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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문화PD] AI이용대에게 코칭 받으면 배드민턴 실력이 늘까?
맨날 지기만 하고 배드민턴 실력은 늘지 않는 김민수PD 오늘은 AI코칭을 받고 김용대(?)로 다시 태어나 보려고 한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신기술! 한 번 탐구해 볼까요? [대본] 난 가끔 집 근처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친다 그런데 잘 치지는 못해서 항상 친구에게 진다 승부욕이 강한 나는 질 때마다 가슴이 너무 쓰렸고 배드민턴을 배우고 공부해서 이 친구를 한 번 이겨보고 싶었다. 마치 베이징 올림픽 때 상대를 멋지게 이겨 금메달을 따낸 이용대 선수처럼. 그래서 생각했다. ( 생활체육 배울 수 있는 어쩌고 찍어 놓은 거 ) 그런데 이런 나를 위한 서비스가 있었다. 바로 생활체육 코칭 서비스 딱플레이! 딱플레이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현재 배드민턴과 유도 AI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경기 영상 도는 동작을 찍은 영상을 질문과 함께 업로드하면 AI 이용대 또는 AI 조준호가 동작 시연 그리고 답변 등과 함께 코칭을 1대1로 제공해 준다. 그래서 한 번 이용해 보았다. ( 여기부터는 우리끼리 찍은 거 ) ( 며칠 뒤, AI 코칭 올라온 거 촬영 ) 그렇게 AI 코칭을 받고 며칠 뒤, 다시 친구와 배드민턴을 쳤다. 확실히 코칭을 받은 뒤 전보다 자세도 좋아졌고, 처음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만세!
관리자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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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문화PD] 5분만에 작가되는 방법?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작은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기술들을 이용하여 간단한 동화책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인공지능 저작권과 관련한 논란은 있지만, 창작이라는 큰 벽 앞에 더이상 소극적으로 맞이할 이유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본] - 인트로 어릴적 읽었던 동화 기억나시나요? 동심을 자극하는 신비한 모험과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여러분은 혹시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신적 있으신가요? 어릴적 동화 작가를 꿈꿨던 저는 글도 못쓰고 그림도 잘 못그려서 일찍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동화책 : 토리의 대모험 숲 속 마을에 작은 도토리 토리가 살고 있었어요 토리는 자신이 작은 도토리가 아니라 큰 나무로 자라기를 꿈꾸었어요 어느날, 토리는 큰 나무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첫 번째로 토리는 작은 시냇가로 갔어요 거기에는 말하는 물고기가 있었어요 토리가 물고기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자 물고기는 기뻐하며 도움을 주었어요 다음으로 토리는 큰 언덕으로 갔어요 거기에는 용이 살고 있었어요 용은 토리의 꿈을 듣고 날개를 빌려주었어요 토리는 날아가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토리는 계속해서 여행했어요 그는 산과 바다, 숲과 들판을 거닐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모두가 토리의 꿈을 응원했어요 그리고 어느날, 토리는 더이상 여행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느꼈어요 그는 이미 큰 나무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토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어느덧 정말 큰 나무가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토리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고 자신도 다른 이들을 응원하는 멋진 나무가 되었어요 - 인공지능 사용법 먼저 인터넷에서 Chat gpt 를 검색하고 열어줍니다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거나 업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화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해 볼까요? 저는 6세 아동용 동화를 만들건데 주인공인 도토리가 큰 도토리나무가 되어가면서 겪는 재밌는 일들을 동화로 만들어줘! 라고 해봤습니다 인공지능이 나의 작은 아이디어도 한편의 동화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동화의 줄거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그림을 그리러 가볼까요? Dream.A* 라는 사이트에서 인공지능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아까 만들었던 동화의 줄거리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줄거리를 넣어주고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줍니다 줄거리와 내가 선택한 스타일을 매칭하여 AI가 그림을 그려주는데요 이렇게 나만의 동화의 그림들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들도 이제 동화작가가 될 수 있겠죠? 예전에는 재능이 없다고 포기했던 사람들의 꿈들이 이제는 신기술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혹시 나는 안돼라고 주저했던 기억이 있다면 다양한 신기술들을 활용하여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엔딩 [부가 기능 소개] 그리고 또 이 어플에는 여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도 있는데요 여행 탭에서는 맛집, 관광지, 문화유산, 레저, 숙박, 여행경로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추천 여행코스, 축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탭에서는 영상을 통해 만나는 대구 여행을 피드에서는 내가 한 여행을 자랑하고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들도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늘 영상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즐기는 즐거운 대구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메타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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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문화PD] 하늘 위 스트라이커! 드론축구로 즐기는 스포츠
드론이 축구선수가 된다? 더워도 추워도 즐길 수 있는 드론 축구! 다칠 위험은 제로! 짜릿한 쾌감은 백프로! [대본]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시립성북청소년 센터 특화 사업팀의 김민이라고 합니다 드론 축구란 무엇인가요? 드론 축구는 사람이 직접 활동을 하고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론 자체가 축구공이자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조종을 해서 공중에 떠있는 골대에다가 직접 들어가서 골을 획득하는 게임이고요 5 대 5 경기로 유소년 드론 축구는 그렇습니다 수비 세 명, 공격자 두 명이고요 일반부는 공격수가 한 명인 구조로 되어있는데 한 경기당 3분 정도로 제한을 하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론 축구는 무엇보다 기체, 즉 드론의 조작 능력과 전략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 전략적인 판단에 의해서 작전을 짜고, 게임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활용할 수가 있는거죠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론 축구 경기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드론의 기술이 발전을 많이 하고 있고 2025년에는 한강에서 공항 쪽으로 드론 택시도 상용화를 한다는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는 반면에 아직 서울이나 지역의 청소년들은 드론을 접해볼 기회가 많이 없는 상황이고 그런 이유에서 드론을 어떻게 하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을까 하는 데서 시작이 됐고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것보다는 좀 활동적이면서 팀으로 이루어져서 경기를 하면서 서로 교류도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좀 더 유익하게끔 진행해보려고 저희가 큰 대회를 마련했는데 올해로 벌써 3회째 대회를 맞이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 큰 기대가 되는 그런 대회이자 또 축제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비 드론 축구단 원탑팀 소속 성북초등학교 6학년 문영우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1학년 포윙스에 소속된 이시우 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떤 역할을 맡고있나요? 저희 팀에서는 골키퍼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수비수 중에 최후방 쪽에서 공격수가 골을 넣지 못하게 최종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골잡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길잡이가 먼저 들어가서 상대 드론을 쳐주면 제가 골을 넣고 빠지는 스타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드론 축구의 매력은? 서로 같이 하면서 서로 팀워크도 늘고 협동도 잘 되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 했을 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을 때 다른 스포츠들과 같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손으로 스포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드론 축구는 생소한 스포츠고 드론으로 축구를 한다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즐거운 스포츠 중에 하나니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론 축구가 많이 퍼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제 주변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재미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고 세계로 더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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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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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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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리우 올림픽 개막 전 평창홍보관 모습
리우 올림픽 개막 전 평창홍보관 모습리우 올림픽 개막 전 평창홍보관의 모습을 담은 영상
관리자
조회수: 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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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도시철도, 대구여행
너무나 익숙해서 일상이 되어버린 도시철도.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훌륭한 하루여행을 할 수 있다. 대구의 중심인 중앙로역근처의 관광지를 소개하려 합니다.직장인들에겐 고단한 이미지의 도시철도이지만 저희는‘언제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하루여행’을 선물해 준다는 담백한 힐링의 이미지를 도시철도에 주고자 합니다.------- 대 본 -------자막.도시철도,대구 여행나레이션.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도시철도,누군가에겐 지겨운 출퇴근길을 떠올립니다.하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여행이야기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여기는 도시철도1호선이 지나는 중앙로역입니다.바쁜 일상에 의미 없이 지나치던 거리,건물 하나,간판 하나도 여행자의 눈에는 새롭기만 합니다.나레이션.중앙로 역에서 약전시장으로 나오면 전국5대 빵집으로 불리는 유명한 빵집을 볼 수 있습니다.자막.근대골목단팥빵,대구 근대 골목의 대표 빵집이다.생크림 단팥빵,대프리카 빵이 대표 메뉴이다.나레이션.출출하시다면 빵 하나 손에 들고 걷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나레이션.중앙로 역4번 출구로 나오셨다면 향촌문화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지금은 동성로에 양보한 그 화려했던 향촌동의 이야기이자 대구의 근대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자막.향촌문화관,근대 대구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중심지였던 향촌동의 역사가 담겨있다.나레이션.어른아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가득합니다.자막.향촌문화관,향촌동은‘예술인들의 거리’였다.예술인들이 향촌동의 다방이나 음악 감상실에서 피란살이의 고단한 심사를 달래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쏟았던 곳이다.나레이션.같은 건물3층에 위치한 대구문학관은 대구 문학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툴다고만 여겨지는 대구 사람들인데요.이렇게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낭만적인 분들이 많으셨다는 것 아셨죠?무뚝뚝해보여도 속정은 깊은 분들이시랍니다.자막.대구문학관,대구 문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고,대구 문학의 향기가 퍼져 나오는 곳이다.나레이션.기지개 활짝 펴고 그냥 산책하고 싶으신가요?그러면 경상감영공원으로 가요.시원한 벤치에 앉아 살짝 졸아도 좋습니다.공원 옆 고풍스런 건물 보이시죠?대구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독특한 외관만큼 특별한 이력을 가진 박물관의 사연도 꼭 들어주세요.나레이션.준비부터 힘들어지는 그런 여행이 아닌 교통카드 한 장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어떠신가요?도시철도와 떠나는 하루 여행,돌아오는 주말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무궁
조회수: 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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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브라질 인사이드 E3. 브라질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5가지
브라질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5가지 1. 설탕쥬스 R$6,50 (2,210원) 2. 파스테우(Pastel) R$5 (1,750원) 3. 타피오카(Tapioca) R$5(1,750원) 4. 모타델라(Mortadela) R$5 - 25 (1,750원 - 7,000원) 5. 아사이 R$5 - 10 (1,750원 - 3,500원)
박인수
조회수: 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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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올림픽 특집 영상]브라질 인사이드 E2. 상파울루오면 꼭 가야할 5곳
[올림픽 특집 영상]브라질 인사이드 E2. 상파울루오면 꼭 가야할 5곳 상파울루 오면 꼭! 가야할 5곳 1. 마르티넬리 옥상(Edificio Martinelli) R. Sao Bento, 405 - Centro, Sao Paulo -SP 2. 상파울루 성당(쎄성당)(Sao Paulo Cethedral) Praca da Se, Sao Paulo - SP 3. 중앙시장(Mercado Municipal) R.da Cantareira, 306 - Luz, Sao Paulo - SP 4. 벽화마을(Beco do Batman) R. Goncalo Afonso - Vila Madalena, Sao Paulo - SP 5. 일요일의 파울리스타 거리(Avenida Paulista) Av. Paulista, 1578, Sao Paulo - SP
박인수
조회수: 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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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올림픽 특집 영상] 브라질 인사이드 E1. 상파울루 소개
많은 한국인들은 브라질 하면 축구, 삼바 그리고 아마존을 떠올리며 지구의 허파라는 별명으로 아직도 발달하지 못한 나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알레스카를 제외한 미국 영토보다도 크고 남반구에서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 그 안에 상파울루가 있습니다. 남미 최대 경제적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 사람들은 치안이 불안하고 발달 되지 못한 도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착각을 깨기 위해 상파울루 해외문화PD가 브라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인사이드 그 첫 번째 상파울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인사이드 파울리스타 : 상파울루의 얼굴 및 금융거리의 시초 리퍼블리카 : 상파울루 구시가지 모룸비 : 해외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상파울루의 신시가지 쎄 : 상파울루의 옛중심가
박인수
조회수: 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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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한 여름 밤의 도깨비
한국의 도깨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계신가요?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게 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의 명물, 도깨비 동상에는 뿔이 없다고 하는데요.한국 전통 도깨비 본연의 모습을 찾아 야시장으로 출발해봅시다!--------------대본------------Nar. 밤에만 잠깐 나타났다가 도깨비처럼 감쪽같이 사라지는 야시장을 알고계신가요?바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입니다. 이곳은 2015년 10월,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처음 열렸습니다.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 이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6시부터 11시까지만 진행되고 있습니다.Int. 저 SNS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볼거리도 많다고 해서 보고 오게 됐어요.Int. 홍콩에도 이와 비슷한 시장이 있어요. 그런데 홍콩 시장은 모두 실내에요. 근데 이 시장은 실외여서 홍콩과 다른 점이죠. 매우 좋아요Nar.북적북적 많은 인파로 그 열기가 대단한데요.이 열기의 중심에는 바로 이 도깨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사람들은 도깨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Sub. 사람들은 도깨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도깨비 그리는중Nar 한국도깨비. 뭐야! 내가 저렇게 생겼다고? 하...인생 헛 살았네 헛 살았어..지금부터 진짜 우리 도깨비가 누군지 알려 줄 테니까 잘 들어!! 우리는 아주 먼 옛날부터 이곳에서 살아왔어.나는 뿔이 없고, 저런 무서운 방망이는 들고 다니지 않아! 이런 누더기 옷도 안 입는다고! 나는 털도 많고 덩치도 완전 크지!나는 나무와 불을 좋아해서 장승이나 빗자루, 도깨비불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했지!사람들 놀리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했는지! 난 시루떡이랑 메밀묵, 막걸리를 제일 좋아해!!하하하! 먹을꺼 완전 좋아,팥죽빼고~ 팥죽은 싫어, 붉을색이어서 싫어~노래도 좋아하고 씨름도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지~약속을 잘 지키고 사람을 잘 믿어서 부자로 만들어주기도 했고~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한테 뿔이 생기고!포악하고 무섭게 변해버려 사람들이 나를 피하기 시작했어!도대체! 왜 이렇게 된거야!?Int .한국적인 도깨비라고 한다면 인간 옆에서 사람들과 같이 더불어 살면서 인간이 이루지 못한 소원이라든지 이루고자 하는 욕망 이런 것들을 대리로 이루어주는 아바타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머리에 뿔 달리고, 요괴처럼 생긴 도깨비의 연원은 일본 교과서 「심상소학독본」에 실린 도깨비 모습이라고 해요. 1915년에 우리나라에「조선어독본」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책이죠.거기에 혹 있는 노인(혹부리 영감)이라고 하는 동화를 실으면서 그 삽화를 그대로 가지고 왔대요.일제 강점기 때 우리 도깨비 대신에 일본의 도깨비를 넣어서 결국은 민간신앙을 주도하고자 했던 일본의 문화침탈의 대표적인 양상입니다.Nar. 사람들에게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Sub. 사람들에게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Int. 네네. 처음 알았어요.아무래도 이게 말 그대로 일제 강점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거니까 이거는 어쨌든 우리나라 것이 아니잖아요.일본 것이니까 원래 우리의 도깨비 모습을 되찾으면 좋겠어요.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Nar. 전문가의 손을 거쳐 제작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의 명물,사람들의 오래된 인식으로 인해 방망이와 누더기 옷은 남아있지만 자세히 보면 뿔은 없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오랜 친구였던 도깨비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우리나라 곳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우리 문화를 지키고 올바르게 기억해줄 사람은 우리들뿐입니다.Sub. 올바른 우리 도깨비 올바른 한국 문화Horror Music - AudionautixDeep Horrors - Kevin MacleodItty Bitty 8 Bit - Kevin MacleodBlack and white - Max SurlaHidden Agenda - Kevin MacleodHyperfun - Kevin MacleodSunday Plans - Silent Partner?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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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2016.05.19. 개관한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대민서비스공간과 업무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민 시설동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영상도서관에서는 1500여 점의 영화 관련 도서와 국내외 500여 점 영화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네마테크 영화관은 시설 견학 및 강좌 등의 행사 참여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각각의 자료들을 점검하고 보존하는지 궁금한 이들, 열람하고 싶은 영화가 있는 이들, 풍경 좋은 곳에 앉아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자 파주보존센터를 알립니다. -----------------------------------대본--------------------------------- 나레이션 평범한 건물로 보이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인데요, 지난 한국 영화를 되살리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입니다. ? 자막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 나레이션 한국영화가 머물 새로운 공간, 한국영상자료원 파주 보존센터입니다. ? 인터뷰 조소연/파주보존센터 보존팀장 Q:필름보존고란? A:필름보존고는 필름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서 최적의 온도,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그런 공간입니다. ? Q:필름보존고가 중요한 이유? A:필름은 현존하는 영상 매체 중에 장기보존에 가장 유리한 매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양한 물리적,화학적인 손상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필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0C 저온에 근접할수록 필름의 수명이 길어지구요, 짧게는 100년 길게는 500년까지도 버틸 수 있습니다. 파주보존센터를 계기로, 저온보존고를 2C~5C 이내에 저온보존고를 확충한 이유도 그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 이외에도 추억의 LP 등이 보관되어있는 비디오?음향 보존실등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와 관련한 거의 모든 자료가 이곳에 모입니다. 더불어, 필름은 저마다의 이력을 지니고 있기에 필름의 상태에 맞게, 필름 검색실에서 섬세한 수작업이 이루어집니다. ? 나레이션 국내 유일의 필름 현상소입니다, ? 인터뷰 김상휘/현상소 관계자 ? Q:필름현상소에서 하는 일은? A:필름이 손상되기 전에 새로운 필름으로 복사를 하는 곳입니다. ? Q:필름현상소가 존재함에 있어 가지는 의의? A:지금 보존하는 필름은 외국에는 많이 있지만, 많이 진행되고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필름으로 복사, 보존을 위해서는 진행이 별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현상실을 만들었으니까 필름으로 보존을 하기 위해서 이 현상소를 많이 이용을 하고, 그 다음에 작업량을 많이 늘려나가서 이제 우리나라에 보존된 필름을 디지털 뿐만이 아니라 필름으로 장기간 보존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현상소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는 특별히 공개되는 날, 필름에 대해 궁금한 이들에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막 견학프로그램 중 Q: 개인이 와서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나요? ? A: 열람 자료는 아닙니다. 이용객이 열람한다는 것은 도서관의 개념으로 잡는데, 도서관에서는 포스터 실물을 볼 수 없기에 관람하실 수 없습니다. ? 나레이션 1시간 남짓의 견학프로그램이지만 필름의 복원,보존 시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인터뷰 김진아/프로그램 견학생 Q:견학프로그램에 왜 참가하게 되었나요? A:제 진로가 영화쪽이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매체인 영화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리고 이미 한번 파주보존센터에 와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견학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까 또, 필름에 관한거라고 해서 궁금증이 많이 생겼고 그리고 제가 너무 기본지식도 없고 해서 여기 견학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이 쌓일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 나레이션 파주보존센터 개관 기념으로 영화번역가의 설명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자막황석희 번역가 영화의 여러 주제를 가지고서 실질적인 것들 또는 영화 작품의 내부적인 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은 언제든지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또, 이렇게 새로 만든 좋은 장소에서 이런 기회들을 갖는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저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영화관련 도서-dvd를 이용할 수 있는 대민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영화관 프로그램은 항상 붐비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벗어나고픈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인터뷰황석희/영화번역가 Q:파주보존센터가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A:책을 사러오기 보다는 책이랑 같이 쉬러 오는 공간이거든요. 게스트하우스도 책과 관련된 테마로 만들어진 곳이 굉장히 많고..그것처럼 영화 관련해서도 쉬러올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도서관도 그런 기능을 하는 것이겠지만 실제로 영화를 찾아보고 관련자료들도 찾아보고 학술적인 공간이라기보다 영화랑 같이 한적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레이션 필름의 점검과 보존, 또 한국영화를 사랑한다면 풍경 좋은 이곳에서 영화 감상 어떨까요?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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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주시드니한국문화원]제 17회 캠시음식축제(Campsie Food Festival)
제목 : 제 17 회 캠시음식축제 (Campise Food Festival) 내레이션 지난 5 월 28 일 , 캠시 안작몰에서 제 17 회 캠시음식축제가?열렸습니다 . 캔터버리 - 뱅스타운 시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 일본 , 터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맛보고?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강원도 음식을 테마로 하여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소개하였습니다 . 특히 ,? 내빈들과 함께 대형 막국수를 비벼보는 이벤트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한식 요리사 헤더 정씨는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함께 닭갈비 조리법을 시연하였습니다 . 시연 후에는 약 50 인분의 음식 샘플과 레시피 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 또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와 한식 , 강원도 지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 한복 입어보기와 엽서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한국의 맛과 멋을 동시에 알렸습니다 . 자막 The 17th Campsie Food Festival was held at the Campsie ANZAC Mall on Saturday 28 May 2016. Organised by the City of Canterbury-Bankstown, the festival offered an array of French, Japanese, Turkish as well as Korean food and programmes for thousands to experience. Korean Cultural Centre introduced Chuncheon Makguksu and Dak Galbi under the theme of Gangwon Province for 2016. The Mixing of 250 servings of giant Makguksu with the invited guests attracted thousands of eyes. The celebrity chef and Australia's leading Korean Cooking instructor Heather Jeong showcased the cooking of Dak Galbi with an audience. About 50 servings of Korean food samples and recipe cards were handed out after the showcase. By distributing brochures that introduce Korean Culture, Hansik and Gangwon Province as well as by offering cultural programmes such as trying on Hanbok and making cards, Korean Cultural Centre has successfully brought about the taste and the flavour of Korea to the 17th Campsie Food Festival. 음원 : Santo Rico - Twin Musicom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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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 유기동물에게 책 읽어주기"유기견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적대적이고 불안정한 유기견들은 친화력을 회복하도록 하여 입양의 비율을 높이고, 아이들은 독서능력과 동물에 대한 동정심,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미 국내에도 시작되어 ‘애니멀아리랑’이라는 단체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현재 국내에서도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영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참여하는 봉사자와 관계자, 유기견이 가진 스토리를 풀어내며 책을 통해 교감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다.----------------------------------------------------------------------------------------------------------이유진: 음… 개들이 들을까? 장한결: ‘솔직히 이게 과연 될까…?’ 했거든요… 타이틀 -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강태훈: 안녕하세요, 저는 애니멀아리랑이라는 동물보호단체의 기획팀장을맡고 있는 강태훈이라 하고요. 현재 동물보호 활동 관련 실무를담당하고 있습니다.대학 생활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엔 큰 동물단체 알바부터 시작해서 지금 계신 저희 대표님과 같이 애니멀아리랑 서비스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유진: ‘정말 강아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걸까... 이걸 해준다고 해서?’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강태훈: 처음에 저희가 책을 읽게 된 계기가 해외 사례를 통해서 우연히알게 된거에요. 책 읽기 같은 경우는 사람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동물에게 들려줌으로써 동물이 안정을 찾아가는 효과가 있어서요, 저희도 도입을 한번 해보게 되었고... 장한결: 책을 읽어준다는 것 자체는 말그대로 ‘내가 동물을 위한 음성을들려주는 것’이잖아요, 얼굴을 이렇게 쓰다듬으면서, 책 읽어주면서하는데 점점 이제 서로가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이 있잖아요,그런게 느껴지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강태훈: 어떤 특정 한 2~3마리를 대상으로 이 활동을 했는데 확실히처음에 비해서 좋아진 면이 있어요. 의외로 사람 무릎에 앉아서 책을이렇게 읽어주면 좀 듣는 표정도 있고, 책을 직접 보기도 하고... 이유진: 제가 맡았던 강아지 남주가 처음엔 그냥 되게 순한 개인줄만알았는데 애가 조금만 다가가려고 하고 만지려 하면 처음엔 좀흠칫하더라고요. 좀 사람을 무서워하는 게 직접적으로 드러나니까 마음이 아팠아요. 강태훈: 도살장에서 구조된 애들이 주로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 무서움이 심해요. 그런 아이들을 순화를 시켜서 입양을 보내야되는 게 저희단체의) 주과제이기도 하고요 이 활동을 하게 되면 책을 읽은강아지가 책을 안 읽은 강아지보다는 입양 확률이 높아져요. 장한결: 15년 동안 키운 애기를 보낸건 작년에... 항상 고맙다는 말을 못해줬거든요. 이 활동을 통해서 그런 말이라도 다른 아이들에게 전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강태훈: 저희 단체의 모토가 ‘사람과 동물 모두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만드는...’ 그런 미션이 있는데 그 미션에 딱 들어맞는 게 바로 ‘반려동물과 책 읽기’ 인 것 같습니다.애니멀아리랑 봉사단은 2013년도 하반기부터 1기를 모집하기시작했고요, 지금은 이제 5기까지 이어지게 됐고...이 책 읽기가 사실 동물에게만 도움 되는 건 아니에요. 사람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동물한테는 정서 안정 효과가 확실히 있고요, 사람한테는 오히려 책을 읽어주면 사람도 교감 같은 걸 자주 하게 되니까 공감 능력이 향상되고...그래서 이 ‘유기동물에게 책 읽기’ 활동이 쌍방향으로,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획기적이기도 하죠.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보면 봉사활동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한상황이에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좀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고요저희가 하고 있는 반려동물 책 읽기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초보들도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정말 고맙겠습니다!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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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Stand High 높은 곳에 올라" 해외문화PD가 살고 있는 10개 도시의 전망대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의 영업팀은 문제가 생기면 늘 옥상에 집합했다. 마음이 답답할 때 우리는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바라보고 디테일한 일상의 고민들에서부터 한발 떨어져 보기를 원한다. 또한 전망대에 오르는 일은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는 그 도시의 분위기를 한 시야에 담아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을 시작한 해외문화PD들이 사는 도시는 어떤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일까? -----------------------------------------------------------------------------------------------------------내레이션)우리는 가끔 개미만큼 작아지고 싶다.내가 살고 있는 지구 크기에 비하면 내 고민은 별거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을때우리는 높은 곳에 오른다. 수직적 도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수평적 도시를 만나러 가보자. 10명의 해외문화PD가 살고 있는 세계 10개의 도시의 모습을 보러 함께 올라가보자.타이틀인) Stand High, 높은 곳에 올라 자막)Washington Monument워싱턴 모뉴먼트 169m [555 ft] 1854마드리드 시벨레스 궁전Cibeles Palace 40m [131 ft] 1909 상파울로 마르티넬리 빌딩 Martinelli Building 130m [427ft] 1934LA Griffith Observatory그리피스 천문대 346 m [1,135 ft] 1935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 Palace of Culture and Science 237m [777ft]1955베를린티비타워 Berlin TV Tower 368m [1,207 ft] 1969시드니 타워 Sydney Tower 268m [879ft]1981됴쿄 도청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ing243m [797 ft] 1990상하이세계금융센터 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494m [1,622 ft] 2008뉴델리 에로스 호텔Eros Hotel 12층내레이션) 시드니_ 김희정PD시드니 Tower Eye는 시드니 시티 중심에 있는 West Field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시드니의 달링하버입니다. 호주에서 제일큰 세인트 메리 대성당. 그리고 이쪽방향으로 가면 서퍼들의 천국인 본다이 비치입니다. 저기 보이는 것이 하버브릿지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지붕만 살짝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내레이션) 인도_ 김원필PD여러분 인도의 view입니다. Welcome to India!자막) - 우리 어디가? - 그리피스 천문대!내레이션) 워싱턴_ 유정아PD워싱턴 기념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조 구조물입니다. 이곳에 오르면 미국 의회와 토머스 재퍼슨의 기념관도 볼 수 있습니다.지금 보이는 것은 미국 대통령이 살고 있는 백악관의 모습이구요, 이것은 링컨기념관입니다. 마틴 루터킹의 "I have a dream" 연설이 있었던 곳이지요.인터뷰)상하이 안소희PD_ 지금 이풍광을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구름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구름 뒤에는 멋진 상하이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로 답답하고 불안하고 초조하겠지만 언젠가 구름이 걷히면서 서서히 여러분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시드니 김희정PD_ 저는 지금 이 풍광을 한국에서 노느냐 정신 없을 제 남동생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부디 술 그만 마시고 넓은 세상 경험하며 살기를.마드리드 이혜인PD_ 저는 지금 이 풍광을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제 친구 장서연과 함꼐 나누고 싶습니다.LA 김보희PD_ 저는 지금 이 풍광을 10년 넘게 야간근무를 해오신 저희 어머니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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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조선 사랑꾼 헌종, 100년을 거스른 만남
본 영상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과거 실존 인물들이 현대에서 관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창덕궁 낙선재와 석복헌에 깃든 헌종과 후궁 경빈 김씨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변 장소 및 관광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제공한다.헌종 : "나, 헌종은 조선 24대 임금입니다. 당시 정비가 승하하고 계비를 새로 맞이하기 위해 직접 간택에 참여했지만대비께서 마음에 들어 하신 효정왕후가 선택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때부터 내 마음에 들어온 이는 오직 경빈이었습니다. 3년 후 나는 드디어 경빈을 후궁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참으로 애틋하게 사랑했죠. 하지만 내가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우리의 사랑은 끝나버렸습니다."자막: [창덕궁 석복헌: ‘복(福)을 내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석복헌은 후궁 경빈 김씨를 위해 헌종이 마련한 처소이다.] 석복헌 내부에서 헌종을 잃은 슬픔에 경빈 김씨가 흐느끼며 울고 있다. 경빈: "(흐느끼며) 어찌 저를 버리고 가십니까. 흑흑, 저는 어찌하라구요." 한참을 울다 지쳐 앉은 채로 잠이 든 경빈. 뒤쪽 병풍으로 카메라 PAN LEFT병풍에서 카메라 PAN RIGHT. 잠든 경빈의 모습.잠시 후 밖에서 이상한 소리(관광객들의 말소리 등)가 들린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는 경빈. 눈을 떠보니 눈 앞에서 현대복장을 한 헌종이 경빈을 바라보고 있다. 경빈: "(어리둥절해하며 놀란 목소리로) 어, ... 전하? 어찌된 일입니까?"헌종: "(바깥 쪽을 한번 살피고) 쉿, (경빈의 손을 잡으며) 나와 함께 얼른 나가자." 경빈: “전하, 용포는 어디다 두시고… 이 무슨일이옵니까헌종: “자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 일단 나가자”헌종과 경빈이 손을 잡고 석복헌을 빠르게 빠져 나간다. 헌종과 경빈이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있다.사람들이 두 사람을 쳐다보며 수군거린다. 여자 두 명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장면 클로즈업.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고 한 두 쌍 더 찍으면 좋을 듯)자막 : [헌종의 외모는 매우 출중하여 궁녀들이 자석처럼 따라다녔다 ? 조선왕조실록-]헌종 :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을 보며) 역시 이놈의 인기 죽지 않았어."자막: [창덕궁 낙선재: ‘선(善)을 즐거워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낙선재는 헌종의 휴식 공간으로써 지어졌다. 헌종은 화려함을 쫓지 않고 소박함을 내세우고자 이곳의 단청을 칠하지 않았다. 우측으로 석복헌과 연이어져 있으며 뒤편에는 아름다운 꽃담이 있다.]낙선재 뒤뜰에 예쁜 꽃과 화초가 피어있다. 그 앞에서 헌종과 경빈이 정답게 거닐고 있다.헌종: "(걷다가 멈춰서) 경빈, 내가 너를 100년 후로 불렀어. 우리 오늘 하루 동안 같이 있을 수 있어.”경빈: "(미소를 띠며) 전하, 도무지 믿기지 않사옵니다."헌종: "여기 기억나? 우리 여기서 자주 산책 했잖아."경빈: "(고개를 끄덕이며 수줍게 웃으며) 예. 제가 저 독특하게 생긴 괴석을 참으로 좋아했지요. 전하를 상징하는 봉황이 조각되어있지 않습니까. "헌종과 경빈이 함께 기념품 가게에서 데이트를 즐긴다.정자에 서서 연못을 바라보는 두사람.헌종: "(경빈을 보고) 경빈, 잠시 눈을 감아 봐." 경빈이 눈을 감으면, 헌종이 머리핀을 꽂아준다. 헌종: "(흐뭇하게 바라보며) 경빈 미모가 여전하네. 이제 우리 궁 밖으로 나가자"두 사람이 국밥 집에서 앉아 국밥을 먹고 있다.자막 : [당시 기록에 따르면 헌종은 변복을 하여 ‘무교탕반’이라는 조선의 국밥집을 자주 방문 할 정도로 국밥을 좋아하였다]경빈: “(매우 매워하며 물을 계속 들이킨다)어찌 음식이 이렇게 불 같단 말입니까?”헌종 : “여기서 제일 안 매운건데.. 언제 먹어도 맛있구만. 꼭 너한테 이 맛을 소개시켜주고 싶었어 어! 이모 물 좀 주세요”이모가 물을 가져와 탐턱스럽게 내려 놓는다.경빈: “어허. 무엄하다!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헌종: “(이모에게 매우 난처하게 웃으며) 하하.... 이 친구가 연기 지망생입니다. 아주 사극에 푹 빠졌네.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어느덧 어둑해지는 거리. 건물을 신기하다는 듯 구경하는 경빈김씨와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헌종. 경빈: 국밥 잘 먹었사옵니다. 전하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사옵니다.헌종: 나도 그래. (손목 시계를 한 번 보고) 시간이 얼마 없다. 너한테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게 남았어.”헌종은 경빈 김씨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재촉한다.춘당지에서 걷고 있는 두 남녀. 경빈은 주변을 여기저기 돌아본다.경빈: “와.. 어찌 이렇게 밤에도 밝을수가! 정말 너무 예쁩니다”헌종: “그렇지..(슬픈 눈으로) 경빈, 이제 갈 시간이야. 넌 원래 있던 시간으로 돌아가야 해. 이제 나 때문에 그만 슬퍼했으면 좋겠어. 난 여기서 항상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다음에 우리 꼭 다시 만나자”두 남녀는 서로 바라본다.S#_11 백인제 가옥 내부(과거)/ 밤잠에서 깬 경빈. 경빈: 기이한 꿈이로다..김씨의 머리에는 핀이 꼽혀 있다.헌종은 한참 궁 안을 바라보다 뒤돌아 걷는다
안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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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해수욕장 말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릉의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을 미리 알아볼까요?-----------대본------------상도: 아~ 이제야 시험 다 끝났다. 경아: 오. 나도 방금 다 끝났는데. 아, 속이 다 시원하다. 태승: 우리, 날씨도 좋은데 어디 놀러가지 않을래? 상도: 가자! 어디가 좋을까? 주말에 갔다오기 좋은 곳으로. 경아: 주말... (!) 얘들아. 강릉 어때? 태승: 아, 강릉 요즘 버스타면 두 시간 반이면 간다더라. 경아: 오~ 잘 아네. 2017년에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강릉에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대! 태승: 그런데... 강릉엔 뭐가 유명하지? 감자? 경포대? 경아: 어, 맞아! 그 경포대... 상도: 에이, 무슨 경포대야! 거긴 여름에 수영하러 가는 곳이잖아. 여름도 아직 아닌데 거길 왜 가냐? 경아: 뭐! 경포대가! 여름에! 수영이나 하러가는! 곳이라고?! 씩씩... 감자: 안녕하새오, 감자애오.많은 사람들이 강릉, 특히 경포에 대해 많이들 오해를 하고있는 것 같아서 아쉬워오.제가 지금부터, 경포는 사실 사시사철 매력이 넘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릴개오! 경포의 첫 번째 매력은 바로 벚꽃이에요. 경포에는 매년 봄이되면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올 정도로 예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답니다. 그대여~ 그대여~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를 그대로 풍경에 담아놓은 것 같지 않나요? 벚꽃 풍경 옆으로 보이는 이 곳은 바로 경포의 두 번째 매력, 호수에요. 경포하면 바다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호수인데요, 거울보다 맑고 반짝이는 호수를 보고있으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그리고 호수 옆 언덕을 오르면 관동팔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경포대가 있습니다.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어떤 술안주도 비기지 못 하는 절경인데요. 한 시인은 경포대에 앉아 술을 마시면 달이 5 개가 보인다는 시를 짓기도 했다고 합니다. 걷기 좋은 도시, 강릉. 특히나 경포는 바우길의 여러 코스가 통하는 곳이기도 하면서 잘 가꾸어진 자연 산책로, 해안가 옆으로 나있는 솔밭길 등 산책의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가을! 여름이 지나면 경포대의 인기도 같이 끝난다는 말은 얼토당토 않은 소리! 경포의 진짜 매력은 바로 이 청명한 하늘의 가을에 느낄 수 있어요! 곳곳에 피어있는 들꽃, 따뜻한 날씨에 활기를 띈 생태 습지 공원과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 그리고 여러가지 체험까지. 가을 나들이 장소로 딱이지 않나요? 경아, 상도, 태승: 수군수군... 채림: 아, 나도 드디어 시험 끝났다! 야, 우리 놀러가자. 어디로 갈까? 태승: 아, 우리 그... 상도: 친구. 우리는!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강릉, 경포로 갈 예정이라구! 채림: 강릉? 경포대? 거긴 여름에 수영이나... 경아: 뭐?! 상도: 에이, 가보자 가보자. 직접 가보면 알아. 고고, 고고! 경아: 너, 강릉의 매력에 빠지게 될 걸?
김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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