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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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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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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조회수: 1,089
▶
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00
▶
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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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 <Faint Metaphor 아득한 은유> 전시 인터뷰
Faint Metaphor Interview mit Keum Dong Won 03. 09. - 16. 10. 2015 Koreanisches Kulturzentrum Q. 이번 전시의 주제와 이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 이번 전시는 'Faint Metaphor'라고 해서 아득한 은유(를 주제)로 볼 수 있겠는데요, 아득한 은유라고 표현을 한다면 저는 작가의 내면에 작품에 대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은유해서 시각적인 형상으로, 또 색채로 은유되어지는 그런 작품을 표현해봤어요. 다섯 챕터가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붓의 흐름을 따라서(Following Brush)'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두 번째는 '흐르지 않는 시간(Time Stands Still), 세 번째는 '아름다움의 시원(The Origin of Beauty)', (네 번째는) 제가 숲속에도 작업실이 있고 작업을 하게 돼서 '사유의 숲(The Forest of Thinking)'이 되구요. 그리고 제가 베를린에서 작업을 하면서 계기가 돼서 작가의 작품성에 대한, 우선 저의 작품에 대해 생각한다면 좀 더 성찰하고 좀 더 사유하고 그 안에서 무의식적으로 표현되는 은유적인 시어를 작품으로 표현해본다고 생각했을 때 (다섯 번째로) '아득한 은유(Faint Metaphor)' 이렇게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 Q. 전시 주요 작품 'Floating'소개 이번 작품의 주제인 '아득한 은유(Faint Metaphor)'에 가장 근접한 최근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작품은 일단 전체적인 색감으로 보면 저의 내면에서 우러나온 한국인의 쪽빛, 아주 깊은 남색이라고 하죠. 깊은 바다색 같은 느낌, 쪽빛이라고 하면 한국 사람들은 다 아실 거예요. 그 쪽빛의 매력을 저의 작품의 내면에서 끌어올려봤어요. 그래서 이 작품은 원래는 '깊고 고요한 부유'라고 해서 부유에 대한 작품인데요. 부유라는 것은 'Floating'처럼 뜬다는 의미인데 오히려 '뜨는 것이 깊다'는 혼재된 의미가 있어서 이 형상은 잎새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어떤 날아가고 길과 나뭇가지의 의미로 함축이 되면서 깊은 심연의 바다 속으로 뜬다는 의미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약간의 시간성도 포함이 되고요. 제가 늘 고민하고 또 베를린에 와서 작업하던 동양 철학 등이 무의식적으로 표출된 작품 같아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기 보면 제 작품에 항상 늘 나타나는 시간성과 기억의 표현들이 있는데요. 이건 약간의 모래시계같은 느낌도 들죠. 그렇지만 칸칸이 있는 표현 방식은 제가 예전부터 쓰던 원형의 영원성에서 나온 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인간이나 사람들이 이렇게 지나온 Life Road에 대해 기억과 메모리, 추억들이 하나하나 점철돼서 시간성의 영원성을 표현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Q. 자연을 작품에 담게 된 계기? 자연은 사실 어떻게 보면 시각적으로 보이는 모든 만물의 자연도 있지만 사람의 내면의자연스러움에 대한 자연의 의미도 일맥상통한다고 봐요. 그래서 그 자연의 의미는 모든 세상이 다 혼용해서 한 우주로써 하나의 원형인 것처럼 의미가 들어요. 이를테면 물고기가 꼭 바다에 사는 게 아니라 나무 위에 살 수도 있고, 하늘에 살 수도 있고, 또 꽃이 꼭 나무나 잎새나 숲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나 우리의 마음 속에, 아니면 우리의 정신 세계 속에, 또 우리가 희망하는 메시지 안에도 꽃의 소망 같은 게 들어갈 수가 있잖아요. 그렇게 봤을 때 그 자연스러움과 또 자연의 자연스러움, 이런 정신세계에서 동양철학을 들여다보면 원형의 회귀성 같은 게 있어요. 그리고 제가 30대 초반부터 굉장히 매료되어서 작품을 했던 게 'Time Stands Still', 'Harmony'라는 화합의 의미가 있었는데요. 그 작품이 제가 베를린에서 작업을 하면서 다시 회귀가 됐어요. 그래서 이 작품을 보면 원형이 나오는데요. 이건 자연의 전체의 한 우주를 아우르는 그런 세계를 상징한다고 볼 수가 있구요. 이것은 특히 땅과 하늘과 인간과 (모든 것이) 다 우주가 되고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할 때 그냥 시각적으로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자연스럽다는 것은 마음으로 느끼는 거고 마음으로 읽는 거고 마음으로 통하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저는 (이 작품이) 고대 벽화같은 느낌도 있지만 활자나 문자나 아니면 보이는 세계를 그대로 보는 게 아니라 우리가 오히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보는 것의 방식을 빌려온다고 생각했을 때 점자를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여기에 보시면 점자가 있죠. 점자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heart'라는 심리적인, 내면의 세계를 꼭 굳이 보이고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자연스러움, 또 자연의 세계가 주는 정신세계를 이렇게 원형의 영원성으로 표현을 해봤다고 생각을 하면 되구요. 이 작품은 또 여기도 이렇게 내재된 자연스러운 그 저의 한국성이 나타나는데 'Life Road', 또 우리가 삶이 점철된, 우리가 살아온 어떤 것이 하나의 원형의 회귀성처럼 영원성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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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금동원 <Faint Metaphor 아득한 은유> 전시 오프닝 행사
Faint MetaphorEine Ausstellung von Keum Dong WonVernissage am 03. 09. 2015주독일한국문화원, 베를린주독일 한국문화원은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금동원 화백의 전을 개최합니다.금동원 화백이 한국의 양평과 베를린에서 작업한 새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9월 2일 오프닝 리셉션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오프닝 행사에는 윤종석 한국문화원장의 축사와 김금화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이 함께했으며,이어 금동원 화백이 베를린에서 전시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습니다.금동원) 2010년부터 여름마다 베를린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오랫동안 작업하면서 작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금동원) 한국을 떠나 베를린에서 작업을 할 때면 멀리서 숲을 바라보듯저의 작품과 정신세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Q. 이번 전시 Faint Metaphor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저의 작품에 대해 좀 더 성찰하고 사유하고 그 안에서 무의식적으로 표현되어지는 은유적인 시어를 작품으로 표현해본다고 생각했을 때 아득한 은유(라는 주제의)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촬영 및 편집 : 김도향* BGM : Easy Lemon 출처 : Royalty-Free Music 제공 사이트 http://incompetech.com/music/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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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젊음으로 물들다
제목 : 한복, 젊음으로 물들다 BGM Kendra Logozar - Contemporary Piano 제목: 한복, 젊음으로 물들다 내레이션 한복, 젊음으로 물들다 자막 한복.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민족 고유의 의복. 내레이션 한복은 오래됐다. 촌스럽다. 활동하기 불편하다. 그래서 일상에서 입기 부담스럽다. 오늘날 생활한복으로 나온 디자인도 주로 중장년층을 위한 것인데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생활한복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있는데요. 인터뷰 질문. 생활한복을 만들게 된 계기? 답변. 조영진 / ‘소단 한복 디자이너’ 우선 다오네 우리옷, 부모님께서 하신 옷 자체가 생활한복, 옛날에는 계량한복이라고 많이들 불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옷을 해오다 보니까 저도 애초에 (전통) 한복보다는 생활한복부터 시작을 해왔습니다. 한복을 젊은 층이 입도록 그것을 변형시키도록 중점을 두었고요. 아무래도 생활한복이 너무 기성복 같으면 한복의 느낌이 없어서 그 선을 잘 찾도록 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딸 조윤경 씨도 부모님과 오빠의 영향으로 한복 모델도 하면서 평소에 생활한복을 자주 입는다고 합니다. 인터뷰 질문. 한복을 입으면 불편한 점은? 답변. 조윤경 / 소단 한복 모델 (한복이) 사람들이 찾는 의상은 아니다 보니까 약간 가끔은 부담스러울 때도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한복을 굉장히 자주 입다 보니까 이제는 그런 시선도 많이 의식하지 않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가끔 예쁘다고 쳐다봐주고 칭찬해주고 하면 기분 좋습니다. 인터뷰 질문. 한복을 대중화하는 방안? 답변. 조윤경 / 소단 한복 모델 한복을 일단 “특별한 날에만 입어야 한다.”, “젊은 사람들은 못 입는다.”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할 것 같아요. (한복도)그냥 똑같은 옷이고 (기성복 보다) 오히려 더 편하고 더 시원하고 예뻐서 한 사람 두 사람이 먼저 한복을 입어보자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고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한복도 금방 일상에서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옷이 될 것 같아요. 내레이션 일반 사람들도 한복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요? 여기 해운대에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한복 바람도 불고 있는데요. 바로 2015(이천십오) 한복데이 현장입니다. 인터뷰 질문. 부산 한복데이 기획의도? 답변. 김현진 / 부산 한복데이 기획단장 이런 행사를 통해서 나 혼자 입으면 쑥스럽지만 다 같이 입음으로써 쑥스럽지 않고 “내가 입으면 대단히 예쁘다.” 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이번 행사의 취지를 그렇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장음 그래서 부산산업협동조합에서 굉장히 고가의 한복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일찍 오셔서 디자인을 선택하실 수 있어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선택하신 후 사진을 찍고 그다음에 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캘리그래피라든지 전통 팔찌라든지 이런 한복과 관련된 그런 체험부스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무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시간차별로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청춘들은 한복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질문. 한복을 입어보니 어떤가요? 답변. 이은숙 / 부산 거주 오늘 입어 본 한복은 평상시에 조금이라도 가볍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는 그런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조성되어서 점점 잊혀가는 우리 것에 대한 것도 새길 겸 이런 행사가 한 번씩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GM Kendra Logozar - Contemporary Piano 인터뷰 최연주 / 서울 거주 사실 (한복을) 많이 입어보지 않아서 불편하고 어색하기도 한데 많은 사람이 예쁘다고 해주니까 저 자신도 뿌듯함을 느끼고 사람들이 한복을 많이 입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현장음 한복이란 조상님들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쁘고 고운 우리 옷입니다. 낯설었는데 입으니까 그냥 집에 있는 옷 같네요. 멋을 낼 수 있는 패션인 것 같아요. 나에게 한복이란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게 해주는 옷. 내레이션 고전적이라고 생각했던 한복.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이제 우리 곁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의복이 아닐까요? 한복이 젊게 물들어 갑니다. 청춘들이 한복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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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거리의 힙합, 싸이퍼cypher
제목: 거리의 힙합, CYPHER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힙합문화를 아시나요? ‘싸이퍼(cypher)’가 바로 그것인데요! 랩퍼 KG, VIVLE과 하루를 함께하며 싸이퍼를 가까이서 만나봅시다! --------대본--------- title 거리의 힙합, CYPHER 인터뷰 질문. 싸이퍼는? 자막 그냥 대화? 답변1. 그냥 대화하는 거죠? 자막 첫걸음? 답변2. 힙합문화의 첫걸음이다 자막그냥 즐기는 거 답변3. 그냥 즐기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막 완전함을...꿈꾼다는 의미.. 원?? 답변4. 완전함을 꿈꾼다는 의미에서 싸이퍼는 원을 뜻해요. 자막아직 잘 모르겠쥬...? 자막 고딩 랩퍼 VIVLE,KG 와 하루를 함께하며 싸이퍼(CYPHER)에 대해 알아봅시다! GO! GO! 인터뷰 질문. 오늘 두분 어떻게 오셨어요? 답변. KG) 홍대 놀이터에서 싸이퍼공연 한다는 소식 들어서 같이 오게됐어요. 같은 동네 살거든요. 질문. 서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답변. KG) 저는 서정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규헌이라고 하구요. 랩네임은 KG라고 합니다. 답변. VIVLE) 이름은 박창규라고 하고 랩네임은 VIVLE이구요? 백양고등학교다니는 19살입니다. 자막 싸이퍼준비 1단계 비트고르기 KG) 형 준비해온 비트 있어요? VIVLE) 나는 다운받아왔어. KG) 오! 하나 들려주세요 VIVLE) 어때 ? YG 건데 KG) 딴 거 들려줄까? 올드스쿨? VIVLE) 네 올드스쿨! 자막 싸이퍼준비 2단계 공연일시장소 확인 KG아는 형) 니네 나간다는 게 이거야? KG)6시 다 되어가는데 이제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장비도 준비해줘요 KG아는 형) 괜찮은데? KG) 빨리 준비하죠 형 KG아는 형) 나도 갈래 여기서 할래 VIVLE) 그쵸 가야죠 자막 7M 홍대 놀이터 자막 CYPHER 시작 전 장비체크 중 인터뷰 MC META) 싸이퍼라는 게 원을 뜻하는 데 원을 보면서 서로 마주보면서 ?랩을 하는 거에요. 중요한 게 서로 계속 랩을 하면서 ?마치 대화를 하듯이 그 흐름들이 끊어지지 않고 간다는 거죠. 쉽게 말해서 서로 누가 랩하면 바로 이어서 누가 랩하고 그걸 이어서 또 누가 랩하고, 그 랩 에너지가 원 안으로 들어가는 거에요. 그 원 안으로 에너지가 모여지고 그 안에선 서로가 똑같아요. 나이 성별 아무런 차별이 없어요. 그 안에선 서로가 똑같은 에너지 , 똑같이 서로 경청하고 들어주고 들리는 비트 위에서 그 플로우를? 랩을 하는 것 안에서 서로가 하나 되는 거에요. 자막 이젠 잘 알겠쥬? 다시 한 번 요약 정리 들어갑니닷 자막 싸이퍼(CYPHER)란 ?랩퍼들이 360도 원을 이루어 프리스타일 랩으로 대화하는 것 자막 알아두세요! *ADV 크루: 한국의 싸이퍼문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크루 *한국힙합싸이퍼존: 싸이퍼공지를 확인 할 수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지 https://www.facebook.com/KoreaCypher 자막 점점 모이기 시작하는 사람들 I’m back to the old school 나의 전부를 걸어? 너무 성급하단 생각 마 바로 난 boombap kid 만약 힙합과 결혼한다면 하나 뿐인 주례지 성지순례 온 듯한 힙합 꼰대들 폼페이처럼 자막 늦은 밤까지 식지않는 싸이퍼 열기!! 인터뷰 mc meta) 싸이퍼는 프리스타일 랩문화, 또는 힙합에서의 다양한 스타일 중에서 상당히 중요하고, 랩에 있어서 매우 꾸준하게 사라지지 않고 있는 형식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측면에서 음악적으로 서로 행복해지자. 이거라고 봐요. kg)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싸이퍼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싸이퍼가 더 발전 할 것 같아요. 자막 싸이퍼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랩퍼 KG, VIVLE 응원합니다. 사용된 BGM 1. Audiobinger - New hope 2. Sunnysidebeats ? Captain hook 3. Broke For Free ? Warm Up Suit?
방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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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축제기획자 편
문화직업30 축제기획자 편인재진 / 축제기획자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재즈,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인터뷰재즈라는 음악은 아시는 것처럼 미국에서 100여 년 전에 생겼다는 이야기가 가장 일반적이지요. 지금 전세계의 거의 모든 곳에서 연주되어지고 사람들이 듣는 음악이 되었고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야기를 조금하면 2014년도에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자라섬이라고 하는 곳에서 처음 시작이 되어서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오래지 않은 시간 안에 굉장히 빨리 성장을 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가 되었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재즈페스티벌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축제기획자의 업무 인터뷰축제기획자라고 하면 기본적으로는 축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겠지요. 프로그램을 하는 것과 홍보라든가 운영이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 처음에는 기획에서 시작이 되지만 나중에 실제로 제작을 하고 축제를 만들어나가는 전반적인 과정을 총괄하여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축제기획자의 장점 인터뷰축제기획자, 저는 직업으로써 축제기획자는 개인적으로 백퍼센트 직업에 만족을 합니다. 요즘 백퍼센트 자기 직업에 만족한다고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정말 백퍼센트 만족하거든요. 왜냐하면 이 직업이 기본적으로는 관객들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기쁨과 행복과 감동을 주는 직업이기도 하면서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축제에 대한 니즈가 계속 커지고 중요성이 계속 부각이 되는 상황이어서 제가 보기에는 향후 몇 십 년 동안은 대한민국도 본격적인 축제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확장성과 미래성장가능성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공연예술축제의 감독으로써는 좋은 예술작품들을 많이 직접 접할 수 있고 뮤지션들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수도 있고 그것을 통해서 개인적인 삶도 굉장히 즐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직업으로서 상당히 멋진 직업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제 후배들도 많이 관심가지고 더 시장도 넓히고 가능성을 모색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축제기획자의 자질 인터뷰일단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하려고 하는 축제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보고요. 실무적으로는 예를 들어 컴퓨터를 잘 하는 등 몇 가지 실무적인 것은 있겠지요. 요즘은 그런 일들은 다 잘하니까 그런 것하고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국제적인 장르라고 하면 영어도 조금 잘하면 좋고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들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 중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단은 애정이 있어야 해요. 이 축제라는 것에 대한 애정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원만한 대인관계. 이 모든 것들의 핵심에 사실은 사람이 있습니다.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기획자 한 사람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요. 다른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면서 일할 수 있는 능력 같은 것. 제가 나름대로 기획자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자질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했는데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에 반하지 않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관계되어 있는 모든 사람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이 좋은 기획자이며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축제기획자도 몇 가지 디테일한 것들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축제에 대한 애정과 사람들에 대한 배려 같은 것들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꿈꾸는 후배들에게 인터뷰이 일이 굉장히 어렵지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사실은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누군가 제게 십 몇 년 전으로 돌아가서 이 일을 다시 한 번 해보겠냐고 말하면 선 듯 좋아요 해볼게라고 말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같이 일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회사에, 우리 사훈이 무엇이냐면 꾹 참자에요. 두 가지인데 꾹 참자와 안 되면 말고. 두 가지가 사훈인데 꾹 참고 열심히 하는 것이죠. 그런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무엇이냐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안 되면 말 수 도 있지만 굉장히 많은 층위가 그 안에서 생깁니다. 열심히 하다가보면. 그 속에서 내가 좀 더 원하는 일들에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길들이 있더라는 것이죠. 저는 그날그날 하루하루를 의미 있고 최선을 다해서 지내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지내왔어요. 그리고 경험적으로 그 일들이 절대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 직업안내 축제기획자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행사기획 업무는 실무경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현장진행요원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중요하다. 관련기획서를 작성하는 능력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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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웹툰기획자 편
문화직업30 웹툰기획자 편전수정 / 웹툰기획자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웹툰(WEBTOON)의 특징 인터뷰안녕하세요, 웹툰기획자 전수정입니다.웹툰은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접근을 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고 기존의 책으로 보던 만화가 웹으로 이동을 해서 스크롤 방식으로 보는 것이 기존 만화와 가장 다른 점이고요. 다수의 사용자들이 한꺼번에 웹에 접속해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질문 웹툰기획자의 업무 인터뷰많은 분들이 담당자라고 했을 때에 떠올리는, 작가들로부터 웹툰 원고를 받아서 올리고 또 독자들의 반응을 살피는 운영자의 역할도 하고 있고요. 더 나아가서 웹툰 라인업을 확인하고 필요한 웹툰들을 수급하는 역할도 하고 있고 컷툰이라든지 효과툰이라든지 웹툰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서비스기획자로써의 일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웹툰기획자의 장점 인터뷰일단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작가님한테 이 원고 이렇게 수정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드리면 그것이 바로 원고에 반영이 되고 또 그 원고가 업로드가 되어서 사용자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피드백이 올 때 굉장히 뿌듯하고 내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가능성이라고 한다면 웹툰이 한국에서 크게 성공을 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 도전을 하고 있어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하게 된다면 일본의 망가처럼 한국의 웹툰이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하는 중입니다. 질문 웹툰기획자의 자질 인터뷰웹툰기획자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일단 만화를 좋아하는 일종의 덕후, 속된말로 덕후(매니아)여야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만화에 대해 이 만화가 왜 좋고 왜 재밌는지에 대해 한참을 즐겁게 떠들 수 있는 사람이 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웹툰 작가님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고 해야 하나? 더 좋은 작품으로 나갈 수 있게 의견을 드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고 필요한 역량인 것 같아요. 저는 원래부터 재미있는 이야기,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았어요. 전공도 그런 쪽이었고 일을 한다면 스토리텔링과 밀접하게 연관이 된 일을 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해 왔었어요. 이 부서에 지망을 할 때도 이야기가 가진 힘을 믿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서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업무를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질문 앞으로의 꿈 인터뷰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봤을 때 몰입해서 보다보면 손끝에 짜릿함 같은 것이 오잖아요. 저는 앞으로 그런 웹툰을 계속해서 발굴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좋아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재미있는 웹툰 발굴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재미있는 일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한 일인 것 같아요. 매일 밤마다 웹툰 업데이트를 챙겨야하고 문득 연락처를 봤을 때 가족이나 친구들보다 작가님들 연락이 훨씬 많고 업무강도가 센 편으로 유명한 부서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직업안내 웹툰기획자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웹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웹툰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한다. 반드시 관련 학과를 전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입직에 도움이 된다. 마케팅 능력과 기획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편집과 디자인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관련 자격증을 갖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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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문화직업30] 아쿠아리스트 편
문화직업 30 아쿠아리스트 편 박민우 / 아쿠아리스트 ?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 ? 인터뷰 안녕하세요 , 아쿠아리스트 박민우입니다 . 아쿠아리스트라고 하면 , 물속에는 많은 해양 동물들이 있는데요 . 해양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연구하고 사육하고 돌보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 을 아쿠아리스트라고 합니다 . ? 질문 아쿠아리스트만의 장점 ? 인터뷰 생물 같은 경우 , 동물 같은 경우에는 제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잖아요 . 그런데 저는 아쿠아리스트이기 때문에 생물이나 동물이 오래오래 살게끔 환경도 조성해야 되고 먹이도 관리해야 되고 질병예방도 해야 되고 동물의 복지적으로나 활동적으로 생각해야할 것이 많거든요 . 처음에는 제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 먹이를 주고 사육하는 동물이잖아요 . 그러니까 저한테 동물들이 따라오게 만들었거든요 . 그런데 계속 동물에 맞추어서 생각하다보니까 나중에는 동물에 맞추어서 제가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 이런 느낌 ,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해도 모를 거에요 . 어떤 느낌인지 모르는데 , 제 생각과 동물의 생각이 일치한다는 그런 느낌을 느낄 수가 있어요 . 같이 일하다보면 . 그런 것들을 교감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을 한번 느껴보면 아마 다른 일을 못 할 것 같아요 . 그런 것들이 너무 좋기 때문에 저는 11 년째 동물 옆에서 있었고 , 앞으로도 있을 건데 말할 수 없는 동물과 같이 생각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것을 따라오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각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매우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 ? 질문 아쿠아리스트의 자질 ? 인터뷰 제가 담당하고 있는 생물을 다룰 때만큼은 생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 그러다보니까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 스스로 )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이런 사람이 일을 해야 한다거나 저런 사람이 일을 해야 된다는 건 없어요 . 자기가 정말 한 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쿠아리스트인 것 같고요 . 만약에 시작을 했다면 내가 이 생물을 내 방식대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나와 그 생물이 함께 같이 살아간다고 생각 하면서 생물의 생각 , 내가 만약에 이 동물이라면 무슨 생각을 할까 항상 생물 쪽에 맞추어 생각하다보면 처음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저와 생물의 생각이 일치하는 순간이 있거든요 . ? 질문 앞으로의 꿈 ? 인터뷰 당연히 , 당연히 내 동물 내 생물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하는 것은 무조건 맞고요 . 이것보다 솔직히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 무엇이냐면 동물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우리직원들의 안전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동물과 사람이 함께 다치지 않고 오래오래 같이 있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 꿈인 것 같아요 . ? 질문 아쿠아리스트가 되려면 ? 인터뷰 아쿠아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관련학과도 중요하고 아무래도 물속에서 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 시간이 많기 때문에 수중 라이센스라든지 이런 것도 당연히 중요하겠죠 . 그런데 이것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물에 대한 관심인 것 같아요 . 아무래도 말을 할 수 없는 생물을 직접 가까이에서 돌보기 때문에 내가 바라보고 있는 이 동물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무엇이 필요로 한지 빨리 알아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생물을 , 아쿠아리움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물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것 같거든요 . 자격증도 많으면 좋고 좋은 학과를 나오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 아마 다 그렇게 생각 하실 것 같아요 . 우리 직원들도 , 정말 관심 , 사랑 , 관찰 이러한 것이 내 동물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릴 수 있는 가장 방법인 것 같아요 . 정답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많은 방법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 ----------------------------------------------------------------------------- ? 직업안내 아쿠아리스트가 되려면 ? ? 교육 / 자격 / 훈련 _ 해양생물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입직에 도움이 된다 . 연관된 자격증으로 수산양식기사 , 어병기사 , 어의사 자격 등이 있다 . 스킨스쿠버 자격증과 수질환경기사 , 수산질병관리사 자격증을 가지는 것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 . ( 워크넷 http://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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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작은 나무 카페
성공적인 마을 공동체로 손꼽히는 성미산 마을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있는 작은 나무 카페를 찾아가 본다.----------------------------- 대 본 -----------------------------BGM - glimmer(스마트 사운드 시리즈) springboard(스마트 사운드 시리즈)내레이션 성공적인 공동체 마을로 손꼽히는 성미산마을,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 나무 카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제목: 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작은 나무 카페내레이션 작은나무 카페는 성미산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마을 사랑방의 시작을 알아보았습니다.인터뷰. 질문. 작은 나무 카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답변. 최수진 / 작은 나무 카페 운영자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지금 같은 이런 주민 출자 방식의 카페를 하게 된 건아이들도 마음껏 드나들고 어른들도 마을에서 마을행사도, 모임도 많고 회의도 많아서여기서 편안하게 우리가 회의하면서 맥주 한 잔도 먹고, 아이들도 여기서 아이스크림 먹고이런 카페를 만들고 싶었던 부모들의 마음으로 시작된 카페에요내레이션 이곳의 인기메뉴는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사과생강차 인데요, 작은 나무 카페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았습니다.인터뷰 질문. 작은 나무 카페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답변. 김은주 / 작은 나무 카페 직원 여기는 제가 생각할 떄 거의 사랑방 같은 그런 수준이에요. 그냥 오가다가 장보러 나갔다가데려올 수 있고. 이야기도 하고 너무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뭐 차 한잔 마시지 않아도 그리고 또 아이들하고 같이 카페를 드나들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는 아이들 손님이 더 많거든요 그래서 이제 부모님들 안계시거나 이렇게 할때 학원가는 시간 중간 중간 아이들 와서 쉬어 갈 수 있고 그래서 또 다른 베이비시터 역학을 여기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제가 외출하고 그러면 아이에게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면 너무 안전하게 기다리고 있다가 데려올 수 있고.?내레이션 어떤가요? 이곳의 특별함이 느껴지시나요? 작은 나무 카페의 단골손님 지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인터뷰 이지훈 / 작은 나무 카페 단골손님가끔 외부인 분들이 너무 성미산 마을에 발 들이는 걸 살짝 너무 높은 장벽? 이 분들만 너무 친한 거 아니야? 라고 두려워하기 좀 애매한데,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작은 나무도 그 역할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시골에 있는 나무처럼 정자 있고 그런. 것처럼. 그냥 뭔가 아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고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색안경 끼지말고 그냥 편하게 와서 마을 분들이랑 이야기도 한번 나누고 아, 이 사람들이 이렇게 사는 구나. 그냥 편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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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쿄한국문화원] 강연회_한국과 일본의 교육과 스포츠 문화 비교
한국과 일본의 교육 문화를 알아보고 이에 대해 비교하는 강연회가 열렸다 ----------- 대 본 ------------------- 지난 4일 쓰쿠바대학 황순희 교수의「한국과 일본의 교육과 스포츠 문화 비교」강연회가 열렸다//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오늘 (강의에서)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배워 가셨으면 하는 것을 말씀드리자면//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학교 교육’ 이라는 것은 한국과 일본 모두 지금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그 문제는 역시 사회구조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일본인의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특별 활동(부 활동)’ (이라고 생각합니다)//황 교수는 이날 일본의 방과 후 특별 활동을 일컫는 ‘부 활동’ 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창 시절의 부 활동에서 배운 경험이 이후 그 사람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더불어 ‘학력’ 이라는 것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역설하며,//개인이 가진 적성과 능력보다 학벌 자체에 집착하는 요즘의 사회 경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여러분은 초?중?고교 중에서 체벌을 가장 많이 행하는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이어 체벌과 집단따돌림 등의 학교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들의 의견을 묻고이에 대해 답하는 등의 대화가 이루어졌다//황 교수는 연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통계화해 최근 학생들의 문화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이 가진 특성에 대해 소개했다//더불어 직접 학교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자신이 보고 느낀 요즘 학생들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황 교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미국과 같은 서방세계 문화에 대해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과 일본처럼 인접해 있는 이웃 나라가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 날 강의를 마무리했다//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한국과 일본의 교육이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을 배워야하는가(를 생각해 봐야하고)//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학교 교육에서 예를 들면 집단 따돌림 문제라든지, 체벌이라든지 //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같은 현상이지만 사회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해결하는 방법도 서로 다르다는 것 등을 중심으로 해서 사회학적으로 비교분석해서 말씀드렸어요//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일본 관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이야기했고서로가 양쪽에서 자신들의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말씀드렸어요 #BGM New land-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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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주도쿄한국문화원] 2015 상반기 강연회 시리즈
도쿄 한국문화원의 2015년 강연회 시리즈 중 상반기 3회차의 강연회를 소개한다. ------------ 대 본 ------------ 2015 『한일문화비교』 강연회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후루야 마사유키 씨의 강연회가 진행되었다강연은 K-POP과 J-POP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후루야 마사유키 씨는 라디오 DJ와 VJ, 더불어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이며일본 내 K-POP 보급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후루야 마사유키(DJ.저널리스트)역시 한국과 일본은 이처럼 음악으로 이어져 있었구나 라는 것을 알아주신다면좀 더 K-POP을 접하는 자세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중점으로 해서조금이라도 이런 생각들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강연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후루야 마사유키(DJ.저널리스트)오늘은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또 의외로 알려지 있지 않은 K-POP과 J-POP의 크로스 오버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후루야 씨는 준비해 온 K-POP과 J-POP 음악을 들려주며 양국의 가요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날 강연회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날 후루야 씨는 8~90년대 K-POP과 J-POP을 비롯해, 최근 아이돌 가수의 음악까지 시대에 따른 가요 변천사에 대해 이야기했다더불어 미국 팝 음악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최근 한국의 RB 및 힙합 장르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설명했다 메구로 (관객)말씀을 재미있게 하는 분이어서, K-POP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셨고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한일문화비교』 강연회는 「일본인의 한국관에 대한 변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 주한일본대사 오구라 카즈오 씨가 강연했다한국 문화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해 양국의 국가 인식 조사 결과 등에 대한 자료를 소개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이에 대해 논의하는 등 깊이있는 대화가 이어졌다오구라 씨는 한국과 일본이 상대국을 향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국가에 대한 이미지로 개개인을 판단하지 말고, 서로를 사람 대 사람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며 이 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관객한일 관계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번 강연은 참 인상적이었고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와서 꼭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 강연회도 있었다영상을 통해 보는 일본 속의 한국 문화를 주제로 르포라이터이자 JP뉴스 대표인 유재순 씨가 강의를 진행했다유재순 씨가 취재하고 촬영한 영상이 상영된 뒤, 이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1년 여 간 고대 한반도와 연관이 깊은 일본 내 문화 시설과 지역 등을 방문해 그 역사와 관련 인물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온 바 있는 유재순 씨는촬영 현장의 이야기와 일본 곳곳에 남아있는 한국의 역사적 유물, 문화 등을 심도있게 소개하며 양국의 문화 발전을 위해 현재의 문화 뿐 아니라, 과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제대로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관객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간의 취재를 통해 느낀 점 등을 나누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유재순(JP뉴스 대표.르포라이터)현장에 가서 보니까 우리가 생각했던 것 훨씬 이상으로 우리 고대 문화가 일본에 많이 남아있었어요한반도에서 건너 온 유물이라든가 대대손손 전통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 각종 문화재들을 같이 연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본 강연회 시리즈는 올 12월까지 매 월 진행될 예정이다 #BGM Magnolia-Youtube free audioAngelic forest-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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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주태국한국문화원] 웹툰작가 Khollad와 함께하는 워크샵
지난 7월 25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Coco Sweet Story'웹툰으로 유명한 작가 'Khollad'와 함께 워크샵이 진행됐다. -----------------------대본----------------------- - 주태국한국문화원 한마당홀 지난 7월 25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Coco Sweet Story'웹툰으로 유명한 작가 'Khollad'와 함께 워크샵이 진행됐다. Pupjung (27) / 방문객- 오늘 행사에 참석한 후, 만화를 그리는 취미로도 부수입을 얻을 수 있겠다는생각을 했습니다. 만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Niwat Mahabun (54) / 방문객- 제 나이대의 남성들은 보통 만화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 생각입니다 Khollad / 웹툰 작가- 오늘 워크샵을 진행했는데, 제 작품들을 사랑해주시는 친구들과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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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기획의도 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아니 아니!우리 브런치 먹으러 갈래요? 그래 그래!(국립국어원 ‘우리말 다듬기’ 소개)→ 외국어를 남용하는 경향이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순화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말을 사용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국립국어원의 우리말다듬기운동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대본남자 : 여보세요. 여기 1동 101호 인데요. 갈릭 치킨 하나 배달해주세요.남자 : 뭐야 이거? 여보세요? 여기 갈릭 치킨 시켰는데 왜 마늘 맛이 나요? (염소울음소리) 환불해주세요. (염소울음소리)자막) 우리 브런치 먹으러 갈래요? 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국립국어원 ‘우리말 다듬기’ 소개자막) 혹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자막) 계피 ? 촌스러워! / 시나몬 ? 우아하다~Nar : 계피는 촌스럽지만 시나몬은 우아하며자막) 마늘빵 ? 냄새나! / 갈릭브레드 ? 향기롭다Nar : 마늘빵은 냄새나지만 갈릭브레드는 향기롭고자막) 장화 ? 일하러 가야겠네! / 레인부츠 ? 남친 만나러 가야지~Nar : 장화를 신고는 일을 해야 하지만 레인부츠를 신고는 데이트를 가야한다?자막) 큰 물음표Nar : 요즘 사람들은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그 외국어에 해당하는 한국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를 사용하길 선호하는데요. 이러한 문체와 말투는 패션업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여, 한 잡지의 이름을 따 ‘보그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자막) 조선어 표준말 모음 (1921) 중등학교 조선어문법 전 (1935) 조선말큰사전 1 (1947) / 조선말큰사전 2 (1949) 조선어학회에서 1929~1942까지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조선 해방 이후 간행되었다.Nar : 하지만 우리는 일제시대 당시 일본의 극심한 탄압 속에서도 조상들이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조상들이 우리말을 민족혼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자막) 초밥 → 스시 / 어묵 → 오뎅 / 치마 → 스커트 / 열쇠 → 키 / 칼 → 나이프 큰 물음표Nar : 그런데 현재 우리는 세계화라는 명목 하에 우리말을 외국어로 대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외국어가 남용될 경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자막) 우리 언어 공동체의 결속력을 해치고, 민족문화의 발전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우리말이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이 되지도,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 되지도 못합니다. 남북의 언어 통일이 힘들어 지게 됩니다. Nar : 먼저, 우리 언어 공동체의 결속력을 해치고, 민족문화의 발전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말이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이 되지도,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 되지도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북의 언어 통일도 더욱 힘들어 지게 됩니다. 자막) 국립국어원 마크 국립국어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 순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알기 쉽고 쓰기 쉬운 우리말, 우리 모두 함께 가꾸어 갑시다Nar : 이에 따라 국립국어원에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를 순화하기 위해 ‘우리말 다듬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막) 사이드 메뉴, 안티에이징, 버킷 리스트, 스타일리스트, 싱크홀, 에코백, 텀블러Nar : 말다듬기위원회에서는 누리꾼들이 제안하거나 국립국어원에서 직접 발굴한 순화 대상어 중 순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을 결정합니다. 자막) 스타일리스트 맵시관리사, 맵시연출갗, 멋도우미, 멋지기, 맵시가꿈이 스타일리스트 → 맵시가꿈이Nar : 그리고 누리꾼이 제안한 순화어 후보와 말다듬기위원들이 제안한 순화어 후보를 검토하여 그중에서 최종 순화어를 정하게 됩니다. 자막) 다듬는 말의 예시를 살펴볼까요?여자1 : 야, 너 오늘 되게 피곤해 보인다.여자2 : 나 어제 과제하느라 밤 샜어.여자1 : 우와, 너 다크서클 대박.자막) 다크서클 → 눈그늘여자2 : 아, 배고파. 나 오늘 아침도 못 먹었어.여자1 : 야, 그러면 브런치 먹으러 갈까?자막) 브런치 → 어울참여자2 : 아, 배부르다. 아까 엄청 배고팠는데. 다 먹었으면 계산하러 가자.여자1 : 어, 그래. 더치페이 고고.자막) 더치페이 → 각자내기 그 외에도.. 스크린도어 → 안전문 레시피 → 조리법 에코백 → 친환경 가방 안티에이징 → 노화방지 버킷 리스트 → 소망 목록자막) 플라스틱 백! 비닐봉지?Nar : 만약 `플라스틱백(plastic bag)`이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널리 쓰였다면, 누군가 `비닐봉지`로 바꾸자고 제안했을 때 반발이 있었을 것입니다.자막) 말 = 선택Nar : 이렇듯, 말은 기본적으로 대중들의 선택입니다.Nar : 넘쳐나는 외국어 홍수 속에서 우리말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자막) 레시피, 립싱크, 버킷리스트, 사이드 메뉴, 스크린도어, 스타일리스트, 싱크홀, 안티에이징, 에코백 → 조리법, 입술연기, 소망 목록, 곁들이, 안전문, 맵시가꿈이, 땅꺼짐, 노화 방지, 친환경 가방Nar : 외국어를 쓰면 좀 더 똑똑하고 세련되어 보인다는 생각을 접어두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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