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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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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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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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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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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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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집앞으로 여행 브이로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현재 사회는 여행 및 산책을 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는 것을 권한다. 그러나 집근처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여행 브이로그를 촬영하여 집 주변의 새로운 자연을 촬영하고 멋있는 브이로그를 만들어보자 ------대본------- 바쁜 일상 바쁜 사람들 일상생활을 벗어나 휴식이 필요해 집앞에서 여행을 즐기려고 합니다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사용된 BGM You - Sarah Jansen[Free Copyright-safe Music] https://youtu.be/iYYxnasvfx8 Valley - tubebackr [Copyright-safe] Preview https://youtu.be/eFtiptOXJJg
박지웅
조회수: 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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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캠핑 사용 설명서(feat. 아빠와 딸)
*영상 소개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 여행을 하기 쉽지 않은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언택트 여행을 선호하면서 캠핑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났다. 이에 발맞춰 아빠와 딸이 함께 떠난 캠핑 여행을 보여주며, 캠핑을 처음 떠나는 이를 위한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대본---------- 오디오 : 최근 드라이브스루, 차박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캠핑은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스타일로 떠올랐습니다. 캠핑에 대해 잘 모른다, 캠핑으 너무 거창하다하는 캠린이를 위해 캠핑 가이드라인을 소개합니다. 그럼 캠핑을 좋아하는 아빠와 캠핑에 대해 잘 모르는 딸이 함께 적어내려간 캠핑 사용 설명서, 함께 보실까요? 자막 : 캠핑 사용 설명서(feat. 아빠와 딸) Step.1 - 준비물은 간단하게 챙기기 오디오: 캠핑을 처음 가는 사람들한테 아빠가 추천해주고 싶은 캠핑 꿀템 있어? 꿀템이라고 하면 불을 피우지 않고 간단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 발열체를 이용해서 음식을 데우는 방법이 있어. 자막 : 딸 - 캠핑을 처음 가는 사람들한테 아빠가 추천해주고 싶은 캠핑 꿀템 혹시 있어? 아빠 - 꿀템이라고 하면 ~ 고민 중~ 아빠 -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는 물건이 있어. 발열체를 이용해서 음식을 데우는 방법이 있어. 오디오 : 캠핑을 처음 가시는 분들은 더욱 간단하게 짐을 챙겨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게 해보면 뭐가 불편하고 어떤 게 필요한지, 내 취향에 대해서도 알 수 있거든요. 자막 : Step.2 - 해가 지기 전에 캠핑장에 도착하기 오디오 : 그리고 어두워지면 밝을 때보다 텐트 치는데 시간이 더 소요되기 때문에 해가 지기 전에 캠핑장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막 : Step.3 - 여유롭게 캠핑 즐기기 발열체 오디오 : 앞의 단계를 모두 거쳐오셨다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를 즐기시면 됩니다. 나만의 도서관, 혹은 영화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거창할 것 없이,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만 가지고 가도 성공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색다른 캠핑 여행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사용 음원 5 Star - Causmic (유튜브 무료 음원) A Brand New Start - TrackTribe (유튜브 무료 음원) *사용 아이콘 메모지화살표 -千?? - pngtree.com
김민정
조회수: 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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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도심 속 힐링 여행지, 안산 자락길
*영상 소개 : 지난 몇 달간 연이어 몰려왔던 태풍과 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다시금 집콕 생활을 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다. 가벼운 산책과 함께 피톤치드를 마시며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도심 속의 힐링 스팟을 소개한다. --------대본---------- 오디오 : 지난 몇 달간 연이어 몰려왔던 태풍과 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다시 집콕 생활을 하게 되면서 답답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갑갑한 실내를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스폿, 안산 자락길로 떠나볼까요? 자막 : 도심 속 힐링 여행지, 안산 자락길 오디오 : 봉원동, 연희동, 홍제동, 현저동에 걸쳐 자리 잡고 있는 안산은 산의 높이가 높지 않고, 길의 약 7~80%가 평탄한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안산 자락길 전체를 도는 트래킹 코스, 봉수대가 있는 정상까지 왕복하는 코스, 그 외에도 사잇길로 다닐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오늘은 머리도 비우고 운동도 할 겸,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지나 무악정을 거쳐 봉수대까지 가는 코스를 선택하기로 합니다. 자막 : 안산 자락길에는 다양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방향에 따라 한강, 인왕산, 북한산, 청와대 등 다양한 조망을 즐길 수 있어요! 오디오 : 곳곳에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하기 좋은 쉼터도 있습니다. 답답하고 지칠 때, 일상에 쉼표를 찍고, 푸르른 안산 자락길로 잠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용 음원 Find Your Way Beat - Nana Kwabena (유튜브 무료 음원) *사용 아이콘 위치 아이콘: Grafix Point - pngtree.com 산: 千?? - pngtree.com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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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길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이바구길
기획의도 초량이바구길은 근현대 부산의 옛 기억이 스며있는 곳으로 세월의 흔적들이 길 곳곳에 있습니다. 이러한 길들에 스며있는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영상을 통해 만나게 하려한다. 타이틀 길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이바구길 자막 (구) 백제병원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부산에서 최초로 건립된 개인 종합 병원 건물로 현재 등록 문화재 제647호로 지정되어있다. 벽과 바닥, 건물 곳곳에 새겨져 있는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살리면서 뼈대를 새로 만들거나 마감재를 덧입히는 것을 최대한 지양하고 과거의 흔적을 찾아 복원하고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어 가꾸어져 있다 담장갤러리 동구 초량중로41번길 8-3 인근 동구의 산복도로에서만 느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과 시를 전시하여 흑백사진과 같은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동구 인물사 담장 동구 초량상로 53 인근 동구 인물사 담장은 산복도로의 삶과 애환을 시와 사진으로 보여주는 도입부와 동구를 이어온 사람들 소개, 초량 초등학교의 한류스타, 그리고 동구 초량의 삶과 마주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초량교회 동구 초량상로 53 한강이남 최초의 교회로 어머니 교회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168 모노레일 동구 영초길 191번길 9-2 인근 대부분 고령인 마을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자, 부산항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을 여행자들에게도 요긴한 관광수단 168계단 동구 영초길 191번길 9-2 인근 바라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까마득한 계단길이지만 부산 동구의 역사와 살아 온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고 있는 이바구길 이바구길을 따라 과거를 추억하는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고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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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한국의 마추픽추를 가다, 감천문화마을
기획의도 부산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이곳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 또는 부산을 여행하려는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감천문화마을을 소개하고 그 곳에 있는 작품들을 소개시켜주려 한다. -----대본----- #자막 감천동은 한국전쟁 당시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 근현대사의 흔적과 기록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다. 이야기가 있는 집 박은생 박경석 다양한 색상의 주거형태를 상승하는 집들의 모양으로 형상화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 신무경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려 꽃을 피우듯 주민들의 희망 메시지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 사람 그리고 새 - 전영진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 - 진영섭 주민들의 소통통로인 골목길을 표현한 것으로 물고기들의 움직임은 생기 넘치는 공간을 만드는 작품 감천문화마을 하늘마루 감천문화마을은 산자락을 따라 반듯반듯 늘어서있는 계단식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마치 마추픽추, 산토리나를 연상케 한다. 2009년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마을예술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프로젝트가 당선되면서 낙후되었던 주거지가 문화마을로 탈바꿈하였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별을 떠나 지구로 온 어린와자와 사막여우는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하여 마을을 내려다본다는 작품 감천문화마을 천덕수 우물 천덕수는 옛 마을에서는 생명수 젖줄과 같은 존재였다 사용된 BGM verve_by_assaf-ayalon_Artlist
고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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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을숙도 갈대길을 걷다
#타이틀 을숙도 습지를 걷다 #자막 을숙도 철새도래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 낙동강하구는 강원도 태백에서 시작한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이며 자연환경으로써생태계의 보고인 곳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고, 1970년대부터는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입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진행하는 을숙도 갈대길 걷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홈페이지(www.busan.go.kr/index) 접속 2. 통합예약 클릭! 3. 견학/체험에서 낙동강하구에코센터클릭! 4. 을숙도 갈대길 걷기 프로그램을 선택! ※을숙도 갈대길 걷기 프로그램은 10월 한달동안 (10/7~10/30) 진행되니 유의 바랍니다※ ※ 코로나 19로 인해 10명 낸외만 모집하며 하루 5번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 TIP! 통합예약에서 부산광역시 각 구에서 진해ㅤㅐㅇ되는 프로그램을 모두 살펴보고 참여할 수 있답니다! 집결지인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부터 해설사와 함꼐 갈대길 걷기 체험을 시작합니다! 가는길 곳곳에 보이는 낙동강하구 생태에 대한 정보들! 가족, 연인, 친구, 아이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제한구역이지만 프로그램 기간동안에 신청자들에게만 개방되는 습지구역의 문이 열립니다! 갈대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훼손되지 않은 습지구역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안내사의 설명으로 갈대길 걷기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습지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길 곳곳에 낙동강하구의 생물에 관한 정보들을 보며 생태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갈대길을 걸으면서 을숙도에 대해 궁금해졌다면 바로 옆 낙동강하구 에코센터를 방문해보세요!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하구습지 생태복원지인 을숙도철새공원과 을숙도 생태공원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낙동강하구 생태에 대한 전시, 교육 및 체험학습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낙동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관람시간 : 09:00~18:00 관람료 : 무료 에코센터는 1존부터 5존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을숙도의 흐름, 변화, 공생, 만남, 조화의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ZONE 1 흐름 낙동강 발원지, 습지, 생성, 기능 가치 설명 ZONE 2 변화 낙동강하구의 형성과정, 지형변화, 생물다양성 등 ZONE 3 공생 생물표본과 설명패널, 디오라마 ZONE 4 만남 철새의 서식환경 디오라마 연출 ZONE 5 조화 실내전망대, 미니도서관, 기념품 판매소, 새소리 들어보기등 중앙홀에서는 센터 앞 조류를 모니터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을숙도 갈대길 걷기 체험은 전물 해설사로부터 역사 및 생태계 등 다채로운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금빛 가응ㄹ 정취에 물들 수 있는 여행으로 피로감도 떨쳐보내고 내가 사는곳의 역사를 배우고 공부하는 여행도 즐겨보는 것은 어떤가요?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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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엄마만 모르는 여행 대작전!
영상기획의도 엄마와 깜짝 여행을 기획하였다. 어렸을 때는 여행도 많이 다녔지만 성인이 된 이후 엄마와의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엄마와 여행을 떠나 엄마의 예쁜 모습들을 담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자막 일을 한 번도 쉬지 못했던 우리 엄마. 엄마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 엄마 몰래 여행을 계획했다 엄마만 모르는 여행 대작전 ! 스타트 ! 여행 전 준비 엄마와 여행 전 많은 것을 준비했다. 몰래 집에 들어가 옷도 챙기고, 함께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식 맛있는 바비큐 재료 그리고 특별 깜짝 선물도 준비 완료 엄마 대신 입어주셔서 감사해요 아 행복해 여행 당일 단비 : 엄마를 위한 깜짝 선물 ! 단비 : 엄마 엄마 : 어 너 웬일이야 여긴 단비 : 여행 가자 여행 여행 ~ 엄마와 신나게 노래 부르며 숙소 도착 ! 숙소 앞은 모든 곳이 포토존이였다. 단비 : 지금 조개를 캐러 가시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 엄마: 최고예요 너무 좋습니다 너무 좋네요 첫 번째 코스로 조개를 캐러 갔다. 엄마보다 내가 더 신이 난 것 같다. 단비 : 오 너무 멋있다 ~ 어떻게 길이 이렇게 되어있지? 엄마 : 이게 다 파도가 스치고 지나간 자국 아니야 ? 조개를 캐러 왔다. 우리는 조개를... 조개를 캐러왔다. 단비:잘가 ~ 안녕 엄마 :잘커라 ~ 더 크면 올게 조개는 캐지 못했지만 조개보다 더 멋진 자연을 선물 받았다. 노을이 지는 시간대라 막 찍어도 인생 샷이 나왔다. 힘든 엄마를 위해 바비큐를 준비했다. 할머니가 키우신 상추 내가 구운 삼겹살 대기업 된장찌개 엄마 : 짠할까 ? 짠 참 맛있게 잘 먹었다. 단비 : 엄마를 위한 선물 ! 안마 ! 엄마 팔이 엄청 아프신지 손만 대도 시원해 하셨다. 단비 : 환자분, 아무래도 피부가 안 좋으신 것 같아요. 처방을 내려드리겠습니다. 팩으로 진정시켜 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주름 개선으로 준비했습니다. 내일 더 이쁘게 찍어줄게요 잘 자요 ~ 다음날 단비 : 아무것도 모르고 지금 통화 중이십니다. 조금 있다가 깜짝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여행 전날 산 옷 엄마 : 이 옷은 누구 거야 ? 단비 : 짜잔 엄마 거야. 엄마 : 엄마 깜짝이야 옷이 있어서, 네 거 놓고 갔나 하고 단비 : 엄마 선물이지요 ~ 엄마 : 뭐야 진짜야 ? 거짓말 아니야? 단비 : 아니야 엄마 거야. 이거 계속 숨겨놨어. 엄마 : 뭐야 ~ 뭐야 ~ 진짜 단비 : 입어봐 ~ 변신 하고 와 성공 !! 이쁜 옷으로 갈아입고 신두리 해안사구로 향했다. 우리나라에서 사막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내가 기대하고 있는 곳은 바로여기 모래언덕 엄마 : 엄마가 나이 먹어서 보면은 너무 좋을 것 같아. 엄마와 자주 다녀야겠다.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멋진 풍경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했다. 아직은 조금 조심스럽지만, 가볍게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것 같다. 거창하고 준비가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좋은 사람들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대화로도 충분한 여행이 된다. 문화 PD가 추천하는 여행지 충청남도 태안은 어떠세요? **음원 사용량이 많아 웹하드에 올려두었습니다 사용된 BGM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 Quincas Moreira의 Bluesed and Abused Kevin MacLeod의 If I Had a Chicken The 126ers의 Jupiters Smile Esther Abrami의 No 9 Esthers Waltz Trevor Garrod의 View of the Valley The 126ers의 Winds_of_Spring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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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1
서촌에서의 과거여행 in 옥인동
서울의 중심지면서 옛 모습을 간직한 한옥들이 많아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서촌, 가끔 가는 곳이지만 유명 맛집들이 즐비한 곳만 즐기는 것이 아닌 일제에 억압받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서촌에서 과거여행을 하고자 한다. ---------------- 대본 ----------------------------------------------------- 경복궁 옆 서쪽 마을이란 의미로 불리게 된 서촌, 인왕산 경관을 이루고 있는 한옥마을을 비롯하여 옛것의 멋이 있는 동네이자 요즘 데이트 코스로 많이 오는 핫플레이스이다. 서촌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시대 때 왕족들이 삶을 꾸려나갔고 사대부들의 터전이었다. 조선말에는 중인들도 들어와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면서 계층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동네였다. 그러나 20세기 초 매국노들이 이곳에 들어와 살게 되는데... 나라가 망하니 서촌은 역적들의 땅으로 커져갔고 아직도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중 서촌 일대에 가장 큰 부를 축적했었던 친일파의 동네 옥인동으로 여행을 하려고 한다. 서촌 옥인동에는 이완용 보다 더 악랄하여 일완용이라고 불리는 매국노 윤덕영이 빠질 수 없다. 순정효황후의 아버지인 윤택영의 형으로, 조카가 황태자비가 되면서 힘을 입어 여러 차례 벼슬을 하고 친일하는데 앞장섰다. 1910년 마지막 어전회의에서 순종이 한일 합방조약에 날인을 강요받는 순간, 보다 못한 순정효황후가 옥새를 치마 속에 감췄는데 감히 황비의 치마에 손을 못 대던 신하들 사이에서 윤덕영이 뛰쳐나와 옥새를 빼앗아서 이완용에게 넘겼다. 나라를 팔아넘긴 공로로 일본 정부로부터 귀족 작위와 은사금을 받게 되고 그 돈으로 옥인동 절반 이상의 땅을 매입하여 자신만의 왕국을 만든다. 당시 약 19,000평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그곳에 자신의 호를 붙여 만든 벽수산장이라는 별장을 짓게 된다. 800평 규모의 프랑스 건축 모형으로 당시 조선에서 개인 건물 중 가장 큰 건물이었다. 당시 사진을 보면 인왕산 중턱에 생뚱맞은 유럽풍 저택이 들어서 있고 주변은 모두 초가집으로 되어 있는 언벨런스한 모습을 보인다. 왕이 사는 경복궁을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집을 짓는 것은 조선의 건축 이념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고 지나다니는 백성들은 조선의 아방궁이라고 불렸다. 여러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마음 편할 리 없는 윤덕영 자신은 이곳에서 살지 못하고 뒤에 있는 한옥 저택에서 살았다고 한다. 지금은 벽수산장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출입구 흔적이 남아있는데 이 기둥과 돌은 100년가량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악덕한 마음으로 집을 지어서 그런지 벽수산장의 운명은 꼬이기만 했다. 1940년에 윤덕영이 죽고 양자가 상속받았지만 미쓰이광산주식회사에 이 집을 팔아넘긴다. 해방 후 적산가옥으로 분류되다 6.25 때 잠깐 북한의 정부청사로 쓰이고 그 후 언커크의 청사로 쓰이게 된다. 1966년 언커크 화재로 건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게 되고 몇 년 후 도로정비 사업이 시작되면서 건물은 완전히 철거된다. 화재 후 벽수산장의 돌이 마구 흩어졌는지 옥인동 일대를 돌아다니면 각 집마다 벽수산장에 쓰였던 돌들이 주춧돌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근방에 윤덕영이 첩에게 지어준 대지 160평의 넓은 한옥이 있다. 앞 계단 통로만 보아도 벽수산장에 쓰였던 것과 비슷한 고급 진 돌들로 장식되어 있다. 20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지금은 무척 노쇠해있지만 평범하지 않은 처마 구조와 고급 소재인 유리창을 쓴 것을 보면 그 당시 호화로운 한옥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원래 이 집을 남산한옥마을로 옮기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취소되었고 지금 그곳에는 이집 그대로 본떠서 지은 집이 전시되어 있다. 여기 양옥집은 윤덕영이 딸의 결혼을 기념해 지어준 집으로 뒷마당에는 벽수산장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높은 벽들로 막아져있어 알 수 없지만 주변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6.25 전쟁 후 폐허가 되는 집을 동양화의 대가 박노수 화백이 1973년에 구입해서 살게 된다. 2011년에 자신의 작품들과 함께 이 집을 종로구에 기증하였고 지금은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촌은 조선말 문화예술인들의 동네로 알려져 있고 곳곳에 그들의 집터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만 그 문인들 사이에서도 언급하지 않은 변절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역사란 자랑스러운 것뿐만 아니라 치욕적인 사건들도 가치가 있다.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는 계기가 되기에 감추는 것이 아닌 많이 알려져야 하고 몰랐던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서 그냥 지나쳤던 동네가 새로운 여행지가 될 수 있다.
최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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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가을, 코스모스 여행
가을, 코스모스 여행 - 미사리 경정공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경정공원. 넓은 호수와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이 곳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의 추억을 남겨보자 대본 # 프롤로그 [NAR] 무더웠던여름을지나, 제법쌀쌀해진가을 어느새길가에는꽃이만개하고 나뭇잎도빨갛게, 물들어가고있습니다 하지만코로나19로집콕생활에익숙해져 아직가을을느끼지못한많은분들을위해 추운겨울이오기전떠나는코스모스여행 함께, 가보실까요? #본문 [NAR] 서울끝자락을지나 경기도하남에위치한미사리경정공원 5호선미사역에서내려버스를타고도착한이곳은 넓은호수와만개한꽃들로가득합니다 86아시안게임과88올림픽을위해조성된 조정경기장으로시작했지만 지금은시민들이즐길수있는 공원이되었습니다 평소에는이넓은호수에서 조정경기모습도볼수있다고하지만 아쉽게도올해는코로나때문에 연기된상황이라고하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많은사람들이 맑은가을날씨, 아름다운풍경을만끽하기위해 이곳을찾은것같습니다 넓은미사리경정공원을 조금더구석구석즐길수있도록 자전거와스쿠터도대여해주고있으니 친구들, 또는가족들과함께 즐겨보는것도좋을것같아요 걷다 보면만날수있는 다양한색의코스모스들 이코스모스는신이세상을아름답게만들기위해 가장먼저만들어진꽃이라는이야기가 전해지고있습니다 처음이라서서툴고, 또마음에들지않아 계속다른모양, 다른색으로만들다보니 지금의코스모스가되었다고하네요 이런이야기를가진코스모스가 어느새가을하면제일먼저생각나는꽃이되었습니다 코스모스가만개한들판옆에는 붉은색의핑크뮬리도볼수있습니다 흐드러지게핀핑크뮬리를배경으로 남길수있는인생사진들 사랑하는친구와, 연인그리고가족들과함께 코로나로잊고있던가을의소중함을느낄수있는이곳 오늘도이렇게가을이익어갑니다 #클로징 [NAR] 여러분도한적한가을하늘과함께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소중한사람들과추억하나 만들어보는건어떨까요? BGM YouTube music - TrueArtRealAffectionPart4 - https://studio.youtube.com/channel/UCY9WOgPFyfycWQIKRZ4Ah3g/music?utm_campaign=upgradeutm_medium=redirectutm_source=%2Faudiolibrary%2F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e4w3WzWeFbg https://www.youtube.com/watch?v=3Z5n71zKe4w
노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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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가평, 어디까지 가봤니?
0. 영상소개 가평하면 우리는 무엇을 떠올릴까? 아마, 대부분 대학 시절 단체로 놀러가는 지역, 물놀이 지역으로만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에서 숨겨진 명소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담았다. ------------ 대본 --------------- # 자막 남이섬은 북한강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 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수없이 펼쳐지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우릴 반겨줍니다. 겨울연가의 촬영지이기도 하지요. 자연과 한옥이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들도 열립니다. 남이섬은 지금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사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남이섬을 느껴 보세요! 색현터널은 가평 카페 플로레를 방문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낭만적인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주기 때문이죠. 차로는 갈 수 없고 오로지 자전거로만 갈 수 있는 비밀 장소 같은 곳입니다. 카페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신비한 이곳에서 인생 샷을 남겨보세요!
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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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종로의 숨겨진 야경 맛집, 돌산마을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포스트 코로나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경제, 문화, 사회 등 모든 분야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 예로, 한적한 장소에서 다른 여행자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비대면 여행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기에 호젓한 여행이 가능한 숨은 관광지인 돌산마을을 소개한다. 돌산마을 일대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와 옛 서울역 등을 짓는 데 사용될 석재를 공급하는 곳이었다. 지금은 산마루 놀이터, 창신 소통 공작소,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에서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이 돌산마을과 같이 서울의 숨겨진 보석같은 장소에서 비대면 여행을 즐기며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길 바란다. ----------------------------------------------------------------------------------------- 벌써 2020년의 끝자락에 왔습니다. 올해 대표적인 신조어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뭐니 뭐니해도 코로나 이후의 삶의 다양한 변화를 이르는 말인 포스트 코로나가 생각납니다. 이 신조어처럼, 여행의 양상도 크게 변했습니다. 한적한 장소에서 다른 여행자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비대면 여행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죠. 오늘 문화pd도 그간 알려지지 않았기에 호젓한 여행이 가능한 숨은 관광지를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종로의 숨겨진 야경맛집, 돌산마을 마을버스 종로 03번 낙산삼거리에서 내린 후 5분정도 쭉 걸어 올라갔습니다. 길이 꽤 좁고 가팔라서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언덕을 한참 오르자 골무 모양의 독특한 건물이 보입니다. 창신동은 7 ~ 80년대에 봉제거리의 중심지였습니다. 어머니들은 검지에 골무를 끼고 삯바늘질로 아이들을 키워냈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봉제산업의 지역적인 의미를 살리면서 만들어진 친환경 놀이터입니다. 산마루의 마루는 정상, 꼭대기라는 의미로, 놀이터가 높은 지대에 있어 도시의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기존에 제가 봐왔던 일반적인 놀이터와 달랐는데요, 미끄럼틀, 시소와 같은 놀이기구가 없고 대신 흙, 모래 등을 만지며 놀 수 있었습니다. 10월 13일부터 산마루놀이터 풀무골무를 다시 열었으며, 카톡 채널 ? 전화 예약은 필수입니다. 동시이용은 스무명에 한하고, 어른은 어린이와 동반하여야 입장 가능합니다. 두번째 장소로 향하기 전, 포토존에 서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한참 바라봤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보니 돌산마을의 두번째 목적지, 창신소통공작소가 보입니다. 창신소통공작소는 지역주민, 예술가, 전문교육가, 지역활동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소통, 창작, 자생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손공작, 목공작, 봉제공작 등 재밌는 활동으로 숨겨진 재능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10월달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집에서 즐기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는데요, 지금은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인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마루놀이터보다 조금 더 올라왔더니 조금 더 위에서 서울 전망을 볼 수 있네요. 남산 아래 반짝거리는 주택들이 꼭 별처럼 보입니다. 언덕을 한참 오르자 십자가를 옆으로 세워놓은 듯한 콘크리트 조형물이 나왔습니다. 고도 121.5m의 채석장 전망대인데요. 2020년 제38회 서울시 건축상 틈새 건축 부문에서 수상했답니다. 1층은 입구, 2층은 카페, 3층은 테라스입니다. 찬바람에 손이 꽁꽁 얼었는데 먼저 따뜻한 카페에서 손을 녹여볼까요? 아, 그런데 이 동네가 왜 돌산마을이냐고요? 이 일대는 일제가 서울역사, 시청, 조선총독부, 한국은행 등 석조건물을 짓기 위해 석재를 가져간 채석장입니다. 그래서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은 돌산마을, 절벽마을로 불렸지요. 창신 숭인동은 한국전쟁 이후 이주민과 피란민들이 모여들면서 마을을 이뤘습니다. 80년대 봉제산업지를 거쳐 2007년엔 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그 이후 주민들은 2013년, 철거에서 도시재생으로 마음을 돌렸고 20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2층 계단을 통해 실외에 있는 3층으로 나가보겠습니다. 여기 야경 좀 보세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네요. 여러분도 한번 감상해 보실래요?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보석같은 곳으로 탈바꿈한 돌산마을을 돌아봤습니다. 산마루 놀이터, 창신소통공작소,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곳으로 나들이하는 건 어떨까요?
전채윤
조회수: 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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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집에서 만나는 뉴욕의 맛
*영상 소개 : 다시 급격하게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식당가나 카페를 찾기도 어려운 환경이 됐다. 어디론가 떠날 수도 없는 지금의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촉각과 후각, 미각 등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낮출 방법으로 레시피에 따라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떤지 제안한다. 여행의 추억 속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혹은 언젠가 꼭 가봐야지 마음 먹었던 유명 디저트 가게의 맛을 일상에서도 느끼며 디저트 맛집으로 떠나는 기분을 내보자. --------대본---------- 오디오 : 다시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식당이나 카페를 찾기도 힘든 상황이 왔습니다. 하늘길은 여전히 막혀있고, 해외 문화를 접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집에서 해외 음식을 만들어보며오감을 통해해외 문화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봐야 할 해외 유명 디저트 가게의 홈베이킹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자막 : 집에서 만나는 뉴욕의 맛 오디오 : 오늘 만들어 볼 디저트는 뉴욕의 3대 쿠키라는 수식어를 가진 유명 베이커리의 초코칩 월넛 쿠키입니다. 자막 : *레시피 출처 : 데라세르나de la Serna 오디오 : 호두는 약불에서 3분 정도 볶아준 뒤 완전히 식히고 적당한 크기로 대충 부숴줍니다. 초콜릿도 잘 다진 후 차갑게 만들어 주세요. 30분 전에 상온에 미리 꺼내둔 달걀 2개를 풀어서 준비합니다. 그다음엔 박력분과 중력분, 베이킹 소다와 파우더, 소금을 잘 섞어서 따로 둡니다. 자막 : (멈칫) (에라 모르겠다) 오디오 : 차가운 버터와 설탕을 골고루 잘 섞고, 이때 (미리) 풀어둔 달걀을 나눠서 넣고 빠르게 저어주세요. 앞서 준비한 가루를 체에 쳐서 넣고, 초콜릿과 호두를 넣고 대충 섞어줍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냉장고에 넣어 1시간가량 휴지시켜 주세요. 자막 : * 1시간 뒤 * 오디오 : 휴지하면 풍미도 좋아지고, 모양이 잘 펴지지 않아 도톰한 모양으로 구울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용량에 맞게 쿠키 반죽 간 거리를 두어 놓아주시고, 180도 온도에서 15분간 돌려주세요. 달달하고 꾸덕꾸덕한 뉴욕 최고의 초코칩 월넛 쿠키를 만들어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해외 문화도 만나고, 다음 여행을 기약해 보는건 어떠세요? *사용 음원 Pluck and play - Kwon (유튜브 무료 음원) The Missing 11th - DJ Williams (유튜브 무료 음원) *아이콘: Mumuxi - pngtree.com *종이 질감 배경지: 千?? - pngtree.com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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