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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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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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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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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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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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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7
[문화PD] 거리를 좁히는 사람들 | 에스엠플래닛
만지지 마시오, 눈으로만 보시오라고 경고가 적힌 전시장에서 시각장애인이 어떻게 예술을 향유하고 감상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만질 수 있는 작품 안내견이 거부되지 않는 갤러리 안내 해설을 지원하는 전시 다름이 아니라, 전시를 소개합니다 :-)
관리자
조회수: 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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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문화PD] 이제는 무용도 인공지능
[대본] 우리에게다가올미래기술그리고예술 무용과인공지능을접목한하나의공연을통해앞으로의예술을생각해보기로했다. 인터뷰 Q.어떤일을하시나요? 서울예술대학교연극전공학생들을가르치고있고요 미디어아트도같이가르치고있고밖에서활동하는것은주로연출이랑작가로전시활동을하고있습니다. Q. 비욘드블랙은어떤공연인가요? 국립현대무용단과이야기를해서춤추는인공지능과함께작업을해보자. 국립현대무용단무용수가8명이었는데요8명무용수의움직임을학습을해서 인공지능모델을만들었는데쉽게말씀드리면 마이클잭슨의움직임을학습을한다면실제로마이클잭슨이춘춤은아니지만 췄을것같은춤. 그런형태의안무를생성하는인공지능이었고요 무용수들의움직임데이터를학습한다음움직임을추출해서결국에는컴퓨터라는것은다숫자이고점이잖아요. 그런점의패턴들을학습해서움직임처럼구현이되는거고쉽게설명드리면졸라맨같은거 사람의인체를스켈레톤화시켜서그점과선들의움직임패턴이안무하는것처럼생성되는 그런안무생성기술이있었고실제인물이스켈레톤에입혀지는합성기술이두가지기술을가지고모델을개발해서같이작업을했습니다 Q.인공지능은앞으로어디까지발전할수있을지 에너지자체는기술적으로구현되었다고보기어려울것같고요. 정서가담긴움직임.이런것들은아직표현하기쉽지않아보여요. 새로운기술이등장하게되면올드미디어를흉내내는양상을보이거든요. 이를테면처음에사진이나왔을때그걸로뭘찍어야될지몰랐어요사람들이 그래서사진을그림같이찍었어요. 회화중심의시대였기때문에. 영화가처음나왔을때는찍을게없으니까설정샷으로기차찍고연극을찍었어요.공연을. 뭘해야될지모르는거예요.올드미디어를흉내내다가시간이지나면서형식을찾고지각방식이변하면서하나의장르가되는건데인공지능같은경우에도기존에인간이창작하는것들을인공지능이해요 그림을대신그린다거나춤을대신춘다거나지금은그런시기인것같고요. 조금더시간이지나면VR기기도그렇고실감콘텐츠등의인공지능도이기술이가질수있는형식을발견하면다른차원의새로운예술이등장할것이라고봐요. 그런이야기가있거든요. 인간과기계적대상의상생적공진화만이미래의문을열게할것이다. 저는그말에동의하는입장입니다. 인간과기술. 이둘의발전적인관계속에서미래에는어떤예술이등장하게될까?
관리자
조회수: 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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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문화PD] 시공간을 초월한 빛 - 이이남 미디어 아트전
[대본] 전시장에 가면 한 작품이 사람을 5분 이상 발길을 붙잡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여기는 다르다. 작품 속 이미지들이 나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듯하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서 있게 된다. -채널코리아뉴스 김다이기자 아시아미술관(샌프란시스코, 미국)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워싱턴, 미국) UN본부(뉴욕, 미국)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외 다수 작품 소장 아름다운 명화 별이 빛나는 밤을 실감나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별의 빛나는 곳 별의 빛나는 곳이이남作 화성 산수도이이남作 다채널영상과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우주계 화성이 공존하는 화성산수도 퀸덤 유니버스이이남作 영상과 함께 천장에 매달린 거울들이 회전하며 시시각각 변화를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공간 퀸덤유니버스 54년간 폭격의 고통과 아픔을 지닌 화성의 상처를 꽃으로 승화시켜 표현한 화성, 생명의 꽃 시리즈 화성, 생명의 꽃이이남作 고전명화를 디지털로 재해석하는 힘을 가진 이이남작가가 경기도 화성과 태양계의 4번재 행성 화성 우주적 이미지를 중첩해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별과 우주 시공간을 초월해 교감하는빛과 거울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가 어떻게 움직이고 재해석 되는지 작가님만의 감성이 어떻게 녹여져있는지 집중해 감상하면 풍부한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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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문화PD] 아트 인 메타버스
문화와 예술, 각종 디지털 신기술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곳 이번 주말은 시작된 미래 전시에서 문화와 예술,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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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문화PD] 아르떼뮤지엄, 제주가 선사하는 영원한 자연의 공간!
[대본] 아름다운 자연 속, 제주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눈이 상쾌해지는 에메랄드빛 바다 멋진 풍경들이 구석구석 숨겨져있어 제주도는 마치 보물섬과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의 풍경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소개해볼까해요 다양한 볼거리부터 체험 상호작용까지 신기하고, 포토스팟도 가득한 이곳 이곳은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첫 번째 공간은 가든입니다.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이라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빛들이 모여 따뜻함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빛을 만난 꽃이 위로 올라 꽃이 떠난 가지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는 예술적인 아트들이 눈에 띄어 황홀감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지나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방 이 방에서는 좀 더 특별한 아트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 까지 사회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이 가득 담겨있는 공간입니다. 계속해서 움직이고, 바뀌고 밝음부터 어두움까지 표현되고 있는 이 공간은 점점 미디어아트 세계로 빠져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멋진 공간입니다. 제주의 풍경을 표현한 아트까지 있다고 하니 이곳에서 느긋하게 작품을 감상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이 스크린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체험요소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림을 직접 색칠하고 링크를 통해 색칠한 동물들이 스크린에 등장하게 됩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도 있으니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그 옆에는 정글이라는 공간이 있는데요. 곳곳에 등장하는 정글 속 동물들의 모습이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과 움직이는 동물들의 모습에 시선이 끌리게 됩니다. 은하수로 떠나는 여행 별빛의 흐름에 따라 시작된 여정이 공간을 가득채운 우주를 지나 그 끝에 놀라운 우주의 신비를 마주했다는 것을 표현한 공간입니다. 색깔이 계속해서 변하고,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가를 반복하며 마치 호흡하는 우주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시각적 아트들이 가득한 공간들 제주의 분위기, 아름다운 미디어로 표현하여 모든 공간들마다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시각적으로 미디어아트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아르떼뮤지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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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빛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 미디어아트를 만나다!
[대본] 일상 속에서 빛은 다양한 종류와 형태로 존재한다. 우리에게 없어선 안 될 햇빛도 있고 희망적인 표현에 빗대 빛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이제는 빛을 통해서 표현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미디어를 결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빛 예술의 절정, 미디어아트 전시를 만나본다! 미디어아트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다양한 모습으로 탄생하고 있는데 개념적으로 볼 때 예술작품과 미디어의 결합된 형태 혹은 대중매체와 테크놀로지를 활요한 작품 정도로 이해할 수 있으나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예술이기에 사람들은 미디어아트를 보자마자 어떤 형태인지 직감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예술 분야가 바로 미디어아트이며, 서울 홍대에서 전시 중인 미디어아트 작품 더컬러스팟의 박선호 대표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미디어아트랩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선호입니다. 더컬러스팟 전시회를 런칭을 했고요 10년 가까이 문화콘텐츠 쪽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Q1. 미디어아트란? 사실 미디어아트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백남준씨가 시작했던 비디오아트가 유명해지면서 우리나라에선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현대에 와서는 여러 가지의 미디어를 활용하고 또한 센서를 활용하고 여러 가지 장비들을 활용해서 미디어와 특된, 미디어와 친화된 많은 기술이 들어간 아트들을 통칭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Q2. 현재 전시작은? 현재 홍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더컬러스팟 꿈속의 자연은요 일러스트 작가분들 미디어아트 작가분들과 같이 콜라보로 여러가지 우리의 꿈과 비전에 대한 것들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면서 어떤 꿈속에서 우리의 비전을 찾아가고 진짜 우리의 꿈을 찾아가는 컨셉으로 전시를 만들었습니다. Q3. 미디어아트의 매력은? 저희 전시를 포함해서 미디어아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몰입감을 줄 수 있을 만큼 커다란 크기를 만들어낼 수 있고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고 또한 센서들을 이용해서 작품 속에 우리가 들어갈 수도 있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있는 것들,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것들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 미디어아트 또한 인터랙션 미디어아트의 특징이라 생각됩니다 Q4. 대중들에게 한 말씀 2-30대 젊은 분들이 많이 와서 전시를 즐기고 어떤 분들이 이런 캡션들을 읽고 힘을 얻어가고 있는 포인트가 저희들에게 가장 큰 좋은 점이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로 이 전시회를 보면서 내 꿈을 돌아보고 내가 꿨던 꿈이 뭔지 내가 다시 이루고 싶은 꿈이 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과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미디어아트 아름다운 전시도 보고 나의 꿈에 대해 되돌아보며 더 맑은 내일을 그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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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문화PD] 예술과 기술의 만남!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G.MAP)을 가다
[대본] 안녕하세요 샤인피디입니다. 여러분은 문화와 디지털 신기술이라고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이 가장먼저 떠올랐어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디지털기술이 예술과 접목된다면 어떨까요? 지난 5월, 국내 첫 미디어아트 전용관 미디어아트 플랫폼(지맵)이 광주에 문을 열었는데요. 광주의 중심지 충장로와 멀지 않은 천변(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10)에 위치한 지맵은 5547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시관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교류공간도 마련돼 있는 곳이에요. - 1층 : 현재 상황 개관한지 2달이 채 되지 않은 지맵이 내놓은 따끈따끈한 전시, 디지털공명전은 예술과 경험의 진화를 주제로 1층부터 3층까지 펼쳐집니다. 1층은 첨단기술으로 변화된 우리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게임 조이스틱을 통해 작가가 만든 가상공간을 탐험하기도 하고 [아키히코 타니구치, 나와 닮은 것/사물을 보는 것에 대하여,2016]] 작가가 실제 공간을 축소한 건물 속 24명의 사람들의 모습을 은밀하게 들여다보기도 했습니다. [정정주,빌라(수색로), 2017-22] 그중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었는데요. 겉으로 보기엔 네모난 상자같았던 모형들. 사람의 형상을 머리, 몸통 등 자세하게 opencv로 인식하고 길을가는 방향에 따라 움직였는데요. 요란한 소리가 훗날 저를 따라다니는 로봇이 되지 않을까.. 조금 오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청시엔유, 변화 없는 변화, 2020] 기술의 등장으로 어느때보다 편리해졌지만 그와 동시에 다양한 문제들도 함께 공존하는 지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2층 : 퓨처 데이즈 도슨트분을 따라간 2층 전시장에서는 특별한 디지털초상화를 남길 수 있었는데요. 액자처럼 걸린 스크린에 달린 카메라가 관객들의 얼굴을 인식해 겹겹이 쌓고, 새로운 초상화를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라파엘 로자노-헤머, 기록된 기관,2016] 방문하는 사람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초상화라니. 소름돋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디지털공간과 물리적 공간, 심지어는 시공간의 경계 마저 모호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 3층 : 자연과 인간, 기계의 공명 마지막 전시장을 가는길. 웬 거대한 로봇이 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노진아, 테미스, 버려진 AI,2021] 거대한 눈동자가 저를 따라 계속 움직이는데요. 오싹하지만 파란색 눈동자가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테미스가 빅x비를 라이벌로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 도슨트분께서 추천, 저는 어쩐지 우울하다는 첫인상을 받은 작품이 있는데요. [권두영, 이상한518,2022] 마치 고통받는듯한 군인의 형상이 앉아 있습니다. 작가는 의식의 흐름으로 유명한 시인 이상을 AI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518당시 금남로를 자동기술 방식으로 글로 표현하고, 카메라로 인식한 관객의 얼굴을 형상화한다고 합니다. 웅성거리는듯한 음성이 이상의 머리속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자연에서부터 인간, 그리고 기계까지. 새로운 실험이 예술에서 어떻게 구현이 될 수 있을까 직접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의식의 흐름을 앞설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 가끔은 멀미를 유발할 정도로 빠르지만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기술과 공존하는 세상은 필연이 됐습니다. 다가올 미래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나갈지는 이를 받아들이고 소통해나가는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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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문화PD] 실제와 가상현실의 붕괴, 아르떼 뮤지엄을 만나다
[대본] 강릉의 아름다움을 찾아 이곳 아르떼 뮤지엄 강릉을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아르떼뮤지엄 강릉 정희준 관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원활한 관람과 강릉 여행을 위해 제가 오늘 일일가이드로 여러분들에게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서 자연을 테마로 전시 공간 전체가 관람객을 둘러싸고 있는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그러한 공간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공간마다 영상 그리고 사운드 그리고 향기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러한 전시관입니다 여러분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파도가 보이십니까? 이곳은 강릉의 파도를 닮은 웨이브 서클 존입니다 웨이브 서클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초대형 파도가 집어삼킬 듯 다가오되 갇혀있는 그러한 역설적인 파도의 울림을 경험하실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강릉의 정동진을 방문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도봉산의 정동쪽에 위치하여 이름이 지어진 정동진은 매년 해돋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저 멀리에는 금방이라도 항해를 떠날 것만 같은 썬 크루즈 호텔이 위치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기차역에 다다를 때부터 풍겨오는 바다내음에 여행 온 기분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다만 이곳 정동진의 바다는 무척이나 매정하답니다. 부디 휩쓸려가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8미터의 압도적인 폭포에 바지가 젖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은 진짜가 아닌 가상현실 워터폴 인피니티 공간입니다. 8미터 높이에서 쏟아지는 웅장한 미디어 폭포는 나를 감싼 여섯 면의 공간을 통해 초현실적인 경험을 느끼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시원함이 느껴지십니까?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를 차지하고 있는 듯한 장엄함을 가진 이곳은 소금강의 구룡폭포입니다.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에는 등산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지요. 여러분을 맞아 굽이치는 강과 협곡 사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소금강 트래킹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여러분과 함께하는 여정의 마지막 하늘에서 떨어지는 무수한 별을 마주하는 공간 이곳은 가든 전시관입니다. 이곳은 30분짜리 영상을 체험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절반 정도는 세계 화가들의 명화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고 나머지 절반 정도는 이 주변 강원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스름한 저녁 태백산맥을 밝히는 건 달빛뿐만이 아닙니다. 초록푸른 광야와 쏟아질 듯한 별들을 볼 수 있는 이곳은 구름이 쉬어가는 태백산맥의 안반데기입니다. 달이 얇게 스며드는 초승밤이면 하늘 위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을 관람할 수 있는 이곳은 밤에 오지 않아도 넓은 들판과 풍차가 해외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부디 이 곳에서 많은 별들을 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오감 중 세 가지 체험을 모두 마쳤습니다. 남은 오감체험 중 미각과 후각은 강릉 아르떼뮤지엄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강릉은 강릉 경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상, 사운드 그리고 품격 있는 향기까지 더해져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하실 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 자연을 테마로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가시는 길에 잊으시는 물건은 없는지 잘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이곳 강릉 아르떼뮤지엄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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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문화PD] 문화와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 드론라이트쇼
[대본] 부산하면 떠오르는 광안대교, 광안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는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매주 토요일 하늘에서 재밌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무수히 많은 드론이 하늘에서 빛나며 여러가지 형태를 만들어내는데요. 이것은 바로 부산 광안리 드론라이트쇼입니다. -드론에 빛을 달다 문화와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안리 엠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하고 있는 다온아이앤씨 대표 양찬열입니다. Q. 부산 광안리에서 드론 라이트쇼를 하게 된 계기는? 제가 드론 사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드론에 무엇을 달까 하는 고민입니다. 드론에 무기를 달면 군사용 드론이 되고요 카메라를 달면 촬영용 드론이 됩니다. 이처럼 드론에 LED를 달아서 밤하늘에 메시지를 전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드론들은 어떻게 형태를 만들어내나요? 드론 라이트쇼는 군집 비행 기술과 LED가 접목되어 만들어집니다. 군집 비행을 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비행 알고리즘인데요. 이 알고리즘은 각각의 드론이 부딪치지 않게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게 정확하지 않다면 서로 간의 움직임에 충돌이 일어나고 위험한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Q. 행사에는 몇 대의 드론이 사용되고 있나요? 처음에 드론 쇼를 시작했을 때는 100대의 드론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1천 대 이상까지도 드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00대를 사용해서 드론 쇼를 진행합니다. Q. 행사에는 어떤 드론이 사용되고 있나요? 드론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드론하고는 겉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고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드론보다는 더 정교하고 위치 제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드론이 문제가 생기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Q. 라이트쇼에 사용되는 드론이 추락하기도 하나요? 당연히 드론이라는 거는 추락을 할 수도 있지만 예방하기 위해서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리허설을 하고요. 많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통제까지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인력은 몇명인가요? 드론을 배치하고 세팅하기 위해서 인력은 30명 내외로 지금 현장에 있고요. 그 외에는 콘텐츠 기획부터 이제 디자인 음악 작업 영상 촬영까지 포함하면 한 40명 정도 됩니다. Q. 라이트쇼를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불꽃 행사는 많이 보셨겠지만 드론 쇼는 아직 생소해서 아이들부터 어른신들까지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죠. 그리고 불꽃과 다른 점은 드론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프러포즈 콘셉트의 드론쇼면 이름이라든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겠죠. 요즘 드론 라이트 쇼에 대한 영상을 SNS나 유튜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보신 분들은 영상으로 본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다들 말씀하시더라고요. 웅장하고 역동적인 드론의 움직임과 수만 가지의 빛을 내는 드론 라이트쇼가 영상에는 다 담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는 항상 드론에 무엇을 달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할 것 같고요 군집 비행에 대한 기술 개발을 더 고도화해서 산업용과 군사용 드론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드론 라이트쇼와 같은 일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드론 라이트쇼는 한 분야의 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3D 콘텐츠 디자인 분야도 있을 것이고 통신 운영 분야도 있고 드론에 대한 소프웨어 하드웨어 개발 분야 등 여러 분야들이 있습니다. 이 분야의 학업을 진학하셨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희가 지금 드론 라이트쇼를 하면서 우선적으로 안전에 대한 부분은 주최 측이나 운영하는 저희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더 안전한 드론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드론의 규모를 더 많이 늘려서 수천 대의 드론으로 멋진 광경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드론의 행보 드론이 우리 생활에 있어서 다양하게 쓰일 것 같은데요. 드론 라이트쇼, 농업용 드론, 레이싱 드론 등 드론을 이용한 우리 생활문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문화생활이 얼마나 다양해질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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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과학기술과 예술 그리고 한국설화가 만날 때
[대본] SF, 히어로 장르의 영화 속에서만 보던 첨단 과학기술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면? 게다가 우리의 설화 속 존재들과 함께라면? 게다가 귀엽다면? -우리는 가택신과 함께 살고있다- 오래된 골목 사이사이 우리의 것들로 가득한 인사동 인사동 문화의거리 초입에 위치한 안녕인사동에서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기묘한 미디어 전시가 진행중인데요. 그 신비로운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보실까요? 전시는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 두려움에서 시작된 존재들 그리고 우리의 삶과 연결된 존재들을 소개하는데요. 크게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미디어 전시와 AR, 홀로그램 등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체험전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오감만족 미디어 전시 첫번째 문에서는 전통적으로 문을 지켜오는 신으로 알려진 신도와 울루가 지키는 상상의 문으로 전시의 시작을 알립니다. 두번째 문은 길흉화복을 기원하며 돌과 나무에 새기던 다양한 신과 도깨비가, 세번째 문은 흰 방에 거울들만이 관람객을 비춰 시공간을 초월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네번째 문은 떡방아를 찧는 달토끼 그림자에 소원을 빌고, 다섯번째 문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계수나무가 눈부시게 빛을 뿜어냅니다. 여덟번째 문에서는 현재로 소환된 도서관에서 전설 속 동물들을 만나고, 열번째 문에서는 두려운 존재로 여겨지는 귀신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만나 함께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 AR, 홀로그램 등의 체험전시 본 전시는 입장시에 관람객의 생년월일을 입력해 고유의 바코드를 수령하는데요. 이 바코드로 총 4가지의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섯째 문에서는 바코드를 찍으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통해 나만의 별자리를 찾을 수도 있고, 열두번째 문에서는 나만의 수호신을 직접 그려 바코드와 함께 그림을 스캔하면 화면을 통해 나의 수호신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나의 기와 사진찍기, AR캐릭터와 사진 찍기도 내 바코드를 활용해 체험 가능합니다. 여러 문들 중에서도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문은 열곱 번째 문인 도깨비 불을 만나다인데요. 센서에 손바닥을 갖다 대면 홀로그램으로 나만의 도깨비 불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홀로그램이라는 기술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서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도깨비 불이 더욱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본 전시에서는 AR을 활용한 특별한 타로카드 이벤트가 있는데요.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AR 어플을 다운하고 앱을 켜고 숨겨진 신을 찾아 스캔하면 이렇게 카드를 모을 수 있습니다.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현무, 주작 등의 신들을 찾고 특별한 선물도 받아보세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AR, 홀로그램 등의 과학기술을 통해 한국의 설화 속 존재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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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문화PD]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르, 뮤지엄 원
문화예술은 끊임없이 융복합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뮤지엄 원 미술관을 통해 문화예술의 흐름과 변화를 만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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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밤이 되면 빛나는 섬이 있다! 창원 귀산의 '개구리섬'을 아시나요?
[대본] 경남 창원의 해안마을 용호마을 귀산으로 잘 알려진 이곳에는 뱀 머리처럼 튀어나온 배암개가 있다. 이곳 배암개 앞엔느 개구리를 잡어믹기 위해 납작 엎드린 뱀의 모양의 개구리섬이 있다. 밤이되면 변하는 섬 개구리섬의 밤은 어떤 모습일까? 밤이 되면 빛나는 섬이 있다! 창원 귀산의 개구리섬을 아시나요? 밤이 되면 빛나는 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오늘 그곳을 직접 찾아보고자 한다 밤이 되면 빛나는 섬이 있는 그곳으 바로 경남 창원 귀산의 개구리섬 그곳 개구리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 준비를 시작해 본다. 이곳의 이름은 개구리섬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섬이라고 했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평범한 섬이다. 이곳 개구리섬은 귀산이라 불리는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에 위치한 삼귀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볼 수 있다. 해안가에 위치한 용호마을 이 해안마을 앞에는 뱀의 머리처럼 툭 튀어나온 배암개가 있다. 그 앞에 위치한 개구리섬 이렇게 보니 개구리를 잡아먹기 위해 납작 엎드린 뱀의 모습처럼 보인다. 이 개구리섬 밤이 되면 빛이 날까? 밤이 되면 빛이 나는 섬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하여 개구리섬의 사계, 창원의 역사와 삼귀동 이야기를 테마로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화려하게 빛나는 개구리섬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 개구리섬은 밤이 되면 볼거리가 없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몰 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창원시의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여기서 잠깐 프로젝션 맵핑이 무엇일까요? 프로젝션 맵핑은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서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신디지털 기술입니다. 인터뷰 : 귀산동 삼귀해안도로 같은 경우에는 저희 시 도심 속 대표적인 힐링 공간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죠. 다른 카페거리와 기타 시설은 잘 구비되어 있지만 즐기고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지형물인 개구리섬을 활용해서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이색적인 빛 체험을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에 의해서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이런 기술을 통해서 이색적인 빛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섬 미디어 콘텐츠는 총 메인 영상 두편과 서브 영상 한 편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패턴 영상 다섯 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개구리섬은 사계절 다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하절기에는 3월부터 9월까지는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는 9회 각 20분 간격으로 지금 영상이 상영되고 있고 동절기 10월에서 2월에는 7시부터 9시까지 상영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디지털 신기술이 만나 새롭게 만들어진 지역문화콘텐츠 개구리섬 디지털 신기술로 점점 다채로워지는 우리의 문화생활 색다른 문화생활이 필요하다면 창원 귀산의 개구리섬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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