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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직관의 새로운 정의
더이상 평범한 경기장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스마트해진 우리 일상 만큼 경기장도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들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구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3559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인천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1268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19684division=img,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9631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콘텐츠진흥원(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1591division=video,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86856division=vide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아래 첨부된 모든 폰트는 라이선스를 확인 후 무료 사용 가능 확인 절차를 거쳤음을 고지드립니다 Kopub 서체 (한국출판인의회), 이사만루체 (공게임즈 X 폰트릭스), MBC 1961체 (㈜문화방송), 이서윤체 (흥국생명), 비트로체 (㈜학산), tt투게더 (투게더그룹) 조선신명조 ㈜조선일보사)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SK FC, Drone High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제주월드컵경기장 표지판 앞) 가연 : 여러분!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경기장에 나와있는데요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이곳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경기장인 제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요. 경기장의 진입로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올레와 정낭을 형상화했고, 경기장 형태는 360여 개의 오름을 닮은 오목한 구조로, 지하 14m에 위치한 그라운드는 강풍을 막아줍니다. 경기장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픽) 가연 : 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직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죠. 이제는 구단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이 팬심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업계는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곳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스마트 티켓처럼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물론, 제주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가연PD가 직접 등장해 소개를 한다) 가연 : 스마트 경기장,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경기장인데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가 있는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제주 SK FC 어플리케이션 실사용 모습) 가연 : 관중들은 짧은 설문을 통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와이파이에 10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고, 제주 구단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장을 체험해본 결과 나의 좌석 구역 선택 시스템이 경기장 좌석을 간단한 도식 형태로 시각화해주고,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자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홈 팬 뿐만 아닌 원정 팬들에게도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혼잡도 상태를 통해 경기장에 있는 편의시설, (관련 인서트 사진) 가연 : 매점과 화장실 등에 대한 혼잡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입한 스마트 게이트로도 빠르고 정확한 입장과 다양한 혜택,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경기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올려다볼 필요가 없었는데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도 접속 가능한 내 손안의 전광판 서비스 덕분이었죠. (내 손안의 전광판 사용 영상) 가연 : 당시 이 서비스는 선발 라인업, 실시간 경기 분석, 선수 위치 정보는 물론, 벤치 캠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실시간으로 리플레이되었고, 이벤트 참여나 인근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돼 관중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곳곳 와이파이 AP 설치 장면) 가연 : 이 서비스는 2020년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장 내에 총 66대의 AP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 3월 광주전에서 처음 정식 도입되었으나, 현재에는 아쉽게도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다고 합니다 (VR 체험하는 사진) 가연 : 앞으로는 VR 체험, 라커룸 라이브처럼 팬이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경기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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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문화PD) 제1회 문화피디배 퀴즈대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알아보는 건 재미없으니 퀴즈로 풀어보자그리고 운동하자 (대본) 황진성: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회 문화 피디배 퀴즈 대결에 오신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퀴즈 대결의 진행을 맡은 문화 피디 23기소속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 한수종: 네 안녕하세요. 한수종이라고 합니다. 김영우: 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영우 라고 합니다. 황진성: 바야흐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여러 가지 VR 기기라든가 콘솔 게임기 같은장치들을 사용해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이라든가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주제도 디지털신기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게임, 가상 스포츠 주제로 한번 제가 준비를해봤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에게 각각 5점씩을 드릴 겁니다.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맞춘 분이 아니라 맞추지 못한 분에게 5점씩을드릴 겁니다. 황진성: 저쪽 보이시나요? 네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콘솔형 운동 게임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게임을 제가 특별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문제가 다 끝난 뒤에 서로에게 축적된 점수의 분만큼 저쪽에서 운동하고가시면 되겠습니다. 황진성: 첫 번째 문제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칭하는용어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 현실은 영어로 Virtual RealityVR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강 현실을 뜻하는 AR은 어떤 단어의 약칭일까요? 힌트1) 총 9글자의 영어이고요, A로 시작하고, ed로 끝납니다. 힌트2) M T U E G N 힌트3) A/ /G/ /E/ /T/ /D A1. Augmented(증강된 / 어그멘티드) (시간 관계상 빠른 편집으로 대체 문제 내용은 아래에 후술) 황진성: 마지막 10점짜리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가상스포츠 및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요다음 보기 중에서 VR, 가상 스포츠 분야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동성로 스파크랜드 2)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3) 대구스타디움 4) 서구 어린이 도서관 5) 대구테크노파크 6)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7) 대구신매초등학교 8) 대구 하도카이로스 A) 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시설 펀앤챌린지 및 VR 체험 시설 보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1층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VR 스포츠 체험 가능 대구스타디움: 대구 스타디움 내 가상스포츠체험관 시설 보유(현재는 폐업) 서구 어린이 도서관: 2층 상상놀이터 시설에서 VR,XR 체험을 통한 다양한 활동 가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 프로그램 내 VR스포츠 항목 개재 대구신매초등학교: 2020년부터 VR(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학생 체험 활동 진행\ 대구 하도카이로스: 가상 스포츠 HAD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안전체험, 미래안전영상관, 야외 운동시설 등은 있지만 V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장은 없다.
관리자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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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게임도 스포츠일까?
게임도 과연 진짜 스포츠일까? 전통 스포츠와 게임 사이, 그 경계를 탐험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을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ㅇ 음원 출처: Artlist / 상업적 이용 가능 라이선스 확인 후 사용) - Budapest Art Orchestra - Radetzky March Op 228 - Ian Post - Another Round of Glory - Russo - Firecracker - Skrxlla - Big Time GOOD Remix - No Lead Vocals - K Solis - Fear No Evil - Young Rich Pixies - Brotherhood ㅇ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Paperlogy / 영주선비체 (영주시청) / BM도현체 (배달의민족)/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네이버) [대본] Scene 순서 촬영대본 시간대 #1 인트로 (나레이션) 게임이 운동이라구요? 헬스장 대신 게임기로 운동하면 어떨까요? 이게 진짜 운동이 될까 궁금했어요 00:00~00:16 #2 인터뷰 찬영 : 저는 VR과 다양한 스크린게임을 체험하면서 과연 게임들도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00:25 #3 볼링 게임 체험 볼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볼링은 생각보다 (레인) 길이가 짧고 사실 별로 게임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땀이 너무 많이나요 운동이 왜 되는지 모르겠는데 운동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00:25~01:33 #4 축구 게임 체험 축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축구는 생각보다 엄청 격렬한 스포츠라고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볼링이 더 힘들었어요 01:33 ~ 01:47 #5 야구 게임 체험 야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한번만 (공을) 스쳐보고 아무것도 (공을) 맞추지도 못했는데 야구가 되게 어려운거 같고 되게 몸을 엄청 많이 쓰다보니까 운동은 되게 많이 되는거 같아요 01:47~02:25 #6 양궁 게임 체험 양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양궁은 여기서 제가 했던 스포츠 중에서 제일 잘했고 제일 재밌었던 스포츠구요 양궁이 땀이 흘리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서 이때까지 땀을 흘리는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엄청 높아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게임으로 접하고 진짜 양궁 스포츠에 관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축구나 볼링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실제로 하는 스포츠와 차이가 많이 났다면 양궁은 실제 스포츠와 차이의 간극이 제일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25~03:38 #7 VR게임 : 권투 체험 VR게임 권투 체험 체험후 인터뷰 VR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권투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머리랑 온몸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이 엄청 많이 되는거 같아요 눈 앞에서 가상현실이 그려지니까 엄청 몰입감이 확 들어오는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03:38~05:00 #8 아웃트로 (나레이션) 분명 게임이였는데 제 몸은 운동을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 그 경계는 누가 정한 걸까요? 몸을 움직이고, 즐기고 땀을 흘리는 모든 활동이 스포츠라면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0~05:26
관리자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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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문화PD) 관상은 사이언스!? 놉! 스포츠가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은 일상 속에서 우리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뜨겁게 응원하기도 하고, 직접 즐기기도 하는 스포츠를 빠르게 변화시키기도 하고 있죠. 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그렇게 바뀐 스포츠는 다시 기술의 발전을 한층 이끌어 내는 현대 사회. 이제, 스포츠는 단순히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닌 체계적이고 정확한 기술 데이터와 장비를 통해 더 발전하고 국가 브랜드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데.. 어디 자세한 그 이야기를 들으러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유망주 시절은 덤이라구요~ [강원스포츠과학센터]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학생 및 일반선수들에게 체력, 기술, 심리 등 스포츠과학지원을 통해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gwsports.or.kr/ 전화 033-816-7755 팩스 033-816-7774 주소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80 (송암동) 강원도체육회관 2층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운영시간 09 : 00 ~ 18 : 00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Cosmonkey Champion *Artlist 유료결제 Rax Banner Straight Up *Artlist 유료결제 - 사용 오디오 본 콘텐츠에는 클로다버빙(CLOVA Dubbing)의 AI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다인 바로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 사용 소스(영상 및 이미지) 영상 내 일부 영상 소스 *Motion Array 유료결제 영상 내 일부 이미지 소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 - 사용 폰트 배달의민족 도현체 배달의민족(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6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ora 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 내 일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저작권법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2:23 - 00:00:05:02 이젠 절반만 맞는 말이에요 00:00:05:02 - 00:00:08:13 승부를 가르는 건, 이제 기술까지 포함된다는 사실! 00:00:08:13 - 00:00:11:08 마라톤처럼 1분 1초가 아쉬운 기록의 스포츠부터 00:00:11:11 - 00:00:13:23 전략과 전술이 중요한 팀 스포츠까지 00:00:25:10 - 00:00:29:04 2019년, 한 선수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0:00:33:12 - 00:00:36:21 하지만 이건 단순한 근성의 결과가 아니었어요 00:00:36:21 - 00:00:39:17 그가 신은 신발에는 탄소섬유판이 들어가 있어 00:00:42:13 - 00:00:46:16 거기다 앞에서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들이 레이저를 따라 움직이며 00:00:46:16 - 00:00:48:13 완벽한 속도 유지를 도왔어요 00:00:48:13 - 00:00:52:04 아마 이러한 기술이 없었다면 새로운 기록 경신은 훨씬 힘들었겠죠? 00:00:52:04 - 00:00:54:11 비슷한 예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00:00:54:11 - 00:00:55:21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00:00:55:21 - 00:00:59:08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00:00:59:08 - 00:01:02:23 맞춤형 헬맷, 슬레드 튜닝 기술, 스타트 반응 분석 등 00:01:02:23 - 00:01:05:22 첨단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기를 준비했답니다 00:01:13:02 - 00:01:15:05 또 요즘은 스포츠가 단지 경기를 넘어서 00:01:15:05 - 00:01:17:23 국가 브랜드를 만드는데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요 00:01:17:23 - 00:01:22:08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큰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00:01:22:08 - 00:01:25:11 여러 나라들은 앞다투어 스포츠 과학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어요 00:01:25:11 - 00:01:28:02 실제로 영국,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00:01:28:02 - 00:01:30:10 전담 스포츠 과학 기술팀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00:01:30:10 - 00:01:32:20 선수별 훈련 계획을 조정하고 있죠 00:01:35:14 - 00:01:38:14 바로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요 00:01:38:14 - 00:01:41:06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강원 지역 선수들의 00:01:41:06 - 00:01:44:18 체력, 운동역학, 회복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00:01:44:18 - 00:01:47:09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00:01:47:09 - 00:01:48:07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요 00:01:48:19 - 00:01:51:07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00:01:51:07 - 00:01:54:11 선수들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현하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00:01:54:11 - 00:01:57:04 강원스포츠과학센터 내에 있는 전문화된 측정 장비를 통해 00:01:57:04 - 00:01:59:08 선수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상세하게 분석하여 00:01:59:08 - 00:02:01:21 그 결과를 토대로 측정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1:21 - 00:02:04:01 그리고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00:02:04:01 - 00:02:05:09 여러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00:02:05:09 - 00:02:08:03 선수들의 심리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8:03 - 00:02:11:01 또한 영상을 촬영하여 분석하고 지원하는데 00:02:11:01 - 00:02:14:02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00:02:14:02 - 00:02:15:21 강원 수영 종목을 예를 들어 00:02:15:21 - 00:02:18:22 오전 예선 경기의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하여 00:02:18:22 - 00:02:22:04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즉시 지원함으로써 00:02:22:04 - 00:02:25:08 당일 오후 결승 경기에서 보다 단축된 기록으로 00:02:25:08 - 00:02:27:01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00:02:27:01 - 00:02:30:04 이처럼 기술 발전을 통한 스포츠의 변화 00:02:30:04 - 00:02:32:06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02:32:06 - 00:02:35:03 이제 더 이상 스포츠는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00:02:35:03 - 00:02:36:19 과학이고 기술이에요 00:02:36:19 - 00:02:39:20 앞으로 어떤 기술의 발전이 선수들의 기록을 바꾸고 00:02:39:20 - 00:02:41:20 우리 일상의 스포츠 문화를 바꿔나갈지 00:02:41:20 - 00:02:43:03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00:02:43:03 - 00:02:44:13 기술의 발전이 만드는 스포츠 00:02:44:13 - 00:02:46:05 그리고 다시 스포츠의 발전이 만드는 기술 00:02:46:05 - 00:02:49:08 이제부터 더 흥미롭게 지켜보자고요
관리자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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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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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K-Beauty Night
제목: [LA/해외문화PD] K-Beauty Night내레이션. 지난 10월 29일, LA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K-뷰티의 밤(K-Beauty Night)’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a special event at Ari Hall, titled, ‘K-Beauty Night’ on October 29th, 2018.내레이션.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뷰티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직접 화장을 받으며 한국에서 유행하는 화장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자막. Korean Cultural Center LA invited locals who are interested in K-Beauty to share about Korean beauty trends, and learn popular Korean makeup techniques from professional makeup artists.인터뷰.질문.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소감을 짧게 말씀해주세요답변. Sung Park / Makeup Artist사실 매번, 매해에 나올 때마다 굉장히 많이 느껴요. 열정도 훨씬 더 많아졌고, K-Beauty에 대한 관심 같은 게 굉장히 높아져서 한 편으로 굉장히 뿌듯한, 자부심 같은 거. 그리고 아까도 얘기했듯이 “한국 사람들 왜 이렇게 피부가 예쁘냐.” 이런 소리 매번 들을 때마다 이 K-Beauty에 관해서 일을 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굉장히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많이 느낍니다.자막. Honestly, I feel it more and more every year. I feel so much pride that people show a lot of passion and interest in K-Beauty. Like I said, everytime I hear “Koreans have really nice skin!” I feel so proud to be a makeup artist specializing in K-Beauty.인터뷰.질문.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소감을 짧게 말씀해주세요답변. Brianna Dau / ParticipantI came to the Beauty Night tonight because I heard about it online and I was very into it, because I love Korean skincare and Korean beauty. So I was very excited to come tonight. I had great time during the tutorial and learning a couple of tricks like a how to use brush tool to put the product into your skin and upper motion that we don’t drag at the skin and also how to hydrate properly and always wear sun screen.자막. 제가 한국의 피부 관리법이나 화장법에 관심이 많은데, 인터넷에서 오늘 K-Beauty Night에 대한 정보를 보고 찾아왔어요. 정말 기대하고 왔는데, 좋은 강좌와 함께 몇 가지 화장법에 관한 팁들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브러시를 이용해서 제품을 얼굴에 바르는 방법이라든지, 제품을 바를 때는 피부 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위 방향으로 바른다던지, 수분을 유지시키는 방법 그리고 선크림을 항상 쓰는 것 등을 배웠어요.인터뷰.질문.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소감을 짧게 말씀해주세요답변. Jiae Song / Makeup Artist저는 이제 내추럴 메이크업을 시연을 했는데요, 예전부터 계속 느끼는 게 K-Beauty 열광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외국 분들이 오셔가지고 어떻게 메이크업을 하는지 한국 사람들은, 그것을 너무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그래서 저희가 재미있게 이렇게 행사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자막. I demonstrated natural looking Korean makeup. I’ve always felt the excitement and enthusiasm of people when it comes to K-Beauty. So many interested non-Koreans came here today to see how Koreans wear their makeup. And thanks to them, we were able to have a great time during the event. 인터뷰.질문.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소감을 짧게 말씀해주세요답변. Sun-hwa Duchet / ParticipantMy name is Sun-hwa Duchet. I’m 19 and my mom invited me here today. Because she really enjoys Korean Cultural Center. It was really fun like I felt I was like being pampered at a spa putting on the makeup. And I’m really interested in learning more about Korean skincare products and about more natural look cause I know American makeup is very heavy with like contour and like winged eyeliner. So I want to have a more natural approach.자막. 제 이름은 선화예요. 19살이고 오늘 엄마가 초대해서 오게 되었어요. 저희 어머니가 한국문화원을 좋아하거든요. 정말 재밌었고, 화장을 받으면서 마치 스파에 온 것처럼 호사를 누린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의 화장품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미국의 화장법은 굉장히 라인이 뚜렷하고 아이라이너를 길게 빼고 진하게 화장을 해서 조금 과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좀 더 자연스러운 방법의 화장법을 더 시도해보고 싶어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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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도쿄/해외문화PD]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8
제목 :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8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8’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동경국제영화제의 제휴기획으로서 한국 영화를 소개하는 ‘코리안 시네마 위크’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덕구], [석조저택 살인사건], [내게 남은 사랑을], [엄마의 공책]과 한국에서도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택시운전사], [범죄도시]를 선정하여 한국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내레이션]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의 주연을 맡은 배우 성지루 씨와 전미선 씨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여 영화에서 다룬 삶과 죽음, 가장의 노고와 가족의 소중함 등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전미선/영화배우안녕하세요, 전미선입니다. [내게 남은 사랑을]이라는 영화는 지금 현세대에 서로 각자 바쁜 일을 하며 사는 한 가정 안에서 한 가장이 갑자기 자신의 아픈 병을 알고 혼자서 시름시름 앓다가 가족에게 나중에 얘기하게 되고, 서로 안아주고 감싸주는 그런 영화입니다. 사실은 저희 영화가 선정이 되었다고 해서 “아 정말?” 너무 좋기도 하고, 어떻게 영화를 봐주실지 너무 두렵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은 영화를 봐주셔서 사실은 설레는 마음이 더 크죠. 성지루/영화배우글쎄, 설렌다기 보다는 문화적인 차이가 어떨까, 이런 궁금함이 살짝 있고요. 공통적으로 가족간의 가슴으로 만나지는 부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영화로) 소통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한국 영화에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장점은 분명 있는 것 같아요. 할리우드 영화 같이 큰 자본금이나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것보다는 소재적인 것, 이야기를 끌어가는 캐릭터의 힘 같은 것은 확실히 단단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미선/영화배우다양한 사랑이 있겠지만, 한국적인 사랑? ‘한국’하면 ‘정’이잖아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서 끈끈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끈끈함을 오히려 더 영화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한국 영화의 힘은) 정이 돈독한 사랑인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다르다고나 할까? 성지루/영화배우그러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고 그 이름에 맞게끔 배우의 힘이 자꾸 샘솟는 것 같아요. 더 많은 발전이 있을 수 있게 관심 가져주시고 박수 쳐주십시오. 전미선/영화배우어딘가에서 지금 힘들게 지금 이 현세대를 잘 살아가고 계시는 가장분들, 나의 아버지가 될 수도 있고 나의 남편이 될 수도 있고 나의 자식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다 나눠주셨으면 좋겠어요. 성지루/영화배우한국영화를 관심 깊게 봐주시고 공부를 하시고, 이걸 이해하고 싶어서 한글을 공부하시고, 전미선/영화배우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리고 또 재밌게 봐주시고, 또 박수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지루/영화배우(이러한 행사가) 정말 크게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내레이션] 이번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8”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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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20대 대학생 시인에게 묻다
서점에 가면 유독 시집이 눈에 띄는 요즘. 시는 짧지만 함축적인 글이기 때문에, 시구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나와 나의 감정을 글에 투영하고, 시인의 말에 공감할 수 있다. 이처럼 짧지만 강력한 글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의미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시를 ‘쓰는 사람’, 즉 ‘시인’은 도대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생각과 태도로 시를 써내려갈까? 본 영상에서는 20대 대학생에서 이름 있는 20대 독립 출판 시인으로 거듭난 강준서를 만나본다.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강준서라는 작가가 어떤 생각과 과정을 거쳐 시를 쓰고, 시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는지 알아본다. 이 영상을 통해 시를 읽고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시를 읽는 것을 넘어서서,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시선으로 글을 써보고, 또한 시를 쓰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 저는 글 쓰는 걸 좋아하는 학생이고 강준서라고 합니다. 독립출판을 통해서 순간을 대하는 태도라는 시집과 맑음에 대하여라는 시와 에세이가 들어간 책을 만들었구요. 네, 그렇습니다. 쓰는 이유를 물어보시면 제일 먼저 말하는 건 ‘치유’인 것 같아요. 항상. 당연히 행복한 감정만 가지고는 여러 형태의 글을 쓸 수가 없는데, 글을 어떤 감정에서 시작해서 글을 쓰든지 쓰고 나서는 되게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어디서 영감을 얻는지 언제 글을 쓰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흔하게. 그런데 저는 어떤 특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쓰는 건 아니고 그냥 생각 날 때 가장 많이 쓰는 편이고, 또 내가 많이 자극을 받아야 글이 나오는 편이에요. 저에게 영감을 주는 건 크게 자연과 인간관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 연인, 이런 사이들을 자연의 원리로 표현해내고 비유하는 것을 되게 즐겨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영감을 자연이나 인간관계에서 받지만 그걸 따로 쓰는 게 아니라 되게 복합되어서, 맞물려서 들어가는 것 같아요. 글을 쓰는 방법은 제가 최근에 많이 하고 있는 ‘파생적 글쓰기’라고 제가 그냥 이름을 붙인건데, 그냥 말 그대로 어떤 자극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해서 파생된 나의 글을 쓰는 형식이거든요. 우리가 친구들과 대화를 하거나 아니면 영화를 보거나, 전시를 가서 보거나, 책을 봤을 때 제가 조금 더 생각해 볼 만한 것, 아니면 내가 이 주제에 대해서 써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문장을 적어두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고 그래도 한두번쯤 생각 해봤을 만한 그런 주제를 꺼내기 싶기 때문에, 이런 파생적 글쓰기를 하면 그런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거의 이제 대부분은 SNS로 많이 소통을 하고 있고, 다른 분들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그리고 감정이 순환되는 걸 느꼈거든요. 그 사람이 그 감정을 또 느낀다는 것이 감정이 돌고 도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분이 또 나한테 피드백을 주면 나는 그 기분을 또 잊고 있다가도 또 다시 느끼고, 그런게 너무 감사했어요. 저는 독립출판을 책을 내고 나서 깨달은 것이, 내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표현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표현을 했을 때, 생각 외로 훨씬 더 많은 것들이 나한테 오더라구요, 기회도 오고 사람도 오고 그런 것 같아요. 제가 과거에 그때 한 번 용기를 냈던 내가 대견 할 만큼 되게 저 개인적으로는 많은 기회들이 저에게 왔던 것 같아요.
김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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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앙카라대학부설고등학교 한국어수업
터키 앙카라대학부설고등학교 한국어수업 유은미 /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강사‘ㅓ’ 누군가 때렸어요. ‘ㅓ‘. 맞죠?이것을 한국어로 어떻게 읽어요? ‘어’ 네 맞아요 '어'. 내레이션)지난 10월 1일 앙카라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터키 고등학교 내 최초로 한국어수업이 시작됐습니다.지난해 터키 교육부가 한국어를 제2외국어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후처음 이뤄지는 수업입니다. 인터뷰)엘탄 굑맨 /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학과장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제가 29년 전에, 1989년에 한국어문학과 첫 입학생인데29년 후인 지금 고등학교에서한국어 수업이 시작된 것을 보니 너무 기쁩니다.이것은 하루이틀의 노력이 아니고한국어반 개설을 위해 5년 동안 노력해왔습니다. 내레이션)기존에 배우고 있던 독일어, 스페인어 등의 외국어를 유지하며한국어 배우기를 희망한 학생은 30여명,기존에 배우던 제2외국어를 포기하고새롭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은 총 8명입니다.학생들은 한국과 터키어의 유사한 문법체계와한국의 발전된 경제 등의 이유로 한국어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뷰)메르트 불사르오울루 / 앙카라대학교부설고등학교 학생처음에는 터키어와 한국어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문법적으로 한국어와 비슷하고, 정말 거의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한국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과학기술, 자동차, 교육 분야 등다방면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한국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예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마침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터뷰)알다 타름 / 앙카라대학부설고등학교 학생한국어를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레이션)하지만 앞으로 한국어반을 개설할 여력이 있는 고등학교는한국어학과가 있는 대학교의 부설고등학교 3곳 정도에 불과해한국과 터키 교육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엘탄 굑맨 교수는 말합니다. 인터뷰)엘탄굑맨 /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학과 교수한국의 2세대, 3세대들을 위해 준비된 한국어 교재는 많지만외국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교재는 없습니다.한국 교육부도 그런 자료 개발을 위해터키의 한국어 교수들과 교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같이 하고 싶습니다. 내레이션)과학적으로 우수한 언어인 한글과 건강한 한식 등점점 높아지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만큼더 많은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인터뷰)프나르 알툰다아 /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이제 한국어는 학생들에게 그냥 흥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꿈이고 미래라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제 생각에 터키 내 한국어의 전망이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앞으로 많은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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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터키/해외문화PD]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_한-터 우정의 노래대회
내레이션)지난 10월12일 한-터 우정의 노래 대회가 열렸습니다.한국인과 터키인이 하나의 팀을 이뤄한국노래를 부르고정밀측정 노래방 기계에서 나온 점수로우열을 가립니다. 자막)Beyzanur Ceran, 박에스터) 태양 - 눈, 코, 입Iremnur Yener) 2ne1 - Come back homeEminenur Beyazkilinc, Beyza Karakus) 이하이 - 한 숨Gozdenur Sen, Bilge Bezci) 첸 - 안녕 못해 내레이션)11개의 팀, 총 22명의 참가자는 멋진 호흡을 보여줬고다른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으며 흥겨워하고 박수 쳐주는 등모두가 대회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에제 올군 / 참가자오늘 대회는 상금을 타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이 시간을 즐기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상금은 굉장했지만 못 받아도 전혀 슬프지 않았어요.무대에 올라서 즐겁게 노래를 불렸으니까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좋았습니다. 내레이션)대회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개최되어한국인과 터키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이옘 아셀 샨르 / 참가자너무 즐거웠습니다.한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왜냐하면 많은 한국인과 무언가를 함께하고 또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우리는 이런 행사를 통해 서로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인터뷰)송승훈 SeungHoon Song / 참가자제가 4년 동안 여기 살면서 이런 대회 처음 참가해봤는데두 나라 사이에 문화교류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오늘 잘래랑 같이 대회에 나와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레이션)모든 노래가 끝나고 상금이 수여됐습니다.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부른 바샥 카야, 에다 카야가1등을 차지했습니다.참가자들의 뛰어난 한국어 발음과 노래 실력은우열을 가리기 어려웠고근소한 차이로 1등, 2등, 3등이 결정됐습니다.이번 대회는 한국노래로써 한국에 대한 애정을확인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앞으로 더 돈독해 질 한국인과 터키인의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현장음)오늘은 노래를 불렀어요.너무 재미있었어요.화이팅!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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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일제강점기 중국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졌다는 사실을 흔히 아는 반면,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 임시수도가 세워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우리나라의 임시수도로서 제 역할을 해낸 부산의 그 날들을 기억한다. ------------------------------------------------------------------------------------- NARR)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이자 국내 최대의 항구도시, 부산 NARR) 부산 서구 부민동에서는 화려한 도시 부산의 이면에 있는 또 다른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Title) 피란수도, 부산 NARR) 한국전쟁 당시 1023일동안 대한민국의 임시수도로서의 역할을 다해준 부산 자막) 피난시절에 부산으로 다 내려왔을 때 이 건물을 중심으로 많은 근현대 사건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굉장히 상징적인 공간이 되는 곳입니다 자막) 관저 건물 속에서 지금 현재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자막) 대통령 관저 뒤쪽에는 전시관 건물이 있습니다 자막) 이후에 2000년대에 내부 리모델링을 해서 만들었는데 NARR) 최근에는 많은 시민들이 임시수도기념관을 찾고 있습니다 INT) 직접 와서 보니까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싶고, 어린 시절에 부모님께 듣던 것들을 잘 설명해 놓은 것 같아서(좋습니다) 자막) 상징적, 역사적 공간이기 때문에 저희가 전시나 교육, 또는 부산시 자체적으로 많은 교육이나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평화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한 번 하시고, 우리가 아픈 역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현재를 생각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자막) 치열했던 삶의 현장, 그리고 그분들의 노력으로 재건이 되고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듯이 NARR) 전쟁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부산의 그 날들을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요? ------------------------------------------------------------------------------------- Staccato Water Lillies
정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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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속 청주읍성의 흔적
청주의 대표 도심 ‘ 성안길 ’ 동문터 , 서문시장 , 남문로 , 북문로 . 청주사람들은 단어만 들어도 머릿속에서 위치가 떠오르실 겁니다 . 그런데 혹시 이게 다 무슨 문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 바로 청주 읍성의 문들입니다 . 성안길은 ' 성벽 안쪽에 자리 잡은 길 '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바로 청주 읍성의 성벽을 의미합니다 . 길을 걷다 보면 공원이 하나 나오는데요 , 바로 이 중앙공원에도 청주읍성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청주읍성은 향토유적 제 14 호로 조선 시대에 군사 전투 요새인 충청도 병마절도사를 지키기 위해 쌓인 읍성이었습니다 . 임진왜란 때에는 읍성을 점령한 왜군을 의병군이 탈환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 하지만 1910 년 을사늑약과 함께 일제 강점이 시작되면서 , 대대적인 하수도 및 도로 공사가 시작됐고 , 그로 인해 성을 이루었던 돌들이 대부분 공사 자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성문이 있었다는 흔적으로 빗돌이 세워진 것이죠 . 또한 , 이 밖의 청주 읍성의 흔적으로는 북문 터 빗돌 맞은편에 있는 조선후기 군사 지휘소인 장대 터와 동문 터 빗돌 옆 국보 제 41 호 용두사지철당간과 옛 우물터 등이 있습니다 . 또한 , 길을 걷다 보면 청주 읍성도를 볼 수 있는데요 . 과거에서 현재까지에도 이어 온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 읍성도를 보며 그 옛날 오가는 사람으로 북적였을 성안길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윤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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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제 50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전
제목: [LA/해외문화PD]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전 50회 특별 기획전내레이션. 지난 10월 19일, LA한국문화원은 제 50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전 특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oudly presented the exhibition “KAASC 50th Anniversary Commemorative Exhibition” with the Korean Artists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on October 19th, 2018.인터뷰. 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Michelle Oh / President of Korean Artists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1964년에 발족을 해서 지금 54년이 됐어요. 그래서 특별히 저희가 50회 정기전을 68명의 회원들과 또 저희 회원이셨다가 연로하셔서 나가신 열 분을 초대했어요. 그래서 그 열 분 초대 작가와 함께 78명이 문화원에서 전시를 했습니다. 50회가 되기 까지 정말 제가 준비하면서 많은 선배님들의 노고와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에 50회 정기전이라는 것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자막. Founded in 1964, Korean Artists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has been around for 54 years. To celebrate the 50th exhibition, we’ve invited 68 members and 10 retired members. So in total, 78 members joined together to organize this exhibition. I believe that we were able to reach today’s milestone through the passion and hard work of all the predecessors before us.인터뷰.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Somoon Kim / Artist지금 이렇게 50주년을 오면서 처음에 한국에서 이민 왔을 때는 한국적인 작품이, 그런 것이 많았는데 지금은 약간 한국도 받아들이고 미국 것도 받아들이는 그런 한국 이민 문화에 작품이 형성되어가고 있어요. 저는 그런 것은 굉장히 좋다고 봐요.자막. Looking at the 50th anniversary exhibition, I remembered how many artworks used to be just traditional Korean pieces, but now I can see that both Korean and American aspects are reflected in the art work, which I believe is an amazing thing.인터뷰.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Brian Elizabeth / VisitorThere’s a lot of very good talent and mixed media. I can see that there’s over reaching abundance talent that’s in the room. And clearly this people work very hard on their crafts. It’s nice to see such a variation and a 24 by 24 format.자막. 굉장히 재능 있는 분들과 많은 혼합 매체가 있네요. 이곳에 얼마나 많은 재능과 작가 분들의 정성이 있는지 느껴지네요. 24 by 24 포맷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인터뷰.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oberto Haraldson / Visitor I have been following along the Korean American cultural art community for several years now. I’m a big fan of these events and I really come to watch the growth of the arts community in Koreatown, and I really enjoy to coming to these types of events. I really enjoy the paintings and the sculpture that are on display at most of this events. It always really provide a beautiful insight into the idea process and the cultural facts of the community and Los Angeles. And so for me it’s a very enlightening experience to see some other beautiful works that you see on display.자막. 저는 벌써 몇 년 째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와 함께하고 있어요. 정말 좋아하는 행사예요.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 정말 좋아합니다. 오늘 전시되었던 대부분의 그림과 조각품들이 다 좋았어요. 오늘 전시가 창작하는 과정에 대한 그리고 이 협회와 LA에 문화적인 사실에 대한 굉장히 아름다운 통찰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전시는 저에게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면서 많은 것들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어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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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제목 : [LA/ 해외문화 PD]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내레이션 .지난 10월 17일, LA한국문화원은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데이빗 베누아의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 콘서트를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eart of Vision Chamber Orchestra presented a special performance “Hearts of Vision Chamber Orchestra” with pianist David Benoit at the Colburn School, Herbert Zipper Hall on October 17th, 2018. 내레이션 . 이번 특별공연에는 18 명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이 참여하여 , 에드워드 엘가의 ‘Salut d’Amour’( 사랑의 인사 ) 를 시작으로 , 헨리 만시니의 ‘Moon River’, 그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가 모음곡인 ‘The Letter from Your Childhood’ 등을 연주하였습니다 . 자막 . Eighteen members of the chamber orchestra played at this special concert. The program featured well-known music such as Edward Elgar’s “Salut d’Amour,” Henry Mancini’s “Moon River” and Leigh Marlin Ned Washington’s “The Letter from Your Childhood.” 인터뷰 . 질문 .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소개와 함께 이번 공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답변 . Sang Jae Lee / Music Director 안녕하세요 , 저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이상재구요 . 저희 오케스트라는 2007 년도에 창단해서 11 년간 활동해온 오케스트라인데 , 시각장애인 13 명과 비장애인 8 명 연주자로 구성되어있는 실내 오케스트라입니다 . 반갑습니다 . 무엇보다도 한국에 있는 장애인 연주단체로서 LA 에 와서 교민들께 또 LA 의 시민들께 우리 대한민국 시각장애인들의 음악적인 역량을 ,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이런 참 좋은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기쁘고요 . 우리 교민들께는 그런 것에 대한 자부심 , 우리나라에 대한 장애인들이 모여서 스스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서 이렇게 11 년을 400 여회가 넘는 연주를 할 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는 어떤 나라에 대한 자긍심 이런 것들을 가지셨으면 좋겠고 , 또 우리 공연을 처음 보시는 LA 에 있는 미국 시민들께는 우리의 우수한 음악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 , 사랑 , 우리가 잘하는 모습 또 연주를 통해서 장애인들이 멋지게 해내는 그런 것을 통한 감동 , 말 그대로 “We can do!” 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자막 . Hi, I’m Sang Jae Lee, music director of Hearts of Vision Chamber Orchestra. Our orchestra, founded in March 2007, is the sole chamber orchestra composed of visually impaired musicians. There are thirteen visually impaired musicians and eight associate players. I’m so glad that we are able to visit LA to perform for the locals and show the full capability of visually impaired musicians. I hope that Koreans living abroad can be proud of that fact that visually impaired people from Korea formed an orchestra on their own and have been continuously performing for the past 11 years in more than 400 concerts. For the audience who've seen our concert for the first time, I hope you‘re able to feel our dedication and love through our performance so that it may leave you with a lasting memory of our music, our passion, and our motto “We can do it.” 내레이션 . 2 부 공연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데이빗 베누아와의 협연으로 영화 Sun Flower 주제곡 ‘Loss of Love’,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 그리고 러브스토리의 ‘Main Theme’ 등을 콜라보 연주하였습니다 . 자막 . In the 2 nd part of this concert, Hearts of Vision chamber Orchestra collaborated with jazz pianist David Benoit. They performed to songs in movies such as Sun Flower’s “Loss of Love,” Wizard of Oz’s “Over the Rainbow,” and Love Story’s “Main Theme.” 인터뷰 . 질문 . 이번 공연에 함께 참여하신 계기와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답변 . David Benoit / Jazz Pianist Well, my friend Andrew, who’s Korean. And he promoted me in Korea few years ago and wanted to do something with the orchestra. So he and I met when I was in South Korea last summer and talked about it and I said “Yes, I want to do it.” so we decided to work together and that’s how it happened. It was interesting that how he were the conductor not having visual cue. So we really had to rely on the rhythm and listening. And so we had the feel everything together, and I felt it really came together very quickly. They were just listening so well. They were right with me, and I was with them and I just felt really good. 자막 . 제 한국인 친구 앤드류가 몇 년 전에 한국에서 저를 홍보하면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올해 여름에 한국에서 만나서 이 공연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고 “ 나도 같이 하고 싶다 .” 고 말했죠 . 그래서 함께 이 공연을 꾸미기로 결정했습니다 . 시각적인 신호 없이 지휘를 하는 방식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 오직 리듬과 들리는 것에만 의존해서 공연을 진행해야했죠 . 그래서 모두가 함께한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 소리에만 집중하면서 금방 다른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하나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제가 그들과 같이 있고 그들도 저와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 좋았어요 . 내레이션 . 공연 말미에는 모든 조명이 꺼지고 암전이 된 상태로 오직 귀로만 음악을 감상하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만의 특별한 암전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 자막 . Towards the end of the concert, the audience had a chance to experience a special moment. the concert hall lights turend off, and using only their ears, everyone enjoyed the Hearts of Vision Chamber Orchestra‘s music in complete darkness. 내레이션 . 마지막으로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 메들리를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한 ‘ 아리랑 ! 아리랑 !’ 연주로 이번 공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자막 . The concert ended with an orchestrated version of the traditional Korean song ‘Arirang! Arirang!’ 인터뷰 . 질문 . 공연에 대한 소감 부탁드려요 . 답변 . Bradley Sax / Audience My name is Bradley Sax. I’m an aficionado of classical music. I love the Colbum Music school and supporting it. And I wanted to see this wonderful organization. It was terrific. The music was beautiful, wonderfully performs and the all idea of the organization of the group is very inspirational. My favorite was actually I think perhaps the Korean song at the end with which I had no familiarity, and it was wonderful, surprising and quite beautiful, but it was also terrific just watching the different performers and it was a treat. 자막 . 제 이름은 브래들리 색스입니다 . 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이고 , 콜번 음악 학교를 좋아하고 지지하고 있어요 . 이런 멋진 단체를 보고 싶었어요 . 아주 훌륭했어요 . 음악도 아름다웠고 , 연주도 아주 멋졌어요 .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구성 자체가 굉장히 영감을 주었습니다 . 가장 좋았던 부분은 아마도 공연 마지막에 나왔던 한국 음악이었던 것 같아요 , 익숙하지 않은 멜로디였지만 굉장히 멋지고 , 놀랍고 , 아름다웠어요 . 그리고 다른 연주자들을 보는 것만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 정말 선물 같은 밤이었어요 . 인터뷰 . 질문 . 공연에 대한 소감 부탁드려요 . 답변 . Joslyn Treece / Audience I was invited at the invitation of the Korean Cultural Center and I work on behalf of the LA 2028 Olympic and Paralympic organizing community. And I was so happy to be able to finally be able to attend one of the wonderful performances put on by the cultural center. The show was absolutely beautiful. I was just mesmerized by the musicians. The selection pieces were gorgeous, and I would love to come and see them again If they ever return to Los Angeles. 자막 . 저는 2028 LA 올림픽 , 패럴림픽 위원회에 속해있고요 , LA 한국문화원으로부터 초청을 받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 한국문화원이 후원한 멋진 공연들 중 하나에 드디어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네요 . 연주자들의 굉장히 아름다운 공연에 완전 넋이 나갔었어요 . 선곡도 아주 멋졌고 , 이 연주자들이 로스앤젤레스에 다시 오게 된다면 한 번 더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 인터뷰 . 질문 . 공연에 대한 소감 부탁드려요 . 답변 . Vicki Pearlson / Audience Oh my god. It was just beautiful and really truly amazing. I’ve never heard of this group before and they were just fantastic. And I think one of my favorite part was hearing songs from the, pieces from the American song book orchestrated in this way and it was just really touching and beautiful. And we were saying before I stepped up to talk a little bit that if we had a child who is visually impaired would be such an inspiration to see this group. Inspiration would be really for anyone who has a challenge to be able to participate in the art and beautiful music. 자막 . 정말 아름답고 멋진 공연이었어요 .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처음 들어보지만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 가장 좋았던 부분은 미국에서 알려진 음악을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한 것이었어요 . 정말 감동적이었고 아름다웠습니다 . 인터뷰하기 전에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 만약 우리가 시각적으로 불편한 아이가 있다면 오늘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또한 예술을 하거나 아름다운 음악에 참여하는데 한계를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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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당신을 ASMR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ASMR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으로, 바람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을 담아 팅글(tingle, 기분 좋은 소름 돋음)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다양한 디테일과 테마의 영상들이 제작되고 있다. 타이틀. 당신을 ASMR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타이틀) 자막. 장작 타는 소리 ASMR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효과음. (장작 타는 소리) 자막. 글씨 쓰는 소리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효과음. (글씨 쓰는 소리) 자막. 귀청소 소리 다양한 소리로 팅글(tingle, 기분 좋은 소름 돋음)을 느끼고 안정감을 찾는다 효과음. (귀 파는 소리) 안녕하세요. Judy asmr입니다. 안녕하세요. 자막. ASMR 유튜버 주디 인터뷰. 답변)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ASM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Judy asmr’입니다. 저는 주로 fast tapping (빠르게 두드리기)이나 role playing (상황극)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만들려고 시도해 보고 있어요. 질문) ASMR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뭘까요? 답변) ASMR을 안 들으시는 분들도 어떻게 보면 ASMR 사운드를 접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연필을 쓰는 소리라든지, 장작이 타는 소리라든지 본능적으로 (자율)감각 (쾌락)반응에 대한 좋은 호감 같은 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질문) ASMR 영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 답변) 사람들이 나른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거? 또는 팅글을 느끼는 그 상황이나 포인트가 다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 계속해서 다양한 사운드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질문) ‘ASMR = 소리’인가요? 답변) ASMR이 소리로 많이 인식이 된 건 청각적으로 조금 더 사람들이 집중을 많이 하고 거기서 팅글(tingle)이 온다고 인식을 하기 때문이지 예를 들어서, hand movement(손의 움직임)라든지 메이크 업 영상을 볼 때? 물론 소리만 들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화면에서 이렇게 뭔가 해 주고 집중하고 그 사람한테 신경 써 주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거기서 시각적인 ASMR 팅글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ASMR=소리다’라는 공식은 아닌 것 같고 ASMR은 시각과 청각을 주로 하는 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질문) ASMR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 주세요. 답변) 처음 듣는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사운드에 팅글을 느끼고 어떤 사운드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처음 추천해 줄 때는 여러 가지 트리거 (tigger) 사운드라고 해서 여러 가지 사운드들을 모아놓은 영상이 있거든요. (종류가) 정말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그 중에 하나는, 마음에 드는 게 하나는 있어요. 자막. ASMR 잘알과 알못의 ASMR 토크 질문) 좋아하는 ASMR 영상을 추천해 주세요! 답변) ‘soupe asmr’이라고 (유튜버)가 있는데 상황을 설정하고, 그 분이 녹음된 소리를 조합해서 ASMR을 구성한 게 있어요. 호그와트 시험기간 도서관, 아니면..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짱구는 못 말려의 집 사운드 이런 것처럼 되게 세부적인 것들을 하시는 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해서 상상력도 자극하는 면이 조금 있는 것 같고 그건 되게 재미있어요. 배경음. 호그와트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주말 밤 자막. 호그와트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주말 밤 배경음 답변) 기숙사 방 소린데 누가 자꾸 뒤척이네요.? 자막. 상황 설명 대본 읽는 중 답변) 불이 활활 타오르며 볼에 닿는 따스한 공기에 기분이 좋아.. 오, 누가 문 열고 들어왔어 방금. 상황을 되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네. 여기에 몰입을 할 수 있게. 질문) 자기 전에 ASMR을 듣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답변) 생각보다 잠이 잘 와요. ASMR이 보통 소리가 반복적이잖아요. 그래서 잠이 더 잘 오는 것 같은?? 자막. 또잉또잉 물소리 물 속에서 자는 기분 배경음. 물병 소리 ASMR? 질문) 시각적인 쾌감을 주는 ASMR도 들어보셨나요? 답변) (플로랄 폼이라고) 물 먹는 폼 같은 거 거기다 이제 글리터 같은 것도 뿌리고 해서 예쁘게? 영상 보면서 볼 수 있는 그런 것도 있고. 자막. 플로랄 폼 부수기 배경음. 플로랄 폼 부수는 소리 답변) 눈에 보이는 게 좀 더 자극이 있네요. 약간 화장품 부수기 같은 그런 쾌감. 다 부쉈어. 오~ 불쌍해.. 근데 약간 나도 해 보고 싶긴 하다. 질문) 좋아하는 ASMR을 소개해 주세요. 답변) 그 이어 클리닝 (귀청소)은 진짜.. 이어 클리닝이 되게 ‘드드다다다’ 막 이러잖아요. 드드드드다다다 약간 이러고 제가 유일하게 듣는 롤 플레이가 막 귀를 파주면서 독설을 해요. “손님 되게 귀를.. 한 백만 년 동안 안 파셨나봐요.” 약간 이런. 그건 듣게 되더라고요. 오글거리는 게 아니라.. 웃기니까. 질문) ASMR을 추천하시나요? 답변) ASMR 보는 걸 추천하시나요? 추천한다, 안 한다? 한다! 하지. 우린 보니까. (ASMR은) 무궁무진한 세상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쯤은 좋아하지 않을까..? 자기한테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저한테 맞는 걸 찾아서 계속 듣게 된 거고, 그러면 충분히 ASMR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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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터키/해외문화PD] 2018 한국어 백일장 대회
내레이션)썼다 지웠다 고쳐쓰기를 반복합니다.한 글자 한 글자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레 써내려갑니다.지난 10월 6일 주터키한국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한국어백일장대회가 열렸습니다.백일장대회의 주제는 ‘한국의 미’.20명의 참가자는 원고지 600자 이상 1000자 이내로 작성해90분안에 완성해야합니다. 인터뷰)외즈게 아라랏 / 참가자처음 종이를 받았을 때 고민이 많았어요.7장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했는데터키어로 떠오른 말을 한국어로 쓰는게 조금 어려웠어요.그렇지만 잘 쓴 것 같아요. 내레이션)직접 만난 한국사람, 먹어 본 한국음식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본 한국 등터키사람들의 눈에 비친다양한 한국의 미가 쓰여졌습니다. 인터뷰)베이자 누르 카브락 / 참가자오늘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적어도 저는 4장 이상 작성했습니다.특히 한복, K-pop그리고 어떻게 하면 한국에 갈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썼습니다.나름 만족합니다. 인터뷰)펠린 외제르 / 참가자제가 생각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은한국문화 중 하나인 무엇이든지 함께하는 모습입니다.예를 들면 한국사람은 음식을 나눠먹는 식문화가 있습니다.또 회사에서는 퇴근 후 직원과 상사가 함께 회식도 갖습니다.저는 이런 한국문화에 대해 썼습니다.저는 원래 문예창작학과 학생이기 때문에직접 이야기 하는 것보다 글로 쓰는 것을 더 편하게 느낍니다.제가 자신 있는 분야이기에 이번 백일장 대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내레이션)모든 참가자가 글을 제출하고 시상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인, 한국어, 한식 3가지 요소를 통해‘한국의 미’를 서술한세빌 아이랄 학생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1등 수상자는 내년에 한국을 방문해3~4개 도시를 여행할 수 한국문화체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인터뷰)세빌 아이랄 / 한국어 백일장 대회 1등 수상자그 글에서 제가 한국의 미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첫번째 한국사람, 두번째 한국문화, 세번째 한국어로 설명했습니다.이번에 글을 예쁘게 쓰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결국은 1등 했어요.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잘 돼서 1등을 해서 너무 기쁘고 너무 떨렸어요.깜짝 놀랐습니다.지금도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오네요. 내레이션)많은 노력 끝에 아름다운 글을 완성해 낸 이번 대회는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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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박PD의 소확행 알아보기
기획의도 소소하지만확실한행복, 소확행. 최근크고거창한행복이아닌일상속에서소소하지만확실한행복감을주는소확행이라는단어가떠오르고있습니다. 사람들이그 동안추구해오던궁극적이고현재를희생하면서까지바라던미래의행복이아닌작지만현재지금바로느낄수있는행복감을찾고있는것입니다. 작년엔YOLO, 올해엔소확행으로현재내삶을즐겁게살자는주의가퍼지고있는데요. 어떤 소확행들이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을까요? 남녀노소 시민들은 과연 어떤 소확행을 가지고 있는지 박PD가 알아보았습니다. ------------------------------------------------------------------------------------------------------------ 대본 내레이션: 요즘 소확행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소확행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시민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알고는 있어요. 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네 알아요. 소소한 행복 아닌가요 그냥. 타이틀 박PD의 소확행 알아보기 박성령 / 시민 저의 소확행은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는 게 저의 소확행이에요. 그냥 일상생활에서 지쳐있다가 제 사람들과 같이 편하게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그런 거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이승환 / 시민 담금주 만드는 걸 좋아해서 담금주를 자주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기도 하고 담금주만의 매력이 있어가지고 어느 재료에 따라서 알코올이 성분이 달라지고 맛이 달라지는 게 매력이 있습니다. 유지민 / 고등학생 춤추는 거? 김지윤 / 고등학생 저도 춤추는 거 내레이션: 저도 춤추는 거 이준우 / 시민 저는 드라이브를 나가는 것 같아요. 운전을 약간 난폭하게 하거든요. 소리도 지르면서 그러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좀 풀리더라고요. 백준렬 / 시민 일 끝나고 집에 와서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하는 것도 좋아하고 주말에 축구 하는 게 저한테는 소확행인 것 같아요. 평상시 일상생활이랑은 또 다른 제가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정동우 / 초등학생 전 책이요. 책을 보는 거요. 책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지식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좋아요. 서예준 / 중학생 그냥 시간 날 때 쇼핑하고 돌아다니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사지 않아도 구경하면 되게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지는 것 같아요. 임주헌 / 시민 일어났을 때 그냥 세상에 감사하다는 잠잘 때는 하루를 마무리 잘했던 안 했던 그래도 누울 수 있으니까 김주철 / 시민 고전음악을 좀 듣고 독서를 하는데 친구도 나이 드니까 많이 없어졌는데 친한 친구 몇 만나는 즐거움 그것은 꼭 붙잡고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이에요. 이연주 / 시민 커피한잔 들고 개천을 걷는다던 지 김가은 / 시민 에어컨 빵빵 틀고서 어 맞아 맞아 내레이션: 정말 평범하면서도 색다른 소확행을 여러 가지 들어봤습니다. 재미와 기쁨을 준다면 무엇이든 소확행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승환 / 시민 행복이란 알코올이다 이성현 / 시민 작은 거를 모아서 나중에 큰 게 됐을 때 그게 행복이다. 정동우 / 초등학생 자신이 행복하고 그리고 노력한다면은 좋은 것 같아요 김지윤, 유지민 / 고등학생 내가 많이 웃는 거 좋아하는 일 하는 거 내레이션: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것 아닐까요? 박PD가 여러분의 소확행을 응원합니다.
박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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