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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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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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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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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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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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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우리의 소리를 기록한 곳, 우리소리박물관
[대본] 우리의 옛 소리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종로에 위치한 서울 우리 소리 박물관입니다. 이 곳에서 우리 소리를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우리 소리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데요. 무료 박물관이라고 해서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 저는 오히려 다른 유료 박물관보다도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왔어요. 종로에 위치한 박물관 답게 박물관이 한옥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선선해진 날씨에 훌쩍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시라니..!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가기도 전에 우리 소리가 조금씩 들리곤 했어요. 뜰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전시를 다 보고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올 거 같아요. 한옥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박물관 내부로 펼쳐집니다. 겉으론 작아 보였지만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기록물이 정말 방대했어요. 상설 전시 및 특별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소리 체험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첫 공간은 우리의 소리인 민요를 소개하는 공간인데요, 사라져 가는 우리 소리가 기록되었다니 너무 감사한 일이었어요. 우리 소리인 민요 가사가 적힌 엽서들도 곳곳에 배치해 기록해두었어요. 심지어 우리 소리에 관한 일러스트가 표현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너무 편했답니다. 현재 이 곳은 조영배 선생이 1980년대 부터 기록해온 제주의 우리 소리전이 있는데요, 다양한 제주의 우리 소리를 직접 들으며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이 스피커가 보이시나요? 스피커가 있어 안내되어 있는 가사와 함께 들어볼 수 있어요 처음 보는 스피커에 더욱 흥미로운 관람 방식이었어요. 그 외 제주도의 너영나영 우리 소리 한번 들어볼까요? 저는 그중에서도 해녀의 노젓는 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이어도 사나의 가사 많이 들어보셨죠? 그 외 여러 우리 고유한 소리들이 스피커와 영상이 함께 기록되고 있었어요. 제주 민요를 1980대부터 기록한 조영배 선생님에 대해 알 수 있고요. 우리 소리를 기록해주신 분이라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시는 총 일층과 지하 두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다른 기록물인 우리 소리가 릴테이프로 기록된 것도 볼 수 있어요. 아카이빙은 시간이 흐르면서 릴테이프에서 테이프 그리고 CD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관이 나옵니다. 가는 길목엔 직접 소리를 기록하던 순간들의 사진전이 아카이빙되고 있었어요. 우리소리박물관은 우리 소리를 최첨단으로 아카이빙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AR로 우리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화면에 위치해있으면 카메라가 저를 띄어줍니다. 그리고 손을 움직여 여러 소리들을 들어볼 수 있어요. 사진 촬영까지 해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도 있답니다. 우리 소리와 최첨단 기술이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우리 소리를 추천해주는 아카이빙 시스템이었어요. 여러분도 함께 해보실래요? 짜잔 제게 맞는 소리는 모심는 소리라고 합니다. 음원을 실제로 들어보니 따듯하고 포근한 소리가 났어요. 그 외로 우리 소리를 정말 다양한 플랫폼으로 설치해 두었는데요. 서랍을 열면 우리 소리가 들린다니.. 너무 좋은 기획이죠? 또 그림을 터치하면 우리 소리가 들리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는 관람자가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라 더욱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소리를 듣고 빈칸을 채워 선물하는 엽서 공간이 있어요. 이 엽서를 친구에게 선물해 이 공간을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선선한 가을 우리 소리에 푹 빠질 수 있는 우리소리 박물관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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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
[문화PD] 서울의 역사를 담은 일기장, 서울기록원
[대본] 여러분들은 기록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기록이란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은 글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항구적인 기록과 보존을 위해 정보들을 디지털화하여 보관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시민들과 기록의 가치를 공유하는 서울 기록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기록원은 서울특별시의 영구 기록물 관리 기관입니다. 서울시가 지금껏 생산, 보유해 온 기록물들 중에 보존 가치가 있는 중요 기록들을 선별, 이관 받아서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서울기록원에서는 한강, 서울 기억이 흐르다라는 제목으로 한강에서 찾아낸 여러 기록과 기억을 전시를 하고 있고요. 일반 시민 분들이 서울시가 지금껏 해 온 일들을 기록을 통해서 보실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를 운영하면서 이용자 분들이 기록을 찾아 보실 수 있게 정리하고 기술하는 작업들도 하고 있습니다. 기록의 발현, 주공 아파트 주민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재개발을 앞둔 둔촌, 고덕, 개포, 과천 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일궈낸 여러 가지 기록물들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기록을 잘 찾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잘 구축을 해 놔야 되는데요. 직접 서울기록원을 방문하셔서 기록 열람실에서 저희 서울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열람을 하실 수가 있고, 기본적으로 이전에 생성됐던 기록들은 다 종이 문서이기 때문에 저희가 디지털화를 해서 이 기록들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일반 이용자 분들이 보실 수 있게끔 정보화를 하고 있고요. 아카이브에서는 기록을 보존, 관리해서 미래세대로 전승하는 일을 하는데요. 공동기록에는 공공 기관이 지금까지 수행해 온 일들이 담겨 있습니다. 서울기록원 같은 경우도 서울특별시가 지금껏 수행해 왔던 일들. 그것들이 기록으로 남겨져 보존,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오는 10월에는 사진관 옆 현상소라는 제목으로 또 전시를 준비 중에 있으니까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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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문화PD] 그날에 반 고흐가 보았던 것들 반 고흐 마스터피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엄준엽입니다. 오늘여러분들께소개시켜드릴곳은 바로장생포문화창고라는곳입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장생포의지리적특징인공장과바다,그리고사람 3요소가모인중심지에형성된복합문화공간입니다. 장생포문화창고라는곳은 고래로유명한울산 장생포에있는문화창고라는이름의 복합문화센터인데요 저는오늘여기에방문을하여서한번촬영도진행하고 어떤디지털신기술을융합한 문화생활을즐길수있는것들이있는지 한번알아보고자이렇게방문을하게되었습니다 공장과바다가만들어내는이색적인뷰를중심으로 북카페와교육,전시,공연등다양한문화예술을 체험하고즐길수있는공간입니다. 그리고제가방문한이유는 지금전시가되고있는 반고흐 미디어아트를무료로볼수있었기때문인데요 반고흐마스터피스라는이름으로유명한화가인고흐의 전시를미디어아트로만나볼수있어서 엄청좋았던경험이었던것같습니다 전시되고있는장소는바로3층 미디어전시관에서전시가진행되고있고 관람료는무료이니까 자유롭게이제관람을하시면될것같습니다 반고흐마스터피스라는전시는총세가지구역으로 이렇게정리가되어있는데요 첫번째구역 두번째구역,세번째구역마다각각다른컨셉을띄고있고 의미하는바도다르니 한번보시고 작품을관람하시면 더재밌게관람을하실수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첫번째존은 광고와대자연이라는이름의전시입니다 그리고두번째반고흐의초상, 세번째반고흐영혼의편지 라는제목의이세가지존으로구성되어있는데요 입구에들어가자마자오른쪽을시작으로 전시를관람하시면 첫번째두번째 세번째반고흐영혼의편지라는제목의이세가지존으로구성되어있는데요 입구에들어가자마자오른쪽을시작으로 전시를관람하시면 첫번째두번째 세번째이렇게 순서대로전시를관람하실수있으니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나만의관람꿀팁! *관람동선은1-2-3구역순서로! *고흐무드등만들기등체험프로그램까지참여해보기! 전시기간2022-07-01~2022-10-31 미디어아트를통한예술전시를통해다가가기쉽고이해할수있다! 엄청난미술지식을가지고있지않더라도 보는것만으로미술작품을느끼고 미디어아트라는기술과융합을해놓으니까 별이막돌아다니고이런게 미디어아트의순기능이아닌가라고생각을했습니다 그래서여러분들도꼭이전시회에참가하셔서 좀재밌는추억나누고 가족들과재밌는시간을나눴으면좋겠고 그래서오늘은이렇게 장생포문화창고에가서관람을한후기를말씀드렸습니다 또하나의팁! https://www.ulsannamgu.go.kr/namguart/bbs/movie/list.do *장생포문화창고홈페이지에서진행되었던예술전시관련해서 아카이브되고있으니비대면관람을원하시는분들도참고바랍니다! 다음에는더재밌는작품을찾아서콘텐츠화시켜서 여러분들을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지금까지문화PD엄준엽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울산남구장생포고래로110 운영시간:10:00~21:00(매주월요일휴무) *카페주문마감:20:20 문의:052-226-0010
엄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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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
[대본] #1(출연)_연화정도서관앞 전주에서는책의도시전주라는타이틀로문화도시로서의기틀을마련하기위해다양한도서관을동네곳곳에만들고다양한독서정책들을만들었는데요. #2_시립도서관앞 오늘소개할내용은전주의전체책사업을주관하고있는전주시립도서관의정보화에대해서입니다. #3_홈페이지영상 전주시립도서관은도서대출과희망도서신청과같은도서관의기본적인서비스뿐만아니라,책쿵20전주도서관여행,전주독서대전,독서마라톤등의다양한정책과서비스를시민들에게제공하고있습니다. #5_홈페이지영상 여기서주목할점은도서관에오지않아도언제든지이용할수있는온라인도서관,온라인강의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는점입니다. #6_홈페이지영상 서비스의이름은전자도서관으로전주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바로찾아볼수있는데요. #7(출연)_시립도서관안 전주시민혹은전주에서재직중인사람이라면정회원으로가입하여자유롭게이용할수있습니다. #8 컨텐츠는총4개로오디오북,전자책,E-스마트영상체험,수화영상도서가있습니다. #9 먼저오디오북컨텐츠를살펴보면,베스트셀러책부터스테디셀러책등다양한책이오디오북으로제공되고있죠. 별다른어플없이바로인터넷에서제공되어편리하며,파트별로나누어들을수있어이동중에도편하게이용할수있습니다. #10(출연) 두번째로전자책컨텐츠를살펴볼까요? 전자책은원하는책을클릭혹은검색해대출하기버튼을누르면간단하게바로볼수있습니다. 그전에전자책이다보니리딩을할수있는어플이하나필요한데요.이어플을설치하고내서재안에책이대출이된것을볼수있습니다. #11 현재는종이책이부피감을차지해불편하거나,평소책읽기어려웠던사람들이자연스레전자책으로이동했다고생각하는데요.E-book을구입하거나구독해사용했던저로서는전주시립도서관에서무료로제공하는이서비스가반가웠습니다. #12 마지막으로E-스마트영상체험과수화영상도서는영상으로서독서에대한가이드를주거나장애가있으신분들이책을읽는데도움이될서비스이며공공기관은사회적약자를위한서비스가필수라고생각하는데,전주시립도서관에서제공하는서비스가있어굉장히좋았습니다. #13 또한전주시립도서관은인스타그램을운영하며전주의다른도서관에대한정보도제공하고있는데요. #14 그중눈에띄는피드가있어살펴보았습니다. #15 서신도서관에서도서대출의방식을큐알로한것인데요. 어린이전집을대출할때접수방식을큐알로받습니다. #16 이렇게다양한방식으로정보화를추진하고있는전주의도서관들 #18 전주의책에대한관심을보여주면서전주라는도시를알려주는좋은공간으로도서관을추천드립니다.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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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4
[문화PD] 지루한 전시관이 아니다! 디지털 전시가 있는 해녀문화전시관
[대본] 오프닝 해녀라고 하면 어느 지역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은 제주가 떠오르실 겁니다. 유네스코에 제주해녀문화라고 등록이 된 이유도 클 텐데요. 오늘은 제주해녀들이 제주를 떠나 부산에 처음으로 정착한 곳인 영도. 영도에 위치한 해녀문화전시관을 들어가 봄으로써 어떤 해녀의 역사가 담겨있는지 알아봅시다. 본문 일제강점기 이후 제주 해녀들의 바깥 물질이 계속 이어지다 육지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녀의 모습을 떠올리면 검은 잠수복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해녀들은 처음부터 검은 잠수복을 입고 물에 들어갔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물소중이라 부르는 옷을 입고 물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보이시는 것처럼 얇은 천으로 된 옷입니다. 아주 추운 겨울에도 얇은 소중이를 입고 물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추워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해녀들이 만든 것이 불턱이라고 합니다. 제주에서 출향 물질을 오고, 정착한 영도인 만큼 영도해녀문화전시관에는 해녀들이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 해녀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빨간 등대가 보이는 아름다운 바닷가에 위치한 영도해녀문화전시관에는 앞서 본 아날로그적인 전시 외에도 디지털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숨비소리 전시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숨비소리라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요 숨비소리란 해녀들이 물질할 때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캐다가 숨이 턱까지 차올라 물 밖으로 나오면서 내뿜는 휘파람 소리입니다. 다음은 VR로 해녀 문화를 접할 수 있는데요 VR을 통해 해녀 물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 내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아카이빙된 옛 해녀촌의 모습, 해녀들의 생활 모습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옆에서는 하나의 영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바로 부산지역신문 부산일보에서 부산숨비라는 해녀 아카이빙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엔딩 기존에 우리가 봐왔던 전시와는 달리 귀로 듣고 VR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아카이빙된 영상을 통해 해녀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이쁜 바다에 위치한 만큼 볼거리도 많은데요 영도해녀문화전시관 1층에선 영도해녀들이 직접잡은 해산물들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도에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기러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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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문화PD] 오디로 가볼래?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 가자!
[대본] (카톡 소리) 현장음: 아 이번 주엔 어디 가지? (카톡 소리) 현장음: 가볼래 터? 나레이션: 가볼래-터는 국내 여행에 관한 맞춤형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여행콘텐츠 정기 구독 서비스입니다. 현장음: 대박인데? 바로 구독해야겠다. 나레이션: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매주 주말이 되면 어디로 갈지 항상 고민하는데요. 여자친구랑 어딜 갈지, 친구들이랑 어딜 갈지, 가족이랑 어딜 갈지, 정말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최근에는 이런 고민이 싹 사라졌습니다. 바로 한국관광공사 덕분입니다. 인터뷰: Q. 가볼래 터를 소개해주세요. 가볼래 터는 우선 최근 유행하는 구독경제라는 개념을 저희 여행 정보 서비스에 어떻게하면 잘 접목시킬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가볼래 터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가볼래터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에게 매달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해서 구독을 하시는 그런 개념으로 저희가 접근을 했다는 점이고요. 그리고 두 번재로는 특정 미션을 수행했을대 여행과 관련된 지역의 특산물이라든가 여행 체험권을 실제로 받아보시고 체험할 수 잇는 기회를 드린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가볼래 터의 여행정보는 어떻게 수집된 건가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SNS 채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곳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을 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는 가볼래 터 외에도 다양한 여행 정보들이 있습니다. 현장음: 여러분 매번 맛집 찾느라고 정말 고생하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그런 여러분들을 위한 꿀팁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이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맛집차트인데요. 내가 알고 싶은 지역에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음식점 순위를 알려줍니다. 서울, 대전, 강원도 다양한 지역을 볼 수 있고요. 데이터는 Tmap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여행콕콕 페이지에 들어가면 빅데이터에 기반한 추천 여행지 및 코스를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인터넷 지도를 활용해 여행지와 음식점, 숙소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여행상품 홍보관에서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나레이션: 저는 여행콕콕 페이지에서 추천한 대전 핫플레이스, 한밭수목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현장음: 한밭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올 때마다 규모에 놀라곤 하는데요. 한밭수목원은 언제부터 있었던 걸까요? 나레이션: 여행을 하다 보면 가끔 여행지에 대해 알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처음 가는 장소에는 가이드가 없어 아쉽죠. 하지만 우리 가까이에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가이드가 있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이 스마트폰 속에 있습니다. 인터뷰 Q.오디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네 저희 오디는 다양한 관광지 문화재 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들려주는 관광 안내 모바일 앱 서비스로써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저희 관광공사 만이 아니라 여러 지자체,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콘텐츠를 수급하는 플랫폼으로써 주체적인 역할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오디의 여행정보는 어떻게 수집되었나요? 한국관광공사가 직접 기획해서 콘텐츠를 선정하고 이것을 직접 취재하고 원고작성을 해서 검토를 마친 뒤에 녹음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고요. 이외에도 지자체나 여러 기관들이 직접 생산한 콘텐츠를 그들이 등록해서 다양하게 수급하고 있습니다. Q. 오디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가요? 나레이션: 매주 나홀로 혹은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어디로 여행가야 할지 고민하던 당신, 이번 여행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고민 없이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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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9
2022 한국문화정보원 큐레이팅봇 중간보고회
2022.10.07 (금) 국립공주박물관 2022년 10월 7일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구축에 관한 중간보고회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진행했습니다. 본 중간보고회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 신규 구축 대상기관, 수행사가 참여했습니다. [중간보고] 2022년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구축 사업에 관한 추진배경과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 경과를 보고했습니다. [중간보고 및 종합논의]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큐아이 에 대한 설명과 현장 시연을 통해 관계자분들의 종합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시연] 국립공주박물관, 국회박물관에 올해 새롭게 배치될 큐레이팅봇의 시연을 통해 더욱 향상된 큐아이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상설전시관인 웅진백제실에서의 큐아이 시연으로 본 중간 보고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더욱 성장한 큐아이 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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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문화PD]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미디어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3D로 구현한 미디어 전시 빛의 시어터입니다. 기존의 박스형태의 미디어 전시와는 달리, 다양한 입면들에 비춰지는 미디어를 감상하며 각각의 위치를 선택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매력있는 미디어 전시 입니다. [대본] 오늘은 워커힐에 있는 빛의 시어터라는 전시를 보러 왔는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도 볼 수 있고 정말 웅장한 전시라고 해서 찾아와봤습니다 그리고 여기 전시가 다른 미디어 전시와는 다르게 특별한 구조로 전시가 되고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같이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기존의 미디어 전시는 2D 형태의 작품을 미디어 기술을 통해 재구성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임을 더해 극적인 화면 연출로 표현되는데요 사실, 미디어 전시는 아직 여러 방법으로 시도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박스형태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가 다녀온 빛의 시어터 전시는 미디어 전시에 건축적 개념을 더해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축을 추가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관람자가 직접 공간 속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어느 정보를 보고 싶은지 어떤 위치에서 어떤 방향으로 정보를 받아들일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 있었어요 이 전시는 관람자의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건축의 요소중 3가지를 이용한 관람 꿀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동선입니다 입구를 통해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무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지는 데요 이 공간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서 전경을 감상하며 전시의 전체적인 규모를 먼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관람 동선 선택할 수 있는데 브릿지 이동과 1층으로의 이동입니다 브릿지를 따라가면 내려다보는 전지적인 시점을 유지하며 이 전시의 전체적인 규모를 계속 끌고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1층으로 이동한다면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다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천정의 볼륨감을 이용한 관람입니다 1층으로 내려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에서는 천정과 벽면이 튀어나온 볼륨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데요 빛의 시어터 전시에서는 이 면들까지 모두 활용하여 미디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미디어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서 더욱 몰입감이 높아졌던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층고를 이용한 관람입니다 이 전시장 가장 안쪽에는 더욱 높은 층고로 확장되는 공간이 나타나는데요 엄청난 스케일감으로 인해 그 웅장함이 더해지고 더욱 절정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포인트였습니다 이 전시를 관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렇게 위치라는 개념을 이용해보신다면 이 전시를 더욱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TMONET 전시사업팀 정재환 과장이라고 합니다 빛의 시어터는 공간에 영상으로 가득 채우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3D 음향시설을 갖춘 몰입형 예술 전시관인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화려한 작품을 프레임 안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프레임을 벗어나서 관객들에게 작품 속에 빠져드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몰입형 디지털 미디어 전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색의 모노크롬로 유명한 이브 클랭 의 전시가 Short Show로 진행되고 있고 두 개의 컨템퍼러리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별도의 공간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수동적인 전시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서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 속에 들어오고 작품이 일부가 되어 볼 수 있도록 공간에 어우러지는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했는데요 1,000평의 면적과 최고 높이 21m의 공간 안에 총 132대의 미래의 고화질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360도 프로젝션 매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70여 대의 스피커를 통한 3D 음향 시설에 각별히 심혈을 기울었습니다 이 공간은 원래 1963년에 개관한 워커힐 시어터라는 공간이었는데요 그 당시 루이 암스트롱 쇼부터 프랑스의 리도 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문화 예술의 도입지 같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유휴 시설로 분류되면서 어느 순간 사람들한테 잊혀져 가는 공간이 됐었는데요 저희는 문화 예술 재생 관점으로 워커힐 시어터의 헤리티지와 형태적 특징을 살리면서 빛이 시어터로 재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한테도 좋은 전시입니다 편히 오셔서 특별한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워커힐에서 하고 있는 빛이 시어터 전시를 함께 보고 왔는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들을 미디어를 통해서 더욱 더 극대화한 표현들이 너무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일반적인 그림으로 봤을 때보다 더욱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기존의 예술 작품들이 미디어를 만나서 더욱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여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블디토 였습니다 안녕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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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문화PD] 송파에서 돈 안쓰고 노는 법 (최고의 데이트 장소, 송파 책 박물관)
여러분은 책 좋아하시나요?한국의 책 역사를 한눈에 쭉 볼 수 있는 이 곳, 송파 책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책박물관에서 관람할 수도, 책을 볼 수도 있답니다.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는 책박물관, 이번 주말은 책박물관 어때요? [대본] 지난5월,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계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한국의 정보라 작가 작품이 최종 후보로 오른 건데요. 아쉽게 수상은 불발되었지만 정보라 작가의 소설집저주 토끼를 통해 한국 문학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그 나라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죠. 한국문학에도 우리 민족이 겪어 온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오늘 가 볼 곳은 송파 책 박물관으로,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송파 책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를 둘러볼까요? 송파 책박물관 한국의 책,그 역사를 바라보다 송파 책 박물관은2019년,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별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2층 전시공간은1부 향유, 2부 소통, 3부 창조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각 시대별 독서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향유-선현들이 전하는 책 읽는 즐거움 조선의 독서문화는 양반 사대부를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한자로 기록된 책과 지식은 지식인층만이 향유할 수 있었고 그 자체가 권력이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목적으로 출판,낭독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책과 관련된 사물도 많이 만들어졌으며,현재까지 남아있습니다. 소통-세대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100여년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조부모-부모-나로 구성된 가족3대가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식민지전쟁 경험 세대 베이비 부머와 산업화 세대 디지털 영상세대 각 세대에 맞는 독서문화,당시에 유행했던 책과 책의 디자인,독서 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창조-또 하나의 세상,책을 만드는 즐거움 책의 저술과 제작을 통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작가의 방,출판 기획,편집자의 방,북 디자이너의 방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송파 책 박물관에서는 잡지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종합잡지소년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주간지선데이 서울까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는 늘 책이 존재했습니다.그 시대의 감정과 사고를 알 수 있는 책. 우리는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까지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원하는현재와미래를위해오늘하루,책한권과함께보내보는건어떤가요?
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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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문화PD] 세상의 모든 바다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랜선투어
[기획의도]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해양역사, 해양과학, 해양생물 등 다양한 분야를 비롯해 해양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해양문화공간이다. 바다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해양민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해양민족으로써 관심 갖고 지켜야 할 해양문화! 알아야 지킬 수 있겠지? 뜨거운 여름, 국립해양박물관 랜선 투어로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들어볼래? [대본] 뜨거운 여름, 휴가 선호도 1순위! 해수욕장 특히 수상레저가 엄청난 인기 올 여름엔 물놀이 대신해양문화에 대해 알아보면 어떨까? 국립해양박물관으로떠나보자!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운영 시간 : 평일 09:00 - 18:00 일, 공휴일 09:00 - 19:00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mmk.or.kr 문의 : 051.309.1900 층별 안내도부터 확인!! *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 관람순서 : 2층 - 3층 - 4층 - 1 층 그럼 바다이야기로 빠져볼까요? Q. 국립해양박물관은 어떤 곳인가요? 국립해양박물관은 2022년도에 개관한 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해양박물관이고요. 현재 이제 올해 10년째, 열 살에 접어든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 해양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의 모든 바다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해양이라는 주제가 각 박물관마다 다루기는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아무래도 유물수집 이라든지 보존 처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전시가 아주 쉽지 않은 주제인데 이러한 해양 이라는 단일 주제로 하는 이런 종합 해양박물관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박물관으로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Q. 해양관련 정보화는 어떻게 이루어져있나요? 저희가 박물관에 들어서게 되면 바다역사라든지 문화 그리고 과학기술, 산업 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특히 우리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해양역사라든지 문화 그리고 민속자료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습니다. 총 2만 6 여점에 달하는 유물들이 현재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데요. 특히 일제강점기 이후에 현대에 이르기까지 원양어업의 역사, 근해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수산이나 어업관련 기록들을 저희가 박물관 소장하고 있습니다. 어업이라든지 해양산업, 극지 그리고 과학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해양 영토에 부분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주제를 한 곳에서 다루고 있는 유일한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Q. 층별 관람 포인트 1층 같은 경우에는 해양도서관이 있습니다. 보통 박물관에는 도서관이 잘 없는데요. 우리 같은 경우에는 해양사 그리고 해양민속이라든지 해양과학 등을 주제로 한 해양전문서적 등을 수집하고 있는 전문도서관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해양도서관에서 전시 진행 중 - 전시 주제 :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의 역사와 미래를 밝히다] - 전시 기간 : 2022.07.01 2022.09.30 2층은 기획전시실하고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연 2회에 걸친 기획전시가 항상 계획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함께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해서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내부에 들어가보시면 우리나라의 물류컨테이너 등을 직접 만져서 조작할 수 있는 그런 곳이라든지 동서남해의 지리적인 특성 등을 설명해놓은 자료들이라든지 그리고 다양한 물고기를 종이접기를 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마련해놓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층 상설전시실로 오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조선통신사선입니다. 조선통신사선은 한국과 일본의 선린외교교류를 했던 총 12회에 걸친 교류의 역사를 담고 있는데요. 그와 관련된 기록들이 우리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총 4건이 지정되어 있는 기록유산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해양인물이라든지 해양민속자료들이 있습니다. 특히 해양 민속자료같은 경우에는 물고기의 어피라든지 거북이의 등껍질 등을 이용한 다양한 나전공예품들이 전시가 되어있고요. 그 외에 현재는 좀 만나보기 힘든 현재 북한에 있는 해주지역에서 확인되는 청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청자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그런 장소도 제공 되어 있으니까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층같은 경우에는 크게 수산, 과학 그 다음에 산업, 극지 그리고 영토 이렇게 다섯개 분야가 나와있는데요. 해양영토 내에는 특히 독도 관련 자료들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그런 근거 자료들이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함께 관람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해양문화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해양문화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해수욕을 즐긴다든지 그 다음에 바다를 이용해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의 여러가지 모습 하나하나가 모두 해양문화가 생각을 하고요. 그러한 해양문화를 지키는 데는 큰 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를 지키는 환경 프로그램이라든지 혹은 바다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이런 부분하나하나가 바다문화를 향유하고 그리고 함께 가꾸어가는데 좋은 선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매년 바다로 흘러가는 쓰레기, 800만톤 환경오염으로 바다온도가 상승, 해양동물들의 터전은 사라져간다. 바다를 위하는 작은 실천으로 해양문화를 지킬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9월 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12월부터 임시 휴관, 내년 7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 바다의 모든 것, 국립해양박물관 이번 여름은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오세요!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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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5분만에 알아보는 6.25전쟁
[기획의도] 문화정보화의 주제에 맞춰 6.25전쟁의 과정을 근현대사 아카이브와 전쟁기념관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나타내고자 한다. 또한 현직 중학교 사회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콘텐츠를 제작하여 역사 수업에 있어서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나레이션] 1950년 6월 25일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들어본 가슴아픈 이날, 바로 625전쟁의 서막입니다. 당시 적막을깨는 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위한 북한군의 기습남침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소련의 무기와 중국의 인력을 지원받은 북한군은 압도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우리 군을 제압했고 개전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이와함께 6.25전쟁이 발발한 것을 인지한 유엔 안보리에서는 북한군의 남침을 강하게 규탄하며 미군을 시작으로 연합군의 참전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21개국이 유엔군으로 조직되었고 맥아더 장군이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권을 갖게됐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6일 째 되던 날인 7월 1일- 미국 최초의 참전부대인 스미스부대가 부산에 상륙해 경기도까지 올라갔고 오산에서 양 측의 군대가 첫 교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 참 패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드디어 우리 국군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작전명 크로마이트 인천상륙작전이라고도 불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작전입니다. 인천의 정반대 방향인 동해안에 700여명의 군대를상륙시키는 장사상륙작전을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하기로 한 계획인 것이죠 그렇게 국군과 유엔군은 2주 만에 수도 서울을 수복하는데 성공하고 10월에는 최초로 38선을 넘어 북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반도 전체를 파란 진영으로 물들이려는 시점에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수십만의 중공군이 인해전술을 통해 빠르게 남하하였고 우리 국군은 동부와 서부 전선에서 모두 후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또 익숙한 작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영화 국제시장의 한장면이던 흥남철수작전입니다. 당시 12월 24일까지 시행된 만큼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중공군의 공격으로 국군과 유엔군은 38도선 이북에서 철수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1.4후퇴라고 합니다. 그 후 수도 서울을 두달여만에 재탈환하게 되지만 38도선 기준으로 양국의 싸움이 계속되어전쟁이 길어졌습니다. 마침내 1953년 3월, 소련의 스탈린이 사망한 후 길었던 휴전회담은 다시 재조명을 받게되고 끝내 7월27일 한국과 북한 양측간의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약 3년 1개월 가까이 이뤄진 한국전쟁은 중단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는 엄청난 물적, 인적피해를 겪었고 사상자와 실종자는 물론 수십만의 전쟁고아가 발생했습니다. 숭고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우리는 그 사실을 잊지않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박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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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2022 한국문화정보원 제2차 공공저작물 책임관 ·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2022. 09. 22 (금) 부산 해운대센트럴 호텔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저작물 책임관,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저작권 지식 함양을 통해서 상호 협조 체계 구축 및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정부 부처 및 소속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내 공공저작물 관리 책임관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숍 1일차에는 특별강연, 1:!대면 상담,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개방지원센터 운영, 공공저작물 디지털개방, 전환구축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저작권법과 관련 분쟁사례를 알려주면서 공공누리 제도 및 공공저작권 신탁관리제도를 소개했습니다. 워크숍 2일차에는 역량 강화 교육, 분과별 케이스 공유 및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공공누리 사이트를 소개하면서 연계 및 활용 사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작권법 법률 상담과 공공누리 제도.공공저작물 지원 사업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도, 정책 관련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앞으로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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