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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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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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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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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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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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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홍콩/해외문화PD] 딤섬의 민족, 한과의 매력에 빠지다! K-Food 열풍 특집 한과 강의 (Festive Korea 2019)
영상소개 딤섬의 민족 홍콩 사람들이, 한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한국의 한과 명인에게 한과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한과 요리 수업이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대본---------------------------------- 자막 한과 강의,만들기 행사 11월7일부터9일까지,삼 일간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제33호 한과 박순애 명인과 함께하는 강의가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전통음식 제33호 박순애이고, 한과 종류가 많은데 저는 엿강정 명인입니다. 한과 시식/시연 강의에는80여명의 홍콩 시민이 참석하여 한과의 특징,종류,역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는 추첨을 통해10명의 참가자들이 한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1월8일과9일에는 한식조리실에서 직접 한과를 만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깨강정말이,쌀강정 등 다양한 한과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여성Janice 오늘 처음 한과를 만들어보았어요. 한과에 쓰이는 재료들은 전에는 모르던 것들이었어요. 과정 하나하나가 즐거웠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남자Tammii 제가 한국 디저트 자주 안 먹는데,근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그렇게 달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한국의 디저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한국에 직접 가서 한과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우은재
조회수: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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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
[상하이/해외문화PD]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 - 푸단 대학교 편
자막 지난 11월 16일 상하이 푸단 대학교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인터뷰 순롱/ 푸단대학 MBA프로젝트 부주임 한국관광공사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지원 덕분에 우리 푸단 대학교 문화제 행사에서 선생님, 학생, 학교 여러분이 전통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여러분은 한국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강연 콘서트와 한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강연 콘서트는 미래산업, 창업, 문화 관광 세 가지 주제에 교집합을 가진 연사들의 강연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 구글코리아 상무 만약에 제가 여러분에게 여러분 10% 효율을 개선해주세요라고 부탁하면 사람들은 주로 어떻게 하죠? 자기가 하던 것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하던 것을 더 열심히 하면 10%는 할 수 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 지금보다 10배를 개선해주세요라고 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하죠? 하던 걸 더 열심히 해서는 도저히 10배가 안 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접근을 시작합니다. 즉 과감한 목표는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황라열 / 힐스톤파트너즈 대표 실패는 일종의 경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뭔가 넘어지기를 무서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상황에서는 무언가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도전을 할 수가 없어요. 자막 한국의 전통 다과인 바람떡 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으로 구성된 한식문화체험에는 푸단 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상하이 시민들이 참여하여 한식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치우송바이 전에 한국에 가 본 적이 있었는데 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은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복잡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바람떡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문화원 정말 감사합니다. 차오지아링 오늘 행사에서 만든 바람떡이 너무 예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중국 대학생 및 젊은 층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용한 BGM 1. Do It - Ikson 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C2BF81SQ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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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상하이/해외문화PD] 한국 영화 백년의 길, 한국 영화 상영회
자막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영화 백년의 길, 한국 영화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두 편,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그린 작품과 음악 관련 작품 각 네 편, 총 10편의 한국 영화를 상영했고, 경품 추첨, 영화 OST 부르기와 같은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왕링전/명량 관객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든 것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우수한 영화이고, 무척 감동적입니다.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겁습니다. 어떤 국가이든지 국민의 평화는 모두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멍멍, 루루/엽기적인 그녀 관객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맞아요. 감동적이었어요. 엽기적인 그녀는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보지 못했는데 오늘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음악은 클래식하고, 제가 항상 즐겨듣던 음악이에요. 장위에/동주 관람객 원래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친구와 같이 왔습니다. 리우이친/봄날은 간다 관객 사실 저는 이 영화를 두 번째 보는 것입니다. 처음 볼 때는 나이가 어려서 큰 생각이 없었지만 두 번째로 보니 이 감독의 스타일이나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녀 주인공의 감정에도 더욱 많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화카오니/밀정 관객 (독립투쟁) 의사들의 행동으로부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화에서는 한 사람의 심리상태의 변화를 그리고 있는데, 영화 전체를 보고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지핑/봄날은 간다 관객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집 앞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중 양국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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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상하이/해외문화PD]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 - 쿤산 편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9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은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로 장쑤성 쿤산에서 진행됐습니다. 전통 음식, 음악뿐만 아니라 K-뷰티, 한국 여행, 미술체험까지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 Acoustic Audio-visual Group 8491 현대미술과 전통악기가 함께하는 퓨전 국악 공연 인터뷰 오혜영/Acoustic Audio-visual Group 8491 저희가 오늘 연주한 작품은 순간은 순간이라는 작품인데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순간들을 가야금 소리로 표현해서 작곡을 하고, 연주를 하면서 많은 분들께 각자가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을 선물하는 공연입니다. 자막 2. Trigger 남성 댄스그룹의 K-POP 공연 인터뷰 Shawny/TRIGGER 리더 저희 팀이 중국을 되게 오랜만에 와서 다들 똑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긴장도 많이 하고, 굉장히 설레기도 했고, 무대에서 중국 분들을 뵈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Rio/TRIGGER 중국 분들과 좀 더 많이 만나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3. K-뷰티 메이크업 쇼 한국화장품을 이용하여 한국에서 유행하는 메이크업 시연 4. 한국 여행 토크쇼 중국 왕홍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한국 여행기 5. 한국 민화체험 민화를 활용한 수공예 체험 6. 떡메치기 체험 직접 떡메치기를 해보고, 인절미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체험 7. 한국 전통 음식 체험 한국 명절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는 체험 이번 행사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한국에 대한 유대감을 높이고, 한국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용한 BGM 1. Do It - Ikson 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C2BF81SQ 2. Sunshine - LiQWYD Music by @liqwyd https://soundcloud.com/liqwyd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A02CADECG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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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책, 내 곁에 머물러줘
영상설명 책보다 영상콘텐츠를 주로 소비하고 향유하는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종이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책방, 생활의 지혜라는 책방을 운영중인 전지혜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책방 주인으로서 들려주는 책에 대한 신념과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대본---------------------------------- 자막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책방 주인으로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 인터뷰 아까처럼 해도 되나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 책을 읽을 의지가 있냐 없냐에 대해서 먼저 물어봐야 되고 또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자막 책방, 생활의 지혜 소개 부탁드려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책방, 생활의 지혜를 운영하고 있는 전지혜라고 합니다 여기는 이대 정문 옆에 52번가 골목에 있는 작은 책방입니다 독립출판물과 기성출판물을 구분 없이 데려와서 큐레이션 하고 있습니다 워크숍 활동들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희 책방에서는 독립출판물 제작 워크숍이랑 글쓰기, 소설쓰기 워크숍도 진행되고 있고요 또 원데이 수업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책방을 설립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뷰 이 공간을 오픈하게 된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책을 많이 좋아해서이고요 회사 생활하면서 좀 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스스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우연히 생각난 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책방이라는 모습으로 다 해낼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책방을 열게 되었습니다 자막 책방에서는 어떤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나요? 인터뷰 저희 책방에서 지금 가장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는 수업은 나만의 책 만들기 라는 수업으로 내가 가진 콘텐츠를 책이라는 모양으로 어떻게 만들어내느냐 라는 것을 6주 동안 배우는 거예요 자기 책을 마지막 주에 만나봐요 책을 샘플북을 받아서 읽어보는데 진짜 너무 좋아하세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고 오히려 저한테도 빨리 만들라고 너무 좋아서 인생에 한 번은 꼭 자기의 책을 만드는 것을 누구나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시는 수강생 분들도 있어서요 만족도는 좋은 것 같아요 자막 어떤 분들이 이 책방에 오시나요? 인터뷰 저희 책방에 제일 많이 오는 친구들은 문학소녀들이 많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아요 책 좋아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많이 와주시고요 좀 다양하게 책을 소비하는 친구들 종이책만 고집하는 친구들이 아니라 전자책,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던가 다양하게 읽을거리를 소비하는 친구들이 종이책 구매하러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책 이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큐레이션 때문에 와준다고 하시더라고요 대형서점에서 책을 고르기가 더 힘들고 베스트셀러 코너나, 잘 보이는 곳에 놓여 있는 광고 코너라고 해야되나요? 그런 곳에 있는 책들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작은 책방에서는 오히려 거기서 눈에 띄지 않는 좋은 작품들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막 영상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영상이 대체할 수 없는 종이책의 매력은? 인터뷰 영상을 볼 때는 본인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되게 적고 몰입도가 너무 높아서 왜냐하면 그게 시각적으로 자극이 돼서 완전 빠져들게 돼서 생각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책의 경우에는 책을 읽는 속도를 내가 조절할 수 있고 글을 읽는 시간 안에 내 생각이 들어갈 여지가 많고 그냥 그 텍스트가 주는 자체로 읽는 게 아니라 내가 해석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자막 책을 통해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저는 제 경험상으로는 그래요 저는 책을 통해서 저를 더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웠고 나한테 고여있고, 나를 부정적으로 봤던 내 모습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아 나 같은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배워서 어떻게 보면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막 책과 관련하여 떠오르는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인터뷰 도쿄 책방 탐방인가 그런 책이 있어요 그 책을 한권 들고 떠나서 거기 책방들을 돌아다니면서 내 책방은 어떻게 만들어야되지 공부를 하러 다녔는데 그 도쿄 책방 탐색이라는 책도 한국 순천에 책방 여행을 가서 거기서 사온 책이었어요 도쿄에서 또 어떤 책방에서 뉴욕 책방을 소개하는 책을 사왔거든요 책들이 나를 통해서 서로에게 영향을 받고 몰랐을 거 아니에요 저자도 나한테 이런 영향을 끼친 지 모를거고 책들은 당연히 뭐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마치 책이 살아있는 것처럼 나한테 알려주고 그게 내 삶에 영향을 미치고 살아있는 것 같아요 책이 자막 책을 좋아해도 북태기 가 올 수 있나요? *북태기: 독서가 권태로워지는 시기 인터뷰 네 그럼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책을 진짜 진짜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고 책이라면 (제가) 다 알 것 같다고 생각해요 책을 좋아해서 한 것은 맞지만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가지려고 이런 변명을 하는거예요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고 그게 스트레스가 되면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으면 좋겠고 저도 이제 북태기가 오면 책을 안 읽어요 그런데 북태기도 책으로 극복된다고 해야되나요? 어떻게 책을 집게 되면 또 책이 너무 재밌는 것을 발견하게 되니까 여러분 북태기가 와도 포기하지 마시고 읽으세요 책으로 극복하세요 :) 사용음원 1.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Swing_Theory 2.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Chat_Roulette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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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9
[워싱턴/해외문화PD] BTS! 케이팝! 한류! 워싱턴에서 열린 한국 대중문화 대토론회
자막 1.K-Lecture on Korean Culture in America 한국 문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뭔가요? 아마 한식인 것 같아요. 생긴 것도 정말 맛있게 생겼거든요. BTS 노래에 들어있는 한국 전통 문화 말인데요 (BTS의 노래) Love Myself? 아니 잠깐. Love Yourself! 한국 문화가 미국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나요? 점점 케이팝에서 다루는 사회적 문제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Talk Talk Korea 2019 Winners Exhibition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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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4
이제 1인가구영화제까지?
자막 2019년 8월 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일반가구 중 1인가구가 29.3%로 가장 많으며 2인가구가 27.3%, 3인가구가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늘어난 만큼, 또 다양해지고 있는 1인가구의 유형 1인가구의 증가는 우리 사회에도 많은 변화를 부르고 있습니다. 솔로 이코노미라는 말까지 등장한 지금 1인가구 영화제를 통해서/각자 같고, 또 다른 1인가구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여기는 제1회 2019 1인가구영화제! 처음이라 더 값졌던 개막식 현장으로 다 같이 떠나볼까요? 1인가구를 표현한 귀여운 포토존부터 다양한 기념품과 인증샷 이벤트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즐겨볼 수 있었는데요 개막식을 찾아 온 많은 관객 분들 설렘과 기대가 가득차보입니다! 1인가구 영화제답게 혼자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 이제 더 자세히 1인가구 영화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인터뷰/자막 Q. 왜 하필 1인가구영화제 인가요?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굉장히 최근에 우울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어쩌면 1인 가구를 꾸리셨던 어떤 한분이 운명을 달리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자꾸, 누군가가 증오의 시대가 아닌가, 혐오의 시대가 아닌가 이런 말씀을 많이들 하시는데요/가장 어떻게 보면 절실한 부분은 우리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어느 부분일까에 대해서 또 다시 진중하게 고민하는 것들이/저희가 가져야할 기본적인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이지연(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우리 삶에서 1인가구들, 그리고 영화 안에서 1인가구들 이런 것들을 살펴보며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영화적인 체험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Q. 1인가구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임오정(영화감독)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이 된 이후로 20년 가까이 혼자 1인가구로 살아온 사람인데요/제가 그렇게 1인가구로 살아오면서도 제 삶을 딱히 1인가구로 특정하고 돌이켜볼 수가 없었는데/이번 영화제에서 1인가구 영화제라는 주제를 주셔서 영화들을 그렇게 바라보면서 각자의 방을 하나씩 열었을 때/각자 다른 삶의 풍경들이 펼쳐지는 걸 보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 조금 좁은 눈으로 세계를 바라봤구나,/되게 다양한 삶들이 있었구나를 깨달았고 많이 공감되고 위로받는 순간이었습니다./그래서 영화를 잘 만들어주신 감독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영화제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은영(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사무국장) 저는 1인가구 영화라고 해서 1인가구에 대해서 각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영화를 출품해주셨을까, 되게 궁금했었는데요/누군가에겐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자립한 이상향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홀로 사회안전망과 혹은 공동체로부터/가장 약한 연결고리로써 1인가구를 드러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의 문제로 고민이 확장되는 청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서/운동을 하는 활동가로서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으로서 영화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여기 계신 영화를 만들어주셨던 분,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 사회의 흐름이 되어가는 1인가구. 영상에 담기지 않은 더 많은 1인가구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화 속 등장인물 대신 내 주변의 1인가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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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브라질/해외문화PD] 브라질에서 인기 만점! K-POP Academy!
지난 8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약 한 달 간 K-POP Academy가 진행되었습니다!한국에서 전문 댄서로 활동하시는 강사님들이 초빙되어 15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업을 참가했습니다.점점 더 높아지는 K-pop의 열기에 수업 또한 인기 만점이었습니다!교육 후에는 각자 친구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발표회 무대를 진행했습니다!-------------------------------Script-------------------------------Interview 1)Estou gostando muito, o espaco e muito bacana, tem sido uma experiencia bem unica!정말 (수업이) 너무 좋았어요! 수업 공간도 너무 멋지고, 정말 유니크한 경험이었어요.Interview 2)Bastante, foi alem das expectativas na verdade.제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수업이) 정말 좋았어요!Interview 3)Eu achei muito interessante, tem bastante coisa, os professores sao otimos.정말 흥미로웠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선생님들도 너무 훌륭하셨구요!Interview 4)Espero mais uma oportunidade para participar de novo.(케이팝 수업에)참여할 또 다른 기회가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선생님 interview 1)Deu para notar que eles adoravam K-pop. Percebi isso atraves da expressao facial케이팝을 너무 좋아하는게 온 몸에서 느껴지고, 표정에서도 느껴지니까e corporal deles que me senti voltar ao passado, no momento em que comecei a gostar de K-POP저도 초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어요!선생님 interview 2)Percebi que realmente os alunos adoravam K-POP e todos se esforcavam bastante.케이팝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고,Alem disso, adorei o pessoal por serem tao gentis!학생들이 무엇보다 열심히 하고, 친절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Breeze by MusicbyAden https://soundcloud.com/musicbyaden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 CC BY-SA 3.0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breeze-musicbyaden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LHN3w628yTc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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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도쿄/해외문화PD]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가 개최되어, 한국 드라마 OST를 부른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직접 공연하며 토크시간을 갖는 등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대본----------------------------------자막2019년 10월 1일(화) /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내레이션110월 1일,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주일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 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가 개최되었습니다한국 대중문화의 발전과 한일간의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OST를 부른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드라마 영상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내레이션2공연이 시작되기 전, 로비에서는 한국문화와 관련된 행사 홍보 및 한류관련 상품 전시가 진행되었는데요. 콘서트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부스 앞은 금세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내레이션3Original Sounds Korea 2019」의 첫 번째 가수는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드라마 ,등의 OST에 참여한 주대건 씨였습니다자막[1.주대건]Golden Goat (배드파파 OST)유명하지 않은 가수가 부르는 노래주대건노래 들려 드릴 때 마다 너무 감사한게, 제가 노래를 조금 틀리거나 춤이 조금 틀리고 엉성해도 너무나 집중해서 봐주셔서 제가 포기할 수 없게끔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이 느낌 그대로 가져가서 꼭 유명한 가수가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아무래도 노래를 더 비디오 적으로, 영상이랑 같이 합쳐지니까 뭔가 더 심적으로 많이 와 닿는 것 같아요.내레이션4두 번째 가수는 보이스 코리아2의 우승자이자, 드라마 ,등의 OST에 참여한 이예준 씨였습니다.자막[2.이예준]그대라는 시 (호텔델루나OST)-私たち (Feat. Zelo Of B.A.P)이예준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장면과 같이 들었을 때, 그 노래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내레이션5세 번째 가수는 2018년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등의 OST에 참여한 공원소녀였습니다.자막[3.공원소녀]Puzzle MoonOh Lady Go Lady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OST)내레이션6네 번째 가수는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한 드라마 과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한 팀(Tim) 씨였습니다.자막[4.팀(Tim)]숨바꼭질 (최고의 이혼OST)남자답지 못한 말 (시크릿가든OST)팀(Tim)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부스 안, 스튜디오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정말 상상하는 (것 들을) 가사를 통해서 제가 나름대로 또 연기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OST를 할 때는 전문가들이 연기를 하면서 그 스토리 안에서 표현을 하면서 노래가 같이 나오니 정말 그 매력이 비교할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내레이션7다섯 번째 가수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이자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중이며 , 등의 OST에 참여한 효린 씨였습니다.자막[5.효린]안녕 (별에서 온 그대OST)Touch my Body + Shake It (씨스타메들리)효린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스토리의 감정을 조금 더 저희가 더 표현해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노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좋은 기회로 이렇게 OST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많은 OST에 참여하고 싶으니까 열심히 해야 되겠죠?관람객인터뷰(일본인)무척 즐거웠습니다. 평소 보고 있던 드라마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또 떠올리면서 드라마 볼 것이 기대됩니다.내레이션8음악에는 국경이 없듯이, 이번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 또한 한국어 가사를 모두 이해할 수 없어도 충분히 전달되어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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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도쿄/해외문화PD] 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이한 '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가 열려, 약 7만 2000명의 관람객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부스와 다채로운 무대를 즐겼습니다.----------------------------------대본---------------------------------- 대본자막9월 28일(토) ~ 9월 29일(일) / 도쿄 히비야공원내레이션지난 9월 28일과 29일,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이한 '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가 열렸습니다한일축제한마당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자는 취지를 가진 행사로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악화된 한일관계가 무색하게 올해 약 7만 2000명의 발걸음이 이어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했습니다.자막(소제목)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 개회 세리머니내레이션이번 축제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부스와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운영한 한국문화 체험부스에서는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 시착 체험과 한국문양이 들어간 오리지널 에코 백 만들기, 그리고 한지공예체험이 실시되었습니다.관람객(인터뷰1/한복체험 일본인)(한복은) 처음인데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한국의 옛 문화를 체험한 것 같아 너무 재미있었어요자원봉사자(인터뷰2/일본인)처음으로 자원봉사를 했는데요. 무척 많은 분들이 오셨고 저 자신도 공부가 되었어요. 많은 분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내레이션한편 무대에서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의 연주를 시작으로, 태권도를 활용한 춤을 선보인 '여벤저스'의 무대 등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 강강술래가 잔디 광장에서 펼쳐져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로 손을 잡고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자막(소제목)여벤저스강강술래내레이션이후 한국 남성 팝페라 그룹 La Speranza(라스페란자)의 무대, 일본여자체육대학의 치어댄스, 일본 전통춤 요사코이 등 양국의 다양한 무대와, 한일왕복항공권이 주어지는 한일교류 퀴즈대회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스페란자(인터뷰)오늘 한일축제한마당에 초대받게 돼서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오늘 정말 즐거운 무대 마음껏 즐기고 노래부르고11년동안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랑받는 축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라스페란자도 함께하겠습니다. 파이팅!내레이션행사 첫째날 마지막 무대는 김태훈, 핑크판타지, 성리씨가 출연한 K-POP콘서트와 일본 댄스팀의 K-POP커버댄스가 펼쳐졌습니다.핑크판타지(인터뷰)저희 핑크판타지를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많은 분들한테 저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설레면서 무대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자막김태훈핑크판타지(PINK FANTASY)성리(SEONGRI)Produced by LiL KyonA내레이션그리고 행사 둘째날, 한일축제한마당의 하이라이트 K-POP 시크릿 콘서트가 열려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매력적인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 트로트가수 숙행, 2AM의 창민, 6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였습니다.자막공원소녀숙행창민온앤오프참가자(인터뷰/주일한국대사관 SNS서포터즈 3기)오늘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 한일 축제한마당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주말이고 날씨가 조금 흐린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한국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고, 대사관이나 관광공사 부스에서 경품도 타가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한국을 많이 알릴 수 있어서 좋은 행사라고 생각을 하고요. 부스에 있는 한국의 음식들도 맛있으니까 행사 개최하는 동안 많은 분들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내레이션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는 한국과 일본 관람객 모두가 무대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부스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인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가 보다 나은 한일 관계의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 바랍니다.*음악-Track: Blessings ― Vendredi [Audio Library Release]Music provided by Audio Library PlusWatch: https://youtu.be/fQblNditjX0Free Download / Stream: https://alplus.io/Blessings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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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캐나다/해외문화PD] 한국은 방탄소년단(BTS) 보유국입니다 | 캐나다의 ARMY를 만나다
방탄소년단(BTS)의 팬덤인 아미(ARMY)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 중 하나’라며 CNN이 주목하기도 했는데요,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현지에서도 아미(ARMY)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대본---------한국은 방탄소년단(BTS) 보유국입니다.저는 Lindsay고, 30살이에요.I’m Lindsay. I’m 30 years old.그리고 방탄소년단(BTS) 오타와 팬덤 ARMY 부회장을 맡고 있어요.I’m the vice president of the Ottawa BTS ARMY.저는 Jessica고, 23살입니다.And I’m Jessica, I’m 23 years old.저는 방탄소년단 오타와 팬덤의 창립자이자 회장이에요.And I’m the president and founder of BTS Ottawa.처음에는, 음악 때문이었어요.For me, it was initially about the music.방탄소년단의 음악은 굉장히 감명 깊었고, 또 가사가 절 파고들었거든요.It was really inspiring, the lyrics really spoke to me.그래서 뮤직 비디오를 보기도 전에That was what I was listening to for several months몇 달 동안이나 계속해서 노래를 들었죠.before I even discovered the music videos.그런데 제가 뮤직 비디오를 보게 됐을 때,But once I did discover the music videos,저는 방탄소년단이 하나의 ‘패키지’ 같다고 생각하게 됐어요.I realized that BTS really is the total ‘package.’멋진 안무와,Amazing choreographies,더 멋진 가사들,the most amazing lyrics,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Everything from debut up until now has always...제게 있어 방탄소년단은 ‘예술’ 그 자체였어요.for me, been a ‘masterpiece.’저는 뮤직 비디오 때문이었는데요.For myself, it was the music videos.특히 와 뮤직 비디오는 and music videos,제가 늘 접하던 북미 음악과는 굉장히 달랐어요.they are very different compared to what I제가 늘 접하던 북미 음악과는 굉장히 달랐어요.originally seen from the music in North America.저는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혹은 전혀 못하지만I don’t speak Korean very well, or at all.방탄소년단의 가사와 비트가 저를 매료시켜요.Still the lyrics, the beats.. It also captures me.또 방탄소년단이 ARMY를 얼마나 아끼고,And how much they love ARMY,또 ARMY가 방탄소년단을 얼마나 사랑하는지..And how much ARMY loves them,그게 제가 ARMY가 된 이유이자,that’s really.. What makes me an ARMY,또 방탄소년단과 다른 ARMY들을 더 알아가고 싶은 이유예요.and wanting to know more about BTS,또 방탄소년단과 다른 ARMY들을 더 알아가고 싶은 이유예요.and ARMY themselves.2018년 11월에,In November 2018,저는 오타와에 또 다른 방탄소년단 팬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어요.I wondered if there’s any more BTS ARMY in Ottawa.그래서 ‘BTS Ottawa’라는 트위터 페이지를 만들었어요.So I made ‘BTS Ottawa’, our twitter page.처음에는 오타와의 다른 ARMY들과 연락하는 것이 목적이었어요.Originally just for me to connect with fellow ARMY in Ottawa.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고, 전 행사를 기획할 생각도 없었어요.It wasn’t really anything, I wasn’t going to make events.그런데 오타와에도 꽤 많은 방탄소년단 팬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But then, I was learning that there was quite a fanbase here,그래서 무언가 다른 일들을 해보기 시작했어요.so we started doing different things.그 이후로 우리 팬덤이 점점 더 성장했죠.And we have grown ever since then,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ARMY들의 만남의 장이 된 셈이죠.you know, just the way for everybody to connect with each other,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ARMY들의 만남의 장이 된 셈이죠.and share our love for BTS.얼마 전에, RM과 정국이의 생일을 맞아서 컵홀더 이벤트를 했어요.Not too long ago, we actually hosted a cup sleeve event얼마 전에, RM과 정국이의 생일을 맞아서 컵홀더 이벤트를 했어요.for Namjoon(RM) and Jungkook’s birthday.총 152명 정도가 왔어요.We had about 152 people,정말 많이 왔죠.which is a very large amount of people.그리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뒀어요.We also had an entire selfie station for people to take pictures.사진용 소품도 정말 많았답니다.Lots of great props for people to take pictures with.또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달려라 방탄’과 뮤직비디오를 상영했어요.We also had episodes of ‘Run BTS’ and their music videos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달려라 방탄’과 뮤직비디오를 상영했어요.up on a screen for people to watch.저는 방탄소년단이 색다른 음악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I think that BTS brings a little bit저는 방탄소년단이 색다른 음악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something different to the music industry.물론 여기도 웨스턴 뮤직이 있죠.Here, you know, we have western music.하지만 웨스턴 뮤직은, 방탄소년단 같은 ‘패키지’는 아니에요.I don’t think that a lot of our music has하지만 웨스턴 뮤직은, 방탄소년단 같은 ‘패키지’는 아니에요.the total package of what I call BTS.웨스턴 뮤직의 가사는 인위적인 느낌이에요.You know, here, a lot of our lyrics are very artificial,반면에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거나 번역된 가사를 보면,whereas when you hear or read the translated lyrics of BTS,당신이 몇 살이든,it doesn’t matter what your age is,어떤 인종이든,what your ethnicity is,여자든 남자든,what gender you are,어디 출신이든,where are you come from,당신이 누구든 간에.who you are,분명 방탄소년단의 가사 중에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 있을 거예요.I think that you can really...분명 방탄소년단의 가사 중에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 있을 거예요.have a touching point with the lyrics of BTS.저는 방탄소년단을 통해서 처음으로 케이팝을 접했는데요,BTS was my first experience of K-POP,그전까지는 저도 웨스턴 뮤직을 주로 들었어요.before that, I really enjoyed western music,웨스턴 뮤직은 쉽게 접할 수 있었거든요.because that’s what I was exposed to.음악은 세계 공용어잖아요.Music is really universal language,방탄소년단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고, 랩을 하는데because they are singing in Korean, rapping in Korean,저는 한국어를 할 줄 모르거든요.and I don’t speak it,방탄소년단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 수 없어요.I don’t understand what they’re saying.하지만 티비 쇼에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보고,But you see the performance on a TV show,또 뮤직 비디오를 보면,or you watch the music videos,제가 항상 접해왔던 웨스턴 뮤직과는 완전히 다른 음악이었던 거예요.it is just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제가 항상 접해왔던 웨스턴 뮤직과는 완전히 다른 음악이었던 거예요.from what we have been exposed to before.전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진 않지만,Umm.. I’m not actively studying or trying to learn Korean,케이팝이나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보면however, when you’re consuming K-POP and BTS content,화면에 한국어 자막이 있어요.there is text on screen,그걸 보면서 저도 모르게 한국어를 조금씩 알게 되는 거예요.and I find myself subconsciously learning parts of the language.그래서 지금은 몇 가지 한국어 단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제가 자랑스러워요.For now, I’m very proud of myself그래서 지금은 몇 가지 한국어 단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제가 자랑스러워요.for being able to recognize certain words.예를 들면...It’s like...진짜?Jin jja?(Really?)대박!Dae bak!(WOAH!)미안해Mi an hae(I’m sorry)다 제가 방탄소년단 콘텐츠를 보면서 배운 말들이에요.That’s something that I just learned from watching content.(이 단어들을) 알아듣게 되었다는 게 정말 신기하죠.So being able to understand that is amazing.제 경우에는, 우선 전 셰프인데요,For myself, I’m actually a chef,집에서 밥을 먹거나 요리할 때 젓가락을 쓰게 되었어요.so at home, I’ve been starting to use chopsticks집에서 밥을 먹거나 요리할 때 젓가락을 쓰게 되었어요.for eating and for cooking.전 젓가락으로 뭐든 집어먹을 수 있어요.I’ll eat almost anything with my chopsticks.이젠 포크도 잘 안 쓰죠.I... don’t really like using forks anymore.그리고 한식에 대해서 더 배우게 되었어요.And I’ve been learning more about the Korean cuisine.그 외에도 저는 케이팝 춤을 배우고 있어요.On a different side, I’m learning more K-POP dances.너무 재밌더라고요.And it’s been a lot of fun.제가 좋아하는 케이팝 안무를 직접 배우는 게 정말 재밌어요.Really enjoy learning the choreography제가 좋아하는 케이팝 안무를 직접 배우는 게 정말 재밌어요.for the K-POP songs that I enjoy so much.특히 방탄소년단 안무를 배울 때 제일 즐거워요.Especially the BTS ones.저는 방탄소년단의 타투도 새겼어요.I actually ended up getting the BTS tattoo.이건 ‘Love Yourself: Her’ 앨범에 있는 꽃이에요.This is a flower from the ‘Love Yourself: Her’ album.방탄소년단이 제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보여주죠.This is how much BTS means to me.단순한 타투라서,And... It’s a simple tattoo.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를 거예요.Most people won’t know what it means.하지만 이 타투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But it has special meaning to me,저는 이 타투를 매일 보면서,because I can look at it everyday,방탄소년단이 제게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 생각해요.and know that this band has really helped me a lot방탄소년단은... 제가 죽는 날까지 이렇게 함께할 거예요.and, there, the group, that’s going to stay with me until…방탄소년단은… 제가 죽는 날까지 이렇게 함께할 거예요.until the end of days, really.고맙고,Thank you,고마워요.thank you.지금 하는 일을 계속해서 해주세요.Just keep doing what you’re doing because그게 어떤 사람들의 삶을 바꾸기도 하거든요.it’s life-changing for people and just..당신이 이 세상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모를 거예요.It’s amazing how much they are spreading positivity in this world,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도요.and their self-love messages.너무나 좋은 일들을 해줘서 고마워요.Thank you for the good work that you are doing.보라해!I purple you!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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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한국지역정보화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문화정보원이 한국지역정보화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습니다.‘디지털 전환의 시대: 혁신과 포용, 그리고 균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의 기조강연 '4차 산업혁명과 인본주의 조화'를 시작으로 총 4개 분야의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제1분과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정보화체제 구축과 과학기술혁신 플랫폼 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이어서 진행된 제2분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언급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관한 연구 발표가 있었습니다.이번 학술대회를 토대로 한국문화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IT신기술 활용은 물론 빅데이터를 통한 문화정보화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또한 문화콘텐츠의 ‘허브’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디지털시대 지역정보화 발전,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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