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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문화PD] 시공간을 초월한 타임워커! 인터래티브 미디어아트 전시회
AI초상화, 로봇커스텀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이지 않는 공간인 시간을 소재로 여행을 표현하여 디지털기술과 관광의 접목을 한 번에 표현한다! 인간과 환경,기술의 공생과 화합을 주제로 한편의 SF 영화처럼 구현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회! 타임워커가 된 관객의 시점에서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디지털기술을 만나볼까요? [대본] 저희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 3D 애니메이션과 vfx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권에서는 쌈면 벽과 바닥을 이용해서 시네마 4D와 같은 그런 이제 구체적인 3D 애니메이션 3D 모션그래픽 2를 이용해서 디지털 컨텐츠를 만들었고요 이건 같은 경우에도 저희 3D 시뮬레이션을 활용을 해서 이런 파티클들이 벽을 계속 부딪히고 그리고 이제 제가 착시 효과를 낼 수 있는 3D 입체 공간에 형성하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상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언리얼 엔진이라는 게임 엔진을 활용을 했는데요 언리얼 렌즈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람들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그리고 이제 고퀄리티인 3D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저희가 상관해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상관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참여도 하면서 자신의 인제 게임 랭킹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맵 게임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랭킹을 확인하기도 하고 전시 전체를 통틀어서 탑10에 기록을 확인도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모두 디지털 기술과 3D 애니메이션 그리고 이제 게임 엔진 데이터베이스 웹지에 그리고 이제 외부로도 형성될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4강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생성형 AI를 통해서 AI 기술과 그리고 이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이제 2D 그래픽들을 실시간으로 웹과 연동하여서 저희가 통신에서 바로바로 이미지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술들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콘텐츠는 저희 커즈는 항상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쉽고 재밌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전문기술이 없어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을 항상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 컨텐츠 같은 경우에도 또 바로 이제 QR 코드 스캔을 통해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모든 컨텐츠를 접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QR 코드를 통해서 3초 만에 웹브라우저에 접속을 하게 되면 3관 게임에도 참여를 할 수 있고 자관의 AI도 내 초상화를 직접 조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터넷 TV 콘텐츠는 어려운 기술과 그리고 이제 어려운 컨텐츠가 아니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아이 어른 노인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많이 남겨 주셨고요 그리고 상관과 4강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서 어른거 아예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굉장히 재밌게 즐겼다라는 후기를 볼 때마다 굉장히 뿌듯합니다 상관에서는 열판 넘게 즐기고 가시는 이제 관람객분도 계시고 4관에서도 가족 모두가 이제 나의 얼굴이 어떻게 AI로 변환이 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 하시고 그것 사진으로 찍고 남기고 후기도 만져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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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문화PD] 미디어아트로 빛과 자연을 담은 태양이 잠든 섬
산 명선도는 일반적인 미술관과 달리 야외에 조성된 자연친화적인 미디어아트가 돋보이는 섬입니다! 한 번 놀러오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고병주입니다.오늘은 울산의 특별한 섬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원래는 무인도였지만 미디어 아트로 울산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른 곳인데요.매주 월요일 휴무 계절별로 매주 월요일 휴무 계절별로 일몰 시간에 맞춰 운영 시간이 달라지고 특히 날씨 환경에 따라 방문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날씨가 좋지 않을 때에는 꼭 전화를 하셔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저도 이렇게 알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옛날엔 메미들이 많아 명선도라 옛날엔 메미들이 많아 명선도라 불렸지만 현재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는 뜻의 명선도가 되었다고 합니다.간조 시간에만 갈 수 있던 과거 간조 시간에만 갈 수 있던 명선도는 현재 모래로 길을 높여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섬이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울산의 명물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본격적으로 부표 다리를 건너 본격적으로 부표 다리를 건너 미디어 아트로 빛과 자연을 담은 명선도를 향해 발길을 옮겨봅니다. 명선도에 들어오자마자 해변가 모래 명선도에 들어오자마자 해변가 모래사장에서부터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울산의 상징 고래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해변가의 미디어 아트가 정말 멋졌습니다.병선도는 대략 30분 정도면 병선도는 대략 30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어 가족 연인에게 야경 나들이 명소로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곳이었습니다. 오랜 자연의 아름다움과 오랜 자연의 아름다움과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기술의 조화가 색다른 느낌을 주는 명선도.특히 울산의 상징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도 살린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명선도에서 아름다운 야경 이곳 명선도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울산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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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문화PD] 고전 공연예술과 현대 기술의 만남, 디지털 매직쇼
2,0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 예술 분야인 마술 오랜 역사와 비밀을 가진 마술이 디지털 기술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오랜 비밀을 간직해 온 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 된 디지털 매직쇼를 통해 새로운 형태(방식)의 마술을 만나보자! [대본] 마술 불능하거나 일어나기 어려운 일을 어떤 방법을 통해서 실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공연예술 마술은 2000년이 넘는 역사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기록되어 있을만큼 장구한 역사를 지닌 공연예술 마술에 관한 에피소드로 로베르 후당의 프랑스 식민지 이야기 지팡이 카드 손수건 불 컵과공 마술 등의 고전적인 마술은 짧게는 몇 십 년에서 길게는 몇 백 년의 세월이 흘러 전수되고 또 전수되어 지금에 이르렀고 다양한 요소들을 만나 함께 발전하였다 마술과 같은 공연예술 분야도 이렇게 발전했지만 이에 못지않게 디지털 기술의 발전도 어마무시하게 발전하였다 다양한 전자기기의 등장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하게 만들었고 지금은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우리의 삶에 녹아들었다 뿐만 아니라 휴대용 전자기기는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 기반의 휴대용 전자기기와 공연예술 분야의 마술과의 만남은 마술의 새로운 면모를 맞이하게 해주었다 과연 어떻게 만나 활용되는지 한번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마술사 정우준입니다 제가 이번에 보여드린 마술은 카드 마술인데요 아주 간단하게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54장의 카드 중에서 제가 카드를 이렇게 잘 섞은 후에 제가 카드를 넘기도록 할 텐데요 여기서 여러분들께서 멈춰라고 하는 지점에서 한번 멈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나가다가 멈춰라고 해주는 이 지점에서 카드를 한번 보여드리고요 이 카드를 잘 기억해 주시고요 좋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 카드를 맞춰 보도록 할 텐데요 어떻게 맞출 거냐면요 바로 제 친구인 휴대폰을 이용해서 한번 맞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Siri야 마술 하나만 보여줘 더 하나만 보여주세요 네 네 이 카드를 골랐죠 골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7 스페이드를 정확하게 맞추는 마술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편의성을 위해서 발전된 디지털 기술들이 고전 공연예술인 마술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현대 기술이야말로 진정한 현대예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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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문화PD] 사라진 조선 무기제조 관청 ‘군기시’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다
세계 최초의 로켓 무기 신기전을 비롯해 조선시대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중앙관청인 군기시를 140여 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하였습니다. 2019년 돈의문에 이은 헤리티지 메타버스 구축 작업중 하나인 군기시를 만나봅시다. 헤리티지 메타버스 공존앱을 통해, 1884년(고종 21년) 기기국에 통합되며 사라진 군기시관청을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다. 군기시 유적지 내에서 스마트폰을 키고 이리저리 돌려보면 옛 군기시의모습을 증강현실(AR)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VR과 전시실을 돌아보며 옛 조상님들의 터전을 살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사라진 문화유산을 복원한 조선 무기제조 관청 군기시 유적전시실 영상이였습니다. [대본] 이곳은 군기시 유적 전시실로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층 시민청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돈의문에 이어 문화유산 복원 기술을 적용한 군기시 유적 전시실을 보여드릴 겁니다 군기시 유적 전시실은 서울시청 건립 공사 중 출토된 문화유산들을 따로 옮기지 않고 시청 안쪽에 유적 전시실을 만들어 놓은 곳이 군기시 유적 전시실입니다 군기시 및 근대 건물지 유구 45기와 조선시대 화포인 불랑기자포 등 143여 점의 군기시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는 기술에 대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불랑기포 조립하기 같은 미니 게임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뒤에 관람객 분들이 기다리셔서 쾌속으로 조립했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군기시의 최신 복원 기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헤리티지 공존이라는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어플을 설치한 후 어플에 접속해 줍니다 AR 체험 시작하기를 눌러주면 카메라를 통해 군기시 모습이 등장합니다 찾아보기를 누르면 가이드가 등장하는데요 가이드를 통해 군기시에 대한 정보를 색다르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또 핸드폰 카메라를 실제 장소에 비추면 그 곳에 실제로 존재했던 군기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VR 체험관을 통해 군기시에 대한 정보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화면과 같은 모습이 보이며 머리를 돌려서 이곳 저곳 장소를 현실과 같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VR코스는 총 두 가지이며 군기시의 역사와 행주대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군기시 VR 체험 시간은 오전 10:30부터 오후 18:30까지이며 앞선 헤리티지 공존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군기시 유적전시실을 통해 문화유산 복원 기술을 알아보았습니다 데이터로 전환하는 시대에서 문화유산도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되고 저장되고 있음을 오감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 복원기술은 직접 재건하지 않아도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과 데이터화되어 전 세계 방문객들이 공간을 초월하여 문화유산 디지털 공간에서 공존과 소통이 가능해지는 미래가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디지털 신기술을 발빠르게 전하여 빠르게 변하는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문화PD가 되겠습니다 이상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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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문화PD] ‘집에서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VR로 떠나는 신안군 메타버스 뮤지움 비교 체험
메타버스 뮤지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된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중 하나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메타버스 뮤지움 VR 체험이 아닌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피아크A,B_DARK, 등 신안군 내에있는 메타버스 뮤지움을 방문해 VR전시 체험과 현장 방문 체험을 비교하며 디지털 신기술 K-관광을 알립니다. [대본] 지구온난화로 너무 뜨거워진 여름 이시기만 되면 폭염으로 실내외출 자제하라는 안전안내문자나, 뉴스기사들이 줄줄이 쏟아지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바닷가나 워터파크를 가자니 시간에 여행경비에.. 그냥 마음 편하게 다녀오고싶곳! 영화관? 혹은 전시관이 떠오르는데.. 그거 아세요?? 이제 VR로 미술관을 볼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저 공PD가 메타버스 뮤지움인 1004 분제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과연 VR관람이 현실처럼 몰입도 있을까? 그래서 굳이굳이 제가 찾아서도 가보고 실제관람과 VR체험을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검색해서 나오는 메타버스 뮤지엄 모두 VR로 시청 가능합니다! 아무튼 VR 기기가 아무리 대중화됐다 한들.. 없는 분이 태반일 거라 생각돼서 초저가 VR 기기를 구매했습니다 자 그럼 VR 세계로 진입해 봐야겠죠? 신안군 1도 1뮤지엄을 검색해서 메타버스 뮤지엄 클릭 홈페이지 밑에 VR 코드를 핸드폰으로 인식시키면 이렇게 VR 관람이 가능합니다! 저는 초저가 VR 기기 사다 보니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미리 영상을 녹화하고 VR 기기로 관람하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신안 저녁노을 메타버스 미술관에는 신안군의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전시해 놓았는데요 전시관들의 역사와 간략한 설명, 사진,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실제 못지 않게 VR관람도 몰입도 있게 관람하것 같습니다! 또 실제로 갔던 신안 저녁노을미술관에는 자산어보, 우암 박용규 상설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1시간 20분가량 떨어진 곳에서 왔지만 확실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VR로 감상하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 오른쪽에, 우암 박용규 상설전 작품들이 있었는데 실제 관람했던 작품과 VR로 관람했던 작품이 똑같은 위치에 놓여있어서 이 작품도 나름 흥미 있게 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작은북카페는 실제 방문했을 때 꼭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 커피 한잔하며 힐링도 하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넓은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VR로는 담을 수 없는 자연을 만끽한 거 같습니다! 또 신안군 1도 1뮤지엄 홈페이지에서 뮤지엄 VR 클릭하면 여러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의 VR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 제가 다녀왔던 1004섬 분재공원을 관람해 볼 건데요 VR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몰입도가 높아서 시간가는줄모르고 구경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막 가다보니 제가 실제로 갔었던 연못을 발견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던 절 생각하니 VR관람을 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절약과 몸이 피곤하지 않다는게 VR관람에 큰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VR피서 떠나보는건 어떤가요?? 이상 공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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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한국 만화의 모든 것, 한국만화박물관
제목: 한국 만화의 모든 것, 한국만화박물관 한국 만화 역사 100년, 이 100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한다.한국 만화의 역사를 다룬 상설전시부터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 그리고 만화도서관과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들은 만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최근 새로운 한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웹툰에 대한 전시도 이루어지고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대본- - - - - - - - - - - - - - - - - - - - - - - - - 내레이션.빽곰, 둘리 그리고 영심이 등 많은 캐릭터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 부천만화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자막.한국 만화의 모든 것 한국만화박물관자막.한국만화박물관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1 질문. 한국만화박물관은 어떤 곳인가요?답변. 최은영 / 한국만화박물관 큐레이터한국만화박물관은 국내 최대의 만화박물관으로서 우리 만화의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한국만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만화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막.1층 만화상상놀이터 체험마당남녀노소 누구나 만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이용시간 : 10:00~18:00(17:00 입실 마감)- 참여방법 : 현장접수- 교육 참가비 별도 문희 : 032.310.3107 내레이션.1층에는 많은 체험 공간들이 있는데요. 그 중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직접 그려보고 만들면서 만화캐릭터와 아이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도안이 있어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옆 공간에는 즐거운 추억을 그림으로 남길 수 있는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습니다. 자막.1층 만화영화상영관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공연까지 다양한 영상과 공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공간 내레이션.만화영화와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만화영화 상영관과 일정기간동안 특정 주제로 전시하는 제2기획전시실도 있습니다. 자막.1층 제 2기획전시실다양한 주제의 만화 기획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엄빠의 일기 : 2016년 12월 20일 ~ 2017년 05월 07일- 만화 검열의 역사전 빼앗긴 창작의 자유 : 2017년 05월 17일 ~ 2017년 07월 09일 자막.1층 아동열람실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3학년(10세)까지의 만화 열람 공간 내레이션.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아동열람실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아이들이 교육 만화를 보며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막.3층 제1기획전시실다양한 주제의 만화 기획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오세영 展 : 2017년 05월 02일 ~ 2017년 07월 09일 내레이션.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제 1기획전시실이 있는데요. 지금은 오세영 작가의 1주기 추모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생전 작가의 작품들과, 작품들을 그렸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자막.3층 상설전시관한국 만화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시대별로 전시하고,추억의 만화방, 골목 등을 재현하여 그 시절을 추억해 볼 수 있는 공간 내레이션.옆으로 가면 한국 만화 10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상설전시관이 있습니다. 이 상설전시관은 한국만화박물관을 대표하는 전시관으로써 한국 만화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도 추억에 잠겨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전시입니다. 자막.3층 4D상영관입체영상 장명에 따른 진동, 바람 등의 효과로 영상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4차원 상영관※관람료 별도 내레이션.다음으로는 4D상영관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적은 추가요금을 내고 4D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막.4층 웹툰 전시존웹툰의 시작과 현재의 인기 작품 전시 코너 내레이션.4층은 웹툰 전시관과 각종 체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웹툰 플랫폼에 맞춰져 다양한 전자기기로 웹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4층 만화가의 머릿속잠든 만화가의 머릿속에 들어가 만화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공간 내레이션.그 외에도 미래의 만화가들을 위해 만화가들의 머릿속을 알아보는 ‘만화가의 머릿속’ 체험이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따라 그릴 수 있는 ‘나도 만화가 만화그리기 체험존‘도 있습니다. 자막.4층 나도 만화가 만화그리기 체험존만화가처럼 만화 캐릭터를 옮겨 그려보는 체험공간 질문.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보니 어떤가요? 답변. 신주원여기 오니까 옛날에 어떤 만화가 있었는지 그 만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체험해보고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질문.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보니 어떤가요?답변. 이은숙중학교 때 보던 만화가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딸가 같이 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질문.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보니 어떤가요?답변. 소예진맹꽁이 서당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사용된 BGM(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로드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1. About_That_Oldie2. Bubble_Bath3. Claudio_The_Worm4. Dog_and_Pony_Show5. If_I_Had_a_Chicken6. Rainy_Day_Games7. Splashing_Around
조소현
조회수: 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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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농부시장
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농부시장 마르쉐?기획의도마트에서 장을 볼 때 우리는 재료에 담긴 이야기와 생산 과정이 들을 수 없습니다. 이와 달리, 마르쉐@에서는 '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기획된 시장으로 농부와 농부, 소비자와 농부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통해 제대로 된 식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생산자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며 상생하는 그 긍정적 가치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대본 내레이션(도입부) 보통 우리들은 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 말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진열된 상품과 사람 사이에는 유통기한과 같은 간략한 이야기만 오갈 뿐 그 이상의 이야기도 전달되지 않는데요. 그렇게 재료에 담긴 이야기가 생략된 채 재료들은 음식이 되어 식탁에 오릅니다. 그런데 한번쯤은 그 재료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싶으신 적이 있지 않으셨나요? 자막(타이틀)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농부시장 마르쉐@ 자막농작물이 가진 기억을 묻고 답하는 곳, 마르쉐@ 내레이션도시형 농부시장 마르쉐에 가면 농작물이 가진 기억을 묻고 답하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2012년에 시작된 마르쉐는 ‘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시장입니다. 마르쉐에서는 농부와 농부, 소비자와 농부가 서로 소통합니다. 자막건강한 로컬푸드를 통해 바른 식문화를 만드는 곳, 마르쉐@ 자막(인터뷰)서은송 / 마르쉐 자원봉사자작은 규모의 분들이 직접 생산자와 농부와 요리사분들이 직접나와서 손님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는 시장이구요. 자막(인터뷰)김은애 / 세아유농장 농부저희 농장은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저희 부부 그리고 아이들 셋하고 하는 농장이고요. 딸기하고 토마토를 주요작물로 하고 있어요. 저희는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가족형 농장입니다. 내레이션또한 농부뿐만 아니라 요리사들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마르쉐에 참여하는 출전팀의 상당수는 다른 출전팀의 농작물을 요리재료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협업의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합니다. 자막건강한 믿음을 나누고 건강한 소비를 하는 곳, 마르쉐@ 자막(인터뷰)이윤서 / 뿌리온더플레이트 요리사저희 세아유 딸기 말린 것 갖고 케이크 안에 크림으로도 쓰고, 생딸기도 썼었고요. 그리고 여기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라는 팀의 베트남 공정무역 캐슈넛도 저희가 쓰고요. 농부님들 토종품 갖고 파운드케이크 만든 적도 있었고. 좀 다양하게, 계속 앞으로도 이런 협업을 해서 농부와 요리사랑 재밌는 작업을 하는 것을 지속하려고 해요. 내레이션여기에서 우리는 도시농업이 가져오는 새로운 관계, 새로운 소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부와, 요리사와, 소비자의 상생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모습. 그것이 바로 바로 마르쉐입니다.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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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해외문화PD 시리즈 영상] 그들이 모이는 곳, 세계의 광장
광장의 힘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는 지금,? 세계의 광장을 가보려 한다.? ------------------------------- 2017 해외문화PD 5월 시리즈 영상 대본 그들이 모이는 곳, 세계의 광장 - 오프닝 자막 - 지난 겨울 우리의 광장은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갑니다. 우리가 세계의 광장에 갑니다. 그들이 모이는 곳, 세계의 광장 - 본문 자막 - 파울리스타 대로, 브라질 상파울루 집회 및 시위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한 파울리스타(Paulista)대로는 평소에는 도로로 사용되지만 일요일 및 공휴일엔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브라질의 커다란 집회는 항상 이 곳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2016년 브라질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거리르 가득 메웠다. 남미의 가장 큰 미술관 중 하나인 상파울루현대미술관(MASP)도 파울리스타 대로에 위치한다. 주말에 들러 도로를 걸어보는 것을 추천. 할리우드 대로, 미국 LA LA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역시 할리우드 대로. 좋아하는 스타의 자취를 찾아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사인, 손바닥 자국, 밀랍인형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흔적이 할리우드 대로를 따라 이어진다. 좋아하는 스타가 잇다면 할리우드 대로는 놓치지 말자! 솔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관광객, 현지인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이 곳. 선거철만 되면 선거 캠페인으로, 사회적 문제가 잇다면 집회와 시위로 항상 바쁜 곳이다. 광장 한 편에 마드리드의 상징인 산딸기를 먹고 있는 곰 동상이 있다. 이 동상의 뒤꿈치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으니 한 번 만져보자. 밑질 건 없으니까! 포폴로 광장, 이탈리아 로마 ‘민중의 광장’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포폴로 광장은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 중 하나이다. 실제로 이곳에서 로마의 민중들이 많은 집회를 열고 있다.? 로마에서 2번째로 오래된 오벨리스크가 광장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곳에서 3만 명이 모여 싸이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을 펼치기도 했다. 트라팔가 광장, 영국 런던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을 꼽으라면 단연 트라팔가 광장이 꼽힌다. 평소에도 많은 이벤트가 풍성하며 런던 시민들의 집회 장소로도 애용된다. 영국 최대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트라팔가 해전의 영웅, 넬슨 제독을 기리는 기념탑이 광장 중앙에 높이 솟아있다. 광장의 여유로움과 내셔널 갤러리의 작품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트라팔가 광장은 런던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다. 단, 비둘기는 조심할 것! 구시가지 광장, 폴란드 바르샤바 제2차 세계대전의 포화는 이 아름다운 광장도 피해가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 시민들의 노력으로 구시가지는 완벽하게 복구되어 우리를 맞이한다. 1980년, 유네스코는 바르샤바 역사지구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역사는 흘러가지만 이 곳에서는 여전히 역사를 볼 수 있다. 아, 여유로움은 덤이다. 인디아게이트 광장, 인도 델리 영국의 식민지 시절, 독립을 약속받고 영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인도의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인디아게이트가 세워졌다. 인도 대통령의 관저를 맞은편에 두고 있는 인디아게이트. 이 곳에 갈 땐 어린아이들부터 대통령의 삶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준비하자. 호안끼엠 호수, 베트남 하노이 주말이면 호안끼엠 호수를 둘러싼 도로는 차량이 통제되고 그 자리를 사람들이 차지한다. 주로 가족단위로 나와서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한 쪽에서는 길거리 음악이, 한 쪽에서는 전통모자 ‘농’을 쓴 장사꾼들의 손님을 부르는 소리가 가득하다. 여유가 된다면 한 번쯤 그 소리에 넘어가보는 건 어떨까. 천안문 광장, 중국 베이징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답게 천안문 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도시광장이다. 100만 명도 거뜬히 수용하며 대규모 집회, 행렬, 경축행사 등으로 활용된다. 5.4운동, 중화인민공화국 선포, 문화대혁명,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 등 굵직한 사건들이 벌어진 중국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광장을 중심으로 자금성, 인민대회당, 국가박물관 등이 자리잡고 있으니 한 바퀴 돌아보면 대륙의 규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회의사당 앞 광장, 일본 도쿄 일본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위가 적다. 하지만 2015년, 정부의 안보법안 강행에 반대하는, 이례적으로 커다란 시위가 이 곳에서 열렸다. 평소에는 국회를 관광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소지품 검사는 철저한 편이지만 국회 안에도 들어가볼 수 있다고 한다.? - 엔딩 자막-? 그들이 모이는 곳, 광장 우리가 모이는 곳, 광장 ------------------------- 사용음원 The Woods - Silent Partner (인트로) Salgre - Jimmy Fontanez (브라질) Stalling - Topher Mohr and Alex Elena ?(미국) ChaCha Fontanez - Jimmy Fontanez (스페인) 이탈리아 전통 음악 (이탈리아) Friction Looks - Silent Partner (영국) Frederic Chopin - Grand Valse Brillante (폴란드) Forest Rhythm - Audionautix (인도) 베트남 전통 음악 (베트남) 중국 전통 음악 (중국) Ishikari Lore - Kevin Macleod(일본)
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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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탈리아/해외문화PD] 바버렛츠 초청 공연
내레이션 5월 24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바버렛츠의 초청공연을 열었습니다바버렛츠는 독특한 하모니와 폭고풍 음악으로 튼 호응을 얻었으며1930년대 이난영의 봄맞이 등을 리메이크하여KPOP의 색다른 못브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바버렛츠 안신애 - 안녕하세요, 저는 바버렛츠의 안신애입니다.너무 아름다운 도시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생각보다 굉장히 음악을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고또 공연 중간에 일어나서 춤도 추기도 하셔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앞으로 다른 한국가수 분들도 로마에 오셔서 좋은 공연 많이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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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LA/해외문화PD] 2017 한식 강좌 프로그램 개강식
2017년 5월 8일 월요일, 한류와 한식문화에 관심 있는 미국 현지인들에게 전문화된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2017 한식 강좌가 개강하였습니다. On May 8th,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the ‘2017 K-Cuisine Lecture Series‘ Program for locals who are interested in the Korean cuisine. 이번 한식 강좌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4주 동안 총 12번의 강좌가 진행 될 예정으로 Starting May 8th, 12 classes was held over the course of four weeks at Korean Food Academy located in Koreatown.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The lectures were divided into two curriculums: Beginner and intermediate. 초급반에서는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고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The beginner’s class was comprised of six lectures about the Korean culinary culture as well as demonstrations of various Korean dishes. 중급반에서는 보다 전문화된 한식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었습니다. The intermediate class presented dishes that require a higher level of skills and knowledge in the basics of Korean cuisine. [인터뷰] Leocadia Morales (Student) 비빔밥 너무 맛있어요. 제일 좋아하는 한국음식이에요. 한국 음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게도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잘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유익한 강좌 인 것 같아요. 또한 지난 15일, LA한국문화원은 LA타임즈의 비평가인 Jonathan Gold을 초대하여, 특별 강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Korean Cultural Center also invited Jonathan Gold who is the restaurant critic for the Los Angeles Times as a special lecturer on May 15th. 이번 특별 강좌에서는 미국에서의 한식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 LA에서 한식이 가지는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Through this special lecture, Mr. Gold shared his thoughts on Korean culinary culture and Korean restaurants in Los Angeles area. [ 인터뷰] Jonathan Gold (Food Cricic ? LA Times) 몇 해 전, 2012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그때 LA에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한국 식당 60’에 대해 선정한 적이 있어요. LA의 한인 타운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에 대한 기사 였던 것 같은데요. 아마도 LA에 있는 한국 식당 100군데는 가본 것 같아요. 미국에서 한식을 가르쳐주는 클래스를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휼륭한 것 같아요. 전통 한식의 우수한 정신과, 지식, 요리 법을 알리는데 있어 매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LA에 있는 식당의 쉐프들이 우수한 한식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인 입 맛에 맞춘 퓨전식 한식 보다 한식 고유의 맛과 전통, 우수함에 자신감을 가진다면 더 멋진 한식이 될 것 같아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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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0
[LA/해외문화PD] '소리X글자 : 한글디자인' 해외 특별전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LA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 탄신 620주년을 기념하여 「소리X글자:한글디자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To celebrate the 620th birthday of King Sejong the Great, Korean Cultural Center and National Hangeul Museum hosted a special exhibition called, ‘Sounds x Hangeul’ on May 10th, 2017. 이번 전시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하여, 한글의 소리를 시각화하고 한글의 확장성과 조형성 등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Based on cultural similarities between the Korean and English alphabet systems, the exhibition visualized the sound of hangeul and manifested the sound expansion and formalities of hangeul. 김낙중-LA한국문화원장 세종대왕 탄신 620주년을 맞이해서 소리글자인 한글을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표현해보기위하여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This exhibition is held to commemorate the 620 th birthday of King Sejong the Great. and it emphasizes the sound of Hangeul through various media works. 김철민 - 국립한글박물관장 이번 해외 특별기획전은 한글과 소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고 회화, 미디어아트, 공예품 들을 통해서 한글의 소리를 시각화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The special exhibition held in LA portrays the idea of sounds of the Korean language. We tried to visualize the sounds of Hangeul through painting, media art and craft work. 1부 ‘소리를 담은 글자, 한글’ 에서는 한글과 알파벳의 비교를 통해 한글의 문자적 특징과 한글 창제에 담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소개하며, The first part of the exhibition “Hangeul Embracing the Sounds” compares Hangeul and English alphabet and embraces King Sejong’s heart for his people by introducing his aim for creating hangeul and the phonemic characteristics of Hangeul. 2부 ‘소리와 디자인’ 에서는 한글이 담고 있는 소리를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디자인 작품 30여점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The second part “Sounds×Design” exhibits about 30 collaboration pieces by a team of nine designers that allow the visitors to experience the sound of Hangeul through media arts and various design works. Joy Bobi 정말 멋져요. 세종대왕에 대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 한글을 어떻게 창조하게 되었는지, 또 국민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였어요. 이번 전시도 관람객에게 소리 문자 한글에 대해서 잘 전달 해주는 것 같아 굉장히 좋은 전시인 것 같습니다. 마르코?볼리비아 LA주재 영사관장 소리문자인 한글은 세종대왕의 정말 창조적인 업적입니다.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운 전시회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6월2일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The exhibition will continue until June 2 nd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한글 특별전를 통해 소리를 담은 글자 한글의 무한한 시각적 조형성과 실험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The Hangeul exhibition encourages all visitors to enjoy the visual formalities of Hangeul that embraces sounds of Hangeul and its limitless potential.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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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발칙한 한국화
발칙한 한국화우리 나라의 전통 기법과 양식으로 그려진 한국화. 이 자랑스러운 문화를 아주 발칙하게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이 있다. 젊은 감각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매력을 불러 일으키는 김현정 작가님을 만나, 앞으로 한국화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막. 발칙한 한국화 #자막. 안녕하세요. 내숭이야기를 그리는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내숭이야기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해서 한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자막. 저는 고등학교 때 수묵화에 매력을 느껴 동양화를 전공하게 되었는데요, 워낙 어릴 때부터 한국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저의 정체성을 찾는 시간들을 거치면서 한국화를 선택하게 됐습니다.무동, 씨름 그런 유명한 그림들만 봐도정말 위트라던가 섬세한 관찰력 그리고 생동감이 넘치는 운필능력까지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런 걸 쫓고 싶다.,’ ‘닮고 싶다.’ 이런 마음들이 아마도 지금의 제 내숭이야기에도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막. 특히 수묵화의 매력은요.한지 위에 투명하고 부드럽게 자리 잡은 수묵이 주는 안정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지의 서걱거림 또한 굉장한 매력예요.그리고 작가 입장에서는 수묵화에서는 획 하나 하나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그래서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을 필요로 한 작업이라서요.아마도 이렇게 어려운 획을 성공적으로 표현했을 때는 큰 산의 정상에 오른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자막. 폼생폼사: 주부 9단의 봄날#자막. 내숭: 투혼#자막. 내숭: 원더우먼 다이어리 #자막. 내숭이야기 중에서 내숭 : 아차(我差)라는 작업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우선, 제목은 "아차"할 때 그 "아차"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Oops"라고도 불리지만요.한자로는 나 아(我)의 모자를 차(差) 자를 썼어요.그래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그림입니다.'왜 나는 이렇게 주식은 저렴하고 빠른 음식을 좋아하면서도이렇게 후식은 더 비싼 걸 먹을까?‘이게 정말 “아차”스러운 순간이구나.' 라고 생각을 해서그렇게 표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이렇게 빨간 저고리를 입은 여인의 눈을 따라가 보면커피가 가방 위에 쏟아지고 있어요.그래서 이 쏟아지는 순간 역시도 "아차"싶은 순간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표현을 하기도 했고요. #자막. 저는 화가로서 그림을 그리고 전시도 하지만 조금 다른 행보들도 하고 있습니다.기업과의 협업을 통해서 광고이미지라던가 아니면 제품의 패키지 이런 마케팅전략 등에 한국화가 녹아들어갈 수 있게 그런 활동들도 하고 있어요. #자막. 한국화가 음악처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더 오기를 기대하는데요. 노래방 많이 가시잖아요. 전 노래방 가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노래도 실컷 부리고 춤도 추고 놀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음악을 정말 즐기다 오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나 오늘 스트레스 받는 데 그림 한 판 그릴까?” 이런 문화는 없단 말 이예요. 그래서 저는 미술이 한국화가 음악처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어요. #자막. 음악처럼 한국화를 향유하고 즐기는 세상을 꿈꿉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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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사라진 조선의 숨결, 이도다완
"사라진 조선의 숨결, 이도다완"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이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선 잊혀진 이도다완에 대해 알아본다. 이도다완을 재현하기 위한 노력, 직접 보고 다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여 다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차문화에 대한 관심을 독려한다.-------대본-------타이틀. 사라진 조선의 숨결, 이도다완자막. 서울시 종로구나레이션.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이 곳, 학아재미술관에서는 잊혀져가는 한국의 다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자막. 다완 :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잔 또는 사발나레이션.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매력을 가진 한국의 다완. 그 중에서도 특유의 아름다움에 외국의 국보까지 되어버린 이도다완을 알고 계신가요?자막. 이도다완 : 조선에서 만들어진 막사발로, 일본으로 건너가 말차를 마시는 찻사발로 쓰임인터뷰. 유영훈 | 학아재 큐레이터이도다완은 일본의 차인들이 8~9개의 특징을 발견해서 감상할 만큼 여러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도다완의 외적인 특징이라면, 그 무심한 듯한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도다완은 우리의 일상품이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그릇조차도 감상할 수 있는 이도의 미감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을 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나레이션. 이도다완은 조선의 도공들이 만들어낸 선조들의 정신이 깃든 찻사발입니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도공들이 일본으로 끌려가며, 이제 우리나라에선 그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었스비다. 그럼에도 여기 이도다완을 재현하고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인터뷰. 김진완 | 도예가이도를 재현하기 위해 어떤 흙을 찾고, 불은 어떻게 해야 하고, 유약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고, 그런 부분적인 것들에 집착하다 보면 특징만 드러내게 되죠. 이도가 왜 이런 분위기가 나왔는지, 지금은 왜 그것이 안되는지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보죠.쓰는 이나 보는 이가 여유를 갖게 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릇, 그런 그릇이 이도가 지향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인터뷰. 유양석 | 국민대학교 다례교육 교수차라는 것은 종합 문화이기 때문에 차와 연관된 다양한 문화들이 있는데, 다기와 다식, 차와 함께하는 음악, 한복 같은 문화들이 소외되고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차 문화를 지키기 위해 현재 당면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나레이션. 아픈 역사 속에, 그리고 세월 속에 잊혀진 우리의 차문화. 학아재미술관에선 한국식 다례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잊었던, 하지만 분명히 있었던 우리의 문화유산 '이도다완'. 다완의 부활을 시작으로 잠들어있는 우리의 숨결, 그 긴 역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엔딩크레딧)출연 : 유영훈, 쿠로야나기 시게오 / 학아재미술관김진완 / 도예가김지연, 염승희 / 다례체험자유양석 / 국민대학교 교수장소협조 : 학아재미술관제작 : 문화PD 안병규, 최지안
최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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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기억을 따라 걷다, 스트리트뮤지엄
골목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그저 매일 지나가는 익숙한 공간일수도 있고 이방인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지의 공간일 수 있다. 스트리트 뮤지엄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우리 조는 이를 '걷다'라는 키워드와 연결해보았다. 헤어진 두 남녀의 걸음을 따라 스트리트 뮤지엄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내레이션.남: 2017년 봄여: 너와 나.함께: 우리는 헤어졌다 자막. 기억을 따라 걷다 스트리트뮤지엄 내레이션.남: 필동과 한옥마을 일대의 거리미술관, 스트리트 뮤지엄. 여: 소외되고 방치되었던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언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미술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자막. 스트리트뮤지엄길을 걷다 만나는 미술관인 스트리트뮤지엄은 다양한 전시들로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공간이다. 내레이션.남: 나는 오늘 그녀를 잊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 자막. 스트리트갤러리 내레이션.남: 2년간 우리가 나눴던 추억이 이 공간에 남아있다. 여: 우리의 사랑은 그저 예쁜 그림에 불과했을까. 자막. 스트리트뮤지엄 중 가장 규모가 큰 실내 갤러리로 다양한 작가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막. 사변삼각비탈길의 오래된 건물 앞에 자리한 사변삼각은 6M에 이르는 대형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자막. 둥지 내레이션.남: 내가 처음으로 그에게 내 마음을 고백했던 곳. 멀고도 가깝게 느껴졌던 그녀가 이제는 정말 멀어져버렸다. 자막. 육교 밑 자투리 땅에 자리잡은 미술관 둥지. 터널처럼 생긴 내부에서 입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내레이션.여: 지금 내가 그녀를 생각하는 것은 미련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자막. 모퉁이구석진 곳이자 무관심의 공간인 모퉁이를 가까이 다가가서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한 작품이다. 내레이션.남: 작년 이맘때쯤 여기서 같이 걸었을 때, 참 좋았는데.여: 작년 이맘때쯤 여기서 같이 걸었을 때, 참 좋았는데. 남: 괜시리 그녀가 보고 싶다.
전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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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피어난 희망, 휠체어 컬링
“수영장에서 피어난 희망, 휠체어 컬링“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에서 패럴림픽이 개최된다. 패럴림픽의 전 종목 중 휠체어 컬링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2010년, 전용 훈련장이 없어 수영장 물을 얼려가며 훈련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적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지금 어떻게 훈련하고 있을까? -------------------------------- 대 본 -------------------------------- 내레이션. 지난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의 성적을 거둔 휠체어 컬링팀! 휠체어 컬링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내레이션. 수영장에서 피어난 희망, 휠체어 컬링 자막 . 수영장에서 피어난 희망, 휠체어 컬링 자막 . 휠체어 컬링이란, 휠체어에 앉은 선수들이 손 혹은 스틱 중에서 자신이 가장 편한 방식으로 스톤을 굴리는 스포츠 내레이션. 여기는 이천의 한 빙상장. 휠체어컬링이란 휠체어에 앉은 선수들이 손 혹은 스틱 중에서 자신이 가장 편한 방식으로 스톤을 굴리는 스포츠입니다. 컬링은 '얼음 위의 체스'라 불릴 정도로 치밀한 작전이 필요한 경기입니다. 4인 1팀으로 하우스라는 동그란 원 안에 8개의 스톤을 밀어 보냅니다. 이 후 어느 팀이 과녁 중심에 더 가까이 위치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됩니다. 자막 . 일반 컬링과 다른 점1 / 스위퍼가 없다. 내레이션. 휠체어컬링이 일반 컬링과 다른 점은 선수들의 이동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스위퍼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막 . 일반 컬링과 다른 점2 / 여성선수 1명 이상이 포함된 혼성팀이다. 내레이션. 남녀부 경기를 각각 치르는 컬링과 달리, 휠체어컬링은 여성 선수 1명 이상이 포함된 혼성팀을 꾸려야 합니다. 초기 휠체어 컬링의 환경은 열악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을 준비하면서 훈련장소를 구하기 힘들어 이천 훈련원의 수영장 물을 얼려 훈련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전용 경기장이 지난 1월 마련되었습니다. 지금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는 바로 이곳. 자막 . 민병석 / 세컨 인터뷰.현재 세컨 포지션을 맡고 있고 서울시청 휠체어 컬링팀 실업팀 소속이고요. 민병석이라고 합니다. 자막 . 조민경 / 리드 인터뷰.곰두리 휠체어 컬링팀 소속이고요. 조민경 입니다. 자막 . Q. 휠체어 컬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 인터뷰.2005년도에 하계종목을 하는 동료로부터 우연하게 휠체어 컬링을 접하고 그때 같이 동료들끼리 동호회를 만들어 휠체어 컬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휠체어 컬링에서 밴쿠버 패럴림픽때 은메달을 땄다는 소식에 휠체어 컬링이 뭐지 싶어서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서 알아보고 거기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각자 시작한 계기는 다르지만, 함께 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한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그들의 훈련은 언제나 웃음만 가득한 것은 아닙니다. 자막 . Q. 훈련 중 힘든 점은? 인터뷰.지금 체력도 많이 올려야 하는 편이고 다들 척수 장애인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힘든 게 하반신이 전부 마비 상태여서 체온 조절이 잘 안되니까 얼었다 다시 녹았다 하는 상태에서 다들 조금씩 어려움을 겪을 거에요. 그게 조금 신체적으로 힘든 게 있을 것 같아요 자막 . 2018년 평창 패럴림픽, 현재 준비상태는? / 백종철 / 감독 인터뷰.이제 패럴림픽까지 300일정도 남은 것 같거든요. 50% 이상은 만들어진 것 같아요.전체적으로 사이클이 한번 돌았기 때문에 저희가 한 시즌을 보내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을 하고 그리고 이번에 테스트 이벤트였던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문제점을 보완 한다면 지금은 50%이긴 하지만, 올림픽 전에 충분히 100%를 만들어서 준비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 나에게 휠체어 컬링이란? 인터뷰.저는 예전에 하계 종목을 했었어요. 수영 국가 대표 선수를 했었고, 요트 국가 대표도 했었어요.그거는 다 개인 종목이었는데 처음 컬링이라는 단체종목에 접하게 되니까 기뻐도 혼자 기쁜 것이 아니고 다 같이 기쁜 거고 함께 하는 게 굉장히 많아졌어요. 그리고 또 컬링을 통해서 신랑을 만나 결혼하게 되어 저에게 컬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죠. 컬링이 일종의 동반자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저에게 휠체어 컬링은 전부이죠.현재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제일 우선으로 하는 게 휠체어 컬링입니다.자막패럴림픽에 대해 하고 싶은 말 인터뷰.평창 패럴림픽을 통해서 장애인 스포츠에 좀 더 관심을 가져서지켜봐 주시고 같이 응원해주시고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레이션. 이들의 희망은 이제 시작입니다. 휠체어 컬링팀, 그들을 응원합니다.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서 멋진 선전 기원하겠습니다.
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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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마당 안이 행복한 암탉, 대전 독립잡지 [보슈]
마당 안이 행복한 암탉 , 대전 독립잡지 보슈 모두가 서울을 향해 떠날 때, 대전에서 대전의 고유한 향토색을 지닌 독립잡지, 보슈를 발행하는 청년들을 만나본다. --------대본-------- ? 나레이션 . 말은 제주로 , 사람은 서울로 . 라는 말이 있듯이 , 많은 사람들은 서울로 향합니다 . 모두들 서울을 향해 떠날 때 , 대전이라는 마당 안에서 행복한 암탉을 꿈꾸는 대전의 청년들이 있습니다 . 독립잡지 보슈 를 만드는 대전의 청년들을 만나봅니다 . ? 자막 . 마당 안 행복한 암탉 , 대전 독립잡지 보슈 ? 인터뷰 . 김다영 ( 에디터 ) 2014 년에 사회적 직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아서 시작한 잡지인데 , 지금은 지원을 안 받고 있고요 . 지금까지 7 호가 발간되었는데 중간에 포맷을 크게 바꾼 적이 있어요 . 지금 멤버는 그때 이후로 모인 멤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 나레이션 . 잡지 이름인 BOSHU 는 ‘ 보다 ’ 의 충청도 사투리 활용형인 ‘ 보슈 ’ 에서 따온 말로 , ‘ 보다 ’ 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 현재 7 호까지 나왔으며 일년에 3 권 정도 발행한다는데요 . ? 자막 . [ 보슈 ] ‘ 보세요 ’ 의 충청도 방언 ? 자막 . 1 년에 3 권 발행 ? 인터뷰 . 김다영 ( 에디터 ) 꼭 다루어야 한다는 사회적인 이슈를 잡아서 가장 지면을 많이 할애하는 하나의 기획을 싣고요 . ( 저희가 )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는 편이예요 . ? 나레이션 .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합니다 .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콘텐츠 피드백을 주고 받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열기도 한다는데요 . 혹시 힘든 점은 없었을까요 ? ? 자막 . 독자와의 만남 ? 자막 . 충남대 오프라인 이벤트 ? 인터뷰 . 신선아 ( 디자인 ) ( 매 호마다 ) 멤버가 계속 교체 된다는 점이 보슈를 이어가게 하는 점이자 양날의 검인 것 같기도 해요 .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 새롭게 되는 것은 좋지만 구심축이 좀 약해지는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순환이 쉽게 이루어지다 보면 그런 부분이 체계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에는 좀 한계가 있는 것 같다는 ( 생각입니다 .) 그래서 지금도 많이 고민 중이고 . ? 나레이션 . 지역 청춘 잡지로서 대전이 갖는 의미도 클 것 같은데요 . ? 인터뷰 . 김소현 ( 사진 ) 7 호에 보시면 저희가 대기획으로 대전과 젊은 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 ‘ 대전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왜 서울로 가냐 , 그러면 대전에 남아 있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냐 ’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부제로 대전을 떠나서 서울에서 일하는 청년이나 대전에 남아있는 청년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을 실었어요 . 그전에는 저도 무조건 대전을 거쳐서 서울로 가야 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근데 그 이유를 내 안에서는 찾지 않고 계속 밖에서만 찾았어요 . 그런데 이 기획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해 보니까 내 위치를 다시 한 번 알게 됐고 , 어떻게 생각을 하고 ,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지를 ( 알게 됐어요 .) 그래서 대전이라는 곳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을 하게 되고 , 무작정 도망가려고 했던 저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 ? 나레이션 . 지역 청춘 잡지의 대표잡지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보슈 . 대전을 사랑하는 청춘들이 그리는 보슈는 그들의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 ? 자막 . 지역 청춘 잡지의 대표가 목표 ? 자막 . 대전을 사랑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 인터뷰 . 김소현 ( 사진 ) 젊은 친구들의 문화가 없다고들 하는데 , 그 과정에서 많이 기울어지고 없어지는 팀들이 많아요 .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있고 , 저희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대전에 있다는 것 . 그게 저희의 경쟁력인 것 같아요 . ? 나레이션 . 마당을 나온 암탉보다는 마당 안 행복한 암탉이 되고 싶다고 밝힌 보슈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
문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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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우리집에 영화관이 있다
영상 소개 : 대형 스크린과 매점으로 대표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영화가 거대 산업이 된 이 시기에 그와 대비되는 마을 속 작은 상영관이 있습니다. 이런 소규모 영화관은 어떻게 운영되고 왜 만들어졌을까요? 은평구 산골마을의 ‘산골상영관’을 찾아가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합니다. 제목 : 우리집에 영화관이 있다 내레이션. ‘천만 관객시대’, 영화는 이제 문화를 넘어 산업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찾아 여가를 즐깁니다. 그런데, 영화관이 집 안에 있다면 어떨까요?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산골마을엔 조금은 특별한 영화관이 있습니다. 자막. 총 8석 / 관람료 3000원 내레이션.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이 영화관의 좌석은 단 8개, 이곳에서 보는 영화는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 집에 영화관이 있다, 산골상영관을 소개합니다. 자막. 우리집에 영화관이 있다 자막. #산골상영관은?답변. 전병도 / 산골상영관 대표원래는 이 집이 제 집이고요. 원래 이 동네가 재개발 계획이 있었던 동네였어요. 그런데 그 재개발이 취소가 돼서 비워두기보다는 마을분들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영화를 좋아하고, 집에 영화관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어서 만들게 됐고, 이렇게 해서 산골상영관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자막. #산골마을은?답변. 서울의 빌딩이나 아파트 속에 가려진 한적한 동네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되게 조용하고 주민들 대부분이 다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 분들이 살고 계시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 자체가 없는 동네에요. 그래서 제가 영화관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계기도 이 마을이 어르신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기 때문에. 자막. #공사는 어떻게 진행했나?답변. 거의 대부분이 제가 발품을 팔아서 했죠. 공사를 대대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 자체가 되지 못해서 주변 분들 도움도 많이 받고, 직접 할 수 있는 건 하고 그래서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영화관 의자는 중고로 구매를 하고 천갈이를 해서 직접 설치를 했고 또 프로젝터나 스크린 같은 경우는 서울시에서 마을 지원 사업비로 지원을 해줘서 사게 됐고 마을에서 안쓰는 의자나 테이블을 주셔서 큰 돈 안들이고 이런 공간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자막. #상영 영화 선정방식은?답변. 저희 산골상영관 블로그가 있는데 (자막. blog.naver.com/1841jbd) 한 달 전에 미리 공지를 내서 영화들을 메일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상업영화든 독립영화든 상관을 안하고 있지만 가능하면 상영관을 많이 찾기 힘들어서 영화를 틀 수 없는 저예산 독립영화를 만드는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자 웬만하면 저예산 독립영화들을 선정해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자막. #문화란 무엇일까?답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꼭 비싼 돈을 들여서 문화를 즐기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어린 아이부터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까지 같이 공유할 수 있고 같이 즐길 수 있고 같이 놀 수 있는 게 그게 문화이지 않을까 싶어요.내레이션. 문화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이번 주말, 우리 주변의 작은 영화관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막.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 : (출연: 전병도, 장소협조: 산골상영관, 자료제공: 프리크프로덕션, 음악: Audionautix ? Medium Rock)제작. 문화PD 김은빈, 이시영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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