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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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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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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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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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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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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문화PD] 문화와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 드론라이트쇼
[대본] 부산하면 떠오르는 광안대교, 광안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는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매주 토요일 하늘에서 재밌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무수히 많은 드론이 하늘에서 빛나며 여러가지 형태를 만들어내는데요. 이것은 바로 부산 광안리 드론라이트쇼입니다. -드론에 빛을 달다 문화와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안리 엠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하고 있는 다온아이앤씨 대표 양찬열입니다. Q. 부산 광안리에서 드론 라이트쇼를 하게 된 계기는? 제가 드론 사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드론에 무엇을 달까 하는 고민입니다. 드론에 무기를 달면 군사용 드론이 되고요 카메라를 달면 촬영용 드론이 됩니다. 이처럼 드론에 LED를 달아서 밤하늘에 메시지를 전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드론들은 어떻게 형태를 만들어내나요? 드론 라이트쇼는 군집 비행 기술과 LED가 접목되어 만들어집니다. 군집 비행을 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비행 알고리즘인데요. 이 알고리즘은 각각의 드론이 부딪치지 않게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게 정확하지 않다면 서로 간의 움직임에 충돌이 일어나고 위험한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Q. 행사에는 몇 대의 드론이 사용되고 있나요? 처음에 드론 쇼를 시작했을 때는 100대의 드론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1천 대 이상까지도 드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00대를 사용해서 드론 쇼를 진행합니다. Q. 행사에는 어떤 드론이 사용되고 있나요? 드론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드론하고는 겉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고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드론보다는 더 정교하고 위치 제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드론이 문제가 생기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Q. 라이트쇼에 사용되는 드론이 추락하기도 하나요? 당연히 드론이라는 거는 추락을 할 수도 있지만 예방하기 위해서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리허설을 하고요. 많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통제까지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인력은 몇명인가요? 드론을 배치하고 세팅하기 위해서 인력은 30명 내외로 지금 현장에 있고요. 그 외에는 콘텐츠 기획부터 이제 디자인 음악 작업 영상 촬영까지 포함하면 한 40명 정도 됩니다. Q. 라이트쇼를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불꽃 행사는 많이 보셨겠지만 드론 쇼는 아직 생소해서 아이들부터 어른신들까지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죠. 그리고 불꽃과 다른 점은 드론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프러포즈 콘셉트의 드론쇼면 이름이라든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겠죠. 요즘 드론 라이트 쇼에 대한 영상을 SNS나 유튜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보신 분들은 영상으로 본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다들 말씀하시더라고요. 웅장하고 역동적인 드론의 움직임과 수만 가지의 빛을 내는 드론 라이트쇼가 영상에는 다 담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는 항상 드론에 무엇을 달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할 것 같고요 군집 비행에 대한 기술 개발을 더 고도화해서 산업용과 군사용 드론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드론 라이트쇼와 같은 일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드론 라이트쇼는 한 분야의 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3D 콘텐츠 디자인 분야도 있을 것이고 통신 운영 분야도 있고 드론에 대한 소프웨어 하드웨어 개발 분야 등 여러 분야들이 있습니다. 이 분야의 학업을 진학하셨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희가 지금 드론 라이트쇼를 하면서 우선적으로 안전에 대한 부분은 주최 측이나 운영하는 저희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더 안전한 드론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드론의 규모를 더 많이 늘려서 수천 대의 드론으로 멋진 광경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드론의 행보 드론이 우리 생활에 있어서 다양하게 쓰일 것 같은데요. 드론 라이트쇼, 농업용 드론, 레이싱 드론 등 드론을 이용한 우리 생활문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문화생활이 얼마나 다양해질지 기대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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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과학기술과 예술 그리고 한국설화가 만날 때
[대본] SF, 히어로 장르의 영화 속에서만 보던 첨단 과학기술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면? 게다가 우리의 설화 속 존재들과 함께라면? 게다가 귀엽다면? -우리는 가택신과 함께 살고있다- 오래된 골목 사이사이 우리의 것들로 가득한 인사동 인사동 문화의거리 초입에 위치한 안녕인사동에서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기묘한 미디어 전시가 진행중인데요. 그 신비로운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보실까요? 전시는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 두려움에서 시작된 존재들 그리고 우리의 삶과 연결된 존재들을 소개하는데요. 크게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미디어 전시와 AR, 홀로그램 등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체험전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오감만족 미디어 전시 첫번째 문에서는 전통적으로 문을 지켜오는 신으로 알려진 신도와 울루가 지키는 상상의 문으로 전시의 시작을 알립니다. 두번째 문은 길흉화복을 기원하며 돌과 나무에 새기던 다양한 신과 도깨비가, 세번째 문은 흰 방에 거울들만이 관람객을 비춰 시공간을 초월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네번째 문은 떡방아를 찧는 달토끼 그림자에 소원을 빌고, 다섯번째 문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계수나무가 눈부시게 빛을 뿜어냅니다. 여덟번째 문에서는 현재로 소환된 도서관에서 전설 속 동물들을 만나고, 열번째 문에서는 두려운 존재로 여겨지는 귀신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만나 함께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 AR, 홀로그램 등의 체험전시 본 전시는 입장시에 관람객의 생년월일을 입력해 고유의 바코드를 수령하는데요. 이 바코드로 총 4가지의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섯째 문에서는 바코드를 찍으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통해 나만의 별자리를 찾을 수도 있고, 열두번째 문에서는 나만의 수호신을 직접 그려 바코드와 함께 그림을 스캔하면 화면을 통해 나의 수호신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나의 기와 사진찍기, AR캐릭터와 사진 찍기도 내 바코드를 활용해 체험 가능합니다. 여러 문들 중에서도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문은 열곱 번째 문인 도깨비 불을 만나다인데요. 센서에 손바닥을 갖다 대면 홀로그램으로 나만의 도깨비 불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홀로그램이라는 기술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서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도깨비 불이 더욱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본 전시에서는 AR을 활용한 특별한 타로카드 이벤트가 있는데요.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AR 어플을 다운하고 앱을 켜고 숨겨진 신을 찾아 스캔하면 이렇게 카드를 모을 수 있습니다.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현무, 주작 등의 신들을 찾고 특별한 선물도 받아보세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AR, 홀로그램 등의 과학기술을 통해 한국의 설화 속 존재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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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문화PD]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르, 뮤지엄 원
문화예술은 끊임없이 융복합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뮤지엄 원 미술관을 통해 문화예술의 흐름과 변화를 만나볼까요? :)
관리자
조회수: 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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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밤이 되면 빛나는 섬이 있다! 창원 귀산의 '개구리섬'을 아시나요?
[대본] 경남 창원의 해안마을 용호마을 귀산으로 잘 알려진 이곳에는 뱀 머리처럼 튀어나온 배암개가 있다. 이곳 배암개 앞엔느 개구리를 잡어믹기 위해 납작 엎드린 뱀의 모양의 개구리섬이 있다. 밤이되면 변하는 섬 개구리섬의 밤은 어떤 모습일까? 밤이 되면 빛나는 섬이 있다! 창원 귀산의 개구리섬을 아시나요? 밤이 되면 빛나는 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오늘 그곳을 직접 찾아보고자 한다 밤이 되면 빛나는 섬이 있는 그곳으 바로 경남 창원 귀산의 개구리섬 그곳 개구리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 준비를 시작해 본다. 이곳의 이름은 개구리섬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섬이라고 했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평범한 섬이다. 이곳 개구리섬은 귀산이라 불리는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에 위치한 삼귀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볼 수 있다. 해안가에 위치한 용호마을 이 해안마을 앞에는 뱀의 머리처럼 툭 튀어나온 배암개가 있다. 그 앞에 위치한 개구리섬 이렇게 보니 개구리를 잡아먹기 위해 납작 엎드린 뱀의 모습처럼 보인다. 이 개구리섬 밤이 되면 빛이 날까? 밤이 되면 빛이 나는 섬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하여 개구리섬의 사계, 창원의 역사와 삼귀동 이야기를 테마로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화려하게 빛나는 개구리섬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 개구리섬은 밤이 되면 볼거리가 없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몰 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창원시의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여기서 잠깐 프로젝션 맵핑이 무엇일까요? 프로젝션 맵핑은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서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신디지털 기술입니다. 인터뷰 : 귀산동 삼귀해안도로 같은 경우에는 저희 시 도심 속 대표적인 힐링 공간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죠. 다른 카페거리와 기타 시설은 잘 구비되어 있지만 즐기고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지형물인 개구리섬을 활용해서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이색적인 빛 체험을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에 의해서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이런 기술을 통해서 이색적인 빛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섬 미디어 콘텐츠는 총 메인 영상 두편과 서브 영상 한 편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패턴 영상 다섯 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개구리섬은 사계절 다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하절기에는 3월부터 9월까지는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는 9회 각 20분 간격으로 지금 영상이 상영되고 있고 동절기 10월에서 2월에는 7시부터 9시까지 상영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디지털 신기술이 만나 새롭게 만들어진 지역문화콘텐츠 개구리섬 디지털 신기술로 점점 다채로워지는 우리의 문화생활 색다른 문화생활이 필요하다면 창원 귀산의 개구리섬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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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1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20기 모집 주인공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입니다. 2022년도 제20기 문화PD 주인공을 찾습니다! 문화PD란 1인 크리에이터로 약 8개월간(2022년 5월 ~ 12월) 각 지역별 다양한 문화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 모집 기간 - 2022년 4월 14일(목) ~ 2022년 5월 8일(일) 24:00 까지 ■ 모집 인원 - 총 50명(면접 결과에 따라 추가 합격 가능성 있음) ■ 모집 대상 - 만 19세~34세 청년 - 전국 권역별로 선발 예정 - 영상콘텐츠 제작 경험자라면 누구나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 SNS활용 능력이 있는 누구나 - 활동 기간 내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이 가능한 자 ■ 우대 사항 - 1인크리에이터 기획,촬영,제작 유경험자 ■ 선발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2022. 5. 11.(수) - (비)대면 면접 심사(Zoom) : 2022. 5. 12.(목) ~ 5. 14.(토)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2. 5. 16.(월) * 합격자 개별 통보 ** 발대식 : 05.19(목) 오프라인 진행 예정(합격자 별도 안내) / 일자 변동 가능 ■ 지원하기 :https://forms.gle/E5d8ZDJU9U45BVmm8 ※ 마감시간 내 링크를 통해 수신된 지원서에 한하여 접수(~5/8) * 1차 간략 지원서 제출 후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위한 세부 지원서를 추가로 요청 드릴 예정입니다. ** 본 지원서는 PC와 모바일 둘 다 작성이 가능 합니다. ■ 대외활동 기간 - 선발 시 ~ 2022년 12월 ■ 활동내용 - 디지털 문화정보 콘텐츠 제작 - 영상 및 문화 신기술 관련 이론 교육 제공 - 실전 전문가의 멘토링 및 월별 전문 컨설팅 참가 ■ 지원내용 [콘텐츠 제작 지원금] - 월별 콘텐츠 제작 지원금 기본 600,000원 + 등급별 인센티브 차등 지급 - 매월 우수 활동자 상품 지급 [교육 및 멘토링] - 오리엔테이션 및 문화PD 네트워킹 실시 - 영상 제작 및 문화 신기술 관련 이론 교육 제공 - 新 디지털 미디어 기술 체험을 통한 역량 강화 특강 [인프라] - 촬영 보조 장비 및 스튜디오 제공 (사전예약 필수) ■ 문의사항 : 운영사무국 010-3492-918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mskim@imcapsule.com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정보원 공지사항(www.kcisa.kr) 참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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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문화PD]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정미소
제목: 시간을 품고 재탄생한 문화공간 3곳 내레이션 낡고 잊혀져 가는 것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옛 것이 신기한 젊은 세대부터 어릴 적 추억을 찾는 세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생 공간들을 만나보자. 제목: 가을 여행하기 좋은 대전 동네 여행 명소 TOP3 자막 1. 색장정미소 내레이션 붉은색 지붕으로 시선을 끄는 이곳은 70년 된 정미소를 복원하여 만든 문화 공간이다. 문화관람료를 내면 차를 즐기며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과거 정미소의 흔적부터 수십 년 된 소품과 가구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으로 오르면 펼쳐지는 또 다른 공간. 이곳의 창문에서 잠시 쉬어가며 어린 시절 동심을 꺼내어본다. 자막 2. 활옥동굴 내레이션 1900년대의 광산에서 동굴 체험 명소로 새롭게 태어난 충주의 동굴. 곳곳에 실제 사용했던 권양기를 비롯해 과거 광산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2.5km의 동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를 연상케 하는 빛 조형물, 야광 동굴, 와이너리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암반수가 고여 생긴 호수에서 은어와 황금송어를 보며 투명 카약을 즐길 수도 있다. 자막 3. 맹꽁이오락실 내레이션 1900년대의 광산에서 동굴 체험 명소로 새롭게 태어난 충주의 동굴. 곳곳에 실제 사용했던 권양기를 비롯해 과거 광산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2.5km의 동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를 연상케 하는 빛 조형물, 야광 동굴, 와이너리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암반수가 고여 생긴 호수에서 은어와 황금송어를 보며 투명 카약을 즐길 수도 있다. 내레이션 각기 다른 시간대에서 특별한 감성을 즐길 수 있었던 공간들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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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문화PD] 시대를 비추는 거울, 연극의 중심지 대학로
[타이틀] 사회를 가장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저마다의 해석으로 무대 위에서 되비추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 : 연극의 중심지 대학로 [본문] 지하철 혜화역 출구를 나서면 연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문화 예술의 거리 대학로로 향할 수 있다.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1, 2번 출구 방면에는 130여 곳의 소극장들이 모여 있어 연극의 거리로 유명하다. 연극 공연의 메카라고도 불리며 하루에도 수많은 연극 공연이 열리는 이곳. 대학로에 이러한 문화공간들이 자리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해방 이후 경성제국대학이 서울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이후 1970년대 관악 캠퍼스로 옮기자, 그 자리에 마로니에 공원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그 옆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들어서면서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소극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생겨났다. 이후 당국이 이화사거리부터 혜화로터리 사이의 구간을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여 대학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 붙어있는 크고 작은 연극 공연의 포스터와 연극 저마다의 분위기와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티켓 부스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고, 연극 한 편을 관람하기 위해 자리한 사람들도 많다. 연극이 끝난 뒤 커튼콜로 막을 내린 무대 위에는 식을 줄 모르는 연극인들의 열기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소리가 더해져 오랜 여운이 남아 있고, 이들은 따뜻해진 마음을 안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연극에 대한 대중들의 무관심과 경기 불황 등의 이유로 오랜 위기를 겪고 있는 이곳은 연극인들과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여전히 흘러가고 시대를 비추는 거울, 연극은 계속되어야 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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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문화PD]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걷다
2022년 4월, 광화문에서 세종대로에 이르는 긴 거리의 광장이 새롭게 탄생한다.지금 공사중인 이곳은 바로 조선시대때부터 한양을 대표해온 육조거리로,의정부를 포함한 호조, 병조 등 조선의 중앙관청이 위치했다. 그리고 지금,과거부터 지금까지 서울의 중심을지켜오고 있느 이 거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바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중인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걷다다. 이번 영상에서는 전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걷다를 따라 변화해온 육조거리의 시간을 살펴본다. -대본- 서울의 중심, 광화문 그곳엔 서울의 역사를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역사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특별한 전시를 하나 기획했다. 바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걷다이다. 육조거리는 광화문에서 세종대로에 이르는 긴 거리의 대로로, 조선을 대표하는 길이었다. 1395년 정도전이 태조 이성계의 명을 받아 조성한 육조거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의정부를 비롯한 이조, 한성부, 호조 등 조선의 6개 중앙관청을 보유하고 있었다. 전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걷다외에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서울과 관련한, 조선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을 또 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이곳, 서울역사박물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고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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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5
[문화PD] 전시로그 서울공예박물관, 예술과 생활을 잇다
본 영상에서는 11월 29일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의 상설전시에 방문하여 관람하는 과정을 시네마틱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개하며, 전통과 현대, 예술과 생활을 연결하는 공예 허브, 서울공예박물관의 곳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제목: 전시로그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자막] 11월 29일 개관식을 치른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 예술과 생활을 잇는 공예 허브, 서울공예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먼저 안내동 입구로 들어가면, 티켓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해요 현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예약 및 방역패스 확인 후 관람이 가능하니 유의하세요! 안내동에서 전시1동으로 입장하면 오브젝트9 프로젝트의 과정이 담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요 오브젝트9은 2019년 공예작품설치 지명공모에서 선정된 공예작가들로 이루어진 시민소통공예프로젝트 전시인데요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예작품들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박물관 내외부 곳곳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며 찾아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답니다 전시1, 2동의 2층으로 올라가면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요 1동은 조선의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수수하면서도 고전미가 물씬 느껴지는 백자부터 갓끈, 장식품 등 일상과 밀접한 작품들이 많았어요 근대 작품의 경우, 전통방식의 수공예보다는 서구적이고 산업적인 면모가 더 드러나더라고요 시대의 흐름에 따른 우리 공예의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2동으로 넘어가면 고대부터 고려까지의 금속공예, 도자공예, 목칠공예를 만날 수 있어요 영롱한 나전칠기의 재료와 공법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안내동 건너편의 전시3동으로 가보았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자연에서 공예로라는 주제의 전시가 펼쳐졌어요 자수, 꽃이 피다 세밀하고 정교하면서도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우리 자수 공예품들이 전시장을 채우고 있었는데요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염원의 마음을 담은 책 표지, 병풍, 방석, 향낭 등이 참 아름다웠어요 특히 자수 병풍은 품이 많이 든 호사품답게 거대하고 화려한 외양에 압도당하는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볼거리가 아주 많았던 전시였습니다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네모난 형태의 직물인 보자기는 친환경적이고 간편하다는 점에서 우리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있는 공예품인데요 이곳 전시장에서는 궁중에서 사용하던 화려한 보자기부터 민간의 소박한 보자기까지 그 다양한 소재와 용도를 볼 수 있었어요 천 위에 튼튼한 끈을 달아매거나, 자연이나 생명에 관한 수를 놓거나, 가지각색의 조각을 이어낸 작품들 전시장 한 편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용도의 보자기 묶기를 직접 해보고 퍼즐을 가지고 나만의 조각보도 만들어보면서 보자기만이 가진 실용성과 심미성을 체험해보았답니다 예술과 생활을,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우리의 아름답고 찬란한 공예 두 눈 가득 담아가고 싶다면 이곳, 서울공예박물관에 방문해보세요! 사용된 BGM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음원 1) Lukrembo highball 2) Lukrembo Snow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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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문화PD] 조각의 거장 문신
100주년이 되는 조각의 거장 문신 손수 설계하고 지은 문신미술관 그리고 문신이 활동했던 거리에 오늘날의 예술가들이 옮겨놓은 작품들과 연대기를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소개한다 ---------------------------------- 나는 노예처럼 작업하고, 서민과 같이 생활하고, 나는 신처럼 창조한다 대칭의 미를 살린 추상 조각으로 생명과 우주의 원리를 완성도 높게 표현한 작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예술가 문신(1922-1995)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1922-1995) 1970년 프랑스에서 태양의 인간을 출품하며 조각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는다 문신은 세계 예술의 중심지 프랑스 등 유럽에서 한국예술의 우수성을 전파한 예술가 1980년 고국으로 돌아온 문신은 고향 마산에서 미술관 건립에 힘을 쏟는다 어렵게 모은 돈으로 나무를 심고, 언덕을 깎고 공사중에 나온 자연석을 인공폭포와 옹벽을 쌓았고 대리석 또한 손수잘라 만들었다 미술관은 일생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고향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유지를 받들어 마산에 기증한다 관람시간 : 09시 ~ 18시 관람요금 : 어른(25세~64세) : 500원 청소년(7세~24세), 대학생, 예술인, 군인 : 200원 유아(6세이하), 노인(65세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추석, 설 위치: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147 문신미술관에서 문신 작가의 일생과 예술이야기, 작가에 대해 세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문신의 작품은 제작 전 많은 데생을 거치며 단단한 재료를 끊임없이 갈고 닦는과정을 통해 실현된다 문신의 석고원형은 특유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으로 독립적인 한 분야의 작품세계로 인정 받고 있다 주위를 둘러 보다 미술관 뒤의 건물들에서도 그를 기억하는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미술관에서 이어지는 그의 흔적을 따라가 보았다 [창동 문신 상설 홍보관 이용안내]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동서북 13길 11 - 운영시간 : 10:00~18:00,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젊은시절 문신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창동거리 오늘 날 예술가의 거리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문신을 기리는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문신은 조각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초반에는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골목 골목 현재의 작가들이 초기그림을 옮겨놓았다 문신 선생님의 일생을 따라가면 열정적인 작품세계에서 낭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로지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작업을 하는 동안에 형태들이 생명력으르 갖게 되며 궁극적으로 생명의 의미성을 가지게 되길 바랄 뿐이다 -문신- ----- Vaquero Perdido - Mini Vandals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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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문화PD] 논두렁 밭두렁에서 축제를?
1. 기획의도 각 종 다양한 지역축제가 등장하는 가운데, 논과 밭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어 화제이다. 대구 칠곡에서 열리는 논두렁밭두렁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부스를 꾸미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특별하게 더한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의 현장을 찾아 사람들에게 알린다. 2. 대본 논두렁밭두렁마을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10월 대구 북구 학정들녘에서 열리는 축제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넓은 들판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고 있으며 마을공동체를 함께 느끼고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허수아비 공모전과 전시가 축제를 대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확산 우려로 주요 체험이나 무대공연을 하지 않고 코로나19로 고생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나 수필, 그림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모전을 함께 열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제가 이 근처에 사는데, 여기 근처에서 연날리기 하고 되게 많이 하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놀러오게 됐어요.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어서 즐길 게 많네요, 다음에! 내년에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기 동촌역 근처에서 현수막에 논두렁밭두렁축제 현수막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쌀도 직접 만져보고 지푸라기도 만져보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년 행사를 꼭 오고 싶어요.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부스에서 운영하는 전시, 판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모든 부스는 마을사람들이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하고 있어 매우 다채롭다. 특히 연날리기, 국궁체험은 넓은 들판을 활용한 체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을이라서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랑 소통도 잘 못했고, 사람들을 잘 만나질 못했는데 이번 계기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서 좋았어요! 작년에도 왔었고, 제작년에도 왔었습니다. 매년 느끼지만 참 부담없이,집이 가까워서 부담없이 아이랑 같이 즐기기 좋은 행사 같아요 사실 저희가 올해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이 행사를 할 지 말 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매년 하던 행사니까 허수아비만 달랑 세우는 한이 있더라도 꼭 하자 이렇게 추진이 돼서 하다가 많은 호응 속에 저희 허수아비 공모전과 코로나 극복기 공모전이 진행돼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 오신 분들이 ) 다양하게 어르신도 있고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공간에서 같이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제 허수아비라는 특색있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 사용음원 Faithful Mission Artificial Music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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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문화PD] 12월 우리동네, 부곡동
-나레이션 부산은 알면 알수록 더 넓어지고 즐길 거리, 볼 거리가 노다지처럼 쏟아지는 곳인 것 같다. 마무리 영상을 작업하면서, 다시 한번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더 알아보았다. 부곡동에 산 지도 3년이 되었다. 금정구에 있는 동이고 단독주택과 빌라가 많으며 집들이 산 아래쪽까지 깊숙하게 분포해있다. 오래된 가게도 많고 역세권에는 새로운 가게도 많이 생겼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와 빵집도 있다. 참 고마운 곳이다. 우리 동네 부곡동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곳은 스폰지퐁퐁이다. 한 할아버지가 손으로 직접 만든 것으로 유명하고 안전검사까지 받고 공식 유원지로 등록도 되었다. -인터뷰 만들어진 것은 2004년도 혼자서 3개월 만에 만들었지 자제 같은 거 고물상에서 사다가 내가 건축공사를 많이 한 사람이거든. 공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대충 마 이래 하면 되겠다 저래하면 되겠다 머릿속에서 나온 거지. 설계도 그린 것도 없고 하면서 이렇게 만들게 됐지 장전동 살 때는 부곡동은 별로라 생각했는데 막상 여기서 살고 일을 하다 보니 애들을 상대하다 살아보니까 장전동 보다 여기가 낫지 여기 사는 게 여기가 바로 고향처럼 되었고 아이들도 많이 오고 아이들이 내 친구가 돼주었는데 (아이가) 커가지고 쪼깐할 때 여기서 뛰고 놀고 한 아이가 다 커서 결혼해서 아이까지 데리고 와서 놀고 가고 그런 거 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지. 세월이 이렇게 빠르구나. (아이들이 외상 할 때) 지금 돈이 없으면 다음에 갖다주고 타라! 요래가 태워주고 나면 마 (돈을) 갖다주는 아이들이 많지 그러면 내가 감동을 느끼고 가 오는 거 보면 반갑고 음료수도 하나 주고 고맙다고, 보내고 서로 좋지. -나레이션 많은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스펀지퐁퐁이 오래오래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2021년엔 코로나로 인해 많이 답답하기도 한 한 해였다. 2022년 1월 1일 동네 뒷산에 해를 보러 갔다.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2022년엔 해의 에너지를 받고 코로나가 풀리고 좀 더 살기 좋은 부곡동 부산, 한국을 넘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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