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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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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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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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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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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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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다히트! 브라질 사람이 한국 응원하는거 봤슈?(비바코리아 양궁 대표팀 응원)
브라질 비바코리아 응원팀 한국 양궁 대표팀 응원해설) 8월9일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양궁경기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케이팝 팬 주축 한국 대표선수단 응원단인 비바코레이아가 그 주인공입니다.자막) 저희는 지금 올림픽의 나라에 있어요. 제 겉모습은 브라질 사람 같아도 마음은 한국 사람이에요. 전 한국을 정말 사랑해요.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여기에 있는 선수들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보내고 싶어요! 정말 환영하고 브라질 사람들이 정말 좋아해요!!해설) 총 35명의 비바코레이아 응원단이 경기장에 찾아와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인 이승윤 양궁선수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자막) 여기 브라질에서 한국 사람들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 기회, 리오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저희가 얼마나 한국을 좋아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요. 그리고 특히 브라질팬들의 응원과 지원을 받을 때 선수들 반응을 보고싶어요. 선수들의 반응을 보고나면 정말 행복해요. 저희는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 어떻게 할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더 신기했던거 같아요.자막)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응원단에 좀 더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제 나라인 브라질만 응원할게 아니라 제가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알고있는 한국도 응원할거에요. 한국의 문화는 정말 훌륭해요. 그래서 저의 온 힘과 지원을 다 줄거에요.해설)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브라질 비바코레이아팀이 응원합니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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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POP CONTEST SIKKIM ROUND
2016년 7월 1일 인도의 시킴지역에서 케이팝 지역예선전이 열렸습니다.----------------------------------------------------------------------------------------제목 : 2016 K-POP CONTEST SIKKIM ROUND자막 : 삐딱하게(Crooked) / IMFACT / G-DRAGON자막 2016 K-POP CONTEST SIKKIM ROUND자막 Run / DANCE XENOS / BTS자막 이 사랑(This Love) / Priyanka / DAVICHI자막 GUSTAS TU / KRUSH / GFRIEND자막 DUMB / KRUSH / Red Velvet자막 What`s your name / HOT ISSUE / 4minute자막 Hold my hand / Adane / Lee Hi자막 댄스와 보컬 부문에서 각각 DANCE XENOS팀과 Adane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자막 7월 30일, 전인도의 지역 예선 우승자들이 첸나이에서 마지막 결승전 무대를 가진다.?BGM Other_Way - Otis McDonald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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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속 한류(퓨전국악,난타)
리우 올림픽 속 한류(퓨전국악, 난타) 자막 브라질 리우 올림픽 속에서 펼쳐진 한류 이야기, 그 첫 번째, 판소리팀 ‘쟁쟁’과 타악 그룹 ‘럽’을 만나보시겠습니다. 장서윤 / 퓨전판소리그룹 쟁쟁 안녕하세요 저희 쟁쟁팀은요 한국의 무속음악이랑 일렉트로닉 음악이랑 같이 섞은 퓨전 음악입니다. 국악과 일렉트로닉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에 여기(리우) 오기 전 에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겁을 줬었어요. 여기 위험 하고 공연에 대한 설렘보다는 겁이 많이 났었는데 와서 브라질 분들이 호응해주시는 거 보니깐 한국 분들이 흥이 많은데 브라질 분들도(흥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신 것 같아요. 이런 정서가 교감이 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타르실라 / 공연관람자 전 몰랐었어요. 정말 알지 못 했었어요. 지난 금요일날 여기 처음 왔을 때 알게되었고 그들이 노래 부르는거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 했어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정말 많이요. 전통적인 한국 스타일 같아요. 여기선 접해 보지 못 했어요. 새로운 악기들이었지만 재밌었어요. 많이 배웠고요. 마음에 들어요. 소셜네트워크에서도 팔로우 해서 더 알고 싶어요. 문혜진 / 타악 그룹 런 저희 타악 그룹 런은요, 각가지 전공자들이 모여서 동양의 전통적인 부분과 서양적인 부분을 교류해서 만든 그룹이에요. 굉장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손만 손뼉 칠 정도였는데 서양 분들은 정말 열광적으로 손뼉 쳐주시고 호응도 잘해주셨어요. 특히, 워터 타(물난타) 할 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짜릿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델리아니 / 공연관람자 난타에 대해 한번 도 들어 본 적이 없어요. 어제 여기서 알게 되었지만 정말 좋은 쇼였어요. 휼륭했어요. 그래서 오늘 여기 또 오게 되었어요. 약간 삼바같은 브라질식 춤 품새 같아요. 올루둥이라는 브라질 북동쪽의 바히아주의 전통음악 같기도 해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휼륭해요. 자막 평창 홍보관에는 리우 올림픽 기간 동안 한류를 브라질에 전하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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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KCON in LA
내레이션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다운타운 LA 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북미 최대의 한류 축제인 LA KCON이 열렸습니다. LA한국문화원은 한국우수문화상품전 전시 부스와, 한국전통 악기체험 등 한국문화 소개 워크샵을 운영하고 국기원 태권도 시범과 K-POP월드 페스티벌 미주결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The biggest Hallyu festival in North America, LA KCON, took place at the downtown LA Convention Center and Staples Center from July 29th to July 31st.Celebrating its 5th year, KCON had about 76,000 visitors, which marks the largest number of audience in the history of KCON festivals.The LA Korean Cultural Center managed the Excellent Korean Cultural Products Exhibition booth, Korean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 workshop, and The World Talks about Korea workshop as well as supported the Kukkiwon Taekwondo performance and K-POP World Festival American Finals.1. 전시부스인터뷰1) Vy Vo한국의 전통 옷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항상 한 번쯤 입어보고 싶었거든요, 오늘 입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아요. 한복이라고 발음하는 것 맞나요? 한복.인터뷰2) Dimana Koleda벨트 부분이 예쁘고 짧은 상의 부분도 좋아요. 조선시대에 귀족들이 입었을 것 같은 넓고 통 큰 치마 부분도 마음에 들어요.2. 악기체험(메모리)인터뷰1)Julie GlowaccBrittaney Kirby매우 재밌는 패널이 될 것 같아요. 북치는 것을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직접 경험하고 시도해보고, 더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3. 한국문화/KCCLA소개워크샵인터뷰1) Soumya Kandukuri 저희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아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 자라는 것은 어떨지, 가족과 함께 어떤 일을 하는지 그런 것들을 아는 것은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K-POP의 한 면만 볼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점에서 한국문화원은 중요한 기관인 것 같아요. K-POP팬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가 궁금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워크샵을 진행한다는 점에서요.30일 LA컨벤션센터에서는 LA한국문화원과 KB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K-POP World Festival의 미주 본선이 열려 KCON의 열기를 북돋았습니다.KCON was heated with enthusiasm as this year’s K-POP World Festival’s American finals, hosted by LA Korean Cultural Center and KBS, took place at the LA Convention Center on the 30th.4.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인터뷰1) Reina Ouk, Stacy Nunez정말 좋았어요. 댄스는 잘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잘했어요. 맞아요. 몇 팀은 정말 프로페셔널한 가수인 줄 알았어요. 그 정도로 잘했어요.가사랑 안무를 다 알던 어떻게 다 알아요?같은 비디오를 몇 번씩이나 돌려보면 그렇게 돼요. 제가 듣는 음악이 다 K-POP이에요. K-POP은 저희의 삶이라고 보시면 돼요.인터뷰2)i feel crazy. nothings feel real right now. It's really surreal experience but I'm excited and really happyI'd love to be an international singer songwriterand I'd love to be top line in Korea.정말 미치겠어요. 아무것도 실감이 안나요. 꿈만 같지만 정말 신나고 행복해요.전 정말 한국에서 손꼽히는 국제적인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요.31일 LA한국문화원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콘서트 프리쇼로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습니다.On the 31st, Kukkiwon, affiliated with the LA Korean Cultural Center, showed off their Taekwondo skills as the concert preshow at the Staples Center.5. 국기원태권도-K-POP월드페스티벌미주결선-a캠?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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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사회로 퍼져나갈 안전이란 이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에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안전을 정착하자는 취지에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설립했다. 각종재난 발생 시 안전체험교육을 통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에 대하여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위의 장소를 소개하여 안전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대본 -----#.현장음아니요.아니요.생각안하죠.아니요. #.자막당신에게도 질문을 드릴게요.평소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까?재난대비체험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모두 "아니요"로 응답한 당신!그런 당신을 위한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인터뷰 답변. 박근영 / 소방공무원 저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시민분들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서 건립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국내외 많은 체험객 분들이 저희 테마파크를 다녀가셨습니다.#.자막대구지하철 방화 120여명 사망 시커먼 연기가 대구시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자막. 지하철안전체험2.18 지하철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 #.현장음기관사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를 합니다. #.자막지하철 탈출가상의 지하철 화재를 설정, 지하 승강장에서 계단을 통해 지상의 출구까지 탈출을 경험해 보는 체험공간#.현장음지금 열차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야. 불이야. #.인터뷰답변. 김미진 / 동평중학교탈출하는데 그 과정이 되게 실제처럼 꾸며져 있어서 인상 깊었어요.#.자막생활안전체험화재, 풍수해, 지진, 산악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공간#.자막지진체험시뮬레이터 시스템을 통해 규모 3.0부터 9.0의 지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건물 붕괴 및 폭발상황을 연출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체험 #.자막소화기 사용법 교육화재 상황을 연출한 영상을 물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하는 프로그램 #.자막심폐소생술 교육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교육#.인터뷰답변. 김미진 / 동평중학교오늘 받은 교육으로 인해서 만약에 길 가다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보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답변. 박근영 / 소방공무원 안전체험의 중요성은 수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안전체험을 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고요. 갑작스러운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우리 가족과 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자막 무더운 여름, 놀면서 생활안전을 배워요! ?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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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대구 소극장 문화의 중심! 한울림 소극장
영상 소개; 한울림 소극장 서울에선 소극장 문화가 활성화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활성화되어있다. 하지만 아직 대구에서는 소극장 문화의 소비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대구의 소극장 문화의 중심에 있는 한울림 소극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제목; 한울림 소극장 인터뷰 답변. 정철원 / 극단 한울림 대표 극단 한울림은 1997년 8월 15일 날 창단되었습니다. 지금은 한 이 십년 가까이 되어 온 나름대로는 중견 극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 슬로건은 행위와 가치와 나눔입니다. 그래서 연극의 본질적인 여러가지 상황들을 굉장히 고민하고 있고요, 연극에 대한 정신을 가지고 지향하는 나름 대구의 최고의 극단이라고 저희들은 자부합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십시오. 이 곳은 대구의 대학로라고 할 수 있을만큼 소극장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구는 소극장이 서울 다음으로 많은 곳입니다. 대구가 공연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데 가장 기초적인 사실이 바로 소극장 문화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대구에서 한울림의 역할은 굉장하다라고 할 수 있겠죠. 아직까지는 겉으로 보기에는 약간 초라하지만 도심재생형 공연촌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미래적 목표는 많은 세계인들이 이곳에 와서 공연을 즐기고 한국의 문화를 즐기고 한국의 공연을 즐기는 그런것이 저희들의 미래이고 꿈이기도 합니다. *사용된 BGM 1. Aretes - Kevin MacLeod (YouTube Audio Library) ?
전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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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제목 :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Ocastra For All) 서울을 대표하고, 서울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반 관객이 객석에서 나아가 무대에 오르는 변화하는 음악 생태계와 더불어 생활 예술의 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 친구, 이웃으로 구성된 시민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소개합니다. -------------대본---------------- 나레이션 : 사람들이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늦은 저녁,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조금 특별해보이는 이 오케스트라! 바로 서울을 대표하고, 서울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 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입니다. 제목 :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자막 :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AMA)가 함께 만든 단체로 생활예술을 확대하고자하는 의미에서 생겨난 단체 일반 관객이 객석에서 나아가 무대에 오르는 변화하는 음악 생태계. 생활예술의 장을 확대하는 시민필의 중심에는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가는 채은석 상임 지휘자가 있습니다. 자막 : Q. 기존 오케스트라와 시민필의 차이점은? / 채은석 상임 지휘자 인터뷰 : 프로페셔널과 아주 수준 높은 아마추어의 사이 정도? 기존에 있는 오케스트라는 직업이 음악인 사람들이니까 예술적으로 좀 더 좋을 수도 있고, 수준 높은 연주와 레파토리가 있겠지만 때로는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거든요. 직업이니까. 근데 여기 계신 분들은 정말 행복해요. 그게 느껴져요. 그래서 아, 음악이란게 이렇게 행복한거였지. 라는 거를 단원들이 저한테 각인시켜주는 그런 상황이 되어서 이렇게 함께 연주하고 연습할 때가 되게 행복합니다. 나레이션 : 늦은 시간까지 연습은 계속되었는데요, 첼로 연주에 한창인 이향숙 단장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자막 : Q. 시민필의 매력은? / 이향숙 서울필 단장 인터뷰 : 시민필의 가장 큰 매력은 각계각층의 분들이 많은거에요. 나이도 20대부터 많게는 50대 후반, 60세 정도 되시는 분도 계시고,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들 다 같이 섞여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삶의 경험에서 뭍어나오는 어떤 연륜? 각양 각색의 경험들이 모여서 이루는 하모니라고 할 수 있겠죠. 어떻게 보면 더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려줄 수 있고, 조금 더 열정이 각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요. 나레이션 : 한 여름 낮보다 뜨거웠던 단원들의 열정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자막 : 한강몽땅여름축제 8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이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의 강변 여름축제 기 간 2016.7.15~2016.8.21 / 장 소 11개의 한강 공원 나레이션 :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개막 축하 공연을 하게 된 것인데요, 개막 선언과 퍼레이드 공연이 끝난 후 드디어 시민필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공연을 마무리한 시민필 단원들! 끝까지 지켜봐준 시민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자막 : Q. 공연을 끝낸 소감은? / 이치훈 시민필 단원 인터뷰 : 다들 정말 열심히 연습하시고, 오늘 날씨도 너무 안 좋았었는데 시민분들이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고, 정말 재밌었던 공연인 것 같아요. 자막 : 이윤 시민필 단원 인터뷰 : 저희가 다들 직장 다니는 분들이 오셔서 준비 시간도 부족하고, 비도 오고 오늘 되게 악조건이었는데 공연 잘 마친 것 같아서 정말 즐겁고 뿌듯해요. 같이 음악을 만들어가는 기쁨이 있어서 직장과 병행하기 힘들지만 연습 꼬박꼬박 나오면서 잘 연주하고 있습니다. 자막 : 강혜진 시민필 단원 인터뷰 : 항상 아쉬움이 남는데 그래도 함께 하면서 그 아쉬움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다? 함께 연주를 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쉬움도 있지만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에 함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자막 : 이향숙 시민필 단장 인터뷰 :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음악이 주는 힘으로 저희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레이션 : 서울을 대표하고, 서울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 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앞으로 시민필이 보여줄 음악의 힘을 응원합니다. 음원 : Happy home ?
송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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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대구의 이색 먹거리 "뭉티기"
요즘 같이 더운 날 쫄깃한 뭉티기에 쌉싸름한 양념을 찍어먹고 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요?대구 먹거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뭉티기한우 생고기를 대구에서는 뭉티기라고 하는데 이유는 바로 뭉텅 뭉텅 썰어준다고 해서 뭉티기라고 한다.그래서 뭉티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 뭉티기가 무엇인지 알려주고자 한다.내레이션 부채질만으로는 더위를 피할 수 없다. 찜통같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자막 : 여름에 드시고 싶은 것은? - 냉면 - 아이스크림 - 삼계탕내레이션 더위를 이기는 이색 맛집 여기는 대구 중앙로에 위치한 한 고기집자막 : 대구 중앙로 (N 구이)내레이션 이른 시간부터 사람이 많은 이곳 이곳에서의 이색 먹거리는 과연 무엇일까?내레이션 자막지금 드시는게 뭐에요?뭉티기도 몰라요?자막 : 뭉티기?!내레이션 자막뭉티기는 한우 생고기를 말하며 서울에서는 육사시미라고 불린다. 뭉티기는 허벅지 살을 뭉텅 뭉텅 잘라주었다고해서 뭉티기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내레이션 예전에는 값이 싸서 가난한 사람이 줄겨먹었다고 한다.뭉티기는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여서 한번 먹으면 잊지 못해서 계속해서 찾아온다고 한다.인터뷰 자막 : 얼마나 오랫동안 찾아오셨나요? - 35년 전 - 한 40년 정도내레이션 단골 손님이 많은 이곳 과연 비결은 무엇일까?인터뷰 자막 : 양념장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간장을 담가서 양념 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47년 정도 되었지만 지금도 양념장 맛이 똑같아서 손님들이 계속해서 오시는 것 같아요.내레이션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양념장 생고기와 함께 먹는 그 맛은 어떨까?인터뷰 자막 : 맛은 어떠세요? - 시원하고 맛있고 - 맛있습니다.내레이션 요즘 같이 더운 날 쫄깃한 뭉티기에 쌉싸름한 양념을 찍어먹고 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권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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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해피라인
“해피라인”대구의 폐철도를 이용해 만든 대구선 공원 중 이색카페 아양기찻길 카페부터 구동촌역 작은 도석관까지 네코스를 소개하는 동영상 #내레이션대구선 공원의 4코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해피라인대구선 공원의 4코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아양기찻길 카페발상의 전환을 통한 폐철교 지역의 명소로 재탄생함으로써 주민 휴식공간 제공하며강동 서 지역 생활권 연결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_황은희(동구청 문화교육과)안녕하세요 동구청 문화교육과 황은희라고 합니다. 대구선 공원은 1917년부터 2005년까지 동대구역에서 청천역을 오가는 대구선철도 구간 중일부 구간을 공원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문화재로 지정이 된 동촌역 작은 도서관은 평일 09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막문화재로 지정이 된 동촌역 작은 도서관은 평일 09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다음 장소로 가볼까요? #자막다음 장소로 가볼까요? #자막. 옹기종기 행복마을도심 속 흉물인 나대지 공터 등을 텃밭, 공원 등 녹화사업으로 정비 및 옥상녹화로 녹색마을 조성하고, 주민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내레이션옹기종기 행복마을에서 다양한 벽화를 보고 시원한 넝쿨터널 그늘 아래 앉아 더위를 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시민과 문화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구 여성문인협회 회원분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은 문학과 운동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내레이션지금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해피라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지금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해피라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백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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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미술을 품는 따뜻한 위로, 대안공간에 대하여
미술관ㆍ화랑의 권위주의와 상업주의에서 벗어나 미술가의 제작 활동과 유기적으로 결부된 비영리적인 전시공간인 ‘대안공간’ 창고나 방치된 빌딩, 해체 직전의 학교 등을 이용한 미술공간으로, 뉴욕의 소호지구에 1971년 '112 그린스트리트'가 생긴 것을 시초로 미국 전역에 잇따라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대안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 title 대안공간에 대하여 대안공간이란?미술관ㆍ화랑의 권위주의와 상업주의에서 벗어나 미술가의 제작 활동과 유기적으로 결부된 비영리적인 전시공간이다.창고나 방치된 빌딩, 해체 직전의 학교 등을 이용한 미술공간으로, 뉴욕의 소호지구에 1971년 '112 그린스트리트'가 생긴 것을 시초로 미국 전역에 잇따라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문화에서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인터뷰_이윤숙 대안공간 눈 대표미술관이나 상업 화랑들이 담아낼 수 없는, 담아내지 못하는 그런 실험적인 활동들젊은 작가,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그런 공간이고요. 일단 여기 들어와서 전시를 보면 일반인들이 '이것도 작품인가?' 내지는'참 난해하다.' 이런 실험적인 전시들을 하는 작가들을 우선 순위로 전시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 인터뷰_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기존의 공간을 보면 그 정체성이나 성격이 뚜렷하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그런 과거의 고정된 형태를 계속 넘어서, 기본적인 전시나 교육 프로그램, 또 비평지 발간 이런 것들을 지속해가면서 여러가지 공부 모임, 스터디, 또 강좌 아주 복합적인 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_김건우 대안공간 눈 코디네이터저희가 8월에 Project Zebra 라는 대학생과 신진 작가들을 위한 아트 페어를 진행하거든요실험적인 작업이나 프로젝트를 저희가 지원하는 일을 하는 거니까요. 대안공간이라는 곳 자체가 전시를 해줄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시켜 줄 수 있는 여건이 되죠. 인터뷰_박은영 대안공간 전시작가대안공간이라 하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작업을 보고 함께 호흡하고 작품과 어우러져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위주로 하는데요.이런 전시 기회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작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수 있는 장이 되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미술을 넘어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대안 공간 BGM Cut Trance - Cephelopod_Kevin MacLeod_YouTube Audio Library
김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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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구 동촌역사의 변신
금호강이 굽이치는 동촌.그곳에는 지금은 사라진 구 동촌역사와 더 이상 기차가 달리지 않는 폐철교가 있다.오랜 역사를 고이 간직한 산업유산이 새로이 탈바꿈하여 동촌 마을의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데,그 현장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고자 한다.자막#지하철1호선 동촌역역내 무료 자전거 대여-역무원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회원가입 후 누구든 손쉽게 자전거 대여 가능!! (신분증 지참 필요)#동촌 일대-금호강#아양 기찻길- 78년간 긴 세월 금호강을 가로질렀던 폐철교의 화려한 변신!도심 속 시민 여가공간으로 거듭난 산업문화유산.#아양 기찻길-내부카페-다리 한 가운데에 전망대와 갤러리,디지털 다리 박물관,카페 등을 갖춘 이색공간!!#옹기종기 행복마을- K2비행장과 철로로 인해 슬럼화된 마을이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벽화를 통해 작은 쉼터롤 탈바꿈!!- 7,80년대 동촌을 추억하게 하는 소재부터 재미있고 톡톡 튀는 다양한 벽화들을 만날 수 있다.#동촌역사 작은 도서관#동촌역사 작은 도서관-근대등록문화재(제303호)에 지정된 동촌역사가 철도 테마가 있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사용된BGM: Daily_Beetle
양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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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리우올림픽 평창홍보관 개관식
리우올림픽 평창홍보관 개관식 영상(2016.08.07-한국시간) 자막 평창홍보관 자막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6 일 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의 평창홍보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 자막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린드버그 IOC 평창올림픽 조정위원장 ,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 리우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 세바스찬 / 평창홍보관 한국과 동계 올림픽을 홍보하는 일은 저희에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 왜냐하면 특히 , 오늘 개관식에서 본 한국의 풍습이나 기술은 저희에게는 흔하지 않아서입니다 . 자막 평창홍보관은 올림픽 개막 이튿날인 7 일 ( 한국시간 ) 공식적으로 문을 열어 , 올림픽 폐막일인 22 일 까지 보름 동안 지구 반대편 정열의 나라 브라질에서 평창을 알리게 된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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