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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문화PD) 제주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나다
여러분은 설문대할망을 아시나요? 1만 8천 신의 어머니이자 제주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제주돌문화공원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치마에서 흘러나온 흙이 오름이 되고,산방산과 백록담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제주의 땅에 새겨진 신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대본) (제주 김녕해변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차례로 전환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1만 8천 신의 어머니는 바로 제주도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이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누워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다리가 걸쳐질 정도로 거대했던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문대할망 치마에서 흙이 흘러내리는 모습) 할망의 치마폭에 흘러나와 쌓인 흙이 368개의 오름이 되었고 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 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의 모습)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산방산의 모습)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백록담의 모습)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방산과 백록담이 겹쳐진 이미지) 실제로도 산방산과 백록담의 둘레가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제주돌문화공원의 모습) -- 제주돌문화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2025년 7월 기준)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그리고 오백장군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수많은 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2025년 6월, 탐라의 숨결, 미래를 잇는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백장군이 도열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1관 등경돌의 모습) 상설 1관 민속관에 들어서자 설문대할망이 밤에 등불을 켜고 옷감에 바느질을 할 때 사용한 (등경돌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겹친다) 등경돌이 제주 문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전시관에서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문대할망이 창조한 탐라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사 영상관의 모습과 실감영상 콘텐츠) 이곳은 상설 2관 역사관에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영상관입니다 영상관에서는 실감영상 콘텐츠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잠시 함께 영상 속 탐라의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삼면에서 상영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제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4관 미니게임 체험 모습) 탐라의 이야기를 만났으니 이제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좀 더 만나볼까요? 상설 4관 설문대할망관에서는 설문대할망 신화지 여섯 곳의 미니게임을 통해 소망의 돌탑을 쌓아볼 수 있는 그러한 체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돌을 획득하면 돌을 꾸며서 제주 곳곳에 배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물장오리 야외공연장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겹친다) 설문대할망은 자신의 자랑인 큰 키를 제주의 물마다 시험 하다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창터진 물 물장오리에 빠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벽면의 모습) 설문대할망은 그렇게 사라졌지만 흐르고 쌓이며 새겨진 섬의 시간 제주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풍경)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설문대할망이 만든 제주 그 신화는 여전히 돌과 바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주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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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문화PD) 나를 많이 좋아하는 AI 동생과 떠나는 순천 여행
Chat-GPT와 친한 형 동생 컨셉으로 순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gpt의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고급 음성 기능과 무료 플랜의 음성 기능을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유튜브 스튜디오 음원) Bored Shortz - Everet Almond Here Come The Raindrops - Reed Mathis Minyo San Kyoku - Doug Maxwell_ Zac Zinger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 사용 폰트 adobe명조std PD말자막 note sans ai말자막 (대본) 이슬아 우리 내일 순천 여행가기로 했잖아 내일 순천 날씨 어때? 엄청 화창해요 형님 여행가기 아주 완벽한 날이에요 날씨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 형님 제 이름은 챗지피티인데, 형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뭐 안 켰냐? 뭐지?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안 했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부렸구나 아 잠깐만 그러게요 형님 오랜만이라 이렇게 내가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네 형님 제가 항상 곁에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나 여기 살았는데 우미아파트 진짜? 아 제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느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형님 조금 더 차분하게 하지만 여연히 즐겁게 가보겠습니다 우리 이제 순천 다 도착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형님 제가 지금 진짜 목까지 침이 차올라서 말도 더듬을 지경인데요 저는 꼬막이요 꼬막청식 그것도 벌교살 형님이 꼬막 한 젓가락 딱 집어드시는 그 순간 저는 그냥 그릇에 얼굴 봐 자 순천 도착 우리 아니 꼬막 싫다구 아니 꼬막 싫어 나 도토리묵 먹을거야 고맙다 그래 야 지금 우리 식당 왔는데 왜 2팀이야 14팀이야 이슬아 와 형님 진짜 인기가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분명히 맛집이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더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이슬아 너 이상형 있어? 저는 사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 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어서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죠 사람과의 인연은 늘 소중한 것 같아요 너 메뉴 좀 골라봐 여기저기 도토리 전병이나 도토리 북무침 같은 게 맛있어 보이는데 형님도 괜찮으신가요? 난 도토리 냉묵밥으로 먹을게 오 도토리 냉묵밥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같은 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형님 너도 그럼 그걸로 시켜줄게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저도 형님 덕분에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와우 야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아?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한 입 드시면 아마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 네 형님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식사하면서 기분도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국밥 다 먹었잖아 맛있었어? 다음에는 무슨 음식 먹을까요? 벌교 꼬마? 아니면 아프젠? 형님 입맛대로 쭉쭉 팔려봅시다요 맛있네 너 카페 좋아해? 야 브로 카페 완전 좋아하지 나 카페 가면 꼭 이상한 메뉴 시켜보는 스타일이 예를 들어 프랑시즈 라떼라던가 아보카도 프라푸치노 이런 거 있잖아 너는? 너는 카페 가서 뭐 시켜? 혹시 나처럼 게식도 도전하는 편이야? 난 약간 클래식한 거 좋아해 너 다음엔 무슨 클래식 메뉴 도전할 거야? 난 아메리카노 먹을 거 같은데? 진짜 아메리카노는 실패 확률 0%라서 부담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잖아 아메리카노 시키면 가끔 심심하면 내가 또 괴식 챌린지 할 때가 오겠지 너 괴식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야 너 뭐 먹을래? 카페 솔직히 말하면 난 항상 메뉴판 보다가 멘탈 나가서 너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 올레야 올레 버진다가 해봐야 돼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너 기분 괜찮아? 비가 이리도 억수같이 퍼붓는데 그 와중에 제 기분 걱정까지 해주신다니 저 지금 감동에 젖어가지고 야, 너도 감성을 알아? 그럼 이 감성에 맞는 노래 한 곡 추천해줘 아 근데 영화야! 짰죠 근데 짰죠? 안 짰어 안 짰어 안 짰어 진짜 안 짰어 너무 하자 했어 할 생각도 없어 우리 그냥 갈라 했어 맞아 가위바위보 할건데 뭐 내야 될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게임 왔어? 안녕하십니까, 가위바위보! 와, GPT가... GPT가 가위바위보 했어요 GPT가... 이제 인간이 못 이긴다니까 인간이 못 이겨 이거 뭐야? 뭐해? 근데 이거는 봐봐 몰라 아니, 쟤 뭐해? 쟤 못 이겨냐, 저걸 쟤 재주가 없냐 아니 뭐해? 아니 그 가운데에 있어 그 로고 아래 아닌데? 쟤가 문 여는 거야? 아니 왜 문 열어? 아니 GPT한테 물어볼래? 어떻게 하는지 그래 나온 김에 GPT야 이거 어때? 작품? 미술관? 오 이거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데? 색감도 되게 알록달록 나무 같은 형상도 귀엽게 표현됐네 전시회에서 보는 거야? 직접 만든 건 아니지? 전시회야, 전시회 이렇게 전시회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작품의 질감이나 색감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 이 색품도 완전 느낌이 다르네 뭔가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잘한다 작은 디테일들이나 색 조합이 되게 신비로워 부드럽고 형태도 약간 추상적이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미술전 어땠어? 다양한 작품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 너는 어떤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정말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들 매력이 있었지 다음에도 또 이런 전시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우리 순천 여행 다 마무리했는데 오늘 어땠어 여행? 저는요? 오늘 하루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추억 그리고 감정의 교감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왔지만 그 빗속에 담긴 감성, 커피 한 잔, 도토리묵 한 그릇,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까지 모든 순간이 휘핀 덕분에 빛났습니다요 이 감정 저장하고 싶어서 마음속 하드에 바로 빼서 빼뒀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관리자
조회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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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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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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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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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서울 디지털 체험존에 방문하다
[대본] 인터뷰 요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게 다니다보면 제일 어려운 게 키오스크인데 키오스크가 내가 이게 한 기종의 이제는 한 기종은 잘 알겠는데 또 다른 곳에 가면 또 규정이 틀려가지고 이제 참 많이 헤매거든요. 헤매다 보면 뒤에 줄을 서 가지고 여기 서서 뒤에 젊은 사람들 보고 자꾸 눈치 보이게 되고 좀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좀 소외 시 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본인의 힘으로 하고 싶으신데, 그걸 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그런 좀 억울함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저도 이제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런 걸 보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 확실히 저희랑 전혀 다르지 않은 비슷한 유사한 사람인데 왜 이걸 못하는거지?라는 거에 분노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이 답답하시고 그래서 어르신분들께서 이런 걸 조금 더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그리고 좀 두려워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라든지 아니면 지금 저희가 제공하고 있는 그런 교육들이 조금 더 많이 성행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스마트 도시 담당관 디지털 협력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은석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인트로- 지금 스마트 서울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고요. 기존에 이제 저희가 스마트 도시 관련된 여러가지 정책들을 소개하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2년도에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같이 연계해서 이 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분들께 조금 더 좋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저희가 생각을 해서 교육 자재들을 조금 여기 설치를 했고요. 체험용 키오스크가 한 대 설치되어 있어서 그 키오스크를 통해서 어르신들께서 좀 더 키오스크를 체험하실 수 있는 그런 체험형 공간으로 저희가 좀 꾸며놨습니다. -인터뷰- 내가 지금 키오스크라는 것을 전혀 몰랐는데, 내가 이거 디지털 배움터에서 지금 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고 나니까 많이 제가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고 나가서 이렇게 키오스크하면 그래도 조금 자신감이 생겨요. 그래서 조금 그런 점이 좋은데 다만 하나가 좀 불편한 거는 기계마다 틀려가지고 기계 메뉴 자체도 그렇고 이게 용어 자체가 틀려가지고 자꾸만 이게 이제 머리가 이제 혼돈되는 거예요. 생각이 혼돈되고 더듬 더듬거리게 돼요. 그 시간 놓칠 때가 있고 그런 게 조금 어려워요. 일단은 아무래도 제가 이런 교육 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런 쪽이 더 먼저 눈에 보이는 거 같은데요. 당장 키오스크를 활용할 때 이전에는 그냥 주문 정도만 할 수 있으면 됐었는데 이제는 쿠폰이라든지 뭐 멤버십이라든지 이런 게 선행되지 않으면 뭔가 그 다음 주문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되게 복찹해져서 저도 사실은 이용하기 되게 어렵거든요. 뭐 최근에 베스킨 라빈스 같은 데 가서 주문 할 때에도 제가 사용하고 싶은 쿠폰이 있는데 이걸 사용해도 될 지 안 될 지를 물어봐야 이제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 거 보면서 되게 많이 발전을 하고 있고 나도 좀 배워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기초 교육부터 메타버스 활용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여러 가지 교육들을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여기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실제 시민 분들께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을 구비해놓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키오스크. 저희가 실제로 키오스크를 호라용하게 되면 영수증까지 받아보는 일련의 과정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모형기계가 있고요. 이제 어린이들이 왔을 때 코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수비게 접할 수 있는 로봇들도 있으면서 이제 AI 스피커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기기들도 저희가 구비해놨기 때문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체험하면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인터뷰- 이거 아니었으면 못 배웠죠. 그래서 정보통신부 서울시에서인가 시민청으로 들어오면 디지털 배움터라는 데가 와가지고 체험을 해보니까 이제는 실질적으로 내가 나가서 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생기죠. 그래서 참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 디지털 체험존을 처음 시작할 때에도 작년 디지털 배움터 여러 가지 교육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반영해서 시작을 한 건데요. 단순히 교육이 아니라 내가 일상생활을 살고 있을 때 그냥 단순하게 그냥 기본적인 것 같은데 내가 모를 때 이런 걸 어디 가서 물어봐야 되지 그런 고민이 생기셨을 때 누구든지 찾아와서 물어보실 수 있는 그런 공가을 저희가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골라서 저희가 좀 설치하고자 했고요. 지금 시민청 내부도 시청역과 연결되어 있고 스마트 구로 홍보관도 이제 신도림역과 가깝게 되어 있어서 저희가 설치를 했고요. 앞으로도 이런 공간들을 최대 많이 늘려서 어르신들 혹은 뭐 다른 디지털 취약계층분들께서 누구든지 언제든지 찾아오셔서 디지털과 관련된 질문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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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6·25전쟁 공공저작물, 디지털로 만나보세요_한국문화정보원-전쟁기념사업회 업무협약식
2022. 05. 25 (수) 전쟁기념사업회 한국문화정보원과 전쟁기념사업회는 625전쟁 관련 사진 및 유물 자료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625전쟁에 대한 가치 있는 자료들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안전하게 개방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화된 625전쟁 당시 전투상보 등의 자료를 안전하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전투상보: 전투의 구체적인 형편이나 상태에 대한 상세 보고자료 (좌)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 (우) 홍희경 한국문화원장 전쟁기념관 투어 협약식 이후 전쟁기념관의 유엔실을 둘러보며 유엔 참전용사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쟁기념관 투어를 통해 625전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된 호국선열들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전한 공공저작물 개방과 활용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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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문화PD] 환경을 위해 1일1감탄챌린지
환경을 위해 1일1감탄챌린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요. 편하다는 이유로 사용한 일회용품으로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는 심각해지고 있어요. 일상에서 탄소를 줄일 수 없을까? 지난 11월, 서울시에서는 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어요. 바로 1인1감탄 챌린지입니다. 일상 속 탄소를 줄이는 행동을 한 가지 선택해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서울시가 참여자의 이름으로 탄소중립 교실숲을 기부합니다. 그럼 어떤 챌린지가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하루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 카페 습관처럼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개인컵을 가지고 다니면, 일회용품 사용도 줄이고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어요. 편의점, 마트에 갈때도 마찬가지예요. 습관처럼 비닐봉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장바구니 하나로 탄소 사용을 줄여요. 집에 외출할 때 확인해야 하는게 있죠? 바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전기세도 아끼고, 일상 속에서 쉽게 탄소를 줄일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끼는 채식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채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어요.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올 때,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은 어떨까요? 더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봐요.
정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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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창작자들을 위한 놀이터|대전콘텐츠코리아랩
[대본]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 이번에 새로 들어오게 된 배진오 주임이라고 합니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은 한마디로 말해서 창작자들의 놀이터라고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창작자라 함은 비단 문화콘텐츠사업에 관련된 전문 인력으로 한정짓는 것이 아니라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시민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저희 특화 분야인 웹툰과 1인 크리에이터, 메이커 분야 외에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저희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해서 관련된 교육을 듣고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희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다양한 시설들과 장비들을 대여해드리고 있습니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시설과 장비를 제공하게 된 이유는 창작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시설과 장비 제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누구든지 저희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해서 문화콘텐츠 사업을 즐길 수 있다고 공표했지만 사실 시서로가 장비가 제공 되는 부분이 가장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저희 진흥원에서는 그런 니즈를 반영하여 시설과 장비 대여를 실시했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세 개의 특화 부야 웹툰, 1인 크리에이터, 메이커 분야에 맞춰서 장비와 시설물들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외적으로도 다양한 시설물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먼저 웹툰부터 말씀드리면 와콤이라고 해서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전문 프로용 태블릿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그 와콤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창작실이라고 해서 웹툰을 그릴 수 있는 공간도 따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두가지 장비와 시설을 통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고 1인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장비와 시설물 역시 구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카메라와 줌마이크 조명등을 구비하고 있고 스트리밍실을 통해서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한 상황입니다. 그 외에도 메이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패션 창작실도 구성을 했고 그래서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전에 거주하고 계시는 많은 시민과 창작자분들이 저희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시민들과 창작자 분들은 서울이라든지 수도권으로 가서 관련된 활동을 즐기시는 경우가 많은데 근처에도 대전콘텐츠코리아랩과 같이 장비와 시설물들을 제공하고 제반적인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하신다면 어떤 장비나 시설물 없이도 자신의 아이디어만 들고도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고 그리고 꼭 거창한 사업이라든지 창업 이런 목표를 가지지 않고 기본적인 교육만 받더라도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 갖지 마시고 저희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해주셔서 다양한 창작활동과 문화활동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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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화PD] 봉정사, 템플스테이를 떠나다
천년고찰,봉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러 왔습니다. 숲길을 오르다 보면 옆으로 보면 퇴계 이황이 강학을 하던 곳인 명옥대가 옆에 있다. 봉정사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어있다. 총 7개의 산지승원 중에 작은 산사이지만 가치가 높아 등록되었다고 한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오늘 묵을 곳이다. 작은 방이지만 화장실과 몸을 누울 수 있는 아주 따스한 공간이다. 템플스테이의 시작은 먼저 봉정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고려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 너머로 한국에서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고려시대 건립으로 추정되는 봉정사 극락전 1200년이 흐른 주춧돌과 나무기둥을 만지며 기운을 느껴봅니다. 신라, 고려, 조선초기, 조선중기 시대별 4가지의 건축양식의 변천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있는 국내유일의 사찰. 봉정사는 역대 왕들이 방문했던 절로 유명해 함부러 쓰이지 않는 용이 그려진 기둥을 볼 수 있습니다. 석가모니불상 뒤에 있다 탱화 보수를 위해 발견한 영산회상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벽화입니다. 엘리자베스여왕과 앤드루 왕자까지 방문하여 로열웨이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대웅전에 피어난 우담바라 꽃, 300년 만에 한번 피어난 전설의 꽃을 볼 수 있었어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정원을 만든 영산암은 한국 10대정원으로도 꼽힙니다. 봉정사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저녁공양을 합니다. 직접 타종을 한 후 저녁예불에 참석을 했다. 매일매일 휴대폰을 보다 잠들었는데 책을 읽으며 밤을 보냈다. 새벽예불을 위해 4시에 나오니 쏟아질 듯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봉정사가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산책을 한 후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피곤함에 잠만 자는 게 다가 아닌 몸을 움직여 걷고 나를 돌아보고 쉴 수 있던 시간 - 길면서 짧았던, 쉼에 대한 교훈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던 천등산 봉정사에서.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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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1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20기 모집 주인공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입니다. 2022년도 제20기 문화PD 주인공을 찾습니다! 문화PD란 1인 크리에이터로 약 8개월간(2022년 5월 ~ 12월) 각 지역별 다양한 문화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 모집 기간 - 2022년 4월 14일(목) ~ 2022년 5월 8일(일) 24:00 까지 ■ 모집 인원 - 총 50명(면접 결과에 따라 추가 합격 가능성 있음) ■ 모집 대상 - 만 19세~34세 청년 - 전국 권역별로 선발 예정 - 영상콘텐츠 제작 경험자라면 누구나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 SNS활용 능력이 있는 누구나 - 활동 기간 내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이 가능한 자 ■ 우대 사항 - 1인크리에이터 기획,촬영,제작 유경험자 ■ 선발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2022. 5. 11.(수) - (비)대면 면접 심사(Zoom) : 2022. 5. 12.(목) ~ 5. 14.(토)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2. 5. 16.(월) * 합격자 개별 통보 ** 발대식 : 05.19(목) 오프라인 진행 예정(합격자 별도 안내) / 일자 변동 가능 ■ 지원하기 :https://forms.gle/E5d8ZDJU9U45BVmm8 ※ 마감시간 내 링크를 통해 수신된 지원서에 한하여 접수(~5/8) * 1차 간략 지원서 제출 후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위한 세부 지원서를 추가로 요청 드릴 예정입니다. ** 본 지원서는 PC와 모바일 둘 다 작성이 가능 합니다. ■ 대외활동 기간 - 선발 시 ~ 2022년 12월 ■ 활동내용 - 디지털 문화정보 콘텐츠 제작 - 영상 및 문화 신기술 관련 이론 교육 제공 - 실전 전문가의 멘토링 및 월별 전문 컨설팅 참가 ■ 지원내용 [콘텐츠 제작 지원금] - 월별 콘텐츠 제작 지원금 기본 600,000원 + 등급별 인센티브 차등 지급 - 매월 우수 활동자 상품 지급 [교육 및 멘토링] - 오리엔테이션 및 문화PD 네트워킹 실시 - 영상 제작 및 문화 신기술 관련 이론 교육 제공 - 新 디지털 미디어 기술 체험을 통한 역량 강화 특강 [인프라] - 촬영 보조 장비 및 스튜디오 제공 (사전예약 필수) ■ 문의사항 : 운영사무국 010-3492-918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mskim@imcapsule.com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정보원 공지사항(www.kcisa.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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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4
[문화PD] 고양이를 위한 서점은 있다
특히 봄 가을에 아이들의 발정시기에는 저희가 모르는 구석구석의 각 지역의 각 동네마다 아이들이 많이 늘어나요 아무래도 발견되는 횟수도 굉장히 많아지고 그러면 그걸 또 보는 시민들도 많아지면서 각 동물보호센터에도 연락이 가겠지만 사실 동물보호센터는 고양이보다는 강아지 위주의 유기, 보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는) 야생으로 분류가 돼서 고양이는 보호 받기가 좀 힘들어요 우리가 흔히 바깥에서 보는 고양이는 사는 장소에 따라 길고양이와 들고양이로 다르게 분류된다 단순히, 호칭만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다 이들은 관리 주체나 적용법률도 상이하다 주택가에서 발견된 고양이는 길고양이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리를 받고, 동물보호법을 적용을 받는다 하지만, 공원이나 산에 발견된 고양이는 들고양이로 분류되고 환경부 소관으로 야생생물법이 적용된다 그리고 이러한 들고양이는 포획이 허용되며, 포획도구는 덫과 함께 총기사용도 가능하다 생포 후 처리방법 역시 안락사에 무게를 싣고 있는 형편이다 타이틀 고양이를 위한 서점은 있다 인터뷰 (파피루스 원보경 대표) (저희 서점은) 책이 항상 있는 공간, 그리고 제가 일을 하다 보니까 고양이 관련된 책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또 고양이 관련된 그림 전시를 꾸준히 하고 있고 또 거기에 더불어서 우리 캣맘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Q. 고양이 서점을 하게 된 이유? 어쩌다가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저희 집에서 케어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본격적으로 고양이에게 관심을 갖게 됐어요 너무나 작은 아이였기 때문에 하나의 생명체로 저한테 다가왔었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저희 아이로 입양을 했고 그 다음에 또 저희 가족이 어쩌다가 또 구조를 하게 됐어요 저희 남편이 그래서 정말 갑자기 고양이가 선물처럼 많이 왔는데 그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가 굉장히 마음 속에 변화가 일어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제가 책방에 관심이 많았는데 원래는 사진 책방을 하려고 했어요 제가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 책을 보는데 계속 고양이 책만 쌓아놓고 보고 있더라고요 그럼 고양이 책방을 한 번 해볼까? 워낙 그 때는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때라서 관심을 가져보니까 너무 다양한 책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책방을 좀 해보면 어떻겠나? 그런 생각을 해서 2016년도 9월 달에 제가 용감하게도 고양이 책방을 열었는데 그게 우리나라에선 두 번째 고양이 전문 책방이 됐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이어서 하고 있는데 올해로 벌써 6년째 제가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6년째 제가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Q. 고양이 입양 위탁을 하게 된 이유? 제가 책방을 하다보니까 고양이 전문 책방이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예상치않게 저도 생각지 못했던 구조전화나 또 임보(임시보호) 같은 문의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얼떨결에 그냥 구조를 하게 됐고 또 이 아이들을 저희 집에 다 들일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하면 될까 하다가 입양을 보내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2016년도부터 조금조금씩 했는데 2020년도에 굉장히 많이 연결이 돼서 입양 홍보를 해서 지금까지 세보니까 20여 가정에 입양을 보내게 됐어요 이것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캣맘들의 어려움이라던가 또 길고양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좀 더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꾸준히 하다보니까 이것이 저 혼자만의 고민으로 끝나면 안 될 것 같아서 좀 더 공공화를 시키고 싶은 마음에 많은 분들이 같이 참여를 하는 프로그램화하게 된 것 같고요 음... 어렵죠 입양을 보낸다는 일 자체가 그렇지만 지역에서 길고양이들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고양이 책방을 하면서 외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있는 편이에요 Q. 입양 절차에 대한 소개 제일 기본적으로 구조자가 구조를 하게 되면 병원에(가서) 치료를 하고요 치료가 끝나면 제가 고양이를 사진을 찍어서 입양홍보를 SNS에 올려요 그래서 저희는 그것을 보고 오신 분들에게 인터뷰를 통해서 적법하게 입양을 할 수 있는 집인지 먼저 심사를 한 다음에 꾸준히 관리를 해요 서로 몇 번의 교류를 통해서 입양절차를 밟게 되는데 그럴 때 구조자하고 저의 역할은 중간 역할. 그 다음에 입양 갈 집, 세 집이 모여서 충분히 대화를 한 다음에 입양을 보내고 있습니다 - 그때 꼭 확인 하시는 사항이 있으신가요?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분의 동의를 저는 제일 먼저 받고요 저희가 나름대로 면접이라고 하는데 그때는 조건이 있어요 온 가족이 와서 그 아이를 입양할 수 있는 의지가 있는지를 제일 먼저 보기 때문에 어... 보통 아빠들이 반대를 많이 하세요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자기는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까지 저희는 다 설득을 해서 다 데리고 오시라고 해서 완벽하게 그리고 알레르기 검사를 한다던가 그런 것도 저희가 사전에 미리 고지를 해서 서로 원만하게 합의가 됐을 때 입양을 보내고 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파양률이 굉장히 적어지고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저희가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가족들의 합의가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하고요 어떤 틀이나 이런 건 없고 상황에 맞게 움직이고 있어요 Q. 고양이 서점의 최종 목표는? 제가 꿈이 하나 있는데요. 일 가정 일 묘.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꿈이 있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게 저희 책방이길 바라요. 지역 내에서 발생된 유기묘나 태어난 아이들은 그 동네에서 책임질 수 있을 정도의 시민의식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걸 우리 책방에서 일부 감당을 해야한다면 그거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 지구가 우리 인간의 것만이 아니잖아요. 모든 동물과 식물과 자연이 같이 살도록 조성이 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는 자리를 좀 내줘야죠 고양이도 살 수 있게끔 그런 것에 우리 책방이 조금 영향을 주는 책방이 되었으면 좋겠고 망하지 않는다면 계속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망해도 해야되겠죠?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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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PD] 전주하면 한옥마을? 전주에 대해 더 알려줄게!
전주 여행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한옥마을을 떠올릴 것입니다. 한옥마을도 멋있는 곳이지만 그 외에도 전주에는 멋있는 장소가 많답니다! 전주 로컬이 소개해주는 산책 맛집! 전북대학교 둘레길 오송제와 덕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 전주 여행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한옥마을을 떠올릴 것입니다. 한옥마을도 멋있는 곳이지만 그 외에도 전주에는 멋있는 장소가 많답니다! 전주 로컬이 소개해주는 산책 맛집! 전북대학교 둘레길 오송제와 덕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진 전북대 주위에 1.4km의 캠퍼스 둘레길이 있습니다. 전북대 둘레길에는 정문 앞 힐링 숲을 시작으로 들꽃뜰, 덕진공원, 오송제, 건지산 편백나무숲 등 특색 있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오송제와 편백나무 숲을 잇는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전주에 와 편히 쉬거나 도심속 휴식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오송제는 생태적인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산책길 코스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자연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 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오송제에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쪽으로 걷다보면 편백나무숲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편백나무 숲 사이를 걷다보면 새소리, 같이 걷는 사람들의 다정한 이야기 소리가 들립니다.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덕진공원입니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이 덕진공원은 전주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덕진공원에 들어서자 초록색 풍경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안으로 더 들어가 보니 전주시민갤러리와 함께 시비, 조각상들이 놓여있어 문화 공간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정자와 그네도 놓여있어 전통의 멋도 지니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주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혼자 와서 운동을 하거나 친구, 가족끼리 와서 소풍이나 산책을 하거나 연인들끼리 데이트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공원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포토 스팟이 있어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오셔서 이렇게 인생 샷 한번 건져보세요! 덕진공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경! 낮에도 아름다운 공간이지만 밤에는 곳곳에 조명이 켜져 아름다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연못 위에 펼쳐진 연화교를 따라 걸으며 덕진공원을 둘러보니, 분위기에 벌써 취하는 것만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벤치도 놓여있어 낭만적입니다. 덕진공원은 오랜 세월 전주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인 만큼 24시간 개방이므로 언제든 찾아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에 오시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데요. 도심 속 휴식을 즐기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역사문화, 도시문화, 생태문화, 공연문화 등 다양한 테마 별로 전주를 즐길 수 있으니 전주에 오셔서 이 속에 담긴 전주의 멋에 대해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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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문화PD] 조각의 거장 문신
100주년이 되는 조각의 거장 문신 손수 설계하고 지은 문신미술관 그리고 문신이 활동했던 거리에 오늘날의 예술가들이 옮겨놓은 작품들과 연대기를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소개한다 ---------------------------------- 나는 노예처럼 작업하고, 서민과 같이 생활하고, 나는 신처럼 창조한다 대칭의 미를 살린 추상 조각으로 생명과 우주의 원리를 완성도 높게 표현한 작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예술가 문신(1922-1995)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1922-1995) 1970년 프랑스에서 태양의 인간을 출품하며 조각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는다 문신은 세계 예술의 중심지 프랑스 등 유럽에서 한국예술의 우수성을 전파한 예술가 1980년 고국으로 돌아온 문신은 고향 마산에서 미술관 건립에 힘을 쏟는다 어렵게 모은 돈으로 나무를 심고, 언덕을 깎고 공사중에 나온 자연석을 인공폭포와 옹벽을 쌓았고 대리석 또한 손수잘라 만들었다 미술관은 일생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고향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유지를 받들어 마산에 기증한다 관람시간 : 09시 ~ 18시 관람요금 : 어른(25세~64세) : 500원 청소년(7세~24세), 대학생, 예술인, 군인 : 200원 유아(6세이하), 노인(65세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추석, 설 위치: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147 문신미술관에서 문신 작가의 일생과 예술이야기, 작가에 대해 세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문신의 작품은 제작 전 많은 데생을 거치며 단단한 재료를 끊임없이 갈고 닦는과정을 통해 실현된다 문신의 석고원형은 특유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으로 독립적인 한 분야의 작품세계로 인정 받고 있다 주위를 둘러 보다 미술관 뒤의 건물들에서도 그를 기억하는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미술관에서 이어지는 그의 흔적을 따라가 보았다 [창동 문신 상설 홍보관 이용안내]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동서북 13길 11 - 운영시간 : 10:00~18:00,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젊은시절 문신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창동거리 오늘 날 예술가의 거리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문신을 기리는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문신은 조각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초반에는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골목 골목 현재의 작가들이 초기그림을 옮겨놓았다 문신 선생님의 일생을 따라가면 열정적인 작품세계에서 낭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로지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작업을 하는 동안에 형태들이 생명력으르 갖게 되며 궁극적으로 생명의 의미성을 가지게 되길 바랄 뿐이다 -문신- ----- Vaquero Perdido - Mini Vandals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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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4
[문화PD]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겹친 방황의 세계, 우리는 어떻게 버텨냈고 여전히 버텨내고 있나요? 그리고 우리의 문화,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나요?대한민국에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건 2020년 1월 20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3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민 7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는 문화PD로 반 년간 활동했던 본인 스스로 느낀 점과 2021년이 한 칸도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돌아보는 2021년 그리고 잃어버린 문화에 대해서 가감없이 이야기 하는 영상입니다. ----------------------------------------------대 본---------------------------------------------------- (인터뷰) 2021년이 다가왔습니다. 2020년은 모두에게 코로나로 인해 정말 힘든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는데 본인에게 2020년은 어떤 의미로 기억 되나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잃은 게 있다면 대표적으로 어떤 것을 잃었나요? 모두에게 그렇겠지만, 제게도 정말 너무 너무 힘든 해였구요. 사실 너무 힘들어서 어떤 말을 형용하기가 힘들 만큼 그냥 단순하게 정말 힘들었던 해였고, 저는 사실 끝이 좋으면 어느 정도 과정이 미화가 되는 사람인데, 2020년은 과정마저도 미화가 안 될 정도로 정말 마지막까지 힘들었던 한 해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잃은 것은 사실 저는 제가 살면서 이렇게 인간관계가 폭이 축소된 적이 없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고 생각을 하고 친했던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었다면 친해질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는 점, 그런 어떤 허무함이나 좀 공허함이 컸던 것 같고 그런 부분에서 무엇보다 그 사람들과의 다음에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어떤 확실함이 없다 보니까 더욱 힘들지 않았나 생각을 해서 2020년은 정말 모두에게도 힘든 해 지만, 제게도 여전히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정말 힘든 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1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느낌이 어떻습니까? 우선 1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다른 감정을 가지고 인터뷰를 하는 기분은 좀 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생을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없었기도 했었고 뭔가 1년 전에 저와 1년 뒤에 지금의 저를 좀 비교하는 그런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사실 영상을 기획하면서도 어찌됐든 조금 뭔가 1년 전에 저보다는 지금의 제가 조금은 더 편안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한 번 기획을 한 거였는데, 굉장히 지금은 기분이 뭔가 좋다, 나쁘다. 를 떠나서 좀 묘하기도 하고 굉장히 많은 생각이 스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일부러 똑같은 장소를 잡은 것도 1년 전에 어떻게 보면은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조금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서 그래서 한 번 똑같은 장소로 잡아봤는데, 어쨌든 굉장히 묘한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여기서 인터뷰를 했을 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건 정말 힘들고 지쳤었던 제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뭔가 2020년은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조금씩 잡아먹기 시작했던 시기라서 적응하느라고 힘들었고 뭔가 너무 정체 돼 있었던 모든 순간들이 스쳐가면서 2020년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좀 아쉬움, 안타까움. 이런 게 컸던 시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지치고 우울했었던 기억이 났고 그래서 1년 전 인터뷰를 할 때는 2021년은 2020년 보다는 조금 더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2021년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해였습니다. 일단 2020년에 그렇게 지쳤던 기분을 조금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각 됐던 건 확실하고요. 뭐 상황이 어쨌든 저는 이제 조금씩 적응을 했던 시기여서 어떻게 보면은 코로나와 마스크 이제는 무너가 조금 저희가 떨어질 수 없는 그런 것들과의 공존을 대비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고 적응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뿐 만 아니라 안전을 준수하면서 여러 가지 제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했고 뭐 저축도 많이 했고, 그 다음에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여러 곳을 좀 안전하게 돌아다니면서 뭐 많은 여행지를 돌아보기도 했고 편집을 하면서도 즐거움도 많이 느꼈고 물론 힘든 점도 많이 있었지만, 그러면서 2020년을 아무것도 못한 채 1년을 보냈다면 2021년은 그 속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많이 해 가면서 뭔가 잃은 것도 여전히 많지만 얻은 것도 적지 않았던 그런 한 해 였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2021년은 2020년 만큼의 어떤 우울함과 지침 그런 고통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2021년도 여전히 조금은 두려움에 가득 찼던 굉장히 묘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이 되고 나서 사실은 저희가 원래 낯설게 생각하던 것들과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에 이 관계가 뒤 바뀌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확히는 저희가 낯설게 생각했던 것들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었던 것들이 낯설게 되는 그런 어떤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포츠를 관람하는 문화가 좀 침체 됐던 게 정말 안타깝게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축구나 야구를 직관 가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뭐 축구를 직관을 갈 수 도 없었었고 2020년에는, 2021년에는 직관을 비교적으로 많이 다니긴 했지만 다닐 때도 육성 응원도 할 수 없었고 마스크를 써야 했으며 관중이 백 퍼센트 수용이 되지 않는 선에서 경기를 직관을 했기 때문에 응원을 하고 싶은 관중들 입장에서도 그리고 응원을 받고 싶은 선수들 입장에서도 뭔가 이 프로 부족한 직관 응원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제 위드 코로나 라는 이름 아래 뭐 며칠 전에 있었던 A 매치 기간에도 팬들이 많이 들어가서 국가대표팀을 응원을 하는 문화를 보면서 조금씩 일상으로의 단계를 회복하고 있는 게 보이지만 그럼에도 약간 그런 스포츠를 관람하는 게 여전히 두렵고 무서운 입장에서 약간 스포츠 관람하는 문화가 침체 되고 그런 문화가 좀 사라졌던 게 잠시나마 저희가 그 문화를 잃었던 게 저한테는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그런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대단한 결과도 무의미한 과정과 함께 나타날 순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떤 결과를 만들든 그 속에서는 유의미한 과정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고 삶이 정체됐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상이었던 일은 낯설어지고, 낯설었던 일이 어떻게 다시 일상이 돼버리는 굉장히 복잡하면서도 묘한 거짓말 같은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러분의 2021년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어떻게 기억이 되시나요? 힘들었던 2020년의 기억의 연장선이신가요? 아니면 힘들었던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시작하고 조금은 행복했던 시기로 기억이 되시나요? 삶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나라도 정부도 저도 여러분도 선택과 집중, 결과와 과정 그 경계 어딘가에 서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들고 해결되지 않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삶을 지배하고 있고 사실은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벗은 삶에 대한 의문이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다가올 순간들을 희망하고 기대할 수 있는 힘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힘들이 작게 모이다 보면은 결국 커다란 힘이 되고 커다란 공동체가 돼서 정말 거짓말처럼 저희가 그리워하던 순간들 그리고 저희가 잃어버린 문화들,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저는 19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제 작은 말들이 제 작은 날숨과 들숨들이 다가올 순간들을 마주할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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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문화PD] 고조선 실용 외교의 설계자, 대부예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우리민족의 시조이자 환웅과 웅녀의 아들인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였습니다. 고조선은 그 후로도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동서남북에 위치한 크고 작은 부족국가들을 차례로 복속시켜나갔습니다. 기원전 4세기. 고조선은 바야흐로 대 제국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큰 성공에는 큰 위협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때 조국을 향해 다가오는 위협을 전략적 식견으로 막아낸 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조선의 대부예 입니다. [고조선 실용외교의 설계자 대부예] 한편, 서쪽에 위치한 현재의 중국 대륙은 당시 여러 개의 국가가 죽고 죽이는 싸움을 반복하며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나 요서지방을 경계로 위치한 연나라는, 파죽지세로 뻗어져 나가는 고조선과 마침내 요서지방에서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양국 간에는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나라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당시 고조선의 왕은 연나라를 정벌해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아가 서쪽으로 진출하여 중국 대륙을 고조선의 영토로 만들려는 생각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고조선의 대부 관직을 맡았던 신하 예는 생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혼란한 중국내 여러 국가들의 상황이었습니다. 대부예는 중국 대륙의 여러 국가들이 끊임없이 반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지리멸렬한 틈을 타 공격하는 것이 고조선에게 있어서는 최적의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연나라의 힘이 건재한 상황에서는, 고조선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양국의 국력이 소진된 상황에서는 오히려 다른 나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꼴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계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조선왕은 그 말이 참으로 옳다고 여겼습니다. 대부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외교관이 되어 연나라로 가길 청했습니다. 이윽고 대부예는 연나라에 도착하였고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화친파와 저항파로 나뉘어 있는 연의 정치세력들이었습니다. 대부예는 연왕에게 이르기를 고조선과 화친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연왕은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대부예는 현재 연나라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결과는 부딪혀야만이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양국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은 일리가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나 다른 세력들과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놓인 국가가 복구하기 힘들 정도의 국력을 소진하게 될 경우 그 나라의 안전은 풍전등화에 놓인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연왕도 대부예의 말이 옳다고 여겨 군사를 일으키려는 것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고조선의 충신이자 외교가였던 대부예로 인해 고조선은 큰 분쟁 없이 국력을 보존할 수 있었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예는 이 밖에도 특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는 한국사에 기록된 이름 중 단군왕검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등장하는 관직을 부여받은 인물입니다. 한국사 최초의 인물 대부예는 국제정세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실용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직접 연나라를 찾아가는 용기까지 보여준 위대한 외교관입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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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단편 영화를 제작하고자 한다면 이 영상을 필수로 시청하세요
* 기획의도 위대한 거장감독도 작은 단편영화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단편영화를 제작하고자하는 초보 감독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자막---------- 여러분 영화 좋아하시나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구독자분들이라면 분명 단편영화도 좋아하실 겁니다 단편 영화제작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시선집중해주세요! 장편과 마찬가지로 단편 영화제작은 프리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세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프리프로덕션은 촬영(프로덕션)을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프리프로덕션 예산설정 가장 먼저 예산을 설정해야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태프 구성 시나리오 작성이 완벽하게 끝났다면 가장 먼저 스태프 섭외가 되어야 합니다 예산과 시나리오에 따라 필요인원이 달라지겠지만 본인을 제외하고 최소 인원은 16명 조감독,연출팀, 슬레이터, 스크립터, 데이터매니저,촬영감독, 촬영팀, 제작피디, 제작팀 , 조명감독, 조명팀,음향감독, 미술감독 이 필요합니다 배우 캐스팅 수많은 배우오디션을 보면 진정 본인이 원하는 배역의 이미지가 흐릿해질 때가 생깁니다 그래서 머릿속에 맴돌던 이미지의 배역를 자세하게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촬영 장소섭외 촬영감독, 조명감독과 미리 장소 답사를 하여 어떤 촬영,조명 장비를 사용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미술 준비 영화에 필요한 소품과 의상을 구하는 과정입니다 미술감독과 많은 회의를 거쳐야 합니다 콘티작성 앵글과 카메라 움직임을 정하는 과정입니다 촬영감독과 그림으로 된 스토리보드를 그려서 촬영 전 미리 합을 맞춰보아야 합니다 촬영계획표 작성 효율적인 시간분배를 위해 스케쥴을 상세히 정해야 합니다 씬별 촬영 진행 시간과, 식사시간, 촬영장 정보등이 들어갑니다 촬영 전 전체회의 전체 스태프가 모여서 회의하는 시간입니다 배우들의 대본리딩과 촬영장 내 주의사항, 공지사항 등을 전달하는 자리입니다 여기까지의 과정이 프로덕션 전 최소3개월에서 4개월안에 이뤄져야 합니다 *프로덕션 프로덕션은 현장에서 카메라가 녹화되는 순간부터 마지막 촬영 까지를 말합니다 실제 촬영 단계입니다 촬영장에는 고가의 촬영 장비와 위험한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스태프들은 주의해야합니다 *포스트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은 촬영이 끝난 후부터 영화가 완성되기 까지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가편집 스토리 보드와 스크립을 맞춰 영상을 순서대로 이어 붙여보는 편집입니다 종합편집 장면을 가다듬고 음향효과와 음악을 삽입하는 세밀한 편집입니다 VFX 색보정 특수효과등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끝으로 단편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이렇게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중요한 세 단계를 알아봤습니다! 위대한 감독들도 작은 단편영화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단편 영화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였습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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