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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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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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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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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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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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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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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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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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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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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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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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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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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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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
[문정원X문예위] 예술인들의 소중한 공간, 옥적 작은 미술관에 다녀오다
예술인들의 소중한 공간, 옥적 작은 미술관에 다녀오다는9월 신안 둔장마을 작은 미술관에 이어 11월에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옥적 작은 미술관(옥적 갤러리)에 방문하고 옥적 작은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 전시인 흙으로 판으로와 예술인촌에 거주하는 두 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자막--------------------------------------------------------------- (인터뷰) 여기 예술인촌은 원래 교육청이 폐교를 활용한 것인데, 폐교를 여수시가 한 십여 년 전에 매입을 해서 지역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이 없는 작가들에게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여수 예술인촌입니다. 작가로서 여기 예술인촌 옥적 갤러리는 정말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그런 예술촌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도 굉장히 유익한 공간이지요. 이곳에 조금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뭐 바람을 쐬러 온다든지 드라이브를 한다든지 하면서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그런 예술 공간이 무척이나 반갑고도 기분 좋은 장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많은 가족들이 오고 있는 그런 장소가 점점점 이제 유명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저는 한국미술협회 여수 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동화입니다. 저는 여수시 예술인촌에서 작품 활동하고 있는 양해웅 작가입니다. (타이틀) (양해웅 작가) 옥적 갤러리는 여수시 예술인촌에 부속된 전시장으로서 여기 입주 작가들의 성과물도 발표하고 교욱 프로그램의 결과물도 전시하는 그런 전시장인데요. 크기는 교실 한 두 칸 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고요. 여기 상설 전시장과 여기 메인 전시장으로 구분 돼 있는데, 이 상설 전시장에는 여기 입주 작가들 다섯 명이 항상 전시를 하고 있고, 시민들에게 항상 공개되어있는 그런 장소라고 할 수 있고요. 이번 작은 미술관 사업은 이걸 좀 더 확장시켜서 여수시민 전체에게 예술을 선보이는 아주 유익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동화 작가) 이곳 전시공간에서 지금 전시회를 하고 있는 것은 2021년 1년 동안 시민들이나 마을 주민들이 와서 체험을 한 공간 체험을 한 작품을 이곳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건데, 저희들이 이번에 한 것은 한 두 가지를 실시를 했습니다. 하나는 도예, 하나는 판화해서 이제 두 가지 예술적 작품들을 주민들이 한 번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거기에 강사 분들은 이제 여수 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직접 강의를 해 주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주 예술적으로도 작품이 좋은 작품들이고 이제 뒤에 있는 그림, 회화 작품들은 여기 입주해 있거나 여기에서 전시를 했던 작가들의 작품들을 같이 이렇게 전시를 함으로써 일반인들과 작가들이 어떻게 교감하는가? 소통하는가? 이런 어떤 전시로 마련을 했습니다. 이제 저는 자연풍경을 그리는 작가인데, 제가 이제 주로 하는 풍경들은 동적인 거 보다는 정적인 자연풍경을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이런 수평선이라든지 뭔가 좀 가장 순수한 느낌에 그 자연을 표현하려고 제가 그런 작업들을 쭉 진행을 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뒤에 보이는 작품들도 그 맥락에서 수평적 구도를 최대한 활용을 해서 좀 단순하면서도 정적인 그런 모습의 풍경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양해웅 작가) 특히 이 존재의 망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하자면요. 서로 관계성에 대해서 가장 그 최소의 단위로 도형화를 시킨다면 삼각형이 될 것이고 그 삼각형을 입체로 만든 게 삼각뿔입니다. 그래서 그 삼각뿔이 이렇게 다섯 개가 모이든지 열 두 개가 모이든지 이렇게 스물 세 개가 모이든지 이렇게 쭉 증폭돼서 또 새로운 조형과 새로운 느낌을 또 준다는 것에 대한 실험적인 작품인데요. 정말 이런 내용과 또 외형의 어떤 모양에서 작품의 핵심을 이렇게 들어낸다는 것은 굉장히 오랜 시간이 많이 걸린 결과물이고 이것도 쉽게 또 잘 만들어지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해 온 작품들입니다. (양해웅 작가) 지난 2년간은 정말 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괴로움을 당했던 시절인데요. 우리 작가들은 뭐 코로나가 아니었어도 항상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서 특별히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만은 너무나 세계적으로 이렇게 모든 경제가 위축되고 또 사람들이 이렇게 삶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이런 거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움이었습니다. (박동화 작가) 그 제가 봤을 때는 사실 이 코로나로 인해서 전 국민들 전 세계인들이 다 힘들고 어려운 점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예술인들인 우리들한테도 적지 않은 영향은 미쳤습니다. 그러나 저희들 같이 개인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은 오히려 더 많은 작업들을 할 수 있지 않았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단지 좀 아쉬운 부분들은 그런 작품들을 이렇게 전시를 통해서 이제 일반 관람객들이나 시민들에게 보여주는데, 그런 전시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고 전시가 열려도 많은 관람객이 들어올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정말 열심히 한 작업들은 좀 더 많은 관람객들한테 보여주지 못하는 점 이런 아쉬움이 있고. (양해웅 작가) 그리고 이제 이렇게 위드 코로나로 간다니까 뭐 희망이 있긴 있습니다만은 이게 또 잘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내년도 제가 큰 개인전이 한두 번 정도 지금 예정이 돼 있는데요. 세상이 좀 편하게 돼서 이런 전시도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시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끝)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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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문화PD] 서울의 중심, 종로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종로는 지리적으로,문화적으로 서울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 육의전부터 화신백화점, 종로타워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따라, 지나온 과거와 지금의 현재를 살펴보려한다. 대본 0월 대본 서울의 중심에는 종로가 있다. 서울의 중심, 종로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종로는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서울 도심에 위치해있는 동네다. 조선시대 때부터 종로는 서울의 중심으로 자리해왔다. 조선의 으뜸가는 시전이었던 육의전부터 1930년대 서울의 랜드마크였던 화신백화점까지. 모두 종로에 존재했다. 그리고 여기, 지나온 종로의 시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 가능하다. 전시장 입구부터 조선 초기의 종로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을 찬찬히 거닐며 시간을 따라 변화해온 가옥, 생필품, 시장 모습 역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의 끝에 다다르면, 화신백화점_사라진 종로의 랜드마크 기획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화신백화점은 1931년 오픈해 반 세기 넘게 종로의 랜드마크로 존재해왔던 건물이다. 전시에서는 화신백화점의 역사를 따라 변화해온 종로,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종로의 시간을 살펴보며 종로의 상징적인 장소였던 화신백화저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기에, 많은 분이방문하시길 바란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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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9
[문화PD] 멈추지 않는 도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정다영'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정다영 선수와 인터뷰 : 우리 일상으로 가깝게 다가온 리듬체조 대본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정다영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현재는 리듬체조 클래스를 운영 중인 정다영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리듬체조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리듬체조 선수반 모집을 할 때, 그때 오디션에 참가하게 돼서 그때 뽑혀서 시작하게 됐어요 사실 그때는 제가 리듬체조라는 것을 몰랐었고 저는 사실 그게 서커스 같은 건 줄 알고 시작했거든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태양의 서커스나 이런 거를 많이 봤어요 영상으로 많이 접했었는데 아무래도 되게 화려한 무대 연출이나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배우분들 보고 반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 그래서 리듬체조를 처음에 시범 보여 준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를 보고, 나도 이렇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 하는 (뮤지컬) 록키호러쇼라는 작품에서 연출 님께서 감사하게도, 제가 리듬체조했던 걸 전공을 살려서 안무로 할 수 있게끔 녹여주셨어요 작품에 특별히 곤봉이랑 리본을 할 수 있게끔 해주셨는데요 그래서 감사하게도 작품 중간에 저 혼자 솔로로 리듬체조를 잠깐 리듬체조를 한다기보다는 연기지만 그거를 리듬체조럼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Scene이 하나 있었어요 아무래도 경기를 관람하러 가는 건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아직까지는 리듬체조만 포커싱이 된 공연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보러 갈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입장이 조금 제한되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요 보러갈 수는 있어요 근데 멀어서.. 보통 경기가 강원도에서 많이 하거든요 원래 리듬체조의 메카는 김포로 알고 있었는데(?) 바꼈나? 훈련도 상비군 훈련할 때도 보면 강원도에서 많이 했거든요 원래는 체육관에서 수업을 했었어요 원래는 리듬체조학원 이라는 시스템이 거의 없었거든요 학원이란 시스템이 생긴 지 얼마 안 됐고 보통은 그 학교에 코치 선생님이 계시고 코치 선생님께 배우려면 학교에 갔어야 됐어요 학교 체육관에 가거나 아니면 어디서 시민회관 이런 데서는 배울 수 있었거든요 지금은 꼭 그런 건 아니고 저도 개인적으로 클래스를 하는 것처럼 그 선생님이 계신 곳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고요 꼭 체육관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리본 같은 경우에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예를 들면, 나는 이쪽 오른쪽으로 쳐야 되는데 바람이 오른쪽에서 불어오면, 리본이 왼쪽으로 가기 때문에 몸에 엉킬 수가 있는 점이 있고 아무래도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던지기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밝은 데서 하면은 눈부셔서 안보일 수도 있고 기구가 어지러울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무래도 맨발 스포츠이기 때문에 밖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할 수는 있어요 근데 조금 불편한 점이 있지만 할 수는 있습니다 정말 무용을 접해보지 못했던 분들 무용이나 예체능과는 다른 거리가 먼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세요 직장인분들이 굉장히 많으시고 보통은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 분들이 많은세요 제 영상 보시면, 되게 쉬워 보인다고 하세요 취미용 안무가 쉬워보이는데 막상 오면, 일단 안무도 해야 되지만 수구도 신경을 써야 되기 때문에 따로 분리해서 하는 거에 대해서 되게 집중력이 많이 필요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재미있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가 매달 안무를 창작해서 가르쳐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춤을 체조적인 요소에 섞어서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많이 하시더라구요 제가 쉽고 간단하게 따라하실 수 있는 동작을 준비해봤어요 그래서 옷 갈아입고 제가 한 번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법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고관절 스트레칭과 함께 골반 쪽 림프절 순환을 도와줄 수 있는 동작입니다 무릎으로 먼저 앉아 주신 다음에 앞으로 다리 한쪽을 뻗어 주실 거예요 그리고 뒤로 다리를 뻗어 주실 건데요 이때 무릎 위치로 뒤꿈치가 올 수 있도록 맞춰주시고 뒤는 발등을 자연스럽게 내려두고 이 상태에서 발끝은 살짝 외회전시켜 주실 거예요 무릎이 가는 방향으로 발끝을 돌려주신 다음에 팔꿈치를 내려주실 겁니다 이 상태에서 고개는 편안하게 손끝 바라보시면 되고요 골반을 아래쪽으로 눌러주시면서 고관절을 열어서 풀어주실 거에요 여기서 호흡 3번 크게 하나 둘 셋 이 상태에서 상체만 올려주시고 오른팔 뒤로 돌려서 왼 다리 구부려 잡아주실 거예요 이 상태에서 발끝을 힙쪽으로 지그시 눌러 주시면서 다시 호흡 3번 해주실 거예요 하나 둘 셋 이 때는 무릎이 너무 아프시다 싶으면 너무 많이 당기지 마시고 무릎을 적당히 당겨서 스트레칭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시고, 반대쪽도 동일하게 한 SET 더 해 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동작은 허벅지 안쪽 근육을 스트레칭해줄 수 있는 스트레칭입니다! 보여 드릴게요 먼저, 앞으로 발바닥을 모아서 가지고 오실 거예요 나비 자세라고 하는데요 나비 자세 한 상태에서 손으로 무릎을 지그시 눌러 주실 거예요 후 하나 둘 셋 이 상태에서 사이즈 쪽으로 오른 다리 먼저 뻗어 주실게요 뻗어 주신 다음에 팔을 양옆으로 길게 뻗어서 오른쪽 벽을 최대한 멀리 쭉 찍어서 보내 주신다 생각하시고 최대한 간 상태에서 반대팔이 넘어 오실 거예요 이 때, 어깨가 앞으로 말리지 않게 상체는 열어주시고 팔꿈치가 얼굴을 가리지 않게 천정 쪽으로 올려서 스트레칭해 주실 겁니다 하나 둘 셋 이 상태에서 위에 있는 팔을 뒤쪽으로 크게 원을 세바퀴 그려 주실 거예요 겨드랑이 쪽 림프순환 시켜 주시면서 어깨 스트레칭도 같이 위에서 올라오실게요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상체 앞으로 내려가서 스트레칭 해 주실 게요 하나 둘 셋 천천히 올라오시고, 오른 다리 다시 들어오고 반대쪽 뻗어주셔서 한 번 더 반복할게요 하나 둘 셋 이 상태에서 오른 팔 뒤로 크게 원 세 바퀴 돌려주실게요 하나 둘 셋 다시 원동작으로 돌아오시고 올라오셔서 상체 앞으로 내려가실 거예요 내려가실 때는 어깨 먼저 가지 않게, 어깨는 당겨 주시고 배꼽 먼저 밀어서 내려간다는 느낌으로 느낌으로 천천히 내려갈게요 후~ 호흡 내시면서 하나 들이 마시고 둘, 셋 천천히 올라오셔서 동작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듬체조는 스포츠인 체조 요소에 좋은 음악, 좋은 안무가 함께 결합된 종합 예술입니다 재밌는 안무와 더불어서 또 수구 컨트롤까지 해야 되는 집중이 되게 많이 필요한 종목이기 때문에 그런 점이 매력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요 전신을 움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어서 즐거움과 건강을 한 번에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이 리듬체조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니다 여러분 리듬체조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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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7
[서울/문화PD] 멈추지 않는 도전, 前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정다영'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정다영 선수와 인터뷰 : 우리 일상으로 가깝게 다가온 리듬체조 - 리듬체조 안무? - 리듬체조를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 - 리듬체조를 일반인들은 어떻게 즐길 수 있나요? - 리듬체조 체험하기 :층간소음 없이 다이어트 가능한 리듬체조 스트레칭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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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문화PD] 전시로그-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아르코미술관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展
영상기획의도 3~4줄 작성 본 영상에서는 해당 전시에 방문하여 체험하는 과정을 시네마틱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개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고민을 예술로 어떻게 매개했는지, 또 그것이 시각적으로 어떻게 구현됐는지 담아보았다. 제목: 전시로그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아르코미술관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展 [자막]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 오는 12월 12일까지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는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전시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인데요. - 시각 및 다원 예술 기반 약 3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로봇기술, 데이터 시각화,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영상, 웹 기반 등 - 다양한 기술을 매개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장 미스터 코와의 조우 - 프로토타입 밥랩+예술과재난, 2021, 혼합매체, 가변크기 임펄스, 김윤철, 2021, 비맥동펌프, 솔레노이드 밸브 등 -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이끈 설치미술들은 -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를 온전히 보여주고 있었어요. Acoustic Ocean, 우르슐라 비에만, 2018, 다채널 비디오 설치 - 영상매체로 표현한 내러티브의 경우, 유독 가깝게 와닿았는데요. Becoming a Sentinal Species, 시셀 마리 톤, 2020-2021, 단채널 영상, 17분 26초 - 가상의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는 작품들은 - 앞으로의 우리가 환경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할지를 고민하게 했어요. 수리솔:POVCR, 김아영, 2021, 인터랙티브 VR, 약 15분 - VR 체험의 경우, 방역을 위해 기기 착용 전 장갑과 안대를 착용합니다. - 15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로운 작품이니, - 꼭 체험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The Future is Red, 한윤정, 2021, 인터랙티브 데이터 - 이밖에 시청각적 경험을 전달해서 기후변화의 현실을 보여주는 데이터 아트와 뉴보통 게임, 뉴보통, 2021, 웹게임 뉴보통 게임 플레이 필름, 뉴보통, 2021, 2채널 영상, 가변크기 - 큐알을 인식하면 웹게임으로 연결되는 작품 등 신선한 볼거리들이 많았답니다. 제2전시장 유명한 풍경, 구기정, 2021, 다채널 영상과 혼합 매체, 가변 설치 아르고스, 김윤철, 2018, 가이거 뮐러 튜브, 유리, 알루미늄, 마이크로 컨트롤러 - 2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설치미술들과 Terratic Animism, 제이콥 스틴센, 2017, 3채널 비디오, 13분 07초 - 비디오들은 전시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는데요. 노란 경계, 전혜주, 2021, 진동장치, 미세가루 등 - 우리에게 익숙한 물질인 꽃가루의 운동을 설치물로 재현한 아카이브 작업과 Mycogenesis, Feral Fetish 등, 스튜디오 싱킹핸드, 2021 - 곰팡이를 활용한 유기 설치작품들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물구나무종 선언 등, 염지혜, 2021, 단채널 영상 - 포스트휴먼에 관해 다룬 이 작품은 심오하면서도 재밌어서 - 한동안 발을 떼지 못하고 봤답니다. 파견자들 연작 3편, 김초엽, 2021 - 그중에서도 역시 PD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 김초엽 작가의 단편 소설 파견자들 - 제발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스페이스 필룩스 움직이는 숲 - 불타는 집, 김보람, 2021 - 아르코 미술관 내부에서 나오면 - 스페이스 필룩스라는 건물에서도 전시가 이어지는데요. - 일정에 맞춰 라이브 아트 전시를 진행한답니다. - 제가 간 날짜에는 움직이는 숲 불타는 집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 현장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스토리를 경험하고 나니 - 숲의 위기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해볼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다 펜데믹 시대에 선 우리는 필연적으로 인간과 비인간의 다정한 공존을 고민한다.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시니컬하게 관망하기보다 인간, 기술, 환경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전시였다. 사용된 BGM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음원 1) Dixxy. - evening stroll 2) Le Gang I Was Nothing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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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문화PD] 유니크한 감성으로 재탄생한 세운상가!
도시 리사이클링의 대표적인 사례, 세운상가를 소개한다. 1968년 국내 최초로 세워진 주상복합단지 세운상가, 그러나 시간이 지나 상가는 쇠락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실행하였고, 현재는 서울의 빠지지 않는 힙플레이스가 되었다. 도시의 과거는 죽지 않았다. 세운상가는 왜 젊은이들에게 힙한 장소로 인식되기 시작했을까? 세운상가에 관련하여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했다. 대본 문화PD 양하람 을지로 세운상가를 아시나요? 세운상가는 1968년 국내 최초로 세워진 주상복합단지입니다. 당시 세운상가는 국내 유일의 종합가전제품 판매로 최고의 호황을 누렸는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가는 쇠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실행하였고, 현재는 서울의 빠지지 않은 힙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도시의 과거는 죽지 않고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습니다. 힙플레이스로 변모한 세운상가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세운상가 1층에는 여전히 많은 전자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운상가 옆길에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가게들이 남아 있습니다. 세운상가 2층에서 본 1층의 모습입니다 과거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 같죠? 그러나 3층으로 넘어온 순간 세운상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힙한 카페들과 유명한 음식점이 세운상가 3층에 많이 있습니다. 세운상가에서 유명하다는 카페에 가보았는데요 바로 앞에 뷰와, 레트로와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카페나 음식점 뿐만 아니라 책방, 꽃집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세운상가 3층에서는 2030 또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 간판을 이용한 벤치 디자인, 정말 힙하지 않나요? 세운상가 바로 밑에는 청계천이 있어 산책 코스로도 좋습니다. 세운상가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는데요 어느 부스든 체험이 가능하니 머뭇거리지 말고 들어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세운 전자 박물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세운상가가 세워진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연대기를 알 수 있었는데요 1967년 세운상가가 착공되었다고 해요 세운상가에서는 구하지 못할 전자 부품들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 ) 대화를 할 수 있는 로봇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세운상가, 잘 구경하셨나요? 70년대 최고의 호황을 누리던 건물이, 2021년에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인 것 같습니다 : ) 아직 세운상가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방문하세요!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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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
[문화PD] 책의 촉감, 송파 책박물관
1. 기획의도 전자책이 등장하면서, 서점과 종이책의 종말을 예고했지만 종이책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종이책만이 가진 질감과 향기의 매력은 시대를 넘어서도 꾸준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여전히 사회지식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송파 책박물관에서 책이 가진 매력과 힘을 소개한다. 2. 나레이션 1. 박물관에 대한 소개 송파 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건립한 우리 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수장고와 오픈 스튜디오, 지상 1층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북키움과 교육공간인 키즈 스튜디오, 어울림 홀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송파 책박물관의 상설전시는 책을 펼치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책과 사람의 이야기로 책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이 곳 박물관의 매력 저희 박물관은 책을 단순히 종이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책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책이 품은 시대의 기억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조명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책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또 가고 싶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따듯하고 차별적인 감성을 지니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 현대에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과 환경이 변해서 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습니다. 각자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무한대로 검색할 수도 있고, 하나의 디바이스로 수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넘치기 때문에, 양질의 엄선된 정보를 찾아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주제를 고유한 방식으로 다듬고 가공해서 독자들에게 보여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독자들이 다양한 세계를 좀 더 치밀하고 사려깊은 방식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4. 종이책의 매력 종이책의 가장 큰 매력은 실물로 책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과 종이책 특유의 오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이책은 아날로그 적인 감성과 물성이 주는 따듯함이 있습니다. 손으로 책을 넘기며 읽는 감성은 사람의 감각을 여러 형태로 자극시켜 줍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을 때 밑줄을 긋거나,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책에 기록하고 잊을 수 없는 책은 책갈피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책을 집었을 때 흔적을 찾아가면서 다시 읽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물성이 화면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보다 훨씬 오래 기억되기도 합니다. 전자책이 판매가 증가하고 종이책이 위기라고 하지만, 결코 종이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5. 마지막으로 남기실 말씀.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 송파 책박물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책으로 소통하고 세대 간에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박물관에서 쉼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을 즐겁게 향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사용 음원 Jiminell-City pop (Original mix)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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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문화PD] 언제 어디서든 특별함을 더하는,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필수품,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은 우리들에게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중에서도,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 드로잉을 배워보자. 대본 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평범함에 특별함을 불어 넣어 드리고 있는 라인드로잉 작가 정우준입니다 라인드로잉이란 여러분들의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 즉 여러분들의 사진에 라인을 따서 채색을 하는 그러한 작업들을 라인드로잉 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의 장점은 여러분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 다양한 곳에서 여러분들만의 사진 즉 여러분들의 갤러리 안에 있는 사진에다가 특별함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고요 특히나 다른 사람들의 사진 다른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선물로 전해 드릴 수 있는 이런 큰 장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스마트폰과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펜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사진에 특별함을 불어넣는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을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드로잉 작업을 통해서 사진에 특별함을 넣을 뿐만 아니라 액자 제작과 같은 다양한 굿즈 제작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사진에 특별함과 또 다른 가치까지 더해 넣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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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2021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시상식/컨퍼런스
21.10.20포시즌스호텔 서울 지난20일,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시상식과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먼저,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한국문화정보원 양경모 국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이후,각 부문 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 대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수상했습니다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독립출판업계의 비효율 업무개선 유통 플랫폼트롤리가 수상했습니다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개인화 정책추전 자동신청 서비스웰로가 수상했습니다 제1회 한국 문화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 대상은원밀리언 메타버스팀이 수상했습니다 이어서,대상 수상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는 시상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부 행사는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데이터로 바라보는 문화를 주제로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메타버스를 경험한MZ세대의2022를 주제로 홍승우 대학내일 미디어센터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성공하는 데이터 게임을 주제로 하용호 데이터오븐CEO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후,특별강연자와 수상팀이 함께하는 대담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화데이터의 민간이용확산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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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문화PD] 하루하루 탈출한다?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20년이 넘는시간동안 서울시민에게 신선한 형식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여온 위 전시가 어떤 독특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났는지 살펴보려 한다. 대본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되었던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시민의 곁을 지켜온 서울시 대표 문화 행사이자, 국제적 미술행사다. 2021년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하루하루 탈출한다를 주제로한다. 올해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그 이전보다도 좀 더 특별하다. 바로, 유통망 프로젝트 때문이다. 유통망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전시 작품의 제작물을 서울 전역으로 유통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약 100곳에 달하는 서울 곳곳의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유통망 프로젝트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서울미디어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 애니메이션, 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작품을 전시하며 현대 사회의 문제, 그 속의 미디어의 역할과 변화를 이야기한다. 서울미디어비엔날레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소문 본관외에 북서울, 남서울 미술관을 비롯해 백남준기념관, SeMA벙커 등에서 열리는 시민큐레이터 전시, 2021 서울 사진축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보고 싶은 전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김지원
조회수: 1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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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7
[문정원 X 문예위] 작지만 큰 미술관, 세종BRT미술관
다양한 전시로 지역 주민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종 BRT 미술관과 마음의 모양을 주제로 감정을 분석하고 표현하고 기록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마음이 모양 모양을 소개한다. ---------------------------------------------------------대본--------------------------------------------------------- 제목: 작지만 큰 미술관, 세종BRT미술관 자막 - 세종BRT작은미술관 (세종 한솔동로 26) BRT(Bus Rapid Transit) 환승센터 유휴공간에 조성된 열린 시민 예술 공간 나레이션 - 안녕하세요. 저는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장 김진덕입니다 자막 Q. BRT미술관 소개 나레이션 - BRT 작은 미술관은 세종시 한솔동 BRT 환승센터 일대에 유효 공간을 활용한 작은 미술관입니다. 환승센터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고 huB of aRT 라는 시간 예술의 중심지, 거점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6월에 조성이 되었는데요. 올해로 벌써 4년째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가들이 시각예술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대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세종시문화재단이 또 기획해서 추진하는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막 Q. 올해의 전시 나레이션 - 올해 추진 되는 전시의 큰 방향성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그리고 코로나 대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감정을 추진한 전시 마음이 모양 모양 그리고 청년 작가들의 온라인 전시 온 아트 그리고 지역 간의 교류전시인 세종-울산 시시각각이 있습니다. 자막 Q. 2021 기획전시 소개 나레이션 - 안녕하세요. BRT 작은 미술관 기획자를 맡고 있는 김도영입니다. 이번 전시는 마음이 모양 모양이라는 전시인데요.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표현해 보고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하였습니다. 자막 Q. 전시 기획 배경 나레이션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상처와 우울함이 있었잖아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자기의 감정들을 추슬러보고 치유해 보고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계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자막 Q. 전시 작품 소개 나레이션 - 지금 현재 미술관에서 구성된 작품은 미디어 작품으로 리즈닝 미디어의 사인이라는 작품이에요. 그리고 노현지 작가의 마음을 탐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그리드의 벽면 설치 작품이고요. 그리고 감정 채집소라는 구소영 작가의 공간 설치 작품이 있습니다. 자막 Q. 전시 운영 프로그램 나레이션 - 이번 전시에서는 저희 미술관이 관람객들에게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어린이 마음 탐험 지도를 제작을 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탐험 지도를 보시면 순서와 관람 팁을 볼 수가 있는데요. 작품 감상 후에 어린이들이 그 감정들을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단어 카드와 마법의 물약이라는 체험지를 항상 비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신청을 받아서 미술관 안에서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자막 Q. 작품 소개 나레이션 - 저는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가이고요. 우리의 감정은 때로 명확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경계를 굉장히 넘나들기도 하는데 이런 복잡한 마음들을 명상을 매개로 빛, 소리 그리고 향기라는 세 테마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적으로 채집을 해보는 프로젝트로 생각을 했었고 참여자가 오셔서 뭔가 그려보기도 하고 또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소리를 내보기도 하면서 어떤 무형의 것들을 체험해 보는 게 이번 작업의 주된 목적입니다. 자막 Q. 기억에 남는 순간 나레이션 - 이제 아이들이 삼삼오오 와서 여기 이제 앉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작품 공간 안에서 본인들이 다양하게 해석하면서 참여하는 모습들이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세종시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예술가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세종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는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할 정도로 높은 실정인데요. 그의 반면에 저희 세종시는 시간 예술을 많이 펼칠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합니다. BRT 작은 미술관은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미술관이라고 이름을 붙인 거에서 알 수 있듯이 시민들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많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과 세종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이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아직은 세종시에 전문적인 미술관이 부재한 가운데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기획전에서는 일요일도 운영을 하고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면서 신도심에 있는 젊은 가족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 안에서 저희 미술관도 좀 더 전문적인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제 이곳은 유휴공간의 대안적인 공간 운영을 넘어서 예술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으면서 조금 더 수준이 있는 미술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세종시의 작지만 아주 큰 미술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작은 미술관에서 이제 두 번째 전시이기도 하고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이기도 해요. 작지만 점점 알찬 공간으로 또 이제 또 주민의 입장에서는 점점 이제 뜻깊은 공간으로 계속 만들어져 가고 있는 과정인 거 같아요. 주변에 있는 주민들이 언제나 편히 놀러 가거나 또 새로운 걸 볼 수 있는 친근한 미술관으로 계속 남아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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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8
[문화PD] 우리의 기술, 공예를 엿보는 문화 활동 화성시 공예 문화관
문화PD가 제안하는 문화 활동, 우리의 공예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화성시 공예 문화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 19 이후, 우리의 삶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온라인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세상이 아무리 크다한들 우리내 삶은 현실에서 살아간다는 걸요. 경기도 화성시에서 그 때 그 시절의 삶의 기술인 공예를 만나러 함께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화성시 내 문화활동 화성 공예문화관으로 가보고자 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운리 안길 24-9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설립된 화성시 공예 문화관은 공예 기능 전수 및 공예 인구의 저변 넓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관장님을 만나 이 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내용) - 김은자(화성시 공예 문화관장) : 2014년도 대한민국 행정자치부(줄여서 행자부)에서 진행하는 지역 향토 명품이라는 것을 뽑은 적이 있어요. 강화도에는 화문석 있고 그리고 안성에 유기, 이천에는 도자기 있잖아요.. 근데 화성 그러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살인의 추억 (영화)? (제 생각에) 화성은 문화적으로 내세울 게 없었어요, 솔직히! 그래서 행자부에서 맥간 공예를 향 토 명품으로 지정하면서 화성시와 합심해 가지고 2019년도에 이 건물(화성시 공예 문화관)을 지 은 거죠. 이 곳은 맥간 공예이다 보니까 보리 麥, 줄기 幹 합쳐서 보리 줄기로 만드는 공예라고 보면 되고요. 옛날에는 이 보리를 다 태워버렸어요. 그것을 재활용한다고 할까요? (보리 줄기로) 실생활에 쓸 수 있는 공예를 만드는 거죠. 그러니까 공예가.. 실용성과 미적인 것을 겸비해야 진짜 공예라고 생각해요. (맥간 공예로) 화성시 로 오고, 행자부에서 실비를 받으며 저희는 지역 주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밀착 생활 용품 을 만들면서 직업적으로도 훈련시키고 이 공간에서 체험 - 전시 - 교육도 하고 그렇게 주민들 편 의시설로서 제공하고 있는 거죠. 2019년도부터 교육비를 화성시에서 지원 받아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요. 재료비도 50% 화성시에서 지원 받고요. 그러다보니 교육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이 됐죠. 그래서 이제 활동 기간 동안 중고등학교 들어가서 미리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거죠. 공예는 대게 보면 프로들이 하는 거 같고, 일반인이 접하기 어렵다고 생각 하세요.. 근데 저는 생 활 공예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또 오래 남고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생 활 밀착형, 산업형 공예이기 때문에 현재 국립박물관에도 납품하고 화성 시장님이 지역 방문, 외 국 방문을 하실 때 저희 맥간 공예품을 가져가서 홍보를 해주시죠. 이런 공예가 대대손손 이어가려면 쉬운 예로 식탁에 올라가는 그릇도 공예이고 옷도 마찬가지로 공예이듯이 우리 실생활하고 제일 밀착.. 접할 수 있는 공예가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는 실용 공 예일 거에요. (맥간 공예가) 항간에는 누가 창시자라는 말도 있는데 그건 있을 수가 없고.. (제가 알기론) 고려시 대에 내려왔다고 하는데 이 보릿대(맥간) 공예는 보리 자체가 농촌 하층민, 서민의 공예이다 보니 까 글로, 문헌으로 남아있는 게 없었고 그래도 경상도 안강 지방에 내려가면 구전으로만 전해지 는 게 있어요. 부모님 관이나 수의를 금으로 해주면 후대에 왕이 나온다는 속설이 있어요. 근데 (맥간 공예) 보시면 금색깔이 나죠!? 그래서 보릿대 공예로 수의와 관을 만들어서 후대가 왕이 되 었다는 속설이 있어요. 그리고 80년대 우리나라에서 맥간칠기.. 그러니까 맥간 공예가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 공예 기법이랑 합한 공예에요. 그래서 맥간칠기라고도 부르는데 맥간칠기가 우리 나라에 들어온 건 80년대 초에요. 그래서 현재까지 내려온 거죠. 지금 보시면 담배 재떨이 2개와 경대 같은 게 80년대 초에 (이성재 작가님이) 국무총리상을 받으 면서 만든 작품이에요. 그리고 이런 작품이 초창기.. 그래서 지금 보면 도안이 현대 작품하고는 다를 거에요. 80~90년대에는 맥간 공예가 전통스럽게 고집했다면.. 전통 무늬, 민화 등을 맥간 공 예에 활용했다면 지금은 현대적인 도안이 많이 들어온 거죠. 나전칠기가 화려하다면, 맥간칠기는 은은한 멋이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교육을 통해) 조그많게라도 더 일자리를 만들어 서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여기 와서 언제든지 일할 수 있게.. 그런 공간으로 여기를 더 발전시 키고 싶어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쓰임새와 아름다움 있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술 공예. 이번 기회에 그 발자 취를 따라가보면 어떨까요.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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