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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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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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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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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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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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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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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식경연대회
제목: 2016 한식경연대회 자막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 2일,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한식경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The Korean Cultural Centre held the Korean Cooking Contest for Australians on Saturday 2 July 2016. 인사말/자막 Sinyoung An? Director, Korean Cultural Centre 여러분들 모두가 최고의 김밥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 이 행사를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I hope that everybody make your own best Gimbap and please enjoy this event all together, Thank you very much. 자막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 된 6명의 참가자들은 ‘김밥’을 주제로 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Six contestants who has passed the document screening cooked their own creative “Gimbap”. 심사에는 호주의 유명 셰프 린디 밀란(Lyndey Milan), 현지 유명 음식 잡지 에디터인 엘로이즈 바수키(Eloise Basuki) 그리고 문화원 한식강좌 강사인 헤더정(Heather Jung) 요리사가 참여하였습니다. There were three Judges who is a celebrated chef of Australia Lndey Milan, editor of food magazine Eloise Basuki and Korean cooking instructor Heather Jung. 이 날 우승은 말레이시아 요리인 나시 르막과 한식의 퓨전을 보여주는 ‘Mr Lemak Gimbap’을 선보인 제시카 윌란도우(Jessica Wilandouw, 학생)가 차지했습니다. Jessica Wilandouw who made a fusion of malaysian Nasi Lemak and Korean food ‘Mr Lemak Gimbap’ got the first prize. 인터뷰 Jessica Wilandouw (우승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라 정말 신나요. 항상 요리에 열정이 있었고 한식에 흥미와 호기심이 많아서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런 기회가 올지는 정말 몰랐어요. 한국 본선에 호주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인터뷰 Lyndey Milan, Judge 정말 멋진 대회였습니다. (재료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김밥을 메뉴로 선정한 것이) 참가자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습니다. 디저트 김밥부터 피자 김밥까지 참가자 각자의 해석이 담긴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모두 훌륭했습니다. 참가자들의 한식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돋보이는 훌륭한 경연이었습니다. 음원: Coffee Stains - Riot
김희정
조회수: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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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세계맥주 히트다히트 - 현지인이 추천하는 맥주와 안주
미국, 독일, 중국, 브라질, 호주, 일본, 폴란드, 인도, 스페인 현지인이 추천하는 현지의 인기 맥주와 안주를 소개합니다 ------------------------------------------------------------------------------------------------ 현지인이 직접 추천하는 가장 핫한 맥주와 안주 미국에서 히트다히트 핫윙과 감자칩에 수제맥주 한잔 요즘 미국 사람들이 떫고 알콜 높은 수제 맥주를 잘 즐기고 있어요 안주는 바삭한 감자칩이에요 미국에서는 핫윙 먹을 때 원래 양손으로 잡고 바로 먹어요 손이 더러워도 괜찮아요 맛있고 싸서 더 좋아요 상하이에서 히트다히트 샤오롱샤에 Snow 한잔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에서 양꼬치와 칭따오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여름에는 작은 바닷가재인 샤오롱샤가 제철이기 때문에 맥주와 샤오롱샤를 같이 먹어요 샤오롱샤는 SNOW라는 맥주와 더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샤오롱샤와 SNOW를 먹길 추천해요 그럼 지금부터 먹어볼게요 먼저 샤오롱샤의 머리부분을 벗겨내고 그 다음에 몸통부분의 껍질을 벗기면 돼요 껍질을 벗겨 샤오롱샤의 내장이 보이면 이 내장을 제거하고 먹으면 돼요 독일에서 히트다히트 맥주는 밥이다 hefe weizen, schwarzbier, kellerbier, pills 원래 안주는 잘안먹어요 맥주로 밥이다 브라질에서 히트다히트상파울로피자에 이타이파바 한잔 이타이파바는 브라질에서 유명한 맥주입니다 상파울로 피자(폴리스타나)는 까뚜삐리치즈와 치킨 토핑이 잘 어우려져 굉장히 맛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히트다히트 타파스에 마우 한잔 마우 맥주는 스페인 내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이기도하고 특히 마드리드에서 유명해요 우린 스페인 사람들이 맥주 시킬 때 시키는 타파스를 같이 주문했어요 이것들은 크로켓이고 각각 하몽과 닭으로 속이 채워졌어요 그리고 이 오징어 튀김은 마드리드에서 아주 유명해요 아무것도 없이 먹기도 하고 레몬즙을 뿌리거나 마요네즈와 함께 먹어요 인도에서 히트다히트뭉달에 킹피셔 한잔 킹피셔는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입니다 안주는 뭉달과 땅콩이 가장 흔한 안주입니다 폴란드에서 히트다히트맥주에 보드카 한잔 우리는 보드카를 가끔씩 샷으로 마시고 다음 잔으로 콜라나 사이다 맥주등을 마시는데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보드카를 한 번에 마시는 일이 매우 혹독하기 때문이에요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마시는지 보여드릴게요 호주에서 히트다히트마른안주에 VB 한잔 여기 Victoria Bitter를 의미하는 VB는 가장 잘 팔리는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격이 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있는 ‘Towhees New'는 맛있기로 유명한 맥주입니다 ‘Pure Blonde'는 탄수화물이 적어 덜 부담스럽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는 ‘Crown Larger'입니다 조금비싸지만 맛이 진하고 질이 좋은 맥주입니다 일본에서 히트다히트야키토리에 하이볼과 사치마츠카 한잔 위스키에 소다수를 섞은 하이볼은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입니다 그리고 이 야키토리는 닭고기를 한 입 크기로 잘라 숯불에 가볍게 구운 후 소금을 뿌리거나 간장소스를 발라 가볍게 다시 구운 요리입니다 하이볼은 위스키를 간단하게 즐기고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없는 술인 것 같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야키토리로 해줍니다 일본 - 여러분 미국 - 오늘밤 중국 - 맥주 한잔하며 폴란드 - 무더위 미국 - 날려버리세요 인도 - Cheers 스페인 - 샬릇! 브라질 - 끼야~ BGMIce-cold, matiasromero_a-video-tava-tao-boa-loop, untitled_project, zbylut_dziekanowice, EcstasyX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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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주시드니한국문화원]2016 찾아가는 한국문화원(Ride The Korean Wave!)
제목: 2016 찾아가는 한국문화원(Ride The Korean Wave!) 내래이션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호주의 수도 퍼스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Ride The Korean Wave!)’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한국문화원’은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호주 지역에서 한국어를 채택한 3개 학교와 한국어를 채택할 가능성이 많은 인근학교 등 총 6개 학교에서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오프닝에 펼쳐진 k-pop 커버댄스와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은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학생들이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이용해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엽서 만들기 등을 체험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re visited the capital city of Western Australia, Perth for 'Ride the Korean Wave' between June 21-23. Since the first 'Ride the Korean Wave' in 2013, the Korean Cultural Centre visits different cities in Australia to offer cultural experiences to students who are learning Korean. Around 1,500 students from 6 different schools, including schools that have Korean in their syllabus for second language as well as schools with high possibility of such selection, have gathered to enjoy the event. The opening ceremony featured a contemporary K-POP dance performance, a traditional Janggu performance and the martial art Taekwondo performance. The response was overwhelming. The event facilitated a variety of classes that offered students to experience many aspects of Korean culture. Korean Cooking Class Korean Drum Class? Korean Craft Class K-pop Dance Class Many students also enjoyed trying on Hanbok, playing Korean traditional games and making cards during their lunch time. 음원: Straighty Baby - Audionautix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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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올림픽 특집영상] 브라질 인사이드 E5.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해외에 있는 한인타운을 생각하면 어디 가 떠오르시나요? LA에 있는 코리아 타운? 일본 오사카 한인타운?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있는 브라질에 오만 명이 넘는 교민 수와 거대한 한인타운이 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올림픽 특집, 브라질 인사이드 오늘은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대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막) 봉헤찌로의 한인 상점 간판 Q1) 브라질에 오신지는 얼마 되셨나요? - 제가 71년도 11월 4일 날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오래된 세월을 여기서 살았어요 45년? 자막) 봉헤찌로 입구 Q2) 봉헤찌로에서 한인 분들은 대체로 무슨 일을 하나요? -한인 분들 80%가 옷을 만들고 있죠, 제품 Q3) 어떻게 교민 분들이 패션 일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처음에 브라질 와서 가정 행상, 옷 보따리 들고 집집마다 다니면서 유태인들이 봉헤찌로에서 먼저 옷을 시작했죠 (유태인들이) 성공한 뒤 자녀들이 제품에 종사하지 않고 의사, 변호사 이런 쪽으로 선택하다 보니 부모님들이 운영했던 상업을 이어받지 못하고 떠나니 거기에 우리가 계기가 좋았던 거였죠, 자막) 한국 공원(브라스 위치) Q4) 브라질 속의 봉헤찌로는? 브라질에서 봉헤찌로는 브라질 사람들에게 패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분들이 옷을 너무 잘 만들어요. 브라질 사회에 알려져 있어요 자막) 브라질 이민 역사는 1962년 우리나라 정부가 처음 공식 이민을 허용한 나라이자 근대이민의 효시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62년 부산항에서 브라질로 떠나는 이민자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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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오리가미스트-종이접기에 빠진 사람들
아이들의 장난감으로만 인식되었던 종이접기오리가미스트라는 종이접기작가와 예비작가들을 만나보고종이접기의 또다른 가치를 발견하다. --------대본------ NA: 아이들의 흔한 놀거리 종이접기 하지만 그게 다일까요? 우리가 잘 몰랏던 종이접기의 색다른 모습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이접기에서 남다른 의미를 찾는 사람들, 오가미스트 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Title 오가미스트 :종이접기에 빠진 사람들 NA: 한국의 지공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종이접기 교육. 종이접기 자격증 발급, 종이접기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종이접기 고수들을 위한 마니아 수업이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INT: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종이접기협회 매니어 강사이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중인 이인섭이라고 합니다. 매니아 강좌는 기존의 다른 종이접기 강좌와는 다르게 좀 예줄종이접기를 지향하면서 이론도 가르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작을, 본인이 할 수 있게끔 유도하면서 가르치는 편인데 그런걸로 발전된 못습을 보이면 제일 보람을 느낍니다. 보통 통념과 다르게 종이접기는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예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기술적인 면이 돋보이는 예술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INT: 종이접기는 인생입니다. 제 꿈이 종이접기 작가라서 INT: 꿈이요! 평소에 종이접기를 많이 하다가보니까 제 꿈이 종이접기 작가를 꿈꾸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 단어로 꿈인 것 같아요. NA: 한선이와 형석이가 되고 싶어하는 종이접기 작가. 종이로 예술을 접어내는 전문 오리가미스트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종이접기 작가들을 만나보았습니다. INT: 이번 전시회는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있는 아트갤러리에서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해서한 전시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종이접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또 종이 오리기라든지 또 간단한 여러가지 종이로 할 수 있는 예술품들은 전시한 그런 전시회였습니다. 종이접기 작가 서원선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전업으로 하는 작가로는 저하고 저희 아내인 이인영작가하고 둘이 전업작가로써 유일하다고 볼 수 있을 것도 같아요 INT: 음 제가 전직이 원래 은행에서 직장생활을 16~17년 했습니다. 거기에 빠져서 살다가 보니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그런 중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내가 진짜 잘 할 수 있는 것 누구보다도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었고 또 꾸준히 해왔던 것이 종이접기 였거든요 그리고 나서 한 10여년 고생을 했죠. 아무런 수입원이 특별히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은 것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집사람이 많이 고생을 했죠 덕분에 굉장히 솔직한 작업이라는 것 왜냐하면 종이는 한번 접고나면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요 아무리 펼치고 아무리 다림질을 하고 별 수를 다 써도 자기가 접었던 흔적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정말 솔직한 작업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종이접기를 하고 있어요 INT: 꽃 INT:매미 INT:장난감인것 같아요 INT:인생입니다 INT:꿈이요 INT:예술이에요. INT:나 스스로를 표현해낼 수 있는 저만의 유일한 방법 NA: 종이에서 꽃, 매미, 장난감 그리고 인생. 꿈. 엔지니어링, 보물지도를 접어내는 오리가미스트. 한 장의 종이 그리고 두 손으로 이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오리가미스트들이 보여주듯이 삶속에서 의미의 찾는 일은 어쩌면 사소한 것을 남들보다 더 가까이서 깊게 보는데서 시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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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한국 남자와 외국 남자의 전통주 체험기
한국인이지만 전통주가 낯선 토종 한국인 성주씨와 한국에 산지 3년 째, 능숙한 한국어를 자랑하는 미국인 JEFF! 조선 3대 명주부터 친숙한 막걸리까지 그들이 보낸 전통주와의 하루를 따라가 봅시다. 여러분의 하루도 우리 술 전통주와 함께 마무리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본---- #1 사전모임6월의 어느날 저녁 사전모임Jeff : 저는 이제 한국 온 지 3년 된 미국사람이고, 전 Jeff라고 해요.성주 : 제 이름은 박성주라고 하고요, 나이는 Jeff보다 한 살 적은 26이고, 이 분이 형입니다.성주 : 전통주 같은 건 안마셔봤어요? Jeff : 막걸리 빼고 다른 건 뭐가 있어요? 모르겠어요. 성주 : 일요일날 보여줄게요. PD : 일요일날 잘 할 수 있죠?Jeff : 네 잘 할 수 있어요.PD : 방금 어색했는데?다같이 : 하하하하하하하#2 한강진역 앞전통주 체험 당일 한강진역PD : 기분 전통주 마시러 왔는데, 기분이 어떠세요??Jeff : 좋아요, 저는 막걸리 같은 것 밖에 못 마셔봤는데 이런 특별한 술 마실 기회가 돼서 기대돼요.성주 : 좀 오늘 긴장도 많이 되고, 좀 기대도 많이 됩니다. 가볼까요? jeff? Jeff : 가봅시다. #3 월향전통주 고르는 중성주 : PD님 저희 그러면 소곡주랑 문배주. 성주 : 우리 소곡주부터 한번 마셔볼까요??Jeff : 그거부터, 네. 맛이 궁금해요, 몇 도예요??성주 : 18도요. Jeff : 18도?- 한산 소곡주 ?백제 유민들이 나라를 잃고 그 한을 달래기 위하여 빚어 마신 백제 때의 궁중 술.술맛을 보느라고 먹다보면 저도 모르게 취하여 일어서지도 못하고,앉은뱅이처럼 엉금엉금 기어다닌다는 말이 있어 ‘앉은뱅이 술’이라고 불린다. 첫 맛은 시중에 파는 소주와 같은 비슷한 맛이 나지만 끝에 약간 쓴맛이 난다 성주, Jeff : 짠.성주 : 헉, 헉Jeff : 어때요?성주 : 뭔가 정종마시는 느낌?Jeff : 맨 처음에 다른 소주랑 차이 잘 못 느꼈는데, Aftertaste 좀 더 있어요. It's little bit strong. 성주 : 다음에 마셔볼 술은 문배술이라고 하는데, 아까 마셔봤던 소곡주 보다는 조금 더 쎄요.냄새를 한번 맡아 볼래요? 먼저? 먹어볼까요? Jeff : 건배, - 경기도 문배술 ?중요무형 문화재 제 86호 이기춘(김포)찰수수와 배조를 누룩과 일정비율로 배함10여일 동안 발효시킨 뒤 증류해서 만들어낸 증류식 소주도수가 기본적으로 높아서 일반 소주보다 쓴맛이 많이 느껴지고 마치 보드카와 같은 느낌이 난다.성주, Jeff : 짜잔. 건배!Jeff : 이거 진짜 쎄요, 보드카 같아요.우리 역사를 마시고 있어요. 성주 : 역사를 마시고 있어요.Jeff : 전 이미 마셨어요.PD : 우리 이제 맛을 봤으니까 또 다른 전통 주를 맛보러 한 번 가볼까요?#4 늘마중인사동 문화의 거리또 다른 전통주를 찾아서~성주 : 여기서는 조선 3대 명주를 먼저 알아볼게요, 감흥주, 이강주, 죽력고가 있는데제일 유명한 거로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강주.전라도 술인데 이게 진짜 유명해요.그리고 여기 막걸리 종류도 어마어마해요.Jeff : 알밤 막걸리? 성주 : 알밤 막걸리 알아요? 굉장히 맛있어요, 달콤한 게. Jeff : 좋아요.-부여 밤 먹걸리 3대를 이어온 부여의 유명 술도가 ‘부여인동주’에서 빚은 밤 막걸리.쌀과 소백분의 적절한 조합에 부여 밤의 담백함이 가미된 술동의보감에 보면 밤은 기운을 돋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일반 막걸리보다 단 맛이 강하게 나는 막걸리쓰거나 톡 쏘는 맛이 없어 부담없이 즐기기게 좋은 술 Jeff : 맛봅시다. 이거 괜찮아요! 마시기 쉬워요. 또 미국에서 이런 것 없어요.성주 : 이강주.Jeff : 몇 도 예요? -전라도 이강주 발효시켜 내린 증류주에 배와 생강 등을 넣어 장기간 숙성시킴생각과 계피에서 나는 독특한 맛과 향 부드러움이 특징이며,이강주는 뒷맛을 좋게 하기위해서 술에 꿀이 들어감.첫 맛은 도수가 높기 때문에 강한 맛이 나지만끝 맛은 일반 소주에 비해 오히려 부드럽고 깔끔하다. 성주 : 몇도 같아요?Jeff : 아, 투명 같은 술 보면 항상 무서워 보여요. 성주 : 먼저 냄새 한 번 맡아봐요.Jeff : 아! 맞는 것 같아요 이거. 성주 : 정종의 2배 업그레이드 된 느낌?Jeff, 성주 :Cheers~성주 : 처음에는 불편하긴 한데 나중에는 깔끔해요.Jeff : 깔끔해요 맞아요. 정확한 표현이에요. 뭐라고 해야 하지, 불같은 느낌이 없었어요. 이거.성주 : 3대 명주가 될 만 하네. 그렇죠. 맛있네. #5 인터뷰성주 : 저는 네 가지 중에서 소곡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Jeff : 제 생각에는 이강주 제일 좋았어요.성주 : 처음에는 정종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 끝에 오는 깔끔한 게 인상 깊었어요.Jeff : 처음에는 보드카처럼 느꼈는데, 마시고 나서 느낌이 깔끔한 술이어서 좋았어요.성주 : 사실 친구들하고 먹어봤자 소주나 맥주 정도만 먹어봤지 접해보기 쉽지 않았는데,좀 이번 기회를 토대로 좋은 경험 많이 한 것 같아서Jeff : 제 외국인 친구들한테 이런 전통적인 맛있는 경험 소개하고 알려주고 싶어요.?
최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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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주LA한국문화원] Taste of Korea K-Cuisine Contest
내레이션6월 1일 수요일.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The Art Institutes에서 "Taste of Korea" 한식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한국요리에 관심있는 셰프, 조리학교 학생, 일반인 등 총 11명의 참가자가 LA예선전을 통해 경합을 벌였고, 조나단 골드를 포함한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습니다.Wednesday, June 1st. The “Taste of Korea” K-Cuisine Contest was held at The International Culinary Schools at the Art Institutes(AI). There were 11 contestants who are local culinary students, chefs, angelenos and three judges including, L.A. food critic Jonathan Gold. #오프닝 세리머니1. LA문화원장 축사 (짧게)It's my great honor to have a Taste of Korea, the Korean Cuisine Contest today.오늘 Taste of Korea 한식 경연대회를 열게 되어 영광입니다. 2. judge1:조나단 골드 축사 (길게)The Korean cooking in Los Angeles is possibly most vital Asian restaurant community in the United States.The culinary community here owes Korean people so very very much.로스앤젤레스의 한식 요리는 미국의 아시안 식당업계에 있어서 아마 가장 필수적일 것입니다.그래서 LA의 요식업계는 한국인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judge2:세실리아 lee (그림만)judge3:임종택회장 (그림만) #요리준비 I’m so happy.너무 기뻐요.I’ve always wanted to be more than a 10. 항상 10보다 크기를 바랬거든요.So now I’m 11.지금은 11번이에요. 내레이션참가자들이 요리에 필요한 집기와 재료를 준비하는 사이, 살짝 그들을 만나보았는데요. 긴장된 모습과 함께 서로 다른 사연과 포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I met them in person while the contestants were putting utensils and ingredients in order. They were bit nervous but I could hear their different stories and backgrounds. 1. 인터뷰1Are you nervous?긴장되세요? Yes. 네. Super nervous.엄청 긴장되네요. 2. 인터뷰2Did you win last year? 2015?작년에 우승했었어요? 2015년에? Yeah?그래요? (nod) (끄덕) Watch out this guy.이 사람을 주의해야겠어요. 3. 인터뷰3Really I want to represent. Because I'm representing both my grandmother's culture which she is from Arkansas, southern state of America and my mother in law, my 시어머니, she is from Haeju in North Korea. And I've learned to cook everything I know how to cook Korean from her. So I can do her proud that will make my day. 저는 대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메리카의 남부지방인 아칸소주에서 태어난 할머니의 문화와 북한의 해주에서 태어난 제 시어머니의 문화를 모두 대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음식을 요리하는 법을 모두 제 시어머니에게 배웠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녀의 자랑이 될 수 있다면,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4. 인터뷰4It's a secret. We will find out in a hour.No, I'm a student here. I'm actually in baking impatio? student.So I'm a baker. Savory food is, I mean I’m still good at savory food but I’m more in sweet.비밀이에요. 한시간이면 알게 될 거에요.아니요. 저는 여기 학생이에요.저는 사실 제과제빵과에요.저는 제빵사에요.일반요리도 잘하지만 단음식이 제 주종목이죠. 5. 인터뷰5No I’m not a chef.It’s been 10 years that I’ve been getting Korean food. So now I want to try to make it.I wanna do making a 해물파전 and 김치순두부 with 고기.아니요, 전 셰프가 아니에요.한식을 먹기 시작한지 10년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죠.오늘은 해물파전과 고기가 들어간 김치순두부찌개를 할 거에요. 6.Are you a professional chef?전문 셰프세요? So can I get free food?와, 그럼 제가 가면 공짜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 Yeah, come and visit.한번 오세요. Can I have a card then?명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I will give you one.하나 드릴게요. #요리시작So good luck everybody Okay?모두 행운을 빌어요! 알겠죠? Ready, Set, Go!a.참가인원 소개 조리시간 메인 디쉬와 애피타이저 소개프레젠테이션 우승자 특전 오디오 자막 11 Contestants (11명의 참가자)5 Professional Chefs 전문셰프3 Local Culinary Students 요리학교 학생3 Foodies from Los Angeles 일반인 Live Preliminaries 요리 경연-1 hour Cooking① Main entree which includes at least one choice of meat(beef, pork, poultry, and/or fish) and one Korean condiment(gochujang, doenjang, ganjang)② Appetizer which includes kimchi as one of the key ingredients-1~3 minutes Presentation -1시간 요리시간O 주요리 : 고기와 장의 만남O 전채요리 : 김치를 주재료로 한 애피타이저 또는 샐러드-1분에서 3분 사이의 발표시간 Prize of the WinnerThey will proceed to the semi-finals held in Korea between July 13th - 20th. (All-expense paid trip to Korea, which includes flight, hotel, and accommodations.) The top 5 contestants of the semi-finals (from 20 different countries) will compete in the final competition for a chance to win one of the following: 1st Place : US $10,000 2nd Place : US $3,0003rd Place : Exclusive Gift 〈예선전 우승자 특전〉▷ 한국에 8일간 초청되어 한식교육 후 본선 참가(한류 연예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 예정)▷ 본선 진출자 20명 전원 한식홍보 명예사절 임명▷ 최종 우승자 상금 US$ 10,000, 2등 US$ 3,000, 3등 우정상 선물 증정▷ 본선 입상자 한식요리 레시피 기념책자 발간 1. 인터뷰1Lot of them look pretty nervous.But some people here look== pretty serious.사람들이 꽤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그리고 몇몇은 굉장히 진지하구요.There you go. Got it.드디어 해냈어요. After five minutes!5분 뒤에서야! 2. 인터뷰2What are you bring him?어떤 거 가져가시는 거에요? Reading glasses돋보기. (Spicy gesture) 3. 인터뷰3This is for me.이건 제 거에요.This is your dinner?저녁이에요?Yeah. This is my lunch.네. 제 점심이에요. 4. 인터뷰4I’m one of the competitor’s boyfriend.여기 참가자 중 한 명의 남자친구에요.She is doing really well.그녀는 굉장히 잘하고 있어요.She is completely calm.완전히 침착해요. #3 내레이션1시간의 제한시간이 끝난 뒤 셰프들을 비롯해 그들의 완성된 음식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요리에 대해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례차례 시식을 거치는 순간에도 3명의 심사위원의 말 한마디, 입가의 웃음 하나에도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After one hour of cooking, all the participants and their food were gathered together. Each contestant presented explained their dish to the judges. As the judges tasted the contestants’ dishes, the contestants tried to read the reaction on the judges’ faces to determine if they liked the dish or not. 인터뷰: 조나단 골드I thought it was impressive the way that so many of them incorporated that Korean flavors in to contest that were not necessarily Korean and it showed real understanding.참가자들이 꼭 한국의 맛이 드러나는 한국적인 음식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대회에 제대로 된 한국의 풍미를 담아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 세실리아 리제 생각에 모든 참가자들이 프레젠테이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모든 요리가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그 점이 가장 심사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뷰: 빅터 리베라 1등기분이 최고에요. 기뻐요. 놀랐어요, 매우 놀랐어요. 하나도 예상하지 못했거든요.모든 음식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프레젠테이션도 잘했구요. 제 음식은 예쁘진 않았거든요. 그 점이 걱정스러웠습니다.계속해서 제 아내와 제 아이들을 위해 한식을 요리할 거에요.계속해서 연습해야 될 거에요. 매일요. 제가 한국에 가게 된다면 엄청 많은 연습을 해야 되겠죠. #4내레이션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 11명의 참가자들. 한식을 사랑하고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이들이 있어, 한국의 맛이 LA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11 contestants did their best to encouraging each other. We are grateful to them for loving and learning about Korean cuisine. “Taste of Korea” is not only spreading in L.A., but throughout the world.
김보희
조회수: 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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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플로리스트 편
문화직업30 플로리스트 편유진이 / 플로리스트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플로리스트에 대하여 인터뷰안녕하세요. 플로리스트 유진이입니다. 우선 플로리스트는 꽃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보통 알고 계신 꽃집이나 결혼식장을 장식하는 일들 호텔에 디스플레이를 하는 일들 레스토랑과 같은 공간을 장식하는 사람들 식물을 관리하는 사람들 그런 모든 사람들을 통틀어서 플로리스트라고 하고 있어요. 질문 플로리스트의 가능성 인터뷰할 수 있는 것들이 무한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지금 저희가 꽃으로 하고 있는 많은 일들이 아직은 적다고는 생각하지만 사실 저희가 꽃을 택배로 배송하는 일도 없었던 일 중에 하나인데 새로 생겨났던 것처럼 꽃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자기가 찾아내서 할 수 있는 것도 플로리스트의 장점인 것 같고 꽃이 사실은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상황이나 사람에 맞춰서 꽃을 만들고 준비해드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저희가 행복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은 가장 큰 보람이고 앞으로도 꽃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하는 좋은 직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요. 질문 플로리스트와 꽃 인터뷰사실 꽃은 매우 많고 뭔가 예쁘고 화려한 꽃도 많지만 저는 이런 풀, 소재들을 좋아해요. 왜 그러냐면 꽃은 한 송이로도 아름다움을 충분히 내비추기 때문에 많이 주목받는 편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런 소재들은 아, 저희가 이런 풀들을 거의 소재라고 부르는데 사실 이런 꽃들이 주목받기 위해서 이런 풀들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거든요. 뭔가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조화로움을 연출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해요. 이런 그린 소재들이 눈을 더 편안하게 해주기도 하고 꽃들이 조화롭게 보여 질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 그린 소재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보통 똑같은 꽃다발이라고 해도 상황마다 다 선택해야하는 꽃들이나 종류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예를 하나 들자면 시상식에 만약에 저희가 꽃다발을 드린다고 하면 너무 흰색이나 파스텔 계열에 눈에 띄지 않는 꽃보다는 사실 그날을 축하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그러잖아요. 그 자리를 빛낼 수 있을 만한 꽃을 준비하는 편이에요. 색감이 강한 꽃들, 이런 꽃들보다는 이렇게 화사한 꽃들을 많이 고르는 편이죠. 그래서 이런 꽃들을 선택했을 때 확실히 그 자리의 화사함을 더 빛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웨딩부케도 많이 활용하시잖아요. 그런데 부케를 사용할 때는 오랜 시간동안 식장에서 그 부케를 들고 신부가 촬영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던지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얼굴이 너무 약한 꽃이라든지 너무 물이 빨리 내린다는 표현을 하는데 줄기가 물을 먹고 있어요. 사실, 생화니까 그래야 사는데 이게 물에 담가지지 않을 때는 어느 정도 고개를 숙이기 마련이에요.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해서 비교적 강한 꽃들을 사용해서 부케를 활용할 때 식을 진행하는 내내 그 부케가 신부를 아름답게 빛내줄 수 있는 것이니까 그런 꽃들을 보통 선택해서 하는데 음, 저희가 보통 할 때는 장미 같은 꽃이나 이런 꽃들은 그래도 비교적 물에서 꺼낸 다음에도 꽤 오래 보존이 되는 편이에요. 왜냐면 줄기가 단단하고 이(줄기) 안에 물을 머금고 있는 것이 충분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견딘다고 생각해요. 그에 비해서 이런 소재들은 줄기가 얇으니까 물을 더 빨리 내리기 때문에 저희가 결혼식과 같은 것을 할 때 조금 꺼려하는 편이기도 해요. 그때그때 상황마다 꽃을 고르는 것이나 색감을 고르는 것들이 늘 그냥 일상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고 늘 고민해야 되고 늘 맞춰서 연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질문 플로리스트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인터뷰제가 생각하는 것은 사실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플로리스트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것을 행복으로 삼아서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일단 꽃을 많이 만져보시고 많이 경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꽃시장에 가보셔서 직접 꽃을 보시고 구매도 해보시고 선물을 한다든지 그렇게 직접 경험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사실 배울 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일반 플라워 샵에서도 배우실 수 있고 대학교나 전문학교에서도 이론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우리나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정말 그런 곳을 찾아가셔서 올바른 교육을 받아보시고 이 안에서도 지켜야 되는 규칙들이나 사실 스킬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그런 것을 천천히 다 배워보시는 것도 저는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다른 사람들을 위한 직업이거든요. 그래서 뭔가 플로리스트가 분명 쉽지만은 않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분명히 그것에 따르는 오히려 그것보다 더 많은 보람이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마음먹고 계시다면 많은 노력과 시간들을 투자하셔서 꼭 좋은 플로리스트가 될 때까지 열심히 연습해주시고 노력해주시면 좋겠어요. ----------------------------------------------------------------------------- 직업안내 플로리스트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플로리스트는 꽃, 식물, 화초 등의 화훼류를 여러 가지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을 한다. 미적 감각과 색채 감각이 있어야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창의력이 요구된다. 정교한 손동작과 건강한 체력이 필요하다. 대학의 원예학과 등 관련학과에서 교육받는 것이 유리하다.(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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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주독일한국문화원]케이서포터즈 행사
지난 5월 14일 베를린 프린스찰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크림 파티(K.R.E.A.M)'가 열렸습니다. 주독한국문화원은 이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한국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서예, 판소리, 케이팝댄스 공연 등이 펼쳐졌고 마지막으로 사물놀이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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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잘했어." "너가 좋아." "사랑해."기분좋은듣고 싶은 말.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도 듣고 싶은 말이 있을겁니다.사람들 각자 듣고 싶은 말을 알아 보고 칭찬, 감사, 그리고 격려의 말들을 타인에게 하고 있는지 물어봅니다.인터뷰를보며 우리는 스스로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말들을 전해 주고 있는지 생각해봅니다.------대본------제목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자막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고 대화합니다. 행복을 주기도 상처를 주기도 하는 말 여러분은 평소에 주로 어떤 말을 하시나요? 제목, 자막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자막 Q. 어떤 말을 듣고 싶으신가요? 인터뷰 평소에 듣고 싶은 말은 열심히 하고 있다 자막 열심히 하고 있다. 열심히 한다. 인터뷰 이런 말들 열심히 한다. 자막 똑 부러진다.인터뷰 똑 부러진다는 소리를 듣는 걸 좋아해요. 자막 자주보자.인터뷰 자주보자? 한국엔 왔으니 자주보자 네 그런 말들을 듣고 싶은 것 같아요. 자막 보고 싶다.인터뷰 저는 보고 싶다. 자막, 인터뷰 네 공로가 크다? 니 덕분이다? 자막 인간적이다.인터뷰 저는 되게 인간적이다 그런 말 듣고 싶고요. 자막, 인터뷰 사랑 많이 받고 사랑 많이 주는 사람 자막 니가 있어서 내 삶이 바뀌었다.인터뷰 니가 있어서 내 삶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하고 자막 예쁘다인터뷰 피아오량(하하하) 자막 사랑합니다.인터뷰 어... 사랑합니다. 자막,인터뷰 네가 있어서 참 좋다. 자막 드럼 잘 친다인터뷰 드럼을 잘 친다는 말을 듣고싶어요 자막 잘 한다 잘 한다.인터뷰 주변에서 잘 한다 잘 한다 해 주면은 되게 기분이 좋고자막 언제나 난 널 생각하고 있어.인터뷰 평소에 듣고 싶은 말은 아 언제나 난 널 생각하고 있어. 자막 보고 싶다.인터뷰 음.. 저는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보고 싶다. 라는 말을 듣고 싶네요. 자막 항상 사랑합니다.인터뷰 항상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제일 듣고 싶죠. 자막, 인터뷰 (이름 최호연) 결혼을 했는데도 늘 보기는 봐도 지친 모습 그다음에 뭐 정말 보고 싶어서 보는 게 아니라 쉬고 싶어서 오는 사람을 보는 거라 정말 이렇게 활발하고 예전에 연애할 때처럼 아 우리 보고 싶다. 라는 말이 제일 듣고 싶죠. 자막, 인터뷰 다 잘 될 거야. 자막, 인터뷰 네가 소중하다. 자막 할 수 있다 힘내라!인터뷰 할수 있다 힘내라 이 말이 듣고 싶은 거 같습니다.자막 잘한다.인터뷰 제가 하는 게 있는데 아 잘 한다. 이런 말 듣고 싶죠. 자막 Q. 반대로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요? 자막, 인터뷰 어... 자막, 인터뷰 어... 자막, 인터뷰 습... 아니요 자막, 인터뷰 바빠 가지고 서로서로. 자막, 인터뷰 전 많이 해요 자식들한테도 많이하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해요. 자막, 인터뷰 그... 애들한테는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자막, 인터뷰 저는 좀 자주하는 편입니다. 자막, 인터뷰 습... 제가 평소에 그런 말을 잘 못했던 것 같은데 자막, 인터뷰 저는 가끔 신랑한테 전화해서 하긴 하는데 저의 신랑이 답이 그렇더라고요 .“만날 보는데 뭘 봐” 근데 이게 간절하게 보고 싶을 때가 가끔 있더라고요. 자막, 인터뷰 자주는 못하는데 그래도 노력해서 하려고 하죠 자막, 인터뷰(이름 송평하) 잘생겼다. 라는 것 보다는 부모님한테 그냥 엄마 오늘 예쁘네. 아빠 오늘 잘 생겼네. 라고 하려고 하죠 근데 말처럼 쉽게 잘 되지는 않고 알게 모르게 부모님한테 약간 창피하다고 해야 하나 낯 뜨겁다고 해야 하나 자막, 인터뷰 되게 어색해서 말을 잘 못 꺼내는 것 같아요 자막, 인터뷰 아니요 그런 말 잘 못하는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 그런 생각을 하긴 하는데 막상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다른 얘기를 하다가 습... 마음 속에 얘기를 깊게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음... 나중에 지나면 아쉬운 것 같애. 그걸 얘기해 줄 걸 자주 못 보니까 있을 때 자주 얘기해 줄걸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자막 내가 “듣고 싶었던 말” 먼저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BGM : 1번 - carefree ? Youtube Audio Library
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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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그것이 알고싶다 - 의문의 노량진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 의문의 노량진 사건"취준생과 고시생의 메카 노량진에서 한 사건이 벌어진다.임용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노량진으로 이사 온 김양이 쓰러진 채 발견되는데 이 사건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진은 김양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나레이션 #자막: 그곳이 알고싶다#진행자: 취업준비생들과 고시생들의 메카 노량진. 이곳에는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지극히 평범한 취준생, 고시생들의 일상이 가득했던 이곳. 이제 막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한 김양은 4월 4일 이 곳 노량진에 작은 자취방을 얻어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김양: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노량진에 학원도 다 있으니까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이곳으로 이사 왔죠. #진행자: 대찬 각오를 갖고 노량진으로 온 김양. 하지만 그녀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4월 4일 이사 온 첫 날 저녁, 김양은 노량진 길바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진행자:그런데 말입니다. 조사 결과, 김양의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사건의 진실을 찾아 저희 제작진은 4월 4일 그날로 돌아가 보았습니다.#자막: 의문의 노량진 사건#진행자: 4월 4일 김양은 그 날 이삿짐을 풀고 저녁시간이 다 되어 밥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자막: ?노량진 컵밥 거리. 컵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길거리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진행자: 집을 나선 김양이 향한 곳은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한 노량진의 먹거리 골목. 그리고 그 중 푸짐한 컵밥이 김양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김양: 사람들이 들고 지나가는 걸 봤는데 우와 진짜 양이 엄청 많은 거예요. #진행자: 김양이 쓰러진 정확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저희 제작진도 김양이 먹었던 그 컵밥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김양이 먹었다는 컵밥. 그 속에는 밥, 김치, 스팸, 어묵, 계란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절대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자막: ?컵밥. 3000원~4000원. 노량진 컵밥 거리의 명물. 여러 가지 반찬이 들어간 비빔밥.#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 제작진은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그 컵밥의 가격. 컵밥의 가격은 단돈 3000원이었습니다. 값싸고 맛있는 컵밥으로 허기를 달랜 김양.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 공부를 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양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가게가 그녀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김양: 집으로 가려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거예요. 가보니까 무슨 라멘 가게가 있더라고요.#진행자: 김양은 결국 그날 라멘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저희 제작진은 라멘 가게도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요. ?라멘 가게는 이른 시간에도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제작진:가격이 얼마에요?#라멘 가게 사장님: 3000원. 우리는 3000원에서 부터 4500원까지 있어요.#진행자: 김양이 먹었다는 그 라면. 과연 김양이 진술한대로 짭쪼름한 국물에 탱글한 면발. 아주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게 고기까지 올라가 있었습니다. #자막: ?라멘. 3000원~4500원. 돼지고기와 숙주가 들어간 일본식 라멘. 같은 가게에서 볶음면도 판다.#진행자: 결국 컵밥에 라멘까지 먹은 김양. 그녀는 이제 진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집으로 가던 중 또 한 번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김양의 발걸음을 돌린 것은 바로 고기 굽는 냄새. 평소 육식 마니아였던 김양은 본능적으로 고기 냄새를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김양은 놀라운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김양: 돼지고기가 250g에 3900원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양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거든요. 딱 혼자 먹기 적당한 정도?#제작진: 근데 배부르다고 하지 않으셨어요?#김양:아? 네, 근데 오늘 이사하느냐고 힘을 많이 써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해서...#진행자: 김양이 먹었던 큐브스테이크. 고기 250g에 감자 샐러드와 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 나옵니다. #자막: ?큐브스테이크. 3800원~4800원. 돼지고기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1인분씩 판매한다. 감자 샐러드 혹은 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 나온다.#진행자: 단백질까지 보충한 김양. 하지만 김양은 그 날 결국 집으로 가지 못했습니다.#김양: 집으로 가는 길에 와플 가게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짠 음식을 연달아 먹었더니 단 음식이 땡겼어요.#진행자: 김양이 먹었다는 와플. 엄청난 토핑에 바삭바삭하기까지 완벽한 와플이었는데요.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과연 얼마였을까요?#자막: ?와플. 900원~2000원. 다양한 토핑이 든 와플.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김양: 1000원이었어요.#제작진: 1000원?#김양: 네, 1000원이요.#제작진: 너무 싼 거 아니에요?#김양: 그쵸? 그래서 저도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진행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양은“배가 매우 불렀다. 그래도 큰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 보던 중 제작진에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진행자: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던 VJ 박군. 그런데 취재 도중, 박군이 난데없이 노량진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마치 김양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쓰러진 VJ 박군을 병원으로 데리고 간 VJ는 아주 의외의 사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의사: 과식입니다. 과식입니다. 과식입니다.#진행자: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던 박군이 과식으로 쓰러졌다는 충격적인 사실. 제작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양을 다시 찾아가보았습니다.#김양:하긴 그날 많이 먹긴 했어요.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깨어나니까 옆에 가스활명수가 있어서 먹고 괜찮아졌거든요.#진행자: 결국 김양이 쓰러진 원인은 과식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식으로 쓰러진 김양. 무엇이 그녀를 극한까지 먹고 또 먹도록 만들었을까요? 바로 노량진 맛집들의 치명적인 유혹이 아니었을까요? 노량진에 가시면 맛집의 치명적인 유혹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박민희 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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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함께해요, 길냥이!
영상소개 : 주변에서 자주 마주치곤 하는 길고양이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인 TNR사업과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동시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동참을 이야기 하며 마무리 된다. -----대본----- 나레이션 : 나는 누구일까요나레이션 : 나는 길고양이 입니다.나레이션 : 길냥이는 길고양이를 부르는 애칭입니다. 우리는 종종 도도한 길고양이들을 마주치곤 하는데요, 하지만 길냥이들은 인간의 염분 높은 음식 쓰레기를 먹어야하고, 겨울이면 얼어버린 물 때문에 식수조차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캣맘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자막 : 길냥이들은 어떤 어려움에 처해있나요 ? 인터뷰 : 고양이들이 살고있는 곳이 굉장이 비위생적인 환경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깨끗한 물,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제대로 구할 수 없다는 어려움도 있고요.그로인해서 많은 병들이 야기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 자막 : 그렇다면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길냥이 TNR 중성화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인터뷰 : 사실 저희가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한 방법이기 때문에 고양이들에게는 어쩌면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한편으로는 사람과 고양이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TNR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나레이션 : 그렇다면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함께 공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는 TNR 사업은 무엇일까요 ? 인터뷰 : 네, TNR 사업의 TNR은 약자인데요, T는 TRAP, N은 Neuter, R은 Return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석을 하면 길고양이를 포획을 한 후에 중성화 수술을 하고같은 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서울시를 포함해서 서울시 산하 25개 구청이 함께 협력해서 하고있는 사업입니다. ? 나레이션 : TNR 사업은 가장 인도적인 개체수 조절 방법으로 선진국에서도 시행되고 있는데요. 작년 총 308마리의 TNR을 실시 하였으며, 이로인해 800마리 정도의 개체수 감소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길고양이가 쓰레기 봉투를 헤집는 다던지 영역싸움이나 울음소리로 인한 민원이 70퍼센트 이상 줄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서울시 강동구청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강동구청의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캣맘 봉사자 분들이 길고양이의 사료와 물을 매일 관리하며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생태계. 이를 위해 우리도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인터뷰 : 길고양이들이 쓰레기 봉지를 뜯고, 먹고 하는 걸 보면서 너무 불쌍한 측은지심에 시작했어요. 한 끼라도 잘 먹고 갈 수 있게끔 나부터라도 한 번 해보자 해서 집 근처에서 주기 시작한 지 24년입니다.그래서 길고양이가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생명인 만큼, 자기 생명만 소중한게 아니라 얘네들의 생명도 소중하구나 하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나레이션 : 마지막으로 다함께 한 번 외쳐볼까요 ? 인터뷰 : 함께해요, 길냥이! ?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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