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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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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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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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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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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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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삼국시대(2), 서울 zoom-in : 아차산을 찾아서
[대본]- 태훈: 훗! 삼국시대 맡겨달라구! 그럼 다음은 누구지? - 정현 : 나잖아! 나는 그 다음으로 한강 유역을 차지한 나라, 고구려를 소개해줄게- 유빈 : 고구려? - 정현 : 응. 나는 서울에 남아있는 고구려의 다양한 유적을 확인하기위해 아차산에 다녀왔어 - 태훈 : (이마를 탁 치며) 아차차!- 다같이 : 다같이 삼국시대 고구려로 줌 인 ~ 475년, 백제를 물리치고 한강 유역을 차지한 나라는바로 고구려입니다.중국 전선에 집중하고, 후방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한강 유역을 점령한 고구려는점령 이후에도 이곳에 백성들을 이주시키기보다는소규모 보루들을 중심으로 하는 군사체제를 채택하였습니다.때문에 고구려 병사들은 이곳, 보루에서 자급자족하며 주둔하였는데요.현재 사적으로 등록된 아차산 일대의 총 17개의 보루에서는고구려군이 자급자족하며 사용한 토기, 기와를 비롯하여무기, 농기구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고구려는 551년 백제와 신라 연합군에게 한강 유역을 빼앗기기까지76년간 이곳, 한강 유역을 지배하였습니다.고대 삼국은 한강 유역을 두고 늘 각축전을 벌였는데요. 그 중, 아차산은 삼국이 가장 탐내던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인터뷰]Q. 아차산이 삼국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A. 아차산은 한강 유역에 차지하고 있잖아요. 삼국에겐 한강이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삼국에겐 한강이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한강이 땅이 비옥해서 농사짓기 편리하다,사람과 물자를 수송하기 편리하다 그리고 뱃길을 통해서 중국과 교류하기 편하다.. 그런 것도 있지만 북쪽에 있던 고구려가 남쪽으로 영토를 넓히려면, 또 남쪽에 있던 백제와 신라가 북쪽으로 영토를 넓히려면, 반드시 차지해야하는 것이 한강 유역이었고 그 중에서도 광진구 아차산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광진구 아차산이었습니다. 아차산이 높지는 않지만, 거기 올라가보면 두말할 필요 없이 사방이 너무 잘 보이거든요. 거기 올라가보면 두말할 필요 없이 사방이 너무 잘 보이거든요. 이곳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고구려는 이곳에 군사 시설로써 아차산 보루를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삼국도 그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백제가 이곳(아차산성)을 만들어서 수리해서 사용했고, 또 고구려가 사용했고, 그 다음 신라가 사용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51년, 백제와 함께 고구려를 공격하여 한강 상류를 확보한 신라는 이후 553년, 백제가 차지하였던 한강 하류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이후 553년, 백제가 차지하였던 한강 하류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이후 553년, 백제가 차지하였던 한강 하류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강 유역은 삼국이 가장 욕심내던 땅이었으며, 가장 힘이 센 나라가 차지하는 땅이었습니다. 덕분에 서울에서는 삼국의 문화유적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웃트로] - 단비 : 와.. 서울이 삼국의 문화유적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니, 몰랐어!- 정현 : 그치 그치- 다영 : 서울이 다시 보이는걸!- 범준 : 그러면 다음 시대는 누구지?
이정현
조회수: 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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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삼국시대(1), 서울 zoom-in : 한성백제를 찾아서
[대본]단비: 정현! 왜 이렇게 늦었어??정현: 글쎄? 솔직히 말하면 지하철이 오늘따라 느렸지 뭐야범준: 야! 지하철이 느려?정현: 응! 그리고 거꾸로 탔어! 그리고 내렸는데, 잘못 내려서 다시 또 거꾸로 타고 또 거꾸로 타버렸어!범준: 야! 서울의 지하철은 완벽한 속도로 딱딱 맞춰온다고! 서울은 대중교통의 보고이자 미래야!유빈: 너네 셋이 싸우는거 이거 마치 뭐랄까~? 삼국시대같다랄까?태훈: 뭐? 진짜 삼국시대를 보여줘!?다같이: 태훈~~~태훈: 삼국시대! 출격완료!서울은 삼국시대, 각국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역사의 중심지였습니다.그리고 그 역사의 시작을 알린 것은 바로 문화와 예술의 나라, 백제였습니다.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고구려 동명성왕의 아들인 비류와 온조는 혼란스러운 고구려를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이때 온조왕은 최측근인 오간과 마려 등 10명의 신하와 함께 부아악(지금의 북한산)에 올랐습니다.그리고 주위를 둘러보고는 지금의 서울인 위례성이 건국을 하기에 가장 알맞다 하여 이곳을 도읍으로 결정하였습니다.나라의 이름을 십제라고 지었습니다.한편 비류는 온조와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그는 바닷가 근처인 미추홀에 따로 터를 잡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토지가 습하고 물에 소금기가 많아 자신이 잘못 된 선택을 하였음을 깨달았습니다.이후 십제에 자신의 백성들을 데리고 돌아왔는데, 이에 온조왕은 기뻐하며 이제야 나라가 완벽해졌다는 의미로 국호를 백제로 바꾸었습니다.온조왕은 곧이어 말갈, 마한, 낙랑 등을 격파하며 백제의 영토를 크게 확장하였습니다.이때로부터 약 500년간의 시기를 우리는 한성백제시기라고 부릅니다. 이와 같이 백제의 이야기를 생생한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입니다.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서울에서 발굴된 귀중한 삼국시대의 문화유산들이 잘 전시되어 있어,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써의 서울의 면모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삼국시대의 시작을 알린 서울에 방문하여, 백제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같이: 태훈~단비: 대단해!정현: 엄청나!유빈: 뉴진스!다영: 어텐션!범준: 하이퍼 보~이!태훈: 하하하! 야 삼국시대! 맡겨 달라구! 그럼 다음은 누구지?정현: 나잖아!?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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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선사시대, 서울 zoom-in : 암사동 움집터를 찾아서
[대본]~서울1팀 모이는 중~어, 얘들아 다 들어왔어?ㅎ피곤한 얼굴들..^^ (특: 저녁 10시임)아니, 우리가 그때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개화기이렇게 시대별로 서울을 줌 인(Zoom In) 해가지고각자 ☆최애☆ 유적지 소개하기로 했잖아다들 잘 찍어왔어?당연하지~ ~다소 작위적인 리액션들~-오~ㅋ그럼 선사시대부터 가보자!누구지?나야 ^___^와, 서울에 선사시대 유적지가 있었나?나도 첨 들어봐;;그거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선사유적지야아, 그 이번에 축제하는 거 봤는뎅..어 맞아..ㅎㅋ그럼 나부터 갈게?!서울 줌 인~[자막(타이틀)]ZOOM IN SEOUL[자막/내레이션]Nr. 여러분, 을축년 홍수라고 들어보셨어요?일제강점기 시절이던 1925년 여름,네 번에 걸친 집중호우로 한강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우리나라) 사상 최고의 대홍수인데요.이때 피해액이, 조선총독부 1년 예산의58%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했다고 해요.하지만 이 무서운 대홍수로 인해 엄청난 문화유적도 드러나는데요.바로, 신석기시대의 집터인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입니다. [자막/리포팅]한강의 범람으로 유물 포함층이 지상에 드러나면서엄청난 양의 석기와 빗살무늬토기 조각이 노출됐던 이곳은요.대체로 기원전 5천 년에서 4천 년 경에 형성되기 시작한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문화 초기 단계의 마을 유적이에요.현재는 이렇게 큰 규모의 선사 유적 공원으로 조성되어복원된 움집들과 유적지 전시관 등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이쯤 되면 궁금하시죠?제가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자막(타이틀)]선사시대편암사동 선사유적지 [자막]ENTRANCE이곳 암사동 선사유적지는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해요. 유구보호각공원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요!빗살무늬토기 문양을 모티브로 지어졌는데요.신석기시대 주거지 발굴 현장을 그대로 보호하고관람할 수 있게 마련해둔 유구 보호각이에요. 복원 움집터이곳은 신석기시대 주거지를 복원해놓은 움집터인데요.발굴한 곳에서 2m 가량의 흙을 덮어 복원한 것으로총 9기의 움집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여기서 좀 더 걸어 들어가면움집 안을 구경해볼 수 있는 공간도 나와요. [자막/리포팅]체험 움집여기 보시면, 신석기시대 움집을1.5배 확대해서 만들어놓은 체험 움집이거든요.들어가서 체험도 하고,(선사시대의) 실생활의 모습을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그런 공간이에요! 야! 이거 진짜 같다!! [자막]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은 사람들이 창을 손질하고갈판과 갈돌을 이용해 생선 요리를 하는 모습이네요.자동으로 송출되는 큐레이팅을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사체험마을시간의 길선사체험마을로 들어가는 통로, 시간의 길은요.장승효 현대미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과거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시간의 길을 재해석한 작품이에요.독특하고 예쁜 오브제로 둘러싸여 있으니 포토존으로도 활용해보시길! 신석기시대 마을신석기시대 마을을 본뜬 공원도 조성되어 있는데요.움집 앞 광장에서 화덕자리에 모여 앉아 그물과 토기를 만들고,음식물을 조리하는 신석기시대 마을 사람들의 동상이 있답니다.이렇게 엉덩이 한 대 skrr♡해주고 싶은 멧돼지 동상도 있고요ㅎㅎ고기를 향한 조상님의 집념 ㄷㄷ [자막/리포팅]선사시대 사람들이 모여서 있는 모습이랑 생활 군상을조형물로 만들어서 전시해놓은 공간들이거든요. 여기 이렇게 화덕가에 모여 앉아서 같이 음식을 만들고이렇게 그물을 만드는 모습을 재현해놓은 (조형물이에요.)이걸 통해서 당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 군상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자막/리포팅]사냥터아, (조상님들은) 이렇게 수렵을 하고 채집을 했구나~ 기억의 물길물고기 다 지나가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물고기를 잡는 어부,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동상이기억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모습이에요.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선사체험교실이곳은 암사동 유적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인데요.미리 예약하시면 요렇게 아이들과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박물관(상설전시)암사동 유적지의 하이라이트는 이곳, 선사유적박물관이에요. 신석기 체험실신석기 체험실은 어린이를 위해 꾸려진 공간인데요.다채로운 선사시대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답니다.물론 어른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걱정마셔요!불피우기 체험은 이렇게 자동인식으로 영상을 보여주는데요.미디어를 접목한 체험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재밌어할 것 같아요.움집 안에 들어가 보는 코너도 있었는데, 귀염뽀짝하더라구요ㅎㅎ특히 빗살무늬토기를 활용한 활동들이 눈에 띠었는데요.토기의 조각을 붙여보고, 또 직접 그려보기도 하면서선사시대의 유적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해볼 수 있겠네요.이렇게 쉽고 재밌는 활동으로 선사시대 역사를 배울 수 있다니!십 년만 늦게 태어날 걸... (넝담~ㅎ) 문화정보화다양한 미디어 형태로 정보화된 선사시대의 역사도 체험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손으로 터치하면 반응하는 연못의 스크린 영상을 통해물속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놓은 작품도 있었구요.대형 스크린 위에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담아놓은 애니메이션도 있어요. 3D 움집터이곳은 실제 움집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보존처리 한 공간이에요. [자막/리포팅]여기 아무것도 없는데, 이 화면 안에 이렇게3D(증강현실)로 구현이 되어있어요.(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이렇게 재현해놓은 거예요. [자막]기타 전시빗살무늬토기 등 암사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도이렇게 전시되어 있어서 생생한 관람이 가능해요! 현대미술 포토존로비 입구에 설치된 장승효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은유적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 거래요! [자막(타이틀)]선사시대편암사동 선사유적지 [자막/내레이션]Nr.서울주민(시리즈) 그 첫 번째 순서, 선사시대 편오늘 제가 소개한 최애 유적지는 암사동 선사유적지였죠.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자 서울 (역사)유물의 시작인 이곳에서기록되지 않은 우리 인류의 첫발,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살펴본 시간이었어요. 현재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유네스코 (등재)에 도전 중인데요.인류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우리의 역사 공간이꼭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해보아요!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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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걸어서 설화 속으로' 4편 -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담긴 수원 방화수류정
[대본]현재수원의가장핫한장소라고할수있는행궁동!행궁동에오는많은사람들이꼭들르는장소가하나있는데요!바로방화수류정입니다.요즘많은2030세대들이방화수류정에앉아피크닉을즐기며경치를감상하거나아름다운야경의모습을보며데이트를한다고합니다.방화수류정은주변감시와지휘라는군사적목적에충실하면서동시에주변의아름다운경관과조화를이루는조선시대의정자건축의특징을잘나타내고있고,다른정자들에서는찾아볼수없는독특한평면과지붕의형태를토대로18세기의뛰어난건축기술을보여주는아주귀중한자료라고할수있는거죠.그런데이런방화수류정에가슴아픈설화가있다는것,다들알고계셨나요?아마많은분들이이렇게아름다운연못에무슨가슴아픈설화가있다는거야라고생각하실것같은데제가한번이가슴아픈설화에대해설명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그럼우리한번방화수류정으로떠나볼까요?용연에는하늘로의승천을기다리며,천년동안수양을쌓고있던이무기가있었습니다.이무기는매일연못으로놀러나오는소녀를바라보는즐거움으로하루를지내고있었는데요.물밑에서숨어연못을바라보는소녀의얼굴을마냥보면서미소를지어주곤했습니다.어느날소녀가발이미끄러져연못에그만빠지고말았습니다.물에빠진소녀는거의죽을지경에이르렀을때용이소녀를몰래구해줬답니다.정신을차린소녀는이무기가자신을구해준것을알지못했습니다.이무기의존재를모르는채소녀는어엿한여인으로성장했고,용또한승천일이가까워졌습니다.소녀와사랑에빠진이무기는옥황상제에게도움을청합니다.옥황상제는지상에서사람이되어소녀와살것인지천년이되는날하늘로승천할것인지판단하여선택을하라고조언해줬는데요.결국이무기는천년동안수양을한하루하루를기억하며천년이되는날승천하기로결심했습니다.천년이되는날,이무기는용이되어용연을박차며하늘로올라가기시작했습니다.하늘로올라가던중용의머리속에는온통소녀생각밖에나지않았습니다.마음이뭉클해진용은결국온몸이굳어져갔고더이상하늘로승천하지못하고그만용연으로다시떨어졌습니다.이때용의몸이용연옆으로떨어져언덕이되었고머리부분은바위가되었습니다.이후에용을기리며이곳을용연이라고부르게된것입니다.사람들이마음껏소풍을즐기고행복해하던방화수류정에이런가슴아픈사랑이야기가숨겨져있었다니..정말신기하기도하고한편으로는내가너무지역설화에무지했나?라는생각도들더라고요.여러분들은여러분이살고계신지역의설화를잘알고계신가요?여러분이살고있는지역에도정말재미있고흥미로운설화가가득할겁니다.지역속에숨어있는재미있는설화를한번씩찾아보러가는건어떨까요?두번째는천년이되는날하늘로승천하는것을판단해결정하라는것이었습니다.혼기에찬효녀가병을앓는아버지를돌보느라시집을가지못하던중,동네주민들이방화수류정에사는잉어가효험이좋다고조언해줘그곳을찾아가게되었고그곳에살던이무기가이효녀를보고잉어를한마리잡아줘서아버지의병을낫게했다.이무기는이효녀를사랑하게되어옥황상제에게인간으로살게해달라고했지만둘의사랑은이뤄지지못했다는가슴아픈설화가있습니다
조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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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SEOUL RAIL_노량진 편
[대본]어? 이게 뭐지?SEOUL RAIL: 노량진편6.25전쟁 초기 서울이 함락되자 시흥지구전투사령부와 혼성사단이 한강 방어선을 6일간이나 지탱했다. 당시 사령부를 지휘한 사령관을 찾고 전사자 추모비 앞에서 사진을 찍어라.이게 뭐예요?미션지에 나와 있는 대로 수행하시면 됩니다.잘 수행하시면 저희가 알파벳을 지급해드릴 거구요.그걸로 특정 단어를 완성해 주시면 미션 성공입니다.이거 한강 방어선 전투에 관한 내용 같은데, 맞죠?미션을 여러분, 수행을 받았고요 미션지를 이렇게 받아서 우선 지금 노량진역을 벗어나서 한 번 미션을 수행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가시죠!저는 지금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량진역에 와 있습니다.노량진역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사자 추모비를 찾아보도록 할게요.노량진역은 백로가 노닐던 나루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은 당시 교통의 요충지였다고도 합니다.그리고 바로 여기, 노량진 역사 내에는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요.지금 저랑 같이 한 번 확인해보러 가 보시죠!눈에 보이시는 이것이 바로 철도 시발지 기념비입니다.보시는 것처럼 양옆으로 기찻길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곳이라 일반인 분들은 입장하실 수가 없고, 저 문화PD는 오늘 안전 요원 분의 동행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궁금하신 점을 다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우리나라의 철도 역사가 시작된 것은 1897년 3월 22일입니다.당시 정부는 철도 부설권을 미국인 사업가 모어스에게 부여하는데요. 이는 훗날 일본에게 양도되어 1899년 9월 18일, 경인 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어쩌면 조금 서글프다고 할 수도 있는 철도 시발지 기념비의 역사. 저 문화PD와 함께 꼭 기억해 주세요. 그럼 이제 다음 장소로 넘어가 볼까요?저는 드디어 사육신 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여기 도로 한복판인데 여기에 있을 수 있나? 이랬는데 정말 이렇게 도로 한복판인데 여기에 바로 공원이 있네요.여기에 과연 전사자 추모비가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 가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가시죠!이렇게 사육신 공원을 오르다 보니 사육신 공원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저희가 올라오면서 봤던 글이 있는데요. 한 번 읽어 드릴게요.수양대군이 불러온 피바람.그러나 세조의 피바람 뒤에 우리는 의를 알았다.사육신이 죽지 않았던들 우리가 의를 알았겠는가.이것도 고난의 뜻이지 않을까.고난 뒤에는 배울 것이 있다.이 글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나요?바로 입구 벽면에 새겨진 함석헌 선생님의 글입니다.함석헌 선생님은 1960년대 재야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 중 한 분이셨어요.이 곳에 전사자 추모비가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조금 더 살펴보기 위해 공원 안쪽으로 한 번 이동을 해 볼까요?사육신의 묘는 다양한 역사 사건을 통해 오늘까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1452년 계유정난으로 실권을 잡은 수양대군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합니다.이 때문에 단종을 섬기던 충신들은 세조를 임금으로 인정하지 않고 분노하죠.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이 곳에 모셔진, 사육신이라고 불리는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입니다.이들은 명나라 사신이 조선에 들른다는 소식을 듣고 세조를 암살하기로 결정합니다.그 후 사육신을 포함한 여러 집현전 학자들이 거사를 치를 날만을 기다려요.그러나 거사에 참여한 김질과 그의 장인이 세조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일러바치며 단종 복위 운동은 실패로 돌아갑니다.결국 세조는 사육신에게 거열형을 명했고 이들의 가족과 이들을 도왔던 이들까지 모두 사형에 처했습니다.충성을 다 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사육신들의 절개.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그럼 저희는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한 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문화PD를 믿고 따라와 주세요!이 곳은 과거 조선시대 한양과 삼남지방을 이어준 노들나루공원입니다.지금은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오색 단풍이 물들어 너무너무 예쁜 풍경을 가지고 있어요. 더 안쪽으로 한 번 들어가 볼까요?노량진 나루터가 있던 이 곳에는요, 1910년 일제에 의해 노량진 정수장이 설치되어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표석 또한 찾아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설치된 노량진 정수장은 2001년까지 서울 시민과 인천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지금은 오색 단풍이 물들어 예쁜 공원이 된 이 곳이 원래는 정수장이었다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지 않으신가요?그럼 저는 이제 정말 추모비를 찾으러 한 번 가 볼게요.이거 조형물 맞죠. 뭔가 맞는 것 같은데? 태극기 꽂혀 있고 하는 거 보니까 이거 맞는 것 같은데. 안쪽으로 들어가도 되는 거겠죠?아 맞네. 여기 한강 방어선 전투!방어선 전투라고 써져 있는 거 보이시나요, 여러분?여기에 제가 받은 미션의 힌트가 아마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제가 한 번 읽어 볼게요.아~ 여기에 여러분 사령관 김홍일 소장님이라고 나와 있어요. 보이시나요?저희 아까 미션지에 사령관이 누군지를 밝히라고 했는데 지금 사령관이 누군지를 찾았습니다. 바로 김홍일 소장님이에요.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고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저 사진 찍은 거 보셨죠 PD님?그리고 저는 이제 사령관님의 이름도 알고 있습니다. 바로 김홍일 소장님입니다! 맞죠?네, 이제 미션지 주세요. 리워드 주세요.이제 이 포스트잇을 떼면 되는 건가요?보상을 받기 위해서 포스트잇을 한 번 떼 보도록 하겠습니다.두구두구두구두구, 짠! U? U? U가 뭐예요?저는 U를 받았어요 여러분.다음 문화PD님께 카메라를 전송하러 다시 역으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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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SEOUL RAIL_광화문 편
[대본]다리를 맞추시오...이거 뭐죠?왼쪽 사진 속 다리를 맞추시오?PD님께서 사진에 있는 다리가어떤 다리인지 직접 맞추시면 됩니다단, 검색은 하면 안됩니다너무 어려운데요?일단은 가고 있는데지금 첫 번째 다리가 하나 나왔습니다새벽다리라고 하는데그런데 이게이건 아닌 것 같아요이거 보면 공사기간 2003년부터야이거는 딱 봤을 때 약간 조선시대란 말이에요그래서 이게 일단은 2003년에지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여기는 아닌 것 같아요일단 스킵하겠습니다새벽다리 스킵하고 다음 다리로 넘어가시죠오늘 확실히날이 흐리지만 청계천에 항상 물이 맑거든요PD님은 청계천에 자주 오시나요?저는 청계천에 산책하러 자주 와요또 산책 많이 하세요러닝하시는 분도 계시고일단은 가보겠습니다아이게 약간 TMI일수도 있는데여기가 전태일 다리구나PD님 저거 보이세요?저거이건 미션 다 집어치우고이거 설명 안하고 갈 수가 없어요이 다리가 아닌 게 분명하지만그런데 이 다리를 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이게 전태일다리 라고 하고버들다리라고도 부르는 곳이거든요그래서 이 전태일 열사에 대해서 PD님도 잘 아시죠?그렇죠들어볼 수 밖에 없죠알아야 하는 사람이고제가 기억나는 게 제가 어릴 때 논술학원을 다녔는데거기서 뭘 가르쳐줬냐면(기습질문) 이 노래 아세요? 혹시?이 노래를 알려주시고 그리고 전태일 열사에 대해서알려주셨단 말이에요전태일 열사가 그때 당시 활동했던 70년대에는하루 일당이 70원에서 100원 정도였대요70원에서 100원 정도였고그래서 그때 당시 커피 한 잔이 50원그러면은 오늘날로치면 커피 한 잔 5000원이니까이런 꼴이죠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셨던 분이고그 당시의 여공들이 많았어요시다 라고 해서 여공들이 많았는데여공들을 굉장히 잘 챙겨주셨다고 해요그래서 이 분의 그런 (따뜻한) 마음 때문에라도요즘 많은 사람들이 기억을 하시는 것 같아요그리고 당시에 노동환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70년대에는 환풍시설이 일단 없었어요햇빛도 안들고그런 포르말린 냄새가 진동하는작업장에서 한 16시간씩 일을 하는 거야일당 아까 말씀드렸죠70-100원 받으면서그렇게 일을 하니까 폐질환도 많이 걸렸다고 해요그런 어떤 열악한 노동환경에 계셨던 분이었고그래서 그 때 전태일 열사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저희의 노동운동과노동환경의 개선의 시발점이 되었다이렇게 많이 보고 있습니다너무 힘든 것 같아요너무 지쳐 보이시는데요?너무 많이 걸었어 지금다리가 많다보니까진짜 많이 걸었는데제가 잘못 생각했어요아까 그 방향으로 갔으면 안돼그래서 지금 돌아온 상황이고요지금 이제 아 저 보이시나요?저게 그 세운상가그 유명한 세운상가이번엔 제대로 방향 맞게 가는 건가요?지금 방향이 맞을 거 같긴 해요확...확실하지 않은데일단 가보고 결정해보겠습니다여기는 근데 미션이랑은 상관이 없을 거 같거든요근데 여기도 설명을 하고 지나가야 될 것 같아요세운상가라는 데로 왔는데세운상가...(긴급질문) PD님 세운상가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들어는 봤는데 지나치기만 했지들어가본 적은 없죠그래서 세운상가가 요즘은 또 되게 핫해졌는데예전에는 뭘로 유명했냐면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유명했습니다그리고 60년대 70년대유일의 전자상가였다고 해요그래서 1층부터 4층까지는 상가들이 들어서 있었고5층에는 거주공간이 있었죠근데 이게 어느순간부터 조금은 사람들이용산전자상가로 찾아가고또 주거공간도 강남일대로 넘어가니까그 사람들이 많이 없어진 거죠이 일대에서(한동안) 낙후된 곳으로 있다가요즘 다시 호랑O커피 들어보셨나요?들어는 봤는데 가본 적은 없네요호랑O커피가 되게 유명한데호랑O커피처럼 FnB사업을젊은 세대들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것 때문에 되게 유명하고다시 이 일대를녹지생태도심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해요그래서 이 공간은 어떻게 보면 근현대사적으로 중요하고현재도 되게 중요한 지역이라 생각합니다PD님 이거 제가봤을 때상상으로 누가 그린 게 아닐까요?(단호) 분명 있는 다리의 사진을 가져온 거에요너무 어려워가지고힌트 좀만 주시면 안되나요?그러면 원래 검색이 금지였잖아요네검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검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대신에 청계천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는기회를 드리겠습니다홈페이지만 봐야 하는 거에요?네네 다른 건 절대 보시면 안 되고홈페이지만 참고를 하셔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근데 박물관 홈페이지에 그런 게 있나요?일단은...여기인가?광통교, 도성 제1의 다리 광통교전시관람하기왕의 행차알았다PD님이여기 그림에 있는여기 미션지에 있는 그림과동일합니다광통교로 가보면 되겠네요가보면 이제 알겠죠?이제 미션이 잘 수행이 됐는지그러면 광통교롤 한번 가보겠습니다쉬웠네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여기 있는 다리라고어광통교 여기 보이시죠?광통교. 주변 안내광통교. 현위치저희가 미션 받은 다리는광통교 였습니다!지금 사진이랑 똑같죠여기서 찍었네(?)여기 이 각도네지금 사람이 없어서 조금 분간이 안되는데여기 맞죠?광통교.PD님 제가 궁금한 게왜 그 많은 다리 중에광통교를 저한테 미션을 주신 거죠?이제 광통교의 숨겨진 역사이야기를사실 좀 전달해 드리고 싶어서광통교를 선택을 하게 됐는데이제 저의 미션종이의 그림이 있죠?그림 한번 볼까요?이 미션지에 있는 이 그림이 18세기후반 광통교를 그린 가교보월이라는 그림입니다과거의 광통교는 정월대보름에다리밟기를 하는 명소였는데요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다리를 밟으면1년 내내 다릿병을 앓지 않는다는풍속이 있었다고 합니다그래서 광통교는 당시 광화문, 종로숭례문을 잇는 도성 제 1의 다리였고그만큼 사람들의 왕래도 많았습니다그러다가 이 다리가 일제 강점기에 훼손이 되고그 이후에는 알다시피 청계천 일대에고가도로가 생기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가 했는데또 청계천 복원 사업과 맞물려서2005년에 정통교가 다시 저희의 품으로돌아오게 되었다는 역사이야기가 숨겨져 있었습니다아 그러면 중요한 다리네요그러면 저희가 아까 초반에 봤던다리도 2003년에 지어진 게맞지만 그게 청계천 복원 사업으로 인해...그렇죠그런거였군요?아무튼 저는!광통교 여기를 찾았고그럼 제가그러면 미션을 완료했으니까당연히 미션 리워드가 있어야겠죠?미션 리워드를 까(?)보도록 하겠습니다어 뭐라고 긴장이 될까요?제가 받은 미션 리워드는 E 였습니다다음 분은 어떤 리워드를 받으실 지 모르겠지만그럼 다음 피디님께 이 SEOUL RAIL미션을 넘기도록 하겠습니다이상 문화pd 정희우였고요이만 저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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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경상여지도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부산의 '대평로'
[대본]#인트로(하이라이트 영상)발걸음을 옮기면서 만나는 경상의 이야기들길 위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몰랐던 장소와 여러 이야기경상 문화PD들의 시선으로 선정한 경상도의 길, 경상여지도를 따라 걸어봅니다.#타이틀[경상여지도] 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부산의 대평로#대평로 이야기-대평로는 어디에 있을까?(위치, 길이 등)부산시 영도구의 남쪽에 위치한 대평로는 사람들에게 깡깡이예술마을로 더 유명합니다.-대평로라는 이름이 붙여진 유래대평동은 원래 풍발포라 불리웠는데요. 풍발은 바람이 이는 것처럼 기운찬 형세란 뜻입니다.일제강점기에 깡깡이마을은 비나 풍랑을 피하기 좋은 포구여서, 기다리다, 대비하다라는 뜻의한자 대(待)자와 바람 풍(風), 포구 포(浦)자를 써서 바람을 대비하는 포구라는 의미로 대풍포라 불렀습니다.해방 이후 풍랑이 없어 평안하길 빈다는 의미에서 대평동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자, 그럼 이토록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공간들을 따라 대평로를 걸어볼까요?#대평로_영도 대풍포 매축비-대풍포의 유래 설명대평로의 한 모퉁이에는 대풍포 매축비가 세워져 있습니다.원래 대평동은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었습니다. 점차 섬과 육지 사이에 퇴적물이 쌓여육지와 연결되면서 돌출된 반도 현태의 땅이 되었습니다.일본인 자본가 오자와가 매립권을 양도 받아 대풍포 일대의 바다를 매립합니다.1916년부터 약 10년간의 매축공사로 40,200평의 땅이 생기게 되자 일본인 주택가가 형성되었고대풍포 해안을 따라 일본 조선소들이 들어서게 됩니다.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83년 2월 부산시에서 영도 대풍포 매축 기념비를 건립하였습니다.매출 이후 조선소, 포구 등이 들어서면서 대평동은 번창하였습니다.#대평로_깡깡이예술마을-깡강이예술마을의 유래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19세기 후반, 대평동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며, 7~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습니다. 깡깡이란 수리조선소에서 배 표면에 녹이 슬어너덜너덜해진 페인트나 조개껍데기를 망치로 두드려 벗겨낼 때 깡깡소리가 난다 하여생겨난 말인데, 그 무렵 깡깡이마을이라는 별칭이 생긴 뒤 지금까지도 그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이후로도 선박조선업과 수리조선업으로 명성을 떨쳐 대평동에선 못 고치는 배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직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깡깡이예술마을은 중부 원도심권, 서부권에서 영도로 들어오는 길목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영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영도 내에서는 깡깡이예술마을 좌측으로는봉래동 창고군, 우측으로 절영산책로. 흰여울문화마을, 아래로는 남항시장 등 유명 관광지와 맞닿아있어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문화예술형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을의 현재2016년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멋진 예술마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대평동 깡깡이길이 영도대교 도개 복원과 함께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근대역사유적과 조선산업 시설이 남아있어이를 활용한 문화예술형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대평로_쌈지공원-쌈지공원이 생기게 된 이유아는 사람들만 찾아갈 수 있는 쌈지공원은 보물찾기하듯이 골목 안에 작은 공간인데요,깡깡이마을 내에 유휴 공간이 거의 없어 주거지 내 공폐가 철거지원 사업으로 기존쉼터를 활용해 조성되었습니다.녹지가 거의 없는 깡깡이마을에 유일한 푸른 쉼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밖에도 깡깡이 예술마을 안에는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많이 있습니다.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가득한 대평로는 한 번쯤은 꼭 가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아웃트로경상여지도와 함께 걸어본 길 어떠셨나요?부산의 작은 섬, 영도의 대평로 거리를 돌아봤는데요,풍부한 해양생활문화와 근대산업유산을 바탕으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곳이었습니다.부산에는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긴 길이 있습니다. 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경상여지도,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유튜브 채널 문화포털에서 경상여지도의 다른 에피소드를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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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경상여지도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김해의 '봉리단길'
[대본]우리 지역의 김해의 길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경상지역의 문화PD가 살고 있는 김해에서 소개하고 싶은 길인 봉리단길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옛 가야의 골목길로 알려진 봉리단길. 특히 마을 해설사와 함께 봉리단길 곳곳으로 발걸음을 옮겨가면서 나누는 대화를 통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봉리단길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본 기획영상 경상여지도 시리즈를 통해 보다 경상도의 길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제목 : 경상여지도 4화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김해의 봉리단길내레이션.발걸음을 옮기면서 만나는 경상의 이야기들길 위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몰랐던 장소와 여러 이야기경상 문화PD들의 시선으로 선정한 경상도의 길경상여지도를 따라 걸어봅니다내레이션/타이틀.경상여지도 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길 4화김해의 봉리단길-오늘은 여기 김해 봉리단길로 유명한 봉황동이죠-네봉황동에 경리단길을 합친 봉리단길에 와있습니다선생님 자기소개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네 반갑습니다저는 김해에서 태어나서김해를 떠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김해 토박이입니다현재는 김해오광대보존회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입니다오광대보존회 사무국장으로 있고요그래서 김해에서또 김해를 알리기 위해서 문화탐방이라든지 강의라든지역사, 문화, 예술, 교육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Oh! 되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계시네요오늘은 봉리단길을 시작으로여러 군데를 탐험하면서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곳까지 저희가 탐험할 예정이고요지금 첫 번째 여기 봉리단길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부탁드리려고 하는데제가 알기로는 봉리단길이 그렇게 오래되거나그러진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아무래도 서울 경리단길에 시작해서황리단길, 도리단길 등 되게 다양한 길들이 있는데특히 여기 봉리단길 같은 경우에는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특히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곳이 어떻게 해서이렇게 발전을 하게 됐고젊은 사람들이 오게 되었는지봉리단길에 대한 소개를 조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여기 봉리단길은 원래 김해에서 가장 컸던장유가도라고 잘 알려진 길입니다김해에서 장유로 가는 그 도로가 버스가 다니던 길이었는데도시가 발달하면서 이게 원래 도시들은 침체가 되고도시가 이동되겠죠 번화가가그러면서 이곳이 원도시로 이렇게 늘 죽어 있었습니다그래서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젊은이들이,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서이곳을 좀 살려보자 해서봉황동 유적을 가진 봉황동 봉황대를 합쳐서봉리단길로 해서젊은 사람들이 와서 카페, 음식점 이런 것들을 (창업)해서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여기 봉리단길의 특징이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다라는 게 또 특징이고카페나 음식점들이 되게 많이 있습니다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그런 분야의 업종들도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앞에 보니까 소품샵 같은 것도 있고뭐 사진관도 있고요그 다음에 뭐 의류 판매하시는 데도 있고조금 분야별로 많은데특히나 건물 디자인이 특이하고인테리어가 좀 예쁘게 잘 되어 있는 게특징인 곳이 바로 여기 봉리단길이지 않나 싶습니다그러면 여기 같이 탐험하시면서 같이 한번 둘러보시면서-다음 장소를 보면서 한번 소개를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네두 번째는 두 번째로 저희가 온 여기 이곳은봉리단길 중에서도신들의 거리신의 거리라고 불리는 이런 곳에 방문을 했는데요혹시 왜 여기가 신이 거리라고 불리게 되었는지간략하게 소개를 조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여기 위에 봉황동 유적지 봉황대가 있는데요봉황대라는 이름은조선 고종 때 정현석 부사가 봉황대라고중국의 봉황대 이름을 따서봉황이 날개를 편 것 같다 해서 이름을 지었는데실제로 그 이전 사람들은 봉황대라고 부르지 않았고또 그 이후에 사람들도 봉황대로 하지 않고큰 당산이라고 불렀습니다그게 여의가 저기서 죽게 되고그래서 그런 여의가 죽어서 아마신이 됐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여의의 그 기운을 갖고 있었고점집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뭔가 점을 치는 사람들에게 내려오는 기운이 있다는 거죠그래서 아마 그 봉황대의 기운들을 받아서 이 길에 아마그런 점집들이 많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그러면 이쪽은 조금 방문해 주는 방문객들이 좀 많은 편인가요점집을 방문하는 사람들 요즘 젊은 사람들도점도 많이 치러가고타로 점도 많이 치지만그렇게 해서뭔가 항상 신비하게 그냥 재미로 가는 사람도 있고미래가 불안하니까 또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고-그래서 이용을 많이 하는가 보더라고요-아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거리이기도 하지만그 중에서도 재미를 위해서 보시는 분도 계시고-아니면 정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어떤 의지-그렇죠뭐 이런 것들의 희망 이런 것들의 기대를 하기 위해서오신 분들도 많이 계시는 거리가바로 이거리이지 않나 싶습니다지금 저희가 여기 온 곳이 여기가 혹시 어떤 곳이죠-이곳은 국가사적 2호로 지정되어 있는 봉황동 유적입니다-봉황동 유적그 중에서도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곳은 황세바위 앞입니다혹시 여기 황세바위에 대한 유래나혹시 간략한 에피소드들을 조금만소개를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네 이 황세바위에는 가야시대 때황세와 여의라는 두 어린 남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가야 때 가야 말기에 황정승과 출정승이 살았고서로 친하게 지내다가 아이를 낳으면서로 딸을 낳고 아들을 낳으면 결혼시키고 혼인을 하고아들 딸이 같이 나오면 의형제를 맺자 이렇게 했는데어느 날 황세가 먼저즉 황정승 집에서 아들을 먼저 낳았다고 얘기를 했고출정승 집에서는 딸을 낳은 겁니다그런데 출정승 집에서도 우리도 아들을 낳았다-이렇게 속이는 거죠-음그래서 딸을 남장을 시켜서 키우는 겁니다그래서 황세와 여의가 이곳 봉황동 봉황대 위에 서서 뛰어놀았는데이 황세바위 위에서 놀았던 겁니다그래서 저 바위에서 황세가 어느 날우리 오줌 멀리 누기 겨루기 하자고 제안을 하는 겁니다그러니까 여의가 아주 똘똘해서남자들이나 고추를 내라고 하죠 여자는 어렵지 않습니까그런데 삼대를 꺾어서같이 오줌 멀리 누기 겨루기를 하고 놀았던 곳이 이 황세바위입니다그래서 황세와 여의가 놀았다고 해서황세바위라고 전해집니다-황세와 여의가 여기서 바위에서 놀아서 황세바위다-네아재밌는 얘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내레이션.경상여지도와 함께 걸어본 길 어떠셨나요?김해의 길을 돌아봤는데요젊은과 역사가 함께 있는 곳이었습니다김해에는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긴 길들이 있습니다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경상여지도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유튜브 채널 문화포털에서경상여지도 다른 에피소드를 만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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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문화PD] 경상여지도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부산의 '광안해변로'
[대본]NR발걸음을 옮기면서 만나는 경상의 이야기들,길 위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몰랐던 장소와 여러 이야기경상 문화PD들의 시선으로 선정한 경상도의 길인경상여지도를 따라 걸어봅니다모든 길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바다와 인접해있는 부산과 김해에도 여러 길들이 존재하고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경상여지도의 길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해변로입니다광안해변로는 수영구 남천동에서 시작하여민락동을 잇는 도로입니다남천 메가마트, 비치아파트, 광안리해수욕장, 진조말산을 돌아수영교 입구까지 이어집니다광안해변로라는 이름은 관광지로 유명한광안리 바다와 접한 도로로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명명되었습니다광안해변로를 따라 걷다 보면 비치아파트 앞에 조성된남천동 벚꽃거리를 만날 수 있고일반인들에게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광안대교와 함께 펼쳐져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각종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가 위치합니다장소 자막수영구 광안해변로 100남천동 벚꽃거리는 바다를 매운 매립지에 형성된남천동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삭막한 도시 이미지에서철피하고 해변도로와 단지 내 도로에 벚나무를 심어 가꾸며 시작되었습니다꽃이 만개하는 4월은 활짝 핀 벚꽃의 아름다운 자태가 무척 아름다우며꽃이 떨어질 때에는 마치 꽃비가 내리는 듯하여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장소 자막수영구 광안해변로 54번길 222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는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 및 국내외해양레포츠 동호인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하고해양레포츠 대회를 개최, 체류,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장소 자막수영구 광안해변로 219해수욕장 뒷산인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완면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모래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고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레스토랑뿐만 아니라 300여 곳의 횟집, 회 센터, 언양불고기, 콩나물해장국특색 있는 카페거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 된 광안리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3위를 차지했고많은 관광객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광안리는 본래 해수욕장이 아닌, 멸치 등 고기잡이를 하던 어촌이었습니다일제 강점기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영을 가르치고심신을 단련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었습니다이후 송도와 해운대 몰리던 해수욕객들이광안리에도 모여들면서 1950년 해수욕장으로 정식 개장되었습니다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어민들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풍부한 어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누군가에게는 휴식, 다른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있는 광안해변로경상여지도와 함께 걸어본 길 어떠셨나요?도심 속에 위치한 해변임에도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부산에는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긴 길들이 있습니다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경상여지도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유튜브 채널 문화포털에서 경상여지도다른 에피소드를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여러분들이 시간이 지나 광안해변로를 걸으며휴식과 여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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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경상여지도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부산의 '시민중앙로'
[대본]발걸음을옮기면서만나는경상의이야기들길위에서펼쳐지는우리가몰랐던장소와여러이야기경상문화PD들의시선으로선정한경상도의길경상여지도를따라걸어봅니다그렇다면오늘은저와함께부산의시민공원로를걸어보도록하겠습니다그렇다면,시민공원로의시작부분인진양교차로에이렇게나많은신발관련조형물이설치된이유는무엇일까요?1950~1980년대사이한국경제부흥의중추적역할을담당한부산신발산업의중심지가바로부산진구의진양교차로이기때문입니다1920년대일본자국의경기부양에힘입어독점산업자본이시민공원로를따라공업지구가들어섰다범전리일대에부지를선정한이유는부산부와동래군의중간에위치해교통이편리했기때문이다이를바탕으로근대식민도시로성장하게됐다부산서면미군부대가주둔해있었던하야리아캠프도주한미군역사의일부인동시에한국현대사의한마디를이루면서,부산시민과의애환을함께해온우리의역사이기도하다시민공원이랑시민공원로는아까도말씀드렸다싶이거의100년이넘은역사를가진공원이자길이고요그리고여기바로옆이서면인데,서면은완전유흥의거리란말이지....근데그곳에서10~15분정도밖에안걸리는이곳은엄청차분하고,평화롭고그런곳이라서시민들이도시의복잡함을떠나서힐링을원할때걸으면좋은길이지않을까?그리고통치를당한것이좋은역사라고는할수없지만우리의힘으로되찾은멋진땅이니까그에대한자부심을가질수있는곳이지않을까..?싶었습니다어떠셨나요?시민공원로를돌아봤는데요,(시민공원로가있는곳이었습니다.부산에는이외에도많은이야기가담긴길들이있습니다.이야기와함께걸어보는경상여지도,어떤이야기들이있을까요?유튜브채널문화포털에서경상여지도다른에피소드를만나보시면좋을것같습니다.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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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경상여지도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부산의 '센텀중앙로'
[대본]발걸음을 옮기면서 만나는 경상의 이야기들 길 위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몰랐던 장소와 여러 이야기 경상 문화pd 시선으로 선정한 경상여지도를 따라 걸어봅니다.짜잔 여기가 어디일까요. 여기는 바로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 센텀시티입니다. 요즘 저희가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 저희는 이곳 센텀중앙로에서 센텀이 왜 센텀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그리고 이곳에는 어떤 문화시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2000년도부터 첨단지식집약형 산업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재송동과 우동 일원에 조성된 센텀시티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도로고요 센텀시티는 라틴어로 100을 뜻하는 센텀과 CITY를 결합하여 100% 완벽한 첨단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센텀시티에는 영화의 전당 벡스코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영화ㆍ영상 산업시설 전시ㆍ컨벤션 등의 문화 콘텐츠 관련 시설대규모 주거ㆍ상업시설이 대거 입주해 있습니다.먼저 영화의 전당으로 출발해 볼게요이곳은 영화의 전당입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지어진 건물이고요 공연, 영화 등 영상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은 두레라움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함께를 뜻하는 우리말 두레와 즐거움을 뜻하는 라움을 합쳐서 함께 모아 영화를 즐기는 자리라는 뜻으로 불립니다.매년 10월 초가 되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데요. 여러분들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장소 벡스코로 방문해 볼까요.센텀시티를 대표하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 벡스코는 대규모 종합 전시ㆍ컨벤션센터입니다. 2002년에는 피파 월드컵 본선 조추첨 2005년 APEC 정상회의 그리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이 외에도 상시로 전시 박람회가 이뤄지고 있으니까 홈페이지에서 전시 이벤트 일정 등을 참고하셔서 벡스코를 더욱더 즐기시길 바랍니다.다음 장소이자 이제 아쉽지만 마지막 장소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다 같이 떠나볼까요.부산하면 떠오르는 바다 바다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기기 위해 요트를 타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곳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서 건설됐고요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국제적인 요트대회와 해양 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야간에 오시면 마린시티와 요트 계류장의 모습이 어우러져서 대한민국의 홍콩이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어떠셨나요. 100% 완벽한 첨단 도시를 추구하는 센텀시티를 돌아봤는데요. 영화ㆍ영상 전시ㆍ컨벤션 문화 콘텐츠 등 많은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산에는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긴 길들이 많은데요. 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경상여지도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유튜브 채널 문화포털에서 경상여지도의 다른 에피소드를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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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5
[문화PD] 이 세상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금속 활자본,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
[대본]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유산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 고인쇄박물관이다.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만큼은 아니지만, 초입에는 가을을 체감하기에 손색없는 나무가 있다.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바로 옆의 흥덕사지도여전히 아주 오래되었고, 조용한 바람이 불었다.내부는 오랜 시간 들여다봐야만 보이는 역사가 있었고,한 눈에 마음을 사로잡는 미디어아트가 있었다.직지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다.우리가 그 책을 한 번 더 들여다봐야할 의미는 무엇일까.직지는 금속활자로 찍은 책으로 청주 에서 가장 오래되기도 했고세계에서도 가장 오래된 책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그런 자료입니다.그래서 청주에서는 이 기록 문화도시를 되게 지금 많이 강조하고 있고 기록문화도시로서대표적인 것이 또 직지라고 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우리지역에서는 직지를 간행했던 흥덕사가 지금 우리 박물관 옆에 복원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그래서 직지를 활용해서 최근에는 2004년부터 직지축제를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얼마전에는 올해는 직지문화제로 명칭을 바꿔서 계속 하고 있지만 그런 행사도 하고 있고.또 직지상을 저희가 유네스코에서 주관하는 직지상도 제정을 해서직지상도 수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밝히는데 이 직지라는 자료는 기록문화가 굉장히 지금 중요하고현재 뭐 컴퓨터라든지 정보기술들이 어쨌든 금속활자 인쇄기술을 모태로 해서발전해서 지금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활용 해서 청주가 더 기록문화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그런 콘텐츠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자료라고 생각을 합니다.직지가 우리 청주에서 간행이 됐기 때문에 청주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은 직지는 청주뿐만 아니라우리 대한민국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갖고 보존해야 될 그런 자료입니다.왜냐하면 그런 이유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유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직지라는 것에 대해서 지역에서만 (의) 문화로 발생할 게 아니라가치나 의미를 생각했을 때 타 지역이라든지 많은 분들이 이 직지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그걸 가지고 우리 한국 였던 그런 문화 콘텐츠 위상을 좀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삼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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