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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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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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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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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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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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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보 10월 다섯째 주 예보
융성융성문화예보 제 1 회2016. 10. 25~11. 02 방송1. 오프닝 10월 24일부터 가을여행주간입니다. 지난주 문화예보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11월 6일까지 그동안 접근이 통제했던 미개방 관광지 40여 군데가 개방됩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 홍천은행나무숲 등도 있는데요 포털에서 가을여행주간을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가을여행지를 찾아보십시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의 이세라였습니다.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소식을 미리알려드리는 주간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날씨는 항상 변화무쌍하지만, 주간문화예보에는 변치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26일에는 어떤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이 있는지 지금부터 주간문화예보에서 알려드립니다. 2. 문화 구석구석 MC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공연장, 야구장 등 전국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우리 동네 아트페어가 열립니다. 경기도 수원 문화의 전당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형민, 이민영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집니다. 보부상이 오가던 대구 사문진 나루터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북 군위에서는 삼국유사를 배경으로 한 공연 신라의 뿌리 삼국유사와 천년의 날개짓 천조가 펼쳐집니다. 광주 양림동에선 1930년의 밤이 재현되며 함평휴게소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청춘마이크가 개최됩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가 강원도 원주에서 시장 카니발이 펼쳐집니다. 제주도에선 감성을 자극하는 거리공연이 칠성로 야외무대 일대에서 열립니다. 3. 문화현장MC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여행을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김훈의 소설 현의노래가 국악극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소설 속 우륵의 삶과 고민에 가야금과 전통 무용, 우리 가락이 더해져 우리 눈앞에 펼쳐집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소설과 전통예술과의 만남,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됩니다. 대구에는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중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 공연은 물론이고 공연 전 오페라 전문가와 묻고 답하는 프레토크,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장에서는 무용극 실라:바실라가 공연중입니다. 이 작품에서 사랑, 전쟁, 승리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신라와 페르시아의 문화가 어떻게 어우러졌고 그들이 역사와 문화속에 남긴 자취는 무엇이였는지 느껴보시죠. 그리고 지난해에만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공연 왕비의 잔치에서는 화려한 궁중 연회와 흥겨운 민중의 춤사위를 함께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4. 문화산책MC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면 열리는 청춘 마이크!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디션을 통해서 선정한 수많은 팀들 중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담아낸 비보잉 퍼포먼스 잉여의 꿈이 화제입니다. 스펙과 능력이 중요시되고, 이를 갖추지 못하면 도태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세명의 비보이들이 서로에게 의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지난 10년간 세계문화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비보잉문화, 이제 청년들의 꿈과 고민을 담아내는 창작예술로 우리 곁에 가깝게 다가왔 습니다. 잉여의 꿈 비보잉 공연을 포함한 서울댄스컬렉션의 세 번째 본선은 10월 29일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 4. 이벤트 MC : 매주 업데이트되는 주간문화예보! 여러분의 관심을 표현해주십시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에서 이 영상 본편에 좋아'를 누르고 댓글에 융성융성 문화예보라고 남겨주시면 무작위로 추첨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5. 클로징10월 24일부터 가을여행주간입니다. 지난주 문화예보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11월 6일까지 그동안 접근이 통제했던 미개방 관광지 40여 군데가 개방됩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 홍천은행나무숲 등도 있는데요 포털에서 가을여행주간을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가을여행지를 찾아보십시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의 이세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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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미디어아티스트 편
문화직업30 미디어아티스트 편장석준 / 미디어아티스트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미디어아티스트에 대하여 인터뷰안녕하세요, 미디어아티스트 장석준입니다. 제가 하는 미디어아트에 보면 아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도구들 중에 매체적인 성격의 도구들을 주로 쓰는데요. 예를 들어, 디지털 신호로 되어있는 것들 비디오, 사진. 특히, 요즘 현대인들한테 쉽게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매체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시각적인 어떤 관점들을 제시하고 보여주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 미디어아티스트가 하는 역할입니다. 질문 미디어아티스트의 미래 인터뷰미디어아트는 아직 시작단계라고 생각해요. 기술이 발달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그런 기술들도 계속 디벨롭 되고 있는 그 시대에 기술적인 매체를 가지고 아트의 영역으로 푼다고 생각하면 지금 미디어아트가 하고 있는 것들은 아주 초기 실험적인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새로운 감각이라는 새로운 시각적인 관점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금 가장 시도되지 않은 것들이 많은 영역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그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이라고 하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이 지점이고요. 질문 미디어아티스트의 마음가짐 인터뷰아티스트는 어떤 창작을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으니까 사실 그 창작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태도를 본인이 단단하게 만들 필요는 있어요. 그 예를 들어 탐구, 자기 탐구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출할 수 있을 만큼의 용기, 그리고 그런 주체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사회나 모든 것들에 대한 관심에 집중도가 조금 더 깊어져야 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관심가지고 있는 어떤 작은 것이라도 되게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들인다거나 그리고 그 다양한 것들을 좀 더 관심 있고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는 어떤 태도, 이런 것들이 아티스트를 하기 위한 어떤 중요한 소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질문 미디어아티스트가 되려면 인터뷰미디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킬이라는 부분이 있죠. 어떤 툴을 다루고, 그 작업이 온전하게 모니터나 프로젝터 그런 장치들을 통해 보여줄 수 있게 하는 것 혹은, 기술적인 어떤 개발이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든가 여러 가지 기술적인 소양이 있으면 미디어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더 없는 동력이 되죠. 그런데 이 것은 그냥 단순히 사용을 하기 위한, 물건을 만드는 어떤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개념 그리고, 그 개념을 아우르는 철학, 사회나 지금 살고 있는 그 환경에 대한 본인만의 관점 이런 것들을 드러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아티스트로 가져야 될 주체적인 사고의 소양이 필요해요. 근데 저는 스킬이 어느 정도 부족한 상태라 그런 부분은 협업이나 공동작업으로 같이 진행을 시키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하고요. 그리고 본인이 어떤 기술적인 개발이 더 앞서있는 상태면 어떤 것들을 표출하고 있는 것인지를 찾는 조금 더 다른 노력이 필요하겠죠. 예를 들어, 옆에 작업 같은 경우는 공공누리에서 지금 아카이빙하고 있는 자료를 제가 이전에 만들어놓았던 프로그램 재생 장치에 적용을 해서 협업을 해봤거든요. 질문 미디어아티스트 장석준의 꿈 인터뷰제가 이번에 KT에서 진행하는 MASH-UP GIGA Festival에 참여하게 됐는데요. 저는 창작자로서 참여를 하고 그리고 저의 작업을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을 KT에서 서로 연결을 해줘서 한 달 동안 작업이 그 기업과 DJI라는 기업이랑 진행이 되었고 DJI가지고 있는 여타의 장비와 그리고 같이 날릴 수 있는 감독님들, 사람들과 함께 네 개 채널의 동시간성을 지금 구현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지금 네 개의 동시간성을 가졌으니까 100대, 60대 조금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까 하는 것이 초유의 관심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한국말고도 다른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인터뷰 그 아티스트는 사실 다른 직업들 보다 경제적인 것이나, 그런 것들에 대한 어려움은 있죠. 그런 부분들이 본인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각자만의 솔루션이 달라서 제가 딱 제시를 드리기는 그렇지만 분명히 방법은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구요. 그리고 내가 무엇과 관계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관심가지는 것이 무엇들에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찾다보면 그 안에서 재미있는 순간들 즐겁고 행복한 일들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희망도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들을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직업안내 미디어아티스트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 미디어아티스트는 사진, 전화, 영화 등의 발명 이후 이런 신기술들을 활용하는 예술가들을 가리키며, 이러한 매체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아트는 매체에 대한 이해와 미술적인 요소를 고로 갖출 필요가 있다. 또한 미디어 아트가 기존의 예술과 다른점을 작가과 관객의 상호작용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대한 탐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관련학과로는 미술학과, 미디어학과 등이 있다.(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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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If Korea were a person (만약 대한민국이 사람이라면)
안녕하세요. 저는 밀레나 크비에첸입니다. 저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살고 있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엠리이구요. 워싱턴 DC에서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에나이구요. 인도에 살고 있습니다. 친한 친구를 통해서 한국 문화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케이팝이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너무 좋았어요. 신나요 진짜. 왜냐하면 브라질 문화와 달라서. 한국문화는 알아갈수록 매우 독특하고 색다릅니다. 그래서 매일 한국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한국문화는 매우 역동적이고 눈에 띌 만큼 독특한 매력을 지녔어요. 이러한 점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유럽 사람에게 한국문화는 다양하게 느껴지고 그로 인해 제가 한국문화를 좋아하게 되면서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그래서 제게 이런 색다른 기회를 준 한국문화를 좋아해요. 처음 저를 사로잡은 것은, 말하자면 바로 한국어에요. 한국어는 매우 아름답고, 말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아주 부드럽고 여성스럽게 들리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아름다운 언어에 끌려 서울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한류로부터 한국에 대한 첫인상과 느낌을 받았어요. 풍부한 표현방법과 여러 가지 창의적인 홍보방법 등 모든 것이 한국문화의 강한 생명력을 구현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문화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한국인들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한국인들의 감정을 포현하는 능력이 한국의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한글과 한국의 경관, 문화적 유산 등 모든 것에 녹아들어 있는 것 같아요. 만약 대한민국이 사람이라면, 너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 넌 참 많은 일을 겪었어. 앞으로 네가 갈 길이 기대돼. 너와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 대한민국의 많은 곳들. 서울, 부산, 제주 그리고 다양한 음식과 장소를 같이 하고 싶어. 영화나 뮤지컬, 오락 프로그램 등 문화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어. 정말 멋질거야. 대한민국이 만약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또 만나고 싶어요.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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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주독일한국문화원] 박경소 가야금 연주회
지난 10월 7일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박경소 가야금 연주회 ‘the most beautiful connection’이 열렸습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박경소씨와 함께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씨가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박경소의 창작국악곡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선보여졌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현지 관객들이 이번 연주회에 참석하여 연주회를 즐겼습니다. 인터뷰_모든 것들은 매우 상대적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정의할때 우리는 우리의 방식으로 합니다. 다른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곡을 통해) 저는 바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싶습니다. 다른 것처럼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그것에 대해서요. 박경소씨는 가야금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퍼포먼스가 가미된 연주를 선보이는 등 기존의 국악과 차별화된 창작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음악가입니다. 모든 것들은 매우 상대적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정의할때 우리는 우리의 방식으로 합니다. 다른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곡을 통해) 저는 바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싶습니다. 다른 것처럼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그것에 대해서요.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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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문화예보 10월 넷째 주 본편
M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소식을 전달하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원하는 다채로운 문화소식을 전달해 문화를 사랑하 여러분에게 의미 있는 정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날씨를 미리 아는 건 아주 중요한데요, 비가 오는 것을 미리 알면 우산을 준비할 수 있듯이,한 주간 문화소식을 미리 안다면 공연이나, 전시, 축제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겠죠? 깊어가는 가을,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문화체육관광소식! 지금부터 주간문화예보를 시작합니다. 2. 문화 구석구석 MC :맑고 청명한 가을, 전국의 문화소식도 가을 햇살처럼 따사로운데요, 10월 24일부터 2주 동안이 가을여행주간입니다. 즐겁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미리 준비하시는건 어떨까요. 먼저 서울,경기 지역입니다 인천에서는 주요 5대 거점을 테마로 “인천여행상륙작전“이 펼쳐집니다! 서울 신촌 연세로 일원에서는 “세계 청년들과 함께 하는 의상, 음식 페스티벌”이 열리며, “거닐다, 숲” 야외조각 전시회가 서울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전시됩니다. MC :다음은 경상돕니다. 올해 여행주간의 최우수 프로그램인 “상상속의 대구”가 8개의 근대문화유산명소를 중심으로 대구 시내일원에서 펼쳐지구요, 대구MBC특별전시장에서는 “김광석을 보다”전이 열립니다. 안동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안동 궁궐 유교문화 체험”을 즐길수 있습니다. MC :유난히 가을을 타는 분들이 계시죠? 충북에서는 사랑, 치유, 문화, 사색 4가지 테마로 “충북공감여행”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충남일원에서는 한산 소곡주와 함께하는 갈대여행이 펼쳐지고, 청남대 일원에서는 청남대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MC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전라도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익산과 군산의 골목길에는 문화와 역사 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가득합니다. 영산강, 강진만 일원에서는 “남도 강길, 바다길, 철길 여행”의 즐거움이 펼쳐지고, 남원수지미술관에서는 “남원의 재발견전”이 열립니다 여러분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가을여행주간을 맞아서 전국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3. 문화현장MC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여행을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폐공장의 이유 있는 변신!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이었던 전시장에서는 부산 비엔날레가 개최중입니다. 다양한 현대미술을 관람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올 것 같은 화창한 날, 2016 전통 연희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놀아보면 어떨까요? 겨루기와 공연, 체험으로 신명나는 축제가 이어집니다. 전통연희만 있는게 아닙니다. 연희의 전통적 형식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노니연희에선 아이부터 어른까지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유쾌한 난장이 벌어집니다. 단 한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는 명성황후, 베일에 싸인 그녀의 얼굴을 찾아 나서는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한 장의 사진을 주제로 역사의 격동기와 한 여인의 운명이 펼쳐집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택한 두 작곡가, 김성국, 정일련의 1년 창작의 결실이 공개됩니다. 끊임없는 창작열정이 녹아들어간 두 작곡가의 작품을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합니다. 4. 문화산책MC :국립경주박물관은 국립아프가니스탄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아프가니스탄박물관의 소장품 231건을 중심으로 기원전 2천년경의 청동기 유적에서부터 기원후 1-3세기의 도시 유적에 이르기까지 아프가니스탄의 고대역사와 문화를 국내 최초로 소개합니다. MC :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치열하게 간직해 온 아프가니스탄의 보물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인류의 역사이자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이번 전시로 역사와 문화가 가진 원동력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5. 이벤트 MC : 문화행사에 참여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선물을 드립니다! 이 가을, 여러분이 경험한 감동을 나누어주시길 바랍니다. 참가방법은 문화체육관광부유튜부에 댓글로 인증샷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6. 클로징자, 이제 훌훌 털고 떠날 시간이죠? 가을이 기다리는 그 곳에서 문화와 함께 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주간문화예보 다음 주에는 더욱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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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보 10월 넷째 주 예보
MC :맑고 청명한 가을, 전국의 문화소식도 가을 햇살처럼 따사로운데요, 10월 24일부터 2주 동안이 가을여행주간입니다. 즐겁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미리 준비하시는건 어떨까요. 먼저 서울,경기 지역입니다 인천에서는 주요 5대 거점을 테마로 “인천여행상륙작전“이 펼쳐집니다! 서울 신촌 연세로 일원에서는 “세계 청년들과 함께 하는 의상, 음식 페스티벌”이 열리며, “거닐다, 숲” 야외조각 전시회가 서울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전시됩니다. MC :다음은 경상돕니다. 올해 여행주간의 최우수 프로그램인 “상상속의 대구”가 8개의 근대문화유산명소를 중심으로 대구 시내일원에서 펼쳐지구요, 대구MBC특별전시장에서는 “김광석을 보다”전이 열립니다. 안동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안동 궁궐 유교문화 체험”을 즐길수 있습니다. MC :유난히 가을을 타는 분들이 계시죠? 충북에서는 사랑, 치유, 문화, 사색 4가지 테마로 “충북공감여행”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충남일원에서는 한산 소곡주와 함께하는 갈대여행이 펼쳐지고, 청남대 일원에서는 청남대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MC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전라도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익산과 군산의 골목길에는 문화와 역사 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가득합니다. 영산강, 강진만 일원에서는 “남도 강길, 바다길, 철길 여행”의 즐거움이 펼쳐지고, 남원수지미술관에서는 “남원의 재발견전”이 열립니다 여러분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가을여행주간을 맞아서 전국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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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획영상] 인도의 중심에서 만난 한국
인도의 중심 빠하르간지. 빠하르간지에서 한식당을 운영중인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수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인도를 방문하여 사기를 당하고 안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인도를 떠난다. 이 영상이 인도 여행을 준비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자막 From india 내레이션 도기준이곳은 어떻게 보면 방콕의 카오산로드처럼 인도 델리의 카오산로드로 불릴 수 있는 곳인데, 여행자 거리가 형성되었죠. 지역 자체는 천민들이 모여 살다가 일궈낸 경제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고, 그러면서 뉴델리역이 있기 때문에 여행자거리로써 지금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된 그런 곳이에요. 제목 : 인도의 중심에서 만난 한국 현장음 델리 빠하르간지 메인 바자르 중앙시장에 있는 한국식당 인도 방랑기를 운영하고 있는 도기준이라고 합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인도 델리에서 한식당 더 카페를 운영 중인 조진화입니다. 자막 Q. 운영 중인 가게 소개 현장음 우선은 10년이 넘은 한국 식당이고요, 배낭 여행자들이 오고가면서 정보 교류를 하고 그리고 여기서 티켓도 끊고 식사도 하고 일행들도 만나고, 예전에는 스마트폰이 없었기 때문에 카톡이나 페이스북 이런 게 안 되었기 때문에 이런 장소가 굉장히 유일무이하게 한국 사람들이 모여서 소통할 수 있고 일행 만들고 정보 교환할 수 있는 현장음 여행자의 거리 일명 빠하르간지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데요 물론 식사도하고 차 음료 이런 거다하는데 여행자분들끼리 만나서 정보도 공유하고 여행 정보도 좀 얻어 가시고 그런 장소죠. 자막 Q.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현장음 우선 기차티켓 다음에 아그라라는 곳은 여기서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아그라를 왕복하는 택시예약, 통상적으로 말하면 무료정보, 원하실 때는 티켓을 예약해 드리고 있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여행사에서 하는 업무를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막 Q. 인도라서 힘든 점이 있다면 현장음 한국이라면 일어나지 않을 일들, 그런 것들 때문에 이제 힘든 거죠. 물건을 시켰는데 제 시간에 오지 않는다던지, 한국처럼 수리가 되거나 그런 게 아니라 하루가 지나든 이틀이 지나든 오는 사람 마음이라서 서비스적인 개념이나 상식들이 같은 선이 아니라 다르니까 거기서 오는 힘든 것들이 있죠. 자막 Q. 사기를 예방하는 법 현장음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내가 준비를 해와야 되고, 내 관점에서 보는 게 아니라 사기를 치려고 하는 인도인들 관점에서 아, 이 사람들은 이런 순간에 사기를 치려고 하는구나 하는 걸 공부를 해와야 해요. 첫 날이 지나고 그렇게 티켓을 사고, 티켓 살 때도 사기를 치니까 둘째 날.티켓 살 때도 사기꾼들을 물리치는 걸 공부해오고, 그렇게 티켓을 하나 샀을 경우, 그리고 그 티켓을 가지고 첫 기차를 타게 되면 인도 여행의 절반이 성공했다고 보시면 돼요. 자막 Q. 인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한 마디 현장음 인도라는 나라의 특성상 조금 더 공부해야 할 게 있죠. 어디에 가면 이런 걸 조심해야 된다더라. 혹은 인도 여행을 준비하면 인도에서는 어떤 사람을 조심해야 된다더라. 이런 부분들.외국처럼 총을 들이대고 칼을 들이대고 이러면서 사람을 위협하는 이런 정도의 위험성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조심하면서 재미있게 잘 여행해야 하겠다는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된 BGM1. Wheel_Of_Karma2. Nevada_City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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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코리안시네마 투어링 프로그램-김지운 감독 초청 '밀정' 상영회
[내레이션]LA한국문화원은 박찬욱 감독에 이어 두번째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의 일환으로 김지운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 밀정 특별상영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상영회는 미 주요대학 영화학과 교수 및 학생과 영화제 관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As the second part of the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osted a special screening for Director Jee Woon Kim’s The Age of Shadows to 350 professors and students in the film industry. [인터뷰]저희 둘 다 대학에서 한국 영화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거든요. 그리고 김지운 감독을 보기 위해서 (왔어요) 굉장히 기대돼요. [내레이션]영화 밀정는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상영 이후 QA를 하는 시간을 통해 직접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The Age of Shadows was selected as a contender for the 89th Academy Awards for best foreign language film in the Korean film department. After watching the film, the audience had an opportunity to have a QA session with Director Kim to discuss the movie in depth. [인터뷰]Marisa TacomaI really like how he stylized violent action film, and i really liked it a lot감독님이 나타낸 격한 액션 장면들과 방식들이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Joshua, EmberThe set pieces? It was really like the train, even the shot in Japan with the buildings, it was really beatiful, the smoke that they incorporated it was like a lot of shadows which i guess it's fitting cause the name is Age of shadow세트장의 소품이요? 기차는 진짜 기차 같았고, 일본에서 찍은 배경과 건물들 등, 모든것들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영화 안에 연기가 많이 보였는데, 영화 제목 “Age of Shadows”에 걸맞아 보였어요. Sean Dulake, Liv Hewson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굉장히 피곤한 거 있잖아요. 보고 난 후에. 좋았어요.네, 울고, 웃고, 긴장하고,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고,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훌륭했어요.감독님이 이렇게 많은 것을 생각해낸걸 보는게 참 흥미로웠어요.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감독님이 참고했던 자료, 영화 구조, 그리고 이 영화를 만들기까지의 접근 방식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이런 기회가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한국문화와 한국영화에 관심있다면, 그리고 한국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더라도 "밀정"을 봐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서 보세요.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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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인생나눔교실 MBC 다큐프라임 홍보 동영상
자막 : 예고 자막 : 어느 날 자막 : 아이들을 찾아온 수상한 선생들 화면 : 교실에서 자 안녕이라고 하는 선생님과 안녕하세요라고 하는 학생들 자막 : 우리가 친해질 수 있을까? 화면의 선생님 : 여러분들하고 친해지기가 어려워서 선생님이 땀이 줄줄 나는 거예요. 화면설명 : 선생님이 아이들앞에서 재롱. 자막 : 세상에 이런 수업은 없다! 화면의 남자어린이 : 힘차게 외칩니다 라며 웅변연습. 선생님이 웅변한 어린이를 번쩍 들어올림. 즐거워하는 어린이. 자막 : 너와 나의 인생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 자막 : 세대 공감 꿀잼 교실 화면의 남자선생님 : 너도 조금 있어봐라 금방 60된다. 자막 : MBC타큐프라임 어느 날 누군가 찾아왔다. 10월 21일 오전 1시 자막 : 인생나눔 교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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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한중 차도예 문화 교류전
한국과 중국의 전통 차도예를 느낄 수 있는 차회와 함께 한중차도예문화교류전이 열렸습니다. ------------------------------------------------------------------------------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한중차도예문화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이치헌 작가님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이 오셔서 직접 도구들의 쓰임을 볼 수 있고 사용되면서 보여지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차도예가들과 관객들은 차회를 즐기며 양국의 문화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윈윈 작가님중국 차와 차문화를 더 많은 한국인에게 알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처럼 함께 교류하고 서로 배우는 기회가 점점 많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회가 있어서 참 기쁩니다. 이번 전시는 9월 21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진행됩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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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주상하이한국문화원]상해 내 각국 영사 부인 초청 한국 문화 체험
[주상하이한국문화원]상해 내 각국 영사 부인 초청 한국 문화 체험 상해 내 각국 영사부인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의복과 음식에 대해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자 :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내레이션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상하이 내 각국 영사 부인들을 초청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전통 의복인 아름다운 한복을 입어보고 절 하는 법을 배우며 한국의 예절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인터뷰 자막 : Nava Levy 주상하이이스라엘공화국 영사 부인 Nava Levy(주상하이이스라엘공화국 영사 부인) : Learning about the traditional dresses which I had never worn before. And Im very pleased to learn about this culture. The bow, bowing and then the food was extraditionaly. 내레이션 전에는 입어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전통 복장에 대해 배웠고, 이런 문화에 대해 배우게 된 걸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배와 음식도 훌륭했습니다. 내레이션 또한 불고기와 비빔밥을 만들며 익숙하지 않은 한식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자막 : Busi Thage 주상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 영사 부인 Busi Thage(주상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 영사 부인) : Weve experienced so much and weve learned so much about korean culture. I feel like we have traveled to korea and came back. 내레이션 우리는 한국 문화 체험을 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마치 한국에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내레이션 직접 만든 한식과 전통 다과를 먹으며 한국 전통의 맛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막 : 제작 상하이문화PD 안소희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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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아름다운 우리 보자기 - 한국 섬유 공예전
자막 : 한국 섬유 공예전 내레이션 색색의 단풍처럼 한땀한땀 엮어 만든 조각보로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아리랑홀이 물들었습니다. 다양한 공예품들로 더욱 풍성해진 한국 섬유 공예전은 이은지 선생님을 비롯한 여연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인터뷰 자막 : 이은지 선생님 작은 조각천들이 어울려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듯 온 세상의 다름이 모여 조화로운 아름다운 세상이 이뤄지길 염원해봅니다. 내레이션 개막식을 맞아 진행된 컵받침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서툴지만 직접 조각보를 만들며 보다 친근하게 한국 전통 공예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막 : 중국학생 오늘 이 아름다운 식탁보를 만들면서 한국문화를 알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9월 30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진행됩니다. 자막 : 제작 상하이문화PD 안소희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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