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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들이 웃는 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사진들을 모아 AI로 영상 복원하였습니다.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은 다시 움직이고, 그 순간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시대의 숨결을 후대에 전합니다. 지금, 그 역사와 마주해주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uno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음원명 815_music (생성형 AI 사용)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무료] 감탄로드고딕체(산돌구름), 코트라손글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 Kling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웃던 날 (대본) 나라를 빼앗긴 후 민족은 들불처럼 일어났다 그들의 싸움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어 모든 이들을 목청껏 소리치게 했다 나라는 저물어갔지만 그 어떤것도 아까워하지 않고 헌신했다 자신의 재산도 자신의 젊음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든 처절하게 휘둘렀다 시대에 떠밀려 나라를 떠나왔어도 그 삶이 끝없이 척박했어도 늘 고국 생각 뿐이었다 성별도 상관 없었다 신분도 무의미했다 오직 독립 만을 꿈꿨다 너무 많은 희생 속에서 해방을 맞이하던 날 모두 달려나와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그제서야 웃었다 해방된 나라에서 그들의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먼 미래 누군가의 현재를 위해 싸웠다 그들이 웃는다 그토록 갈망했던 순간이었다
관리자
조회수: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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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 기억광장을 걷다
광복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피어난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순한 구조물의 재현이 아닌,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감정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억의 재배치에 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공간들을 한 장(場)에 엮어냄으로써, 우리는 광복이라는 거대한 이 야기를 보다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의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고은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사용폰트 GS칼텍스- 한용운체, GoogleXAdobe -본명조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https://www.copyright.or.kr/main.do) - 국악연주곡_묵념 Korean by CrazyTunes CrazyTunes Korean(유료) original_soundtrack Korea(유료) Tatamusic Korea(유료) (라이센스 보유) 본 저작물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20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98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4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한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85937division=img, (저작권자: 국가유산청)]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41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29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1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642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63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82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독립운동이 어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립운동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서울 곳곳, 거리와 공원, 광장마다 그날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흩어진 기억들을 디지털 공간 위에 다시 모아보려 합니다. 그 여정은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가, 2010년이 되어서야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 복원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되찾은 기억의 상징입니다.저는 이 광장을 무대로 직접 3D 스캔한 장소들을 다시 엮어보려 합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사진을 통해 실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장소들을 하나의 기억 광장 안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처음 찾은 곳은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한 자취입니다 일제의 지배가 시작되기 전, 이 문에는 자주와 개혁을 향한 민중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20년 뒤 3.1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탑골공원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이 평화로운 공원은 민중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외침은 조선 전역을 흔든독립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이 소녀상은 평화의 나비를 품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엔 과거를 넘어, 미래와 연대를 향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구서울역 앞 광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1919년 강우규 의사는 조선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며 대한의 독립정신을 알렸습니다. 서울역은 귀환의 장소이자, 목숨을 건 저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태어난 기억들을 하나의 광장에 다시 모읍니다. 현실에 존재하진 않지만,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제 광복: 기억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선언, 민중의 외침, 아직 끝나지 않은 증언, 그리고 기꺼이 맞선 저항. 이 모든 기억은 광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였습니다. 도시 곳곳의 흔적과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은 연결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이어집니다.
관리자
조회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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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 문화공간 이육사를 직접 방문해, 이 육사의 활동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포도] 시에 담긴 마음도 잠시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그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이육사가 간절히 기다렸던 손님 광복.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Pixabay 에 따라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music/, 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Billy_Ziogas,Huynhhoa89]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Documentary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lassical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amelot Master Track (무료-Pixabay/제작자: Billy_Ziogas) - instrumental piano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Huynhhoa89) - 사용 폰트 (윤디자인)만세체/(류양희)고운바탕체/(산돌구름)에스코어드림/조선일보명조체/조선100년체/(정선군)정선아리랑체/ 노토 산스체/Anton체/210 디딤고딕체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이육사문학관, 국가유산청,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 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간 이육사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12;17 - 00;00;16;19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 조용한 골목 안에, 00;00;16;19 - 00;00;20;06 한 시인의 흔적이 고요히 숨 쉬고 있습니다 00;00;20;06 - 00;00;24;25 강철 같은 의지로 시를 쓰고, 민족을 위해 싸웠던 이육사. 00;00;24;25 - 00;00;27;12 우리는 지금, 그를 다시 만납니다. 00;00;30;24 - 00;00;35;17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육사. 본명은 이원록. 00;00;35;17 - 00;00;39;29 그는 조국의 자유를 꿈꾸며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00;00;39;29 - 00;00;45;27 일제의 감시망 속에서 264번 수인번호를 지닌 채 옥고를 치렀습니다. 00;00;45;27 - 00;00;49;01 그 숫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은 이유... 00;00;49;01 - 00;00;54;19 (나의)고통과 저항의 흔적을 시 속에 남기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0;01;03;16 - 00;01;10;19 서울 종암동,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한 문화공간 이육사. 이곳은 시인 이육사의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입니다. 00;01;12;15 - 00;01;17;02 1930년대 후반, 끊임없는 투옥과 감시 속에서도 00;01;17;02 - 00;01;20;08 이육사는 서울 종암동에 터를 잡습니다. 00;01;20;08 - 00;01;27;07 V3, 내용 이곳은 그의 마지막 집이자, 광야와 절정 같은 대표작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00;01;27;07 - 00;01;33;18 V3, 내용 이육사의 시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민족의 미래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00;01;37;00 - 00;02;07;10 1930년, 이육사는 1월 10일부터 대한청년동맹 간부라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932년, 윤세주의 권유로 의열단장 김원봉이 설립 중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39년, 서울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하였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순국하였습니다. 00;02;10;05 - 00;02;15;11 전시관 안에는 이육사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00;02;17;26 - 00;02;21;08 글씨를 한 자 한 자 눌러 쓸수록, 00;02;21;08 - 00;02;28;15 시를 통해 무언가를 간절히 전하고자 했던 이육사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어요. 00;02;28;15 - 00;02;31;09 이육사의 대표 시 청포도. 00;02;31;09 - 00;02;36;03 이 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9년에 발표되었지만, 00;02;36;03 - 00;02;42;20 단 한 번도 억압이나 식민지라는 말 없이 강한 저항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00;02;42;20 - 00;02;46;21 푸른 청포도는 그가 꿈꿨던 조국의 미래였고, 00;02;46;21 - 00;02;49;28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광복이었겠죠. 00;02;49;28 - 00;02;53;22 광복 80주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00;02;54;03 - 00;02;58;05 조국을 위해 붓을 든 한 시인의 이야기 00;03;02;14 - 00;03;05;09 이육사의 시가 다시 울리는 지금, 00;03;05;09 - 00;03;08;11 우리는 그 시를 살아갑니다
관리자
조회수: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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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땅을 걷다. 유적지에서 마주한 독립의 기억
종소리로 시작된 충청권 만세운동의 현장인 공주 제일교회, 외침이 거리를 가득 메웠던 3.1 중앙 공원, 그리고 그날의 기록을 간직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이 공간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은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기억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 광복 유적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ountain-path-125573 (무료- 저작권 없음) Forest Lullabye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Swans In Flight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Ceremonial Library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g마켓(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정림사지체 -부여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KOHI나눔-한국보건복지개발인력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00;00;07;00 - 00;00;10;26 V3, 1 80년 전 우리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00;00;11;04 - 00;00;13;29 V3, 1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 00;00;14;11 - 00;00;16;18 V3, 1 그리고 조용히 이어진 저항과 기도가 00;00;16;21 - 00;00;18;20 V3, 1 이 땅의 광복을 가능케 했습니다 00;00;19;23 - 00;00;23;22 V3, 1 공주는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00;00;23;26 - 00;00;28;13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만세 시위에 나섰고 00;00;28;13 - 00;00;33;05 V3, 1 학생, 기독교인, 지역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00;00;33;05 - 00;00;36;13 V3, 1 그 중심에 공주 제일교회가 있었습니다 00;00;36;13 - 00;00;40;01 V3, 1 예배당은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계몽 00;00;40;01 - 00;00;42;12 V3, 1 그리고 조용한 저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00;00;45;14 - 00;00;49;28 V3, 1 선교사들은 이 예배당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최초로 00;00;49;28 - 00;00;52;28 V3, 1 사립인 영명 여학교와 영명 남학교를 세우고 00;00;52;28 - 00;00;55;05 V3, 1 독립 운동을 전개 했다고 합니다 00;00;55;05 - 00;00;58;20 V3, 1 이 제일 교회를 직접 걸어보고 듣고 00;00;58;20 - 00;01;02;27 V3, 1 광복의 시작이 이곳에서 어떻게 울리게 되었는지 00;01;02;27 - 00;01;07;04 V3, 1 전시실을 관람 하면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04 - 00;01;09;04 V3, 1 교회에 처음 도착하면 00;01;09;04 - 00;01;12;24 V3, 1 최초 예배당이라는 문구 아래에 벽화를 볼 수 있는데요 00;01;12;24 - 00;01;19;09 V3, 1 사애리시 선생님과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벽화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1;23;20 - 00;01;26;04 V3, 1 제일교회 기독교 박물관 내에는 00;01;26;04 - 00;01;30;04 V3, 1 약 만여점의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1;31;16 - 00;01;34;12 V3, 1 1919년 3월 1일 이후 공주시에도 00;01;34;12 - 00;01;37;01 V3, 1 만세 시위의 물결이 확산되었습니다 00;01;37;10 - 00;01;40;25 V3, 1 공주읍 장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공주의 만세 시위는 00;01;40;25 - 00;01;44;08 V3, 1 담임 목사 뿐만 아니라 공주읍 교회의 임원이며 00;01;44;08 - 00;01;47;11 V3, 1 영명학교 교사였던 이들과 영명학교 학생 등 00;01;47;11 - 00;01;50;25 V3, 1 공주지역 감리회 공동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00;01;51;23 - 00;01;55;11 V3, 1 근대기 공주시 사회복지와 교육을 주도 하였으며 00;01;55;11 - 00;01;58;15 V3, 1 민족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견뎌낸 00;01;58;15 - 00;02;02;00 V3, 1 공주제일교회와 공주 기독교 박물관 예배당은 00;02;02;00 - 00;02;05;11 V3, 1 공주시 근현대사가 집약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00;02;07;02 - 00;02;11;18 V3, 1 여기 보면 유관순 열사의 그릇이라고 00;02;11;18 - 00;02;14;22 V3, 1 유관순 열사가 직접 썼던 그릇까지 00;02;14;22 - 00;02;16;13 V3, 1 안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2;20;09 - 00;02;24;11 V3, 1 이런 것들을 보면 유관순 열사도 어린 학생이었을 텐데 00;02;24;11 - 00;02;28;08 V3, 1 독립운동을 했다는 게 같은 청년으로서 00;02;28;08 - 00;02;33;08 V3, 1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고 좋지 않네요 00;02;36;11 - 00;02;38;22 V3, 1 전시관을 걷다 보면 00;02;38;22 - 00;02;41;16 V3, 1 역사책 속 이름 하나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00;02;42;27 - 00;02;43;26 V3, 1 유관순 00;02;44;21 - 00;02;48;21 V3, 1 열여섯, 꽃 같은 소녀였던 그녀는 바로 이 교회에서 00;02;48;21 - 00;02;50;02 V3, 1 예배를 드렸습니다 00;02;50;20 - 00;02;55;05 V3, 1 공주 제일교회 그녀가 어린 시절 손을 모아 기도하던 이 곳은 00;02;55;05 - 00;03;00;24 V3, 1 믿음과 배움 그리고 저항의 뿌리가 함께 자라던 공간이었습니다 00;03;00;24 - 00;03;04;29 V3, 1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부부의 조용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00;03;04;29 - 00;03;06;17 V3, 1 사애리시 00;03;06;17 - 00;03;09;08 V3, 1 그녀가 심은 믿음과 교육의 씨앗은 00;03;09;08 - 00;03;12;29 V3, 1 이 작은 제일교회 공주라는 도시에서 퍼져나가 00;03;12;29 - 00;03;15;21 V3, 1 한 민족의 깨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00;03;17;06 - 00;03;22;07 V3, 1 사애리시 선생님은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고 00;03;22;07 - 00;03;25;24 V3, 1 교육을 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라고 합니다 00;03;25;24 - 00;03;31;13 V3, 1 사애리시 선교사들에 관한 글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3;33;02 - 00;03;36;19 V3, 1 유관순 열사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다니던 시절 00;03;36;19 - 00;03;39;10 V3, 1 이 교회를 2년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00;03;39;10 - 00;03;41;23 V3, 1 민족 대표 33인 중에 1인인 00;03;41;23 - 00;03;46;04 V3, 1 신홍식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린 장소라고 합니다 00;03;49;00 - 00;03;54;26 V3, 1 교회 앞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3;54;26 - 00;03;59;17 V3, 1 신홍식 목사님은 3.1운동 때에 목사로서 처음으로 00;03;59;17 - 00;04;02;03 V3, 1 참여 의사를 밝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02;03 - 00;04;05;15 V3, 1 당시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도 일제가 제시한 00;04;05;15 - 00;04;08;06 V3, 1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 하면서 00;04;08;06 - 00;04;12;10 V3, 1 독립에 대한 확신을 피력한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00;04;12;10 - 00;04;16;09 V3, 1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3.1운동에 참가 했다는 것은 00;04;16;09 - 00;04;18;13 V3, 1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00;04;18;13 - 00;04;23;23 V3, 1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였고 00;04;23;23 - 00;04;26;10 V3, 1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관련 없이 00;04;26;10 - 00;04;30;04 V3, 1 민족을 지켜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00;04;30;04 - 00;04;35;07 V3, 1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4;35;07 - 00;04;39;10 V3, 1 그럼 저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44;24 - 00;04;47;00 V3, 1 여기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00;04;47;00 - 00;04;52;15 V3, 1 영명중학교 영명고등학교와 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00;04;52;15 - 00;04;57;05 V3, 1 옆으로 가시면 유관순 열사의 학교 였던 00;04;57;05 - 00;04;59;08 V3, 1 영명고등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00;04;59;29 - 00;05;04;18 V3, 1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는 공주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00;05;04;18 - 00;05;09;16 V3, 1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영명학교에 대한 역사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5;10;16 - 00;05;13;10 V3, 1 이곳은 단지 한 지역의 기억을 넘어 00;05;13;10 - 00;05;17;17 V3, 1 충청권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무명의 이들이 00;05;17;17 - 00;05;20;20 V3, 1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신의 터전입니다 00;05;20;20 - 00;05;25;22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는 수백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00;05;25;22 - 00;05;28;18 V3, 1 학생과 교사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 00;05;29;27 - 00;05;34;09 V3, 1 일제의 감시 아래에서도 비밀결사 조직, 청년운동이 00;05;34;09 - 00;05;36;07 V3, 1 이곳에서 조용히 이어졌습니다 00;05;38;11 - 00;05;42;02 V3, 1 공주 거점으로 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00;05;42;02 - 00;05;45;14 V3, 1 옛날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00;05;45;14 - 00;05;48;19 V3, 1 실제 신홍식 목사님의 사진입니다 00;05;48;19 - 00;05;51;01 V3, 1 벽면에 사진을 보시면 00;05;51;01 - 00;05;56;11 V3, 1 영명학교와 관련된 옛날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5;56;11 - 00;06;01;29 V3, 1 1915년 7월에 촬영된 영명학교 단체 사진인데요 00;06;01;29 - 00;06;03;24 V3, 1 이 사진이 굉장히 특별한 이유는 00;06;03;24 - 00;06;08;07 V3, 1 유관순 열사의 어릴적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6;08;07 - 00;06;12;27 V3, 1 정말 학생들이 다 어리고 조그마한 여학생들인데 00;06;12;27 - 00;06;17;03 V3, 1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항일운동의 주역이 됐다는 것이 00;06;17;03 - 00;06;20;11 V3, 1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깊은 울림을 받는 00;06;20;11 - 00;06;22;20 V3, 1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00;06;26;00 - 00;06;29;02 V3, 1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00;06;29;02 - 00;06;32;26 V3, 1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열사들의 00;06;32;26 - 00;06;34;27 V3, 1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00;06;34;27 - 00;06;38;22 V3, 1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도 있는데 00;06;38;22 - 00;06;42;29 V3, 1 1920년대 1940년대에 걸쳐서 조선총독부에서 00;06;42;29 - 00;06;45;26 V3, 1 제작된 카드라고 추정하고 있고요 00;06;45;26 - 00;06;50;10 V3, 1 독립운동을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가 되고 있으니 00;06;50;10 - 00;06;53;26 V3, 1 여기 와서 한 번 이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0;06;53;26 - 00;06;59;20 V3, 1 성명, 본적, 출생지, 생년월일 그리고 죄명까지 00;06;59;20 - 00;07;02;26 V3, 1 공주에 왔으니까 공주시에서 활동한 00;07;02;26 - 00;07;05;16 V3, 1 독립운동가들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00;07;08;18 - 00;07;10;18 V3, 1 지역별로 한 번 가볼까요 00;07;10;19 - 00;07;12;18 V3, 1 지역지도가 나오는데요 00;07;12;21 - 00;07;15;22 V3, 1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주에서 00;07;16;13 - 00;07;19;01 V3, 1 독립운동 전개를 했다고 합니다 00;07;19;01 - 00;07;20;12 V3, 1 클릭을 하시면 00;07;21;20 - 00;07;29;09 V3, 1 독립운동가의 성명과 출생, 본적,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00;07;29;09 - 00;07;32;04 V3, 1 학생의 입장으로서 학생운동에 또 굉장히 00;07;32;18 - 00;07;34;26 V3, 1 저는 가장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00;07;34;26 - 00;07;38;16 V3, 1 학생운동에는 공주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00;07;38;16 - 00;07;40;03 V3, 1 총 다섯 명 이렇게 있네요 00;07;40;17 - 00;07;44;01 V3, 1 눌러보면 똑같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07;44;09 - 00;07;47;20 V3, 1 다들 정말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00;07;47;20 - 00;07;52;03 V3, 1 퇴학을 당하고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는게 00;07;52;03 - 00;07;55;17 V3, 1 정말 마음이 아프고 00;07;55;17 - 00;07;58;13 V3, 1 저라면 과연 그때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00;07;58;13 - 00;08;02;12 V3, 1 반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00;08;03;10 - 00;08;08;29 V3, 1 독립운동기념관 옆에 공원이 하나 있거든요 00;08;08;29 - 00;08;13;22 V3, 1 3.1중앙공원이라고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00;08;13;22 - 00;08;15;12 V3, 1 공원으로 전해집니다 00;08;15;12 - 00;08;20;22 V3, 1 공원 뒤쪽으로 오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도 있기 때문에 00;08;21;01 - 00;08;22;29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2;29 - 00;08;24;04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7;14 - 00;08;30;06 V3, 1 독립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의 00;08;30;06 - 00;08;33;29 V3, 1 일대기를 따라서 이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00;08;33;29 - 00;08;34;01 V3, 1 자료들을 직접 보고 00;08;34;01 - 00;08;40;00 V3, 1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들을 직접 느껴보니까 00;08;40;00 - 00;08;46;28 V3, 1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평안하고 또 자유롭게 이 나라에서 00;08;46;28 - 00;08;48;18 V3, 1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0;08;48;18 - 00;08;51;23 V3, 1 한 번 쯤은 우리 마음 속에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00;08;51;23 - 00;08;55;28 V3, 1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00;08;58;07 - 00;09;02;28 V3, 1 우리가 유적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00;09;03;22 - 00;09;06;15 V3, 1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00;09;06;15 - 00;09;08;20 V3, 1 살아가는지 되묻기 위해서 입니다 00;09;09;15 - 00;09;12;26 V3, 1 공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세 곳을 따라 걷는 여정은 00;09;13;06 - 00;09;16;12 V3, 1 한 세기 전의 청춘들이 외쳤던 자유의 의미를 00;09;16;15 - 00;09;18;21 V3, 1 오늘의 청춘이 새기는 과정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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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디지털시대, 우리가 역사 속 인물을 기억하는 방법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전시가 열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김진경 문화PD..!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을 전시를 통해 배우고 언리얼 엔진으로 조문기의 메타휴먼을 제작한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1. On DeadIy Land - 브금대통령 2. In Desert - 브금대통령 3. 6.6 -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 브금대통령**Track : 6.6 - https://youtu.be/LrtnRjRTAD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n Deadly Land - https://youtu.be/qfbt2catqVg? 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In Desert - https://youtu.be/DEBEMV27sL4? feature=shared - 사용 폰트 프리텐다드 - 길형진(orioncactus)(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글재민체3.0 - 박재갑(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KCC손기정체 - 한국저작권위원회(출처(저작자)만 밝히면 상업/비영리목적으로 이용가능, 2025 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OOO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의 자료를 일부 촬영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1945년 3월 한국으로 돌아온 조문기는 유만수와 강윤국 등과 함께 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여, 친일파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하는 목표를 세운다. 때마침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직접 제작한 시한폭탄을 대회장에 설치하여 박춘금이 연설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성공적으로 마친 부민관 폭파 의거는 일제의 패망 직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보여준 마지막 의거였다.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1945년 8월 15일 조문기가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문기는 부끄러웠다.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닌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광복 이후, 친일청산은 현시대의 독립운동임을 외치며 친일청산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완전한 자주독립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떳떳한 독립운동가가 될 수 없었던 조문기는 친일청산이라는 과업을 후대에라도 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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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3탄 -전화번호 말하기-
아이돌 AsomeD와 Trigger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3탄 전화번호 말하기 한국에서 전화번호를 말할 때 어려운 1과 2 발음에 대해 배워볼까요? ======================================================================= 여보세요. 네. 예약 좀 하려고 하는데요. 아 네.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공일공에 사둘하나둘에 칠하나육오예요. 공일공에 사둘하나둘에 칠하나구오 맞아요? 아니요. 구오가 아니라 육오예요. 아 네. 알겠습니다. ? 한국어를 배울 때 숫자가 어렵지요? 특히 발음이 비슷한 일과 이는 정말 어려워요. 한국 사람들도 일과 이는 빨리 말하면 듣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번호처럼 중요한 숫자를 말할 때는 일과 이를 구분해서 말해요. ? 한국의 숫자는 일, 이, 삼, 사, 오,... 이렇게 말하는 방법이 있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렇게 말하는 방법이 있지요? ? 보통 전화번호를 말할 때는 일, 이, 삼, 사, 오... 로 말하지만 1과 2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1과 2과 섞여 있는 번호를 말할 때는 하나와 둘로 구분해서 말하기도 합니다. ? 또 전화번호를 들었을 때는 꼭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겠지요? 자, 그럼, 연습해 볼까요? 여보세요. 예약 확인 좀 하려고 하는데요. 아 네. 전화번호가 몇번이에요? 공일공 하나둘둘하나에 삼사오육예요. 공일공 하나둘둘하나에 삼사오육 맞아요? 네. 맞아요. 아 네. 확인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주요표현 A :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B : 공일공에 사둘하나둘에 칠하나육오예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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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2탄 -물건사기2-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2탄 물건사기2 한국에서 물건 살 때 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손님 : 이걸로 주세요. 직원 : 네. 3만 원입니다. 손님 : 친구 생일 선물로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직원 : 네. 알겠습니다. 여러분,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살 때는 좀 더 예쁘게 해서 주고 싶지요? 그럴 때 제품을 예쁘게 포장해 달라고 부탁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기념일 선물로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또는 "여자친구에게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에 따라 다르게 얘기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동생에게 줄 생일 선물을 살 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또는 엄마에게 드릴 선물을 살 때 어떻게 말할까요?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엄마에게 드릴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말할 수 있겠죠?? 자~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손님 : 남자친구에게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점원 : 네. 알겠습니다. 손님 : 아빠에게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점원 : 네. 알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표현 "-에게 -로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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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1탄 -물건사기1-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1탄 물건사기 한국에서 물건 살 때 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점원 : 어서 오세요. 코리아나 이대점입니다. 뭐 찾으세요? 손님: 송혜교가 광고하는 립스틱있어요? 점원 : 네, 여기 있습니다. 타이틀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통 한국 제품을 살 때 여러분은 어떻게 그 제품을 설명하세요? 제품 이름보다는 그 제품을 광고하는 연예인을 말하면서 설명하면 더 쉽게 그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립스틱을 사용하고 계세요? 송혜교가 광고하는 립스틱? 어떤 청바지를 입고 싶으세요? 송중기가 광고하는 청바지? 이때 "송혜교가 광고하는 립스틱 있어요?" , "송중기가 광고하는 청바지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연습해 볼까요? 점원: 어서 오세요. 뭘 찾으세요? 손님: 이영애가 광고하는 마스크팩 있어요? 점원: 어서 오세요. 뭘 찾으세요? 손님: 이민호가 광고하는 화장품 있어요? 오늘의 주요 표현 A : 어서 오세요. 뭘 찾으세요? B : ----이/가 광고하는 -----있어요? A : 네. 여기 있습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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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누구나 무료로 활용가능한 우리나라 전통문양들이 있다?!
[자막]- 우리가 흔히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그 안에 무늬들이 있습니다 이런 전통문양들을 디지털화 시켜 만든 데이터베이스를저희는 한국전통문양 DB라고 칭하고 있습니다.보통 이미지 작업을 하실 때 저작권에 대한 부분이 가장 염려가 되실텐데요지금 개방되는 정보들은 다 무료로 상업적 활용이 가능하십니다실제 학습용이나 디자인 소스로 또 다양한 창업아이템으로도 활용하는 사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 저는 문화예술기업 악트그룹의 하태웅이라고 합니다제가 평상 시에 전통문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다보니까 문화예술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발견을 하게 되었어요 문화포털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 문양과저희 현대적 작품을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전시를 했어요전통과 현대가 같이 결합된 상품들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제가 창업을 결심한 후에 이렇게 작품을 생산한 후에도 전통문양과 저희의 현대적 디자인 가구가 결합된 예술가구를 탄생시켰고지금까지도 반응이 좋았고 계속해서 연구 개발 중입니다 - 내추럴라이즈는 한국 자연의 패턴이나 스킨을 이용해서조명이나 디자인을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예를 들어서, 만(?)자 무늬는 장수나 조상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어요저도 이 패턴과 제품에 함축된 의미를 통해서 사람들의 생활에 의미를 담고자 활용하였고요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디자인은 보다 독특하고 보다 세련된 디자인들을 추구합니다그러다보니까 전통문화 혹은 전통문양 디자인이라고 하면 굉장히 낡은 이미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그런데 이런 전통문화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감성, 감각 어떤 창의성 그리고 이런 신기술들을 접목을 시킨다면우리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지켜온 전통문화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서 재창조하고 부가가치를 창조하는데역할을 여러분들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전통문양 디자인은 문화포털을 통해서 누구나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십니다회원가입만 하시면 각 콘텐츠 별로 JPEG 및 일러스트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더불어서 저희 정보원은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보다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고요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전통 문양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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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주독일한국문화원] 김소희 셰프와 함께하는 한식워크숍
지난 10월 31일 주독일한국문화원은 김소희 쉐프와 함께하는 한식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음식과 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비빔밥 요리 시연이 있었으며 약 20여명의 현지인들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김소희 쉐프와 함께 요리하고 비빔밥을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소희 씨는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쉐프이자 요리연구가입니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Helvetica Neue'; -webkit-text-stroke: #000000} span.s1 {font-kerning: none}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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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팬아시안 파노라마 공연-한국,인도,일본 문화교류공연
[ 내레이션 ] LA 한국문화원은 2016 공연작품 공모전 아리프로젝트의 열네번째 무대로 이정임무용단과 함께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 축하공연을 11 월 4 일 금요일 문화원 3 층 아리홀에서 개최했습니다 .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osted the “Pan-Asian Panorama” with 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 as the 14th Ari Project of the year. This performance took place on Friday, November 4th on the 3rd floor of KCCLA in the Ari Hall. [ 사회자 ] 오늘 각 문화가 보여드리는 것은 평소 LA 에 살면서 만날 수 없었던 아시아의 면모입니다 . 저희는 오늘의 공연을 통해 한국 , 일본 , 인도계 미국인으로서 지켜온 각 나라의 유산과 전통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 내레이션 ] 한국의 이정임 무용단은 일본 타이코그룹 'Hikari Taiko Drummers' 와 인도의 'Nupur Academy LA' 와 함께 한국 , 일본 , 인도의 전통음악 , 무용을 한 무대에서 선보였습니다 . “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Korea),” “Hikari Taiko Drummers(Japan),” and “Nupur Academy LA(India)” came together on one stage to showcase the traditional dances of each culture. [ 인터뷰 : 이정임무용단 대표 이정임 ] 제가 이제 미국에 와서 제일 아쉬웠던 게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거였어요 . 그 때는 한국 컬쳐가 많이 발표할 기회도 없었고 , ( 사람들이 )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그래서 각 커뮤니티끼리 문화를 교류하다보니까 아 이 미국 땅에서는 아시안이라는 컬쳐를 같이 공유하면서 보여줘야지 힘이 되겠구나 ... 그래서 이제 시작한 게 이 팬아시안 파노라마 프로그램입니다 . When I first came to America, I was sad to see that Korean culture wasn’t being promoted enough. Back then, there weren’t a lot of opportunity to publicize Korean culture, and not many people knew about Korea. So, when I had a chance to interchange with people of different cultures, I realized that in America, Asians should work together and strengthen our cultural aspects in order to be shown to the outside world. And that’s how we started the Pan-Asian Panorama program. [ 인터뷰 : 관객 giancarlo meazzo] I think that Korean culture is very wonderful, very rich of a history and decided to know more about it. and it would be great also to have european and asians cultures come together to share the beautiful culture that we would not be able to ever see. 한국 문화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 역사적인 배경도 깊고 , 정말 더 알고 싶어지는 나라에요 . 제 생각으로는 유럽 문화와 아시안 문화가 함께 교류하면서 무언가를 보여줘도 참 아름다울 것 같아요 . [ 내레이션 ] 이번 공연을 통해 3 개국의 독특한 서로 다른 공연문화를 소개하고 각 커뮤니티의 문화교류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 This performance celebrated the diversity of our communities and inspired new friendships with harmony.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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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주LA한국문화원] 밀정 오스카 및 골든그로브 프로모션 상영회
[AWFF 한국영화 상영회] [내레이션]LA한국문화원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컬버시티에 위치한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김지운 감독을 초청하여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 및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밀정의 특별상영회를 개최하였습니다. On October 29th and 30th,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invited Director Jeewoon Kim to the Arclight Theater in Culver City and hosted a special screening of The Ages of Shadows for HFPA (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and AMPAS (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members.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이자 제 74회 골든글로브 한국출품작인 영화 밀정의 상영 이전에는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오스카에 출품된 '사슴꽃'의 상영이 이루어졌는데요, The Age of Shadows was selected as the Korean entry for the Best Foreign Language Film at the 89th Academy Awards and as the Korean film featured in the 74th Golden Globe Awards. Before the film was shown, the audience watched a short Korean animation film called “Deer Flower,” which is aspiring to become nominated in the Oscars. 밀정의 김지운, 사슴꽃의 김강민 두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미 주요 영화제 관계자들과 함께 QA 세션과 리셉션 디너를 통해 영화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uring the special screening, Director Jeewoon Kim of “The Age of Shadows” and Director Kangmin Kim of “Deer Flower” had profound conversations through a QA session and a reception dinner with many film festival officials. [QA답변:김지운 감독]스파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었고, 스파이 영화를 만들려면, 일본강점기 시대,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면 좋겠다 싶었었고,대화만을 가지고 긴장감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이런 것들을 좀 많이 신경을 썼어요. 그래서 액션을 많이 줄이고.I wanted to produce a spy movie, and in order to do that, I figured it would be best if the movie was set in the 1920s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Era. I had to really think hard about how to preserve the intensity just with dialogues. So, I took out a lot of action scenes… [내레이션]현장에서는 영화에 대한 제작 배경에서부터 감독의 작업 방식과 영화의 역사적 사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Talks about the production background of the film, director’s work methods, and the historical setting of the film were all part of this fascinating night. 인터뷰:김강민 감독정말 엄청나게 세계적으로 큰 영화제이기 때문에 또 준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나도 영광스럽고정말 독특한 한국작품. 우리가 이런 것도 만든다라는 것을 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As this is a world-renowned film festival, I am honored to just be a part of the production. This is a great opportunity for us to show the world that we make these kinds of unique and peculiar type of film. I’m just hoping for the best. [내레이션]이번 상영회는 CJ와 함께 '아시안월드 영화제' 속 또 하나의 영화제로 기획된 '코리안 필름 데이즈'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한국 영화를 집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This screening served as part of the “Korean Film Days,” a film festival within the “Asian World Film Festival” from Korean cultural center LA and CJ, and through this opportunity, we were able to introduce Korean films in depth. ?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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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주워싱턴한국문화원] Dance Movement by Modern Table 워크샵
10월 21일,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Dance Movement by Modern Table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김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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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6
[문화TV] 정오의 디저트 in 용인시청 - 에미마이어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이번 문화TV는 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정오의 문화디저트' - 에미마이어편입니다.에미 마이어가 들려줄 최고의 재즈 공연을문화TV를 통해 즐겨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 http://www.culture.go.kr/mov/tvReview...?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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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주워싱턴한국문화원] 제 1회 한국문화주간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 DC에 소재한 명성 있는 공연 예술 기관인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한국 문화의 진면목을 소개하는 ‘제1회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Tradition Transition(전통과 이행)"을 주제로 3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DC 일원 정·관계 및 문화계 인사, 지역 주민 등 약 1천 8백 명이 참석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난타’는 전통적인 사물놀이 장단을 주방 도구들을 이용하여 연주하며, 대사 없이 리듬과 비트만으로 흥을 돋우는 한국의 대표적인 비언어극 공연(넌버벌 퍼포먼스)입니다. 난타의 첫 오프닝 장면에서부터 마지막 북을 두드리는 장면까지, 난타 공연자들이 보여주는 숨 가쁜 몸놀림과 손놀림은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한국인의 흥과 멋을 엿볼 수 있는 민속 음악과 민속 무용을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공연은 시나위, 판소리, 승무, 남도굿거리와 성주풀이로 구성됐습니다. 현대무용단 모던 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는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인 품바(각설이)에 현대음악과 무용을 접목시켜 신나고 흥겨운 한바탕 놀음으로 탈바꿈한 작품입니다. 다크니스 품바는 품바의 타령과 리듬의 기본 멜로디 골격은 유지하되, 이를 현대적으로 편곡하여 관객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음악으로 탈바꿈 한 구성이 주요한 특징입니다. 특히 무용수들의 독특한 움직임에 라이브 밴드와 판소리의 음악이 어우러져 매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김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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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문화직업30] 기상캐스터 편
문화직업30 기상캐스터 편김민아 / JTBC 기상캐스터※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기상캐스터에 대하여인터뷰안녕하세요. 기상캐스터 김민아입니다.기상캐스터는요 공식적인 날씨정보를 토대로 그날 그날의 기상상황, 앞으로의 예보, 기상 예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수치적으로 제공되는 단순한 사실을 시청자 여러분께 조금 더 알기 쉽게 전해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출근을 하면요. 일단 기사를 먼저 씁니다. 그날 그날,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토대로 1분에서 1분 30초 정도의 기사를 작성하고, 그 다음에 저희 방송할 때, 옆에 나오는 지도라던가 날씨, 기온같은 부분들을 저희가 직접 그려서 의뢰를 해요. 문자그래픽팀, CG팀 등의 명칭으로 부르는데 그런 팀들에게 의뢰를 하면 저희가 그렸던 부분을 멋있게 그래픽으로 만들어주세요. 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날씨 정보를 보고, 그것을 토대로 기사를 쓰고 CG를 작성하고, 마지막에 방송에 나가는 것까지 전반적인 기상캐스터의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기상캐스터의 미래가능성인터뷰요즘 그런 말들 많이 하잖아요. 컴퓨터로 충분히 날씨를 볼 수 있는데, 요즘 접근성도 너무 쉬워졌고, 굳이 기상캐스터가 예보를 하는 것이 왜 필요하냐. 앞으로 없어질 직업아니냐.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사실 컴퓨터가 해줄 수 있는 부분과 사람이 사람의 시선으로 날씨를 바라봤을 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똑같이 오늘 18도입니다, 19도입니다. 하는 기온이 단순히 수치로는 얼마든지 전달할 수 있지만 과연 그 기온이 우리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 쌀쌀한지 선선한지 아니면 쌀쌀하기는 하지만 습도가 조금 높아서 다르게 느껴진다는지, 그런 부분은 또 사람만이 전달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분명히 기상캐스터가 조금 더 사람 친화적으로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기상캐스터가 앞으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기상캐스터의 마음가짐인터뷰제가 이 일을 하면서 느낀건데요.이 일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특히 요즘에 많이 하고 있는데 똑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이게 과연 노약자 분들이나 어린아이들, 산간에 사시는 분들, 바다에 계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지 않으면 정말 단순히 읊어 주는 날씨 기계정도 밖에 되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정보를 처리한다는 능력이라든가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에 대한 관심이 정말 필요한 일이 아닌가 어차피 날씨는 사람과 뗄레야 뗄수 없는 일이잖아요? 우리 주변에 항상 공기처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기상캐스터를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요즘 하고 있습니다. 질문 기상캐스터가 되려면 인터뷰제가 예전에 면접에서 받은 질문인데요. 기상캐스터한테 가장 필요한 자질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했을 때, 제가 말한게 암기력이었거든요. 물론 앞에 대본이 있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본인이 쓴 기사에 대해서 정확히 숙지를 하고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기상청에서 저희에게 제공하는 정보들이 굉장히 방대하거든요. 그래서 그 정보들을 필요한 부분을 쏙쏙 골라서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 그리고 일단 방송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발음이나 발성 정말 중요하지만,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말 기본으로 가장 가져가야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시고 항상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질문 기상캐스터 김민아의 꿈인터뷰일단 저는 기상캐스터를 굉장히 오래하고 싶고요. 오래하고 싶은데 날씨 예보 외에 다른 것을 욕심을 내자면 저는 날씨 라디오를 한 번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날씨와 관련된 여러 사연들이라든가 음악들, 날씨와 관련된 책도 소개하고, 오늘 이런 날씨에는 어떤 옷차림이 어울리고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라디오는 아무래도 시간도 길고 하니까 더 자세하게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사실 1분에서 1분 30초라는 시간동안 못하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라디오로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날씨로 채우는 방송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질문 기상캐스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인터뷰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제가 누군가에게 소개한다는게 조금 어렵네요. 인터뷰를 해보니까 저도 제 직업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되고 제가 가졌던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서 정말 좋았구요. 또 이 직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 평소에 날씨에 관심 많이 가지시구요. 기사도 직접 써야되는 만큼 기사 쓰는 연습도 많이 하시고 발성, 발음 항상 유의하시고 이런 부분들은 정말 스킬에 대한 부분이고 항상 날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이 변해가는 모습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 항상 관심가지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직업안내 기상캐스터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전공에 제한은 없으나 국어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을 전공하면 지식적인 측면에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표준어 구사, 발성, 호흡 등 방송내용 전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관련자격증으로는 기상예보기술사, 기상기사, 기상감정기사 등이 있다.(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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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문화예보 11월 둘째 주 본편
게시일: 2016. 11. 8.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이럴 때 좋은 문화가 곁에 있다는 건 정말 행복인데요, 한 주간의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는 '융성융성 문화예보' 풍성한 문화, 공연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주간문화예보 제 4 회 1. 오프닝 M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이럴 때 좋은 문화가 곁에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인데요, 지금부터 여러분을 문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 문화 구석구석 MC :전국의 문화체육관광 소식! 문화! 구석구석이 꼼꼼하게 알려드립니다! 먼저 서울, 경기 소식입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지면 어떤 이야기가 등장할까요? 국립극단에서는 파격과 실험이 돋보이는 연극 더 파워를 선보입니다.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기풍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대전’은 11월 11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MC :춘천의 뮤지션들과 대한민국 대표밴드 ‘부활’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정선의 민둥산엔 지금 억새꽃이 한창인데요, 넘실대는 은빛 물결과 함께 만추의 서정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MC :전주예술회관에서는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한 뮤지컬 성, 춘향이 공연 중입니다. 남원 수지미술관에서는 남원 출신 향토작가 6명이 참여한 남원의 재발견전이 전시중입니다. MC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공연됩니다. 그리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는 실크로드의 과거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비단길, 황금길-Golden Road 21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3. 문화현장MC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를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제37회 서울무용제’가 11월 3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제 등 모든 장르의 창작무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백제문화유산지구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는데요,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특집전 무령을 개최중입니다. 백제 중흥의 기반을 닦은 무령왕의 업적을 느껴보시죠.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만남- 상상 그 이상이 펼쳐집니다. 문체부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기획프로그램인데요,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와 뮤지컬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3대 문화브랜드인 한글, 태권도, 아리랑이 함께 만나는 공연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공연합니다. 4. 문화산책MC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그리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바로 차이코프스키의 3대 명작 발레인데요, 이중에서 '고전발레의 교과서'로 불리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기다립니다.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계,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MC : 정말 화려한 의상과 아름다운 음악, 클래식 발레의 기품이 느껴지는 공연인데요, 이 가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발레공연도 즐기고 마음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4. 이벤트 MC : 한 주간 문화 소식을 엄선해 전하는 주간 문화예보! 즐겁게 시청하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에서 페이지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이 영상 댓글에 '융성융성 문화예보'라고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5. 클로징MC :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마른 날씨가 계속되는데요, 그래도 여러분 마음속엔 언제나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죠? 다음 주에도 주간 문화예보가 여러분의 감성을 책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예보관 이세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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