;00;49;28 - 00;00;52;28 V3, 1 사립인 영명 여학교와 영명 남학교를 세우고 00;00;52;28 - 00;00;55;05 V3, 1 독립 운동을 전개 했다고 합니다 00;00;55;05 - 00;00;58;20 V3, 1 이 제일 교회를 직접 걸어보고 듣고 00;00;58;20 - 00;01;02;27 V3, 1 광복의 시작이 이곳에서 어떻게 울리게 되었는지 00;01;02;27 - 00;01;07;04 V3, 1 전시실을 관람 하면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04 - 00;01;09;04 V3, 1 교회에 처음 도착하면 00;01;09;04 - 00;01;12;24 V3, 1 최초 예배당이라는 문구 아래에 벽화를 볼 수 있는데요 00;01;12;24 - 00;01;19;09 V3, 1 사애리시 선생님과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벽화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1;23;20 - 00;01;26;04 V3, 1 제일교회 기독교 박물관 내에는 00;01;26;04 - 00;01;30;04 V3, 1 약 만여점의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1;31;16 - 00;01;34;12 V3, 1 1919년 3월 1일 이후 공주시에도 00;01;34;12 - 00;01;37;01 V3, 1 만세 시위의 물결이 확산되었습니다 00;01;37;10 - 00;01;40;25 V3, 1 공주읍 장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공주의 만세 시위는 00;01;40;25 - 00;01;44;08 V3, 1 담임 목사 뿐만 아니라 공주읍 교회의 임원이며 00;01;44;08 - 00;01;47;11 V3, 1 영명학교 교사였던 이들과 영명학교 학생 등 00;01;47;11 - 00;01;50;25 V3, 1 공주지역 감리회 공동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00;01;51;23 - 00;01;55;11 V3, 1 근대기 공주시 사회복지와 교육을 주도 하였으며 00;01;55;11 - 00;01;58;15 V3, 1 민족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견뎌낸 00;01;58;15 - 00;02;02;00 V3, 1 공주제일교회와 공주 기독교 박물관 예배당은 00;02;02;00 - 00;02;05;11 V3, 1 공주시 근현대사가 집약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00;02;07;02 - 00;02;11;18 V3, 1 여기 보면 유관순 열사의 그릇이라고 00;02;11;18 - 00;02;14;22 V3, 1 유관순 열사가 직접 썼던 그릇까지 00;02;14;22 - 00;02;16;13 V3, 1 안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2;20;09 - 00;02;24;11 V3, 1 이런 것들을 보면 유관순 열사도 어린 학생이었을 텐데 00;02;24;11 - 00;02;28;08 V3, 1 독립운동을 했다는 게 같은 청년으로서 00;02;28;08 - 00;02;33;08 V3, 1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고 좋지 않네요 00;02;36;11 - 00;02;38;22 V3, 1 전시관을 걷다 보면 00;02;38;22 - 00;02;41;16 V3, 1 역사책 속 이름 하나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00;02;42;27 - 00;02;43;26 V3, 1 유관순 00;02;44;21 - 00;02;48;21 V3, 1 열여섯, 꽃 같은 소녀였던 그녀는 바로 이 교회에서 00;02;48;21 - 00;02;50;02 V3, 1 예배를 드렸습니다 00;02;50;20 - 00;02;55;05 V3, 1 공주 제일교회 그녀가 어린 시절 손을 모아 기도하던 이 곳은 00;02;55;05 - 00;03;00;24 V3, 1 믿음과 배움 그리고 저항의 뿌리가 함께 자라던 공간이었습니다 00;03;00;24 - 00;03;04;29 V3, 1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부부의 조용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00;03;04;29 - 00;03;06;17 V3, 1 사애리시 00;03;06;17 - 00;03;09;08 V3, 1 그녀가 심은 믿음과 교육의 씨앗은 00;03;09;08 - 00;03;12;29 V3, 1 이 작은 제일교회 공주라는 도시에서 퍼져나가 00;03;12;29 - 00;03;15;21 V3, 1 한 민족의 깨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00;03;17;06 - 00;03;22;07 V3, 1 사애리시 선생님은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고 00;03;22;07 - 00;03;25;24 V3, 1 교육을 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라고 합니다 00;03;25;24 - 00;03;31;13 V3, 1 사애리시 선교사들에 관한 글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3;33;02 - 00;03;36;19 V3, 1 유관순 열사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다니던 시절 00;03;36;19 - 00;03;39;10 V3, 1 이 교회를 2년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00;03;39;10 - 00;03;41;23 V3, 1 민족 대표 33인 중에 1인인 00;03;41;23 - 00;03;46;04 V3, 1 신홍식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린 장소라고 합니다 00;03;49;00 - 00;03;54;26 V3, 1 교회 앞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3;54;26 - 00;03;59;17 V3, 1 신홍식 목사님은 3.1운동 때에 목사로서 처음으로 00;03;59;17 - 00;04;02;03 V3, 1 참여 의사를 밝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02;03 - 00;04;05;15 V3, 1 당시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도 일제가 제시한 00;04;05;15 - 00;04;08;06 V3, 1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 하면서 00;04;08;06 - 00;04;12;10 V3, 1 독립에 대한 확신을 피력한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00;04;12;10 - 00;04;16;09 V3, 1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3.1운동에 참가 했다는 것은 00;04;16;09 - 00;04;18;13 V3, 1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00;04;18;13 - 00;04;23;23 V3, 1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였고 00;04;23;23 - 00;04;26;10 V3, 1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관련 없이 00;04;26;10 - 00;04;30;04 V3, 1 민족을 지켜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00;04;30;04 - 00;04;35;07 V3, 1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4;35;07 - 00;04;39;10 V3, 1 그럼 저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44;24 - 00;04;47;00 V3, 1 여기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00;04;47;00 - 00;04;52;15 V3, 1 영명중학교 영명고등학교와 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00;04;52;15 - 00;04;57;05 V3, 1 옆으로 가시면 유관순 열사의 학교 였던 00;04;57;05 - 00;04;59;08 V3, 1 영명고등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00;04;59;29 - 00;05;04;18 V3, 1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는 공주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00;05;04;18 - 00;05;09;16 V3, 1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영명학교에 대한 역사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5;10;16 - 00;05;13;10 V3, 1 이곳은 단지 한 지역의 기억을 넘어 00;05;13;10 - 00;05;17;17 V3, 1 충청권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무명의 이들이 00;05;17;17 - 00;05;20;20 V3, 1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신의 터전입니다 00;05;20;20 - 00;05;25;22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는 수백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00;05;25;22 - 00;05;28;18 V3, 1 학생과 교사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 00;05;29;27 - 00;05;34;09 V3, 1 일제의 감시 아래에서도 비밀결사 조직, 청년운동이 00;05;34;09 - 00;05;36;07 V3, 1 이곳에서 조용히 이어졌습니다 00;05;38;11 - 00;05;42;02 V3, 1 공주 거점으로 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00;05;42;02 - 00;05;45;14 V3, 1 옛날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00;05;45;14 - 00;05;48;19 V3, 1 실제 신홍식 목사님의 사진입니다 00;05;48;19 - 00;05;51;01 V3, 1 벽면에 사진을 보시면 00;05;51;01 - 00;05;56;11 V3, 1 영명학교와 관련된 옛날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5;56;11 - 00;06;01;29 V3, 1 1915년 7월에 촬영된 영명학교 단체 사진인데요 00;06;01;29 - 00;06;03;24 V3, 1 이 사진이 굉장히 특별한 이유는 00;06;03;24 - 00;06;08;07 V3, 1 유관순 열사의 어릴적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6;08;07 - 00;06;12;27 V3, 1 정말 학생들이 다 어리고 조그마한 여학생들인데 00;06;12;27 - 00;06;17;03 V3, 1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항일운동의 주역이 됐다는 것이 00;06;17;03 - 00;06;20;11 V3, 1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깊은 울림을 받는 00;06;20;11 - 00;06;22;20 V3, 1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00;06;26;00 - 00;06;29;02 V3, 1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00;06;29;02 - 00;06;32;26 V3, 1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열사들의 00;06;32;26 - 00;06;34;27 V3, 1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00;06;34;27 - 00;06;38;22 V3, 1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도 있는데 00;06;38;22 - 00;06;42;29 V3, 1 1920년대 1940년대에 걸쳐서 조선총독부에서 00;06;42;29 - 00;06;45;26 V3, 1 제작된 카드라고 추정하고 있고요 00;06;45;26 - 00;06;50;10 V3, 1 독립운동을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가 되고 있으니 00;06;50;10 - 00;06;53;26 V3, 1 여기 와서 한 번 이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0;06;53;26 - 00;06;59;20 V3, 1 성명, 본적, 출생지, 생년월일 그리고 죄명까지 00;06;59;20 - 00;07;02;26 V3, 1 공주에 왔으니까 공주시에서 활동한 00;07;02;26 - 00;07;05;16 V3, 1 독립운동가들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00;07;08;18 - 00;07;10;18 V3, 1 지역별로 한 번 가볼까요 00;07;10;19 - 00;07;12;18 V3, 1 지역지도가 나오는데요 00;07;12;21 - 00;07;15;22 V3, 1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주에서 00;07;16;13 - 00;07;19;01 V3, 1 독립운동 전개를 했다고 합니다 00;07;19;01 - 00;07;20;12 V3, 1 클릭을 하시면 00;07;21;20 - 00;07;29;09 V3, 1 독립운동가의 성명과 출생, 본적,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00;07;29;09 - 00;07;32;04 V3, 1 학생의 입장으로서 학생운동에 또 굉장히 00;07;32;18 - 00;07;34;26 V3, 1 저는 가장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00;07;34;26 - 00;07;38;16 V3, 1 학생운동에는 공주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00;07;38;16 - 00;07;40;03 V3, 1 총 다섯 명 이렇게 있네요 00;07;40;17 - 00;07;44;01 V3, 1 눌러보면 똑같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07;44;09 - 00;07;47;20 V3, 1 다들 정말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00;07;47;20 - 00;07;52;03 V3, 1 퇴학을 당하고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는게 00;07;52;03 - 00;07;55;17 V3, 1 정말 마음이 아프고 00;07;55;17 - 00;07;58;13 V3, 1 저라면 과연 그때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00;07;58;13 - 00;08;02;12 V3, 1 반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00;08;03;10 - 00;08;08;29 V3, 1 독립운동기념관 옆에 공원이 하나 있거든요 00;08;08;29 - 00;08;13;22 V3, 1 3.1중앙공원이라고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00;08;13;22 - 00;08;15;12 V3, 1 공원으로 전해집니다 00;08;15;12 - 00;08;20;22 V3, 1 공원 뒤쪽으로 오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도 있기 때문에 00;08;21;01 - 00;08;22;29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2;29 - 00;08;24;04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7;14 - 00;08;30;06 V3, 1 독립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의 00;08;30;06 - 00;08;33;29 V3, 1 일대기를 따라서 이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00;08;33;29 - 00;08;34;01 V3, 1 자료들을 직접 보고 00;08;34;01 - 00;08;40;00 V3, 1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들을 직접 느껴보니까 00;08;40;00 - 00;08;46;28 V3, 1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평안하고 또 자유롭게 이 나라에서 00;08;46;28 - 00;08;48;18 V3, 1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0;08;48;18 - 00;08;51;23 V3, 1 한 번 쯤은 우리 마음 속에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00;08;51;23 - 00;08;55;28 V3, 1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00;08;58;07 - 00;09;02;28 V3, 1 우리가 유적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00;09;03;22 - 00;09;06;15 V3, 1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00;09;06;15 - 00;09;08;20 V3, 1 살아가는지 되묻기 위해서 입니다 00;09;09;15 - 00;09;12;26 V3, 1 공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세 곳을 따라 걷는 여정은 00;09;13;06 - 00;09;16;12 V3, 1 한 세기 전의 청춘들이 외쳤던 자유의 의미를 00;09;16;15 - 00;09;18;21 V3, 1 오늘의 청춘이 새기는 과정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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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디지털시대, 우리가 역사 속 인물을 기억하는 방법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전시가 열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김진경 문화PD..!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을 전시를 통해 배우고 언리얼 엔진으로 조문기의 메타휴먼을 제작한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1. On DeadIy Land - 브금대통령 2. In Desert - 브금대통령 3. 6.6 -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 브금대통령**Track : 6.6 - https://youtu.be/LrtnRjRTAD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n Deadly Land - https://youtu.be/qfbt2catqVg? 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In Desert - https://youtu.be/DEBEMV27sL4? feature=shared - 사용 폰트 프리텐다드 - 길형진(orioncactus)(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글재민체3.0 - 박재갑(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KCC손기정체 - 한국저작권위원회(출처(저작자)만 밝히면 상업/비영리목적으로 이용가능, 2025 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OOO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의 자료를 일부 촬영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1945년 3월 한국으로 돌아온 조문기는 유만수와 강윤국 등과 함께 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여, 친일파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하는 목표를 세운다. 때마침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직접 제작한 시한폭탄을 대회장에 설치하여 박춘금이 연설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성공적으로 마친 부민관 폭파 의거는 일제의 패망 직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보여준 마지막 의거였다.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1945년 8월 15일 조문기가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문기는 부끄러웠다.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닌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광복 이후, 친일청산은 현시대의 독립운동임을 외치며 친일청산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완전한 자주독립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떳떳한 독립운동가가 될 수 없었던 조문기는 친일청산이라는 과업을 후대에라도 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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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뮤지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_조이피플
* 단 체 명 조이피플 * 공 연 명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연 락 처 02-924-1478 / 02-988-2258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조이피플은 1997년도에 창단된 공연 극단이고요. 자체 소공연장을 두 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고요. 보통 공연을 제작할 때 연습실을 전전하다 보면 작품을 만들 때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반면에 연습이 유용하고 또한 저희와 함께하는 배우들이 상시 약 삼십 명 정도가 공연장에 있어서 작품을 만들 때 좋은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돼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1997년 창단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작품들을 통해 평등한 문화 향유의 징검다리 역할 용기 있게 살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공연 #조이피플 Q. 조이피플은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다양한 공연을 하지만 특히 기독교 내용의 작품들이 꽤 있는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게 뮤지컬 천로역정이 있고, 또한 뮤지컬 세례요한, 이번에 하고 있는 C.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그다음에 날개 잃은 천사, 비하인드유 등의 다양한 공연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을 위한 가족 뮤지컬들을 많이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획했던 공연은 가족 인형극 애기똥풀이 있고요. 그다음에 훈민정음을 찾아라. 동쪽 숲 보물 이야기 등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공연들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대표적인 작품이 C.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입니다. 9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현재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공연 횟수는 많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와서 이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는다면 저희가 더 많은 횟수를 늘려가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어떤 작품인가요? A. 이 공연은 나니아 연대기로 유명한 C.S. 루이스의 작품입니다. 기독교 고전으로 알려져 있는 베스트셀러 작품인데요. 원작을 저희가 1년에 걸쳐서 각색을 해서 이번에 올리게 되는데 악마가 인간들을 어떻게 유혹해서 타락시키는가 이런 관점에서 다룬 내용이고요. 이 공연을 통해서 어떻게 바람직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 이런 것을 저희가 공연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Q.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의 관람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A. 저희 뮤지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조금 다른 공연들보다는 좀 차별성 있는 색다른 공연이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공연은 좀 특별하게 악마들이 이 공연의 중심이 되어서 어떻게 하면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그 인간들을 유혹해서 악마들이 즐거워지는 현상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거든요. 역방향이죠. 그런 역방향으로 공연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이 공연을 접하시는 관객분들이 좀 더 참신하고 그런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공연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일이 안 풀린다든지, 잘하고 싶을 때면 기독교 아닌 분들이어도 기도하잖아요. 이것 좀 도와달라, 저것 좀 도와달라. 그런데 그때마다 무너지는 경우가 태반일 거예요. 그때 왜 그럴까라고 생각해 보면 사실 저희 공연을 보면 아 우리 주위에 이런 악마들이 존재할 수도 있구나. 그런 데에서 저희 공연을 보면서 재미도 느끼면서 아 이런 악마들이 우리를 계속 방해하고 유혹하고 있구나, 그럼 우리가 정신을 좀 잘 차리고 제대로 열심히 해야겠구나 라는 걸 좀 더 느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좀 더 희망적이고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홍보 또는 비대면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공연의 3요소에 관객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금 관객을 못 만나는 공연을 한다는 게 참 아쉽긴 하지만 비대면 공연도 요즘 많아지고 있고, 배우들도 그거에 대한 생각들을 좀 더 바꿔서 뭔가 좀 해결책을 잘 찾아나가서 관객하고 배우들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뮤지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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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문화PD] 작은 골목 속 문화를 느끼다
--기획의도-- 문화골목은 2007년, 최윤식 건축가님이 주택 4채를 매입해 주택가의 골목 풍경과 건물들을 유지하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작지만 오밀조밀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 이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자. --자막-- 부산 남구 대연동의 용소로 19번길. 이곳에 도시속 소음에 지친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 한 문화공간이 있다. 시끄러운 도시 소음들을 피해 이 곳 입구에 다다르면 마치 다른 공간에 온 느낌이든다. 문화골목은 건축가 최윤식 선생님께서 2004년, 대연동의 주택을 매입해 레스토랑으로 꾸민 후 2007년, 인접한 주택 4채를 모두 사들여 주택가의 골목풍경과 건물들을 유지하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골목의 풍경과 곳곳에 자리잡은 골동품들에게서 옛스러움이 묻어난다. 길을 따라걷다보면 목조건물들 사이에 작은 공간이 나온다. 오래된 목재 건물과 녹슨 철제작품, 그 사이사이 푸른 식물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있다. 통로에서 올라와 왼쪽 벽돌 계단을 올라가면 문화골목의 상징 건축물인 종탑이 보인다. 식물에 덮힌 종탑은 마치 자연을 보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골목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종탑의 위치에서 골목 바깥의 풍경을 보니 이 곳만 8-90년대로 시간이 멈춰버린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다면 문화골목에 와서 한번쯤은 지친 마음에 휴식과 변화를 주는 것이 어떨까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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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문화PD]미술관에서 독서를 할 수 있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보내는 문화휴가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문화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체험 및 이용후기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제한된 요즘 상황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문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의정부 미술도서관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도서관 중 미술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855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일반 도서관과는 다른 외부. 미술도서관은 연결과 융합, 개방과 소통의 개념으로 기획부터 설계까지 적용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키워드로 미술도서관은 모든 공간이 오픈 되어 자유로운 동선 안에서 책과 미술, 자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작품을 볼 수있는 전시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미술도서관의 특징을 대표하는 1층 ART Ground 에는 디자인, 회화, 건축, 사진등 국내외 예술 자료들로 가득합니다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서적이 많은 2층 General ground 에는 아이들의 공간인 어린이 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치된 가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반자료 연람실이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 신인 작가의 오픈 스튜디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3층 Multi Ground 에는 신진 작가들을 위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존, 기증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미술 전문 서적, 다양한 전시, 교육 콘텐츠등을 경험하시는건 어떠신가요? 나에게 필요한 문화휴가를 모두에게 열린 공간 미술도서관에서 정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사람을이어주는공간인미술도서관에서어떠한문화휴가를 보내는것은 어떠세요?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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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문화PD] 언제 어디서든 즐겨보는 문화생활, 온라인 사진전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인해 문화활동이 어려운 요즘. 오프라인 방문 보다는 비대면으로 많은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역에서 비대면으로 전국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이 있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온라인 사진전을 한 번 만나보자! 대본 저는 비주얼 아트워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신용운입니다 온라인 사진전은 요즘 같이 팬데믹 상황으로 오프라인에서 전시를 즐길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을 통해서 마치 오프라인에서 보던 전시와 같이 가상공간에서 실제 전시를 볼 수 있도록 구현된 사진전입니다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서 공연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예술가들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기획이 되었고요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전시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쉽게 전시나 또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온라인 전시가 기획 되었습니다 사진전 관람 포인트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20인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와 있어서 이 작품을 보시면서 그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한번 알아 보는 것이 바로 첫 번째 포인트고요 두 번째 포인트로는 저의 작업 노트입니다 이 작품들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제가 어떠한 생각으로 어떻게 표현하고자 했는지를 두 번째 작업 노트를 통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온라인전시를 통해서 두 가지 작업 포인트 관람 포인트들을 숙지하시고 보시면 더욱 더 재미있게 온라인 전시회를 즐길 수 있으실 겁니다 흥미롭다 독특하다 였던 거 같아요 사실은 제가 온라인으로 하는 사진전 전시회 이런 것을 처음 본 거였거든요 딱 들어가 보니까 가상공간에 이렇게 만들어놨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진짜로 제가 마치 전시회에 들어가서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그 부분이 좋았고 또 온라인 사진전이란 특성상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볼 수 있던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이번 온라인 사진 좀 통해 느낀 것은 언제 어디서든 공간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 사진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되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으며 바쁜직장인 또한 문화생활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특히나 비주얼 아트워크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되어 더욱 신선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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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문화PD] 서울을 지켜온 성문들의 이야기, 한양도성박물관
제목:서울을 지켜온 성문들의 이야기, 한양도성박물관 조선 시대의 수도는 한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되어, 우리의 일상에 터전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 우리 서울을 600여 년 동안 지켜온 문화재가 있습니다. 바로 한양도성성문인데요. 우리 가까이에 있었지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성문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볼까요? 1396년 축조된 한양도성들은 그 크기와 용도는 각기 달랐지만, 600여 년 동안 서울을 지켜온 수도의 성곽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부는 훼손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오늘날까지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도시와 공존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동대문성곽공원에 위치한 한양도성박물관에 가면 조선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양 도성들의 역사와 문화를 잘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싱그러운 바람과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청량한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게 되면 한양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최첨단 시스템을 통하여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즐거움 한층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한양도성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전시해놓고 있는데요. 각기 다른 성문들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성문마다 가지고 있는 가치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축조 방식과 도구들, 장식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어,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꼭 한번 들려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한양도성은 도시의 경계를 지키는 관문이었을 뿐만 아니라, 도성민의 삶을 지키던 울타리였고, 단순한 문이 아닌 우리 민족의 생활을 지배하는 질서였습니다.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려, 600여년의 기간 동안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 함께한 우리의 한양도성들을 만나보는 추억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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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문화PD] 제주도 속 또 다른 섬, 우도
제주도 속 또 다른 섬, 우도. 가끔 제주도를 벗어나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휴향지라고도 불린다.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이미지와 밝고, 환상적인 제주도의 모습을 작게 담겨 매력적인 섬이라고 불리는 이곳. 우도를 직접 떠나보며,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우도 지역을 홍보하고자 한다. [인트로] 내레이션 - 사실, 제주도민으로써 제주도를 다니다보면 봤던 장면들만 봐서 그런지. 색다른 곳을 찾아 떠나고 싶었다. 제주도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가까운 아름다운 섬. 우도로 직접 떠나보았다. #대본 및 자막 1. 우도 여행 필수 이동수단 우도에서 여행을 다니려면 이동수단이 필요하다. 당연히 우도에서 운행하는 버스나, 자전거로도 충분히 여행을 다닐 수 있다. 그럼에도 내가 선택한 이동수단은 바로 전기차! 전기차로 다닌다면 짧은 시간안에도 많은 곳을 다니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 우도등대공원 우도에 여행을 간다면 가야하는 곳 리스트에 꼭 있는 우도등대 이곳 우도등대는 입구부터 여러나라들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등대모형들이 전시되어있다. 이 모형들을 보며 걷다보면 여러 등대의 매력과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우도 등대로 향하는길. 신기한 트릭아트가 반긴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라면 이곳에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행복한 추억 하나를 남겨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끝으로 보이는 우도등대. 그 우도등대 밑으로 보이는 해안가의 모습은 절경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우도등대. 이곳은 우도 여행을 떠난다면 필수이다. 3. 우도봉 우도를 여행한다면 이곳, 우도봉에 한번 올라 자연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이 제주도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이 맞이해주는 곳이다. 파란 하늘,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초록색 나무, 여유로운 분위기의 말들. 아름다운 자연이 흘러가는 모습, 그 있는 그대로를 보고, 느낄 수 있다. 5. 우도여행장면 지금까지 우도의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설명해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지금부터는 있는 그대로 우도의 여행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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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문화PD] 영월에서 자연을 담다
김삿갓의 풍류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 강원도 영월, 영월의 자연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내레이션: 풍류 시인 김삿갓과 단종의 유배지로 유명한 영월, 이번 여행에선 영월의 자연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장소들로 함께 떠나보자 내레이션: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는 깨끗한 강물과 그 옆에 자라난 메타세콰이어 길로 유명하다. 캠핑장 옆에 세워진 높게 솟은 초록나무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새롭게 차오르는 듯하다. 이렇게 높은 메타세콰이어 나무 전체를 담기 위해서는 광각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카메라는 대부분 광각이며 최신 기종에는 초광각 모드가 들어있다. 높은 나무를 한 눈에 담는 것도 좋지만 나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근접 사진도 자연을 담는 한 가지 방법이다. 나무에 가까이 붙어 사진을 찍어보자. 평상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내레이션: 김삿갓의 고장으로 유명한 김삿갓면 진별리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동굴, 고씨동굴이 있다. 원래는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지만 다리가 생긴 이후로 쉽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동굴 내부는 폭이 좁아 이동이 쉽지 않다. 미로처럼 굴곡이 많은 통로가 끝없이 이어진다. 동굴 내부는 햇빛이 들지 않아 굉장히 어둡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쉽지 않다. 어두운 곳에선 셔터스피드가 느려지기 때문에 팔을 고정하고 찍어야 사진이 흔들리지 않는다. 30분 가량 미로를 빠져나오면 동굴에서 가장 넓은 은하수 광장에 도착한다. 광장 끝에 자리한 천왕전은 고씨 동굴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다. 고씨동굴에 남은 물의 기억을 사진으로 남겨보자 내레이션: 단종이 유배된 곳 청령포, 강으로 둘러싸인 작은 섬에 가기 위해선 배를 기다려야 한다. 주차장 옆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계단을 내려가면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배를 탈 수 있다. 이곳의 매력 중 하나는 멋진 소나무 숲이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으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녔다. 소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예쁘게 담아보자. 소나무 중 단연 으뜸은 관음송으로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하여 관음송이라 이름 붙였다. 망향탑에 오르면 영월 서강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내레이션: 영월의 자연을 사진 속에 담으며 보냈던 이번 여행, 다음엔 어떤 풍경을 사진에 담아볼까 기대하며 여행을 마친다. 사용된 BGM 1. river by lane-king Artlist 2. were-all-having-fun---instrumental-version by russo--weinberg Artlist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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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문화PD] 소통을 위한 단절, 뮤지엄산 미술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극이 많은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으로 치유와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 뮤지엄산의 이야기와 관람 팁, 작품 등을 소개합니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극이 많은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으로 치유와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 이 곳은 뮤지엄산입니다. 오크밸리 안 해발 275m 산꼭대기 위치해 자연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뮤지엄산. 이 곳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는 뮤지엄산 부지를 방문하고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난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아늑함이라는 인상을 받아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려 지금의 뮤지엄산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웰컴센터에서 매표를 하고 동선을 따라 나오면 가장 먼저 플라워 가든이 보입니다. 플라워 가든에는 바람에 움직이는 거대한 조각상이 있는데요, 마크 디 수베로의 제라드 먼리 홉킨스를 위하여라는 작품으로 산업폐자재를 이용한 정크아트 컨셉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플라워 가든이라는 이름답게 이 곳은 여름이 되면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패랭이꽃이 정원을 뒤덮는다고 하니 시기를 잘 노리는 것도 좋겠죠! 정원을 지나면 하얀 자작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드넓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소통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걷다보면 도착하게 되는 이 곳은 바로 워터 가든인데요, 뮤지엄산의 랜드마크 격으로 유명한 작품, 알렉산더 리버만의 Archway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뒤로는 뮤지엄 본관이 고요하고 눈부신 물에 비춰 건물이 물에 떠있는 듯 보입니다. 안도 타다오의 물을 거울처럼 활용해 건축물을 강조하는 건축 특징이 드러나죠. 본관 내부는 파주석 박스 안에 노출 콘크리트 박스가 놓인 Box in Box 컨셉으로 이러한 독특한 디자인은 걸음마다 다른 공간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본관으로 들어서면 종이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국내최초 종이박물관 페이퍼갤러리, 기간을 두고 매번 전시가 교체되는 청조갤러리가 있습니다. 이 곳에는 판화공방의 판화 체험, 관객참여 미디어 설치작품 바람, 뮤지엄산 사이트의 작품설명 음성 등 관람을 즐기기 위한 요소가 많아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도를 거닐다보면 곳곳으로 노출 콘크리트 소재의 벽과 햇빛이 따듯하게 들어서는 넓은 창, 그리고 창밖으로는 본관을 둘러싼 호수가 보입니다. 물, 빛, 노출 콘크리트의 조화와 자연과의 어우러짐이 돋보이네요.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카페 테라스입니다. 탁 트인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자연과 건축, 사람이 하나가 되는 듯한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코스의 끝자락에 위치한 스톤가든입니다.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한 스톤가든은 9개의 스톤마운드로 이루어져 곡선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따라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곳을 찾는다면 원주 뮤지엄산 미술관에서 휴식을 만끽해보는건 어떨까요?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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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
[문화PD] 부산의 생태계! 다대포!
부산의 생태계! 다대포! 천혜의 자연경관과 특별한 경험이 있는 곳 이곳은 사하구입니다 부산에는 여러 관광지들이 있지만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에 다대포가 있습니다 꿈의 낙조분수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을 만들 수 있는 곳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 중지 상황이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분수이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분수대로 정식 인증과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일출, 일몰 모두가 절경으로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으로 부산지역 해수욕장 중에서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을 가지고 있는 피서지의 특성은 넓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970년대 해수욕장으로 개장하였으며 해수욕장의 기능보다는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소라나 게를 잡으려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생태탐방로 부산에는 여러 바다가 있고 도시의 번화가들이 있지만 도시에서 보기 힘든 자연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모래 습지를 가로질러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으로 어느 주말에 방문하여도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몰운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몰운대는 기암괴석과 우거진 동백 숲, 수려한 해안선과 함께 다대포 객사와 정운경 순의 비 같은 문화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에는 언덕 전체에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지만 예전에는 동백나무가 울창했던 곳입니다 해변공원 시원한 해서천과 그 옆으로 잔디광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나무향의 해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 가족 소풍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장소들이 있는 다대포 가족들끼리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산의 여러 번화가들과 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자연 생물의 모습을 만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신비함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들과 자연의 향기를 맡고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다대포로 주말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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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 행사, 문체부 - MS코리아 업무협약식
2021.09.08 국립한글박물관 지난 8일, 국제 문해의 날 계기 공공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부 고미라 부장의 안심글꼴 사업 소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12종의 안심글꼴파일 탑재 대상 기관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각 글꼴의 탄생 배경을 청취하였습니다 칠곡군의 칠곡할매서체, 안동시의 엄마까투리체, 완도군의 완도희망체, 마포구의 마포브랜드서체, 국립중앙도서관의 국립중앙도서관체까지 각 글꼴에 담긴 스토리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MS오피스 프로그램 안심글꼴파일 탑재를 축하하는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특히, MS오피스에 탑재되는 칠곡할매서체 5종 제작에 참여한 칠곡 할머니 다섯 분을 비롯해서한국문화연대 공동대표 정재환 교수,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 씨, 한국어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인도 국적 학생 존 디피카 엠 씨 등 한글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 의미를 더했습니다 다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글꼴 문화를 만들고 한글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MS KOREA 이지은 대표이사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MS KOREA는 좋은 취지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안심글꼴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되어 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MS KOREA가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안심글꼴파일 12종은 기술 시험을 거쳐 올해 안에 MS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탑재가 끝나면 전 세계 한국어 사용자 8,100만명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한글 글꼴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 마포구 서체를 개발한 (주)산돌의 김민정 디자이너가 안심글꼴파일 제작에 참여한 배경과 의의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공공저작물 활용 기업인 나인투식스의 기희경 대표가 안심글꼴파일 활용의 이점과 개방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이 현장을 취재하고 코리아넷과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해외에도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공안심글꼴파일이용활성화한국문화정보원이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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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1
[문정원 X 문예위] 신안이 간직하고 있는 숨겨진 보물
작은 미술관은 생활권 내 미술공간이 없는 문화 소외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소규모 미술관입니다. 신안이 간직하고 있는 보물은 신안군 자은면 둔장길에 위치한 둔장마을 작은 미술관에 방문하여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 거점공간으로서의 작은 미술관을 소개하고 내부 전시 및 작가님 인터뷰를 통해 작은 미술관에 대해 간략하게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대본------------------------------------------------------- (이장님) 마을마다 마을 경로당이 생겨서 마을회관이 생기면서 한마디로 말해서 무용지물, 필요 없는 회관이 되는거지요, 그래가지고 한 방치를, 제가 알기로는 20년동안 그대로 놔뒀다가 마침 문화원에서 군에서, 리모델링해서 작은 미술관으로 아무튼 구상을 해봐, 해주겠다 그래가지고 마을 주민들이 동의를 해준거죠. 동의를 그래가지고 이 작은 미술관이 어쨌든 됐는데, 주민들이 전부 다 좋아하세요. (작가님 인터뷰) 마을 내력을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니까 예전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서 마을회관을 짓고 또 그 회관에서 뭐 해마다 이렇게 마을 잔치도 하고 여러가지 대소사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마을로서는 소중한 공간이 아닌가 그런 공간을 이렇게 작은 미술관으로 꾸며서 마을 사람들과 같이 함께 소통을 하니까 굉장히 저는 그 재미있고 좋은 그런 미술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그 무안에서 도자기 작업과 그림 작업을 병행해서 하고 있는 박일정입니다. 우선 그 작가로서는 굉장히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되죠 그 사실 큰 공간이 아니고 큰 공간이면 작가로서 전시하는데, 부담이 되고 또는 혼자 못하면 이제 다른 그 작가들과 협업한 다랄지 전시를 하게 되고 그러는데요. 여기는 이제 그 제가 혼자서 개인 전시회를 할 수 있는 작고 부담 없고 예쁜 공간이라서 그래서 좋고요. 마을 주민 입장으로서 보면은 작가와 마을주민이 같이 소통한 다랄지, 소통하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걸 통해서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들, 또는 이쪽에 그 둔장 마을에 여러가지 그 굉장히 재미있고 훌륭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 다랄지 이런 부분들을 마을회관을 통해서 또는 마을 작은 미술관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다른 관객들한테 보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굉장히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시 그 제목은 둔장의 무지게라고 해서 그렇게 컨셉을 잡았고요. 무지개에서 ㅓ ㅣ 와 또 무지개의 ㅏ ㅣ 가 같이 쓰이는 거구요. 그 게의 칠게랄지 그런 개를 의미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제 갯벌에서 사는 이런 생물들을 가지고 작업을 한 지는 조금 오래 됐습니다. 몇 년 더 훨씬 더 이게 작업을 해 왔구요. 이번 둔장마을에서 전시하는 컨셉은 둔장의 무지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게 되고요. 안에 전시 작품들을 보면은 게 그림도 있고 게를 도자기로 만들어서 한 부분도 있고 또는 나무로 만들고 나무와 도자기하고 연결시켜서 하는 그런 부분도 있고요. 재미있게 그 재료를 조금 다양하게 써서 그렇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둔장의 무지게는 어떤 자연 생태 부분이랄지, 갈수록 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들도 많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무지개처럼 약간 희망적인 그런 메시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어떤 그런 매체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겠습니다. 작품 속에는 그 둔장의 무지게라는 작품도 있고요. 게와 무지개와 결합이 되는 그런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섬 하고 무지개 다리라고 있습니다. 섬과 무지개 다리라는 그런 제목을 가진 작품이 있는데, 그 작품은 섬과 육지, 또는 섬과 바다 어떤 섬과 하늘이랄지 뭐 땅과 하늘 이런 부분들과의 연결되는 그 연결을 해주는 그런 무지개 다리라고 해야 되나요. 서로 소통하고 또 그쪽으로 어떤 곳을 안내한다랄지, 약간 아까 말했던 것 처럼 그 자연생태의 희망적 그런 메세지를 가지고 여기 안내하는 더 이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그런 무지개 다리 그런 역할을 하는 그런 식의 작품도 있습니다. 그 코로나 시대에 굉장히 그 어려운 생활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좀 힘을 내고 좀 더 참아내고 한다면은 이겨내리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어려운 부분들을 조금 희망적같은 메시지랄지 여러가지 그 부분들을 담아냈으면 하는 그런 생각해서 이렇게 둔장의 무지게란 그런 작품들을 하게 됐고요. 그걸 통해서 코로나를 이겨내면 우리 앞의 삶이 또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그런 조금 상상을 하면서 조금 더 그 힘을 내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 오셔서 재미있게 봐주시고 제 작품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쉽게 보고 누구나 또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고요. 와서 재미있고 한 번 웃으시고 그런 부분이 됐으면 저는 만족합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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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
[문화PD] 웰빙의 성지, 서울 한강공원
웰빙의 성지, 서울 한강공원 웰빙 문화의 성지, 한강공원의 멋진 모습과 분위기, 전망 포인트, 운동코스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대본 및 자막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와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른바 웰빙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건강한 기운으로 가득찬 웰빙의 성지, 서울 한강공원으로 떠나보자.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글로벌 도시 서울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남산타워? 아니면 경복궁? 물론 많은 명소가 있겠지만 서울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한강을 빼놓기는 섭섭할 것이다. 한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을 비유하여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강은 서울의 얼굴이자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서울의 한강공원은 총 11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망원 한강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 한강공원은 성산대교 북단 바로 옆에 있는 곳이다. 공원의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 공간과 각종 편의 시설들이 나오고 이곳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서울함 함상공원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한강을 바라봤을 때 동쪽은 성산대교, 반대편엔 양화대교가 위치해 있는데, 두 다리의 사이 지점이 바로 망원 한강공원인 것이다. 시간에 상관없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가볍게 바람 쐬면서 여행하는 사람들과 러닝과 사이클 등 운동을 하러 온 사람들로 나뉘는 편이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모든 사람들에게 여유와 건강을 선사한다. 서울의 대표 공원답게 곳곳에 휴식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스포츠 활동을 위한 운동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들이 잘 정비되어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각종 안내 문구도 눈에 띄었다. 공원답게 역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한강공원이 신체 건강만을 위해 조성된 곳은 아니다. 신체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정신 건강인데, 공원 곳곳에 포토존과 힐링 스팟들이 있어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30년간 임무를 수행하다 퇴역한 서울함과 고속정, 잠수함 등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한 함상공원이 있고 성산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밤이 찾아오면 멋진 야경까지 펼쳐지니 이보다 멋진 힐링 포인트가 또 있을까? 이렇게나 멋진 풍경도 보고 운동도 할 수 있는 공원이기에 웰빙의 성지로 등극한 게 아닐까 생각했다. 서울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원 중 하나인 한강공원, 이곳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어떨까? #사용음원 PieceofMyHeart -ChrisMason (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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