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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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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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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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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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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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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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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많은 사람들의 출퇴근과 이동을 책임지는 지하철. 매일 지나치는 익숙한 공간이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면? 문화예술철도사업으로변화된 영등포시장역을 만나보자 대본 #인트로 NAR: 매일의시작과끝을함께하는지하철, 이곳에서조금은특별한변화가일어나고있습니다. #타이틀: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본문 NAR: 5호선에위치한영등포시장역. 이곳은1996년개통이후25년동안많은시장상인들과승객들의도착지가되었습니다. 세월의흔적으로낡은이지하철역이, 7월31일새로운모습으로우리에게나타났습니다. 다양한작품들로가득한이곳. 영등포시장역은더이상노후된지하철이아닌시민과승객, 그리고예술가가함께하는문화예술철도로변신했습니다. 시장의재발견이라는주제로재래 시장인영등포시장과예술가들의터전인문래창작촌의특징을반영한작품들. 지하철역이단순히교통을이용하기위한공간이아닌예술을체험할수있는공간으로바뀐것같은데요? #유재헌 작가 인터뷰 Q. 작가와작품소개 공간에서 설치 되는 설치미술작업을 하고 있는 유재헌 이라고 합니다. Q. 작품에 대한 소개 공공적인 장소에 그 작품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좀 명백하고 타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영등포시장역이라는 그 특정한 장소에 의미와 내용이 맞는 작업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그 로컬의 아이덴티티를 담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시장은 생명력있는 에너지같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인데 시장에 있는 스트릿이라던지 모티브를 그런 차양, 시장에 있는 길거리에 있는 차양에서 가져온 것이구요 Q. 작품에 시민들의 인터뷰를 직접 담으셨다구요? 어렵지 않은 미술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인터뷰를 한 내용을 가져다가 그런 내용을 칼라 그 라인에다가 담아서 같이 (표현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현재 코로나 시국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의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좀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Q. 영등포시장역의 변화, 어떠신가요? 철도, 지하철이라는 공간이 퍼블릭한 공간인데 무의미하게 맨날 맨날 지나가는, 맨날 자주 만나게 되는 그런 장소인데 그런 장소에서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거나 사용하면서 변화되는 발전, 그런 변화들이 상당히 가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을 조금씩 보게 되는데 그래서 굉장히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NAR: 영등포시장역지하2층에위치한이곳. 이곳은지역예술가들의창작을지원하는공간입니다. NAR: 다양한강연과교육이이루어지는라운지사이와예술가들의촬영공간및장비를지원해주는크리에이터샘. NAR: 매달 마지막 주에 새로운 주제로 이곳에서 열리는 지역 마켓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 시민들, 예술가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NAR: 뿐만 아니라 시장길 미디어에서 영등포 시장 상인들의 일상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클로징 NAR: 누군가에게는쉼터가, 또누군가에게는자신의작품을보여줄무대가될수있는이곳. 매일타는지하철을미술관으로, 일상속평범함을특별함으로만들어줄공간입니다. BGM 음원1 https://www.youtube.com/watch?v=18G5crDFBTY 음원2 https://www.youtube.com/watch?v=TboWOSW7qCI 음원3 https://www.youtube.com/watch?v=QlWmcseHyA8
노진아
조회수: 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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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예술인 나에게 묻다
영상기획의도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내가 생각하는 예술이 무엇인지,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담아내보고자 한다. 제목: 예술인 나에게 묻다 자막 : 무대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연습과 실패 계속되는 도전 다양한 시도 그 시간들이 모여 나는 마술사가 되었다 예술인 나에게 묻다 자막: 나에게 묻는 거니깐 편하게 편한 말로 한번 해볼게 Q1. 자신을 소개한다면? 안녕 나는 대전에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단비야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술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돼서 시작을 했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고, 마술을 오래 하다 보니까 마술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지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열심히 운영하고 있어. Q2. 왜 마술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어? 초등학교 때 뭔가 나만의 특별한 무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 생각하던 중에 마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재미있어서 하고 있는 것 같아. Q3. 여러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이유는? 마술만 하다 보면 그 안에 틀에 갇히게 되거든. 여러 장르들을 보고 배우는 점이 많아서 마임도 해보고 저글링도 해보고 연극들도 보면서 시도를 하고 있는 편이야 Q4. 공연을 만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 재미있는 것. 내가 재미있는 것. 내가 잘 표현을 해야 관객들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가장 재미있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Q5. 가장 감동적이었던 공연은? 버스킹 공연이었어. 버스킹 공연이었는데 그때 사전에 협의된 공연이 아니라 막 나가서 한 공연이었거든. 그때 관객들이 (바라보는 모습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는 기분이 들었거든. 그래서 그게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 Q6. 어떤 예술가가 되고 싶어? 지금은 마술이 너무 좋아서 마술이라는 장르를 이용해서 많은 표현들을 하고 있는데, 어느 예술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고 싶어. Q7. 앞으로의 목표는 뭐야? 나는 아직 세계투어는 해본 적이 없어서, 내 이름을 걸고 내 작품을 세계적으로 공연을 해보는 게 나의 목표야 인터뷰 소감 이렇게 거울 인터뷰를 하니까 나를 보고 거짓말은 못하잖아. 그래서 솔직하게 대답했던 것 같고, 나한테도 목표를 입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더 확실하게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나는 나를 응원한다. 이단비 파이팅!! 사용된 BGM 마스터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 Underbelly Ty Mayer의 On foot Es Jammy Jams의 You had To Be
이단비
조회수: 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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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2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루 1등,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다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를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님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입니다. [자막]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 1등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색깔의 엄청난 연주자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Q.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은 공연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와 있습니다 Q. 한국인 최초 ARD 국제콩쿠르 우승소감 우선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콩쿨이란 매체를 통해서 피아니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Q. 콩쿨에서 있었던 사건 또는 에피소드 콩쿨 당시에는 딱히 특별한 준비를 했거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기 보단 제가 공부를 해왔던 것들을 전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준비과정은 다른 콩쿨과 다르진 않았어요 Q. 마지막 곡을 마치고 우승을 예상하셨나요? 네! 파이널 리스트가 세명인 콩쿨이였는데 저를 포함해서 2명이 있었는데 나름 저는 연주가 끝나고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나 음악들을 전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는? 지금 같은 시즌에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이런식으로 많이 매칭을 해서 리사이틀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곡가는 슈베르트 베토벤이고 계절마다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러시안 뮤직을 많이듣고 라흐마니노프나 예를 들어 다른 작곡가 프로코피에프 이런 작곡가들을 겨울에 많이 듣고 다른 악기도 좋아해서 제가 바이올린 좋아하거든요 바이올린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봄, 가을은 약간 사람이 센치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라서 가곡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Q. 연주를 준비할 때 가장 힘든점 연주라는 것 자체는 항상 행복한 일이고 무대에 선다는 것도 감사한일인데 준비과정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저희는 또 솔리스트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랑 같이 연습을 해도 따로 엄청난 연습시간이 필요하긴 때문에 그런 연습이라는 과정 자체가 아직도 힘든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앞으로 계속 연습이란게 없으면 아티스트로써 존재하기가 힘드니깐 가장 무서운 영역이기도 하고 연습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Q.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는? 제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께서 어머님께서 할아버님에게 데리고 가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제가 지금도 손이 두껍고 터프하게 생겨가지고 할아버지께서 운동이나 복싱 잘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당시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 운동쪽으로 나아가는 것을 되게 싫어하셨나 봐요 근데 저는 지금 운동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머니께서 원치 않으셔서 피아노 학원을 바로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인터뷰 소감과 예술인분들께 응원한마디 오늘 너무 재미있게 인터뷰를 했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도 알게 되서 너무 뿌듯하고요 음악인으로써 살면서 이렇게 힘든? 역경은 없었지만 저는 음악 자체가 원래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있고 항상 이런 힘든 상황을 저희가 수반해야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다보면 곧 좋은 공연과 일상생활이 돌아올거라고 믿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인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자막] 하루 빨리 고난과 역경이 지나가고 예술가분들이 다시 힘낼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이 찾아오길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종욱
조회수: 1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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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연극의 메카, 혜화를 가다
혜화는연극, 연극은혜화 혜화역1번출구로나오면공연장가는길이나옵니다 출구앞에는현장예매, 호객행위가있습니다 저는온라인예매를추천드립니다 연극의메카대학로에는가는길마다포스터가있습니다 건물벽에도포스터가걸려있고 공연장마다포스터가또있습니다 영화관처럼관마다다른연극을하고있네요 하나의연극만하는전용극장 연극색깔에맞게꾸며진티켓부스 저의추천연극은 연인끼리보면좋은연극 옥탑방고양이입니다 10년동안연극을하고있었어요 이번엔다른출구로나가보겠습니다 2번출구앞에는공연장안내도가있습니다 수십수백개의극장이있어서 이렇게지도로만보면엄청나게많은극장들이눈에보입니다 공연장안내뒤편에는마로니에공원이있습니다 이곳에서연극추천을받는것도좋습니다 그리고좋은공연만올라가는아르코극장 벽돌건물이지만이상한곳아닙니다 평소에는버스킹도하고사람들이많이쉬는공원입니다 만약지인이대학로에서공연을한다? 이곳은꽃말고도다른것들도많고가게도이쁘게꾸며져있어서 선물을고르시면좋은곳이에요 여기는수제모찌맛집이에요선물용으로도좋고 그냥먹기에도좋아요 4번출구는성균관대로가는길입니다 오늘은비가많이와서사람들이없네요 코로나로공연관람을걱정하시는분들이많은데 각공연장들마다철저히관리하고있어서괜찮습니다 마스크필수!! 발열체크필수!! 문진표작성!! 연극의메카대학로, 서울혜화역4호선, 안심하고공연보러오세요
노석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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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파주, 숨은 영화를 찾다
파주 하면 뭐가 떠오를까? 출판도시, 산업단지, 통일동산, DMZ. 익히 알려진 파주의 이미지는 이런 것들이다. 익숙한 풍경 속에 숨겨진 문화공간들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를 품고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파주를 영상에 담고자 한다. 다목적 예술공간인 헤이리의 예맥아트홀과 독립영화 상영관 헤이리 시네마, 명필름 아트센터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주에서 시작해 우리 동네에 숨은 문화공간 찾기를 표방한 기행에 나선다. [대본] (나레이션) 오늘 소개할 도시는, 바로 파주. 파주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자막) 판문점, DMZ, 산업단지 (나레이션) 사실 파주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로케이션 장소로 사랑받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파주에서 색다르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가볼게요. (자막) - 헤이리시네마 (나레이션) 처음 도착한 곳은 바로 여기!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헤이리시네마인데요. 6번 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헤이리시네마는 30석 정도 규모의 작은 상영관 하나를 가지고 있는, 소규모 예술영화관입니다. 한적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고, 하루에 영화가 상영되는 횟수는 단 다섯 번. 또, 뭐가 있냐고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하고 있고,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 굿즈!) 국내외 독립영화, 예술영화의 굿즈와 포스터. (영화도 보고, 굿즈도 받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카페. (영화 카페,) 세계 각국의 영화 서적 원서도 볼 수 있어요. (영화 도서관) (자막)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독립영화가 좋아 - 영화를 볼 뿐만 아니라 여유를 즐기고 싶어 - 영화 서적에 관심이 있어 (자막) 예맥아트홀 파주에는 공연장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요. 헤이리의 8번 게이트를 따라 들어오면 예맥아트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막) 예맥아트홀 (나레이션) 지상 3층, 지하 3층의 문화공간. 이곳 카페 지하에는, 이렇게 상당한 크기의 공연장이 숨어있는데요. 예맥홀의 공연장 규모는 장애우석을 포함해 230석. 연극, 무용, 연주회까지. 지역 예술가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도, 우리 동네에서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선 어떻게 영화를 만날 수 있을까요? 흘러나오는 실황영상, 보이시나요? 바로 이곳을 대관해서 상영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숨겨진 공연장. 파주에서 문화생활을 하려면 꼭 알아야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내가 좋아하는 영화, 큰 스크린으로 보고싶어 - 우리끼리! 영화를 보고싶어 3. 명필름 아트센터 혹시, 아셨나요? 파주 출판단지 안에는 영화도시가 숨어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도 바로 이곳에 있는데요. 다양한 영화사와 특수효과 업체등이 입주한 이곳은, 영화산업단지를 이루는 중입니다. 아직은 공사가 다 끝나지 않아 어수선한 모습이지만 명필름 아트센터는 지금도 찾아가 볼 수 있습니다.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는데요. 영화사가 직접 운영하는 영화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기본, 좌석 단차 설계도 꼼꼼해서, 앞사람 뒤통수에 화면이 가려지는 일이 없고. 4k 영사기에 마스킹 시스템까지 완벽한데요. 영화사와 꼭 붙어있는 건물에는, 북카페와 공연장이 있고. 무엇보다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영화적 경험이 있는데요. 바로 명필름이 제작한 영화들의 생생한 흔적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자막) 이런 사람에게 추천 - 깐깐한 영화팬. 관리된 영화관에서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 영화를 보는걸 넘어서, 영화를 배우고 싶다 - 영화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 (나레이션) 어떠셨나요? 영화를 만드는 사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문화도시 파주에서, 영화와의 추억을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함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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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예술로 가득히 채워지는 40계단길
중구 40계단길 근처로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고 그 공간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윈도우 갤러리, 창의가게 에서는 작가들이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또따또가라는 부산문화창작공간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작가들이 상주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부산 중구에서는 다양한 예술작업이 이루어지고 공연, 전시까지 한 지역에서 문화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중구 40계단길에서는 우리골목 전시회가 열린다. 버스킹부터 또따또가 입주 작가 8명의 릴레이 전시로 진행이 된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중구라는 지역에서,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분들의 전시부터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대본--------- 제목: 예술로 가득히 채워지는 40계단길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이 전시를 기획 총괄 실무를 맡게 된 정아윤이라고 합니다 우리 골목 전시회는 중앙동의 시민들의 커뮤니티를 위해서 조성된 전시로 원도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들의 작품을 위주로 전시를 하고 있고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 속에 활력을 더하고 커뮤니티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전시이기도 합니다 자막 활발히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문화예술 전시가 이루어지는 40계단 근처 문화예술공간들 지금은 우리골목전시회 진행중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윤도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의 4기 작가로 있구요 굿데이 레코드라는 공간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저는 보이시나요 정규 1집 원더풀 라이프를 2019년도에 발표를 했구요 지금도 2집을 향해서 열심히 이 작업실에서, 원도심에서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거리 공연을 하게 되었나요 우리 골목 전시회는 또따또가와 중앙동 주민들이 협업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해마다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창의 가게에서 전시를 진행을 하고 저는 오프닝 공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왜 거리 공연을 하게 되었나요 이번 공연도 지역 주민들이랑 소통하기 위한 자리 중에 하나이구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저도 그렇고 지역주민들도 그렇고 다른 작가님도 그렇고 많이 소진되고 힘든 상탠데 힘차게 해가지고 노래들을 나누는 자리들로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굿데이 레코드는요 일종의 작은 독립 음반 기획사 이런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일단 제 음악 작업 싱어송라이터 윤도경 음악 작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 기타 레슨이나 우쿨렐레 레슨이나 아니면 음감회나 영화 감상이나 이런 것들 같이 하고 있고 나아가서 크루 형태의 다른 분들의 음악 작업들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의 활동계획이 뭔가요 앞으로는 이제 윤도경 2집 작업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지난번에 1집 때처럼 부산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나가는 방식의 음악 작업들을 계속할 거고 그리고 제가 원도심을 경험해본 걸로는 되게 문화적인 자원이 많은 것 같아요 역사도 깊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2집 작업을 할 때 음악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아트웍들도 활용해서 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4번째 기수로 입주해있는 조정환입니다 이번 전시를 소개해주세요 코로나 사태로 대면 전시가 힘든 현 상황에서 비대면 전시가 가능한 전시공간인 창의가게에서 다른 입주작가분들과 전시를 계획해서 지금 전시 중에 있습니다 어떤 방식의 작업을 하고 있나요 저는 제가 살고 있는 공간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기록하고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도시 발전과 개발의 속도에 따라 지나치게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로 인해 조성되는 주거공간을 되돌아보며 그들 간의 경쟁심이나 이기심이 사회적 현상으로 드러나는 것에 주목을 하고 나아가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재앙으로 인한 불안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 예술 작업을 하게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가 더 중시되는 신도시에서는 사람들이 빠르게 흘러가고 서로 마주하는 시간 없이 되게 각박하다고 느꼈다면 이곳 중구에서는 오히려 골목길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이 서로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그곳에서 머무르게 되는 그런 공간들이 주어진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국 도시공간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여기서 잃어버린 이웃 간의 관계를 되찾고 그래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중구에서의 문화예술행사 모습은 어떤가요 이곳 중구에서의 문화예술 행사들은 되게 특이한 점이 뭐냐면 특정한 영화관이나 무대에서 행사가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40계단 앞의 길목에서 스크린이 내려지고 좌석이 깔린다든지 서점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든지 인근 식당에서 그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든지 하는 등 공간을 공유하고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 중구는 문화적 기반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더라도 문화예술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로 가득히 채워질 이곳 중구, 40계단길 입니다
박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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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문화도시 파주, 예술인 활동 돕는 작품경매 열려요
문화도시 파주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인들과 함께 예술인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컨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경매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아트경기소속 대표 예술인 20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접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 경매를 지원한다. 기획자 배우 이광기씨와의 대담인터뷰를 통해 현장을 취재한다.
송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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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문화도시 남양주 - 시청자 미디어 센터, 알고 계셨나요?
기획의도: 1인 방송, SNS, 각종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등- 미디어 컨텐츠가 정보 공유와 정동 공유의 주축이 되어가는 현 디지털 시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등 각종 미디어 체험, 방송시설 및 장비 대여 등을 실시 중인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현재, 전국 7개의 지역: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턴 서울, 울산, 경기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문화도시 남양주 소재의 경기 센터를 함께 탐방해 봅시다. ------- 사용 음원: lovely piano song - Rafael Krux city sunshine - Kevin MacLeod inspiration - Rafael Krux
연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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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문화도시 남양주 도서관 여행!
기획의도: 책은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도 불구하고, 고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오랜 시간, 우리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현재 남양주에는 열두 개의 크고 작은 공공 도서관이 있는데, 그 중 2020년 5월 22일에 개관한 정약용 도서관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고정관념적인, 기존 도서관의 틀을 벗어나 레스토랑, 카페, 공연장, 공방 등을 갖춘 정약용 도서관. 문화도시 남양주의 이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본: 나레이션: 영상이 정보를 전달하는 시대. 영상은 아주 쉽고 직관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새로운 것, 새로운 매체가 도래할 때마다, 이전의 것이 잊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은,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도 불구하고, 그 고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오랫동안 우리의 곁을 지킬 것 같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사색할 시간, 또 글자로만 이루어져 이미지적 상상을 할 여지를 줍니다. 전자책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책의 물성- 종이의 감촉, 책장을 넘기는 느낌과 소리 등- 종이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어 합니다 현재 남양주에는 열두개의 크고작은 공공 도서관이 있는데요- 그 중, 최근 2020년 5월 22일에 개관한 정약용 도서관을 함께 찾아가 보겠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전국에서는 여섯번째로 규모가 큰 공공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이라고 해서, 책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버리셔도 좋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컨퍼런스룸, 어린이 자료실, 유아 자료실, 카페, 레스토랑, 베이커리, 야외휴식공간과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도서관과 다른- 다방면의 문화예술이 숨쉬는 복합 공간입니다. 경기도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도서관의 내부시설을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대관 신청 하실 수있습니다. 또 어린이, 유아를 위한 공간 안에는 수유실과 어린이 전용 화장실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이방을 연상시키는 어린이와 유아 자료실. 가족들이 다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책을 보다가 출출하면,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혹은 레스토랑에 가실 수도 있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의 1층 종합 데스크에서는, 실시간 인기 대출 도서목록과 대출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 추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인회원증 발급기 또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무인 도서대출 반납도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 후에는 미리 사전예약을 한 후, 디지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으며, 또 리브로피아- 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직접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에서는, 몸이 불편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경기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하여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을 신청하면 무료로 집까지 도서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 두루두루 서비스 또한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도서관의 소장도서를 가정으로 보내드리는 서비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의 회원이자 남양주 시민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시민 인터뷰: 예상했던것처럼 책도 많이 있고 그리고 제 집처럼 편하게 이젠 느껴지기도 된 것 같아요 쾌적하기도 하구요 복합 문화 공간같은 생각이 들어서 오전에는 저 혼자 오기도 하고 전 아이들이 있거든요 어머니도 있고 그래서 같이 가족들끼리 이용하기 좋은 도서관인것 같아서 집 주변에 가까운 곳에 생겨서 너무 잘 이용하고 있어요 나레이션: 이번엔 정약용 도서관의 직원을 잠시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직원 인터뷰: 위대한 실학자이셨던 정약용 선생님이 태어난곳이 여기인데요 그분의 면모에 걸맡게 옥상에는 태양광 설비를 해서 전기료를 30% 감축을 했구요 또 지열 냉난방과 빗물 재사용 등 에너지 효율 1등급과 녹색 건축물로 정약용 도서관이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특히 22만여건의 도서가 도서관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중에는 소장가치가 굉장히 높은 개인 시집을 포함해서 정약용 선생의 후예이신 정일환 선생님의 소중한 기증도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우리가 알고있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선사하고 있는 정약용 도서관. 책이 놀이가 되고 쉼이 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여유롭고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문화도시 남양주의 정약용 도서관.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사용 음원: Advert time - Rafael Krux Pond - Rafael Krux
연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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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도서관이_필요해
우리는 도서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왜 필요한걸까?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책을 빌리고, 구매하는 형태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독서문화는 요 몇 년 사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금 다른 모습으로 책과 만나는 동안 지역 도서관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 (지하철 환경음) (자막) 지하철로 돌아가는 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휴대폰으로 책을 읽는다. 요즘에는 도서관에 가지않아도 책을 빌릴 수 있고, 서점에 가지않아도 책을 살 수있다. (음악) (자막) 그러고 보면, 어느새 도서관의 추억은 너무 옛일이 되어버렸다. 도서관이 필요할까? 그 대답은 예스다. 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왜 예스인지에 대해 고민할 기회는 적고 (자막) 도서관에서는 책만 빌리는 거 아닌가? (자막) 도서관에 걸음하는 횟수도 줄어든 것 같다. 도서관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타이틀) #도서관이_필요해 (음악) (자막) 오늘, 도서관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역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보고자 한다. 첫째, 어디에 있는지부터 제대로 알기. 집 앞 도서관. 만약 그런게 있다면, 1단계는 클리어다. 그렇지 않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학교, 직장, 학원, 단골 음식점. 자주 가는 동선 근처라면 어디라도 좋다. 그렇게 찾아간 가장 가까운 도서관 파주시립 중앙도서관 둘째, 편리하게 이용하는 법 알기 휴관중인 도서관, 무슨 수로 책을 빌리지? ※주의※ 꼭! 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해두자 도서관은 휴관중인데 보고싶은 책이 있다면?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 안심대출 전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직접 수령하는 도서대출 시스템이 전국 각지에서 운영중 코로나 걱정없이, 소독된 도서를 대출 할 수 있기 때문에 휴관중인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다. 철저한 체온검사, 방문자 관리 시행중 하지만 코로나로 외출을 줄이고 있는데, 책만 빌리자고 나올 수도 없고... 우리집 안으로 도서관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도서관 공식앱 리브로피아를 깔면 집에서 E-book을 빌릴 수 있다! 먼저 회원가입부터... 도서관 계정과는 따로! 새로 만들어야 함 지도가 뜨면 가장 가까운 도서관 검색! 짝짝짝, 도서관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름과 번호를 입력, 이제 도서관 회원증을 등록하고 모바일 전자책 클릭! 좋아하는 책을 검색한다. 이제 남은 것은 다운로드 뿐인데... ※주의※ E-book을 읽을 수 있는 별도의 앱을 깔아둘 것! 보기를 누르고 다운로드를 마치면 이제 E-book 앱에서 열 수 있다. 이렇게 좋은걸 이제야 알다니, 책을 빌렸다는 감격 와이파이만 있으면 어디서든 책을 빌린다니, 도서관이 자꾸자꾸 오고 싶어진다. 셋째, 도서관에서 이런것도 할 수 있음 (인터뷰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네, 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중앙도서관장을 맡고있는 윤명희라고 합니다. (자막) Q.도서관, 책을 빌리는 것 말고도 할 수 있는게 많다고?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일단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는 공간이잖아요? 자료(책)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거 아니예요? 작가와의 만남을 한다던지. 작가아 연결된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요. 마실 나오듯이 저녁 먹고 간단하게, 부모 손잡고 나와서 인근의 동네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든지, 공연 영활르 볼 수도 있고요 또,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은 웹툰 작가를 만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재능이 다양하잖아요? 그 다양한 재능들을 봉사활동으로 엮어서 동네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도 하고, 도서관을 홍보하는 모니터링 요원도 할 수 있고 이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도 해요. 그럼 어르신들은 뭘 할까요? 그동안 숨어있던 재능을 발굴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드려요. 그림일기 동아리, 그리고 또 사진, 고전을 읽으면서 같이 토로나는 모임도 있고요. 영화를 같이보고 토론하는 모임도 있어요. 곳곳에 숨어계신 많은 분들을 발굴해서 채록하는, 휴먼 인 파주 코너가 있어서 그 채록한 분들의 삶을 하나하나 잘 기록을 해서 전시를 하고, 책으로 엮어주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파주에 있는 신도시 기록이라든지, DMZ 기록을 책으로 만드는 일련의 일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막) Q.도서관이 변했다? 활성화된 비대면 서비스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모여서 워크샵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써 언택트 시대의 ON 라이브러리를 시작했습니다. 대면으로 그간 해왔던 것들을 비대면으로 하는 방식들을 마련을 했어요. 일단 장비를 구비하고요. 온라인 채널들을, 개설을 하기 시작했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 그리고 지금, 실제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여러 활동들을 온라인 형태로 제작을 해서, 다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나려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자막) 도서관은 필요한가? 우리동네 도서관에서는 뭘 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제작 문화PD 함슬 협조 파주중앙도서관
함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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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
나만의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나만의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서울에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만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서울에는 가구와 회화를 함께 전시하여 예술과 생활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제작자의 문화생활로써 소개하고자 한다. 가구는 가구점에 가서 봐야하고 회화작품은 미술관을 가서 봐야만 할까요? 가구와 그림을 다 좋아하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에 있는 일명 연트럴파크를 지나 멀지 않은 곳에서 가구와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저는 사람이 많은 대형 가구점이나 미술관을 피해 이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겼답니다. Q. 이 전시의 기획의도는 무엇인가요? 전시기획자, 건축가 정현님 이 전시는 가구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전시이고요 이곳을 회화를 모으는 컬렉터들의 현실과 이상적인 공간이라고 가정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작가 다섯 명을 선정하여 인테리어와 가구와 그림이 함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잠시 전시 그라데이션: 붉은색에서 금빛으로를 감상해보실까요? 김서울 작가 회화의 아주 기본적인 도구를 성실히 살린 작품 박현정 작가 환경에 따라 효율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반응성에 입각한 작품 이윤성 작가 신화와 전설에서 생성된 이미지를 모티프로, 공간에 어울리는 구성방식으로 접근한 작품 주슬아 작가 컴퓨터 그래픽의 개념을 물질로 전환한 작품 이희준 작가 도시의 감각과 경험을 사진과 기하도형의 결합으로 표현한작품 Q. 오늘 전시 어떠셨나요? 갤러리 안에서 작품이 전시되는 것 자체에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이기도 하고 사실 여기는 사람이 사는 집에 어울리는 작품이 관람객과 함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작품과 내가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무엇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시대에 가구와 회화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예술과 상업의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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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작은 변화, 크라우드 펀딩
1. 영상소개 기부를 떠올리면 언제나 금전적인 부분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상대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없는 20대에게 주체적인 기부 문화로 피어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실제로 기획하고 실행한 핀아팀을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여, 새롭게 피어나고 있는 기부 문화를 소개한다. ------------ 대본 --------------- # 인터뷰 너 엘사 아니야? 라고 말하는 거예요 엘사가 뭐지 하고 물어보니까 LH 주택사는 아이들을 엘사라고 그런데요 사회적 약자라는 개념은 우리도 언제든지 처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녕하세요 저희는 인준이를 위한 최소한의 공간을 지어주세요. 4.235 티셔츠 프로젝트를 Wadiz 에서 진행한 핀아 팀의 팀장 김하늘, 제작자 윤성민입니다 #타이틀 세상의 작은 변화, 크라우드 펀딩 #인터뷰, 자막 저희 4.235 티셔츠 프로젝트는 주거빈곤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였는데요 주거빈곤아동 인준이에게 정상적인 주거공간을 지어주기 위해 티셔츠를 제작했고, 이 티셔츠를 구매해주시면 이것의 순수익금은 인준이의 집을 짓기위한 기금으로 돌아가는 구조의 프로젝트였습니다. 핀아는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피어난 아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사회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기본적인 행복을 누리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 모인 팀이기에 이러한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가 사회복지기관에서 봉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어떤 얘가 한 친구한테 엘사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근데 이게 남자애한테 엘사라고 말해서 왜 쟤가 엘사지? 싶어서 무슨 뜻이냐고 물어 보니까 LH 사는 사람을 엘사라고 줄여서 놀린데요 그래서 주거의 형태로 아이들이 놀리고 이런다는 게 충격이었어요 근데 LH 주택 만큼도 못 사는 아이들이 꽤 있는 거예요 근데 이 아이들은 실제로 자기 집을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놀림의 대상조차 되지 못했던거죠 우리의 상상 안에 있지 않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고 이 현실을 보았으니까 뭐라도 좀 한번 해 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프로젝트를 진행 하게 됐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인준이가 정상적인 주거공간 4.235 평을 갖는 데 저희가 기여를 했다는 점이 아마 가장 큰 결과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작게는 모든 사회에 저희가 영향을 끼치진 못 했지만 제 친구들 뿐만 아니라 저 혹은 지인들이 주거빈곤아동 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저희 존재하는 거라고는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꺼내어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그런 비슷한 아동이 있다면 또 다른 아동을 돕기 위한 발받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 혹은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랑 모인다면,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에 주거빈곤아동들을 위해서 제가 이전까지는 했었던 일들이 그들을 바라보고 좀 안타깝네? 생각에 그쳤었는데 실제로 무엇을 시작해 볼 수 있었다는 게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서 되게 좋았던 점으로 남았던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한 대답일 수도 있지만 공동체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사회적 약자라는 개념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개념이라 생각하고 우리도 언제든지 처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공동체 누구라도 될 수 있는 개념이라면 모두가 그거에 대한 책임을 조금씩 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가장 좋고, 편하고, 합리적인 방식이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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