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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들이 웃는 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사진들을 모아 AI로 영상 복원하였습니다.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은 다시 움직이고, 그 순간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시대의 숨결을 후대에 전합니다. 지금, 그 역사와 마주해주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uno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음원명 815_music (생성형 AI 사용)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무료] 감탄로드고딕체(산돌구름), 코트라손글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 Kling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웃던 날 (대본) 나라를 빼앗긴 후 민족은 들불처럼 일어났다 그들의 싸움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어 모든 이들을 목청껏 소리치게 했다 나라는 저물어갔지만 그 어떤것도 아까워하지 않고 헌신했다 자신의 재산도 자신의 젊음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든 처절하게 휘둘렀다 시대에 떠밀려 나라를 떠나왔어도 그 삶이 끝없이 척박했어도 늘 고국 생각 뿐이었다 성별도 상관 없었다 신분도 무의미했다 오직 독립 만을 꿈꿨다 너무 많은 희생 속에서 해방을 맞이하던 날 모두 달려나와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그제서야 웃었다 해방된 나라에서 그들의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먼 미래 누군가의 현재를 위해 싸웠다 그들이 웃는다 그토록 갈망했던 순간이었다
관리자
조회수: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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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 기억광장을 걷다
광복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피어난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순한 구조물의 재현이 아닌,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감정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억의 재배치에 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공간들을 한 장(場)에 엮어냄으로써, 우리는 광복이라는 거대한 이 야기를 보다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의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고은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사용폰트 GS칼텍스- 한용운체, GoogleXAdobe -본명조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https://www.copyright.or.kr/main.do) - 국악연주곡_묵념 Korean by CrazyTunes CrazyTunes Korean(유료) original_soundtrack Korea(유료) Tatamusic Korea(유료) (라이센스 보유) 본 저작물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20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98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4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한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85937division=img, (저작권자: 국가유산청)]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41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29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1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642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63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82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독립운동이 어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립운동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서울 곳곳, 거리와 공원, 광장마다 그날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흩어진 기억들을 디지털 공간 위에 다시 모아보려 합니다. 그 여정은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가, 2010년이 되어서야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 복원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되찾은 기억의 상징입니다.저는 이 광장을 무대로 직접 3D 스캔한 장소들을 다시 엮어보려 합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사진을 통해 실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장소들을 하나의 기억 광장 안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처음 찾은 곳은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한 자취입니다 일제의 지배가 시작되기 전, 이 문에는 자주와 개혁을 향한 민중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20년 뒤 3.1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탑골공원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이 평화로운 공원은 민중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외침은 조선 전역을 흔든독립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이 소녀상은 평화의 나비를 품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엔 과거를 넘어, 미래와 연대를 향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구서울역 앞 광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1919년 강우규 의사는 조선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며 대한의 독립정신을 알렸습니다. 서울역은 귀환의 장소이자, 목숨을 건 저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태어난 기억들을 하나의 광장에 다시 모읍니다. 현실에 존재하진 않지만,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제 광복: 기억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선언, 민중의 외침, 아직 끝나지 않은 증언, 그리고 기꺼이 맞선 저항. 이 모든 기억은 광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였습니다. 도시 곳곳의 흔적과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은 연결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이어집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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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 문화공간 이육사를 직접 방문해, 이 육사의 활동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포도] 시에 담긴 마음도 잠시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그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이육사가 간절히 기다렸던 손님 광복.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Pixabay 에 따라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music/, 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Billy_Ziogas,Huynhhoa89]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Documentary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lassical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amelot Master Track (무료-Pixabay/제작자: Billy_Ziogas) - instrumental piano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Huynhhoa89) - 사용 폰트 (윤디자인)만세체/(류양희)고운바탕체/(산돌구름)에스코어드림/조선일보명조체/조선100년체/(정선군)정선아리랑체/ 노토 산스체/Anton체/210 디딤고딕체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이육사문학관, 국가유산청,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 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간 이육사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12;17 - 00;00;16;19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 조용한 골목 안에, 00;00;16;19 - 00;00;20;06 한 시인의 흔적이 고요히 숨 쉬고 있습니다 00;00;20;06 - 00;00;24;25 강철 같은 의지로 시를 쓰고, 민족을 위해 싸웠던 이육사. 00;00;24;25 - 00;00;27;12 우리는 지금, 그를 다시 만납니다. 00;00;30;24 - 00;00;35;17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육사. 본명은 이원록. 00;00;35;17 - 00;00;39;29 그는 조국의 자유를 꿈꾸며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00;00;39;29 - 00;00;45;27 일제의 감시망 속에서 264번 수인번호를 지닌 채 옥고를 치렀습니다. 00;00;45;27 - 00;00;49;01 그 숫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은 이유... 00;00;49;01 - 00;00;54;19 (나의)고통과 저항의 흔적을 시 속에 남기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0;01;03;16 - 00;01;10;19 서울 종암동,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한 문화공간 이육사. 이곳은 시인 이육사의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입니다. 00;01;12;15 - 00;01;17;02 1930년대 후반, 끊임없는 투옥과 감시 속에서도 00;01;17;02 - 00;01;20;08 이육사는 서울 종암동에 터를 잡습니다. 00;01;20;08 - 00;01;27;07 V3, 내용 이곳은 그의 마지막 집이자, 광야와 절정 같은 대표작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00;01;27;07 - 00;01;33;18 V3, 내용 이육사의 시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민족의 미래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00;01;37;00 - 00;02;07;10 1930년, 이육사는 1월 10일부터 대한청년동맹 간부라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932년, 윤세주의 권유로 의열단장 김원봉이 설립 중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39년, 서울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하였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순국하였습니다. 00;02;10;05 - 00;02;15;11 전시관 안에는 이육사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00;02;17;26 - 00;02;21;08 글씨를 한 자 한 자 눌러 쓸수록, 00;02;21;08 - 00;02;28;15 시를 통해 무언가를 간절히 전하고자 했던 이육사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어요. 00;02;28;15 - 00;02;31;09 이육사의 대표 시 청포도. 00;02;31;09 - 00;02;36;03 이 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9년에 발표되었지만, 00;02;36;03 - 00;02;42;20 단 한 번도 억압이나 식민지라는 말 없이 강한 저항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00;02;42;20 - 00;02;46;21 푸른 청포도는 그가 꿈꿨던 조국의 미래였고, 00;02;46;21 - 00;02;49;28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광복이었겠죠. 00;02;49;28 - 00;02;53;22 광복 80주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00;02;54;03 - 00;02;58;05 조국을 위해 붓을 든 한 시인의 이야기 00;03;02;14 - 00;03;05;09 이육사의 시가 다시 울리는 지금, 00;03;05;09 - 00;03;08;11 우리는 그 시를 살아갑니다
관리자
조회수: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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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땅을 걷다. 유적지에서 마주한 독립의 기억
종소리로 시작된 충청권 만세운동의 현장인 공주 제일교회, 외침이 거리를 가득 메웠던 3.1 중앙 공원, 그리고 그날의 기록을 간직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이 공간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은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기억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 광복 유적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ountain-path-125573 (무료- 저작권 없음) Forest Lullabye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Swans In Flight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Ceremonial Library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g마켓(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정림사지체 -부여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KOHI나눔-한국보건복지개발인력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00;00;07;00 - 00;00;10;26 V3, 1 80년 전 우리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00;00;11;04 - 00;00;13;29 V3, 1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 00;00;14;11 - 00;00;16;18 V3, 1 그리고 조용히 이어진 저항과 기도가 00;00;16;21 - 00;00;18;20 V3, 1 이 땅의 광복을 가능케 했습니다 00;00;19;23 - 00;00;23;22 V3, 1 공주는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00;00;23;26 - 00;00;28;13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만세 시위에 나섰고 00;00;28;13 - 00;00;33;05 V3, 1 학생, 기독교인, 지역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00;00;33;05 - 00;00;36;13 V3, 1 그 중심에 공주 제일교회가 있었습니다 00;00;36;13 - 00;00;40;01 V3, 1 예배당은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계몽 00;00;40;01 - 00;00;42;12 V3, 1 그리고 조용한 저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00;00;45;14 - 00;00;49;28 V3, 1 선교사들은 이 예배당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최초로 00;00;49;28 - 00;00;52;28 V3, 1 사립인 영명 여학교와 영명 남학교를 세우고 00;00;52;28 - 00;00;55;05 V3, 1 독립 운동을 전개 했다고 합니다 00;00;55;05 - 00;00;58;20 V3, 1 이 제일 교회를 직접 걸어보고 듣고 00;00;58;20 - 00;01;02;27 V3, 1 광복의 시작이 이곳에서 어떻게 울리게 되었는지 00;01;02;27 - 00;01;07;04 V3, 1 전시실을 관람 하면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04 - 00;01;09;04 V3, 1 교회에 처음 도착하면 00;01;09;04 - 00;01;12;24 V3, 1 최초 예배당이라는 문구 아래에 벽화를 볼 수 있는데요 00;01;12;24 - 00;01;19;09 V3, 1 사애리시 선생님과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벽화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1;23;20 - 00;01;26;04 V3, 1 제일교회 기독교 박물관 내에는 00;01;26;04 - 00;01;30;04 V3, 1 약 만여점의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1;31;16 - 00;01;34;12 V3, 1 1919년 3월 1일 이후 공주시에도 00;01;34;12 - 00;01;37;01 V3, 1 만세 시위의 물결이 확산되었습니다 00;01;37;10 - 00;01;40;25 V3, 1 공주읍 장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공주의 만세 시위는 00;01;40;25 - 00;01;44;08 V3, 1 담임 목사 뿐만 아니라 공주읍 교회의 임원이며 00;01;44;08 - 00;01;47;11 V3, 1 영명학교 교사였던 이들과 영명학교 학생 등 00;01;47;11 - 00;01;50;25 V3, 1 공주지역 감리회 공동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00;01;51;23 - 00;01;55;11 V3, 1 근대기 공주시 사회복지와 교육을 주도 하였으며 00;01;55;11 - 00;01;58;15 V3, 1 민족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견뎌낸 00;01;58;15 - 00;02;02;00 V3, 1 공주제일교회와 공주 기독교 박물관 예배당은 00;02;02;00 - 00;02;05;11 V3, 1 공주시 근현대사가 집약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00;02;07;02 - 00;02;11;18 V3, 1 여기 보면 유관순 열사의 그릇이라고 00;02;11;18 - 00;02;14;22 V3, 1 유관순 열사가 직접 썼던 그릇까지 00;02;14;22 - 00;02;16;13 V3, 1 안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2;20;09 - 00;02;24;11 V3, 1 이런 것들을 보면 유관순 열사도 어린 학생이었을 텐데 00;02;24;11 - 00;02;28;08 V3, 1 독립운동을 했다는 게 같은 청년으로서 00;02;28;08 - 00;02;33;08 V3, 1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고 좋지 않네요 00;02;36;11 - 00;02;38;22 V3, 1 전시관을 걷다 보면 00;02;38;22 - 00;02;41;16 V3, 1 역사책 속 이름 하나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00;02;42;27 - 00;02;43;26 V3, 1 유관순 00;02;44;21 - 00;02;48;21 V3, 1 열여섯, 꽃 같은 소녀였던 그녀는 바로 이 교회에서 00;02;48;21 - 00;02;50;02 V3, 1 예배를 드렸습니다 00;02;50;20 - 00;02;55;05 V3, 1 공주 제일교회 그녀가 어린 시절 손을 모아 기도하던 이 곳은 00;02;55;05 - 00;03;00;24 V3, 1 믿음과 배움 그리고 저항의 뿌리가 함께 자라던 공간이었습니다 00;03;00;24 - 00;03;04;29 V3, 1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부부의 조용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00;03;04;29 - 00;03;06;17 V3, 1 사애리시 00;03;06;17 - 00;03;09;08 V3, 1 그녀가 심은 믿음과 교육의 씨앗은 00;03;09;08 - 00;03;12;29 V3, 1 이 작은 제일교회 공주라는 도시에서 퍼져나가 00;03;12;29 - 00;03;15;21 V3, 1 한 민족의 깨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00;03;17;06 - 00;03;22;07 V3, 1 사애리시 선생님은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고 00;03;22;07 - 00;03;25;24 V3, 1 교육을 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라고 합니다 00;03;25;24 - 00;03;31;13 V3, 1 사애리시 선교사들에 관한 글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3;33;02 - 00;03;36;19 V3, 1 유관순 열사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다니던 시절 00;03;36;19 - 00;03;39;10 V3, 1 이 교회를 2년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00;03;39;10 - 00;03;41;23 V3, 1 민족 대표 33인 중에 1인인 00;03;41;23 - 00;03;46;04 V3, 1 신홍식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린 장소라고 합니다 00;03;49;00 - 00;03;54;26 V3, 1 교회 앞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3;54;26 - 00;03;59;17 V3, 1 신홍식 목사님은 3.1운동 때에 목사로서 처음으로 00;03;59;17 - 00;04;02;03 V3, 1 참여 의사를 밝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02;03 - 00;04;05;15 V3, 1 당시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도 일제가 제시한 00;04;05;15 - 00;04;08;06 V3, 1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 하면서 00;04;08;06 - 00;04;12;10 V3, 1 독립에 대한 확신을 피력한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00;04;12;10 - 00;04;16;09 V3, 1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3.1운동에 참가 했다는 것은 00;04;16;09 - 00;04;18;13 V3, 1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00;04;18;13 - 00;04;23;23 V3, 1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였고 00;04;23;23 - 00;04;26;10 V3, 1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관련 없이 00;04;26;10 - 00;04;30;04 V3, 1 민족을 지켜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00;04;30;04 - 00;04;35;07 V3, 1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4;35;07 - 00;04;39;10 V3, 1 그럼 저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44;24 - 00;04;47;00 V3, 1 여기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00;04;47;00 - 00;04;52;15 V3, 1 영명중학교 영명고등학교와 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00;04;52;15 - 00;04;57;05 V3, 1 옆으로 가시면 유관순 열사의 학교 였던 00;04;57;05 - 00;04;59;08 V3, 1 영명고등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00;04;59;29 - 00;05;04;18 V3, 1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는 공주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00;05;04;18 - 00;05;09;16 V3, 1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영명학교에 대한 역사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5;10;16 - 00;05;13;10 V3, 1 이곳은 단지 한 지역의 기억을 넘어 00;05;13;10 - 00;05;17;17 V3, 1 충청권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무명의 이들이 00;05;17;17 - 00;05;20;20 V3, 1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신의 터전입니다 00;05;20;20 - 00;05;25;22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는 수백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00;05;25;22 - 00;05;28;18 V3, 1 학생과 교사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 00;05;29;27 - 00;05;34;09 V3, 1 일제의 감시 아래에서도 비밀결사 조직, 청년운동이 00;05;34;09 - 00;05;36;07 V3, 1 이곳에서 조용히 이어졌습니다 00;05;38;11 - 00;05;42;02 V3, 1 공주 거점으로 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00;05;42;02 - 00;05;45;14 V3, 1 옛날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00;05;45;14 - 00;05;48;19 V3, 1 실제 신홍식 목사님의 사진입니다 00;05;48;19 - 00;05;51;01 V3, 1 벽면에 사진을 보시면 00;05;51;01 - 00;05;56;11 V3, 1 영명학교와 관련된 옛날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5;56;11 - 00;06;01;29 V3, 1 1915년 7월에 촬영된 영명학교 단체 사진인데요 00;06;01;29 - 00;06;03;24 V3, 1 이 사진이 굉장히 특별한 이유는 00;06;03;24 - 00;06;08;07 V3, 1 유관순 열사의 어릴적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6;08;07 - 00;06;12;27 V3, 1 정말 학생들이 다 어리고 조그마한 여학생들인데 00;06;12;27 - 00;06;17;03 V3, 1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항일운동의 주역이 됐다는 것이 00;06;17;03 - 00;06;20;11 V3, 1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깊은 울림을 받는 00;06;20;11 - 00;06;22;20 V3, 1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00;06;26;00 - 00;06;29;02 V3, 1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00;06;29;02 - 00;06;32;26 V3, 1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열사들의 00;06;32;26 - 00;06;34;27 V3, 1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00;06;34;27 - 00;06;38;22 V3, 1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도 있는데 00;06;38;22 - 00;06;42;29 V3, 1 1920년대 1940년대에 걸쳐서 조선총독부에서 00;06;42;29 - 00;06;45;26 V3, 1 제작된 카드라고 추정하고 있고요 00;06;45;26 - 00;06;50;10 V3, 1 독립운동을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가 되고 있으니 00;06;50;10 - 00;06;53;26 V3, 1 여기 와서 한 번 이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0;06;53;26 - 00;06;59;20 V3, 1 성명, 본적, 출생지, 생년월일 그리고 죄명까지 00;06;59;20 - 00;07;02;26 V3, 1 공주에 왔으니까 공주시에서 활동한 00;07;02;26 - 00;07;05;16 V3, 1 독립운동가들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00;07;08;18 - 00;07;10;18 V3, 1 지역별로 한 번 가볼까요 00;07;10;19 - 00;07;12;18 V3, 1 지역지도가 나오는데요 00;07;12;21 - 00;07;15;22 V3, 1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주에서 00;07;16;13 - 00;07;19;01 V3, 1 독립운동 전개를 했다고 합니다 00;07;19;01 - 00;07;20;12 V3, 1 클릭을 하시면 00;07;21;20 - 00;07;29;09 V3, 1 독립운동가의 성명과 출생, 본적,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00;07;29;09 - 00;07;32;04 V3, 1 학생의 입장으로서 학생운동에 또 굉장히 00;07;32;18 - 00;07;34;26 V3, 1 저는 가장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00;07;34;26 - 00;07;38;16 V3, 1 학생운동에는 공주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00;07;38;16 - 00;07;40;03 V3, 1 총 다섯 명 이렇게 있네요 00;07;40;17 - 00;07;44;01 V3, 1 눌러보면 똑같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07;44;09 - 00;07;47;20 V3, 1 다들 정말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00;07;47;20 - 00;07;52;03 V3, 1 퇴학을 당하고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는게 00;07;52;03 - 00;07;55;17 V3, 1 정말 마음이 아프고 00;07;55;17 - 00;07;58;13 V3, 1 저라면 과연 그때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00;07;58;13 - 00;08;02;12 V3, 1 반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00;08;03;10 - 00;08;08;29 V3, 1 독립운동기념관 옆에 공원이 하나 있거든요 00;08;08;29 - 00;08;13;22 V3, 1 3.1중앙공원이라고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00;08;13;22 - 00;08;15;12 V3, 1 공원으로 전해집니다 00;08;15;12 - 00;08;20;22 V3, 1 공원 뒤쪽으로 오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도 있기 때문에 00;08;21;01 - 00;08;22;29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2;29 - 00;08;24;04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7;14 - 00;08;30;06 V3, 1 독립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의 00;08;30;06 - 00;08;33;29 V3, 1 일대기를 따라서 이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00;08;33;29 - 00;08;34;01 V3, 1 자료들을 직접 보고 00;08;34;01 - 00;08;40;00 V3, 1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들을 직접 느껴보니까 00;08;40;00 - 00;08;46;28 V3, 1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평안하고 또 자유롭게 이 나라에서 00;08;46;28 - 00;08;48;18 V3, 1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0;08;48;18 - 00;08;51;23 V3, 1 한 번 쯤은 우리 마음 속에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00;08;51;23 - 00;08;55;28 V3, 1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00;08;58;07 - 00;09;02;28 V3, 1 우리가 유적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00;09;03;22 - 00;09;06;15 V3, 1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00;09;06;15 - 00;09;08;20 V3, 1 살아가는지 되묻기 위해서 입니다 00;09;09;15 - 00;09;12;26 V3, 1 공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세 곳을 따라 걷는 여정은 00;09;13;06 - 00;09;16;12 V3, 1 한 세기 전의 청춘들이 외쳤던 자유의 의미를 00;09;16;15 - 00;09;18;21 V3, 1 오늘의 청춘이 새기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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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디지털시대, 우리가 역사 속 인물을 기억하는 방법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전시가 열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김진경 문화PD..!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을 전시를 통해 배우고 언리얼 엔진으로 조문기의 메타휴먼을 제작한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1. On DeadIy Land - 브금대통령 2. In Desert - 브금대통령 3. 6.6 -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 브금대통령**Track : 6.6 - https://youtu.be/LrtnRjRTAD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n Deadly Land - https://youtu.be/qfbt2catqVg? 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In Desert - https://youtu.be/DEBEMV27sL4? feature=shared - 사용 폰트 프리텐다드 - 길형진(orioncactus)(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글재민체3.0 - 박재갑(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KCC손기정체 - 한국저작권위원회(출처(저작자)만 밝히면 상업/비영리목적으로 이용가능, 2025 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OOO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의 자료를 일부 촬영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1945년 3월 한국으로 돌아온 조문기는 유만수와 강윤국 등과 함께 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여, 친일파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하는 목표를 세운다. 때마침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직접 제작한 시한폭탄을 대회장에 설치하여 박춘금이 연설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성공적으로 마친 부민관 폭파 의거는 일제의 패망 직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보여준 마지막 의거였다.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1945년 8월 15일 조문기가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문기는 부끄러웠다.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닌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광복 이후, 친일청산은 현시대의 독립운동임을 외치며 친일청산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완전한 자주독립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떳떳한 독립운동가가 될 수 없었던 조문기는 친일청산이라는 과업을 후대에라도 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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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영도를 이야기하는 방법
[대본] 부산의 남쪽, 작은 섬 영도 청년세대의 부재 빈집 증가 도시의 고령화 그러나 지금,영도가 달라지고 있다.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함께영도가 변화하고 있다. Q.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19년 제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서 5개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고요. 사람, 자연, 역사가 문화로 이어지는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를 슬로건으로 해서 영도의 다양한 도시 의제들 예를 들어서 고령화나 청년 감소 또 교육 문제 등 도시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문화예술로 풀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 부산시 영도구 대평로27번길 8-8 2층 Q. 문화도시 영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부산시 도시재생공모사업으로 2015년에 대평동에서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약 3년 동안 주민분들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같이 시를 쓰고 춤 동아리를 만들고, 깡깡예술마을 자체에 저기 보시면 벽화도 크게 있고 곳곳에 공공예술 작품들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하면서 깡깡이예술마을 자체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을 했었고 이것을 토대로 2019년에 저희가 문화도시 제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됐어요. 총 7 군데가 1차로 지정이 됐는데 그 중에서 영도는 유일하게 지자체중에서는 유일한 구 단위로 지정이 되어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 영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우선은 저희가 크게 네 가지의 목표가 있는데 먼저 예술로 조금 주민분들과 이웃은 가깝게 하고 또 아이들은 자라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파트가 있는데요. 이 파트에서는 찾아가는 공연배달이라든지 똑똑똑 예술가라고 해서 조금 사회적으로 소외감이나 고립감을 느끼시는 분들을 저희가 예술가와 같이 매칭을 해서 그 분들과 예술 활동을 하고 집 밖으로 나오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젝트가 있고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자 워크숍도 진행을 하고 기획자의 집은 문화적 일거리를 찾는 청년들이 영도에서 같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는 파트가 하나가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저희가 시민참여사업이라고 해서 주민분들, 동아리나 그 다음에 문화공간 운영하시는 분들, 그분들이 주도해서 또 영도의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고 영도의 어떤 백년보다 더 오래된 역사들이 되게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역사들을 저희가 문화유산들을 아카이빙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트별로 설명을 해드리면 영도의 생태문화가 되게 활성화되어 있고 생태환경이 되게 아름답잖아요. 보존해야 될 가치이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저희가 발견을 해서 영도 곳곳마다 작은 정원을 만들고 (정원들을) 보존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저희가 만들고 있는 또 프로그램이 하나가 있고 그 다음에 이런 전체적인 도시 브랜딩이나 지금 나온 영도체나 문화도시영도 브랜딩이 이제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도시 전체의 이미지를 조금 변화시킬 수 있는 브랜딩 사업까지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센터가 영도를 아카이빙 하는 방법 아카이빙은 각 사업담당하는 크루분들이 이제 일차적으로 다 진행을 하고 있는데 문화도시의 어떤 전체적인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저희가 매년 스케치 영상을 또 제작을 하고 있어요. 주체는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아카이빙 방식이 다양해질 수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참여하신 분들의 변화지점이나 소감을 구체적으로 내가 전달하고 싶다 라고 하면은 책으로 만들어서 이제 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한다든지 아니면 사 업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어떤 특징같은 것을 한번에 딱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라고 하면 스케치 영상이나 아니면 트레일러나 그렇게 아카이빙을 또 많이 하시는 것 같고 또 세번째 방식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노션이라고 있어요.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사업 소개도 하고 참여했던 분들의 프로젝트를 올리고 그건 사실 링크 하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고 또 내 사업을 보여주기에는 주민분들이나 참여했던 분들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이라고 하면 인스타나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 블로그, 그 다음에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그 통로를 통해서 많이 보시는 것 같고 굉장히 많은 플랫폼들을 사용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네이버 밴드를 만들어서 거기 안에서 자기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연계지점을 찾기도 하고 거기는 또 댓글을 달거나 이런 것들이 시스템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주로 이용하시는 사업도 있고요. 영도에 대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시민기자단분들이 직접 취재해서 편집하고 올리는 웹진을 발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도 영도를 아카이빙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디지털 아카이브센터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는 영도의 어떤 문화유산들을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는 아카이빙 사업 파트의 한 부분인데요. 영도에 대한 오래된 역사 특히 그 안에서도 사람이나 공간이나 어떤 콘텐츠 등을 저희가 모아서 영도하면은 그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를 확인하면 그동안에 있었던 얘기들을 볼 수 있도록 저희가 홈페이지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Q. 문화도시 영도를 담다 영도가 어찌됐든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어떤 기억들을, 이야기들을 그리고 과거의 어떤 일상, 그리 멀지 않은 그런 이야기나 기억들을 잊혀지지 않도록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재미난 이야기가 많은 곳이 영도가 되면 좋겠고 그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떤 누구의 이야기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이야기가 반영될 수 있는 각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 영도였으면 좋겠습니다.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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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9
[문화PD]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다면?
문화와 예술을 기억하고 역사로 남기는 일을 하는 곳을 소개합니다. 문화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며 우리에게 쉽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아카이브팀. 지금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대본]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나요? 여기 아름다운 문화 예술의 역사 그 발자취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고 예술인들의 기증 자료로 만나는 그 시절의 숨은 이야기들 향토 원로 예술인들이 직접 들려주는 영상 속 이야기 현재 지역 문화계 소식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잡지까지 모든 문화와 예술이 모여 기록이 되는 곳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팀장 임언미입니다 문화예술아카이브라 하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록물과 흔적이 담긴 유물들을 집적화 시키고요 그런 자료들을 모아서 시민들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돕는 중간 플랫폼 역할을 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고 예술인들의 흔적을 찾는 과정은 그들의 유족이 보관하고 계시는 유품을 수집해서 그것들을 집적화하고 분석해서 보여드리는 일을 통해서 하고요 그리고 현재 생존해 계신 원로 예술인들을 또 선별해서 구술 기록화 사업을 통해서 그들의 삶을 정리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또 중요한 유물들과 기록물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어나는 문화예술 행사나 또 예술인들의 활동은 문화예술기관 단체들과 또 예술기관들의 어떤 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그들이 생산하는 그런 자료들을 일괄적으로 모으고 정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그런 시스템까지 저희가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활용의 방법으로는 직접 이렇게 저희가 선별해서 선보여 드리고 있는 열린 수장고를 방문해서 활용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서 선별한 정보들을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트를 접속해서 확인하시면 또 그 정보들을 열람하실 수 있고요 뿐만 아니라 디지털 변환 작업을 거친 음원 자료도 만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잡지들을 모두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열린 수장고 공간으로 오시면 많이 감동하시고 느끼시는 게 예술가의 방을 제일 신기해하세요 왜냐하면 문화예술아카이브 자료 문화예술 기록물이라는 것들이 가까운 과거잖습니까? 솔직히 우리가 100년 200년 전 자료는 아니다 보니까 유품이나 자료를 봤을 때는 종이 한 장인데 저희 예술가의 방에 가 보시면 그 시절 예술가들이 한국전쟁에 어떻게 저렇게 저렇게 어려운 피아노로 구해서 피아노를 가르쳤을까? 어떻게 외국에 통신 수단이 좋지 않던 시절에도 유럽까지 연락을 해서 저런 편지를 요청하셨을까? 그리고 그렇게 해서 받은 편지를 간직하셨을까라는 실물들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에 저희 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 수장고에서 특히 예술가의 방을 들여다보시면 더 직접적으로 대구문화예술인들의 노력의 저력들 흔적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문화예술아카이브 구축사업을 통해서 도시의 정체성 우리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적인 저력을 확인할 수 있고요 그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예술가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이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문화 예술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고 들으니 문화 예술을 더욱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이 기록되고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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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문화PD] 한국광고박물관을 광고하다
[대본]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수천 개의 광고를 마주하고 각자마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CM송을 따라부르거나? 요즘은 뭐 이런 거? 근래는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우리나라학생들과 기업들이 연달아 수상하며 한국도 광고대국으로 불리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영화나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는데 광고는?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모이는 곳은 알아도 한국의 광고가 모이는 것을 모르는 우리들을 위해 한국 근현대 광고를 모아둔 이 곳. 국내 유일의 kobako 한국광고박물관이다 제 이름이 이준석이고요 지금 한국광고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광고박물관은요 대한민국 유일한 광고전문박물관이고요 미디어중에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광고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고 그런 것들에 대한 광고가 갖고 있는 순기능이라던가 광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 박물관이 만들어졌고. 그래서 박물관에서 제가 일을 하게 된 겁니다 일정 부분에 대한 캠페인이라든가, 광고가 이루어지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하고 좀 다른 측면인데 영화나 드라마는 만들어지는 편수가 광고에 상당히 적지만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한 자료 보존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에요 그런데 광고는 만들어지고 나면 일정기간 3개월, 6개월, 1년 정도의 홍보한다, 광고한다라고 하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 없어지는 것을 예방 하기 위해서 디지털 형태로 아카이빙을 해 놓으면 후세가 이 광고를 통해서 그 당시에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사회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민족은 아니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광고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희가 아카이빙을 하게 된 겁니다 우선 박물관 홈페이지에 오시면 영상이라든가, 이미지 형태로 볼 수 있는 목록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키워드 검색을 하시면 본인이 보고 싶어하는 광고자료가 나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광고자료에 대해서 저희 박물관 담당자쪽에 연락을 주셔서 이제 이러이러한 자료가 좀 필요합니다 근데 그게 이제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거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용한다고 하면 안 되고 공적으로 공부를 한다거나, 아니면 방송에 내보낸다거나 이런 식으로 공적으로 이용했을 때 아무런 폐해가 없다라고 판단했을 시 저희가 그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밈 같은 거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 이면에는 광고가 좀 친숙해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 일반 국민들, 시민들한테 광고가 그렇게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노출도 많이 되고, 접촉도 많이 하고 지금 질문하신 피디님께서도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너무나 많기 때문에 광고박물관을 홍보하려면 광고가 우선 재미있다 우리에게 좋다 라고 하는 부분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여기 박물관에 와서 1년에 한 5000명이 교육을 받고 갑니다 그런 게 쌓이고 쌓이면 광고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전환되지 않을까 라고 하는 측면도 있고 찾아가는 교육이라고 저희가 학교라든가, (희망하는)하는 곳으로 가서 저희가 직접 교육을 해드려요 그렇게 가서 교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나오는 반응중에 거의 대부분은 라고 하는 반응인거죠 좀 더 (광고에 대한)교육이 보편화된다면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되고 광고를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광고가 사실은 사람과 다음에 우리 삶에 대한 것을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는 거죠 생활이 시간이 지나서 기록에 남게 되면 그게 역사가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이라고 하는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금은 그냥 막 흘러가는 거니까 중요하지 않게 생각된다라고 하죠 그 생활과 인간을 담아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광고 라고 하는 거죠 그 광고를 우리가 잘 보존하지 않으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았던 우리 선조가 살았던 그 시대를 이해하는 것들이 없어진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자료보존이라고 하는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고 그중에 인간의 삶과 우리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광고가 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디지털 아카이빙 형태로 보존하는 것이 후세를 위해서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한국광고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까 소개했듯 디지털 아카이브란에서 원하는 광고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자료를 받고 싶다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내부를 Vr체험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화장실 앞에서도 광고를 하는 이 곳 요즘 너무도 빨리 만들어지고 사라져가는 광고들의 참된 의미를 느껴보기 위해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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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문화PD] 서울역사아카이브와 함께하는 세운상가 탐방
[영상 기획의도 및 설명] 도시 서울의 장소와 역사와 기억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역사아카이브는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이래 축적된 서울학 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보존하고 있다. 이에 서울에 대한 지식과 이해와 사랑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서울학 연구의 지식정보 중심 역할을 수행하 는 서울역사아카이브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영상을 세운상가 탐방과 관련시켜 만들어보고자 한다. [대본] 어느덧 서울에서 산 지 1년 반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그렇지만 아직 나는 서울의 곳곳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오늘은 친구와 함께 세운상가 일대를 돌아보기로 했다. 그 전에 서울역사아카이브에서 세운상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가기로 했다.서울역사아카이브-서울역사박물관 개관 이래 축적된 서울학 관련 자료를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하여 보존. 서울에 대한 지식과 이해와 사랑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서울학 연구의 지식정보 중심 역할을 수행. 사이트에 접속해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조사지역별종로구세운상가 목록을 통해 세운상가에 대한 다양한 아카이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렇게 사전정보를 알아본 세운상가에 놀러가게 되었다. 세운상가에서는 고객이 주문한 물품이 부족하거나 없을 때에는 고객 스스로 다른 가게를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가게 주인이 주변 가게에 연락하여 고객이 원하는 물품을 확보한다. 이러한 독특한 사업방식은 무엇보다 동종간의 정보와 물품 공유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동종간의 네트워크 형성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독립된 건물 외부에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상가를 만들거나 각기 다른 건물 내부에 복도를 연결하여 소비자가 마치 한 건물 내에서 쇼핑을 하는 느낌이 나도록 고쳐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세운상가라는 물리적인 형태들이 만들어지게 된 사회적 구조는 식민 말기 전쟁으로 조성된 소개 도로 건설이 직접적인 발달이 되었다. 식민 정부에 의해 강제로 소개되어 거대한 공지로 남았던 공간이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국유지로 편입되고, 이곳에 피난민들의 판잣집이 가득 들어찼다. 세운상가 1층 통로의 상가 가게들은 대부분 전자 제품과 음향기기를 다루고 있다. 1층에는 슈퍼마켓과 입구의 노점상을 포함해 약 99개의 가게가 활발히 영업중이다. 미리 자료를 찾아보고 세운상가에 방문한 덕에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세운상가-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9.02-2271-2344.http://sewoonplaza.com/.평일 09:00-19:00.토요일 09:00-19:00.상점마다 상이함.일요일 휴무.공휴일 휴무. 서울역사아카이브에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서울시정사진, 서울지도, 근현대서울사진, 서울발굴기록, 서울미래유산기록들이 아카이빙되어있다.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도시화 과정을 거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서울의 특징적 공간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세밀하게 기록하는 사업. 서울시정사진.2006년 1월,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 언론담당관으로부터 시정 사진기록 원본 필름 58만여 컷을 이관 받았다. 시정의제와 현장의 모습, 그리고 간간히 카메라 시선에 들어온 일상생활 풍경에서 지금은 사라지고 잊혀졌으나 오늘의 서울을 키워낸 지난 시대 서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근현대서울사진.근현대 서적 및 사진첩 등 50여 개 유물에 수록된 근현대 시각자료를 정리하였다. 1904년부터 1950년까지 발행된 자료로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까지 서울과 주변 지역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서울발굴기록. 서울역사박물관은 한영도성, 의정부지등 2005년부터 땅 속에 묻혀있던 서울의 기억을 찾는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발굴조사과정에서 촬영된 현장사진들과 유물사진을 모아 서울발굴기록에 공개하고, 더 많은 서울의 기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서울미래유산기록.서울미래유산 기록사업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산업현장의 변화상에 대해 구술 및 영상기록을 남김으로써 근현대 서울사람들의 일상과 문화의 단면을 충실하게 기록하고 있다. 서울역사아카이브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별도의 이용 허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사아카이브 저작물은 자료 상세페이지 하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서울역사아카이브.https://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
박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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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문회PD] 국립중앙도서관은 진심이야,,, 국립중앙도서관의 광기 모음.zip (레포트 꿀팁이 있을 수도...)
국립중앙도서관의 광기는 찐이다...! 문화PD가 직접 국립중앙도서관의 문화정보화 콘텐츠들을 체험해보고, 찾아가보았습니다. 자료 하나하나가 모여 이룬 광기 어린 빅데이터를 보고 싶다면 당장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대본] 문화정보화의뜻은다음과같아요 문화정보화8대분야에는문화예술,체육,도서관등이있는데요 오늘은그중도서관정보화에대해알아볼거예요 원하는도서를찾기위해이용하는검색시스템부터 소장목록을확실할수있는검색시스템이대표적인도서관정보화의예예요 특히도서관정보화에진심인곳이있는데요 14개의문화정보화방안을실행중이고 11개의디지털아카이브카테고리를보유한 국립중앙박물관의콘텐츠를직접체험해봤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오늘국립중앙도서관의문화정보화사업에대해소개할문화PD입니다 사실홈페이지카테고리개수부터어마어마해서놀랐는데요 바로첫번째카테고리부터소개드릴게요 첫번째는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입니다 신문그냥지금도볼수있잖아? 라고생각하실수도있겠지만신문아카이브는다릅니다 주제별디지털콜렉션을통해원하는내용의고신문을바로찾을수있기때문입니다 고신문을과제로조사중인분들에게정말편리할것같아요 두번째는OAK국가리포지터리예요 OAK는산.학.연기관및전문가가참여하는지식협력체예요 정부,민간단체,도서관및연구소등누구나참여할수있어요 조금특별한점이있다면특허와,프레젠테이션,표/그림이있다는거예요 저도이번학기유용하게쓸예정이랍니다^^,,, 마지막은바로코리안메모리예요 이름이들어가보고싶게생겨서들어가보았어요 코리안메모리는전국의문화등에대한기억을담은지식자원을수집./보존하는디지털아카이브플랫폼이에요 이밖에도온라인전시회관람,세계의도서관,책읽어주는도서관등정보화콘텐츠가많으니국립중앙도서관을검색해보세요!
김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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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문화PD] E걸로 보자 대한민국 발자취! e영상역사관
[대본] H. 어? 마이클 뭐하고 있어? M. 아 한국 역사 공부 하고 있었어 근데 역사 공부 너무 어려워 H. 마이클 E거 알아? M. E? two? tooth? what is E? H. 마이클 이곳이 대한민국의 건국부터 현재까지의 생생한 기록들을 볼 수 있고, 한국정책방송원에서 운영하는 E영상역사관이야! 이곳은 한국의 역사를 담은 뉴스 기록들과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및 영상들이 분야별로 기록되어 있어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 사진과, 마이클 너 같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한국 홍보 사진들이 있어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자료들이 영상, 음성, 사진 등으로 아주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는 곳이야 M. 영상들이 주제별로 시대별로 아주 많이 나뉘어져 있어서 너무 보기 편해~ 실감나는 역사 공부 완전 핸썸~ H. 그리고 그거 알아? 이곳은 영상만 있는게 아니라고 여기 사진관을 한번 봐볼래? M. photo? H. 이곳에는 국가적으로 아주 중요한 일이 있었던 행사 사진들이 있는 국가기록사진이 있고, 아까 말했던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한국소개사진이 있어 그리고 이 외에도 대통령기록사진, 정부기록사진집 등이 있는데 역시 디지털아카이브라 그런지 모든 사진들이 찾기 편하고 알아보기 편하게 분류가 되어 있어 M. 오우 나 나중에 친구들한테 한국 소개할 때 써야겠다 perfect H. 잠깐 마이클 이 자료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해 잘 봐 이곳을 통해 한번 잘 확인해보고 사용해야 한다고~ M. oh okey~ I got it H. 마이클 직접 e영상역사관을 통해 역사 공부를 해보니까 어때? M. 딱 세가지 따분하지 않고~ 정리가 너무 잘 돼 있어서 보기 편했고 마치 내가 그 역사를 직접 엿볼 수 있어서 so good~ H. 아참 그리고 마이클 혹시 이곳이 왜 디지털아카이브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까지 역사 기록물 들을 보관하는지 알아? M. oh i know~ 나 역사 좋아해~ 역사는 미래의 거울 역사가 있기에 우리가 있는거야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움을 얻고, 그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나아가 Making future 미래를 만드는 거야 So 그래서 역사는 계속해서 이렇게 모으고 보존되어야 해 H. 어어 마이클 너 정말 역사를 좋아하는구나? M. of course 나 역사 너무 좋아 H. 음 그렇다면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요즘 현대에 있어서 이런 아카이브가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어? M. hmm i dont know 모르겠쒀~ H. 휴 그렇지? 그러면 내가 알려줄게 영상역사관 녹화영상 현재 우리는 문화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어 말그대로 문화를 디지털화 시킨다는 말이지 근데 여기서 아카이브라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모으고 분류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는 것을 말해 역사에 있어서 아카이브가 중요한 것처럼 문화정보화 시대에서 또한 아카이브가 정말 중요하다는 말이야 어때? M. wow. 완벽히 understanding~ H. 혹시 마이클 너는 이 E영상역사관 혹시 누구한테 추천해주고 싶어? M. 나는 한국을 궁금해하거나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들? 아니면 역사를 좋아하는 student? 아니 그냥 모든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어 H. 그렇다면 그 사람들한테 이걸 알려주면서 소개한다면? M. E걸로 보자 되한민귝 발좌취~ E영상역사관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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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웹 3.0의 세계를 헤엄치자! 땅속 그물 이야기 @아르코미술관
[대본] Nr. 웹 3.0,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들 들어보셨죠? 웹 3.0이란,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인공지능형 웹 기술을 말하는데요. 암호화폐에 쓰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의 소유권이 플랫폼이 아닌 네티즌 각자에게 주어지면서 완전히 개인화된 인터넷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개념이에요. 요즘 핫한 NFT(대체불가능한 토큰)가 바로 그 예시랍니다. 이 웹 3.0의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체계를 다양한 오브제로 비유한 전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VR 게임, AR 필터 등 재밌는 체험이 가득한 이곳 지금부터 제가 맛보기로 보여드릴게요! [자막]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셀카 5억장 찍고 온 후기 푼다 ㅋ 웹 3.0의 세계와 현대예술의 흥미로운 만남! 땅속 그물 이야기 [자막/내레이션] Nr. 오는 10월 23일까지 열리는 《땅속 그물 이야기》 전시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의 전 관과 온라인 가상 전시 플랫폼에 걸쳐 펼쳐지는데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무니페리, 이영주 등 작가와 큐레이터 총 21팀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 제1전시실 미지와 야생 제1전시실에 마련된 미지와 야생 전시는 신화, 정령과 야생의 공존 서사에 관해 이야기하는데요.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라는 영상 매체를 통해 인간과 야생의 영적 만남을 나타낸 디 아니마부터 동물을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변형한 가면 작품 환영, 미나하사족의 세계관을 다룬 와아낙 위뚜 와뚜까지 다중우주 속에서 신화의 비인간 존재와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영상 및 설치작품으로 보여줬어요. 특히 동물 복제라는 하나의 주제를 동양풍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통해 구현하고 파란중첩 동시에 소리꾼의 판소리 퍼포먼스로 전달하는 리서치 위드 미, 실종 무니페리의 작품이 굉장히 인상 깊었답니다. 저희 이제 1전시실에서 2전시실로 올라갈 거예요! #2 제2전시실 변이세계 계단을 따라 제2전시실로 이동하면, 변이세계라는 테마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가상과 실제 공간을 교차하면서 웹 3.0의 그물망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하고 있었어요. 전시장에 하나의 현장을 시각적으로 구성해놓고 관객이 직접 사건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신(scene)이라는 작품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고요. 웹 3.0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가상화폐를 주제로 업체코인이라는 세계관을 만든 이 작품은 월렛에 기록되지만 거래될 수 없는 업체코인을 오브제로 가상화폐의 매혹적인 면과 불안정성을 보여줬어요. 특히 지금으로부터 500년 후의 인간 천사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해 과거를 관찰한다는 콘셉트의 VR 시뮬레이션 게임이 정말 재밌더라고요. 이외에도 웹 3.0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버섯과 같은 균사체에 비유한 탄하무 프로젝트나 특수촬영(특촬)이라는 독특한 영상 장르와 컴퓨터 언어를 활용한 돈선필 작가의 작품들까지, 모두 하나같이 개성이 넘쳤답니다. #3 스페이스 필룩스 지하의 정원 미술관 1층 외부로 이동하면, 스페이스 필룩스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지하의 정원이라는 테마의 전시를 만날 수 있어요. 인도네시아 작가들이 만든 관객 참여형 작품 잉선은 이렇게 작품에 설치된 헤드기어를 쓰면 화면 속에서 AR(증강현실) 필터가 씌워진답니다. SNS 카메라 보정 필터 같지 않나요? 여기서 셀카 오억 장 정도 찍어주시면 됩니다ㅎㅎ #4 아카이브 라운지 균사체의 정원 아카이브 라운지는 온라인 전시 뷰잉룸으로, 균사체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에요. 자리에 앉아 온라인 전시 페이지에 접속하면, 관객이 스스로 미세한 포자가 되어서 땅속 그물망으로 연결된 가상공간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스포는 여기까지! 링크로 확인하세요! https://newart.city/show/arko-festival-2022-space-1 웹 3.0의 네트워크 체계를 다룬 이번 전시! 디지털 세대의 신기술을 현대예술과 결합하여 문화 정보화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보여준 매력적인 전시였어요. 9월 30일부터는 이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만의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타이베이와 협업하여 양 기관에서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하니 관심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막] 웹 3.0의 세계를 헤엄치자! 땅속 그물 이야기 @아르코미술관 서울 아르코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 웹 3.0의 세계를 체험해 보고 싶다면 꼬옥 방문해주면 돼 땅속 그물 이야기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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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
[문화PD] 서울의 역사를 담은 일기장, 서울기록원
[대본] 여러분들은 기록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기록이란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은 글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항구적인 기록과 보존을 위해 정보들을 디지털화하여 보관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시민들과 기록의 가치를 공유하는 서울 기록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기록원은 서울특별시의 영구 기록물 관리 기관입니다. 서울시가 지금껏 생산, 보유해 온 기록물들 중에 보존 가치가 있는 중요 기록들을 선별, 이관 받아서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서울기록원에서는 한강, 서울 기억이 흐르다라는 제목으로 한강에서 찾아낸 여러 기록과 기억을 전시를 하고 있고요. 일반 시민 분들이 서울시가 지금껏 해 온 일들을 기록을 통해서 보실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를 운영하면서 이용자 분들이 기록을 찾아 보실 수 있게 정리하고 기술하는 작업들도 하고 있습니다. 기록의 발현, 주공 아파트 주민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재개발을 앞둔 둔촌, 고덕, 개포, 과천 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일궈낸 여러 가지 기록물들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기록을 잘 찾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잘 구축을 해 놔야 되는데요. 직접 서울기록원을 방문하셔서 기록 열람실에서 저희 서울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열람을 하실 수가 있고, 기본적으로 이전에 생성됐던 기록들은 다 종이 문서이기 때문에 저희가 디지털화를 해서 이 기록들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일반 이용자 분들이 보실 수 있게끔 정보화를 하고 있고요. 아카이브에서는 기록을 보존, 관리해서 미래세대로 전승하는 일을 하는데요. 공동기록에는 공공 기관이 지금까지 수행해 온 일들이 담겨 있습니다. 서울기록원 같은 경우도 서울특별시가 지금껏 수행해 왔던 일들. 그것들이 기록으로 남겨져 보존,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오는 10월에는 사진관 옆 현상소라는 제목으로 또 전시를 준비 중에 있으니까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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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문화PD] 그날에 반 고흐가 보았던 것들 반 고흐 마스터피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엄준엽입니다. 오늘여러분들께소개시켜드릴곳은 바로장생포문화창고라는곳입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장생포의지리적특징인공장과바다,그리고사람 3요소가모인중심지에형성된복합문화공간입니다. 장생포문화창고라는곳은 고래로유명한울산 장생포에있는문화창고라는이름의 복합문화센터인데요 저는오늘여기에방문을하여서한번촬영도진행하고 어떤디지털신기술을융합한 문화생활을즐길수있는것들이있는지 한번알아보고자이렇게방문을하게되었습니다 공장과바다가만들어내는이색적인뷰를중심으로 북카페와교육,전시,공연등다양한문화예술을 체험하고즐길수있는공간입니다. 그리고제가방문한이유는 지금전시가되고있는 반고흐 미디어아트를무료로볼수있었기때문인데요 반고흐마스터피스라는이름으로유명한화가인고흐의 전시를미디어아트로만나볼수있어서 엄청좋았던경험이었던것같습니다 전시되고있는장소는바로3층 미디어전시관에서전시가진행되고있고 관람료는무료이니까 자유롭게이제관람을하시면될것같습니다 반고흐마스터피스라는전시는총세가지구역으로 이렇게정리가되어있는데요 첫번째구역 두번째구역,세번째구역마다각각다른컨셉을띄고있고 의미하는바도다르니 한번보시고 작품을관람하시면 더재밌게관람을하실수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첫번째존은 광고와대자연이라는이름의전시입니다 그리고두번째반고흐의초상, 세번째반고흐영혼의편지 라는제목의이세가지존으로구성되어있는데요 입구에들어가자마자오른쪽을시작으로 전시를관람하시면 첫번째두번째 세번째반고흐영혼의편지라는제목의이세가지존으로구성되어있는데요 입구에들어가자마자오른쪽을시작으로 전시를관람하시면 첫번째두번째 세번째이렇게 순서대로전시를관람하실수있으니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나만의관람꿀팁! *관람동선은1-2-3구역순서로! *고흐무드등만들기등체험프로그램까지참여해보기! 전시기간2022-07-01~2022-10-31 미디어아트를통한예술전시를통해다가가기쉽고이해할수있다! 엄청난미술지식을가지고있지않더라도 보는것만으로미술작품을느끼고 미디어아트라는기술과융합을해놓으니까 별이막돌아다니고이런게 미디어아트의순기능이아닌가라고생각을했습니다 그래서여러분들도꼭이전시회에참가하셔서 좀재밌는추억나누고 가족들과재밌는시간을나눴으면좋겠고 그래서오늘은이렇게 장생포문화창고에가서관람을한후기를말씀드렸습니다 또하나의팁! https://www.ulsannamgu.go.kr/namguart/bbs/movie/list.do *장생포문화창고홈페이지에서진행되었던예술전시관련해서 아카이브되고있으니비대면관람을원하시는분들도참고바랍니다! 다음에는더재밌는작품을찾아서콘텐츠화시켜서 여러분들을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지금까지문화PD엄준엽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울산남구장생포고래로110 운영시간:10:00~21:00(매주월요일휴무) *카페주문마감:20:20 문의:052-226-0010
엄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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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문화PD]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미디어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3D로 구현한 미디어 전시 빛의 시어터입니다. 기존의 박스형태의 미디어 전시와는 달리, 다양한 입면들에 비춰지는 미디어를 감상하며 각각의 위치를 선택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매력있는 미디어 전시 입니다. [대본] 오늘은 워커힐에 있는 빛의 시어터라는 전시를 보러 왔는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도 볼 수 있고 정말 웅장한 전시라고 해서 찾아와봤습니다 그리고 여기 전시가 다른 미디어 전시와는 다르게 특별한 구조로 전시가 되고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같이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기존의 미디어 전시는 2D 형태의 작품을 미디어 기술을 통해 재구성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임을 더해 극적인 화면 연출로 표현되는데요 사실, 미디어 전시는 아직 여러 방법으로 시도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박스형태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가 다녀온 빛의 시어터 전시는 미디어 전시에 건축적 개념을 더해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축을 추가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관람자가 직접 공간 속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어느 정보를 보고 싶은지 어떤 위치에서 어떤 방향으로 정보를 받아들일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 있었어요 이 전시는 관람자의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건축의 요소중 3가지를 이용한 관람 꿀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동선입니다 입구를 통해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무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지는 데요 이 공간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서 전경을 감상하며 전시의 전체적인 규모를 먼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관람 동선 선택할 수 있는데 브릿지 이동과 1층으로의 이동입니다 브릿지를 따라가면 내려다보는 전지적인 시점을 유지하며 이 전시의 전체적인 규모를 계속 끌고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1층으로 이동한다면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다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천정의 볼륨감을 이용한 관람입니다 1층으로 내려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에서는 천정과 벽면이 튀어나온 볼륨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데요 빛의 시어터 전시에서는 이 면들까지 모두 활용하여 미디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미디어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서 더욱 몰입감이 높아졌던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층고를 이용한 관람입니다 이 전시장 가장 안쪽에는 더욱 높은 층고로 확장되는 공간이 나타나는데요 엄청난 스케일감으로 인해 그 웅장함이 더해지고 더욱 절정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포인트였습니다 이 전시를 관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렇게 위치라는 개념을 이용해보신다면 이 전시를 더욱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TMONET 전시사업팀 정재환 과장이라고 합니다 빛의 시어터는 공간에 영상으로 가득 채우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3D 음향시설을 갖춘 몰입형 예술 전시관인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화려한 작품을 프레임 안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프레임을 벗어나서 관객들에게 작품 속에 빠져드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몰입형 디지털 미디어 전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색의 모노크롬로 유명한 이브 클랭 의 전시가 Short Show로 진행되고 있고 두 개의 컨템퍼러리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별도의 공간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수동적인 전시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서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 속에 들어오고 작품이 일부가 되어 볼 수 있도록 공간에 어우러지는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했는데요 1,000평의 면적과 최고 높이 21m의 공간 안에 총 132대의 미래의 고화질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360도 프로젝션 매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70여 대의 스피커를 통한 3D 음향 시설에 각별히 심혈을 기울었습니다 이 공간은 원래 1963년에 개관한 워커힐 시어터라는 공간이었는데요 그 당시 루이 암스트롱 쇼부터 프랑스의 리도 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문화 예술의 도입지 같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유휴 시설로 분류되면서 어느 순간 사람들한테 잊혀져 가는 공간이 됐었는데요 저희는 문화 예술 재생 관점으로 워커힐 시어터의 헤리티지와 형태적 특징을 살리면서 빛이 시어터로 재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한테도 좋은 전시입니다 편히 오셔서 특별한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워커힐에서 하고 있는 빛이 시어터 전시를 함께 보고 왔는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들을 미디어를 통해서 더욱 더 극대화한 표현들이 너무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일반적인 그림으로 봤을 때보다 더욱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기존의 예술 작품들이 미디어를 만나서 더욱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여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블디토 였습니다 안녕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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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5분만에 알아보는 6.25전쟁
[기획의도] 문화정보화의 주제에 맞춰 6.25전쟁의 과정을 근현대사 아카이브와 전쟁기념관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나타내고자 한다. 또한 현직 중학교 사회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콘텐츠를 제작하여 역사 수업에 있어서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나레이션] 1950년 6월 25일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들어본 가슴아픈 이날, 바로 625전쟁의 서막입니다. 당시 적막을깨는 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위한 북한군의 기습남침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소련의 무기와 중국의 인력을 지원받은 북한군은 압도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우리 군을 제압했고 개전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이와함께 6.25전쟁이 발발한 것을 인지한 유엔 안보리에서는 북한군의 남침을 강하게 규탄하며 미군을 시작으로 연합군의 참전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21개국이 유엔군으로 조직되었고 맥아더 장군이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권을 갖게됐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6일 째 되던 날인 7월 1일- 미국 최초의 참전부대인 스미스부대가 부산에 상륙해 경기도까지 올라갔고 오산에서 양 측의 군대가 첫 교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 참 패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드디어 우리 국군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작전명 크로마이트 인천상륙작전이라고도 불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작전입니다. 인천의 정반대 방향인 동해안에 700여명의 군대를상륙시키는 장사상륙작전을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하기로 한 계획인 것이죠 그렇게 국군과 유엔군은 2주 만에 수도 서울을 수복하는데 성공하고 10월에는 최초로 38선을 넘어 북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반도 전체를 파란 진영으로 물들이려는 시점에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수십만의 중공군이 인해전술을 통해 빠르게 남하하였고 우리 국군은 동부와 서부 전선에서 모두 후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또 익숙한 작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영화 국제시장의 한장면이던 흥남철수작전입니다. 당시 12월 24일까지 시행된 만큼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중공군의 공격으로 국군과 유엔군은 38도선 이북에서 철수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1.4후퇴라고 합니다. 그 후 수도 서울을 두달여만에 재탈환하게 되지만 38도선 기준으로 양국의 싸움이 계속되어전쟁이 길어졌습니다. 마침내 1953년 3월, 소련의 스탈린이 사망한 후 길었던 휴전회담은 다시 재조명을 받게되고 끝내 7월27일 한국과 북한 양측간의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약 3년 1개월 가까이 이뤄진 한국전쟁은 중단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는 엄청난 물적, 인적피해를 겪었고 사상자와 실종자는 물론 수십만의 전쟁고아가 발생했습니다. 숭고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우리는 그 사실을 잊지않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박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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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문화PD] 1950~90년대 대전 옛모습! 과거로의 시간 여행, 대전시 사진 아카이브 ‘대전찰칵’
기록은 도시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자료다. 그중에서도 사진을 통한 기록은 시간이 지나 변하고 없어진 것들을 후대에 전하고, 재현하기 위한 중요한 유산이 된다. 대전시의 과거와 현재를 시민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사진 아카이브 대전 찰칵은 소중한 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대전시의 사진 아카이브 시스템을 알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전 찰칵 속 숨겨진 장면들을 찾아 소개한다. ---------------------- [대본] 아빠 때는 말이야~ 여기가 다 밭이었어~! 대전 사는 사람이라면 부모님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죠. 하지만 이미 도시가 된 대전에서 자란 저로서는 듣는 것만으로 그때의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누군가에는 그립고, 누군가에게는 궁금한 것일 대전의 옛 모습. 애써 회상하거나 상상할 필요? 없습니다! 사진으로 다 있으니까요~! 2019년 시민들을 위해 구축한 사진 아카이브 대전 찰칵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무려 55만 장의 사진이 담겨있습니다. 대전천에서 빨래하고, 갑천에서 스케이트 타고, 한화가 한국 시리즈 가고. 라떼는~ 으로 시작될 것 같은 믿을 수 없는 장면들!!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대전이 이렇게 다른 모습이었다는게 놀라운데요. 7~80년대 학생들의 모습과 색다른 합동 결혼식의 풍경, 교과로서만 배웠던 새마을 운동 현장과, 지금은 사라진 우량아 선발대회의 모습까지 등 사진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이야깃거리가 한가득입니다. 사이트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과거 대전역과 현재 대전역의 모습, 과거 중앙시장과 현재 중앙시장의 모습, 과거 한밭 운동장과 현재 한밭 운동장의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대변인 실에서 근무하는 대전 찰칵 담당자 정영훈 주무관입니다. Q.대전 찰칵 사이트 소개 A. 2019년 대전시 개청 70주년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진 기록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시민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구축되었습니다. Q. 대전 찰칵의 사진들을 활용한 사례들 A. 대전7030기념 사진전을 개최 한 바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대전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과 대전의 주요 시가지 변천사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시정 관련 사진을 대전역, 한밭도서관, 시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전시회를 통해서 대전 찰칵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나레이션) 사진을 매개로 잊혀진 기억들을 꺼내어볼 수 있었던 시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내 주변 풍경들의 옛 모습을 보고나니, 새삼 감사함과 새로움이 느껴집니다. 대전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발달했는지, 대전이 어떤 도시인지,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말로만 들을 때보다 훨씬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제는 부모님께서 라떼는~ 하며 옛날이야기를 꺼낼 때, 저도 신나게 맞장구칠 수 있다는 게 기쁘고 기대되네요!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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