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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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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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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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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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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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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Essence of Traditional Korean Music and Dance
---대본--- 자막) 지난 10월 19일,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에서 국립국악원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자막) ? 국립국악원은 한국인의 흥과 멋을 엿볼 수 있는 민속 음악과 민속 무용을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공연은 ? 시나위 ,? 판소리 ,? 승무 ,? 남도굿거리로 ? 구성됐습니다 . 자막) ? 판소리는 ? 한 ? 명의 ? 소리꾼이 ? 고수 ( 북 ? 치는 ? 사람 ) 의 ? 장단에 ? 맞추어 ? 소리 ( 창 ),? 아니리 ( 말 ),? 너름새 ( 몸짓 ) 을 ? 섞어가며 ? 구연하는 ? 한 ? 편의 ? 이야기가 ? 담긴 ? 공연입니다 . 자막) ? 시나위는 ? 경기도 ? 남부와 ? 충청도 ,? 전라도를 ? 포함하는 ? 광범위한 ? 지역에 ? 걸쳐서 ? 쓰이던 ? 무속 ? 음악입니다 . 자막) ? 승무는 ? 우리나라의 ? 대표적인 ? 민속 ? 무용 ? 가운데 ? 하나로 ,? 승려들의 ? 춤에서 ? 발전된 ? 무용입니다 .? 승무는 ? 인간의 ? 기쁨과 ? 슬픔을 ? 높은 ? 차원에서 ? 극복하고 ? 승화시킨 ? 이지적인 ? 춤이라고 ? 할 ? 수 ? 있습니다 . 자막) ? 공연의 ? 마지막은 ? 남도굿거리가 ? 장식했습니다 .? 남도굿거리는 ? 경상도 ? 전통 ? 민요로 ,? 풍류 ? 굿거리의 ? 변화 ? 선율에 ? 민요인 ? 성주풀이 ? 가락을 ? 삽입하여 ? 연주하는 ? 기악 ? 합주곡입니다 .?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 span.s1 {font: 12.0px Helvetica}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 span.s1 {font: 12.0px Helvetica}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 span.s1 {font: 12.0px Helvetica}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 span.s1 {font: 12.0px Helvetica}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 span.s1 {font: 12.0px Helvetica}
김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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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 K - LIZ 갤러리 ART TALK '아티스트 김석영'편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이번 문화TV 생중계는 K-LIZ Gallery 진행되는ART TALK - '아티스트 김석영'편입니다.김석영 작가의 작품이 가진 메세지와 매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각각의 작품의 감상을 돕는 음악과 음향효과그리고 전시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플라워 작품까지함께하는 이번 전시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 http://www.culture.go.kr/mov/tv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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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문화예보 11월 넷째 주 본편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문화예보입니다. 날이 추울수록 따뜻한 커피가 그리워지죠. ?이번 한주도 문화예보와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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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보 11월 첫째 주 본편
주간문화예보 제 3 회타이틀 VCR1. 오프닝 M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11월에 접어들면서 체감온도는 떨어지지만 가을의 정취는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감성을 채워드릴 주간 문화예보, 시작합니다. 2. 문화 구석구석 MC :전국의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문화! 구석구석입니다. 먼저 서울 경기 지역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1월 13일까지 활자의 나라, 조선전이 전시 중입니다. 조선시대 금속활자의 정교함과 유려함을 만나보시죠. 고대 그리스 비극이 우리 창극으로 재탄생된 트로이의 여인들!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이 삼천년 전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를 노래합니다. 서울· 경기 -활자의 나라, 조선6월 21일~11월 13일 / 국립중앙박물관-국립창극단트로이의 여인들11월 11일~11월 20일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MC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음악회가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춘향의 사랑이야기를 현대무용과 발레, 힙합 등 다양한 댄스로 풀어낸 뮤지컬 키스 더 춘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충청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음악회 11월 8일 19:30 / 대전예술의전당- 키스 더 춘향 11월 10일 19:30 / 음성문화예술회관MC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 예술이 꽃피는 숲이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지고, 가슴이 답답할 때는 탁 트인 새만금 방조제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가을의 정취뿐 아니라 새만금 상설공연 뮤지컬 아리도 볼 수 있습니다. 전라도 - 예술꽃씨앗학교 성과공유회 ‘예술이 꽃피는 숲’10월 31일 ~ 11월 2일 / 무주 태권도원-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 시즌2 아리11월 19일 / 새만금상설공연장MC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21세기에 나타났습니다. 눈을 사로잡는 유쾌한 넌버벌 퍼포먼스플라잉! 경주 백결공연장에서 공연됩니다. 가을 햇살이 아름다운 날, 클래식부터 포크송, 국악까지...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콘서트가 11월 9일부터 경북 구미에서 펼쳐집니다. 경상도 - 플라잉 3월 21일~11월 24일/ 경주 백결공연장 -2016 감성콘서트 : 마티네 3일11월 9일~11일 오전 11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3. 문화현장MC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를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옛 서울역사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에서 페스티벌284:영웅본색이 전시중입니다. 이 전시에서는 관객이 직접 찍은 ‘자신의 영웅’ 사진이 작품으로 전시되는데요, 여러분의 영웅은 누구인가요? 이 전시를 통해 영웅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봅니다. 청계천을 화려하게 수놓는 서울빛 초롱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밤의 운치를 더하는데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약 1.2km 구간입니다. 1975년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신안선! 실려 있던 유물만 2만 점이 넘어 ‘바다의 보물선’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올해 발굴 40주년을 맞아 신안선에서 찾아낸 보물 특별전이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최 중입니다.부산시립미술관은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년을 맞아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을 개최 중입니다. 부산은 이중섭이 가족과 이별하고 홀로 힘겨운 피란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작품을 통해서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예술에 대한 작가의 의지를 느껴 보시죠.- 페스티벌284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문화역 서울 284/ 10월 20일~12월 4일 - 서울빛초롱축제 2016청계천(청계광장~수표교/1.2km)/ 11월 4일~20일 - 특별전 신안선에서 찾아낸 보물국립광주박물관 / 10월 25일~2017년 1월 30일 - 이중섭, 100년의 신화부산시립미술관 / 10월 20일~ 2017년 2월 26일 4. 문화산책MC :고대 페르시아에는 쿠쉬나메라는 영웅서사시가 있습니다. 페르시아 왕자가 바실라의 공주와 결혼을 하고 그 아들이 페르시아의 전설적 영웅이 되었다는 이야긴데요, 지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장에서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무용극 실라:바실라가 공연 중입니다. VCR- 실라:바실라 인터뷰 MC : 천 오백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진 문명의 만남,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사랑...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신라와 페르시아의 문화가 어떻게 어우러졌고, 그들이 역사와 문화 속에 남긴 자취는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는 실라: 바실라! 가을의 정취를 담아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관람하면 어떨까요? 실라:바실라는 12월 31일까지 공연됩니다. 4. 이벤트 MC : 매주 업데이트되는 주간 문화예보! 즐겁게 시청하셨나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에서 페이지 '좋아요'를 해주시고 이 영상 댓글에 '융성융성 문화예보'라고 남겨주시면 무작위로 추첨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5. 클로징MC : 창밖의 낙엽을 보면 어쩐지 외롭다는 분도 계시고, 바람이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깊어가는 가을 풍성한 문화와 함께하며 조금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간 문화예보 이세라였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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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보 11월 첫째 주 예보
주간문화예보 제 3 회1. 오프닝 M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11월에 접어들면서 체감온도는 떨어지지만 가을의 정취는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감성을 채워드릴 주간 문화예보, 시작합니다. 2. 문화 구석구석 MC :전국의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문화! 구석구석입니다. 먼저 서울 경기 지역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1월 13일까지 활자의 나라, 조선전이 전시 중입니다. 조선시대 금속활자의 정교함과 유려함을 만나보시죠. 고대 그리스 비극이 우리 창극으로 재탄생된 트로이의 여인들!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이 삼천년 전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를 노래합니다. 서울· 경기 -활자의 나라, 조선6월 21일~11월 13일 / 국립중앙박물관-국립창극단트로이의 여인들11월 11일~11월 20일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MC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음악회가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춘향의 사랑이야기를 현대무용과 발레, 힙합 등 다양한 댄스로 풀어낸 뮤지컬 키스 더 춘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충청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음악회 11월 8일 19:30 / 대전예술의전당- 키스 더 춘향 11월 10일 19:30 / 음성문화예술회관MC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 예술이 꽃피는 숲이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지고,가슴이 답답할 때는 탁 트인 새만금 방조제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가을의 정취뿐 아니라 새만금 상설공연 뮤지컬 아리도 볼 수 있습니다. 전라도 - 예술꽃씨앗학교 성과공유회 ‘예술이 꽃피는 숲’10월 31일 ~ 11월 2일 / 무주 태권도원-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 시즌2 아리11월 19일 / 새만금상설공연장MC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21세기에 나타났습니다. 눈을 사로잡는 유쾌한 넌버벌 퍼포먼스플라잉! 경주 백결공연장에서 공연됩니다. 가을 햇살이 아름다운 날, 클래식부터 포크송, 국악까지...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콘서트가 11월 9일부터 경북 구미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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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페인한국문화원] 시인 윤동주, 그의 삶에 대하여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선 제 2회 한국문학독서회의 주제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를 선정, 스페인 독자들과 함께 그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대 본 ---------------------------------------------- 제목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시인 윤동주, 그의 삶에 대하여 자막)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10월 한 달에 걸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문학과 삶을 주제로 윤동주 독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막) 먼저 윤동주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불멸의 청년, 윤동주를 상영하였습니다. 자막) 또한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이정명 작가의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을 읽고 스페인 독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막) 11월에서 진행되는 제 9회 한국 영화제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들이 담긴 영화 동주를 개막작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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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심화반 IN SPAIN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에 열린 케이팝 아카테미 기초반에 이어 이번 10월 케이팝 아카데미 심화반을 개설,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케이팝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대 본 ------------------------------------------------ 제목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심화반 IN SPAIN 내래이션 지난 10월 케이팝 아카데미 심화 과정이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개강하였습니다. 내래이션 4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보컬 수업에선 마마무의 넌 is 뭔들과 김주나의 promise를 배워보았습니다. 내래이션 케이팝 댄스 수업은 두반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내래이션 수업에선 블랙핑크 ’붐바야’와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 갓세븐의 하드캐리 등 유명 아이돌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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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9
[문화TV] 북바이북 미니콘서트 - 재즈프로젝트 '박근쌀롱'편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복합문화공간 북바이북 통합점에서 열리는'북바이북 미니콘서트 - 박근쌀롱'편북바이북의 미니콘서트에서 진행하는 제즈프로젝트이번 주인공은 박근쌀롱입니다.이번 공연에서는 박근쌀롱의 다양한 모습을 위해보컬 유사랑, 피아노 배장은, 기타 양윤일, 베이스 김성수, 드럼 박근혁.5명의 세션으로 공연을 선보입니다.가을밤 문화TV를 통해 박근쌀롱의 독특한 재즈 감성을 느껴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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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2
[문화TV] 음악이 흐르는 토크쇼 - 김지호 밴드, 백종환 대표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음악이 흐르는 토크쇼마음을 울리는 김지호 밴드의 감동하모니!그리고 솔직담백한 에이블 뉴스 백종환 대표의 이야기까지문화TV에서 음악이 흐르는 토크쇼를 함께 즐겨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지난 문화TV 다시보기 http://www.culture.go.kr/mov/tv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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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4
[문화TV] 북바이북 미니콘서트 - 배장은X현진영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복합문화공간 북바이북 통합점에서 열리는'북바이북 미니콘서트 - 배장은X현진영'편 다시보기대한민국 힙합 1세대,'흐린 기억속의 그대'로 큰 사랑을 받은 현진영!그리고 2007년 한국 대중음악상 재즈 크로스오버 싱글 부문 수상에 빛나는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 배장은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힙합과 재즈의 만남!재즈피아니스트 배장은 슈퍼밴드 현진영 콜라보레이션 미니콘서트!함께 즐겨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지난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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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주LA한국문화원] 찾아가는 한식 세미나
찾아가는 한식 세미나 [내레이션]LA한국문화원은 10월 12일 USC를 시작으로 14일 UCLA,20일 CSU Long Beach에서 '찾아가는 한식 세미 나'를 개최하였습니다.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eld 'HansikOutreach Seminar' starting from 12th of October at USC and UCLA in 14th, Cal State Long Beach in 20th. 한식 문화 소개를 위한 올해의 주제는 '김치'로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은한국어 클래스 학생 및 동아시아 문화 언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듣고,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The theme of the Hansik Outreach Seminar thisyear was Kimchi. It was held for Korean language students, East-Asian culture and linguistic students and etc so that they can listen, see, taste, and enjoy the Hansik. [인터뷰: 한식조리아카데미 원장님 인터뷰]대학에 다니고 있는 젊은 친구들에게 우리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또 우리 김장문화,또 우리 김치 담그는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준비를 하면서굉장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I felt grateful when we were talking about our Gimjang(kimchi-making for the winter) culture and excellence of Korean kimchi to young students. 다섯가지 종류의 김치를 전시하고 또 김치 볶음밥과 김치전을 준비하고 또 겉절이를 준비해서 맛을 직접 보고 또 그 맛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를 해봤습니다.We prepared exhibition of five different kinds of Kimchi, actual dishes of Kimchi fried rice, Kimchi pancake and Kimchi itself to make people personally could see and taste what is Kimchi. [학생들 Live 인터뷰]it was good it was fun좋았어요, 재밌었어요. well, finished both of them.두 개 다 끝냈어요. [인터뷰:Brett Elder] 굉장히 유익하고, 김치에 대해서 많이 배운 거 같아요.김치를 전에 몇 번 먹어본 적은 있는데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역사가 있는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getting emotional.너무 감동 먹었어요.this is so good이거 너무 맛있어요. [인터뷰:Melanie]굉장히 맛있어요. 원한다면 매일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Alexandrina]김치볶음밥도 맛있어요.이건 점심이고, 이건 저녁이에요?하하 제 여동생도 맛보게 하고 싶어서 (챙겨가는 거에요) [인터뷰:CSU long beach 교수님 인터뷰]저희 대학교에 오늘 오셔서 김치를 전시해주시고 또 김치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셔서 정말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요, 우리 학생들이 너무 너무 좋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It was great opportunity that KCCLA and Korean Food Academy came to our university today for exhibiting Kimch and having lecture about how to make Kimchi. Students all loved it. Thank you. [내레이션]올해를 계기로 내년에는 새로운 주제에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욱더 활발히 찾아가는 한식세미나를 개최해 나갈 예정입니다.From next year, we are planning to have more active 'Hansik Outreach Seminar' with more students and new themes.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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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문화예보 10월 다섯째 주 본편
융성융성문화 본편 제2화 2016. 10. 25~11. 02 방송1. 오프닝 10월 24일부터 가을여행주간입니다. 지난주 문화예보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11월 6일까지 그동안 접근이 통제했던 미개방 관광지 40여 군데가 개방됩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 홍천은행나무숲 등도 있는데요 포털에서 가을여행주간을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가을여행지를 찾아보십시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의 이세라였습니다.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소식을 미리알려드리는 주간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날씨는 항상 변화무쌍하지만, 주간문화예보에는 변치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26일에는 어떤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이 있는지 지금부터 주간문화예보에서 알려드립니다. 2. 문화 구석구석 MC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공연장, 야구장 등 전국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우리 동네 아트페어가 열립니다. 경기도 수원 문화의 전당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형민, 이민영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집니다. 보부상이 오가던 대구 사문진 나루터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북 군위에서는 삼국유사를 배경으로 한 공연 신라의 뿌리 삼국유사와 천년의 날개짓 천조가 펼쳐집니다. 광주 양림동에선 1930년의 밤이 재현되며 함평휴게소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청춘마이크가 개최됩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가 강원도 원주에서 시장 카니발이 펼쳐집니다. 제주도에선 감성을 자극하는 거리공연이 칠성로 야외무대 일대에서 열립니다. 3. 문화현장MC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여행을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김훈의 소설 현의노래가 국악극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소설 속 우륵의 삶과 고민에 가야금과 전통 무용, 우리 가락이 더해져 우리 눈앞에 펼쳐집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소설과 전통예술과의 만남,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됩니다. 대구에는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중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 공연은 물론이고 공연 전 오페라 전문가와 묻고 답하는 프레토크,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장에서는 무용극 실라:바실라가 공연중입니다. 이 작품에서 사랑, 전쟁, 승리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신라와 페르시아의 문화가 어떻게 어우러졌고 그들이 역사와 문화속에 남긴 자취는 무엇이였는지 느껴보시죠.그리고 지난해에만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공연 왕비의 잔치에서는 화려한 궁중 연회와 흥겨운 민중의 춤사위를 함께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4. 문화산책MC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면 열리는 청춘 마이크!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디션을 통해서 선정한 수많은 팀들 중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담아낸 비보잉 퍼포먼스 잉여의 꿈이 화제입니다. 스펙과 능력이 중요시되고, 이를 갖추지 못하면 도태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세명의 비보이들이 서로에게 의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지난 10년간 세계문화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비보잉문화, 이제 청년들의 꿈과 고민을 담아내는 창작예술로 우리 곁에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잉여의 꿈 비보잉 공연을 포함한 서울댄스컬렉션의 세 번째 본선은10월 29일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 4. 이벤트 MC : 매주 업데이트되는 주간문화예보! 여러분의 관심을 표현해주십시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에서 이 영상 본편에 좋아'를 누르고 댓글에 융성융성 문화예보라고 남겨주시면 무작위로 추첨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5. 클로징10월 24일부터 가을여행주간입니다. 지난주 문화예보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11월 6일까지 그동안 접근이 통제했던 미개방 관광지 40여 군데가 개방됩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 홍천은행나무숲 등도 있는데요 포털에서 가을여행주간을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가을여행지를 찾아보십시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의 이세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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