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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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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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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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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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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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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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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태권도 진흥재단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태권도진흥재단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공공문화자산인 태권도를 콘텐츠화하여 세계화 확산에 기여하고 문화데이터 구축과 기타 문화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을 위하여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양측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서 주요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한 양기관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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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8기 해외문화PD 사전교육 영상
국외 한류소식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여덟번 째 해외문화 PD가 선발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전교육에서는 김종업 부원장님의 격려말씀을 시작으로 해외문화PD의 역할, 활동지침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에 관한 기본적인 설명 이후 5기 선배 해외문화PD 박인수 감독의 특강도 있었습니다. 해외문화PD는 총 6번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정식으로 각 국가에 파견됩니다. 현지에서 우리문화를 알리게 될 해외문화PD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관리자1
조회수: 1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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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큐레이션과 친해지기
[기획 의도 ] 여유와 보존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어져 바쁜 하루를 보내는 요즘의 20대. 짧더라도 의미있는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취미 큐레이팅을 대표한 ‘큐레이팅’이라는 현상이 사용자들의 가치와 취향을 어떻게 규정하는지 소개하고, 짧은 에세이를 읽는 듯한 이야기의 전개로 영상을 표현하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도 맘처럼 되지 않는 요즘 무얼 좋아했었는지도 까맣게 잊고 살았다 내일의 나는 또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매일매일의 내가 전혀 기대되... …기 시작했다! Title:큐레이션과 친해지기 나레이션: 풍경을 보면 멈춰서 사진을 찍던 나를, 누구보다 많은 영화를 찾아보던 나를 취미를 즐기는 사람, 영화 매니아 등의 이름으로 불러주는 큐레이터라는 친구를 만났다 보통 미술관, 박물관에서 작품을 선정하고 관람객들에게 배치해 보여주는 분들을 큐레이터라고 하던데 이 친구도 마찬가지로 정보를 골라내고, 다듬어 선보이는 큐레이션을 하고있다! 좋아하는 단어를,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나 둘 셋 채워나갔더니, 내 이야기를 데이터로 들어주고,분류별로 쏙쏙 정리도 해주고 내 마음을 잘 알아줘서, 취향을 저격하는 추천 콘텐츠를 소개해준다! 정말 신기한건,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내 취향을 더 정교하게 알아준다는 점이다 이 때까지 이용하거나 선호해왔던 취향들의 공통점과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어디에도 없는 맞춤형 정보를 들고 온다 요즘은 큐레이터가 찾아준 정보들을 구독해볼수있는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다던데 취향에 맞는 상품이나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면서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을거같아 기대가 된다 큐레이션된 정보가 나에게 의미 있는 것일지 직접 체험하고 느껴야하지만 머릿 속을 혼란스럽게 차지하던 정보들을 걷어내고, “너에게 의미있는 것들이 뭐니?” 하고 물어주는 친구,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도와주는 큐레이션과 함께라면 추천을 기다리며 내일 하루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사용음원] Arms of Heaven Winds of Spring
임소이
조회수: 1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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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터키/해외문화PD] 안도현 작가의 문학 특강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런 시험 문제를 냈다. ‘내려놓고’를 소리 나는 대로 쓰라고.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답을 써냈다. 그 학급에서 한 아이를 제외하고 모두 ‘내려노코’라고 또박또박 정답을 썼다. 그런데 어떤 한 아이의 답안지에는 ‘툭’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출제자의 의도를 저만치 건너뛰어 오답을 써낸 이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 틀렸다고 채점하자니 아이가 상처받을 것 같고, 이것도 정답이 될 수 있다고 동그라미를 치기에는 모범답안이 아니었던 것. 결국 선생님은 이 아이를 따로 불러 시험 문제가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했고, 아이가 써낸 기발한 답을 칭찬해주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도 덩달아 흐뭇해졌다. 아이가 써낸 ‘툭’은 청각적 감각으로 쓴 짧고도 강렬한 시였다. 지난 11월 17일 주터키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안도현 시인의 문학특강이 열렸습니다. ‘시적인 것은 창의적인 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와 창의성, 창의적인 발상에 대해 창의적인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음) 한국에서는 매미가 맴맴 운다 이렇게 말합니다. 근데 저는 시를 쓸 때 매미가 맴맴 운다라고 쓸 수가 없었습니다. 상투적이여서. 그래서 이렇게 써본 적이 있습니다. 매미가 여름에 우니까 매미가 여름여름 운다. 한국에 귀뚜라미가 가을에 우는데 한국어로 표현할 때 귀뚤귀뚤 운다 이렇게 씁니다. 귀뚜라미가 어떻게 울까요? 귀뚜라미가 가을가을 운다 라고 쓰기 시작할 때 시적인 게 생겨납니다. 인터뷰) 젤리레 관객 저는 시를 쓸 때 갖춰야할 게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작가는 특강에서 그 점을 다뤘습니다. 창의성에 대해 얘기했는데 예를 들어 작가는 우리가 다른 시각으로 사과(사물)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 석탄 등 주제가 무엇이든지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태도야말로 시를 쓰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작가의 강연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2017 이스탄불 국제 도서전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한국 출판의 물꼬가 트이고 있는 터키에서 이번 안도현 작가의 문학특강은 터키 젊은 연령층의 한국 시에 대한 관심을 크게 증폭시킴과 동시에 터키 내 한국문학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인터뷰) 하트제 크슈라 관객 오늘 행사에서도 모든 시가 아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시인이 세상을 느끼며 그의 시를 썼습니다. 시인의 시가 터키어로도 번역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국어를 배우는 젊은이들이 이 시를 터키어로 번역 해주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아이쉐 관객 터키 사람들의 질문도 많았고 그 질문들 덕분에 작가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저도 시를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엄청 유익하고 강의 내용도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안도현 작가 국내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질문이 진지하고 표정들이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문학이 터키어로 번역출판된 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제 한국문학을 터키에 소개하는 시작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돌아가면 번역원 관계자들이나 많은 작가들한테 터키를 이야기하면서 더 많은 한국작품이 터키인들의 심장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힘을 좀 보태겠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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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터키/해외문화PD] 앙카라대학교 문학행사
삶이란 나 아닌 다른이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싸늘해지는 가을 녘에서 이듬해 봄 눈 녹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그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다는 듯이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지난 11월 15일 앙카라대학교에서 안도현 작가와 황석영 작가가 함께하는 문학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고 먼저 안도현 작가 학생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시와 소설이라는 문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터키 독자들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안도현 시인 저는 대학에서 시 창작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인데요. 학생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시를 너무 분석적으로만 이해를 해서 시를 이해하려고 하지, 시를 느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시라는 게 별 대단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볼펜은 흔한 것이지만 늘 우리가 쓰는 필기도구이지만 오랫동안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엇이든 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 친구들은 특히 주변의 삶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직 휴대폰만 들여다봅니다. 주변 친구들의 삶, 이웃들의 삶 이런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가 더 가까이 오고 시가 더 발견 되고 그럴 것 같습니다. 저는 이삼십대에 현실에서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양식이 문학이라고 배웠습니다. 터키라는 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곧이어 학생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연탄 한 장이라는 시에서는 삶이란 나 아닌 어느 누구에게 연탄 한 장 되는 것이라고 하셨고 연어에서도 감히 연어에게 삶이란 다른 사람을 위해 내 편이 되고 그 사람들을 아껴주는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혹시 작가님께 삶이란 무엇인가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셨나요? 매우 어려운 질문 입니다. 문학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중요한 이유는 지금 학생이 질문한 것처럼 삶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를 묻기 위해서 우리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후에는 황석영 작가와 함께 소설바리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음) 바리데기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세계관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성장이야말로 문명의 미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굉장히 사람들이 힘들어지고 빈부격차는 더 심해지고 그래서 욕망을 좀 절제하면서 살아야하지 않나 하는 의미에서 성장과 절제가 화두가 되겠습니다. 오전과 오후 긴 시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함께했고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사인회가 이어졌습니다. 한국 작가들에 대해서 논문을 쓴 학생은 논문에 사인을 받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예심 페렌데지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이광수의 ‘무정‘과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란 책을 터키어로 번역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 문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터뷰) 엘리프 관객 한국 문학이 터키에 들어와 번역 될 때 적어도 저자의 문체를 읽고 배우게 되고 다양한 작가들을 만나게 되고 동시에 문학 속 다른 문화와 소통을 하게 됩니다. 저는 다른 작가들 중 특히 한국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한국 작가들의 책을 즐겨 읽습니다. 그래서 터키에서 더 많은 한국 책이 출판하면 좋겠습니다. 작가들은 터키학생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큰 관심에 크게 놀라하며 앞으로 터키와의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황석영 작가 한국에서 사인회 할 때처럼 똑같은 분위기와 똑같은 독자들인 것 같아요. 훨씬 가깝고 훨씬 낯익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주 인상적이었고요. 터키를 재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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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LA/해외문화PD] 2018 DARI AWARD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DARI AWARDS내레이션. 지난 12월 5일, LA 코리아센터에서 2018 다리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자막. On December 5th, 2018, Dari Awards was held at the LA Korea Center.내레이션. 다리 어워드는 지난 1년간 한국 문화 콘텐츠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4번째 개최되었습니다.자막. Started in 2005 as an award ceremony that celebrates a year’s worth of Korean contents that made an impact in the American market, the 14th Dari Awards was attended by many personnel, organizations, and businesses that contributed to the spreading of Korean culture.내레이션. LA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사무소는 제 14회 다리 어워드 수상자로 ‘Korean Business Partnership’에 ‘Stylekorean US,’ ‘Business Partnership’에 ‘Asian World Film Festival,’ 그리고 ‘Media Partnership’에 ‘Los Angeles Times’를 선정하였습니다.자막.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awarded Stylekorean US as ‘Korean Business Partnership,’ Asian World Film Festival as ‘Business Partnership,’ and Los Angeles Times as ‘Media Partnership.’현장음.Jason Kim / CEO of STYLEKOREAN US‘Stylekorean.com’ is K-beauty platform for everyone involved in K-beauty industry. It is not just a shopping mall, but it is the playground for consumers, K-brands, content creators and influencers and distributers’ channels to experience and enjoy K-beauty.자막. Stylekorean.com은 K-뷰티 산업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위한 K-뷰티 플랫폼입니다. 쇼핑몰뿐만 아니라 소비자, K-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엔서와 유통업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K-뷰티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개념의 공간입니다.현장음.Georges N.Chamchoum / Co-Founder and Executive Program Director of the Asian World Film FestivalIt is amazing honor for us to be recognized by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and recognizing us for our contribution advancing the culture of Korea and Hollywood. Since the first year of AWFF, we started special program called ‘Korean Film Days’ in addition to the Oscars and Golden Globes movies. We screen several movies from Korea during the nine days of festival at maximum capacity. 자막. LA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의 한국과 할리우드 문화 발전의 기여를 인정해주셔서 참으로 영광입니다.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을 시작함과 동시에 ‘Korean Film Days’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9일간의 축제 기간 중 오스카와 골드 글로브 영화와 함께 가능한 최대로 많은 한국 영화를 상영해왔습니다.현장음.Suzy Jack / Vice President of LA Times안녕하세요? 아주 영광입니다. Los Angeles is one of the great cities in the world because of the incredible food, culture, music, film and creativity of the Korean and Korean-American people that have decided to make their lives here. It is critical that the LA Times coverage is not only a bridge ‘Dari’ for people to learn about the cultures and issues that maybe less familiar to them. It is also our job to be a mirror and reflect the rich tapestry of people and cultures of our city. And thank you all of you in this room who contribute to the wonderful culture of the Korean people here in Los Angeles. Thank you again, 감사합니다.자막. Hello Everyone, It is really honor to be here tonight.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계 미국인들의 음식, 문화, 음악, 영화 그리고 창의성 때문이죠. LA 타임즈는 보도를 통해 조금은 덜 친숙한 문화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도시의 사람들과 문화에 대한 풍부하고 다양한 결합을 비추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한국인들의 아주 멋진 문화에 기여한 이 자리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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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터키/해외문화PD] M-Fect K-Pop 공연
지난 10월 26일 이스탄불 제말 레시트 레이 공연장에서 한국의 아이돌그룹 M-Fect가 K-Pop 공연을 펼쳤습니다. 주터키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지사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아이돌그룹의 단독 K-Pop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머리띠를 매고 응원팻말을 가져온 열성팬을 볼 수 있었고 962석이 되는 좌석은 순식간에 가득 찼습니다. 공연장면) 엠펙트는 어떤 그룹인가요? 네 저희 엠펙트는 멀티 이펙트의 합성어로 다양한 효과를 가진 친구들이 하나로 모여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투아나 외즈간 관객 엠펙트가 데뷔했을 때부터 팬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보호와 자몽입니다. 여기서 기다린지 4~5시간 정도 됐습니다. 엠펙트 화이팅! 인터뷰) 귤슘 쿠르트 관객 우리는 K-Pop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카카오톡 단체방이 있는데 그 그룹에서 터키에 오는 K-Pop그룹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번에 어떤 그룹이 오는데 갈거야? 라고 메세지 보내고 같이 만나서 공연에 가고 있습니다. 공연 중간에는K-pop을 통해암투병을 이겨낸한류팬의 깜짝 무대가 있었습니다. 엠펙트는 직접 싸인을 해주고 안아주는 등 힘껏 격려해주었고 아름다운 모습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 팬들이 써준 쪽지를 읽고 답해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벨레 악데니즈, 율큐 균교르, 귤슌 외젤 터키에 오신 것은 환영합니다. 다시 와 주세요. 엠펙트가 저희 쪽지를 읽어 주면 좋겠습니다. 관객들은 열정적인 공연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엠펙트 그룹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에다 누르 에키즈 관객 오늘 공연은 기대이상으로 훨씬 좋았습니다. 저는 이 공연이 이렇게나 관객들을 사로잡을 줄 몰랐습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었고 우리를 열광하게 했습니다. 곧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우리 아이들은 모두 한국을 아주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저도 진짜 너무 즐거웠고, 노래를 너무 잘했습니다. 인터뷰) 세브데 이펙치 관객 이 콘서트를 위해 트라브존에서부터 왔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이 콘서트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갈 수록 뜨거워져만 가는 K-Pop에 대한 사랑으로 터키 내 더 많은 K-Pop 공연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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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도쿄/해외문화PD]DRAMA SOUNDS KOREA 2018
제목 :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8(BGM 시작)내레이션] 지난 11월 3일, 요요기에 위치한 야마노홀에서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8’ 행사가 열렸습니다.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대중문화의 발전과 한일간의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한국 드라마의 OST를 선보이는 콘서트를 해마다 개최하는데요, 한국 드라마의 영상과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수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시그널] 등의 OST를 부른 가수 조동희, 이희문, 김남호 씨와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린 드라마 [겨울 연가]의 OST를 부른 가수 RYU씨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익숙한 멜로디에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대 장면)내레이션] 뿐만 아니라, [겨울 연가]의 윤석호 감독과 이지수 음악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한국 드라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토크쇼도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윤석호/감독[겨울연가]로 시작된 인연이 일본에서 이렇게 계속되어서 여러분을 계속 만날 수 있게 되어 항상 이런 자리가 있을 때마다 기쁘고, 오늘의 만남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분발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인터뷰]조동희/가수, 작사가앞줄에서는 어떤 분들이 노래를 따라불러주셔서 더욱더 감동했고, 음악을 듣는 모습이 너무나 진지해서 노래를 하며 기분이 좋았습니다.조동희/가수, 작사가음악이라는 것의 힘이 세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들으면 그 시절로 돌아가고 그 향기가 기억나듯이 어떤 장면이 딱 떠오르잖아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이 노래?’ 하면 그 클립 자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부르신 노래 또한 장면 자체를, 또 극 자체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증폭시켜주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상호작용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이지수/음악 감독음악이 없는 편집본을 처음에 받아보고 작업을 하면 이게 무슨 내용인지, 무슨 감정인지 도저히 모를 때가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그 숨겨진 감정을 잘 정리해주고 이끌어주는 게 음악의 역할이기 때문에 영상에서의 음악의 역할은 배우의 연기 이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YU/가수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오시고 많은 기자분들이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한일관계 중에서 복잡한 일들도 많지만 그런 일들은 그대로 두고, 문화는 서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면 행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조동희/가수, 작사가음악은 언어의 벽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국 드라마와 OST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내레이션] 이번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8’ 행사는 1,000여석의 자리를 가득 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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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7
[문화TV]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 2부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 2부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보유한 문화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 홍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문화P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nhwapd 문화포털 문화PD 블로그▽ https://blog.naver.com/kcis_ 문화포털의 더 많은 영상이 궁금하다면▽ http://www.culture.go.kr/mov/culturePd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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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 1부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 1부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보유한 문화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 홍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문화P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nhwapd 문화포털 문화PD 블로그▽ https://blog.naver.com/kcis_ 문화포털의 더 많은 영상이 궁금하다면▽ http://www.culture.go.kr/mov/culturePd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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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주간_한국 영화의 날
내레이션)지난 10월 11일주터키한국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한국 영화의 날 행사가 개최됐습니다.야외공연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영화 ‘황제’가 상영 됐습니다. 인터뷰)우뭇 아이타츠 / 관람객이 영화를 만들어주신 제작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영화가 너무 좋았어요.감동적이고 영화의 배경이 된 촬영장소들이 너무 좋았습니다.자연, 특히 가을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감정이이 영화에 잘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문화원에서는 매달 실내에서 정기영화상영회를 개최해왔지만야외공연장에서 상영회를 가진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기젬 사아람 / 관람객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영화행사 덕분에우리는 정말 매달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어요.한국 영화에 대해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내레이션)또 터키 내 여러도시를 순회하며 한국영화를 보여주는“카라반 한국영화의 날”영화제 행사도4년째 진행되고 있어지금까지 20~30여 개 도시에서한국영화가 상영됐습니다. 인터뷰)파키 외즈렌 / 관람객저는 오늘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봤습니다.영화를 보면서 터키인과 한국인의 가치관이매우 가깝다고 느껴져서 놀랐습니다.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화를본 적이 있는데 (이런 감정을 느낀 적은 처음입니다.)반가웠습니다.이 모든 한국 영화들 다시 볼 겁니다. 내레이션)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한국의 사회, 정치, 역사, 문화를생생히 보여주는 영화가점점 더 많은 관심을 얻고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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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터키/해외문화PD] 2018 한국어 말하기 대회
내레이션)지난10월6일주터키한국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한국어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음)조동우 /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내레이션)참가자들은‘한국사람,한국사랑’,‘내 삶의 한국어의 역할’두 개의 주제 중 한 개를 선택해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한국어를 배우게 된 동기 등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현장음)저는 얼마전에 라면을 먹었어요.젓가락으로 먹고 싶은데....한식 건강에도 너무 좋고제가 매운 것도 아주 좋아하고 잘 먹어서한식은 나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한국 사람이 인사 잘하고 예의바르다는 걸 한 번 더 느끼고어른들을 공경하는 한국의 예절문화에 빠졌습니다....한국사람들은 때론 무심해 보이고 때론 무관심해 보입니다.그러나 도움이 조금이라도 필요해보이면 주저하지 않습니다.끝까지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합니다....한국의 여성들은 자신의 삶을 저렇게 살아가는구나 싶었습니다.‘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그 진리를저는 한국드라마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저는 한국어를 조금씩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레이션)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주터키한국문화원 조동우원장,성균관대학교 이수미교수,한양대학교 김정훈교수이즈미르세종학당 이인덕학당장이 참석했고발표와 질의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현장음)...가장 마음에 드는 한국문화는 무엇이고,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한국문화는 무엇인지 이야기해주세요....여성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게 어떤 드라마였고,거기서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는지 이야기해주면 좋겠습니다....사실 저는 '선덕여왕', '대장금'과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그런 인상을 받았어요.그 드라마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내레이션)참가자 25명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시상이 시작됐습니다.한국 드라마 속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여자주인공들을 보며소극적인 성격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발표한 메르베 외크튈뮈쉬와대학교에서 러시아어를 전공으로 하고 있지만한국에 대한 큰 관심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이야기를 발표한 누르잔 외즈소이가공동으로1등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메르베 외크튈뮈쉬 / 한국어말하기대회1등 수상자저는 사실 1등을 기대하지 않았어요.왜냐하면 연습을 많이 했어도아직 1학년이고한국에 가본 적도 없어서 한국어로 말할 기회가 없었어요.그리고 부모님도 제가 한국어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셨어요.지금 여기서 1등을 하게 되서부모님도 저를 너무 자랑스러워하시고저도 너무 기쁩니다.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번역가가 되고 싶습니다. 누르잔 외즈소이 / 한국어말하기대회1등 수상자아직도 1등했다는게 믿기지 않고 너무 떨립니다.정말 1등해서 너무 행복하고,아까 말씀 드렸듯이 한국어를 계속해서 공부하고 싶어요. 내레이션)해가 갈수록 관심이 많아지는 한국어말하기대회는한국어를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터키학생들에게중요한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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