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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118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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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조회수: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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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07
▶
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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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달콤한 라디오 51.0 FM
51.0 FM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성 돋는 요즘. 그 감성으로 오랜만에 라디오를 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여기, 부산의 청년들이, 부산의 이야기를, 부산의 목소리로 전하는 라디오가 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부산의 한 독립미디어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전국의 독립미디어에 활력을 주기를 희망하며 기획하였습니다. ------------------------------------------------------ DJ-1) 빨리 핸드폰 후레시 키라. 야 5회 끝나고 나면은 이거 흔들면서 다같이 응원하는 게 또 우리 부산 사직구장의 재미 아이겠나. DJ-2) 오 콘서트 같다. 와 이쁘다. 그 부산갈매기 그건 또 뭐야? 언제 해? DJ-1) 야 지금 지금!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DJ-1,2) 정녕 나를 잊었나~ #타이틀 : 51.0 FM DJ) 이제 아침에 집을 나서면 하얀 입김을 볼 수 있는 게,? 제법 겨울이 가까워져 온 것 같은데요. 주머니 속에 짤짤 이를 좀 챙겨놔야 할 것 같습니다. 왜 또 겨울 되면 지나 가다가 붕어빵, 호떡, 호두과자 이런 것들 꼭 사먹어 줘야? 하잖아요? 여러분은 '겨울'하시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겨울 초입의 어느 날, 여러분의 겨울을 더 따뜻하게 해줄,? 여기는 부달라입니다. DJ) 겨울을 여는 멘트로 오늘 라디오 시작해 보았는데요.? 붕어빵은 진짜 추울 때 밖에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제 진행할 코너에 모시는 특별 게 스트 분은 겨울하면 '부달라'가 생각나시는 분이라는데요.? 특별히 저희 부달라의 대표님을 모셔봤습니다! 안녕하세 요.? 대표님) 안녕하세요. 부산의 달콤한 라디오 대표를 맡고? 있는 정욱교입니다. 오늘 이렇게 제가 오랜만에 제작과 편 집만 하다가 직접 이렇게 출연을 하니까 되게 기분이 새 로운 것 같아요. DJ) 네, 맞아요. 저도 항상 스튜디오 유리 밖으로 보이시던? 대표님이 부스 안으로 들어와서 같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 니까 좀 어색한 것 같아요.ㅎㅎ 대표님) 어색하면 평소처럼 컴퓨터 모니터로 치면서 얘기? 해야하나요. DJ) 오늘 진행하는 코너는~! 부달라를 비달라! #자막. 부달라를 비달라! DJ) 네, 일명 '부달라'라는 독립미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입 니다. 대표님) 민망하죠 지금? DJ) 네, 죄송합니다. 부달라는 부산의 청년 라디오 방송국 이라는데 사실인가요?? 대표님) 네, 사실입니다. 부달라는 원래 '반송의 달콤한 라 디오'라는 마을 미디어 사업에서 시작을 했는데, 그 사업 이 끝나고 나서 팀원들끼리 반송에서만 하지말고 '부산의? 달콤한 라디오'해서 부산에서 한 번 해보자고 해서 방송을? 이어서 만들게 되었고요. 계속 이어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의 부달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DJ) 네, 정말 라디오를 향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지는데요.? 저도 사실 여기 DJ로 들어오기 전에 부달라를 들었던지라? 지금 이 자리에서 DJ를 하고 있는 게 무척 신기하고 감회 가 새롭습니다. 그런데 대표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지금은? 어떤 사업과 연계돼서 하는 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운영하 는 그야말로 독립미디어잖아요. 금전적으로 힘든 부분은? 없으신가요? 대표님) 아, 네. 저희가 이 일을 생업으로 하는 건 아니지 만 저희 단체가 커가면서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녹음실도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시설을? 계속 빌려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번에 예약을 놓쳐서? 결방을 하기도 했고 여러가지 애로사항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부달라의 앞으로의 꿈은 저희만의 녹음실을 갖는?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DJ) 네,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 ? ? ?그럼 오늘의 마지막 코너! DJ, 대표님) 청취자를 찾아서! #자막. 청취자를 찾아서! DJ) 오늘은 특별하게 청취자의 영상 사연이 도착해 있다 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대표님) 네, 함께 보시죠. 청취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사직동에 사는 21살 이지 예입니다. 제가 부달라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특별 영상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해외로 교환학 생을 나가 있으면서 부달라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해 외에 있다 보니까 부산의 소식이나 말투 같은 것들이 많 이 그리웠었는데 부달라를 들으면서 많이 위로가 되었습 니다. 앞으로도 부달라처럼 각 지역의 매력이 담긴 독립미 디어가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DJ) 라디오가 좋아서, 라디오를 향한 열정으로 부달라에? 와서 부달라를 함께 채워나가는 우리들. 라디오 그리고 부 산이 좋다면 여기로 와주세요. 소소한 이야기도 환영입니 다. 오늘, 부달라로 오시면 고향에 온 듯 마음이 푸근해지 실 거에요. 그럼 또 만나요 여러분~ #자막. 부달라는 팟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팟빵에서 만 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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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농민과 소비자의 만남의 광장
농민과 소비자의 만남의 광장먹거리에 민감해진 요즘 건강하고 똑똑한 소비를 위해 로컬푸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농민과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이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내레이션]우리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먹거리. 혹시나 탈이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지는 않나요? 농민과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이 곳. 로컬푸드를 소개합니다.[타이틀]농민과 소비자의 만남의 광장[내레이션]기존 마트에서는 농장에서 소비자까지 닿기 위해 많은 유통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로컬푸드는 그 중간 단계를 과감하게 없애서 농장과 소비자를 이어줍니다.로컬푸드 매장은 반경 50km 안에 있는 지역 농가들이 장거리운송을 거치지 않고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합니다. 그래서 생산농가는 제값을 받고 출하를 하고 소비자는 조금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모든 게 있어보이는 로컬푸드 매장. 그러나 이 매장에 공산품은 없다고 합니다. 대신 이렇게 농가에서 직접 만든 공산품은 판매가 가능합니다.진열가능한 시간이 지나면 각 물건들은 다시 농가들의 품으로 돌아가거나 물건을 회수하지 않고 기증을 할 수 있습니다. 기증받은 물건으로는 독거노인 등에게 반찬을 만들어 주는 등 사회로 환원합니다.농민들이 직접 매장으로 물건을 가져오는 로컬푸드의 시스템. 그래서인지 로컬푸드으 ㅣ아침은 다른 매장과 사뭇 달라 보입니다.[농민 인터뷰-김양희, 화성시 봉담읍]Q. 납푸과정 소개 부탁드립니다.A. (밭에) 심었던 것들이 크게 되면 그것을 잔류농약검사를 받고 코드를 받아서 중량 맞춰서 로컬푸드 봉지에 포장을 해서 그것을 매일매일. 낮에 나오셔도 되고 아침에 나오셔도 되고. 자기가 준비한 물건들을 가져오셔서 스티커(바코드) 작업을 해서 진열만 딱 하면 내 물건들을 판매가 가능하게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Q. 원래 직업이 농부이신가요?A. 저는 애들만 키우는 가정주부였어요. 로컬푸드가 생긴다는 소식을 시에서 처음 듣고 아 한번 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반응도 괜찮았고 나 또한 통장에 돈이 쌓이고 내 물건이 A, B, C급이 있어도 그것을 다 판매를 할 수 있어서 다 소비가 가능하고 그 가격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고 중간상인도 없고 내가 열심히 하면 그만큼 소득도 따라오는 것이고 그런접이 참 좋은 것 같아요.[내레이션]로컬푸드 매장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는 데요. 그것은 바로 바코드입니다. 평범한 바코드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산자와 출하일이 적혀있어 소비자에게 신뢰를 더해준다고 합니다.[소비자 인터뷰-이상미, 화성시 우정읍]Q. 로컬푸드 매장 바코드가 소비에 영향을 끼치나요?A. (바코드에 적힌) 이름을 보고 사는 경우도 많아요. 한번 상품을 구입해서 내 마음에 들고 내가 맛이 있었다하면 그것을 우선적으로 찾게 되더라고요.Q.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이유는?A. 그날그날 신선한 야채하고 과일도 당도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싱싱한 것을 구입할 수 있어서 이용을 하게 되어요.[내레이션]내 몸을 위한 건강한 투자. 오늘은 장바구니를 탱기고 로컬푸드로 가보는 것을 어떨까요?[BGM]Ukulele Beach-Doug MaxwellWalk the Dog-Coyote Hearing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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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한국도예전, '불'이 간직한 시간의 이야기
----------------------------대본----------------------------------- 내레이션10월 2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는 ‘불이 간직한 시간의 이야기(Historias guardadas en el tiempo)’ 라는 표제로, 한국 현대 도예전이 시작되었습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 공예작가 5명의 작품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인간의 희망은 인간인다’라는 주제의 ‘판도라상자’ 시리즈를 선보인 김대훈 작가,지난 30년간 도예가로서 터득한 불을 다루는 기술로 빚어진 흑자기를 선보인 김시영 작가,‘달항아리’라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강효 작가,‘공예의 쓰임’에 대한 통찰이 보이는 이인숙 작가,마지막으로 가구디자인, 설치미술, 건축 등 장르를 뛰어넘는 이헌정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인터뷰강주연 주임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작품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뜨거운 불을 참고 이겨내고, 오랜시간을 거쳐서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 때문에,‘불’을 인내, 땀, 열정 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생각을 해서‘불이 간직한 시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10월 2일에는 프리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인사말이종률 :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이번 전시회로 인해 여러분들이 예술을 통해 한국, 깊은 한국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피는 물보다 진하고, 문화적 공감대는 피보다 진하다.고 말합니다. / 저희 문화원과 함께 스페인 국민들이 보다 넓고 깊은 문화적 공감대를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내레이션스페인 국립장식 미술관 관계자, 로에베재단 관계자, 각국 문화원 관계자 등 문화인사 4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끝에는 이헌정작가가 방문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이틀 후 10월 4일에는 개막식행사가 있었는데요, 추첨을 통해 이헌정 작가의 생활자기를 증정하고, 한식 리셉션을 여는 등 방문객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한국 현대 도예전은, 스페인에 한국의 현대도예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회로서,한국과 스페인간의 공예 문화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한국 공예를 새롭게 조명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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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아름다운 동행, 트리플에이 프로젝트
아름다운 동행 , 트리플에이 프로젝트 우리 역사의 비극 중 비극인 위안부 문제 ,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해 할머니들의 가슴 속 한으로 남아있는 이 문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 된 ' 그들의 이야기 ' 를 알리고자 한다 . 또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위안부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에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이야기 해주고 싶다 . 그래서 이 이야기는 결국 , ' 그들의 이야기 ' 가 아닌 ' 우리의 이야기 '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 대본 아름다운 동행 , 트리플에이 프로젝트 트리플에이 프로젝트 1 기 심용석 , 백덕열 트리플에이 프로젝트 2 기 김현구 , 김태우 트리플에이 프로젝트란 TAP 1 기 심용석 : 트리플에이 프로젝트는 세가지 에이의 의미가 있습니다 . 첫번째 에이는 admit 일본군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해라 두번째 에이는 apologize 공식적으로 사죄해라 그리고 마지막 accompany 저희는 할머니분들과 그 뜻을 동행하고 그리고 저희 프로젝트를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저희와 같이 동행해달라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TAP 1 기 심용석 : 저는 고등학교 2 학년때 우연히 읽었던 아메리카 자전거 횡단 이라는 책이 딱 떠올랐습니다 . 책을 읽고 나서는 미국에 , 그 대륙을 , 자전거로 횡단을 해 큰 충격인데 ? 라는 생각을 했었고 , 나중에 독도경비대에 들어간 다음에는 ' 독도 문제 ', ' 위안부 문제 ' 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 가장 결정적 이었던 것은 전역을 한 후에 애니메이션 소녀 이야기 라는 것을 보게 되었거든요 . 보고 난 이후로 머리를 세게 맞은 듯한 느낌을 받았고 더 관심을 갖고 자료를 찾아 봤고 , 실제로 할머님을 찾아 뵙고 , 할머님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교감을 느낀 다음에 더 확실하게 프로젝트에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 TAP 1 기 백덕열 : 이 친구와 같이 휴가를 나왔는데 복귀 날에 같이 자전거 횡단을 하지않으면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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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새 옷을 입는 그 곳. 국악방송
역사가 새 옷을 입는 그 곳. 국악방송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방송이 만나 청취자들고 소통하는 국악방송. 청취자들과 국악으로 하나되는 라디오코너 바투의 상사디야의 진행자 김봉영, 이상화님, 민병환PD님과 국악방송의 개국부터 함께 해 오신 문화영상콘텐츠부 이윤경 부장님을 만나 국악방송과 그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나레이션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 국악. 전파를 타고 전국 곳곳에 국악을 전하는 이곳은 국악방송입니다. #타이틀 역사가 새 옷을 입는 그 곳. 국악방송 #나레이션 '국악'하면 많은 사람들이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이런 이식을 개고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라디오프로 '바투의 상사디야'를 만나보았습니다. #바투 바투의 상사디야! Q. 바투의 상사디야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민)바투의 상사디야는 남성 판소리 듀오 바투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으로 방소되는 버라이어티 예능 오락 방송입니다. (김)원래 '상사디야'라는 프로그램은 국악방송이 개국하고부터 16년간 있던 이름인데 작년부터 바투라는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서 '바투'라는 팀이 이끄는 '상사디야' 그래서 바투의 상사디야라는 프로그램명이 되었고요. '바투'는 순우리말로 가깝게. 바투한다라는 의미로 관객들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들께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하는 이름을 담고 있습니다. (이)국악하면 지금까지 일반 대중들에게 배우고 익혀야 된다는 느낌이 있었다면 바투의 상사디야에서는 국악을 배우기보다는 함께 즐기는 그래서 즐겁게 국악이라는 장르로 우리가 함께 웃을 수 있다. 즐길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선보이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방향성이죠. Q. 프로그램의 향후계획이 있다면? A. 진지한 쪽으로 가는 것보다는 2~4시까지의 시간을 아무래도 의식을 안 할 수가 없어요. 많은 분들이 즐겁고 활기차야 할 시간이기 때문에 항상 지금과 같이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함께 즐기고 정말 바투하게 우리가 청취자들과 진행자들 사이에서 거리감없이 지낼 수 있는 그런 즐겁고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모두 다 그런 사명감 갖고 항상 방송 임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2~4시 바투의 상사디야가 그래도 쭉 해야죠. 우리. 오래 해야죠? (이)뭘 그걸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면서... #나레이션 청취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힘쓰는 국악방송. 이런 국악방송의 개국부터 함께 해 온 영상문화콘텐츠부 이윤경 부장님을 찾아가 국악방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윤경부장 Q. 국악방송 개국과 현재까지 A. 아무래도 (국악방송이) 많은 관심 속에서 탄생 한 것이 아니다 보니까 지원되는 예산이라든가 제작인력이라든가가 소규모일 수 밖에 없어서 초기에 정말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많인 겪었고요. 그런 와주에도 점차 국악이 우리 사회에서 곡 필요하고 우리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장르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어서 어찌되었든 지금까지는 잘 꾸려오고 있습니다. Q. 국악방송이 바라보고 있는 목표가 있나요? A. 국악방송이 이제 많은 분들이 즐기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저희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도해야 할 것 같고요. 그 동안은 공연 위주로 어떤 무대를 만들면 좋을까하는 쪽의 관심이 거의 대부분이었다면 앞으로는 방송을 통한 전달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 주요 할 것 같고요. 국악방송이 다리오방송에서 TV방송까지 확대되어서 듣고 보는 그런 시대를 열어가야하는 그럼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우리 문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이 계속되는 이 곳. 오늘은 국악방송과 소통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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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희망을 만들다
자막 장애 인식개선 교육센터Q 인터뷰1 저는 부산 장애 인식개선 교육센터에서 센터장을 맞고 있는 박영하라고 합니다. 고등학교때 오토바이 사고로 척추장애를 입게 되었고 지금은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 있으면 저희센터 소속 강사분들이 직접 기관에 찾아가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나 인권교육, 그리고 이론교육 뿐 만 아니라 여러 장애인 체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강사가 장애를 가진 장애 당사자 강사분들이고요 저희가 부산 뿐 만 아니라, 경남, 울산, 영남 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육대상자는 어린 초등학생들,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 성인, 그외에 장애인들도 저희 교육에대상자가 되고 있습니다. 자막 노력Q 인터뷰 7년전부터 학교나 유치원,그리고 각 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또는 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예방 교육, 인권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을 하기도 하지만 홍보 캠페인을 통해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강의를 하기 전이랑 강의를 하고 난 뒤에 강의를 들었던 대상자들의 반등이 다르거든요 강의를 듣기 전에는 저에게 다가오는 걸 꺼려하고 장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똑같은 사람이란 것을 알고 먼저 다가와줘서 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과정들을 제가 느껴보면서 장애에 대해 잘모르면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차별도 자신도 모르게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고이해하는 마음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느끼게 됩니다. 자막 변화Q 인터뷰 차별보다는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란 걸 느꼈고 그리고 이 강의를 듣고 난 후 우리도 언젠간 장애인이 될 수 있겠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업이 감동적이였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듣고 나서듣고나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장애인들 차별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장애인에 대해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많이 바뀐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막 다짐Q 인터뷰 저는 사고로 다치게 된 중도 장애인인데요 사고로 다치기 전에, 장애인이 되기 전에비장애인의 삶을 살았을 때도 이은주고 또 사고가 난 다음에도 전 똑같은 이은주인데 장애인이 되고 난 뒤에 사람들의 시선이나 저를 대하는 태도는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직접적으로 제가 겪으면서 인식개선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저 뿐만이 아니라, 제 주변의 장애인 분들이그런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았을 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저는 자연스럽게 영화도 보러가고, 쇼핑도 하러가고남자친구랑 데이트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데 그런것들을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만났을 때 계속 쳐다보거나 또는 그런 불편한 시선이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자연스럽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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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다름이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
제목 : 다름이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 기획 의도 : 잘 알려지지 못한 장애인예술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축제에 참여하길 바라는 목적으로 기획 ? C.G. 다름이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 내레이션 : 다름이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관람객도 즐거워하고 공연을 하는 사람도 즐거워하는 아름다운 축제 현장 ? C.G.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내레이션 : 2009년부터 시작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제주 대구 광주 대전 구미 서울 등 전국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큰 행사입니다. ? C.G.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함께하는 즐거운 울림”을 주제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험마당과 공연으로 구성됨 내레이션 : 축제는 “함께하는 즐거운 울림”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험마당과 공연으로 이루어져 1막 함께 해, 2막 즐길 락, 3막 울림 향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 ? C.G. 함께하는 C.G. 서울 광화문광장 내레이션 : 살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대화를 나누고 무엇인가를 함께 해본 적이 얼마나 있을까요? ? C.G. 바로 지금, 여기서 태어난 나의 작품 - 장애미술강사와 함께하는 나의 작품 만들기 대화 자막 : “우와 그림 진짜 잘 그렸다?” “잘 그렸어요? 못했는데…” ? C.G. 페이스페인팅 - 축제에 색깔을 더하는 페이스 페인팅 인터뷰 자막 : “축제에 참가해서 즐거워요.” ? C.G. 풍선 아트 - 삐에로 친구와 함께 만드는 풍선아트 인터뷰 자막 : 재밌어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화이팅! ? C.G. 장애인식프로그램 ‘장애란?’ - 즉석사진을 통해 장애에 대해 생각해보기 ? C.G.광화문 코끼리 -시각장애인학생들이 살아있는 코끼리를 만지고 체험 후 만든 코끼리 작품 ? C.G.광화문 코끼리 ? 시각장애인학생들이 만든 코끼리를 본 뜬 카드 만들기?? ? C.G. 지우개 도장 ? 지우개를 활용해 도장 만들기 인터뷰 자막 : 컵도 만들고, 도장도 만들었는데 정말 좋아요. ? C.G. 묵향이 가득한 나의 글 - 장애서예가와 함께하는 서예 체험 인터뷰 자막 : 장애인이라고 생각을 하면 좀 어둡고, 음침한 곳에서 활동하시고, 지내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밝은 곳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밝고, 긍정적이고, 좋은 곳에서 멋진 활동 계속 해주셨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 C.G. 즐거운 C.G. 김지희 / 기타리스트 ?화이팅! C.G. 서울 광화문광장 ? 나레이션 : 예술을 즐기는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눈이 보이지도 않아도 합주를 할 수 있고, C.G. 한빛오케스트라 한빛맹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합주 악보를 볼 수 없지만 음을 외워 연주 ? 내레이션 : 다리 한 쪽없이 화려한 춤을 춥니다. C.G. 부블리검프스 / 힙합댄스팀 다리 한쪽 없이 춤을 추는 김완혁군을 중심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힙합댄스팀 ? 내레이션 : 사지가 마비돼 배 근육을 쓰기 어려워도 C.G. 김혁건 / 가수 사지마비로 배 근육을 쓸 수 없었으나 피나는 노력으로 다시 일어서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 ? 내레이션 : 보이지 않는 깜깜한 무대에서도 희망을 노래합니다. C.G. 이아름 / 가수 한빛예술단 블루오션 보컬 ? C.G. 안중원 /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대회장 ?오늘 여러분들의 박수와 환호성으로 우리 장애예술인들은 앞으로 더욱 힘차게 용기를 갖고, 희망을 갖고, 더 나아갈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C.G. 울림 C.G. 김지희 / 기타리스트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와서 뜻 깊고, 보람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 C.G. 이순도 / 기타리스트 김지희양 어머니 장애를 극복하는데 음악의 힘이 이렇게 위대한 줄 몰랐습니다. 저도 하면서 우리 지희를 보면서 대견스러웠고 음악을 하길 너무 잘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지희가 사회성이 없는 아이, 비장애인 친구들과 어울려서 함께 말도 제대로 트지 않던 아이, 그런 모습이 전혀 사라졌고요, 많은 분들 앞에서 연주하는 행복한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내레이션 :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장애인예술문화 축제, 장애를 예술로서 극복한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 사용된 BGM 1.? ? Above_and_Beyond ?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 2.? ? A Long Cold ?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 3.? ? Get Set Match ?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 4.? ? 섬집아기 기타반주 ? 대전장애인문화예술축제 공연에서 직접 찍은 기타연주 영상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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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8명의 2000년생에게 성평등을 묻다
남녀가 대립하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견해를 듣고, 이들에게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다.현 사회에 대한 인식 정도와 차별의 인지전도를 묻고, 성 평등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들음으로써 현 세태에 경각심을 가지고자 영상을 제작한다. ------대본----- #타이틀8명의 2000년생들에게 성평등을 묻다. Q. 남녀가 평등한 사회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해요? 진영) 네영아) 아직 부족한것같아요건희) 여성의 인권수준이 많이 상승함에 따라 오히려 남성들은 그만큼의 대접을 잘 받지 못하고 있고영아) 일을 할 때나 직장생활을 할 때 아직도 (여자가) 차별받는 부분이 많으니까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좀 아직 그런 성차별 적인 인식이 좀 (많은 것 같아요)찬우) 아직 남녀차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우혁) 얼마든지 무슨 직업이든 여성도 할 수 있고 남성도 할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었기 때문에진영) 남녀 차별을 직접 경험해 본적이 없는 것 같기 때문에우혁) 남녀가 이쯤되면 평등한 사회라고 생각해요 Q. 혐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진영) sns나진) 댓글 같은 것 보면 남혐,여혐상현) 기사 같은 걸로는 혐오라는 말을 많이 접하긴했는데서윤) 인터넷에서만 (들어봤어요).영아) 맞아요우혁) 소수만 서로 싸우고 있는 것 같아요상현) (특정)사람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건지 아니면 남자와 여자를 일반화해서 혐오해야하는 건지 그거를 잘 구분해야 할 것 같아요 Q. 성차별적인 발언을 들어봤거나 성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어요? 서윤) 네서윤) 친구영아) 나서윤) (여자애가) 다리 좀 오무리라고상현) 남자답게 대범하게 행동하라서윤) 급식 먹을 때영아) 맞아진이) 남자애들은 되게 많이 주는데 여자애들은 남자애들보다 조금 주고찬우) 무거운 물건은 남자가 들고영아) 가족들이 (말하길) 남자는 가장이 돼야 하니까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 하지않나찬우) (남자들끼리 있을 때) 여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좀 더 서슴지 않고 하는 것 같아요찬우) 사실 이게 방송에서 입에 담을 만한 말은 아니라서진이) (명절 때) 동생은 일을 안 시키는데 저한테는 계속 이것 날라라 이렇게 하시니까진영) 저는 거의 일을 안 돕는데 여동생은 부엌일을 돕게 하시거나찬우) 남배우라고 하지 않잖아요 보통 남자들한테는 배우라고 하는데 여자들한테는 여배우라고 하고건희) TV를 보면 남성 주인공들은 상당히 멋있고, 여성 주인공들을 챙겨주고 반대로 여성 주인공들은 남성 주인공을 기다리고, 뭔가 남성 주인공에게 이끌려가는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잖아요영아) 조신히 좀 웃으라고 맨날 그러는데찬우) 남자가 왜 그렇게 말이 많냐, 남자가 왜 그렇게 쪼잔하냐진영) 그 정도 성차별을 경험해봤어요. Q. 차이와 차별을 구분할 수 있나요? 찬우) 차이는 그냥 다른 것진이) 차별은 서로 존중하지 못하는상현) 굳이 필요하지 않은 기준들을 적용하는영아) 너는 틀렸어 내가 맞는 거야우혁) 부당한 요구를 함으로써 그 사람이 불쾌함을 느낄 때 그때 전 차별이 있는 것 같아요 Q. 무거운 짐을 옮기는 일을 주로 하는 택배회사 사장이 여성보다 남성 직원을 선호하는 것은 차별인가요? 진이) 힘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남자랑 여자는상현) 이거는 (신체적) 차이를 인정하고찬우) 사장 입장에서는 힘이 세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뽑는 게 더 경영적으로 유리하지 않나 건희) 육체적인 한계를 통해서 본인이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무시하고 일을 시키지 않았다는 것은 성차별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Q. 엄마가 외출하며 여자인 나에게 오빠와 남동생 밥을 챙겨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차별인가요? 상현) 그게 오히려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게 자격지심? 그런 것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영아) 안되죠. 속상할 것 같아요찬우) 더 나이 많은 오빠도 있는데진이) 남자 중에서도 요리 잘하는 남자도 있고, 되게 정리 잘하는 남자도 있는데진영)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한테 밥을 차려주는 역할을 강요당하고 있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Q. 키가 큰 남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창문 청소를, 키가 작은 여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쉬운 바닥 청소를 시키는 것은 차별인가요? 건희) 그건 성의 문제를 떠나서, 빠르게 일을 처리한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진영) 신체적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친구가 말한 것처럼 키 작은 남자 키 큰 남자였어도 똑같이 했을 것이기 때문에 성차별에 관해 논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Q. 늦은 시간에는 남성이 여성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게 필수라는 생각은 차별인가요?진이) 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찬우) 여자가 타겟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덜 타겟이 되는 남자가 데려다 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진영) 그러면 우리 집이 여기예요. 여기서 출발해야 하는데 여자 집이 여기예요. 그럼 데려다줄거예요?상현) 어진영) 무조건?아영) 남자가 여자한테만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잡혀 있는데. 그거는 남자 쪽에서도 여자 쪽에서도 별로 좋은 인식은 아닌 것 같고, 여자가 위험한게 아니라 남자가 위험한 것일 수도 있는거니까.진영) 데려다주는 것은 그 남성을 배려심있는 사람으로 볼 수 있는 지표지 남성이 집에 데려다주는게 필수라는 생각은 너무 차별적인 것 같아요 Q. 성평등 교육을 받은 적 있어요?상현) 학교에서 간간이진영) 부모님들 또는 매체로부터영아) 다 아는 내용을 알려준 것 같아요. Q. 성평등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진영) 네. 왜냐면 아직도 기성세대분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고.영아) 성차별도 주입식으로 교육하는 것 같고, 좀 더 우리스스로가 깨달을 수 있게 (교육해 줬으면). 그리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성차별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데 어르신들 대상으로는 그런 교육이 적고 학생들에게만 하니까찬우)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성평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소감?상현) (내가) 실생활에서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거나 행동을 하지 않은가진이) 차별을 당한 적도 있는 것 같고 한 적도 있는 것 같고. 뭔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찬우) 사람이 사람인 거지, 여성적 남성적 그런 것이 어디있겠어요진이)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서로 배려를 하면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마무리 타이틀8명의 2000년생들에게 성평등을 듣다
소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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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스페인/해외문화PD] 2017 케이팝 아카데미 in 스페인
내레이션7월 10일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3주간 열리는 케이팝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습니다.수업은 댄스와 보컬,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총 모집 인원수의 두 배에 달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스페인 K-pop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보컬 아카데미에서는 호흡, 발음 등의 발성법부터 시작해 가사의 의미를 살려 부르는 연습까지 다양한 단계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가사를 외우려 노력하는 등 학생 한 명 한 명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댄스 아카데미에서는 여러 케이팝 노래들의 커버 댄스를 배우는 시간이 있었는데요,처음에는 기본 동작을 배우고, 그 뒤에는 공연을 위해 동선을 짜는 등 체계적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이런 수강생들의 열정은 아카데미 발표회에서 결실을 맺었습니다.케이팝 아카데미에서 배운 곡들을 약 3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습니다.특히, 보컬과 댄스반이 함께 연습한 곡 ‘Really Really’의 합동무대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인터뷰바이올렛: 케이팝 아카데미 수강생지금 너무 기분이 좋아요. 사실 제가 소심한 성격인데 여기와서 많이 바뀌었어요.그리고 한번도 제 친구들에게 케이팝을 알려줄 생각을 못했는데 오늘 친구들이 흥미로워하는게 보였어요. 나탈리아: 케이팝 아카데미 수강생저한테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사실 무대에 오르는게 좀 두려웠었는데 이걸 극복할 수 있게 많이 도움이 됬어요.요 몇주동안 너무 행복했고, 매일 수업에 왔던게 많이 그리울 거에요. 내레이션스페인 현지인들의 케이팝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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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도쿄/해외문화PD] KOREAN ARTISTS IN JAPAN(일본속에 한국 아티스트)
KOREAN ARTISTS IN JAPAN KOREAN ARTISTS IN JAPAN With Korean Cultural Center series1(2017.5.25 ~ 6.13) series2 (2017.6.15 ~ 7.4)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해외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그들의 고뇌와 작품세계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의 전시 최은경) 이렇게 같이 한국 분들하고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제 힘으로는 불가능한, 이원숙) 정말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하는 일이 흔하진 않는데, 송연주) 특히나 한국과, 제 고국과 관련된 공간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김창영) 대한민국 대사관이라는 중압감이 나에게는 작품을 만드는 힘이 되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저는 상당히 큰 작품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원숙) 이 계기로 좋은 전시를 열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작품에 대하여 김창영) 이 시리즈는 40년 전부터 해온 시리즈인데, 부산 해운대 집 앞에 모래사장이 있어서 항상 해수욕객들이 와서 뛰어논 다음 저녁 때 다 가고나서 보면 저런 발자국만 남아있는 거에요. 그런 것을 몇 번 보다 보니, 옛날 공룡도 지금은 없는 것처럼, 사람도 언젠간 저렇게 되겠지(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래는 실물을 쓰는 거에요. 사람의 흔적을 허상으로 남기는 것은 자연과 인간 관계가 모래는 당당하게 존재하고 사람이나 생물은 왔다 지나가는, 빌려서 살다 가는, 그런 이미지이기 때문에 픽션으로 만들었습니다. 송연주) 일단은 전시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은 제가 느낀 바닷속의 느낌을 전시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받으셨으면 좋겠고, 저같은 경우는 스킨스쿠버를 예전부터 하고 있어서, 실제 바닷속에서 다이빙을 해서 들어가면 볼수 있는 컬러풀한 산호초 위에 열대어 등 바닷속의 생명체에 대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지영) 삶이라는 작은 여행을 떠나면서 여행객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고 그 사람들이 했던 말들을 되새겨 볼 일들이 많은데 그것이 저에게는 ‘물들어간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더라고요. ‘물들어가다’라는 것을 어떻게 표현해 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는 듯 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배로써, 잘은 모르지만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이미지들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이원숙) 이번 작품은 전부 목판화로 제가 표현하고 있는데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컨셉으로 하고 있고요. 작품 하나하나의 의미는 다르겠지만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풍경을 인간의 얼굴을 형상화 시켜서 얼굴 안에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은경) 저는 구체적인 사물들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 흘러나가고 있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확실히 존재하고 있는 생명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 화면을 가까이서 보시면 점이 많아요. 그 점들은 비유하자면 한사람, 한사람을 의미하고,? 가까이서 보면 그 점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면을 이루고, 더 나아가 작품의 공간을 이룹니다. 따라서 ‘한사람의 존재가 굉장히 귀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인작가로서 송연주) 일본 학생들이랑 공부를 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그림의 세계관이라든지 공간적인 부분이라든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아, 이런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구나, 한국인의 정서구나’ 하고 일본에 있으면서 오히려 가장 한국적이고 한국인다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문지영) 두 나라의 사람이나 언어의 소통이 되기 때문에 교류의 장에서는 중심에 서서 역할을 행할 때가 많은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책임감, 뿌듯함, 고민, 나름 여러가지 그런 것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은경) 일본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림을 만들어내는 구축이라든가, 그런 것을 했을 때 자연스럽게 내가 한국인이라는, 섬나라가 아닌 한반도라는 사람의 기질이 자연히 품어나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원숙) 한국에서 가져온 한국적인 색감들을 일본에서 재현했을 때 일본에서 보신 분들은‘이게 한국적인 색감입니까’라고 되묻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본과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색감의 다양성이나 다름을 일본에 전달한 것을 느꼈어요. 문지영) 특히나 만약 한국에서만 작업하면서 살았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을 타국에 와서 살아가면서 많이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작가로서는 굉장히 선물, 축복과 같은 일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나아갈 길 김창영)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포부입니다. 송연주) 작가로서는 한국과 일본을 활발하게 오가면서 한국 작가 일본 작가분들과 다리같은 역할을 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문지영) 한발 더 넓혀서 유럽, 미국처럼 세계 여러 작가들과 만나서 교류하고 싶다는 바람은 있고요. 그 지역의 작가들을 만나서 그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좀 들여다보는 시간들을 앞으로 더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원숙) 올해는11월에 동경에서 스물한번째 개인전이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개인전, 그룹전, 기획전을 토대로 해서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나고 싶은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최은경) 제 그림을 통해서 보는 사람들마다 위로를 받고 ‘열심히 힘을 내어서 하루를 살아가야지’, 하며 힘과 용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그리고 싶습니다. 예술로써 펼쳐지는 한일문화교류,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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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해외문화PD] Korean Sounds - East Meets West Concert Virtuosity
자막 Korean Sounds-East Meets West: Virtuosity ▶ Weds, 21 st June 2017 년 6 월 21 일 ( 수 ) ▶ London’s Kings Place Wednesday 21st June, the 2nd concert in the Korean Sounds series took place at London’s Kings Place. 지난? 6 월 21 일 수요일, 런던? Kings Place 에서 Korean Sounds?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 열렸습니다. Korean Sounds: East Meets West concert presents opportunities for audiences to hear traditional Korean and Western classical music in one place. Korean Sounds?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과 서양 클래식 음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공연입니다.This concert was all about virtuosity, meaning great technical skill.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도의 기술적인 기교와 관련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In the first half of the concert Gayageum Master Kyoung-A Moon performed a Gayageum Sanjo the solo music for the gayageum (12-stringed zither). 1부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문경아 씨가 가야금 독주곡인 산조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Hyung-soo Kang 강형수 Percussionist 고수 - 이렇게 영국까지 와서 우리 전통 음악을, 그리고 특히 40 분이라는 시간동안 산조를 하기 쉽지 않은데 여기 사람들도 참 좋은 소리를 들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도 이렇게 이런 좋은 공연에 참여를 하게 돼서 감회가 참 좋습니다 . Kyoung-A Moon 문경아 Gayageum Master 가야금 연주자 - 저도 사실 40 분 독주 음악 하는 것은 드문 일인데요 ,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긴 독주 음악을 연주하게 돼서 영광이고 , 또 우리 문화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 자막 In the second half pianist Sunwook Kim played Liszt’s Ann?es de p?lerinage II, S. 161 Italie. 2 부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씨가 작곡가 리스트의‘ 순례의 해 ’ 라는 작품을 연주했습니다. 인터뷰 Sunwook Kim 김선욱 Pianist? 피아니스트 How do you think about today’s concert? And what made you join the concert? 오늘 콘서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사실 되게 흥미로운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 여기 사는 사람 , 특히 영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어쨌든 한국 고유의 악기라는 걸 들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이 적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 흥미로워할 것 같구요 . 또 1 부는 한국의 고전 음악 , 그리고 2 부는 서양음악으로 꾸며진 프로그램 자체는 굉장히 잘 짜여진 것 같구요 . How do you make your repertoire choices? 오늘 연주할 곡은 어떻게 선정하셨나요? - 일단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2 부에 40 분 정도였고, 그 안에 어떤 곡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라는 작곡가의 ‘ 순례의 해 ’를 선택을 했는데. 그 중에 2 권이 리스트라는 작곡가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받은 영감을 가지고 쓴 곡들이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걸작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또 표제음악은 아니지만 굉장히 깊고 또 진지하고 고상한 주제를 가진 음악이고 , 그런 부분들이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Can you give your thoughts on the closing concert of the finale of the 2017-18 Korea-UK season? 2017-18? 한영상호교류의해 클로징 콘서트에서 연주하시게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 굉장히 영광스럽구요 첫 번째로. 그때 지휘가 장한나씨인데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활동하는 모습 많이 보면서 자랐고 , 이번 기회에 같이 연주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요. 오케스트라도 훌륭한 오케스트라고, 지휘 연주도 많이 해봤고 . 그때 연주하는 곡들도 굉장히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진 곡이고요. 준비 열심히 하고 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자막 Claudie Ravoninjatovo / Audience 관객 정말 좋고 놀라운 공연이었어요 .제가 한국 전통 음악을 좋아해서 더 좋았어요 . 2 부 피아노 공연도 정말 훌륭했어요 . 어떤 공연을 접하게 될지 예상하지 못해서 그런지 더 즐거웠어요 . 조금은 어두운 음악과 생기 있는 음악 , 두 가지의 상반된 음악의 조화가 잘 이뤄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 . 그리고 차분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작 ) 해외문화 PD 유승희 협조 ) National Gugak Center Kings Place 음원 ) Autumn Day by Kevin MacLeod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ce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Source: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765 Artist: http://incompetech.com/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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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남자의 장소, 바버샵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남자의 장소, 바버샵. 기획의도 과거 여자들을 위한 미용실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남자들만을 위한 미용실이 생기기 시작했다.번화가에 들어선 유럽풍의 남성 전용 미용실, 바버샵. 그곳에 찾아가 바버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아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인물에 대해 알아본다. 누군가의 특별한 날, 누군가의 특별한 장소, 누군가의 특별한 힐링,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남자의 장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Intro.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아시아 대표 헤어 디자이너로서 로레알 아시아 포트폴리오 맴버, 이용 기능장, 마스터 바버 백순식입니다. Q1.바버샵이란? 예전에 동네에서 봤던 이발소가 현대적인 개념에 맞추어서 프리미엄으로 발전된 게 바버샵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복고적인 느낌을 현대적으로 해석해서 좀 더 남자의 머리 외에 전체적인 스타일을 다 케어해줄 수 있는 커트와 면도와 전문적인 상식을 더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구가한 곳이 바버샵이라고 생각합니다. 옛 것과 새 것의 조화, 바버샵. Q2. 외면 받았던 이발소가 다시 태어날 수 있었던 배경은? 현대의 억압되어 있던 남성상의 표출,? 복고패션의 유행 그리고 뷰티의 발전. 그런 것들이 현재 바버샵의 등장을 돕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 예를 들어서 현재 남자들이 화장을 한다든지 .눈썹을 그린다던지 ,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고 있죠 . 그만큼 남자들이 뷰티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열려있고 자유롭고 자기 자신을 표출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입니다. 그런게 지금의 이발소를 다시 바버샵으로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Q3. 이러한 유행이 지난다면 , 바버샵은 다시 쇠퇴하지 않을까요? 그럴지도 모르죠. 그런데 지금 사람들이 변하는 것처럼 바버샵도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남자들이 궁금해 하고 원하는 것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그 변화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맞는 말이구요. 이것에 대해서는 바버샵뿐만이 아니라 문화적인 예술, 음악 모든 것에 대해서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Q4.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얼마 전에 직원들과 함께 제주도 양로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었는데요. 우리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통해서 미래에는 저희 후배들이 저희가 만든 전문적인 지식들을 갖고 바버가 하나의 머리, 헤어스타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을 다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전문적인 바버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큰 바램입니다. Q5. 영상을 보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거나 꿈을 향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제 자신이 엄청 뭔가가 안 될 거야, 나는 이것만 하면 될 거야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것들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바버헤드라는 닉네임을 만들어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남자와 여자의 스타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고, 이런게 하나의 영감을 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보고 그 영감이라는 것은 공유할 수 있는 거잖아요? 자기가 어떠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 한 곳에 멈춰있거나 막혀있기 보다는 제가 트랜드를 만들어서 바꿔나간 것처럼 자기 자신이 당당하게 무언가를 만들어내겠다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본인 자체가 문화가 되지 않을까 ... “ 나는 내가 문화다. 내가 만들어냈다.” 그런 것을 자기 암시를 거신다면 충분히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게 바로 트랜드를 만드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pecial cut. 남자의 변신 끊임없는 배움과 열정이 가득한 남자들의 변신소, 바버샵. 이렇게 새로운 문화는 당신의 꿈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요? --------------------------------------------------------------------------------------------------------- BGM E's Jammy Jams - Book bag, You had to be Otis McDonald - Celebration, Scarlet fire
김봉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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