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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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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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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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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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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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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쿄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선왕조 궁중의상 기획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조선왕조 궁중의상 기획전이 열렸다. -------------------- 대 본------------------------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으로 도쿄 한국문화원 내 갤러리 MI에서 조선왕조 궁중의상 기획전이 열렸다 이번 기획전은 ‘조선왕조 궁중의상 및 예복장식과 수보자기의 옛과 지금’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기획전의 개막식에는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나선화 한국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일본분들이 여러가지 음식 문화 등도 있지만, 복장이라든지 패션, 옛날 (조선시대의) 옷에 대한 관심도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선화 (한국 문화재청장)왕실의 복식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그 시대의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철학과 최고의 예술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날 전시된 궁중의상과 수보자기는 대부분 초전섬유 퀼트 박물관의 김순희 관장이 오랜 시간 수집하고 제작한 작품들로 그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김순희 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최근 일본에서 한국의 시대극이 인기를 끄는 등 조선시대의 의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일본인 관람객들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김순희 관장은 이 날 방문한 귀빈들에게 전시된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 관장은 이 같은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의 전통 문화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GM For all newall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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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주도쿄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1960년대,70년대 영화를 되돌아보는 한일명작영화제가 열렸다. ------------ 대 본 ----------------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지난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 주일 간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가 열렸다 본 영화제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최되었으며, 영화 상영회 뿐 아니라 배우들의 무대인사 및 토크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영화제 개막식에는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안도 히로야스 일본 국제교류기금 이사장, 배우 사미자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많은 일본 분들이 영화를 통해 전해지는 한국인들의 정서와 감정, 그 삶에 대해 공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사미자 (배우)이렇게 훌륭한 자리에 제가 있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개막식 이후, 한국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상영이 이어졌다 오카니와 켄 (외무성 대신 관방심의관)이번 영화제의 큰 성공과 한일 우호관계의 증진을 위해 건배 제의를 하고자 합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한일 영화 관계자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축하연도 마련되었다다음 날은 배우 사미자 씨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영화 분례기의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사회자지금부터 한국영화 분례기를 상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 분례기는 원작 필름이 소실된 이후, 중국에서 수집한 중국어 더빙판으로 상영되었다 시마노 (관객)여성의 강인함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느껴지는 영화였고, 지금의 한국영화보다도 더 강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냈다고 생각될 정도여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진 분례기의 출연배우 사미자씨와 관객들 간의 토크쇼에도 많은 관객들이 참여했다 사미자 (배우)지금 한국영화는 제가 영화를 한 작품씩 볼 때 마다 ‘이렇게 감독이 (연출을) 잘하고, 이렇게 연기자가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감탄할 정도입니다 시골의 여관에서 촬영하던 그 때 생각이 나고… 이 날 토크쇼에서는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사미자 (배우)비록 많은 장면에 나오진 않았지만, 그때 시절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이어진 일본영화 벌거벗은 섬의 토크쇼에서는 타치바나 타마키 교도통신 편집위원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 및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자리가 마련되었다 타치바나씨는 관객들에게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실제 섬에 대해 소개하고 3년 전 타계한 벌거벗은 섬의 감독 신도 카네토 씨와의 인터뷰 녹취본을 들려주기도 했다 타치바나 타마키 (교도통신 편집위원)신도 감독은 98세에 대걸작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에서도 굉장히 특별한 영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감독 뿐 아니라 각본가로서도 대단한 명성을 가지고 있고요 이렇게 서로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역시 영화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서로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타치바나씨는 한국과 관련된 기사가 실렸던 90년대 당시의 일본 신문을 직접 가지고 와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제 마지막 날에는 히사마츠 세이지 감독의 사오토메가의 딸들 상영에 앞서 배우 카가와 쿄코씨와의 대담이 진행되었다 타치바나 타마키 씨가 진행자로 함께 자리했으며, 카가와 씨는 영화 촬영 당시 배우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카가와 쿄코 (배우)이번에 도쿄에서 영화제에 참가하게 되어 한국분들과 영화를 통해 서로 이어져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오늘 다시금 그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BGM Heartland-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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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월간문화원 2015년 6월호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월간문화원 2015년 6월호 자막6월 4일 SNS서포터즈 발대식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6월 5일 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 형사(2005) @한국문화원 한마당 6월 19일 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 건축학개론(2012)@한국문화원 한마당 6월 20일 2015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헝가리 지역 예선@한국문화원 한마당 6월 20일 퀴즈 온 코리아 2015 헝가리 지역 예선@한국문화원 한마당 6월 23~26일KKKELTE 한국어 집중강좌@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6월 24일중앙문화예술단 공연물망초 그리고 사랑@한국문화원 한마당 6월 25일한미 우정콘서트재미한국인 성악가 초청 연주회@한국문화원 한마당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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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2015 K-POP WORLD FESTIVAL IN BERLIN 최종 11팀 하이라이트
6월 27일 독일 베를린 Tempodrom에서 2015 K-POP WORLD FESTIVAL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독일 각지에서 모여든 24개의 팀이 참여하였으며, 수많은 K-POP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열기를 띠었습니다.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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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 한중 예술, 공예, 디자인 협력과 모색전 2015
2015년 6월 17부터 27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한중 예술, 공예, 디자인 협력과 모색전 2015]가 열렸습니다. ===========대본=========== 2015년 6월 17부터 27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한중 예술, 공예, 디자인 협력과 모색전 2015]가 열렸습니다. 이 전시는 한국과 중국의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 디자이너들이 전통공예로부터 첨단 산업 제품까지, 21세기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신홍경申洪京 /SSDF 회장님 이번의 특별한 의의는 이번 전시가 1회성이 아닌 기획적으로 내년 내후년 단계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첫번째 단계가 각자 추구해왔던 작품의 세계를 같이 모여서 어울려보고, 두 번째 단계는 다양한 장르의 다른 철학과 배경을 가진 여러 세대의 다양한 분들이 모여 참여함으로써, 서로를 확인하고 작품에 대한 모색을 하며, 세번째 단계에서는 협작, 같이 공동작업을 해서 한국과 중국의 장점을 합쳐서 산업으로 연결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에 이바지하자는 것이 이번 전시회에 큰 목적과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이번 전시는 저희 중국과 한국의 예술계에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규모는 작았지만 아주 의미가 있었습니다. 왜냐면 문화는 교류를 함으로써 비로소 상호 작용을 하게 되고, 다른 점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점을 발견하는 것은 앞으로의 서로에게 아주 좋은 공부가 될 것이고, 서로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작가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중 문화 교류를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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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헝가리 한국문화원]2015 퀴즈 온 코리아 헝가리 지역 예선
지난 6월20일, 주 헝가리 한국 문화원에서 2015 퀴즈 온 코리아 헝가리 지역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해외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선별된 국가별 우승자들은 최종 우승을 놓고 한국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 대 본 ---- Title 2015 퀴즈 온 코리아 헝가리 예선전 자막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지난 6월20일, 대한민국 외교부와 공영 방송사 KBS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2015 퀴즈온코리아’ 헝가리 예선전이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한마당에서 열렸다. ‘퀴즈 온 코리아’는 2012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한류 퀴즈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라운드로 Go! Go! 2라운드 자유 스피치 2라운드 현장음 독립신문송화강번쩍 번쩍발해 자막 해외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선별된 국가별 우승자들은 최종 우승을 놓고 한국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터뷰졸트 코바츠 (Zsolt Kov?cs) 2015 퀴즈 온 코리아 헝가리 예선 우승자 Q. 퀴즈 온 코리아 대회를 어떻게 준비했는지?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동안에도 스마트 폰으로 한국에 관해서 찾아보면서 공부했어요.또 집에 있을 때는 한국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한국에는 어떤 관광지가 유명한지, 한국 문화의 특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봤어요. Q. 한국에 가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은지?이순신 동상을 직접 보고 싶어요. 그리고 광화문 앞의 세종대왕 동상도 보고 싶어요.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선택하기가 어려워요.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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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주도쿄한국문화원]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도쿄 산토리홀에서 조수미 갈라콘서트가 열렸다. ----------------- 대 본 --------------------------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 지난 6월 22일 도쿄 산토리홀에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가 열렸다 이 날 콘서트에는 한일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니시모토 토모미를 비롯해 테너 히구치 다츠야와 일루민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공연장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날 객석에는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일본 전 총리를 비롯해 왕실 인사도 자리했다 오페라 프린스 이고르 中 ‘폴로베시안 댄스’? 일루민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中 '꿈 속에 살고 싶어요'? 조수미 오페라 메리 위도 中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조수미히구치 다츠야 과거 미국 카네기홀 등의 무대에서 성공적인 협연을 한 바 있는 조수미와 니시모토 토모미는 이번 공연에서도 많은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최성환 아리랑 판타지 - 일루민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황성호 - 조수미, 히구치 다츠야, 일루민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 소년소녀 합창단, 일본 스기나미 어린이 합창단 양국의 어린이 합창단인 서울시 소년소녀 합창단과 일본 스기나미 어린이 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中 '인형의 노래’ - 조수미 조수미 (성악가) 이같은 역사적인 날에 일본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서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리고 특히 개인적으로 행복했던 순간은 각 나라의 청소년들이 함께 노래했던 순간이고요 앞으로 두 나라가 세계의 문화와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콘서트가 되었길 희망합니다 #BGM Yard sale-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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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제4회 상상락국제아동미술전
지난 2015년 6월 6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제4회 상상락국제아동미술전이 열렸습니다. ================================대본================================== 지난 2015년 6월 6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제4회 상상락국제아동미술전이 열렸습니다. 2015年 6月 6日 이번 전시는 아주 특별한 세계여행 (游世界)이라는 주제로 미술 전시회를 통한, 한국 유아미술교육의 우수성 홍보와 한중 어린이들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동심을통해바라본상상속의세계여행을주제로유화, 조형, 소묘, 입체등의다양한표현으로 다채로운 전시가 구성되었습니다. 상상락대표님 / 김희종 올해로 저희가 4회째 어린이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주 특별한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중국어린이들이 다양한 한국의 창의활동과 창의미술을 배워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오케스트라 '로민스'가 멋진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상과 경품추첨, 마술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연 선생님 /liyan 오늘 이 전시회에 와서 이 곳의 환경과 배치가 아주 한국적 특징과 동심이 가득 배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어린이와 같은 시각으로 이 세계와 다른 민족, 문화를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중 문화 교류를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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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2015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헝가리 지역 예선
지난 6월 20일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한마당에서 2015 전세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헝가리 지역 예선이 열렸습니다. 한국어를 사랑하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어 실력을 뽐냈습니다. ------- 대 본 ------- Title2015 세종학당 한국어말하기대회 자막지난 6월 20일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한마당에서 2015 전세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헝가리 지역 예선이 열렸다. 본 대회는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수강생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계획되었다. 초급 및 중급, 두 부문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문화’나 자유 주제 중에서 선택하여 5분 이내의 스피치를 하였다. 열심히 준비중인 참가자들 긴장 집중 현장음 제가 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냐고요? 궁금하시죠? 날씬한 여자들 때문은 아닙니다.이 드라마의 제목은 선덕여왕입니다.헝가리에서도 한국 회사들을 많이 알고 있고,제 친구는 연필을 잡았다고 하는데 공부는 못해요.저도 이 무궁화를 저의 마음속에 심었습니다.솔직히 저는 이렇게 무대에 서서 한국말로 말하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전혀 없었어요.진짜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되게 재미있었어요. 아직도 너무 재미있어요. 자막축하공연 K-pop 댄스팀축하공연 가야금단 민들레 1차 지역 예선과 2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는 이후 10월경 한국에서 최종본선을 치르게 된다. 인터뷰 코리니 피츨러 (Kor?nyi Priszcilla ) 초급 최우수상 수상자가장 어려운 건 무대 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었어요.그걸 대비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잘 준비하지 못했을 거에요.그래도 제가 직접 말하기 대회 대본을 써 보는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게르게이 언너 (Gergely Anna ) 중급 최우수상 수상자솔직히 너무 놀랐어요. 진짜로 상상하지도 못했어요. 그냥 너무 좋아요.이런 말하기 대회가 있어서, 그리고 이렇게 제 실력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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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인천대공원에서 봄을 즐겨 봄
인천대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입니다. 식물원, 장미원, 자생식물원, 어린이동물원, 자연생태원, 숲속 도서관, 자연생태관찰로, 환경미래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인천대공원을 소개합니다. ---------------------------------대본-------------------------------재식 : (인천대공원 입구 앞)PD형님? 왜 서울에서 이곳 인천대공원까지 불렀어요?피디 :대공원에 숨어있는 각각의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재식 : 이렇게 넓은 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라고요?피디 : 자! 이제 미션보세요! 나레이션 : 호수공원의 숲속도서관을 찾아가 어린왕자 93쪽 두번째 줄 네번째 단어를 보고 다음 장소를 찾아가세요! 재식 : 숲속도서관? 일단 왔으니깐 가볼께요! 재식 : (숲속도서관 가는 중)누나? 어디까지 가야돼요?피디 : 호수공원이요!재식 : 호수공원이 어디야? 여기인가? 재식 : (숲속도서관 도착 후) 숲속도서관 이거네! 멀리 있는줄 알았네 가깝네!재식 : 숲속도서관은 시민들의 기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 잘해놨네! 괜찮다! 나레이션 : 인천대공원에는 총 5개의 숲속도서관이 있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이 숲속도서관의 책은 시민들의 기증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재식 : (찾는 중)어린왕자 93쪽 네번째줄 단어? 어디있을까?재식 : 어? 여기있다!재식 : 어! 장미!장미! 맞죠 장미공원? 아까 봤는데? 장미공원 가면 되는거죠? 그렇죠 누나? 오케이! 가요! 재식 : (장미원 도착 후) 어? 피디형님!여기 장미원!재식 : 장미원! 장미가없는데??? 피디님! 장미원에 장미가 없는데 어떻할라고?피디 : 장미가 6월에는 만개한데요. 아쉽지만 이번 미션은 장미원 옆 온실에서 미션을 진행하겠습니다.재식 : 방금 약간 짠것같은데? 수정한것 같은데? 확실하죠? 알겠어요! 온실부터 가요! 재식 : (온실 도착 후) 미션! 주세요! 나레이션 : 위의 사진 속 가려진 글자를 온실에서 찾아 연결해보세요! 이단어는 다음 미션 장소와 관련된 단어입니다재식 : 아! 사진을 따라서 글자를 연결하면 되는거죠? 바로 들어가면 되겠네? 온실에서 선글라스 벗어야 되나? 부끄럽네! 가요! 나레이션 : 인천대공원 온실은 열대와 아열대 식물과 다육식물을 수집 및 전시하고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조성되었으며, 월요일과 설, 추석 연휴 제외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된다 재식 : 아...어디있어?피디 : 지나쳤어요!재식 : 여기있다고? 내가 그렇게 눈이 이상하지 않은데.. 아! 있다! 거취옥 이거 맞죠?피디 : 네! 맞아요!재식 : 피디님! 나 이번에는 안 지나쳤죠?피디 : 네네!재식 : 오! 이거다! 사자금!재식 : 아니? 이건 선인장이 아닌데? 피디님! 혹시 이것도 지나쳤나요?피디 : 네! 지나쳤어요!재식 : 왜 이렇게 잘 지나치지... 아.. 이건 선인장이 아닌데...재식 : 아!!!이거? 전!!! 합치면 자!전!거!재식 : 자전거! 뭐 어떻게 할건데?피디 : 이제! 자전거를 타고 다음 미션장소로 갈꺼에요!재식 :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를 타고 어떻하면 되는데요?피디 : 자전거 광장으로 가셔서 자전거를 대여하시면 되는데... 우선, 이 지도를 보시고 자전거 광장으로 찾아가시면, 제가 다시 미션지를 드릴께요재식 : 자전거 광장을 찾아가라? 음! 가깝네! 빨리가요! 재식 : (자전거 광장 앞에서)피디님! 드디어 자전거 광장에 도착했습니다재식 : 미션셋, 4인용 자전거를 타고 어린이동물원을 가시오? 4인용 자전거를 빌려서?재식 : 내가 이거 해봐서 아는데 힘들어서...재식 : 가요..난 피디님 포기했어...가요... 나레이션 :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에는 1인용, 2인용 자전거뿐만 아니라 다인용 자전거도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다. 하절기 오후 5시, 동절기 오후 4시까지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재식 : 이게 뭔 고생이야...재식 : 빨리빨리! 미션주세요!재식 : 미션 사, 어린이동물원에서 사진 속 동물친구들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으세요! 재식 : 이 사진에 있는 동물이랑 사진을 찍으면 된다는 거죠?재식 : 빨리 가요! 나 너무 힘들어요.. 나레이션 : 어린이동물원은 45종 280마리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들이 가까이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재식 : 어? 얘 맞죠 프레리독? 이정도면 됐죠? 피디님? 피디 : 네 됐어요!재식 : 내가 프레리독 찍었으니깐 그 다음은 사막여우 찍으면 되는거죠?재식 : 피디님 이거 인정?피디 : 네 인정이요!재식 : 아닌데? 라쿤?재식 : 어디있는지 모르겠는데요...재식 : 어? 다 자는데 라쿤?...재식 : 미션끝인가?피디 : 네 미션완료했어요!재식 : 수고했어요! 이제 가는게 문제네... 재식 : (인천대공원 정문 앞에서) 여러분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어요! 정말 꽃도 많이 피고 좋은 볼거리 많더라구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다음에 또 뵐께요!
정희언 이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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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키덜트TV
기획의도 우리는 키덜트에 대한 정보전달 및 키덜트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정보전달 및 장난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 ----------------------------------------------------------------------------- 대본 (자막)이 영상은 'ICONtv'를 패러디한 영상입니다. 자막) 문화PD 로고 최승일 토이키노 이사 : 저는 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의 이사 최승일이라고 합니다 문화PD : 키덜트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 키덜트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최승일 : Kid(어린이)와 Adult(어른)의 합성어입니다 어렸을 때 가지고 있는 감수성, 기억 그런 감성을 어른이 돼서도 잃지 않는 모습들 그러한 행동들 그러한 사회 현상들을 키덜트라고 합니다 문화PD : 왜 어른들이 최근에 장난감에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세요? 최승일 : ‘풍요 속 빈곤’ 이라고 하죠. 요즘은 미디어가 너무 많이 발달했어요. 볼 것도 너무 많고 빨리 이뤄지는 일상생활들, 그 안에서 느끼는 소외감이나 외로움이 있죠. 키덜트 문화가 생성되면서 그런 것에 관심을 갖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PD : 사람들이 모으는 장난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최승일 :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제일 요즘에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들이 이런 피규어 종류들입니다.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주로 패션에 관련된, 뷰티에 관련된 그런 장난감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구요. 그리고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을 다양하고 다방면으로 키덜트 문화 속에서 많이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PD : 장난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 주세요! 최승일 : 먼저 저희 장난감 전문 박물관 토이키노가 있구요. 30년 전부터 수집한 오래된 장난감을 시작으로 대표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주인공들도 만나볼 수 있구요. 도라에몽, 호빵맨, 원피스 관련된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2관에는 수퍼히어로들이 가득 전시가 되어 있구요. 농구, 아이스하키, 야구와 관련된 스포츠 스타들이 피규어들로 가득하게 전시가 되어 있구요. 그 외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자면 건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건담베이스라는 곳도 있구요. 라인샵이나 (카카오)팝업스토어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에 가도 조그맣게라도 캐릭터들이나 피규어들을 전시해놓고 운영하는 곳도 많으니까요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도 여러분들이 캐릭터들과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막) 문화PD 로고 한동주 키덜트 : 안녕하세요. ‘Eat Me Kitchen’을 운영하고 있는 키덜트족 한동주입니다. 반갑습니다. 문화PD : Eat Me Kitchen이라는 가게가 장난감이 굉장히 많은 식당이라고 들었어요! 한동주 : 지금 밖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장난감이) 많구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한 번 보여드릴까요? 문화PD : Eat Me Kitchen이라는 가게에 대해서 한 번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한동주 : 저희 가게는 일단 멀티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요, 빈티지 제품들을 감상 및 구매하실 수 있는 멀티 공간입니다. 문화PD : 장난감을 어떻게 관심을 가지시게 되셨어요? 한동주 : 제가 10대 때부터 선물 받은 게 워낙 많았었어요. 그 당시에 빈티지 제품을 많이 선물 받았었고요. 트롤인형을 갖게 됨과 동시에 거기에 참 매료가 돼서 더 많은 빈티지 제품들을 모으게 된 것 같습니다. 문화PD : 가장 오래된 것은 어떤 인형인가요? 한동주 :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저쪽 상단부에 보시면 빈티지 루버돌들이고요. 저런 인형들 같은 경우에는 30~40년 된 정제품 입니다. 문화PD : 가게에 장난감들이 되게 많잖아요. 손님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한동주 : 저희 가게는 일단 손님들의 연령층이 되게 다양한 편입니다. 보통 30~40대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가게인데요. 그러다 보니 추억의 장난감을 발견하시고는 되게 좋아하시고, 식사를 하시면서 또 하나의 대화거리가 생겼기 때문에 반응이 참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문화PD : 식당에 장난감이 있는데 어떠세요? 정지영 손님 : 돈가스를 먹어서 입도 즐거운데, 이렇게 볼거리들이 많으니까 눈도 즐거운 것 같아요~ 문화PD : 손님들이 진짜 좋아하시네요! 한동주 : 그쵸? 문화PD : 음식맛은 어떠세요? 정지영 : 음~ 음~ 한동주 : 잠깐만! 정지영 : 맛있어요! 한동주 : 아~ 문화PD : 오늘 이렇게 저희랑 촬영해 보셨는데 어떠세요? 한동주 : 처음엔 긴장이 많이 됐는데, (아, 잠깐만. 왜 이렇게 떨려?) 일단 저희 가게가 소개가 되는 거고, 또 제가 소장 중인 제품들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자막) 문화PD 로고 자막) 장소소개 토이키노 박물관(Toykino Museum) - 장난감 박물관 - 운영시간 : 매일 11am ~ 7pm , 월요일 휴관 - 위치 : 서울시 중구 정동길3(정동22) 경향아트힐 2층 - 티켓 가격 : 성인 12,000원 / 청소년, 어린이 9,000원 / 단체 할인 자막) 장소소개 Eat Me Kitchen - 특징 : 다양한 메뉴 장난감 판매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213번지 1층 - 음식 가격 : 5,000원 ~ 8,500원 ?
남경원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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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주상하이한국문화원] 대륙에 펼쳐지는 한국의 미 “조각보와 한복전”
2015년 5월 23일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는 대륙에 펼쳐지는 한국의 미 “조각보와 한복전” 가 열렸습니다. ===========================대본================================ 2015년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주 상하이 한국 문화원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의 한복과 조각보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현지인들과 초청손님들을 위하여 전통 복주머니 노리개와 전통매듭 팔찌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 한복을 입어보기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은 이 체험을 통해 한국의 조각보와 한복에 대해 배우고 한국의 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각보 전문가 인터뷰/김영선작가조각보는 예로부터 옷을 짓다가 남은 자투리 천을 활용을 해서 보자기로 만들어서 포장의 수단으로 활용을 하였는데요. 요즘에는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조형예술의 한 일종으로써 작품으로 승화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 오프닝에는 각종 한류 드라마의 사극에 등장하였던 한복과 최신 유행하는 한복을 착용하는 한복 패션쇼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한복 패션쇼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복 전문가 인터뷰/나래솔김정숙대표이 한복이란 게 우리나라의 문화의 표출이고, 우리의 뭐 얼이 담긴 옷이기 때문에 우리가 항상 이렇게 아끼고 계속 입어나가야 되는 그런 옷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여기 문화원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향후 계속 좀 더 이렇게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우리의 문화인 한복을 소개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관람객 인터뷰 / timmy’ 오늘 전람회에서 다양한 한국 전통 조각보를 관람했습니다. 예전에는 텔레비젼이나 책에서 봤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특히 수공예품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전통적인 색채가 어우러져있었고 직접 만든 디자인 역시 좋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공예품들이 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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