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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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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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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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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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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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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경한국문화원] K-Culture와 일본의 장난감으로 놀아요
주일한국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쿄장난감미술관과 함께 「K-Culture와 일본의 장난감으로 놀자」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만화책, 애니메이션, K-pop 등 한국 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또 도쿄장난감미술관이 소장 중인 일본 전통 장난감, 향토 완구 등도 함께 소개해 부모와 아이가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주말 동안 장난감 학예원이 아이들과 함께 팽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4층 사랑방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재밌는 구연동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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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경한국문화원] K-POP WORLD FESTIVAL IN JAPAN
가도야 안즈 인터뷰 : 홋카이도의 삿포로에서 왔습니다.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래도 한국 유학을 했던 멤버가 여러 가지로 지적도 해주어 발음도 고쳐나갔습니다. 그래서 춤과 노래, 두 가지 모두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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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특집영상]대한민국 선수단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 한국화 전시회
대한민국 선수단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의 뜻을 담아 지난 7월22일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한국화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2016년 리우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 전통 문화인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브라질 사회에 소개하고 양국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전시회다. 한국화 회원 이종용 화백(지도고문), 나성주, 유미영, 이창범, 김경숙, 홍유식, 김옥자, 정우정, 정휘숙, 김정원, 김은영, 김종은, 김효주, 이형인, 이희영, 허영희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8월30일까지 전시된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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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전새나 디자이너 패션 전시회 <로브>
지난 6월 30일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전새나 디자이너의 패션 전시회 ‘로브’의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 전새나씨의 한국 전통 복식을 오마주한 드레스 10점과 함께 이 작품들을 오브제로 삼아 제작된 사진과 영상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인터뷰)이번에는 특별히 한국에서 옷감들을 들여와서 아름다운 한국의 옷감을 독일에 소개하는 걸 큰 목표를 두고 작업을 했어요 이 기회 덕분에 제가 온 곳에 대한 것을 더 찾아보고 (한국적인 것에 대한) 아름다움도 이번 계기로 많이 발견했어요. ‘로브'는 프랑스어로 어깨부터 다리까지 몸을 덮거나 감싸는 원피스 형태의 의복을 의미합니다. 진성은씨의 핸드팬 공연으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디자이너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한 친구가 이번 전시를 추천을 해주게 되어서 여기에 오게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의 패션에 대해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작품이 한국의 전통 옷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글을 읽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옷들을 보았을 때에는 옷들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곧 각각의 옷들마다 개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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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주독일한국문화원] 케이팝월드페스티벌 독일 예선전, 독일 케이팝 팬들의 열정을 느껴보자!
지난 6월 25일 베를린 템포드롬이 독일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 날은 바로 케이팝 월드 페스티발 독일 예선전이 열린 날! 이번 페스티벌에는 47개 팀, 138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케이팝 커버 댄스와 케이팝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독일 및 한국의 안무 전문가와 독일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이자 가수, 제이미 리 크리비츠가 참석하였습니다. 인터뷰) 그룹들이 보여주는 안무와, 이곳의 열정이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에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오늘 매우 많은 케이팝 팬들이 모였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아주 멋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무대에 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춤을 추는지, 얼마나 잘하는 지에 상관없이 모두 즐기고 있고 저 역시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프리스타일 댄스, 노래, 4인 이하 댄스 팀, 5인 이상 댄스 팀 네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리스타일 댄스에는 탈리, 노래 제이아, 4인 이하 팀은 smv 댄스크루가, 마지막으로 5인 이상 팀에는 옵스큐어가 1등을 거머쥐었습니다. 옵스큐어는 작년 페스티벌 우승자로 올해는 더욱 멋진 포퍼먼스를 보여주어 2년 연속 1등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저희 팀은 작년에도 여기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한국에 가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올해는 분명히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한 번 더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이번에는 한국에 가고싶지만 우리가 한국에 갈 만큼 충분한 실력을 지녔는 지는 이제 다른사람(2차 심사위원)들이 말해줘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예선전의 우승팀은 9월에 한국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발 본선 참가자를 가리는 2차 예선 참가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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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식경연대회
제목: 2016 한식경연대회 자막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 2일,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한식경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The Korean Cultural Centre held the Korean Cooking Contest for Australians on Saturday 2 July 2016. 인사말/자막 Sinyoung An? Director, Korean Cultural Centre 여러분들 모두가 최고의 김밥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 이 행사를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I hope that everybody make your own best Gimbap and please enjoy this event all together, Thank you very much. 자막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 된 6명의 참가자들은 ‘김밥’을 주제로 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Six contestants who has passed the document screening cooked their own creative “Gimbap”. 심사에는 호주의 유명 셰프 린디 밀란(Lyndey Milan), 현지 유명 음식 잡지 에디터인 엘로이즈 바수키(Eloise Basuki) 그리고 문화원 한식강좌 강사인 헤더정(Heather Jung) 요리사가 참여하였습니다. There were three Judges who is a celebrated chef of Australia Lndey Milan, editor of food magazine Eloise Basuki and Korean cooking instructor Heather Jung. 이 날 우승은 말레이시아 요리인 나시 르막과 한식의 퓨전을 보여주는 ‘Mr Lemak Gimbap’을 선보인 제시카 윌란도우(Jessica Wilandouw, 학생)가 차지했습니다. Jessica Wilandouw who made a fusion of malaysian Nasi Lemak and Korean food ‘Mr Lemak Gimbap’ got the first prize. 인터뷰 Jessica Wilandouw (우승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라 정말 신나요. 항상 요리에 열정이 있었고 한식에 흥미와 호기심이 많아서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런 기회가 올지는 정말 몰랐어요. 한국 본선에 호주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인터뷰 Lyndey Milan, Judge 정말 멋진 대회였습니다. (재료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김밥을 메뉴로 선정한 것이) 참가자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습니다. 디저트 김밥부터 피자 김밥까지 참가자 각자의 해석이 담긴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모두 훌륭했습니다. 참가자들의 한식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돋보이는 훌륭한 경연이었습니다. 음원: Coffee Stains - Riot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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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제2회 K-POP ACADEMY
제2회 K-POP ACADEMY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네일아트 - 손톱 큐티클 정리부터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려한 호피네일과 큐빅을 이용한스톤아트에 대한 수업을 통해 손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법을 배웠다 메이크업헤어 - 피부결 정리, 눈썹 정리 등 기초 화장에 대한 수업과 한국 아이돌의스모키메이크업과 그에 어울리는 헤어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보컬 - 발성, 목관리 등 기초 수업 후 여름에 어울리는 '제주도로 떠나요', 한국 인기 드라마 OST를 비롯한 인기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댄스 -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등 한국 인기 아이돌의 안무를 배우고 수업하는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였으며 경연대회를 통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BGMDavid_Szesztay - Cheese, bensound-happiness, Top40Rap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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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특집영상]올림픽 성공기원 케이팝 페스티벌
자막) 지난 7월 21일 브라질 상파울루 가제타 극장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케이팝 경연대회가 열렸다 자막) 700명 이상의 브라질 일반 시민과 한류팬들이 자리를 채웠으며 노래와 댄스 등 2개 부문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참가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다비’이고 저는 가수입니다. 오늘 제가 부를 노래는 로이 킴의 “October Rain”입니다. 지금 상당히 기쁘고 이번이 두 번째로참가하는 코리안 팝 페스티벌입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는 Warzone입니다. 저희는 오늘 Vixx의 Chained Up를 보여드릴겁니다. 지금 매우 흥분되고 방금 전 세,네번 리허설을 해봤습니다. 저희는 이 경연 대회가 너무 흥미롭고 좋은 상도 많이 있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자막) 대상은 Exo의 MAMA를 공연한 Venus가 수상하였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는 Venus입니다. 저는 Chuman이고 그룹의 리더입니다. 대상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지만 우리는 항상 그랬듯이 최선을 다할겁니다. 더 노력할 것이고 브라질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막)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한류 커뮤니티 회원들이 참여해 브라질에서 한류의 저변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자막) 우승을 차지한 팀(VENUS)은 오는 9월 한국 창원시에서 열리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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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한국우수문화상품전시
한국 우수문화 상품전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Excellent Cultural Products From Korea 한국 우수문화 상품전의 개막식이 12일 화요일 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The opening ceremony of “Excellent Cultural Products from Korea” was held on Tuesday, July 12th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This exhibition runs from July 12th to July 25th on the 2nd floor art gallery. 오프닝 연설-최희선(큐레이터)today we are very happy to have a chane to introduceour good quality of cultural products.오늘 이렇게 좋은 한국 문화 상품들을 소개 해드릴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김낙중(LA한국문화원장)please enjoy these wonderful cultural products and traditional korean snack.아름다운 문화 상품들을 잘 감상하시고 전통 한과들도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내레이션'한국우수문화상품'이란, 전통문화의 가치를 담은 기업 문화상품을 문체부가 엄선하여 유통 및 홍보를 지원해 주는 상품을 말합니다.“Excellent Korean Products” are corporate products that are rooted in traditional Korean culture, which are carefully selec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o be promoted and distributed.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이 우수문화상품전을 통해서 한복과 한식 공예, 캐릭터, 콘텐츠 이러한 것들을 주재국에서도 많이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Our hope is that through this “Excellent Cultural Products” exhibition, America will be able to enjoy Hanbok, Hansik, crafts, characters, and content more so than ever. 내레이션이번 전시에는 이렇게 다섯 개 분야별로 태극 저고리 고름 모양의 우수문화상품 지정표시를 부착된 제품 50여점을 전시했습니다.This exhibition displays about 50 products in five different categories which are represented by a unique mark that resembles the Hanbok (traditional Korean clothes) coat string, K-Ribbon. 현장에는 볼리비아 총영사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On the opening night, Bolivia Consul General and other distinguished personnel kindly participated in the event. -볼리비아 영사 연설 - 인터뷰 (오버레이로 한복체험 등) -볼리비아 총영사 인터뷰Exhibition was wonderful that they are showing not only traditional foods traditional makewear, traditional clothing, their literature, porcelain, terracotta, it's a mix of lot of things that represent entire Korean tradition. That something all that combine is what? interested in the Korean tradition and culture.이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음식, 전통 옷차림, 문학, 자기, 테라코타 뿐만아니라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많은것들을 전시해서 참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그 모든 것을 합친 것들이 제가 관심있어 하는 한국 전통과 문화입니다. -이병임 회장 인터뷰36년 동안에 이런 행사는 처음이고, 대중적이면서도 전통적인 것,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즐겨서 볼 수 있는 것.- 내레이션한국문화에 관심있는 현지인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습니다.Also, locals who are passionate about Korean culture were equally excited to see such a marvelous display of Korean products. -부각 먹는 모습 / 라이브 인터뷰and these are different seaweeds with different things. i think one of them is a lotus root.이것들은 여러가지 다른 채소와 해초입니다. 이것중에 하나는 연근 뿌리인것 같습니다. -Romero sisters 인터뷰It's great idea to provide, giving us those different types of food that you havebecause i like trying new thingsand when I go to the Korean market things I know which one to buy. So that's a good thing.We don't even go shopping in American market.No, we go to Korean market이렇게 여러가지 음식들을 제공하는건 좋은 생각인거같아요. 제가 새로운것을 시도하는걸 좋아하거든요. 한국 마켓에 가서도 무엇을 사야할지 아니까 좋아요. 이젠 미국 마켓을 가지도 않아요. 한국마켓으로 가죠. -엘레인 인터뷰I think that there is a very high quality in terms of different products ranging from the different teacups, over to the different Hanbok style.제 생각에는 이 상품들이 정말 좋은 품질의 상품들인것같고, 찻잔부터 여러 스타일의 한복까지 여러가지의 상품들이 있는것같아요. -올림피아 인터뷰and so seeing these different products really kind of puts everything in to the present. Allows us to see what Korea is currently producing.그래서 이 상품들을 보면 현재를 더 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한국에서는 무엇들을 생산하고 있는지 볼수 있죠. 내레이션문화원 전시가 끝난 후에는 한류 열풍의 중심인 KCON으로 옮겨 개최기간인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LA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When the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is over, the products will be carried over to KCON, the center of Hallyu Wave, for 3 days starting from July 29th to July 31st at the LA Convention Center.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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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세계맥주 히트다히트 - 현지인이 추천하는 맥주와 안주
미국, 독일, 중국, 브라질, 호주, 일본, 폴란드, 인도, 스페인 현지인이 추천하는 현지의 인기 맥주와 안주를 소개합니다 ------------------------------------------------------------------------------------------------ 현지인이 직접 추천하는 가장 핫한 맥주와 안주 미국에서 히트다히트 핫윙과 감자칩에 수제맥주 한잔 요즘 미국 사람들이 떫고 알콜 높은 수제 맥주를 잘 즐기고 있어요 안주는 바삭한 감자칩이에요 미국에서는 핫윙 먹을 때 원래 양손으로 잡고 바로 먹어요 손이 더러워도 괜찮아요 맛있고 싸서 더 좋아요 상하이에서 히트다히트 샤오롱샤에 Snow 한잔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에서 양꼬치와 칭따오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여름에는 작은 바닷가재인 샤오롱샤가 제철이기 때문에 맥주와 샤오롱샤를 같이 먹어요 샤오롱샤는 SNOW라는 맥주와 더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샤오롱샤와 SNOW를 먹길 추천해요 그럼 지금부터 먹어볼게요 먼저 샤오롱샤의 머리부분을 벗겨내고 그 다음에 몸통부분의 껍질을 벗기면 돼요 껍질을 벗겨 샤오롱샤의 내장이 보이면 이 내장을 제거하고 먹으면 돼요 독일에서 히트다히트 맥주는 밥이다 hefe weizen, schwarzbier, kellerbier, pills 원래 안주는 잘안먹어요 맥주로 밥이다 브라질에서 히트다히트상파울로피자에 이타이파바 한잔 이타이파바는 브라질에서 유명한 맥주입니다 상파울로 피자(폴리스타나)는 까뚜삐리치즈와 치킨 토핑이 잘 어우려져 굉장히 맛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히트다히트 타파스에 마우 한잔 마우 맥주는 스페인 내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이기도하고 특히 마드리드에서 유명해요 우린 스페인 사람들이 맥주 시킬 때 시키는 타파스를 같이 주문했어요 이것들은 크로켓이고 각각 하몽과 닭으로 속이 채워졌어요 그리고 이 오징어 튀김은 마드리드에서 아주 유명해요 아무것도 없이 먹기도 하고 레몬즙을 뿌리거나 마요네즈와 함께 먹어요 인도에서 히트다히트뭉달에 킹피셔 한잔 킹피셔는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입니다 안주는 뭉달과 땅콩이 가장 흔한 안주입니다 폴란드에서 히트다히트맥주에 보드카 한잔 우리는 보드카를 가끔씩 샷으로 마시고 다음 잔으로 콜라나 사이다 맥주등을 마시는데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보드카를 한 번에 마시는 일이 매우 혹독하기 때문이에요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마시는지 보여드릴게요 호주에서 히트다히트마른안주에 VB 한잔 여기 Victoria Bitter를 의미하는 VB는 가장 잘 팔리는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격이 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있는 ‘Towhees New'는 맛있기로 유명한 맥주입니다 ‘Pure Blonde'는 탄수화물이 적어 덜 부담스럽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는 ‘Crown Larger'입니다 조금비싸지만 맛이 진하고 질이 좋은 맥주입니다 일본에서 히트다히트야키토리에 하이볼과 사치마츠카 한잔 위스키에 소다수를 섞은 하이볼은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입니다 그리고 이 야키토리는 닭고기를 한 입 크기로 잘라 숯불에 가볍게 구운 후 소금을 뿌리거나 간장소스를 발라 가볍게 다시 구운 요리입니다 하이볼은 위스키를 간단하게 즐기고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없는 술인 것 같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야키토리로 해줍니다 일본 - 여러분 미국 - 오늘밤 중국 - 맥주 한잔하며 폴란드 - 무더위 미국 - 날려버리세요 인도 - Cheers 스페인 - 샬릇! 브라질 - 끼야~ BGMIce-cold, matiasromero_a-video-tava-tao-boa-loop, untitled_project, zbylut_dziekanowice, EcstasyX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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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주시드니한국문화원]2016 찾아가는 한국문화원(Ride The Korean Wave!)
제목: 2016 찾아가는 한국문화원(Ride The Korean Wave!) 내래이션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호주의 수도 퍼스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Ride The Korean Wave!)’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한국문화원’은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호주 지역에서 한국어를 채택한 3개 학교와 한국어를 채택할 가능성이 많은 인근학교 등 총 6개 학교에서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오프닝에 펼쳐진 k-pop 커버댄스와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은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학생들이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이용해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엽서 만들기 등을 체험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re visited the capital city of Western Australia, Perth for 'Ride the Korean Wave' between June 21-23. Since the first 'Ride the Korean Wave' in 2013, the Korean Cultural Centre visits different cities in Australia to offer cultural experiences to students who are learning Korean. Around 1,500 students from 6 different schools, including schools that have Korean in their syllabus for second language as well as schools with high possibility of such selection, have gathered to enjoy the event. The opening ceremony featured a contemporary K-POP dance performance, a traditional Janggu performance and the martial art Taekwondo performance. The response was overwhelming. The event facilitated a variety of classes that offered students to experience many aspects of Korean culture. Korean Cooking Class Korean Drum Class? Korean Craft Class K-pop Dance Class Many students also enjoyed trying on Hanbok, playing Korean traditional games and making cards during their lunch time. 음원: Straighty Baby - Audionautix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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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특집영상] 브라질 인사이드 E5.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해외에 있는 한인타운을 생각하면 어디 가 떠오르시나요? LA에 있는 코리아 타운? 일본 오사카 한인타운?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있는 브라질에 오만 명이 넘는 교민 수와 거대한 한인타운이 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올림픽 특집, 브라질 인사이드 오늘은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대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막) 봉헤찌로의 한인 상점 간판 Q1) 브라질에 오신지는 얼마 되셨나요? - 제가 71년도 11월 4일 날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오래된 세월을 여기서 살았어요 45년? 자막) 봉헤찌로 입구 Q2) 봉헤찌로에서 한인 분들은 대체로 무슨 일을 하나요? -한인 분들 80%가 옷을 만들고 있죠, 제품 Q3) 어떻게 교민 분들이 패션 일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처음에 브라질 와서 가정 행상, 옷 보따리 들고 집집마다 다니면서 유태인들이 봉헤찌로에서 먼저 옷을 시작했죠 (유태인들이) 성공한 뒤 자녀들이 제품에 종사하지 않고 의사, 변호사 이런 쪽으로 선택하다 보니 부모님들이 운영했던 상업을 이어받지 못하고 떠나니 거기에 우리가 계기가 좋았던 거였죠, 자막) 한국 공원(브라스 위치) Q4) 브라질 속의 봉헤찌로는? 브라질에서 봉헤찌로는 브라질 사람들에게 패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분들이 옷을 너무 잘 만들어요. 브라질 사회에 알려져 있어요 자막) 브라질 이민 역사는 1962년 우리나라 정부가 처음 공식 이민을 허용한 나라이자 근대이민의 효시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62년 부산항에서 브라질로 떠나는 이민자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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