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Previous
▶
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828
▶
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조회수: 952
▶
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4,065
▶
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4,064
▶
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3,953
▶
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828
▶
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조회수: 952
▶
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4,065
▶
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4,064
▶
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3,953
▶
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828
▶
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조회수: 952
▶
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4,065
Next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자연관광
역사관광
체험관광
테마관광
축제
기타
검색
총
457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영국
미국 L.A
미국 뉴욕
태국
일본 오사카
독일
멕시코
중국 상해
인도
헝가리
일본 도쿄
나이지리아
러시아 모스크바
베트남
벨기에
중국 북경
브라질 상파울루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터키
미국 워싱턴
이집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폴란드
프랑스
필리핀
기타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3:40
난 느껴요, 뉴트로대전
난 느껴요, 뉴트로 대전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운 요즘 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대전을 뉴트로 테마여행 영상을 제작하였다. 가상인물 김 아무개 씨를 설정하여, 브이로그처럼 따라다니며 대전의 오래된 건물, 명소 등을 소개하고자 촬영하였다. 김 아무개 씨가 정신없이 일을 하는 평일 편, 자유로움 넘치는 주말 편으로 구성하여 서로 상반되는 장면을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대본------- #자막: 랜선-여행 뉴트로 여행 대전 # 내레이션: 랜선 여행 #자막: 이 이야기는 김아무개씨의 일상을 통해 대전 뉴트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운 시점, 랜선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김아무개씨의 실감나는 연기 함께 보시죠. #자막: 김아무개씨의 브이로-그 평일 편 #자막: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 중구에 위치한 김아무개씨의 직장 첫 출근 준비가 한창이다. 곱게 빗질도 하고 첫 출근에 마냥 신이 난 김아무개씨 엇! 이런~ 외모 단장하다 늦어버린 김아무개씨 마치 우싸인-볼트와 같다. 영치기 영차- 첫 출근이라 정신이 없는 모양이다. 따르릉 따르릉~ 베레렐레레 첫 손님부터 진상이다. 휴아-퇴근이다 벌써 주말을 기다리는 김아무개씨 우와~ 오늘은 금요일 발걸음이 가벼운 김아무개씨 #자막: 김아무개씨의 휴일 #자막: 대전중앙시장-구제골목 휴일을 맞아 쇼핑에 나선다. 쇼핑의 메카 대전 중앙시장 저렴하면서 어여뿐 옷 김아무개씨의 플렉스가 시작된다. #자막: 김아무개씨 휴일 밀착-취재 평소 리듬감이 좋은 김아무개씨 온 몸으로 자유로움을 표현한다. 대전시민대학-구석구석 얼씨구 조오타- 틴틴스타 김아무개씨 청청패션으로 멋을 냈다. 이 의상의 차밍포인트는 빨간 스카프와 선글라스! 자신감 넘치는 김아무개씨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전에 이 방법을 추천한다. 당신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 #자막: 김아무개씨의 휴일은 음악과 자유로움이 가득하다. 휴일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바로 당신을 위해 추천하는 명소! #자막: 김아무개씨를 따라 온 이곳은 대전 대동이다. 알록달록 이쁜 벽화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살랑살랑 바람을 느끼며 올라가다 보면 확 트인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대동하늘공원 커다란 풍차를 지나 대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밤에 오면 멋진 야경도 즐길 수 있다. 반갑게 인사하는 기분 좋은 김아무개씨 익살꾸러기 김아무개씨 친구, 커플이 함께 와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 평일엔 볼 수 없는 살인미소 김아무개씨 한껏 신이 난 김아무개씨 #자막: 대동단결-카페 아지트에서 더 놀자고 제안했다. 아지트에서 홀 애비 냄새가 잘 것 같았는데 향기롭다. 김아무개씨가 음악을 들려줬다. 음악 취향도 고급진 김아무개씨 거침없이 투자하는 김아무개씨 한 두번 해 본 솜씨다. 당이 부족해 졌다며 쫀디기 먹는 김아무개씨 처음으로 이겨봐서 신나는 김아무개씨 #자막: 김아무개씨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아니 이건!!!!! 보고 싶었던 작품을 찾은 모양이다. 명작 중의 명작을 선택한 김아무개씨 물 마시는 김아무개씨 작품에 심취한 김아무개씨 작품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출근 할 생각하니 관절이 아프다는 김아무개씨 -끝- 즐거웠던 김아무개씨와의 촬영은 끝이 났다. #자막: 난 느껴요, 뉴트로 대전 문화PD 이단비 촬영장소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중앙시장 구제골목 대전시민대학 대동하늘공원 대동단결 촬영 주수향 의상협조 유순덕 #사용음원 1. TrackTribe의 Happy_Feet 2. Doug Maxwell/Jimmy Fontanez의 Smoked_Kielbasa_Polka Doug 3. Maxwell/Jimmy Fontanez의 Mariachiando 4. Silent Partner의 All_Aboard 5. The Great North Sound Society의 Corndogs_in_Santa_Monica 6. Noir Et Blanc Vie의 Fonkee_Ryde 7. Coyote Hearing의 Disco_heart 8. Francis Preve의 Wild Pogo
이단비
조회수: 8,478
▶
03:16
[그동네이야기] 거리를 정비했더니 예술로 FLEX ★_포항 꿈틀로
영상소개 한때 포항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던 포항 중앙동! 도심 공동화로 빈 점포 등 활력을 잃은 이곳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꿈틀로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고있다! 자막 그동네이야기 포항 꿈틀로편 포항 꿈틀로 꿈틀로 과거에 포항의 경제, 문화 중심지였던 중앙동 일대를 재생시킨 문화예술거리 포항시 문화 도시 조성 사업으로 탄생했으며 2018년 도시 재생 사업 대상지로도 선정 눈길을 사로잡는 예술 작품이 가득 회화, 공예, 음악, 공연, 조각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총집합! 점포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 활동 공간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꿈틀로 지금은 수많은 예술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허름하고 낡은 거리였다...? 인터뷰/자막 오연록 식품조각가 처음에는 빈 점포도 매우 많았고요 유동인구도 아주 적었는데 지금은 많이 늘었죠 그때는 약간 우범지대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본격적으로 (거리가) 살아나는 느낌이 몸으로 느껴지거든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권미분 도예가 작가들 간에 서로 맛있는 게 있으면 불러서 같이 먹기도 해요 그런데 아직 꿈틀로를 많이 모르세요 (꿈틀로가) 많이 알려져서 전국에서 보러 오시면 좋겠습니다 이귀정 포슬린아트작가 특히 상가 주민들과 함께 연계해서 거리를 가꾸는 작업을 했거든요 거리 곳곳에 제 작품이 다 설치된 건 아니지만 함께 꽃길 그림을 그리고 화분 제작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어요 자막 한때는 포항의 중심지였지만 한동안 방치됐던 중앙동 현재는 새롭게 변화한 꿈틀로 점포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는 물론! 포항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역사적 공간까지! 입주 예술가에게도 의미가 있는 중아동의 변화 인터뷰/자막 김주헌 짚풀공예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금 여기에 입주한 분들이 행복하다는 거예요 기존에 살던 분들이 이곳을 떠나지 않고 더 행복하게 사는 게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로) 오는 분들과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음으로 인해 끈끈해져서 오래오래 지속되면 (좋겠어요) 한 번 반짝하고 마는 것이 아니고 (인연이) 오래오래 지속되는 곳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낡고 오래된 이야기가 새로운 꿈으로 지나간 역사의 흔적이 빛나는 오늘이 되는 곳
관리자
조회수: 3,937
▶
04:29
[그사람이야기] 힐링이 필요하다면 OOO마을로 오세요!_류병덕 어류힐링문화연구자 (전북 완주)
영상소개 완주에서, 말 그대로 물고기들의 마을과도 같은 곳이 있다 이 물고기들만의 안락한 마을을 만든 사람은 바로 류병덕 대표 다양한 형태의 수조/저수지에 있는 색색깔 물고기의 모습들~ 물고기 잡는 사람들까지~ 자막 그사람이야기 류병덕편 산과 물이 맑은 청정 고장 전라북도 완주 완주에 위치한 작은 마을 물고기마을 다양한 물고기들의 쉼터이자 공간 인터뷰/자막 류병덕 물고기 명인 저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21살에 물고기와 처음 만난 뒤로 40여 년을 물고기와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저더러 물고기 아빠라고 애칭을 지어서 불러주세요 어릴 때부터 물고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책상 위에서 물고기를 기르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어항 속에 아주 작은 물고기가 헤엄치더라고요 자막 조그마한 알에서 깨어나 헤엄치는 물고기 그 자리에서 감동받았던 새 생명의 탄생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던 감동 그리하여 완주에 터를 잡고 물고기마을을 만든 류병덕 명인 인터뷰/자막 류병덕 물고기 명인 세계 최초로 움직이는 문화를 창조해서 물고기마을을 만들었어요 자막 현재 물고기마을에 살고 있는 약 200여종의 물고기 무려 250만 마리의 물고기가 다같이 모여 사는 마을 인터뷰/자막 류병덕 물고기 명인 남녀노소 누구나 다 같이 와서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래서 세 살짜리 어린아이부터 여든 넘은 어르신까지 가족끼리 모여 앉아 낚시도 하고 이 공간을 공유하면서 힐링할 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자막 국내의 유일무이한 분야 어류힐링문화연구 명인 류병덕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바로 물고기를 향한 애정 인터뷰/자막 류병덕 물고기 명인 지금 여기 있는 어종은 열대어류 또 우리나라의 민물고기, 비단잉어, 금붕어 식용어 등 여러 물고기가 전시돼 있어요 자막 빛나는 비늘이 인상적인 실버바브 인터뷰/자막 류병덕 물고기 명인 (알고 보면) 물고기 이름들이 재미있어요 물고기의 문양이나 형상이 인디언 옷을 입은 (문양을 가졌고) (물고기의 형태가) 칼 모양이에요 자막 독특한 무늬를 가진 인디안 나이프 항상 웃는 모습의 혈앵무 인터뷰/자막 류병덕 물고기 명인 몸의 형태나 문양을 보고 물고기 이름이 지어졌다는 걸 알 수 있죠 자막 매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물고기마을 이곳에서 만나는 물고기들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 인터뷰/자막 류병덕 물고기 명인 물고기와 오래 살다 보니까 정이 많이 든 거죠 물고기와 떨어지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돼버린 거예요 늘 물고기와 소통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자막 물고기마을을 만들고자 몸으로 시작했고 건물이나 장식 모두 직접 제작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이뤄낸 물고기 마을 인터뷰/자막 류병덕 물고기 명인 제 꿈은 그게예요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잖아요 DMZ에 생태계 서비스 문화를 만들고 세계인의 놀이터로 제대로 만들어서 이 세상을 치유하고 힐링하고 (싶어요) 자막 목표가 있다면 희망도 보이기에 꿈을 향한 걸음을 멈출 수가 없죠...! 물고기와 떨어지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돼버린 거예요. 늘 물고기와 소통하다 보니까 빠져들었어요. [전라도 인물편] 바다를 품은 열의, 류병덕 어류힐링문화 연구자
관리자
조회수: 39,477
▶
03:49
배다리 헌책방 골목 - 박경리의 시를 닮은 곳
기획의도 이제는 동인천이라 불리는 축현역은 1899년 경인선 첫 개통과 역사를 함께했다. 개항 이후 제물포에서 쫓겨난 조선인들은 배가 닿는 마을이라는 뜻의 배다리 마을에 정착했다. 축현역은 그들과 서울을, 지식과 물자를 이어주는 창구였다. 80년대까지 헌책방은 지식과 부의 상징이었다. 과거 청계천이 그랬듯, 지식과 물자들은 헌책의 형태로 서고에 쌓여갔다. 귀한 종이에는 귀한 지식이 담겼고 인천이 번성할수록 더 많은 헌책이 철로를 오갔다. 소설가 박경리도 한때 배다리 마을에 머무르며 헌책방을 운영했다고 한다. 전성기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는 40여 개의 헌책방이 들어서서, 미니 동대문이라고 불리도 했을 정도. 축현역이 동인천역이 되고 동인천역사 앞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것처럼, 헌책방 골목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이 되었다. 헌책방의 수는 대여섯 곳으로 줄었고 청라와 송도를 잇는 관통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무엇보다 헌책이 더는 귀한 지식을 담은 비싼 재화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문화PD가 가본 그곳은 여전히 헌책방을 찾는 사람들로 붐볐다. 그리고 골목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 또한 목격했다. 그것은 화려하진 않아도 내면으로, 내면으로. 섬세하고 풍성했다. 마치 배다리 헌책방 주인 출신 박경리가 지은 시, 여행과도 같았다. 이 영상은 시를 닮은 골목과 사람들을 담았다. 프롤로그 기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혹은 배를 타고 그런 여행은 아니었지만 보다 은밀하게 내면으로 내면으로 촘촘하고 섬세했으며 다양하고 풍성했다 - 박경리 여행 中 타이틀 배다리 헌책방 골목 - 박경리의 시를 닮은 곳 자막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 경인선 끝자락 동인천역.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월이 묻어나는 장소입니다. 그 세월을 따라 10분간 걷다 보면 작은 거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곳이 바로 소설가 박경리 씨가 헌책방을 열기도 했던, 헌책 마니아들의 성지. 배다리 헌책방 골목입니다. 19세기 말까지도 바닷물이 들어와 배가 닿는 다리 있었다 하여 배다리로 불려온 곳. 이 마을은 개항 이후, 일본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뺏긴 사람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났습니다. 80년대까지 헌책방은 가난한 학생들에겐 지식의 창구, 가장들에겐 쏠쏠한 생계수단이 되어주었고, 한때 헌책방의 수가 40여 개까지 늘어나 이 골목이 미니 동대문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이제는 대 여섯 곳만이 남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아벨서점 1973년 개점한 아벨서점. 그 시간의 향기에 이끌려 방문한 이곳에는 거의 반백 년 서점을 운영한 사장님이 손수 깨끗이 손질하고 정돈된 책들이 가득했습니다. 결코 크지 않은 이 헌책방에 들어찬 책들은 무려 수십만 권. 이 수많은 지식, 역사, 이야기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사연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각자의 사연을 털어놓으면 사장님이 사다리를 꺼내오는 진풍경은 이곳을 단순히 서점이라고 부를 수는 없게 만듭니다. 과거 구하기 힘들던 외서부터 참고서까지, 지식의 갈증을 채워주던 아벨서점은 이제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마음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스스로골목을 지키는 사람들 헌책에 깃든 세월처럼, 골목에는 배다리 사람들의 흔적이 가득했습니다. 골목이 활력을 잃어가고, 심지어 청라와 송도를 잇기 위한 관통 도로가 지나간다는 소식에 배다리 사람들은 각자의 힘으로 골목을 지키고 있습니다. 골목은 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공공미술들로 가득 채워져있고 공예상가 사람들은 도깨비 시장과 함께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배다리를 떠나며 헌책을 찾아 떠났던 여행. 배다리 헌책방 골목은 화려하고 자극적이진 않아도 스스로 거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마음처럼, 절판된 책을 간직하는 올곧음처럼. 은밀하게 내면으로, 내면으로 촘촘하고 섬세한, 다양하고 풍성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시를 닮은 곳이었습니다. 유료 라이센스 음원 사용 (2차 재사용 불가)
박정은
조회수: 14,554
▶
03:48
(활동연장자) 배다리 헌책방 골목 - 박경리의 시를 닮은 곳
1. 프롤로그 기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혹은 배를 타고 그런 여행은 아니었지만 보다 은밀하게 내면으로 내면으로 촘촘하고 섬세했으며 다양하고 풍성했다 - 박경리 여행 中 2. 타이틀 배다리 헌책방 골목 - 박경리의 시를 닮은 곳 3.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 경인선 끝자락 동인천역.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월이 묻어나는 장소입니다. 그 세월을 따라 10분간 걷다 보면 작은 거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곳이 바로 소설가 박경리 씨가 헌책방을 열기도 했던, 헌책 마니아들의 성지. 배다리 헌책방 골목입니다. 19세기 말까지도 바닷물이 들어와 배가 닿는 다리 있었다 하여 배다리로 불려온 곳. 이 마을은 개항 이후, 일본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뺏긴 사람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났습니다. 80년대까지 헌책방은 가난한 학생들에겐 지식의 창구, 가장들에겐 쏠쏠한 생계수단이 되어주었고, 한때 헌책방의 수가 40여 개까지 늘어나 이 골목이 미니 동대문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이제는 대 여섯 곳만이 남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 4. 아벨서점 1973년 개점한 아벨서점. 그 시간의 향기에 이끌려 방문한 이곳에는 거의 반백 년 서점을 운영한 사장님이 손수 깨끗이 손질하고 정돈된 책들이 가득했습니다. 결코 크지 않은 이 헌책방에 들어찬 책들은 무려 수십만 권. 이 수많은 지식, 역사, 이야기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사연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각자의 사연을 털어놓으면 사장님이 사다리를 꺼내오는 진풍경은 이곳을 단순히 서점이라고 부를 수는 없게 만듭니다. 과거 구하기 힘들던 외서부터 참고서까지, 지식의 갈증을 채워주던 아벨서점은 이제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마음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5. 골목을 지키는 방식 헌책에 깃든 세월처럼, 골목에는 배다리 사람들의 흔적이 가득했습니다. 골목이 활력을 잃어가고, 심지어 청라와 송도를 잇기 위한 관통 도로가 지나간다는 소식에 배다리 사람들은 각자의 힘으로 골목을 지키고 있습니다. 골목은 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공공미술들로 가득 채워져있고 공예상가 사람들은 도깨비 시장과 함께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6. 배다리를 떠나며 헌책을 찾아 떠났던 여행. 배다리 헌책방 골목은 화려하고 자극적이진 않아도 스스로 거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마음처럼, 절판된 책을 간직하는 올곧음처럼. 은밀하게 내면으로, 내면으로 촘촘하고 섬세한, 다양하고 풍성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박정은
조회수: 3,381
▶
04:50
청주 상당산성, 산성을 오르는 사람들
나레이션/자막 갈피를잡기힘든요즘날 마음이복잡하다. 찬바람이부는아침, 그래도아직은따뜻함이남은계절 나는조용히산성을올랐다. 타이틀 청주상당산성, 산성을오르는사람들 나레이션/자막 백제에서부터조선까지군사적요충지로쓰이던청주상당산성은 이제한적한둘레길이되었다. 동문, 서문, 그리고남문까지, 코스한바퀴를걷는시간은대략1시간30분. 산책하기딱좋은길이다. 길을따라걷다주위를둘러보니, 청주의시내가한눈에보인다. 조금만더늦게왔다면보지못했을단풍들. 운이좋았다. 정리되지않은마음. 하나밖에없는길. 그리고계속해서걷는사람들. 다들어디서왔을까? 딱한시간반, 각자의짐을잠깐내려두고, 별생각없이, 이길만따라처음왔던곳을향해걷는다. 그렇게다들원래있던곳으로돌아가겠지. 아직따뜻함이남은계절 나는조용히산성을내려왔다.
김성신
조회수: 6,732
▶
03:02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타이틀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나레이션 경상북도 포항 구룡포에 위치한 근대문화역사거리를 아시나요? 일본인 가옥거리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상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에 들어와 살았던 곳입니다. 일식 가옥 몇채가 남아있던 것을 보존하여 포항시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자막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포항시는 이 거리를 약 1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 두었고 근대 모습이 잘 남아있는 이 곳은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레이션 거리에 들어서면 마치 100년 전으로 돌아간 듯 시간이 멈춘 것만 같습니다. 거리에는 실제 영업을 하는 가게도 여럿 있어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자막 구룡포 용왕당 / 계단을 올라와 공원을 지나면 작은 용왕당이 위치하고 있다. 기존 일본인들이 구룡포에 정착하여 건립했던 신사가 위치했으나 이를 철거한 후 새로 건립하였다. 구룡포 용왕당은 구룡포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하기 위한 재당이다. 나레이션 거리의 중앙으로 돌아와 계단을 타고 올라가볼까요? 그럼 작은 재당, 용왕당이 나옵니다. 기존에는 일본인들이 건립했던 신사가 위치했으나 이를 철거한 후 구룡포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하기 위한 재당으로 재건립했습니다. 자막 구룡포 벽화마을 /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주차장 옆 위치한 구룡포 벽화마을은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바다 마을 춘심이 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나레이션 용왕당을 둘러본 후 아름다운 벽화가 자리잡은 구룡포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바다 마을 춘심이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실제 주민들이 살고 계시는 마을입니다. 드디어 근대문화역사거리의 하이라이트, 동백꽃 필 무렵 이야기를 해볼까요?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우리는 곳곳에 남아있는 드라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극 중 주인공 동백이 살던 집입니다. 집은 그대로 남아있어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남길 수도 있고 집 안에 들어가 구경해볼 수도 있습니다. 자막 동백꽃 필 무렵_동백이네 집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이다. 거리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드라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극 중 주인공 동백이 살던 집은 그대로 남아있어 안에 들어가 볼 수도 있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나레이션 그리고 그 다음은 동백꽃 필 무렵의 메인 포스터 촬영지인데요. 구룡포 시내가 한 눈에 내다보이는 이 곳은 이미 동백과 용식의 포즈를 따라하며 인증사진을 남기는 필수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자막 동백꽃 필 무렵_포스터 촬영지 / 근대문화거리 입구에서 구룡포 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구룡포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동백꽃 필 무렵의 메인 포스터 촬영지로 동백과 용식을 따라하며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되었다. 나레이션 다시 거리로 돌아와볼까요? 동백의 가게 까멜리아가 보입니다. 당장이라도 동백이 나올 것만 같은 까멜리아는 현재 문화예술공간이자 시민휴식공간인 문화마실 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줄, 보이시나요? 동백꽃 필 무렵의 인기로 근대문화역사거리를 찾는 사람들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막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나레이션 이젠 포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BGM GO TO PICNIC
나진희
조회수: 4,580
▶
02:34
한국의 고흐 이중섭, 부산을 그리다
기획의도 피란도시 부산의 골목 골목에는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생겨난 우리의 역사와 이야기 그리고 문화가 고스란히 스며들어있다. 부산의 이바구길(이야기 길의 부산 사투리)을 따라 부산의 숨어있는 문화, 예술, 역사를 만나보는 시리즈 콘텐츠.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범일동 판자촌 일대에서 낮에는 공장일을 하고 밤에는 미술 작업에 매진한 한국의 고흐 이중섭을 기리며 조성된 범일동 이중섭 거리에 대해 소개한다. 거리를 따라 가며 비운의 화가 이중섭의 생애와 현대에 문화 관광지로 재탄생한 피란도시 부산의 색다른 관광 명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자한다. 타이틀 한국의 고흐 이중섭 부산을 그리다 자막 부산 범일동 이중섭 문화거리 나레이션 근대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부산 범일동 6.25 전쟁을 피해 이곳으로 건너온 화가 이중섭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범일동 판자촌에서 공장일을 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설명자막 [대향 이중섭(1916~1956)] 흰소 닭과 가족 등 향토적 작품과 은박지 그림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결혼 후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으로 월남하여 작품활동을 이어나갔으나 생활고로 가족과 떨어져 각지를 떠돌다 대구에서 생을 마감한다. 나레이션 그 때의 판자촌은 주택가로 변했지만 그 골목 사이사이, 이중섭 문화거리에 되살아난 그의 편지와 작품을 보며 길을 걸어봅니다. 설명자막 [거리미술관] 주택가 담벼락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이중섭의 작품 액자를 전시해놓은 곳 봄의 아이들, 소, 닭과 가족, 부부 등 이중섭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희망100계단] 전망대로 향하는 관문으로 높고 가파른 층계참마다 이중섭이 가족에게 보낸 편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중간 중간 작품을 보며 쉬어갈 수 있는 나무 의자도 갖추어져 있다. 나레이션 높다른 100여 개의 계단을 올라 도착한 전망대에 펼쳐지는 범일동 풍경 화가 이중섭은 이곳에서 어떤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을까요? [이중섭 전망대] 부산항과 범일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로 이중섭이 범일동 풍경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곳. 1층은 주민사랑방과 이중섭갤러리, 2층은 전망대와 이중섭의 편지글 등이 채워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범일풍경마루쉼터] 전망대 좌측 계단 아래 위치한 작은 쉼터. 길 떠나는 가족, 황소 등 이중섭의 주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언덕 너머로 범일동 산복도로와 마을 풍경을 볼 수 있다. 나레이션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가족을 향한 끝없는 애정과 희망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 비운의 화가 이중섭. 이곳에서 그가 마주했을 부산 범일동의 풍경을 바라보며 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는건 어떨까요 타이틀 한국의 고흐 이중섭 부산을 그리다 부산 범일동 이중섭 문화거리 엔딩크레딧 사용 음원 Heavenly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무료 음원)
임재혁
조회수: 13,903
▶
01:14
나 혼자 춘천
영상소개 강원도 춘천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합니다! ----------------------------------대본---------------------------------- 자막 죽림동 성당 강원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21 이국적인 모습의 풍경과 건물 관광명소 육림고개 근처라 한 번쯤 들려볼만 하다! 효자동 벽화마을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541-6 효자동의 오래된 골목길을 벽화와 소품 등을 이용해 만든 공간 구석구석 골목의 매력에 빠져보자~ 소양강 스카이워크 전체 길이 174m의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입장료 2,000원은 춘천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덧신을 신어야 입장 가능! 이번 주말 춘천여행 어때요?
이호진
조회수: 7,558
▶
02:46
지구에서 가장 따듯한 펭귄 마을,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기획의도 지구에서가장따듯한펭귄마을,광주양림동펭귄마을 따듯한정이곳곳에묻어나는작은동네. 전라도광주양림동에위치한추억을가득담은펭귄마을로찾아가본다. ----------------------------------대본---------------------------------- 자막 버려진순간,시간은느리게흐른다 그시간을되감아 추억을들려주는마을이있다 지구에서제일따듯한펭귄마을 in광주 인터뷰 김동균/펭귄마을 촌장: 지나간우리어머님이하는말씀이 야,이놈아.펭귄마을로해라. 40년전에사고가났는데 의족다리를꼈어요 서있는모습이나걷는모습이 펭귄처럼흡사하게닮아가지고 펭귄마을로하면좋을것같다 자막 어떻게지금모습이됐을까요? 인터뷰 (화재로)나무기둥들이다타가지고 흉물스럽게됐어요 이동네가 또이동네는 왕래가사람들이별로없던곳이었고 그런데,어느날 제가그냥 그냥무료하니까무엇을하고싶더라고 그래서시계를한번걸어보면좋겠다하고 길건너동구쪽으로가서 집앞에시계들내놓잖아요요즘 그래서그걸하나하나걸기시작했어요 자막 오래된물건덕분에 사람들은추억의먼지를떨어냅니다 인터뷰 펭귄마을주민 : 나락을이렇게넣으면 거기서나락모가지가싸악털려 이제알곡과쭉정이를골라서 방앗간에다찧어서 밥을해먹었죠 인터뷰 펭귄마을 관광객 : 제가어렸을때 밑으로한살차이나는동생이있는데 이거를타고싶었는데 동생이그렇게타겠다고떼를써가지고 울었습니다 결국못탔어요 자막 추억으로가득한펭귄마을에서, 못다한고민을이야기하고 용기를얻어보는건어떨까요?
조소영
조회수: 5,405
▶
08:46
[워싱턴/해외문화PD] 전 세계 이색 마켓 탐방기(시리즈 영상)
Normal 0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Table Normal";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mso-style-noshow:yes; mso-style-priority:99; mso-style-parent:""; mso-padding-alt:0in 5.4pt 0in 5.4pt; mso-para-margin:0in; mso-para-margin-bottom:.0001pt; mso-pagination:widow-orphan; font-size:12.0pt; font-family:"Calibri",sans-serif; mso-ascii-font-family:Calibri;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hansi-font-family:Calibri;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 mso-bidi-theme-font:minor-bidi;} 나레이션/자막 정말 그 나라를 알고 싶다면, 그 나라의 시장에 가라! 현지인들의 진짜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해외문화PD들이 놓칠 수 없겠죠?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10개국의 마켓 탐방기, 지금 시작합니다! 상하이 - 타이캉루 예술거리 상하이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종합예술골목, 타이캉루 티엔즈팡을 소개합니다! 원래 오래된 시장이었던 티엔즈팡은 98년부터 정부 주도하에 예술감각을 담은 현대적인 골목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중국만의 특색이 담긴 소품 뿐만아니라 먹거리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조소현 상하이 문화PD : 이게 한자 열쇠고리인데, 제 이름도 있는 한 번 찾아볼게요. 제 이름이 씨아오시엔(소현)인데...(표 보고 찾는 중) 제 이름의 열쇠고리를 찾아서 구매를 했어요. 하나에 10위안이고, 2개에 20위안, 해서 (약 3400원) 이 가격에 저만의 열쇠고리를 구매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 태국 - 아트박스 태국의 시장하면 보통 떠올리는 장면들이 있을텐데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시장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아트박스는 원래 위치와 시간이 바뀌면서 설치되는 이벤트성 야시장이었는데요, 현재는 BTS 나나역 근처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입니다. 특색은 조금 희미해졌어도 여전히 밝고 젊은 감성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태국이 타투로 유명한 나라인거 아시나요? 타투까진 아니여도 헤나로 기분전환 해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야시장에도 있지만 아트박스 야시장에는 유독 더 많은 것 같더군요. 태국에서 사랑받는 수박주스, 땡모반 시장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하나 사 마셨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달아서 저도 모르게 콧구멍을 벌렁거리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릴게요! 캐나다 - 바이워드 마켓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답게 정부기관들이 밀집해있는데요, 다운타운 중심부에는 오타와 최대 규모 시장인 바이워드 마켓이 있습니다. 바위워드 마켓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으로 16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 화초 등이 주종을 이루고 캐나다 전통 공예품을 파는 상점들도 많이 모여있답니다. 최아현 캐나다 문화PD : 바이워드 마켓은 오바마 쿠키로도 유명한데요. 여기 Le Moulin De Provence가 오바마 쿠키를 파는 곳입니다. 쿠키도 정말... 캐나다 그 자체인데요? ㅋㅋ 그냥 쿠키맛이에요. 베트남 - 하노이 야시장 밤이 되면 다른 세상이 되는 하노이. 하노이의 밤을 더 빛내주는 야시장을 찾았습니다. 하노이 야시장은 금, 토, 일 중심으로 열리는데요. 황한슬 베트남 문화PD : 베트남엔 나무로 된 제품들이 많은데요. 하노이 야시장에는 나무로 만든 핸드폰 케이스가 있어요. 가격이 한 (2개에) 12,000원 정도입니다. (하나에 6,000원) 이게 나아요, 이게 나아요? 나무로 된 핸드폰 케이스를 야시장에서 샀는데, 베트남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한국보다 싼 가격 (1개 약 7천원)에 잘 샀습니다. 홍콩 - 셩완 웨스턴 마켓 모든 먹거리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오는 홍콩에서 싸고 싱싱한 과일을 먹기란 힘든 일인데요, 홍콩에서 싸고 신선한 과일과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이 곳 셩완 과일마켓입니다. 이곳에는 과일, 꽃, 고기, 야채 그리고 와인과 음료를 파는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우은재 홍콩문화PD : 요즘에 이 흑임자 밀크티가 홍콩에서는 흑당 밀크티보다 더 유행을 하고 있어요. 일본 - 스가모 지죠도오리 일본은 세계적인 초고령사회 국가인데요, 이곳엔 할머들의 하라주쿠라고 불리는 독특한 스트리트. 스가모의 스가모 지죠도오리가 있습니다. 스가모 지죠도오리는 유달리 빨간색이 많은 거리에요. 일본에서 빨간색은 행운과 장수의 상징인데요. 김희원 도쿄해외문화PD : 여기 (빨간색) 양말이랑, 티셔츠랑 속옷이랑, 엄청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가격은... 500엔 (약 5,000원) 정도? 몇개 사볼까요? ㅎㅎ 이 (오리 캐릭터가 그려진게) 레어템이라... 이게 좋을 것 같기는 해. 제거랑 선물이랑 잔뜩 샀어요~ 스페인 - 산 미구엘 마켓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명소, 마요르 광장 옆에 신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산 미구엘 시장이 위치하고 있어요. 스페인 사람들이 한국의 김치처럼 즐겨먹는다는 올리브부터 타파스, 디저트, 해산물까지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어요. 박주현 스페인 해외문화PD : 제가 연어를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 연어로 만든 타파스가 굉장히 많아요. 연어 하나 주세요. 워싱턴 - 이스턴 마켓 워싱턴 도시하면 딱딱한 정부 건물들만 떠오르죠? 이런 정치의 도시에도 신선한 푸드마켓이 있답니다. 무려 워싱턴 자체를 설계할 때부터 기획한 재래시장, 이스턴 마켓인데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스턴 마켓에서는 싱싱한 농수산물과 육류를 비롯해다양한 종류의 치즈, 빵, 반찬 등의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켓 바깥에서는 밭에서 갓 딴 농산물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이 열리고 있는데요,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값도 합리적이에요! 이렇게 싱싱한 과일을 맛보기로 인심 좋게 주신답니다. 브라질 - 멜카도 무니씨빠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시장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습니다. 1933년부터 지금까지 유지되어 온 상파울루 시립 시장 멜카도 무니씨빠우인데요, 멜카도 시장은 연중무휴 매일 매일 열리면서 싱싱한 식자재들이나 수입 과일, 다양한 소스 그리고 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먹고 있는 이게 지금 남미에서만 나오는 브라질 넛인데요, 건강도 정말 좋고 맛도 진짜 좋습니다. 이 빠스떼우는 브라질에서 빼먹을 수 없는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인데요, 대구 살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제가 먹고 있는건 새우, 심지어 초코도 들어가있는 다양한 빠스떼우를 맛 볼 수 있습니다.브라질에 오시면 빠스떼우 꼭 맛 보셔야 합니다. 독일 - 마우어 마켓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지 30년 째. 독일 베를린은 도시 곳곳에 분단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 흔적 가운데 큰 플리마켓이 열리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장벽을 의미하는 마우어 파크는 과거 장벽 주변 지대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에요. 빈티지 소품, 가구, 그릇, 옷 뿐만아니라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열립니다. 마켓 구경을 하다 몸을 녹일 겸 글루바인을 사먹었어요. 글루바인은 독일에서 겨울이 되면 파는 뜨거운 와인이에요. 와인을 따뜻하게해서 단 것을 더 첨가해서 만드는 것 같은데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다음에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안녕~ 세상엔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마켓들이 많네요. 해외문화PD들이 또 다음에는 어떤 문화를 소개할지 기대해주세요! 사용음원 Music from https://filmmusic.io Autumn Day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 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Music from https://filmmusic.io Daily Beetle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 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조회수: 3,911
▶
02:48
[활동연장자]지구에서 가장 따듯한 펭귄 마을,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지구에서 가장 따듯한 펭귄 마을,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따듯한 정이 곳곳에 묻어나는 작은 동네. 전라도 광주 양림동에 위치한 추억을 가득 담은 펭귄 마을로 찾아가본다. ――――――대본――――――――― 자막: 버려진 순간,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그 시간을 되감아 추억을 들려주는 마을이 있다 지구에서 제일 따듯한 펭귄마을 in 광주 인터뷰: 지나간 우리 어머님이 하는 말씀이 야, 이놈아. 펭귄마을로 해라. 40년 전에 사고가 났는데 의족 다리를 꼈어요 서 있는 모습이나 걷는 모습이 펭귄처럼 흡사하게 닮아가지고 펭귄마을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자막: 어떻게 지금 모습이 됐을까요? 인터뷰: (화재로) 나무 기둥들이 다 타가지고 흉물스럽게 됐어요 이 동네가 또 이 동네는 왕래가 사람들이 별로 없던 곳이었고 그런데, 어느 날 제가 그냥 그냥 무료하니까 무엇을 하고 싶더라고 그래서 시계를 한번 걸어보면 좋겠다하고 길 건너 동구 쪽으로 가서 집 앞에 시계들 내놓잖아요 요즘 그래서 그걸 하나하나 걸기 시작했어요 자막: 오래된 물건 덕분에 사람들은 추억의 먼지를 떨어냅니다 인터뷰: 나락을 이렇게 넣으면 거기서 나락 모가지가 싸악 털려 이제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서 방앗간에다 찧어서 밥을 해먹었죠 인터뷰: 제가 어렸을 때 밑으로 한 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는데 이거를 타고 싶었는데 동생이 그렇게 타겠다고 떼를 써가지고 울었습니다 결국 못 탔어요 자막: 추억으로 가득한 펭귄마을에서, 못다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용기를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
조소영
조회수: 381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