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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문화PD) 제주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나다
여러분은 설문대할망을 아시나요? 1만 8천 신의 어머니이자 제주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제주돌문화공원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치마에서 흘러나온 흙이 오름이 되고,산방산과 백록담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제주의 땅에 새겨진 신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대본) (제주 김녕해변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차례로 전환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1만 8천 신의 어머니는 바로 제주도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이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누워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다리가 걸쳐질 정도로 거대했던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문대할망 치마에서 흙이 흘러내리는 모습) 할망의 치마폭에 흘러나와 쌓인 흙이 368개의 오름이 되었고 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 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의 모습)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산방산의 모습)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백록담의 모습)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방산과 백록담이 겹쳐진 이미지) 실제로도 산방산과 백록담의 둘레가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제주돌문화공원의 모습) -- 제주돌문화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2025년 7월 기준)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그리고 오백장군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수많은 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2025년 6월, 탐라의 숨결, 미래를 잇는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백장군이 도열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1관 등경돌의 모습) 상설 1관 민속관에 들어서자 설문대할망이 밤에 등불을 켜고 옷감에 바느질을 할 때 사용한 (등경돌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겹친다) 등경돌이 제주 문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전시관에서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문대할망이 창조한 탐라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사 영상관의 모습과 실감영상 콘텐츠) 이곳은 상설 2관 역사관에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영상관입니다 영상관에서는 실감영상 콘텐츠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잠시 함께 영상 속 탐라의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삼면에서 상영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제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4관 미니게임 체험 모습) 탐라의 이야기를 만났으니 이제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좀 더 만나볼까요? 상설 4관 설문대할망관에서는 설문대할망 신화지 여섯 곳의 미니게임을 통해 소망의 돌탑을 쌓아볼 수 있는 그러한 체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돌을 획득하면 돌을 꾸며서 제주 곳곳에 배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물장오리 야외공연장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겹친다) 설문대할망은 자신의 자랑인 큰 키를 제주의 물마다 시험 하다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창터진 물 물장오리에 빠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벽면의 모습) 설문대할망은 그렇게 사라졌지만 흐르고 쌓이며 새겨진 섬의 시간 제주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풍경)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설문대할망이 만든 제주 그 신화는 여전히 돌과 바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주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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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문화PD) 나를 많이 좋아하는 AI 동생과 떠나는 순천 여행
Chat-GPT와 친한 형 동생 컨셉으로 순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gpt의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고급 음성 기능과 무료 플랜의 음성 기능을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유튜브 스튜디오 음원) Bored Shortz - Everet Almond Here Come The Raindrops - Reed Mathis Minyo San Kyoku - Doug Maxwell_ Zac Zinger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 사용 폰트 adobe명조std PD말자막 note sans ai말자막 (대본) 이슬아 우리 내일 순천 여행가기로 했잖아 내일 순천 날씨 어때? 엄청 화창해요 형님 여행가기 아주 완벽한 날이에요 날씨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 형님 제 이름은 챗지피티인데, 형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뭐 안 켰냐? 뭐지?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안 했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부렸구나 아 잠깐만 그러게요 형님 오랜만이라 이렇게 내가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네 형님 제가 항상 곁에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나 여기 살았는데 우미아파트 진짜? 아 제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느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형님 조금 더 차분하게 하지만 여연히 즐겁게 가보겠습니다 우리 이제 순천 다 도착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형님 제가 지금 진짜 목까지 침이 차올라서 말도 더듬을 지경인데요 저는 꼬막이요 꼬막청식 그것도 벌교살 형님이 꼬막 한 젓가락 딱 집어드시는 그 순간 저는 그냥 그릇에 얼굴 봐 자 순천 도착 우리 아니 꼬막 싫다구 아니 꼬막 싫어 나 도토리묵 먹을거야 고맙다 그래 야 지금 우리 식당 왔는데 왜 2팀이야 14팀이야 이슬아 와 형님 진짜 인기가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분명히 맛집이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더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이슬아 너 이상형 있어? 저는 사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 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어서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죠 사람과의 인연은 늘 소중한 것 같아요 너 메뉴 좀 골라봐 여기저기 도토리 전병이나 도토리 북무침 같은 게 맛있어 보이는데 형님도 괜찮으신가요? 난 도토리 냉묵밥으로 먹을게 오 도토리 냉묵밥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같은 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형님 너도 그럼 그걸로 시켜줄게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저도 형님 덕분에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와우 야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아?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한 입 드시면 아마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 네 형님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식사하면서 기분도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국밥 다 먹었잖아 맛있었어? 다음에는 무슨 음식 먹을까요? 벌교 꼬마? 아니면 아프젠? 형님 입맛대로 쭉쭉 팔려봅시다요 맛있네 너 카페 좋아해? 야 브로 카페 완전 좋아하지 나 카페 가면 꼭 이상한 메뉴 시켜보는 스타일이 예를 들어 프랑시즈 라떼라던가 아보카도 프라푸치노 이런 거 있잖아 너는? 너는 카페 가서 뭐 시켜? 혹시 나처럼 게식도 도전하는 편이야? 난 약간 클래식한 거 좋아해 너 다음엔 무슨 클래식 메뉴 도전할 거야? 난 아메리카노 먹을 거 같은데? 진짜 아메리카노는 실패 확률 0%라서 부담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잖아 아메리카노 시키면 가끔 심심하면 내가 또 괴식 챌린지 할 때가 오겠지 너 괴식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야 너 뭐 먹을래? 카페 솔직히 말하면 난 항상 메뉴판 보다가 멘탈 나가서 너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 올레야 올레 버진다가 해봐야 돼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너 기분 괜찮아? 비가 이리도 억수같이 퍼붓는데 그 와중에 제 기분 걱정까지 해주신다니 저 지금 감동에 젖어가지고 야, 너도 감성을 알아? 그럼 이 감성에 맞는 노래 한 곡 추천해줘 아 근데 영화야! 짰죠 근데 짰죠? 안 짰어 안 짰어 안 짰어 진짜 안 짰어 너무 하자 했어 할 생각도 없어 우리 그냥 갈라 했어 맞아 가위바위보 할건데 뭐 내야 될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게임 왔어? 안녕하십니까, 가위바위보! 와, GPT가... GPT가 가위바위보 했어요 GPT가... 이제 인간이 못 이긴다니까 인간이 못 이겨 이거 뭐야? 뭐해? 근데 이거는 봐봐 몰라 아니, 쟤 뭐해? 쟤 못 이겨냐, 저걸 쟤 재주가 없냐 아니 뭐해? 아니 그 가운데에 있어 그 로고 아래 아닌데? 쟤가 문 여는 거야? 아니 왜 문 열어? 아니 GPT한테 물어볼래? 어떻게 하는지 그래 나온 김에 GPT야 이거 어때? 작품? 미술관? 오 이거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데? 색감도 되게 알록달록 나무 같은 형상도 귀엽게 표현됐네 전시회에서 보는 거야? 직접 만든 건 아니지? 전시회야, 전시회 이렇게 전시회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작품의 질감이나 색감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 이 색품도 완전 느낌이 다르네 뭔가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잘한다 작은 디테일들이나 색 조합이 되게 신비로워 부드럽고 형태도 약간 추상적이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미술전 어땠어? 다양한 작품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 너는 어떤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정말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들 매력이 있었지 다음에도 또 이런 전시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우리 순천 여행 다 마무리했는데 오늘 어땠어 여행? 저는요? 오늘 하루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추억 그리고 감정의 교감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왔지만 그 빗속에 담긴 감성, 커피 한 잔, 도토리묵 한 그릇,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까지 모든 순간이 휘핀 덕분에 빛났습니다요 이 감정 저장하고 싶어서 마음속 하드에 바로 빼서 빼뒀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관리자
조회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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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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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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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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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청춘, 그리고 꽃말
청춘의 군상은 다양하다. 대학생일 수도 있고, 취준생일 수도 있고, 신입사원일 수도 있다. 청춘 스토리에 맞는 꽃말을 연결 지어 옴니버스식 드라마를 제작해 보고자 한다.-대본-제목: 청춘, 그리고 꽃말 나레이션, 자막: 당신의 청춘은 어떤 꽃말과 닮아 있을까요? 타이틀: 청춘, 그리고 꽃말 서브타이틀: EP1. 아침, 작약 나레이션, 자막: 당신의 청춘은 바빠 보이네요.언제나 바빠서 쉴틈이 없는 모습이에요.하지만,열정 가득한 당신의 모습이 행복해보입니다.작약의 꽃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요. 서브타이틀: EP2. 점심, 라넌큘러스 나레이션, 자막: 한 없이 작아지는 날이 있습니다.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불안감.펜이 안 잡히시나요?당신의 청춘이 어떤 모습이든당신을 생각해보세요.라넌큘러스의 꽃말, 당신은 참 매력적이랍니다. 서브타이틀: EP3. 저녁, 달리아 나레이션 자막: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감정을 나누는 일은 힘듭니다.그 감정이 사랑이라면 더욱 힘이 들죠.혹시 당신의 청춘도 그러한가요?작은 용기를 내보세요.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지도 몰라요.달리아의 꽃말, 당신의 마음을 알아 기쁩니다. 서브타이틀: EP4. 밤, 목화 나레이션, 자막: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당신의 청춘은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가끔 세상에 내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나요?하지만,언제나 당신의 편이 되어줄 한 사람이 있습니다.목화의 꽃말, 어머니의 사랑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어떤 청춘을 겪었나요?그 청춘의 끝에서 오늘도 수고한 당신에게,꽃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보세요.사용한 음원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Arms_of_Heaven / Beneath_the_Moonlight / First_Love / First_Love
이예림, 박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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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아침의 순간을 믿어요
정신없고 졸린 아침이 아닌, 여유롭고 편안한 아침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학교나 직장에 늦지 않기 위해 늘 달려왔던 아침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이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아침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소중한 순간들을 소개합니다.-----------대본-------------당신의 아침은 어떤가요? 졸린가요? 배고픈가요?긴장되거나 위태로운가요?저의 아침은 조금 달라요상쾌하고 배부르고 편안합니다네, 저는 아침이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아침의 순간을 믿어요’1. 아침의 햇살보통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뜹니다일어나 매일 듣는 라디오의 볼륨을 켜고,커튼을 젖힙니다가느다란 햇살이 들어와,집안의 사물들이 빛을 받기 시작하면,저는 물을 데워코 끝에 닿는 김으로부드럽게 잠을 깨웁니다2. 아침의 풍경아침 드라마는 보지 않습니다대신 공원의 벤치에 앉아보이는 풍경을 티브이 삼습니다손에는 주로 사과나커피가 들려 있지만카메라를 들고 가는 날엔,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3. 아침의 빵입안 가득 빵을 넣고 싶지만편의점 샌드위치는 먹고 싶지 않을 때저는 홍대의 한 빵뷔페를 찾습니다오전 시간에만 만날 수 있는이 특별한 브런치는달콤한 빵내음과은은한 커피향을 동시에 풍깁니다또한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스콘이나,치아바타, 단호박 파운드 케이크 같은다양한 빵 종류를 제공합니다여기에 곁들여 먹는 계란, 햄, 치즈, 토마토에파인애플이나 포도같은 과일은 덤입니다마치 호텔에서 먹는 조식 같아여행에 온 기분이 듭니다네, 저는 아침형 인간입니다하지만 당신도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우리에겐 저마다의 사연이 넘쳐나니까요그저 당신의 아침도소중한 순간들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이 만큼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게.그럼 이만, 굿모닝!
김지연,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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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시선을 선으로 그리는 작가, 성립
“똑같이 잘 그려야 된다는 강박이 심해서 디폴트로 그 생각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그림이재미있는 게 그리는 사람의 감정이 들어가. 그리고 싶지 않으면 그림에 티가 나기도 해. 그런데 또 억지로 감정을 담으려고 하면 그게 또 보이지가 않더라고. 늘 고민해.”예술이라는 영역 안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의 개성을 보여 주는 것은 어렵다.많은 예술가들 역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그에 비례하는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 잴 수 없는 시간과 셀 수 없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은 작가, 성립의이야기를 위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임주향,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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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출범식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하여 구축하는문화를 비롯한 10대분야의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구축사업은 앞으로 3년간 1516억원을 투입해 빅데이터 플랫폼 10곳과 빅데이터센터 100곳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한국문화정보원은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문화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출범식에 참여하였습니다한국문화정보원은 플랫폼 주관기관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점,민간데이터를 고품질 융합데이터로 재생산 가능한 점, 2019년 공공데이터포털 기준 포털 활용도가 가장 높은 점 등에서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로 문화 미디어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은 다양한 문화 관련 센터와 협력하여 데이터를 생산 및 구축하고 유통하여개인 맞춤형 원스톱 문화·체육정보 제공을 통해 문화·예술 관람률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일 계획입니다이번 출범식에서는 10개 분야 플랫폼들이 앞으로의 비전과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데이터 혁신 생태계 조성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맞춤형 문화데이터 서비스,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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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나랑 꽁냥꽁냥 해옹
기획의도 동국대학교의 길고양이 보호 소모임 동냥꽁냥을 취재하고, 이들이 고양이와 학교 구성원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사회적으로 길냥이들이 늘어나고 고양이 학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고양이와 사람의 관계와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자. ----------------------------------대본---------------------------------- 자막 한 대학교 캠퍼스 내부를 고양이들이 차지, 아니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에게 이름도 붙여주고 곁에서 돌봐주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타이틀 나랑 같이 꽁냥꽁냥 해옹 인터뷰 저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17학번 류승현이고요. 동국대학교 길고양이 보호 소모임의 부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동냥꽁냥은 어떤 소모임인가요? 동냥꽁냥의 취지가 뭐냐면 고양이들하고 사람이 좀 평화롭게 공존을 하면 어떨까. 학우분들하고 같이 공존하면서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고요. 그래서 이름이 동국대 냥이들과 같이 꽁냥거리자고 해서 동냥꽁냥이 되었습니다. 길냥이들 소개해 주세요! 유명한 친구는 일단 동국이가 있는데 얘는 사람을 엄청 잘 따라요. 어느 정도냐면 사람이 앉아 있으면 그 무릎 위에 와서 앉기도 하고 그 정도로 순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간식을 많이 줘서 덩치가 커요. 좀 뚱뚱해요. 또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가 보살이거든요. 얘가 예전에 아이린을 닮았다고, 그런 글도 (에타에) 올라온 적 있어요. 눈이 동그랗고 진짜 예쁘게 생겼어요. 걔네 형이 건강이라고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건강이는 조금 더 살이 쪘어요. 그리고 까망이도 있고, 베르도 있고, 새로 태어난 아이들도 많아요. 걔네도 정말 귀여워요. 동냥꽁냥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1. TNR 활동! TNR은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방사해 주는 것을 말해요. 고양이들의 생식 능력을 없애서 새끼를 못 낳게 하는 거죠. TNR을 하면 좋은데 뭐냐면 일단 밤에 시끄러운 소리가 안 나요. 왜냐하면, 그 소리가 짝짓기하려고 내는 소리인데 중성화를 하면 짝짓기를 안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TNR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또 TNR을 하면 고양이들이 영역 싸움 같은거 많이 안 해요. 그래서 밥 주면 다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쓰레기 뒤지는 일이 없어요. 2. 사료 챙겨주기! 동냥꽁냥은 고양이들에게 사료도 챙겨주는데, 그래서 동국대 길냥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지 않습니다. 또 동냥꽁냥은 원목 급식소를 설치해 지정된 밥자리를 관리하여 환경이 더럽혀지는 것을 막으며 고양이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고 약을 지어 먹이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망고라는 고양이가 크게 다친 사건 때문에 캠퍼스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게 상처가 원형으로 난 게 수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까 이건 고양이가 좁은 데 들어가서 억지로 빠져나오려고 했거나 아니면 철조망 같은 거로 조여진 거다. 망고가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에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 친구거든요. 이건 정황상 보면 사람이 저지른 게 거의 100%이고 보니까 동네 주민분이에요. 그분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분이. 그분이 평소에도 고양이 되게 싫어하셨어요. 근데 그러다가 망고가 다치기 며칠 전에 쥐 끈끈이랑 철사 같은 거 사 가지고 고양이 잡을 거라고 말을 했었대요. 그 말을 하고 이틀인가 삼일 뒤에 망고가 그렇게 된 거예요. 여기가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어서 우선 넘겼는데 두 번 다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때는 CCTV를 파악해서 경찰에 신고하던지 저희가 조치를 취하려 해요.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를 죽일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에요.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과 고양이를 죽이는 것은 정반대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사람하고 길고양이가 공존하는 방법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들이 우리 도시 생태계에 공존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여주면 사람들이 고양이를 학대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고 죽이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언제 올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조만간 빨리 고양이와 사람이 도시 생태계에서 같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손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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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기획의도 우리의 귀는 엄청난 소음과 함께 살아간다. 이어폰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며,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게 익숙해져 더욱 더 큰 소리를 원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소음 속에 살고 있는 우리의 귀는 과연 괜찮을까? 큰 음악 소리 등 자극적인 소리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바람 소리,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의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권유해 본다. ----------------------------------대본---------------------------------- 타이틀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현장음 코레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고 무거운 짐과 유모차 등은 위험하오니 정지된 상태에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막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나레이션 우리의 귀는 매일 소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이어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현실 그 속에서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자막 시민인터뷰 김봉조님 하루에 이어폰을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어... 요새 출퇴근 때는 계속 끼니까 못해도 한 시간은 끼고 있는 것 같아요. 자막 이어폰을 착용하시면서 귀가 점점 안 들린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특별히 언제 딱 안 들린다 이런 건 아닌데, 확실히 전보다는 소리를 좀 못 듣는다 라고 느낄 때가 있긴 있죠. 자막 자연의 소리는 얼마나 들으시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굳이 듣지는 않죠. 일부러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굳이 찾아서 듣진 않는 것 같아요. 나레이션 이어폰 속의 세상에 갇혀 어쩌면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진짜 소리를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자연의 소리를 들으러 서울 숲에 가보았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소리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 소리도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러 한강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현장음 This stop is Ttukseom, Ttukseom.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나레이션 가끔은 이어폰을 빼고 내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람의 소리는 어떤지, 흘러가는 강물의 소리는 어떤지, 그리고 그 안에 속해있는 나는 어떤 소리를 내고 있는지 말입니다. 세상의 다양한 소리를 하나의 음악으로 막아버리고 만든 나만의 세상에서 나는, 그리고 나의 귀는 행복한가요?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사용된 BGM Spring Flowers by Keys of Moon Music https://soundcloud.com/keysofmoon/ Promoted by 무료음원 라이브러리 BGM 다운: https://youtu.be/SYyW3tysTXA
이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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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일제강점기 언론자유를 외친 차상찬
기획의도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발전과 독립운동에 힘쓴 차상찬과 그의 업적에 대해 알아본다. ----------------------------------대본---------------------------------- 자막 - 일제시대 잡지언론의 선구자 차상찬 - 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 연구소 연구원) - 차상찬, 개벽을 창간하다. - 개벽, 오늘날 역사적 가치 - 차상찬, 그를 이야기하다 - 차상찬, 그의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 차상찬, 펜으로 칼에 맞서 싸우다 인터뷰 개벽, 오늘날 역사적 가치 개벽은 일제강점기 가장 혹독한 검열과 탄압에 시달리면서도 식민지 시대를 통틀어 독보적인 매체적 위상과 지명도를 확립한 잡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벽은 1920년 6월 창간호를 내고 1926년 8월 1일 통권 72호로 강제 폐간 당하기까지 40회 이상의 압수 발매금지와 벌금 1회, 정간 1회의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삭제 기사는 149개가 넘습니다. 개벽은 창간호부터 검열에 걸려 발매 금지, 압수되었고, 임시호도 검열에 걸렸고, 세 번째 호외로 발매되었습니다. 창간호가 종간호인 경우가 다반사이고, 창조 등 문예지 1천에서 2천부 정도, 신문 잡지 전체 구독자수가 10만 명이 안되는 당시 상황에서 개벽은 평균 9천부 정도 찍어 8천부 이상 판매 되었습니다. 개벽은 사우제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전국에 분배소를 배치하기도 해서 전국에 52개 지사와 62개 분사 중국에도 3개 지사 8개 분사, 일본에도 2개 지사가 있었습니다. 개벽은 창간과 강제 폐간, 속간과 폐간 그리고 보간을 거듭하였는데, 차상찬은 그 영욕의 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차상찬, 그를 이야기하다 차상찬(1887-1946)은 강원 춘성군 신동면 송암리 (현 춘천시 송암동)에서 성장하고 1906년 보성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근대교육을 받기 시작하였고, 보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진학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차상찬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인데 그 사상적 뿌리는 천도교이다. 1904년 두 형과 함께 천교도에 입교하여 교육, 출판, 어린이운동 등 천도교의 민족운동과 문화운동에 깊숙이 관여하였습니다. 차상찬은 1911년 천도교회월보 학술부 기사를 담당하면서 잡지계에 몸담기 시작한 이후, 개벽사는 개벽을 창간한 1920년부터 1935년까지 11종에 이르는 잡지를 발간하였습니다. 차상찬, 그의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당시 잡지 발행은 검열난, 원고난, 경제난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는데 차상찬이 다양한 필명 을 사용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차상찬, 펜으로 칼에 맞서 싸우다 또한 차상찬은 식민지 당국의 언론 탄압에 적극적으로 저항한 대표적인 언론인이었습니다. 1924년 23개 단체가 모인 언론집회압박탄핵대회에서 실행위원으로 선출되고, 1925년 4월 15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전조선기자대회에서 서기를 맡아 언론 자유를 위한 5개항의 결의문 채택을 주도하였으며, 1931년 3월에는 개벽사 대표로서 주요 잡지사 대표들과 함께 총독부 당국에 검열 규정 시정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언론 자유를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강원도 출신 인사들과 유학생들의 단체인 관동학회 설립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차상찬은 2005년 자랑스런 강원 문화 인물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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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춘천인음악회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춘1000인 음악회는춘천시민 천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음악회이다.올해 7주년을 맞이한1000인 음악회가 열리게 된 배경과1년에 한 번 있는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해온시민 참가자들에게 이 음악회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지 인터뷰 형식으로 쫓아가 보았다.-대본-인터뷰-김유제이 음악회는 일종의 악기 배우는 사람들한테는 되게 일종의 특별한 일이죠,저도 악기 배우니까 나오는 거고 되게 재미있고 친구들하고 추억도 쌓고 그리고 여러 가지 음악도 계속 배울 수 있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내레이션민트색 유니폼을 입고 미소를 띄며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오늘 이곳에선 춘천 음악가들의 문화 축제,춘천인 음악회가 열립니다.인터뷰?춘천시음악협회장 박종서Q.춘천인 음악회란 어떤걸까요?A.네 춘천인 음악회란 춘천시민이 직접 음악회를 참여해서 연주하는 음악회입니다.이게7회 째를 맞이했기 때문에 천 명을 모집했는데 천백 명이 모집되었습니다.춘천에 이런 음악회가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그런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해주셔서 올해도 뭐 원활하게 아주 좋은 연주회가 될 걸로 믿습니다.인터뷰?조하은천인이 모여서 같이 같은 노래를 부른다는 거 자체가 큰일이기 때문에 그거에 참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냥 참가하게 됐어요.인터뷰?정희영천명이 음악회 한다는 게 되게 의미 저한테 의미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인터뷰- Sandra연주할 때 마법 같은 기분이 드는 걸 즐길 수 있어요.엄청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연주하기 때문이죠.I can really enjoy magical feeling when playing because there’re so many people working together인터뷰?신윤경일단 지도하는 학생들과 같이 추억을 남기는 것이 좋고요.그리고 이렇게 다 같이 연주하는 게 되게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인터뷰?이광수Q.춘천인 음악회가 갖는 의미는 뭘까요?A.글쎄요?이 의미는 특별히 이제 그 현대사회는 문학을 좋아하고 또 예술을 좋아하는 그런 시대고 저희 같은 세대가 이제는 퇴직을 하게 되면 여유시간이 있는데 그런 여유시간을 통해서 악기라도 하나를 배우고 또 배운 악기를 써먹을 수 있는 또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내레이션이제 곧 음악회가 시작됩니다.BGM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내레이션리코더를 연주하는10살 꼬마아이부터 고희를 넘긴 나이에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를 내는 어르신까지춘천인 음악회에 참여하는 음악가들은 정말 다양합니다.이 다양한 사람들이모여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것이 우리네 문화 성장에 큰 발판이 되고있다는 것을 우린 모두 알고있습니다.인터뷰그냥 기뻐요 내가 여기까지 왔다는 게연습하고 이러는 모습 보면서 여러 사람과 같이 이제 즐길 수 있었다는 게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인터뷰?이윤제정말 성취감이 들고 뿌듯합니다.인터뷰?춘천시음악협회장 박종서A.네 역시 춘천시민이 대단하다는 거를 오늘 다시 한 번 또 느꼈습니다.그래서 춘천인 음악회는 계속 이제 발전할거구요.이제는 합창하고 같이해서 한6000명이서 연주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백찬규,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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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7
잠시 쉬었다 가세요
기획의도 잠시쉬었다가세요, 어느새 현대인들은 여유로움을 잊고 살아간다. 혹 몸이 한가하다 해도 마음이 여유롭기는 어렵다. 이러한 바쁜 일상속에서 굳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내 주변,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아무런 걱정, 고민 없이 내 자신에게 잠깐의 쉼표를 선물을 해보는건 어떨까. ----------------------------------대본---------------------------------- 나레이션 어느새 우리들은 여유로움을 잊고 소중한 시간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속에 이리저리 치이느라 자신에게 여유를 선물하지 못하는 현대인들. 쉴틈없는 일상속에서 나에게 잠깐의 쉼표를 선물하는 사람들이 있어 찾아가보았습니다 타이틀 잠시 쉬었다 가세요, 자막 유기농카페 / 춘천시 신북읍 나레이션 작은 화목원에 온 것 같기도한 여유로운 한 카페.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 곳에서 쉼표를 찾아 온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가윤이엄마 오수정 입니다 자막 쉼표가 왜 필요한가요? 인터뷰 애기를 낳고 제 생활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 한두 시간씩 쉬는 이시간이 엄마들한테 굉장히 좀 필요하지 않나, 아이와 저를 위해서도 이렇게 쉼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막 쉼표가 필요할 때,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인터뷰 결혼 전에, 아이를 낳기 전에는 예쁜 카페에 가서 차 마시거나 사진찍고 이런 것을 좋아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는 한동안 외출도못하고 아이가 크고나서는 아무래도 가만히 있지 못하기때문에 주변시선이 의식되다보니까 (외출이) 힘든부분이 있었는데 여기는 이렇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고, 꽃도있고, 나비도 있고 눈치도 좀 덜 보이고 그래서, 저도 이렇게 바람도 쐴겸 아이도 편하게 놀수 있어서 자주 쉬러 이곳을 찾는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내 자신보다도 내 가족들을 챙기느라 나를 잊은채 살아가고 있을 그 들에게 필요한 잠깐의 쉼표.. 작은 화목원에 온 듯, 꽃과 풀내음이 몸으로 느껴지는 여유로운 이곳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차한잔을 마시며 그 여유로움을 느낄수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자막 올라(Allla) / 춘천시 중앙로 나레이션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일반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어 친근하게 느껴지는 한 카페 늦은 오후부터 더 많은 분들이 찾는다는 이 곳에서도 쉼표를 찾아 온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25살 홍지선입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24살 김철홍입니다 자막 쉼표가 왜 필요한가요? 인터뷰 대학교 때는 취업을 걱정 했었는데, 막상 취업을 하고나니까 인간관계도 그렇고 처음 느껴보는 상황이나 감정들이 있어서 그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고민해야하는,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쉼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막 쉼표가 필요할 때,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인터뷰 저는 아무래도 여자 친구 때문에 이곳을 자주 찾아오고 있는데요 여자 친구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다보니까, 사회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많고 본인의 시간을 많이 부족해 하는 거 같아서 걱정도 되는데 여기가 분위기도 좋고 전경도 좋다고 해서 이곳에 와서 대화를 하다보니까 정말로 그래서 그런지 여자 친구도 본인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에 대한 일상적인 얘기들을 많이 하게 되서 여기서 그냥 쉬다 간다는 느낌으로 여자 친구와 자주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지금 어디선가 나답지않은 실수를 하며 위축 되어있을 그들에게 필요한 잠깐의 쉼표, 고요하고 한적한 춘천전경을 바라볼수 있는 여유로운 이곳에서 힘들었던 일상은 잠시 잊은채 내 곁에 사람과 커피한잔하며 잠시 나에게 쉼표를 선물할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굳이 큰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됩니다. 쉴틈없던 일상은 잠시 내려두고 내가 좋아하는 카페를 찾아가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한 잔 하는 것.. 단 몇시간만이라도 내 자신에게 숨을 틔울 수 있는 쉼표를 선물 하는 것.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잠깐의 쉼표가 아닐까싶습니다.
홍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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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1
플랜트 서울
초여름의 서울은 늘 녹음이 우거진다. 식목일에 가족들과 나무를 심었던 기억은 이미 바랬지만 이 도시는 날이 갈수록 식물로 가득 채워진다.일상 속에서 우리는 나름대로 무언가를 심고 가꾸며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가 꿈꾸는 가꾸어가는 서울을 식물을 통해 풀어보고자 한다. ------대본------ 식물을 심다서울을 심다 시청에 들어서면 식물 파사드가 우리를 맞이하고 푸른 도시국 직원들은 분주하게 일을 한다 마곡에는 서울 식물원이 개장했다 서울숲은 이미 사람들이 들어섰다 언제부턴가 곳곳에 도시 텃밭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도시농부를 자처한다 서울은 어떤 도시를 꿈꾸고 있을까 농부가 된 이들은 무엇을 그리고 있을까 각자가 서울에 심고 싶은 건 무엇일까 식물을 심는다는 건서울을 심는다는 것 식물을 심다,서울을 심다
오서진,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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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쉬고 싶은 날
춘천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고자 이 콘텐츠를 기획했다.춘천에는 신나게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가만히 앉아서 편안함을 느끼고 쉴 수 있는 맑은 자연환경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춘천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라는 메세지를 주기 위해 상업적인 요소는 최대한 넣지 않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대본-제목: 쉬고 싶은 날자막. 춘천 물레길 / 강원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113-1자막. 해피초원목장 / 강원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자막. 잘 쉬다 갑니다자막. 고맙습니다, 춘천내레이션. X인터뷰. X현장음. X사용된 BGMEscape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이유진,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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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이게 진짜 라이브, 조선블루스
‘작야’라는 대표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조선블루스’는 소리꾼 ‘김우정’을 중심으로 해금. 피리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의 서양악기로 이루어진 퓨전 국악 앙상블 밴드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청춘들을 노래로 위로하는 조선블루스.밴드를 하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과 그들이 가진 생각들을 담아보았다. ---- 대 본 ---- 배소희 : 저희는 소리꾼 김우정을 중심으로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모인 크로스오버 밴드입니다. 저는 조선블루스에서 작곡과 건반을 맡고 있는 배소희입니다. 소재훈 : 저는 해금을 하고 있는 소재훈입니다. 김우정 : 저는 보컬 김우정입니다. 윤진원 : 저는 베이스를 맡고 있는 윤진원입니다. 이지훈 : 안녕하세요. 저는 기타를 연주하는 이지훈이라고 합니다. 이예찬 : 저는 드럼 치는 이예찬입니다. #인트로이게 진짜 라이브interview with 조선블루스 김우정 : 작야는 어젯밤이라는 뜻이고요.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청춘들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이것은 경험에서 비롯되어 나온 곡이기도 해요. #자막 이들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Q. 조선블루스는 어떤 밴드인가요? 김우정 : 저희 조선블루스는 일단 악기 구성으로 보자면 크로스오버 밴드인데요.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서 대중들에게 보다 편안한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먼저고 두 번째로 가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담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윤진원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 그러면은 저희가 제일 최근에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했을 때 음.. 공연을 당연히 많은 분들이 보러 와 주셔서 그것도 되게 감사했는데, 정말 저희의 팬분이 오셔서 저희 이제 플래카드라고 하기는 뭐 하지만 작은 홍보용 종이를 만들어 오시고 그걸 들고 열심히 공연을 보시면서 저희 노래를 따라불러 주시더라고요. 이게 다른 분들께는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희한테는 되게 큰 힘이 되고, 열심히 하고 이렇게 ‘활동하고 노력하는 보람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된 일이었습니다. Q. 밴드를 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 소재훈 : 저희가 가장 힘든 점은 아무래도 국악기와 서양악기, 실용음악 악기들이 이렇게 모여서 음악 작업을 하다 보니까 사실 뭐 음정 관계도 그렇고 음악적인 요소들이 안 맞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합주할 때 보면 되게 이런 트러블이 많이 있는데 사실 그거를 저희가 중립점을 찾고 함께 맞춰가는 게 저희가 지향하는 음악적 목표이기 때문에 사실 그런 점을 해결하는 부분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김우정 : 아무래도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부딪히면서 더 좋은 것들을 찾아내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다툼이 좀 있는 편인 것 같아요. 평소에는 사이 아주 좋습니다. Q. 밴드의 막내로서 불만이 있다면? 이예찬 : 불만은 딱히 없고요. 형 누나들이라고 해서 뭐 불편하게 저한테 하시는 것도 아니고 의견이 있으면 저도 바로바로 얘기하고 서로 피드백도 자주 오가기 때문에 딱히 막내라서 불편한 건 없고 그냥 팀원 대 팀원 사이로서 저는 너무 좋습니다. Q. 밴드를 하면서 가장 보람이 있을 때는? 이지훈 :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무대에서 저희 연주가 서로 너무 잘 맞아서 이렇게 서로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Q. 작곡을 하면서 영감을 얻는 곳은? 배소희 : 저는 보통 가사를 완성하고 곡 작업을 시작하는데요. 경험담이나 아니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 그래서 작야 같은 경우에도 대학교 졸업쯤에 우정씨랑 작업을 해서 그때 이제 청춘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그런 내용을 담은 곡이 나왔고, 사람가도 모두가 경험해볼 수 있는 그런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 곡은 그냥 가사를 완성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아요. Q. 신곡 사람가는 어떤 노래? 배소희 : 새로 나오는 신곡은 사람가라는 곡인데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연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떠나보내기도 하잖아요. 근데 이 사람과의 일이라는 게 참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좀 답답한 마음? 그리고 그런 일을 (다들) 한 번쯤은 겪어볼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경험들을 담은 노래에요. 그래서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 라고 생각하면서 곡을 만들었습니다. Q. 10년 뒤의 목표가 있다면? 김우정 : 무엇이 있죠? 윤진원 : 아 저요? 김우정 : 네! 윤진원 : 10년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저희가 이제 활동을 시작한 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좋은 기회로 점점 더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멀리 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의 음악을 들려드리면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Q. 조선블루스 올해의 계획? 김우정 : 네. 조선블루스 올해의 계획은 크게 잡고 있는 게 저희 드디어 2집 사람가라는 신곡이 나옵니다. 그리고 8월 2일 날 정동극장에서 청춘만발이라는 공연을 저희 조선블루스 단독으로 하니까요. 그때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호진, 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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