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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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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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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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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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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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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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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문화PD] Artist of Seoul | 최인엽 회화작가
서울, 그리고 예술인 - 회화작가 최인엽 서울에서 회화를 하고 있는 최인엽작가의 이야기 대본 - 서울에서 회화작업하는 최인엽입니다. - 저는 제가 작업에서 감정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작업에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그림을 그리면서 저한테 치유되는 과정을 겪게 해주는 게 저의 회화입니다. - 작업을 하면서 살아가야지라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살아있다는 느낌. 그때부터 그림에 대한 열정, 표현하려는 욕망 거기에 제 감정을 표현해서 다른 사람이 봐주고 보여주고 과정 자체를 즐기는 제 삶의 원동력이 됐어요. - 항상 생각하는 것이 움직임, 드로잉 요소를 회화적으로 표현할지 고민을 하면서 움직임을 캔버스로 옮기고 있다. 요즘은 이것이 음악리듬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경쾌함이나 기분 좋은 상태? 작가가 이때는 몸을 역동적으로 움직였구나 이런 생각을 하시면서 관람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독일에 있을 때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모래 관련 회화 작품을 난민 출신 친구가 그것을 보고 공감을 하고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그때 작업의 이유를 느꼈어요. - 저를 표현하는 수단이기도하고, 자식같은 존재, 저의 세계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매개체인 것 같아요
박상원
조회수: 1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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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문화PD] 서울 실내 데이트 : SNS 인생샷 가능한 '성지'
서소문 근린공원에서 역사공원으로 탈바꿈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소개드립니다. 이곳은SNS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울 데이트 코스로도 엄청 유명한 곳인데요. 2019년 서울시 건축 최우수상, 2019년 건축문화대상 준공부 문 본상수상을 했던, 서울에서 가장 HOT한 성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 관을 소개드립니다. 대본 SNS에서 더 유명해진 서울의 성지 요즘 인스타에서 여행 사진이 잘 나오는 스팟이라면 거리가 멀어도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인스타 감성 사진으로 엄청 HOT한 서울 실내 데이트코스 소개 드립니다 바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입니다 사실, 저도 천주교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고 SNS 인생샷을 건지나 했는데 이곳은 2019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2019년 건축문화대상 준공부문 본상을 수상할 만큼 엄청난 디테일과 멋진 디자인의 공간이었어요 입장료는 무료였고, 주차도 가능합니다 처음 이곳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순교자현양탑입니다 사실, 이곳 서소문 역사 공원이 위치한 곳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형장이 있었던 장소였어요 그리고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에서 피를 흘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은 성지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여기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과거와 현재의 개념을 공간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어요 원래 이곳은 차량 9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3층 규모의 주차장이었는데 지금은 리모델링 되어서 문화공간이면서도 동시에 종교적인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박물관 입니다 출입구는 총 2개였는데 이쪽 출입구로 들어가면 이곳의 의미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300m 길이의 램프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 과거에서 현재로 걸어서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거대한 규모의 빛의 광장이 나타납니다 여기가 가장 먼저 나오는 포토존이에요 여기서 사진 찍으셔야 합니다 파란 하늘과 빨간 벽돌이 대비되어서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옆에 있는 조각상은 이 공간의 의미를 대표하는 느낌도 들었어요 박물관 안에는 미술작품이 많은 편이었어요 천주교와 관련된 작품이 많았고 종교와 예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많았어요 여기서 특별전도 자주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이 공간의 특이한 점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모든 공간이 단절되어 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었어요 특히, 천정의 볼륨이 다이나믹했고 보이드(Void : 뚫려있는 공간)을 여러 곳에 배치해서 정말 모든 과거와 현재가 연결돼있는 듯한 느낌을 건물의 곳곳에서 받을 수 있었어요 지하 3층의 상설 전시관은 정말 말 그대로 성소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인데요 기둥 쪽으로 이어진 아치 형태의 디자인과 조명까지 정말 성스러운 분위기를 잘 연출했더라고요 천주교는 처음에 학문으로 들어왔던 만큼 이곳에는 여러가지 책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18세기 전후한 조선사회의 성리학, 양명학, 실학, 사학에 대한 책과 유물들도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지하 3층에서는 이 건물의 정수가 담겨있는 공간 하늘 광장이 나타납니다 여기서도 꼭꼭 사진 찍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역사적인 장소라는 점에서 이곳의 이야기는 땅에서 일어난 사건들로 인해서, 사건의 흔적이 땅속에 묻히게 되었는데 이 하늘 광장은 이것을 연결해 주는 큰 빛기둥을 통해서 시간이라는 개념을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주더라고요 그리고 이와 상반되는 어둠의 기념공간인 컨솔레이션 홀은 바닥에 연결된 빛의 길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공간도 안쪽에 있는 작은 빛기둥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결국, 이 두 개의 큰 공간도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실제로 천주교 미사도 진행되는 공간인데요 암흑 같은 공간 가운데 빛기둥이 있어서 성스러운 분위기와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출입구는 막혀있지 않아서 연결성이 강조된 느낌이랄까요? 마치 유럽에 있는 성스러운 건축물에 빨려 드는 느낌이 들었고 이곳의 모든 벽면에 비치는 이미지 때문에 이 컨솔레이션 홀은 계속해서 변화되는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하늘광장 옆으로 가면 바닥, 그리고 벽면이 모두 미디어로 이어진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을 걸어가면 정말 다른 세상으로 빨려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하늘길의 마지막입니다 이곳은 권석만 작가님의 발아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는 정말 다른 세상에 도착한 느낌이 들었어요 상당히 분위기가 무거우면서도 성스러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도 사진이 정말 잘나오는 포토스팟이니까요 사진 꼭 찍으시고요 세로 사진으로 찍어보시면 여기서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기존에 문화공간과 종교 건물이 병치되는 사례가 이전에도 없었던 만큼 정말 많은 의미가 있는 공간이었어요 요즘같이 답답한 시기에 새로운 공간에서 SNS인증샷도 찍고 우리 역사 이야기의 한 부분을 직접 공간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서울에서 새로운 데이트를 즐겨보고 싶은 분들, 가족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셨던 분들은 여기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밌는 여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블디토 였습니다 안녕!
김동우
조회수: 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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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문화PD] 우리 동네 명장면, 해양드라마세트장
김수로, 미스터션샤인, 신의, 조선명탐정 등 역사를 주제로 다룬 유명 드라마 명장면 장소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우리 동네에 있다면?!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외출하기 쉽지 않은 요즘, 우리 동네에서 스크린 속 여러 명장면을 볼 수 있는 이 곳!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만나보자! -------------------------------------- - 자막 무더운 여름 집에서 따분한 하루를 보내며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요즘 마침 집에서 재밌게 즐겨봤던 영화 드라마 속 명장면이 나오는 장소가 우리동네 있다면? 여러 드라마의 명장면을 책임지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곳 우리동네 숨은 명장면 해양드라마세트장을 한번 만나봅시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876-2에 위치에 있으며 남녀노소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 특징은 둘레길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스크린속 여러 명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답니다 특히나 창원시 메인 관광코스 중 하나인 이곳은 입장료도 무료인 덕분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이곳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미스터 션샤인이나 계백 조선 명탐정 같은 사극 드라마를 좋아하는데요 집 근처에 사극 드라마 세트장이 있다고 들어서 바람도 쐴 겸 오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세트장 중에서도 사극 드라마 세트장이다 보니까 제가 살면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특히나 해양 세트장이다 보니까 이렇게 뻥 뚫린 바다의 모습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또 세차장에 볼거리뿐만 아니라 지금 제가 서 있는 산책길을 통해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해양드라마세트장과 가까운 또다른 명소 콰이강의다리를 통해 시원한 바람과 놀라운 전경을 보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볼 수 있다는 사실 다리 바로 옆에는 나만의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한 달 혹은 1년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느린우체통과 사랑의열쇠를 통해 연인들과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지루한 일상을 떠나 가까운 동네에서 스크린 속 명장면을 만나보며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해양드라마세트장 지금 당장 여러분만의 명장면을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 -음원 Da Jazz Blues - Doug Maxwell_Media Right Productions Fun - Vibe Tracks
정우준
조회수: 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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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문화PD] 익선동 랜선투어, 필름카메라와 함께 떠나요
익선동 랜선투어, 필름카메라와 함께 떠나요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품기는 종로구의 익선동.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아담한 한옥들 사이로 촘촘히 이어진 골목에는 예쁜 카페와 공방, 식당들이 많다. 익선동 방방 곳곳을 투어하고, 이 소담한 모습을 필름카메라에 담아 스토리텔링을 하려고 한다. 익선동 랜선투어, 필름카메라와 함께 떠나요 대본 오늘은 익선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익선동은 종로3가역 근처입니다. 소담한 한옥들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모여있는 이곳 이곳은 익선동인데요 익선동은 원래 누동궁이라는 작은 궁이 있던 곳으로, 왕족이 살았던 장소라고 합니다. 현재 110채 한옥으로 구성된 익선동은 100여넌 세월이 녹아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 중 하나입니다. 익선동은 한옥과 가게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골목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이 동네는, 대부분 굽이굽이 좁은 골목으로 되어있습니다. 골목골목 다니는 것이 익선동만의 매력입니다. 익선동에는 그 감성을 잘 살린 카페들이 많습니다. 한옥마을의 특성이 잘 녹아있는 카페에서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에서는 작은 플리마켓들도 열립니다. 우드한 감성의 소품샵, 악세사리 샵들도 익선동의 구경거리입니다. 꽃과 다양한 잡화를 판매하는 카페도 있는데요. 익선동 골목골목에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가게들을 볼 수 있는것이 익선동만의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직 익선동에 방문해보시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골목골목 예쁜 카페들과, 한옥의 고즈넉함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랜선 익선동 구경 어떠셨나요? 필름 카메라로 담은 익선동의 풍경을 보여드리며 영상 마무리 하겠습니다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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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
[문화PD] 울산 작은미술관, 예술을 만나다!
영상 기획의도 : 울산의 작은미술관을 조명하여, 시청자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활성화 #인터뷰 길아영 (북구 예술창작소 총괄 매니저) 안녕하세요 북구 예술창작소 총괄 매니저이구요 소금나루 작은미술관 운영담당자인 길아영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희 올해 작은 미술관 사업은 총 4개의 전시와 하나의 프로그램 그리고 4개의 전시에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4가지가 있습니다 소금 나루 작은 미술관은 동네에 그렇다 할만한 문화예술공간이 아주 없는 곳이에요 처음으로 사실은 예술공간이 생긴 곳이기도 하고요 지역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교류하는 어떤 장으로서의 미술관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전시들을 유치해서 지역 시민들이 조금 더 높은 질 높은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런 전시들을 기획을 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뷰 오희진 (작가) 안녕하세요 저는 보이지 않는 관계의 힘을 키네틱 설치물로 표현하고 있는 오희진 작가라고 합니다 북구예술창작소에서 초대 개인전으로 사이보그 설화라는 전시 주제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신체장애와 사이보그에 관한 책을 읽다가 시작이 됐어요 신체장애에 대한 제 인식이 변화됨을 조금씩 느끼면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그리고 생각들이 일련의 다른 리서치를 통해서 발전이 되다보니까 결국에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가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들이 일련의 다른 리서치를 통해서 발전이 되다 보니까 결국에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신체장애와 사이보그로 연결을 지어서 이들에게도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좀 느꼈고 그리고 그런 것들을 관객들하고 실제로 체험을 해보면서 재밌게 질문을 던지고 그리고 관객들은 또 어떤 기준을 세울지 그런 체험을 던지고 싶어서 이번 전시를 기획을 했습니다 원래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신체장에 애 대한 얘기를 던지고 싶었는데 그 이야기보다는 프롤로그처럼 이야기를 재밌게 시작해보고 싶었어요 사람이 창조할 수 있는 사이보그에 대해서 얘기를 하게 되었고 우리는 흔히 신체 결손이라고 하면 그것을 극복의 대상 이겨내야 하고 완전한 인간으로 계속 극복해야 하는 서사로 접근을 하는데 다 같이 보듬어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구체적으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런 것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요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경계 이 기준을 누가 정했을까라는 질문을 저도 만들면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전시장 곳곳에 보이는 영상이나 만들 수 있는 공간에서 저도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보면서 그런 편견을 많이 없애려고 했던 것 같아요 움직이는 것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단편적으로 결과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계속적으로 상황 자체를 이야기의 진행과정을 다 보여주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해서 움직이는 것들을 많이 표현을 했고요 이런 것들은 제가 해왔던 모터 컨트롤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움직임을 계속 구현을 하고 약간의 프로그래밍도 사용을 하고 이번에 보시면 마네킹이나 이런 재료들이 조금 있는데 사람 신체 좀 관심이 많아서 실제적인 사실적인 이미지들을 섞어보고 싶었어요 영화 특수촬영할 때 쓰던 머리 모형들, 더미들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 사실 공존이라는 것은 저희가 서로의 존재라고 해야 하나 얘가 어떤 뭔지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하잖아요 장애를 생각하면서 그랬어요 우리하고는 조금 다른 포지션 지점에 있는 하지만 누구도 서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너무 동떨어진 존재로 인식이 되는 것 같아서 거기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누가 정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 더 사이보그나 아니면 장애나 이런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그 관계를 다시 재정립할 수 있는 순간이 되기를 원했어요 이번에 사이보그 설화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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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문화PD] 이제는 석유가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곳, 문화비축기지
폐쇄된 석유비축기지는 2013년도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문화비축기지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더이상 석유를 채우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석유가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곳, 문화비축기지를 소개합니다. 대본 140,022 m2 (약 4만평) 석유비축탱크였던 곳을 재생한 공장인지 공원인지 전시공간인지 헷갈리는 이곳은 문화비축기지 상암 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한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태원 주무관 푸른도시국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문화비축기지 문화기획팀 Q1. 문화비축기지는 왜 문화 비축기지라는 이름이 붙었나요? 이 곳은 1970년대 원활한 원유 공급을 위해서 석유를 비축해 두었던 석유비축기지가 전신이에요. 그래서 석유비축기지는 당시에 1970대 서울시민이 1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석유를 비축했던 곳인데 69,070,000 리터의 양을 비축하고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1달 동안 사용할 수 있었던 양이였다고 해요. 1970년 당시, 석유파동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석유탱크는 필요한 시설이었다. 2002년 월드컵, 한일 월드컵경기가 개최되기로 결정이 되고나서 건너편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건설이 돼요. 그러면서 근거리에 위험시설로 분류가 돼서 석유비축기지는 폐쇄됩니다. 당시 보관하고 있던 석유들은 다른 비축 기지로 이전이 되었고요, 지금 이 공간은 비워진 채로 십 몇년이 흐르게 돼요. 그렇게 석유비축기지는 폐쇄된 채로 약 10년간 방치되었다. 2013년도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서 이 공간을 문화가 있는 공원으로 만들자는 조성안이 확정이 되었고, 그 다음에 2017년 9월에 문화비축기지 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더이상 석유를 채우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공간이 되었다. 총 6개의 탱크는 각각 어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T1 파빌리온 같은 경우는 휘발유를 보관했던 탱크였구요. 외장재였던 철판을 해체하고 벽과 지붕을 유리로 만들어서 탱크 외형을 이제 새롭게 복원을 했습니다. 날씨나 시간의 변화를 유리탱크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전시나 공연, 워크샵, 촬영 등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T2 공연장은 경유를 보관했던 탱크인데 기존 탱크의 철제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상부는 이제 야외 무대로, 하부는 공연장으로 만들었습니다. 2층 공연장은 하늘을 향해 열린 야외무대랑 옹벽 그리고 매봉산 암벽이 만나서 자연이 빚어낸 울림 공간을 천연 공연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T2 밑에 실내 공연장에서는 사계절 내내 이제 음악 공연이나 강연회, 대담회, 페스티벌 야외 파티 같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T3 원형탱크는 경유를 보관했던 탱크 인데요. 석유 비축 당시 탱크 원형을 그대로 보존했던 공간입니다.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과 유량을 재던 계측기가 그대로 남아있다. T4 복합문화공간은 등유를 보관했던 탱크로, 탱크 내부를 그대로 살린 공간 입니다. 거대한 철제 외벽 하고 기둥, 공간에 울림과 어둠을 활용해서 다양한 복합 문화예술을 연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T5 이야기관도 등유를 보관했던 탱크 이구요. 영상 미디어관하고 전시관으로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영상 미디어관은 360도 미디어 전시관으로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전시를 지금 운영하고 있는 중이구요. 2층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석유 문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 이런 것들을 기획 전시나 아카이빙 자료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입니다. T6 커뮤니티 센터는 T1과 T2의 탱크를 해체해서 나온 철판을 활용해서 새롭게 건축한 공간이고 요. 원형회의실, 창의실, 강의랩 이런 카페테리아 같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요. 2층에는 하늘을 뭐 동그랗게 올려다볼 수 있는 옥상 마루나 에코라운지와 있고 에코테라스 같은 공간들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는 기존의 석유를 보관했던 다섯개의 탱크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며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Q3. 문화비축기지만의 매력적인 특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문화비축기지는 예술가나 창작자들이 많이 찾아주고 계세요. 근데 그 전형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작품들이 아니라 객석과 무대가 바뀌거나 이렇게 경계가 없는 작품들 뭐 이런 실험적인 작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고 그런 거에서 많이 효과적으로 표현되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이제 실제로 공연장이 아니라 이런 에코 라운지 아니면은 경사로, 통행로, 진입로 이런 부분도 충분히 공간적인 가치가 있어서 그런 공간들에서도 작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Q4. 마지막으로, 문화비축기지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문화비축기지 는 산업유산인 석유 탱크를 재생해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건축적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갖고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해요.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자연 문화 도시 재생의 가치를 채워가는 문화비축기지가 되고자 그렇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마음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채워나가는 문화비축기지가 되길 응원합니다. - 사용음원 Central Park - Quincas Moreira Happy Bee - Kevin MacLeod Shine on Harvest Moon - Es Jammy Jams Snack Time - The Green Orbs Sunshine - Delicate Steve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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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문화PD] 한강에 떠오르는 문화휴양지 ; 노들섬
2019년 9월 서울 한강에 노들섬이 떠올랐다. 아니 섬은 존재했었지만 다시 태어났다. 복잡한 도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음악, 책과 쉼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 문화휴양지로 재탄생한 것이다. 간단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마당부터,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공연장, 북카페, 음식점까지 자리 잡은 이곳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생겼을까?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을, 그리고 그 이후의 자유로운 문화생활을 기대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휴양지로서의 노들섬을 소개한다. 대본 [타이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한강에 떠오르는 문화휴양지 노들섬 [본문] 노들섬은대중음악 중심공연장, 문화산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상업공간 등 서울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복합문화시설로자리 잡았다. 서울의 대표적인랜드마크이자휴식처인 한강에 또 하나의 문화 휴양지로 떠오른 것이다. 동작구와 용산구를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있는노들섬은 옛부터 용산 맞은편을 노들,노돌이라부른 데서지명이 유래했다. 놀랍게도 노들섬은 용산 쪽에 붙어있는 넓은 백사장의 형태였다고 한다. 60년대 중반까지는 여름에는 피서지와 낚시터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시민들이애용하던 장소였으나 한강개발계획으로 둑을 메우기 위한 자재로 모래가 쓰이며 한강에둘러싸인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2005년 서울시가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해 섬을사들이지만, 막대한 예산으로 무산되고 이후 여러 재공모 또한 무산되면서 방치되던 노들섬은 2012년노들 텃밭으로잠시 개장하며 이후 시민 참여에 의한 단계적 개발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이룬다. 그리고 마침내 노들꿈섬 공모를 시작으로 음악을매개로 한복합기지로서의첫걸음을떼게 되었다. 2019년 노들섬 개장축제를 통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노들섬은 두 개의 땅 중 상부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위한 녹지, 오픈스페이스, 노들마당과 연결하는 다목적스탠드에서노들 숲을조망하는 공간으로, 하부에는 공연장,스타트업사무실, 식당,마켓등이 들어서 광장 보행로를 통해 어우러진 녹지공간과 소통, 교류하는노들 마을로꾸며졌다. 전시, 공연, 페스티벌, 워크숍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문화 프로그램들은 시민들과관광객들에게 복합 문화시설로의 방향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장기화 되는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노들섬은 지금 활기를 잃어가고있는 게사실이다. 가뜩이나많은 사람들이힘든 요즘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에 얽매인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자연, 음악, 책과 쉼이 공존하는 노들섬에서 많은 사람들이문화로치유하는그날을기대한다.
송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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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문화PD] 돈의문박박물관마을에서 여름을!
영상 기획의도 더운 여름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면서 동시에 색다른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싶을 때,방문하기 좋은 곳인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소개한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에서는돈의문역사관, 돈의문구락부, 새문안극장 등 과거의 흔적과 의미를 살펴보고 문화체험 역시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예술, 역사, 문화 등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자했다. 대본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은 꽤 많지만,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한다. 타이틀 서울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이곳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구성되어있는 곳이다. 돈의문은 한양 도성, 서울 성곽 4대문 중 서쪽에 위치한 큰 문이다. 새문이라고도 불렸던 돈의문의 안 쪽에는 골목골목의 정취가 아름다운 동네가 있는데, 바로 새문안 동네다. 한양 도성 서쪽 성문 안 첫동네로, 역사적 가치와 지나간 근현대의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위 동네는 철거 후 공원이 될 뻔 했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돈의문박물관마을이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돈의문구락부, 삼대가옥, 새문안극장 등 여러 공간이 있다. 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역시 진행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건물은 삼대가옥이다. 삼대가옥은 과외와 하숙방이 밀집되어 있던 196-80년대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이다. 지금 삼대가옥에서는 어린이날의 창시자이자 아동문학가인 방정환의 삶을 재조명한 전시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코스의 두 번째 건물, 삼거리이용원으로 향하는 길목엔 정겨운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과거 흔적들이 재현되어있다. 삼거리이용원은 우리네 아버지들의 전용 샵이었던 얫 이발소를 재현한 공간이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옛 미용실의 모습과 그 공간의 정취를 (공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삼거리이용원을 나와 마주할 수 있는 건물은 새문안극장이다. 1960-80년대 영화관을 재해석한 공간으로,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에서는 한국 영화의 역사를, 2층에서는 그 시절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새문안극장의 바로 맞은 편에는 생활사 전시관이 위치해있다. 생활사전시관은 그 시절 우리집 부엌, 거실, 공부방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향수와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코스의 마지막 건물은 돈의문구락부다. 구락부는 클럽(club)을 일본식으로 음역한 단어로 그곳에서는 마을에 거주했던 미국인 테일러의 이야기와 근대의 신문물을 접해볼 수 있다. 또한 근대 사교장이었던 구락부를 경험할 수도 있다. 위 건물외에도 추억의 게임과 만화를 즐길 수 있는 돈의문콤퓨타게임장, 새문안 만화방, 100년 후 서울의 보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미래유산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돈의문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돈의문역사관 등 여러 건물이 있다. 이번 휴가 땐, 가까운 건 물론,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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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문화PD] Artist of Seoul | 기민정 회화작가
서울, 그리고 예술인 - 회화작가 기민정 서울에서 회화를 하고 있는 기민정 작가의 이야기 ---------- - 저는 인간의 이중성과 양극성을 주제로 화선지와 유리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는 기민정입니다 - 회화에서 화가들은 사각의 틀 안에 내가 보는 세상을 다시 재현한다 이렇게 큰 세상이 작은 화면에 재현되어있다 이것이 기본 전제인데 저는 그 기본 전제를 믿지 않아요. 제가 보는 세상을 재현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제가 하는 제스쳐 그리고 이 제스쳐가 앞뒷면을 투과해서 물질 자체가 드러나는 것. 그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전통적인 것과 다른 방향이기 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화선지는 그리는 사람의 제스쳐와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표현을 잘 받아들여주는 재료입니다. 저는 이 재료가 가지고 있는 연약함, 앞뒤로 제가 그린 표현들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중성에 집중하고 있어요. - 화선지 작업 자체가 굉장히 제가 그때 느꼈던 갈등적인 마음이 사라져버린 느낌이라고 하면, 유리에 안착시켰을 때는 그 순간을 영원히 박제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늘 신경을 예민하게 쓰고 있었던 화선지 이중저인 모습, 반투명 모습이 특히나 유리라는 재료에서 투명하게 발현이 가능했고 매력있습니다. - 이러한 작업의 과정을 만들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제가 특별한 효과를 위해서 이것을 연구했다기보다 제 작업의 과정상에서 투명성과 양극성 등을 생각했을 때 흘러올 수 밖에 없었고 리스크가 늘 있었지만 제 작업에 충실하기 위해 사용하게 됐습니다. 유리를 사용하다 보니 이 화선지 유리 간극이 굉장히 큰 거에요. 아예 무게감 자체가 다르고 다뤄야 하는 조심도도 다르고 그러다 보니 이 화선지와 유리와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 - 혼자 있을 수 있는 힘? 늘 작가들이 어떤 주제를 삼든 생각하고 해석해서 결과물을 내는 과정들이 많은 사람이 있을 때 이뤄지는 일은 아니에요. 혼자 생각하고 혼자만의 방법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혼자 해결해야하는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고 그 시간을 버텨내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조금 더 깊이 있는 표현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물질감이 주는 즉각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작가이고 싶다. 가상 이미지들이 갖고 있는 무게감 없는 느낌들 있잖아요. 근데 그것이 다시 재현이 되었을 때 하늘거리는 화선지로 재현이 되느냐 아니면 유리로 재현이 되느냐는 우리 삶에서는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거든요. 우리 인체는 공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감각들을 전달해주는 작가였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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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예위 X 문정원] 인류문명의 바로미터, Paper는 종이 紙
페이퍼리스의 시대로 살아가고 있는 디지털 세상. 하지만, 인류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물건인 종이. 다양하고 폭 넓은 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재인 종이의 운명과 활용, 종이의 물성을 연구하고 예술로 활용하고 공유하는 종이 전시회 에 대해 알아보자! -------------------------------------------------------------------- -대본 종이라 하면 우리 생활 속에서 휴지도 팩스 용지도 A4 용지도 도화지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택배에 쓰이는 완충을 하기 위한 골판지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대표적인 종이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닥나무 섬유질을 이용한 닥지가 있습니다 닥지에 대한 물성을 표현한 작가도 있으시고 헌잡지를 이용한 작가 청사진 기법을 이용해서 판화지나 버려지는 옛날 고서들을 이용한 작가 또 한지를 가지고 옷을 만든 작가 뭐 다양하게 작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대표적으로 소개해드릴 거는 요즘 코로나 19로 언택트 시대입니다 택배를 많이 요청을 하게 되고 또 쓰레기가 이렇게 생산이 되고 그러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작은 물품도 이렇게 택배를 시키다보니 뭐 한 달 안에 작은 포장 박스가 많게 되어서 이런 것들에 대한 요즘 시대를 반영한 하석원 작가의 Untact 라는 작품이 있고 조영희 작가는 한지를 이용해서 지의 종이옷을 만들었습니다 커피로 염색을 해서 친환경 제조를 사용을 하고 종이에 물성들을 그대로 표현하는 그런 작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주 작가의 작품은 청바지 못 쓰게 되는 청바지를 러그 펄프화 시켜서 닥펄프랑 함께 새로 종이를 만들어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헌잡지를 슈레이터 작업을 통해서 새롭게 재조합 하는 그런 작품도 있고 골판지를 이용해서 나무에서 나온 종이에 대한 나무를 더 베지 않고 종이를 재활용하자라는 조란주 작가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는 종이가 어떻게 활용이 되어 있는지 작가들이 고민하고 있는 종이에 물성 가변성 이런 것들을 봐 주시면 좋겠고 요즘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에 관련된 종이박스들을 활용한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한 작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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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문화PD] 수원광교에서 즐기는 안전한 문화휴가
기획의도 코로나19 , 안전한 휴가 코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휴가철, 혼잡한 관광지로 이동하기 보다는 근교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 pd입니다 이번달의 주제는 문화 휴가지 입니다 문화 피디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광교호수공은 과거 원천 유원지였지만 광교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공원 조성이 되며 현재는 도심과 어우러지는 크고 아름다운 호수공원으로 변모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은 크게 2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원천 호수와 신대 호수인데요 우리가 갈곳은 신대호수입니다 첫번째 코스는 평화로운 자연 속에 위치해 있는 푸른숲 도서관 책뜰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도서관 열람실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독서공간입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5채의 건물이 있습니다 입장 전 큐알체크인 와 체온체크도 필수 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한 뒤에 3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의자에서 독서를 하니 집중이 더 잘 될 것 같네요 인터뷰 코로나인데도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있어서 참 좋아요 호수공원을 따라 걷다보면 웅장한 건물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수원 컨벤션센터입니다 두번째 코스는 수원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입니다 아트스페이스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을 위한 미술,창의적 예술교육, 공유의 예술공간을 추구 하고 있으며 상시진행되는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코스입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광교호수공원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입니다 수원시는 2015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 결연을 맺어 도시혁신 분야 교류를 하며 가까워졌습니다 때문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프라이부르크시가 1986년 건립한 18m 높이의 나무로 만든 나선형 전망대와 같은 모양으로 건축하였습니다 비록 해외여행은 가지 못하지만 독일을 잠시 경험한 기분이 드네요 이렇게 광교호수공원 문화휴가 코스알아봤습니다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의 기세에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가는 요즘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지금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등 을 지키며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였습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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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일상을 벗어나 예술 속으로
기획의도 이상원 미술관은 국내 유일한 뮤지엄 스테이가 가능한 미술관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인 이상원 미술관을 소개한다. --자막-- Narr) 강원도 춘천 외곽, 공기 맑고 조용한 이곳에는 자연과 예술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이상원 미술관이 있습니다. 화악산을 등지고 계곡을 벗 삼아 지난 2014년 10월 개관한 이곳 이상원 미술관은 이상원 화백의 작품을 약 2000점, 한국 미술가들의 창작품을 약 1000여점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람객들이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국내에서 유일하게 뮤지엄스테이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뮤지엄스테이를 하며 단순한 휴식만이 아닌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예술 작품을 통해 지친 일상을 위로 받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이상원 미술관은 예술적 경험이 휴양의 질을 높이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문화 소비의 새로운 대안적 모델이 되고자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이상원 화백의 작품세계를 연구, 보존, 전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드러내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혜영 - 이상원미술관 큐레이터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 이상원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신혜영입니다. Q. 이상원미술관은 어떤 곳인가요? 저희 이상원미술관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하고 있고요 이상원 화백님의 작품과 동시대 한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기획해서 전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Q. 이상원 화백님은 어떤 예술을 하셨나요? 이상원 화백님은 강원도 춘천 출신이시고요. 대표작으로는 안중근 의사 공인 영정 초상화, 그리고 한국 사람들을 그린 동해인, 그리고 시간과 공간 등의 한국적인 정서, 서민적인 정서를 다룬 작품들이 있습니다. Q. 이상원미술관에선 어떤 전시를 진행하고 있나요? 현재는 2021년 이상원 화백님의 신작전, 그리고 설치예술가 이정윤 예술가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이 영상을 보시는분들에게 한 마디 저희 미술관은 춘천 화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예술을 향유하면서 충분히 문화적이고 자연 속에서 휴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저희 미술관에 오셔서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과 함께 재충전 하시고요.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Narr) 무더운 이번 여름,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의 경쾌한 소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즐기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BGM - Lost in the Night - THBD ft. Pipa Moran (저작권 자유로운 음원 사용하였습니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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