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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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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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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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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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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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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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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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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한국을 한 자리에서, K스타일허브
한국을 한 자리에서, K스타일허브 ‘대한민국을 한 눈에 알 수는 없을까?’ 한국에 관한 이모저모를 한 번에 체험하고 싶은 사람과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여행을 오면 꼭 들려야 할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습니다. -------------------대본----------------------- 자막. 한국을 한 자리에서, K스타일허브 인터뷰K-스타일허브는 관광시설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공간입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ICT 등 복합 기술을 활용해서 한류스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식 문화, 의료관광 체험, 그리고 한국의 전통 기념품 등을 쇼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자막 관광안내센터. 2층 한국관광 안내센터에서는 한국관광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내레이션 청계천 근처에 위치한 K스타일허브는 한국관광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드론으로 촬영한 여행지와 함께 VR을 통한 가상투어체험도 가능합니다. 또한 한류스타와의 만남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질문. 어떻게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나요?답변. 사피르 / 관람객저희는 한국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누군가를 이유 없이 좋아하는 것처럼 그냥 한국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더 알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한식전시관. 3층 한식전시관은 한식에 숨어있는 한국인의 지혜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내레이션 3층은 한식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곡류, 두류, 그리고 향신료를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아볼 수 있습니다. 전시홀에 있는 3개의 큐브를 통해 계절별 식재료, 균형 잡힌 영양분과 칼로리를 고려한 현대화된 한상차림, 마지막으로 비빔밥이 가지고 있는 융합의 미를 볼 수 있습니다. 자막한식체험관. 4층 한식체험관은 한식 요리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내레이션 4층은 한식체험마당입니다. 고급스러운 한식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한식배움터에서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수업으로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자막아트마켓관. 5층 아트마켓관은 한복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내레이션 K스타일허브의 마지막 5층, 이곳 아트마켓은 한국문화상품과 함께 벤처기업이 개발한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한복작품의 감상과 구매가 가능하며 한복체험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질문.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답변. 한복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습니다. 한복은 한국의 전통이 담겨있어 한국문화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K스타일허브입니다. BGMJohn Deley and the 41 Players - Sour_Tennessee_RedJingle Punks - Lucky_Day
이무궁
조회수: 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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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국전통무용공연 ‘더 가까운 한국’
한국 원양사업 스페인 진출 50주년을 기념하여 외교부 주최, 주스페인대한민국대사관과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공동주관한 대전시립무용단의 마드리드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대 본 --------------------------------------------------------------------- 제목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국전통무용공연 ‘더 가까운 한국’ 내레이션 지난 21일, 마드리드 그란비아에 위치한 떼아뜨로 리알토에선 대전시립무용단의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내레이션 한국 원양사업 스페인 진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연은 ‘더 가까운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통춤을 스페인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김효분 /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저희 이번 대전시립무용단에서 스페인공연을 위해서 준비한 작품은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한국적인 모습과 외형적인 모습과 내형적인 모습을 갖춘 그런 민속춤으로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멀리 떨어진 스페인에 알리고 싶었고요. 스페인 사람들이 우리 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다양한 여러 가지 작품을 가지고 선보이러 왔습니다. 내레이션 공연 시작 전, 극장 앞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내레이션 대전시립무용단의 공연을 보러 온8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내레이션 본격적인 공연 시작에 앞서 박희권 주스페인대사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배경음 박희권 / 주스페인대사 오늘 보시게 될 공연은 한국의 대표 예술 중 하나입니다. 오늘 밤, 대전시립무용단은 여러분들께 여섯 가지의 한국 전통춤을 선보일 것입니다. 그 첫 번째 무대는 부채춤으로 한국의 국화, 무궁화의 개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춤입니다. 내레이션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한국적으로 표현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70분 동안 다양한 전통춤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자막 부채춤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상징하는 형상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낸 작품. 겨레의 반만년 역사가 춤으로 그려지고, 피었다 지는 무궁화의 형상을 통해 민족의 대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자막 장고춤 전통농악의 설장고춤에서 가락과 춤사위를 이끌어 낸 신무용 계통의 춤으로 농악이 지닌 흥과 신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동작과 유연한 손짓 춤, 그리고 장고치는 가락이 섬세하고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자막 천고 북의 울림 전통과 창작이 함께하는 가무악의 조화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우리 정서의 흥과 멋을 가락의 빠른 장단으로 표현하였고, 몸짓으로는 여유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하였다. 내레이션 각각 색다른 매력을 가진 6개의 작품에서 전통적인 한국의 미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레이션 전통 북과 함께한 역동적인 무대 ‘천고’가 끝나자 관객석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인터뷰 니네스 굉장히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 매우 감동적이고, 힘 있는 공연이었어요. 인터뷰 페드로 각각 다른 6가지의 흥미있는 한국문화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터뷰 안나 정말 좋은 공연이었어요. 공연 중에 인상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공연에 사용된 모든 색들과, 소리들, 리듬들과 춤들,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굉장한 공연이었어요. 인터뷰 미겔 한국 전통공연을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감명 깊은 공연이었어요. 한국의 문화에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의 춤이 스페인의 춤과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어요. 정말로 즐거웠고 다음에 이런 공연이 있다면 반드시 다시 올 거에요. 내레이션 스페인 관객들에게 한국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 행사는 많은 스페인 관객들의 박수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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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의 예술,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모래 위의 예술,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20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는 재산피해만 7,384억 원에 달하는 전무후무한 해양오염사고였습니다. 120만이 넘는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힘들게 위기를 극복했지만 사람들은 점점 태안을 떠나갔습니다. 그 이후, 태안은 세계적인 해안국립공원으로 인정받기도 하며 관광객들을 다시 맞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현장의 중심에 있는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레이션.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태안군 신두리 해변. 매년 여름,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바로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입니다.인터뷰질문.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소개답변. 김윤석 / 축제 공동 준비 위원장 15년 전에 성신여대 조소과 동아리 팀들이 엠티를 태안군 신두리 해변으로 왔다가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보고 그 당시의 군수님의 제안으로 시작을 해서 벌써 한 14회에 이르게 됐습니다. 그동안 1회서부터 13회는 태안군 소재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하다가 올해 14회를 신두리 해변에서 하게 됐습니다.내레이션. 축제가 생겨나고 4년 뒤에 태안 앞바다는 유조선의 침몰 사고로 일대가 기름으로 뒤덮이는 대참사를 겪었는데요. 그 후로 이 페스티벌에는 태안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기원의 의미, 또 이 해변을 떠났던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초청의 의미가 담겼습니다.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바람의 언덕, 모래의 향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50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아름다운 모래 예술의 장으로, 국내 대표적인 모래예술 축제로 각광받으며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막. 모래조각 경연대회내레이션. 드디어 축제의 꽃인 모래조각 경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순수 아마추어부터 모래조각 아티스트 까지 여러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연 이외에도 체험 부스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막.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색모래 체험, 초청작가 사진전시회, 모래 썰매장인터뷰.강찬묵/ 참가팀 ‘둘셋’이 대회가 지금 14회 짼데 제가 2회 때부터 줄곧 여기를 참가를 하고 있거든요.질문. 작품 소개작품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제목이 ‘찰칵’이라고 해서 여기 오신 관람객들하고 여기 참가하신 분들이 같이 즐길 수 잇는 그런 콘텐츠가 뭘까 생각을 하다가 다같이 사진을 찍으면 더 즐길 수 있는게 적당하겠다 싶어서 만들게 됐습니다.내레이션. 드디어 경연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바다생물이나 동물, 사람 등 아주 다양한 모래조각을 볼 수 있는데요. 함께 감상 해볼까요? 자막. 경품 추첨현장음. 자 5000번 대입니다. 5000번대.자막. 시상식현장음. 인기상 팀명 둘셋, 작품명 찰칵자막. 대상 해변의 여인들 ‘거북둥둥섬’대상수상자에게 부상으로 300만원이 전달되겠습니다.자막. 노을 음악회내레이션. 경연 이후에는 신두리 해변 노을 음악회와 샌드 아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자막. 샌드 아트내레이션. 공연을 보며 신두리의 자연과 여름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내레이션. 어린이들에겐 놀이를,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 모래 장난을 떠올리게 하는 온 가족의 놀이터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올해 즐기지 못했다면 다음을 기약하는 것은 어떨까요? 즐기는 것을 넘어서 모두가 소통하여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 자료 출처태안=뉴시스, MG새마을금고 자원봉사활동, chosun.com , 충청투데이, 성신뉴스, taeanlove사용된 BGM유투브 오디오 라이브러리FestivalRous ? come to lifeAbout that oldieSafety netWhere I am From
최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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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야! 시장가자. 서문시장 야시장
야! 시장가자. 서문시장 야시장! 2016년 6월 3일, 대구 서문시장의 야시장이 개장되었다. 대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판매부스, 건축물을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물로 사용한 미디어 파사드, 멋진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서문시장의 야시장 문화를 보여주는 영상을 기획한다. 내레이션 대구광역시 최대의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은 대구장이라고 불리던 조선시대부터 강경장, 평양장과 더불어 3대 시장으로 발전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전기 시설들로 인해 2005년 12월 30일에는 2지구에서 발생한 큰 화재로 대부분이 잿더미가 되고 말았는데요. 이러한 아픔을 딛고 최근 2016년 6월 3일, 대구 서문시장의 야시장이 개장되었습니다. 야시장은 서문시장 건어물 상가편 도로에 위치하며, 시간은 저녁 7시반 부터 저녁 12시까지 연중무휴입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에는 다양한 문화들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먼저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인 미디어파사드와 야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는 멋진 거리 공연 또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드라이플라워, 스카프, 초상화 등 15개의 다양한 상품판매부스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65개의 부스들로 2000원부터 7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서문시장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시고 저녁에 출출한 배를 달래러 즐길거리 가득한 야시장 투어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BGM Locally_Sourced Walk_In_The_Park Spring_In_My_Step Hiking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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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대한소녀의 병산서원 답사기
대한소녀의 병산서원 답사기 리포터 안녕하세요. 도심 속 우리문화 리포터 서지연 입니다. 오늘은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인 병산서원에 왔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서애 류성룡과 류진, 그 외에도 뛰어난 학자들을 많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함께 가볼까요? 제목: 대한소녀의 병산서원 답사기 내레이션 병산서원에 들어가기 전 눈앞에 보이는 게 있었는데요. 바로 낙동강 모래사장과 병풍처럼 서있는 병산입니다.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서원 건축의 백미로 손꼽을 만큼 이름이 나있기도 하다네요. 자막.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류성룡이 선조 8년째 지은 서당으로 류성룡은 도체찰사와 영의정을 지낸 정치가이자 자유학자이다. 리포터 1607년에 류성룡이 타계하자 그를 따르던 제자와 유생들이 이곳에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철종 14년에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았다고 합니다. 내레이션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도 헐리지 않고 살아남은 47개 서원과 사당 중 하나라고 합니다. 리포터 만대루에 올라와 봤는데요. 이곳에 올라오면 낙동강과 주변 병산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네요. 활짝 핀 배롱나무꽃도 보면서 힐링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입교당으로 가볼까요? 리포터 이곳은 유생들이 공부하는 장소로 “가르침을 바로 세운다”는 의미에서 입교당이라 불렀습니다. 드라마 추노의 많은 장면들도 이곳 앞마당을 배경으로 찍었다고 하는데요. 병산서원의 강당격인 이곳은 청렴한 선비의 모습과 닮아있는 거 같습니다. 자막. 입교당 건물 자체는 크거나 웅장하지 않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담한 규모로 건물 양쪽에는 온돌방이, 가운데에는 넓고 시원한 마루가 있다. 리포터 병산서원의 네 번째 단계인 사당에 들어왔는데요. 이곳에는 서애 류성룡과 그의 셋째 아들이자 제자인 류진이 함께 모셔 있다고 합니다. 내레이션 안타깝게도 문이 잠겨 있어 내부는 보지 못했습니다. 자막. 달팽이 뒷간 내레이션 그 외에도 하인들이 사용했다는 달팽이 뒷간. 자막. 광영지 내레이션 광영지. 자막. 만대루 기둥 내레이션 굽어있지만 제 몫을 하고 있는 만대루 기둥이 있습니다. 리포터 짧지만 여운이 남는 병산서원. 자연의 손길이 그리운날 선조들의 숨결을 따라 이곳에 와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Green_Leaves 2. Audionautix - Serenity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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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말 제2화 - 한국음악지휘
한.음.말 - 제2화 한국음악지휘 자막 및 내레이션: 한국 음악을 말하다. 제2화 한국음악지휘 자막 : Q.한국음악 지휘의 특징 인터뷰 : 한국 전통음악의 특징인 함박에서의강,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강, 또 엑센트의 위치가 정확히 앞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3분의 2지점에서 생겨나는 특이성, 그리고 점점점 빨라지는 속성이라든가 혹은 메기고 받는다라고 해서 주고받는 특징에 음악적인 것에서 생겨나는 사인의 역할 이런 것들이 좀 독특하게 생겨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한국음악 관현악을 지휘할 때는 새로운 피규어와 새로운 비팅 테크닉이 만들어지면 어떨까 이런 고민도 해보고 있습니다. 자막 : Q.한국음악 지휘의 피규어(figure) 인터뷰 : 지휘를 하는데 있어서 지휘자는 악기 연주자들의 연주를 도와주는 역할을하다 보니깐 악기의 특성에 맞게 피규어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리나 대금 같은 경우는 같은 관악기로써 입으로 불어 내는 악기이다 보니깐 지휘를 주는 것이 전부 다 포인트처럼 찍어서 줄 수 있고요. 해금 아쟁 같은 경우는 활을 쓰는 악기이기 때문에 활을 쓰듯이 이렇게 모양을 내서 부드럽게 지휘를 주고, 가야금과 거문고는 뜯는 악기고 이러다 보니깐 역시 똑같이 뜯는 것처럼 탄력적으로 줄 수가 있는데 이렇듯이 각 악기의 연주 포인트를 잡아주고 연주자들이 지휘의 모양을 보고 자신이 연주하는 것이 같이 일치가 되었을 경우에 어떠한 연주의 효과가 더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지휘의 피규어나 비팅 테크닉적인 면에서도 악기를 연주하는 데에 있어서 훨씬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막 : Q.국악 관현악에서의 지휘자 역할 인터뷰 : 한국음악 지휘는 지휘자가 연주자들을 통제하고 작곡자와 국악 관현악곡을 연주함에 있어서 작곡자의 의도를 연주자들이 잘 연주하게끔 도와주는 역할, 지휘자는 당연히 음악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통일성을 위해 사인을 주는 부분이라든가 음악적인 해석이나 음악적인 분석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 국악관현악 지휘의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작곡자와 지휘자, 연주자가 함께고민하면서 협력해 나가면 좋은 국악관현악 그리고 지휘자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사용 폰트 : 제주명조, 제주한라산체, 나눔바른고딕체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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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강정고령보, 길을 걷다.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현대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강의 허브, 강정고령보.강정고령보와 함께 디아크, 현대미술제, 자전거길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소개합니다. ------------------------------------------------------------------------------------------------------------------------------------ 나레이션.낙동강의 중심 대구 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고령군 사이에는 강정고령보가 있습니다.달성군과 고령군을 이어주는 강정고령보는 낙동강의 보로서 4대강 정비사업 과정에서 부설되었습니다. 자막.강정고령보 나레이션.강정고령보는 후기 가야시대의 중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디자인 되었습니다.탄주대는 가야토기와 가야금을 형상화한 전망데크로서 아름다운 전경을 관망하며 물의 선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탄주대 : 가야토기와 가야금 12현을 형상화한 기둥과 연결된 전망데크 나레이션.강정고령보에는 물고기들의 길인 어도가 두개 있는데요. 아이스하버식 어도라고도 하는 인공어도와 자연형 어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자막.인공어도자연형어도 나레이션.강정고령보와 낙동강변에는 국토자전거길이 있습니다. 전국 곳곳의 자전거 동호인들과 가족,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자전거를 달리면서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 자막.자전거길 나레이션.강정고령보 주위에는 다양한 부대 관광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남의 광장이라고도 하는 물문화관과 디아크,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자막.물문화관 나레이션.이곳은 강정고령보의 마스코트인 디아크 입니다.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아크는 세계적인 건축과 하니 라쉬드가 설계한 것입니다. 디아크에는 전시공간과 아트겔러리, 거대한 서클영상 극장 등이 있습니다. 게다가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강정고령보의 전경을 내다볼수도 있답니다. 자막.디 아크 나레이션.디아크 외부에서는 강정대구현대미술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그들의 열정을 쏟아내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자막.현대미술제 나레이션.낙동강의 허브 강정고령보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현대미술을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정고령보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사용된 BGM1. About That Oldie -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2. Hit My Soul -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3. Spring In My Step -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남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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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I AM YOUR FATHER
I am your father 기획의도 : 본 영상은 대구 업사이클 센터에 관한 내용으로 대구 의류 공장에서 활용 불가능한 남은 재료를 재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여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생산하는 산업과 관련한 활동들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recycling + upgrade = up-cycling) --------------------- 대 본 --------------------- 제목 : I am your father BGM - #내래이션 자막 - 섬유의 도시 The city of Fiber- 패션의 도시 The city of Fashion #내래이션 - 이곳은 컬러풀 대구 입니다.#자막Colorful DAEGU #자막나는 누구였을까? WHO WAS I? #내래이션- 다양한 옷에서부터 가방 그리고 아기자기한 악세서리까지- 이 모든게 단순히 이쁘게 보이시나요?[화면전환후 지갑 나올 때] #내래이션 자막- ... I am your father- WHAT!! #내래이션- 다양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재료를 모아 [버려지는 모습] - 여러가지 가치를 더해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제공되는 모습]- 가죽을 손질하고, 천에 감성을 더하며, 비닐을 가공하며 자전거를 재탄생시키는 이 모든 것이 업사이클링입니다. [가죽 자르고 천에 선을 긋고 자전거 가공하는 모습] #내래이션 자막- Oh No #내래이션 - 보이시나요? 우리는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재료가 아닙니다. 폐재료에 가치를 더함으로 써 우리는 새롭게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탄생했습니다. [Before After 나올 때] #자막Before After #내래이션 자막- 이 제품들은 모두 한국 업사이클 센터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 한국 업사이클 센터는 공간 구축 및 인재양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층은 감성공간 2층 실험공간 3층은 비즈니스 공간으로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층 감성공간에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재료를 전시하 는 재료 전시관도 갖추고 있습니다.- 2층에는 3D 프린트를 이용하여 업사이클링과 함께 제작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제작하고 있 으며- 3층에는 업사이클링 교육을 하여 청년 창업의 꿈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자막 - HOW LONG UNTIL IT’S GONE? -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 자막- 업사이클, 환경뿐 아니라 새로운 경제사회적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배경음Tobu - Infectioushttps://youtu.be/ux8-EbW6DUI World Map - Jason Farnhamhttps://youtu.be/Onqdg_6QE1U?list=PLzCxunOM5WFJDalC8hAb48G32JEYZQhhT
백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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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에코백 D.I.Y 원데이클래스
에코백 D.I.Y. 원데이클래스"어깨도 마음도 무거운 당신, 나만의 에코백으로 마음까지 가벼워지자! 에코백 D.I.Y. 원데이클래스"자막. 서울 서초구 방배동자막. 에코백 D.I.Y 준비물자막. 선생님, 오늘의 수강생자막. 재단자막. 천을 재단해주세요자막. 가위를 사용할 때는 조심조심자막. 안감도 같은 방법으로 재단합니다자막. 자르다자막. 재봉틀자막. 재단한 천을 재봉합니다자막. 주머니자막. 주머니를 만들어 줄거에요자막. 안감을 잘 다듬고자막. 주머니와 함께 재봉해줍니다자막. 어깨 끈자막. 겉감을 두 번 접어주고자막. 역시 재봉합니다자막. 이제 어느정도 준비가 됐어요자막. 잠깐 커피타임자막. 겉감에 어깨 끈 위치를 표시합니다자막. 겉감을 뒤집고 안감을 넣어줍니다자막. 핀으로 고정하고자막. 입구부분을 재봉합니다자막. 내 손으로 만든 에코백, 완성!자막. 브로치를 달아 꾸밀 수도 있어요인터뷰. 답변. 정유경/원데이클래스 수강생처음에 원단부터 제가 직접 고르니까 만들면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인터뷰. 답변. 조은태/원데이클래스 강사누구나 처음이지만 쉽게 배우고 만들 수 있는 바느질 수업입니다현장음.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자막.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자막. 에코백 DIY 성공적?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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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웠던 그곳,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
nar:7월 가장 뜨거웠던 그곳. 지산 밸리락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nar:락 페스티벌은 총3일동안 진행됩니다. 헤드라인중 주목받는 뮤지션은 금요일에 오는 레드 핫 칠리페퍼스와 스테레오 포닉스. 토요일에는 첫 내한인 트로이시반과 일본의 최고밴드라 불리우는 세카이노 오와리, ZEDD, 일요일에는 쿨라셰이커, 두 번째 내한인 트래비스, 디스클로저 등이 있었습니다. nar:스테이지는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린, 레드 스테이지. 두 번째로 튠업 스테이지, 마지막으로 가장 큰 빅스테이지가 있습니다.(자막: 빅스테이지 스탠딩존에서는 샌달을 신고는 출입이 불가능하오니, 꼭 신발을 확인하세요.) nar:입장권을 받고 들어오면 제일먼저 티머니 충전소가 보입니다. 지산에서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결제 방식을 티머니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금보다는 티머니를 충전하시는게 편리합니다. (자막: 그 맞은 편에 있는 atm은 오후10시 까지만 열려있습니다.) nar: 그 바로 앞에는 물품보관소와 텐트 대여소가 있는데요. 미리 입장권과 대여를 구매해두었기 때문에 예약번호와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바로 텐트 이용이 가능합니다. nar: 본인 텐트를 이용하고자 하는분은 자율캠핑존, 대여한 텐트를 쓰고자하시는 분은 일반 캠핑존을 이용하게 됩니다. (자막: 캠핑권을 구입하시면 3일 동안 자유롭게 짐을 두고 움직일 수 있고,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짐을 두고 돌아다녀볼까요? nar: 현장에는 3일동안 먹고 쉴 수 있는 곳과 공연을 보지 않을 때에도 쉴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준비물5가지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운동화, 생수입니다.대부분의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기 때문에 더위에 지치지 않기 위한 준비물은 필수겠죠? Q. 어디서 오셨나요?A. 저 송파구 장지동이요 Q. 라인업중에 어떤 가수가 가장 보고 싶었나요?A. 저 Birdy 보러 왔어요 Q. 실제로 보니까 어떤지?A. 매일 영상으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이쁘구, 사운드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너무 좋았어요.Q.올해 지산 락 페스티벌에 처음 오셨다구요?A.네 내년부터는 매년 올려구요.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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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김화선 명인의 가야금 소리, 정재영, 정재룡의 초적소리
[내레이션]9월 16일 금요일,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김화선 명인의 가야금소리 정재영, 정재룡의 초적소리 공연이 열렸습니다. On Friday, September 16th, “Master Kim Hwasun’s Gayaguem 16 Jung Jaeyoung, Jung Jaeryoung’s Chojeok 11” was held at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on the 3rd floor Ari Hall. 50여년 동안 국악계에 몸을 담고 있는 김화선 명인은 정남희제 가야금 병창 14곡을 복원, 재현하였고, '풀피리 형제'로 알려진 한국의 대표 초적 연주자 정재영, 정재룡은 강춘섭의 초적 5곡 전부를 80년만에 복원, 재현하여 그 맥을 잇고 유일한 계승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Master Kim Hwasun, who’s been in the gugak field for over 50 years, reproduced and performed 14 pieces of the Jeong Namhui Je Gayageum Medley. Jung Jaeyoung, Jung Jaeryoung and also known as the “Leaf Flute Brothers,” are renowned Korean chojeok players who brought all five pieces of Kang Chunseop’s chojeok back to life. They are the sole successors of the chojeok master. [인터뷰]정재영 - 풀피리 명인초적이라는 악기를 신기해 하시고 하셔서, 또 멀리서 두 시간 차 몰고 오렌지카운티에서오신 선생님도 계시고.저희 악기를 소개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I’m delighted to see so many people interested in chojeok (leaf flute). Someone drove 2 hours from Orange County just to watch our performance.I’m sincerely honored to introduce chojeok to others. [내레이션]이번 공연은 정남희, 강춘섭류의 전통음악 뿐만 아니라 베사메무초, 스윙재즈 싱싱싱 등의 세계음악, 한국의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재미와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This performance not only featured traditional music of Jeong Namhui and Gang Chunseop, but also globally popular music such as Besame Mucho, Swing Jazz Sing Sing Sing and other Korean pop songs, and added fun and excitement to the concert. [인터뷰]Karin Okada, Jacqui Tate -It was really vibrant-It was like hearing great jazz music for me.-Yeah, it's cool. And I loved all the popular music that they did the songs that we knew 'Sing Sing Sing' and 'Besame mucho' and of course their Korean pops.-They did it in their own way.-Yeah, it was really cool and authentic.-So exciting.-정말 생동감이 넘쳤어요.-무슨 재즈 음악을 듣는 것 같았어요.-정말 즐거웠어요. 그리고 연주자들이 우리가 아는 “씽씽씽” 이나 “베사메무초”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도 연주 해서 정말 좋았아요.-그들만의 색깔로 재탄생 시킨 음악이었던 것 같아요.-정말 멋지고 전통적이었어요.-전 정말 신났었어요. [내레이션]김화선 명인의 재치있는 무대 매너로 공연장은 연실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Master Kim Hwasun’s witty stage manners also captivated the hearts of the audience as they bursted out with laughter. [인터뷰]김화선 - 가야금 명인(국악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고, 대를 거쳐 오면서 만들어지는 음악들이기 때문에 깊이가 굉장히 깊어요. 그런 좋은 음악들을 우리만 갖고 있기가 너무 아까워서 (국악을 알리고 있다) Gugak has been passed down for many generations, impacted by great musicians along the way, which makes it even more profound. We’re dedicated to let everyone know about gugak because it would be a shame if we only kept it to ourselves. [내레이션]특히, 연주 후 관객들이 직접 초적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국악을 알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Also, the audience had a chance to play the chojeok themselves, familiarizing themselves with gugak with a hands-on experience. [인터뷰]jacqui tatekarin okada-and this! was just incredible.-It's my first time i've ever seen anybody playing this.-i didn't even know it was an instrument.-It was really wonderful to see such obviously highly highly skilled musicians.-정말 놀라웠어요!-이런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처음 봤어요.-전 이런 악기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정말 실력이 좋은 연주자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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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새로워지는 문화와 변화하는 문화예술을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문화예술을 변화하는 시발점에 있는 사람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문화라고 하면 전시나 공연 등 예술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겠지만 사실 문화의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여러분이 신경쓰지 못했던 마을문화와 문화라는 생각도 못했던 플리마켓도 문화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여러분과 가까운 곳에 있을 지도 모릅니다.------------------대 본--------------------#자막. 여러분이 생각하는 문화는 어떤 것이 있나요?전시?공연?또 다른 문화를 소개합니다.#인터뷰_서민정(내마음은 콩밭 대표)내마음은 콩밭은 협동조합으로 되어있고콩밭학교와 콩밭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어요.스튜디오에서는 문화로 다른 지역의 일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어요.콩밭학교는 우리가 주최자가 되어서 외부의 압력이나 바램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우리의 스텝과 속도대로 돌아갈 수 있는 콩밭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요. 한 사람의 경험과 한 사람의 가치로운 역량들을 다른 사람과 같이 나눔으로써 문화를 매게로 사람들이 소모임의 커뮤니티들을 만들고 같이 배우고 같이 놀 수 있는 학교 밖 학교?! 문화학교를 지향하면서 운영하고 있어요.콩밭학교같은 경우에는 경북대학교 서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고 경북대 서문골목축제는 우리가 배우고 우리가 기획해서 만들어나가는 축제이고 올해로는 4년째하고 있어요. 청소년들이랑 문화예술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고요.사람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공유하면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무엇이라면 계속 쫓아갈 것 같고 하고 있을 것 같아요.#자막.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인터뷰_김수정(SC플리마켓 대표)SC플리마켓은 아트마켓이 아니라 기성품, 벼룩시장, 중고품, 핸드메이드 상품을 모두 허용하는 마켓이예요. 작가들을 어떻게 대중화를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마켓이 형성이 되었고 저희가 주춧돌이 되어서 마켓을 운영하고 있어요.대명시장이라고 해서 대구에서 오래된 시장이었는데 프로젝트 진행하시는 분들이 시장을 살려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저희에게 마켓이 들어오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마켓이 있는 날에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셀러 분들이 시장을 방문해서 온 김에 물건을 사고 밥을 먹고 상가 분들도 젊은 사람들이 들어오다 보니까 신기한 물품이 많아서 사먹기도 하고 사주기도 하고 이러한 것들이 활성화가 되면서 대명시장도 나쁘지 않게 성공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프로젝트를 잘 진행했었어요.여기는 주최주관이 대구문화재단이예요. 연극협회가 같이 들어가 있어요. 이게 시작된 계기가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가 예전에 소극장거리였고, 연극배우들이 많이 탄생을 한 골목이예요. 아직 극단이 많이 있고 어렵게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이 거리를 살려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취지는 기성품, 핸드메이드 제품도 들어오지만 극단에서 홍보부스를 운영을 하세요. (대명동마켓을 통해서)극단이 좀 더 활성화가 되기 시작하고 있어요.언젠가는 대구에 많은 예술가들이 모였으면 좋겠고 덥고 춥더라도 유입률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마켓이라는 문화를 통해서 유입이 많이 됐으면 좋겠어요.#자막. 한 사람의 가치 있는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이 문화를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BGMThe Green Orbs-Splashing AroundALBIS-vacation ukeKevin MacLeod-Chee Zee Beach - LatinesqueSilent Partner-Spring In My Step
황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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