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375
▶
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관리자
조회수: 396
▶
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관리자
조회수: 404
▶
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조회수: 382
▶
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관리자
조회수: 396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3,575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5:44
도심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여행장
서울 연희동에서는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여행바라기들을 위한 작은 축제가 열렸다.? 여행작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부터 여행작가들의 여행사진 찍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여행클래스까지 이 외에도 다양한 전시회와 행사로 가득 채우고 있는 여행자들의 축제 여행장 ! 직접 여행갈 시간도 돈도 없는 당신을 위한 여행자들의 도심 속 작은 문화 공간 !? 그곳을 소개한다 . -----대본---- 제목 : 도심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여행장 ? #리모int) 사실은 여행을 하나의 소비되는 상품이나 그런 것들로 많이 접하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소비되는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도심에서 여행문화를 어떤 공간을 통해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획 자체가 드물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상업적이지 않고 때 묻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아가지고 정말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생각을 해서 여행작가로서 굉장히 기쁘고 앞으로 더 기대되는 그런 프로그램인 거 같습니다 ? #레이케이int) 함께하면 즐거운 분들이 되게 많이 계시거든요 그리고 항상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게 즐거우면서도 어려운 일이잖아요 이런 활동들을 하면은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좋은 기회니깐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조익현int) 여행에 관심이 많은 독자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찾고 있었고요 다양한 방식으로 같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두 번째 정도 되는 여행장 행사인 거 같습니다 ? #조익현int) 안녕하세요 아트레블 매거진을 만들고 있는 조익현이라고 합니다. ? #리모int) 저는 여행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글과 사진으로 여행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는 여행드로잉 작가 리모라고 합니다. ? #레이케이int) 저는 레이케이 작가라고 하구요 작년부터 포토그래퍼 생활을 시작했고 올해는 매거진들이랑 같이 글도 기고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 #NA) 이번 여행장은 저희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들 아니면 한국에 있어도 나만의 여행 스토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저희가 좋은 분들 함께 모시고 진행하게 된 여행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다인INT)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콘텐츠를 기획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어반플레이에서 연희동 여행장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은 이다인 입니다 ? #NA) 저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여행이야기 나만의 여행 이야기라고 해도 각자 시선이나 스토리에 따라서 나만의 여행 이야기가 다르게 쓰여질수있잖아요 그런 스토리를 공유하고 내가 지금 어디 있든 또 어디를 가게 되든지 간에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좀 그러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 #이다인INT) 저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아트레블의 조익현 대표님 양정훈 편집장님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사들 모시고 진행하는 여행자 토크 프로그램이 있구요 저희 어반플레이 사진전에도 작품 출품하신 레이케이 작가님과의 여행클래스 알로하연희동이라는 독특한 하와이 컨셉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무비트레블 그 외에도 7월 9일 저희 어반플레이 공간에서 여행자토크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버니니와 함께하는 가든에 포트럭파티까지 다채롭게 이루어졌습니다. ? ? ? Q) 추천하고 싶은 도심 여행지 ? #리모int) 국내 같은 경우에도 볼곳이 많고 서울에 사시는 분들도 서울에 어떤 것들이 좋은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서울안에만 있는 색다른 공간이 많이 있거든요 저는 여러 가지 동네가 있지만 그중 부암동을 되게 좋아하는 편이어서 북악산과 이어지는 성벽과 트래킹 코스도 많고 아름답게 숨겨져 있는 계곡도 있고 그리고 맛있는 집과 미술관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있는 곳이 부암동이 아닐까 싶어서 서울 도심 여행지로 부암동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 #레이케이int) 하늘공원에서는 도심 속에서 특히나 푸른 지평선을 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한강이랑 도심이 어우러지고 다리들도 예쁘게 놓여 있고 뿐만 아니라 녹음도 어우러져 있어서 갈 때마다 새롭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분들이랑도 갈 수 있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사진 찍는 분들도 더없이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서) 하늘공원이 도심 속에서 가장 좋지 않았나(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비춰 봤을 때는... ? #조익현int) 두 가지 방식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간접경험을 중심하는 편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쉽게는 해외 자연풍경을 멋지게 볼 수 있는 영화가 개봉했을 때 영화관을 많이 가는 편이고요 두 번째는 이런 주변에 있는 전시회나 박물관 같은 조금 작은 규모인 곳들을 따로 찾아다니는 편이 많아요 또 대부분 전시회나 박물관 영화관이 굉장히 시원해서 지금 같은 여름에는 피서의 한 방법으로라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 ? ?
송호근
조회수: 23,349
▶
3:58
창작자를 위한 공간_문화창조융합센터
창작활동을 하고 싶어도 지원을 받을 곳이나 창작 공간이 없어 창작에 어려움을 겪는 분을 위한 곳. 당신의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창작공간 및 맨토링, 시설 장비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문화창조융합센터. ------------------------------------------------------------------------------------- Intro 나레이션 이곳은 창작자의 창작자에의한 창작자를위한 문화창조융합센터입니다. Opening나레이션 문화창조융합센터는창작자들이아이디어를구체화할수있도록 다양한전문제작시설을무료로대관해주고있는데요 먼저소개드릴공간은무형의창작물을디지털로저장하는모션스튜디오입니다. motion studio - 동작을 디지털화하다. 인터뷰-박제성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는 박제성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이 모션스튜디오에서 모션캡쳐 장비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모션스튜디오에서는 3d애니메이션이나 게임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모션캡쳐 솔루션을 활용할 수가 있는데요. 와이어리스 슈트를 입고 동작을 진행하면 그 동작이 데이터화되어모션캡쳐솔루션으로 활용할 수가 있는 기능입니다. 모션캡쳐장비는 워낙 고가의 장비이고 공간이 필요한 장비라서 학교에서도 구비하기가 어려운 시설인데요.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이와같은 장비가 구비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 학생들이나 아티스트들이 큰 혜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다음소개드릴공간은영상이살아 숨쉬는스토리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웹드라마 제작사 트웬티세븐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아론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작은 스타트업으로 작은 신혼집에 사무실을 차리고 작업하던 중에 여기 문화창조융합센터라는 곳을 온라인으로 발견하게됐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고 지원을 함과 동시에 뽑혀서 여기에 현재 입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진행중인 작업은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주최를 하고 있는 오크리에이티브라는 공모전에서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모여서 멘토링을 받고 멘토링을 받은 후에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공모전에 홍보영상을 지금 제작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많은 지원을 받는데 영상 제작자로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지원을 받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 기획이라던지 또는 회의같은 것을 할 때 여기에 있는 스토리랩 또는 여러회의 공간을 활용할 수가 있고 캐스팅을 할 때에도 여기에 있는 공간을 활용하면서 배우들과 함께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여기에 있는 모션 스튜디오라던지 여기에 있는 사운드랩 등은 저희가 촬영을 할 때 후시녹음을 할 때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 지금 현재 여기에 있는 편집실까지도 처음부터 끝까지 무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또한 이밖에도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오디오 더빙 및 음원 을 제작 할 수 있는 사운드 랩, 창작자의 창의력이 발현되는 아이디어 랩 문화 콘텐츠 관련 전문 서적과 영상자료를 열람 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방문하셔서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두병
조회수: 19,569
▶
2:44
어디까지 가봤니 - 지하철 종점 여행
해외 여행이 붐입니다. 하지만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에는 비용도 준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지루한 일상에서의 탈피가 아닐까요.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지하철 종점에 위치한 여행지들을알아보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 여행을 하루만에도 할 수 있음을 깨달아봅니다.어디까지 가봤니_지하철 종점 여행“우리가 매일 타고 다니는 지하철.그 끝엔 무엇이 있을까요?““머나먼 여행지를 가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는여러분을 위해 문화 pd가 지하철 종점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광교호수공원은 2011년도에 개통된 신분당선의 종점인 광교 중앙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답니다.“ “광교 호수공원에서는 넓은 잔디에서 호수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시원한 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고.”“호수에서 쉬고 있는 철새들을 볼 수도 있죠.” “시원한 버드나무 아래에 앉아 경치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광교호수 공원으로 가서 한강과는 다른 호수의 매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두 번째로 소개 해드릴 여행지는 오이도입니다.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지만 동해는 너무 멀기만 하죠.”“4호선의 종점 오이도역에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답니다.”“오이도 황새 바위 길에서는 갯벌에서 살아 숨 쉬는 해양 생물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또 생명의 나무 전망대에서는 멋있는 조형물과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에서 갈매기들에게 새우과자를 줄 수도 있죠.“그리고 우리나라 바다를 지킨 해양경찰 함선 전망대에서 멋있는 배의 풍채를 느낄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소개 해드릴 여행지는 8호선의 종점 모란역의 모란 시장입니다.”“모란 시장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유명한 곳인데요.”“모란장은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상인들이 모여 시장을 여는 5일장입니다.”“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는 시장의 기본이죠.”“통닭부터 맛있는 분식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그리고 모란장에는 귀여운 다양한 동물들까지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어때요? 이 밖에도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들이 많을 것 같죠?”“여행을 위해 먼 길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지금 당장 가벼운 마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하루동안 나만의 여행을 다녀오기 어떨까요?“
최진혁
조회수: 14,482
▶
5:10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한강 몽땅 여름 축제
한강 몽땅 여름축제는 한강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국내 최초 최장 기간 진행되는 플랫폼형 축제입니다. 플랫폼형 축제란 작고 다양한 축제들이 함께 결합된 축제를 말하는데요, 여의도 뚝섬 광나루 등 한강 근처의 11개 지역에서 캠핑, 수상 레포츠 음악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강 몽땅 축제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대본--- 엄만 이 축제가 좋은걸 음 난 이 축제! 난 한강 별보기 체험교실 갈래~!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서울 시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에서 여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구요, 시원한 물놀이, 캠핑, 수영 또 여러 가지 문화 행사등을 통해서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금년 주제는 한강으로 피서가자 라는 주제이고 총 8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시원한강, 감동한강, 함께 한강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서 수상레포츠라던가, 공연, 영화, 휴식과 캠핑 등 8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구요.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가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관광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개 영상] 본격적으로 한강 몽땅 여름 축제의 프로그램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뚝섬유원지역 근처 한강 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강 워터파크와 블록 점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인터뷰2] 굉장히 즐겁고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많았어요. 우리는 매우 기구를 즐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소개 영상] 워터파크 내에 위치한 블록점프 기구는 이번에 새로 수상레저 기구에 추가되어 한강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뷰3] 수중 워터파크는 좀 더 멀리 놀러가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서울 도심에 이렇게 한강에 있으니까 놀러가기도 편하고 좋았어요. 한편 여의도 공원에서는 한강 여름 책방 ? 설레어함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강 나눔 책방은 기부 행사인데요, 저희가 청계천 헌 책방 거리에서 이 책들을 모두 가져왔는데, 예전에 이 청계천 헌 책방 거리가 가난한 학생들이 저렴하게 책을 구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만든 기부행사입니다. 그래서 대표 프로그램이 책담기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책을 담아 기부한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가 미리 준비한 책들을 시민 분들이 세 권씩 직접 고르셔서 책을 박스에 넣고 메시지를 넣고 포장해주시면 저희가 저소득층 자녀분들에게 보내드리는 프로그램이구요. 그리고 그 외에도 캘리그라퍼 분들이 오셔서 시민 분들이 책을 읽으시다가 마음에 드는 글귀가 있으시면 가지고 오셔서 캘리그라퍼에게 부탁을 드리면 종이에나 부채에나 원하는 글귀를 예쁘게 써드리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마음 약방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각박하고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그 상처에 맞는 각각의 책을 추천하는 키트들을 만들어서 전시회 형태로도 열고 있습니다. [인터뷰 4] 축제라고 하면은 시끄럽고 왁자지껄하고 그런 축제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한강에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되서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이렇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한강 몽땅 여름축제의 기간은 8월 21일까지인데요, 8월에 열릴 꿀잼 프로그램 몇 개를 엄선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한강에서 영화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말 그대로 시민 분들이 15일간 한강을 무대로 한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형스크린으로 야외 상영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두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한강 종이배 경주 대회 프로그램입니다. 종이 박스로 나만의 배를 만들어 직접 한강에서 뱃놀이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와 레저 두 마리의 토끼를 둘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한강 몽땅 축제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한강 사업 본부에 전화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내 최대로 진행되는 한강 몽땅 축제, 이번 피서는 한강에서 보내는 것, 어떠세요? 여의도, 잠실, 뚝섬 등 서울의 11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축제인 한강 몽땅 여름축제! 2013년 시작 이래 매년 약 9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으며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멀리 휴가를 떠나기 부담스러운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서울에서도 충분히 수상 레저와 피서를 즐길 수 있다.
김윤성
조회수: 17,205
▶
2:19
리우올림픽 속 한류(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공연 - 코리안랩소디)
브라질 리우올림픽 평창홍보관에서 펼쳐진 코리안랩소디의 공연영상-----------------------------------------------------------------------------------------코리안랩소디 인터뷰-장세응 김지영 코리안랩소디는 지금까지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공연을 했었고요. 한국에서 활동하는 스트리트 댄서 출신들이 브라질 리우올림픽 관련해서 특별하게 멤버들이 모여서, K-POP 음원을 믹싱해 파티 같은 분위기로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다같이 하나 되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코리안랩소디인터뷰-이이령 한국에서 사실 국악이 많이 소외되어 있고 사람들에게 많이 찾아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는 버스킹을 선택해서 길거리에서 한복 입고 가야금이랑 비파 무용, 이렇게 보여드리고 있는데 막상 공연하니까 한복이 예쁘다 보니까 공주 같다고도 해주시고, 브라질 리우까지 와서 올림픽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더군다나 다음 올림픽인 평창올림픽 홍보관에서 공연 보여드릴 수 있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였던 거 같아요.공연관람객 -가브리엘리저희는 거기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너무 끝내줬거든요. 정말 재밌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어요. 저는 여기에 매일있고 매일 보는데도 질리지 않아요.공연관람객 -가브리엘저는 저 그룹을 처음보는데 저희 모두를 흔들어 놓았어요, 믿을수 없을 정도로요! 정말 잘해요. 저는 그들에 대해 더 검색해서 알아볼거에요.
관리자
조회수: 4,314
▶
2:13
평창동계올림픽 이동형홍보관(K-food x 김치버스)
평창동계올림픽 이동형 홍보관(김치버스) 설명) 무언가를 맛있게 먹고 있는 브라질 사람들 오늘은 음식으로 2018평창올림픽과 한국을 알리는 김치버스 ‘류시형’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자막) 저희가 인제 올림픽 기간에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그리고 올림픽이 끝나면 남미 전역을 돌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다음 올림픽이잖아요? 그래서 한국에 대해서도 알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알리고 평창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것을 하는지 다 음식으로 알리면서 소통하려고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자막) 불고기랑 김치랑 양파초 저림을 해서 한식 스타일의 버거를 할 거고요 김치전, 오징어 넣고 김치전할 거고 돼지김치 제육 두루치기처럼 할 예정입니다. 자막) 아니요,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 약간 매운 것 같은데 적당히 매워요. 그리고 맛있는 것 같아요. 별로 돼지고기 같지 않아요. 그리고 아직도 이 채소가 무엇인지 밝히는 중이에요. 근데 모르겠네요. 자막) 한국 음식 정말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놀라운 맛이에요! 자막) 이거는 사실 제가 원래 그전부터 해왔던 김치버스 프로젝트를 계속 해왔거든요. 외국에서 한국 음식을 통해서 한국 문화도 알리고 한국 음식문화도 알리고 또 한국을 알리는 근데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 위원회에서 연락이 와서 음식을 통해서 평창도 홍보하고 한국도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 해서 저도 그것에 맞춰서 기획을 했죠 설명)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주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푸드트럭 축제에 3일 동안 참여한 평창동계올림픽 이동형 홍보관은 8월 14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설명)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동형 홍보관은 리우 올림픽 기간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 전역을 돌며 한국의 음식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릴 것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4,492
▶
0:20
브라질 농구스타,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응원메세지
제 이름은 알렉산드라고요, 저는 농구선수에요. 저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브라질을 저처럼 응원해 주길 바래요! Normal 0 10 pt 0 2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Table Normal";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mso-style-noshow:yes; mso-style-priority:99; mso-style-parent:""; mso-padding-alt:0cm 5.4pt 0cm 5.4pt; mso-para-margin-top:0cm; mso-para-margin-right:0cm; mso-para-margin-bottom:10.0pt; mso-para-margin-left:0cm; text-align:justify; text-justify:inter-ideograph; line-height:115%; mso-pagination:widow-orphan; font-size:10.0pt; mso-bidi-font-size:11.0pt; font-family:"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맑은 고딕";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 mso-fareast-theme-font:minor-fareast; 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font-kerning:1.0pt;}
관리자
조회수: 3,857
▶
1:8
리우 둘러보기 (예수상)
리우 둘러보기 (예수상)
관리자
조회수: 3,763
▶
3:35
서울 디저트 페어
국내 최대 디저트 행사 서울 디저트 페어를 소개한다.-------------------------------대본------------------------------------------nar.학여울역의 세택 전시장7월23일과24일,이틀 간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축제가 열렸습니다.nar.전시장 밖,길게 늘어선 줄에서부터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서울 디저트페어,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축제에 가보았습니다.nar.올해로3회로 맞는 서울디저트페어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식 디저트 행사로,국내 곳곳에 있는 이색적인 명물 과자부터 특색있는 수제 디저트와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축제입니다.int.서울 디저트페어 참가자:저희가 거북선 모양의 타르트를 만들고 있는데 홍보차원에서 나왔고.사람들도 많고 홍보도 잘 되고 많이들 관심 가져주셔서 나오길 잘 한 것 같아요.굉장히 많이 판매가 돼서 좋아요.nar.알록달록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디저트들이 참 예쁘죠?또한 서울 디저트 페어에서는 디저트뿐만 아니라 커피나 차와 같은 디저트 보완식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int.서울 디저트페어 관람객:친구들과 약속 잡아서 한 달 전쿠터 예매해서 왔어요.친구들도제과제빵에 관심이 많고 저도 제과제빵 쪽(진로를)생각하고 있어서 같이 시간 내서 오게 됐어요.int.서울 디저트페어 관람객:디저트 먹는 건 좋아하지만 만드는 건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기와서 보니까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질문.디저트 많이 사셨어요?)네,많이 샀습니다.nar.서울 디저트 페어에는 주고객층인 젊은 여성층을 겨냥해 디저트 모양 악세사리와 귀여운 장난감들도 전시됐습니다.int.서울 디저트 페어 참가자:행사 처음 참여해보는데 사람도 되게 많고 작품 칭찬해 주셔서 기분 좋고 의외로 많이들 사 가셔서 좋아요.nar.달콤한 디저트 그리고 달콤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만난 서울 디저트페어.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축제라고 할 만하죠?
박채영
조회수: 17,811
▶
5:26
사투리 쓰는 서울사람들
"서울 사람들"사람은 나면 서울로 가야 한다?저마다의 이유로 지방에서 서울에 모이는 사람들. 서울에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말투가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태어나서 평생 사용해온 말투, 몸에 베어버린 '사투리'가 쉽게 고쳐지는 것만은 아니다.사투리가 단순히 말투가 아니라 정체성이고 매력이 되기도 하는 시대.과연 나는 서울 사람인가? 지방 사람인가?갈 곳을 잃은 사람들, 서울에 살면서 사투리를 고치고 표준어에 동화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서울에 사는 ‘지방 출신’ 사람들이 모여서 누가 진짜 '서울사람'인지 맞추는 게임을 한다.#혜빈: 안녕하세요. 저는 김혜빈이고요.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왔고, 서울 생활한지 4년차...#자막: 이수환21 울산 출신 서울 생활 1년차#수환: 저는 이수환이고요. 울산에서 왔고, 지금 1년 정도 살고 있어요.#자막: 안혜림24 부산 출신 서울 생활 5년차#혜림: 부산에서 올라온 안혜림이라고 합니다. 지금 5년차 입니다.#자막: 김택진25 대구 출신 서울 생활 5년차#택진: 저는 김택진이라고 하고요. 대구에서 올라왔는데...#자막: Q. 서울 생활하면서 사투리를 얼마나 쓰나요?#혜빈: 처음에 서울 올라왔을 때는 노력을 해서 사투리를 안 썼는데#수환: 서울에서 처음 만난 분들과는 최대한 서울말을 쓰려고 해요.#혜림: 고향 친구를 만났을 때는 쓰는 편이고 평소에는 사투리를 안 쓰는 것 같아요.#택진: 대학교 1학년 때는 사투리를 쓰지 않으려고 되게 노력을 많이 했었어요.#자막: Q. 사투리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 이유?#택진: 서울에 있는 친구들 말하는 게 되게 세련돼 보이고#혜빈: 한마디만 해도 사람들이 다 알더라고요. "경상도에서 오셨죠?" 이렇게...그게 싫은 건 아닌데 너무 말 한마디에 관심을 받게 되니까#자막: Q. 서울에서 사투리 때문에 불편했던 기억?#수환: 가끔씩 친구들이 물어봐요. 왜 센척하냐고#혜림: 서울역에서 집까지 가는데 평소보다 택시비가 1.5배 더 나오더라고요. 서울말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억울하고 슬펐어요.#자막: Q. 서울말을 완벽히 구사할 수 있나요?#혜림: 주위에서 사투리 안 쓴다고 해주는 거 보면 한 90% 정도는?#혜림: 이제는 제가 의식하면 서울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택진: 안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옛날에는 제가 쓰는 것도 서울말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까 아니더라고요. 완벽한 사투리였더라고요.-#자막: 과연 이들은 서로가 '서울 사람'이라고 속일 수 있을까?게임설명 진짜 서울 사람은 단 한 명이 있고요.숨은없는 서울 사람 찾기#혜림: 월요일을 빠르게 말해보세요.#택진: 월요일#수환: 왜 물어보신 거예요?#혜림: 저희 부모님이 경상도 분인데, 경상도 사람들이 월요일이라고 못하고 '월'요일이라고 하는데 택진이 '월'요일이라고 하셨어요.#자막: 미션1 지역별 사투리 읽어보기 서울/전라도/경상도/제주도미션설명 사투리가 적힌 쪽지를 뽑아서 각자 지역별로 따라해주시면 됩니다.#택진:마침이거 경상도/서울 사람인데 경상도 말을 따라 하려는 것처럼 했는데...#자막: 경상도 2의 이승, E의 이승#PD: 네 아주 잘 하셨습니다.Q. 잘 하신 것 같나요?#택진: 아까 봤잖아요. 망한 거#혜빈: 저 서울말이요.#자막: 서울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사투리는 참 매력적이에요.#수환: 저 제주도#자막: 제주도 뭐하맨#혜림: 저는 전라도 말이고요. 영화 대사인데 제가 이 영화를 안 봐가지고 잘 몰라서/ 전라도 말도 그냥 부산 사투리처럼 할 까봐#자막: 전라도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자막: 미션2 숫자 세기억양주의 12345678910#혜림: 붙여서 말하다보니까 조금씩 나오더라고요.#수환: 숫자 셀 때 동질감을 느꼈어요.#자막: 미션3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하기#혜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실 지금도 카페 가면 주문하기 망설이거든요.서울 사람들은 어떻게 얘기하는지 모르겠는 거예요.#택진: 혹시 다 경상도 사람 아니지?#PD: 아닙니다단호 서울 사람 한 명 있습니다.찔림#자막: 서울 사람 투표#자막: 결과 발표수환 2, 혜빈 1, 택진 1#Q. 왜 택진을 서울 사람으로 뽑았나요?#혜빈: 제가 제일 많이 나와야 하니까#Q.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유는?#수환: 가장 실수가 적어서?#자막: 진실을 밝힐 시간 여기 서울 사람 없어요#혜빈: 여기 서울 사람이 한 명도 없어!#택진: 조금 예상을 했는데 충격적이었어요. 우리를 가지고 놀았구나.#혜빈: 저를 포함해서 다들 서울사람인 척 하는게 재밌었어요.#자막: 사투리?나의 본모습, 친근함의 표시, 사이다, 밥?
안지선
조회수: 20,639
▶
2:9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세종학당 문화수업
한국 문화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세종학당 문화교실 현장! ------------------------------------------------------------------------------------------------------------- 한복 - 신분과 상황에 따라 입는 한복, 한복 입는 순서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종이로 만들면서 한복에 대해 배우는 수업 한국의 놀이 -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와 369, OX퀴즈 등 현대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놀이 문화를 배우는 수업 생활한국어? - 한국의 인사법과 기본 어휘 학습에 대해 배우고 화폐 소개와물건사기 대화를 통해 생활 한국어를 재밌게 배우는 수업 한국의 음식 - 한국의 식사 예절과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한국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수업 즐거운 세종학당 문화수업은 상시운영되며 주상하이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GM) About that oldie, Funky Stereo - funny life, David Szesztay-Cheese ?
안소희
조회수: 4,106
▶
1:50
[주LA한국문화원] 한식조리 아카데미 개관식
한식조리아카데미 개관식 내레이션 8월 10일 수요일. LA한인타운에서 세계 최초로 설립된 한식조리아카데미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The grand opening of the Korean Food Academy, established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took place on Wednesday, August 10th in Koreatown, Los Angeles. 인터뷰남궁옥 원장 인터뷰 목소리만 보이스오버-안녕하세요 남궁옥입니다. 저희 아카데미 가족은 우선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식과 한식문화의 발전에 전초 기지를 이룬 후 이를 발판으로 한식의 고급화와 저변 확대를 통한 한식문화의 전파 및 세계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Hi. My name is Nam Gungoak.Our academy will strive to develop Hansik and its culture in America, and eventually upgrade and expand Hansik towards globalization. 총영사이 곳에 있는 유명 호텔 그리고 레스토랑 여기에 있는 셰프들을 교육 시킨다는 것. 저는 이것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I think it’s very important that we’re providing culinary training for famous hotels, restaurants, and chefs here in Los Angeles. 한국음식을 실질적으로 전파시킬 수 있는 도구의 장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The Korean Food Academy will serve as a major establishment to effectively spread the taste of Korean food. 동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왔어요. 감동이 되고, 감격이 되서..Tears swelled up in my eyes as I watched the video. I was deeply moved by it. 임종택 회장님하고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제 이곳이 잘 되나 안 되나, 둘이서 뒷바라지합시다. (알겠습니다)This is it for Chairman Lim Jongtaek and me. It was not easy to come this far, but we’re going to do endeavor for as long as we can. 내레이션LA한국문화원은 한식조리 아카데미와 MOU를 체결하여 한식 조리 전문인 양성과 한식 세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Through the MOU with the Korean Food Academy, LA Korean Cultural Center promised their support towards fostering Hansik culinary chefs and globalizing Hansik. 인터뷰 원장님 인터뷰이 한식조리아카데미를 기반으로 해서 정부 분야하고 민간 분야가 같이 협업하는 그런 모양새가 될 것 같습니다. 한식 문화 세계화를 위해서 다같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th the Korean Food Academy as the foundation, the government and the people will collaborate together. We will endeavor to globalize the Hansik culture. Thank you. 박수
김보희
조회수: 4,727
처음
이전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