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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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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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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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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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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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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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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헝가리 아이들이 한국어를 만났을 때(Hungarian Kids React to Korean) 2
헝가리의 초등학생 열댓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보여주고 들려주며 그 반응을 담은 영상입니다.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어를 조명하는 이 영상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본 ----꽥…꽥?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이 소리는 무엇일까요?멍멍.개.자동차의 경적 소리요.험. (무언가를 삼키는 소리). 험. 험…아, 아니에요.험.버거 먹는 거. 험.강아지(kutya)다! 워우 워우 vau vau야옹.야옹이(cica)!아, 나만 몰랐네.캣.뭐지? 고양이(macska)고양이다.미야우. mij??꽥꽥개구리요(b?ka)! 오리!(kacsa) 개구리오리…오리… 아닌가…꽥꽥꽥…꽥?헝가리의 오리들은?합합합합. (h?p h?p h?p) 수탉은 이렇게.졸졸졸졸졸.흠….졸졸졸졸전화벨소리 같아요.새 날갯짓 소리?아니면 철을 망치로 두드릴 때.책상 두드리는 소리요.대단해요.정말 예쁜 소리다!헝가리어에도 ‘졸졸’과 같은 표현이 있나요?아뇨, 없어요.근데 헝가리어 표현이랑 전혀 비슷하지 않아요.한국어 표현이 어떤가요?전 별로인 것 같아요.전 좋아요. 저도 좋아요.저는 이렇게 좋아요. 뿡총. 무언가를 잠글 때 나는 소리 같아요.공이 바닥에 튀길 때 나는 소리 같은데요.뿡.풍선 터지는 소리.뭐가 뭐에 부딪히는 소리.아! 생각 났는데 말 못하겠다.뭔데?차끼리 부딪힌 소리.뭐에요? 말해봐요, 도리.오, 안돼요.그럼 첸게가 말해봐.방귀래요.풉.삐뽀삐뽀.알람인 것 같아요, 이렇게.띠또띠또.알람이다.구급차 아니면 소방차, 니노니노 n?n? n?n?.삐뽀삐뽀뽀뽀빵구!엉덩이(pop?).엉덩이뽀뽀엉덩이(pop?).꼽추 같은(p?pos)쌍봉낙타 (puputeve).아이고, 하나도 모르겠다 나는.뽀뽀의 뜻을 설명 중놀라 쓰러지겠네.까까똥(kaka).똥(kaka).카카오. 담요(takar?).커터(Kata:사람 이름)사람, 아저씨(tata:’아저씨’의 사투리)과자는 한국어로?과자였네!아빠.아빠(apa). 엄마.엄마(mama). 아기(?gi)사람 이름이요. 헝가리 이름.아빠. 아빠.엄마.어떤 사람이 입에 뭐를 물고 있는 것 같은데…엄마(anya)?아니면 오늘(ma)이요!도토리(makk)!아기.마기 (Maggi:헝가리 즉석식품 회사 회사명).‘아기(?gi)’는 한국어로 아기(baba)라는 뜻이에요.한국어 뜻은 아기에요.우와, 귀여워라!좋아요.한국어 대화를 들은 아이들의 반응은?어느 나라 말일까요?한국어요?한국어조금 영어도요.영어랑 비슷한 거 같아요.예, 아니오 대답하는 것이 영어 같았어요.사람들이 말하는 발음이 흥미로웠어요.모든 말들이 느낌표로 끝나는 것 같았어요.그거 내가 말한 거잖아.진짜 흥미로웠어요.우리랑 달라요.발음이 약간 프랑스어랑 비슷한 것 같아요.그리고 중국어랑도요.한국어가 어때요?좋아요.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어요.헝가리어가 더 좋아요.나는 한국어가 더 좋아.배워보고 싶어요.저도요.나도.그리고 말하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이상하기도 해요.다른 거죠.한국어가 쉬운 것 같나요?네.음…아뇨, 별로 쉬운 것 같진 않아요.아마요.근데 프랑스어가 가장 어렵죠.헝가리 사람한테는 헝가리어가 더 쉽죠.한국어로 궁금한 단어는?강아지는요?강아지.강아이지.강아지.Patr?cia?파.트.리.치.어.오르지. 이름은 다 고만고만해.공.안녕.안녕!사용한 음원유튜브 무료음원 Bumper_TagBy_the_Pool?
조회수: 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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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문화직업30] 문화재보존과학자 편
문화직업30 문화재보존과학자 편권혁남 / 문화재보존과학자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문화재보존과학자에 대하여 인터뷰문화재보존과학자라고 하면 금속, 목재, 도토기, 석재 등 다양한 재질의 문화재가 있는데 그러한 문화재를 조사하고 보존처리를 함으로써 그 문화재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현재 어떤 문제가 있어서 훼손되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적절한 보존처리를 통해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질문 문화재보존과학자의 가능성 인터뷰문화재라는 것은 과거부터 내려오는 것이죠. 그러다보니까 많이 훼손이 됩니다. 그런 것들을 더 이상 훼손되지 않게 보존하는 것인데 그러다보니까 문화재를 직접 만지고 취급합니다. 예를 들어 문화재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문화재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조사를 하고 간단하게 흙을 털어내더라도 직접(문화재를) 만집니다. 문화재를 우리가 직접 다룬다는 것이 아마도 큰 장점일 것이고 저희가 문화재처리를 한 것이 전시가 될 수 있고 학술적으로 연구가 될 수 있는 그런 기본적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재 관련해서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문화재는 앞으로도 계속 보존되어야 하고 왜냐면 계속 훼손되기 때문에요. 계속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일은 끊임없이 우리나라 문화재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 문화재보존과학자의 자질 인터뷰문화재 보존하는 것이 실재로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한 점의 유물을 처리하더라도 물론 유물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되고 문화재는 한번 훼손되면 다시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고 그래야 합니다. 자신의 한 번의 실수가 우리나라 중요한 문화재를 없앨 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장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서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성격자체도 굉장히 꼼꼼해야하고 차분해야하고 그러한 성격이 필요합니다. 질문 문화재보존과학자가 되려면 인터뷰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에 들어서며 일부 학교가 생겨서 대학에서 문화재 보존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여섯 개 대학에서 대학과정, 커리큘럼을 마련해서 가르치고 있고 그 과정을 거치면 이런 일을 할 수가 있고 관련자격증은 문화재 수리 기술자 중에 보존과학이라는 자격이 있어서 그 자격을 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질문 문화재보존과학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인터뷰무엇보다 자기의 관심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기가 꼭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문화재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사실 문화재에서도 여러 가지 일이 있습니다. 고고학이나 미술사라던가 역사 등 굉장히 많은 일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문화재를 직접 취급하고 문화재를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면 문화재보존과학이라는 쪽의 일을 하고 관심을 갖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직업안내 문화재보존과학자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문화재보존 및 복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관련분야를 전공한 후 학교의 부설연구소 또는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가지정문화재의 보수 및 수리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문화재수리기술자 및 기능자자격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한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조회수: 39,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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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역사가 숨쉬는 그 곳, 목포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 한국 수탈의 기점 역할을 했던 눈물의 도시 목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역사가 숨 쉬는 그 곳, 목포근대역사관. 구 목포일본영사관은 해방이후 1914년부터 목포부청사, 목포시립도서과느 목포 문화원으로 사용되었다가 2014년 2월 28일날 목포근대역사관 1관으로 개관하였다. 목포근대역사관 1전시관에서는 목포의 역사와, 일제감정기 때부터 해방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안내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목포는 일제감정기에 일본영사관,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형무소, 등이 설치되어 억압을 받았으나 3.1만세운동, 4.3만세운동과 신간회 운동을 항거한 역사적지역이다 당시 건물의 외벽은 욱일기 상징으로 빨간벽돌과 흰줄로 지어진 2층 건물의 형태로 1900년 러시아 건축가에 의해 완공된 목포 최초의 서구식 건물이다. 1919년 4.8만세운동을 배경으로 직접 그 시대의 옷과 태극기 등을 만져보고 당시 상황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을 체험할 수 있다. 유달산 방공호는 일제 말기인 1944년~1945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방공호 길이는 총 연장 85미터이며, 밖으로 통하는 문은 3개가 있다. 목포 유달산 방공호는 우리 민족의 강제노역 피와 땀이 어려있는 장소이다. 목포근대박물관 2전시실은 원래 동양척식회사 목포 지점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역사적 현장이 잘 보존되어 근대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전시실에는 개항을 시작으로 일제 때 물자 반출의 기지였던 목포의 역사를 알게 하는 많은 사진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 김문심/문화관광해설사(목포근대역사관은) 누구나 오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초등학생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다 오셔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아이들이 와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일제감정기 때 일어난 사건들을 귀로만 듣는 게 아니라 눈으로 보면서 이런 사건이 있었구나, 느낄 수가 있고 나이 드신 어른들은 이곳에 와서 그때 당시를 회상할 수 있습니다.(우리 역사에 대해)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목포근대역사관입니다.
윤승현
조회수: 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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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韓타지: 한국의 전통 요괴
우리가 자주 접해본 도깨비와 구미호가 아닌, 잘 알지 못 했던 한국의 요괴를 소개하고 흥미를 일으키고자한다-----------------대본----------------내레이션 여러분은 한국의 요괴,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인터뷰 행인1 도깨비요.인터뷰 행인2 도깨비하고 불가사리가 떠오르는데요.인터뷰 행인3 구미호가 있는 것 같은데요.내레이션 ‘창귀’를 아시나요?인터뷰 행인1 창귀는... 잘 모르겠습니다.인터뷰 행인2 창귀라는 요괴는 한 번도 안 들어본 것 같아요.인터뷰 행인3 창귀...?내레이션 그동안 드라마나 만화에서 많이 다루어져 우리에게 친숙한 도깨비와 구미호.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더 많은 요괴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요괴, 창귀와 불가사리를 자세히 알아볼까요?제목: 韓타지: 한국의 전통 요괴내레이션 창귀는 범에게 잡아먹힌 사람이 귀신이 된 것입니다. 항상 범의 곁에 붙어 다니며 시중을 들고 길안내를 맡습니다. 창귀는 다른 사람을 범에게 잡아먹히게 해야 범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웃사촌이나 친구를 가리지 않고 아는 사람을 불러내어 잡아먹히게 만듭니다. 박지원의 호질에 쓰여있는 창귀 이야기를 볼까요? 범이 한 번 사람을 먹으면 창귀가 ‘굴각’이 되어 범의 겨드랑이에 붙어살며 범을 남의 집 부엌으로 끌어들이고, 그 집주인이 갑자기 배고파 밤중에 밥을 짓게 한다. 두 번째 사람을 먹으면 창귀는 ‘이올’이 되어 범의 광대뼈에 붙어 살며, 높은 데 올라가 사냥꾼의 행동을 살펴 함정을 피한다. 세 번째 사람을 먹으면 창귀는 ‘육각’이 되어 범의 턱에 붙어살되 그가 평소에 알던 친구들 이름을 자꾸만 불러댄다. 범은 사람을 잡아먹으면 신체의 일부를 남겨두었는데요, 유족들은 그 유구를 그 자리에서 화장하고 ‘호식총’이라는 돌무덤을 만들어 창귀를 가두어두려고 했습니다. 내레이션 불가사리는 몸은 곰을 닮고 머리는 코끼리를 닮은 괴물입니다. 닥치는 대로 쇠를 먹으며 계속 성장하여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합니다. 불가사리의 뜻은 두 가지로 전해지는데요, 먼저 조재삼의 송남잡지에 실린 기록을 볼까요? 고려 말년에 어떤 괴물이 있었는데, 쇠붙이를 거의 다 먹어버려 죽이려고 하였으나 죽일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불가살(不可殺), 죽이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이라고 이름하였다. 불가사리가 퇴치되는 설화 또한 구전됩니다. 불가사리를 쇠붙이로 유인한 뒤 꼬리에 불을 붙이면 불가사리가 까맣게 탄 밥풀로 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불가사리可殺伊, 불로써 죽일 수 있다, 는 뜻을 갖게 됩니다. 사람들은 불가사리가 불을 잡아먹고 나쁜 기운을 쫓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화재를 예방하고자 경복궁 경회루에 불가사리 석상을 세우고, 사악한 것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복궁 교태전의 아미산 굴뚝과 자경전 굴뚝에 불가사리를 새기기도 하였습니다. 내레이션 창귀와 불가사리 이외에도 이무기, 두억시니, 닷발괴물 등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한국의 요괴들이 많습니다. 비록 모습은 괴상하더라도 오랜 시간 설화 속에서 함께해온 요괴들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나요?사용된 BGM1. Ibn_AlNoor / Kevin MacLeod2. Eastern_Thought / Kevin MacLeod3. Hit_the_Streets_Version_2 / Kevin MacLeod?
오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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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주도쿄한국문화원] 강연회_한국사회의 혈연과 가족, 그 역사적 전개
강연회_한국사회의 혈연과 가족, 그 역사적 전개 지난 12일,「한국사회의 혈연과 가족, 그 역사적 전개」강연회가 있었다이번 강연회는 40년 넘게 한국 사회를 연구해 온 인류학자인 시마 무츠히코 토호쿠 대학 명예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시마 무츠히코 (인류학자?토호쿠대학 명예교수)(한국) 농촌에 들어가 1년 정도 생활하면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제가 한국의 농촌에서 처음 조사를 시작한 것이 1974년 여름이었는데요70년대 중반 무렵 (농촌이) 급격하게 도시화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시마 교수는 한국에 머물며 직접 조사했던 자료들을 소개했다 시마 무츠히코 (인류학자?토호쿠대학 명예교수)결혼 후에, 부부가 어디에 살 것인가부모와 함께 살 것인가, 아닌가에 따라 가족의 형태가 정해지게 됩니다아들들은 모두 부모와 함께 살고, 딸들은 결혼 후 시댁에서 생활하게 되는 가족 형태를 부계 가족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시마 교수는 전통적인 한국 사회의 가족 형태를 비롯해, 아들 중심의 부계 가족과 딸을 중심으로 한 모계 가족 형태에 대해 비교 설명했다또한 한국의 명절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함께 전통적인 명절 풍습과 제사 등과 같은 풍습이 혈연관계를 맺고 있는 ‘가족’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시마 교수는 ‘족보’의 발생과 형태, 시간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하며한국인들에게 ‘족보’란 부계를 중심으로 한 혈연관계를 도표로 나타내는 자료일 뿐 아니라한 집안의 계보를 담은 역사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닌 것이라며 이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시마 무츠히코 (인류학자?토호쿠대학 명예교수)16-17세기 무렵 시작된 이 문중(가문)의 시대, 유교적 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한 문화적 전통이 이제는 마지막 시대에 접어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친족, 가족’ 이라는 것이 역사적으로 다루어지는 문제는 아니지만지금 한국 사람들의 가족 제도 라든지, 부모와 자식 간의 유교적 풍습과 같은 부분들이 언제 완성된 개념인가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BGM : Green Forest (Youtube Audio Library)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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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주도쿄한국문화원] 강연회_형제와 같은 언어, 한국어와 일본어
[ 강연회_형제와 같은 언어, 한국어와 일본어 ] 「형제와 같은 언어, 한국어와 일본어」를 주제로 정기 강연회가 열렸다 이번 강연회의 연사를 맡은 하마노우에 미유키 칸다외국어대학 교수는 대학 강의 뿐 아니라한국어 문법과 관련된 교재 제작 등 한국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은 한국어와 일본어의 문법적 유사점과 어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하마노우에 미유키 (칸다외국어대학 교수)‘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속담이 있습니다만혈연관계가 있기에 (서로의 언어가) 닮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되겠죠 하마노우에 교수는 이 날 일본어의 여러 어원을 이야기하며, 한국어와 유사한 형태나 발음을 가진 단어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유럽 대륙의 언어와 유라시아 대륙, 그 중에서도 한국과 일본이 속해있는 동아시아 지역의 언어에 대해 비교하며 지역에 따른 언어적 차이와 문법의 발생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조사 중 발음은 비슷하나, 그 쓰임새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비교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하마노우에 미유키 (칸다외국어대학 교수)한국어에서는 형용사인가, 동사인가의 구분이 애매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둘 다 ‘-다’로 끝납니다만(한국어에서는)‘좋다’ 와 ‘먹다’ 모두 기본형은 ‘-다’이기 때문에 (어미의) 형태만으로는 동사인지, 형용사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마노우에 교수는 관객들에게 한국어와 일본어 문장들을 예로 들어, 그 쓰임새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또한 어떤 문법적 규칙에 의해 단어의 형태가 달라지는지 설명하며, 한국어와 일본어의 문법적 유사점에 대해 강의했다 하마노우에 미유키 (칸다외국어대학 교수)‘부부는 서로 닮는다’는 말처럼, 본래 피로 이어져 있는 관계가 아니었지만 함께 살면서 서로 닮아가는 현상을 이야기하면서일본어와 한국어도 가까운 곳에서 쓰여지면서, ‘언어접촉’ 현상이 일어나 서로 닮은 모습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BGM: Always Hopeful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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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조선시대 오.나.귀 양생설화
제목 : 조선시대 오.나.귀 양생설화 자막 . 전북 남원지방에서 전해내려오는 불교설화 ‘양생이야기’ 양생과 여귀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한번 만나보실래요? 내레이션 제 이름은 양생입니다. 오늘은 저와 제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사 양생- 아 부처님, 제가 25년 동안 솔로로 살았습니다. 저에게도 이제 여자친구를 만날 기회를 주십시오. 오죽하면 제가 여기까지 와서 소원을 빌겠습니까. 부처님 제발 여자친구를 주세요. 주변 어디를 가도 다 커플들이구요. 저는 잠도 못잡니다. 제발.. 제발 너무 외로워요.. 내레이션 양생- 내 이름은 양생이야. 너는? 여귀- 나는 여귀라고 해 양생- 여귀? 이름 엄청 특이하다. 나이는? 난 25살 여귀- 음 난 비밀이야 안 알려줄래 양생- 에이 그런게 어딨어 그럼 나도 25살 아니야 취소취소 내레이션 그렇게 우리의 연애는 시작되었습니다. 대사 양생- 여귀야 우리 사진 한방만 찍자 여귀- 사진? 나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양생- 한번만 찍자~ 너 보고 싶을 때 마다 사진이라도 좀 보게! 한번만 여귀- 음 그럼 대신 너는 날 쳐다보고 찍어 양생- 에이 부끄러운데.. 여귀- 알겠지? 양생- 알겠어! 여귀- 찍자! 자 하나,둘, 셋! 양생- 아 이게 뭐야 웃기잖아~ 사진 봐봐 여귀- 나중에 봐~ 양생- 에이 너무해 여귀- 왜~ 잘나왔어! 내레이션 처음에는 사진을 찍기 싫어하던 여귀였지만, 우리는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여귀를 기다리며, 우리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다가 너무나 놀라고 말았습니다. 대사 양생- 어? 뭐야 여귀 - 양생아 나왔어 뭐해~ 뭘보길래.. 내레이션 제 눈을 믿을 수 없었던 저는 여귀에게 전화를 걸었고, 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죠. 대사 여귀 모- 여보세요 양생- 여보세요 여귀 모- 네 누구시죠? 양생- 혹시 여귀 핸드폰 아닙니까? 여귀 모- 여귀 엄만데요~ 양생- 아 안녕하세요~ 저 여귀 남자친구.. 네? (전화목소리로만) 우리 여귀는 몇 년전에 사고로 이세상을 떠났어요. 슬프지만 이미 이 세상 사 람이 아니에요.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쪽이 저희 딸애의 영혼과 만난 것 같 네요. 여귀가 보고 싶네요. 내레이션 그 뒤로 여귀를 만날 수 없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가 처음 만났던 사찰을 종종 찾곤 했습니다. 대사 양생- 이제 여기도 그만 와야 겠다. 여귀- 양생아! 자막 .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의 근원설화 ‘양생이야기’ 전라북도 남원에 사는 양생이라는 총각이 부처님과의 내기에서 이겨 그의 바람대로 아름다운 처녀와 백년 가약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그 처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고 양생은 그 처녀의 부모를 통해 그녀의 사연을 듣게 됩니다. 그럼에도 양생은 그녀를 평생 사랑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용된 BGM1. Kevin MacLeod - At last_Romance2. Kevin MacLeod - Gold Rush3. Kevin MacLeod - Impromtu in Blue
황서현석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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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전통장신구로 맵시내기
전통장신구 중 노리개와 비녀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전통 장신구로 멋스럽게 맵시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대본---------여인 : 어머! 오늘 찾아오신다더니 벌써 오셨네요.학교수업시종음4-국립국악원여인 : (웃으며) 아닙니다. 다 준비해놓고 있었어요. [자막 춘향 (23) “팔도 제일의 미녀” ]Q. 오늘 특별히 조선의 아녀자를 대표하여 장신구를 소개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여인 : 네, 처음으로 공개하는 거라 조금 쑥스럽습니다. Q. 장신구 중에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여인 : 처음 소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 노리개 입니다! 조선시대 여자의 저고리 고름이나 치마허리에 달던 장신구로 상류층부터 평민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필수 장신구랍니다.Q. 와 화려하고 예쁘네요. 다른 것들도 있나요?여인 : 그렇습니다.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노리개를 꺼낸다. (3개 정도) 겹술 노리개, 제첩 노리개, 일반 노리개여인 : 네. 저마다 의미와 용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 앙증 맞는 제첩 노리개는 다른 노리개와도 함께 사용되지요. 동글동글한 이것은 조개로 만들어 천을 씌운 것입니다. 정말 귀엽지 않나요?겹술 노리개(책노리개)는 안에 천이 겹겹이 놓여있습니다. 이 천에 집안 식구들의 이름을 새겨, 예를 다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 그렇군요. 오늘 찬 이 노리개는 어떤건가요?여인 : 이것은 낙지발 노리개라는 건데요, 노리개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깊은 것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의 색으로 단조로운 매듭에 보석을 달아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지요. 예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여인 : 이 노리개들이 각각 써도 예쁘지만, 이렇게 둘이 같이 사용하면 더 예쁘구요, 이 노리개를 물에 담그면, 이렇게 되니까 최대한 물에 담그지 마시고 이렇게 잘 보존하고 싶으시면 물 유의하시면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Q. 머리에 한 비녀가 아주 인상적이에요!여인 : 아 이거요? 예쁘죠? 그런데 제가 저한테 더 소중한 비녀를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제가 혼인할 때 어머니가 주신 비녀 것인데요. 저희 할머니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소중한 보물이에요. 이렇게 좋은 비녀는 가보로 여겨 쭉 내려받곤 하구요, 저도 잘 써서 다음에 딸에게 주려구요!Q. 혼인할 때 주는 이유가 있나요?여인 : 비녀는 머리를 얹거나 쪽을 찐 후 머리가 풀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해요. 머리를 올려 얹는 것은 기혼자들만 가능하기 때문에 미혼 여성은 댕기머리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혼할 때 주신거죠. Q. 그렇군요. 굉장히 귀한 물건 같네요. 여인 : 네. 비녀의 장식은 매난국죽 등 자연물이나 문자 무늬를 새겨 넣어 예를 중시함과 동시에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더하는 효과를 내요. 평소에는 비취나 옥을 이용한 민비녀가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Q. 네, 이렇게 오늘 조선시대의 장신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여인 : 제가 조선의 대표로 장신구를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이것 말고도 더 많은 장신구가 있답니다. 장신구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지혜와 소망이 담겨있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Q. 네 오늘 하루 저희를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선시대의 장신구, 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여인 : (천진하게 웃으며 손을 흔든다.)사용된 BGM1.다양한 용도의 신호음악4-국립국악원2.다양한 용도의 신호음악6-국립국악원3.학교수업시종음악3-국립국악원학교수업시종음4-국립국악원?
구성원방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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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한 어린 문학도의 외침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 청소년들에게 독립 운동가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외에도 현대인들에게 대한민국 근대 문학에 흥미를 유도하고자 한다. ----- 대 본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윤동주 문학관. 시인 윤동주는 종종 이곳 인왕산에 올라 시정을 다듬곤 했다. 그의 여러 대표작들이 바로 이 시기에 쓰여졌다.그는 연희전문학교 졸업기념으로, 서시를 서문으로 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간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그 후, 부친의 권유로 일본유학을 결심.히라누마로 창씨개명을 하고, 그에 대한 반성으로 고국에서의 마지막 작품 ‘참회록’을 집필했다.윤동주 시인은 문학으로서 조국의 해방을 원했지만,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고불과 광복을 여섯달 앞둔 1945년 2월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었다.김현우 성보경영고 (17)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잘 몰랐고, 방학숙제 때문에 오게 되었는데, 좀 더 알게 되었어요.그리고 새로웠어요.특히 대표작인 작품 서시는 암담한 현실에서도 부끄럼 없는 순수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유투브 오디오 라이브러리-----------------1. Allemande2. Keith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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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LA한국문화원] 2015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하이라이트
2015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LA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학당 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타이틀) 2015 한국어 말하기 대회자막) 10월 6일, LA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세종학당 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자막) 말하기 대회가 끝난 후에는 훈민정음과 세종학당에 관한 퀴즈 이벤트도 열렸다.인터뷰)Elsa navarro / 2nd Prize Winner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거든요.Wendy Sheldon / 2nd Prize Winner매주 한국인 친구들과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과 공부해왔습니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어요.Randee Tolentino / 1st Prize Winner정말 좋아요! 3등을 했으면 하고 생각했지 1등을 할지는 예상 못했어요. 무척 즐겁습니다.BGM : Hit my soul ? YouTube Audio Library?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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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
[주상하이한국문화원] 대한민국총영사배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 1등 수상자 하이라이트
2015년 5월 30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총영사배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각 분야별 1등 수상자들의 말하기내용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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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주상하이한국문화원]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배 제3회한국어말하기대회
2015년 5월 30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배 제3회한국어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배 제3회한국어말하기대회 2015년 5월 30일 상하이시공상외국어학교에서 대한민국 주상하이 총영사배 제3회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국어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 주상하이총영사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주최 주관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전문대부, 본과대부, 일반부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화동지역, 화북지역, 동북지역과 중남지역에서 총 300 여명이 지원했습니다. 중국 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홍보의 장이 되었습니다. 한국 문화 관련 자유주제 3분 발표와 한국어 질문 2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내용, 문법, 발음, 유창성, 태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한국어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300명의 지원자 중 110명(전문대부 25명/ 일반부 25명/ 중고등부 30명/ 본과대부 30명)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 가운데 48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자에게는 한국 어학연수권, 자유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에서는 오케스트라 로민스와 공상외고에서 준비한 태권도 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혜영/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장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보신 소감? 네, 작년에 이어서 제가 올해도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와서 보니까 작년에도 학생들이 굉장히 잘했는데요. 작년보다도 올해는 참가한 학생 수도 더 많아졌고 또 학생들의 수준도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열정도 더 깊어지고 있고 한국어 실력도 더 증가되고 있구나, 더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대상을 받은 친구(학생)들은 저희 언어교육원에 초청되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것입니다. 한석희/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 비록 이 자리가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루는 자리지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어찌 겨룰 수 있겠습니까. 단순히 한국어 실력만을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한국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 문화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혜영/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장 양국의 우호증진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겠구나 하는 깊은 신뢰를 갖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5월 마지막 주 주말에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중국 내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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