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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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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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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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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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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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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홀로그램을 인터뷰하다?!
지방이면 왜인지 예술과 멀어져 보인다는 생각? 그렇지 않습니다. 신기술이 접목된 예술을 경상북도에서 즐기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한 번 떠나보실까요?! 20세기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도 꼽힌 파블로 피카소 바로 그를 제친 사람이 한국에 있다는데요. 그는 남관 화백, 사과로 유명한 이 청송에서 바로 그를 만나보았습니다. 이곳은 초등학교를 새롭게 탄생한 남관 미디어 아트홀입니다. 이 교실 끝에 갑자기 사람이 없었다가 나타납니다. 제가 알기론 분명히 그는 1990년에 사망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어떻게 그를 생생하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이 교실의 복도 끝에서 만난 그는 홀로그램으로 홀연히 나타나 자기의 이야기를 합니다 남관 화백의 생전 사진과 영상, 음성파일을 기초로 그와 닮은 배우가 출연해 연출한 실사 홀로그램입니다. 이곳은 일반 전시실에서 만나보는 댄스라는 작품인데요. 갑자기 그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정지된 화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열심히 춤을 추는 것 같은 그림은 이내 부서져버립니다. 우리가 그저 그림만 보고 이해하기에 어렵기에 화가가 직접 나타나 자신의 작품을 해설해 줍니다 전쟁의 아픔을 승화한군상 작품과 더불어, 고향 청송의 풍경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함께 문자추상의 대가라고 불리는 남관 작품의 얼굴을 닮은 상형문자들로 만든 콘텐츠도 볼 수 있습니다. 상형문자를 인간의 모습으로 재구성한 이 작품을 직접 터치하면, 직접 터치하면 사라지는 체험까지 만나보았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예술을 또 다른 경북 안동에서 만나보았습니다. 홀로그램을 접목한 뮤지컬, 히든카드를 볼 수 있는 설화 극장인데요. 이 곳에서 공연감독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황영호감독님 자기소개 저는 공연연출을 하고있는 황영호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홀로그램을 공연에 사용하게 된 계기는? 우리 공연에 홀로그램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이 작품이 판타지뮤지컬을 표방하고 있는데 좀 더 관객들에게 환상의 세계를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 속에서 관객과 배우 사이에 홀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상의 세계가 펼쳐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해서 우리 공연에서는 많은 부분의 배경들이 홀로그램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Q.히든카드를 만들게 된 계기는? 안동에는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퇴계이황 선생께서 만든 성학십도와 혼천의는 아주 가치있는 유산입니다 현대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힘든 삶과 더불어 가지고 어릴적 꿈꾸었던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잊고 살아가고 있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에 퇴계이황선생의 유물이었던 성학십도와 혼천의를 접목하여 히든카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홀로그램으로 어려웠던 점은? 꽃을 만지러 가는데 꽃이 작아지는 장면이 있어요 저는 이미 닿을 때까지 갔는데 안 틀어진다거나 아니면 손을 뻗기도 전에 꽃이 작아진다거나 이렇게 되면 공연적인 실수로 관객들에게 불편한 경험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맞춰야 관객분들에게 더더욱이 재미있는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새롭게 미디어 아트로 탄생시킨 청송과 홀로그램을 이용해 좀더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사하는 안동으로 떠나보는 시간은 어떠실까요?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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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문화PD] 동굴에서 즐기는 시원한 미디어 파사드?
# 인트로 (광명동굴 외부와 내부 전경(드론촬영과 메인이 되는 VR체험관에 대한 인서트가 펼쳐진다) 나레이션 : 무더운 여름, 피서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보통은 시원한 호캉스나 바다를 떠올리시겠지만 진정한 자연의 시원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경기도 광명에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광명동굴은 피서로 좋은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미디어 파사드, 눈이 즐겁고 몸은 시원한 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광명동굴 :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입장료 6000원. 영업시간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광명동굴이 처음부터 문화디지털 신기술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관련된 전시가 아닌 동굴 벽쪽에 라스코동굴벽화와 관련된 전시를 했는데 그 당시 소규모로 영상을 프로젝션한 것으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동굴 벽면에 미디어파사드를 확대해서 지금까지 발전되어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광명동굴은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창조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동굴 곳곳에서 수많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둠을 배경으로 한 빛과 뉴미디어는 상상이상의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에 동굴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에 관심이 많이 갔는데요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는 컴퓨터 그래픽과 자연촬영 영상을 6대의 고사양 빔 프로젝터를 통해 동굴암벽에 투사하여 화려한 빛의 세계로 안내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연중 무료로 상영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파사드 상영시간은 연중 09:10~17:10까지 매시 10분 30분 50분에 상영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화면 전환)광명동굴 담당자와의 인터뷰로 이어진다 저는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 조미영입니다. 반갑습니다. 광명동굴은 1912년부터 1972년까지 약 60년 동안 금, 은, 동, 아연을 채굴한 수도권 최대의 금속광산입니다. 그러나 2011년도에 광명시에서 광명동굴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서 사들였구요그 해 8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부에는 VR전시관, 광물 전시 체험관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다양한 체험거리도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광명동굴미디어 파사드에 대해 광명동굴의 미디어 파사드를 보여드리고 있는 곳은 동굴예술의 전당입니다. 동굴에는 약 50여개의 크고 작은 동공이 존재하는데요그 중에 동굴 예술의 전당이 비교적 큰 곳입니다. 그 곳은 옛날에는 광부들이 다른 곳을 채굴할 때 대피소, 휴식처, 회의공간 등으로 사용이 되어왔었는데요 지금은 다양한 공연을 보여 줄 수 있는 예술의 전당으로 이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파사드 공연은 미디어와 파사드의 합성어입니다. 파사드는 외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용어인데요, 벽에다가 빛을 투사해서 영상을 투사해서 보여드리는 건데 어둠 속에서 멋있게 보실 수 있는 그런 쇼입니다. 시간은 4분 정도이며 평일에는 15분 간격으로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10분 간격으로 상영하고 있습니다. # 나레이션 : 한여름에 이토록 상쾌한 관람에 저도 눈까지 즐거워졌는데요, 예쁘고 신비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이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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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문화PD]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박물관 속 디지털 신기술
*영상 기획의도 무더위속 온라인으로 접할수 있는 박물관 소개와 디지털 신기술이 접목된 박물관을 방문하여 온 오프라인의 디지털 신기술 소개 및 체험 *자막 [자막/리포터] 아 더워 [자막/내레이션] 오늘 박물관 가야 되는데 아... 나가기 귀찮은데 무슨 방법 없나.. [자막/리포터] 아!! [자막/내레이션] 여러분 노트북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집에서도 박물관을 갈 수 있는거 아세요? [자막/리포터] 지금 제가 보여드릴게요~! 인터넷에 들어가서 온라인 고궁박물관 이라고 검색하시면 온라인 박물관 - 국립고궁박물관 이 나옵니다 이 옆에 보시면 뭔가 VR처럼 되어져 있죠? 여기 클릭하시면 이렇게 집에서도 아주 편안~하게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밖에 안 나가도 되죠? 국립고궁박물관 보면서 앞으로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이동도 하나씩 하나씩 가능하고요 이렇게 전시 해설을 들을 수도 있고 집 밖에 안 나가고 직접 집에서 움직이면서 하나씩 박물관을 투어 할 수 있습니다 너무 편하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더운 날에는 밖에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충분히 박물관을 볼 수 있다 이게 바로 우리 신기술 디지털 신기술 아닐까요 박물관을 집에서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외에 나갔는데 외국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궁금하다 하면 박물관 까지 우리가 데려갈 수 없잖아요 온라인 고궁박물관으로 한국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려줄 수 있는 점 너무 괜찮은 것 같은데요 이야~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멋있게 돼 있어 저는 오늘처럼 더운 날이나 추운 날 그리고 비오는 날에는 밖에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보는 게 더 좋은데 밖에 나가서 오프라인으로 봤을 때는 그것만의 매력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갔을 땐 어떤지 그거 보여주겠습니다 함께 갈게요 렛스 고~ 그럼 여러분들이 오프라인에서 박물관을 찾아야 하는 이유 바로 여깁니다 서울 역사박물관인데요 이 안에서 여러분들은 서울의 역사에 대해서 다양하게 볼 수 있고 제가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고 싶은 건 바로 그거 디지털 신기술이 이 안에 어떤 것이 있을까 아주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웅장하고 멋진 공간이 있어서 지금 바로 가면서 보여드릴게요 같이 갈게요 레스~ 고오~ 입구로 들어오셔서 바로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쭉 올라오시고 꺾은 다음에 위로 한번더 올라오시면 바로 앞에 상영관 입구가 보입니다 이곳의 정식 명칭은 도시모형 영싱관 입니다 안쪽에 들어가서 어떤지 보여드릴게요 매 30분마다 비디오아트가 재생되고 비디오아트가 전시되지 않을 때는 이런 식으로 예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서울을 봄,여름,가을,겨울 해서 아주 예쁘게 표현한 것 같고 너무 웅장하게 봤는데요 그럼 이제 같이 본 분들한테 물어보면서 어땠는지 물어볼게요 [자막/인터뷰] Q.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Q. 방금 비디오아트 보고 왔는데 A. 어땠는지 간단하게 얘기해 줄 수 있을까요? 제가 평소처럼 살던 서울인데 이번에는 보면서 다르게 느껴졌어요 Q. 어떤 점이 달랐어요? A. 멋있고 경이롭고 Q. 다음에 친구들한테도 이곳을 또 추천하고 싶은 그런 마음도 들어요? A. 네 많이 들어요 친구들아 여기 한번 놀러와봐 재밌어 Q. 그럼 이제 또 보고 나왔는데 또 다른 학생들한테 물어볼게요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Q. 방금 우리 비디오아트 보고 나왔는데 어땠는지 간단하게 얘기해 줄 수 있어요? A. 제가 한국에 안살고 외국에 사니까 서울이 크고 예쁘고 뭐가 다양하게 있어요 저희가 사는 동네에는 없거든요 그래서 한국 참 인상적이고 참 배울게 많은데 라고 생각합니다 Q. 원래는 어디 동네 살다 오셨어요? A. 벨기에요 Q. 하온 학생은 어땠어요? A. 저는 예뻤고요 그리고 서울은 너무 건물들이 예뻐요 너무 크고 화려하고 벨기에는 그런거 많이 없지만 여기 한국은 역사도 많고 그래서 여기 친구들이랑 왔어요 영상 잘 만들었고 예뻣어요 Q. 이번에는 외국인분 벨기에분이세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A. 저는 닐러에요 닐러 알겠습니다 Q. 닐러도 같이 비디오 아트 봐서 어떤지 인터뷰 간단히 하겠습니다 어땠나요? A. 꽤 인상적이였어요 크고 정말 디테일했어요 색감도 좋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Q. 주변 모든걸 볼수 있었죠? A. 정말요. 정말 모든걸 볼 수 있었어요 친구가 사는 집도 보여줬고 강이랑 호텔 모든것을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감사합니다 [내레이션/리포터] 그럼 이렇게 들어봤는데요 여러분 어때요 아이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저렇게 재미있다고 하고 또 외국인분도 오셔가지고 하는 말이 너무 디테일하게 너무 멋지게 잘 꾸며놓은 것 같다 라고 하셔가지고 그 외국인친구를 데려온 분이 이 곳을 꼭 데려와가지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너무 웅장하게 잘 되져 있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놀라시겠지만 지금 제 발 아래는 서울이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이 바닥의 모든 부분이 서울을 미니어처로 하나씩 하나씩 다 디테일하게 만든 거예요 지금 이쪽 보시면 저희 집 잠실 저기 롯데 타워 보이죠 잠실도 보이고 잠실에서 옆으로 조금만 쭉 올라오면 이쪽 코엑스도 보이죠? 여기 코엑스도 있고 또 이쪽 앞쪽으로 보면 저기 남산 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디테일하게 서울을 볼 수 있어서 외국인분들도 좋아하고 아이들 그리고 데이트로도 와서 보면 정말 괜찮은 곳인 것 같다 그리고 여기 보시면 이렇게 스크린이 있는데 여기서 자기가 가고 싶은데 자기가 보고 싶은 곳을 직접 고를 수도 있어요 간, 한강다리, 자연경관 랜드마크 다 있어가지고 강남대로, 북촌 한옥마을 이렇게 항목별로 여러분들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여러분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건 바로 그거예요 예전에 저희가 박물관을 간다고 하면 다 정적인 움직이지 않는 고정되어 있는 물체를 보는 거였는데 이제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으로 이렇게 움직이고 웅장한 입체적인 박물관을 볼 수 있다 확실히 재밌다 라는 걸 더 많이 느꼈고 여러분들이 집에서 밖에 나오기 귀찮고 오늘처럼 더운날이다 하면 아까 보여드린 대로 온라인으로 박물관을 볼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이렇게 웅장하게 볼 수 있는 걸 여러분들한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번 영상은 여기까지 였고요 저는 그럼 또 다음 영상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음원 유튜브 무료 음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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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0
[문화PD] 교도소에서 진행되는 세계 유일의 홀로그램 공포체험..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교도소에서 진행되는 세계 유일의 홀로그램 공포체험.. (익산 호러 홀러그램 페스티벌) [진행] 자! 오늘 이곳은 어딜까요? 익산에 있는 교도소 세트장이라고 해요 이곳에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진행되는데요 익산의 대표 이색 관광지인 교도소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전 세계 유일무이 공포체험 축제! 벌써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저도 직접 안에 들어가서 전 세계 유일무이한 공포체험은 어떨지 직접 느껴보겠습니다!(근데 저 사실 무서운거 싫어합니다...) [제목] 실감콘텐츠를 활용 한 새로운 K-관광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우와 넓다! 생각보다 엄청 넓어요! 여기가 원래는 교도소 세트장이라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있는 교도소를 복각한 세트장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영화 드라마 촬영을 많이 했다고 해요 벌써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요. 과연 이곳에는! 어떠한 호러 콘텐츠가 있을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기획하신 감독님을 모셔보겠습니다!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공포체험이라 들었는데 말로만 들었을 땐 실감이 나지 않거든요? Q. 어떤 콘텐츠가 있나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박보승 감독 저희 전체 콘텐츠를 보시면 홀로그램 전시장도 있고요 그리고 홀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그리고 저쪽 망루 쪽을 보시면 / 보고 깜짝 놀랬어요.. 누군가 저를 보고 있더라고요.. / 네 맞습니다! 유령의 모습들이 쳐다보고 있고 공포의 수용소 내부에 가시면 각 방마다 컨셉을 다르게 해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서 공포 콘텐츠를 넣었고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시면 학교의 여곡성이라고 있어요 아날로그 + 홀로그램 공포 콘텐츠 아주 무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지금 어떻게 보면 세계 유일 최초로 시도되는 공포 체험이잖아요? 네 맞습니다! 홀로그램 기술과 신기술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호러 페스티벌이죠 호러 페스티벌! 세계 최초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한번 체험해 보겠습니다! 들어가 보시죠!! 학교의 여곡성 방금 봤던 귀신들도 홀로그램을 활용한 거예요 가상일뿐이다.. 너! 홀로그램 아니지!? 우리가 촬영을 위해서 왔잖아요.. 무서워서 뒷골이 아파요. 오늘 유독 조금 더 힘들어 보이는데...체험 어떠셨어요? 엄청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장소나 특색있는 문화의 거리? 이런게 관광지의 특징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신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관광지가 생겨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곳 진짜 무서웠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1. Matthew Magenta - Wait a Minute 2. DELNOVA - Magnify 3. Ziv Moran - Midnight Escape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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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버려진 채석장에서 K-관광지로! 미디어파사드로 탈바꿈한 이곳은?
버려진 채석장에서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탈바꿈! 미디어파사드로 포천의 밤을 비추는 포천아트밸리 근대산업의 기틀이 되었던 포천 채석장의 역사 이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포천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역사적인 가치와 미디어를 통해 변신한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하고, 나아가 K-관광지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포천아트밸리를 만나본다!
류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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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문화PD]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 금의환향! 민수의 문화일기
대가야의 멋이 담긴 생활촌과 박물관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 이 모든 것들이 QR만 찍으면 할인이 된다고?! 인구소멸위기 지역을 살리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된 디지털 관광 주민증 주민증의 사용 방법부터 혜택까지 고령 출신의 문화PD 김민수PD가 다 알려드립니다! 활쏘기VR, 유물체험VR 등 고령 곳곳에 숨겨진 디지털 신기술은 덤~~ 나 김민수.. 오늘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 나의 동네로 금의환향 한다.. [대본] #1 도입 내 이름은 김민수, 나이 만 24세, 문화PD 21기로 활동 중이다 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고령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에 재학하며 학교 근처에서 살고 있다. 영상PD를 꿈꾸며 문화PD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상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령 촌놈이 나름 출세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대구에서 꿈을 키우는 동안 내 본가인 고령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내가 나고 자란 소중한 동네인데 이대로 볼 수만은 없다. 어떻게 하면 우리 동네를 살릴 수 있을까? 디지털 관광 주민증?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 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해당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한 숙박, 식음, 체험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오 되게 괜찮은데? 그래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활용한 고령 관광 코스를 계획하여 직접 한 번 여행을 떠나보았다. 자랐던 동네로 이렇게 커서 여행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우선 디지털 관광 주민증부터 발급받아 보자. 먼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 받는다. 로그인을 한 뒤 우측 상단의 탭을 클릭하면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여기서 본인인증을 하고 본인의 지역을 누른 뒤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민증을 클릭 후 OK를 누르면 발급 완료! 디지털 관광 주민증도 발급 받았겠다, 첫 번째 둘러 본 곳은 대가야 생활촌이다. 대가야 생활촌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형상화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재현한 곳이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활용하여 원래 5000원이던 입장료를 50% 할인 받아 2500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영상관이 눈에 보였다. 1500년 전 대가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철의 원정대 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평일 오전이라 손님이 없어 운영 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시작 영상은 볼 수 있어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생각하고 관람해 보았다. 프로그램 미션 진행 흐름에 따라 인줄마을, 불묏골, 골안마을 등 생활촌 곳곳을 한 바퀴 도는 코스인가보다. 그렇게 코스를 따라 돌다 보니 에쁜 호수와 목선이 있었고, 비단과 토기 등 대가야의 생활양식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산책코스로도 정말 좋아 보였다. 끝에 다다르니 주산성 전시관이 있었다. 거대한 하지호가 있고 활쏘기 VR과 해적 소탕작전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 평일 오전이라 운영하지 않았다. 활쏘기 VR이라 상당히 흥미로운데 다음에 오면 꼭 즐겨보아야겠다. 대가야 생활촌을 나온 뒤엔 밥을 먹고 카페 포카오로 향했다. 포카오는 족욕과 아로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이다. 여기에서도 역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사용하여 족욕 체험 값을 20% 할인 받을 수 있었다. (커피 값은 별도)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표시된 순서대로 족욕을 받을 수 있고 족욕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기에 아주 좋았다. 카페에서 족욕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특이한 것 같다. 가족 혹은 친구 단위로 편안히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우리 엄마도 나중에 아빠랑 같이 한 번 와야겠다고 말했다. 이후에 카페를 나서니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가 눈에 보였다.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이 계시는 관광안내소를 기점으로 고령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 볼 수 있었다. 이중 내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대가야 박물관이다. 고령에 왔으면 역시 대가야 박물관은 빠지지 않고 들러줘야 한다. 대가야 박물관은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등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전시관이다. 그리고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 있다면 대가야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가야 박물관에서 기와, 토기, 무덤 등 다양한 대가야 역사의 산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전시관 곳곳에 이들을 설명하는 영상화면들과 관련 AR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비치돼 있어 관람하기에 용이했다. 박물관을 둘러본 뒤에는 왕릉전시관으로 향했다. 왕릉전시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 무덤인 지산리 고분의 내부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거기서 출토된 대가야 유물들을 전시해 놓았다. 널찍한 전시관을 한 바퀴 돌며 여러 유물들과 덧널무덤들을 관람하였고 전시관 한 켠에서 VR체험까지 할 수 있었다. 비치된 판을 카메라에 대면 그 판 속 유물이 실물과 유사하게 VR로 재현되었다. 또 옆에서는 원하는 신분과 옷을 선택하면 그 옷이 실제로 재현되는 복식체험이 가능하였다. 이렇게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한 고령 여행이 끝났고, 주민증을 비롯하여 여행지 곳곳에서 문화 디지털 기술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잘 가지 않았던 본가를 돌아 본 것처럼 앞으로도 이렇게 잊고 지내던 것들을 되돌아보아야겠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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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문화PD] 단돈 만원으로 우주여행을 즐기는 방법
천안 홍대용 과학관에서 우주여행하는 방법 소개 [대본] 다들 가끔 이런 생각해본 적 있지 않아요. 아, 우주여행 가보고 싶다. 저도 그래서 우주여행 가는 방법을 알아봤거든요. 근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단둥 만원으로 우주여행을 갈 수 있는 방법을 가져왔어요. 천원에 위치한 홍대용과학과는 담은 홍대용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자 생이 연접지역에 개관한 천문과학관인데요. 조선시대 최초로 지전설과 지구구형설을 주장한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실학자인 홍대용선생의 이름을 빌려 지어진 홍대 용과 는 홍대웅선생님의 과학사상과 현대 천문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일반전시와 함께 다양한 신기술 전시 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에이아이 전시입니다. 과학관 3층 홍대용주재관에 위치한 이 전시는 에이아이 이라는 영상 기법을 통해 홍대용선생님의 일대기와 업적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여기서 의 하리란 영어로 아드난 제르위아 벙어리 의 약자로 한국말로는 증강현실 이라는 뜻인데요. 증강현실이란 현실에 기반하여 정보를 추가 제공하는 미디어 신기술입니다. 즉, 현실세계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및 영상을 추가하여 보여주는 발전된 가상현실 기술이죠. 보이시나요? 비디오 에서 실제 홍대웅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이 전시와 신기하지 않나요? 먼저 두 번째 과학전시 체험관입니다. 이곳에선 무중력 체험 부터 원심력, 자전거 체험, 미디어 체험, 학습기구까지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는데요. 하나하나 만져보면서 즐기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자연스럽게 공부도 되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다니. 1석2조겠죠. 단, 체험 기구마다 제한 연령과 기준이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하세요. 마지막은 천체투영관인데요. 원형 돔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이곳은 천장에 있는 돔을 통해 별자리나 우주 교육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우주, 정말 멋있지 않나요? 단돈 20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상영시간도 넉넉하게 우주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니까 꼭 기억해 두자. 구요. 자, 이렇게 단돈 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우주를 체험해 봤는데요. 여러분도 천안에 오신다면 홍대 용 과학관에 들러 즐거운 우주여행 하셨으면 좋겠네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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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문화PD]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만나는, 볼매도시
경상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 창원특례시. 이곳 창원특례시에서 가볼만한 매력적인 곳이 여럿 있다는데?! 바로, 미디어파사드 공간과 자연경관이라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다는 이곳 창원! 창원에서는 미디어파사드라는 기법을 통해 건축물 외벽에 조명을 설치, 미디어 기능까지 부여하여 야경을 아름답게 만날 수 있는 곳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가득 펼쳐지는 곳을 만날 수 있다는데?! 창원에서 이 두 매력적인 곳을 만날 수 있는 곳들에 대해 알아보자! [대본] 우리동네문화PD의 정우준PD입니다 오늘은 경상남도 창원의 매력적인 점을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창원 특례시라고 불리는 이곳은 기존의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된 곳으로 경상남도 최대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한 특례시인데요 창원시는 경상남도의 중심 도시로 경상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라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 창원에서 가볼 만한 아주 매력적인 곳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미디어파사드 공간입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와 파사드의 합성어로 건축물 외벽에 조명을 설치해서 미디어 기능을 부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부여함과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아주 매력적인 기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기법이 바로 창원 곳곳에 설치되어 활용 중이라고 합니다 설치된 곳에서는 창원의 야경을 더욱더 아름답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곳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마산 구산면에 위치한 콰이강의 다리입니다 이곳은 다도해의 잔잔한 물결을 배경으로 육교의 웅장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요 낮에는 해안의 자연 풍경과 육교의 웅장함을 관람할 수 있음과 동시에 밤에는 콰이강의 다리에 조성된 미디어파사드 조명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디어 파사드 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 콰이강의 다리 미디어 파사드는 동절기에는 매일 밤 6시, 7시, 8시, 9시 정각부터 매회 40분 동안 6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4개 주제의 경관 조명이 번갈아 진행이 되고요 하절기에는 늦어지는 일몰 시각에 따라 매일 밤 7시, 8시, 9시, 10시 정각부터 매회 40분 동안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미디어파사드 공간을 관람할 수 있는 또 다른 곳으로는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창원의 상징인 벚꽃 클림트 작품 전자 갤러리 친환경 도시 창원 숲속의 낮과 밤의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고요 진해에 위치한 진해루 해변공원에서는 진해루 외벽의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웅담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매력은 바로 자연경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콰이강의 다리를 통해 다도해의 잔잔하면서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곳의 본래 이름은 저도연륙교라는 이름으로 2004년 신교량이 설치되면서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은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인도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 창원에서 자연하면 빠질 수 없는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진해 여좌동에 위치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입니다 이곳은 유수지 주변 산책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공원으로 조성한 곳인데요 다양한 습지식물을 심어 꽃동산이 조성되어 있기도 하고요 환경 교육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계절별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곳에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이게 자연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 아주 매력 있는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 공간은 마산 합포구 월남동에 위치한 3.15 해양 누리공원입니다 이곳은 마산만 해안로를 따라 낮에는 바다 풍경을 보며 산책할 수도 있고요 밤에는 공원 곳곳의 조명 시설을 통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창원의 여러 장소를 통해 창원에서 가볼 만한 아주 매력적인 곳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경상남도 창원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참고해 주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 이상 우리동네문화PD 정우준PD였고요 다음에도 재밌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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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 여행플래너로 손쉽게 여행 계획 짜기
여행 계획 짜기 귀찮으시죠..? 이제 AI가 알아서 다 해줍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조영석 입니다. 요즘 AI가 대세잖아요. 미래에는 AI가 인간을 지배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AI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여행 가실 때 계획짜기 굉장히 막막하시잖아요. 어디를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뭘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고민들을 날려줄 AI 여행 계획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해서 오늘 한번 비교를 해보려합니다. 하나씩 살펴보면서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AI 여행계획 플래너가 짜 주는 대로 제가 구글맵으로 한번 여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첫 번째로 소개시켜드릴 사이트는 Rxxm Around라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에다 가고 싶은 곳을 입력을 하면 됩니다.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여행날짜를 언제 가는 지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에 여행계획이 딱 나왔는데요. UN기념공원을 우선 방문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국제시장에 가라고 합니다. 부산최대의 전통시장중 하나인 곳. 옷과 액세서리, 길거리 음식,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런 골목을 탐험에 보라고 알려줍니다. 취침 시간. 부산의 멋진 호텔을 찾아보세요. 어떤 호텔 에 묵는 게 좋을지 그런 것을 딱히 추천해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저는 숙소랑 음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뭐 숙소에 대한 정보 제공 하나도 없었고 식당 에 대한 정보 제공 역시 없었습니다. 이제 두 번째 사이트로 한번 여행 계획을 짜보도록 할게요. 두 번째 사이트 이름은 JOURxxAI 인데 2박 3일 부산 일정이라고 한번 검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자에는 부산타워랑 해산물 시장인 자갈치시장을 방문하라고 합니다. 지도에 색깔별로 나옵니다. 여기는 호텔까지 추천해주네요. 바로 여기서 눌러보면 구글 지도로 연결돼서 그 숙소에 대한 정보도 바로바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갈치시장 이렇게 표시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구글 맵을 둘러보면 구글 지도로 이렇게 정보를 알 수가 있게 되겠네요. 일단 지도를 직관적으로 어디를 갈지 볼 수 있다는 게 좋았고요. 그 다음에 그 관광지의 정보를 클릭했을 때 구글맵으로 연결이 되어서 그 관광지 별점 전화번호 길찾기 등 이런 서비스를 바로바로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세 번째 VAxxY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2박 3일 일정으로 보냈습니다. 이거는 직접 챗GPT와 대화하듯 그런 느낌으로 나오네요. 어 지금 이제 일정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앞서 봤던 두개의 프로그램보다는 훨씬 더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 지금 일정표가 쭉 나왔는데 와 장난아닙니다. 한번 대충 보여드리자면 이런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일정표가 나왔습니다. 일단 간략한 일정을 설명해 주네요. DAY 1.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대교 야경감상 DAY 2. 부산 시내 관광 그리고 흰여울 문화마을 DAY 3. 해운대 마린시티 그리고 오륙도 스카이워크 호텔에서 출발해서 동백섬 이동해라. 가서 점심을 먹어라.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이동해라. 이렇게 다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여기 숙박 추천도 있 네요. 숙박 추천으로 3가지 숙박 업소를 추천해 줬습니다. 그 호텔들의 특징을 간략하게 또 설명을 했줬습니다. 그리고 식사추천도 해주네요. 추가경험 추천 이런 것도 있네요. 부산 야경투어, 부산 바다크루즈 이런 것들도 추가로 일정에 끼워서 소화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봤던 세계 세 개의 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구체적이고 가장 현실성 있게 계획을 짜준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영상이 여러분들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문화 PD 조영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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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문화PD] 역사를 그리는 공간에서 백제를 만나다
서울에서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과 유적들을 만나고 싶다면 과연 어디로 가야할까요? 그렇다면 딱 알맞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인데요. 여러분도 삼국시대를 느끼고 싶다면, 한성백제박물관에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얻어 가면 어떨까요? [대본] [나레이션] 여러분이 서울에서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과 유적들을 만나고 싶다면 과연 어디로 가야할까요? 그렇다면 딱 알맞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인데요. 어째서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에, 그것도 송파구 방이동에, 백제를 대표하는 박물관이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곳에 위치한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수많은 백제의 유적과 유물들이 발굴됨에 따라 사료에서 말하는 백제의 수도가 이곳이었음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물관 로비에 들어서면, 먼저 커다란 풍납토성의 단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윽고 전시실로 들어서면, 백제의 건국에서부터 발전과 성장의 과정을 시기별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술들을, 구현을 함으로써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흥망성쇠를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백제뿐만 아니라, 고구려 고분 속 벽화들을 고해상도 디지털 실감 영상관속에 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삼국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한성백제박물관 소속의 몽촌역사관에서는 2022년부터 몽촌토성의 유적 정보들을 활용해 모두의 몽촌토성이라는 앱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기 시작했는데요. 박물관의 모든 정보가 담긴 종합 가이드의 역할과 함께, 백제와 관련된 스토리 형태의 게임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놀이의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처럼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기존의 방식인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더욱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삼국시대에 대해 좀 더 느껴보고 싶다면, 한성백제박물관에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얻어 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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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문화PD] 노잼 도시? 대유잼 도시!
안녕하세요! 문화 PD 충청팀 PD, 원성호 PD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저와 함께 대유잼 디지털 도시인 대전으로 떠나게 되실 겁니다! 제페토에 있는 갤럭시 시티 대전월드와 실감나는 오월드 VR 사파리를 경험하러 가보실까요? [대본] 여러분! 대전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대표적인 노잼도시? 성심당? 흐음 대전 사람인 저도 대전에 뭐가 있는데? 하면 사실 답을 잘 못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노잼도시인 대전에도 꿀잼 콘텐츠가 있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꿀잼 디지털 도시 대전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전세계 3억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전의 대표 명소와 대표 캐릭터 꿈돌이가 나타났습니다. 제페토에 있는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객에게 대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갤럭시 시티 대전의 전경입니다. 이곳에는 엑스포 과학공원의 화려한 음악 분수, 거대한 꿈돌이 로봇이 제작되는 한빛탑, 제빵사 꿈돌이, 한밭수목원의 아름다운 장미터널, 나로호를 직접 발사할 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있습니다. 이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방한 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 사업의 일환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볼까요? 1회차에 소개해드렸던 오월드에선 VR로 사파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와 같은 크기의 동물들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모습과 생생한 울음소리가 들리는 가상공간을 거니실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떠신가요? 노잼도시인줄 알았던 대전에 이런 꿀잼 콘텐츠가 있었다니! 문화PD인 저도 이 주제를 준비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봤더니 꿀잼 도시 대전!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실 거죠? 지금까지 문화 PD 원성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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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문화PD] 더위 NO! 방구석 대구여행 같이 떠날래?
더워서 망설였던 대구여행..! 이제 가상현실인 메타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떠날 수 있습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메ㅇ라이브가 협업하여 제작한 메타버스 맵 어플을 통해 다양한 대구의 관광지와 핫플레이스를 만나보세요. 이번 영상을 통해 대구의 동성로, 수성못, 83타워, 대구미술관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간편하고 신나는 메타버스 여행, 여러분도 함께 떠나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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