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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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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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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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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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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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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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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한복, 젊음으로 물들다
제목 : 한복, 젊음으로 물들다 BGM Kendra Logozar - Contemporary Piano 제목: 한복, 젊음으로 물들다 내레이션 한복, 젊음으로 물들다 자막 한복.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민족 고유의 의복. 내레이션 한복은 오래됐다. 촌스럽다. 활동하기 불편하다. 그래서 일상에서 입기 부담스럽다. 오늘날 생활한복으로 나온 디자인도 주로 중장년층을 위한 것인데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생활한복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있는데요. 인터뷰 질문. 생활한복을 만들게 된 계기? 답변. 조영진 / ‘소단 한복 디자이너’ 우선 다오네 우리옷, 부모님께서 하신 옷 자체가 생활한복, 옛날에는 계량한복이라고 많이들 불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옷을 해오다 보니까 저도 애초에 (전통) 한복보다는 생활한복부터 시작을 해왔습니다. 한복을 젊은 층이 입도록 그것을 변형시키도록 중점을 두었고요. 아무래도 생활한복이 너무 기성복 같으면 한복의 느낌이 없어서 그 선을 잘 찾도록 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딸 조윤경 씨도 부모님과 오빠의 영향으로 한복 모델도 하면서 평소에 생활한복을 자주 입는다고 합니다. 인터뷰 질문. 한복을 입으면 불편한 점은? 답변. 조윤경 / 소단 한복 모델 (한복이) 사람들이 찾는 의상은 아니다 보니까 약간 가끔은 부담스러울 때도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한복을 굉장히 자주 입다 보니까 이제는 그런 시선도 많이 의식하지 않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가끔 예쁘다고 쳐다봐주고 칭찬해주고 하면 기분 좋습니다. 인터뷰 질문. 한복을 대중화하는 방안? 답변. 조윤경 / 소단 한복 모델 한복을 일단 “특별한 날에만 입어야 한다.”, “젊은 사람들은 못 입는다.”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할 것 같아요. (한복도)그냥 똑같은 옷이고 (기성복 보다) 오히려 더 편하고 더 시원하고 예뻐서 한 사람 두 사람이 먼저 한복을 입어보자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고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한복도 금방 일상에서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옷이 될 것 같아요. 내레이션 일반 사람들도 한복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요? 여기 해운대에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한복 바람도 불고 있는데요. 바로 2015(이천십오) 한복데이 현장입니다. 인터뷰 질문. 부산 한복데이 기획의도? 답변. 김현진 / 부산 한복데이 기획단장 이런 행사를 통해서 나 혼자 입으면 쑥스럽지만 다 같이 입음으로써 쑥스럽지 않고 “내가 입으면 대단히 예쁘다.” 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이번 행사의 취지를 그렇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장음 그래서 부산산업협동조합에서 굉장히 고가의 한복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일찍 오셔서 디자인을 선택하실 수 있어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선택하신 후 사진을 찍고 그다음에 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캘리그래피라든지 전통 팔찌라든지 이런 한복과 관련된 그런 체험부스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무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시간차별로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청춘들은 한복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질문. 한복을 입어보니 어떤가요? 답변. 이은숙 / 부산 거주 오늘 입어 본 한복은 평상시에 조금이라도 가볍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는 그런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조성되어서 점점 잊혀가는 우리 것에 대한 것도 새길 겸 이런 행사가 한 번씩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GM Kendra Logozar - Contemporary Piano 인터뷰 최연주 / 서울 거주 사실 (한복을) 많이 입어보지 않아서 불편하고 어색하기도 한데 많은 사람이 예쁘다고 해주니까 저 자신도 뿌듯함을 느끼고 사람들이 한복을 많이 입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현장음 한복이란 조상님들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쁘고 고운 우리 옷입니다. 낯설었는데 입으니까 그냥 집에 있는 옷 같네요. 멋을 낼 수 있는 패션인 것 같아요. 나에게 한복이란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게 해주는 옷. 내레이션 고전적이라고 생각했던 한복.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이제 우리 곁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의복이 아닐까요? 한복이 젊게 물들어 갑니다. 청춘들이 한복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
윤재영
조회수: 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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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문화직업30] 한옥건축가 편
문화직업30 한옥건축가 편김승직 / 한옥건축가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한옥건축가 그리고 대목수 인터뷰한옥은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물로서 전통적인 목구조 짜임으로 만들어진 집입니다. 한옥건축가는 건축으로 따지면 골조체를 만드는 사람 중에 하나고 그 중에 한옥대목수가 모든 공정을 관리하면서 집을 짓습니다. 대목수는 기본적으로 목수이면서 큰 목재, 큰 대자를 써서 대각부재들을 쓰는 사람을 대목수라고 하는데요. 대각부재를 쓰는 사람들은 골조, 집의 틀을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목수가 되는 과정은 1년에 한번 문화재청에서 시험을 보는데 평균적으로 제가 시험 봤을 때 약 1,500명이 응시해서 30명 정도가 일 년에 한 번 뽑히고 있고요. 그 때 24세에 제가 문화재청에 최연소로 등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직업적 가능성 인터뷰한옥이라는 매력이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 구조체 이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해 전통을 이어받으면서 계속 후대에 알릴 수 있는 직업이고요. 앞으로 계속 한옥이 발전하면서 일반 건축주들이 한옥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장은 앞으로 계속 커질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도 많이 지원을 해주고 있고요. GDP가 삼만불 이상이 되었을 때 다시 문화를 찾는 다고 했습니다. 핸드메이드를 더 고 퀄리티로 만들어주고 수 가공을 높이 평가하는 시점이 GDP가 삼만불 정도 되었을 때라고 합니다. 얼마 안 남았으니까 다시 이러한 사람들을 찾는 것 같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장점 인터뷰집이라는 것이 아파트처럼 똑같은 구조가 아니잖습니까. 매번 건축주들의 입맛에 맞게 원하는 대로 하지만 대목수들도 너무 건축주들에게 따라가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서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집들을 지을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매번 똑같은 것이 없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신경 써서 나무를 골라서 목수가 그것을 가공하고 그 좋은 나무를 가지고 집을 짓고 거기서 누군가 행복하게 전통적인 모습으로 살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자질 인터뷰기본적으로 나무를 좋아하고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건축적인 것이나 인테리어나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이 좋은 쪽입니다. 쉽게 말해서 먹고 살기위해 시작한 일이긴 한데 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일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일곱 살 때부터 망치 잡으셨다고. 그런데 그것은 잘 모르겠고 무엇인가 만들고 만들어진 것을 누군가에게 준다는 것이 굉장히 보람 있고 재미있더라고요. 질문 한옥건축가가 되려면 인터뷰요즘은 목공하시는 분들이 많이 지셔서 한옥학교도 있고 제가 다녔던 고등학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이라든지 직업훈련소 같은 목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들이 많습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기관들도 많고 사적으로 운영하는 기관도 많고 기본적으로 자신이 뭔가 알아서 하기보다는 약간의 이론적이 교육과 기술적인 교육을 어느 정도 기초삼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앞으로의 꿈 인터뷰전통으로만 하지 않고 현대와 전통의 중간에서 항상 줄다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전통을 놓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옥을 너무 현대식으로 만들지도 않고 가운데 입장에서 중립을 지키면서 살기는 편하고 보기에도 좋고 하지만 전통적인 요소들이 많이 갖춰진 집을 짓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까지 목수들이 대접받고 있는 시대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얼마 안남은 기간 동안 시대는 계속 변하고 있으니까, 핸드메이드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시점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도 외국처럼 대접받은 사회가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서 그 시대를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 ----------------------------------------------------------------------------- 직업안내 한옥건축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현직 한옥건축가의 보조원으로 들어가 도제 형태로 업무를 배우는 사례가 많다.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전통 건축 관련 전공을 이수할 수도 있다. 공업계 고등학교나 직업전문학교에서 실습위주의 훈련을 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조회수: 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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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벼 할배 이야기
우리와 오랜 시간 의식주 문화를 함께 해온 벼! 벼 할배 '병봉'이 들려주는 벼문화를 만나볼까요? -----대본----- 아이) 아잉~ 빵 먹고 싶어! 밥 안 먹어! 싫다구! 병봉) 흑흑흑... 내가 싫다니... 자막) 병봉 (3000) / 벼 할아버지 병봉) 내가 옛날엔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데... 어휴... 타이틀) 벼 할배 이야기 자막) 약 3000년 전, 청동기 시대부터 벼농사 시작병봉) 내가 한반도에 처음 왔을 때는 청동기 시대였지. 자막) 벼농사로 풍족해진 생활병봉) 내 덕분에 너희들은 배부르게 먹으면서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구. 게다가 너희들은 나로 집을 짓고, 신발도 만들었지. 병봉) 어린 나, 모를 심어 벼로 키우고, 벼에서 나온 볏짚으로는 생활품을 만들었지. 쌀로는 밥을 해먹었어. 병봉)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나를 찾아대더만... 에휴 병봉) 뭐라고? 믿기지 않아? 그렇다면 내가 보여주지! 따라와!병봉) 자 찬찬히 한 번 돌아보라고. 자막) 도롱이병봉) 도롱이는 벼의 몸통인 볏짚으로 만들었단다. 지금은 비가 오면 우산을 쓰는 것처럼 예전에는 비가 올 때 도롱이를 입었었지. 거기다가 삿갓까지 쓰면 완전무장! 자막) 짚신병봉) 볏짚으로는 신발도 만들었지. 자막) 고운신 / 여인이 멋을 내거나 혼인할 때 색색깔 한지를 감아 신었음 병봉) 밖에 나가면 다들 이 짚신을 신고 다녔다구! 병봉) 이 짚신은 머리카락을 섞어서 만든 거야. 자막) 망태기병봉) 여기, 가방처럼 보이는 것은 망태기란다. 자막) 씨앗망태 / 씨앗이나 비료를 농경지에 뿌릴 때 어깨에 메었음병봉) 담는 물건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지. 자막) 연장망태 / 대패, 자 등 각종 연장을 담았음병봉) 시장에 갈 때도 망태기를 들고 갔으니 자막) 돈망태 / 옆전을 담았음병봉)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사용했는지 알겠지? 병봉) 아까 빵 먹고 싶다고 했지? 빵만큼 맛있는 게 있는데 알려줄까? 병봉) 나한테서 나온 쌀로는 여러 음식을 만들 수 있지. 떡, 국수, 식혜, 고추장, 과자, 엿. 아이고~ 많다 많아~ 자막) 감고지떡(전라도)병봉) 이건 케이크처럼 생겼지만 떡이란다. 자막) 달떡(제주도)병봉)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지. 허허허 자막) 쌀과자병봉) 쌀을 가루로 만들어서 너희들이 좋아하는 과자도 만들 수 있단다. 병봉) 자~ 한번 잡숴봐. 저기서 쉬면서 먹을까? 병봉) 아이고 아이고 좋다.... 이 지붕이 어떤 지붕인지 알아? 병봉) 내가 만들었단 말이지. 이래보여도 아주 튼튼하다고! 자막) 이엉 / 짚으로 엮어 만든 지붕. 이엉을 인 집을 초가집이라 함.병봉) 여름에는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집 안을 따뜻하게 해주지. 병봉) 자 봤지? 이게 바로 나, 벼의 모습이란다. 하하하하하하! 병봉) 악!! 악!!! 악!!! 뭐야!!!!!! 병봉) 흐윽! 콜록콜록! 으아아아아~~!!병봉) 그래... 내가 이놈들 때문에.. 엉엉... 이 신세가 됐지... 엉엉... 밥풀) 병봉 할배!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구! 요즘 다시 우리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병봉) 정말이냐? 밥풀) 볏짚으로 여러가지 공예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대. 볏짚으로는 바구니, 모자 같은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고, 심지어 인형이나 액세서리도 만들 수 있어. 그리고 이런 예술작품도 만들 수 있다구! 병봉) 호오~ 그래? 아이) 와~ 이게 뭐야? 귀엽다! 친구들한테 자랑해야지!사용된 BGM 1. Somewhere Sunny-Kevin MacLeod 2. Scapes-Silent Partner 3. Darling Ranch-Jingle Punks 4. Hit My Soul-Silent Partner 5. Hitman-Kevin MacLeod 6. Bright Wish-Kevin MacLeod 7. The Only Girl-Silent Partner ?
오윤지, 우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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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광복 70주년 기념전 : 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
지난 8월 LA 한국문화원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전시회가 있었습니다.---------------------------------------------------------------------------------타이틀) Commemo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the liberation of Korea광복 70주년 기념전Sing with Spirit and Soul, Arirang(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자막) 8월 5일에서 20일, 전시회 '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을 담아온 노래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인들이 경험한 지난 70년, 힘겹게 이룬 그 기적의 역사를 느끼고, 아픔과 즐거움 그리고 희망을 함께 아리랑으로 노래 부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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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이국땅에 한국의 뿌리를 내리다
캘리포니아 LA 곳곳에서는 도산 안창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시를 찾아볼 수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가 미주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게 하고 독립 운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운 안창호의 흔적을 찾아본다. ? --------------------------------------------------------------------------------- 자막)? 리버사이드 시청 앞에는 ( 안창호 기념 동상 ) 이 있다. LA 고속도로에는 (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 가 있다. LA 공공건물 중에는 ( 안창호 우체국 ) 이 있다. ? ? ? 타이틀)? 도산, 이국땅에 한국의 뿌리를 내리다 ? ? 인터뷰)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도산 안창호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일했을 뿐만 아니라 이 곳 미국으로 이민 온 한인들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했습니다. ? ? ? 자막)? 1902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안창호, 그가 그 곳에서 본 것은 어려운 처지의 동포들 그는 교민들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은 한국을 강압적으로 통치했기 때문에, 도산은 이곳에 있는 한인들이 ? ? 안전하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미주지역의 한인들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 자막)? LA시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리버사이드 시, 안창호는 이곳에 한국의 뿌리를 내렸다.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리버사이드에서 찍힌 사진에는 도산과 오렌지 농장의 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산은 한인들이 오렌지를 수확하는 모든 방식을 새로 바꾸었고 그 결과 작업이 더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 ? ? 자막)? 안창호의 가르침으로 한인들의 수익이 늘어났고, 이는 한인 공동체 형성의 밑바탕이 되었다. ? ? ? 자막) Riverside 시청 앞 3400 Main St. CA 이 곳 시청 앞에는 마틴루터킹, 간디와 함께 안창호 기념 동상이 서있다. 민족의 지도자로서 한인 노동자들을 계몽한 안창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 8월 11일 건립되었다. ? ? ? 자막) 안창호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하여 미주 곳곳에서 독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 ? ? 자막) 1913년 5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흥사단’ 창립 LA에 위치한 흥사단 하우스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도산의 목적은 어린 한인들을 가르쳐 좋은 성품과 민주적 이상을 갖고 있는 좋은 리더로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언젠가 일본이 패망하여 대한민국이 자유로워졌을 때, 교육받은 리더들이 진실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 조국의 정치와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랐습니다. ? ? 자막)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민족과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 LA 곳곳에서는 안창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장소들을 만날 수 있다. ? ? 자막) West 6th Street in LA 도산 안창호 우체국? 2004년 미 연방 정부가 소유한 건물에 최초로 한국계 이름이 붙게 된 장소이다. ? ? ? 자막) 도산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2002년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를 위해 힘쓴 도산을 기리기 위해 LA 10번 고속도로와 ? 110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에 세워졌다. ? ? 자막)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 ? 도산 안창호 하우스는 도산의 가족들이 거주하던 집이자 미주 독립 운동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도 해 LA 사적지로 선정되었다. USC 주변이 재개발되면서 사라질 뻔하였으나, USC와 한인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캠퍼스 안으로 이전되어 현재는 한국학 연구소로 사용되고 있다. ? ? 자막) 1926 미국을 떠나는 도산의 마지막 모습 ? ?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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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 흐르는 정원, 남간정사
조선 전통 별서정원의 아름다움과 건물의 가치, 남간정사에 담긴 우암의 삶 이야기를 함께 녹여내어 전달하고자 한다. 세부적인 정보 전달방식을 대신 영상미와 은유적인 전달로 보는 이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게끔 한다. ? ---------------------------------------------------------------------------------------------- ? ?학문이 흐르는 정원, 남간정사 ? 남간정사(대전시유형문화재 4호)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 ?조선의 주자. 우암 송시열의 강학당 조선의 전통 정원 건축 양식이 남아 있는 대표적인 별서정원 ? ?유년 시절 고른 남쪽 볕바른 곳 ? ?정원 안에 담은 유학자의 이상향 ? 한평생 배우고 익힌 것을 ?후학에게 남긴다. ? ?물은 순리대로 흐르니 ? 욕심 내려놓고 자연과 벗하며 마음을 씻어낸다? ? 어디까지가 정원이고, 어디까지가 자연일까 ? ?후학을 기르는 선비의 공부방 ? ?곧음. 사욕없는 깨끇한 마음과 행위 ? 일을 명확하게 밝고 맑게 ? 모든 괴로움을 참고 참아야 하며 ?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며 ? 가르침을 굳게 지켜 올바른 선비로? 올바른 선비로 살고자 한 곳 ? 자연에서 삶과 학문의 이치를 깨닫는다? ? ? ? ? ? ? ??
김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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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기획의도 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아니 아니!우리 브런치 먹으러 갈래요? 그래 그래!(국립국어원 ‘우리말 다듬기’ 소개)→ 외국어를 남용하는 경향이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순화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말을 사용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국립국어원의 우리말다듬기운동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대본남자 : 여보세요. 여기 1동 101호 인데요. 갈릭 치킨 하나 배달해주세요.남자 : 뭐야 이거? 여보세요? 여기 갈릭 치킨 시켰는데 왜 마늘 맛이 나요? (염소울음소리) 환불해주세요. (염소울음소리)자막) 우리 브런치 먹으러 갈래요? 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국립국어원 ‘우리말 다듬기’ 소개자막) 혹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자막) 계피 ? 촌스러워! / 시나몬 ? 우아하다~Nar : 계피는 촌스럽지만 시나몬은 우아하며자막) 마늘빵 ? 냄새나! / 갈릭브레드 ? 향기롭다Nar : 마늘빵은 냄새나지만 갈릭브레드는 향기롭고자막) 장화 ? 일하러 가야겠네! / 레인부츠 ? 남친 만나러 가야지~Nar : 장화를 신고는 일을 해야 하지만 레인부츠를 신고는 데이트를 가야한다?자막) 큰 물음표Nar : 요즘 사람들은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그 외국어에 해당하는 한국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를 사용하길 선호하는데요. 이러한 문체와 말투는 패션업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여, 한 잡지의 이름을 따 ‘보그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자막) 조선어 표준말 모음 (1921) 중등학교 조선어문법 전 (1935) 조선말큰사전 1 (1947) / 조선말큰사전 2 (1949) 조선어학회에서 1929~1942까지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조선 해방 이후 간행되었다.Nar : 하지만 우리는 일제시대 당시 일본의 극심한 탄압 속에서도 조상들이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조상들이 우리말을 민족혼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자막) 초밥 → 스시 / 어묵 → 오뎅 / 치마 → 스커트 / 열쇠 → 키 / 칼 → 나이프 큰 물음표Nar : 그런데 현재 우리는 세계화라는 명목 하에 우리말을 외국어로 대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외국어가 남용될 경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자막) 우리 언어 공동체의 결속력을 해치고, 민족문화의 발전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우리말이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이 되지도,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 되지도 못합니다. 남북의 언어 통일이 힘들어 지게 됩니다. Nar : 먼저, 우리 언어 공동체의 결속력을 해치고, 민족문화의 발전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말이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이 되지도,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 되지도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북의 언어 통일도 더욱 힘들어 지게 됩니다. 자막) 국립국어원 마크 국립국어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 순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알기 쉽고 쓰기 쉬운 우리말, 우리 모두 함께 가꾸어 갑시다Nar : 이에 따라 국립국어원에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를 순화하기 위해 ‘우리말 다듬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막) 사이드 메뉴, 안티에이징, 버킷 리스트, 스타일리스트, 싱크홀, 에코백, 텀블러Nar : 말다듬기위원회에서는 누리꾼들이 제안하거나 국립국어원에서 직접 발굴한 순화 대상어 중 순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을 결정합니다. 자막) 스타일리스트 맵시관리사, 맵시연출갗, 멋도우미, 멋지기, 맵시가꿈이 스타일리스트 → 맵시가꿈이Nar : 그리고 누리꾼이 제안한 순화어 후보와 말다듬기위원들이 제안한 순화어 후보를 검토하여 그중에서 최종 순화어를 정하게 됩니다. 자막) 다듬는 말의 예시를 살펴볼까요?여자1 : 야, 너 오늘 되게 피곤해 보인다.여자2 : 나 어제 과제하느라 밤 샜어.여자1 : 우와, 너 다크서클 대박.자막) 다크서클 → 눈그늘여자2 : 아, 배고파. 나 오늘 아침도 못 먹었어.여자1 : 야, 그러면 브런치 먹으러 갈까?자막) 브런치 → 어울참여자2 : 아, 배부르다. 아까 엄청 배고팠는데. 다 먹었으면 계산하러 가자.여자1 : 어, 그래. 더치페이 고고.자막) 더치페이 → 각자내기 그 외에도.. 스크린도어 → 안전문 레시피 → 조리법 에코백 → 친환경 가방 안티에이징 → 노화방지 버킷 리스트 → 소망 목록자막) 플라스틱 백! 비닐봉지?Nar : 만약 `플라스틱백(plastic bag)`이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널리 쓰였다면, 누군가 `비닐봉지`로 바꾸자고 제안했을 때 반발이 있었을 것입니다.자막) 말 = 선택Nar : 이렇듯, 말은 기본적으로 대중들의 선택입니다.Nar : 넘쳐나는 외국어 홍수 속에서 우리말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자막) 레시피, 립싱크, 버킷리스트, 사이드 메뉴, 스크린도어, 스타일리스트, 싱크홀, 안티에이징, 에코백 → 조리법, 입술연기, 소망 목록, 곁들이, 안전문, 맵시가꿈이, 땅꺼짐, 노화 방지, 친환경 가방Nar : 외국어를 쓰면 좀 더 똑똑하고 세련되어 보인다는 생각을 접어두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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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주도쿄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덕혜옹주 유품 기증 양해각서 서명식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의 의미를 기리며 한일간 덕혜옹주 유품 기증 양해각서 서명식이 진행되었다 --------------- 대 본 ----------------------------- 이날 서명식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자리한 가운데,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나선화 문화재청장, 오오누마 스나오 일본 문화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오늘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일본 문화학원 복식 박물관이 이곳 대사관 문화원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하게 되는 것으로 문화학원 복식 박물관 소장의 덕혜옹주 유품 7가지가 대한민국 문화재청에 기증하게 되겠습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일본 측에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서 양국 간의 우호와 교류를 위한 큰 결단을… (기증품은) 굉장히 안전하게, 아름답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오누마 스나오 (일본 문화학원 이사장)이와 같은 훌륭하고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마음깊이 감사를 드리며 인사를 전합니다 한일 양측 인사들의 축사 후,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오오누마 스나오 문화학원 이사장 간의 서명식이 이루어졌다 한국 측에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오오누마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오누마 스나오 (일본 문화학원 이사장)순수하게 기증하는 형식으로 이렇게 나서게 되었습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작지만 아름답고 그 당시의 모든 기술과 그 시대의 문화상을 담고 있는 자료였습니다 그래서 (이 유품들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는 대단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기증품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 왕실 복식 중 일부로 당의, 치마, 저고리 등 7점이며 학계에서는 이들 복식이 덕혜옹주의 유품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시에 조선시대 왕실 유물로서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들 기증품은 한국의 국립 고궁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이다 #BGM Terminal D--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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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웰컴 투 코리아, 경복궁 편
명동, 인사동, 남산, 한강, 남대문 시장, 경복궁, 홍대.... 다양한한국의 관광 명소 중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꼽은 최고의 관광명소는 어디일까? 웰컴 투 코리아 제1편 경복궁 편에서는 미국인 앤드류가 경복궁을 본국의 어머니에게 소개한다고 한다. 앤드류가 소개하는 경복궁은 과연 어떤 곳일까? --------------------------(대본)------------------------ 자막웰컴 투 코리아 경복궁편 Welcome to Korea! 인터뷰My name is Andrew Hopkins, came to Korea to teach English.(제 이름은 앤드류 홉킨스이고 한국에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왔어요.)So right now I'm an English teacher in Naju, South Korea.(그래서 현재 저는 나주에서 영어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Today we went to Gyeongbokgung palace in Seoul, Korea.(오늘 저는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I wanna recommend this place to my mother.(저는 이곳을 저희 어머니에게 추천하고 싶어요.)I really hope she comes to Korea to visit and I can show her all about Gyeongbokgung palace.(엄마가 한국에 오시면 경복궁에 대해서 잘 설명해드릴 거예요.) 현장음Hi! mom. I am here in Seoul, Korea at Gyeongbokgung palace.(엄마 안녕! 저는 서울 경복궁에 와있어요.)The home place of the Joseon dynasty. Come on I will show you more about the palace. (이곳은 조선시대 제1법궁이에요. 따라와요. 이제 본격적인 소개를 시작할게요.) I am here with the King's guard.(저는 지금 수문장과 함께 있어요.)Every two hours, King's guard will change shifts.(매 두 시간마다 수문장은 교대의식을 진행하죠.) So they all have to be in sync to change shift. Eleven, two o'clock, 4 o'clock and also throughout the day. (그래서 그들은 11시, 2시, 4시 매 시간마다 교대의식을 진행하죠. ) 자막경복궁으로 Let's go! 현장음We are here, Geunjeongjeon building. (우리는 지금 근정전 앞에 있어요.)First time I wanna tell you, this area here in the center is where the king's road would be(우선 여기 중간에 있는 도로에 대해 설명해줄게요. 이 길은 예전에 왕이 다니던 길이었어요.)the king would be carried by his servants.(그리고 왕은 신하들에 호위를 받으며 이곳에 들어왔어요.)And they had servants on the outside that would stand and watch based on their status.(그리고 신하들은 길의 바깥쪽에 각자 지위에 따라 서서 행사를 지켜봤어요.) 자막슬퍼요.. I'm sad좋아요~ Nice~ 현장음Lower level servants would stand here.(낮은 계급의 신하들은 이곳에 섰어요.)And the higher their level, the highest level servant would be the closest to the building.(그리고 계급이 높을수록 건물에 가까이 설 수 있었어요.) Ok. we are here Geunjeongjeon. Look at this magnificent structure.(좋아요. 우리는 지금 근정전 앞에 있어요. 이 멋진 건물을 좀 보세요!) 인터뷰You know, such an important building.((근정전은) 정말 중요한 건물인 것 같아요.)You know like you said it was the tallest it stands above everything else.(근정전은 당시 가장 높은 빌딩이었어요.)The king carries on inside the building.(왕은 길을 따라 빌딩 안으로 들어왔고,)You know he brings foreign envoys in there to discuss different treaties and you know, different political ceremonies.(그는 외국 사절들과 이곳에서 정치적인 행사를 열기도 하고 국정을 논하기도 했어요.)It was a very, very nice felling to see that.(근정전은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현장음Ok. Outside of the Geunjeongjeon.(이곳은 근정전 바깥이에요.)We have the 12 zodiac animals from chinese zodiac so it's little different from the western zodiac. (이곳에는 12지신이 둘러져 있는데 이것은 서양의 것과는 좀 달라요.)The chinese zodiac is based on the moon, whereas ours in the west is based on the stars. (동양의 12지신은 음력을 바탕으로 생겨난 반면 서양의 별자리는 별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생겨났죠.)So, oh! Here is my zodiac sign here, the dragon. People who were born in the year 1988. (오! 여기 좀 봐요. 용이에요. 1988년에 태어난 제 띠를 의미하죠.)17 Oh look mom! Here's your zodiac sign down here! This is the rabbit. (엄마 저기봐요! 저기 있는 토끼가 엄마의 띠에요.)The rabbit represents people born in the year 19.. I'm just joking mom. (토끼띠는 19.. 농담이에요.)I won't say your age. But this rabbit is so cute. (엄마 나이를 밝히진 않을게요. 토끼가 참 귀엽죠?) This is called the De-mue. They put these at the outside of every building inside the palace in case of a fire. (이것은 드므에요. 당시 사람들은 드므를 건물 바깥에 설치해서 불이 났을 경우를 대비했죠.)So they fill these with water.(그래서 이곳엔 물을 넣어두었어요.)The primary function used to put out the fire.(당연히 드므의 주요 기능은 불을 끄는 것이었어요.)But they also believed that the evil fire spirit's reflection in the water will cause them to run away.(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드므에 고인 물이 불의 악한 기운을 쫓아 버린다고 믿기도 했어요.) Because the fire of the spirits look and see their reflection on fire so they run away get away from the palace.(왜냐하면 불의 악한 기운이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 도망간다고 믿었거든요.) 인터뷰I actually, you know I thought it was just a small structure. It looks like the Timpani to me.(사실 처음에 드므가 팀파니 같은 작은 악기인줄 알았어요.)That's what I first thought. I was completely wrong about that. (제가 완전 틀린 생각을 했던거죠.) 현장음자, 이제 경회루 건물을 볼 거예요.Now we're going to Gyunghoeru building. 이 곳은 왕의 공식적인 연회가 열렸던 곳이에요.Here is where the King would hold formal ceremonies. 궁궐에서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죠. 저 멀리 인왕산도 볼 수 있어요.It was the great view of the palace. And they can also see Inwang san Mountain over here. 1412년에 왕 태종은 경회루 확장 공사를 했어요. 하지만 불행히도, 1592년 일본의 침략으로 경회루는 무너지게 되었죠. 현재의 경회루는 1867년에 다시 세워졌어요.In 1412, They exactly expanded the building under King Taejong. And then unfortunately, in 1592 the first Japanese invaders to Korea came and they knocked the building down. It was rebuilt in 1867. 경 회 루Gyoun-Hoe-ru 인터뷰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 야간개장 때 물 위로 반사된 불빛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멋있어요.It was very beautiful. Especially at night time where you can see the lights reflecting above the water. so it was very nice. 앤드류가 직접 찍었던 경회루 야간 (사진) 열심히 구경중인 앤드류Looking around the palace열심히 구경중인 앤드류Looking around the palace열심히 구경중인 앤드류Looking around the palace 현장설명우리는 지금 강녕전 빌딩 앞에 있어요. 이곳은 왕이 일상생활을 하는 곳이죠. 건물 위를 보면, 지붕에 하얀 다리가 없는 걸 볼 수 있어요.Okay. we are now here at the Gangnyeongjeon building. This is the living quarters of the King. You can see up the top of the building. There is no white ridge going across the top.하지만 궁궐의 다른 건물들을 보면 하얀 마룻대가 있죠. 하얀 마룻대인 ‘용마루’의 용은 왕과 동일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생활공간인 이곳에는 오직 하나의 용만 존재하게 되죠. 그래서 지붕 위에 용마루를 둘 필요가 없는 거예요.While there are with the rest of the buildings in the palace. This is because white ridge symbolizes a dragon's ridge and the king is considered to dragon. So this is his living quarters. There is only one dragon in this building. So there was no need to put a dragon's ridge at the top. 인터뷰Q. 만약 왕이 되어 왕비후보를 뽑는다면?If you were a King, who would be your Queen? 아.. 많은 K-POP 가수들 중에아마 시스타나 시크릿의 멤버 중 한 명을 고를 것 같아요.정말 아름다워요.Oh.. there are so many Korean pop stars I will probably choose someone from Sistar or Secret. They are very beautiful women. SISTAR, SECRET 현장음이 벽 좀 봐요. 화려하지 않은 단순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죠. 하지만 교태전의 다른 벽을 보여줄게요. I wanna show you the walls. You know they are just simple design nothing too fancy. But I will show you outside of a 교태전. Follow me. 보다시피, 이 벽의 무늬는 훨씬 더 화려하죠. 아까와는 다른 꽃무늬가 새겨져 있어요.그리고 이런 무늬들은 여성들이 사는 다른 건물에서도 볼 수 있어요. 저 뒤를 보면,저긴 왕의 어머니가 살던 건물이에요. 그녀가 지낸 건물 주변의 벽에도 비슷한 무늬가 새겨져 있죠.You notice that the pattern is a lot more fancy, a lot fancier. We have a different pattern and we have flower markings. And this is the same for all the buildings that had women living in them. If you look back here, this is wall the king's mother where stay. And she has similar pattern around her building. Let's go inside. 여긴 교태전 뒤쪽이에요. 여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사람들은 건물 아래에 불을 피웠죠. 그래서 바닥을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좌식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항상 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했죠.We are here behind the Gyotaejeon building. I wanna show you this right here. They were created fires underneath the building, so they could heat up the floors. Traditionally in Korea people sit down on the floor. So they always want to keep the floors warm. 오늘 여행이 재밌었기를 바라요. 아쉽지만, 이제 가야할 시간이네요. 너무 추워요.I really hope you enjoyed our journey today. Unfortunately it is time for us to go. and it is very cold. Finish 엄마! 대통령이 살고 있는 청와대가 경복궁 바로 밖에 있어요. Hey mom! If you didn't know the Blue House where the president lives. It is right outside of Gyungbokgung palace. So you can come out the back and you can see it here. 인터뷰청와대를 본 건 매우 흥미로웠어요. 네 맞아요. 저는 정치분야에 진출하고 싶어요. 그래서 안에도 들어가보고 싶네요. 다음 방문 때는 내부투어를 하고 싶어요.To see that was very exciting for me. yes I do want to go into politics, so to get to see that you know I hope I get to go back and tour it sometime. To my mom사랑해요 엄마. 많이 보고 싶어요. 나중에 엄마가 한국에 오면 가장 먼저 경복궁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많은 걸 배웠고,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걸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Mom I love you very much. I really miss you. I hope one day you can come to Korea to visit and I can show you Gyeongbokgung palace firsthand. I've learned a lot and I love to show you everything I know about it. IF YOU WANT seolha91@gmail.comppoddo121@naver.com 웰컴 투 코리아?
박승배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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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대한민국 국화, 무궁화
대한민국의 나라꽃[국화(國花)]이며, 예부터 한반도를 부르는 근역(槿域)의 유래이기도 하다. 한국문화100 무궁화편 대본 대한민국의 국화, 무궁화 내레이션 옛날 옛날에 장미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어린왕자가 있었습니다. 그 행성 옆에는 저 어린공주가 외롭고 쓸쓸하게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함께할 친구를 찾았죠. 자막 안녕, 무궁화 내레이션 아무도 찾지 않는 행성이지만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었어요. 궁금해진 저는 그 친구에게 말을 걸었지요. 넌 누구니? 안녕, 난 한국의 국화 무궁화라고 해. 오, 그래? 그럼 넌 어떤 꽃이니? 나는 한국인과 무려 오천년을 함께한 민족의 꽃으로 고조선 이전인 신시시대부터 한화로 불리며 한국인과 함께해왔지. 자막 무궁화는 고조선 이전인 신시시대부터 한화로 불린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내레이션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내 품종은 수 백 종으로 배우 다양해. 대표적으로 배달계, 홍단심계, 백단심계 등이 있지. 자막 무궁화의 품종은 수 백 여종으로 매우 다양함 대표적으로 배달계, 홍단심계, 백단심계가 있음 내레이션 이름만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니? 물론이지. 자막 배달계 흰색을 좋아하는 배달민족을 닮았다해서 배달계로 불리며 단심이 없는 순백의 무궁화 내레이션 우선 배달계 무궁화는 흰색을 좋아하는 배달민족을 닮았다고 해서 배달계라고 불려. 그리고 무궁화 중에 품종 수가 가장 많은 홍단심계는 붉은색 계통의 꽃잎과 단심으로 가지고 있어서 홍단심계로 불리지. 자막 홍단심계 붉은색 계통의 꽃임에 가운데 붉은 단심이 있으며 무궁화 중에 품종수가 가장 많음 내레이션 또 백단심계는 흰 꽃잎 가운데 붉은 단심이 있는 무궁화야. 자막 흰 꽃잎에 가운데 붉은 단심이 있음 재래종과 도입종의 교잡에서 선발한 무궁화 내레이션 아 그럼 넌 백단심계 무궁화구나 오, 똑똑한데? 아 그리고 꽃잎에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나 외국도입품종인 청단심계 무궁화도 있어 자막 청단심계 아사달계 아사달계는 꽃잎에 무늬가 있는 무궁화이며 청단심계는 외국도입품종이다. 내레이션 또한 나는 황실이나 귀족들에 의해서 국화가 정해진 다른 나라들과 달리 민중들에 의해서 나라꽃으로 정해졌단다. 오, 멋있다. 근데 왜 난 너를 한 번도 보지 못 했을까? 그건 한국인들이 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사실 나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거의 멸종될 뻔 했었어 일본인들이 민족정신을 말살 시킨다고 나를 보기만 해도 눈병이나고 진드기가 많이 꼬이는 꽃으로 매도했거든. 그 바람에 현대의 한국인들은 나에 대해 오해를 갖게 되었지 아, 그랬구나. 자막 일제강점기시대 때 무궁화는 일본의 민족정신 말살에 의해 거의 멸종 될 뻔 했다. 진드기가 많은 꽃, 눈병을 옮는 꽃 내레이션 하지만 이제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제정할 만큼 나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괜찮아. 그런데 왜 하필 8월 8일이야? 그 이유는 8월에 내가 제일 만개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숫자 8을 옆으로 보면 무한대 기호가 되지? 응, 그렇네. 그 기호는 끝없이 반복되고 무궁하다는 뜻으로 내 이름의 뜻과도 같아 그리고 나는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걸 100일 동안 매일 반복해 이러한 나의 영원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국인의 정신에 반영되어 있지. 너 정말 대단한 꽃이구나. 그런데 해가 지면 널 다시 볼 수 없는 거야? 아니야, 한국에 가면 날 다시 볼 수 있어 아 한국? 한국은 어디에 있어? 저기 있는 별 보여? 안녕, 무궁화야? 문화PD 김시은 박민주 이주현 임도연 문화포털 KCISA 한국문화정보원 CO 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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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한반도의 평양은 역사상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역사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평양이 가지는 의미와 배경 주요 사건들에 대해 알아본다. ----------------------------------------------------------------------------------------------- 평양편 여러분, 안녕하세요!한국문화100 평양편 소개를 맡은 역사 교사 문인식입니다. 반갑습니다.여러분들은 평양이라고 하면 주로 뭐가 떠오르시나요?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아마 이런 북한의 정치인들이 떠오를 겁니다.이들의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우리는 평양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는데요.사실 대한민국 한반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는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도 아니고, 백제의 도시 공주도 아니고,천년 고도의 도시 경주도 아닌, 바로 평양입니다.이 평양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느끼시기에 평양이란 말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우리 고유어인 '부루나'라는 말을 한자로 옮긴 것에 불과합니다.'부루'라는 말은 평평하다는 뜻이고요, '나'라는 말은 땅이라는 뜻이에요.합쳐서 말하면 평평한 땅이라는 거죠.여러분들이 실제로 평양에 가보면, 산도 없이 드넓은 평야가 있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그렇게 넓은 평야는 남한에서는 '호남평야' 밖에 비견될 곳이 없어요.이렇게 넓은 땅에 대동강이 흐르고 있습니다.대동강이 흐르기 때문에 땅은 한결 더 비옥해지고 사람들이 살기 좋아지는 것이죠.저 먼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이곳에서(평양에서) 사람들은 살았답니다.유명한 구석기 유적인 평남상원검은모루동굴이 바로 평양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 유적에서는 신기하게도 물소, 원숭이와 같은 뼈들이 나오는데요.이 당시에 한반도가 훨씬 더 따뜻했음을 보여주는 유적 유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시대가 흘러 최초의 문명 최초의 우리나라 국가가 탄생하게 되죠.바로 어디입니까, 여러분 단군할아버지 아시죠?그렇습니다. 고조선입니다. 고조선의 수도 또한 평양이었습니다.이 고조선의 수도를 왕검성이라고 하는데요.왕검성의 위치가 만주라고 하기도 하고, 그리고 평양에 있기도 하고,이동했다고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학설이 존재합니다.근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단군 조선 이후에 위만 조선일 때수도 왕검성은 확실히 평양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고조선은 이 왕검성, 평양을 거점으로 해서 중국의 한과남쪽의 진과의 중계 무역을 통해 이득을 얻기도 했죠.그러나 중국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한무제의 침략에 의해결국 고조선은 왕검성이 함락하게 되면서 멸망하게 됩니다. 시대가 흘러 삼국시대에 가보겠습니다.북쪽에 고구려, 남쪽에 백제, 신라가 있는 삼국시대 평양은 누구 땅이었을까요?그렇습니다. 드넓은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고구려가 평양의 주인이었죠.원래 고구려의 수도는 압록강이 흐르는 국내성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장수왕의 남진정책과 맞물리게 되면서고구려는 수도를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옮기게 되죠.본격적으로 백제와 신라를 압박하겠다는 겁니다.고구려는 평양을 수도로 했을 때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는데요.북으로는 부여와 숙신을 정복하고, 남쪽으로는 백제와 신라를 찍어 눌러 충주까지 밀어내는 등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게 바로 평양 시기였습니다. 이렇게 전성기를 부가하던 고구려, 하지만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그 당대에 최고의 외교가였던 신라의 김춘추가 배를 타고 중국 당나라로 건너가게 되죠.그래서 당 태종을 만나 담판을 짓습니다.신라와 당이 손잡은 거죠. 이렇게 결성된 나당 연합군은 660년 의자왕이 이끌던 백제를 멸망시키고,668년 평양성으로 다가오게 됩니다.결국 나당연합군과 연개소문의 아들들의 분열로 인해서 고구려는 멸망하게 됩니다.이렇게 잠시 잊혔던 도시 평양은 고려 때 다시금 주목받습니다.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죠.고구려가 이룩했던 그 넓은 땅을 회복하고 싶었던 고려는 북진정책을 추진하게 되고,북진정책의 거점으로서 평양을 선택하게 됩니다.실제로 고려의 많은 왕들은 개경이 아니라 평양으로 수도를 옮기고 싶어 했어요.그리고 진취적인 기상을 가졌던 묘청은 수도를 아예 서경으로 옮기자는 운동을 벌였습니다.이게 정말 유명한 서경천도운동인데요.나중에 일제강점기 때에 민족사학자였던 신채호는 서경천도운동을 가지고 이렇게 표현했습니다.한민족의 역사상 일천 년대에 제일 가는 대사건이다.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수도가 평양으로 옮겨지고 더욱더 진취적으로 나아갔다면우리 천년의 역사가 바뀌지 않았겠나 하는 그런 아쉬움에서 이런 말을 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조선이 건국되고 200년이 흐른 뒤1592년 4월 14일 부산 앞바다에 웬 배들이 가득 메워서 부산으로 건너옵니다.그렇습니다. 임진왜란의 시작이죠. 약 15만이 넘는 일본군은 약 20일 만에 한성을 함락시킵니다.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서 평양까지 차지하게 되죠.이렇게 빼앗긴 평양은 1593년 1월에 명나라가 참전해서 조명 연합군에 의해 탈환되게 됩니다.북쪽에 만주를 통일했던 여진족의 후손 후금은 또한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통해평양을 침입하게 되는데 이때에도 평양은 전쟁터가 됩니다.제가 이렇게만 말하면 마치 무슨 평양이 전쟁터인 거처럼그렇게 생각하지겠지만 꼭 그렇지마는 않습니다.평양은 원래부터 비옥한 땅이 있었고, 그리고 중국의 사절단이 오가는 중요한 길목이었어요.그래서 풍족하고 문화적으로도 발전되었으며 없는 게 없는 아주 발달된 도시였습니다.그래서 조선시대 관리들이 가고 싶은 곳 3개를 꼽으라고 하면그중에 한 곳에 평양이 꼭 뽑혔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가 최강 대국 미국과 전쟁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조선 때 미국과 전쟁을 치렀던 때가 있습니다. 바로 신미양요인데요.이 신미양요의 발단이 되는 사건이 바로 평양에서 발생했습니다.역사 공부 조금 하신 분들은 알 텐데요.바로 제너럴 셔먼 호 사건입니다.대동강 물을 거슬러 상선, 미국의 제너럴 셔먼 호가 쭉쭉 쭉 올라갔습니다.드디어 평양까지 갔죠. 평양까지 간 제너럴 셔먼 호 무엇을 요구했을까요?통상, 거래, 사고팔기 이런 걸 원했어요.그런데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는 그런 게 불가능했어요. 왜 그랬을까요?그 당시에 우리나라의 지배자가 누구였냐면, 쇄국정책의 아이콘 바로 흥선대원군이었어요.당연히 거래 같은 게 될 리가 없었죠. 그래서 여기서 갈등이 빚어지는데요.이 갈등 속에서 제너럴 셔먼 호의 공격에 의해 평양 백성들이 죽게 되면서뿔난 관군들이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우게 되고그리고 잡힌 선원들을 성난 군중들이 막 몽둥이로 때려죽이면서 여기서 사건이 터집니다.나중에 미국은 이것을 빌미로 쳐들어오게 되는데요.이것이 바로 강화도를 배경으로 벌어진 신미양요에요. 1910년 일제에 의해서 조선은 합방되게 됩니다. 강제적으로 합방되고 말았죠.일제강점기에 물산장려운동이라는 독립운동의 종류 중에 하나가 바로 평양에서 펼쳐지게 됩니다.일제의 경제적 수탈에 맞서서 우리 것으로 만 살자, 내 살림 내 것으로 라는 구호를 앞세워 가지고국산품 애용, 근검절약 등을 통해 우리의 토종기업 등을 육성시키고자 하는 물산장려운동이평양에 살고 있던 조만식에 의해 진행되게 됩니다.이러한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기는 평양에서도 이렇게 있었네요. 8월 15일 우리 민족이 그렇게 염원하던 광복을 맞이하게 됐습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동족상잔의 비극 6.25가 발생하게 됩니다.그래서 평양은 우리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가깝지만 먼 곳이 되었죠.언젠가 우리 발로 가서 우리 눈으로 평양을 직접 보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면서평양에 대한 소개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이상 역사교사 문인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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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농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다, 풍물 굿
농악이라 불리는 풍물 굿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대본---내레이션이때 농사꾼들의 능률을 올려주기 위해서 한데 모여 흥을 돋우는 의식을 벌였는데 이를 풍물 굿 이라고 한다.주로 농사를 할 때 행해져 농악으로도 알려져 있는 풍물 굿은 농경사회를 이뤄온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문화다.풍물 굿이 주로 타악기를 이용한 흥겨운 리듬의 굿판을 벌이는 게 기본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때때로 춤과 노래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재미를 더해주곤 한다.뿐만 아니라 서로 음식도 나누어 먹고 대화도 하는 등 다목적 기능의 종합예능 형태를 띠는데 지금으로 말하자면 버라이어티 행사와 같다고 할 수 있겠다. 풍물 굿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한민족이 한반도에 정착하여 농경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공동노동을 하면서 노동의 애환을 달래주는 음악과 춤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한다.그러나 풍물 굿은 두레라는 강력한 조직에 힘입어 상당히 체계적으로 발달하였다. 인터뷰풍물 굿이란 농악이라고도 하는데요, 소위 풍물 꾕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의 타악기들을 동원을 하고 여기에 음악적인 요소, 무용적인 요소, 연극적인 요소 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되어져 만들어지는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물 굿은 이른바 집단적인 신명이라고 하는 (한국인들이 신난다고 하는 것) 것을 가장 깊고 포괄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그런 역동성을 가지고 있는 공연 예술이라는 점에 가장 중요한 특징이 있겠습니다.내레이션풍물 굿의 형태와 특징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 한 팀들을 통해 풍물 굿을 만나보자.자막이서들소리보존회 (경상북도)경북 청도군 이서면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 풍물굿으로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내레이션우리선조들의 마을 공동 문화상을 알아 볼 수 있는 대표 전통 문화, 풍물 굿. 농경문화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레 풍물 굿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전통문화를 지키는 려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한 이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는 계속되리라 믿는다.앞으로도 풍물 굿은 한국 최고의 농민예술로 우리들에게 많은 울림을 줄 것이다. 시대는 변했지만 한민족의 한과 정서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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