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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들이 웃는 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사진들을 모아 AI로 영상 복원하였습니다.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은 다시 움직이고, 그 순간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시대의 숨결을 후대에 전합니다. 지금, 그 역사와 마주해주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uno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음원명 815_music (생성형 AI 사용)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무료] 감탄로드고딕체(산돌구름), 코트라손글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 Kling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웃던 날 (대본) 나라를 빼앗긴 후 민족은 들불처럼 일어났다 그들의 싸움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어 모든 이들을 목청껏 소리치게 했다 나라는 저물어갔지만 그 어떤것도 아까워하지 않고 헌신했다 자신의 재산도 자신의 젊음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든 처절하게 휘둘렀다 시대에 떠밀려 나라를 떠나왔어도 그 삶이 끝없이 척박했어도 늘 고국 생각 뿐이었다 성별도 상관 없었다 신분도 무의미했다 오직 독립 만을 꿈꿨다 너무 많은 희생 속에서 해방을 맞이하던 날 모두 달려나와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그제서야 웃었다 해방된 나라에서 그들의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먼 미래 누군가의 현재를 위해 싸웠다 그들이 웃는다 그토록 갈망했던 순간이었다
관리자
조회수: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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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 기억광장을 걷다
광복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피어난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순한 구조물의 재현이 아닌,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감정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억의 재배치에 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공간들을 한 장(場)에 엮어냄으로써, 우리는 광복이라는 거대한 이 야기를 보다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의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고은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사용폰트 GS칼텍스- 한용운체, GoogleXAdobe -본명조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https://www.copyright.or.kr/main.do) - 국악연주곡_묵념 Korean by CrazyTunes CrazyTunes Korean(유료) original_soundtrack Korea(유료) Tatamusic Korea(유료) (라이센스 보유) 본 저작물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20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98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4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한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85937division=img, (저작권자: 국가유산청)]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41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29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1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642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63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82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독립운동이 어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립운동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서울 곳곳, 거리와 공원, 광장마다 그날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흩어진 기억들을 디지털 공간 위에 다시 모아보려 합니다. 그 여정은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가, 2010년이 되어서야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 복원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되찾은 기억의 상징입니다.저는 이 광장을 무대로 직접 3D 스캔한 장소들을 다시 엮어보려 합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사진을 통해 실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장소들을 하나의 기억 광장 안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처음 찾은 곳은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한 자취입니다 일제의 지배가 시작되기 전, 이 문에는 자주와 개혁을 향한 민중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20년 뒤 3.1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탑골공원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이 평화로운 공원은 민중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외침은 조선 전역을 흔든독립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이 소녀상은 평화의 나비를 품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엔 과거를 넘어, 미래와 연대를 향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구서울역 앞 광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1919년 강우규 의사는 조선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며 대한의 독립정신을 알렸습니다. 서울역은 귀환의 장소이자, 목숨을 건 저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태어난 기억들을 하나의 광장에 다시 모읍니다. 현실에 존재하진 않지만,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제 광복: 기억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선언, 민중의 외침, 아직 끝나지 않은 증언, 그리고 기꺼이 맞선 저항. 이 모든 기억은 광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였습니다. 도시 곳곳의 흔적과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은 연결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이어집니다.
관리자
조회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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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 문화공간 이육사를 직접 방문해, 이 육사의 활동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포도] 시에 담긴 마음도 잠시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그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이육사가 간절히 기다렸던 손님 광복.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Pixabay 에 따라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music/, 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Billy_Ziogas,Huynhhoa89]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Documentary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lassical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amelot Master Track (무료-Pixabay/제작자: Billy_Ziogas) - instrumental piano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Huynhhoa89) - 사용 폰트 (윤디자인)만세체/(류양희)고운바탕체/(산돌구름)에스코어드림/조선일보명조체/조선100년체/(정선군)정선아리랑체/ 노토 산스체/Anton체/210 디딤고딕체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이육사문학관, 국가유산청,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 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간 이육사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12;17 - 00;00;16;19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 조용한 골목 안에, 00;00;16;19 - 00;00;20;06 한 시인의 흔적이 고요히 숨 쉬고 있습니다 00;00;20;06 - 00;00;24;25 강철 같은 의지로 시를 쓰고, 민족을 위해 싸웠던 이육사. 00;00;24;25 - 00;00;27;12 우리는 지금, 그를 다시 만납니다. 00;00;30;24 - 00;00;35;17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육사. 본명은 이원록. 00;00;35;17 - 00;00;39;29 그는 조국의 자유를 꿈꾸며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00;00;39;29 - 00;00;45;27 일제의 감시망 속에서 264번 수인번호를 지닌 채 옥고를 치렀습니다. 00;00;45;27 - 00;00;49;01 그 숫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은 이유... 00;00;49;01 - 00;00;54;19 (나의)고통과 저항의 흔적을 시 속에 남기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0;01;03;16 - 00;01;10;19 서울 종암동,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한 문화공간 이육사. 이곳은 시인 이육사의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입니다. 00;01;12;15 - 00;01;17;02 1930년대 후반, 끊임없는 투옥과 감시 속에서도 00;01;17;02 - 00;01;20;08 이육사는 서울 종암동에 터를 잡습니다. 00;01;20;08 - 00;01;27;07 V3, 내용 이곳은 그의 마지막 집이자, 광야와 절정 같은 대표작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00;01;27;07 - 00;01;33;18 V3, 내용 이육사의 시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민족의 미래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00;01;37;00 - 00;02;07;10 1930년, 이육사는 1월 10일부터 대한청년동맹 간부라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932년, 윤세주의 권유로 의열단장 김원봉이 설립 중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39년, 서울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하였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순국하였습니다. 00;02;10;05 - 00;02;15;11 전시관 안에는 이육사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00;02;17;26 - 00;02;21;08 글씨를 한 자 한 자 눌러 쓸수록, 00;02;21;08 - 00;02;28;15 시를 통해 무언가를 간절히 전하고자 했던 이육사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어요. 00;02;28;15 - 00;02;31;09 이육사의 대표 시 청포도. 00;02;31;09 - 00;02;36;03 이 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9년에 발표되었지만, 00;02;36;03 - 00;02;42;20 단 한 번도 억압이나 식민지라는 말 없이 강한 저항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00;02;42;20 - 00;02;46;21 푸른 청포도는 그가 꿈꿨던 조국의 미래였고, 00;02;46;21 - 00;02;49;28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광복이었겠죠. 00;02;49;28 - 00;02;53;22 광복 80주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00;02;54;03 - 00;02;58;05 조국을 위해 붓을 든 한 시인의 이야기 00;03;02;14 - 00;03;05;09 이육사의 시가 다시 울리는 지금, 00;03;05;09 - 00;03;08;11 우리는 그 시를 살아갑니다
관리자
조회수: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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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땅을 걷다. 유적지에서 마주한 독립의 기억
종소리로 시작된 충청권 만세운동의 현장인 공주 제일교회, 외침이 거리를 가득 메웠던 3.1 중앙 공원, 그리고 그날의 기록을 간직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이 공간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은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기억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 광복 유적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ountain-path-125573 (무료- 저작권 없음) Forest Lullabye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Swans In Flight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Ceremonial Library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g마켓(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정림사지체 -부여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KOHI나눔-한국보건복지개발인력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00;00;07;00 - 00;00;10;26 V3, 1 80년 전 우리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00;00;11;04 - 00;00;13;29 V3, 1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 00;00;14;11 - 00;00;16;18 V3, 1 그리고 조용히 이어진 저항과 기도가 00;00;16;21 - 00;00;18;20 V3, 1 이 땅의 광복을 가능케 했습니다 00;00;19;23 - 00;00;23;22 V3, 1 공주는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00;00;23;26 - 00;00;28;13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만세 시위에 나섰고 00;00;28;13 - 00;00;33;05 V3, 1 학생, 기독교인, 지역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00;00;33;05 - 00;00;36;13 V3, 1 그 중심에 공주 제일교회가 있었습니다 00;00;36;13 - 00;00;40;01 V3, 1 예배당은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계몽 00;00;40;01 - 00;00;42;12 V3, 1 그리고 조용한 저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00;00;45;14 - 00;00;49;28 V3, 1 선교사들은 이 예배당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최초로 00;00;49;28 - 00;00;52;28 V3, 1 사립인 영명 여학교와 영명 남학교를 세우고 00;00;52;28 - 00;00;55;05 V3, 1 독립 운동을 전개 했다고 합니다 00;00;55;05 - 00;00;58;20 V3, 1 이 제일 교회를 직접 걸어보고 듣고 00;00;58;20 - 00;01;02;27 V3, 1 광복의 시작이 이곳에서 어떻게 울리게 되었는지 00;01;02;27 - 00;01;07;04 V3, 1 전시실을 관람 하면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04 - 00;01;09;04 V3, 1 교회에 처음 도착하면 00;01;09;04 - 00;01;12;24 V3, 1 최초 예배당이라는 문구 아래에 벽화를 볼 수 있는데요 00;01;12;24 - 00;01;19;09 V3, 1 사애리시 선생님과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벽화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1;23;20 - 00;01;26;04 V3, 1 제일교회 기독교 박물관 내에는 00;01;26;04 - 00;01;30;04 V3, 1 약 만여점의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1;31;16 - 00;01;34;12 V3, 1 1919년 3월 1일 이후 공주시에도 00;01;34;12 - 00;01;37;01 V3, 1 만세 시위의 물결이 확산되었습니다 00;01;37;10 - 00;01;40;25 V3, 1 공주읍 장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공주의 만세 시위는 00;01;40;25 - 00;01;44;08 V3, 1 담임 목사 뿐만 아니라 공주읍 교회의 임원이며 00;01;44;08 - 00;01;47;11 V3, 1 영명학교 교사였던 이들과 영명학교 학생 등 00;01;47;11 - 00;01;50;25 V3, 1 공주지역 감리회 공동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00;01;51;23 - 00;01;55;11 V3, 1 근대기 공주시 사회복지와 교육을 주도 하였으며 00;01;55;11 - 00;01;58;15 V3, 1 민족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견뎌낸 00;01;58;15 - 00;02;02;00 V3, 1 공주제일교회와 공주 기독교 박물관 예배당은 00;02;02;00 - 00;02;05;11 V3, 1 공주시 근현대사가 집약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00;02;07;02 - 00;02;11;18 V3, 1 여기 보면 유관순 열사의 그릇이라고 00;02;11;18 - 00;02;14;22 V3, 1 유관순 열사가 직접 썼던 그릇까지 00;02;14;22 - 00;02;16;13 V3, 1 안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2;20;09 - 00;02;24;11 V3, 1 이런 것들을 보면 유관순 열사도 어린 학생이었을 텐데 00;02;24;11 - 00;02;28;08 V3, 1 독립운동을 했다는 게 같은 청년으로서 00;02;28;08 - 00;02;33;08 V3, 1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고 좋지 않네요 00;02;36;11 - 00;02;38;22 V3, 1 전시관을 걷다 보면 00;02;38;22 - 00;02;41;16 V3, 1 역사책 속 이름 하나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00;02;42;27 - 00;02;43;26 V3, 1 유관순 00;02;44;21 - 00;02;48;21 V3, 1 열여섯, 꽃 같은 소녀였던 그녀는 바로 이 교회에서 00;02;48;21 - 00;02;50;02 V3, 1 예배를 드렸습니다 00;02;50;20 - 00;02;55;05 V3, 1 공주 제일교회 그녀가 어린 시절 손을 모아 기도하던 이 곳은 00;02;55;05 - 00;03;00;24 V3, 1 믿음과 배움 그리고 저항의 뿌리가 함께 자라던 공간이었습니다 00;03;00;24 - 00;03;04;29 V3, 1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부부의 조용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00;03;04;29 - 00;03;06;17 V3, 1 사애리시 00;03;06;17 - 00;03;09;08 V3, 1 그녀가 심은 믿음과 교육의 씨앗은 00;03;09;08 - 00;03;12;29 V3, 1 이 작은 제일교회 공주라는 도시에서 퍼져나가 00;03;12;29 - 00;03;15;21 V3, 1 한 민족의 깨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00;03;17;06 - 00;03;22;07 V3, 1 사애리시 선생님은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고 00;03;22;07 - 00;03;25;24 V3, 1 교육을 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라고 합니다 00;03;25;24 - 00;03;31;13 V3, 1 사애리시 선교사들에 관한 글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3;33;02 - 00;03;36;19 V3, 1 유관순 열사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다니던 시절 00;03;36;19 - 00;03;39;10 V3, 1 이 교회를 2년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00;03;39;10 - 00;03;41;23 V3, 1 민족 대표 33인 중에 1인인 00;03;41;23 - 00;03;46;04 V3, 1 신홍식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린 장소라고 합니다 00;03;49;00 - 00;03;54;26 V3, 1 교회 앞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3;54;26 - 00;03;59;17 V3, 1 신홍식 목사님은 3.1운동 때에 목사로서 처음으로 00;03;59;17 - 00;04;02;03 V3, 1 참여 의사를 밝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02;03 - 00;04;05;15 V3, 1 당시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도 일제가 제시한 00;04;05;15 - 00;04;08;06 V3, 1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 하면서 00;04;08;06 - 00;04;12;10 V3, 1 독립에 대한 확신을 피력한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00;04;12;10 - 00;04;16;09 V3, 1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3.1운동에 참가 했다는 것은 00;04;16;09 - 00;04;18;13 V3, 1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00;04;18;13 - 00;04;23;23 V3, 1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였고 00;04;23;23 - 00;04;26;10 V3, 1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관련 없이 00;04;26;10 - 00;04;30;04 V3, 1 민족을 지켜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00;04;30;04 - 00;04;35;07 V3, 1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4;35;07 - 00;04;39;10 V3, 1 그럼 저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44;24 - 00;04;47;00 V3, 1 여기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00;04;47;00 - 00;04;52;15 V3, 1 영명중학교 영명고등학교와 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00;04;52;15 - 00;04;57;05 V3, 1 옆으로 가시면 유관순 열사의 학교 였던 00;04;57;05 - 00;04;59;08 V3, 1 영명고등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00;04;59;29 - 00;05;04;18 V3, 1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는 공주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00;05;04;18 - 00;05;09;16 V3, 1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영명학교에 대한 역사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5;10;16 - 00;05;13;10 V3, 1 이곳은 단지 한 지역의 기억을 넘어 00;05;13;10 - 00;05;17;17 V3, 1 충청권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무명의 이들이 00;05;17;17 - 00;05;20;20 V3, 1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신의 터전입니다 00;05;20;20 - 00;05;25;22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는 수백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00;05;25;22 - 00;05;28;18 V3, 1 학생과 교사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 00;05;29;27 - 00;05;34;09 V3, 1 일제의 감시 아래에서도 비밀결사 조직, 청년운동이 00;05;34;09 - 00;05;36;07 V3, 1 이곳에서 조용히 이어졌습니다 00;05;38;11 - 00;05;42;02 V3, 1 공주 거점으로 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00;05;42;02 - 00;05;45;14 V3, 1 옛날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00;05;45;14 - 00;05;48;19 V3, 1 실제 신홍식 목사님의 사진입니다 00;05;48;19 - 00;05;51;01 V3, 1 벽면에 사진을 보시면 00;05;51;01 - 00;05;56;11 V3, 1 영명학교와 관련된 옛날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5;56;11 - 00;06;01;29 V3, 1 1915년 7월에 촬영된 영명학교 단체 사진인데요 00;06;01;29 - 00;06;03;24 V3, 1 이 사진이 굉장히 특별한 이유는 00;06;03;24 - 00;06;08;07 V3, 1 유관순 열사의 어릴적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6;08;07 - 00;06;12;27 V3, 1 정말 학생들이 다 어리고 조그마한 여학생들인데 00;06;12;27 - 00;06;17;03 V3, 1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항일운동의 주역이 됐다는 것이 00;06;17;03 - 00;06;20;11 V3, 1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깊은 울림을 받는 00;06;20;11 - 00;06;22;20 V3, 1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00;06;26;00 - 00;06;29;02 V3, 1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00;06;29;02 - 00;06;32;26 V3, 1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열사들의 00;06;32;26 - 00;06;34;27 V3, 1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00;06;34;27 - 00;06;38;22 V3, 1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도 있는데 00;06;38;22 - 00;06;42;29 V3, 1 1920년대 1940년대에 걸쳐서 조선총독부에서 00;06;42;29 - 00;06;45;26 V3, 1 제작된 카드라고 추정하고 있고요 00;06;45;26 - 00;06;50;10 V3, 1 독립운동을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가 되고 있으니 00;06;50;10 - 00;06;53;26 V3, 1 여기 와서 한 번 이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0;06;53;26 - 00;06;59;20 V3, 1 성명, 본적, 출생지, 생년월일 그리고 죄명까지 00;06;59;20 - 00;07;02;26 V3, 1 공주에 왔으니까 공주시에서 활동한 00;07;02;26 - 00;07;05;16 V3, 1 독립운동가들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00;07;08;18 - 00;07;10;18 V3, 1 지역별로 한 번 가볼까요 00;07;10;19 - 00;07;12;18 V3, 1 지역지도가 나오는데요 00;07;12;21 - 00;07;15;22 V3, 1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주에서 00;07;16;13 - 00;07;19;01 V3, 1 독립운동 전개를 했다고 합니다 00;07;19;01 - 00;07;20;12 V3, 1 클릭을 하시면 00;07;21;20 - 00;07;29;09 V3, 1 독립운동가의 성명과 출생, 본적,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00;07;29;09 - 00;07;32;04 V3, 1 학생의 입장으로서 학생운동에 또 굉장히 00;07;32;18 - 00;07;34;26 V3, 1 저는 가장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00;07;34;26 - 00;07;38;16 V3, 1 학생운동에는 공주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00;07;38;16 - 00;07;40;03 V3, 1 총 다섯 명 이렇게 있네요 00;07;40;17 - 00;07;44;01 V3, 1 눌러보면 똑같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07;44;09 - 00;07;47;20 V3, 1 다들 정말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00;07;47;20 - 00;07;52;03 V3, 1 퇴학을 당하고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는게 00;07;52;03 - 00;07;55;17 V3, 1 정말 마음이 아프고 00;07;55;17 - 00;07;58;13 V3, 1 저라면 과연 그때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00;07;58;13 - 00;08;02;12 V3, 1 반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00;08;03;10 - 00;08;08;29 V3, 1 독립운동기념관 옆에 공원이 하나 있거든요 00;08;08;29 - 00;08;13;22 V3, 1 3.1중앙공원이라고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00;08;13;22 - 00;08;15;12 V3, 1 공원으로 전해집니다 00;08;15;12 - 00;08;20;22 V3, 1 공원 뒤쪽으로 오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도 있기 때문에 00;08;21;01 - 00;08;22;29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2;29 - 00;08;24;04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7;14 - 00;08;30;06 V3, 1 독립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의 00;08;30;06 - 00;08;33;29 V3, 1 일대기를 따라서 이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00;08;33;29 - 00;08;34;01 V3, 1 자료들을 직접 보고 00;08;34;01 - 00;08;40;00 V3, 1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들을 직접 느껴보니까 00;08;40;00 - 00;08;46;28 V3, 1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평안하고 또 자유롭게 이 나라에서 00;08;46;28 - 00;08;48;18 V3, 1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0;08;48;18 - 00;08;51;23 V3, 1 한 번 쯤은 우리 마음 속에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00;08;51;23 - 00;08;55;28 V3, 1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00;08;58;07 - 00;09;02;28 V3, 1 우리가 유적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00;09;03;22 - 00;09;06;15 V3, 1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00;09;06;15 - 00;09;08;20 V3, 1 살아가는지 되묻기 위해서 입니다 00;09;09;15 - 00;09;12;26 V3, 1 공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세 곳을 따라 걷는 여정은 00;09;13;06 - 00;09;16;12 V3, 1 한 세기 전의 청춘들이 외쳤던 자유의 의미를 00;09;16;15 - 00;09;18;21 V3, 1 오늘의 청춘이 새기는 과정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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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디지털시대, 우리가 역사 속 인물을 기억하는 방법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전시가 열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김진경 문화PD..!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을 전시를 통해 배우고 언리얼 엔진으로 조문기의 메타휴먼을 제작한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1. On DeadIy Land - 브금대통령 2. In Desert - 브금대통령 3. 6.6 -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 브금대통령**Track : 6.6 - https://youtu.be/LrtnRjRTAD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n Deadly Land - https://youtu.be/qfbt2catqVg? 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In Desert - https://youtu.be/DEBEMV27sL4? feature=shared - 사용 폰트 프리텐다드 - 길형진(orioncactus)(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글재민체3.0 - 박재갑(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KCC손기정체 - 한국저작권위원회(출처(저작자)만 밝히면 상업/비영리목적으로 이용가능, 2025 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OOO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의 자료를 일부 촬영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1945년 3월 한국으로 돌아온 조문기는 유만수와 강윤국 등과 함께 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여, 친일파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하는 목표를 세운다. 때마침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직접 제작한 시한폭탄을 대회장에 설치하여 박춘금이 연설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성공적으로 마친 부민관 폭파 의거는 일제의 패망 직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보여준 마지막 의거였다.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1945년 8월 15일 조문기가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문기는 부끄러웠다.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닌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광복 이후, 친일청산은 현시대의 독립운동임을 외치며 친일청산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완전한 자주독립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떳떳한 독립운동가가 될 수 없었던 조문기는 친일청산이라는 과업을 후대에라도 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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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획영상]브라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브라질은 여행하기에 위험한 나라일까요? 여러분들은 브라질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상파울루에서 활동하는 해외문화 PD입니다. 제가 지난 3일동안 여러분들이 궁금한 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SNS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질문을 모았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 혼자만의 의견은 부족할 것 같아 브라질 현지 주민인 제 친구 하울을 모셔왔습니다. 하울!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하울입니다 저는 한국 문화를 사랑합니다 오늘은 인수 씨를 도와줘서 한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 드릴 겁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변중석 님께서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외에 추천하고 싶은 도시는 어디인가요? 많은 한국 분들께서 브라질에는 아마존 이구아수폭포 리우데자네이루 밖에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예수상이 상파울루에 있는지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지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매력적인 곳이 많은 나라가 바로 브라질입니다. 오우루쁘레또, 파라찌라는 도시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두 도시는 정말 오래된 도시이고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에요. 제가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있어요. 바로 렌소이스라는 곳인데요. 제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어떤가요? 진짜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런 환경 이런 모습 이런 풍경을 갖고 있는 곳은 또 못 본 것 같아요. 정말 이렇게 매력적인 곳이 많은 곳이 브라질입니다. 아 인수 좋은 장소들을 많이 골라봤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브라질 오는 사람들이 히우그란지두술에 있는 그라마도를 가봤으면 좋겠어 브라질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정말 독특한 독일식 풍경을 볼 수 있어 서울에서 질문 주신 이건희님의 질문입니다. 나이키 광고에서 보는 것처럼 항상 뒷골목에서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나요? 다른 종목들은 영 인기가 없나요? 한국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 브라질은 축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브라질에서는 축구를 많이 할까요? 내가 어렸을 때는 길거리에서도 축구를 많이 했었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는 아니었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축구하는 사람들 많이 볼 수는 없어요. 근데 우리 광고에서 본 것처럼 뒷골목에서 축구하는 풍경 있죠? 그건 여러분들이 보기 힘들 거예요. 그런 뒷골목은 파벨라라고 하는.. 그런 빈민가 골목에서 아이들이 축구를 실제로 하는지 본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저는 실제로 방문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브라질은요 축구도 인기가 많지만 배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남자 비치발리볼과 배구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확보하였고 여자 비치발리볼은 은메달을 확보할 정도로 배구 종목에 브라질이 상당히 강합니다. 하울! 사실 나는 축구 그렇게 잘 못해 나랑 내 친구들은 축구를 제외하더라도 배구를 한다던지 농구하기도 하고 그리고 이 것들이 브라질에서 가장 즐겨 하는 스포츠 운동이야 자 마지막으로 번외 질문입니다. 서울 특별시 양천구에 살고 있는 정사무엘님이 질문해주셨습니다. 애인은 거기서 생길 수 있는가요? 한국인은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은가요라고 제가 받아들이고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이런 인수야 그건 네가 착각하고 있는 거야 브라질 사람들이 아시아인에 대한 호기심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항상 많은 브라질 여성분들께서 저에게 말을 잘 걸어주세요. 말이 안 되나,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힘드네요 답변하기가. 네가 브라질에서 애인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브라질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나라야 이걸 내가 제대로 설명해줄게 그 여자들이 외국인을 만나는데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을 할 수가 있어 많이 있는 일이야 그렇지만 연애관계에 있어서 복잡해 왜냐 외국인들이 포르투갈어를 못하잖아 그리고 브라질 사람들은 포어 이외에 다른 언어에 익숙하지가 않아 그래서 소통이 힘들기 때문에 두 번째로! 브라질 문화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몇 가지에 대해서 이해를 못할 수도 있어 예를 들어 한 남자가 와서 너의 여자친구를 포옹하고 볼 키스 인사를 할 때 한국 기준으로는 일반적인 일이 아니잖아? 내 생각에는 한국 사람들이 이걸 보면 분명 질투할 거야 게다가 브라질 사람들이 굉장히 장난기가 많은데 한국 사람들은 좀 진지해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브라질 애인을 사귀기가 쉽지만은 않을 거야 브라질 여자들은 연애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개방적이고 단적이고 장난기가 많은 편이야 추가로 이런 성향을 한국인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자! 하울이 지금 말한 것처럼 언어 문제, 문화 차이가 있다고 했잖아요. 근데 만나고 싶어 하는 브라질 여자분들을 제가 많이 봤어요. 브라질에는 놀랍게도 한류 팬도 정말 많고.. 그래 인수야 네가 말한 거는 맞아 최근에 많은 여자애들이 한국 문화와 한류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지 근데 네가 알아야 할 부분이 이런 친구들이 15살 미만이란 걸 알아야 해 대부분 청소년 들이고 성인이 별로 없어...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이 어떻게 어린이를 사귈 생각을 할 수가 있겠어 네 브라질에서도 마찬가지로 애인은 생기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쉽지 않아 한국과 브라질 당신이 여태까지 봐왔던 고정관념 이 영상을 통해 브라질 문화에 대한 이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질에 대해서 배웠기를 바라고 그간 여러분이 지금까지 가져왔던 고정관념이 깨졌기를 바랍니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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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기획영상]사랑방토크_한국어편 ep1
사랑방토크 한국어편 Ep1 ? (출연진 소개 오프닝 영상) 수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Suah: Hello everyone, thank you for joining us! 수아 오늘 저희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사랑채에 자리를 했는데요. Suah: We’re coming to you from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s Hanok today. 수아 오늘 처음 만났으니까 각자 간단히 소개 해볼게요. 티파니씨부터. Suah: Since it’s our first time seeing each other, let’s start by briefly introducing ourselves. Let’s start from Tiffany. ? [(상단 자막) 자기소개] [ Self Introduction ] ? 티파니 안녕하세요. 티파니에요.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생이에요. Tiffany: Hi. My name’s Tiffany and I’m a university student. It’s a pleasure to meet you. 캐스퍼 안녕하세요, 저는 캐스퍼입니다. Kaspar: Hi everyone, my name’s Kaspar. 캐스퍼 저는 브리즈번에서 온 회사원입니다. Kaspar: I’m from Brisbane and I’m an office worker. 카산드라 안녕하세요, 저는 카산드라 입니다. 저도 대학생입니다. Cassandra: Hi, my name is Cassandra and I’m also a university student. 빌 안녕하세요. 저는 빌입니다. 병원에서 약사에요. 반갑습니다. Bill: Hi, I’m Bill and I work as a pharmacist in a hospital. It’s nice to meet you all. 사이먼 안녕하세요 저는 사이먼 입니다. Simon: Hi, I’m Simon. 사이먼 병원에서 청력 검사하는 일 하고 있어요. Simon: I work at a hospital; my main job is administering hearing tests. 엘리 안녕하세요 엘리라고 합니다. 맥쿼리 대학교 대학원생 입니다. Ellie: Hello, my name is Ellie and I’m studying my Masters at Macquarie University. 로저 안녕하세요 로저라고 합니다. 보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Roger: Hi, I’m Roger and I work at an insurance company. 스테파니 안녕하세요. Stephanie: Hi. 스테파니 ok, 안녕하세요 저는 스테파니라고 합니다. Stephanie: OK, hi, my name is Stephanie. 스테파니 지금 대학원에서 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Stephanie: At the moment I’m studying Education at university. It’s a pleasure to meet you. ? 수아 반갑습니다. 오늘 전통 가옥에 모였잖아요. 정말 예쁘지 않아요? Suah: It’s great to meet you all. So today we’ve all come together in this traditional house, isn’t it beautiful? 티파니, 캐스퍼 정말 예뻐요. Tiffany, Kaspar: Yeah! It’s really beautiful. ? (상단 자막) 한복을 입어본 소감 [How Does it Feel to Wear Hanbok? ] ? 수아 특별하게 한복을 차려입어 봤는데.. 한복 입어보니 어때요? Suah: Since we’ve all dressed up in Hanbok for the occasion, what does it feel like to try one on? 스테파니 저는 이번이 두 번째에요. 인상적이고 예뻐요. Stephanie: This is actually my second time to wear Hanbok. It’s really striking and beautiful. 수아 카스씨 머리에 꽂은 거 뭐에요? Suah: Cass, what’s that you have in your hair? 카산드라 이건 머리띠인데요.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Cassandra: It’s a hairband. I’m not really sure if it looks good or not. 카산드라 괜찮아요? Cassandra: What do you think? 스테파니, 빌 귀여워. 어울려요 Stephanie, Bill: It’s cute! It suits you! 카산드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assandra: Thank you, thank you. 로저 색깔이 잘 어울려요. Roger: The colour really suits you! 카산드라 그렇죠, 색깔이 잘 어울리죠. Cassandra: I know, right? 카산드라 이런 색깔 마음에 들고, 한복을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Cassandra: I really like this kind of colour and it feels great to be wearing Hanbok. 수아 오늘 한복 처음 입어보신 분 있어요? Suah: Is there anyone who’s wearing Hanbok for the first time? 수아 남자분들이 처음 입어보셨구나. 느낌이 어때요? Suah: It seems like like most of the men are trying it for the first time! How does it feel? 사이먼 왕이 된 느낌이에요 Simon: I kind of feel like a King. 수아 저희한테 왕 대접을 바라진 마세요 . Suah: Just don’t expect us to treat you like one! 수아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잖아요. Suah: There’s the saying “The clothes make the man”, right? 수아 다양한 색깔의 한복을 입으니까 다들 두 배는 더 멋진 것 같아요. Suah: It really feels like the different coloured Hanbok have brought out the best in you all! 수아 어쩜 이렇게 한국말을 잘 하세요? 어떻게 한국어를 배우게 됐어요? Suah: So how did you get to be so good at Korean? What made you become interested in learning it? ? (상단 자막)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 [The Reason You Started Learning Korean ] ? 사이먼 저는 한국에서 4년 살았어요. 대학원도 다녔고, Simon: I actually lived in Korea for 4 years and did my Masters Degree there. 사이먼 한국 친구들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한국말이 많이 늘었어요. Simon: I improved my Korean a lot while talking with my Korean friends. 수아 한국어 발음이 또렷하고 좋은 것 같아요. Suah: Your pronunciation is good, it’s really clear. ? 수아 로저씨가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가 특별하다고 들었어요. Suah: Roger, I heard your reason for starting to learn Korean was pretty unique. 수아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는지 얘기해 줄래요? Suah: Can you tell us about it? 로저 예쁜 한국 여자를 만났어요. Roger: I met a really pretty Korean girl. 로저 그래서 그 여자와 친해지려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Roger: So I started learning Korean to try and get closer to her. 캐스퍼 멋있어요. Kaspar: Wow, that’s cool. 수아 사랑은 사람을 무언가 하게끔 하는 힘이 있나봐요. Suah: I guess love really has a way of motivating people. 수아 지금 그 분 생각하시면서 얼굴이 빨개지시는 것 같은데... Suah: It seems like your face is getting red just thinking about her… 수아 잘 됐어요? Suah: Did it work out? 로저 사실은 그 때는 한국어를 잘 못해서... Roger: Actually back then my Korean wasn’t that great… 카산드라 그 사람 다시 만나야겠어요. Cassandra: You should try to meet her again now then! 로저 그래서 한국에 여러 번 갔었어요 Roger: So I’ve actually been to Korea a few times. 로저 그 여자 만나려고 간 게 아니고 여행이었어요. Roger: I mean, not specifically to meet her, but for holidays. ? 수아 카스씨는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어요? Suah: Cass, how about you? 카산드라 저는 케이팝을 많이 좋아해요. Cassandra: I love K-Pop. 카산드라 특히 달마시안이라는 가수 그룹을 좋아하는데, Cassandra: In particular, I really like a group called Dalmatian. 카산드라 TV 에서 그들이 무슨 얘기하는지 궁금해서 한국어 배우기로 마음먹었어요. Cassandra: I was really curious about what they were saying on TV shows so I decided to learn the language. 수아 한류 열풍이 대단한 것 같아요. Suah: The Korean Wave seems to be quite influential. 수아 한국의 가수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한국에 흥미를 느끼고 Suah: From what I’ve seen, many people become interested in Korea through Korean music, TV shows and movies 수아 그러면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Suah: And this motivates them to start learning the language. 수아 한류 열풍이나 한국의 가수나 한국의 드라마를 보면서 Suah: Did anyone else start learning Korean because of the Korean Wave, 수아 한국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신 다른 분 있어요? Suah: like after listening to Korean music or watching Korean TV shows? 티파니 저요. Tiffany: I did! 수아 티파니씨.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어요? Suah: How did you start learning, Tiffany? 티파니 한국 음악이랑 한국 가수를 정말 좋아해요. Tiffany: I really love Korean music and singers! 티파니 근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저씨에요. Tiffany: The singers I like are kind of Ahjussi (TN: Ahjussi generally means middle-aged or married men). 티파니 김범수 아저씨, 이승철 아저씨 Tiffany: I like Kim Bum Soo Ahjussi and Lee Seung Chul Ahjussi. 수아 김범수는 아직 결혼 안 해서 아저씨가 아닌데.. Suah: But Kim Bum Soo didn’t get married yet so he’s not really an Ahjussi... 티파니 김범수 오빠...? Tiffany: Then… Kim Bum Soo Oppa…? (TN: A respectful term used by females to refer to older males such as older brothers or older friends) 수아 오빠죠. 오빠라고 불러주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Suah: Yeah, I think he would prefer to be called “Oppa”. 티파니 그리고 카스처럼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어요. Tiffany: I also majored in Korean at university like Cass. 수아 그랬구나... 엘리씨는 어때요? Suah: I see… how about you, Ellie? 엘리 한국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꼈어요. Ellie: I could really feel a sense of the Korean language’s beauty through Korean TV shows. 엘리 왜냐하면 한국어에는 아름다운 웨이브가 있어요, Ellie: Korean has a kind of beautiful flow. 수아 특유의 억양? Suah: Because of the intonation? 엘리 네, 한국어의 억양이 좋아서 한국 유학을 결정했었어요. Ellie: Yeah, the way the language sounded affected my decision to study abroad there. ? (상단 자막) 나만의 한국어 공부법 [My Special Way of Studying Korean ] ? 수아 근데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잖아요. Suah: Learning a foreign language can’t be easy, right? 수아 여기 계신 분들은 한국어 발음도 좋고 한국어를 정말 잘하세요. Suah: All of you have great pronunciation and are really good at speaking Korean. 수아 혹시 나만의 공부법 추천해 줄만한 게 있을까요? 카스씨? Suah: Do you have any special way of studying to recommend to others? Cass? 카산드라 이거 진짜 좋은 꿀팁입니다. Cassandra: I have a really good tip! 카산드라 제가 케이팝을 많이 좋아했잖아요. Cassandra: You know I really like K-pop, right? ? 카산드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를 외우면 잘 외울 수 있어요, Cassandra: Well, I found that while listening to K-Pop, memorizing the lyrics really helped me 카산드라 새로운 단어도 익히고, 자연스러운 문장도 알게 되었어요. to learn new vocabulary and pick up natural expressions easily. 카산드라 그리고 음악은 자주 들으니, 말할 때도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Cassandra: Listening to music often really helped me to speak more naturally. 카산드라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Cassandra: I think it’s a really good way to learn! 수아 가장 좋아하는 한국 노래 한 소절 해 주신다면? Suah: Can you sing a little bit of your favourite Korean song for us? 카산드라 진짜 많은데... 저는 요즘 힙합에 빠져 있어요. Cassandra: There’s so many… these days I’m really into Hip-Hop. 수아 들려주세요. 불러줘! 불러줘! Cassandra: Let us hear it! Sing for us, sing for us! 카산드라 할게요, 할게요. 가사를 까먹을까봐...오케이. Cassandra: Okay, I’ll try. I’m a bit worried I’ll mess up the lyrics… but I’ll try. (노래 부름) ? 수아 근데 무슨 노래에요? Suah: What song was that? 카산드라 다이나믹 듀오 Beyond the wall 이라는 노래에요. Cassandra: It was ‘Beyond the Wall’ by Dynamic Duo. 수아 저도 모르는 노래를 알고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Suah: Wow, it’s impressive that you know the song that I don’t even know. 수아 캐스퍼씨는 연세대 어학원 다녔다고 들었는데 그때 어땠어요? Suah: Kaspar, I heard you studied at Yonsei University’s language school, how was it? 캐스퍼 저는 교과서로 공부를 하는 것보다 Kaspar: For me, rather than studying from textbooks 캐스퍼 수업 후에 한국인 친구들이랑 함께 술 마시고 얘기하면서 I’ve always learned better by going out with Korean friends after class 캐스퍼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됐어요. and using the stuff I had learned that day while talking and having a few drinks together. 캐스퍼 그래서 한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어요. Kaspar: Because of that I was also able to meet a lot of Korean friends over there. 수아 캐스퍼씨는 무슨 전공이에요? Suah: What did you major in at university? 캐스퍼 한국어. Kaspar: Korean Language. 수아 한국어 전공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뿌듯하네요. Suah: A lot of you majored in Korean at university. That makes me feel proud. 수아 엘리씨도 한국에서 공부한 적 있다고 들었는데 어땠어요? Suah: Ellie, I heard you studied in Korea before too, how was it for you? 엘리 제 생각에는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몇 단계가 있어요. Ellie: For me personally, there were a few ways I learned Korean. 엘리 제가 한국에 처음 갔을 때는 한국어를 하나도 몰랐거든요. Ellie: When I first arrived in Korea I couldn’t speak a word of the language. 엘리 1단계로 한양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웠어요. Ellie: So the first step was learning the basics at Hanyang University’s language school. 엘리 2단계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 술 먹고 놀아요. 그러면 일상생활 대화는 문제가 없어요. Ellie: After that I started to go out and drink with Korean friends. In that way I could become comfortable with day-to-day conversations. ? 수아 한국어 공부를 하는데 술이 빠지지 않네요. Suah: Drinking seems to be a common theme here… 수아 친구랑 술 마시고 놀면서 한국어가 느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Suah: It sounds like a lot of you improved your Korean by drinking and hanging out with Korean friends. 수아 스테파니씨는 어떻게 공부했어요? Suah: How did you study, Stephanie? 스테파니 문화에 관심이 없으면 언어가 늘 수 없다고 생각해요. Stephanie: I think you have to be interested in the culture to get better at the language. 스테파니 그래서 저도 드라마도 보고 노래도 들었어요. Stephanie: So I watched Korean TV and listened to Korean music. 스테파니 제가 고등학생 때, 태국 친구가 동방신기를 소개시켜줬어요. Stephanie: When I was in High School my Thai friend introduced me to TVXQ. 스테파니 그때 처음으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Stephanie: That was when I first started to become interested in Korea. 스테파니 대학생이 되어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배우게 됐어요. Stephanie: I started to study both Korean and Japanese after getting in to university. 스테파니 일본어를 공부하니까 한자를 이용해서 한국어를 공부했어요 Stephanie: Because I also studied Japanese, Chinese characters helped me a lot while studying Korean (TN: Chinese characters are sometimes used in both Japanese and Korean). 수아 한국어는 한자를 차용한 단어도 많으니까,. 좋은 방법이네요. Suah: That’s a great way to learn, since Korean has a lot of loan words from Chinese characters. ? (상단 자막) 한국어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 [Difficulties While Studying Korean ] 수아 다들 한국어를 오랫동안 공부 하셨는데, 뭐가 제일 어려웠어요? Suah: You’ve all studied Korean for quite a long time, what was the most difficult thing for you? 수아 비슷한 단어나 특별히 어려운 거 없었어요? Suah: Did you have any difficulties with words that sound similar? 사이먼 지금도 사전이랑 사진이라는 단어가 헷갈려요. Simon: Even now I get a bit confused between the words Sajin (Photo) and Sajeon (Dictionary). 사이먼 거의 처음 배웠던 단어인데 여전히 헷갈려서 Simon: Even though they were some of the first words I learned, they still confuse me. 사이먼 말할 때마다 맞았는지, 틀렸는지 생각해야 해요. Simon: Whenever I use one of those words I have to think about whether I got it right. 사이먼 단어가 비슷하면 어렵고.. 그리고 여전히 조사가 많이 어려워요. Simon: Similar sounding words like that are difficult… I have difficulties with particles as well. 수아 맞아요. 엘리씨는 존댓말 어렵지 않았어요? Suah: Yeah, that can be difficult. Ellie, did you have any problems with formal Korean language? 엘리 대학교를 다니면서 교수님이랑 전화 통화를 해야 했어요. Ellie: While I was at university in Korea, there were times when I had to talk to my teachers on the phone. 엘리 그때 존댓말 진짜 어려웠어요. ‘응’ 안 되고, ‘네’라고 해야 돼요. Ellie: I had a lot of problems with that. For example, when you want to say “Yes” you should use “Nae” instead of “Eung”. 티파니 대학교 다녔을 때 항상 교수님한테 존댓말 안 썼어요. 안녕~ Tiffany: When I was at university I always forgot to use formal language with my teachers too. Annyeong~ 수아 교수님 안녕? Suah: Like “See ya later teacher”? 티파니 그래서 교수님이 문장 끝에 항상 ‘요’를 붙이라고 하셨어요. Tiffany: So my teacher had to keep reminding me to end my sentences with ‘Yo’. 티파니 지금도 존댓말 어렵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요. Tiffany: I still find formal Korean a bit difficult but I’m slowly getting used to it. 수아 시간이 지날수록, 또 많이 써볼수록 존댓말에 익숙해질 것 같아요. Suah: As time goes by and you use it more, it’ll get easier. 수아 빌씨는 어려운 점 없었어요? Suah: Did you have any difficulties, Bill? 빌 한국어에 비슷한 단어가 많아요. Bill: Korean has so many words that sound similar to one another. 빌 친구에게 ‘부럽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부끄럽다‘라고 말했어요. Bill: One time, I wanted to tell my friend I was jealous but I accidentally said I was shy. 티파니 저도 있어요. 예전에 식당에서 족발을 시키고 싶은데 Tiffany: I have a similar experience. Awhile back I went to a restaurant and wanted to order “Jokbal”… 티파니 ‘쪽발, 쪽발’ 이렇게 발음 했어요. 욕 한 것 같아서 창피했어요. Tiffany: But my pronunciation sounded like “Jjokbal”… it sounded like I was swearing so I was embarrassed. 스테파니 예를 들면 언니오빠의 ‘ㅗ’, ‘ㅓ’ 발음이 되게 어려워요. Stephanie: For me the “O” and “Eo” sounds in the words for older brother and older sister are really hard. 스테파니 왜냐하면 일본어랑 영어에 없으니까. Stephanie: Neither English nor Japanese has these sounds. 스테파니 그래서 친구한테 ‘온니’, ‘어빠’라고 하기도 했어요. 헷갈려요. So I accidentally pronounced them “Onni” or “Eoppa” a lot. It’s really confusing. 수아 아빠한테 오빠라고만 안하면 돼요. Suah: I think it’s okay as long as you don’t accidentally say Oppa to your Appa. ? 카산드라 저희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Cassandra: Did you enjoy watching our video? 빌 저희는 더 재미있는 토크 주제로 찾아올게요. Bill: We’ll be back next time with even more interesting topics! ? 카산드라, 빌 그때까지 Stay Tuned~! 안녕~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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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게임축제는 처음이지? 게임축제 지스타 현장스케치
온갖 새로운 신작게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임축제! 지스타!그 열기가 뜨거운데요. 그 현장으로 찾아가봤습니다.---대본----부산벡스코에서 게임축제 지스타가 열렸다고합니다.이 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국내외 주요 게임회사들이 참여하고,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작게임들부터 VR 등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다양한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다고합니다한번 들어가 볼까요?많은 인파로 그 열기가 뜨거운데요.게임은 스마트폰게임부터 피씨게임,테블릿게임 등 다양한 신작게임들을 즐길 수 있고,보드게임, 현장게임, 인기게임서바이벌대전, 공연, 플리마켓 등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그중에서도 VR특별관의 열기가 대단합니다.#int양희신(부산) 인터넷에서 광고를 많이 해가지고인터넷을 통해서 오늘 개막식 하는 것을 알게되서 왔습니다.VR로 하는게 많은데 직접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정하나(부산)저 게임 못하는데 이거는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그동안 보지못했던 다양한 VR게임들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있습니다.#int (주)한영엔지니어링 김 경 전무명실공이 지스타 2016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라고볼수 있어서 저희들이 준비한 가상현실 게임, 장비를 선보이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보다시피 반응은 말할 필요 없죠.현장 보시면 사람들이 얼마나 재밌어하고, 얼마나 줄을 길게 서있는지보시면 잘 아실 겁니다.VR게임,어떤 게임들이 있을까요?#int 조철연 / VR체험관 STAFFFARPOINT 같은 경우는 외계행성에 사람들이 내려가지고그 행성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면서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게임이고요.VR 기기가 익숙하지 않으시다보니까 어지러움을 좀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플레이하다보면 전보다 나아지시는 것 같아요게임을 잘 즐기는 사람이 많이 있었지만아직은 장비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int 조혜정(안산)보호대가 자꾸 내려와서 시야를 가리고 이 안경이초점이 잘 안맞아서 불빛이 번져보여서 불편한 사용감이 있었습니다.지스타현장에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게임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int 김치호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번에 국내 최고의 게임 쇼인 지스타에 저희 학과 학생들과 같이 참관으로 오게 됐습니다.굉장히 다양한 회사들이 새로운 게임들을 많이 출시했는데요특히 대세가 되는 부분들은 VR게임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앞으로는 VR게임에 맞는 플렛폼, 그러한 게임들이또 새로 속속이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되고그렇게 출시된 게임들은 국내에서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그런 게임으로 발전되기를 바래봅니다.우리들과 항상 가까운 공간에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게임’,앞으로 어떤 게임이 또 우리를 즐겁게 해줄까요?지금의 VR을 넘어 아바타처럼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가상공간게임이 우리를 설레게 할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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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G KOREA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
제목 : IMAGING KOREA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center; font: 10.0px Helvetica}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min-height: 12.0px} p.p3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span.s1 {font-kerning: none} 내레이션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시회, Imaging korea가 바르샤바 민속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자막 IMAGING KOREA 11월30일~내년1월30일 / 바르샤바 민속박물관 내레이션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 대표 사진작가 7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엄선된 125여점이 2개월 간 폴란드 관객들을 만납니다. ‘사람, 땅 그리고 시간’이라는 부제로 농촌 풍경, 전통 생활상, 비무장지대, 고궁과 사찰 등 다양한 한국인의 삶을 소개합니다. 자막 박종우 작가 강연 12월 1일 / 주폴란드한국문화원 내레이션 한편, 12월 1일에는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를 주제로 박종우 작가의 강연이 열려 분단국가로서 한국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의 비무장지대를 촬영한 사진을 폴란드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폴란드 관객분들이 한국의 이런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사진 전시회는 이후 벨기에, 카자하스탄, 스페인 등을 순회하며 다양한 한국의 정서를 유럽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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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세종학당 기획영상]한국어와의 첫만남
한국어와의 만남 1부 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기획영상 - 스페인(마드리드) 해외문화PD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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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리의 전통한옥을 체험하다
제목: 우리의 전통 한옥을 체험하다 가까이에 있지만 몰라서 가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하는데 목적을 둔다. -------------------------------------- 대 본 ----------------------------------------- 나레이션. 한국 고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한옥.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러한 전통한옥을 전통문화 체험과 연계시켜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성장시키고 있는데요. 각 지역에 지정되어 있는 한옥마을 중 대구의 한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목: 우리의 전통 한옥을 체험하다 자막. 신숭겸 장군 유적 나레이션. 이날은 마침 생생문화제가 열리는 날로왕건길에서 신숭겸장군을 만나다 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화살 쏘는 게 재미있었어요. 질문. 얼마나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하늘만큼 땅만큼요. 나레이션. 신숭겸장군 유적일대와 팔공산 왕건길에서 진행된 생생문화재에서는 참가자들이 장군복, 신하복을 입고 직접 전투체험과 활쏘기 등을 해보며 신숭겸장군의 자세를 익히고, 가족들과 활과 배지를 만들어보며 전통에 한걸음 다가갔는데요. 자막. 의상체험 전통무예체험 활쏘기체험 활 만들기 체험 뱃지 만들기 체험 인터뷰. 김미정 (대구 중대동) 가까이 살면서도 여기는 처음 와보는 것 같은데요. 아이들과 함께 오니까 체험도 참 좋고 애들도 즐거워하고 날씨도 좋고 오늘 참 좋습니다. 나레이션. 학생들이 줄지어 어디론가 들어가는데요? 바로 선비의 하루, 고택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자막. 병암서원 전통문화체험관 나레이션. 이곳에서는 선비복을 갖춰 입고 서당체험, 전통공예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이 이루어 지는데요. 훈장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선비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전통매듭을 이용한 팔찌를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팔찌를 만드는 학생들의 눈빛에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자막. 선비복체험 서당체험 전통공예체험 인터뷰. 이혜인(원화여고) 팔찌 만들기를 했는데 팔찌를 만들면서 전통매듭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통매듭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나레이션. 한옥체험을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은 고택음악회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자막. 고택음악회 나레이션. 한옥에서의 하루. 어떠셨나요?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옥체험의 집에서 자연을 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옥에서의 하루, 당신의 기대보다 더 풍성할 것입니다. 자막. 한옥체험이 궁금하다면 http://hanok.visitkorea.or.kr 사용된 BGM 1. 봄비 사랑은 가문 맘을- Hemio (http://bgmstore.net/user/73495) 2. 긔욤한 피아노 - Hemios (http://bgmstore.net/user/73495) 3. Sleepy Jake - Silent Partner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
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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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주시드니한국문화원] The Experts Series: Overview of Korea _ Part1
The Experts Series: Overview of Korea _ Part1 01. 한국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What was your first encounter with South Korea? 처음 한국을 접한 건 서울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대사로 일하면서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을 많이 방문해봤지만, 한국을 방문한 적은 없었습니다. 저에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5년간 필리핀에서 살면서 대사로 일했었거든요. 필리핀의 문화와 환경에서 한국의 문화와 환경으로 이동한 것은 큰일이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굉장히 격이 없었고, 우리는 그곳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귀었죠. 그리고 나서 한국에 왔는데, 한국은 훨씬 더 격식을 차리는 분위기였고, 이국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국말을 할 줄 모르고 필리핀에서는 영어를 사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부터 차를 타고 오면서 커다란 간판들과 문화적 차이들을 보았습니다. 큰 충격이었죠. 하지만 전문적인 외교관이 된다는 것은 언제나 도전이고, 우리는 항상 그걸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낯선 환경에 도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언어를 모른다는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간판들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을 때 마치 문화적 장벽이 있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한국에 있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항상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걸 받아들였죠. 제 아내는 모든 종류의 단체에 가입했고, 저도 똑같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한국을 여행하면 할수록 저희는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주말을 여행을 다니며 보내곤 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지방에 있는 사찰들을 보러 가곤 했습니다. 저희는 절에 가는 것을 좋아했었죠. 또한 부산과 같은 다른 지역으로도 여행을 가기도 했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저희는 한국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전에 살았던 곳과는 꽤나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02. 한국 문화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What do you think is the most attractive thing about Korean Culture in general? 어쩌면 저는 문화를 보는 관점이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고 말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서 저는 인류학을 공부했습니다. 문화와 ‘문화 변용‘ 이라고 불리는 문화의 변화에 대해 공부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를 굉장히 광범위하게 정의합니다. 단순히 예술, 책, 영화가 아니라 사회 전체, 즉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죠. 그래서 제 생각엔 한국엔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 한 가지는 여전히 굉장히 전통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한국이 유교적인 특징이 많은 것에 놀랐습니다. 한국이 얼마나 유교적 사회였는지 저는 알지 못했거든요. 심지어 중국과 비교해서도요. 저는 지금 20년 전의 한국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저에게 가장 놀라웠던 점은 한국 사회가 무척 빠르게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은 현대화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곳에 있는 4년 동안 눈으로 직접 그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였죠.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모든 자동차들은 검정색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호사스러워 보이지 않도록 조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떠날 때 즈음에는 검정색이 아닌 자동차들도 많았고, 외제차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한국인들이 더 화려하고 색다른 옷들을 즐겨 입는 것을 볼 수 있었죠. 그래서 저희는 명동 거리 등을 걸으면서 어떻게 그들이 변화하고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의 십대들과 비슷해지는지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만 벗어나면 십대들의 모습이 아닌 진짜 한국을 볼 수 있는 시장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엔 변화하는 사회가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모든 나라가 같은 길을 걸어야한다는 일정한 패턴같은 것이 있는 건 아닙니다. 한국은 한국만의 길을 갈 것이고, 이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03. 한국 문화의 가장 독특 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What was most unique to you, while your time as an ambassador in Korea? 입에 발린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한국이 항상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불렸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것이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이었고, 제가 굉장히 즐겼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가보면 공사, 건물, 발전 등에 의해 그 고요는 방해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히 저희에게 아침의 고요는 불교였습니다. 저희는 불국사, 해인사와 같은 사찰에 방문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한 번은 해인사에서 하룻밤을 묵은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고요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한 가지 걱정이 되는 부분은 한국이 사찰을 상업화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가령 아름답고 고요한 사찰 앞에 음료수 자판기나 전화 부스, 사진 찍는 기계를 설치하는 것 처럼요. 그래서 한국에 있는 외국인 스님 중 한 분과 함께 한국 불교계의 지도자들에게 여러 차례 제안했습니다. 불교계가 불교자원을 보다 건설적으로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호주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저에게는 다른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태원이나 쇼핑몰 같은 곳이 아니라 한국의 ‘이러한 부분’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관광업에 경력이 있는 호주 스님들을 한국으로 모셔 와서 한국 스님들에게 불교를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려고 노력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전히 불교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요함’이 한국의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음원: Airport Lounge: Disco Ultralounge - Kevin MacLeod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0.0px Helvetica; -webkit-text-stroke: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span.s1 {font-kerning: none} span.s2 {text-decoration: underline ; font-kerning: none}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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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버스에서 얘기할까?
기획의도고민도, 걱정도 많은 청소년 시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업에 시달리는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고 기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충분히 가지며 살아가고 있을까?부족한 소통(상담)공간과 해마다 늘어만 가는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따듯한 공간이 마련되고 있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해서 만든 “쉼터버스” 요일마다 다른 장소에서 청소년들이 누구나 찾아와 핸드폰 충전, 무료와이파이 사용, 독서, 인터넷검색, 영화감상 등을 자유롭게 하며, 전문상담원들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문턱이 낮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쉼터버스를 홍보하고 활용을 권장함으로써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가출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도한다. #인터뷰_이다현(모계중 ucc반 학생)요즘에는 학원도 가기 싫고 공부에도 집중이 안되고 놀고싶어요 애들이랑#인터뷰_임동근(모계중 ucc반 학생)심하게는 아니구요 그냥 자살할까? 그러면 애들이 날 격려할까? 미안해할까? 그런생각도 들고#인터뷰_이수인(모계중 ucc반 학생)부모님이랑 대화 잘 안해요그냥 짜증나서 집이 너무 갑갑해서요안힘들어요 괜찮아요 참을 수 있어요 잘 참아요#BGM For Mimi-Twin Musicom#내래이션꿈도 고민도 많은 청소년시기.하지만 청소년들의 하루는 학업으로 가득 차 있기만합니다정신없이 바쁘게만 돌아가는 도심 속 그들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버스가 있습니다. #BGM Cute-Bensound #인터뷰_임유빈(다온 청소년상담원)저는 대구광역시 일시 청소년쉼터 이동형 다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유빈이라고 합니다.저희 쉼터버스란 힐링카페로 45인승을 개조시켜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이 버스에 오시면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지원서비스가 있습니다.친구들이 지나가다가 배가 고플 때 간단한 식사지원이나 간식을 제공해드리고 있고, 보드게임, 도서, DVD시청까지 할 수 있으며 친구들이 고민상담이 있으면 받을 수 있도록 상담원들이 항시 대기 중입니다. 이동형 버스란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이 길을 지나다가 목이 마르면 목을 잠깐 축이고 밥도 먹을 수 있고 그렇게 지내다가 다시 원래의 길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_김효선(자원봉사자)주로 간단하게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고,가끔씩은 진로같은거? 친구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취업을 할 것인지 진학을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제가 뭘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친구도 있고 아까 같은 경우 한 친구가 작사가 꿈이라 친구가 쓴 글도 봐주고 있습니다. #인터뷰_김재형(자원봉사자)상담보다는 친구들이 하는 말을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특별히 제가 해주는 건 없지만 친구들이 하는 말을 최대한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친구들이 맘 놓고 자신의 속마음을 풀고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친구들이 자신의 얘기만 들어준다면 조금은 속이 풀리고 안에 내재되었던 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가기 들어서 #내래이션쉴틈없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듯한 마음으로 가득한 버스에서 답답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건 어떨까요?
이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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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주상하이한국문화원]제3회 K-POP ACADEMY
보컬클래스와 댄스클래스로 이뤄진 제3회 K-POP아카데미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 [학생]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자막] 수업의 시작은 언제나 발성을 위한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레이션] 건반 소리에 맞춰 발성 연습이 한창입니다 [강사] 괜찮아요 난~ 음정을 정확히 지켜줘야 하는데 지금 음정이 너무 부정확해 [내레이션] K-POP아카데미 보컬클래스에서는 음정부터 표정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인가수 조선영 공연 [내레이션]드디어 수료식 알리의 말리꽃을 열창한 신인가수 조선영씨의 특별 무대를 시작으로 수강생 공연[Icecream - Ring my bell]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뽑냈는데요~ 수강생 공연[?合"未?之星 - I like that] 보컬 강사 숙희 공연 [내레이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가수 숙희씨는 본인의 곡 이별병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고 수강생 단체 공연 [내레이션]수강생 합창을 마지막으로 보컬 클래스 무대가 끝났습니다 댄스클래스 수업 모습 [내레이션] 이어진 댄스클래스에서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차근차근 동작을 나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보세요! 여러분들도 할 수 있겠죠? 수강생 공연 [내레이션] 자 이제 수강생들의 실력을 한 번 볼까요? 노래에 맞는 의상을 맞춰 입고 멋진 무대를 선보인 수강생들 이에 화답하는 무대를 선보인 강사님들 서로에게 보내는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마지막으로 K-POP아카데미 댄스클래스의 무대도 끝났습니다. 인터뷰1 댄스클래스를 듣는 동안 선생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셨어요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도 모두 열심히 연습했어요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인터뷰2 맞아요 그리고 이번 행사는 아주 좋은 교류의 기회였던 것 같아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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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상하이 기획영상]하루 완성 한글
한글을 처음 배우는 중국인들 과연 두시간만에 한글을 읽을 수 있을까요? ================================================================= [자막] “한글은 어리석은 사람도 일주일이면 깨우치고 똑똑한 사람은 반나절이면 깨우친다” -훈민정음 해례본- 과연 그럴까요? [내레이션] 일주일이면 어리석은 사람도 똑똑한 사람은 반나절이면 깨우친다는 한글. 과연 그럴까요? [타이틀] 하루 완성 한글 [자막] 한글을 본 적 있나요? [인터뷰이] 본 적 있어요 [인터뷰이] 한국 드라마에서 봤던 것 같아요 [자막] 읽어보세요 [인터뷰이] 모르겠어요 [인터뷰이] 아무 생각도 안나요 [인터뷰이] 잘 모르겠어요 [인터뷰이] 어려워 보이는데요. ‘人’자 ‘企’자를 닮은 것 같아요 [자막] 왜 한글을 배우러 왔어요? [인터뷰이] 평소에 한국 문화를 좋아해서요 [인터뷰이] 한국 문화가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배우려고 왔어요 [인터뷰이] 그냥 좀 궁금했어요 [자막] 한글을 봤을 때 어떤 느낌인가요? [인터뷰이] 간단하지만 어려워요. 글자안에 동그라미와 네모가 많아서 헷갈리는 것 같아요 [인터뷰이]한글은 참 부드러운 언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자막] 한글 자음과 모음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쓰고 발음을 따라하며 한글의 뜻과 소리를 익히는 수업 [내레이션] 앞으로 두시간 동안 스무명의 중국인들은 한글 자모수업을 듣게됩니다. 수업이 끝날때까지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한글을 읽을 수 있을까요? [선생님]따라해보세요 이렇게 ‘ㅏ’~ ‘나’~ [자막]읽어보세요 [인터뷰이]쿠기 [인터뷰이]구기 [인터뷰이]구기 [자막] 가장 어려웠던 발음은? [인터뷰이]저는 ‘오’와 ‘우’의 소리 차이가 별로 없어서 구분하기 어려웠어요 [인터뷰이]‘오’와 ‘우’가 발음이 비슷해서 어려워요 [인터뷰이]‘오’와 ‘우’가 가장 어려웠어요 [인터뷰이]특별히 어려운 발음 없었어요 [자막] 좋았던 발음? [인터뷰이]기디니리 [인터뷰이]...없어요 [인터뷰이]오..ㅡ..니..언니 [자막] 수업 후 달라진 점은?[인터뷰이] 처음엔 한글을 보고 아무 생각이 안들었는데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아요 [인터뷰이] 한글에 대한 독음과 구성에 대해 간단한 개념이 잡혔어요 [인터뷰이] 원래 한글을 전혀 몰랐는데 조금씩 읽을 수 있어요 [선생님] ‘하’는 ‘哈哈哈’(중국 웃음 소리)와 소리가 같아요 런닝맨에 나오는 ‘하하’의 ‘하’와 같은 글자예요 [자막]읽어보세요 [인터뷰이]하마 [인터뷰이]하마 [인터뷰이]나비 [인터뷰이]나비 [인터뷰이]나비 [자막]앞으로 한국어를 배울 생각이 있나요? [인터뷰이] (오늘 수업을 통해서) 이미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인터뷰이] 네 있어요! [인터뷰이] 당연히 배울 생각이 있어요 [자막]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인터뷰이] 한글이 좋아요 [인터뷰이] 세종대왕 대단해요 [인터뷰이] 세종대왕 좋아요 [인터뷰이] 아직 한글을 완벽하게 다 읽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꾸준히 공부해서 한국어를 제 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들고 싶어요 한글은 사랑입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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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문화예보 12월 둘째 주 본편
문화예보 12월둘째 주 예보주간문화예보 제8 회1. 오프닝 2. 문화 구석구석 MC : 전국의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문화! 구석구석, 먼저 서울, 경기 지역입니다.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이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서울 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사진작가 강봉규의 사진전 인간극장이 전시중입니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경회 무용단의 철쭉춤판이 공연되고.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스 시리즈의 14번째 공연인 하이든에서 쇤베르크까지가 12월 8일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집니다.지휘자가 직접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이야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집니다.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는 흥겨운 댄스공연인 Show Dance가 펼쳐집니다. 선사시대 암각화가 있는 울산에서는 무용공연 세계속의 암각화를 만나다가 펼쳐지며. 부산 시립극단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공연됩니다. 3. 문화현장MC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를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스웨덴의 극작가 스트린드베리의 미스 줄리가 12월 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 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백작의 딸과 하인, 그의 약혼녀 사이에서 원초적인 욕망과 신분상승의 욕구가 충돌하며, 인간의 부조리한 삶을 보여줍니다.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현재까지를 주제로 한 특별전 삶과 예술 속 청동이야기가 전시중입니다. 인류 최초의 합금인 청동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금속공예문화의 연속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주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는 실버세대 문화복지 프로젝트인 청춘극장이 열립니다. 50~60년대를 풍미했던 고전영화들을 2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영화관람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중섭 탄생 100년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 미술관에서는 전시 내가 사랑하는 이름이 진행 중입니다. 이중섭 유가족에 대한 자료를 통해 이중섭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 할 수 있습니다. 4. 문화산책MC : 국립현대무용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가족무용 으로 선보입니다. 황량한 사막에서 만난 한 아이와 어른, 아이는 어딘가에반드시 오아시스가 있다고 믿고, 어른은 황량한 삶이 전부라고 하는데요,그 둘이 만난 사막으로 우리도 함께 떠나볼까요?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고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만 찾을 수 있다고어린왕자가 말했죠. 숨 가쁘게 달려온 2016년! 한해의 마지막 달을 맞아어린왕자와 함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현대무 용단의 어린왕자,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됩니다. 4. 이벤트 MC : 주간 문화예보! 이번 주도 알찬 정보를 준비하려고 노력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에서 페이지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이 영상 댓글에 '주간 문화예보'라고 남겨주십시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5. 클로징MC :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송년회 대신 문화로의 여행으로 한해를 마무리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주간 문화예보 이세라였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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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보 12월 둘째 주 예보
문화예보 12월둘째 주 예보주간문화예보 제8 회1. 오프닝 2. 문화 구석구석 MC : 전국의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문화! 구석구석, 먼저 서울, 경기 지역입니다.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이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서울 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사진작가 강봉규의 사진전 인간극장이 전시중입니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경회 무용단의 철쭉춤판이 공연되고.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스 시리즈의 14번째 공연인 하이든에서 쇤베르크까지가 12월 8일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집니다. 지휘자가 직접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이야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집니다.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는 흥겨운 댄스공연인 Show Dance가 펼쳐집니다. 선사시대 암각화가 있는 울산에서는 무용공연 세계속의 암각화를 만나다가 펼쳐지며. 부산 시립극단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공연됩니다. 3. 문화현장MC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를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스웨덴의 극작가 스트린드베리의 미스 줄리가 12월 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 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백작의 딸과 하인, 그의 약혼녀 사이에서 원초적인 욕망과 신분상승의 욕구가 충돌하며, 인간의 부조리한 삶을 보여줍니다.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현재까지를 주제로 한 특별전 삶과 예술 속 청동이야기가 전시중입니다. 인류 최초의 합금인 청동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금속공예문화의 연속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주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는 실버세대 문화복지 프로젝트인 청춘극장이 열립니다. 50~60년대를 풍미했던 고전영화들을 2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영화관람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중섭 탄생 100년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 미술관에서는 전시 내가 사랑하는 이름이 진행 중입니다. 이중섭 유가족에 대한 자료를 통해 이중섭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 할 수 있습니다. 4. 문화산책MC : 국립현대무용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가족무용 으로 선보입니다. 황량한 사막에서 만난 한 아이와 어른, 아이는 어딘가에반드시 오아시스가 있다고 믿고, 어른은 황량한 삶이 전부라고 하는데요,그 둘이 만난 사막으로 우리도 함께 떠나볼까요?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고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만 찾을 수 있다고어린왕자가 말했죠. 숨 가쁘게 달려온 2016년! 한해의 마지막 달을 맞아어린왕자와 함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현대무 용단의 어린왕자,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됩니다. 4. 이벤트 MC : 주간 문화예보! 이번 주도 알찬 정보를 준비하려고 노력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에서 페이지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이 영상 댓글에 '주간 문화예보'라고 남겨주십시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5. 클로징MC :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송년회 대신 문화로의 여행으로 한해를 마무리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주간 문화예보 이세라였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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