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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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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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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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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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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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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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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검은바다 - 태안 유류 피해 사고 극복
기획의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은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알리고, 방제에 동참해 주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고자 개관하였다. 이 지역문화공간인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에 대해 소개하고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 유류유출 사고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그 극복과정과 노력들을 기록하고 계승하여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을 만들고자 한다. ----------------------------------대본---------------------------------- 인터뷰/자막 눈을 감으면 당연히 드러나죠. 마치 그 파노라마처럼. 처음 그 사고가 발생을 하고 현장에 갔을 때부터, 그리고 이제 자원봉사자들이 몰려오기 시작을 하고 점점 회복돼 가고, 그리고 오늘날까지 눈을 뜨은 지금 바다가 보이잖아요. 검은 바다 태안 유류 피해 사고 극복 2007년 12월 7일은 날씨가 무척 추웠어요. 무척 추울 정도가 아니라 살을 에이는 듯한 이런 엄청난 추위였었는데 제가 그 처음 발견한 것은 새벽 한 여섯 시 정도 그때 그 현장에 나갔던 것 같아요. 현장에 나갔을 때 몇몇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그리고 그때에는 이미 그 검은 기름이 파도와 함께 몰려온 상황이었죠. 저는 웬만해서는 두려워하는 일들이 거의 없어요. 무서워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보는 사람인데 그런데 사고가 발생해서 재난 지역에 갔을 때는요 그야말로 그것은 엄청난 공포였고 두려움이었거든요. 하얀 파도가 밀려와야 하는데 그것은 마치 검은 쓰나미가 밀려오듯이 밀려오는 이런 상황이었거든요. 기름으로 뒤범벅이 된 날지 못하는 철새들을 보았고 죽어가는 능쟁이라든가 아니면 비단고둥이라든가 이런 생명체도 보았고요. 그리고 이제 그 속에서 사람들이 어찌할 바 모르는 이런 안타까운 모습 이런 것도 있었거든요. 그 사람이 와서 방제 활동, 자원봉사활동 하는 것을 보면서 저게 과연 가능할까? 라고 그 사람들은 의아해 했거든요. 그런데 하나씩 둘씩 모이고 그 모임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온 것도 아니고 어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온 것도 아니거든요. 다만]자원봉사를 통해가지고 회복을 할 수 있겠다고 하는 이러한 그 열정.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여기 만리포 바다가 약 3.75KM입니다. 약 십리정도. 여기가 흰색으로 다 덮였다고 생각해보세요, 흰색 물결로요. 그와 함께 검은색 바다는 점점 회복되는 모습,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씩 둘씩 한가지 두 가지 이렇게 회복되어갔죠. 지금 바다에서 일어난 일은 재난이었지마는,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재난을 또 겪을 것이고 우리가 피해갈 수 있지만 피해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고난과 재난 앞에서도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고 함께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이러한 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년 12월 7일, 만리포 앞바다에서 대형 유조선이 해당 크레인과 충돌해 총 1만 2547kl의 원유가 태안해역에 유출되었다 당시 해양 전문가들은 태안의 생태계가 회복하려면 2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예측과 달리 전국에서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태안군을 방문하였고 3년 만에 방제 작업이 완료되었다 2017년, 태안군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정신을 기리고 해양생태 교육을 실시하는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최자민
조회수: 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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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
[워싱턴/해외문화PD] 전세계 외교관 부인들의 한국 차 문화 체험기
세계 정치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워싱턴 DC에는수많은 나라들의 대사, 외교관, 정치인들이 살고 있습니다.이렇게 DC에 거주하는 12개국 외교관의 부인들을 위한한국 다도 체험 행사가 지난 10월 17일 열렸는데요!찻잎 우리기부터 찻상 정리까지 한국 전통 다도 문화를 체험하고간단한 다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또한 한국 전통 다과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되었는데요!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있는 한국의 전통 다과들이에요.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레시피에 인기도 뜨거웠습니다.우리 전통 다과, 보기에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특히 콩으로 만든 비건 크림 케이크는 인기 폭발이었답니다.다들 너무 예뻐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자랑스러운 한국의 다도와 다식 문화, 앞으로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BGM------Music from https://filmmusic.io"Pippin the Hunchback"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조회수: 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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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
힘(부제:국민)
기획의도 대통령도 파면시키는 헌법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2019년 7월 17일 제헌절 71주기를 맞이하여 그 힘의 원천과 의미를 되새겨본다. ----------------------------------대본---------------------------------- 자막 피청구인의 법 위배행위가 헌법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므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할 것입니다. 이에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2016헌나1 선고문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1분, 이 선고문의 낭독이 끝나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파면당했다. 어떻게 글자뿐인 헌법이 나라의 수장을 쫓아냈을까? 과연 헌법이란 무엇이고 그 힘은 어디서 올까? 타이틀 힘 자막 헌법(憲法)은 국가의 기본 법칙으로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정치 조직 구성과 정치 작용 원칙을 세우며 시민과 국가의 관계를 규정하거나 형성하는 최고의 규범이다. 출처:위키백과 그렇다면 이 헌법의 힘은 어디서 올까? 헌법재판소? 국회? 그것은 국민의 관심과 행동에서 온다 일본의 대표적 법철학자 오다카 도모오 법의 궁극에 이념이 있다. 그러나 법을 만들고법을 깨는 힘은 단순한 이념의 힘이 아니다. 오히려 현실의 인간행동이 법을 만들고 법을 깨는 직접적 원동력이다.-법의 궁극에 있는것출처: 양건, 헌법의 이름으로, 사계절, 2018 대한민국 헌법 1장 1조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없으면 헌법도 없고 헌법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 국민이 힘이다 배경음악 From Russia With Love-Huma-Huma Kevin MacLeod의 Americana Aspiring 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200092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이상제
조회수: 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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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친구에게 한국을 소개하다 (친한소) - 한과편 2화
기획의도 한국에 온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과를 소개해 준다. 맛만 보고 리액션을 받는 것보다는 만들어보고, 한과에 대해 알아보고, 먹어보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포천에 있는 세계 유일 한과 문화 박물관에 찾아갔다. ----------------------------------대본---------------------------------- 자막 Step 3 한과를 먹어보자 Lets taste traditional korean snacks 인터뷰 성현 : Actually, theres different kind of Korean traditional snacks 사실, 한과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요 So, I brought that to taste it and for the experience. 그래서 제가 여러분이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가져와 봤어요 So, lets taste this. 먹어봅시다. Um. this is called dasik 이것은 다식이라는 거에요 Help your self! 먹어보세요 성현 : Try 먹어봐요 Oh, what a gentleman, you let her eat first. 여성 먼저 먹게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신사적이네요 Chris : hmmmm 성현 : Ok. 좋아요 Sarah : Its got very neutral taste. Its not really sweet and its not salty either 정말 중립적인 맛을 갖고 있네요. 너무 달지 않아요. 짜지도 않고요 Chris : It taste like beans. 콩 맛이 나요 성현 : Ok, next! 네 다음입니다. This is Yugwa. 이것은 유과에요 Ok, go ahead. 좋아요. 먹어보세요 Sarah : Ok. 네 Chris : It taste different than that. 일단, 저 것이랑은 정말 맛이 다르네요 I like it cuz its not sweet. 달지 않아서 이게 마음에 드네요 I dont really like things are too sweet so.. 저는 너무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성현 : Its just enough sweetness for the Korean snacks 그쵸, 한국 과자들은 당도가 딱 적당해요 Chris : yeah 맞아요 Sarah : Its almost like honey soaked biscuit. 이건 꿀에 담궈 놓은 비스킷 같아요 성현 : MM Chris : MM Sarah : but without beeing sickly sweet. 하지만 심하게 달지 않아요 because when you look at it. 이걸 먼저 보면 because you can see that its sticky and like IDK honey droped through 이게 끈적끈적하고 꿀이 잔뜩 묻은 것 같아 보이거든요 I would assume its really sweet. 그래서 진짜 달 거라고 생각했는데 I like that its not 그렇지 않아서 좋네요 성현 : Ok, lets move on to the next one 좋아요, 그럼 다음 과자로 넘어가 봅시다 its called Gangjeong 이것은 강정이라고 불러요 Chris : Oh! thank you. Such a gentleman 오! 감사합니다. 신사시네요 Sarah : I feel like it reminds me of a granola bar. 음, 이것은 그래놀라 바가 생각나네요 But like rice instead of wheat. I suppose 밀 대신에 쌀을 넣은 것 같아요. 제 추측에는요 I suppose. 제 생각에는 Chris : I like that one 전 이거 좋네요 Sarah : I like that. I feel like I could snack on this 저도 좋아요. 아마 저는 이것을 간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성현 : Yeah, its kinda similar to the grain bars 맞아요, 약간 곡물 바 같은 느낌이 들어요 like for your morning substitute 아침에 대체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Chris : Yeah, right, protein 네, 맞아요, 단백질 성현 : So, next 좋아요, 다음입니다 This is Junggwa. You can give it a try 이것은 정과랍니다. 먹어보세요 MMMM~ MMMM~ Sarah : Its nice 좋네요~ Chris : My favourite one 제일 좋네요 성현 : Really, among four (of them)? 진짜요? 저 네 개 중에요? Ok, you can have more 좋아요, 더 먹어도 되요 Chris : Ok 아싸~ 성현 : Go ahead (X2) 먹어요, 먹어요 Sarah : Its good. No, its actually good with like popcorn and this all together. 좋네요. 이것은 팝콘이랑 같이 섞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Lets give it a one, two, three, four. like level 제일 좋아하는 것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세요 Oh, no... Dasik. Poor thing 안돼!! 다식. 불쌍한 것 성현 : Overall, whats your general think about Korean traditional snacks 전반적으로, 한국전통과자들은 어떤 것 같아요? Sarah : They are cool. 멋진것 같아요 I like that they are different. 저는 다 달라서 좋은 것 같아요 I like that they have unique taste, textures 저는 다 맛도, 식감도 다 달라서 좋은 것 같아요 and that they have whole process to making it 그리고 만드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Chris : Yeah, I enjoyed them. 네, 저도 좋았던 것 같아요 I like how its not too sweet.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Cuz usually like back home the candies are very very sweet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사탕들이 너무 너무 달거든요 But here, its like just enough. 하지만 여기는 딱 적당한 것 같아요 you know you can have good amount and not be like Oh, too sweet 아시죠, 딱 정당히 먹고 나면 아 너무 달다고 안할 거 같아요 성현 : Yeah, to clean that up something that you should drink. 네, 그 달달한거 헹구려고 음료를 마셔야 하잖아요 Sarah : He will have some coke on his side. 아마 크리스는 콜라를 필요로 할 거에요 성현 : True 그럴 것 같네요 Ok, thats it for today. 좋아요. 오늘은 여기까지에요 Thank you for coming and enjoying with us 와주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veryone : bye~ 안녕~ 성현 : we are coming back next time. if we have! 다음에 돌아올게요, 기회가 있다면요!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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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친구에게 한국을 소개합니다(친한소) - 한과편 1화
기획의도 한국에 온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과를 소개해 준다. 맛만 보고 리액션을 받는 것보다는 만들어보고, 한과에 대해 알아보고, 먹어보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포천에 있는 세계 유일 한과 문화 박물관에 찾아갔다. ----------------------------------대본---------------------------------- 인터뷰 성현 : 네, 반갑습니다 hello, everyone 오늘은 제가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과를 소개해주기 위해서 Today, to introduce Korean traditional snack to my foreigner friends 포천에 있는 한과 박물관에 방문을 했습니다 Im here at Hangwa museum in Pocheon 네, 그러면 제 외국인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Ok, I will introduce my foreign friends 네, 반갑습니다 Welcome 그러면 제 친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I will introduce them 먼저 하세요 you first Sarah : Hello, my name is Sarah. Im from England in United Kingdom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사라이구요. 저는 영국에서 왔습니다 Chris : Hi, Im Chris. Im from U.S.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스 이구요, 미국에서 왔습니다 성현 : Ok, so today, we came to Pocheon, 오늘 우리가 포천에 왔는데요 and were gonna experience jolly good Korean traditional Snack 정말 행복한 한과 만들기를 경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시다! Ok, lets go! 한과 만들기 성현 : 자, 그러면 저희는 이제 한과를 만들어보도록 할텐데요 So, we are going to make Korean traditional snack 가르쳐 주실 선생님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선생님을 모셔보겠습니다 We need a teacher, right? Lets welcome her 선생님 : 반갑습니다 Nic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한과 문화 박물관에서 체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미입니다 Hello, my name is Youngme Lee whos in charge of experience here at hangwa museum 자막 오늘 만들어 볼 한과 (Traditional snacks we are making today) 유과(Yugwa) 인터뷰 Chris : where is he ? Tell me what you know 성현 : 물어볼게요 How was your experience making all that traditional snacks? Its yugwa 오늘 한과 만들어 봤는데 어땠어요? 우리가 만든건 유과에요 Sarah : It was fun 재미있었어요 It was interesting because when I saw them initially 흥미로웠어요 왜냐하면 처음에 봤을때는 I had really different thought what they are gonna be like. 이게 어떨지에 대해 정말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Cuz, Im so used to rice cake that are like jelly. 저는 젤리같은 식감의 떡에 익숙해져 있거든요 So, it was gonna be like that kinda like chewy and solid. But it was different 그래서 약간 쫄깃한 것을 예상했는데, 완전히 다르네요 성현 : How about you Chris? 크리스는 어때요? Chris : Yeah, I thought the same thing.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I enjoyed the fact there was crunchy 저는 이게 바삭바삭해서 좋았어요 and I had a lot of fun drowning the rice cake in the honey. 그리고 유과 떡을 조청에 빠트리면서 노는것도 재밌었고요 자막 Step 2 한과의 유래를 알아보자 Lets learn about the origin of the traditional snack 한과는 삼국유사 가락국기를 통해 통일신라 시대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지만 We can find Hangwa was first made in united Silla period through history book Samgukyusa 고려사에 보면 유밀과의 정확한 언급이 나온다. But through Goryeosa we can find Yumilgwa mentioned for the first time 유밀과의 성행이 지나쳐서 곡물, 꿀, 기름 등을 허실함으로써 물가가 오르고 민생이 말이 아니어 유밀과의 사용을 금지하고 나무열매를 쓰도록 했다 Yumilgwa was so popular that grain, honey, oil was wasted and its price rose. So the government prohibited the usage of those ingredients. Instead, they allowed fruits 이후 조선시대에 한과는 궁중에는 물론 혼례 등 개인의 통과의례를 위한 상차림에 대표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After that, in Josen dynasty period Hangwa was used for Royal cuisine and for the rite of passage set table Such as marriage.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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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경상감영공원
기획의도 대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마도 동성로 같은 대구시의 중심부가 1순위로 떠오를 것이다. 동성로는 쇼핑과 회식의 메카, 하지만 힐링을 하고 싶을 땐 어디로 갈까?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동성로에서 힐링을 위해 찾을 수 있는 곳, 경상감영공원을 소개한다. ----------------------------------대본---------------------------------- 프롤로그 나레이션 대구 동성로의 하루,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다니는데요. 이곳에서 놀고 쇼핑하고 다니다 보면 힘들어서 지치고 더워서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디로 가서 쉬어야 할까요? 나레이션 이곳은 경상감영공원, 입구를 지나다 보면 왠 비석 하나가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 비석의 이름은 하마비라고 합니다.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하마비 나레이션 공원을 더 들어가다 보면 비석이 많이 모여 있는 이곳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의 이름은 비림입니다. 경상감영공원에 임명된 관찰사나 판관의 선정을 칭송하고 치하하는 비석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비림 비석 따라 들어가다 보면 거북이가 쳐다보고 있다! 비림. 자세히 보면 갓이나 거북이의 모양, 색깔 등이 하나하나 다르다. 나레이션 기리는 사람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갓이 크고 거북이의 색깔도 진하고 형태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공원의 전망을 보면 두 개의 큰 건물이 나란히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선화당과 징청각 나레이션 안쪽 건물의 이름은 선화당 선화당은 경상감영의 관리들이 정치를 보는 곳이었습니다. 징청각은 관리들이 모여서 쉬고 자는 곳이었습니다. 예전 건물이 신기한 점은 비슷하게 생긴 두 건물에도 곳곳의 문양이나 지붕의 모양, 형태들이 다 다른 것입니다. 자막 선화당과 징청각. 선화당과 징청각은 자세히 보면 문양이 각각 다르니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안에는 들어가면 안 된다! 나레이션 선화당과 징청각을 지나면 큰 종이 달린 건물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종각입니다.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종각 종각. 조선시대에는 재야의 종소리를 울렸지만 지금은 행사 때 한 번씩 친다고 한다. 나레이션 종각의 옆에는 분수도 있으니 한 번씩 그 일대로 가서 쉬는 것은 어떨까요? 공원 구경하다가 지칠 때 말이죠. 자막 분수가 옆에 있어 종각 주변에 있으면 더위를 달랠 수 있다. 나레이션 공원 구경도 하면서 다음 쇼핑을 위해 재충전을 할 수 있게 찾을 수 있는 곳. 그래서 현재 대구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 경상감영공원입니다. 타이틀 경상감영공원 사용음원 (유튜브 무료음악) Summer_Shower
박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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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친구에게 한국을 소개합니다 (친한소) - 한과편
*제목 : 친한소(친구에게 한국을 소개합니다)- 한과 (Introducing Korea to Foreign Friends) 한국에 온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과를 소개해 준다. 맛만 보고 리액션을 받는 것보다는 만들어보고, 한과에 대해 알아보고, 먹어보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포천에 있는 세계 유일 한과 문화 박물관에 찾아갔다. 대본 인트로 --- 성현 : 네, 반갑습니다 hello, everyone 오늘은 제가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과를 소개해주기 위해서 Today, to introduce Korean traditional snack to my foreigner friends 포천에 있는 한과 박물관에 방문을 했습니다 Im here at Hangwa museum in Pocheon 네, 그러면 제 외국인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Ok, I will introduce my foreign friends 네, 반갑습니다 Welcome 그러면 제 친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I will introduce them 먼저 하세요 you first Sarah : Hello, my name is Sarah. Im from England in United Kingdom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사라이구요. 저는 영국에서 왔습니다 Chris : Hi, Im Chris. Im from U.S.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스 이구요, 미국에서 왔습니다 성현 : Ok, so today, we came to Pocheon, 오늘 우리가 포천에 왔는데요 and were gonna experience jolly good Korean traditional Snack 정말 행복한 한과 만들기를 경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시다! Ok, lets go! --- 한과 만들기 --- 성현 : 자, 그러면 저희는 이제 한과를 만들어보도록 할텐데요 So, we are going to make Korean traditional snack 가르쳐 주실 선생님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선생님을 모셔보겠습니다 We need a teacher, right? Lets welcome her 선생님 : 반갑습니다 Nic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한과 문화 박물관에서 체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미입니다 Hello, my name is Youngme Lee whos in charge of experience here at hangwa museum ---- 오늘 만들어 볼 한과 (Traditional snacks we are making today) 유과(Yugwa) ---- Chris : where is he ? Tell me what you know ------ 성현 : 물어볼게요 How was your experience making all that traditional snacks? Its yugwa 오늘 한과 만들어 봤는데 어땠어요? 우리가 만든건 유과에요 Sarah : It was fun 재미있었어요 It was interesting because when I saw them initially 흥미로웠어요 왜냐하면 처음에 봤을때는 I had really different thought what they are gonna be like. 이게 어떨지에 대해 정말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Cuz, Im so used to rice cake that are like jelly. 저는 젤리같은 식감의 떡에 익숙해져 있거든요 So, it was gonna be like that kinda like chewy and solid. But it was different 그래서 약간 쫄깃한 것을 예상했는데, 완전히 다르네요 성현 : How about you Chris? 크리스는 어때요? Chris : Yeah, I thought the same thing.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I enjoyed the fact there was crunchy 저는 이게 바삭바삭해서 좋았어요 and I had a lot of fun drowning the rice cake in the honey. 그리고 유과 떡을 조청에 빠트리면서 노는것도 재밌었고요 ---- Step 2 한과의 유래를 알아보자 Lets learn about the origin of the traditional snack ---- Step 3 한과를 먹어보자 Lets taste traditional korean snacks ---- 성현 : Actually, theres different kind of Korean traditional snacks 사실, 한과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요 So, I brought that to taste it and for the experience. 그래서 제가 여러분이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가져와 봤어요 So, lets taste this. 먹어봅시다. Um. this is called dasik 이것은 다식이라는 거에요 Help your self! 먹어보세요 성현 : Try 먹어봐요 Oh, what a gentleman, you let her eat first. 여성 먼저 먹게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신사적이네요 Chris : hmmmm 성현 : Ok. 좋아요 Sarah : Its got very neutral taste. Its not really sweet and its not salty either 정말 중립적인 맛을 갖고 있네요. 너무 달지 않아요. 짜지도 않고요 Chris : It taste like beans. 콩 맛이 나요 성현 : Ok, next! 네 다음입니다. This is Yugwa. 이것은 유과에요 Ok, go ahead. 좋아요. 먹어보세요 Sarah : Ok. 네 Chris : It taste different than that. 일단, 저 것이랑은 정말 맛이 다르네요 I like it cuz its not sweet. 달지 않아서 이게 마음에 드네요 I dont really like things are too sweet so.. 저는 너무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성현 : Its just enough sweetness for the Korean snacks 그쵸, 한국 과자들은 당도가 딱 적당해요 Chris : yeah 맞아요 Sarah : Its almost like honey soaked biscuit. 이건 꿀에 담궈 놓은 비스킷 같아요 성현 : MM Chris : MM Sarah : but without beeing sickly sweet. 하지만 심하게 달지 않아요 because when you look at it. 이걸 먼저 보면 because you can see that its sticky and like IDK honey droped through 이게 끈적끈적하고 꿀이 잔뜩 묻은 것 같아 보이거든요 I would assume its really sweet. 그래서 진짜 달 거라고 생각했는데 I like that its not 그렇지 않아서 좋네요 성현 : Ok, lets move on to the next one 좋아요, 그럼 다음 과자로 넘어가 봅시다 its called Gangjeong 이것은 강정이라고 불러요 Chris : Oh! thank you. Such a gentleman 오! 감사합니다. 신사시네요 Sarah : I feel like it reminds me of a granola bar. 음, 이것은 그래놀라 바가 생각나네요 But like rice instead of wheat. I suppose 밀 대신에 쌀을 넣은 것 같아요. 제 추측에는요 I suppose. 제 생각에는 Chris : I like that one 전 이거 좋네요 Sarah : I like that. I feel like I could snack on this 저도 좋아요. 아마 저는 이것을 간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성현 : Yeah, its kinda similar to the grain bars 맞아요, 약간 곡물 바 같은 느낌이 들어요 like for your morning substitute 아침에 대체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Chris : Yeah, right, protein 네, 맞아요, 단백질 성현 : So, next 좋아요, 다음입니다 This is Junggwa. You can give it a try 이것은 정과랍니다. 먹어보세요 MMMM~ MMMM~ Sarah : Its nice 좋네요~ Chris : My favourite one 제일 좋네요 성현 : Really, among four (of them)? 진짜요? 저 네 개 중에요? Ok, you can have more 좋아요, 더 먹어도 되요 Chris : Ok 아싸~ 성현 : Go ahead (X2) 먹어요, 먹어요 Sarah : Its good. No, its actually good with like popcorn and this all together. 좋네요. 이것은 팝콘이랑 같이 섞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Lets give it a one, two, three, four. like level 제일 좋아하는 것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세요 Oh, no... Dasik. Poor thing 안돼!! 다식. 불쌍한 것 ---- 아웃트로 ---- 성현 : Overall, whats your general think about Korean traditional snacks 전반적으로, 한국전통과자들은 어떤 것 같아요? Sarah : They are cool. 멋진것 같아요 I like that they are different. 저는 다 달라서 좋은 것 같아요 I like that they have unique taste, textures 저는 다 맛도, 식감도 다 달라서 좋은 것 같아요 and that they have whole process to making it 그리고 만드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Chris : Yeah, I enjoyed them. 네, 저도 좋았던 것 같아요 I like how its not too sweet.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Cuz usually like back home the candies are very very sweet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사탕들이 너무 너무 달거든요 But here, its like just enough. 하지만 여기는 딱 적당한 것 같아요 you know you can have good amount and not be like Oh, too sweet 아시죠, 딱 정당히 먹고 나면 아 너무 달다고 안할 거 같아요 성현 : Yeah, to clean that up something that you should drink. 네, 그 달달한거 헹구려고 음료를 마셔야 하잖아요 Sarah : He will have some coke on his side. 아마 크리스는 콜라를 필요로 할 거에요 성현 : True 그럴 것 같네요 Ok, thats it for today. 좋아요. 오늘은 여기까지에요 Thank you for coming and enjoying with us 와주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veryone : bye~ 안녕~ 성현 : we are coming back next time. if we have! 다음에 돌아올게요, 기회가 있다면요!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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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일제강점기 언론자유를 외친 차상찬
기획의도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발전과 독립운동에 힘쓴 차상찬과 그의 업적에 대해 알아본다. ----------------------------------대본---------------------------------- 자막 - 일제시대 잡지언론의 선구자 차상찬 - 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 연구소 연구원) - 차상찬, 개벽을 창간하다. - 개벽, 오늘날 역사적 가치 - 차상찬, 그를 이야기하다 - 차상찬, 그의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 차상찬, 펜으로 칼에 맞서 싸우다 인터뷰 개벽, 오늘날 역사적 가치 개벽은 일제강점기 가장 혹독한 검열과 탄압에 시달리면서도 식민지 시대를 통틀어 독보적인 매체적 위상과 지명도를 확립한 잡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벽은 1920년 6월 창간호를 내고 1926년 8월 1일 통권 72호로 강제 폐간 당하기까지 40회 이상의 압수 발매금지와 벌금 1회, 정간 1회의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삭제 기사는 149개가 넘습니다. 개벽은 창간호부터 검열에 걸려 발매 금지, 압수되었고, 임시호도 검열에 걸렸고, 세 번째 호외로 발매되었습니다. 창간호가 종간호인 경우가 다반사이고, 창조 등 문예지 1천에서 2천부 정도, 신문 잡지 전체 구독자수가 10만 명이 안되는 당시 상황에서 개벽은 평균 9천부 정도 찍어 8천부 이상 판매 되었습니다. 개벽은 사우제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전국에 분배소를 배치하기도 해서 전국에 52개 지사와 62개 분사 중국에도 3개 지사 8개 분사, 일본에도 2개 지사가 있었습니다. 개벽은 창간과 강제 폐간, 속간과 폐간 그리고 보간을 거듭하였는데, 차상찬은 그 영욕의 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차상찬, 그를 이야기하다 차상찬(1887-1946)은 강원 춘성군 신동면 송암리 (현 춘천시 송암동)에서 성장하고 1906년 보성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근대교육을 받기 시작하였고, 보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진학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차상찬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인데 그 사상적 뿌리는 천도교이다. 1904년 두 형과 함께 천교도에 입교하여 교육, 출판, 어린이운동 등 천도교의 민족운동과 문화운동에 깊숙이 관여하였습니다. 차상찬은 1911년 천도교회월보 학술부 기사를 담당하면서 잡지계에 몸담기 시작한 이후, 개벽사는 개벽을 창간한 1920년부터 1935년까지 11종에 이르는 잡지를 발간하였습니다. 차상찬, 그의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당시 잡지 발행은 검열난, 원고난, 경제난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는데 차상찬이 다양한 필명 을 사용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차상찬, 펜으로 칼에 맞서 싸우다 또한 차상찬은 식민지 당국의 언론 탄압에 적극적으로 저항한 대표적인 언론인이었습니다. 1924년 23개 단체가 모인 언론집회압박탄핵대회에서 실행위원으로 선출되고, 1925년 4월 15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전조선기자대회에서 서기를 맡아 언론 자유를 위한 5개항의 결의문 채택을 주도하였으며, 1931년 3월에는 개벽사 대표로서 주요 잡지사 대표들과 함께 총독부 당국에 검열 규정 시정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언론 자유를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강원도 출신 인사들과 유학생들의 단체인 관동학회 설립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차상찬은 2005년 자랑스런 강원 문화 인물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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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태국/해외문화PD] 2019 세종학당 수료식
주태국한국문화원 내 세종학당에서 지난 3개월 간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한 학생들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자막-------주태국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지난 6월21일 세종학당 수료식이 열렸습니다.문화원 내 세종학당에서는 3월11일부터 6월18일까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세종 1,2,3,4반으로 분반하여 수업을 진행했습니다.세종학당은 태국 내 한국어 교육과 보급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기관입니다. 오늘은 3개월 동안 공부를 해오신 수료생 55명 외에도 빠짐없이 출석해주신 학생들에 대한 개근상,그리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위한 성적우수상에 대한 시상이 있겠습니다.수료증 전달 및 시상식 이후에는 문화원 내 가야금 수업을 수강 중인 학생들의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 선생님처럼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그리고 다시 한 번 문화원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학생들의 감사인사로 수료식은 마무리되었지만 식이 마친 후에도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이 그려졌습니다.사용음원Title: How it BeganArtist: Silent Partner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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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을 만지다
"문화유산을 만지다"평소 책이나 혹은 박물관에서 바라만 보던 문화유산은 매력을 느끼기에 2% 모자란 느낌이다.여기 문화유산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주는 한 남자가 있다.1인 종이모형 제작자이자 ‘철호의 종이모형 이야기’ 저자 김철호 씨는 문화유산을 본다는 시각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직접 ‘문화유산’ 모형을 만들면서 촉각적인 범주로까지 확장시켰다. 자신이 직접 도면까지 만들면서 종이모형 회사 '종이천하'의 대표가 되기까지, 종이 모형이 가진 매력 등. 그가 가진 진솔한 이야기를 인터뷰로 담아보았다. ----------------------------------#자막. 김철호종이모형 작가종이천하 대표 #인터뷰. 김철호 안녕하세요 저는 종이모형을 만드는 종이모형 작가, 종이천하 대표 김철호 입니다. #자막. 종이모형을 만들게 된 계기#답변. 제가 중학교 3학년 때였는데요.그 당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종이모형에 대해서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근데 그 종이모형 사진을 보니까 저도 굉장히 만들고 싶어지더라구요그래서 그때부터 관심을 갖고 종이모형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자막. 책 "철호의 종이모형 이야기" 발간하게 된 계기#답변. 당시 회사에서 교육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이모형 책자를 기획해보자고 해서어떤 콘텐츠를 담을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교육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우리의 전통문화,그중에서도 과학 문화유산들을 담아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해서과학 문화유산 종이모형을 만들 수 있는 책을 기획하고 만들게 되었습니다.일단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우리나라의 전통을 대표할 수 있는문화유산들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책을 제작하면서 신경 쓴 점#답변. 일단 종이모형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설계하기 적합한 그런 것도 고려를 했던거죠.책은 딱 2장으로만 만들게 되어 있거든요. 모든 모형이.종이 장 수가 줄어들면 아무래도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그 안에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죠.거북선 같은 경우에는 너무 책에 있는 것들 중에는가장 복잡하고 어렵거든요.다행히도 거북선도 어느정도제가 생각하기엔 잘 나왔다고 생각을 해요. #자막. 책 2권 계획이 있다면 ?#답변. 2권을 낸다고 하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관련해서건축물을 한번 기획을 해보고 싶어요.우리나라 전통 건축을 보면특히나 지붕 모양이 아주 다채롭거든요.그런 건축물들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모형 책을발간하는 게 저의 하나의 목표입니다.#자막.종이모형 작가로서 가장 보람된 때는?#답변.종이모형이라는 것이다른 어떤 사람들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위해 만들어지는 거거든요.그러다보니까 제가 만든 종이모형 전개도를 다른분들이 만들어서SNS에 인증을 하시다던가 (하실때)굉장히 보람을 느낍니다. #자막. 김철호 그리고 종이모형#답변. 어떻게 하면 한 단어로 종이모형에 대해서설명을 드릴까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그래서 제 나름의 종이모형에 대한 정의를 내린 게 있는데요. #자막.종이모형이란종이에 인쇄 된 전개도를 자르고 접고 붙여서 만드는 모형이다. #답변. 이것이 제가 내린 종이모형의 정의입니다.종이모형이라는 단어 자체가 아직 사전에 등재되어있거나 하는 단어는 아닌데제 큰 바람이 있다면제가 내린 이 정의로서 종이모형이라는 단어가 사전에등재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인화, 이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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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문학 속 따뜻함 배우기
김유정 문학촌 - 문학 속 따뜻함 배우기한국의 대표적인 단편 문학 작가 김유정 선생의 사상과 문학이 담긴 김유정 문학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김유정 선생이 살았던 당시 시대는 일제 강점기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김유정 선생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문학작품에도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따라서 우리도 세상을 바라는 시선을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떨까?-----대본-----어쩌면 우리가 김유정 소설을 지킨다고 하는 것은 춘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것이고, 춘천 사람들의 전통을 지켜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김유정 문학촌 - 문학 속 따뜻함 배우기안녕하세요, 저는 김유정 문학촌에서 해설 봉사하고 있는 최윤식입니다.김유정 문학촌은 근대의 작가 김유정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공간입니다.김유정 선생님께서 활동하셨던 시기가 1930년대입니다.당시 김유정 선생님의 처지는 너무 안 좋았어요. 치질과 결핵으로 각혈을 하고 또 피를 쏟아내는 그런 형편에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깐 기침이 멈추는 순간에 쓰인 그 소설들. 그런 것들이 봄봄이고 동백꽃이거든요. 그의 처지와 봄봄과 동백꽃을 보게 되면 너무나 상반되는 것입니다.어쩌면 김유정의 아픔, 생명, 고통 이런 것과 바꿔서 봄봄 그리고 동백꽃을 써낸 것이 아닌가김유정 문학 속에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다 만무방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어떤 가진 것이 없고 늘 떠돌아야 하는, 그리고 삶의 터전이 정착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김유정은 그 하나 하나의 정말 사람에게 시선을 두면서 결코 좌절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거든요.김유정은 세상을 바라볼 때 정말 같은 것이라도 가장 최악의 것을 최선의 것으로 바꿔놓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저는 해설을 할 때 김유정의 따뜻한 가슴, 그 시선을 그들한테 전해주는 것이 훨씬 좋겠다 싶어서 김유정 작품 속에 나오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삶을 살았는가 그리고 지식인인 김유정은 그들을 어떻게 이해했고, 그들을 어떻게 소설 속에 초청했는가 이 이야기를 합니다.1930년대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지금이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지거든요. 절대 후회하지 않고, 절대 좌절하지 않는 그 정신을 그대로 가져와서 우리가 현실에 살아가게 된다면 우리는 훨씬 더, 그때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성취와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돼요.그래서 김유정이 세상을 바라보던 그 시선, 그 가슴, 그 따뜻함을 (우리가)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어떨까
손민영, 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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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해외문화PD] K-Lecture : Hallyu & Hanbok: Traditional Korean Attire in Pop Culture 한류와 한복
한복진흥센터, 조지워싱턴대학교 텍스타일 뮤지엄이 협력하여 개최한 한복 소개 강연회입니다.한복 디자이너와 한복 전문가 3분을 모시고 한국 드라마, K-POP에 등장하는 한복을 소개하며 전통 한복 착장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대본---------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recently hosted a special presentation on the prominent role of traditional Korean fashion in the wildly popular world of Korean TV dramas.The program was presented in partnership with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Museum and to text time museum on June 6th.hallyu and handbook traditional Korean attire in pop culture looked at what makes hanbok unique and the process of wardrobe design for many historical K-dramas, a major part of the global hallyu phenomenon.This was the first event in the Korean Cultural Center’s new K-lecture Series, and featured three Hanbok specialists from Seoul, Korea: researcher Lee Minjung and designers Hwang Suntae and Um Jungok.Guests were treated to an inside look at these iconic styles and a demonstration of distinctive outerwear pieces worn by the nobility during Korea’s ancient Joseon Dynasty. [The program concluded with a reception of traditional Korean cuisine, to complete the experience.]To find out about more events from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visit www.KoreaCultureDC.org.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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