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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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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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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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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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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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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쿄한국문화원] 2015 K-POP CONTEST 전국대회
[ K-POP CONTEST 전국대회 ] 8월 22일, K-POP 콘테스트 전국대회가 도쿄 한국문화원 내 한마당홀에서 열렸다 올해 K-POP 콘테스트는 총 256팀, 335명 지원자 중 최종 15팀, 20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4월 오사카와 나고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 간 총 7개 지역의 지역 예선을 통해 전국대회 진출팀이 결정되었으며 전국대회의 대상 팀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릴 K-POP 콘테스트 세계대회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메자키 료우타로나가하라 타츠로 (큐슈 대표팀)오늘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고 큐슈에서 이렇게 왔으니,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어가고 싶습니다잘 부탁드립니다 하야세 유마 (츄고쿠 대표팀)본 무대 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자들은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며 긴장된 모습으로 공연 순서를 기다렸다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관객들이 차례로 입장하고, 본격적으로 K-POP 콘테스트 전국대회의 막이 올랐다 김현환 (주일한국대사관 도쿄 한국문화원장)그럼 여러분, 마지막까지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후루야 마사유키 (사회자)그럼 시작하겠습니다참가번호 1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양-눈,코,입 (노래: 카네다 히나) SM더 발라드-숨소리 (노래: 타치바나 나나미, 칸노 마사요시) 왁스-화장을 고치고 (노래: 야마구치 사토코) 15-Somebody (노래: 키노시타 미유, 키노시타 카노) 빅뱅-하루하루 (노래: 우메자키 료우타로, 나가하라 타츠로) 전국대회인만큼, 열정이 넘치는 참가자들의 무대와 더불어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대회는 참가자들과 관객이 함께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시종일관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G-Dragon-니가 뭔데 (노래: 요시다 켄이치로, 안무: 마츠시타 나츠키, 히로세 아이) 참가자들의 무대 이후, 작년 대상팀이자 세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FLASHY와 초대 가수 리브로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에일리-보여줄게 (공연:FLASHY) 우일 (리브로)K-POP 대회가 아니라, 노래 대회같을 정도로 너무나 노래를 잘하시더라고요 리브로-I DO I DO 후루야 마사유키 (사회자)그럼 심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극인 (심사위원장. 동아일보 도쿄 지국장)한국인들에게도 발음이 쉽지 않은 노래를 다들 잘 불러주셨고 그 가창력에 매우 놀랐습니다그래서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여러 의견이 있어, (심사 발표가) 대학 수험보다도 어렵지 않았나.. 이 날 대회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을 비롯해 특별상 1팀, 한일우정상 2팀, 인기상 1팀 등 총 8팀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오비히로시의 야마구치 사토코 씨가 동상을, 시즈오카현의 초우노 아유미 씨가 은상을, 아이치현의 고토 유우키 씨가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후루야 마사유키 (사회자)대상 발표 입니다! K-POP 콘테스트 세계대회의 출전권을 얻게 될 대상 수상자는 G-Dragon의 니가 뭔데를 열창한 요시다 켄이치로 씨 팀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으며, 모든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현환 (주일한국대사관 도쿄 한국문화원장)K-POP 대회가 여러 해를 거듭해오면서 그 참가자 수도 늘어나고 있고, 참가하는 층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이런 방향이 저는 바람직한 방향인 것 같습니다K-POP을 일본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그런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 K-POP 콘테스트 대상팀 (마츠시타 나츠키, 요시다 켄이치로, 히로세 아이)(앞으로 세계대회에서) 좌중을 휘어잡아 관객 모두를 뜨겁게 달구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2015 K-POP 콘테스트 세계대회는 오는 10월 18일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GM Sunday drive- Youtube free audio Eyes on you-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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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 광복70주년 기념 상하이 연주회
2015년 7월 25일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부천청소년 오케스트라 광복 70주년 기념 상하이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 2015년 7월 25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한국 부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광복 70주년 기념 상하이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250여 명의 관객들이 여름밤 멋진 연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하이 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환영연주회] -피아노 독주 헝가리댄스 5번 -하얀거탑 (B-Rossett) 부천청소년 오케스트라 1. You raise me up 2. 홀베르그 모음곡 3. 강남스타일? 김영일단장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이곳 상해에서 우리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연주회를 진행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임효리 오늘은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과 한국 광복 70주년을 맞이해서? 연주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자리에서 연주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중국과 한국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날이 된 것 같아서 의미가 더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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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헝가리 한국문화원]한국 문화 골짜기 속으로, 밸리 오브 아트
Title 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3한국 문화 골짜기 속으로, 밸리 오브 아트 자막 무용단 두댄스지난 8월 2일 헝가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커폴츠 밸리 오브 아트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다양한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퓨전 국악 그룹 ‘아나야’, 무용단 ‘두 댄스’, 한지문화산업연구소가 참여한 이 행사는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한지 워크숍의 경우 한지로 꽃신, 탈, 부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해서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무궁화 헝가리인들로 구성된 한국전통무용단 ‘무궁화’도 ‘두 댄스’와 함께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퓨전국악그룹 아나야 아나야는 헝가리 민요와 쉬운 후렴구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신이 난 관객들은 함께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하는 등 뜨거운 호응과 함께 공연은 성황리에 끝났다. 인터뷰 티마르니 일로나, 티마르 언드라쉬, 티마르 어드리엔정말 좋았어요. 특히 한국의 전통과 현대 예술이 조화롭게 보였어요. 이 음악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아직은 한국 문화가 헝가리의 지방 곳곳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든요. 한국에 대해서 잘 몰랐었던 제게 이 공연은 매우 인상적이고 새로웠어요.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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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쿄한국문화원] 이동신 단소 연주회
[ 이동신 단소 연주회 ] 2015 정기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동신 단소 연주가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동신 연주가는 재일한국인 2세이며 50년 가까운 경력을 지닌 단소 연주가로,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해왔다 청성곡 이동신 (단소 연주가)다음으로 단소 산조를 들려드리도록 할텐데요산조는 국악 중에서도 예를들어 아쟁, 대금, 가야금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단소의 산조는 지금까지 거의 없었습니다 단소 산조 [전추산] 산조는 국악에서 기악 독주곡 형태의 하나를 뜻하는 것으로, 이 날은 일반적인 단소 연주 뿐 아니라 가야금과의 산조도 들을 수 있었다 이별가 뿐만 아니라, 판소리 명창과 함께 이별가 등 여러 민요를 들려주었다 박근종 (장구 연주가)한국의 음악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음악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날 공연에서는 단소, 가야금, 장구와 피아노의 협연이 이루어졌으며, 국악의 민요 뿐 아니라 단소로 연주하는 서양의 팝송을 선보이기도 했다 El Condor Pasa Rhapsody In Blue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로운 음색에 많은 관객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동신 연주가는 마지막 곡으로, 팝송과 강원 아리랑을 편곡해 만든 새로운 형태의 아리랑을 들려주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TAKE 5 in ARIRANG 이동신 (단소 연주가)이번에는 여러가지 나라 곡들을 서양악기, 특히 피아노와 같이 (관객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관객들도 많이 좋아해주시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GM Blizzards-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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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주도쿄한국문화원] 2015 K-POP 콘테스트 전국대회 대상팀 공연 (G-Dragon_니가 뭔데)
2015 K-POP 콘테스트 전국대회?대상팀 공연 ? ( 원곡: G-Dragon_니가 뭔데 / 공연:?마츠시타 나츠키, 요시다 켄이치로, 히로세 아이 )? ? # BGM ?? 없음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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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
[문화TV] 북바이북 미니콘서트_기타리스트 찰리정 솔로 공연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상암동 북카페 '북바이북'에서 진행된'기타리스트 찰리정 미니콘서트' 다시보기 서비스클래식,재즈,블루스, 팝 전 장르를 아우르는찰리정의 기타 솔로 공연을 문화TV를 통해즐겨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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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브라쇼브에 내린 한국문화의 밤
지난 7월 29일 루마니아 브라쇼브 시가지의 레두타 문화센터에서 ‘한국 문화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의 일환으로서 부다페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습니다. ---- 대본 ---- Title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3브라쇼브에 내린 ‘한국 문화의 밤’ 자막 지난 7월 29일 루마니아 브라쇼브 시가지의 레두타 문화센터에서 ‘한국 문화의 밤’이 있었다. 이 행사는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의 일환으로서 부다페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1부로는 Do Dance 무용단의 무대가 있었다. Do Dance 무용단은 전통 및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였다. 또한 루마니아 브라쇼브의 현지인들로 구성된 한국 전통 춤 동아리 ‘나비’의 부채춤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2부에는 퓨전국악그룹 아나야의 공연이 있었다. 아나야는 흥겨운 퓨전 국악과 함께 미리 준비해 온 루마니아 민요를 부르며 루마니아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터뷰모든 무대들이 독특했어요. 브라쇼브에서 이런 공연을 볼 기회가 적거든요.가장 흥미로운 건 무용과 의상이었어요. 그런 것들을 한국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을 뿐, 달리 직접 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이렇게 실제로 보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경험이었어요. 한국 전통 음악과 팝, 포크 등의 조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한국에서 온 사람이 루마니아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무척 놀랐어요. 그 조합은 정말 멋있었어요. 저는 그들이 새 앨범에 그 노래를 넣었으면 좋겠어요.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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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LA한국문화원] 광복 70주년 기념전 : 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
지난 8월 LA 한국문화원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전시회가 있었습니다.---------------------------------------------------------------------------------타이틀) Commemo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the liberation of Korea광복 70주년 기념전Sing with Spirit and Soul, Arirang(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자막) 8월 5일에서 20일, 전시회 '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을 담아온 노래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인들이 경험한 지난 70년, 힘겹게 이룬 그 기적의 역사를 느끼고, 아픔과 즐거움 그리고 희망을 함께 아리랑으로 노래 부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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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주태국한국문화원] 웹툰작가 Cocon과 함께하는 워크샵
지난 8월 8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Pocket Eden’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태국 웹툰작가 ‘Cocon’과 함께 하는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대본---------------------- 지난 8월 8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Pocket Eden’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태국 웹툰작가 ‘Cocon’과 함께 하는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Pattarapol(26) 방문객- ‘Cocon’ 작가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자 우상이기 때문에 그분의 작품과 같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이번 워크샵에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Cocon 웹툰작가- 오늘 행사는 저의 많은 작업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뿐만아니라 참석해주신 분들의 질문에서 새로운 주안점들을 찾을 수 있었고,그를 통해 와주신 분들이 얼마나 제 작품들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이러한 것들이 제 스스로 강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재고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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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월간문화원 2015년 7월호
2015년 7월 한 달 동안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있었던 행사들을 모았습니다. ---- 대본 ---- Title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월간문화원 2015년 7월호 자막7월 3일 K-POP 그룹 EXO 헝가리 지역 팬미팅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7월 7일 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한국문화원 한마당 7월 10일 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 과속스캔들(2008)@한국문화원 한마당 7월 14일 하우스 콘서트 숲이 숨쉰다@두나 팔로타 극장 7월 15일 하우스 콘서트 숲이 숨쉰다@데브레첸 쾰체이 센터 7월 16일 가야금 단소 워크샵@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7월 21일 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 서편제(1993)@한국문화원 한마당 7월 22일 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1베스프림 거리음악축제@베스프림 7월 24일 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 발레교습소 (2004)@한국문화원 한마당 7월 23일~25일 2015 K-POP World Festival@주 헝가리 한국문화원@부다페스트 영웅광장@마르찌바니 테리 문화센터 7월 27일~29일 2015 헝가리 한지 문화제 한지 공예 워크샵@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7월 29일 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2브라쇼브 한국 문화의 밤@브라쇼브 레두타 문화센터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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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수제화의 모든 것, 성수 수제화 거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장부지였던 성수동이 최근 새로운 바람이 불어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수제화와 사랑에 빠진 남자가 소개하는 성수동의 모든 것. 성수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대 본---------------------------------------- 인터뷰) 저한테 이런날이 올 줄 몰랐어요 뭐랄까...음...같이 있으면 편하고 나랑 잘 맞는 느낌이 들어요 타이틀자막) 수제화의 모든 것, 성수 수제화 거리 2호선 성수역에 가면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구두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슈스팟 자막) 슈스팟 : 구두테마역으로 2층 1,4번 출구방향 공간과 3층 지하철 승강장 공간 일부를 활용. 구두 관련 체험관 및 갤러리가 4가지 테마에 맞춰 전시되어있다. 수제화 역사의 흐름과 조망을 살펴볼 수 있는 '구두지움' 성수동의 사람, 공간, 시간을 소개하는 '슈다츠' 수제화 제작공정과 구두제작 작업실 모습을 재현한 '구두장인 공방' 성수동 수제화와 함꼐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다빈치구두' Q)성수동에 가는 이유가 있나요? A)성수동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어요. 사실 지금 성수동의 분위기랑은 많이 달랐어요 사실 원래 성수동 구두거리는 원래 300개의 공장이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몇 년전 까지만해도 이곳은 공장 동네로 불렸을 정도였죠. Q)성수동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거죠? A)현재 성수동은 수제화 관련 제조업체들이 모인 국내 최대 수제화 산업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어요. 수제화 완제품 생산업체와 중간 가공 및 원부자재 유통업체들이 이곳에 밀집해있죠. 사실 아직도 옛날 흔적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은 아티스트들이 벽에 구두관련 벽화를 그려 넣기도 하고 거리가 점점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편이에요. Q)그 분과 인상 깊었던 데이트가 있었나요? A)그 친구과 자주 갔던 곳이 바로 여기 대림창고에요 사실 대림창고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개성 있는 느낌의 카페들이 점점 생겨나고 있어요. 다른 일반 카페들과 달리 전시를 하기도 하고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Q)여기가 그 분을 처음 만난 곳인가요? 네, 맞아요 성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수제화 숍들이 길게 늘어서 있죠. 여기는 7개의 공동 브랜드로 운영 되고 있는 프롬에스에스라는 곳이에요. 장인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자신있게 내걸로 수제화 가게들을 운영하고 있죠. 바로 여기에요, 그 친구를 만난 곳이... 오랜만에 와도 여전하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내 발에 꼭 맞는 신발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자체 디자인만 80여가지에 달하는데 색이나 굽 높이, 볼 너비, 길이 등을 내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죠. 제가 그분(수제화)과 사랑에 빠진 이유, 아시겠죠? Q)그 분을 성수역에서 만나서 기분이 어땠나요? A)알아서 맞춰주니까 편하고 좋았어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어요.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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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Enjoy K-Culture in 2015 KCON!
2015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LA에서 열린 북미 최대의 한류 페스티벌 KCON에또한 KCON 프리쇼를 위해 태권도와 사물놀이 공연을 후원했다. -----------------------------------------타이틀) Enjoy K-Culture in KCON 자막) Korean Cultural Center in Los angeles demonstrated Traditional wedding ceremony, Tea ceremony and prepared Hanbok chromakey for hallyu fans in KCON.LA 한국문화원은 KCON에 찾아온 한류 팬들을 위해 전통 혼례, 다도 시연회, 한복 크로마키 사진촬영을 준비했다. Also, KCCLA hosted Taekwondo Performance and Samulnori in PreShow.또한 KCON 프리쇼를 위해 태권도와 사물놀이 공연을 후원했다.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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