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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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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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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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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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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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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돋보기-한복편] Ep.3 우리 동네 특별한 한복집
오래된 시골 마을, 긴 시간동안 자리를 지켜온 모두의 한복집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화순 읍내에서도 멀리 떨어진 동네에 위치한 특별한 한복집 50년 세월 동안 한복집의 재봉틀은 멈춘 적이 없습니다. 이 동네와 한복을 지켜오고 있는 한복집, 문방림 할머니입니다. 우리는 새롭고 낯선 것에 익숙해져 정작 지켜야할 것들을 잊고 있었던게 아닐까요? 오늘도 여전히 한복집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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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돋보기-한복편] Ep.2 대한민국 전통을 잇다, 침선
대한민국의 전통을 잇다, 김금주 침선장 바느질로 옷을 만드는 장인, 침선장 침선장의 맥을 잇기 위해 45년간 침선장의 길을 걷는 명인 김금주 명인을 소개합니다. 전통을 지키고, 오로지 옛 것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전시회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복으로 대한민국 전통을 이어갑니다. 한복과 함께 걸어온 45년의 세월, 그 손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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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돋보기-한복편] Ep.1 짧고 쉬운 한복이야기
조선시대 복고, 촌스럽고 불편하다고만 생각하셨나요? 당신이 몰랐던 한복이야기, 짧고 쉬운 한복 이야기! All about Hanbok! 김소현 배화여자대학교 패션산업학과 교수와 함께 알아보는 한복이야기, 한복이라는 용어대해 알아보고, 한복, 양복의 차이점 그리고 한복 디자인의 역사, 현재까지 이어지는 투피스 문화와 미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또, 세계화라는 단어 속 한복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문화는 누리는 자의 것이다 문화는 교류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새롭게 탄생하기 마련이니까요. 한복을 많이 입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스스로 노력하면서,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한복에 대한 경험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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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돋보기-한옥편] Ep.2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제목 :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2편 한국인 대학생 동빈과 폴란드에서 온 아가메르의 즐거운 한옥 체험기. 한옥 체험을 마치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본다. ------- 대본 ----------- *자막) 한옥투어를 마치고... 하루를 돌아보기로 한 두 사람 한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자막)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2 00;01;08;12 - 00;01;14;15 저는 원래 다른 문화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 여행도 많이 가봤어요. *자막) 아가메르 (AGA MER / 폴란드), 김동빈 (KIM DONG BIN / 한국) 00;01;14;15 - 00;01;16;21 여기 한국에 왔을 때 너무 좋았어요. 00;01;16;21 - 00;01;19;14 그래서 지금 살고 있어요. 00;01;19;14 - 00;01;22;25 한국에 온 지 3년이 됐어요. *자막) 한옥에 방문해 본 적 있나요? 00;01;23;19 - 00;01;28;02 저는 옛날에 전주 갔을 때 00;01;28;02 - 00;01;30;16 한복 입고 구경했어요. 00;01;31;05 - 00;01;32;14 저기 전주에서 00;01;32;27 - 00;01;35;17 한옥스테이를 해본 적은 없어요. 00;01;36;13 - 00;01;38;15 저희 할머니 집이 경북 영천에 있어요. 00;01;38;15 - 00;01;42;27 그러다 보니까 시골인데 한옥, 그리고 기와집들이 되게 많아서 00;01;42;27 - 00;01;47;26 저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경험을 해왔습니다. *자막) 투어 전, 한옥에 대한 인상은? 00;01;55;08 - 00;01;57;04 종갓집이 떠오르고요. 00;01;57;04 - 00;02;00;21 옛날 사람들이 사는 집 00;02;01;01 - 00;02;04;15 아주 역사적인 스타일? *자막) 한옥 투어가 끝나고... 00;02;04;28 - 00;02;08;03 저도 한국인이지만 오늘 한옥에 대해서 되게 새롭게 00;02;08;03 - 00;02;09;28 다시 알 수 있었던 것 같고 00;02;10;08 - 00;02;12;10 한옥이 한국을 넘어서 00;02;12;19 - 00;02;15;07 세계적으로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00;02;15;07 - 00;02;17;04 오늘 다시 한번 더 느낀 것 같습니다. 00;02;17;27 - 00;02;20;02 저는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 00;02;20;02 - 00;02;22;15 다시 한번 친구들이랑 또 올게요. *자막) 즐거웠다니 다행이에요 :) *자막) 드디어 퀴즈 시작! 00;02;30;16 - 00;02;32;07 (퀴즈) 게임합시다! *자막) Q1. 한옥은 자연친화적이다? O, X 00;02;39;01 - 00;02;40;18 자연적(?)이다! 00;02;41;14 - 00;02;42;25 그냥 보면 알지요. 00;02;42;25 - 00;02;45;23 풀도 많고 그리고... 00;02;45;23 - 00;02;47;16 나무도 있죠. *자막) 절대 잊혀지지 않을 나무가 가득한 한옥... *자막) 그렇다면, 한중일 전통 건축물은 어떻게 다를까? 00;02;59;10 - 00;03;00;18 한중일이요? 00;03;00;23 - 00;03;02;08 잘 모르겠어요. 00;03;02;08 - 00;03;05;09 한국, 중국, 일본 건물 00;03;05;09 - 00;03;07;14 (제가 보기엔) 다 비슷해요. 그렇죠? *자막) 한중일 건축양식 차이점 장대하고 화려한 중국, 기계적이고 절제된 일본에 비해 한옥은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여 최소한의 가공으로 특유의 부드러움 강조 *자막) Q2. 다음 중 여름을 대비한 한옥의 공간은? 1) 온돌 2) 마루 3) 장독대 00;03;29;02 - 00;03;31;01 모르겠어요. 00;03;31;01 - 00;03;32;06 2번이요. 00;03;32;06 - 00;03;35;28 오늘 와서 이렇게 앉아보니까 마루가 되게 시원하더라고요. 00;03;35;28 - 00;03;37;16 어 맞아! 너무 시원했어요. *자막) 정답 : 2번 마루 마루는 바닥이 지면과 떨어져 있어 그 사이로 바람이 불어 통풍이 된다. 온돌은 전통 난방 장치이며, 장독대는 장류가 담긴 항아리를 모아놓은 공간. 00;03;51;02 - 00;03;52;03 세 번째! *자막) Q3. 최근 한옥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O, X 00;03;58;16 - 00;03;59;05 O! 00;04;00;02 - 00;04;03;06 한옥에 대한 선입견 자체가 있었는데 00;04;03;06 - 00;04;05;04 되게 옛날 것이고, 00;04;05;04 - 00;04;08;02 발전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00;04;08;12 - 00;04;11;25 여기 이렇게 둘러보니까 화장실도 저희 집보다 좋은 것 같고. 00;04;12;08 - 00;04;14;24 그리고 마당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고 00;04;14;24 - 00;04;18;06 현대적으로 계속 발전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자막) (완전 동의) 00;04;22;00 - 00;04;23;06 어 맞는데요 00;04;23;06 - 00;04;28;04 여기 사람 너무 많아서 이 장소 인기 있을 것 같아. 00;04;28;04 - 00;04;31;07 그러니까! 밖에 사람들 엄청 많았잖아. 00;04;31;07 - 00;04;33;24 제 친구들도 한옥카페를 찾아서 가더라고요. 00;04;33;24 - 00;04;35;09 엄청 멀리 있는데도. 00;04;35;23 - 00;04;38;27 어 맞아, 인사동에도 한옥카페 있죠. 00;04;39;02 - 00;04;41;03 인사동. 카페 많이 있었죠 00;04;42;00 - 00;04;45;09 한옥과 관련된 감성들이 많기 때문에 00;04;45;09 - 00;04;47;27 한옥에 대한 인지도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 같아요. *자막) 정답 : O 일제강점기 이후, 구시대적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던 한옥은 최근 들어 자연친화적 특성과 기술이 더해져 현대한옥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자막) 폴란드 친구와 함께한 한옥체험. 여러분도 함께해보는 건 어떠세요? 사용된 BGM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1. Cuckoos Nest - Nat Keefe Hot Buttered Rum 2. Bright Eyed Blues - Unicorn Heads 3. Waltz of the Flowers (by Tchaikovsky) - Tchaikovsky
김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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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한국문화돋보기-한옥편] Ep.1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제목 :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1편 한국인 대학생 동빈과 폴란드에서 온 아가메르의 즐거운 한옥 체험기. 진솔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한옥에 대해 쉽게 알아본다. KIM DONG BIN / AGA MER ------- 대본 ----------- 00;00;06;14 - 00;00;09;09 안녕하세요. 스물여섯살 김동빈(KIM DONG BIN) 입니다. 00;00;09;09 - 00;00;11;16 안녕하세요. 폴란드에서 온 아가메르(AGA MER) 입니다. 제목)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00;00;40;05 - 00;00;41;18 한옥에 대해서 잘 알아? 00;00;41;18 - 00;00;43;10 아니요. 잘 몰라요 00;00;43;10 - 00;00;45;03 오늘 이쪽가는데 재밌을 것 같지 않아? 00;00;45;16 - 00;00;46;27 그럼요! 재미있을 것 같아 00;00;46;27 - 00;00;47;21 여기 너무 이뻐요! 00;00;47;21 - 00;00;49;04 - 이쪽인가 보다 - 여기? *자막) 한옥 체험을 앞둔 소감은? 00;00;58;18 - 00;01;00;11 너무 설레요! 00;01;01;06 - 00;01;04;16 저도 사실 한옥마을 되게 많은데, 올 기회가 없어서 00;01;04;16 - 00;01;07;25 이참에 열심히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25 - 00;01;09;26 빨리 들어가고 싶어요! *pd) 좋아요. 그럼 들어가볼까요? 00;01;10;26 - 00;01;12;07 여기 들어가면 되죠? 00;01;15;22 - 00;01;17;13 어 이거 고무신이다! 00;01;17;13 - 00;01;19;17 - 고무신? - 응. 고무신 00;01;21;08 - 00;01;22;07 신어볼까? 00;01;22;18 - 00;01;25;06 진짜 한복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 00;01;25;06 - 00;01;26;10 어 맞아요! *자막) 시작부터 설렘 가득 00;01;34;19 - 00;01;36;08 들어가자 00;01;36;08 - 00;01;38;12 와 너무 이뻐요! 00;01;40;13 - 00;01;42;17 - 귀여워요! - 여기 기와집이다 00;01;42;17 - 00;01;44;07 기와집 *한옥 설명 자막) 기와 지붕을 덮기 위한 건축재로, 점토를 틀에 넣어 일정한 모양으로 구워 만든다. *한옥 설명 자막) 처마 기둥 밖으로 나온 지붕의 일부. 비바람을 막고 햇빛을 가려준다. 00;02;04;15 - 00;02;05;22 - 앉을까요? - 여기 앉아봐 00;02;06;12 - 00;02;07;26 정말 cozy하네 00;02;08;10 - 00;02;08;27 cozy? 00;02;08;27 - 00;02;09;24 정말 cozy해요 00;02;10;13 - 00;02;11;24 편해요. 편한 느낌? 00;02;11;24 - 00;02;12;25 아 편한 느낌 00;02;12;25 - 00;02;14;12 그 vacation처럼! 00;02;14;12 - 00;02;15;04 - 어? - vacation. 00;02;15;04 - 00;02;16;00 아 맞아 맞아! *자막) 처마 및에 앉아 잠깐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자막) 한옥은 어떤 곳일까? 00;02;26;05 - 00;02;28;22 이제 한옥이라는 곳인데 00;02;28;22 - 00;02;30;01 한옥이에요 00;02;30;01 - 00;02;30;29 한옥이고 00;02;31;10 - 00;02;32;09 한옥입니다 00;02;33;09 - 00;02;34;05 한국 전통 00;02;34;18 - 00;02;36;25 항상 마당이 있고 항상 이런... 00;02;40;20 - 00;02;42;09 - 나무? - 아 나무! *자막) 오늘 일 안풀리는 PD... *한옥 설명자막) 한옥이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은 집으로, 한식기와, 볏짚, 목재, 흙 등 자연재료로 마감된 건축물 00;02;57;26 - 00;02;59;11 아 이거 한옥입니다 00;02;59;11 - 00;03;02;18 그래서 마당도 있고, 나무도 있고? 00;03;03;18 - 00;03;04;15 우리도 있고 00;03;05;06 - 00;03;06;07 우리도 있고! *자막) 본격적인 투어 시작! 00;03;24;20 - 00;03;26;07 어 들어와, 이거봐봐 00;03;28;18 - 00;03;33;08 옛날에 이런 집에서 사람들 살았죠? *자막) 방문객들을 위해 잘 꾸며놓은 공간 *자막) 나무로 된 실내와 탁 트인 거실 00;03;48;06 - 00;03;49;18 여기 앉으면 되게 시원해 *한옥 설명자막) 마루 목재로 짜여진 집의 바닥. 지면보다 높아 그 밑으로 통풍이 가능하며, 여름에 습기를 잡아준다. 00;04;04;23 - 00;04;07;11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 그죠? 00;04;07;11 - 00;04;08;09 자연친화적 00;04;08;09 - 00;04;09;13 응 자연친화적 *자막) 마루에서 장난을 마치고 드디어 안채로 이동 *자막) 그곳엔 색다른 공간이 기다리고 있는데... 00;04;44;04 - 00;04;47;06 아 이거 온뭐, 온 온.. 뭐지? 00;04;47;06 - 00;04;48;22 - 온돌 - 온돌! *한옥 설명자막) 온돌 한국 고유의 난방 장치. 아궁이의 불로 방바닥을 통해 열이 방 전체에 전달된다. 00;04;54;29 - 00;04;56;25 난방. 난방이 있어서 00;05;06;27 - 00;05;08;00 여기 들어가봐도 돼요? 00;05;19;24 - 00;05;21;18 와 이거 귀여워요! 00;05;23;07 - 00;05;25;19 와 여기 붓 쓰는 것도 있어 00;05;29;18 - 00;05;30;20 와 근데 진짜 좋아 00;05;49;05 - 00;05;53;06 - 좋아요? - 네 좋아요! 00;06;07;01 - 00;06;08;15 어 이게 뭐야? 00;06;08;15 - 00;06;12;09 내가 봤을때 이거는 붓 놓는 받침대 00;06;13;08 - 00;06;15;13 붓 이렇게 받쳐놓는거 00;06;15;13 - 00;06;17;09 아 젓가락처럼! 00;06;17;09 - 00;06;18;20 어 약간 젓가락 받침대랑 비슷한거지 00;06;18;20 - 00;06;20;18 그리고 먹물 00;06;20;18 - 00;06;22;09 먹물을 여기다 하고 00;06;22;09 - 00;06;25;25 물 적시고, 먹물 적셔서 이렇게 작성하는거지 00;06;25;25 - 00;06;27;22 아하 나이스! 00;06;28;15 - 00;06;30;06 오 이거 책이에요! 00;06;30;15 - 00;06;32;24 - 어 진짜 책이네? - 진짜 책이에요! 이것 봐 00;06;33;18 - 00;06;35;29 - 저기 항아리도 하나 있는데? - 항아리? 00;06;35;29 - 00;06;37;05 갈색깔, 갈색깔 00;06;37;22 - 00;06;38;19 - 이거? - 브라운, 브라운 00;06;38;19 - 00;06;39;28 이거 브라운! 00;06;43;04 - 00;06;44;27 여기에 뭐 들었을까? 00;06;44;27 - 00;06;47;05 이거는 원래 한국에서 뭐 하는지 알지? 00;06;47;05 - 00;06;48;29 - 김치 담글 때 - 김치? 00;06;48;29 - 00;06;51;01 아 이거 엄청 큰 거! 00;06;51;01 - 00;06;52;04 저기 술 아니에요? 00;06;52;15 - 00;06;54;21 술도 될 수도 있겠다 00;06;55;19 - 00;06;56;14 되게 신기하지 않아? 00;06;56;14 - 00;06;58;16 이런거 외국에, 폴란드에 있어? 00;06;58;28 - 00;07;01;08 그거 비슷한거 있어요. 동그라미는 아닌데 *한옥 설명자막) 서까래 지붕의 뼈대를 이루는 나무 00;07;01;08 - 00;07;02;16 그냥 이렇게... 00;07;02;29 - 00;07;05;10 지붕의 느낌이 있다는거지? 00;07;05;10 - 00;07;07;09 비슷한 village 같은 느낌 00;07;07;15 - 00;07;09;14 편안한 느낌? 00;07;09;14 - 00;07;11;27 그리고 약간 옛날 집처럼 약간 00;07;11;27 - 00;07;13;08 아 할머니집? 00;07;13;18 - 00;07;14;20 아 아늑하다! 00;07;14;20 - 00;07;16;24 - 따뜻하다! - 네네 00;07;16;24 - 00;07;18;17 아늑하다? ok *자막) 드디어 한옥체험을 마치고... 남은 시간 자유롭게 즐기는데... 00;07;40;15 - 00;07;42;03 있을 거 다 있네! 00;07;43;28 - 00;07;45;22 나 완전 사투리했어 *PD) 빨리 나와! 빨리 나와! *자막) 사소한 것 하나에도 즐거운 두 사람 *자막) 한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2부에서 계속됩니다! 사용된 BGM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1. Cuckoos Nest - Nat Keefe Hot Buttered Rum 2. Bright Eyed Blues - Unicorn Heads 3. Mourning Dove - Zachariah Hickman 4. Waltz of the Flowers (by Tchaikovsky) - Tchaikovsky
김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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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
[문화PD]도보로 만나는 우리동네 문화축제, 마산국화축제
코로나 19로 인해 멈춰있던 문화축제 위드코로나로 시작된 오프라인 문화축제! 지역에서 꾸준하게 개최되어 있는 문화축제가 있다는데? 마산 지역의 문화축제를 책임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산 국화축제를 만나보자!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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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문화PD] 문화축제, 성수동 꽃길만 걸어요 미디어아트 야외 전시
문화축제| 성수동꽃길만 걸어요미디어아트 야외 전시 지역축제는 그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 접하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성수도시재생센터에서 주최하며11월 중순에 열리는꽃길만 걸어요축제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야외 전시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도 영상으로 간접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지역축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기획을 하였다. ----------------------------------------------------- 대본 별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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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8
[문화PD] 옛 기억을 따라, 논산 강경 여행
논산의 작은 마을 강경, 젓갈로 유명한 이곳에는 근대를 그대로 살려 놓은 거리로 유명하다. 강경에서 즐길 수 있는 근대 여행지를 소개한다. 젓갈로 유명한 논산의 작은 마을 강경, 최근 이곳에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강경의 숨은 매력을 찾아 함께 떠나보자 강경은 한때 조선 3대 시장이라 불릴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강경은 다른 도시보다 더 빠르게 근대화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6.25 전쟁과 재개발로 대부분이 사라졌다. 논산시에서는 이런 근대 문화를 되살리고자 근대문화거리를 조성했다. 강경읍 옥려봉로 51번길에는 대한 제국 시절 서울 백화점으로 사용된 3층 건물이 있다. 현재는 근대 거리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이 건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근대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건물은 구 강경노동조합,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구 연수당 건재약방, 강경 중앙초등학교 강당이 있다. 새롭게 조성된 강경 근대거리에선 청년들도 즐길 수 있는 멋진 포토스팟이 가득하다. 강경 역사관 뒤편에는 조선 후기 강경 상인들의 사교, 오락 시설을 재현해 놓은 강경 구락부가 있다. 강경구락부 내에는 호텔과 카페, 양과자점이 있어 숙박을 하거나 차와 디저트를 먹으며 근대화 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이곳 거리를 걷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근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금강과 서해바다가 합류되는 곳으로 조선 2대 포구로 불렸던 강경포, 그래서인지 서양에서 배를 타고 찾아 온 선교사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이곳 강경 지역은 한국 천주교회 첫 사목지로 유명하다 1961년 당시에는 특이한 구조방식인 첨두형 아치보로 내부가 구성되었다. 성당은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돛대의 형상을 하고 있다. 건축에 조예가 깊은 보드뱅 신부의 설계로 지어져 좋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정원 한편에는 김대건 신부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곳 강경은 김대건 신부가 중국에서 돌아와 첫 발을 디딘 곳으로 유명하다. 김대건 신부는 이곳에서 첫 사목 후 사제관이 되었다. 강경 성당 한 편에는 이를 기념해 김대건 신부 기념관을 세웠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잊혀져버린 강경의 옛 기억들, 근대화 조성 사업을 통해 다시 살아난 이 시간을 따라 강경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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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3
[서울/문화PD]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서울 빛초롱축제!
11월, 청계천에서는 한지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는 서울 빛초롱축제가 시작됩니다. 지난 13년간 매년 다양한 주제로 아름다운 등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빛초롱축제는 올해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전하고자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을 컨셉으로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즐기는 AR 전시 중심의 온오프라인 병행형으로 진행되는 2021 빛초롱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월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축제가 있죠, 바로 서울 빛초롱축제입니다. 지난 13년간 매년 다양한 주제로 아름다운 등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빛초롱축제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는 2021 빛초롱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빛초롱축제는 한지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는 축제로 매년 다양한 주제에 걸맞는 등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전하고자 「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 」이라는 컨셉으로 빛초롱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청계폭포에서 장통교까지 총 56세트의 한지등이 「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 」이라는 컨셉에 맞춰 전시되었는데요. 전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오후 다섯시부터 밤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번 빛초롱축제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즐기는 AR 전시 중심의 온오프라인 병행형 축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별한데요. -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3D로 생생하게 한지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계천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서울빛초롱축제 한지등을 AR 증강현실을 통해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데요. AR 전시관(www.stolantern-ar.com)에 접속하여 마음에 드는 한지등을 선택하면 휴대폰 화면에 AR 한지등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AR 전시관을 통해 집에서도 한지등과 함께 사진도 촬영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 온라인으로 즐기기 ( 온라인 :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 ) https://www.stolantern.com/index.asp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어 즐거움도 2배 감동도 2배인 2021 서울 빛초롱축제! 오늘은 집에서 AR 전시로 서울빛초롱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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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5
[서울/문화PD] SNS핫플레이스, 용산 미군기지 방문하다!
요즘 SNS에서 뜨는 이 곳! 용산공원 미군기지에 방문해본다. 2019년 말까지 주한미군 장교들이 사용했던 이곳이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의 중심인 용산이지만 마치 외국 여행을 온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 영상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다.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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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8
[문화PD] 불교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서울 진관사
불교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서울 진관사 불교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진관사의 다양한 모습과 관람 포인트, 주변 산책로, 포토존, 역사적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대본 및 자막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며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져온 불교, 전국 곳곳에 많은 사찰들이 있지만 도심과는 멀리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과 사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서울 북서쪽 끝자락에 가면 아름다운 사찰 진관사가 있다. 3,6호선 연신내역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진관사는 서울 4대 명찰로 손꼽혀온 곳으로 고려시대 현종이 진관대사를 위해 창건한 절이다. 현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자신을 없애려던 악의 세력들로부터 진관대사에게 보호를 받았고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진관의 이름을 따 진관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현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이곳 진관사를 방문한 적이 있어 국가적인 사찰의 면모를 선보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넉넉한 공간의 주차장이 먼저 보이고 진관사의 대문인 일주문과 극락교를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북한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이 사람들을 반기며, 계곡의 물줄기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왕의 숨결이 닿았던 곳이어서 그런지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근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절을 감싸고 있는 모든 풍경들이 가지런하고 반듯한 느낌이다. 주변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가면 절의 중심부를 잇는 세심교가 나오고 곧이어 진관사 메인으로 들어갈 수 있는 홍제루가 나온다. 부처의 가르침인 겸손을 상징하듯 낮은 출입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과 명부전이 나오고 진관사의 대표적인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화려하거나 웅장하진 않지만 오랜 세월과 역사의 흔적을 자랑하듯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진관사 곳곳에 눈에 띄었다. 특히 독성전과 칠성전, 나한전에는 불상을 비롯 각종 문화재를 봉안하고 있으며, 2013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함월당과 효림원에서 묵는 템플스테이도 진관사의 매력 중 하나이다. 만약 불교문화에 큰 관심이 없거나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바로 옆 계곡을 따라 천천히 걷거나 자연을 벗 삼아 힐링 사진을 남겨 봐도 좋을 것이다.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불교문화를 꽃피워온 서울 진관사, 넉넉한 자연과 힐링으로 가득 찬 이곳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용음원 TheBrightSideoftheMoon -IamDayLight (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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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문화PD] 컬쳐 앤 네이쳐, 제주
제주도 마지막 여행은 보통 공항 근처에서 일정을 만들어 여행의 마무리를 즐기곤 한다. 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들을 코스별로 설명하며, 미디어아트로 유명한 노형수퍼마켓에 직접 들어가 미디어로 만나는 제주도의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하며, 인근 올래길 걷기, 포토스팟 등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 할 예정이다. 19기 문화PD 대본 내레이션 - 제주도 여행을 다니다보면 여행 마지막 날에는 공항 근처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주로 찾으시곤 하는데요!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제주도 공항 근처는 어때? 본 영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및 자막 양PD 안녕하세요! 혹시 오늘 MC로 오신분 아닌가요? 양PD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지유 저는 제주를 사랑하고, 또 자주 찾는 지유 MC양지유라고 합니다! 양PD 아, 이렇게 오랜만에 제주도에 오신거 같은데 양PD 혹시 얼마나 되신거예요? 지유 거의 1년정도 된거 같아요. 양PD 혹시 1년 전에는 어떤 곳들을 다니셨는지.. 지유 저는 이호테우해변 자주 갔었구요! 지유 거기 등대 혹시 아시나요? 지유 사진도 찍기 좋더라고요. 지유 그리고 도두봉이라는 곳도 있는데, 지유 거기는 야경도 예쁘고, 일출도 굉장히 이쁩니다. 양PD 저희가 이번에 돌아다니면서 양PD (공항) 주변 인근에 있는 관광지라던가 양PD 포토스팟 등 같이 돌아다녀볼텐데 양PD 같이 한번 가보실까요?!! #1 노형수퍼마켙 지유 안녕하세요~! 여기는 저희가 처음 가볼 곳 지유 노형수퍼마켙 이라는 곳인데요! 지유 다양한 색들의 향연과 전시가 펼쳐지는 지유 공간이라고 합니다. 지유 네! 한번 가볼까요!! 지유 여기 되게 예쁘네요~~ 양PD 여기가 미디어아트 요즘 유행하는 그런~ 양PD 이런 아름다운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지유 정말 아름답고 예쁘네요~~ 지유 저도 이런 전시공간을 참 좋아하는데 지유 공항 주변에 이런 곳이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각 구간마다 색다른 미디어아트 전시관 노형수퍼마켙 양PD 어이쿠! 여기는 약간 비가 내리는것 같네요! 지유 네! 저 지금 폭풍우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아요 양PD 뉴스 그 박대기기자 지유 네! 안녕하세요! 박대기 기자입니다~ 지유 네! 지금 폭우가 내리고 있고, 지유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PD 되게 신기한것들이 많네요~ 지유 그쵸 저도 여기 처음 와보는데 지유 되게 예쁜 것 같아요ㅎㅎ 양PD 미디어아트라면 보통 빔프로젝트로 양PD 틀어주는 그런 형식인줄만 알았는데 양PD 생각보다 이런 예술적인 면이 많아서 양PD 갑자기 설레는 그런 기분 양PD 다음에는 무엇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양PD 그런 긴장감을 또 유발하네요! 지유 좋아요~~ 다양한 볼거리, 들어갈수록 빠져드는 제주도 핫플레이스 노형수퍼마켙 지유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제주스러운 공간으로 지유 꾸며져있는 곳입니다. 지유 옆에 보시면 제주의 상징이죠 지유 돌하르방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유 여행와서 공항 근처에 있는 곳 되게 많이 찾으시잖아요? 지유 공항 근처에도 이렇게 즐길거리가 많다는 점 지유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이호테우해변 지유 네~ 안녕하세요. 저희가 노형수퍼마켙 지유 다음으로 찾아온 이곳은 이호테우해변이라는 곳인데요. 지유 이곳은 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지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고 합니다. 지유 그리고 예쁜 바다와 뒤에는 예쁜 등대가 있는데요. 지유 이 등대와 사진 찍는 것이 매우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유 저희도 함께 찍어보려고 하는데, 가보실까요? 매력적인 등대 모형과 창의적인 사진 스팟이 유명한 곳 아름다운 제주도 해안가를 거닐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 좋은 이호테우해변 지유 네, 지금까지 이호테우해변의 포토존 지유 그리고 해수욕장을 거닐어봤는데 지유 어떠신가요? 지유 저희도 함께 즐겨봤는데 꽤 좋더라고요. 지유 그래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지유 이다음에는 공항 주변에 지유 도두봉 이라는 좋은 곳이 있다는데 지유 한번 가보실까요~~~? #3 도두봉 지유 네~ 안녕하세요~ 지유 이곳은 바로 도두봉이라는 곳인데요! 지유 여기 뒤쪽을 보시면 푸른 바다 지유 그리고 푸른 구름이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유 공항 근처에 있어서 매우 가깝기도 하고 지유 접근성도 좋고 지유 산책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곳인데요. 지유 여기 함께 와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프레임과 함께 담기는 도두봉 일명 키세스 스팟 낮에 오면 동화같은 분위기 밤에 오면 영화같은 분위기 공항 근처 여행 중이시면 이곳 도두봉을 추천드립니다. 지유 자 이곳 도두봉까지 제가 모두 즐겨보면서 지유 이 여행 일정을 마무리해 보려고 합니다. 지유 어떠셨나요?? 양PD 지금 이렇게 미디어아트부터~ 양PD 이호테우해변, 도두봉까지 양PD 공항 근처에 이렇게 볼거리가 많다는게 양PD 정말 몰랐거든요. 지유 공항 근처에 이렇게 미디어아트 지유 노형수퍼마켙, 그리고 예쁜 해수욕장 지유 이호테우해변 지유 그리고 여기 도두봉까지! 지유 이 모든 곳들을 잊지 마시고 지유 모두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지유 지금까지 수고하셨고, 지유 전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유 문화PD MC양지유 였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공항 근처 여러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신가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아름다운 해안가를 거닐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호테우해변 일몰과 함께 야경을 예쁘게 담을 수 있는 도두봉 이곳은 환상의 섬, 제주도입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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