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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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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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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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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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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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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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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
[문화PD] 부산의 가장 평화로운 바다! 송도!
기획의도 : 매년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부산! 부산에는 여러 바다가 있지만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방문객에게는 복잡할지 모른다.여유로움이 가득한 송도에 대해 알아보자! 문화PD 7월 대본 NR 부산의 가장 평화로운 바다! 송도! 휴가의 목적은 다양하다. 휴식, 힐링, 마음의 안정, 즐길거리 매년 여름이면 사람들은 부산을 찾는다. 부산에 있는 해운대, 광안리 여러 바다 관광지들을 보기 위해. 모두 아름다운 곳들이지만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시끌벅적한 느낌일지 모른다. 그래서 부산에 거주하는 나는 송도 해수욕장을 추천하고는 한다. 여유를 얻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기에. 1913년 문을 연 송도 해수욕장.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발된 해수욕장이다. 2013년 100주년을 맞이한 송도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바다 쪽을 바라보면 왼편 거북섬에 소나무가 있어 송도라는 이름을 가졌다. 1964년 거북섬과 해수욕장 서쪽 언덕을 잇는 420M 거리의 케이블가와 줄다리가 설치되었다 케이블카와 구름다리가 철거되기까지 20~40년간 송도의 명물로 사랑을 받아왔다. 송도 거북섬에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착한 어부가 풍랑을 피해 용굴에 피신했는데 상처 입고 쓰러진 여자를 발견하고 치료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여자는 용왕의 딸이었고 용왕의 딸은 어부랑 결혼하고 싶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바다괴물의 방해로 어부는 바다의 혼이, 공주는 반인반용이 되었다고 한다. 용왕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후 서구 송도 해수욕장의 명성을 살리기 위해 케이블카가 재운행하였고 다시 한번 송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관광에 기여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의 노송이 있는 언덕은 암남공원 또는 송도공원이라고 하며 바다경관을 즐기고 휴식하는 유원지로 손색없다고 평가받는다. 송도 해수욕장을 따라 조금 더 나아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송도 암남공원에서는 암남공원을 따라가다 보면 한쪽은 바다, 다른 한쪽은 숲의 느낌을 가진 채 걸어나갈 수 있다. 눈으로는 바다의 풍경을 코로는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산책을 할 수 있다. 부산에 있는 여러 해수욕장 중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송도 휴가의 여러 목적중 여유가 필요하시다면 송도는 어떨가요?
김태민
조회수: 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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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문화PD] Beautiful City, Miryang
나래이션 눈부신 햇살 사람들의추억이 가득한 곳 아름다운강 멋진 건축물 향기로운꽃내음 아름다운우리의 역사 멋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진 이곳 이곳은 밀양이다 밀양에 오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이곳 이곳은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영남루이다. 영남루는깨끗한 밀양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다. 자연과 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밀양의 대표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 경찰.. 아니 포졸이 지키고 있는 이곳은 밀양관아이다. 임진왜란 이후 관아를 재건하였는데 1927년부터 2010년까지 밀양읍사무소, 밀양시청, 내일동사무소의 청사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밀양관아에서는전통혼례가 이루어질 만큼 전통이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으니 밀양에 왔다면 한 번쯤은 꼭 들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이곳은 밀양향교이다. 지금으로 말하면 국공립 중고등학교라 할 수 있다. 향교는 교육의 기능과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조금 더 안쪽 명륜당 양옆에서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밀양에 와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은 꼭 와야 한다. 이곳은 위양지이다.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다. 연못에 비친 모습, 돌다리 위에서 사진 몇 장 정도는 남겨야 밀양에 와봤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곳은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 수 있는 답사지로 널리 알려진 영산정사이다. 탑 형상을 한 7층 건물에는 수많은 진귀한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영산정사 맞은편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와불이 있다. 실제로 보면 크기가 놀랄 만하다. 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은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만어사의 경석이다. 물고기 형상의 돌들인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소리가 나며, 이는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해지는데 이 소리는 그들의 울음소리가 아닐까.. 밀양에서의하루의 마무리는 달빛 쌈지공원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경치, 신비한 자연, 이 모든 것이 공존하는 곳 이곳은 경상남도 밀양이다.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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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Korean Storytime
제목: [LA/해외문화PD] Korean Storytime 현장음 Baby, baby. 내레이션 2018년 3월 14일, LA한국문화원에서 Korean Storytime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5세 이하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국어 동화책 읽기와 한국어 동요배우기, 한국어 단어 배우기, 낙하산 놀이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KCCLA) held a children’s cultural event called “Korean Storytime” on Wednesday, March 14th, 2018. 자막 Through “Korean Storytime,” KCCLA wants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young children to learn the Korean language and culture at an early age. 자막 “Korean Storytime” included reading a few Korean books aloud and learning Korean children’s songs. 자막 All interactions were done in Korean, and the parents of young children also engaged in the activities with their children. 현장음 여기가 어디죠? 병원 맞아요, 병원이에요. 현장음 아기가 태어나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우리 아기들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엄마들이 다 기도하고 바랐던 거예요. 인터뷰 최재선 / 허세호 질문.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해주실 수 있나요? 답변. 집 근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스토리타임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가 참여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한국말로 진행되는 스토리타임에는 아이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고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고 있어요. 이런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There is Storytime for children at a library near where we live, but there were limitations because all interactions were done in English. I brought him to the Korean Storytime so that Seho can participate more actively in Korean. I’m really happy to see that Seho is really enjoying this program. I really appreciate this program and I hope that there are more programs like this in the future. 현장음 축하합니다. 아기가 태어났어요. 현장음 엄마 곰은 날씬해. 애기 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현장음 얘기 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인터뷰 질문.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해주실 수 있나요? 답변. Veronica / Max Hi, My name is Veronica and my son’s name is Max. He’s 16 months old. We want him to be be multilingual. So this program was really great. I think it’s going to help him in the long run to speak Korean and hopefully write Korean too. So I’m really grateful for this program. 자막 안녕하세요, 맥스 엄마 베로니카입니다. 아이는 이제 16개월 됐어요. 저희는 아이가 여러 가지의 언어를 쓰기를 원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 프로그램은 정말로 좋은 것 같아요. 이런 활동들이 제 아이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질문.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해주실 수 있나요? 답변. Venessa / 소라 Hello, My name is Venessa, and this is my daughter Sora. She is 13 months old.??We really appreciate this program because she doesn’t get so much Korean exposure. This allows her a lot of exposure with reading stories and art activities, so we really appreciate it. We wish that she can speak to her Korean family in Korean when she is older. Thank you. 자막 안녕하세요, 소라 엄마 베네사예요. 소라는 이제 13개월 됐어요. 소라가 한국어를 경험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요, 여기서 책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한국어에 많이 노출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소라가 나중에 소라의 한국 가족들에게 한국말로 소통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내레이션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막 Why don‘t you come and experience Korean culture and language through our Storytime?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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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8기 발대식 및 7기 해단식
해외문화PD 8기 발대식 및 7기 해단식 2019.04.17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해외문화PD 8기 발대식과 7기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각지에서 활약할 8기 해외문화PD를 격려하고 8기 파견기간 - 2019년 5월-12월(8개월) 작년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7기 해외문화Pd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7기 파견기간 - 2018년 3월-12월(10개월) 먼저 해외문화PD 활동경과 보고와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현웅 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8기 해외문화PD들이 출국 전 제작한 기획영상 시사와 최우수, 우수영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시사회 이후에는 7기 해외문화PD 최우수활동상과 공로상, 수료증 수여식이 이어졌습니다 7기 해외문화PD 파견지역 -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폴란드 다음으로는 8기 해외문화Pd의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기 해외문화PD 파견지역 - 독일, 베트남, 브라질, 중국, 스페인, 미국, 일본, 캐나다, 태국, 홍콩 발표 이후에는 8기 해외문화PD 임명장 수여식과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7기와 8기 해욈누화PD가 활동에 관한 경험담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해외문화Pd의 눈부신 활약을 응원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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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언제 어디서든 특별함을 더하는,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필수품,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은 우리들에게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중에서도,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 드로잉을 배워보자. 대본 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평범함에 특별함을 불어 넣어 드리고 있는 라인드로잉 작가 정우준입니다 라인드로잉이란 여러분들의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 즉 여러분들의 사진에 라인을 따서 채색을 하는 그러한 작업들을 라인드로잉 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의 장점은 여러분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 다양한 곳에서 여러분들만의 사진 즉 여러분들의 갤러리 안에 있는 사진에다가 특별함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고요 특히나 다른 사람들의 사진 다른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선물로 전해 드릴 수 있는 이런 큰 장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스마트폰과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펜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사진에 특별함을 불어넣는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을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드로잉 작업을 통해서 사진에 특별함을 넣을 뿐만 아니라 액자 제작과 같은 다양한 굿즈 제작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사진에 특별함과 또 다른 가치까지 더해 넣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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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 9월의 미술전시_더 프리즈매틱(The Prismatic)
9월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 더 프리즈매틱 The Prismatic을 소개한다. --------------------------------------------------------------------------------- 대본) Hi, my name is Yunjung Kang, I’m the one of the artists in this group . 안녕하세요, 저는 그룹 더 프리즈매틱의 강윤정 작가입니다. 더 프리즈매틱은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시 제목인 동시에 전시에 참여한 그룹의 이름입니다. The prismatic is not only the group name but also the title of the show, here at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그룹 더 프리즈매틱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결합된 창작 공동체입니다. 7명의 한국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희는 미시간 디트로이트에 있는 크랜북 아트 아카데미를 졸업했습니다. 저희는2012~2015년 사이에 그곳에서 만났고 각자의 전공 공부를 했습니다. The group ‘The Prismatic’ is an artist/designer collective from different backgrounds and disciplines in Art and Design. It is composed of seven artists of Korean heritage graduated from Cranbrook Academy where is located in suburb of Detroit, Michigan. We met there and studied in each department pretty much the same year around 2012 through 2015.? 간단하게 저희 그룹 아티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지형 작가는 조각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입니다. 김진 작가는 수집가입니다. 장동환 작가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김연희 작가는 멀티미디어 작가이고 문연욱 작가는 세라미스트이며 저 강윤정과 이준 작가는 혼합매체를 이용한 설치작업을 합니다. Briefly introducing about what media each artist works on, Nina Cho is a sculptor and furniture designer, Jin Kim is an object collector, Hwan Jahng is a graphic designer, Yeonhee Kim is Multimedia sculptor, Yunwook Mun is a Ceramist, Yunjung Kang, myself, and June Lee, we both are mixed media / Installation artists. 이번 전시는 저희가 졸업을 하고 함께 하는 첫 전시입니다. This is our first time to put our accomplishments together at the same place since graduated. 이번 전시 더 프리즈매틱에서 저희는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도예, 섬유, 조각, 설치, 미디어 아트, 그래픽, 제품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For the show ‘The Prismatic’, we are showing our body of works in diverse media: Ceramic, Fiber, Sculptures, Installation, Media art, Graphic and Product design. 저희는 하나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다양한 색을 만들어 내는 것처럼 개인과 조직,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타인과 자아 사이의 인간 상태에 대한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We aim to exhibit diversity of human conditions in the context of group and individual, public and private, and others and self, like a prism that refracts a single ray of light into different colors. 저희는 이번 그룹전시 더 프리즈매틱을 통해 내적으로 화합하며 미학적으로는 역동적인 예술 작품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This group show, The Prismatic, aims to present whole body of works internally cohesive, yet aesthetically dynamic.
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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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생활 속의 한지 The use of hanji in our life
[내레이션]2017년 2월 10일 금요일,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생활 속의 한지' 전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이번 전시는 고현한지공예협회 회원 중 12명이 참여하여 50여 점의 공예 작품을 선보였습니다.고현한지공예협회는 한지공예를 전통공예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작가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작품을 만들어 선조들의 우수한 종이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현대에 한지공예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전시는 2월 24일 금요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On February 10th,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celebratedthis special Friday night with the opening reception of “The Use of Hanji in our Life” exhibition at the 2nd floor art gallery. Twelve members from the Kohyun Hanji Craft Study Association participated in this exhibition and provided about 50 craft pieces and art works made of Hanji. The Kohyun Hanji Craft Study Association did not limit their art to traditional Korean pieces, but reinterpreted tradition to fit each artist’s unique style of art and to globalize the excellent Hanji culture so that Hanji can further advance in the modern society. The exhibition is open to the public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rt gallery until Friday, February 24th.[인터뷰]고현한지협회장 인터뷰저희 한지 공예는, 물론 많은 공예가 그렇겠지만, 생활에서 쓰인다는 점이 저는 가장 좋고,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의 손 안에서 다 이루어집니다. 보통 우리 작품을 하면 기계가 필요하고, 마지막 공정은 가마가 필요한다든지그런게 있는지 여기는 조그만 제작에서부터 마무리 칠까지 완전히 해결이 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구요.Like many other crafts, our Hanji crafts are widely used in our everyday lives.Each of them are personally made by the hands of a single artist.Usually, machines are needed to process art pieces,especially when it comes to finishing touches,but here, every single piece is made by hand from start to finish.-Bobbie Marr-Kathleen KurkjianIt's absolutely beautiful, the craftmanship is exquisite. Everything is just so precise detailed, it's amazing that they do this all by hand and it's so precise and so perfect.(한지 전에 보신 적 있다고 하셨죠?)Not all of this. No.Not as this detailed.Very few examples. So this is the most detailed delicate work that I've ever seen.정말 놀랍도록 아름다워요. 모든 작품들이 섬세한 디테일이 있고,이 모든 것을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한지 전에 보신 적 있다고 하셨죠?)아니요, 이렇게 많은 한지 작품은 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정밀한 공예품은 처음이에요.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작품 설명]1. 연화문 투각 고비Lotus Patterned wall Hanging Letter Holder with Open Work Design(박수진, Sujin Park)이 작품은 고비라고 하구요, 흔히 말하는 요즘으로 말하면 '문서함'이라고 합니다.여기 이제 한지로 된 두루말이 문서함을 꼽는 용도로 쓰이고This piece is called “Gobi,” a document box.You would roll up Hanji and put it in the document box. 2. 갑궤수리Chest of Secret Drawer(홍현정, Hyunjung Hong)밖에서 보면 꽃문양이 들어있고요,안에 열면 다시 여러 개의 서랍장이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쓰였는데보석을 넣기도 하고 작은 소품들을 보관하던 건데화려함이 아주 돋보이는 작품입니다.The outer facade has flower designs,and when you open it, you can see many little drawers where you would put small accessories or jewelry.3. 관복함Courtier's Robe Box(정계화, Kyehwa Jung)옛날 사대부들이 입던 궁궐에 들어갈 때 입던 관복을 넣던 함입니다.그래서 이 안에 옷을 넣고 그 다음에 모자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죠.Noblemen used to store their official uniform, which were worn when entering the palace.So there’s space for clothes and a hat.4. 색실상자Colored Thread Box(송민영, Minyoung Song)상자는 열 수록 굉장히 멋진 부분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열면 색실의 양에 따라서 색실을 담아 놓던 보관의 공간이 달라집니다.양쪽으로 열면 또 큰 공간이 나와서 다른 바느질 도구를 넣을 수 있고요.You can see more amazing details as you explore it more.If you open this part, you will see where threads were placed by colors,and you can also open it sideways to store more sewing materials.5. 모란문 4층장Peony patterned 4 Chest of Drawers(우제주, Jeju Woo)4층장인데 옛날에 책은 한지로 되어 있어서 힘이 없죠? 그래서 안을 열어서 눕혀 놓았던 책장입니다.It has four levels, and since traditional types of books made of Hanji couldn’t stand upright, people laid them down in the drawers.6. 약장Medicine Chest(홍미경, Mikyoung Hong)사실 공정이 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작품입니다.이 작업이 열고 닫는 오차가 전혀 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시간이 많이 걸리는 전통적인 '약장'입니다.It’s a very fancy looking piece, but also a verydifficult piece to make.You have to make sure that all areas where you open andclose are made impeccably, thus it takes a long time to make.It’s a traditional type of medicine cabinet.[인터뷰]-Pat FasoldI haven't been exposed to Korean art and handicraftsman.I think it's very beautiful. I'm interested in how intricate designs are andhow they are made. 저는 한국 예술이나 공예품을 본 적이 없어요.하지만 오늘 보고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복잡한 무늬와 만들어진 과정이 정말 궁금해요.-Catharine Young There are lot of things here thatI saw that are consistent with Korean culture aesthetics. Traditional aesthetics. I love the use of negative space that the items have.You don't see something covered entirely in a motive.So there is lot here that's traditionalbut it's done in very unexpected modern ways.And you can see they are trying to make something traditional very beautiful into modern day functional objects.So it's really fun.여기 이 전시회에 있는 많은 작품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일관되게 표현하고 있어요. 그들이 작품이 갖고 있는 여백의 미를 사용한 점이 정말 좋았어요. 작품을 보시면 문양이 작품 전체를 덮은 것이 아니거든요.또 작품들이 전통적이기도 하지만 현대화되어서 우리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새로운 방법으로 풀어낸 것 같아요.고전적인 옛것을 현대식으로 풀어 실질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서 보기에 참 좋아요.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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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전라보물성 탐방기 : 전북 고창 모양성
[대본]제가 방문한 곳은 전북 고창에 있는 모양성입니다.조선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읍성으로서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고창읍성 高敞邑城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6번지 둘레 1,684m, 면적 189,764㎡ 1965년 4월 1일 사적으로 지정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으로 거칠게 다듬은 자연석으로 쌓은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고, 읍성으로서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되었으며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 기지의 역할을 하였다.모양성 내부에는 관아를 비롯해 22개의 건물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전란에 모두 소실되어 현재는 일부가 복원되어 있습니다.고창동헌(高敞東軒)과 내아(內衙)중앙에서 파견된 수령이 정무를 보던 청사와 살림집. 고창동헌 청사에는 백성과 가까이 지내며 고을을 평안히 잘 다스린다는 뜻의 평근당(平近當)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작청(作廳)실무를 담당하던 중간 관리인 아전(衙前)이 집무하는 청사 아이들과 전통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모양성에 오면 꼭 해봐야하는 것이 있답니다.성 내부에는 투호던지기 같은 전통놀이나 자연재료로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다양한 놀이거리가 마련돼있었습니다.모양성에는 머리에 손바닥만한 돌을 이고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있는데요.이 성밟기 놀이는 돌을 추가해 체중을 가중시킴으로써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고창군에서는 이 답성민속을 기리기 위해 매년 모양성제라는 축제와 함께 답성놀이를 재현하고 있습니다.고창모양성제조상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1973년부터 열리고 있다.모양성은 읍내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지역민이 애용하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인데요. 특히 어두워진 밤의 모양성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모양성 야간경관조명 가동시간 : 하절기 오후 8시~11시, 동절기 일몰~오후 10시 개방시간대에 가동매년 성을 쌓아올린 조상들의 애국심을 기억하고답성놀이라는 향토 문화를 계승하면서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모양성마침 제가 방문한 날은 고창세계문화 어울림축제 라는 행사와 판소리 버스킹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판소리 버스킹은 조선 후기 판소리의 대가인 신재효의 생가 안에서 펼쳐져 마치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전라보물성, 모양성을 취재하며 인상 깊었던 것은바로 민속과 풍습을 글이 아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몸으로 체험함으로써 기억한다는 것이었습니다.누구라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빛을 발하는 어울림.그것이 바로 모양성의 보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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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409호
제목: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409호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소중한 보물들을 찾아 방구석에 있는 당신에게 전달한다. 이번 여행은 409호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있는 충남 당진으로 가보았다. 자막 .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들을 찾아 떠나는 방구석 보물 여행 내레이션.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보물 여행의 강산이고요 여러분들이 방구석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보물들을 찾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물 409호를 만나볼 텐데요. 이곳은! 충청남도 당진시입니다 오늘 만나 볼 이 보물의 명칭은 뭔지?, 어떤 가치로 인하여 보물이 되었는지?, 또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지 이보물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을 만나~ 이 보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인터뷰 -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게 스님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십니까 대한불교조계종 영탑사주지 상준 스님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스님 제가 오늘 영탑사에 보물 409호가 있다고 해서 왔거든요 이 보물 409호의 정체는 뭘까요? - 정식 명칭은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보물 제409호입니다 -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 그렇죠 - 보물 409호의 역사적 가치를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 가치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고려 때 조성된 불상이고 형태나 그런 것들이 일반적으로 보이는 불상과는 조금 다른 어떻게 보면 조금 희소성 있고 평범하게 조성되지 않았다고 역사학자들이나 문화재 위원들이 그렇게 보여서 보물 409호로 지정해 주지 않으셨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 제가 평소에 봤던 불상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거든요 그런 희소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보물이 되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 불교, 스님의 입장에서는 모든 부처님 불상은 다~ 소중한 거고 그렇긴 하지만 국가 문화재나 그런 부분에서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희소성이나 가치성 그런 것들이 포함이 안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 희소성을 가진 보물 409호를 영탑사에서 보관, 보존을 하고 계시는데요 따로 보물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 CCTV? 영탑사 보물 제409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몇 번의 도난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본으로 넘어가려고 밀반출되려고 하는 것을 잡은 적도 있었고요 우리 흔히 밤손님이라고 하죠 한 30~40년 전에는 사찰 자체가 보안이나 그런 게 미흡하다 보니깐 밤에 도둑이 들어서 딱! 가져가기도 좋거든요 딱! 들고 튀었는데 그때 사시던 주지스님이 부처님을 도난당하고 죄송스럽다고 해야되나요 그래서 몇날 몇일 기도를 했는데 꿈에 산신이 현몽하셔가지고 어디~ 밭에 가면 있다라고 알려주셨다고 그래요 진짜로 가보니깐 거기에 숨겨져 있었던 그래서 겨우 찾게 됬습니다 - 그래서 그 이후에 이런 금고? - 이 금고가 있기 전에는 지역의 경찰서에 부처님을 보관했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만 어떻게 보면 내줘가지고~ 불교 행사를 치르고 다시금 거기서 보관을 하고 문화재 지원을 받아서 금고 자체가 엄청 크고 비싼 금고라고 하더라고요 거기 안에 안전하게 모시고 있습니다 - 보물과 매일 같이 살아가는 느낌은 어떠신가요? - 뭐랄까? 제가 첫 주지로 왔었습니다 다른 절 주지를 살다 여기를 온 게 아니라~ 처음 주지를 영탑사로 왔고, 그 영탑사라는 곳에 보물이 있었고 처음에는 되게 버겁기도하고 부담도 되고 했는데 지금은 뭐 편안합니다 - 소위 약간 내 자식, 내 새끼 같은? - 부처님인데 위험한 발언입니다 - 그러면 스님께서는 보물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 - 불교라고 하는 것은 한국에 있어서 양면성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불교신자들한테는 언제나 신앙의 대상이고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불교가 한국에 뿌리내린지 1,700여 년의 역사 가운데서 우리나라의 70~80% 문화재는 불교문화재이지 않습니까 불교가 자국 종교는 아니더라도 1,700년 동안 우리나라와 함게 해온 이상 그 문화재 안에는 우리 민족의 혼이 들어가 있고 역사가 담겨져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한편으로 소중하게 우리가 잘 보존하고 그다음 후대 사람들에게 물려줘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좋은 말씀 진짜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보물 409호가 있는 영탑사에 대한 자랑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물이 아니더라도 좋은 절입니다 물론 이제 보물이 있다는 것에 메리트가 있지만 보물이 없더라도 워낙 영탑사가 있는 이 사찰이 고요하고 포근하다고 할까? 여기 있으면 나가기가 싫어요 - 영탑사에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보물 이외에도 또 유형문화재들이 있잖아요? - 많이 있습니다 고려 때 조성된 약사유리부처님이 계시고요 그아음에 탑도 유형문화재고요 대운전에 있는 작은 소종도 문화재입니다 - 나중에 여기 있는 유형문화재가 보물이 되고 국보가 될 수도 있겠네요? - 그렇죠 시간이 지나고,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유실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고 그런 것도 있습니다 역사적 증거나 그런 게 없다 보니깐 올라가지도 못하는 문화재가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런 자료나, 명확한 기록이 나오면 이제 가치가 올라갈 수도 있고 - 많은 기대 하겠습니다 - 방구석 보물여행 오늘은 보물 409호를 찾아왔는데요 여러분들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보물 409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있는 충남 당진시 영탑사에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강산이었고요 오늘 소중한 말씀 해주신 주지 상준 스님이었습니다 -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막. 방구석 보물 여행은 계속됩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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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문화PD]1년차 농린이, 고추농사 대박난 ssul(feat.농사로)
[기획의도] 농업기술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농업기술 정보서비스 농사로를 소개합니다. 토양이나 기상상황, 병해충정보 등 전문정보들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농사로는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본]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는 지금, 그 중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산업 바로 농업인데요. 과거 농업이 사람의 경험과 노동력에 의존해왔다면 ICT기술이 농업에 활용되기 시작한 현재, 이제는 데이터에 기반하여 생산-유통-소비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디지털농업의 시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그동안 축적해온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농업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농업정보포털 농사로를 소개합니다. - 인터뷰(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 장해용) 농업정보포털 농사로는 농촌진흥청과 5개의 소속기관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농사로에 접속하시면 농업기술동영상과 농업기상정보, 농산물가격과 병해충정보, 농약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창의 통합 검색기능으로 농업과 관련한 정보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검색창에 작물을 검색하면 관련된 농업기술들과 농작업일정, 영농활용정보, 현장정보 등 데이터에 축적된 농업관련 정보들을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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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해수욕장 말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릉의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을 미리 알아볼까요?-----------대본------------상도: 아~ 이제야 시험 다 끝났다. 경아: 오. 나도 방금 다 끝났는데. 아, 속이 다 시원하다. 태승: 우리, 날씨도 좋은데 어디 놀러가지 않을래? 상도: 가자! 어디가 좋을까? 주말에 갔다오기 좋은 곳으로. 경아: 주말... (!) 얘들아. 강릉 어때? 태승: 아, 강릉 요즘 버스타면 두 시간 반이면 간다더라. 경아: 오~ 잘 아네. 2017년에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강릉에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대! 태승: 그런데... 강릉엔 뭐가 유명하지? 감자? 경포대? 경아: 어, 맞아! 그 경포대... 상도: 에이, 무슨 경포대야! 거긴 여름에 수영하러 가는 곳이잖아. 여름도 아직 아닌데 거길 왜 가냐? 경아: 뭐! 경포대가! 여름에! 수영이나 하러가는! 곳이라고?! 씩씩... 감자: 안녕하새오, 감자애오.많은 사람들이 강릉, 특히 경포에 대해 많이들 오해를 하고있는 것 같아서 아쉬워오.제가 지금부터, 경포는 사실 사시사철 매력이 넘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릴개오! 경포의 첫 번째 매력은 바로 벚꽃이에요. 경포에는 매년 봄이되면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올 정도로 예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답니다. 그대여~ 그대여~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를 그대로 풍경에 담아놓은 것 같지 않나요? 벚꽃 풍경 옆으로 보이는 이 곳은 바로 경포의 두 번째 매력, 호수에요. 경포하면 바다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호수인데요, 거울보다 맑고 반짝이는 호수를 보고있으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그리고 호수 옆 언덕을 오르면 관동팔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경포대가 있습니다.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어떤 술안주도 비기지 못 하는 절경인데요. 한 시인은 경포대에 앉아 술을 마시면 달이 5 개가 보인다는 시를 짓기도 했다고 합니다. 걷기 좋은 도시, 강릉. 특히나 경포는 바우길의 여러 코스가 통하는 곳이기도 하면서 잘 가꾸어진 자연 산책로, 해안가 옆으로 나있는 솔밭길 등 산책의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가을! 여름이 지나면 경포대의 인기도 같이 끝난다는 말은 얼토당토 않은 소리! 경포의 진짜 매력은 바로 이 청명한 하늘의 가을에 느낄 수 있어요! 곳곳에 피어있는 들꽃, 따뜻한 날씨에 활기를 띈 생태 습지 공원과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 그리고 여러가지 체험까지. 가을 나들이 장소로 딱이지 않나요? 경아, 상도, 태승: 수군수군... 채림: 아, 나도 드디어 시험 끝났다! 야, 우리 놀러가자. 어디로 갈까? 태승: 아, 우리 그... 상도: 친구. 우리는!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강릉, 경포로 갈 예정이라구! 채림: 강릉? 경포대? 거긴 여름에 수영이나... 경아: 뭐?! 상도: 에이, 가보자 가보자. 직접 가보면 알아. 고고, 고고! 경아: 너, 강릉의 매력에 빠지게 될 걸?
김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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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SEOUL RAIL_하늘공원 편
[대본]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로 활동하고 있는 서영원입니다. 오늘 월드컵경기장역에 온 이유는 바로 하늘공원을 소개하기 위해서 나왔는데요 앞서 소개한 PD님으로부터 미션도 전달받았거든요. 그래서 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하늘공원을 제대로 한 번 탐방하도록 하겠습니다.네 지금 하늘공원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요!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에서는 약 5~1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하늘공원은 약 90m 높이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맹꽁이 열차를 타고 편하게 가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자 먼저, 하늘공원 입구에서 조금만 옆으로 가면, 이렇게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는데요! 아까 펼쳐본 미션지에서 포토존 찍기가 있었거든요. 그 장소가 바로 여기 메타세쿼이아 길이어서 사진을 찍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도심 속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자연으로 가득한 느낌이어서 힐링이 되는 거 같아요. 하늘공원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계단을 오르면 되는데 계단이 많다고 해서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중간에 서울의 풍경도 보면서 천천히 걷다 보면 금방 갑니다.네 드디어 하늘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대문짝만 하게 하늘공원이라는 비석이 놓여 있고요. 벌써부터 도심을 벗어난 자연 공간에 들어온 느낌이 듭니다. 여기 보시면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느낌이 들고요.길도 이렇게 잘 포장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길을 따라 조금씩 이동하면 이렇게 갈대밭이 나오는데 하늘공원이 서울의 갈대 명소거든요.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가을이 오면서 갈대도 더욱 예쁜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는 거 같습니다.자 여기서 슬슬 미션을 수행해야겠죠? 오늘의 두 번째 미션인 하늘공원 갈대밭 인증샷입니다. 확실히 햇빛을 받으니까 갈대가 더욱 아름답게 나오는 거 같아요. 하늘공원이 지금은 이렇게 멋지고 자연 친화적인 모습이지만 사실 과거에는 이렇지 않았다고 합니다.이곳 하늘공원이 있는 난지도는 1978년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된 후 5년간 9,200만 톤의 쓰레기가 매립된 곳으로 한때 악취가 진동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서울의 모든 쓰레기를 이곳으로 가져왔고,쓰레기가 쌓이고 또 쌓여서 약 90m 높이의 쓰레기 산이 만들어졌고 메탄가스와 쓰레기 침출수로 환경이 악화되어 더 이상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해 이곳을 자연 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1999년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2002년 5월 1일에 개원했다고 합니다.쓰레기를 매립하면서 나오는 침출수는 매립지 주변 지하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집수정 31개소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처리 후 한강으로 방류한다고 합니다. 또 여기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는 이송관에 연결하여 보일러 연료로 사용하고 난방열로 만들어 인근 지역의 아파트와 월드컵경기장 등의 건물에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말 그대로 친환경적인 방법과 아이디어를 통해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탈바꿈한 것인데요, 이렇게나 아름다운 공원이 과거에 쓰레기 산이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제가 지금 걷고 있는 이곳 발아래에 쓰레기가 묻혀있다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쓰레기 배출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오늘의 미션과는 별개로 공원을 돌면서 쓰레기가 보이면 같이 주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길을 따라서 공원의 가장자리 지점에 다다르면 이렇게 전망대가 여러 곳이 있는데요, 해가 지는 서쪽 방향을 볼 수도 있고 성산대교와 함께 서울 여의도를 조망할 수도 있어서 노을과 야경 맛집으로 딱인 곳입니다.오늘의 마지막 미션은 바로 전망대에서 사진 찍기입니다. 네 이렇게 오늘 도심 속 자연 공간인 하늘공원을 탐방해 봤는데요, 과거에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이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의 자연을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저 서영원 PD의 영상은 여기까지였고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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