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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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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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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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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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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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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응원 메세지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메세지(비정상회담 카를로스)안녕하세요 비정상회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입니다. 지금 리우에 있고요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 브라질 사람들 다 대한민국 선수들을 위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파이팅! 금메달 많이 따세요.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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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 당일, 평창올림픽-한국관광 홍보
올림픽 개막 당일, 평창올림픽-한국관광 홍보 모습을 담은 영상-------------------------------------------------------------------자막 : 평창홍보관 : Copacabana Beach Kiosks (Base 2) 자막 : 리우올림픽 개막 당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과 한국문화관광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막 : 올림픽 기간 동안 한류를 주제로 홍보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글이름 서예, 전통문양 엽서, 손거울 한지공예 등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막 : 또한, ’드림 포스트’ 이벤트를 통해 2명을 추첨하여 4박5일간 한국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막 : 야외무대 에서는 하루 2~3회 국악과 태권도 시범 등 한국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자막 : 이외 9일까지 ‘한국문화관광주간’ 에서는 다도 문화와 연등 만들기, 김낙훈 셰프의 김밥 만들기, 퓨전타악 ‘쿨타’ 공연, 자막 : 국악밴드 ‘쟁쟁’ 공연 등을 진행하고, K팝 커버댄스 공연을 펼친다. 자막 : 이날 행사에는 이정관 주 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가 평창홍보관에 방문하여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평창홍보관 운영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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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속 서예와 한식
리우 올림픽 속 서예와 한식 자막 평창홍보관 나성주 / 평창홍보관 서예 평창동계올림픽 민간 홍보 대사로써 특히, 서예를 통해서 브라질에 한국의 전통문화 및 문화를 교류하는 역할을 하러왔습니다. 8월5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이곳(평창홍보관)에서 봉사를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올림픽도 구경하시고 저한테 서예도 많이 써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리우 코파카바나 현지모습 엄인경 / 평창홍보관 K-푸드 한국음식에 대해서 브라질 주민들에게 알려줄것입니다. 한국 고추장, 된장, 막걸리, 불고기, 김치를 시식을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한국의 음식에 대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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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내가 만드는 선물, 팝아트초상화
제목 : 내가 그리는 소중한 선물, 팝아트 초상화 제목: 내가 그리는 소중한 선물, 팝아트 초상화 내레이션 준비물이 조금 필요합니다. 빠진 게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보세요.내레이션 먼저 포토샵을 실행해주세요. 추억이 담긴 사진을 불러 온 다음, 다음과 같은 순서로 보정해줍니다. 자막 . 사진 보정출력하기자막. 1. 사진보정1. Adobe Photoshop을 실행합니다-File 메뉴에서 Open 클릭!2. 사진을 불러온 후 전경색은 Black, 배경색은 White로 설정한다.3. 메뉴에서 Filter-Filter Gallery를 클릭!4. 우측 속성창에서 Sketch를 찾아 Stamper 속성을 적용한다. 수치를 변경하며 적용된 결과를 왼쪽 화면에서 확인한다.내레이션 보정이 완료됐다면, 프린터로 인쇄하기.내레이션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이 잘 칠해질 수 있도록 사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캔버스에 대고 문질러주세요.자막 . 2. 사포질자막 . 캔버스 사포질필수는 아니지만, 아크릴을 걸림 없이 캔버스에 잘 바르기 위해 사포로 문질러주면 좋다.내레이션 다음은 젯소르 바르는 작업입니다.준비된 젯소의 뚜껑을 열고, 물이 조금 담긴 종이컵에 젯소를 부어주세요. 자막 . 젯소 바르기물이 8분의 1만큼 담긴 종이컵에 젯소를 붓고 섞은 다음, 사포질이 된 캔버스에 젯소를 한 방향으로 발라준다.한 번 바른 뒤 기다렸다가 젯소가 마르면, 캔버스를 가로로 돌려 같은 방향으로 한 번 더 발라준다.내레이션 이제 본격적으로 밑그림을 그릴텐데요. 출력한 사진과 먹지, 그리고 연필을 준비해줍니다.먼저 먹지를 올린 다음 그 위에 출력한 사진을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검은 라인을 따라 연필로 그려주세요.자막 . 4. 밑그림 드로잉자막 . 밑그림 그리기캔버스 크리에 맞게 먹지와 사진을 맞추고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기!) 그 위에 먹지와 사진을 순서대로 올려 놓는다.사진의 검은색 부분을 따라 연필로 눌러 그려준다. 이때 먹지의 잉크가 캔버스에 닿으면서 밑그림이 그려진다.내레이션 밑그림을 다 그리셨나요? 그 다음엔 준비한 아크릴 물감을 파레트에 뿌리고 물을 살짝 넣어 섞어 줍니다.자막 . 5. 색칠하기자막 . 색칠하기파레트가 없다면 넓적한 무언가에, 물통이 없다면 종이컵을 이용하면 된다.밑그림 내부를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한다.모노톤 초상화는 흑백과 화이트만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검은색 아크릴 물감만 있으면 되며, 다양한 색상의 물감을 준비해 다채롭게 색칠할 수도 있다.내레이션 마지막으로 작품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바니쉬를 칠해주는데요. 색칠을 끝내고 다 마른 캔버스에 꼼꼼이 바니쉬 칠을 해주면 초상화 완성! 자막 . 6. 바니쉬 칠자막 . 바니쉬 칠페인팅을 한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충격과 습기로부터 표면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내레이션 정말 쉽고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팝아트 초상화! 소중한 사람과의 행복한 추억, 그림에 담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사용된 BGM1. Audionautix - Redwood Trail2. Audionautix - Rags 2 Riches Rag?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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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색다른 도전 ‘북성로 공구골목’
쇠퇴해가던 '북성로 공구골목'이 지역시민들과 청년들의 도전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본 영상은 낡고 어두운 이미지에서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북성로 공구골목'의 주요 장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대 본------------------------------------------------제목: 청년들의 색다른 도전 ‘북성로 공구골목’사용된 BGM1. Alternate -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자막 : 청년들의 색다른 도전 ‘북성로 공구골목’내레이션 :‘북성로 공구골목’은 삼성그룹의 발상지인 ‘삼성상회’의 정신이 남아있는 곳이며, 70~80년대는 전국 최대의 공구골목으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자막 : 삼성상회 터내레이션 :하지만 이 거리는 IMF 위기 이후 점점 쇠락의 길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쇠퇴해가는 ‘북성로 공구골목’을 살리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면서 ‘북성로 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그 변화를 이끈 문화 공간 중 하나가 바로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던 낡은 옛 건물을 새롭게 리노베이션하여 만든 '카페 삼덕상회'입니다.자막 : ‘카페 삼덕상회’ 70년 넘게 골목을 지켜온 공구상 ‘삼덕상회’ 건물을 카페로 개조사용된 BGM2. Bumper_Tag -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인터뷰 :Q :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A : 천진한 / 매니저 , ‘카페 삼덕상회’(대구)시와 사회적기업 육성단체에서 프로젝트를 통해서 문화공간과 예술공간으로 다시 재탄생하게 된 공간입니다.내레이션 카페 삼덕상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있는 소셜 벤처가 있습니다.사용된 BGM3. Jazz_Me_Blues -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자막 : ‘마을기업 더 폴락’ 독립 출판물 서점이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인터뷰 :Q :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A : 김인혜 / ‘소셜벤처 더 폴락’이곳은 독립출판물 서점 ‘더 폴락’과 그리고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들의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는 소셜마켓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내레이션 :낡고 어두운 이미지에서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북성로 공구골목’이곳은 오늘도 젊은이들과 소셜 벤처들의 도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권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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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페인한국문화원] 언어를 넘어서 '난타'
한국의 대표 문화 컨텐츠인 '난타'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의 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스페인 마드리드에 왔습니다!환호하는 스페인 관중들의 모습에서한국 문화 컨텐츠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 본 ----------------------------------------------제목 : 언어를 넘어서 ‘난타'내레이션 지난 6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인 ‘난타’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드디어 스페인을 찾아 왔습니다.인터뷰 박보람 / 난타공연팀정말 어렵게 왔고 힘들게 왔으니까 또 즐겁게, 파이팅 있게 (공연하고 싶어요.)인터뷰 손승택 / 난타공연팀스페인분들에게 ‘아, 한국은 이런 곳이구나’, ‘이런 공연도 있구나’ 이걸 좀 알리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 긴장도 조금 되는 거 같아요. 내레이션 많은 사람들이 대표 문화 컨텐츠인 난타를 보고자 몰려들었는데요. 800여석의 좌석은 금세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내레이션 공연 시작에 앞서 박희권 주스페인 대사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희권 / 주스페인대사이 행사를 개최한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의 개원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밤, 여러분이 보실 공연은 ‘난타’입니다. 이 공연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 중 하나인데요. 내레이션 뒤이어 귀를 두드리는 흥겨운 사물놀이 리듬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는데요.내레이션 한국의 전통춤과 리듬을 현대적인 공연에 접목시킨 공연 난타!내레이션 주방을 배경으로 여러 에피소드들을 코믹하게 풀어낸 만큼 배우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에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시원하게 터져 나왔습니다. 내레이션 또한, 한국의 전통혼례를 간단히 체험해 보는 등 관객들이 공연에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내레이션 극의 종반에는 케케묵은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듯한 시원한 드럼 공연을 선보였는데요.내레이션 대사 한마디 없는 40여 분의 공연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관객의 함성 속에서 그 막을 내렸습니다. 내레이션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 공연은 다시 한 번 한국 컨텐츠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었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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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개막 전 평창홍보관 모습
리우 올림픽 개막 전 평창홍보관 모습리우 올림픽 개막 전 평창홍보관의 모습을 담은 영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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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도심 속 창작공간 대구콘텐츠코리아랩
도심 속 창작 공간 대구콘텐츠코리아랩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작업 공간을 구하지 못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 창작활동을 하려는 대학생 등 시민들이 이 공간에 대해 알고 이용하여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내레이션창작, 교육과 같은 문화예술 활동을 일반인들이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대구에 있습니다.#자막. 대구콘텐츠센터#내레이션대구콘텐츠센터 9,10층에 위치한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자막. 대구콘텐츠코리아랩대구 시민들에게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창작공간을 제공해주는 문화공간으로 작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도 참여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입니다.상상놀이터라 불리는 9층은 일반인들도 와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10층 창작놀이터는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팀 창작실, 개인 창작실 외에 전문적인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공방 등 다양한 시설과 창작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슈퍼세미나, 체험형 창작워크숍 과정인 상상워크숍,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리그, 창작물 전시·공연 등 일반인들을 위해 상시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인터뷰_황인혜(슈퍼세미나 수강생)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슈퍼세미나를 참여하러 왔었는데요. 생각보다 더 좋은 공간이었고, 생각보다 더 좋은 강사진분들 덕분에 저는 재미있게 즐기다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인터뷰_권진애(단편영화 연출가)같이 시나리오 공부하는 사람들하고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을 알게 되었고, 무료로 공간이 개방이 되어 있어서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았고요. 시설도 깔끔하고 조용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좋았어요.#인터뷰_최성희(대구콘텐츠코리아랩 전임)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누구에게나 열린 자유공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합니다.먼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공간과 장비 대여를 원하는 분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각 분야에 들어가서 신청 및 예약을 하시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합니다.#내레이션도심 속 창작공간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문화를 사랑하는 예술가 및 일반인들이 온전히 창작활동에 집중하여 대구의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사용된 BGM1 Kevin MacLeod - Bright Wish2 Twin Musicom - Santo Rico
황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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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응원하는 브라질 농구스타
한국을 응원하는 브라질 농구스타 제 이름은 알레산드라입니다. 저는 농구선수입니다. 저는 20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하였고 2번의 메달을 땄었습니다. 또 저는 한국에서 2002년에서 2006년까지 활동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우리은행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한국 응원팀은 브라질 응원팀만큼 열정적인 것 같습니다. 브라질 응원단도 열정적인 응원을 하지만 종종 도를 넘을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축구는 세계 어디서나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응원할 떄) 정도를 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브라질 응원하러 가는 것보다 한국을 응원할 때 더 좋습니다. 7월30일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팀은 스웨덴을 3대 2로 승리하였습니다. 한류의 나라 브라질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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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숨을 불어넣는 재가공의 세계, 스티로폼 아트
새 숨을 불어넣는 재가공의 세계, 스티로폼 아트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작가의 삶은 어떨까?신념으로 개척해가는 스티로폼 아트 작가를 만나봅시다.- 나레이션 -골목길 어귀에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달갑지않은 손님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스티로폼' 손쉽게 사용하지만버릴 땐 천덕꾸러기인 이 스티로폼을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대구교동 주얼리 특구에 특별한작가 님을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스티로폼 작가 송인익입니다.스티로폼 아트는 우리 일상샐활에서 단열재나 포장지로 사용되는압축 스티로폼으로 액자나 조각같은 장식품부터 반지나 목걸이에 이르는 주얼리까지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재가공 아트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남들과 같은 은이나 금으로 주얼리나 전시작품을 만들었어요.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색다른 재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고,'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가 어떤게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시작해보게 됐어요. 뭐, 주변에서는 스티로폼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거라고 걱정해주시기도 하고안될꺼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저를 응원해주는 팬이 돼주었어요. 지금은 장식품보다는 주얼리가 인기가 많아서 집중적으로 작업하는데요.스티로폼을 모티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티로폼을 녹여서 말랑말랑해지면그때부터 색상이나, 크기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생각한 컨셉으로 작업을 진행해요.좋은 기회가 많아서 전시회나 개인전을 꾸준히 해온 편인데,그래도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영역이라 생소하게 바라보는 분이 많으세요.재료가 스티로폼이라고 하면 놀라기도 하시고... 제가 하는 모든 활동이 모여서알려지는 거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재가공을 통해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스티로폼 아트는 같은 과정을 반복해도 마르거나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우연히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어요그 때문인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 매력을 알아주는 분들 덕분에저도 성장하고 있구요. 새로운 소재로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것은 낯설고 어려울 수는 있어요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는 말처럼 여러분도 자신을 믿고 도전한다면 새로운 분야를 이끌어 나가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노력이 필요할겠지만, 작품으로만 사랑받기 보다는10대 20대 젊은 친구들에게 패션의 트렌드로 / 자리잡고 싶어요'스티로폼은 흔한 것'이니까요- 나레이션 -힘들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사람이 있어 우리 미래는 밝습니다.참신한 소재는 어쩌면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한다면 작고 사소한 것이크고 가치있게 빛날지도 모릅니다.
김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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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도시철도, 대구여행
너무나 익숙해서 일상이 되어버린 도시철도.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훌륭한 하루여행을 할 수 있다. 대구의 중심인 중앙로역근처의 관광지를 소개하려 합니다.직장인들에겐 고단한 이미지의 도시철도이지만 저희는‘언제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하루여행’을 선물해 준다는 담백한 힐링의 이미지를 도시철도에 주고자 합니다.------- 대 본 -------자막.도시철도,대구 여행나레이션.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도시철도,누군가에겐 지겨운 출퇴근길을 떠올립니다.하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여행이야기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여기는 도시철도1호선이 지나는 중앙로역입니다.바쁜 일상에 의미 없이 지나치던 거리,건물 하나,간판 하나도 여행자의 눈에는 새롭기만 합니다.나레이션.중앙로 역에서 약전시장으로 나오면 전국5대 빵집으로 불리는 유명한 빵집을 볼 수 있습니다.자막.근대골목단팥빵,대구 근대 골목의 대표 빵집이다.생크림 단팥빵,대프리카 빵이 대표 메뉴이다.나레이션.출출하시다면 빵 하나 손에 들고 걷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나레이션.중앙로 역4번 출구로 나오셨다면 향촌문화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지금은 동성로에 양보한 그 화려했던 향촌동의 이야기이자 대구의 근대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자막.향촌문화관,근대 대구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중심지였던 향촌동의 역사가 담겨있다.나레이션.어른아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가득합니다.자막.향촌문화관,향촌동은‘예술인들의 거리’였다.예술인들이 향촌동의 다방이나 음악 감상실에서 피란살이의 고단한 심사를 달래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쏟았던 곳이다.나레이션.같은 건물3층에 위치한 대구문학관은 대구 문학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툴다고만 여겨지는 대구 사람들인데요.이렇게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낭만적인 분들이 많으셨다는 것 아셨죠?무뚝뚝해보여도 속정은 깊은 분들이시랍니다.자막.대구문학관,대구 문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고,대구 문학의 향기가 퍼져 나오는 곳이다.나레이션.기지개 활짝 펴고 그냥 산책하고 싶으신가요?그러면 경상감영공원으로 가요.시원한 벤치에 앉아 살짝 졸아도 좋습니다.공원 옆 고풍스런 건물 보이시죠?대구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독특한 외관만큼 특별한 이력을 가진 박물관의 사연도 꼭 들어주세요.나레이션.준비부터 힘들어지는 그런 여행이 아닌 교통카드 한 장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어떠신가요?도시철도와 떠나는 하루 여행,돌아오는 주말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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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포토그래퍼 in 대구
"찰칵" 거리의 패션을 담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삶은 어떨까?열정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는 대구의 포토그래퍼를 만나본다.스트리트 포토그래퍼 in 대구 ------- 대 본 -------자막. STREET PHOTOGRAPHER in Deagu인터뷰: 김상은 / 포토그래퍼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김상은이라고 합니다. 자막. 김상은 Photographer인터뷰: 저는 주로 대구에서 스트릿패션 촬영을 하고 있고요. 촬영사진은 SNS계정에 올리고 있어요.제가 대구사람이니까자막. 대구 사람이니까인터뷰: 주로 동성로로 많이 나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젊은 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대구스트릿패션 페이지라고 있는데, 제가 작업한 사진들도 올리거나 다른 포토그래퍼의 사진도 올리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구입한 게 5년 전인데, 정식으로 포토그래퍼가 되자고 맘먹은 거는 반년 좀 더 된 것 같아요.자막. 포토그래퍼 평균근속년수 8.3년자막. 5년 6개월인터뷰: 인테리어를 전공했었는데 자막. 인테리어를 전공했었는데 INTERIOR DESIGN인터뷰: 건축사무소에서 일을 좀 했었거든요. 근데 너무 즐겁지가 않더라고요 맨날 야근하고. 이건 아니다 즐거운 일을 해보자 해서 사진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수익은 제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매달 다른 것 같아요. 제일 적게 받았을 때 한 달에 10만원 번적도 있어요.자막. 포토그래퍼 월급 평균수익 213.8만원인터뷰: 그때 생활비는 아르바이트로 충당을 했었어요. 아무래도 여자다보니까 체력이 많이 약한 점이 있어요. 장비가 워낙 많다보니까 옮기는 데도 너무 무겁고, 여자가 하기에는 힘든 직업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자막. 포토그래퍼 남녀성비 78% 22%인터뷰: 제가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좋아하고 반응을 보니까.저도 즐거워서 그러면서 제 소심한 성격도 고치게 되니까. 그 점 때문에 힘들어도 내색안하고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자막. 힘들어도 계속하는 것 같아요인터뷰: 아무래도 서울이 패션이 다양하신 분들이 많은데 대구에서는 그런 분들을 찾기가 좀 힘들어요. 근데 저는 보물찾기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멋진 패션을 소화해낸 분이 나타나면 와 저건 보물이다 하고 달려가기도 하거든요자막. “보물”이다!인터뷰: 저는 그 맛에 찍으러 가는 것 같아요. 사진은 즐거움이다?자막. 사진은 ‘즐거움’인터뷰: 카메라 앞에 서있는 사람도 즐겁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도 즐겁기 때문에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부딪쳐보는 게 아닐까요?자막. 일단, 부딪쳐보는 게 아닐까요?인터뷰: 지금도 제 스스로 모르는 부분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고 있거든요.자막. 우리나라 포토그래퍼 2만 명
정다운 정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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