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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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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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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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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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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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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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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문화PD] 용인농촌테마파크
경기도 용인시에는 8경 이라고 불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의 추억과 향기를, 아이들에게는 농촌 체험을 제공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조금 어려우며, 자가용을 타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장시간은 동절기(11월~2월 09:30~16:30) 하절기(3월~10월 09:30~17:30)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3천 원이며, 30인 이상 단체 입장 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용인시민 혹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분들은 무료입장과 시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초입에는 방문자센터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매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렇게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공연이 있을 경우 공연장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위쪽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꽃과 바람의 정원에 도착합니다. 바람개비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로 채워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원두막은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인데요.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오두막 아래에서 소풍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예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바람의 정원을 지나면 관상 동물원이 나옵니다. 닭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새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 농촌테마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식물을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곤충체험관, 암석원, 문화체험 공간 등 농촌과 관련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곳곳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필요한 요즘 용인농촌테마파크에 힐링하러 오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희
조회수: 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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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문화PD] 대부도 일몰을 담아
1. 기획의도 -경기도 안산 단원구 대부동에 위치한 작은섬 대부도. 백사장과 갯벌, 갈대밭과 해변의 로망까지. 섬 자체가 하나의 관광코스로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대부도를 조용하고도 낭만적으로 담아내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2. 나레이션 여러분들은 일몰 좋아하시나요? 한해를 마무리하거나 시작할 때, 우리는 종종 해를 보러 가는데요,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대부도의 일몰을 필름카메라 안에 담아보려 합니다.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선명한 일몰을 보기에는 이보다 가까운 곳이 없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대부도에 입성하기 전 시화나래 휴게소를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해변과 맞닿은 공원과 함께 전망대, 문화관 등 다양한 공간이 있어 일반적인 휴게소 이상의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시화나래 조력공원의 조형물, 서해의 탁 트인 풍경, 바다 한가운데 자리를 지키는 큰가리섬까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풍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본격적으로 대부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서해가 가진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갯벌체험부터 캠핑까지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밀물과 썰물 시간대에 맞춰 갯벌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수욕을 즐기는 해수욕장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지나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에 도착하면 영화 같은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여름철이라 많은 것들을 볼 수 없었지만, 갈대밭의 풍경 하나만으로도 이 곳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산하게 흐르는 갈대밭에서 바람을 맞다보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전기차나, 모터 사이클 등을 타고 돌아볼수도 있으니 이 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배가 고픈 관계로 식당에 들러 잠시 칼국수로 배를 채웁니다. 참고로, 보리밥과 동동주도 마음껏 먹어볼 수 있으니, 꼭 먹어보고 오길 바라요. 대부도의 일몰을 담기 위해 마지막 도착지, 탄도항에 도착했습니다. 탄도항은 앞선 장소들을 먼저 둘러본 뒤, 일몰 시간에 맞춰 여섯시나 일곱시 사이에 오는 게 좋습니다. 탄도항에 도착하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족부터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설레는 눈빛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탄도항 작은 섬 위에 우뚝 솟은 3개의 풍력발전기가 사람들을 반겨주는데요, 이 풍력 발전기의 모습이 이 곳 일몰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어느덧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천천히 그리고 선명하게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염원을 빌기도 하는데요, 저 또한 일몰을 마음속에 담아 소중한 사람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해가 지는 순간과 함께 다니는 길이 사라질 수 있으니, 밀물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일몰을 담기 위한 대부도 여행이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일몰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요, 마음 속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일몰을 찾아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사용음원 Joakim Karud - Classic [저작권 표기 없이 사용 가능]
구한솔
조회수: 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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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문화PD] 이송도(흰여울문화마을) 이야기
--기획의도-- 한국 전쟁때에 피난민들이 밀려와 형성된 마을인 이송도. (현 흰여울문화마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영상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자막-- 흰여울 문화 마을은 부산에서 오래 산 사람이라면 이송도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 지역이다. 이 곳은 한국전쟁 때 피난민이 밀려와 형성된 마을로, 한때 굉장히 많은 사람이 북적이며 살았다. 지금은 바다와 접한 마을의 풍경을 보기위한 사람들로 매일같이 북적이고 있다. 흰여울이라는 이름은 봉래산 기슭에서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생기면서부터 지자체 행정기관들이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되었다. 이후 사진과 바리스타, 미술 수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들어왔고, 밋밋했던 담벼락에는 벽화가 그려지고 타일로 꾸며졌다. 이후 변호인과 범죄와의 전쟁 등의 영화속에 흰여울마을과 영도가 나오면서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후 흰여울마을은 마을에서 찍은 영화들을 소개하고 기록하기 위해 2015년 흰여울문화마을 영화기록관을 건립하였다. 마을 담장을 따라걷는 흰여울길은 현재의 절영로가 생기기 전까지 태종대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다. 담장 너머 보이는 크고 작은 배들이 점점이 떠 있는 모습이 이국적이다. 부산항에 들어오는 선박들이 닻을 내리고 잠시 머무는 곳, 묘박지의 풍경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담장 너머 멀리서 귀를 간지럽혔던 파도 소리와 가까워지고 상쾌한 바다 내음 또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접한 가파른 절벽이라 사람이 살 수 없던 곳에 마을공동체의 노력으로 예술이 스며들었다. 조용했던 마을에 사람들이 오가니 활력이 생겼다. 지금 여기, 이송도
이상욱
조회수: 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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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문화PD] 버려진 채석장이 보낸 메세지
--기획의도--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황폐화가 된 곳을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바꾼 곳, 포천 아트밸리. 훼손된 자연경관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일부는 과거 경관을 그대로 보존한 곳이다. 근대 산업 유산의 흔적과 문화 예술공간을 통해 역사와 생태, 문화 예술 및 교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특색있는 공간을 소개한다. --자막-- Narr) 경기도 포천에는 폐채석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꾼 포천아트밸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국가주요기관 건물에 사용될 만큼 재질이 단단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천석을 채석하던 화강암 채석장이었습니다. 그런데, 1990년대 이후,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하며 이곳은 버려지고 황폐화 되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버려져 애물단지로 전략해버린 폐채석장이었던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깔끔한 자연 경관을 보여주고 있는 포천아트밸리는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이 되기까지 무려 5년이상이 걸렸습니다. 이곳은 훼손된 자연경관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일부는 과거 경관을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근대산업 유산의 흔적과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 자연을 훼손한 반성의 공간을 함께 살려낸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역사와 생태, 문화예술 및 교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세계 유일의 특색있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포천아트밸리 문화해설사 조금자 입니다 Q1. 포천아트밸리는 어떤 곳인가요? 우리 포천아트밸리는 화강암을 채석하던 채석장이었습니다. 1960년 중반부터 1990년 중반까지 채석을 해 오던 곳이 양질의 화강암이 생산되지 않자, 버려져 폐채석장이 된 곳을 포천시가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바꾸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아름다운 공간, 친환경 복합예술 문화의 공간, 아트밸리입니다. Q2. 아트밸리에서는 무엇을 볼 수 있나요? 포천아트밸리에서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먼저 돌문화 전시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곳에 들어가면 포천아트밸리의 생성 과정에서부터 현재 화강암의 활용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모노레일을 타셔서 올라오시게 되면 천주호수가 나옵니다. 천주호수는 채석장에서 채석을 하던 웅덩이에 자연스럽게 샘물과 빗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천주호수 입니다. 1급수에 사는 도룡뇽, 가재, 버들치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조각공원에는 포천에서 나오는 화강암, 암석으로 만들어놓은 조각 작품 30점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또, 야외무대가 두 곳이 있어요. 산마루공연장과 호수공연장이 있습니다. 호수공원에서는 미사드파사드라는 공연을 보실 수가 있고, 산마루공연장에서는 주말마다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시면 천문과학관이 있죠 체험과 함께 우주를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3.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포천아트밸리는 첫째로 공기가 아주 좋습니다. 산 깊숙히 (해발) 500m 정도, 5만평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천주호수에 오시면 아주 웅장하면서도 잔잔하면서도 우리들의 산업전선에서 일하셨던 아버지, 할아버지들의 모습도 함께 연상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은 산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눈꽃이 그대로 얼어붙어 눈꽃을 볼 수가 있고요. 또 가을에는 포천 시화인 구절초가 만발해서 피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연이 있고요 봄에도 아름답고 푸른 잎과 함께 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사계절 모두 다른 형태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겨울이면 겨울, 봄이면 봄대로 바로 서울 근교에 있는 포천아트밸리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Narr) 버려진 채석장으로부터 온 메시지는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존하며 조화롭게 사는 삶을 사는 것이 어떨까요? --bgm-- Seaside Piazza - Aaron Kenny 유튜브 라이브러리에서 저작권 표기 없이 사용가능한 음원 사용하였습니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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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문화PD] 서대문독립공원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서대문 독립공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독립을 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노력이 있었다. 그리고 서대문 독립공원에는 그 투쟁의 흔적이 남아있다. 21세기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선조들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서대문 독립공원과 그곳에 있는 독립문, 송재 서재필 선생 상, 3.1 독립선언 기념탑, 독립관, 순국선열추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소개한다. --------------대본---------------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겠소.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독립문역에서 나와보면 서대문 독립공원이 있습니다. 공원 안에는 독립문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독립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독립문은 1897년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영은문을 헐고 지은 석조물입니다. 이맛돌에는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오얏꽃 무늬가 새겨져있고, 문의 정면과 뒷면에 있는 현판석에는 각각 한글과 한자로 독립문을 새기고 그 좌우에는 태극기를 새겼습니다. 독립문을 통과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송재 서재필 선생 상이 있습니다. 개화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서재필 선생은 1896년 4월 7일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발간했습니다. 또 독립협회를 열어 중국 사대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앞서 본 독립문을 세웠습니다. 송재 서재필 선생 상에서 독립신문을 손에 쥐고 대한 자주독립을 외치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독립문 정면으로는 3.1 독립선언 기념탑이 보입니다. 1963년 8월 15일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 건립된 이 기념탑은 탑골공원 정비 사업으로 철거되었다가 1992년 항일 독립운동의 터전인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옮겨 세워졌습니다. 탑 뒤에는 3.1 독립선언문과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민족 대표 33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기념탑 왼편에는 독립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립관은 조선시대 중국 사신들의 영접연과 전송연을 베풀던 영빈관의 하나인 모화관 건물을 1894년 서재필이 발의하고 독립협회의 주도로 개수하여 독립관으로 개칭했습니다. 이곳에서 애국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독립문과 함께 독립사상을 표현하였으나 일제에 의해 철거되었습니다. 이후 1995년부터 1996년에 서대문 독립공원 조성 사업으로 전문가의 고증 자문에 따라 이곳에 복원되어 지상층은 순국선열의 위패봉안 및 전시실로 지하층은 행사 및 유물보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독립관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순국선열추념탑이 있습니다. 추념탑의 중앙에는 전국 14개도 전역에서 나타난 우리 민족의 드높은 독립의지와 기상을 상징하고 있는 태극기를 음양각한 조각상이 보입니다. 그 좌우에는 독립투쟁의 역사적 활동상을 형상화한 모습이 부조되어 있습니다. 좌측에는 항일의병무장상, 윤봉길ㆍ이봉창열사 상징상, 독립군의병 순국선열 처형상, 유관순열사 운동상이, 우측에는 3.1독립만세상, 안중근의사 이토 히로부미 저격상, 순국선열 의병체포 처형상, 청산리 전투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순국선열추념탑기에는 일제의 침략부터 조국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우리 선열들의 자주독립 의지와 끊임없이 계속된 항일투쟁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추념탑에서 내려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보입니다. 당시 수감자들이 감히 탈출하지 못하도록 높게 올린 붉은 벽을 따라 걷다 보면 그 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으로 개소되어 1945년 해방까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된 식민지 근대 감옥입니다. 해방 이후에도 1987년까지 서울구치소로 이용되면서 민주화 인사들이 수감되어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안고 있는 공간입니다. 지금 우리가 서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탄압 속에서 수많은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서대문 독립공원에 들러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들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해봅시다. --------------사용음원--------------- Song: Lvne - I Need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BngCvmCg6bQ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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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문화PD] BTS 성지순례 필수코스, 놀면뭐하니 MSG워너비가 다녀간 ‘한국의집’
새로운 한류열풍의 중심에는 K-POP 아이돌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OTT서비스들의 확장으로, K-드라마, K-예능이 전세계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을 내세워 방송에 어필했던 점에 착안하여, 신한류 콘텐츠로 한국의 집을 주제로 제작하고자 합니다. 2018년 BTS의 빌보드 매거진 커버 사진에 나왔던 장소. 2021년 놀면뭐하니 MSG편에 나왔던 장소가 바로 이곳 한국의 집입니다. 공간에 대한 소개와 한국의 전통문화 설명이 주로 된 콘텐츠입니다. 대본 BTS 성지순례 필수코스, 놀면뭐하니 MSG워너비가 다녀간 한국의 집 [나레이션] BTS 성지순례 코스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수많은 한류 문화 여행지 중에 가장 한국적이고, 최근까지도 HOT 한 포토스팟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한국의 집입니다 혹시 최근에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편 보셨어요? 유야호와 함께 전통적인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에요 2018년 BTS 빌보드 커버를 찍었던 곳이기도 한데요 사실, 이곳은 한국을 방문하는 귀한 손님들을 위해 영빈관으로 사용되었던 곳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지어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통 음식, 전통 공연, 전통 혼례, 전통문화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입구에 현대식 건물 취선관을 시작으로 본관인 해린관, 별채 격인 문향루, 녹음정, 청우정이 있습니다 해린관은 한국의 집의 정전, 그리고 로비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전통 혼례가 있는 날이면, 손님맞이로 북적북적해지는 곳이기도 해요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민속극장이 있었고, 많은 사람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연회장이 있던 곳이에요 중정을 끼고 건물이 쫙 둘러져 있는 만큼 바깥 풍경마저도 더 한국적인 멋 때문에 정말 아름다웠어요 문향루는 한국의 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데이트 코스로도 엄청 유명한 곳이에요 가운데 대청마루와 큰방, 작은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최근 SNS에서 유명해진 궁중 다과상 고호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창문을 통해 보는 바깥 풍경과 아름다운 음식들을 먹으며 정말 기억에 남는 데이트 장소로 많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예약이 치열한 만큼, 방문하는 날에 일찍 체크인하시면 조금 더 좋은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 녹음정은 바로 BTS 빌보드 매거진 커버 촬영지이자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서 정말 많이 나왔던 장소입니다 저도 여기를 최근에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 빈센조에서 보기도 했었는데요! 식사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가득 머금을 수 있는 공간이라 더 좋았어요 저도 여기 녹음정에서 놀면 뭐하니 MSG 워너비가 먹었던 전통음식 삼계탕을 먹고 왔는데요 방송을 보고, 여기서 제가 직접 먹어보니까 맛도 좋았지만,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상견례 장소로도 유명하고 격식 있는 자리나 가족식사, VIP 대접으로도 유명한 곳인 만큼, 고급스럽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 있는 곳입니다 청우정은 오직 빗소리만 들리는 정자라는 뜻을 지닌 장소에요 제가 갔었던 날에 때마침 소나기가 왔었는데, 내리는 비가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그리고 건물 바깥의 툇마루와 계자난간이 너무 예뻐서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진나라 팀장님 인터뷰 ] 한국의 집은 전통예술공연의 보존, 보급을 위해서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상설공연 대신에, 야외를 배경으로해서 하는 공연들을 준비해서 진행했습니다 봄에는 봄밤풍류라는 제목의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그런 공연을 진행했었고요 그리고 가을에는 한국의 집의 예쁜 야외공간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들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나레이션] 해외여행이 우리 삶에서 멀어진 요즘 우리의 여행은 한국을 더 온전히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넷플릭스 같은 매체로, 킹덤과 같은 한국적인 콘텐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은 새로운 한류 문화의 중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서 고즈넉한 하루를 즐겨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 한국의 집을 추천해 드립니다!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밌는 여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블디토 였습니다! 안녕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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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8
[문화PD]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김제의 드넓은 평야에는 자리한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 공기 맑은 편백숲, 600년 수령의 느티나무등을 통해 우리가 놓쳐버린 오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대본--------------------------------------------------------- 제목: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자막 한 그루의 나무가 가진 유일무이한 모양새는 매 순간을 생의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다. 수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나무의 선택은 늘오늘이었다. -「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중에서 내레이션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생명체, 나무. 나무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후 회로 오늘을 허비하지도, 걱정으로 오늘을 망치지도 않는다. 그저 묵묵하고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나무. 나는 어제와 내일 사이에서 놓쳐버린 나의 오늘을 찾아 김제로 여행을 떠났다. 제목: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내레이션 지평선이 아름다운 김제에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메타세쿼이아였다. 원래 메타세쿼이아는 지구상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나무였다. 무려 2억 년 전 지구상에 널리 분포했었으나 이후 멸종되어 그저 화석으로만 기억되었다. 그러다 1940년대 초 중국 양쯔강 상류의 한 계곡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되며 세상에 다시금 알려지게 되었다. 하늘로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자아내는 이국적인 느낌은 어쩌면 공룡과 함께 살던 나무를 현시대에서 만나는 낯설고 새로운 감각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레이션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향,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 나무숲에 들렀다. 몇 그루의 나무만으로도 그새 깊은 산 속에 들어온 것처럼 고요한 쉼을 선물하는 곳. 덕분에 한낮의 시간에도 이곳만큼은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이 있다. 편백에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을 틔워주고, 그 사이를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시름을 내려놓게 하는 힘이 있는 듯하다. 내레이션 이 커다란 느티나무는 무려 조선 중기, 이곳에 마을이 있기도 전부터 이곳에 자리해있었다고 한다. 600여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이들의 오늘을 지켜보며 그림자를 내어주었을 나무.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의 눈물과 웃음을 보았을까? 두 팔로도 안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둘레, 거칠어진 나무의 결, 땅 위로 힘차게 솟아오른 뿌리가 이 나무가 지켜온 긴 시간을 가늠케 한다. 내레이션 살아있는 모든 나무는 흔들리며 살아간다. 목마름과 흔들림 속에서 더 강한 뿌리를 내리고 스스로 살아있음을 증명하며 그렇게 온전히 하루를 살아낸다. 수억 년을 거슬러 온 메타세쿼이아의 오늘. 지친 이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편백의 오늘. 긴 시간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온 느티나무의 오늘. 모두가 참으로 다르고도 참으로 귀한 것이었다. 온 힘을 다해 뻗어 나가는 나무의 가지에서 오늘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여행. 김제여서 참 좋았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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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
[문화PD] 언택트 북악스카이웨이
언택트 북악스카이웨이 서울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이자 전망대가 있는 북악스카이웨이의 멋진 모습과 전망 포인트, 주차 정보, 야경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및 자막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되도록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며 여행할 수 있는 이른바 언택트가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았는데 언택트는 물론이고 멋진 풍경에 화려한 야경까지!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로 떠나보자. 서울 중심부에 자리 잡아 예로부터 명당으로 여겨지는 산이 하나 있다. 경북궁 뒤편에 위치한 북악산은 북쪽에서 서울을 감싸는 형태로 당당하게 서있는데 이곳을 차로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길을 따라 이동하자 굽이진 커브길이 나오고 곧바로 코스에 진입하게 된다. 오래 지나지 않아 스카이웨이 정상부인 팔각정이 나오는데 넉넉한 공간의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과 편의점을 비롯 여러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을 대표하는 팔각정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과 잘 다듬어 놓은 나무들, 곳곳에 자리 잡은 벤치와 휴식 공간 덕에 여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팔각정 뒤편을 보면 평창동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광활한 북한산의 모습이 펼쳐지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여기서 놀라긴 이르다. 팔각정에 오르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웬만한 산 정상 부럽지 않은 풍경이 펼쳐진다. 게다가 시계가 밝은 날엔 제2롯데월드 타워는 물론이고 멀리 경기도에 있는 스키장까지 보일 정도니 최고의 전망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앞에 있는 전선 때문에 아쉬움이 생긴다면 팔각정에서 내려와 등산로로 아주 잠깐만 걸으면 전선에 방해 받지 않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지만 하이킹과 사이클 등 다양하게 오르는 방법 또한 있으니 차 없이 방문해 봐도 좋을 거 같다. 해가 저물고 밤이 찾아오면 서울의 야경이 펼쳐지는데 멋있고 아름답다는 말 이외에는 떠오르질 않는다. 야경을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니 야경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꼭 오기를 추천한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요즘, 차로 이동하며 언택트도 실천하고 멋진 전망도 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용음원 FriendsForever -ZivMoran(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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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안동의 문화관광지, 예끼마을
새롭게 떠오르는 예술과 끼가 넘치는 예끼마을. 선성현수상길과 예끼마을, 선성현체험관을 둘러보며 문화체험을 하며 관광을 떠나본다. 안동 을 하면 어디를 떠올리시나요? 하회마을? 도산서원? 오늘은 떠오르는 문화관광지를 조명 해보고자 한다. 이 곳은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 예끼마을이다 2015년 유명 아트디렉터 한젬마와의 인연으로 도산 서부리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예술에 끼가 있다하여 예끼마을이 되었다 최초의 저작권이 등록된 예끼마을, 초입길에 위치한 끼갤러리, 면사무소로 사용하던 건물인 근민당 갤러리 현재는 3인갤러리로 유명작가, 지역작가 등 매달 새로운 작가들을 소개한다 정문교의 동광서각이야기 전을 볼 수 있었다. 매달 달라지는 주제와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을 예끼마을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갤러리에서 김종길화가의 초대전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대한 승리를 그린 메인, 십자가의 길과 함께 주변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마지막 한옥으로 된 근민당 갤러리에선 소나무, 무섬마을, 다중노출의 사진과 같이 해바라기 등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임휘삼 작가의 초대전을 만났다. 근민당 옆의 장부당에선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맷돌에 원두를 간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다. 트릭아트로 이루어진 포토존, 예끼마을이라 그런지 곳곳의 벽화들이 재미나게 있어 인생샷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안동호 수면 위에 길이 1km로 된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물 위를 걷는 즐거움을 느껴본다. 선성은 예안면의 옛이름으로, 수몰된 예안 초등학교 자리에 이 풍금과 책상, 칠판등의 조형물을 만났다 선성현문화단지의 미션게임 나는 조선의 공무원이다로 조선시대 옛 관아에서 퀴즈를 맞추면서 동헌,객사,내아 등 선성현 관아의 옛이야기를 알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나이트경북시그니처로 이젠 밤에도 선성현문화단지를 만날 수 있는데 고릴라가 위에서 내려다 보고 함께 사진을 남길 수 도있다. 더운 여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안동의 예끼마을로 떠나는 문화 여행은 어떤가요? 음악 - 하얀 나의 오두막집 view of valley - Trevor Garrod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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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화성의 문화 휴가지를 찾아서 /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 화성탐사대
우리동네이야기 - 화성 문화휴가지 편 2021년 코로나 시대, 이번에는 한적한 바다로 떠나보려 합니다.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로 이어지는 자연과의 만남,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 [대본] 여름하면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더운 날씨, 몸이 좋은 사람들 방학과 휴가.. 달라지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2021년의 여름은 조금 다르다는 걸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문화 휴가지 화성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궁평항에서 출발해서 국화도, 입파도를 거치는 섬에서의 여유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 기준으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국가어항, 궁평항입니다. 1991년부터 시작된 남양만 화옹지구 간척사업으로 인해 개발된 궁평항은 수산물직판장, 도보로만 갈 수 있는 방파제, 방파제의 끝에 설치된 데크에서의 바다 낚시 등을 즐기는 공간으로 평일에도 사람들이 찾는 공간입니다. 특히 낙조가 아름다워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출사지라고 합니다. 이쁘죠!? 이렇게 어항을 둘러보다 보면 이야기를 간직한 두 개의 섬, 국화도와 입파도로 향하는 길을 찾게 됩니다. 순환 항해하는 배에 몸을 싣고 가는 약 한시간의 여정, 가는 길에는 이제는 익숙한 듯 간식을 먹기 위해 무리를 지으며 날아다니는 갈매기 때와 멀어지는 궁평항, 끝이 없을 거 같은 바다 위의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멍하기 바라보게 됩니다. 출발 후 약 30분 약 12km를 항해하면, 처음 도착하는 곳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국화도 입니다. 들국화가 많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국화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외딴 섬 으로 섬의 양 끝,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는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부속 섬, 북쪽의 매박섬과 남쪽의 도지섬이 있습니다. 섬의 대부분 소나무숲과 해안가로 되어 있어 무인 섬으로 보이겠지만 선착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이 있고, 여러 목적을 가진 관광객들의 하루가 펼쳐집니다. 섬의 북서쪽 아담한 백사장에는 오랜세월 파도를 타고 여행하던 햐얗게 바랜 조개와 소라껍데기들이 줄무늬를 연상시키듯 줄지어 펼쳐지고, 부속 섬인 매박섬과 도지섬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천해의 자연 속에서 땅과 바다, 하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지만 깊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국화도.. 이 국화도의 항구에서 약 5km 북쪽, 같은 주소지에 속하는 그 곳에는 국화도보다 큰, 파도가 일어서는 섬 이자 서해안에서 청정구역에 속하는 입파도 가 있습니다. 남북으로 길게 누운 입파도, 바다에 반사되어 보이는 섬의 모습은 흡사 부처님의 누운 형상과도 같다고 사람들은 자주 말합니다. 이웃한 국화도에 비해 더 자연에 가까운 그 환경은 방문하는 손님들과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줍니다. 다만 서쪽과 동쪽의 날씨 차이가 확실한 편이여서 한쪽의 모습만 보고 반대쪽을 향한다면 놀랄 수 있습니다. 썰물 때도 물이 많이 빠지지 않아 좋은 낚시 조건, 물 때에 맞춰 고둥이나 돌게를 볼 수 있는 갯벌 체험, 자연이 일군 홍암과 기암괴석의 둘레길 등 입파도의 경관은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연과 호흡하는 삶을 다시금 일깨울지도 모릅니다. 경기도 화성시를 중심으로 살펴본 문화 휴가지 3관, 궁평항에서부터 국화도를 거쳐 입파도까지.. 어떻게 보셨나요. 올 여름, 색다른 문화 휴가로 이 3관을 즐기다 보면 우리의 삶과 문화, 휴가를 돌아볼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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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화PD] 부산에서 느끼는 색다른 휴가지 “영도”
기획의도 :부산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서면, 광안리가 아닌 영도라는 곳은 도심 속 관광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영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휴가를 보내는 것이 좋을지 소개하고자한다. 나래이션 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 서면, 남포동이 떠오른다 그 외에도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이쁜 장소들이 많은 영도를 이번 휴가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이곳은 국립해양박물관이다 해양박물관이란 이름에 어울리게 건물 또한 배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곳에 오기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을 신청하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온라인 예약을 우선시 하므로 예약을 하고 오지 않을 경우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바다와 관련한 역사를 만날 수 있고 해양생물들 또한 만날 수 있다. 무더운 올여름 시원한 박물관에 와서 우리 바다에 대해 알고 휴식도 취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휴가를 간다면 우리는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품들을 사 가곤 한다 이곳은 영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AREA6이다. 로컬을 밝히는 아티장 골목 AREA6라고 하는데 아티장이란 프랑스어로 장인,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의미한다. 한 번쯤 방문하여 여러 이쁜 물건들을 구경하며 추억을 간직하는 것이 어떨까 부산하면 당연히 바다가 떠오른다. 영도는 부산 안에 있는 섬으로 당연히 바다가 있다. 바다 옆에 있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이곳은 흰여울문화마을이다. 사람들이 구경하기 좋게 골목골목 잘 꾸며져 있지만, 이곳은 주민들도 함께 사는 곳이라 시끄럽게 하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흰여울문화마을을 검색하고 왔다면 여러 안내판을 만날 수 있는데 아무 골목이나 내려가면 흰여울문화마을과 만나게 되어 있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경치도 보고 귀여운 길냥이들도 만날 수 있다.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걷다 더워지면 시원한 카페에서 이쁜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노을이 질 무렵 다시 카페에서 나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흰여울길을 산책하며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은 어떨까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야경 구경 영도에서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청학 배수지 전망대에 올라 하루를 마무리하자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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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문화PD] 여름 안에서, 은평 한옥마을
영상 기획의도 북한산과 현대식 한옥이 어우러진, 이른바 21세기 서울형 한옥마을 은평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담은 Poetic Film Assay. 제목: 여름 안에서, 은평 한옥마을 [자막] - 안녕, 7월 - Hello, July. - 풀 맛 나는 계절이 다시 왔구나 - The season of grassy taste is here again. - 오렌지색의 태양은 너무 무더우니까 - The orange sun is so stifling - 적당한 온도의 쉼터가 필요하지 - that people need a shelter at the right temperature. - 그래서 찾았어, 우리의 새로운 여름 행성 - So I found it, our new summer planet. [자막] POETIC SEOUL 여름 안에서, 은평 한옥마을 [자막] 이곳은 그림처럼 펼쳐진 북한산 아래, 150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은평 한옥마을이야. 복잡하기만 해 보이는 서울에 이런 마을이 있다니, 신기하지? 발을 딛는 순간,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온 듯한 오묘한 기분이 드는 공간이었어.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용하고 느긋해서 아주 잘 만든 쉼터 같았달까. [자막] #Story 사실 이곳의 역사는 외관만큼 길지 않아. 2012년에 은평구의 진관동 일대를 개발하여 만든 한옥마을이거든. 한옥에 사람들이 실제로 입주를 시작한 건 2015년도부터라고 해. 기존 한옥을 개조한 게 아니라 새로 지은 뉴타운이기 때문에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한옥의 모습을 띠는 거야. 반듯한 도로와 골목, 현대적인 건축 형태를 갖춰 21세기 서울형 한옥마을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지. [자막] #Spots 마을 안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은평한옥마을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보호수,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어. 무려 2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마을의 수호신답게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아주 장엄하고 멋있더라. 입구에 조금 더 가까워지면 이 마을의 역사와 한옥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은평 역사 한옥 박물관이 나와. 이외수, 중광, 천상병 세 작가의 작품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셋이서 문학관도 있지. 은평 한옥마을에 방문했다면 숙용심씨 묘표에는 꼭 들러봐야 해. 임진왜란 당시에 왜군이 강탈해 400여 년간이나 일본에 있다가 지난 2001년 후손들의 노력으로 힘들게 반환된 기념물이거든. 이렇게 볼거리가 참 많은 은평 한옥마을에서 고단한 일상을 잠시 잊어보는 건 어때? [자막] POETIC SEOUL P.S. 여기, 이 여름 우리의 작은 휴양지. [자막] - 여름은 바삐 사라지는 계절이잖아. - You know, Summer disappears fast. - 서둘러, 낭만은 짧으니까. - So hurry up, because romantic moments are always short. - 이 궤도가 끝나기 전에 - Before the end of this orbit, - 우리, 여기 이 여름 행성에서 만나! - Lets meet on this summer planet! *사용된 BGM 1) 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원(앰비언트 사운드) Forest Wind Summer 2) 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원 Summer Breeze Nate Blaze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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