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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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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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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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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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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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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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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한국문화100]가정교육의 지혜를 배워보자, 한석봉과 어머니
가정교육의 지혜를 알아볼 수 있는 한석봉과 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자.---대본---나레이션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한석봉과 어머니의 일화를 통해 참 된 교육의 가치를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떡 장사를 하며 아들 뒷바라지를 하던 한석봉의 어머니는 글 공부를 위해 아들을 전라남도 영암의 중림정사로 떠나보냅니다.어머니는 10년 동안 학업에만 매진하라며 보고 싶어도 찾아오지 말라고 당부를 하는데요, 한석봉은 어머니의 큰 가르침을 받아 굳은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서죠.3년이 지나고 어머니가 그리웠던 한석봉은 한밤에 집으로 돌아옵니다.한석봉은 반가운 마음에 어머니께 달려 들어가지만 어머니는 갑자기 찾아온 아들의 모습에 많이 놀랍니다. 어머니는 집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를 물었고 한석봉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글 솜씨를 자만하며 글방을 나와도 된다고 어머니께 말합니다.그의 말에 어머니는 참 된 가르침을 주기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불을 끈 상태로 한석봉은 종이에 글을 쓰고, 어머니는 내일 장에 내다 팔 떡을 썰어내자는 것이었습니다.불을 끈 상태에서 누가 더 예쁘게 쓰고, 써느냐에 대한 대결이었던 것이죠.어머니는 한석봉이 이기면 공부를 그만하고 지금 집으로 돌아와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석봉이 진다면 지금 바로 다시 공부를 위해 죽림정사로 떠나야 된다고도 하셨죠.칠흑같이 깜깜한 방안에서 어머니는 떡을 썰고 한석봉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한참 후 어머니가 다시 불을 켰습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어머니가 썬 떡은 하나같이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는 반면 한석봉이 쓴 글씨는 삐뚤빼뚤 제멋대로 흐트러져 있었습니다.어머니는 한석봉의 글씨를 보고 다시 돌아가라고 냉정하게 말씀하셨습니다.그 후 한석봉은 어머니의 뜻을 헤아리고 더욱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합니다.결국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킨 한석봉은 훗날 서도의 명인이자 한문의 본고장인 중국에까지 이름을 떨친 명필가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자막도산서원 전교당석봉 한호 (1543~1605)나레이션조선의 명필가인 한석봉의 서체는 당시 많은 이들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퇴계선생이 세운 도산서원 전교당의 현판 역시 한석봉의 작품이지요.우리가 주로 한석봉이라고 알고 있는 그의 정식 이름은 ‘한호’입니다.‘석봉’은 그의 호입니다.추사 김정희 선생과 쌍벽을 이룬 그의 서예실력은 조선중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국의 주요 문화재들에서 그의 글씨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석봉의)글씨는 중국의 왕희지체(중국 최고의 서예가인 왕희지의 글씨체)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왕희지체의 서법을 계속 학습하고 이 것을 자기화 시켜서 조선시대의 많은 서예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한석봉의 글씨체는)방정하고 단정한 서체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나레이션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한석봉과 어머니의 일화를 통해 참 된 교육의 가치를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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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한국문화100] 생명의 흙, 황토
황토는 한국인의 정서적 감흥에 가장 잘 부합되는 색깔과 느낌이다. 가치를 알아보고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 살펴보자. (황토 대본) 나레이션 중국 최고의 지리서 산해경, 세계기록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최고의 의학전서 동의보감. 황토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에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황토는 구들방, 초가집 등 주거문화를 시작으로 조상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재산이었다. 또한 예로부터 살아있는 생명체라 하여 많은 약성을 가져 무병장수의 흙으로도 불려 왔다. 인터뷰 노희명/서울대학교 응용생물학부 교수 황토란? 황토는 말 그대로 누런 흙을 뜻합니다. 영어로 보면 loess로 독일어 어언을 갖고 있는데, 나일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발견 됐음에 이러한 이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나레이션 생명의 흙 황토, 황토는 학술적으로 바람에 의하여 운반되는 쌓인 황색의 광물질을 의미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암석이 풍화되는 과정에 생긴 토양’을 총칭하여 황토라 한다. 황토는 단순한 흙이라는 범주를 뛰어 넘어 주거와 식생활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제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라북도 고창, 황토로 유명한 이곳은 지하 6미터 아래에 있는 입자가 작고 색이 짙은 황토를 채굴 하는 곳이다. 고창황토를 연구하시는 박영택 선생님께 우리 고유의 황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인터뷰 박영택 /황토 명인 황토분말이나 건축자재를 만드는 황토의 채취장입니다. 산의 1미터정도 깎고 그 밑의 황토를 채취를 해서 황토를 가공해 황토제품을 제작합니다. 황토는 예로부터 조상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일부였지만 현재는 황토를 일상생활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충남 /계족산 하지만 이곳 계족산에서는 현대인들이 황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황토를 느끼고 상쾌한 기운도 얻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최희주/ 신세대유치원 교사 저희 유치원의 슬로건이 자연생태 활동위주입니다. 자연 생태 활동 위주로 교육을 하다 보니 자연 황토가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고, 황토의 촉감놀이도 느낄 수 있으며 시멘트에서 사는 아이들보다는 자연에 어울러져 사는 아이들이 좋을 꺼 같아 오게 됐습니다. 흙과 우리 민족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흙을 어머니라고 부를 만큼 다양한 흙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이렇듯 황토의 유용성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우리 전통 흙 문화로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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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쿠킹7화! 본격월동준비, 김장수육편
제목 : 리얼쿠킹_김장수육편 대본 현장음 글로 배우는 요리는 가라. 현장음 오늘은 본격 월동 준비의 첫 단계 김장을 해 볼건데요. 저를 도와줄 특별한 친구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저는 경기도 의왕시에 사는 박상민이고요. 평소에 요리는 좋아하는데 김장은 해 본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배워 보려고 왔습니다. 현장음 자, 먼저 재료를 소개해 드릴텐데요. 재료에는 파, 양파, 대파, 쪽파, 생강, 마능 그리고 배추를 절일 굵은 소금을 준비합니다. 자막. 김치 만들기. 배추 4포기, 소금 200g, 무 1개, 양파 2개, 쪽파 2, 대파 1개 고춧가루, 까나리 앳젓, 마늘6개, 생강1개, 찹쌀 조금. 자막. 김장 START 자막. 양PD 그래서 끝까지 칼집을 내주지 않고 (절반만 잘라서 가르는게) 중요해. 자막. 아... 자막. 양PD 우리 할머니가 그랬어. 자막. 오늘 배추 처음 갈라 봄. 자막. 양PD (이제 시작일 뿐이야...) 자막. 자, 이제 배추를 절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STEP1. 물에 소금을 풀어 배추를 잘 적셔준 뒤, 배추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려주고 5~^시간 정도 절여 주세요. 자막. 오순도순 소금 뿌리는 중... 자막. 전날 미리 절여둔 배추. 자막. 자 여기는 전날 밤 미리 절여둔 배추입니다. 자막. 잘 절여졌네 잘 절여졌어... 자막. 그럼 이제 속재료 준비를 해볼까요? 자막. 박상민 먼저 무를 채썰어야 합니다. 자막. 일반 먼저.. 한 번 해.. 해봐 자막. 싹둑싹둑 자막. 조..진짜 조심해야 돼. 자막. 무 좀 썰어본 솜씨 (사실, 무채칼 쓰면 편해요. 없어서...) 자막. 양PD 파도 썰어야 돼. 파~ 자막. 엄지손가락 크기 만큼. 자막. 칼질이 조금 서툰. 자막. 잘 썰었다~ 자막. 본격 김치 속재료 준비 자막. 양PD 나는 대파를 믹서야 간다는 건 여기서 처음 들어봐. 자막. 아니 근데 어렸을 때 나는~ 자막. 양PD 대파를 갈았다고? 자막. 아..니 이..거 갈... 대파를 갈아본 기억이 있어. 자막. 양PD 아 그래? 자막. 저는 김치에 대파가 들어가는 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자막. 푸하하하하 자막. 양PD 아.. 아 나도 이상해. 자막. 김치에서 이런 파 본 적 없어. 자막. 문제의 동그라미 대파. 자막. 양 PD 어? 나도 없어~ 그렇게 따지면 없네. 자막. 전화찬스X2 자막. 양PD 대파 왜 그렇게 썰었어~ 다시 붙여놔. 자막. 아니 어차피 믹서에 갈꺼잖아. 자막. ★초대손님 어무니께 전화찬스★ 자막. 문제1 김치에 대파가 들어가는가, 안 들어가는가 자막. 대파 당연히 들어가지 자막. 대파를 믹서에 갈 것인가 아니면 썰 것인가 자막. 대파를 왜 믹서기에 갈아~ 어슷썰기로 썰어야지. 자막. 믹서에 갈자고 주장했던 김쉐프. 눈치껏 어슷썰기 하는 중. 자막. ★김치에 들어가는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합니다★ 자막. 다시! 본격 김치 속재료 준비. 자막. 오! 김치야 김치~ 자막. 봐봐, 이렇게 뭍혀가지고~ 자막. 열어가지고~ 자막. 속재료를 넣는거야~ 자막. 짜잔, 드디어 맛있는 김치가 완성이 됐습니다. 자막★완성★ 자막. 고려시대 때부터 시작된 김장은 채소가 나지 않는 겨울 동안 먹기위해 김치를 미리 담가두는 것으로 자막. 김치는 우리 조상들에게 겨울철 주요한 비타민 공급원이었다. 자막. 최근에는 김장하지 않는 가정이 늘고 있는데 김장하지 좋은 11월~12월인 이맘때쯤 김장 나눔 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자막. 자, 이제 맛있는 김치와 먹을 수육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수육만들기 재료. 돼지목살 1근, 무, 대파1개, 양파1개, 생강1개, 마늘 3~4개, 된장 1숟갈, 커피가루, 소주1컵. 자막. 여기 돼지고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자막. 이건 돼지고기 목살이에요. 자막. 보통 수육에는 목살이나 삼겹살을 사용하는데 자막. 담백한 맛을 원하는 사람과 특히 여성분들 자막. 목살 부위를 선호하는 편. 자막. 남은 재료로 육수 만들기. 자막. 수육은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해 주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자막. 그래서 된장, 커피가루, 소주를 준비해 봤습니다. 자막. STEP1 물을 붓고 대파, 양파 생강, 마늘, 소주, 커피가루, 된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자막.★수육 완성★ 자막. 먹고~ 자막. 맛있다. 자막. 행복해♥.♥ 자막. 양PD 맛 평가 해야지~ 자막. 없어~ (먹을 때 방해하지 말아줘,..)
김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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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한복의 재발견
일상에서도 한복을 즐길 수 있는 '일상 한복'을 소개합니다! ----- 대본 ----- 내레이션) 직선과 약간의 곡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전통 옷, 한복. 한복은 예복과 평상복으로 나뉘고, 성별과 나이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는 다소 낯선 옷이기도 한데요 인터뷰) Q. 한복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A1. 불편할 거 같아요 A2. 명절 때 입는 옷? A3. 우리나라 전통 의상이라고 생각하구요 A4. 그냥 특별한 날에는 입어도 괜찮을 거 같은 옷 내레이션)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복을 특별한 날에만 입는 전통 옷으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한복의 발견 내레이션) 한복을 현대화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져왔습니다. 일상생활에 적합하게 변형한 ‘개량한복’등이 등장했지만, 다소 투박한 맵시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한복은 점점 사람들에게서 멀어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한복들이 있습니다. 캐주얼한 한복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 옷은 곡선, 주름 같은 한복의 요소들을 일상복에 접목시켰습니다. 한복의 특징적 색감과 형태를 단순하지만 적합하게 활용했습니다. 한복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면서 소재, 패턴 등을 일상생활에 맞게 변형한 한복도 있습니다. 또한 서양식 의복에 매치할 수 있는 한복도 있는데요, 한복의 저고리를 변형시킨 이 셔츠는 청바지에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 이 셔츠를 디자인한 황이슬씨를 만나보았습니다. 디자이너 인터뷰) Q. 왜 이런 한복을 디자인하게 되었나요? A. '한복을 어떻게 하면 더 접근하기 쉽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생활 한복을 생각하게 됐고 생활 한복 중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원하고 입을만한 감각적인 생활한복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디자인하게 됐습니다. 내레이션) 기존 한복의 복식을 새롭게 재해석한 한복도 있습니다. 이 원피스는 ‘철릭’이라는 한복을 변형시킨 것입니다. 철릭은 관복 가운데 하나로, 고려 중기부터 조선말까지 전쟁 등 비상 때나 사냥·사신으로 나갈 때 입었던 옷입니다. 남성복이 여성복으로 재탄생 된 점이 독특합니다. 손님 인터뷰) Q. 입어보니 어떤가요? A. 한복하면 되게 불편할 것 같은 특유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실제로 입어보니까 굉장히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디자이너 인터뷰) Q. 어떻게 이런 한복을 디자인하게 되었나요? A. 철릭이 주름이 굉장히 많아요. 철릭을 여자들 옷으로 만들면 참 예쁘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러 해에 걸쳐서 실험을 했어요. 그 결과 한국 사람들이 입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인과 비율을 찾아서 디자인하게 됐습니다. Q. 앞으로 한복이 어떻게 발전했으면 좋겠나요? A. 파티라던지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는 전통 한복을 입고 그리고 일상에서는 자기의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한복을 입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한복 디자이너가 많이 등장해서 대중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한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의 전통 옷에서 패션이 된 한복. 앞으로도 한복의 아름다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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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타코청년 마누엘, 삼겹살에 빠지다
멕시코에 사는 마누엘,한국에서 1년동안 거주하면서 한국음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삼겹살을 멕시코 친구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멕시코 타코청년 마누엘이 소개하는 삼겹살 즐기는 방법은 어떨지, 그들의 먹방이 기대된다! ------------기획영상 ‘타코청년 마누엘, 삼겹살에 빠지다’ 대본---------------- 배고파..오늘 뭐 먹지?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 interview-마누엘안녕하세요 저는 마누엘입니다.한국에서 1년 정도 살았어요.한국 진짜 좋아해요.한국 가고 싶다! interview-마누엘Q. 한국음식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삼겹살이요한국에 있을 때 삼겹살 진짜 많이 먹었어요.삼겹살 사랑해요~ 이것도 주세요. interview-마누엘친구들 불렀어요, 같이 먹으려고요~ interview-마누엘아 그거 없으면 안돼요.몰라요? 김치!!!!!! interview-마누엘김치랑 삼겹살은 같이 먹어야 돼요. 음 맛있어~ 진짜 맛있어! Hola~ 잘 지냈어?뭐라고? Que dijiste?아, 한국어 인사야, “¿C?mo estas?”를 한국어로 그렇게 말해.Es coreano, as? se dice "Como esta" en coreano. 한국음식을 준비해놨어, 와서 먹어볼래?De hecho preparando comida coreano, quieren venir a probar?당연하지!Si claro들어와~Pasen. 이게 바로 한국음식이야.삼겹살이라고 부르지. interview-페르난도, 후안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페르난도입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페르라고 부르죠.Hola mi nombre es Fernando, pero mis amigos me dicen Fer안녕하세요 저는 후안호세이고요, 제 친구들은 저를 후안호라고 부르죠.Hola yo soy Juan Jose pero mis amigos me dicen Juanjo.오늘 마누엘의 초대를 받아서 한국음식을 먹으러 왔어요.Hoy tuvimos un lunch coreano, porque venimos a visitar a Manuel. 삼겹살은 좀 특별한 방법으로 먹어.우선, 상추를 하나 골라봐.손에 이렇게 올리고타코랑 비슷하네응 타코랑 비슷해 interview-마누엘삼겹살은 타코랑 비슷해요. 좋아하는 걸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그 다음에 밥을 조금만 넣어.다 넣었으면, 삼겹살도 넣어줘.그 다음으로 김치도 넣어줘.김치가 뭐야?김치는 발효시킨 배추야.조금 매우니까 조심해.네가 원하면 양파도 넣어. interview-페르난도, 후안Q. 한국음식을 먹어본 적 있는지?- 아니요. 한번도 없어요. No mismo. entonces... 마늘도 넣어, 난 마늘 넣는 거 좋아해. 마늘을 넣으면 쌈이 더 맛있어지니까 다 넣는 걸 도전해봐.마지막으로 넣어야 할 게 있어.양념인데, 조금씩만 넣어. 맛이 강할 수도 있어.매워?그렇게 맵지 않아, 맛있어.몰레(멕시코 살사)랑 비슷하구나.응응 몰레랑 비슷해.우리 쌈 잘 만들었는지 비교해보자. 잘 만든 것 같아.나도.네 쌈 별로인 것 같아.후안 꺼가 좀 작은데 괜찮아.재료를 다 올렸으면 상추를 덮어.입에 다 들어갈까?한 번에 다 먹어야 돼?원래는 한 번에 먹는데 먹기 힘들면 나눠 먹어도 돼~UNA DOS TRES(하나 둘 셋) interview-페르난도, 후안타코랑 비슷했어요, 상추에 밥이랑 삼겹살 그리고 김치, 양념(쌈장)을 넣고 싸서 공처럼 만들어서 먹었어요.Era como un taco, en donde le ponias arroz, carne de puerco y unos.. Kimchi! unos condimentos y luego la doblas, haces una bola y te la comes! 진짜 맛있어, 정말 좋아~!!좀 매울 수도 있어. 조금 매운데 괜찮아. interview-페르난도, 후안Q. 오늘 삼겹살을 먹어본 소감은?삼겹살 먹는 방법이 정말 맘에 들어요. 누구든지 쉽게 모든 걸 먹을 수 있어요. 모든 걸 입에 한 번에 넣고 마음껏 씹을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매우 재밌었고, 정말 좋았어요. 배부를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고, 쌈장도 맛있었어요.Pues me gust? mucho la forma de comer! Eres muy libre, porque puedes meterte todo el bocadillo a la boca y aparte puedes comer con la boca abierta, fue divertido! y si me gust?! Lo que nunca pens? es que me iba a llenar! y si qued? satisfecho, y la salsa es muy rica.정말 맛있었어요.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멕시코 음식 혹은 우리가 흔히 먹는 미국음식들과는 또 다른 것 같아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모든 걸 한 번에 넣어서 먹는 방법이 새로웠어요. 입안에서 다양한 맛들이 폭발하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Estuvo muy rica la comida coreana, tiene mucho sabor! No se parece en nada a la mexicana, o a lo que estamos acostumbrados a comer en Am?rica, es my, no s?, como el modo de preparaci?n, lo preparas t? y es muy rico! tiene una explosi?n de sabor en la boca, muy muy rica! 맛있어요! 맛있어요~ interview-마누엘Q. 오늘 친구들과 함께한 식사는 어땠나요?Awesome.삼겹살 진짜 맛있어요. 최고!또 먹고 싶어요. 사케랑은 좀 달라. 곡류로 만들었지. 맛이 아주 좋아.한국에선 삼겹살 먹을때 보통 소주랑 같이 먹어. 맛있어요.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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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리얼쿠킹 6화 - 호두과자 만들기
1인 가구 100만 시대! 제 아무리 개인플레이가 편하다고 자부하는 나홀로족이지만, ‘밥’ 만큼은 혼자 먹기 외롭고 적적한 모양, 각종 TV, 온라인, 인터넷 사이트에는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느 포털사이트를 불문하고 ‘요리레시피’는 매일같이 화제다. 그러나 사람들이 원하는 집에서 쉽게 따라만들 수 있는 ‘진짜’ 레시피는 안타깝게도 몇 개의 사진과 글로만 구성되어 있는 현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문화PD가 직접 인터넷 안에서의 베스트 요리 아이템을 골라 직접 요리를 하면서 실속있는 정보와 건강한 요리문화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리얼쿠킹 6화에서는 겨울철 대표간식 호두과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대본) 현장음 글로 배우는 요리는 가라! 자막. 글로 배우는 요리는 가라! 이젠 눈으로 배우는 영상 레시피 제목: 리얼쿠킹 6화 호두과자 만들기 현장음 오늘은 휴게소 대표간식,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이번 호두과자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밀가루를 사용해줄 건데요. 바로 박력분과 강력분이에요. 자막. 호두과자 만들기 재료 박력분200g, 우유180ml, 호두, 버터50g, 설탕30g, 베이킹파우더3g, 계란2개, 팥 앙금 현장음 박력분 같은 경우는 우리가 흔히 빵을 만들 때 쓰는 밀가루고, 이 강력분은 좀 더 단단한 쿠키와 같은 과자를 만들 때 쓰는 밀가루에요. 자막. STEP1. 믹싱볼에 박력분 200g, 설탕30g, 계란 두 개를 넣고 거품이 날때까지 잘 섞어 주세요. 현장음 첫 번재 단계는 설탕과 계란을 넣고 거품이 날 때까지 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빨리 저어야지... 거품이 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저어 주세요. 자막. 이순간 거품기가 간절한 김쉐프 현장음 준비해 둔 밀가루를 채에 쳐서 함께 섞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체 치는 기계 같아. 현장음 나 지금 손이 기계적이야. 자막. 그리고 그녀는 아무말도 없었다. 우리 큰체 사자 자막. STEP2. 계란 물에 밀가루, 버터50g, 우유180ml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이때 우유는 조금씩 나눠서 넣어주세요.) 자막. 또다시 생각나는 반죽기... 자막. 우유는 여러 번 나눠서 조금씩 넣어 주세요. 그리고 재료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인내심을 준비해주세요. 현장음 핫케익 가루 반죽처럼 달콤한 냄새가 나 자막. 더 섞어야 돼. 자막. 야심차게 준비한 호두 틀. 현장음 적당량 반절 정도만 반죽을 넣어주세요. 자막. 문득 1회때 만들었던 양갱 생각.... 현장음 Q: (호두과자 보다) 양갱 만들 때가 낫지 않아? 현장음 A: 양갱몰드가 생각나... 우리 뭔가 진화 했어. 자막. STEP3. 호두과자 틀에 반죽을 절반정도 넣고, 팥앙금과 호두를 넣어준뒤, 다시 반죽으로 살짝 덮어주세요. 자막. STEP4. 반죽을 넣은 호두과자틀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 구워 주세요, (이때 약불로 서서히 익혀주는게 포인트) 자막. 타..탔네? 자막. 불 조절 때문에 첫 판은 실패. 현장음 이렇게 빨리 익을 줄 몰랐는데, 빨리 익네... 자막. 두 번째 시도. 집념의 호두과자 자막. 약 불에 뒤집어주면서 구워주기. 현장음 갈색이 될 때까지 이렇게 돌려줘야 할 것 같아. 현장음 손이 진짜 많이 가네... 현장음 짜잔 드디어 호두과자가 (다시) 완성이 됐습니다. 자막. 식감 좋은 바삭한 호두과자 완성. 자막. 호두과자 이야기 호두과자? 호두과자? 둘다 맞는 것 같긴 한데.. 호두과자: 호두가 들어가서 붙여진 이름 호두과자: 호두의 한자식 표기 호도를 쓴 것. 호두과자는 1934년 당시 뛰어난 제과 기술을 보유하였던 한 부부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해요. 천안의 특산물인 호두를 선택해 병과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호두과자! 자막. 쉽고 간단한 한식 요리. 계속 함께 해요
양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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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떡, 그 속에 담긴 한국인의 다양한 이야기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에 대한 소개영상 한국문화 100 떡, 그 속에 담긴 한국인의 다양한 이야기 나레이션 한국의 거리에서는 떡집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인 떡은 예로부터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이 있을 때마다 즐겨먹던 친숙한 음식입니다. 요즘도 명절, 결혼식, 생일 등 다양한 행사에서 떡을 찾고 있는데요 왜 한국인들은 이토록 떡을 찾는 것 일까요? 쌀 농사를 주로 짓던 옛 선조들은 남은 쌀 재료와 잡곡을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정확히 언제부터 떡을 만들어 먹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발굴 된 떡시루 등을 놓고 볼 때 청동기 또는 초기 철기시대부터 먹지 않았을까 짐작이 됩니다. 한국인들에게 떡은 오랜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는 전통음식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인공 조미료가 가미된 자극적인 음식과는 달리 쌀, 콩, 팥 등의 천연 재료만으로 만들어지는 웰빙 음식인 떡은 지금까지도 건강식으로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먹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부터 떡은 크고 작은 행사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결혼과 같은 집안의 경사에 떡은 필수품이었는데요 행사별 떡의 자세한 의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터뷰 혼례 때는 찰떡(찹쌀떡)을 가지고 인절미를 비롯한 여러 가지 떡을 만들어 이바지로 보내고 있어요. 그 우수한 떡의 세계화를 위해서 우리가 좀 더 노력하여 우수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꽃피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백일 때는 하얀색으로 떡을 만들죠. 그건 맵쌀가루로 물을 반죽한 후 시루에 안쳐서 만드는데, 아이가 순수하게 무럭무럭 자라라는 의미로 만들고... 또 나쁜 것을 막아주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의미로 수수팥떡을 열 살까지 해서 먹습니다. 나레이션 과거에는 직접 집에서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화가 되면서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웰빙 열풍을 타고 직접 떡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터뷰 이것은 단자라고 하는 떡이에요. 단자라는 것은 안에 소가 들어간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삶는 떡입니다. 경단은 소가 없는 것을 말하고 이렇게 소가 들어간 것을 단자라고 합니다. (단자는)어린아이 생일과 어르신들 생신 상에 많이 올려요. 이렇게 소를 넣고 바람을 빼줘야 해요, 바람이 안 빠지면 삶을 때 터집니다. 잘 안 터지게 꼭꼭 주물러서 동그랗게 돌려준 다음에 삶으면 됩니다. 자막 - 물이 펄펄 끓을 때 단지를 넣어준다. - 단지가 서로 달라붙지 않게 가끔 저어준다. - 물위에 단지가 뜨면 (약 6~7분 정도) 건져낸다. - 건져낸 단지는 완전히 식을 때까지 찬물에 헹구어낸다, - 찬물에 헹궈낸 단지는 자연 건조 시킨다. 이때 설탕을 조금 뿌려주면 수분이 빨리 제거된다. 인터뷰 이제는 삶은 단지에 고물을 묻히는 작업입니다. 자막 - 카스테라가루, 거피 팥, 녹차 가루 등 식성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고물을 만들어 묻히면 된다. -대추와 해바라기 씨 등으로 마무리해주면 끝. 나레이션 자 이제는 여러분도 집에서 맛있는 떡을 만들어 볼 수 있겠죠?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떡을 찾고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참 많아 졌는데요, 우리 전통음식인 떡에 대한 외국인들이 반응이 상당이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매우 흥미롭고, 전통적입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게 돼서 즐겁습니다. 우리 떡,한과가 크고 푸짐한 것 보다는 한입에 쏙들어가는 것, 고물이 떨어지는 것보다는 그냥 먹을 수 있는 것, 이처럼 더 기능적인 식품이 들어 가야되고, 아름다워야 되고, 또 좀 두고 먹어도 굳지 않아야 되고, 이런 점들이 더 보완이 된다면 정말 훌륭한 떡, 한과가 되지 않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떡을 하면서 내가 먹는 떡이 아니라 나누어 먹는 떡으로,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내가 좋은 일이 있을 때에 동네사람이나 직장동료들과 나누어 먹는 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아마 떡은 사랑이고 나눔이고 우리민족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이처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떡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우수한 떡의 세계화를 위해서 우리가 좀 더 노력하여 우수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꽃피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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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정하는 남자 [송편특집]
순위를 정하는 남자, 일명 '순정남'은 맛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지역별 송편들을 맛본다. 과연 1등 송편은 어디 지역이 될 것인가! ---------------대본--------------- 자막/ 조래훈, 순위 정하는 남자 순정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순위를 정하는 남자 순정남 조래훈입니다. 오늘 저한테 제작진에서 한복을 입고 오라고 해가지고 제가 처음으로 또 한복을 입어봤는데 오늘 순위를 정하는게 굉장히 궁금합니다. 앞에 천이 이렇게 가려져있는데 천을 한번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이거 이거 떡이죠? 제작진 송편이에요 순정남 송편이에요 이게? 자막/ 오늘의 주제는 지역별 송편 자막/ 지역별 송편 후보1 충청도 호박송편 순정남 여기 보이시는 이 송편이 충청도 호박송편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충청도 호박 송편을 시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순정남이니까요. 되게 뭐랄까. 되게 달고요. 호박냄새때문에 조금 맛이 없진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호박향보다.. 물론 호박 향도 조금 나긴해요. 그렇지만 좀 더 달달한 향과 함께 호박향이 적절하게 조화가 잘 맞은것 같습니다. 이걸 충청도 말로 맛있네유 이러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유, 맛있네유! 자막/ 충청도 호박송편 말린 호박을 가루내어 멥쌀가루와 섞어 만든다. 달고 구수한 맛에 호박 특유의 선명한 노란색과 앙증맞은 모양이 특징! 순정남이번에는 전라도 송편을 한 번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도 송편은 일단 꽃 송편이라고 합니다. 이거보세요. 색깔도 보세요. 아름답죠. 그런데 전라도 송편들이 화학성분으로 색을 내는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색을 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데.. 한번 먹어 보도록 할게요. 자막/ 전라도 꽃 송편 꽃 모양으로 빚은 반죽을 붙이는 것이 특징인 전라도 꽃 송편은 치자, 쑥, 포도즙, 오미자즙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화려한 색을 낸다. 순정남막 꽃의 향이 나면서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이거 또 전라도 용어로 표현하자면 아따 허벌나게 맛있구마잉~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순정남일단 제가 아까 충청도 송편을 먹고 그 다음에 전라도 송편을 먹고 이번엔 이제 강원도 송편을 소개를 해드려야 하는데 일단 강원도 송편같은 경우에는 충청도나 전라도 송편에 비해서 비주얼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아 그리고 여러분, 강원도 송편을 직접 만드신 우리 할머니께서 영상을 또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그 영상을 먼저 한 번 보시겠습니다. 자막/ 강원도 송편만들기떡을 조금 떼어가지고 두 손으로 이렇게 파가지고 팥을 속으로 넣고 이걸 빚을 때 손가락이 이렇게, 한가운데 손가락이 이렇게 좀 내려가게 하고 위에 손가락은 조금 올라가게 해갖고 위에랑 같이 이렇게 해가지고... 마주 이렇게 꾹꾹 누르면은 손자국이 반짝반짝 나. 이렇게 하면 강원도 송편이야. 이래가지고 쪄 놓으면 안에 속이 하나도 안 터지고 쫄깃쫄깃하고 맛있어. 순정남 아,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부터 시식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맛있습니다. 뭐랄까 마치 강원도의 할머니의 손맛이 과연 이런걸까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강원도 표현으로는 또 이런말을 하죠. 맛있드래요. 순정남네, 오늘 제가 각 지역별로 특색이 있는 각 지역별 송편을 다 먹어봤는데 정말 지역마다 맛도 다르고 특색도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순위는.. 제가 못정하겠어요. 혹시 제작진에서 순위를 제가 그냥 무승부로 하면 안될까요. 아 무승부, 에이 몰라 무승부, 무승부! 무승부! 무승부!그냥 무승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요. 정말 사투리만큼이나 각 지역별로 독특하고 아주 개성있는 송편들을 제가 만나봤던 것 같습니다. 온가족이 모여 있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송편에 도전해 보시죠! ?
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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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전통디자인 활용 방법
문화포털 전통디자인 활용 방법을 담은 홍보영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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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문화포털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문화포털 --나레이션 저 문화 초대 이벤트에 당첨됐어요~! 요즘 연극들 많이 보시잖아요? 배우 지망생인 저에게 연극을 보는 것은 제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단계에요 저는 대학로에서 여러 공연들을 홍보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저 같은 배우 지망생에겐 티켓의 가격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문화포털에서 공연 티켓 이벤트를 신청해보았어요! 공연 티켓 당첨은 물론이고 여러 공연 할인정보도 얻을 수 있었어요~ 이제는 쉽게 문화생활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문화가 있는 날 정보까지 모~두 문화포털에서 만나 볼 수 있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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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비무장지대 DMZ, 비극의 땅에서 희망의 땅으로
비극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는 비무장지대의 생태이야기 --대본-- 내레이션- 비무장지대를 처음 방문하고자 했을 때 나는 왠지 모를 설렘과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 민간인에겐 철저히 통제되어진 이 땅을 직접 밟을 생각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던 것이다. - 세계 유일의 분단 보존 지역이자 민족상잔의 비극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땅. - 영어로 DMZ라고도 불리는 이 곳의 첫 모습은 나에게 생각보다 평화롭고 차분하게 다가왔다. - 한반도 휴전의 상징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각광받고 있는 비무장지대, 나는 지금부터 이 곳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 비무장지대의 시작은 1953년 진행된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남과 북은 직접 충돌을 막고자 한반도 중심인 북위 38도에 휴전선을 긋고 위 아래로 각각 2KM씩 철조망을 친 완충지대를 만들었다. - 이때부터 민간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온 비무장지대는 약 2억 7천만평에 달하는 광대한 범위의 지구에서 유일한 특수지대로 탄생하게 된다. - 비무장지대가 군사적 완충지대이기는 하나 여전히 충돌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 그래서 민간인이 들어 올 수 없도록 휴전선 남쪽으로 5~20km정도를 통제구역으로 지정해놓았다. - 이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는 사람이 살 수는 없지만 농사를 짓기 위해 농부들이나 안보관광을 위한 관광객들의 출입은 허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비무장지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태계가 아주 잘 보존 되어있다. - 6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으니 자연은 당연히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 한반도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동식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 최근엔 생태학자들에게 연구가치가 높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나는 오랜기간 비무장지대 내의 생태계 연구에 힘써 온 김계성 작가를 만나봤다. 인터뷰 - 여기 민통선에서만 보이는 꽃으로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이게 지느러미 엉겅퀴입니다. 왜 그런지 자세히 보시면, 이 줄기에 고기 지느러미 같은 모양이 있단 말입니다. 엉겅퀴의 종류에는 고려엉겅퀴 그리고 그냥 엉거퀴, 지느러미 엉겅퀴, 가시 엉겅퀴, 흰 엉겅퀴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건 고기지느러미를 닮아서 특별합니다. 민통선에 많이 자생을 하고 있습니다. - 이게 단풍잎돼지풀입니다. 외래종인데, 국가에서 유해종으로 지정된 열두종의 식물 중 한 종입니다. 이 단풍잎돼지풀은 사실 우리나라에 도래한것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한국전쟁 무렵 그때 도래된 것으로 알고있거든요, 그게 어떻게 들어왔냐면 다국적군의 군용베낭 거기에 씨앗이 묻혀서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전의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한국전쟁 후부터, 특히 민통선 인근의 미군부대가 많았잖아요, 그래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일반 국수나무가 별도로 있어요, 이건 나도국수나무입니다. 나도국수나무는 민통선에서만 보이고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내레이션 - 비무장지대는 식물뿐만 아니라 곤충, 조류, 포유류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종 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히 철새들의 서식지 및 이동경로가 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뷰- 지금 비무장지대에서 아주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이,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특히 멸종위기 1급이 8종이나 있거든요, 저희들이 조사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렁이 같은 1급서부터 두루미, 재두루리 등의 조류, 그다음에 포유류 중에서는 삵 살쾡이가 멸종동물 2급인데, 이런 멸종위기 동물 1급과 2급 전체를 합하게 되면, 약 30종정도가(비무장지대에)있어요. 이 좁은 지역에 법적으로 보호해야 될 멸종위기 종이 30종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다른 의미에서는 멸종위기 종들이 다른 지역에서 살 수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피난처라고도 생각이 되지요. 이 부분이 비무장지대가 가지고 있는 생태적인 가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레이션 - 남과 북이 서로를 미워하면서 만들어진 인위적인 땅. - 그러나 60여년 간 인간의 발길이 끊이면서 이 곳은 그 어디보다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해갔다. - 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계속 지키고 보전한다면 아마도 한반도의 평화는 저절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평화와 통일의 밝은 미래가 오는 그날까지 비무장지대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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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은밀한 시간, [혼밥]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가 400만에 육박할 정도로 ‘나 홀로’만의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은 요즘이라지만, 1인 문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갈 수록 개인화되는 사회에서 혼자 밥 먹는 일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혼자 밥 먹기를 피할 수 없다면 이를 제대로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영상에서는 어렵지 않게 혼자 밥 먹는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혼자 밥 먹을 때의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알려줌으로써 1인 식사에 관한 사회 전반적인 시각에까지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 대 본 ----- 제목 : 그 남자의 은밀한 시간 ? 자막. 처음엔.... 너무 부끄러웠어요... 불이라도 끄고 싶었으니까... 누가 자꾸 쳐다보고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 나레이션 처음엔.... 너무 부끄러웠어요... 불이라도 끄고 싶었으니까... 누가 자꾸 쳐다보고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 제목: 그 남자의 은밀한 시간 ? 나레이션 휴학 후 다시 찾은 학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재미난 일을 할 생각에 설레기만 한 오래간만의 등굣길인데요. 하지만 그 기대도 잠시.. 남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저만의 은밀한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건........... ?? 혼자 밥먹기가 두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숨어서 해결하는 모습 혹시, 여러분의 모습 아닌가요? ?? 자막. 혼자 밥 먹기? 혹시, 여러분의 모습은 아닌가요? ?? 자막. ’화장실에서 혼자 밥 먹는 대학생’ ?? 나레이션 최근 대학 내 화장실 등에서 숨은 채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하여 인증샷까지 올려가며 자신들의 행위를 공개하기도 하는데요. ?? 자막 . 최우혁 서강대학교 신학적 인간학 교수 ? 인터뷰 Q. 화장실에서 혼자 밥을 먹는 현상이 왜 일어 나는지? A.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공간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인 것 같아요. 자유로운 장소를 찾다보니까 개인적으로 가장 자유로운 장소가 화장실이라는 결론까지 이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나레이션 가야할 길이 바쁜 요즘의 젊은 세대 정신없는 취업 준비로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일명 ‘혼밥족’ ? 그들은 꼭 남들의 눈치를 보며 숨어서 밥을 먹어야만 할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혼자 밥 먹기 즐길 수 있는 방법! ?? 자막. 혼자 밥 먹기 Tip ?? 나레이션 첫 번째, 소셜다이닝에 참여하기 ? 자막. 혼자 밥 먹기 Tip 소셜다이닝에 참여하기 ? 나레이션 소셜다이닝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인데요. ?? 자막.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이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밥을 먹는 새로운 형태의 식사 문화 ? 나레이션 한 커뮤니티를 통해 소셜 다이닝에 참여해봤습니다. ?? 자막. 오창완 소셜다이닝 주최자 ? 인터뷰 Q. 왜 소셜 다이닝에 참여하게 되셨는지? A. 혼자 밥 먹기 싫은 게 가장 큰 이유 같고요. 사회 전체가 사람들끼리 만나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느껴보기 위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고민이라면 소셜 다이닝에 참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죠? ?? 나레이션 두 번째, 나만을 위한 1인분 식사 조리하기 ? 자막. 혼자 밥먹기 Tip 2 자신만을 위한 1인분 식사 조리하기 ? ?? 나레이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여유는 없지만 집에서도 행복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1인분 조리는 어떠세요? ?? 자막. 1인용 볶음밥 ? 1인용 개별 포장 과일 ? 1인용 반조리 식품 ? 나레이션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맞추어 1인용 식재료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배,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을 개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자랑하는 반조리 제품들도 있답니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 어렵지 않겠죠? ?? 자막. 혼자 밥먹기 Tip 3 1인 식당 이용하기 ? 나레이션 세 번째, 1인 식당 이용하기 집에서 조리해먹을 여유조차 없다면, 1인 식당은 어떠세요? 든든한 밥 한 끼를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식당부터 혼자 먹는 모습을 좀처럼 상상하기 힘든 고기집까지 다양한 메뉴의 1인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자막. 이정진 1인 소고기 전문점 대표 ? 인터뷰 Q. 혼자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있는지? A. 많지는 않지만 자주 오시는 단골 손님들은 좀 있어요. 혼자 오시는 손님들이 드시면 보통은 2-3인분 정도는 가뿐히 드시고 가시죠. ?? 나레이션 다양한 1인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 괜찮은 방법이겠죠? ?? 자막. 윤홍균 신경정신과 의사 Q. 개인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A. 지금 젊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남의 눈, 남의 평가를 의식하는 모습이 보여요. 세상이 다양해지는 것뿐인데 그것을 지나치게 자존감 없는 행동, 사교스럽지 않은 행동으로 단정지어 대응하면 안타깝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개별적으로 살아가는 것도 괜찮은 모습이니까 스스로에 대해서 자신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 자막. 처음엔 너무나도 부끄러웠던 [혼자 밥먹기]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 ?? 나레이션 처음엔 너무나도 부끄러웠던 혼자 밥먹기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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