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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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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문화PD] 깜찍한 로봇들을 조종해 로봇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디지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글이나 영상으로 접하는 것보다는, 직접 다양한 활동(로봇 플레이, 로봇 스포츠(축구, 농구,복싱), 로봇 경기)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두 손으로 체험하면 미래기술을 흥미롭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겠죠! 마곡나루에 위치한 이곳 서울퓨처랩에서, 퍼놀로지(Fun+Technology)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예약)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누리집 사이트 [대본] 5회차_대본_한정아 오프닝 골~ 골~~ 이 아니네. 아이고 이 하찮고 귀여운 생쥐 로봇들은 뭐야~ 너무 귀엽지 않나요? 로봇을 조종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곳, 서울퓨처랩을 소개합니다! 로보틱스존 여기는 서울퓨처랩의 로보틱스 존인데요, 로봇으로 가득한 이곳! 여기서 로봇 스포츠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앗, 잠깐!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로봇의 구동원리와 작동법에 대해 배워야겠죠? 권지혜 팀장 인터뷰 먼저 로보틱스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은데요. 로보틱스 존에서는 저희가 로봇 원리,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조종에 대한 것을 이제 조이스틱이랑 그리고 원리에 대해서 배우고요. 그다음에 조이스틱, 그리고 아까 내가 만들어봤던 로봇원리들을 스포츠를 통해서 체험을 하고, 그 다음에 로봇 협동 경기랑 드론을 통해서 로보틱스존의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로보틱스존 사전교육 미래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 답게, 교육도 버추얼 휴먼이 해주더라고요. 로보틱스란 로봇과 테크닉스의 합성어로, 로봇의 설계, 건설, 운용 등 전반적인 로봇 공학을 다루는 기술입니다. 오늘날의 로봇은 제조나 의료, 그리고 서비스분야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발전하겠죠? 여기 퓨처랩의 로보틱스존에서 로봇을 직접 컨트롤해보며 로봇과의 팀워크를 다지고 익사이팅한 로봇 스포츠를 통해 이런 로보틱스 개념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길었던 교육이 끝나고, 드디어 로봇 스포츠 시작할게요!! 로봇 스포츠 먼저 3대3 축구경기입니다. 저 자그마한 생쥐 로봇들 좀 보세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자세히 보면 움직임에 따라 표정도 변하네요! 다음은 점령게임인데요. 상대팀의 깃발을 넘어뜨리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복싱게임도 보고싶었는데, 오늘 교육은 시간 관계상 패스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아쉬웠습니다! 권지혜팀장 인터뷰 서울 퓨처랩은 미래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서 미래 기술에 대해서 디지털 역량,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센터입니다. 서울퓨처랩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포털에서 예약 가능하시구요. 학교나, 그리고 단체들은 꿈길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엔딩 와, 오늘 직접 체험을 해보니까, 재미는 기본이고, 거기에 신기술에 대한 지식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로봇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어릴적 제 낭만을 현실화시킨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퍼놀로지 기반으로 미래기술을 흥미롭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오늘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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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문화PD] ‘순봇’과 함께 하는 문화 향유와 복지 지원
미래첨단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지원 서비스를 위해 개발 된 순천의 로봇(순봇)입니다. [대본] 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만남 전라남도 순천에서 만든 순천의 로봇 순봇을 만나러 오세요~~ 주변사람들은 이미 만나봤다는 순봇입니다. 각 식당 맛집을 찾아가시면 곳곳에서도 로봇을 만날 수 있지만 이렇게 잘 생긴 로봇은 아닐 거예요. 한번 순봇(순천의 로봇)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 순봇의 역할은? (초상이용동의서 작성 必) (1분) Q. 순봇을 나오게 된 계기가? (담당자 인터뷰) A. 로봇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가교역할을 하며,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정서로봇 확산을 이어나가고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로봇복지생태조성(로봇보급거점센터조성) 추진전략과 마인드로의 특화모델 발표, 복지로봇의 최신 동향 공유 등 로봇 서비스 개발 방향을 두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Q. 어떻게 이용을 하나요? (담당자 인터뷰) A. 이 순봇은 현재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 제공돼 장애인 시설 교육강사 보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순봇의 크기는 신장 250mm, 너비 160mm, 무게 700g의 소형 로봇으로, 지능형 로봇입니다. 아직 시중에 판매는 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지능형 프로그램이 갖춰질 경우 기업용이나 사회복지용으로 상용화 될 여지가 많습니다. # 전시된 주요시설에 대해 알아보자(1분) Q. 앞으로의 계획은? A. 복지로봇 일류도시에 대한 순천시의 열의를 양분 삼아 로봇과 사회적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이 실현될 수 있게 참된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겠습니다. Q. 앞으로의 기대되는 효과는? 1. 정서 돌봄을 위한 인공지능의 개념과 로봇 활용 표준화 방안 2. 돌봄로봇 중개연구 사례 및 수행 방안 3. 생성모델 활용 감정대화 연구 추세 및 적용 방식 제안 4. 로봇 복지서비스 제언(유문형) 5. 시니어케어 기술 동향 및 통합케어 방안을 공유 # 마무리 멘트 및 영상 마무리 (30초) 마무리 멘트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록하고, 격려해주는 로봇입니다. 2023 정서로봇 순봇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디지털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사회적약자 본인의 마음을 직접 그려보는 마음일기와 우울감을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이 앞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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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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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관리자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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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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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해외문화PD 기획영상] 한국으로부터 온 초청장
인연처럼 한국을 만난 클라우디아 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본다. --------------------------------------------------------------------------------- 제목 : 한국으로부터 온 초청장 내레이션 : 지난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바로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대회.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한국에서 펼쳐지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떨리고 긴장되는 시간. 마지막으로 준비한 대본을 한 번 보며 마음을 다잡아본다. 누군가는 태권도 옷을 입고, 누군가는 한국인 버금가는 유창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사극에서 나올 법한 말투에, 힙합 서바이벌을 연상하듯 랩까지 선보이는 참가자가 있었다. 단연 눈에 띄는 발표로 당당히 1등을 거머쥔 그녀, 클라우디아 킴이다. 벌써 몇 개월 전이 되어버린 일을 회상하며 클라우디아는 다시 한 번 그 때의 기쁨을 이야기한다. 클라우디아 김 :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나이도 좀 있고 다른 잘하고 젊은 친구들이 더 많았고, 저는 항상 2등 체질이라서 제가 이기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꿈 같았어요. 내레이션 : 바라고 또 바랬던 한국행. 그녀는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민속촌부터 경복궁, 저 멀리 북한이 보이는 임진각 등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는 물론이고,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함께한 드라마 더빙 체험까지. 10박 11일간 클라우디아는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과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했다.그리고 대망의 한국어말하기대회 본선. 예선때와는 달리 또 어떤 느낌이었을까? 클라우디아 김 : 제가 (본선 방송을 보니까) 너무 어색해요 사실은. 그때 너무 긴장했고, 무대 올라갈 때 다리도 떨리고 너무 긴장했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랑 다른 스타일, 발표문을 드라마 대본으로 만들어서 반응이 어떨지 걱정했어요.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제가 발표를 할 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뻤어요. 나레이션 : 클라우디아는 사극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설정과 함께 그 실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상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었다고 한다. 바로 본선에 함께 진출한 친구들이다. 한국이라는 공통관심사가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고 그녀는 말한다. 클라우디아 김 : 대회에 참석했을 때는 경쟁하는 사이가 아닌 것 같아서, 좋은 친구 된 기분이라서 그게 제일 좋았어요. 우리는 사실 어떤 상을 받을지 상관없었는데 우리한테 제일 좋은 건 추억. 남은 추억이 있으니까. 평생 연락할 수 있는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생겼으니까 이게 엄청 좋아요. 내레이션 : 클라우디아의 성은 킴. 한국인 성 중에서 가장 많은 그 김이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집안 곳곳에서 한국의 흔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클라우디아 김 : (저와 남편은)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똑같은 과에서 공부해서 중국어과에서 만났고. 한국을 처음 접한 건 고등학교 때였는데 ‘빈 집’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한국이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남편이랑 사랑에 빠지면서 한국의 문화와 한국어에 (대해) 사랑에 빠졌어요. 그런 것 같아요. 남편 때문에 남편을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내레이션 : 이렇게 한국어에 열심이었던 그녀에게 최근 한국과 또하나의 접점이 생겼다. 바로 인천-바르샤바 노선이 있는 항공사의 승무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한국 노선에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에게 기내에서 만나는 한국손님들은 조금 더 특별하다. 클라우디아 김 : (저는 예전에 회사원이었는데 일을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한국어를 하는 승무원이 필요하다고 들었을 때 그냥 저도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이 꿈을 이뤄서 제가 좋아하는 일도 하고 한국 사람들이랑 거의 맨날 만날 기회도 생겨서 이게 너무 좋고요. 곧 한국 노선도 탈 예정이니까 정말 꿈이 현실이 되는 느낌이라서 저도 너무 좋아요. 한국 태극기가 있거든요, 유니폼에. 그래서 이거 보고 놀라는 사람들도 있고. 제가 한국어로 이야기 걸면 놀라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가 폴란드인으로서 제가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을 잘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거, 이게 참 좋아요. (제게 한국은) 제일 쉽게 설명하자면 ‘인연’ 같은 그런 나라이기도 하고, 사랑 같기도 해요. 저는 개인적인 이유로도 그렇고, 문화와 언어 자체도 너무 좋고요. 여행할 때도 한국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저한테는 두 번째 집 같은, 제 마음의 집 같은 나라에요. 내레이션 : 이제 누구보다 한국에 자주 드나들게 될 클라우디아. 그녀의 행보를 응원한다. 클라우디아 김 :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뵙겠습니다.
최은진
조회수: 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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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전통 탈 만들기 체험 마스터 클래스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탈 전시회에 맞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양반탈, 부네탈, 이매탈을 만들며 즐거워하던 참가자들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14일과 15일 한국문화원과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전통 탈 만들기 체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탈 전시회에 맞춰 함께 진행됐으며 참가자 150여 명은 하회동 세계 탈 박물관 김승환 학예사와 함께 양반탈, 부네탈, 이매탈에 대해 알아본 후 종이탈과 점토를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탈을 만들었습니다. 14 и 15 ноября 2018 г.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и в Национальном Музее РК прошли мастер-классы по изготовлению корейских традиционных масок, организованные Центром в рамках открытия в Музее Выставки корейских масок. 150 желающих смогли сделать собственную маску под наставлением куратора Всемирного музея масок Хахве Ким Сынхвана. Участники мастер-класса ознакомились с такими масками, как Янбан, Бунэ, Имэ, и посредством лепки изготовили себе модели масок, используя бумагу и шариковый пластилин. 인터뷰) 마디나, 참가자 오늘 저희는 한국 탈에 대해 정말 많은 걸 알게 됐어요. 3가지 종류의 탈을 알게 됐는데요. 오늘 저는 이매라는 탈을 만들었고, 마디나는 예쁜 탈 중 하나인 부네탈을 만들었어요. 이런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Мы сегодня узнали очень много о корейских масках. У масок три вида. Я сделала себе маску, которая называется Имэ, а Мадина сделала одну из самых красивых масок, которая называется Бунэ. Большое спасибо Корейскому культурному центру за то, что дали нам такую возможность. Спасибо. 사용 음원 Payday.mp3
정혜정
조회수: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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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북경/해외문화PD] 한중광동성우호주간 개막식
한국·중국(광동)우호주간 개막식싱하이음악청 자막)한·중(광동)우호주간 개막식 개막식이 10월 31일 싱하이음악청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한중우호주간은 개혁·개방의 일번지인 광동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양국 국민의 우호를 증진하고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음)주중대한민국대사관 노영민 대사...광동성에서 한중우호주간을 처음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광둥성인민정부 천량시엔 부성장...한중 양국의 번영을 축원하고 광둥과 한국의 우호협력은 부단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갈 수 있기를 빌며... 자막)- 향음박성아컬쳐스테이지의 향음으로 한중우호주간 개막식 공연의 막을 올렸다.경쾌한 북 가락과 역동적인 몸짓이 담긴 향음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멋을중국 광동성에서 선보였다. - 영가무광저우시 직속 예술 공연단인 광저우가무단의 영가무 공연이 이어졌다.광저우가무단의 영가무는 무용과 무술, 그리고 가면과 같은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힘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 난타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도구들로 역동적인 리듬을 만들어내는 난타 무대가 이어졌다.거침없이 터지는 장단과 익살 넘치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서관 아가씨문화 도시라고 불리우는 광저우답게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뮤지컬의 한 대목인 서관 아가씨를 통해 광저우 예술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었다. - 멋울림우리나라 농악의 한 부분을 재구성한 멋울림은 빠르고 경쾌한 춤사위가 일품인 무대이다.형형색색의 한복이 경쾌한 몸짓에 맞춰 흩날리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 멀리 날아간다광저우가무단의 독창예술가 반옥의 무대가 이어졌다.중화권을 대표하는 가수인 진즈원의 ‘멀리 날아간다’를 편곡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꽃은 왜 이렇게 붉으니고쟁 연주에 맞춰 중국 전통 무용의 무대가 이어졌다.강렬한 고쟁소리와 부드러운 몸짓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중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 적음소리를 쌓는다는 의미의 적음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가락과 흥겨움을 선보였다. - 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마지막으로 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이 이어졌다.시원한 기합소리와 절도있는 움직임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강을 뽐내었다.쉴새없는 고난이도 격파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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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낮도깨비 문짝소동!!
[ 기획 의도 ] 세종 시 주민 공동체를 모으고자 세종 시에 오게 된 5명의 도깨비 축제 콘텐츠 ‘낮도깨비 문짝소동!’ 사람들은 도깨비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문짝(문화가 있는 날 짝꿍을 만나다)스티커를 부착하고 세종시 축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 낮도깨비들과 문화예술 축제를 즐겨 보자. -------------------------------------------------------------------------------------[대본] [음원: Itsy Bitsy Spider instrumental] - 도깨비 선생님 : 여러분! 이번 축제를 함께 할 새 친구가 왔어요! 새 친구와 친하게 지내면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인간들을 홀리게 할 우리들의 문화와 / 춤 안무도 가르쳐주면서 친해지도록 해요! - 도깨비 친구들 : 네!!!! - 불도깨비 : 우와~ 춤 안무라고? 어떤 춤일까? - 낮도깨비 : 안녕! 우리 낮도깨비 축제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세종 시에 내려가 장을 여는데,인간들이 그렇게 잘 홀리지 뭐야~ - 불도깨비 : 정말? 어떻게 홀리길래? - 도깨비 친구들 : 후후후 우리들만의 작전이 있지~ [타이틀] [음원 : HYP - All+Right(괜찮아)] - 불도깨비 : 와!! 여기가 낮도깨비 축제의 장이구나!! - 낮도깨비 : 먼저 우리는 매달 마다 다른 테마로 다가가 인간에게 호기심을 자극해.캠핑, 7080 복고 컨셉도 꽤 잘 통하더라구.이번에는 할로윈 컨셉도 준비되어 있어서 미호가 유령분장을 열심히 연습해주고 있어. - 불도깨비 : 아~ 도깨비 분장 담당이 미호구나? - 미호 : 평범한 인간들의 눈에 우리가 보이기 위해서는 내가 분장을 해줘야해~입구에 있는 문짝 스티커를 붙이고 나의 분첩방에 들어오면 미호의 겟잇뷰티룸이 시작된다구!호호호호 - 낮도깨비 : 그리고 우리가 백 년 전부터 봐왔었던 세종 시의 이야기를 인간들에게 연극으로 구현해주고 있어!어린 시절 할머니에게 들었던 옛날 이야기처럼 말이야. - 불도깨비 : 나도 백 년 전부터 세종시를 봐왔었으니까, 함께 풀어 가면 되겠다! - 낮도깨비 : 좋았어! 우리 축제에 홀린 인간들은 우리들과 게임도 하고,같은 관심사에 대해 대화도 하면서, 맛있는 도깨비 음식도 나누어 먹고,지역 청년들의 문화공연과 감각적인 핸드메이드 상품들 구경도 할 수 있어! -불도깨비 : 재미있겠다!! 벌써부터 마지막 주 수요일이 기대되는 걸??낮도깨비 플래시몹도 가르쳐줘!! [음원 : 낮도깨비 플래시몹 EDM ]
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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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아들, 요새 퇴근하고 뭐 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직장인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초과근무가 일상이었던 직장인이 제도 도입 이후 문화생활을 즐기며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얻는 모습을 일상적인 메신저를 주고받는 형식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바뀐 근무제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직장인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소개한다. #메신저 그래픽 엄마: 아들~어디? 재상: 나 집이지! 엄마: 이 시간에 벌써? 재상: 요새 칼퇴시켜 주잖아! 재상: 주 52시간 근무제란?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설명) 엄마: 오~ 들어는 봤는데 좋은 제도네~ 엄마: 그럼 요새 퇴근하고 뭐해? 재상: 영상첨부 #회사 재상: 지금 가도 되는 건가? 재상: 안녕히 계세요... 재상: 해도 안 졌는데 지금 벌써 퇴근해도 되는 건가? #집 재상: 일단 누워야겠다 재상: 일찍 집에 오니까 너무 좋다 재상: 내 새끼들... 아빠가 일찍 오니까 좋지? 재상: 앞으로도 일찍 와서 돌봐줄게~ 재상: 역시 집이 최고야 #집 자막: 새 근무제 시행 n일차 자막: 칼퇴 직장인 이벤트 재상: 어? 7시까지 가면 영화 할인해주네? 재상: 그러고 보니까 영화 안 본지도 오래된 것 같은데... 재상: 내일 영화나 보러가야겠다! #영화관 재상: 진짜 영화 2000원 할인해주네 #상영관 내부 자막: 영화 엔딩 크레딧 #영화관 재상: 내가 퇴근 후에 영화를 보는 날이 올 줄이야 재상: 직장인 대상 수업도 많네? 재상: 이건 뭐지? 재상: 난 다이어트 줌바댄스가 관심이 가는군 재상: 앞으로 퇴근 후에 들으러 와야지~ #서점 재상: 그러고 보니 입사한 뒤로 재상: 책을 한 권도 못 읽은 것 같은데 재상: 앞으로는 책을 자주 읽어야지 #집 #메신저 그래픽 재상: 좋아보이지? 엄마: 그러게~ 옛날엔 바빠보였는데 여유로워 보여서 좋다 엄마: 앞으로도 즐기면서 살아~ 재상: 그래 좋아~ 재상: 나 내일 출근이라 이제 잘게! 엄마: 잘 자~ 새 근무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직장인들의 저녁있는 삶을 응원합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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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북경/해외문화PD] 2018년 국경절 및 국군의 날 리셉션
자막)2018년 대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 날 리셉션주중한국대사관저 10월 11일, 주중한국대사관저에서2018 대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가전제품, 화장품, 먹거리 등 다양한 우리 상품을 손님들에게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 간의 관계 발전을 확인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현장음)주중대한민국 노영민 대사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도 한중 관계에 더욱 높은 발전을 위해서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자막)이 날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형석 작곡가가 초청되었다김형석 작곡가가 직접 작곡한 인기 드라마 상어의 OST를직접 연주하여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귀빈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김형석 작곡가의 연주에 맞춰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우리나라 가수 더원의 무대가 이어졌다특히 중국어로 직접 노래를 부른 더원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이 비틀즈 메들리와 가야금산조를 통해리셉션 만찬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를 소재로한 전양배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이어졌다특히 이 날 국군의 날을 기념한만큼 우리나라 무관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복식 스타일의 패션쇼 무대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많은 외국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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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갱상도 손투리 사용설명서
누구나 알고 있던 사투리가 진화했다?!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발달과 함께 등장한 손으로 치는 사투리, 손투리! 억양이 상실된 손투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수상한 설명서를 발견했다는데...?! -------------------------------------대본------------------------------------------------ 여대생: 이건 형식 파괴다 여대생: 사투리가 텍스트 형태로 나타나다니... 여대생: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손투리인가? 여대생: 에잇 여대생: 이 손투리의 근원지는 바로 경상도임이 분명하다. 여대생: 나는 그 길로 손투리를 찾아 유학길에 올랐다 타이틀: 갱상도 손투리 사용설명서 여대생: 이 머나먼 경상도 땅까지 유학을 온 것도 벌써 일 년... 여대생: 하지만 아직 손투리의 실마리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여대생: 어?! 여대생: 이게 뭐지?! 여대생: 손투리 사용 설명서? 강사: 자네, 손투리가 궁금한 표정이군 여대생: 어?! 이거 뭐야 강사: 그렇다면 잘 찾아왔네 강사: 흐하하하 강사: 원래 사투리란 억양이 핵심이지 강사: 하지만 손투리는 오직 텍스트로만 전달되기 때문에 강사: 굉장히 어려웠을 걸세 강사: 자, 그럼 바로 우리 손투리의 기초부터 시작하도록 하지 타이틀: STEP 1 문장부호 -‘자’의 의미 유추하기- 조교: 자! 강사: 이렇게 ‘자’ 끝에 느낌표나 마침표가 들어가게 되면 강사: ‘이거 줄게’, ‘이거 가져’ 이런 표현입니다 강사: 표준어인줄 아셨죠? 강사: 흐하하하 강사: 아닙니다 강사: 사실 ‘아나’보다 더 자주 쓰게 되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조교: 자? 강사: 이렇게 ‘자’ 끝에 물음표가 붙게 되면 강사: ‘설마 쟤야?’라는 의미의 의심의 표현입니다 조교: 우이씨! 타이틀: STEP 2 상황파악 분노의 정도 유추하기- 조교: 머라캐쌌노 조교: 미친개이가 조교: 터쟈뿔라마 강사: 언뜻 들으면 다소 격양되어 보일 수 있는 경상도 언어 강사: 하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사: 그들의 미묘한 분노의 정도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친구: 내일 너네 집에서 치킨 시켜먹기로 했는데 너도 올래? 이미지: 70% 조교: 미친개이가 강사: ‘너 정말 미치광이니’ 이런 뜻의 표현입니다 강사: 상대가 어이없는 말을 하거나 강사: 혹은 정신이 진짜 이상해진 것 같다 의심될 때 강사: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조원 1: 제가 자료조사 할게요. 조원 2: 그럼 저는 PPT를 만들게용! 조교: 그럼 발표는 제가 하겠습니다. 조원 3: 그럼 저는 잘 하는게 없으니까 응원할게용 이미지: 100% 조교: 터쟈뿔라마!!! 강사: ‘피떡이 되도록 터뜨려주마’라는 뜻의 무시무시한 표현입니다 강사: 정말로 터뜨리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주로 쓰는 표현입니다 조교: 누가 이 말을 했다고요? 조교: 지금 당장 도망치세요! 타이틀: STEP 3 띄어쓰기 -‘가가가가가’ 해석- 강사: 손투리 학습의 최종 단계, 대망의 ‘가가가가가’ 해석 강사: 띄어쓰기로 그 의미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강사: “가씨 성을 가진 사람이 그 사람이냐?” 조교: 가가가 가가 강사: “그 사람? 그 사람이 그 사람이냐?” 조교: 가 가가 가가 강사: “그 녀석이 가지고 가서 말이지” 조교: 가가 가가가 여대생: 쌤! 쌤! 쌤! 여대생: 쌤, 이게 진짜 끝인가요? 강사: 건투를 비네 여대생: 자네, 손투리가 알고 싶은가? BGM 1.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Brain_Trust 2.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Brooke_s_Dream 3.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Eyes_of_Glory
조소영,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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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추석
추석을 맞이해 카자흐스탄에서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추석'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 뿐 아니라 추석과 명절 문화를 알 수 있는 영상 시청, 증편과 식혜 시식도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추석 행사,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28일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추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3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추석의 의미와 명절 문화를 알 수 있는 영상을 시청한 후 사방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와 칠교놀이를 체험했습니다. 28 сентября 2018 г.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 честь празднования корейского национального праздника 'Чхусок' провел мероприятие 'Праздник Чхусок с корейскими традиционными играми'. Более 320 гостей пришло на мероприятие.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вечера зрители смогли посмотреть видеоролик о значении праздника 'Чхусок', а также поиграть в корейские традиционные игры, такие как корейские классики 'сабанчхиги', игра фишками 'такчичхиги', метание стрел 'тухо', 'чильге нори' и многое другое. 인터뷰) 율리아, 참석자 추석 행사에 와서 한국 문화와 전통, 한국의 놀이를 알게 되어 정말 기뻐요. 저희 아이들은 방금 전통놀이를 다 해봤어요. 이제 종이랜턴 만들기(캘리그래피)를 하러 갈 거예요. Юлия, Участница Мы очень рады посетить данное мероприятие, познакомиться с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с традициями, с корейскими играми. Наши дети поучаствовали уже. Мы сейчас пойдем делать фонарики. 내레이션) 또 사전 등록자와 2개 이상의 전통놀이를 체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래피와 민화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됐습니다. 이후 한국문화원은 식혜와 증편을 준비해 참석자들이 색다른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Кроме того были проведены мастер-классы по корейской каллиграфии и изготовлению брелков 'минхва' для тех, кто предварительно на них записался, и тех, кто в день мероприятия поучаствовал в двух и более играх. В завершении праздник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дготовил для гостей корейские угощения: корейский напиток 'сикке' и рисовый хлеб 'чимпен'. 인터뷰) 카밀라, 참석자 저는 한국, 한국 문화와 드라마를 정말 좋아해요. 여기 와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더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요. 언젠가 한국에 꼭 갈 거예요. 감사합니다. Камила, Участница Я очень люблю Корею, корейскую культуру и драмы. Я очень рада, что сюда пришла, потому что я познакомилась ближе с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с самой Кореей, и я обязательно когда-нибудь поеду в Корею. Спасибо. 사용 음원 Bike_Rides.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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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도쿄/해외문화PD]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제목 :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9월 22일과 23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한일축제한마당은 수많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최대 규모의 한일교류행사인데요,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 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금까지의 교류를 더욱 확고하게 다지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축제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내레이션] 행사 전날부터 비가 왔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무사히 준비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후루야 마사유키,유미/사회자 지금부터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개회사] 사사키 미키오/실행위원장여기 오신 여러분,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한일 양국의 문화를 보고, 느끼고, 맛보면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개회사] 오공태/실행위원장(이번 축제를 계기로) 깊고 넓은 한일 친선교류와 우호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개회사] 이수훈/주일한국대사전통과 현대,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한 자리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과 한국이 얼마나 깊고 폭 넓게 맺어져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레이션] 이번 축제는 한국의 여러가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부스와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스테이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는데요, 먼저 상설부스에서는 한국 관광 홍보, 한국 관련 서적 판매, 한국 전통놀이 체험 및 한복 시착 체험과 한지 공예 체험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뷰] 참가자(한복 여자1,2) 처음으로 입어봤는데 좋아하는 한국드라마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 기쁩니다. 이런 훌륭한 의상을 입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의외로 잘 어울려서 기쁩니다. 인터뷰] 참가자(한복 가족)드라마에서 보기만 하던 한복을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저도 드라마에서 자주 보니까 입고 싶었지만 한국에 가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이런 이벤트에서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쉽게 입을 수 있어서 편하고 시원한것 같아요. 인터뷰] 참가자(한지 여자 혼자)예전부터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한지 체험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인터뷰] 참가자(한지 여자1,2)선생님이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한국 전통공예에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만들 수 있어서 아주 귀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뿐만 아니라 떡볶이, 해물 파전, 김밥, 레인보우 치즈 토스트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이 준비되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전해주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앉아있는 가족)잡지에서 광고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왔습니다. 한국음식은 아주 맛있습니다.맛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남자)한국 요리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람이 많고 떠들썩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레이션] 스테이지 프로그램에서는 오연문화예술단의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전통예술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사물놀이와 경사스러운 날에 행해지던 가나자와의 사자춤 등의 전통 공연, 오키나와에서 기원한 무도인 가라테와 제1야전군사령부 및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등의 무술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옹알스’와 일본체육대학의 치어리딩, 부상으로 한국 왕복 티켓이 주어지는 한일교류 퀴즈대회, 그리고 일본에서 신한류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다양한 K-POP 공연이 열렸습니다. 특히 K-POP 공연의 경우, 아이돌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는 여러 팀의 커버댄스 공연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발라드 가수 등의 K-POP콘서트, 그리고 행사 당일 오후까지 출연자를 공개하지 않는 특별한 ‘K-POP 시크릿 콘서트’가 열려 관객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K-POP 시크릿 콘서트의 주인공은 5인조 남성 그룹 ‘크로스진’과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설하윤’, 보이스코리아 우승 출신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손승연’,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였는데요, 관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눈 앞에서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스태프(남자)저는 원래 3년 전에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이 공연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관객으로 왔다가 이번에는 스태프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감개무량하고,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도 많고 보람도 느끼고, 한국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여자)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저희 활동과 한국전통놀이를 비롯한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기쁩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활동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는 양일간 82,000여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보다 나은 한일 양국 관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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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K-POP DAY
K-POP DAY 9월 8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POP 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가 K-POP DAY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K-POP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K-POP 보컬 및 댄스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류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강좌가 개설되었다. 2018년 K-POP 아카데미에는 총 76명에 이르는 수강생들이 참가하였고 이 날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보기 위해관객 약 250명이 주중한국문화원을 방문하였다. 이 날 DTB 댄스팀이 초청되어 한류를 대표하는 댄스그룹 BTS의 커버댄스로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축하해주었다.다양한 장르의 K-POP의 무대가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특히 이 날 발표회의 마지막 무대인 보컬 강사의 프리스타일 댄스가 펼쳐지자관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와 함성을 보내주었다. 초급 댄스반 강사 조은영 중국 학생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진지한 모습이 많았고 발표회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초급 댄스반 수강생 Xiu Yue여러분들도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POP 댄스반에 참여해보세요.스스로를 단련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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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크리에이터_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기획의도 SNS의 활성화와 여행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현대인들이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여행은 '떠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공유하는 것'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팀의 이야기를 통해 여행을 '떠나고', '즐기는' 방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막 및 인터뷰 저희는 서른살에 결혼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혼 대신 세계로 여행을 떠난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의 김멋지 그리고 위선임 입니다. 반갑습니다. - WHO저희는 일단 지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저희의 직업을 설명하고 있어요.저희가 하는 일들은 되게 비정형적인 일이에요.굉장히 많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최근에는 책을 써서 출간하기도 했고, 여행사의 홈페이지 로고 디자인이나 명함 디자인도 했었고, - 영상 / 책 / 디자인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거든요.여행을 기획을 하기도 하고 정말 ‘우리 딱 뭐 해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내서 저희가 스스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WHAT다른 분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저희는 좀 꾸밈없는 모습,날 것 그대로의 여행의 순간들을 담아서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꾸밈없는 그녀들의 기록저희의 콘텐츠를 스스로 평가하자면 ‘스타일리쉬한 B급’이라고 생각해요.모든 분들이 저희 영상이나 콘텐츠를 봤을 때 ‘대단하다’ 위화감을 느끼기 보다는 ‘저정도는 나도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더라고요.그렇지만 스타일리쉬하게! - 여행 or 콘텐츠여행 자체가 좋기는 했는데 그 좋았던 게 내가 정말 좋은 건가 아닌 건가 헷갈렸어요.왜냐하면 삶을 모두 멈추고 그동안 벌었던 모든 돈을 쏟아부어서 또 2년의 시간을 쏟아부어서 온 건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숙소에 누워있는 시간이 되게 많았어요.피곤하기도 했고, 막상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근데 그런 시간들이 처음에는 힘들더라고요.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게 와있는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순간 자체에는 즐기지 못했었던 것 같아요.나중에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서 콘텐츠로 만들 때 생각을 해보니까, 그 시간 자체가 나중에 더 즐기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콘텐츠 제작, 여행의 재발견그렇게 한 박자 쉬고 가는 그 템포들이 삶에 있어서 되게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콘텐츠를 만들면서 글을 쓰면서야 깨달았어요. 저는 정말 딱 반반 인 것 같아요 워낙에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들을 좋아하는데 그거를 가지고 제가 제2차로 생산해내는 콘텐츠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또 되게 즐겁더라고요.그 반반이 정말 즐겁게 유지되어서 여행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막상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보니까 여행을 가서 글을 쓰거나, SNS에 짧게 짧게 사진을 올린다거나 이런 사람들이 모두 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생각을 하고, 대단한 장비가 있다거나 엄청 막 예쁘고 멋있다거나 이러지 않아도 누구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게 밥벌이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필요하다는 건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터뷰 내내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저희는 믿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음원 Marmoset - Grandbankss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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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국립합창단 한중 교류음악회
국립합창단 한중 교류음악회주중한국문화원 주중한국문화원과 국립합창단은 한중 수교 26주년을 기념하여 교류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한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립합창단이 중국 현지인들을 위해 한국 민요, 가곡, 오페라 합창곡 등 풍성한 레퍼토리로 채워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 날 공연을 위해 많은 중국인들이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을 찾아주었다.공연이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화답해주었다.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르디의 오페라 합창 공연은 많은 중국인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나는 멜로디의 독창과 합창이 어우러지자 공연장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갔다.공연의 마지막은 북경한인소년소녀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의 합동무대로 장식했다. 한국의 유명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작사한 ’약속’ 합창곡을 통해 많은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 합창곡으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특히 무대의 마지막에 공연단과 관객들이 함께 박수를 치며 아리랑을 불러 많은 사람들이 더욱 의미있는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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