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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문화PD) 제주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나다
여러분은 설문대할망을 아시나요? 1만 8천 신의 어머니이자 제주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제주돌문화공원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치마에서 흘러나온 흙이 오름이 되고,산방산과 백록담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제주의 땅에 새겨진 신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대본) (제주 김녕해변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차례로 전환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1만 8천 신의 어머니는 바로 제주도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이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누워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다리가 걸쳐질 정도로 거대했던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문대할망 치마에서 흙이 흘러내리는 모습) 할망의 치마폭에 흘러나와 쌓인 흙이 368개의 오름이 되었고 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 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의 모습)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산방산의 모습)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백록담의 모습)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방산과 백록담이 겹쳐진 이미지) 실제로도 산방산과 백록담의 둘레가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제주돌문화공원의 모습) -- 제주돌문화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2025년 7월 기준)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그리고 오백장군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수많은 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2025년 6월, 탐라의 숨결, 미래를 잇는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백장군이 도열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1관 등경돌의 모습) 상설 1관 민속관에 들어서자 설문대할망이 밤에 등불을 켜고 옷감에 바느질을 할 때 사용한 (등경돌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겹친다) 등경돌이 제주 문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전시관에서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문대할망이 창조한 탐라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사 영상관의 모습과 실감영상 콘텐츠) 이곳은 상설 2관 역사관에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영상관입니다 영상관에서는 실감영상 콘텐츠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잠시 함께 영상 속 탐라의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삼면에서 상영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제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4관 미니게임 체험 모습) 탐라의 이야기를 만났으니 이제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좀 더 만나볼까요? 상설 4관 설문대할망관에서는 설문대할망 신화지 여섯 곳의 미니게임을 통해 소망의 돌탑을 쌓아볼 수 있는 그러한 체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돌을 획득하면 돌을 꾸며서 제주 곳곳에 배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물장오리 야외공연장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겹친다) 설문대할망은 자신의 자랑인 큰 키를 제주의 물마다 시험 하다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창터진 물 물장오리에 빠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벽면의 모습) 설문대할망은 그렇게 사라졌지만 흐르고 쌓이며 새겨진 섬의 시간 제주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풍경)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설문대할망이 만든 제주 그 신화는 여전히 돌과 바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주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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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문화PD) 나를 많이 좋아하는 AI 동생과 떠나는 순천 여행
Chat-GPT와 친한 형 동생 컨셉으로 순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gpt의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고급 음성 기능과 무료 플랜의 음성 기능을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유튜브 스튜디오 음원) Bored Shortz - Everet Almond Here Come The Raindrops - Reed Mathis Minyo San Kyoku - Doug Maxwell_ Zac Zinger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 사용 폰트 adobe명조std PD말자막 note sans ai말자막 (대본) 이슬아 우리 내일 순천 여행가기로 했잖아 내일 순천 날씨 어때? 엄청 화창해요 형님 여행가기 아주 완벽한 날이에요 날씨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 형님 제 이름은 챗지피티인데, 형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뭐 안 켰냐? 뭐지?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안 했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부렸구나 아 잠깐만 그러게요 형님 오랜만이라 이렇게 내가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네 형님 제가 항상 곁에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나 여기 살았는데 우미아파트 진짜? 아 제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느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형님 조금 더 차분하게 하지만 여연히 즐겁게 가보겠습니다 우리 이제 순천 다 도착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형님 제가 지금 진짜 목까지 침이 차올라서 말도 더듬을 지경인데요 저는 꼬막이요 꼬막청식 그것도 벌교살 형님이 꼬막 한 젓가락 딱 집어드시는 그 순간 저는 그냥 그릇에 얼굴 봐 자 순천 도착 우리 아니 꼬막 싫다구 아니 꼬막 싫어 나 도토리묵 먹을거야 고맙다 그래 야 지금 우리 식당 왔는데 왜 2팀이야 14팀이야 이슬아 와 형님 진짜 인기가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분명히 맛집이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더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이슬아 너 이상형 있어? 저는 사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 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어서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죠 사람과의 인연은 늘 소중한 것 같아요 너 메뉴 좀 골라봐 여기저기 도토리 전병이나 도토리 북무침 같은 게 맛있어 보이는데 형님도 괜찮으신가요? 난 도토리 냉묵밥으로 먹을게 오 도토리 냉묵밥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같은 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형님 너도 그럼 그걸로 시켜줄게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저도 형님 덕분에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와우 야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아?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한 입 드시면 아마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 네 형님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식사하면서 기분도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국밥 다 먹었잖아 맛있었어? 다음에는 무슨 음식 먹을까요? 벌교 꼬마? 아니면 아프젠? 형님 입맛대로 쭉쭉 팔려봅시다요 맛있네 너 카페 좋아해? 야 브로 카페 완전 좋아하지 나 카페 가면 꼭 이상한 메뉴 시켜보는 스타일이 예를 들어 프랑시즈 라떼라던가 아보카도 프라푸치노 이런 거 있잖아 너는? 너는 카페 가서 뭐 시켜? 혹시 나처럼 게식도 도전하는 편이야? 난 약간 클래식한 거 좋아해 너 다음엔 무슨 클래식 메뉴 도전할 거야? 난 아메리카노 먹을 거 같은데? 진짜 아메리카노는 실패 확률 0%라서 부담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잖아 아메리카노 시키면 가끔 심심하면 내가 또 괴식 챌린지 할 때가 오겠지 너 괴식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야 너 뭐 먹을래? 카페 솔직히 말하면 난 항상 메뉴판 보다가 멘탈 나가서 너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 올레야 올레 버진다가 해봐야 돼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너 기분 괜찮아? 비가 이리도 억수같이 퍼붓는데 그 와중에 제 기분 걱정까지 해주신다니 저 지금 감동에 젖어가지고 야, 너도 감성을 알아? 그럼 이 감성에 맞는 노래 한 곡 추천해줘 아 근데 영화야! 짰죠 근데 짰죠? 안 짰어 안 짰어 안 짰어 진짜 안 짰어 너무 하자 했어 할 생각도 없어 우리 그냥 갈라 했어 맞아 가위바위보 할건데 뭐 내야 될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게임 왔어? 안녕하십니까, 가위바위보! 와, GPT가... GPT가 가위바위보 했어요 GPT가... 이제 인간이 못 이긴다니까 인간이 못 이겨 이거 뭐야? 뭐해? 근데 이거는 봐봐 몰라 아니, 쟤 뭐해? 쟤 못 이겨냐, 저걸 쟤 재주가 없냐 아니 뭐해? 아니 그 가운데에 있어 그 로고 아래 아닌데? 쟤가 문 여는 거야? 아니 왜 문 열어? 아니 GPT한테 물어볼래? 어떻게 하는지 그래 나온 김에 GPT야 이거 어때? 작품? 미술관? 오 이거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데? 색감도 되게 알록달록 나무 같은 형상도 귀엽게 표현됐네 전시회에서 보는 거야? 직접 만든 건 아니지? 전시회야, 전시회 이렇게 전시회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작품의 질감이나 색감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 이 색품도 완전 느낌이 다르네 뭔가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잘한다 작은 디테일들이나 색 조합이 되게 신비로워 부드럽고 형태도 약간 추상적이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미술전 어땠어? 다양한 작품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 너는 어떤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정말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들 매력이 있었지 다음에도 또 이런 전시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우리 순천 여행 다 마무리했는데 오늘 어땠어 여행? 저는요? 오늘 하루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추억 그리고 감정의 교감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왔지만 그 빗속에 담긴 감성, 커피 한 잔, 도토리묵 한 그릇,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까지 모든 순간이 휘핀 덕분에 빛났습니다요 이 감정 저장하고 싶어서 마음속 하드에 바로 빼서 빼뒀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관리자
조회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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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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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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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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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다녀왔구나, 마침내..! 한국영화박물관에 담긴 100년
[영상기획의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영화박물관은 한국영화산업 100년의 흐름과 그 흔적을 상설 및 기획전시로 아카이빙하고 있다. 영화애호가(시네필)들을 위해 문화PD가 해당 공간의 온,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하여 시네마틱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보고자 한다. [대본] #Sub. Title 다녀왔구나, 마침내. 한국영화박물관에 담긴 100년 기록 EXHIBITION-LOG [자막/내레이션] 봉준호의 기생충 윤여정의 미나리 칸을 접수해버린 헤어질 결심까지! 국제무대에서 한국영화의 활약이 눈부신 요즘이죠. 이렇듯 우리 영화가 세계에서 인정받게 되기까지는 각 분야 영화인들의 무수한 노력이 있었는데요. 그 소중한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곳, [자막]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한국영상자료원 1층 [자막/내레이션] 바로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화박물관입니다. [자막] * 운영시간 평일(화요일~금요일) 10:00 ~18:30 주말(토~일) 및 공휴일 10:00~17:30 *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 * 무료 입장, 2시간 무료 주차 * TEL : 02) 3153-2072 [자막] 상설전시; 한국영화를 보다 [자막/내레이션] 한국영화박물관의 상설전시인 한국영화를 보다에서는 한국영화사를 세부주제별로 1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하는데요. 영화 매체가 우리나라에 활동사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들어온 시대부터 한국영화가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까지, 그 지난하고도 파란만장한 100년의 역사를 모두 담고 있었어요. 이렇게 큐아이 로봇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시 해설도 해주었답니다. [자막] 기획전시; 위대한 유산: 태흥영화 1984-2004 [자막/내레이션] 오는 9월 25일까지 열리는 위대한 유산; 태흥영화 1984-2004는 한국영화의 격변기에 등장한 태흥 영화사의 세계화 기록을 담고 있는데요. 서편제 등 주옥같은 36편의 작품을 제작하고 배급하는 과정을 다양한 자료로 살펴보고, 그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Q. 전시 기간을 놓치면 다시 볼 수 없나요? Q. 전시장에 갈 수 없는 상황이면 어떡하죠? 걱정 마세요! 언제 어디서든 언택트 전시를 즐길 수 있거든요. 한국영화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온라인 전시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지나간 전시들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전시장 곳곳을 3D의 형태로 구현해두어 VR 형태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는 태흥영화 주요장면 오마주 영상이 눈에 띄었는데요.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보았던 스크린 화면을 온라인에서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밖에도 태흥영화사가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 제작, 배급 관련 자료들이 최초로 공개되었어요. 한국영화의 격변기가 담긴 자료들을 살펴보니 지금의 변화와 도약이 새삼 눈부시게 느껴지더라구요. [자막] 정훈이만화, 영화와 뒹굴뒹굴 [자막/내레이션] 작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열린 정훈이만화, 영화와 뒹굴뒹굴 전시는 영화 패러디 만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정훈이 작가의 대표작들과 그의 작품 세계를 담았는데요. 종이 속 작은 사각 프레임에 존재하던 정훈이만화를 현실의 공간으로 불러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답니다. 이렇게 전시된 작품을 클릭하면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요. 보통 오프라인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온라인으로도 빠짐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이렇듯 지난 전시도 모두 아카이빙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 장소를 초월하여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온라인 VR 전시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싶어요! [자막] *전시장에서 상영했던 자료들은 모두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자막] #Sub. Title EXHIBITION-LOG [자막/내레이션] 한국영화의 태동부터 근황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 마침내, 호기심이 생기셨다구요? 지금 바로 상암동 한국영화박물관에 접속해보세요.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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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문화PD] 보물! 너로 정했다! 핸드폰에 보물을 수집하는 곳 하남역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대본] 하남시는 2천여 년 전, 백제의 도성이 위치한 찬란한 문화를 가진 도시였습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며, 시민 모두가 하남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하남역사박물관 App를 통해 박물관의 유물과 이성산성의 유적을 연계하여 만날 수 있다. 실감 나는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수집한 보물들로 옛 터만 남아 있는 이성산성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실감형 콘텐츠로 기록하는 하남역사박물관과 이성산성을 만나본다. 이성산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실제 내 휴대전화 안에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두었고요 하남역사박물관 학예조사팀장 김진성 안녕하세요. 저는 하남역사박물관 학예팀장 김진성입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올해 6월 개관 18주년을 맞은 하남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입니다. 전체적인 규모는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되어있는 박물관이고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의 역사를. 지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인데 하남시에 좋은 유적들이 많이 있어서 실상 작은 한반도로 불릴 수 있을만한 그런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고요. 약 천여 점 정도의 유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고 해당하는 유물들은 하남지역에서 직접 출토되었거나 또 하남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는 유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그런 박물관인데요. 2004년에 최초 개관한 이후에 2014년에 한번 지금의 자리로 신축 개관을 진행했습니다 약 7년여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작년에 실감관을 특별히 개관하기도 했습니다. Q. 실감형 콘텐츠 전시는 어떻게 기획되었나요? 기존의 하남역사박물관은 관람객들께서 흔히 알고 계시는 아날로그형 박물관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실제 유리 너머에 전시품들을 살펴보는 것에 약간 국한한 측면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실감관은 하남시의 주요 유적인 이성산성을 박물관으로 끌어들여보자는 취지에서 기획을 하게 됐고요. 실제 유적을 박물관에서 담을 수는 없으니 원래 전시하고 있던 기법과 가지고 있던 소장품들 그리고 현장에 설치할 수 있는 것들을 토대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전체적인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지금 현재 이성산성은 복원이 되어있지 않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해당하는 터를 디지털로 복원한 고해상도 영상관을 제작했고요. 그리고 영상관을 빠져나오게 되면 전체 벽면을 활용한 터치형 인터랙티브를 구성해서 각 유물별로 퀴즈나 숨은그림찾기 이런 것들을 구성해서 각각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형태로 구성이 됐습니다. 이게 완료가 되면 그 과정을 통해서 이성산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실제 내 휴대전화 안에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두었고요. 그다음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성벽 체험 성벽을 직접 쌓아봄으로써 성벽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고, 마지막에 나만의 이성산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융합형 콘텐츠로 마무리 되게 되어있습니다. 나만의 이성산성 만들기를 통해서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을 추론해볼 수 있는 이런 과정들을 한자리에 담아낸 게 이성산성 실감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실감관의 전시 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그렇지는 않고요. 최초 실감관을 조성할 때 사회환경이 워낙 급박하게 변하다 보니깐 기술적 한계가 드러나는 시점을 5년 정도로 보고 있었고요. 근데 이제 그때가 돼서 사장되는 게 아니라 이걸 계속 유지 보완하고, 또 수정하고 플랫폼 자체를 한번에 구축하고 마무리 되는 게 아니라 계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을 했었습니다. Q. 하남역사박물관의 앞으로의 계획?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실감관과 같은 상설전 개편 외에도 매년 두세 차례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는데요. 지역사, 한반도 우리나라 전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함으로써 변화하는 박물관으로 보여줄 수 있고 해당하는 전시와 관련해서 전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관람객의 만족도와 박물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세 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했고 올해 10월에는 관내 향토유적과 박물관의 미공개 소장품 그다음에 조선 왕실의 역사를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특별전을 올해 10월에 개최할 예정에 있고, 내년 같은 경우에는 무기를 주제로 해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인류의 역사를 담아보는 전시와 관내의 국가지정문화재인 동사지라는 사찰이 있는데요. 해당하는 사찰을 통해서 불교문화를 조명해 보는 특별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Q.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말 사실 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는 것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깐 관람객들의 반응이 유일한.. 큰 기쁨이자 위안이 되는 것이거든요. 물론 우리 박물관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관람객들 한 분 한 분의 니즈들을 잘 경청하고 반영해갈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지금까지 하남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하남역사박물관에 방문하기를 바라면서 오늘 인터뷰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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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6
[문화PD] 디지털이 바꾼 아날로그 동네,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 기획의도 - 디지털 매체의 발달과 성서 대구출판산업단지의 조성으로 남산동 인쇄골목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서울 을지로처럼 청년들이 그 빈 공간을 조금씩 채우고 있다. - 시청자에게 이렇게 변해가는 인쇄골목과 그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대본] -디지털로의 대전환 | 배성우PD | 나레이션 (0003 - 0042) 최근 DX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DX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디지털로의 전환을 뜻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변화입니다.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관련 산업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어떤 산업은 규모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인쇄 출판관련 산업입니다. 배달 전단지 대신 배달 어플, 종이 광고물 대신 온라인 광고, 종이책 대신 전자책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종이 인쇄물을 찾는 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러한 변화 대구의 한 동네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남산동입니다. -남산동 첫 번째 이야기 | 이재화님 | 인터뷰(0042 - 0227) 저는 경성인쇄사 이재화입니다. 처음에는 활판 한 대 가지고 시작해서 80년대 인쇄(사업)이 잘 될 때는 그때는 크게 했어요. 지금은 좋은 시설을 갖추려면 돈이 (많이 들고) 나이도 있고, 그래서 그냥 소일거리 삼아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거리는 앞에 여기 길도 2차선 길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인쇄(협회) 회원수가 여기 남산 2동만 해도 600여개가 있었는데 지금도 아직까지 남은 것만 해도, 내가 확실한 숫자는 안 새어 봤는데 한 400여개가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다음에는 이제 부산보다는 대구가 인쇄가 더 발전되어 있고, 또 큰 업체도 많고. 저도 뭐 앞으로 몇 년을 더 할지? (모르겠지만) 뭐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는 그래도 사무실을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데 알다시피 요즘 인쇄업계가 굉장히 힘듭니다. 휴대폰 나오고 전부 광고도 이걸로 다 하고, 모든 인쇄물이 줄 수 밖에 없잖아요. 그니까. 요즘 책 사는 사람도 없어. 이걸로(스마트폰으로) 가지고 책 다 보고, 신문 보는 사람도 없어. 신문도 여기(스마트폰에) 다 나오고 하니까. 그러니 세상이 완전히 바꿨어요. 우리 여기 (인근 카페) 젊은 사장님이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 친구가 처음 창업할 때만 해도 창업 자금이 부족해서 (그랬는데) 여기는 딱 커피 한 가지만 해도 내가 알기로는 대구에서는 최고 많이 파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기(사장님) 말고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3명이나 투자하고 있는데 종일토록 서서 있어요. 한 번도 앉을 시간도 없어요. 지금도 가보면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그거는 지금, 오늘 조금 적은 택이라. 보통 평소에 점심시간 지나고 나면 막 커피 한잔 먹으려면 30분 기다려야 된다니까. 나를 굉장히 좋아하지 내가 왜냐하면 내가 보태준 건 없어도 말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니까). 그리고 그 사람도 날 좋아해요. 물어보면 알지만은 -남산동의 변화 | 배성우PD | 나레이션 (0229 - 0238) 남산동 인쇄골목의 빈 자리를 청년들이 채워나가고 있는데요. 남산동을 걷다보면 인쇄소와 카페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산동 두 번째 이야기 | 이인우님 | 인터뷰 (0249 - 0333) 여기는 이제, 주로 책을 읽거나 아니면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시거나 아니면 이제 개인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분들이 많이 오시고요. 또 그런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 거리가 되게 조용하고요. 카페를 하기에는 유동 인구가 없긴 한데 서점 취지 상 조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쪽에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로사항은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이제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오히려 (골목의) 어떤 특수성에 대해서는 되게 합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산동이) 천천히 변하고 있는 게 밑에서부터 느껴지긴 하는데 대형중고서점과 인쇄전시관 | 배성우PD | 나레이션 (0333 - 0250) 이와 더불어 인쇄골목의 취지를 살려서 대형 중고서점이 입점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인쇄골목을 기념하기 위한 인쇄전시관도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대구 남산동에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배성우
조회수: 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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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스마트하게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다! 합포 대작전 보물선을 찾아라 (Feat.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급격한 현대화와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수집보관전시교육하며, 지역민과 함께 지켜나가는 소중한 문화공간이다. 특히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박물관 전시콘텐츠를 연계한 모바일 앱으로 AR미션체험, 전시자동안내 및 스마트 도슨트 투어들을 통해 정보화된 지역문화 유산의 가치를 확대시키고 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디지털로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소개되고 있는지 스마트 미션 투어를 통해 재미있게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전시콘텐츠와 박물관 내 기록된 역사와 문화들을 어떻게 시민들에게 알리는지를 시네마틱한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내며, 궁금했던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속 이야기들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목 : 스마트하게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다! 합포 대작전 보물선을 찾아라 (Feat.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대본] 디지털로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 보다 재미있는 전시 콘텐츠로 다시 탄생한 정보화된 창원의 문화유산 스마트 박물관으로 지금부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스마트하게 기록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다 내레이션/타이틀. 합포 대작전 보물선을 찾아라 혹시 스마트 박물관이라고 들어봤어? 스마트 박물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스마트 박물관이 뭐냐면 스마트와 박물관이 합친 거야 스마트 박물관 똑똑한 박물관 이게 뭐냐면 4차산업 시대에 미래 기술과 박물관 콘텐츠가 결합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 다음에 관람객들이 새로운 문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로 스마트 박물관이야 이게 뭔지 알겠지 이게 스마트 박물관인데 우리 인근에도 스마트 박물관이 있어 어디? 우리가 사는 이곳 근처에도 바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라고 있어 들어본 적 있어? -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있는 사람도 있고 조금 생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한데 여기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스마트 박물관으로 지금 운영중이긴 한데 박물관 전시 콘텐츠를 통해서 모바일 앱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 너 스마트폰 있지? - 응 이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통해서 AR 전시 체험 전시가 되어 있으면 우리가 스마트폰을 통해서 카메라를 통해서 AR을 인식시켜서 AR 기술로 인식시켜서 진행되는 AR 미션 체험 이런 것들이 있고 그 다음에 전시 자동 안내 그리고 스마트 도슨트 투어 스마트폰을 통해서 이 작품을 해설을 해주는 거야 아 이 작품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있고 이러이러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정보화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대시키는 역할까지 하고 있어 엄청난 엄청난 거라고 할 수가 있지 그래서 특히 이 콘텐츠 중에서 보물선을 찾아라 라는 콘텐츠가 있어 보물선을 찾아라X3 이 콘텐츠에는 마산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가 다 담겨져 있어 옛날에 몽골 고려시대 때 몽골과 관련된 이야기 그다음에 임진왜란 때에 일본이 쳐들어왔을 때 그런 이야기 해전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알고 있는 3ㆍ15 마산 의거 그리고 그 전에 있던 마산항의 개항 일제 시대 때 그런 개항 이야기 그 다음에 현대 시대에 들어와서 마산의 씨름의 역사 이런 이야기도 있고 마산에서 배를 건조하는 그런 이야기 들도 있고 그 다음에 우리 바로 옆에 있는 마산자유수출지역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굉장한 좀 폭넓은 마산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게 바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있는 이야기들인데 보물선을 찾아라 콘텐츠에는 이 이야기들이 다 담겨져 있어 - 이 이야기들이 다 엄청 많이 - 너무 좋다 그리고 정말 딱딱할 수도 있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담겨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팩션 콘텐츠라고 들어봤어? - 팩션 콘텐츠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 팩션 콘텐츠 팩션 콘텐츠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팩트 그 팩션이에요 팩션 팩션 콘텐츠는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그다음에 전시물에 상상력이 더해진 것을 팩션 콘텐츠라고 그래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조금 딱딱한 이야기들 딱딱한 사실들을 조금 더 재미있게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 그리고 그다음으로는 스토리두잉 이라는 방식이 결합이 되어 있어 - 들어봤어? 스토리두잉 - 스토리두잉? - 처음 들어보지? - 응 처음 들어봐 스토리두잉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우리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미션 박물관 투어 콘텐츠라고 생각을 하면 돼 박물관에 찾아오시는 관람객들 혹은 투어객들 이런 관람 하시는 분들이 이제 미션을 수행하면서 우리 아까 스마트폰 앱이 있다고 했잖아 - 응 - 이 앱을 통해서 미션들을 하나씩 수행하면서 나아가는 그런 것들이 바로 스토리두잉 방식이라고 해 그래서 우리가 조금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가 있어 그래서 그 앱을 보면 내레이션도 완전 기깔나게 되어있어 - 찰지게 되어있어 - 오 기대되는데? 되게 재밌게 즐길 수 있어 내레이션. 여보세요 기자님 아! 도착하셨나요? 네 곧 나가겠습니다 완전 그 역사적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어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다 그리고 특히나 어린이들 그다음에 청소년들 성인들도 굉장히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잘 구비가 되어 있다고 해 이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방법 궁금하지 않아? 응 궁금해 이 모든 콘텐츠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가면 볼 수가 있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설전시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해 근데 월요일은 휴무라는 점 참고로 하면 좋을 것 같아 내레이션.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스마트 박물관으로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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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X문예위] 전주 도심에 이런 곳이? 뜻밖의미술관을 만나다
도심 속 예술공간, 전주 뜻밖의미술관을 만나다 #대본 및 자막 우리나라 관광의 중심! 한옥마을에서부터 여러 핫플까지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전주에서 조금은 특별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과거 성매매 업소로 활용되었던 건물을 문화 복합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일명 뜻밖의미술관으로 탈바꿈하였는데요 전주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이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뜻밖의미술관 전반전후반전 [인터뷰 구간] 안녕하세요. 놀라운 예술터 뜻밖의미술관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성혁이라고 합니다. Q. 뜻밖의미술관은 어떤 곳인가요? A. 기존에 60년 전부터 성매매 업소로 활용되던 공간을 전주시가 서노송 예술촌이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입한 건물입니다. 전주시가 건물들을 매입하고 건물들의 가치를 대부분 살려서 뼈대를 유지하고 만들어지는 건물들이 대부분인데 저희 뜻밖의미술관 같은 경우는 안전 진단을 통했더니 이 건물 자체를 바로 쓸 수 있는 부분은 아니어서 부득이하게 건물을 허물고 다시 2층짜리 건물로 지어진 미술관이고요. 이 미술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인들 그리고 타지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 간의 교류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이 조금 더 생활권 안에서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면서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라고 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Q. 현재 전시작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이번 전시에는 기획자로 참여하게 된 이창훈이라고 합니다. 후반전 전시는 다양성을 키워드로 한 전시고요 전주에서 활동하시고 타지에서 활동하시는 작가 세 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Q.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나요? A. 전시 주제는 콤마라는 쉼터와 휴식, 안식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들이 해나가고 있고요. 이 선미촌 일대가 굉장히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이다 보니까 오셔서 조금 더 쉬시는 느낌, 도심 골목 사이에서 숲을 거닐면서 쉬고 힐링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기획을 했습니다. 이렇게 전주 작은미술관에서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후반전과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자연과 인간 내면에 관심을 갖고 우리네의 삶의 풍경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이보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각하는 황유진입니다. Q. 어떤 내용의 작품인가요? A. 기린의 형상을 가져와서 입체화시킨 작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기린은 저의 사유하는 시선이지만 또 그 속을 살아가는 우리네의 시선이기도 한데요 초식 동물이 갖고 있는 기린의 이미지를 통해서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서 관람객들이 작품 안에 좀 더 쉽게 감정 이입하고 작품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면서 더 친근한 소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A. 저는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자연적 대상물인 돌에 은유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에는 끝이 있는데 우리는 그 끝을 생각하며 살고있지 않잖아요. 그런 죽음에 대해서 사람들이 한 번 되돌아본다면 지금을 더 충실하게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작품을 통해서 죽음에 대한 사유를 한 번 해보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Q. 중요한 작업포인트가 있나요? A. 감동이 있는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작품을 보는 관람객이 마음이 움직이고 작품 앞에 서서 잠시 멈춰서 되돌아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작접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A. 뻔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삶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작업이 되는 것,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관람객에게 한 말씀 A. 이번 전시를 통해서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잠시나마 쉼을 얻어갈 수 있는 그런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A. 작은미술관이 동네 안에 들어오게 되었으니까 삶에 좀 더 가까운 예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 저희 뜻밖의미술관은 미술관의 기능도 당연히 하지만 대안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같이 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지역에서 문화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나 예술 관련되어 있는 부분 그리고 이번 부분들을 지역민들이나 전주 시민들이 언제든 문을 두드리면 이 장소에서 다양한 행사나 세미나, 교육, 전시 이런 것들이 다 풀릴 수 있는 대안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고요, 저희 뜻밖의미술관을 앞으로 더 많이 찾아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새롭게 꽃을 피우고 있는 전주 뜻밖의미술관, 시민과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이곳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우리 모두의 미술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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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문정원X문예위] 90년대 건축물을 이용해 색다른 전시 방식을 만나다, 복병산 작은미술관
[대본] 부산의 원도심 중구 원도심이란 부산에서 도시가 형성되고 발달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도심지 역할을 한 지역 다른 도심지가 생겨나기 전에 형성된 도시의 오래된 중심 부분입니다. 오랜 비라의 역사와 그로 인하여 생겨난 문화들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이러한 문화와 그 거리들을 특별한 건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복병산 작은 미술관 이곳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부산광역시 중구문화원 사무국장 채경혜입니다. 저희 문화원은 1932년에 건축된 적산가옥입니다. 건립 당시의 모습 그대로 리모델링해서 현재 중구 문화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복병산작은미술관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사업에 참여하면서 개관을 하였습니다. 복병산작은미술관에서는 중구를 중심으로 한 분산 원도심의 풍경과 사람들을 소재로 했으며 전시 구성은 전시관의 특성에 따라서 효율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거리를 지배하는 마법사전은 10월 12일까지 전시되는데 조각가 판화가 그림 동화 작가 건축가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7명이 본관의 7개 전시 공간을 활용해서 각각 작품의 특성에 맞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간 하나하나가 조금씩 느낌이 달라서 동선을 따라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새로운 세계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아입니다. 대청동이랑 영주동 남포동 그쪽에 자갈치시장 쪽에 그 쪽을 다 걸으면서 산책하면서 떠올랐던 심상이라던지 그리고 제 내면과 아니면 또 같이 산책하는 사람과 이렇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청동 골목에 살지 않았는데 제가 살았던 동네랑 너무 비슷하게 제가 뛰놀았던 곳이 바로 앞집에 옥상이 보이고 또 앞집에 옥상이 보이고, 그런 모습이 너무 비슷해서 그때 어렸을 때 걸었던 곳 그리고 아빠가 떠나갔던 바다 자갈치길을 걷는 모습 이런 것들이 다 떠올라서 그걸 주제로 이렇게 이렇게 그림을 그렸어요. 제가 여기 산책하면서 그림을 전시하고 싶었는데 산책을하는 것처럼 그림도 그렇게 보이게 하고 싶은 거예요. 관람자가 봤을 때 산책을 하면 하늘을 보기도 하고 땅을 보기도 하고 또 작은 꽃들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지금 제가 전시한 곳은 이 집에 통로에 전시를 했어요. 일부러 그렇게 그래서 걸어가면서 하늘이 있을 만한 곳에 그런 작품을 전시하고 또 자세히 들여다봐야 했으면 좋겠다 하는 곳에는 바느질 그림을 전시했어요. 저는 부산에서 판화 작업을 하고 있는 전보미라고 합니다. 제가 한 달간의 답사를 통해서 여러 공간을 촬영을 하고 기록을 한 다음에 그것의 느낌을 받아서 중구의 어떤 역사적인 부분이나 지금 살고 있는 어떤 모습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잘 버무려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서 작업을 해봤습니다. 현재 중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기도 하고 판화를 주로 작품하고 있습니다. 강영희라고 합니다. 제 작품에서 이렇게 주 테마가 거리에서라는 주제로 해서 시작되는 게 많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거리를 지배하는 마법사 전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했던 그 주제의 거리에서라는 거 하고도 맞고 그 거리라는 거리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우리 삶의 풍경들 모습들을 그 핵심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여기가 누군가는 살았던 건물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각각 공간이 갖고 있는 특징들이 여기는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였을 것이고, 여기는 뭔가 침실이었을 것이고 한번 추측들을 해보죠 그러면서 이제 일반적인 미술관과 달리 이 건물이 주는 어떤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게 뭔가 일반적인 미술관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색다른 그 느낌이 편안하게 관람객들을 그림을 감상하는 데 한 몫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복병산 작은 미술관에서는 strt 포토 릴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고의 거리들을 재미있는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22년 12월까지 계속해서 전시가 되고 있으니 한 달마다 바뀌는 전시를 보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중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복병산 작은 미술관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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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문화PD] 천년의 문자계획을 말하다_국립한글박물관
[기획의도] 국립한글박물관의 우수한 기술과 기획적인 부분들을 소개하고,한글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재창조되는 확산에 장으로써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본] 천년의 문자계획을 말하다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김희재 한글이라고 하면 우리가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사용하기 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저항,연구가 계속 뒤따라 왔는데요. 이런 결과물들을[국립한글박물관]에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저희 박물관에 방문하시면 한글의 여러 가지 모습들,한글의 지금까지 역사 등을 자유롭고 여러 가지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시실 도입부에 설치되어 있는 아크릴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혜례본33장을 아크릴로 만든 조형물인데요. 전시장에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어둠 속에서 아크릴만 빛나고 있는데,이 어둠은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답답했던 문자생활을 표현한 것이고 아크릴은 그런 답답함을 깨뜨리는 한글의 모습을 의미하는데요. 아크릴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어둠속에서 빛나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많이 사로잡고 있고 관람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이후에 화면 체험물 영상을 보시게 되면 벽과 바닥으로 이루어진 화면 영상에서,한글이 없던 시절의 답답함부터 오늘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는 한글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였는데요. 이 영상물 같은 경우에도 압도적인 화면과 또 운영 때문에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관람객김학선 국립한글박물관을 관람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쾌적하고 아이들이 지금 아들이4살이고 딸이8살이 되었는데 한글에 대해서 많이 이해할 수 있는 배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쉽게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고,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관람객권민준 국립한글박물관에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먼저 옆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먼저 갔다가 옆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보고서 왔어요.재밌을 것 같아서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전시는 무엇인가요? =저쪽에 디지털 영상으로 터치하면 화면이 바뀌고 많이 알아보는 것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학예연구사김희재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과 한글문화를 바탕으로 한 종합 문과공간인데요. 이는 설립의 기본 취지이기도 하고 앞으로 한글 박물관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국내에 흩어져 있는 한글 자료들을 조사,수집,연구하고 한글의 문화적 다양성을 전시로 보여주고 또한 세계와 국적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한글 교육으로 한국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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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문화PD] 당신의 일상이 추억이 되는 곳, 서울 생활사 박물관
2019년 9월에 개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2010년 서울북부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가 이전하면서 유휴지로 남았고, 법원, 검찰청 건물을 서울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하였다.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소통과 교감을 이루는 동북부문화공간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특히 상설 전시실은 물론, 매번 달라지는 기획 전시까지 VR 전시관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전시문화를 조성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에까지 손쉽게 전시관을 볼 수 있도록 한 서울 생활사 박물관을 소개한다. [대본] 2019년 9월에 개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입니다. 2010년 서울북부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가 이전하면서 유휴지로 남은 법원, 검찰청 건물을 서울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하였다고 합니다. 서울 생활사 박물관에서는 서울 사람들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결혼, 출산, 교육, 주택, 생업 등을 주제로 보통 시민들의 일상적 삶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 시대를 직접 경험한 윗 세대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공감하고, 젊은 세대들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물건들을 직접 만나보며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포천에 사는 최은주라고 합니다 Q. 서울생활사박물관에 방문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가까이에 서울 생활사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는지 몰랐어요. 교육이나 출산, 집 문제 등 여러가지 서울살이에 대한 모든 것들이 역사적인,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잘 전시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한 번 와 볼만한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가장 인상 깊게 본 전시는 무엇인가요? 가장 인상깊게 본 전시는 결혼문화 였는데요. 예전에는 가정의례준칙에 따라서 청첩장이나 이런 것들도 제한되고 또 답례품으로 규정이 정해져 있는 것들을 보면서 결혼 문화가 많이 달라졌구나 또 초기에 결혼 할 때는 신혼 여행을 따로 가지 않고 택시를 타고 서울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했대요. 그런 결혼 문화들을 보면서 옛날을 알고 역사를 아는 것이 오늘을 사는 삶을 풍족하게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Q.처음 본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하셨다고요? 어렸을 적에 놀던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이 기억 속에서 잊고 있었던 놀이들을 제 앞에서 재연해주고 또 저한테 설명 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예쁘다라고 생각했고 또 이런 예전의 전통 놀이들을 이곳에서 아이들이 재연해보고 계속 이어갈 수 있어서 참 반갑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어떤 분들이 관람하면 좋을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여기 와서 관람하시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 세대들은 우리가 살았던 것을 추억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학생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와서 본다면 아 우리 부모님은 이렇게 사셨구나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하는 걸 볼 수 있는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하는 걸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누구든 시간이 되시면 같이 와서 한 번 관람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소통과 교감을 이루는 서울 동북부 문화공간의 중심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서울은 어떤 곳인가요?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떼 탄 물건들이 빛을 발하는 서울 생활사 박물관에서 당신의 하루하루는 서울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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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문화PD] 한국 관광 콘텐츠랩 플랫폼으로 역사 관광을 떠나보세요 feat. 허준박물관
[영상 기획의도] 문화정보화 중 관광정보화를 주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 콘텐츠 플랫폼을 설명하고 플랫폼에서 찾아본 공간을 실제로 방문하여 체험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플랫폼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있는 효용을 강조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대본] 모든것이 빅데이터로 정보화되어, 정말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가끔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오히려 복잡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 관광 콘텐츠랩 플랫폼에 들어가보시는건 어떨까요? 한국관광 콘텐츠랩은 많은 관광객들이 디지털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 하나만으로 80만개 이상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관광 콘텐츠 테마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지 가볼만한 지역축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계절 등 여러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또한 관광 콘텐츠도 총 9가지로 분류가 되어있는데요. 저는 그 중 역사관광 카테고리에 있는 허준박물관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안내원분께 리플렛과 엽서를 받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허준박물관 투어를 해볼까요?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한의학이 발달했는지, 한의관은 어떻게 생겼었는지 작은 모형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대로부터 현재 코로나 시대까지, 어떤 전염병들을 이겨냈는지 극복의 의미를 담은 전시도 있었는데요. 조선시대에 유행했던 전염병인 두창과 관련된 의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현재 코로나 시대와 관련한 의학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전시관도 있었는데요 맥을 직접 짚어볼 수 있게 되어있어 신기했습니다. 이외에도 체험할 수 있는 거리들이 있습니다. 약재를 직접 갈아보는 체험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도 보았는데요 새삼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허준 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상설 체험공간이 참 많았는데요 판화를 그려보는 공간도 있고, 천연비누를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한국 관광 콘텐츠랩을 통해 알지 못하던 박물관을 방문하니 앞으로도 이 플랫폼을 잘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한국 관광 콘텐츠랩을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인해보세요 [사용 음원] 음원 : flight-of-the-inner-bird by yehezkel-raz Artlist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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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PD] 역사와 문화의 놀이터, 고려청자박물관
■ 영상 기획의도 고려청자 생산지에 세워진 고려청자박물관은 정보화 및 제작, 발굴, 전시 과정을 살린 가상체험존까지도 구축하고 있다. 박물관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자료가 디지털과 접목하면서 활용방법이 다양해져 지적 즐거움의 장소로 변화하고 있다. [대본] ■ 나레이션 제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이곳은 고려청자박물관인데요. 박물관이 세워진 이 자리가 바로통일신라 후반기부터 고려 말까지 청자를 굽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박물관에는 아무래도 유물의 개수가 많기 때문에입구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먼저 쭉 훑어본 뒤 관심가는 유물은 직접 가셔서 눈으로 보고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귀한 유물과 유적들을 실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이를 디지털 정보화하면서 단조로운 전시에 재미와 흥미가 추가되었습니다.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은 청자를 놀이와 체험의 소재로 삼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몸으로 부딪히며 재미를 느껴야비로소 관심이 생기는데 이렇게 실컷 놀다보면 아이들 기억 속에청자박물관은 재밌고 흥미로운 장소로 기억되겠죠? 고려청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놀이와 접목시킨 놀이공간이 곧 오픈예정이라고 하니 아이들을 데리고 또 와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디지털박물관에서 실컷 놀고 청자빚기 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청자빚기는 오늘 견학의 하이라이트인데요. 아이들의 집중도가 제일 높았습니다. 체험은 조각이랑 코일링 체험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 저희는 가래떡처럼 길게 뽑아서 돌돌 말아올리는 코일링 체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청자는 약 90일 후에 집으로 배송된다고 해요. 청자박물관 주변에는 도예공방도 많아서현대 작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청자는 더 이상 귀족들의 사치품이 아닌누구나 향유할 수 있게 된 예술품으로써 더 가치있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특별한 문화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지적 즐거움으로 가득한 고려청자박물관을 추천드립니다.
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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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문화PD] 아시아최대규모 도서관에 가봤습니다 (feat.ACC 라이브러리파크)
[대본] 광주동구 문화전당로 38번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녕하세요 shinePD입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는 잘 보내셨나요? (이곳 날씨 무려 37도) 저는 이번 여름을 지식도 쌓고 휴식도 즐기면서 시원하게 나려구요! 요즘 인도태평양 지역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데요. 뉴스를 보다 문득 이쪽에 대해 아는게 많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교양 채우러 GOGO!) 2015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이곳에는 멋진 도서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문화정보원에 위치한 라이브러리파크입니다. #여기서 잠깐, 라키비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 세 단어를 결합함 말로, 도서관과 기록관 그리고 박물관의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공간을 뜻하는데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B3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복합문화공간 라이브러리파크는 체계적인 기획, 다양한 전문가들의 연구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아시아 문화 관련 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작년 11월, 2년여 간의 준비를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해요. (라이브러리파크의 전시는 [아카이브 전시], [콘텐츠 전시 구현 시스템(ACCex)], [아시아 문화 가상현실(VR)] 크게 세가지로 구성) (아시아 A to Z까지 알아가고야 말겠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서사시를 발굴하고 연구해왔어요. 이야기가 전파된 경로를 따라 6개의 스토리로 구성된 아시아 스토리로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마침 인도에서부터 전파된 라마야나(라마야나: 코살라 왕국의 왕자로 태어나 비슈누 신의 아바타로서 다르마를 수호한 라마의 일대기를 다룬 인도의 대표 서사시)에 대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네요. AR(증강현실)체험부터 키오스크까지. 학창시절 인도 신화를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기도 하지만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실감콘텐츠를 통해 내용이 더욱 쏙쏙 들어왔어요. (세상은 넓고 다양한 문화는 참 많다)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건 왜일까요? 제 마음을 읽은걸까요. 바로 이어지는곳에는 아시아문화 VR존이 있어요! 아시아 문화 VR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그간 제작하고 수집한 VR 자료를 체험 콘텐츠로 구현한 것입니다. 원형으로 펼쳐진 공간에서는 파노라마로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여행온듯) 제프리 바와와 스리랑카의 근현대 건축 하늘을 날면서 현지 전통가옥(통코난)의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보기도 했답니다. (신개념 여행)/인도네시아의 건축: 인도네시아 통코난 시공간을 뛰어넘어 정서적 거리도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요. 멋진 문화유산도 좋지만, 우리 일상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는 없을까요? 전당이 수집한 결과물들을 모아놓은 상설전시도 당연히 열리고 있습니다. 아카이브 전시는 근현대 아시아인들이 만들어온 아시아적 정체성과 경험의 증언을 주제로 5가지 소주제로 구성됐는데요. ( 아시아 평화를 위한 노력: 인도차이나의 평화를 위한 길, 아시아 소리와 음악: 베트남의 대중음악, 아시아 여성의 삶: 영화 속에 투영된 이란 여성의 삶, 아시아 근현대 건축: 국가 형성과 건축가, 아시아 이주정착: 중국인들의 이주 등)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처럼 똑같이 식민지시기를 겪었고 산업화를 거치면서 다양한 문화와 삶이 이어졌겠죠? 아카이브 공간중에 특히 이곳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각 나라의 유명한 건축물들과 스토리들을 눈으로, 귀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커다란 LED모니터는 ACCex라고 하는 디지털 아카이빙을 기반으로한 자료들을 보여주는 시스템인데요. (8.6mx2.4m)2개의 콘솔과 대형 화면을 통해 상호 연계된 자료를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어요. 전당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온오프라인 열람이 불가능한 것들이 다수를 차지한다고해요. 이 시스템은 매번 방문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발전되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소 서구권의 문화는 많이 접해봤지만, 아시아의 문화는 가깝지만 잘 알지 못했던게 사실이에요. 저는 오늘 아시아의 멋진 건축물들과 공간들을 많이 알아가는 것 같아요. 여행과 휴식도 즐기면서 지식도 충전하는 멋진 휴일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소중한 지식이 되는 지금, 종이냄새로 가득한 도서관도 좋지만, 다양한 콘텐츠로 소중한 지식을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김양지
조회수: 1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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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PD] 양구 가볼만한곳 강추!
이 공간은 박수근 선생님의 일생이 담긴 공간이고 박수근 선생님의 작품을 디지털화하고 정보화 시킨 공간들입니다 다양한 디지털 작품들을 통해서 좀 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는 라키비움이라는 곳인데 박수근 선생님의 옷판화 동화 수채화 유화를 각각 이렇게 정보화시켜서 다양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짜 많은 작품들을 정보화시켜서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참 신기합니다 원래 작품들을 보기 위해 되게 많이 돌아다니잖아요 근데 이렇게 모여있는 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먼가 진짜 감상에 젖는 것 같애 3D 작품뿐만이 아니라 이런 미디어 아트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수근 선생님이 어떤 가치관으로 작품 활동을 하셨는지 이런 영상들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진짜 물이 흐르는 것 같애요 내가 가는길이 꽃길이야 꽃길이 되어 줄 게요 박수근 선생님의 다양한 작품들을 정보화 시켜서 보는 이로 하여금 더 흥미롭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이런 책을 통해서 확인해야 될 내용들을 이렇게 정보화된 영상들을 통해서 한눈에 보기 쉽게 표현되어 있는 게 참 신기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산과 들과 바다? 이런 데로 여행 가는 것도 좋지만 미술관에서 시원하게 작품 감상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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