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327
▶
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관리자
조회수: 358
▶
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관리자
조회수: 356
▶
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조회수: 342
▶
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관리자
조회수: 351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1,941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3:33
2022 한국문화정보원 큐레이팅봇 홍보영상_ 내 남자친구는 로봇해설사? (With 큐아이)
남자친구인 큐아이를 만나러 공주박물관에 간 주희. 그곳에서 새로운 큐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주희를 두고 국회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큐아이들 간의 대결! 과연... 그 승자는?
관리자
조회수: 28,374
▶
01:13
2022 한국문화정보원 큐아이 결과보고회
2022년 12월 13일 (화) 국회박물관 2층 체험관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해설 로봇 구축사업 큐아이 결과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 홍희경 원장이 축사를 해주었으며, 국회사무처 이광재 총장이 환영사를 해주셨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 김은미 책임이 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진행했으며 신규 구축된 큐아이에 대한 홍보영상을 상영했습니다 국회박물관 로봇 해설사로 정식으로 임명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으며 큐아이에게 공무원증을 수여하여, 큐아이를 제 1호 로봇 해설사로 정식 임명했습니다 국회박물관 제1전시실로 이동하여 큐아이 현장시연을 진행했습니다 [2부] 에서는 결과보고 및 관계자 종합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해설 큐아이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9,375
▶
1:00
2022 한국문화정보원 제2차 문화정보화협의회
2022년 12월 9일 (금)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이번 협의회는 지능 정보화 주요 정책과 계획을 공유하고, 정보시스템 연계 및 데이터베이스의 공동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백정기 정보화담당관이 축사를 해주셨으며 한국문화정보원 홍희경 원장이 환영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올 한 해 문화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특별강연으로 미래채널 MyF의 황준원 대표가 디지털로 보는 문화체육관광의 미래 라는 주제로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예술분야 창작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박상현 본부장께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디지털플랫폼 정보를 소개하고 신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문체부에서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7를 소개하고, 22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시행계획 안내를 통해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디지털혁신 추진전략과 방향을 살펴보고 내년도에 진행되는 소속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수준 점검과 평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후 문화정보원은 내년 2023년에 추진할 예정인 다양한 문화정보화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디지털전환 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8,566
▶
02:35
[문화PD] 여행필수어플! 당신의 여행을 도와드릴게요!
[대본] 첫 번째 어플은 윈디입니다 윈디는 해외에서 개발된 모든 지역의 날씨를 세세하게 알 수 있는 어플인데요 이 어플의 장점은 위치를 선택함에 따라 그 위치의 시간대별 날씨 그리고 바람세기 구름의 양 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어플입니다 두 번째 꿀팁은 바다타임 입니다 바다타임은 물때표를 보는데 매우 자세하게 정보를 공유해주는 사이트인데요 바다로 여행을 가신다면 물때표를 꼭 확인하여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대하고 어떤 바다스팟을 갔을 때 밀물시간대 위와 같이 실망할 수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꼭 사이트를 통하여 물때표를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꿀팁은 일출일몰 사이트 입니다 일출일몰 사이트는 해가 뜨고 지는 방향과 시간을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사이트인데요 보통 여행의 마무리 해가 넘어가는 노을을 보며 마무리 하는데 시간 때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예쁜 시간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해가 어디로 지는지 몇 시에 뜨는지 등 확인하여 여행을 떠나신다면 최고의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여행을 떠나는 데 있어 다양한 디지털정보를 활용하여 실생활 에 쓰일 수 있는 여러 정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 디지털정보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양지환
조회수: 10,693
▶
04:12
[문화PD] 공공누리 사이트를 이용해 홍보 영상 만들기
[대본] #1 (무언가 어려워하는 친구를 발견) A: 00아 뭐해? B: 음,,, 다음주에 서울에 놀러가는데 친구가 전주에 대해서 궁금해 하길래 뭐 좋은 정보가 담긴 영상이나 자료가 없을까하고 보고 있었어. 생각보다 정보나 자료를 찾기 어려워. 내가 직접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이왕 만든거 공모전에도 내고 유튜브에도 올리면 좋겠는데.. #2 A: 아 그렇구나! 내가 좋은걸 하나 아는데.... 누구나 공공누리사이트를 활용하여 저작권 문제 없는 영상을 만들 수있어 한번 볼래? B: 고개를 끄덕인다 #3 Na. (공공누리 사이트를 화면 캡쳐해 설명하는 부분) 공공누리 사이트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4가지 공공누리 유형마크를 통해 개방한 공공저작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야 공공누리는 저작물별로 적용된 유형별 이용조건에 따라 저작권 침해의 부담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4 Na. (타이포그래픽처럼 글씨를 화면에 띄우면서 설명) 그렇다면 저작물별로 적용된 이용조건이 뭐냐구? 제 1유형은 출처표시를 하면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이 가능하고 2차 저작물 작성도 가능해! 제 2유형은 출처표시를 하면 비상업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해. 2차 저작물 작성도 가능하지. 제 3유형은 출처표시를 하면 상업적, 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해. 하지만 2차 저작물 작성은 금지야! 제 4유형은 출처표시를 해도 비상업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하고 2차 저작물도 작성이 금지되어 있어. #5. Na. 이렇게 들으면 잘 모르겠다구? 공공누리 사이트의 자료를 이용한 전주의 홍보영상을 만들면서 하나씩 설명해줄게! #6 A: 먼저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전주에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해 이미지를 찾아볼까? B: 응. 나는 전주의 풍남문, 덕진공원, 그리고 한옥마을을 소개하고 싶어. 전주의 전통적인 모습이 나타나면서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곳이거든! A: 좋아. 그럼 풍남문, 덕진공원, 한옥마을 순으로 검색해보자 #7 Na. 풍남문을 검색하면 문화재청에서 올려둔 보물 308호 풍남문 이미지가 나와. 이 이미지는 제1유형이니 출처표기를 한다면 상업적, 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겠다. #8 Na. 덕진공원을 검색했더니 관련 문서나 글 자료만 나오네. 저번에 내가 찍어둔 덕진공원 사진이 있으니 이걸로 대체해서 사용해야겠다. #9 Na. 한옥마을을 검색했더니 한국관광공사에서 올려둔 이미지가 나와. 이 이미지는 제 1유형이니 출처표기를 한다면 상업적, 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겠다. #10 Na. 또한 공공누리 서비스는 국민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글꼴 파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글꼴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서비스. #10 Na. 아까 찾아 봤던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볼까? #11 (간단하게 만든 홍보영상을 튼다) #12 A: 이제 좀 알겠어? B: 응 A가 알려준 공공누리 사이트로 전주 홍보 영상도 만들어 친구에게 보여주고 공모전에도 내봐야겠어. 고마워. #13 Na. 공공누리 사이트를 이용해 우리 지역의 홍보영상을 만들고 친구에게, 가족에게 보여주자! 직접 영상을 만들면서 내가 사는 곳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간다.
임소윤
조회수: 11,088
▶
06:32
[문화PD] 서울 재난 상황을 가장 빨리 확인하는 지도가 있다! 스마트서울 전시관 후기
[대본]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 시청 아래에 있는 무료 전시공간 스마트 서울 전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마트서울 전시관은 총 60평 규모의 전시실로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3D와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곳은 서울을 수집하다라는 테마로 빅데이터가 모이는 공간입니다 입장하자마자 나타나는 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서울시 통신망 S-NET, 그리고 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 등 도시 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서울 도시 데이터 센서 S-DOT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인 만큼 여러 가지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데 함께 살아가는데 발생하는 여러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런 디테일한 정보들까지 수집한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던 것 같아요 두 번째 공간은 서울을 살펴보다라는 테마로 첫 번째 공간에서처럼 빅데이터로 모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2가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먼저, 디지털 시민 시장실이라는 서비스는 터치가 가능한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 도시 현황, 시정 뉴스, 서울의 다양한 지표 등 여러 빅데이터 정보 속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직접 눌러가며 확인할 수 있었던 서비스였습니다 이 서비스에서 제일 신기했던 건 어느 위치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고 그에 대한 조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CCTV로 현장 상황까지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서울이라는 도시가 정보화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뿌듯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300여 개의 부서에서 추출한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지표들을 도표로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녹지 현황부터, 상권에 관한 이야기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신기했던 건 이 모든 내용을 서울시 디지털 시장실이라고 검색하면 휴대전화와 컴퓨터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들을 시민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어떤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 눈으로 보여주는 현실적인 서비스라서 가까이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더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스마트 서울맵(S-MAP)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서울의 3D 지도와 함께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일조량, 조망권, 바람길 같은 환경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통해 태양열 기판이라든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지리적이고 자연 환경적인 고민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특히, 저는 이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해본 적도 있는데 폭우가 올 경우, 이렇게 CCTV로 침수된 구간이 어디 있는지 현재 교통 상황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여서 너무 편리했던 것 같아요 세 번째 공간은 시민의 삶을 바꾸다라는 타이틀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가장 먼저 이동이 편리해지다라는 주제로 벽 4면에 스크린이 비춰져서 AR 기술을 통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서울씨 라는 가상의 인물이 아침부터 밤까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공공 서비스들을 소개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자전거 대여 따릉이 공유 자동차 나눔 카 공유주차 서비스 그 밖에도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과 빅데이터로 유동인구를 파악 한 후 그것을 노선으로 만든 올빼미 버스를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영상을 시청하고 옆으로 나가면 이 공간에서는 현재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이동의 편리해지다, 일상이 안전해지다, 에너지 지속가능성을 높이다 라는 코너에서 구체적인 사례들을 시청각 자료와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기서 재밌었던 코너가 2가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코너가 있더라고요 요즘 물가와 함께 인건비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고 이에 따라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매장들이 정말 많아졌는데요 아직 키오스크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다면 여기서 패스트 푸드점, 카페, 민원 업무 등 다양한 키오스크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가 준비 되어 있었어요 저는 햄버거를 주문하는 연습을 해봤는데요 햄버거를 고르고, 세트메뉴를 선택하고, 매장에서 먹을지, 포장할지 결제까지 모든 걸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는 과정까지 연습할 수 있었고 이용요금이 결제되진 않으니 부담 없이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카드가 없어서 삼성페이로 결제 했었는데 삼성페이도 막힘없이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민원 업무도 연습해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재밌었던 코너는 도시문제 해결서비스 매칭 게임이었는 데요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문제 상황과 이어지는 정책들을 이어보고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만들다라는 공간에서는 기업들과 시민들이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공간이었어요 디지털 배움터라는 기업과 협력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휴대폰이나 PC를 사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교육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업이 진행 중이어서 잠깐잠깐 쉬는 시간에 촬영을 진행했었는 데요 이 교육도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전시관 방명록 코너였는데 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여기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찍은 사진은 옆에 큰 화면으로도 보여지고 이 사진으로 스마트 서울 명예 시민증을 만들어주셔서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었어요! 이렇게 스마트 서울 전시관은 서울시민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셔서 정보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아보고 서울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도 한 번 더 살펴보면서 보다 행복한 서울 라이프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블 디토 였습니다!
김동우
조회수: 13,666
▶
03:52
[문화PD] 미래를 위한 교육 - 디지털 리터러시
[대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얻을 수가 있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주문을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며, 커피를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따라주기 시작하는 시대가 되어갑니다.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이러한 디지털 기술들은 많은 발전을 통해 점점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그 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발로 뛸 필요는 없지만, 컴퓨터의 각종 프로그램 및 사이트의 활용법을 숙지해야 하고,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용법을 알 경우의 이야기겠죠. 또한, 정보의 양이 방대하고, 공유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는 인터넷상에서는 자연스레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의 비율도 낮지 않아, 그것을 판별하는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즉,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만큼 자연스레 사람들에겐 그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디지털 기술에 대해 해박한 젊은 세대와 그렇지 못한 기성 세대, \지식을 갖춘 사람과 갖추지 못한 사람과의 격차가 점점 더 심각해지게 되는 것이죠. 자,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키오스크죠? 무인주문시스템을 뜻하는 키오스크는 요즘 카페나 음식점을 가게 되면 심심치 않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인건비 절감 등의 목적으로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신문물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키오스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 기성 세대 그렇기에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제도 즉, 디지털 리터러시가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우리의 주변에는 이러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미디어 교육 자료와 최신 정보 공유가 가능한 사이트 미리네는 Media Information Literacy Network for Education의 줄임말로, 다양한 학교 미디어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디지털과 관련된 각종 언론 보도와 칼럼, 정책 같은 것들이나, 수많은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참고 도서와 영상 자료 등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검색창에 나라 배움터 디지털 리터러시를 검색하신 뒤, 해당 링크로 접속을 하시게 되면 나라 배움터의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자료들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리내와 나라 배움터 같은 사이트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각종 도서 및 영상 자료들을 열람하시는 것도 가능하지만, 직접 교육을 듣고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한 가지의 예시를 들어드리고자 합니다. 디지털 배움터는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배움터 교육을 클릭하시면 디지털 배움터 찾기 란으로 접속이 되는데, 여기서 본인의 지역을 선택하셔서 검색하면 현재 디지털 배움터와 함께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기관들을 찾으실 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서 연락을 취하시면 교육을 들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이 외에도, 서울의 스페이스 살림이나 스마트 구로 홍보관, 경상도의 부산도서관과 달서 아트센터, 전라도의 콩쥐 팥쥐 도서관 등 전국 각지로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존재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지식도 계속해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지식을 갖춘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차별을 받고 일상생활에 제약이 걸려서는 안 되겠죠? 그렇기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황진성
조회수: 9,358
▶
01:28
2022년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
2022년 11월 18일 (금) 서울산업진흥원 SBA홀 한국문화정보원은 공공저작물 우수 개방기관 및 우수 담당자, 공공저작물 활용 창작 공모전 수상자, 우수 서포터즈를 포상하여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및 개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지원사업의 실제 국악기 연주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새한님의 축하공연 장새납 독주로 시작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순일 과장님이 축사를 해주셨고, 한국문화정보원 홍희경 원장님이 환영사를 해주셨습니다 이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사업 소개 및 성과 보고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먼저 1부 시상식에서는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공공누리 확산에 기여한 개방 우수기관 및 우수 담당자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공공저작물을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활용한 제3회 공공저작물 활용 창작 공모전 우수 창작자들과 올 한해 공공누리 홍보에 힘써준 공공누리 대학생 서포터즈1기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사례 발표를 마지막으로 1부 시상식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어서 2부 포럼은 주제 발표로 시작하여 크리에이터 분야로서 양경수 웹툰 작가는 창작활동 내 저작권의 중요성과 공공저작물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주)나인투식스 기희경 대표의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창업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한국펩시콜라(주)에서 공공저작물 활용 캠페인 진행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경제콘텐츠 삼프로TV와 창업컨설팅 전문기업 그라운드업벤처스(주)가 함께 공공저작물을 중심으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콘텐츠 시대에서 슬기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7,861
▶
04:53
[문화PD] 나의 디지털 역량 진단하기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20기 김정은PD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야외촬영이 아니라 이렇게 집 안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디지털 역량 자가진단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요즘 메타 버스나 키오스크에 의하여 같은 신 디지털 기술이 막막하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저도 이번에 엔에프티 관련해서 작가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제가 모르는 디지털 기술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 배움터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자가진단체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역량 담아 진단을 하기에 앞서서 디지털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위에 보시면 역량수준진단이라는 배너가 있습니다. 이걸 누르시면 먼저 첫 번째 질문이네요. 디지털 기기 스마트폰 피시등과 외장 기기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해결한다. 저는 이 정도는 문화 피디로써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로서 사실 모르겠지만 영상 편집 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외부기기를 좀 다룰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편이다로 체크하겠습니다. 이러면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데요. 이렇게 하나씩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문항이라고 떴는데 저는 이 진단을 하는 데 약 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매체 역량은 5점 만점에 4.6점으로 고급 등급이 나왔네요. 저는 고급 등급으로 심화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을 최고 수준에서 발휘하고 창조적 역량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라고 나왔습니다. 그럼 저에게 맞춤형 온라인 교육은 어떤 게 추천되고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이런 것도 있네요. 6000 팔로워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10월 특강.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프로그램도 있고.. 안녕하세요. 저는 김정은 피디 엄마입니다. 나이는 52세입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역량 검사를 해 보겠습니다. / 디지털 자가 진단을 해 보셨는데 어떤가요. / 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세 번 읽어보니까 이해가 됐어요. 민원활용 가이드이거를 배워보고 싶다 집에서 생활하면서 좀 어휴 이런 건 좀 어디다가 민원을 넣어야 될지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 문제들이 좀 있거든요. 이렇게 그거를 공부를 해서 아우 우 사이트를 찾아 들어가서 아 여기다가 민원신고를 하면 좋은 해결이 되겠구나 이런 문제들이 좀 있어. 그래서 그걸 배워보고 싶다 프로그램을 보면 내가 이렇게 나 혼자 저렇게 찾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이게 진행될 것 아니 뭐 좀 안되어 내가 유튜브 보고 배우는 것처럼 그 선생님들이 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배울 수 있겠지. / 이렇게 엄마와 저 모두 디지털 역량 진단을 마쳤는데요. 맞춤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해주니 확실히 흥미와 관심도가 높아져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한 번 뒤에 더 역량을 체크해 보시고 내 취향에 맞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켜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정은
조회수: 7,402
▶
02:41
[문화PD] 3분만에 유튜버 되기!! (촬영, 편집, 업로드 노하우 대방출!! )
[대본] 나 오늘부터 유튜브 할거야! 동영상 촬영부터 유튜브 업로드까지 쫙 한방에 정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강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영상처럼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강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영상처럼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는 유튜브 채널 만들기입니다. 유튜브에 가입된 모든분들은 내 채널을 만들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우측상단에 보이는 버튼이 내 프로필 버튼인데요. 이걸클릭하시면 내 채널이 열립니다. 두 번째는 채널아트 만들기입니다. 배너라고도 불리는데요. 보통 채널에 방문했을 때 맨 위에 보이는 이것이 채널아트입니다. 상점의 간판역할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조금 더 쉽게 고급스러운 채널아트를 원한다면 멸치라는 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채널아트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채널에서 이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그리고 한번 더 클릭. 그리곤 만들어두었던 채널아트를 클릭합니다. 그럼 끝! 채널아트만 있어도 내 채널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세 번째는 영상제작입니다.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자막도 넣고 그림도 넣고, 이렇게 소리도 넣는 모든작업들이 영상편집인데요. 영상 편집은 컴퓨터 핸드폰 모두 가능하지만 핸드폰으로 가능한 무료 앱 키네마스터를 추천드립니다. 사용방법이 간단해서 금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이 만들어졌다면 썸네일을 만들어봅니다. 열심히 촬영하고 편집을 했는데 아무도 내 영상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ㅠㅠ 정말 슬프겠죠? 썸네일은 미리보기 이미지라고도 하는데요. 내 영상 맨 앞에 보이는 그림. 말그대로 내 영상의 얼굴입니다. 유튜브가 자동으로 만들어준 썸네일보다는 글자도 조금 넣고 사진도 조금 넣어서 눈에띄는 썸네일을 만들면 좋겠죠? 이제 드디어 완성된 영상과 썸네일을 유튜브에 올려보겠습니다. 동영상을 업로드 하려면 유튜브 앱에서 이 더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업로드 클릭! 여기서 편집해둔 영상을 클릭하고 다음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제목과 설명을 추가해주시고요. 요 위에 버튼을 클릭하시면 썸네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버튼을 누르면 유트브에 영상 올리기 끝! 이렇게 유튜브에 영상도 올려봤으니 내년에는 한국문화정보원에 문화PD에 지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녕!
강산
조회수: 10,549
▶
03:22
[문화PD] 디지털 리터러시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문화포털이 다~알려드림
[대본]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21세기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우리에게는 정보를 올바르게 취득해야 하는 방법 그리고 정보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 방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남의 저작물을 침해하거나 잘못된 정보 수용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는 정말 개판이 되어 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 즉 디지털 문해력이란 단어입니다 이 단어가 어떤 용어이고 하니 디지털 시대의 필수적으로 요구 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능력이라는 뜻입니다 초기에는 단순 인터넷을 활용한 컴퓨터 활용 능력에 국한되는 단어였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인터넷 혹은 전자 기기로 정보를 올바르게 습득하여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거죠 스마트폰이 나오게 된 이후 우리는 더욱 더 디지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으며 모든 정보를 손바닥 안에서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덕분에 좋은 점도 많이 생겼죠 가보지도 않은 장소에 맛집을 찾아낸다거나 소문난 맛집의 예약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거나 그리고 또 전화로 음식을 시켜 먹는ㄷ... 어쨌든 우리들은 전자기기의 발달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더욱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쇼파에 앉아서 다른 지역의 박물관도 가볼 수 있고 해외 여행 또한 대리만족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으니 말이죠 그렇지만 우리가 디지털로 인해 과연 좋은 점만 생겼을까요? 요즘들어 심심치 않게 보이는 이 뉴스들 어딘가 익숙하실 텐데요 바로 키오스크 진입장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자 기기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들은 전자식 주문 시스템이 도입되며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곤 했는데요 보다 못한 공익 광고협의회에선 키오스크 앞에 선 어르신들을 돕자는 광고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인터뷰) 기계를 사용하려고 해도 우리 나이에서는 조금 (사용이)어렵고 뒤에 사람한테 민폐 끼칠까봐 미안하고 그래요 사용법이 있어도 우리 나이에서는 따라하기가 조금 힘들고 시에서 교육이 있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런게(시자체 디지털 교육)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그 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문화에 익숙한 일부 Z세대에서는 문해력의 문제점이 주기적으로 강조되어 오고 있습니다 흔히 들어본 단어들에 대해 일부 Z세대들은 이 단어들을 매우 생소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일들은 일상 속에서 매우 흔히 발생하고 있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은 단어설명을 위해 기본교육 시간이 모자라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자세를 취하면 좋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오르며 디지털가속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빅블러현상이 더 극대화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성장속에서 소외된 노년층들에게 지자체에서는 꾸준한 교육과 .교육자료 배부를 통해 뒤쳐지는 인원이 없도록 노력해야 하고 지자체뿐만 아니라 주변에서의 관심과 배려로 함께 나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현재를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죠 이제는 없으면 안되는 지식, 디지털 리터러시 다음 시간에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김규현
조회수: 7,668
▶
03:42
[문화PD] 국립국악원에서 만나는 큐아이 - 꼭 알아야하는 관람 포인트 3가지!
[대본]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뜻합니다. 점점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 속,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데요 이는 여러 변화로 인해 일상 속에 디지털 리터러시를 요구하는 부분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마치 마트나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결제하고, QR 코드를 통해 쉽게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일상 속에서 로봇을 쉽게 만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처럼요!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춰, 박물관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는데요 바로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에요! 큐아이란 문화/큐레이팅/인공지능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문화시설 열 한곳에서 열 일곱 대가 운영중이에요! 그 중 문화피디는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 있는 큐아이를 만나보았습니다 어..! 큐아이다 큐아이, 자기소개 좀 해줄래? 그럼 이제부터 문화피디가 알고 만나면 더 재밌을! 큐아이의 멋진 기능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큐아이를 만나면, 우측 상단의 언어 선택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또한 하이큐아이를 부르거나 마이크를 터치하여 큐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큐아이를 통해서라면, 소리 형태의 국악콘텐츠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큐아이 화면 중, 국악의 역사 들려줘를 누르면 우리 민족과 음악/아름다운 궁중 정재/풍류방과 음악/판소리와 창극 이렇게 총 4가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답니다! 직접 동행하며 설명해주는 자율주행 로봇, 큐아이! 그런데... 이러다가 방전되면 어떡하지?! 걱정하지마세요! 큐아이는 스스로 충전하니까요! 큐아이는 충전도 알아서 척척!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죠 점점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힘을 키우면, 더 많은 지식과 폭넓은 문화 예술 향유가 가능해요 앞으로 박물관에서 큐아이를 만나게 된다면, 더욱 편하고 자세한 해설을 감상해보세요
이정현
조회수: 12,113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