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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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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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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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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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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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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한국문화원]2016 한국문화 관련 글짓기 대회
제목: 2016 한국문화 관련 글짓기 대회 자막 지난 10월 7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한글날을 기념하여 '2016 한국문화 관련 글짓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On the 7th of October,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held the '2016 Writing Contest on Korean Culture' to commemorate Hangeul day. 자막이날대회는호주내학생들을대상으로하여 한국문화에대한관심을고취하고,한국어학습에대한동기를부여하기위해마련되었습니다. The contest was open to all students studying in Australia to express their interest toward Korean culture and encourage their study of the Korean language. 자막 80여명의학생들이대회에참가하였으며, 4명의심사위원의공정한심사를거쳐총16명의수상자가선정되었습니다. Approximately 80 students took part in the contest and 4 appointed jury members selected 16 award recipients. 자막 또한이날오후에는다양한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이진행되었습니다. In the afternoon, as the Jury were selecting the winners, various cultural programs were arranged. 자막 SBS팝아시아의진행자‘앤디트리우(Andy Trieu)’는케이팝에관한다채로운이야기를소개해 학생들로부터큰호응을받았습니다. SBS PopAsia host, Andy Trieu, gave an engaging talk on his experiences working in the KPOP scene and received a great response from the students. 자막 또한학생들은윷놀이를비롯하여공기놀이,투호등한국의전통놀이를즐겼으며 한복입어보기,서예등다양한한국문화를경험하는시간을가졌습니다. On top, students were given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traditional Korean games including Yutnori, Gong-gi nori and Tuho. They also tried on the traditional Korean garment, Hanbok and had their names written in Traditional Korean calligraphy. 인터뷰 Ayushi Bhujel 그동안 경험해 본 적 없는 한국 음식과 문화 활동을 접해볼 수 있어 좋은 하루였어요. 인터뷰 Phyn Khine 저는 시드니에서 기차로 8시간이 걸리는 Albury Wodonga 지역에 살아요. 오늘 (한국 전통) 게임도 하고, K-pop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며 많은 것을 경험했어요. 멀리서 온 것이 후회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원 Italian Afternoon - Twin Musicom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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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다가온 미래 기술, VR을 만나다
눈 앞에 다가온 미래 기술, VR을 만나다.최근 포켓몬 고의 증강 현실 (AR)과 더불어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 현실 기술, VR!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가는 VR기술만큼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대한민국 VR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야기 해봅니다!-------------------------------------------------------------------------------------서울시 강남구이곳에 특별한 체험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요.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 곳,각자 얼굴에 뭔가를 쓰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공간일까요?김재현 / VR 플러스 본부장이곳은 국내 최초, 유일의 실내 VR 테마파크 입니다.최근 포캣몬 고의 증강현실과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바로 VR 기술인데요.VR이란 컴퓨터를 통해 가상의 환경을 만들어서 이용자들이 가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말한다고 합니다.이 곳은 이러한 VR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라고 하는데요.처음 접해보는VR 컨텐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VR 체험 소감을 한 번 들어볼까요?성원준 / VR 채험객경험할 수 없는 환경을 vr을 통해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노정은 / VR 채험객전면 시각만 있는게 아니라 주위 풍경도 같이 있어서 진짜 타는 것 같고요.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실감나서 신기했어요.김재현 / VR 플러스 본부장VR은 눈에 단순히 착용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D)'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청각, 후각 등 여러 오감을 다 만족 시켜줄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거든요.향후에는 조금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 예를 들면 스마트 모빌리티나 드론, 스마트 토이 그 밖에 놀이 시설들과 많이 결합해서 국내 최대, 아시아권과 세계에 나가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VR 테마파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VR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이 곳!바로 국내 최대 VR 축제 '코리아 VR 페스티벌'입니다.코리아 VR 페스티벌 : 글로벌 VR산업의 메카로 나아가기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VR 페스티벌삼성, 소니, 오큘러스 등 국내외 43여개 VR 기업 참가 미래를 선두하는 최첨단 기술답게 사람들의 관심도 뜨거운데요.국내외 다양한 IT 기업들이 최첨단 VR 기술을 뽐내고 있습니다.다양한 아이디어와 결합된 VR 기술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엿보입니다.단순히 게임 뿐만 아니라, 여행,스포츠, 문화유산까지 다양한 문화 컨텐츠들이 VR 기술로 재탄생 하고 있는데요.과연 VR 기술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요?최정환 /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부사장VR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경험을그대로 사람들에게 전달시켜 줄 수 있는 도구의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게임 이외에 건축도 진행하고 있고, 의료 분야도 진행하고 있고굉장히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해서 VR이 접목되고 있거든요. 저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이 그런 융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이 계속 적용되어 질수록 아마 VR 기술은 우리에게서, 일상 생활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될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눈 앞에 다가온 미래 기술 VR, VR이 만들어내는 문화의 새시대를 기대해봅니다.사용된 BGMBeach Bum Happy Rock - Kevin MacLeod - Youtube Audio LibraryFeelin_Good - Kevin MacLeod - Youtube Audio LibraryGreen Daze - Audionautix - Youtube Audio Library ?
김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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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경한국문화원]국립한글박물관전 기획전시 개막식
우리말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일본인, 그는 일본 문화부 차관입니다.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개막식'에서 우리말 노래를 부르며 한글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7일, 도쿄에 위치한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훈민정음 간행 570주년을 맞아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기획전시가 열렸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의 첫 해외 전시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장 인터뷰) "이번 한글 주간은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 이자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2주년 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기획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해왔지만 해외 기획전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으로도 기획전시 또는 교류전을 활발히 해서 한글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본 글자 8개로 28개의 문자를 만드는 원리를 쉽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훈민정음에 담긴 15세기의 한글 원형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영상, 입체, 그래픽 작품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김은재 학예연구사) "디자인으로 재해석되는 한글의 확장성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22팀의 디자이너들이 참여를 했고요. 한글의 조합 원리나 소리글자 또는 뜻, 조형성 등에 영감을 받아서." 이날 개막식에는 이준규 주일대사와 마에가와 일본 문부과학성 사무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는 도쿄, 쓰쿠다 중학교 학생들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한글을 점, 선, 원 등을 응용해 만든 한글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가네와카 도시유키-전 도쿄여자대학 교수) ‘산’이라는 글자는 옛날에는 ‘뫼’라고 하여 한자를 공부할 때에는 ‘뫼 산’이라 배웁니다. 정면에서 보면 ‘뫼’라고 보이는데, 다른 편에서 보면 ‘산’으로 보입니다. 아 ‘뫼 산’이구나. 예전에 쓰던 글자와 지금 쓰는 글자가 한번에 보여지는, 상당히 많이 생각하여 만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는 색채가 있다고 많이 말하는데요. 음으로서 색이 다양하다고 하는데, 한글의 다채로운 색이 상자위의 표면에 표현된 점에 감동했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은 28일까지 이번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별전과 연계해 15일과 21일 '가볍게 즐겨보는 한글 강좌'를 엽니다.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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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그리는 예술 바디페인팅
제목: 몸에 그리는 예술, 바디페인팅 바디페인팅은 2002년 월드컵을 시작으로 선보이게 되고 그 후 광고나 제품 프로모션에 사용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 있는 아트로 발전하였습니다. 보고 있어도 신기한 이 예술을 전반적으로 소개하여 바디페인팅이 생소한 사람에게는 정보전달의 역할을 하고,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바디페인팅을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대 본 --------------------------------- 인터뷰. 살아 움직이는 종합예술 자막 . 살아 움직이는 종합예술 인터뷰. 전 세계인의 문화교류 자막 . 전 세계인의 문화교류 인터뷰. 하나밖에 없는 나의 것 자막 . 하나밖에 없는 나의 것 내레이션 신기한 도구와 다양한 색의 물감으로 사람의 몸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는 미술. 인체에 그린 그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아름다운 바디페인팅을 소개합니다. 제목: 몸에 그리는 예술, 바디페인팅 자막 . 김민아. 바디페인팅아티스트. 2015 world bodypaing festival 1위 2015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1위 내레이션 김민아 /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안녕하세요.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김민아입니다. 바디페인팅은 인체에 사용 가능한 물감을 이용해 예술적인 무늬나 그림을 그리는 현대적 예술의 새로운 장르입니다. 한국에서 바디페인팅이 대중적으로 선보이게 된 계기는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입니다. 바디페인팅은 카테고리에 따라 작업과정이 구분되는데요. 대회용 바디페인팅 과정을 설명 드리면 주제해석-이미지분석-모델섭외-바디일러스트작업-오브제제작-바디페인팅의 순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막 . 주제해석-이미지분석-모델섭외-바디일러스트작업-오브제제작-바디페인팅 내레이션 먼저 펜슬로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아쿠아 컬러를 브러시로 펴 바르고 디테일을 표현합니다. 이때, 픽싱스프레이를 분사하여 물감을 고정시키면 쉽게 깨지거나 번지지 않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막 쉽게 깨지거나 번지지 않는 효과!! 내레이션 온몸에 칠해진 물감을 보며, 몸에 해롭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내레이션 김민아 /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바디페인팅에 사용되는 물감은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인체에 무해한 제품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물감은 케이크 타입과 리퀴드 타입이 있는데 케이크 타입의 물감은 물에 개어 브러쉬를 사용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반면, 리퀴드 타입의 물감은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여 분사하는 방식으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이 밖에도 스텐실을 사용하여 무늬를 표현하고 필요에 따라 오브제를 만들어 장식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바디페인팅을 완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어느 정도 일까요? 내레이션 김민아 /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바디페인팅은 최소 4시간에서 최대 7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그 날의 모델 컨디션에 따라 작품의 느낌이 달라지기도 할 만큼 모델과의 호흡이 중요한 작업으로 몸에 그림을 그리면서 모델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진행을 합니다. 인터뷰. 김하나 / 바디페인팅 모델 바디페인팅을 제 몸에 했는데 물감이 제 몸에 흡수가 될까 걱정을 했었는데 섬세하게 잘 되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신기했고, 예술 작품을 제 몸에 할 수 있다는 것에서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박찬희 / adf 공동조직위원장 외국에서는 바디페인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송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바디페인팅 분야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술 개발을 통해 축제, 광고, TV,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예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끝으로 바디페인팅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들어보았습니다. 내레이션. 김민아 /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바디페인팅은 장시간에 걸쳐 집중을 해야 하는 작업으로 체력과 끈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것을 바탕으로 바디페인팅 작업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고되고 힘들어도 잘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내레이션 사람의 몸에 예술을 그리는 바디페인팅 아직 신기하게만 느껴지신다고요? 여러분들도 바디페인팅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Daisy_Dukes - Silent Partner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2. Dutty - Vibe Tracks(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3. Vacation_Uke - ALBIS(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
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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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주LA한국문화원] 코리안시네마 투어링 프로그램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특별 상영회
코리안시네마 투어링 프로그램 -박찬욱 감독 초청 특별 영화 행사 [내레이션]영화 '아가씨'가 10월 14일 북미지역에서 최초로 일반에게 개봉되기에 앞서 9월 26일 오전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 박찬욱 감독, 배우 김태리, 용필름 임승용 대표가 함께 했습니다. The movie "The Handmaiden" will premier for the first time in North America on October 14th. Before the movie is released to the public, Director Chanwook Park, Actress Taeri Kim, and Director Seungyong Lim of Yong Films visited LA to hold a press conference at the Ari Hall located on the 3rd flo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on September 26th. 이를 시작으로 LA한국문화원은 미 주요대학 영화학과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같은 날 웨스트 헐리웃에 위치한 Sundance Cinemas에서 특별상영회를 개최하였는데요,With this press conference as the inception,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eld a special screening for professors and students in film studies at Sundance Cinemas located in West Hollywood. 잠시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하녀, 훈견인이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The Handmaiden is based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of the 1930s. The movie is a story of a royal heiress with a grand fortune and her uncle, a count, and a handmaiden who elaborate a scheme to seduce and swindle the protagonist out of her inheritance. 영화 아가씨는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고,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역대 최다로 176개국에 판매 되었습니다. The Handmaiden was invited to the Cannes Film Festival last May and received high praises from the film competition. The film was also sold to 176 different countries, making it the highest number of countries so far. 영화 제작사인 아마존 스튜디오와 배급사인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함께 개최한 이 상영회에는 아이튠즈 필름 리뷰 팟캐스트의 제프 골드스미스가 진행하고 정원조 프로듀서가 통역을 맡아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Organized by Korean Cultural Center, the film company Amazon Studios and Magnolia Pictures, the movie screening and a QA session was hosted by iTunes Film Review Podcast Jeff Goldsmith and interpreted by Producer Wonjo Jung. [인터뷰]Elaine Vega박찬욱의 영화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가히 경이적이었어요. 너무 멋있고, 스타일리쉬했고, 카메라 연출이 뛰어났어요. QA 시간에 그가 모든 것들, 모든 씬의 모든 앵글들을 이전에 미리 짜 둔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영화에서 그것을 볼 수 있었죠. Eric NaessigJSA 공동경비구역 영화 같은 몇 편의 한국 영화를 봤는데, 제가 여태 보았던 한국영화는 다 좋았어요. 한 번 봐보시길 정말 적극 추천해요. 한국영화는 매번 감탄하게 만들어요. Carlo Mendoza정말 훌륭했어요. 이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왔어요. 이번 해에 깐느에 갔다는 건 알지만 아무 정보를 읽지 않고 왔거든요. 박찬욱 감독이 만들었다는 것만 알고, 아 그럼 좋은 영화일 거라 생각했죠. 그래서 영화관에 와서 1부를 봤을 때 영화 '위험한 관계(1988)'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조금 실망했었는데 갑자기 2부에 들어오면서 완전히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어요. 박찬욱 감독같은 사람이라면 제가 충분히 예상했었어야 할 변화인데 말이에요. 예측할 수 없을 거란 걸 말이죠. [내레이션]같은 날 헐리웃 영화제작자 등을 회원으로 하는 소호하우스에서 특별 스크리닝도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영화 아가씨를 비롯한 한국 영화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Another special screening of The Handmaiden was held at Soho House for Hollywood film producers on the same day, encouraging the interest of The Handmaiden and other Korean films.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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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한글을 배우는 브라질 사람이 한국유행어를 들었을 때
안녕하세요 저는 아키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기네스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다이나입니다. 한국인처럼 보이지만 브라질 사람입니다. 지난 학기에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갔습니다. 4년간 한국어를 공부하고있어요 한국어를 배우는 브라질 사람이 한국유행어를 들었을 때 ㅇㅈ 혹시 의성어야? 아마도 어떤 말의 줄임말 일거야. 본적있어? 이건, 아 니. 읽어보세요. 음 쯔? 무슨 뜻인 것 같아요? 음 좋다 뜻을 알려드릴께요. 이건 몰랐어요. ㅇㅈ : ‘인정’의 간출인 말로써 흔히 핸드폰채팅에서 상대방의 말에 동의 할 때 주로 쓴다. 낫닝겐 아무 생각도 않나요. 혹시 일본말인가요?? 일본말이에요. 낮, 은 낮아닌가? 그건 아냐~ ‘낫’은 낮 아니에요? 콩글리쉬 같아요, 음, 한국어랑 영어가 섞인말. 내 생각에는 일본어 같아, 닌겡은 일본어로 사람인데.. 닌겡은 일본어로 사람인데.. 닌겡은 일본어로 사람인데..!! 아니야 어떤 사람을 욕하는 건가요? 예를들어.. 넌 사람도 아니다.. 아니야 욕아니에요? 일본 사람 아니에요? “일본 사람 아니에요”라고? 일본 사람 아니에요? 내 예상은 욕같아요. 아~ 사람이 아니다 낫닝겐 : 영어의 부정형 ‘not과 일본어의 사람을 뜻하는 ’닝겐‘의 합성어로 흔히 외모나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들 봤을떄 표현하는 단어이다. 사람보다 더 한 것. 사람인데.... 신처럼? 완벽한... 버카충 어떤 생각이 들어? 영어예요? 버카 버카...? 버카 쥬니오스? 일본어가 중간에 있을 거에요. 이제 모든 게 일본어가 있는 거 같아요 버스.. 카드? 카 는 카카오톡이랑 관련된 거 인가요? 카드 버스카드 충전하다 아~ 버스카드 인가요? 버스카드 아니면 매표소야? 거기도 버스카드가 있어. 아, 충전하는 것이구나.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어디서 나온말일까요? 일본어? 해보다는 시도하다인데.. 너프....? 프..가 play에서 나온 말인가요? 이것을 해봐라, 이렇게해봐라? 이것도해보시지, 해보시지 이것도 너프해 보시지 : 인터넷 게임에서 파생되어 나온 문장이다. ‘너프’라는 말은 능력치를 하양하는 것을 일컷는 말이다. 즉, 상대방에게 자신의 자신감을 들어내는 말로써 상대방을 조롱 및 자신감을 나타내는 말이다. 제니퍼 오늘날의 젊은 언어를 보여줘서 좋긴 하지만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나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세대와 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키미 저는 공부의 한 목적으로 배우는 것으로 좋겠지만,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기에 조금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바나 한글 속에 언어의 혼합(합성어)이 있다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그 언어(한글)를 배우고 있는 사람에게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기니스 이것(유행어)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저와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얘기할 때 가끔씩 이해를 잘 못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유행어와 십대들의 언어를 너무 많이 썼기 때문이에요 조바나 한국어안에 언어의 혼합은 그들이 다른 문화를 수용하는 방법을 보여줘서 매우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흥건 사람들 사이의 채팅대화, 특히 대화방에서 표현할 때 사용하는 단어라서 흥미롭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다른 상황으로 연장 될 때 부정적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을 사랑해 주세요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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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수작업의 감성을 전하다-아트랑도예랑
제목: 수작업의 감성을 전하다기획의도:갈수록 문화예술분야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분야 간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예술은 우리의 생활에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자기 공예도 악세사리와 다양한 식기, 용품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아트랑 도예랑의 이명화 작가님을 만나 조금 더 친근한 도자기의 모습과 활동을 보여주려 합니다.제목: 수작업의 감성을 전하다사용된 BGM1. American+Dream나레이션시대가 거듭 할수록 각양각색의 문화들이 그 모습을 쉬이 드러내고 있습니다.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직접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도 하죠.오늘은 그 안으로 한 번 가볼까 합니다. 어떤 모양의 즐거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자막 . 수작업의 감성을 전하다.사용된 BGM2. Splashing_Around인터뷰 이명화/ 도예가 겸 교육가안녕하세요. 친환경 소재인 흙을 기초로 하여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도예가 겸 교육가 이명화입니다.인터뷰 아트랑 도예랑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식기부터 소품들을 직접 구상해보고 나만의 디자인이 세상에 하나뿐인 아주 가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 지는 공간입니다.아트랑 도예랑에서 함께 하는 작업은 단순히 배우고 습득하는 것이 아닌 내 손끝으로 나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그리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인터뷰하나의 도자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자막 . 도예방법, 점토 만들기-형태 만들기-건조하기-800도 초벌구이인터뷰먼저 점토를 반죽하고 형태를 흙으로 빚어서 건조를 한 다음 800도에서 초벌구이를 합니다.자막 . 도예방법, 그림그리기-유약 바르기-1280도 재벌구이-완성!인터뷰 그 위에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바른 후에 1280도에서 재벌구이를 하면 하나의 도자기가 완성이 됩니다.인터뷰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교육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프로그램에 출강하게 됐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과의 미술활동을 함께하게 됐어요.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소제는 뭐가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우연히 접하게 된 도자기 작업에서 찾은 것이 ‘흙’이었어요.인터뷰 조형적 표현력이 우세하여 조형매체로서 효과가 높은 도자재료의 최고장점인 광범위한 표현성, 또 환경에 끼치는 유해성이 낮고 생체친화력이 높은 친환경 소재이기도 하고 자연주의, 웰빙주의 트렌드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점에 매력을 느껴서 흙이라는 소재를 교육활동에 접목하게 되었습니다.인터뷰 저는 주로 일상에서 작업소스를 찾아요. 사람 사는 소소한 일상들을 손과 붓을 통해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항상 살펴보고 구상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인터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도자기 라는 사회적 기업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우리지역의 사회취약계층의 여성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새로운 공공서비스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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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Remember 잡스
제목 : Remember 잡스 잡스를 기억하며 그의 일생 속 가치관과 신념을 본받고자 기획하였습니다. ------------------------------------------------------------------------------------------ 자막 : Steve jobs 1955 - 2011 나레이션 : 여기는 스티브잡스 크리에이티브전이 열리고 있는 킨텍스 자막 :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 스티브잡스 크리ㅔ이티브전 ' 나레이션 :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스티브잡스를 기억하고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 그가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 까지는 결코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나레이션 : 차고 안에서 용접을 하고 투자자들을 몇 번이고 찾아갔습니다. 나레이션 : 화려한 말솜씨를 가진 잡스는 결국 투자자를 찾게 되고 그리하여 지금의 애플을 설립하게 됩니다. 나레이션 : 설립 초기 보금형 컴퓨터 애플 1, 애플 2 를 내세워 큰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자막 : 애플1, 애플2 나레이션 :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애플3, 리사의 판매 부진으로 회사에서 쫓겨 나게 됩니다. 자막 : 애플3, 리사 나레이션 : 이에 굴하지 않은 잡스는 심기 일전하며 자신만의 철학으로 컴퓨터를 만들게 됩니다. 나레이션 : 잡스가 떠난 애플은 주가를 바닥을 쳤고 결국 잡스를 복귀 시키게 됩니다. 나레이션 : 미래보다 현재에 주목하며 인생을 만들라는 잡스의 말처럼 끝까지 도전하고 갈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BGM : Silent partner - hounds
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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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로 돌아가는 대구 근대골목 투어
제목 '그 시절로 돌아가는 대구 근대골목 투어'기획의도 - 근대 골목투어 영상을 보면 어린이와 젊은 층에게는 근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는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나래이션 : 대구 도심 중구에 조성된 근대 골목은 20세기 우리 지역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자막 : 20세기, 우리 지역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아 낸 대구 근대골목. 나래이션 : 다섯 가지 테마로 조성된 근대골목 중, 골목투어를 전국유명관광지로 만든 제 2코스는 골목 투어 중 가장 핵심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막 : 1.64Km의 골목투어를 전국 유명 관광지로 만든 핵심 코스. 나래이션 : 대구 동산병원 옆 골목길에서부터 시작되는 제 2코스 자막 : 2012년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 100선 3년 연속 선정2013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2014년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베스트 그 곳 나래이션 : 근대 문화의 발자취를 주제로 한 2코스. 그 발자취를 함께 걸아가보겠습니다. 자막 : 동산청라언덕박태준 작곡, 이윤상 작사 노래, ‘동무생각’의 노랫말 배경지.대구의 기독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지금의 동산의료원이 사회에 봉사하면서 성장한 중심지. 나래이션 : 동산 청라언덕은 노래 ‘동무생각’의 노랫말 배경지로 유명합니다.청라언덕에는 근대의 선교사 주택들이 고풍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데요, 자막 : 블레어 주택(교육역사박물관)동산에 세워진 최초의 선교사 주택.선교사 블레어가 거주했던 곳이어서 그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붉은 벽돌로 쌓아올린 건물은 당시의 미국 주택양식.2001년부터 교육역사박물관으로 개장. 나래이션 : 이제는 주택의 내부를 개조해 다양한 근대 문화들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청라언덕을 지나다 보면 3.1만세 운동길로 이어지는데요. 계단의 오른쪽에는 태극기가, 왼쪽에는 3.1운동 당시의 사진들이 걸려있어,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애국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 : 3.1만세운동길1919년 서울에선 일어난 3.1운동이 3월 8일 대구에서도 일어났다.제일교회 신관 왼편의 3.1운동 계단에서부터 동산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길.3.1운동 당시 대구의 학생들이 일본경찰을 피해 몰래 만세장소로 이동한 곳. 나래이션 : 3.1운동 계단을 내려오면 마주하는 곳이 바로 경상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 된 성당. 계산성당입니다. 자막 : 계산성당;경상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1899년 로베르 신부에 의해 한옥으로 처음 지어졌지만 1901년 화재로 전소.1902년 프와넬 신부에 의해 다시 설계.100여년의 긴 전통과 고딕 양식의 우뚝 솟은 쌍탑, 고풍스러운 내부 때문에 사적 제290호로 지정.성당 내부에는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스테인드 글라스에 새겨져 있는데,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때 순교했던 우리나라 성인을 의미. 나래이션 : 100여년의 긴 전통과 고풍스러운 내부 구조 때문에 사적 제 29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계산 성당에서 나와 옆으로 돌면 이상화, 서상돈 고택으로 이어집니다. 지나가는 길목에도 그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사진과 유명한 시 구절이 있어 한시도 지루 할 틈이 없는 근대골목. 자막 : 이상화 선생 고택항일시인 이상화 선생이 1939년부터 1943년에 사망할 때 까지 살았던 집.최근 개발로 허물어질 뻔했지만 시민들의 도움으로 철거를 면하고 상화와 그의 문학을 기념하는 장소로 남음.상화선생은 떠났지만 고택 곳곳에 선생의 흔적과 역사가 남아 있다. 나래이션 : 항일 시인 이상화 고택에는 시인의 유명한 시와 고택 곳곳에 선생의 역사와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상화 고택과 바로 인접해있는 민족 운동가 서상돈 고택. 자막 : 서상돈 선생 고택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꿈꿨던 민족 운동가 서상돈 선생의 고택.이상화 고택과 마찬가지로 초고층 건물이 건설될 때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시민들의 서명운동과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보존. 나래이션 : 이상화, 서상돈 고택은 고층 건물이 들어서며 철거 될 뻔 했지만, 대구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지금까지 보존 되고 있습니다. 자막 : (구)제일교회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된 대구제일교회의 구예배당.1994년 새로운 예배당이 건립됨에 따라 지금은 선교관으로 사용.건물 전체에 근대의 고딕양식이 잘 나타나 있어 근대 건축물 연구에도 활용. 나래이션 : 한의약 박물관 옆에 위치한 구 제일교회는 건물 전체에 근대의 고딕양식이 잘 나타나 있어, 근대 건축물 연구에도 활용 되고 있습니다. 자막 : 에코한방웰빙체험관환경과 한방관련 전시, 체험 공간. 나래이션 : 약령시에 들어서면 환경과 한방 관련 전시 체험공간인 에코 한방 웰빙 체험관이 있습니다.약령시 옆에 위치한 종로를 거닐다 보면 진골목에 들어서는데요. 자막 : 진골목‘길다’의 경상도 사투리인 ‘질다’에서 기원.조선시대 때부터 존재한 진골목은 그 시절 내로라하는 대구의 유지들이 많이 살았던 곳.특히 대구 토박이 달성 서씨 부자 서병국과 그의 형제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유명.지금 현재 진골목의 길이는 100미터 남짓밖에 되지 않지만,이 골목이 담고 있는 시간들을 느끼며 걷는다면 절대 금방 걸을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진골목이라 불리고 있음.현재 정소아과의원과 미도다방이 유명. 나래이션 : 진골목은 길다의 경상도 사투리인 ‘질다’에서 유래되었습니다.조선시대 때부터 존재했던 진골목은 현재 100미터 남짓한 거리이지만, 특유의 담쟁이 넝쿨과 그 시절, 그 시간을 느끼며 걷는다면 다시 근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자막 : 화교협회(소학교)종로에는 화교의 역사가 함께 담겨 있다. 현 화교협회 건물은 80년이 넘었지만 보존상태가 좋아 문화재적 가치가 크며 근대 건축물 등록문화재 제252호로 등록. 나래이션 : 2코스의 마지막인 화교협회. 아직까지 소학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대구시 중심에 위치한 근대골목.바쁜 현대인의 삶속에서 근대 시절을 추억하며 느리게 걷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어떨까요? 자막 : 그 시절로 돌아가는 근대 골목
전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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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입힌 자전거, 대구를 누비다
대구 중구 동인동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것이 있었으니, 도심 한복판에 왠 자전거? 페달을 굴릴 때마다 유연하게 움직이는 모빌들. 역동적인. 페달링 평소 알던 자전거와 다른데요? NAR. 저희가 제작한 아트바이크 중 하나인 산호초와 해마 자전거입니다. 아트바이크? 모양만큼이나 이름도 생소한데요. 그럼, 한번 따라가볼까요? 희망자전거 제작소는 버려진 자전거를 새롭게 생산하는 타운바이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예술가치를 지닌 아트바이크를 개발하고 / 지역 예술가와 함께 협업을 통해 거리공연을 하는 2007년 출범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아트바이크는 말 그대로 예술의 가치를 지닌 특수한 자전거로 처음에는 친환경 거리를 목표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각종 축제에서 아트바이크를 선보이게 되었고그것을 계기로 전국 유일의 자전거 예술퍼레이드 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쯤되니 어떤 퍼레이드인지 참 궁금해지는데요. 한번 감상해볼까요? 2016 컬러풀 대구의 퍼레이드 모습입니다 페달링을 하면 보조 바퀴가 굴러가는 키네틱 자전거부터 사람들에게 친숙한 관광자전거와 신수를 형상화한 자전거까지 형형색색 다양한 자전거들의 향연이 돋보이는데요. 아트바이크가 세상에 나오려면 운동원리를 연구해 설계를 하고 지역 예술가와 함께 작은 소품과 공연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드는 기간만 해도 짧게는 3개월 부터 길게는 6개월 까지라니놀랍지않나요?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신기한 자전거인데 앞으로는 어떤 자전거를 보여주실 생각일까요?NAR. 애기들 너무 신기해하구요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일을 한다는게 굉장히 멋진 것 같습니다.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재미까지 더해주는 아트 바이크 희망자전거제작소와 지역예술가의 아이다어로 더욱 멋진 자전거들이 거리 가득히 수놓일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윤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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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소나무, 한밭 복싱체육관
제목: 55년 소나무, 한밭 복싱 체육관내레이션 역사 깊은 복싱 체육관이라는 명성처럼, 2분 마다 한번씩 울리는 종에도 세월이 묻어있습니다. 한밭 체육관만의 특색으로 영화 차형사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내레이션 196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밭 복싱 체육관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수남 관장님이십니다.인터뷰. 이수남/한밭복싱체육관 관장아마 전국에서 제일 많은 선수 배출해냈을 거에요. 세계 복싱 프로 챔피언도 여기서 나왔고. 염동균이.내레이션 관장님은 과거 대전 소년원에서 8년 간 무료로 복싱을 가르치고,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인터뷰. 질문. 무료로 청소년들을 지도하신 이유가 있나요?답변. 이수남 / 한밭복싱체육관 관장제가 커 나온 과정이 불행하게 컸어요. 나보다 못한 애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좀 해보자 해서..41회 전국대회에 우리 소년원 애들이 종합 1등을 했어요.법무부 장관 이하 소년원 원장 등, 아주 좋아하셨어요.내레이션 2011년, 충남대학교와의 부지 논쟁으로 체육관은 폐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전 시민들은 한밭 체육관을 보존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그 덕분에 무사히 운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인터뷰 박웅희 / 한밭복싱체육관 수강생노후되고 낡았다고 해서, 복싱을 하는데에 있어야 하는 게 없다면 불편함을 느끼고 다른 곳을 찾아갔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정감 가는 것 같아요내레이션 한밭 체육관은 느리지만 천천히 미래를 준비합니다.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운동 후 마당에서 씻곤 했는데, 55년 만에 화장실을 만든다고 합니다. 55년 복싱 외길, 대전 한밭 체육관. 앞으로 더 많은 해가 흐르는 동안에도, 소나무 같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언제나 대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BGM - Easy_Lemon_60_Second
이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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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별이(반딧불이 그리고 별)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별이-영양 국제 밤하늘 생태공원 인위적인 산물이 아닌,밤하늘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끼고, 공해가 없는 자연물 안에 인간이 머무를 때 참 쉼이 주어지는 것들을 알고,그렇기 때문에 자연과 상생하는 것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한다. 내레이션 뜨거운 태양이 지평선 너머로 넘어가고 나면 달구어진 대지는 어느 새 서서히 식어가고,태양의 빈자리를 달과 별이 대신합니다.어린 시절 찾곤 했던 별자리들은 여전히 우리 머리위에 그대로 있는데,분주한 일상에 쫓기고 도심의 빛 공해로 반짝이는 별들은 그저 추억 속에 머무를 뿐인데요.그 추억,다시금 눈으로 확인해 볼까요? 제목:영양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별이-영양 생태공원 BGM: Getting There-Silent Partner 내레이션. 이곳은 경상북도 영양군에 자리하고 있는 반딧불이생태공원입니다.최근 국제밤하늘협회로부터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실버등급으로 지정받아 화제가 되었는데요.이곳 영양 밤하늘보호공원은 빛공해가 심하지 않아 육안으로 천체관측이 가능한 곳입니다. 자막.전시관-천체관측실 내레이션. 해가 떠있는 오전과 오후시간대에는 태양을,해가 지고 달이 뜨면 달과 별들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습니다.특히 태양은 크기가 커서 흑점과 홍염현상 등 세밀한 관측이 가능합니다. 자막. 10시 방향으로 보시면 겉에 표면이 조금 울퉁불퉁하게 올라와 있는 곳이 있어요.그게 다른 곳 보다 온도가 높아서 폭발하는 홍염현상입니다. 내레이션. 전시관 내부에는 천체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져 있고,우주탐사 관련영상 및 천체 관측을 돔 형태의 영상실에서 보다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막.전시관-영상관람실 자막.영양 반딧불이 생태공원 내레이션. 또한 이곳에서는 별보다 더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데요.우리나라 최대의 반딧불이 서식지인 청정지역인 만큼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 매년6월 말부터7월초, 8월말부터9월초에는 야간 반딧불이 탐사체험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운영시간:반딧불이 생태학교AM10시~PM6시,야간천체관측-PM7시반~10시 매년6월 말~7월초, 8월 말 경 반딧불이 생태체험 가능 자막.반딧불이 천문대 영상 중... 내레이션. 뜨거운 무더위를 식히는 것은 쉽지 않지만,자연 속에서 그것을 살아있는 그대로 느끼고 함께 숨쉬며 눈을 들어 경이로운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무더위를 비롯한 우리를 무덥게 하는 많은 것들을 잊게 하는 것 같습니다.반딧불이와 별.잊고 살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들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양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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