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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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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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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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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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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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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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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신국보보물전 2014~2016’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 신국보보물전 2014~2016’ o 기간: 2017.5.13.(토)~2017.7.9.(일)o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중근세관 114호o 전시품: 보물 제1823호농경문청동기 등 50건(지정번호 기준) (자막 및 내래이션)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청과 함께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을 소개하는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 신국보보물전'을 개최했습니다. (서유리 학예연구사)“이번 전시는 2014년에서 ‘16년까지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50여 건의 국가지정 문화재들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신앙과 그리고 기록, 삶 이렇게 세 부분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 선인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이 보물들을 탄생시킨 선인들의 깃든 마음을 읽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막 및 내래이션)1부 '신앙, 간절히 바라다'에선 우리 선조에게 신앙의 대상이 된 문화재들을 통해 개인적 행복과 사회와 국가의 안녕을 갈구한 염원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보물 제1823호 '농경문청동기'를 비롯해 불교미술의 정수인 보물 제1903호 '고려 수월관음보살도', 보물 제1872호 '전 회양 장연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은 사람들의 믿음과 정성이 여기에 어떤 식으로 투영돼 있는지를 보여줍니다.2부 '기록, 역사에 새기다'는 선인들이 기억을 남기는 중요한 방식으로 글과 그림을 이용했다는 점에 주목해 문자와 그림으로 남겨진 선인들의 사상과 지혜뿐만이 아니라 수백 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가 행사와 의례의 양상을 보여줍니다. 전시장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보물 제1901호 '조선왕조의궤', 국보 제319호 '동의보감' 등 세계가 인정한 수준 높은 기록문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마지막 3부 '삶, 예술로 남다'는 다양한 재질로 제작된 삼국시대 장신구, 고려청자와 금속공예품, 조선시대의 그림과 글씨 등을 소개합니다. 보물 제1921호 '양산 금조총 출토 유물일괄'은 극도로 화려한 고대인의 미적 감각을 느끼게 하며, 보물 제1899호 '은제도금화형탁잔'은 고려시대 귀족이 추구했던 취향과 고려인들이 구사했던 섬세한 기술을 보여줍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선인들의 마음'이란 제목처럼 작품에 숨겨진 선인들의 이야기를 찾다보면 어느새 그들의 마음이 곧 보물임을 깨닫게 됩니다.문화재 하나하나에 살아 숨 쉬는 선인들의 이야기,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신국보보물전‘에서 들려드립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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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매혹의 여행“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ㅇ 전시기간: 2017년 5월 9일(화) ~ 8월 27일(일)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ㅇ 전시품: 카바 신전의 문 등 466건 ㅇ 전시문의: 1688-0361ㅇ 누리집: www.arabia-road.comㅇ 관람시간 월ㆍ화ㆍ목ㆍ금 09:00~18:00수ㆍ토 09:00~21:00일ㆍ공휴일 09:00~19:00?※ 7월 1일부터 오전 10시에 개관합니다.ㅇ 입장료: 성인(만24세 이상) 6,000원 /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5,000원 / 초등학생 4,000원 / 유아(만 48개월 이상) 및 65세 이상 3,000원 [학예연구사-김승익]'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는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시입니다.그동안 저희는 아라비아를 제대로 소개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요.이번 전시를 계기로 아라비아의 고대문화와 이슬람시대 이후의 다양한 모습들을제대로 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내레이션 및 자막]제1부. 아라비아의 선사시대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기원전 4천년기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석상이 여러분을 선사시대 아라비아로 인도합니다.1부에서는 아라비아 반도 북부와 남서부 지역에서 출토된 석기들을 통해 인류정착의 과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제2부. 오아시스에 핀 문명2부에서는 딜문(Dilmu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고대문명의 정체를 밝힙니다.이 공간에서 아라비아 만을 무대로 두 거대한 문명이 교류했던 흔적을 다채로운 유물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제3부. 사막 위의 고대 도시3부에서는 아라비아 대륙에 위치했던 도시들, 타미아(Tayma),올라(al-Ula), 까르얏 알파우(Qaryat al-faw)등 향 교역으로 번성했던 고대 도시들의 유물을 소개합니다.강렬한 인상을 주는 다양한 석비들과 거대한 사원을 장식했던 조각상들을 통해 국제적인 고대 도시의 화려한 흔적을 경험해 보세요.제4부. 메카와 메디나로 가는 길4부에서는 6세기 이후 이슬람 세계의 종교적 중심지가 된 순례길을 조명합니다. 먼 길을 떠나야 했던 순례자들의 여정과 이슬람 시대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유물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제5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탄생마지막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 국왕 압둘아지즈 왕의 유품을 통해 19세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다양한 공예품과 민속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내레이션 및 자막]이번 특별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13개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466건의 중요 문화재들을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다소 생소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사우디아라비아의 길’ 특별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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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LA/해외문화PD] 한글이 꽃 핀 나무
한국문화가 있는 날 , 한글이 꽃 핀 나무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LA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한글이 꽃 핀 나무’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On May 31th,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eld a special event “Full Blossom of Hangeul Tree”. 이번 프로그램은 LA한국문화원의 ‘소리글자 한글, 한글X디자인’ 전시와 함께 한글을 소개하기 위하여 준비되었습니다. This event held to introduce how to write name in Korean as part of our special exhibition “Sound X Hangeul: Variation of Korean Alphabet”. 특별 전시 투어와 함께 최정윤 언어학 박사를 초청하여 한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As a part of the program, Korean Cultural Center LA invited instructor jung Yun Choi PhD. She explained what is Hangeul (Korean Alphabet) 강의 후에는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한글로 쓰는지를 배우고, 종이 잎사귀에 한글 이름을 적어보며 모두가 함께 한글 나무를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and instructed how to write name in Korean. Students wrotes their name in Korean on the paper leaf, then put the name leaf on the Hangeul tree to make a beautiful full blossom Hangeul tree. 행사 후에는 한식을 맛보는 시간도 이어져,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Korean traditional food was provided after event. It was a chance to enjoy of the korean culture.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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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도쿄/해외문화PD] 일본 대학생이 경험한 한복체험 - 한옥에서의 특별한 하루
170531 일본 대학생이 경험한 한복체험 한옥에서의 특별한 하루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일본의 대학생들이 맘에 드는 한복을 직접 골라 스스로 입어보는 특별한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자막] 일본 대학생이 경험한 한복체험 한옥에서의 특별한 하루 2017년 5월 31일 주일한국문화원 [내레이션] 지난 5월 31일 한복보급협회 대표이사인 재일한복디자이너 이향순씨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대학의 학생들이참가하였으며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온 유학생등 외국인 학생들도 참가하였습니다. 행사는 먼저 한복에 대한 설명과 입는 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평소에도 한복을 시착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본인이 직접 마음에 드는 한복과 악세사리를 골라보고 스스로 입어볼 수 있다는 점이 평소 행사와 달랐으며 참가자들은 이점을 이번 체험의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았습니다. 한복차림의 학생들은 한국문화원의 시설을 견학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서 4층에 있는 야외 하늘정원에서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전통가옥사랑방에서는 전통예절과 인사법을 배워봅니다. ? [인터뷰] 일본 대학생 참가자 재밌었어요. 한복을 처음으로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모노보다 입기 쉬운것 같아요. ? [인터뷰] 말레이시아 유학생 오늘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했었거든요. 스스로 한복을 입어보는 것이 정말 재밌었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복은 정말 입기 쉬웠어요. 저는 기모노하고 유카타도 입어본 적이 있고 정말 아름다웠지만 입는 법은 조금 어려웠거든요, 근데 한복은 그저 입고 (고름이 달린)단추를 채우면 되더라고요. ? 이곳 유학생으로서 가능하면 이러한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고,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내레이션] 재일한복디자이너 이향순 씨는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에게 한복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즐거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이향순 재일한복디자이너 한국의 한복이 어느 나라 옷보다도 예쁘고 간편합니다. 다른 나라 옷들도 화려하고 예쁜 옷들도 참 많지만, 자기 혼자 입을 수 있는 옷들이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한복 하는 사람들이 좀 더 한복에 대해서 더 품위있게 입는 법이라던지 그냥 걸치는 옷이 아닌, 아름답게 입는 한복으로 입을 수 있게끔 우리가 점점 전파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직접 체험해보는 한국문화를 주제로 앞으로도 다도체험, 칠보공예만들기, 한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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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LA/해외문화PD] 세종탄신 620주년 기념 학술대회
Hangeul Forum (UCLA) 2017년 5월 9일 화요일, LA한국문화원과 국립한글박물관은 UCLA 동아시아 도서관에서 세종탄신 620주년을 기념하는 ‘미국 학자가 바라본 한글 창제의 의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To commemorate the 620th birthday of King Sejong the Gre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National Hangeul Museum collaborated to host an academic conference “King Sejong’s Invention of Hangeul: In the Perspective of US Scholars” at UCLA’s Charles E. Young Research Library on Tuesday, May 9, 2017. 이번 컨퍼런스는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의 인사말, 김철민 관장의 국립한글박물관 소개에 이어 존던컨 UCLA교수의 연설, 손성옥 차드 워커 교수의 발표 그리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he conference was started by Nakjung Kim director of KCCLA. And include Chulmin Kim (Director of National Hangeul Museum), John Duncan (Director of UCLA Center for Korean Studies), Sung-Ock Sohn (Professor at UCLA), Chad Walker (USC PhD Candidate), Seonkyung Jeon (Ph.D. in Korean Linguistics), Jennifer Jung-Kim (Ph.D. in Korean History) 소리 글자로써 같지는 한글의 고유성과 그 우수성과 의미에 대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미국 현지인들과의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The conference examined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Hangeul writing system and discussed the achievements and challenges of Korean Studies overseas. [ 인터뷰] 한글은 익히기가 정말 쉬워서 처음엔 놀랐는데요. 한글을 배운지 2주 만에 모든 글자를 쓰고 읽을 수 있었어요. 정말 멋진 문자에요. [인터뷰] Hello. This is Zakiya. Nice to meet you. 한글은 역사를 담고 있는 문자라는 점이 좋아요. 세종대왕이 여성을 비롯한 모든 백성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문자를 쓰고 읽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창조한 문자이니까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립 한국박물관과 UCLA 동아시아 도서관은 향후 UCLA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미국에 한글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해 나갈 예정입니다 . Using this academic conference as a momentum, National Hangeul Museum and UCLA Center for Korean Studies promised to continuously work together to promote Hangeul-related academic research, and exchange and form business systems for Hangeul-related enterprises.?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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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LA/해외문화PD] 2017 한식 강좌 프로그램 개강식
2017년 5월 8일 월요일, 한류와 한식문화에 관심 있는 미국 현지인들에게 전문화된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2017 한식 강좌가 개강하였습니다. On May 8th,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the ‘2017 K-Cuisine Lecture Series‘ Program for locals who are interested in the Korean cuisine. 이번 한식 강좌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4주 동안 총 12번의 강좌가 진행 될 예정으로 Starting May 8th, 12 classes was held over the course of four weeks at Korean Food Academy located in Koreatown.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The lectures were divided into two curriculums: Beginner and intermediate. 초급반에서는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고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The beginner’s class was comprised of six lectures about the Korean culinary culture as well as demonstrations of various Korean dishes. 중급반에서는 보다 전문화된 한식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었습니다. The intermediate class presented dishes that require a higher level of skills and knowledge in the basics of Korean cuisine. [인터뷰] Leocadia Morales (Student) 비빔밥 너무 맛있어요. 제일 좋아하는 한국음식이에요. 한국 음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게도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잘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유익한 강좌 인 것 같아요. 또한 지난 15일, LA한국문화원은 LA타임즈의 비평가인 Jonathan Gold을 초대하여, 특별 강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Korean Cultural Center also invited Jonathan Gold who is the restaurant critic for the Los Angeles Times as a special lecturer on May 15th. 이번 특별 강좌에서는 미국에서의 한식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 LA에서 한식이 가지는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Through this special lecture, Mr. Gold shared his thoughts on Korean culinary culture and Korean restaurants in Los Angeles area. [ 인터뷰] Jonathan Gold (Food Cricic ? LA Times) 몇 해 전, 2012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그때 LA에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한국 식당 60’에 대해 선정한 적이 있어요. LA의 한인 타운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에 대한 기사 였던 것 같은데요. 아마도 LA에 있는 한국 식당 100군데는 가본 것 같아요. 미국에서 한식을 가르쳐주는 클래스를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휼륭한 것 같아요. 전통 한식의 우수한 정신과, 지식, 요리 법을 알리는데 있어 매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LA에 있는 식당의 쉐프들이 우수한 한식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인 입 맛에 맞춘 퓨전식 한식 보다 한식 고유의 맛과 전통, 우수함에 자신감을 가진다면 더 멋진 한식이 될 것 같아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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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0
[LA/해외문화PD] '소리X글자 : 한글디자인' 해외 특별전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LA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 탄신 620주년을 기념하여 「소리X글자:한글디자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To celebrate the 620th birthday of King Sejong the Great, Korean Cultural Center and National Hangeul Museum hosted a special exhibition called, ‘Sounds x Hangeul’ on May 10th, 2017. 이번 전시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하여, 한글의 소리를 시각화하고 한글의 확장성과 조형성 등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Based on cultural similarities between the Korean and English alphabet systems, the exhibition visualized the sound of hangeul and manifested the sound expansion and formalities of hangeul. 김낙중-LA한국문화원장 세종대왕 탄신 620주년을 맞이해서 소리글자인 한글을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표현해보기위하여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This exhibition is held to commemorate the 620 th birthday of King Sejong the Great. and it emphasizes the sound of Hangeul through various media works. 김철민 - 국립한글박물관장 이번 해외 특별기획전은 한글과 소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고 회화, 미디어아트, 공예품 들을 통해서 한글의 소리를 시각화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The special exhibition held in LA portrays the idea of sounds of the Korean language. We tried to visualize the sounds of Hangeul through painting, media art and craft work. 1부 ‘소리를 담은 글자, 한글’ 에서는 한글과 알파벳의 비교를 통해 한글의 문자적 특징과 한글 창제에 담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소개하며, The first part of the exhibition “Hangeul Embracing the Sounds” compares Hangeul and English alphabet and embraces King Sejong’s heart for his people by introducing his aim for creating hangeul and the phonemic characteristics of Hangeul. 2부 ‘소리와 디자인’ 에서는 한글이 담고 있는 소리를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디자인 작품 30여점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The second part “Sounds×Design” exhibits about 30 collaboration pieces by a team of nine designers that allow the visitors to experience the sound of Hangeul through media arts and various design works. Joy Bobi 정말 멋져요. 세종대왕에 대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 한글을 어떻게 창조하게 되었는지, 또 국민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였어요. 이번 전시도 관람객에게 소리 문자 한글에 대해서 잘 전달 해주는 것 같아 굉장히 좋은 전시인 것 같습니다. 마르코?볼리비아 LA주재 영사관장 소리문자인 한글은 세종대왕의 정말 창조적인 업적입니다.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운 전시회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6월2일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The exhibition will continue until June 2 nd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한글 특별전를 통해 소리를 담은 글자 한글의 무한한 시각적 조형성과 실험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The Hangeul exhibition encourages all visitors to enjoy the visual formalities of Hangeul that embraces sounds of Hangeul and its limitless potential.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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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사라진 조선의 숨결, 이도다완
"사라진 조선의 숨결, 이도다완"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이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선 잊혀진 이도다완에 대해 알아본다. 이도다완을 재현하기 위한 노력, 직접 보고 다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여 다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차문화에 대한 관심을 독려한다.-------대본-------타이틀. 사라진 조선의 숨결, 이도다완자막. 서울시 종로구나레이션.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이 곳, 학아재미술관에서는 잊혀져가는 한국의 다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자막. 다완 :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잔 또는 사발나레이션.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매력을 가진 한국의 다완. 그 중에서도 특유의 아름다움에 외국의 국보까지 되어버린 이도다완을 알고 계신가요?자막. 이도다완 : 조선에서 만들어진 막사발로, 일본으로 건너가 말차를 마시는 찻사발로 쓰임인터뷰. 유영훈 | 학아재 큐레이터이도다완은 일본의 차인들이 8~9개의 특징을 발견해서 감상할 만큼 여러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도다완의 외적인 특징이라면, 그 무심한 듯한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도다완은 우리의 일상품이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그릇조차도 감상할 수 있는 이도의 미감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을 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나레이션. 이도다완은 조선의 도공들이 만들어낸 선조들의 정신이 깃든 찻사발입니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도공들이 일본으로 끌려가며, 이제 우리나라에선 그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었스비다. 그럼에도 여기 이도다완을 재현하고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인터뷰. 김진완 | 도예가이도를 재현하기 위해 어떤 흙을 찾고, 불은 어떻게 해야 하고, 유약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고, 그런 부분적인 것들에 집착하다 보면 특징만 드러내게 되죠. 이도가 왜 이런 분위기가 나왔는지, 지금은 왜 그것이 안되는지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보죠.쓰는 이나 보는 이가 여유를 갖게 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릇, 그런 그릇이 이도가 지향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인터뷰. 유양석 | 국민대학교 다례교육 교수차라는 것은 종합 문화이기 때문에 차와 연관된 다양한 문화들이 있는데, 다기와 다식, 차와 함께하는 음악, 한복 같은 문화들이 소외되고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차 문화를 지키기 위해 현재 당면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나레이션. 아픈 역사 속에, 그리고 세월 속에 잊혀진 우리의 차문화. 학아재미술관에선 한국식 다례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잊었던, 하지만 분명히 있었던 우리의 문화유산 '이도다완'. 다완의 부활을 시작으로 잠들어있는 우리의 숨결, 그 긴 역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엔딩크레딧)출연 : 유영훈, 쿠로야나기 시게오 / 학아재미술관김진완 / 도예가김지연, 염승희 / 다례체험자유양석 / 국민대학교 교수장소협조 : 학아재미술관제작 : 문화PD 안병규, 최지안
최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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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문화예보 4월 셋째주 본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연일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이번 주 문화소식도 날씨처럼 맑고 포근한 소식이 가득합니다. 그럼 주간 문화예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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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보 4월 첫째주 본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어떤 즐거운 일이 기다릴까' 기대가 되곤 하는데요, 오늘도 기분 좋은 예감을 가득안고 주간 문화예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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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기획영상] 평창, 어디까지 아니?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 평창의 역사는 14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민담, 지리서, 영화 등 텍스트 속에 묻어있는 평창의 역사를 훑으며, 평창이 겪어온 질곡을 알아본다. ----------------------------- 대본 ------------------------------------- 야, 너 평창 알아 올림픽 개최지 근데 평창에 대한 얘기가 언제 부터 있게 너 세조는 알아 그 사람 되게 유명한 600년 전 왕인데. 그럼 그 사람부터 설명해줄게. 세조는 조카 살해범으로 유명한데, 또 엄청 능력 짱짱인 왕이었기도 해. 자기 어린 조카가 왕이 되니까 처음에는 지지하는 척 하다가, 조카를 폐위시키고 자기가 왕이 되버려. 이 때 조카가 유배간 곳이 영월인데, 이 옆에 있는 도시가 평창이야. 그래도 자기 혈육을 멀리 보낸게 죄책감이 들었는지 맨날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피부병에 걸려. 사람이 나쁜짓하고는 편하게 못산다니까 그래서 약수가 용하다고 소문난 평창 오대산으로 간거지. 여기서 목욕을 하다가 동자승을 만나는데, 등을 밀어달라고 했대. 목욕이 끝나고 세조는 동자승한데 ‘임금의 몸을 씻어주었다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동자승도 ‘문수보살을 친견하였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대. 오 소름. 세조가 잘못했네..! 누구한테 목욕시킨건지도 모르고. 뭐 그 뒤로 피부병도 고치고 그러니까 그때 만났던게 아 보살이구나 해서 상원사라는 절에 ‘문수동자좌상’을 세워. 지금 국보인데, 이런 얘기가 있는지는 몰랐지? 뭐 여튼 이런 얘기 말고도 평창이 되게 영험한 곳이었다는 이야기는 많아. 율곡 이이 알지? 신사임당은 모두 지폐에 있는 분들이잖아. 이 신사임당 남편이 이원수라는 사람인데, 봉평으로 가던길에 온갖 동네사람들이 추파를 던졌나봐! 그랬는데도 아내였던 신사임당을 만나 율곡 이이선생을 봉평에서 낳았대. 이 율곡 선생이란 분이 성리학에서 어어어엄청난 업적을 남겨서, 여기가 선생님이 태어난곳이다- 기리기 위해서 봉산서재도 짓고, 판관대로라고 이름도 붙였어. 뭔가 터가 좋은 곳이었나봐..! 지금까지는 엄청 신비롭고 사극에 나올 것같은 얘기만 했잖아? 근데 사실 그 뒤로 평창은 순탄한 길만 겪진 않아. 일단 외진 곳이다 보니까, 발전의 그늘에 있었던 건 사실이거든. 1700년대에 온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속속들이 기록한 덕후가 있었어. 대단한 덕후. 바로 이중환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이런 덕력을 담은 곳이 ‘택리지’라는 지리서거든? 여기서 전쟁이 일어났을 때 “난리를 피하기에 좋은곳”이라고 했어. ㅋㅋㅋ 칭찬같지? 사실 돌려까기야. 땅이 척박해서 “오랜 세월 대를 이어 살기에는 적합하지 못한 곳”이라는 뜻이거든. 산이 험하고, 기후가 차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땅이었지. 근데 어떻게 평창이 지금처럼 유명해졌나구? 모두 평창 군민들의 노력 덕분이야! 강원도하면 감자 유명하지? 감자를 처음 재배성공한 곳도 평창이래. 안좋은 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거지! 일본 학자에 의하면 세계 스키의 발상지가 평창일 수도 있다는데, 평창에 있는 스키장만 몇 개야! 게다가 평창의 많은 지역이 해발 700m 안팎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데, 그 해발 700m가 인간과 동식물에 가장 행복한 고도래. 평창의 HAPPY 700 슬로건이 바로 거기서 따온거야. 앞에서 얘기한 자연환경이나 유적지를 잘 살려서 관광도시로도 거듭났지. 2015년, 평창이 네티즌 사이에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베스트 1위로 뽑혔고 뉴욕타임즈에서는 평창을 2016년도 세계에서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소개했어 어..다들 봤지? 도깨비. 공유랑 김고은이 빽허그 했던 바로 그 산! 그거 찍은 곳이 평창에 있는 오대산 전나무길인거 알고 있었어? 국가대표도, 여친소도, 태극기 휘날리며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도 다 여기서 찍은거야! 그리고… 마침내 무려 3수 끝에!! 평창이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어. 정말 꿋꿋이 도전해서 해낸거지. 평창! 참 우여곡절 많은 도시지? 우리가 해준 이야기따라 여행해보는 거 어때? 이제 세계인의 주목 속에서 올림픽을 무사히 잘 마치는 중요한 관문을 앞두고 있으니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잘 해냈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 사용음원 Youtube Audio Library Greenery - Silent Partner Dog and Pony Show - Silent Partner Summer Smile - Silent Partner
한주희,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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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경한국문화원]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 교류회
세종학당 교류회 지난 1월 21일(토)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들의 교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및 문화강좌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과 친구, 가족 약300여명이 모인 이 날 행사에는 학생들이 1년간 배운 수업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시 낭독을 비롯해 합창,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한국어로 소화해 높은 수준의 발표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세종7반(상급)은 뉴스 포맷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신선한 발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화강좌 학생들은 전통무용과 민요, 가야금 연주무대를 선보였고 한지공예수업에서 만들었던 작품을 로비에 전시하여 세종학당 교류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일년간의 성과에 박수를 보내준 가족, 친구가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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