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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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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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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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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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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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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자연과 예술을 품다
제목: 목포, 자연과 예술을 품다 자막 유달산 조각공원목포시 죽교동 네레이션 유달산은 볼거리가 많기로 유명한데요. 이 산의 조각공원은 그 중 가장 예술적인 공간입니다. 자막 1982년 10월 유달산공원화사업으로 개원한 국내 최초의 야외조각공원자막 한국조각연구회 회원 65명과 기증작가 3명의 조각작품 78점이 전시 네레이션 같은 예술작품을 보아도 각자 느끼는 바는 다를 텐데요. 여러분은 이 작품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인터뷰> Q. 유달산 조각공원에 온 소감은?김대오공기도 참 좋구요. 둘레길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구요. 시내랑 멀지 않아서 접근성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네레이션 조각예술품의 독특함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 탁 뜨인 전망.이번 주말 가족과 연인과 함께 유달산 조각공원으로 나들이 가는 건 어떨까요? 사용된 BGM1. 잔잔한 엔딩곡
최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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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년 정보통신의 발자취,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은 재미교포 장황남 박사가 수집한 4500여점의 통신기기를 기증하여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어린 아이부터 전문가들까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통해 통신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 -------------------------------------------대본-------------------------------------------- 제목 : 170년 정보통신의 발자취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 내레이션 전화를 하고, TV를 보고 우리는 지금 정보통신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목 : 170년 정보통신의 발자취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 내레이션 이곳은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 캠퍼스안에 위치한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입니다. 대한민국 등록문화제 제 589호에 등록된 정보통신 박물관은 각 시대별로 소리와 빛으로 시작하는 1부 10개의 방과 전자공학을 시작으로 2부 10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추어 무선통신사로 활동했던 재미교포 장황남 박사가 미국에서 정보통신기기를 빠짐없이 수집하여 약 4,500점의 전시품을 기증하였습니다. 인터뷰 질문. 장황남 정보통신박물관은 어떤 곳 인가요? 답변. 저희 박물관은 특히 정보통신의 수단이 되는 기계들의 발달 단계를 역사 속 인물들과 에피소드를 통한 친숙하고 쉬운 방식으로 전시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일반인들 그리고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 물건이 발명되었을 때마다 그 배경과 힌트 그리고 그것을 보고 실험한 노력들을 볼 수 있게 하였고 그것들의 숨어있는 에피소드와 교훈들을 시청각 효과로 전달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내레이션 특히 원통왁스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축음기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물건이 17가지 세계에서 이 곳에만 존재하는 물건이 21가지 이상이 전시되어 있어 일상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통신기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이 곳에 오면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자신이 통신사가 되어 무선안테나를 이용하여 전파를 세계 각국으로 보내보기도 하고, GPS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인공위성과 국제 우주 정거장의 위치를 알아 볼 수도 있습니다. 내레이션 정보통신 박물관은 20여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인기있는 체험은 드론 체험입니다. 통신을 이용한 드론 산업이 최근 들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직접 드론을 운용해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레이션 또한 직접 손으로 발전기를 만들어 전기를 생산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석을 코일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인데요, 앞으로는 이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질문. 박물관을 둘러본 소감? 답변. 제 전공이 광통신인데요. 제 전공에 맞게 이런 여러 가지 체험들을 해보고 여러 가지 전시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이런 시간들이 저에게 미래에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박물관을 둘러본 소감? 답변. 저는 에디슨 축음기를 봤는데 예전부터 책에서도 많이 보고 수업시간에도 많이 다루는 장치인데 그것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되어서 기뻤고 그 외에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최초로 발명하거나 여기에 밖에 없는 물건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와서 직접 보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정보통신의 역사는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바꾸었을 뿐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인류가 한 공동체가 되는 글로벌 시대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을 바로 이 박물관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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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 광복 70주년 기념 순회공연 필링코리아
2015년 11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광복 70주년 기념 순회공연 필링코리아가 열렸습니다. ============================================================= 2015년 11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광복 70주년 기념 순회공연 필링코리아가 열렸습니다. 필링코리아는 사물놀이, 태권도, 한국 전통무용과 비보잉 등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중국에 알리고, 문화 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다지는 순회공연입니다. 이번 필링코리아 행사는 원저우, 항저우, 상하이 세 도시에서 진행되어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원저우 2015.11.17 ~ 2015.11.18 한국의 날 공연 /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항저우 2015.11.24 상하이2015.11.21~22 / 2015.11.25 피리, 태평소, 생황 연주로 이루어진퓨전국악무대와 전통 타령과 비보잉이 결합된 비보잉비트박스 무대이외에도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케이팝이 어우러진태권도 공연, 삼도 풍물가락을 선보이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등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필링코리아 행사에서는 공연 외에도 원저우 대학교에는 김치, 장류 홍보부스와 한국 전통의상과 악기 전시, 관광홍보사진전이열렸습니다. 또한 원저우 한국 떡,한과 문화축제 행사장에서는 한국 전통 떡 한과와 장류, 음료 등을 직접 시음,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필링코리아 공연에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교류하는 시간들이 준비됐는데요, 11월 18일 원저우 대극원에서 한중일 협동공연, 19일 상하이에서 한중 우호의 밤이 열렸습니다.24일에 항저우에서 한중 문화교류 공연과 11월 25일에는 한중 문화포럼이 상하이에서 진행되어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함께 나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함께 교류하는 것, 정말 뜻깊고 뿌듯한 일입니다.. 넒은 중국 대륙에서 우리 문화가 계속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인터뷰 가민/ 연주자 저는 이번에 중국을 처음 방문해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중국 관객분들이 한국음악을 어떻게 들으실지 기대도 되고 염려도 되고 했었습니다. 제가 공연을 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분들이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전통음악은 조금은생소할 수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환호하면서 좋아해 주시는모습에 무대에서 감동을 받으면서 연주할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공연장에서 좋은 관객분들을 만나게 된 것이무척 행운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제 생각에 한국은 너무 대단합니다. 정말 멋지고 좋아합니다. 모든 공연이 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저 한국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한국어 혼자 공부했어요. 이번 한국의 날 행사 보니까 한국이 더 좋아졌어요. 한국 한번 여행가고 싶어요. 인터뷰 저희도 주지시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데, 공연을 보기위해 항주로 왔습니다. 중국이랑 한국이 생각보다 문화가 잘 맞는거 같아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인터뷰 동방예술중심 무대에 플라잉코리언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너무 떨리고 설레고 긴장도 됩니다. 좋은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중국 분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금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고 너무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중국에 우리 한류문화를 좀 더 소개하거나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음원 유투브 무료음원-Mob_Battle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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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2015 K-Culture 서포터즈 발대식
타이틀) 2015 케이컬쳐 서포터즈 발대식 ? 자막) 지난 12월 11일 LA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현지 지원그룹, '케이 컬쳐 서포터즈'의 발대식이 있었다. ? 배우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장인 허준호, LA다저스 마케팅팀의 마틴 김, 로욜라 매리마운트 대학교의 연극영화과 교수 등 총 18 명이 선정되었다. BGM : Cockpit ? YouTube Audio Library ?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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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2015 다리 어워드 하이라이트
한미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한 사람 또는 기업에게?상을 수여하는?2015?다리 어워드 올해의 수상자들을 공개합니다. ------------------------------------------------------------------------------ ?자막) 지난 12월 11일 2015 다리 어워드가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다리 어워드는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한 상으로, 다리는 `한미문화 간 가교(Bridge)'라는 의미다. ? 자막) KOREAN BUSINESS OF THE YEAR - Com2uS?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는 2005년 미국시장 진출 이후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북미 매출이 30%를 차지할 만큼 성장 ? 자막) BEST BUSINESS PARTNERSHIP Culture Collide? ?지난해와 올해 공연에 한국 록밴드를 초청해 미국 음악산업계와 음악팬에게 소개 ? 자막) BEST MEDIA PARTNERSHIP AWARD The Huffington Post올해 7월부터 한국 웹툰 서비스 기업 롤링스토리와 협약을 맺고 한국 웹툰 10편을 연재 ? 자막) PERSON OF THE YEAR Lee Ann Kim미국 서부 최대 아시아 영화축제 `샌디에이고 아시아 영화제'의 창립자이자 집행위원장 ? BGM : Five Card Shuffle ? YouTube Audio Library??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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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홀로그램이 만나다
홀로그램과 K팝이 만났습니다.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실제 가수가 공연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새로운 공연을 만나보겠습니다.-----------------------대본-----------------------제목: K팝과 홀로그램이 만나다내레이션 K팝스타의 공연이 한창 펼쳐치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금 이 공연은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바로 공연하는 아티스트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요?답은 홀로그램에 있습니다. K팝과 홀로그램의 만남. 자세히 알아볼까요?제목: K팝과 홀로그램이 만나다내리이션 홀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회사를 방문해보았습니다.입구부터 홀로그램 직원이 반겨주는 모습입니다. 공연, 전시,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만드는 이 곳의 대표님을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자막박창준/홀로그래미카 대표인터뷰 저는 홀로그래미카 대표 박창준이라고 합니다.홀로그램이라는 뜻은 합성어 인데요.완벽한 영상기록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완벽한 융합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영상분야, 오디오분야 인터렉션분야 부분이 집합된 영상결과물입니다.콘텐츠 작업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3개월 가량 소요됩니다.정부에서는 지금 홀로그램을 유사홀로그램으로 지정하고 있는데요.현존하는 유사홀로그램과 리얼홀로그램이 있습니다.공상과학영화에서보는 360도의 홀로그램이 존재하는데요상업적으로는 50년 이후를 보고 있습니다. 리얼홀로그램이 나온다 할지라도 지금 현존하는 유사홀로그램이시장성을 달리해서 진행될 것입니다.K팝 자체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생길 것이라는 걸 생각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현존하는 엔터테인먼트분야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최근에 소녀시대 홀로그램을 연출한 바가 있었는데요.리얼과 허상이 함께 어우러질때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이 생겨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납니다.내레이션 동대문에 위치한 홀로그램 공연장 클라이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클라이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KT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개관한 곳입니다.자신이 좋아하는 K팝스타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 다양한 관객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댄서의 얼굴에 관객들의 사진을 넣기도 하고,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실제 관객을 무대위 아티스트와 함께 있는 것처럼 표현하기도 하였는데요.홀로그램 공연만의 재미있는 연출이었습니다.자막 정유진/K-LIVE인터뷰저희공연장은 연령대와 국적이 다양한데요.처음에는 스타를 보려고 왔던 분들이 나중엔 홀로그램 자체에 신기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자막홀로그램 공연장 관객인터뷰저는 홍콩에서 왔습니다. 비록 실제는 아니지만 생생하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내레이션홀로그램과 K팝의 만남 어떠셨나요?다음번엔 직접 공연장에서 홀로그램 콘텐츠를 즐겨보세요.사용된 BGM- Lucky day_유투브오디오라이브러리?
방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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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2015 재즈코리아 페스티발 오프닝 콘서트
JazzKorea OPENING CONCERT 3rd JAZZKOREA FESTIVAL 2015 재즈코리아 페스티발 2015 Trio Closer JAZZKOREA FESTIVAL 2015 Nam Kyungyoon Trio Toine Thys JAZZKOREA FESTIVAL 2015 Han Seung Seok Jung Jaeil JAZZKOREA FESTIVAL 2015 Jo Young Deok Trio JAZZKOREA FESTIVAL 2015 Hyejin Quartet JAZZKOREA FESTIVAL 2015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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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베를린 통일정자 준공식
독일 통일 25주년 -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베를린 속의 한국, 통일정자 준공식 Korea kommt! Pavillons der Einheit 2015년 11월, 베를린의 중심지 포츠담 광장에 독일 통일 25주년과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정자가 세워졌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주독일 한국문화원이 함께 구상한 통일정자는 강원도 화천군의 지원으로 창덕궁 낙선재에 있는 상량전의 모습을 그대로 본따 지어졌습니다. 정자 옆에는 실제 베를린 장벽 3구를 구입해 배치하여 독일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도록 했습니다. Huette "Republik Oesterreich", 베를린 포츠담 광장 통일정 준공식에는 2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석 한국문화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여러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윤종석 - 주독일 한국문화원장 : 한국 정자가 독일인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베를린을 방문하는 연간 2천만명의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미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같은 분단의 경험을 공유한 독일인들이 한국의 통일을 지지하는 응원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이경수 - 주독일대사 : 독일 통일 25주년을 맞는 올해, 독일 통일의 성공을 상징하는 이 자리에 세워진 통일정자 완공을 축하하는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윤근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축사 대독) : 독일은 물론 전 유럽을 동서로 가르는 이념의 장벽이 서 있던 자리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 정자가 설치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디르크 힐버트 - 드레스덴 시장 : 저희 드레스덴 시를 보시면 독일의 통일이 얼마나 경제적인 이점을 가져다 줬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얻은 교훈을 한반도와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준공식 후에는 현판 공개 행사와 더불어 시민들이 통일정에 직접 올라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는 통일정 완공을 기념하는 리셉션과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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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Neue Musik Korea++ : Koreanische Komponisten im Fokus 1
Neue Musik Korea++ Koreanische Komponisten im Fokus 1 Younghi Pagh-Paan Ag-Ga fur Violoncello Solo (1984) Yun Hyun-Jin Pulse fur Streichquartett (2011) Younghi Pagh-Pann Man-Nam fur Violine, Viola und Cello (1977) Cho Eun-Hwa Et in arcadia ego fur Klavier Solo (20002001/rev. 2015) Yun Hyun-Jin Klangverfarbungen fur Klavier Solo (2015, UA) Yim Jongwoo Episode (2009) fur Klarinette, Violine und Klavier Cho Eun-Hwa protos chromos fur Flote, Klarinette, Violine, Viola, Cello und Klavier (rev. 2015)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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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국경일 리셉션
국경일 리셉션 Empfang anlaesslich des koreanischen Nationalfeiertages 인터콘티넨탈 호텔, 베를린 9월 24일 이경수 주독일대한민국대사 주최 국경일 리셉션이 베를린의 중심지 부다페스트 거리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리셉션은 10월 3일 개천절과 더불어 독일 통일 25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써, 독일의 정치·경제·언론계를 아우르는 수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리셉션에는 애국가 및 독일국가 제창에 이어 이경수 주독일대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국립국악원의 국악 연주와 전통무용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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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향기, 정읍 구절초 축제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어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은 세상이 눈으로 인해 하얗게 변하기 전 그리울 꽃을 볼 수 있는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매해 관광객 55만명이 찾아오는 정읍 구절초 축제를 통해서 구절초 축제안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들과 체험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제목 : 가을의 향기, 정읍 구절초 축제 내레이션 매년 9월에서 10월 초에는 이렇게 새하얀 구절초 꽃이 피는데요.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어머니의 사랑, 순수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같이 구절초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런 구절초를 어디서 볼수 있냐구요? 솔향 먹ㅁ은 이슬들이 내 발등 적시는 이 아름다운 곳에 함께 떠나볼까요? 제목: 가을의 향기, 정읍 구절초 축제 내레이션 10월초 정읍역 앞에서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구절초 축제로 떠나는 순환버스가 서있습니다. 정읍시 시내에서 거리가 있는 구절초 테마 공원을 찾아오신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운행되고 있습니다.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부근에 위치한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솔숲을 배경으로 한 동양 최대의 구절초 꽃동산에서 가을의 절정기인 매년 10월초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자막 . 김민영 추진위원장 내레이션 자연이 주는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인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느끼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공원정상 전망대에서는 해년 마다 바뀌는 유색벼 아트경관지가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변산책로를 지나면 타짜와 전우와 같은 영화를 촬영한 장소도 있어 풍성한 볼거리르 제공합니다. 천천히 느리게 걷기라는 슬로건을 내 걸은 이번 축제에 맞게 1년 후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과 지역 대학의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페이스페인팅.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절초로 만드는 강정과 비누 등 여러 체험들이 하나의 테마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절초는 예전부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을 가져 귀한 식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능을 어르신들을 위해 구절초 족욕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자막 . 신영식/정영란 관광객 내레이션 축제 중간 중간에는 가을 서정과 구절초 꽃 풍경에 맞는 감성위주의 음악 공연을 통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꽃밭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을은 흰 눈이 세상을 덮기 전 한동안 보지 못할 꽃들을 눈에 담기 위해 꽃이 피어난다고들 합니다. 넓은 옥정호와 소나무 숲에 펼쳐진 구절초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정읍 구절초 축제. 가을의 향기를 느끼러 구절초 테마공원에 오셔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 1. Classical Carnivale - Twin Musicom; (YouTube Audio Library)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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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동행, BIFF 시네마 투게더
제목 : 특별한 동행, 시네마 투게더감독, 배우, 작가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멘토와 1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3일 간 한 팀이 되어 멘토가 선정한 6편의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BIFF를 즐길 수 있는 ‘시네마 투게더’를 소개한다.---------------------------------- 대 본 ---------------------------------자막 :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내레이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날, 세찬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축제를 기다려 온 부산시민과 전 세계 영화인들의 열기를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자막 : 특별한 동행, 시네마 투게더자막 : 1일차자막 : 아침부터 BIFF광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서 달려온 이 분들은 오늘부터 3일 간 한 팀입니다. 어떻게 모였냐고요?인터뷰 : 이지희 /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 질문 자막 : 시네마 투게더는 어떤 행사인지? 답변 : 올해는 시네마 투게더가 12회를 맞이했고요 12명의 멘토가 선정이 되고 한 팀 당 10명의 멘티로 구성이 되고요 팀별로 영화도 보면서 영화에 대한 얘기도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질문 자막 : 시네마 투게더 지원 방법은? 답변 : 씨네21 같은 잡지에 올라오는 광고, (영화제)홈페이지의 공지를 보고 지원을 해주시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지원자가 300명이 넘을 정도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었고질문 자막 : 시네마 투게더 참가자 선정 기준은? 답변 : 지원자들의 성별, 연령, 거주 지역 그리고 제일 많이 보는 것은 자기소개이고요 멘토와 공통 분모가 많은 분들이 합격할 확률이 높고요 예를 들면 김혜리 기자님 팀 같은 경우는 비평가를 꿈꾸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을 되도록이면 많이 뽑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패밀리예요? 네!자막 : 필름시대사랑 GV현장음 현장에서 필름 카메라가 온 거야. 필름 카메라는 필름을 넣어야 돼. 근데 아무도 몰라!자막 : 2일차현장음 2관이시고요! 앞에서 세 번째가 2관이세요! 현장음 영화에 대한 애정, 열정 그리고...... 오늘 영화를 보신 관객들에게 굉장히 큰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제가 부산영화제를......현장음 볼 영화가 아니긴 했어. 영화를 왜 봐요? 박해일 씨를 봐야지! 근데 약간 존 거에 대한 죄책감이 없는 영화였어요. 왜냐면 이렇게 할 때 얘기하잖아요. 이렇게 할 때 나팔 소리가 이제 얘기하면서 딱 그러잖아요. 아, 잘 줄 알았구나, 자도 괜찮은데 이러면서...... 안 놓쳤어도 이해 못 했을 거 같아요, 나는......자막 : 3일차현장음 파탄의 측면도 갖고 있는 인물이죠. 어릴 때는 사실 아버지나 부모의 그런 면들이 눈에 띄이 거나 이렇게 바로 그걸 이해하지는 못 하는데요. 자막에 나오지 않아서 이해나 전달이 안 됐 을 수도 있는데 그 맨 처음에 싸우는 장면......자막 : 시네마 투게더의 밤 10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소통을 하는 시간내레이션 올해 시네마 투게더에 참여한 멘토들과 참가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10개 팀으로 120명이나 된다는군요.현장음 하나, 둘, 셋, 랄랄라!내레이션 함께 봤던 영화 이야기로 즐거운 대화가 이어집니다.현장음 이거 틈틈히......내레이션 3일 간의 동행이 끝나갑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로 똘똘 뭉친 아주 특별한 3일 간이었습니다.현장음 왔다!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잘 가요! 안녕히 가세요!음악 Kevin MacLeod
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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