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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문화PD) 제주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나다
여러분은 설문대할망을 아시나요? 1만 8천 신의 어머니이자 제주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제주돌문화공원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치마에서 흘러나온 흙이 오름이 되고,산방산과 백록담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제주의 땅에 새겨진 신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대본) (제주 김녕해변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차례로 전환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1만 8천 신의 어머니는 바로 제주도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이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누워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다리가 걸쳐질 정도로 거대했던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문대할망 치마에서 흙이 흘러내리는 모습) 할망의 치마폭에 흘러나와 쌓인 흙이 368개의 오름이 되었고 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 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의 모습)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산방산의 모습)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백록담의 모습)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방산과 백록담이 겹쳐진 이미지) 실제로도 산방산과 백록담의 둘레가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제주돌문화공원의 모습) -- 제주돌문화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2025년 7월 기준)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그리고 오백장군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수많은 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2025년 6월, 탐라의 숨결, 미래를 잇는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백장군이 도열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1관 등경돌의 모습) 상설 1관 민속관에 들어서자 설문대할망이 밤에 등불을 켜고 옷감에 바느질을 할 때 사용한 (등경돌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겹친다) 등경돌이 제주 문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전시관에서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문대할망이 창조한 탐라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사 영상관의 모습과 실감영상 콘텐츠) 이곳은 상설 2관 역사관에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영상관입니다 영상관에서는 실감영상 콘텐츠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잠시 함께 영상 속 탐라의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삼면에서 상영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제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4관 미니게임 체험 모습) 탐라의 이야기를 만났으니 이제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좀 더 만나볼까요? 상설 4관 설문대할망관에서는 설문대할망 신화지 여섯 곳의 미니게임을 통해 소망의 돌탑을 쌓아볼 수 있는 그러한 체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돌을 획득하면 돌을 꾸며서 제주 곳곳에 배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물장오리 야외공연장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겹친다) 설문대할망은 자신의 자랑인 큰 키를 제주의 물마다 시험 하다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창터진 물 물장오리에 빠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벽면의 모습) 설문대할망은 그렇게 사라졌지만 흐르고 쌓이며 새겨진 섬의 시간 제주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풍경)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설문대할망이 만든 제주 그 신화는 여전히 돌과 바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주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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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문화PD) 나를 많이 좋아하는 AI 동생과 떠나는 순천 여행
Chat-GPT와 친한 형 동생 컨셉으로 순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gpt의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고급 음성 기능과 무료 플랜의 음성 기능을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유튜브 스튜디오 음원) Bored Shortz - Everet Almond Here Come The Raindrops - Reed Mathis Minyo San Kyoku - Doug Maxwell_ Zac Zinger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 사용 폰트 adobe명조std PD말자막 note sans ai말자막 (대본) 이슬아 우리 내일 순천 여행가기로 했잖아 내일 순천 날씨 어때? 엄청 화창해요 형님 여행가기 아주 완벽한 날이에요 날씨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 형님 제 이름은 챗지피티인데, 형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뭐 안 켰냐? 뭐지?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안 했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부렸구나 아 잠깐만 그러게요 형님 오랜만이라 이렇게 내가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네 형님 제가 항상 곁에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나 여기 살았는데 우미아파트 진짜? 아 제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느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형님 조금 더 차분하게 하지만 여연히 즐겁게 가보겠습니다 우리 이제 순천 다 도착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형님 제가 지금 진짜 목까지 침이 차올라서 말도 더듬을 지경인데요 저는 꼬막이요 꼬막청식 그것도 벌교살 형님이 꼬막 한 젓가락 딱 집어드시는 그 순간 저는 그냥 그릇에 얼굴 봐 자 순천 도착 우리 아니 꼬막 싫다구 아니 꼬막 싫어 나 도토리묵 먹을거야 고맙다 그래 야 지금 우리 식당 왔는데 왜 2팀이야 14팀이야 이슬아 와 형님 진짜 인기가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분명히 맛집이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더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이슬아 너 이상형 있어? 저는 사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 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어서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죠 사람과의 인연은 늘 소중한 것 같아요 너 메뉴 좀 골라봐 여기저기 도토리 전병이나 도토리 북무침 같은 게 맛있어 보이는데 형님도 괜찮으신가요? 난 도토리 냉묵밥으로 먹을게 오 도토리 냉묵밥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같은 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형님 너도 그럼 그걸로 시켜줄게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저도 형님 덕분에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와우 야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아?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한 입 드시면 아마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 네 형님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식사하면서 기분도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국밥 다 먹었잖아 맛있었어? 다음에는 무슨 음식 먹을까요? 벌교 꼬마? 아니면 아프젠? 형님 입맛대로 쭉쭉 팔려봅시다요 맛있네 너 카페 좋아해? 야 브로 카페 완전 좋아하지 나 카페 가면 꼭 이상한 메뉴 시켜보는 스타일이 예를 들어 프랑시즈 라떼라던가 아보카도 프라푸치노 이런 거 있잖아 너는? 너는 카페 가서 뭐 시켜? 혹시 나처럼 게식도 도전하는 편이야? 난 약간 클래식한 거 좋아해 너 다음엔 무슨 클래식 메뉴 도전할 거야? 난 아메리카노 먹을 거 같은데? 진짜 아메리카노는 실패 확률 0%라서 부담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잖아 아메리카노 시키면 가끔 심심하면 내가 또 괴식 챌린지 할 때가 오겠지 너 괴식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야 너 뭐 먹을래? 카페 솔직히 말하면 난 항상 메뉴판 보다가 멘탈 나가서 너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 올레야 올레 버진다가 해봐야 돼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너 기분 괜찮아? 비가 이리도 억수같이 퍼붓는데 그 와중에 제 기분 걱정까지 해주신다니 저 지금 감동에 젖어가지고 야, 너도 감성을 알아? 그럼 이 감성에 맞는 노래 한 곡 추천해줘 아 근데 영화야! 짰죠 근데 짰죠? 안 짰어 안 짰어 안 짰어 진짜 안 짰어 너무 하자 했어 할 생각도 없어 우리 그냥 갈라 했어 맞아 가위바위보 할건데 뭐 내야 될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게임 왔어? 안녕하십니까, 가위바위보! 와, GPT가... GPT가 가위바위보 했어요 GPT가... 이제 인간이 못 이긴다니까 인간이 못 이겨 이거 뭐야? 뭐해? 근데 이거는 봐봐 몰라 아니, 쟤 뭐해? 쟤 못 이겨냐, 저걸 쟤 재주가 없냐 아니 뭐해? 아니 그 가운데에 있어 그 로고 아래 아닌데? 쟤가 문 여는 거야? 아니 왜 문 열어? 아니 GPT한테 물어볼래? 어떻게 하는지 그래 나온 김에 GPT야 이거 어때? 작품? 미술관? 오 이거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데? 색감도 되게 알록달록 나무 같은 형상도 귀엽게 표현됐네 전시회에서 보는 거야? 직접 만든 건 아니지? 전시회야, 전시회 이렇게 전시회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작품의 질감이나 색감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 이 색품도 완전 느낌이 다르네 뭔가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잘한다 작은 디테일들이나 색 조합이 되게 신비로워 부드럽고 형태도 약간 추상적이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미술전 어땠어? 다양한 작품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 너는 어떤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정말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들 매력이 있었지 다음에도 또 이런 전시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우리 순천 여행 다 마무리했는데 오늘 어땠어 여행? 저는요? 오늘 하루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추억 그리고 감정의 교감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왔지만 그 빗속에 담긴 감성, 커피 한 잔, 도토리묵 한 그릇,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까지 모든 순간이 휘핀 덕분에 빛났습니다요 이 감정 저장하고 싶어서 마음속 하드에 바로 빼서 빼뒀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관리자
조회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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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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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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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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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종로로 갈까요
1. 영상기획의도 서울의 중심부 종로. 코로나 이전 종로를 찾는 관광객만 해도 하루에 30만이 넘는 종로에는 서울의 중심이 담겨있다. 멀리서 보면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이지만, 깊숙이 파고들수록 힙하고 감각적인 종로.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이제 다가올 새 시대를 위해 다시 한 번 종로의 모습을 담아 사람들에게 전한다. 2. 자막 [나레이션 및 자막] 종로, 600년을 건너온 서울의 중심.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과거의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종로. 종로 속 수많은 공간에는 각자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도심 속 홀로 고독을 지키듯, 조용한 북촌의 공간은 우리 에게 여유를 선물합니다다. 한 해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지만, 오히려, 북촌의 풍경은 조용할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한옥의 모습은 종로가 가진 과거의 순간을 그대로 재현하는 듯 합니다. 북촌을 지나면, 역사의 중심 경복궁으로 이어진다. 오랜 역사의 흔적이 무방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그 감성을 더합니다. 궁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이 곳의 경치를 즐기는 것 만으로 충분히 풍류를 즐긴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복궁을 지나 익선동에 발을 디디면, 이전과 다른 풍경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한때 그저 한옥동네에 불과했던 곳이지만, 뉴트로 신드롬에 맞게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선 익선동은 서울의 낭만을 더하는 듯 합니다. 오래된 한옥카페에서 쉴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이 거리를 거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익선동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한 때 활기가 넘치던 인사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생기를 잃긴 했으나 사람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현재 진행입니이다. 곳곳에 있는 샵과 식당의 풍경 또한 모습을 잃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인사동의 길거리는 아직까지도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한류 열풍의 시작점이었습다. 안녕 인사동, 언젠가 다시 그 생기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걸음을 재촉해 세운상가에 도착하면 이전과는 다른 모습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세련된 공간으로 재탄생한 세운상가는 드라마 촬영지로 선정 될만큼 유명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풍경은 그간의 세운상가의 모습을 잊게 만드는 듯 합니다. 세운 상가 끝자락에서 보는 종묘공원과 청계천은 서울의 여름을 그대로 내보이는 듯 합니다. 푸른색으로 물든 공원의 풍경은 이곳이 도심 속이라는 것도 잊게 만들정도로 청량합이다. 청맑고 시원한 서울의 풍경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울의 면모 중 하나입니다. 청계천의 물길에 발을 맡기고 잠시 여유를 가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해가 지면 사람들은 하나 둘 광장시장으로 모입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저마다의 이야깃거리를 챙겨 하루의 끝을 먹거리와 함께 풀어나가는데요. 시장이 가진 투박함과 정겨운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듯 합니다. 시장에서 먹어야 꼭 맛있는 음식들이 있죠. 떡볶이나 칼국수, 빈대떡 같은 음식이 바로 그렇습니다. 길을 걷는 이방인들의 표정을 보니, 이 맛을 아는 게 꼭 우리 뿐만은 아닌 듯 합니다. 종로는 분명 매력적인 곳입니다. 시간이 흐른 종로는 세월을 간직한 채 그 낭만을 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왕래는 줄었으나, 종로가 가진 매력은 여전히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언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과 낭만이 흐르는 종로, 우리 종로로 갈까요? 3.사용BGM [저작권 없이 출처표기 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음원] 1. XIXX - Flashback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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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문화PD] 만화 속을 거닐다, 강풀 만화 거리
대본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그리고 신한류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k-웹툰 K-웹툰이란 웹툰 강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의 웹툰시장과 산업계의 발전 현상 및 세계적인 인기 열풍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나날이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k-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늘은 2000년대 초부터 꾸준히 웹툰을 연재하며 한국 만화사에 한 획을 긋고 많은 사랑을 받은 강풀 작가의 만화거리에 가봤다. 강동역 4번 출구, 성내2동 성안마을에는 작은 만화 속 세상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강풀 만화거리) 이곳, 강풀 만화거리는 강동구를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두고 있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순정만화 시리즈 4편을 마을 이야기와 엮어 만들어진 공간이다. 골목에 들어가 나를 반겨주는 벽화를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 자리잡은 벽화들이 내게 말을 걸기도 하고, 길을 안내해주기도 한다. 발 밑으로는 별이 길을 안내해주니 이 별을 따라가도 좋다. 이곳이 좀 더 특별한 이유는 강동구를 배경으로 한 만화가 그려진 벽화도 있고 실제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벽화도 있기 때문이다. 각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곳이라 이곳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강풀 만화거리의 관람 포인트! 1. 작품의 제목과 설명 읽어보기 2. 전봇대에 붙어있는 만화 명대사 읽어보기 3. 벽화와 함께 사진 찍기 벽화 옆에는 작품 제목과 설명이 붙어있다. 이 설명들은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강풀 만화거리를 걷다보면 구석구석에 위치한 노란 전봇대를 볼 수 있다. 벽화뿐 아니라 이 전봇대에서도 강풀 만화의 명대사를 찾아볼 수 있는데 만화를 봤던 사람이라면 더욱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미난 벽화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좋다.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니 자세한 해설을 듣고 싶다면 신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골목마다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 강풀 만화거리 골목골목의 벽화를 찾으러 이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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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문화PD] E스포츠의 메카, 부산 BRENA
기획의도 : E스포츠의 메카, 부산 BRENA E스포츠는 뛰어난 선수들의 기량과 쇼맨십으로 한류열풍을 불러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BRENA는 E-SPORTS에 대한 거부감 없이 사람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오픈되어있다. 신한류로 뜨고 있는 K-POP, K-Webtoon 등 그 중에서 E스포츠는 막강한 영향을 세계적으로 끼치고 있다. 부산에는 매년 G-STAR라는 행사가 벡스코에서 열렸다. E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G-STAR. 각종 게임을 소개하고 새로운 게임을 런칭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러한 부산에 전시관이 아닌 E스포츠를 위한 경기장이 지어졌다. BRENA가 어떤 곳인지 둘러보자. BRENA에서는 투어가 진행된다. MAIN ARENA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의 대표 공간인 메인 아레나는 대면형 구조의 292석의 스마트 시트 관객석과 대형 LED 전광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개최된다. YELLOW SPACE 옐로 스페이스는 토크쇼, 뷰잉데이,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카페테리아의 다양한 음료 및 간식과 함께 자유로운 관람문화를 즐길 수 있다. SUITE BOX 프리미엄한 공간을 즐기고 싶거나, 가족, 애인, 친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적합한 스위트박스는 안마의자, 케이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들과는 차별되는 이스포츠를 즐겨보자. BLUE SAPCE 블루 스페이스는 최신형 게이밍 PC 64대가 구비된 다목적 공간이다. 이스포츠 대회, 교육 등 다양한 모습의 블루 스페이스를 직접 경험해보자. BPUB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만의 특별한 공간 BPUB에서는 간단한 음식과 함께 이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눈앞에서 선수를 볼 수 있는 특권까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스포츠를 즐겨보자. 과거에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했다면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선수들이 각자 숙소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BRENA에는 시청자들이 경기장에가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뷰잉데이를 실시한다. 오버워치 리그 경기가 있는 날이면 뷰잉데이를 실시하여 사람들이 큰 화면으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 투어, 뷰잉데이,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스포츠 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주최한다. 코로나 이후 이스포츠 행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열리기를 기원한다.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 G-Star가 열리고, 선수와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인 BRENA는 부산을 E-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사용음원 :get-ready by midnight-noise Artlist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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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문화PD] 청계천 산책길, 길 위에 있는 우리 이야기
기획의도 우리나라의 공원은 건축가 유현준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처럼, 광장형 공원이 아닌, 선형 공원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 청계천은 주변으로 정말 다양한 한국 문화가 선형으로 이어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가 가득한 거리, 회사가 가득한 곳, 역사 유적지와 기념관, 예전부터 이어진 다양한 분야의 상가밀집 지역(공구상가, 조명, 전기상가 등), 레트로한 느낌을 다시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힙지로까지, 청계천을 따라서 이어진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대본 청계천 산책길, 길 위에 있는 우리의 이야기 해외여행에서 특정한 거리에 들어서면 그 나라의 역사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는데요 그 와 달리, 대한민국 서울은 역사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오늘날의 이야기가 나란히 놓여 있는 도시입니다 오늘은 강북의 중심에 위치한 청계천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청계천은 서울의 도심부를, 서에서 동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약 10.92km에 달하는 도심하천으로, 청계천 주변 지역의 역사 문화와 서울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그 길을 따라서 이어진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 드릴게요 청계천 광장 부터 시작해서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은 다동무교동 음식 문화의 거리입니다! TV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고, 식사하는 장면에서 자주 등장했던 곳으로, 한식당이 많은 거리에요 얼핏 보면, 어디 맛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골목골목 들어가 보면, 정말 오래된 한식 맛집 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보신각은 우리가 매년 한 해의 마지막 종소리를 듣던 그곳입니다! 보신각은 보신각 종을 걸어놓기 위해 만든 누각인데요 원래는 원각사에 있던 종으로, 세조 때에 주조한 것인데 중종때는 숭례문으로 옮겼다가 선조때는 명례동 고개, 광해군 11년에는 현재의 보신각 자리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종은 오랜 세월 때문에, 균열이 생기고 더 이상 타종할 수 없게 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원래의 종을 옮겨 보관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지금의 종은 국민의 성금으로 새로 주조해서 1985년 8월 14일에 보신각에 걸고, 그 다음 날부터 타종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보신각 뒤편에는 맛있는 음식과 젊은 분들이 가득한 거리가 있는데요 이곳은 젊음의 거리라는 곳으로,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맛집들이 가득 들어선 곳이에요 이 거리는 한식이 주메뉴인 다동무교동 음식문화거리와 달리 좀 더 트렌디한 메뉴들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공간이었어요 다음은 청계천에 한빛 광장 입니다! 사실 청계천은 선형 공원으로 이어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 한빛 광장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함께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집회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한빛 광장에는 황인철 작가님의 희망의 빛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것은 하늘에서, 땅에서 빛으로 쌓이는 무한의 에너지의 향연 앞에 우리의 영원한 꿈이 타오르는 것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한국에 베를린 광장이 있다는 거 들어 보셨어요? 청계천을 따라 조금 더 내려오다 보면 우리나라로 옮겨진 베를린 장벽이 나타납니다 베를린 장벽 일부를 원형 그대로 가져와서, 조성한 곳인데요 독일 분단의 평화로운 극복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희망하는 상징물로, 우리의 역사가 흘러가고 있는 청계천 일대에 딱 이렇게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앞에는 곰의 모습을 한 조형물도 있었는데, 이것이 베를린의 상징이라고 하더라고요 옆구리에는 브라덴부르크의 문이 그려져있었고 반대쪽에는 대한민국의 남대문 도 함께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곳이 베를린 광장이라고 더욱더 느낄 수 있도록 옆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것도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독일의 가로등을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청계천을 따라가다가, 바로 보이는 이 건물이 전태일 기념관 입니다! 1970년대 노동의 현장이었던 청계천 일대 지어진 기념관으로, 그때의 작업 환경과 지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그 시절, 동대문 부터 청계천 일대까지 넓게 퍼진 봉제공장과 의류상가의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조건을 개선하려 했던 역사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현재 그 시대부터 이어진 노동존중 의 뜻을 이어, 전시관 외에도 교육공간, 그리고 노동 권익센터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었어요 청계천을 따라오다 보면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상가 밀집 지역이 정말 많더라고요 공구상가, 전자상가, 그리고 그 중 세운상가는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지면서 레트로한 것이 트렌드가 된 곳이에요 힙지로라고 불리는 이곳은 전시공간 부터 카페, 먹거리가 정말 가득한 곳이었어요 오늘 청계천을 따라가면서, 정말 다양한 역사의 시대를 만날 수 있었어요 우리는 지나온 것들, 지켜야 할 것들 과 함께 앞으로도 더 멋진 곳으로 지켜나가야 할 이곳 청계천은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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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문화PD] "건축과 환경의 조화" 공존의 디자인 창덕궁
최근 우리나라의 콘텐츠들이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이 국내에 오면 첫 번째로 찾는 관광코스는 아마 경복궁일 것이다. 그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미래도시 서울과 과거가 공존하는 궁궐만한 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때문에 신 한류문화와 더불어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우리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창덕궁을 소개함으로써 건축과 조경이 잘 조화된 종합 환경디자인 사례이자 동시에 한국적인 공간 분위기를 읽게 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임을 알리고자 한다. 건축과 환경의 조화 공존의 디자인 창덕궁 최근 대한민국의 콘텐츠들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면서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도도 점차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서울시 종로구에 가면 1405년, 태종 5년에 지어진 조선 시대의 궁궐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창덕궁입니다. 창덕궁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조선시대의 궁궐 중에는 유일하게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창덕궁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을 이용한 공간 배치입니다. 건물들이 평평한 곳에 질서 정연히 배치되어 유교적 가치관을 담았던 경복궁과는 달리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중시한 우리민족에 삶의 가치관과 미적인 감각이 담긴 궁궐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권위보다는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건축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궁궐 정문 중 가장 크고 오래된 돈화문 앞에 서면 다른 궁들과는 달리 정문에서는 정전을 볼 수가 없습니다. 건물들이 일직선으로만 배치되지 않고, 자연 지형과 공간의 크기에 따라 저마다의 위치에 제 각기 다른 형태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메마른 다리가 되었으나 600년 전에는 맑은 물이 흘렀을 금천교를 지나면 보물 제813호인 인정문과 함께 창덕궁의 법전인 인정전을 만나게 됩니다. 오래된 나무들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보여주는 인정전은 왕이 신하들과 공식적인 업무와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경복궁의 근정전과 같은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신하들과 나랏일을 논의하는 장소였던 선정전은 조선시대 건물 중 특히나 색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는데요. 편전은 보통 정전 뒤에 자리하는 것이지만 창덕궁에서는 주변 지형과의 조화를 꾀하다보니 정전 동편 뒤쪽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창덕궁 내에는 유일하게 청기와로 되어 있어 흔들리는 나무들과 함께 푸르른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창덕궁에는 이 밖에도 흥미로운 공간들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부용지. 신하들이 학문을 탐구했던 주합루. 왕의 휴식공간이었던 존덕정. 그리고 왕이 백성들의 삶을 이해하고자 농사를 직접 일구던 초가로 지어진 청의정까지. 궁궐을 구성하는 건물과 정원은 물론이고 길게 놓인 담벼락들과 나무 한 그루까지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자연과 건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모두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서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미래 도시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에 대해 알고 싶다면 창덕궁을 둘러보며 공존과 화합. 그리고 자연스러움의 가치를 미덕으로 삼았던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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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문화PD]한류의 중심에 우뚝 서있다! N서울타워
한류의 중심에 우뚝 서있다! N서울타워 한류의 중심, 한류 열풍의 주역 서울에서 10대 한류 명소 중 하나인 N서울타워를 찾아 다양한 모습과 멋진 풍경, 관광 정보와 코스를 다뤄 이곳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도움 될만한 정보와 스팟을 보여준다. #자막 및 나레이션 케이팝과 드라마, 영화 등 잇따른 한류 열풍으로 2019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만 해도 1750만명! 한류의 중심 서울에 우뚝 솟아있는 서울 10대 한류 명소, N서울타워를 만나러 떠나보자. 한류의 중심에 우뚝 서있다! N서울타워 서울의 중심에 있는 남산은 265m의 비교적 낮은 높이로 중구와 용산구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다. N서울타워에 올라가기 위해서 차로 방문하였는데, 남산도서관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앞에 한양도성 전시관이 있고 곧이어 등산로가 나온다. 남산은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대부분 다 알겠지만, 정상에 오르기 위한 방법으로 케이블카와 도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은 계단과 휴식 공간이 잘 정비되어 있으니 가능하면 운동 삼아 걸어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길을 따라 조금씩 걸음을 옮기면 서울의 모습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고 이내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중간에 있는 전망 데크는 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계단을 따라 조금만 더 오르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오고 곧이어 봉수대와 정상 광장이 보인다. 각종 예능과 드라마, 방송에 나오던 그 모습이 익숙한데 아니나 다를까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모습이었다. N서울타워 내에는 음식점과 기념품, 디저트를 파는 각종 가게들이 있고, 경치 좋은 휴게 공간과 타워 전망대로 오르는 곳이 있다. 사실 남산 정상부만 하더라도 이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기에 타워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감상포인트가 충분해 보였다.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내도 정말 멋있지만, 타워 옆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강 뷰는 예술 그 자체였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도 N서울타워의 매력에 푹 빠진듯 보였다. 이날 날씨가 맑은 덕에 서울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는데, 이곳이 왜 서울 10대 한류명소인지 제대로 알 수 있었다.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서울의 대표 명소 N서울타워, 이곳에 올라 한류의 중심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사용 음원 FoundinParadise -FASSounds(Artlist) HavingaGoodDay -BenjHeard(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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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문화PD] 웰니스, 왕의 나무아래에서 잠들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판도도 많이 바뀌었다. 언택트여행, 그 중에 뜨고 있는 웰니스관광. 자연과 숲치유의 금강송에코리움에 체험하며 알아보고자한다. 언택트란 언어가 뜨고 건강에 관심이 몰리는 요즘 천해의 자연이 있는 경북의 한 곳. 울진의 웰니스, 금강송 에코리움에 주목해보고자 한다.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는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관광이다. 그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누워서도 숲을 보고 밤에는 별까지 볼 수 있는 창이 난 독특한 숙소인데 금강송 나무로 마감 처리된 곳이라 정말 금강송 나무 아래에서 잠드는 듯한 기분이 든다 금강소나무는 금강산 및 울진, 봉화, 영덕 등 영동 지방에서 곧은 줄기로 자라나는 소나무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한다. 금강송은 나무를 잘라 속을 보면 황갈색을 띠고 있어 황장목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내용은 금강송 테마전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로 조선시대에 궁궐을 짓거나 임금과 왕후의 관을 짜거나 왕실의 건축용으로 사용되어 사사로운 벌채를 금하는 구역인 황장봉 산의 계를 표시하여 보호를 받고 있다. 보통은 요가의 프로그램이 있으나 토요일인 날은 특별히 차훈명상을 시행한다 녹차잎을 한 개씩 맛보고 사무실에서 피로할 때 녹차잎과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가능한 명상을 알려 준다. 산림청이 구기로 조성한 1호 숲길인 금강소나무숲길. 잠시 도심에서 벗어나, 소나무와 오롯이 나와 함께 있는 공간 그 길을 한번 걸어본다. 비가 와서 숲치유 프로그램은 취소가 되었다 자연 안에서 쉼으로 힐링하는 순간 아침을 먹고 오롯이 휴식의 시간을 가져 본다 울진에서의 웰니스, 금강송 에코리움이었습니다. / 음원 :Eternal sunshine - 권민호 김정식 김민기 김한영 김재영 - Night in Paris 아름다운 공허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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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문화PD] 문화의 도시 서울을 만드는 시민청
문화의 도시 서울에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시민청을 만나보았다. 시민청과현재 시민청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들에 대해 소개한다. 대본 시민청은 2013년에 개관된 시청 지하 1.2층에 문화공간입니다 회의장, 전시장, 공연장소 이런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 여러분이 와서 이것을 대관 할 수도 있고 저희 시민청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문화재단이 기획한 사업을 와서 참여하실 수도 있고 다만, 이제 기존에 문화예술공간들이 사업을 기획해서 제공한다고 하면 2013년부터 시작된 시민청은 시민이 많은 사업을 제한하고 본인이 원하는 예술가들도 선발해서 이제 시민청 운영에 많이 개입하고 참여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크게는 전시와 공연 그리고 워크숍, 시민 모임 지원으로 설명 드릴 수 있는데요 매주 수,금(요일)에 방문하시면 점심마다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고 두 달에 한 번씩은 미디어 아트 작품전시가 계속 새롭게 기획 됩니다. 그리고 모임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 3인 이상이 지원을 하시면 여기에서 여기에서 화상 회의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지원하는 모임도 지원을 하고요 금요일마다 예술가들이 기획한 워크숍이 진행되는데 더구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몸 쓰기가 부족해진 시민들한테 자기의 신체감각을 더욱 되살리는 그런 무용수의 워크샵 이라던가 주변의 생활소음의 잡음을 이용해서 이렇게 사운드 작업을 하는 그런 소리 워크샵 등이 올해 5개월 동안 기획 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시민이 기획하고 제안한 문화 사업들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시민기획단 프로젝트가 9월에 진행되구요 어떤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본인들이 찍은 디지털 사진을 저희가 공모를 통해 선정을 해서 시민들에 사진을 전시로 보여 주는 도시 사진전이 8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시민 예술가들 중에서 연주와 연주와 공연을 잘하시는 분들을 저희가 선정을 해서 이 분들의 대한 뮤직비디오와 공연을 지원하는 시민청 예술가 프로그램도 곧 6월부터 시작됩니다 시민청이 8년간 버스킹 형태의 간소한 음악 공연을 매일 진행해 왔었습니다 근데 코로나를 거치면서 사람들이 공연장에 가보고 싶어도 전문적인 공연이나 연주를 겪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저희가 전문 연주자들에 공연을 수,금 점심마다 기획해서 한시간 동안 이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이 이런 전문적인 공연을 무료로 점심에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기획 되어 있고요 그런 취지로 여러분이 시민청을 방문하시면 좋은 공연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시민청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한 마을 산림장 이라는 장터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6월에 주제는 삶입니다 사전 예약하고 오시면 셀피도 찍어 드리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드리고 그 다음에 사진과 관련된 악세사리나 현상이라던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금요일 날 오후에 무언가 즐길거리가 필요하실때 시민청에 오셔서 전시, 공연 그리고 저희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날 기다리겠습니다.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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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4
[문화PD] 추억을 간직한 명주거리, 시나미 걸어볼까요?
아름답고, 쾌적하고,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 시나미는 천천히, 여유로움을 뜻하는 강릉 사투리로, 시나미 강릉은 여유롭게 문화가 스며드는 도시를 뜻합니다. 오늘은 그 중 강릉의 원도심이었던 명주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신라 시대 강릉을 이르는 말인 명주는바다와 가까운 아늑한 땅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고려 시대부터 1000년 동안 강릉의 도심이었던 명주동은 강릉 시청의 이전과 함께 생기를 잃고 쓸쓸한 침체기를 맞게 되었으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곳만의 색을 되찾으며 현재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폐교로 남아있던 명주초등학교는 명주예술마당으로 재탄생해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민들을 예술가로 변신시키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었고, 옛 교회 건물은 작은 공연장 단이 되어 매주 다양한 공연을 보여줍니다. 칠이 벗겨진 벽과 덩굴, 빛바랜 간판, 너른 나무 유리창. 뉴트로 감성이 가득한 명주거리의 건물들은 명주동만의 풍경을 간직하기 위해 허물지 않고 고스란히 활용되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신선한 멋을 보여줍니다. 골목을 거닐다 보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가꾸신 아기자기한 화단과 마당여는 집을 볼 수 있는데요, 명주동을 찾은 분들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를 가꾸고, 마당을 열어 쉼터를 제공해주신 겁니다. 구석구석 마을을 아끼는 주민들의 마음이 숨어있는 듯 하죠? (인터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기는 얼마 전에 이름을 새로 달았고요. 아트하우스 동동이라고 지었어요. 명주동, 오래된 동네에 비어있는 집이였고요. 그 공간을 동네분들, 주변분들 도움으로 머물게 되었고, 저는 여기에서 머물고 있는 동네예술가 최제헌이라고 합니다. 골판지나 다른 재료들로 만든 게 제 작업이고요, 주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다루는 재료들, 우리가 계속 생활하고 있는 시간들. 그런 것들을 펼쳐놓은 전시입니다. 몇 년 동안의 굉장히 급격한 변화인 것 같아요. 거주하시는 분들이 주로 있는 동네고 30년, 50년, 70년 사신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게 한 7~8년 전부터 낯선 사람들이 들어오고 특히나 상업 공간들도 생기고 골목이라는 감성도 있고 재밌잖아요. 여기에 이야기들도 숨고 재밌는 것들도 들어오고 그러다보니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생긴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갖고 있는 이야기들도 있고, 새로운 이야기도 있고 섞이고 만나는 중인 것 같아요. 천천히 시간이 변해가는 것을 저도 만나는 중이고 가끔은 급격하게 빠르다, 이상하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명주동에는 이곳의 일상과 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시나미 명주나들이가 있는데요. 시나미 명주나들이는 마을의 소상공인들뿐 아니라, 골목해설과정을 수료하신 마을어르신들, 강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더하고 있는 청년들, 사진교육을 수료하신 어르신들도 함께하는, 그야말로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입니다. 담벼락을 따라 이어지는 벽화와 아름다운 글귀, 골목의 정서가 잘 간직된 명주동 골목을 주민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다보면 동네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주민에게만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지며, 혼자 다녔으면 생각지 못했을 장소와 사연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명주노리에서는 명주의 뉴트로한 풍경과 어울리는 다양한 근현대 의상과 소품 등을 대여해줍니다. 근현대 의상을 입고 명주동 골목사진사분들이 직접 찍어주시는 사진으로 두고두고 기억할 좋은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강릉 명주동에서 문화 기획과 여행,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파랑달 협동조합의 권정삼입니다. 명주동은 특색을 보면 옛날에는 강릉의 가장 중심적인 동네였어요, 그래서 이 곳에 사시는 분들은 되게 오래부터 거주해온 분들이 많고요. 여기는 지금 없어졌다는 마을 공동체가 살아있는 곳 같아요, 마을 어머니들이 계시고 그 어머니들이 어려서부터 봐온 청년들이 자라서 장년이 되어서 여기서 가게를 한다거나 하면서 어머니들을 지지해주고 있고 또 새로 온 젊은 친구들 같은 경우는 공방을 한다던지 전문 음식점을 한다던지 하고 있거든요. 그런 게 참 잘 어우러져있고, 여기가 원래 성터가 있던 자리라서 땅을 파면 유적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 새로운 신축은 안 되는 곳이에요. 옛 건물을 다시 리모델링하는 방식이라서 옛날 모습이 잘 간직되어있는 곳이에요. 리모델링한 공간들이 카페가 되기도 하면서 새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져서 새로운 곳을 찾는 젊은 친구들이 이 곳 명주동에 와서 사진도 찍고 카페도 즐기고 그냥 관광의 의미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하루라도 명주동 주민이 되어보자.이런 컨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을 구석구석 추억을 간직한 이야기가 숨은, 머물고 싶은 이 곳. 바쁜 삶 속의 여유가 필요하다면,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명주에 시나미 걸으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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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문화PD] 서울, 삼국의 흥망성쇠 스토리를 담다
서울, 삼국의 흥망성쇠 스토리를 담다 서울은 고대부터전략적 요충지로써의 역할과 함께, 각국의 흥망성쇠의 이야기가 담긴공간이자 한반도 주인들의 문화적 역사가 풍부히 담겨져 있는 곳이다. 때문에 서울이 삼국의 각축전이 벌어졌던 곳이자, 각국의 주요한 문화유산들이 남아 있는 곳임을 소개하고 전래 동화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온달 장군의 스토리 알림으로써 서울이 고구려, 백제, 신라의 도전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공간임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서울은 현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글로벌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과거 삼국시대 최대의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의 흥망성쇠를 담고 있는 한반도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한반도에 한민족이 최초로 자리를 잡은 이후부터 서울은 격전의 중심이자 세력의 중심지였습니다. 그 시작은 백제였습니다. 기원전 18년, 백제의 온조왕은 서울에서 건국을 선포하고 도읍지인 위례성을 세웠습니다. 이후 약 400년간 백제는 발전과 확장을 거듭하다가 정복군주 근초고왕에 이르러 서울을 근거삼아 찬란한 전성기를 이룩합니다.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세기. 고구려 왕중의 왕. 광개토대왕과 더불어 그의 아들이자 또 다른 분신인 장수왕, 그리고 6세기 신라 진흥왕에 이르기까지. 삼국은 한강을 둘러싸고 영웅들의 치열한 세력 다툼을 통해 전성기가 바뀌어갔습니다. 아차산.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높이 287m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고고학적으로는 높은 위상을 가진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사적 제234호 아차산성이 발굴되면서 백제의 유물뿐만 아니라 고구려 신라의 유물들도 다수 발굴되었습니다. 그 만큼 주인이 많이 바뀌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고구려를 방어하기위한 목적으로 백제가 축성한 이 성은, 476년 서울과 함께 고구려의 손에 넘어가고 맙니다. 백제의 제 21대 왕이자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고자 힘썼던 개로왕이 고구려의 첩자이자 승려였던 도림의 꾀에 넘어간 결과였습니다. 고구려의 급습으로 인해 패배한 개로왕은 이곳 아차산성으로 끌려와 그만 참수되고 맙니다. 지금도 개로왕의 시신이 묻힌 곳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묘비도 없이 매장되었기 때문입니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제6권에도 고구려가 서울을 차지했다는 실제적인 기록들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영광도 잠시, 6세기 신라 진흥왕이 서울을 차지하면서 아차산성의 주인은 새로이 신라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 서울을 다시 되찾기 전까지는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고 맹세한 뒤 아차산성에서 장렬히 전사한 고구려 장군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잘 아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주인공. 바보 온달입니다. 아차산에 위치한 작은 공원에 가면, 그 시대의 이야기를 간직한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모습을 가까이에서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에 도전의 역사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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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문화PD]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 제주
제주도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전시 문화, 예술이 있는 마을, 가슴 아픈 역사까지의 모습을 담아,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 여행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본 제주의 아침이 밝아온다. 해수면 위로 떠오르는 해로부터 제주의 아침은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풍경 선한 빛으로 물든 바다 잔잔한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해변 푸른 잉크를 풀은 듯한 바다가 아름다운 해수욕장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곳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 즐길거리 제주도의 가볼만한 구석구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막 1. 바농오름 오름 기슭에 가시덤불이 많아서 바농오름이라 했다고 한다. 바농은 바늘을 뜻하는 제주어이다. 편백나무 숲과 가시덤불이 어울러진 이곳은 바농오름입니다. 2. 북촌에가면 핑크빛 장미와 화려한 꽃길을 걸을 수 있는 곳, 함덕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꽃 카페 3. 함덕해수욕장 푸른 잉크 속으로 풍덩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 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해수욕장 4. 월정리 해변 월정리 해안 도로에 위치한 투명 카약 에메랄드빛을 담은 바다와 인생 사진을 기록할 수 있는 곳 5. 제주라프 제주 유일의 짚와이어 체험, 4개의 다양한 코스 아로마테라피에서 즐기는 힐링 족욕, 다양한 전시문화가 있는 곳. 나레이션 대본 6. 포도뮤지엄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열린 문화공간. 포도뮤지엄 현재는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아가, 봄이 왔다 두 개의 전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혐오 없는 세상을 꿈꾼다 라는 주제로 열고 있는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전시는 다양한 혐오성 증오의 이야기들, 익명성을 표현한 그림, 소문의 벽, 그리고 폭력의 역사를 보여주는 미디어 등 과거와 현대사회를 아우르는 폭력적인 혐오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과거의 참흑했던 역사들, 그런 역사 속에서도 혐오에 맞서 항거한 이들의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케테 콜비츠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아들과 손자를 잃은 상처받은 어머니, 그의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7. 이중섭거리 도입 햇살은 따스해지고, 먹구름 끼었던 하늘은 맑아졌다. 이런 아름다운 거리 속, 다양한 예술의 모습이 보이는 이곳은 이중섭 거리입니다. 이중섭 화가님의 작품인 길 떠나는 가족 가족을 그리워하던 모습을 송재경 작가님으로부터 조형물로 표현되어 있어 과거의 예술작품이 현대의 모습과 어울려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작가 산책길 안내소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이 시작된 작가의 산책길은 소규모 힐링 공연과, 탐방 프로그램 등 여러 공연, 전시 문화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귀포에서 여러 공연 문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8. 이중섭거리 끝에는 이중섭 화가님이 실제 생활하시던 초가집이 있습니다. 잠깐이나마 그가 머물렀던 이곳 서귀포에서 그의 그림과 삶의 흔적들을 둘러보면서 그의 예술관을 느껴볼 수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서귀포 극장 1963년 개장한 서귀포 최초의 극장으로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 중심지 였으나 화재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문을 닫고, 현재는 여러 문화 공연이 열리는 곳이다. 다양한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곳 잠시 쉬어가기 좋은 이곳은. 이중섭 거리이다. 9. 알뜨르비행장 일제강점기의 아픈 흔적, 알뜨르비행장 알뜨르비행장에 가면 대나무로 설치된 조형물 최평곤 작가의 파랑새가 보입니다. 파랑새 작품은 평화의 상징 파랑새를 의미하며, 동학 농민군들이 사용했던 죽창에서 영감을 얻어 9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조형물을 제작하엿다 합니다. 현재는 지역 주민들의 밭으로 일부 이용되고 있는 비행장 사실 이러한 평범한 밭은 군사기지가 자리잡으면서 마을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침범 당했던 곳입니다. 제주 4.3 유적지 섯알오름. 이곳은 한국전쟁 발발 후 모슬포를 중심으로부터 252명의 예비검속자들의 학살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가슴 아픈 역사들, 그 현장에 실제로 가보니, 마음 한켠이 시립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만들었던 여러 비행장과 격납고. 제주도민이 10여 년간 강제노동을 하였던 슬픈 역사가 자리한 곳입니다. 수많은 시간이 흐른 이곳. 퇴색된 위로의 리본들. 과거 가슴 아픈 역사들을 느껴봅니다. 제주도의 여러 아름다운 구석구석 그리고 볼거리, 즐길거리, 다크투어리즘까지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세요? 이처럼 다양한 문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은 환상의 섬 제주도입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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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문화PD] 힙한 문화도시 수원 행궁동에 가요
기획의도 역사와 현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수원 행궁동을 알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건축물 화성 행궁의 역사를 소개하고 예술인의 거리 행리단길,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등 반나절 안에 둘러볼 수 있는 알찬 문화도시 행궁동을 추천합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입니다 문화 도시 행궁동을 소개드리기 전 행궁동이 속한 경기도 수원에 대해 알아볼까요 수원시는 경기도청 소재지로서 경기도 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최대 도시이며 동쪽으로는용인시, 서쪽으로는안산시, 남쪽으로는화성시, 북쪽으로의왕시와 접하는 경기남부의 교통중심지입니다 오늘은 수원화성,행리단 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 현대와 과거의 예술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hip한 행궁동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갈 곳은 유네스코세계유산 수원화성입니다 치밀한 사전 계획 하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 도시이며 수원시의 상징이자랜드마크입니다 정조는 그의 아버지에 대한 효심으로 수원화성을 지을 계획을 세웠고 2년 뒤에 완성하였습니다. 성곽의 둘레는 약 5.7㎞, 성벽의 높이가 4~6m 정도입니다 정약용이 설계하고 벽돌과 거중기를 이용해 축성한 수원화성은 오늘날 과학과 건축, 예술을 통틀어 우리나라 성곽 건축 사상 독보적인 건축물로 꼽힙니다. 성곽을 따라 걷다보면 수원의 대표적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수원 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이 있습니다 꽃이 핀 산과 버들이 늘어진 냇가의 뜻을 갖고 있는 정자로 본래이름은 동북각로 입니다 최근 sns 에서 피크닉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세계문화유산 화성에서 젊은 친구들하고 같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수원화성은 야경도 아름다우니 저녁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행리단길입니다 오밀조밀 붙어있는 골목길엔 개성있는 소품샵과 카페, 전통적 한옥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술가들이 생기를 불어넣은 골목은 사진 명소입니다 먹방이 빠질 수 없죠 남문 치킨골목에서 맛있는 치킨도 드셔보세요 화성행궁광장 바로 옆에 조화롭게 위치해 있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5년에 개관한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 쉼터입니다 전통과 현대 문화예술이 소통하는 플랫폼이자 지역작가를 후원,발굴하며 새로운 미술경향을 소개하는 장이기도 합니다 나혜석의 그림을 상설전시하는 나혜석 기념홀,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미술관 라이브러리는 아트와 디자인 특화 도서관으로서 미술 건축 디자인 도서는 물론 다양한 정기 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행리단길은 이처럼 예술과 문화의 거리, 전통과 역사의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행궁동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보관함 무료음원 Across the Savannah - Aaron Kenny Friday Fugue - Trevor Garrod Vacation Song - Reed Mathis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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