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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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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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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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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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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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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문화유산 손쉽게 3D로 만나보자!
3D문화유산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문화재청에서는 원형복원 목적과 민간에서 3D프린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3D 문화유산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D문화유산 믿을만 한 걸 까요? 문화PD가 직접 가봤습니다. 한번 같이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비극이었던 숭례문 화재사고, 낙산사 산불 사고 등 문화재들이 예상하지 못하게 훼손 될 때가 있었는데요. 그런 상황에서의 보존과 대처. 그리고 문화재 구현을 위해서 문화재청에서는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 오늘은 3D문화유산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3D문화유산은 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문화재청에서는 원형 복원 목적으로 3차원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서 3D 데이터를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이미 3D모델링 등 1000여건이 넘는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런 고급 자료들을 누구나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민간에서 3D 프린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3D 문화유산 서비스를 구축해둔건데요. 전개1 그런데... 이 자료들.. 정말 믿을만 할까요? 그래서 제가 직접 현장을 가서 3D 데이터와 비교해 봤습니다! - 네 저는 여기 경기전 정전에 와있는데요. 얼마나 비슷한지 직접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전을 직접가서 3D스캐닝 영상과 비교를 직접 해봤는데, 놀라울정도 비슷했습니다. - 자 여기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남원 만복사지라는 문화재인데요. 얼마나 3D모델링이 정교하고 잘되어 있는지 여러분과 같이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D모델링의 경우에도 석탑의 세밀한 모습까지 상당히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었고요. 여기는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풍남문인데요 실제로 보수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3D 데이터들은 우리 문화유산 보호에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고 필요한 정보들입니다 3D 데이터를 어떻게 받냐고요? 3D데이터를 받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국가문화유산포털에 들어가서 온라인을 통해 클릭 몇번이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요. 전문가용 자료나, 용량이 큰 파일들은 이용신청서를 작성하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유산 3D 자료를 이렇게 쉽게 보고, 무료로 활용까지 할 수 있다니. 문화재 관련해서 3D 제작을 앞두고 있다면 국가문화유산포털을 활용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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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 NFT 플랫폼 메타버스 전시회!
NFT와 메타버스 개념이 합쳐진 한국 최초 전시회가 진행되는 NFT플랫폼 코튼시트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대본] 혹시 nft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나요 어떻게 알고 계세요 그걸로 코인 같은 거 많이 해서 사고들 팔고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림 같은 거를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제 백남정이라고 하고요 디지털 부자가 꼭 알아 책을 드렸고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 트임 교수이면서 디지털 기술협회장입니다 여러분의 nft라는게 되게 어려워 보이잖아요 FT라는 것부터 먼저 얘기를 하잖아요 FT는 토큰이라고 하고 nft는 대체 불과한 거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주변에 FT는 늘 있죠 우리들 주변에는 뭘까요 사람이 대체 불가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어 예전에는 이제 오프라인 시대에서는 예술품들이 이제 별도로 하나의 독립된 그걸로 됐고 복제나 이런게 힘들어 가지고 했는데 이런 사항들이 메타버스나 이런 온라인 시대에서 예술 작품들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고민하다 보니까 그게 나온게 nft입니다 예술 작품인데 블록체인의 기록을 해서 그게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고 대신 그 사람한테는 소유권을 주고 그런 개념을 도입한 것이 nft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 한국에서는 2021년도에 이제 마리킴의 리스닝 앤 파운드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288 리더의 이제 거래됐고요 한국에서는 요즘 최근에는 카카오톡이나 이런 데서도 nft가 팔고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nft 코튼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니요 우리 nft 코튼 전시가 진행되는 걸 한번 직접 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코튼씨들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 김민영 작가입니다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16명이 모여서 아트 볼이라는 팀을이어서 이번 정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상 공간이다 보니 가상공간에서 하는 전시를 하게 돼서 제가 실물 전시로 보통 전시 DP 작품을 직접 운반하고 설치하고 이런 시간이 항상 소요되는 것도 있었는데 그런 걸 하지 않고 어떤 노동 집약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 가장 공간이어서 제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더 다양한 생각들을 좀 이제 유입할 수 있는게 되는 것 같아서 그 점이 흥미롭고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사람들의 생활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이제 전시회에 가려고 하면 그 정해진 시간 안에 방문을 직접 하셔야 되잖아요 근데이 전시는 어떤 장소나 시간 제약 없이 온라인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너무 해외에 계시든 이제 온라인 속에 접속만 가능하시다면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게이머가 되셔서 어떤 체험형 직접 온라인 속에서 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메타버스 갤러리로 이렇게 운영이 되는데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이런 온라인 속 가산 공간에 대한 전시회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관심을 갖고 그런 온라인 전시회를 한번 검색을 더 한 번이라도 더 해봐주시고 해주시면 이런 기회들이 또 전시 공간이 어떤 이거 nft 전시 참여한 소감에 어떻게 되세요 다른 전시는 멀리까지도 가고 하는데 그래서 쓱쓱 보기도 하고 그리고 간단하게 또 클립을 보여도 살 수도 있으니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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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집에서 박물관 전시를 다 볼 수 있다고요? 온라인 전시 200% 활용법!
많은 박물관들에서 V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VR을 활용함으로써 기간이 지나간 특별전시나 기획전시를 온라인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온라인 VR 관람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으로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축한 서비스인데, 오프라인 전시와 비교했을 때 어떤 부분에서 장점이 있고, 어떤 부분이 아쉬운지 VR체험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대본] Virtual Reality, VR. VR은 컴퓨터로 만든 가상 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최첨단 기술인데요. 이미 VR은 게임, 교육, 의료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죠. 게다가 여러 박물관의 전시에서도 VR은 대표적인 실감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오프라인 전시에서 활용되고 있는 VR이 온라인 전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 VR관람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쾌적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축된 서비스인데요. 서울의 주요 박물관들이 온라인 VR전시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집에서 여러 공예품들을 보고 싶어서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았는데요 상단에 보이는 전시에서 온라인 전시를 누르면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준비한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의 기획전시가 궁금해서 해당 페이지를 들어가보았는데요. 이렇게 3D모델을 활용해서 전시공간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생생하게 구현되어있죠. 그리고 VR온라인 전시는 이렇게 실제 공간을 360도 VR 촬영을 해서 만들었는데요.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면서 전시관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을 보시면 VR에서 보기 표시가 있는데요 VR기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VR헤드셋을 끼고 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요. 아쉽게도 제가 VR기기가 없어서요. 서울공예박물관에 나와있는 콘텐츠는 VR헤드셋 없이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관람해야 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 이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국립민속박물관도 같은 VR 콘텐츠를 활용하더라구요.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전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의 디지털박물관 VR전시 모두 VR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어서 VR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관람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VR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VR로 체험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VR기기가 없으니까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VR기기가 없어도 VR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를 찾아보았는데요. 대표적으로 서울역사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의 온라인 전시가 VR기기 없이 VR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 VR 카드보드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VR카드보드는 온라인으로 2000원에서 3000원 사이면 살 수 있기 때문에 바로 구매해보았습니다. 직접 조립하는 게 어렵지는 않아서 금방 만들 수 있고요. 조립된 카드보드 안에 스마트폰을 넣어서 V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스마트폰 화면으로 관람할 전시창을 띄워놓고 카드보드에 집어넣으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여러 분관들 중에서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전시를 관람해보겠습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를 들어가자마자 VR온라인 전시관이 눈에 띄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최근의 특별전시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방금 전에 보여드렸던 온라인전시와 비슷해보여요. 360도 VR 촬영을 한 것은 똑같은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해당 콘텐츠의 경우 노래나 음성 설명 등 실제 박물관에서 나오는 소리가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하단에 나오는 VR헤드셋으로 보기를 누르면 VR 화면이 나오는데요, VR SETUP을 눌러서 조절을 해주시고 VR카드보드에 스마트폰을 넣어주면 V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VR체험을 해보니까 실제 박물관의 전시는 어떤지 궁금해졌는데요. 그래서, 직접 서울생활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온라인전시관이 시각적으로도, 그리고 청각적으로도 너무 잘 구현되어있어서 굳이 오프라인 전시를 보러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박물관 내부 설명을 읽을 때나 소장자료를 생생하게 보고 싶을 때는 역시 직접 가는 게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박물관에 직접 가보시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많고, 또 실제 공간이 주는 공간감도 느껴지더라구요. 이 부분은 VR을 통한 온라인 전시가 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여러 박물관들의 온라인전시관 모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체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특히 기간이 지난 기획전시나 특별전시를 보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해당 박물관에 가기 전, 어떤 전시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거나 박물관에 다녀온 후 어떤 전시가 있었는지 되짚어보는 용도로 온라인전시를 활용한다면 더 깊이 있게 콘텐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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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문화PD] 경기도박물관 온라인 전시? 지금 바로 PLAY!
(1) 경기도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 (2) 경기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의 기능 소개 위 두 가지 목적을 그냥 딱딱하게 소개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게임 플레이 포맷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주인공(1인칭)이 경기도박물관 온라인 전시 속에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경기도 지식, 디지털 능력을 쌓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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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문화PD] 그런 날 있잖아.. AI랑 친해지고 싶은 ..그런 날
그런날 있잖아.. 탁 트인 공간도 좋지만 전시도 보고 싶은 ...그런날 광화문광장의 해치마당 진입부, 길이 53m의 미디어월을 수놓은 작품들! 서울의 이미지와 AI를 접목한 이번 전시, 놓칠 수 없어 영상에 가득 담아왔다. [대본] 제목: 그런 날 있잖아.. AI랑 친해지고 싶은 ..그런 날 [자막] 그런 날 있잖ㅇr... 괜히 트렌디해지고 싶은... 그런 날...☆ [자막/리포팅] 여러분, 광화문광장 미디어월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대요! 서울이라는 이미지를 주제로 한다는데요. 저 사실 문과라 아직 AI랑 안 친하거든요^^;; 과연 AI 기술이 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까요? 제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자막] 지구인-Z Z세대 문화PD의 디지털 신기술 체험 프로젝트 [자막/내레이션] 광화문광장의 미디어월은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365일 상영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 플랫폼이에요. [자막/리포팅] 어 근데... 생각보다 엄청 긴데요? [자막] 당연함 가로길이 53m에 풀HD임 [자막/리포팅] - 아 진짜? 어쩐지~ 아니 되게 화질이 좋더라구요 [자막] 아기들 난입 이슈 [자막/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Hi Ai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Hi Ai는 Humanity Ai(휴머니티 에이아이)의 알파벳을 재조합한 것으로 인공지능이 관람객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자막] Subway Synapse, 이창희 [자막/리포팅] 서울의 다양한 공간을 이렇게 지하철 여정으로 표현한 작품인데요. 여기 보시면 (화면 속) 이미지들 하나하나가 AI 생성 프로그램(딥러닝)으로 만든 이미지들이라고 하네요. [자막/인터뷰] Q. 유빈PD: AI에 대해서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A. 한정아/대학생: AI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디지털 신기술에 약해서ㅎㅎㅎ Q. 유빈PD: 근데 방금 관람하신 작품이 딥러닝으로 AI가 만든 이미지래요. 아셨어요? A. 한정아/대학생: 아 이게 AI가 만든 거예요? [깜놀] AI로 만든 건줄 몰랐는데 신기해요! 그냥 사람이 만든 건줄 알았어요 Q. 유빈PD: AI가 조금 친숙해지신 것 같나요? A. 한정아/대학생: 원래는 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보니까 가까워진 것 같기도 해요 [자막] With or Without you. 2023, 뮌 [자막/리포팅] 현대 도시인 각각의 군상이 만들어내는 색감과 움직임을 생성 AI사운드 기술(+3D 영상제작 AI)로 만들어낸 작품인데요. 이게 약간 만화경 느낌으로 표현이 된 건데 각각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렇게 형성한다는 어떤 이미지를 잘 담아낸 작품인 것 같아요 [자막/내레이션] 여기서 잠깐! 생성... AI...? 그게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 생성 AI 기술은요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AI가 명령어에 해당하는 소리(or이미지)를 자동으로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자막] Dreaming with Ai, 함지원 [자막/리포팅] 챗GPT 다들 아시죠? GPT-4 모델한테 서울을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관해서 물어보고, (질문에) 창의적으로 대답하는 문장들을 이렇게 3D 애니메이션 위에 띄워가지고 인터뷰 형식으로 연출한 작품이래요. 저는 챗GPT 뭐 사실 과제할 때나 [교수님 눈감아ㅜㅜ] 자소서 쓸 때 활용해봤지 예술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것 같아요! [자막] 작품 감상 끝 [자막/인터뷰] Q. 유빈PD: 혹시 AI에 대해서 좀 잘 알고 계세요? A. 김귀순/종로구 주민: 잘은 모르는데, 관심은 가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시대니까 Q. 유빈PD: 이 작품들이 AI로 만든 작품들인 거 알고 계셨어요? A. 김귀순/종로구 주민: 아니요, 전혀 몰랐어요!! Q. 유빈PD: 약간 AI와 친숙해진 느낌이 드시나요? A. 김귀순/종로구 주민: 지금 저~기 그림 속에 저게 AI잖아요 [흥분] 저 로봇이 가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이거 보면서 (AI를) 이해하고 있어요 [자막] 이제 AI랑 좀 친해진 것 같나요? [자막/리포팅] 사실 생성AI라고 하면 좀 생소한 이름인데, 이걸 서울이라는 도시의 어떤 이미지랑 결합하니까 더 뭔가 눈길이 가고 재밌는 것 같아요. 친해진 것 같습니다^^* 어사 해결한 것 같아요 AI랑ㅋㅋㅋ♡ [자막/리포팅] 여기 이 광화문광장을 가득 채운 인공지능 전시 어떠셨나요? 서울이라는 공간과 친근하게 맞닿은 AI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던,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전시에 이어서 여기 이 해치마당에서 다양한 AI 시리즈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전국의 트(렌드에)민(감한)남녀 여러분 놓치지 말자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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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NFT..? AI..? 디지털 용어가 어려운 당신에게 소개하는 신개념 전시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AI다... NFT다... 웹3이다... 여러 가지 새로운 개념들로 머리가 아파오는데, 그렇다고 이런 트렌드를 간과할 수 없다! 어리바리한 PD가 어려운 개념들에 정신 못 차려하는 것(?)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어려운 디지털 신기술 개념들을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대본] 3회차 언커먼갤러리 대본 한정아 Pd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한정아입니다. 여러분, 요즘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요즘 이런 개념개념들 때문에 머리아프신 분들 손! 손 드신 분들은 오늘 저랑 같이 디지털 개념에 대해 정리하고, 디지털 신기술과 예술의 조화도 같이 구경합시다. 그럼 함께 가볼까요? 여기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언커먼갤러리인데요. 여기서 특별한 전시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들어가볼까요? 입장부터 신기한 게 많았는데요. 일단, 방문자들 모두 기프트로 NFT를 받을 수 있더라고요! 먼저 T월렛에서 모바일 지갑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그 모바일 지갑의 QR코드를 이렇게 찍으면? 짠! 이렇게 서울아이피 전시의 시그니처 심볼 NFT를 발급받는데 성공! 제 인생 첫 NFT랍니다..(웃음) 이곳 갤러리에 방문하시면, 리셉션에서 이런 웹3 아트투어 패스포트를 발급해주는데요, 여기 보시면, 1번부터 7번까지 스탬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잠깐! 여기서 웹3.0이란~ 일방향적 소통이 아닌 지금처럼 소비자와 생산자의 경계가 모호하며 쌍방향적 소통이 이뤄지는 시대를 말합니다. 거기에 개인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블록체인과 같은 이 발달하는 탈중앙화 웹 형태죠. 그럼 본격적으로 전시를 구경해볼까요? 여기 언커먼갤러리는 말그대로 일반적이지 않은 갤러리니까요, 다른 갤러리들을 보면 다 작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가드라인을 설치해두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작품들이 다 NFT 작품들을 설치해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AI 작품들은 특유의 몽환적인? 그런 낌이 나서 신기했어요. #체험존 한 켠에는 서울아이피 전시의 심볼 NFT를 이렇게 꾸미는 체험존도 있었습니다! 시민 인터뷰 뭔가 그 NFT로 제공되는 제품 위에, 내가 좀더 예술적인 취향을 반영해가지고 막 스티커를 붙이고 한다는 게 너무 재밌는 체험인 것 같아요. PD 저도 만들어봤는데 어떤가요? 아, 이거 은근 재밌더라구요! AI와 NFT 아트 작품을 감상한 후, 바로 구입도 할 수 있어요. 작품 옆 QR코드를 이렇게 인식하면? 이렇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창으로 넘어갑니다. 원하시는 작품이 있다면 구매해보세요! (VJ : 저도 구매해도 되나요?) 오늘 언커먼 갤러리, 어떠셨나요? 저는 이런 웹3.0에 맞는 NFT나 AI 기술 전시회를 보고 오니, 앞으로 예술계에서 디지털신기술을 잘 아는지도 큰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혹시 예술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신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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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NFT 미술관 두둥 등장!
지난 코로나 시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메타버스 그리고 NFT NFT 듣기만 해봤지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NFT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내용의 문제점과 시사점을 소개, 그리고 직접 갤러리를 둘러보며 미술작품을 감상하고자 한다 [대본] 이 그림은 미국 돈 6,900만 달러, 한화 약 784억원에 판매됩니다.(당시 기준) 그리고 이 그림은 2,890만 달러, 한화 약 340억원에 판매됩니다(당시 기준) 그런데 이 그림들은 실존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그럼 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너무나도 뜨거웠던 NFT 아트 지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참 코로나로 전국민이 집밖을 나서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죠 그때 가장 핫 했던 단어가 메타버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NFT 가 있었습니다 NFT란 Non-Fungible Token,은 불가교환성 토큰을 나타내는 용어로, 디지털 자산을 나타내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이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해킹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이 곧 NFT인거죠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아트작품이 NFT 아트가 될 수 없는 건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 방식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거래가 실제 현금이 아닌 가상화폐 즉 코인으로만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NFT 아트는 NFT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아트를 소유하고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예술 작품의 디지털 버전이지만, 블록체인으로 인해 각 작품이 고유하게 식별됩니다. 예를 들어, 한 화가가 자신의 디지털 그림을 NFT로 발행하면, 그 그림은 블록체인에 고유하게 기록되며 해당 아티스트의 소유권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작품을 팔게되면 구매자의 기록도 블록체인에 고스란히 남게 되죠 이런 식으로 NFT 아트는 디지털 예술 작품을 소유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누군가 훼손할 수 없는 기록 보존이 거의 완벽한 거래 명부가 완성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NFT작품은 왜 비싼가? 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 여기 모나리자가 있습니다. 제가 유럽 여행하면서 모나리자 작품을 찍었다고 보겠습니다. 그걸 제가 온라인상에 업로드해서 이 그림은 제가 그린거에요 그리고 NFT에 판매할 계획이에요 한 4,500억쯤? 이라고 글을 쓴다고 해서 아무도, 그 누구도 제가 만든 NFT 작품에는 관심조차 없을거에요. 제가 직접 찍은 모나리자와 모나리자 원본은 전혀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왜 그런걸까요? 이유는 바로 고유한 가치 즉 유일성에 있습니다 제가 발행한 모나리자 NFT 초판엔 소유주 김규현이라는 이름이 가장 먼저 실리게 됩니다. 제가 첫번째 소유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고 현재는 루브르가 소장하고 있다는 정보를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공식 기관이나 유명인이 정식으로 발행한 NFT에는 고유한 가치가 붙게 되고 금액은 기존 예술품과 같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렇게만 보면 NFT는 예술하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장점처럼 보여질 수 있는데요, 과연 장점만 존재할까요? NFT에 대한 논쟁은 NFT 작품이 처음 팔린 이후로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환경문제 인데요, 앞서 말씀드렸 듯 NFT 작품은 대부분의 거래가 코인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런 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선 많은 전기와 전자제품이 필요한데요, 이 때문에 발생되는 탄소문제와 에너지 소비는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두 번째로는 바로 저작권 문제입니다. NFT에는 구매 이력, 판매 이력이 다 남는데 왜 저작권이 문제가 되느냐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는 소유권과 저작권의 개념이 혼동되어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모나리자 원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것을 저작권자인 루브르, 더 나아가서는 다빈치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임의로 NFT로 만들어 판매하게 된다면 그것은 저작권을 무시하고 법정 분쟁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마지막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NFT의 가장 큰 문제점인데요, 바로 대중들이 NFT를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우리는 아직 3차원의 현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밥을 먹고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전시관을 가서 미술품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육체로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말이죠 하지만 NFT 아트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NFT 아트를 직접 보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이 아닌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세계에서 미술품을 바라봐야 합니다. 지금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현실과는 조금 괴리감이 드는게 사실일입니다 그런데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에게 누군가가 나타나서 물어볼 수는 있겠죠 빨간약과 파란약 중 파란약을 먹으면 디지털 가상세계에서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NFT 예술품 또한 직접 볼 수 있다고 말이죠 그렇게 멀지 않은 미래에 자 NFT에 대한 정의와 논란들은 살펴봤으니 직접 NFT 아트를 구매해볼까요? 우선 NFT 미술품 거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갤러리를 방문해볼 건데요 자..보면.. 가격이천 백..오십 자 이렇게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문화 예술이 만난 NFT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FT 아트는 지금의 현실과는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처럼 보일 순 있지만 정말 멀지 않은 미래에서는 현실과 가치가 뒤바뀌는 큰 일이 벌어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 그리고 NFT에 대해 남겨주세요 그럼 오늘은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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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R아트가 뭘까? 예술작품과 디지털 기술의 만남
디지털관광의 핫한 주제, 메타버스. 메타버스 속에서도 다양한 제주도의 관광지와 여행지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현대시대에 계속 개발되고 있는 메타버스의 대한 소개와 직접 문화pd가 체험함으로써 실제 제주도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얼마나 구현되었는지, 그리고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본] 현시대의 빠른 발전 디지털관광에서 여러가지 추진되고 만들어지는 미디어관광 제주도 속 디지털 관광 여행 00;00;04;24 - 00;00;06;50 문화PD 21기 양지환입니다 00;00;06;50 - 00;00;10;46 오늘은 인트로를 좀 예쁜 그림에서 이렇게 나왔어요 00;00;10;51 - 00;00;15;23 여기가 반 고흐의 작품들이 많은 곳인데요 00;00;15;28 - 00;00;18;26 디지털관광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00;00;18;26 - 00;00;22;42 미디어아트와 AR아트 00;00;22;46 - 00;00;25;35 오늘은 여러분들께 그거를 중점으로 보여드릴 건데 00;00;25;35 - 00;00;27;43 스마트폰 어플 하나로 00;00;27;45 - 00;00;31;52 촬영을 하면 그림이 살아서 움직인다고 해요 00;00;31;57 - 00;00;35;27 신기하게도 찍을 수 있고 재미있게도 찍을 수 있고 00;00;35;35 - 00;00;39;21 물줄기가 이렇게 물이 흐른다거나 영상들을 담을 수 있다고 하니 00;00;39;37 - 00;00;43;32 어떻게 진행을 하는지 그런 모습들을 실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00;00;43;33 - 00;00;48;31 디지털 관광 첫번째 공간에 도착을 했는데 00;00;48;36 - 00;00;53;07 핸드폰으로 할 수 있게끔 00;00;53;11 - 00;00;55;26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고 00;00;55;26 - 00;00;58;45 어떻게 촬영하고 그런 사용법이 나와 있어요 00;00;58;46 - 00;01;03;32 다운로드를 먼저 다 해가지고 설치까지 다 완료한 상태입니다 00;01;03;32 - 00;01;05;53 어플을 실행했는데 00;01;07;38 - 00;01;10;38 간단명료하게 되어 있어요 00;01;10;53 - 00;01;12;33 이렇게 한번 스캔해 볼게요 00;01;16;54 - 00;01;20;54 이게 우리가 실제로 보면 사진이지만 00;01;21;40 - 00;01;26;54 핸드폰 에서 녹화 되는 거는 영상으로 그림이 눈도 깜빡이고 00;01;26;54 - 00;01;29;23 그림이 살아 움직이게끔 되는 것 같아요 00;01;29;28 - 00;01;30;51 되게 신기한 것 같습니다 00;01;30;51 - 00;01;34;42 고흐의 예술 작품 속에서 AR착시 아트를 통해 00;01;34;47 - 00;01;36;54 여러 가지 재미있는 영상들 00;01;36;54 - 00;01;39;24 그리고 디지털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00;01;39;29 - 00;01;43;52 예술 속 작품 속에서 내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런 모습들을 00;01;43;53 - 00;01;48;04 한 번에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그런 디지털 관광이었습니다 00;01;48;09 - 00;01;51;32 고흐의 작품 속으로 들어가 그림 속에에만 존재하는 00;01;51;32 - 00;01;53;37 착시 아트를 함께 경험하고 00;01;53;37 - 00;01;56;27 또한 작품마다 이렇게 소개가 나열돼 있어 00;01;56;27 - 00;01;59;29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이런 예술속에서도 00;01;59;29 - 00;02;02;37 디지털 관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00;02;09;59 - 00;02;13;16 지금까지의 지형과 그다음에 미디어 아트 00;02;13;21 - 00;02;17;09 그리고 파충류체험까지 좀 다양한 그런 00;02;17;09 - 00;02;20;09 복합 적인 디지털 관광지가 아니었나 저는 생각이 듭니다 00;02;20;21 - 00;02;23;50 특히 AR아트 경우에는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00;02;23;55 - 00;02;26;51 어플을 설치한 다음에 촬영을 하면서 00;02;26;51 - 00;02;29;15 생생함과 배경이 살아움직이는 00;02;29;17 - 00;02;34;57 돌고래가 움직인다는등, 그런 것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00;02;34;58 - 00;02;38;44 근데 이게 그냥 그림이 아닌 예술 작품 안에서 00;02;38;44 - 00;02;41;43 그렇게 진행되는게 인상 깊다 00;02;42;21 - 00;02;45;32 예술작품이랑 같이 이렇게 촬영하면서 00;02;45;32 - 00;02;47;48 즐길 수 있다는 게 되게 인상 깊었던 00;02;47;52 - 00;02;51;24 이제 메타버스와 그 앞전에 보여줬던 미디어아트 00;02;51;37 - 00;02;54;53 그리고 오늘 이렇게 AR체험까지 좀 다양하게 00;02;54;53 - 00;02;57;53 제주도 내에서 디지털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00;02;57;56 - 00;03;00;55 특히나 이제 앞으로는 어떤 디지털 관광이 생겨날지 00;03;00;55 - 00;03;03;43 좀더 무궁무진하고 그런 발전이 기대가 됩니다 00;00;00;05 - 00;00;04;34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을 하는 따위처럼 00;00;04;38 - 00;00;08;29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00;00;08;34 - 00;00;11;34 이런 메타버스란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00;00;11;37 - 00;00;15;48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합성시켜 만든 단어입니다 00;00;15;53 - 00;00;18;36 즉 현실을 초월한 세상이란 뜻입니다 00;00;18;36 - 00;00;21;22 현실 세계와 같이 나를 대신한 아바타를 통해 00;00;21;22 - 00;00;23;55 가상의 공간에서 현실과 상호작용하며 00;00;24;09 - 00;00;28;43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00;00;28;48 - 00;00;31;18 이 메타버스를 관광의 컨텐츠와 관련하여 00;00;31;18 - 00;00;34;27 여행지와 관련된 메타버스에 구현된 모습과 00;00;34;32 - 00;00;39;14 그 현실의 모습을 비교분석하여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00;00;40;25 - 00;00;44;09 저희가 처음으로 만나본 메타버스 여행지는 쇠소깍 입니다 00;00;44;14 - 00;00;47;01 이곳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00;00;47;01 - 00;00;50;30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 진 여행 코스중 하나인데요 00;00;50;35 - 00;00;52;53 메타버스 어플을 통해 들어와 보니 00;00;52;53 - 00;00;55;38 현실 속 모습과 정말 비슷한 것 같습니다 00;00;55;43 - 00;00;57;53 길게 조성된 산책로와 데크길 00;00;57;53 - 00;01;01;02 그리고 아래에 떠다니는 한 강물과 카약들 00;01;01;07 - 00;01;03;31 심지어 전망대도 똑같이 구현되어 있어 00;01;03;31 - 00;01;07;59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사진을 똑같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00;01;08;04 - 00;01;11;29 두 번째로 찾아간 장소는 바로 도두봉입니다 00;01;11;34 - 00;01;13;45 이곳 도두봉도 입구부터 똑같이 00;01;13;45 - 00;01;16;50 메타버스에서도 잘 구현이 되어 있었는데요 00;01;16;54 - 00;01;20;14 이렇게 대표적인 포토존과 정상에 올라갔을 때 00;01;20;14 - 00;01;22;13 만나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00;01;22;18 - 00;01;24;30 정말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점들이 00;01;24;30 - 00;01;27;55 매타버스에서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00;01;28;00 - 00;01;31;23 메타버스 어플에서 추후 VR로도 발전이 되어 00;01;31;28 - 00;01;34;20 1인칭으로 느낄 수 있다면 00;01;34;20 - 00;01;38;06 정말 놀라운 디지털 관광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0;01;38;11 - 00;01;41;49 스마트폰 어플 하나로 그림을 촬영하면 움직이는 그림과 00;01;41;54 - 00;01;45;44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 AR 체험 00;01;45;44 - 00;01;49;30 현실의 모습을 디지털공간으로 그대로 옮긴 듯한 메타버스 00;01;49;34 - 00;01;52;22 그리고 앞 회차에서 보여드렸던 미디어아트 까지 00;01;52;22 - 00;01;53;51 디지털 관광의 모습들은 00;01;53;51 - 00;01;58;20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안에 녹아 있듯 많이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00;01;58;25 - 00;02;02;29 이번 편에서는 예술 속 그림 안으로 들어간 듯한 AR착시 아트가 00;02;02;33 - 00;02;06;21 정말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00;02;06;25 - 00;02;09;25 앞으로의 디지털 관광은 어떻게 변화가 될까요? 00;02;09;36 - 00;02;13;16 현재에도 다양한 관광지에서 새로운 미디어적인 부분 00;02;13;21 - 00;02;16;04 앞으로의 디지털 관광 발전이 기대가 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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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문화PD] ai그림 예술로 인정할 수 있을까?
Ai로 그림에 글까지 쓸수 있는 지금 어디까지가 착장물에 들어갈 수 있는지 요즘 2030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인데요 오늘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건 디지털 신기술 그리고 예술이 만나면 어떨까에 대해서 옆에 계신 두 분이랑 한 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러면 본인 소개 한 번씩 부탁드릴게요 문화PD로 같이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우영림입니다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김도균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얼마 전에 올해 초에 AI가 출연해서 엄청난 사건이 한 번 있었습니다 미술대회에서 AI로 그린 그림을 냈는데 그게 대상을 타버린 그런 사건이 있었죠 이것에 대해서 과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 물어보려고 하는데요 AI로 그림을 그렸는데 대상을 받았다 눈치 못 챈 업체 측의 잘못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막상 상을 주려니까 상을 주기에는 또 예술활동 하시는 분들이 좀.. 이제 예술을 그만둬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하시지도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말은 다르게 말하면 AI가 지금 눈치를 못 챌 정도로 엄청 발전했다 라는 말이 될 수 있는 건데 이렇게 지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과연 괜찮을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 영화를 보면 AI가 지구를 거의 지배를 해가지고 멸망 직전까지 가는.. 그런걸 보면 무서운 존재이지 않나.. 사실 AI 가 이게 되게 애매한 것 같아요 저도 찬성 쪽으로 생각하면서도 그러면 2등 한 사람은 어떡해... 2등 한 사람은 그렇게 열심히 그려가지고 다했는데 AI 로 그려줘 뭐 이렇게 해줘~해서 딱 딱 딱 해서 한 30분 만에 완료된 그림이 1등을 해 버려 아까 영림님이 말씀한 대로 그.... 현타 라고하죠.. 너무할 것 같아요 진짜 아.. 나는 뭘 위해서 이렇게 창작 활동을 했는가 맞아요 그래서 제가 오늘 다음 콘텐츠로 준비한 건 AI 그림을 몇가지 보여드리고 진짜 그림을 몇 가지 보여드릴거에요 이게 과연 여러분들이 맞출 수 있는지 그럼 바로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츠~ 고오~! 첫번째 사진 보여드리는데요 바로 이겁니다 이거는 AI... 이거는 확실하게 AI 가 그린것 같아요 사람은 저렇게 표현을 못할 거다 저게.. 그림으로는 저렇게 표현이 안 될 것 같아요 AI이다 에 한표 AI 이다 저도 AI 에 한표 이거 두 번째 그림 입니다 이거..이거는... 사람 같아요 사람이 그린거 사람이 태블릿으로 그린 것 같아요 아~ 사람이 태블릿으로 다음사진 이겁니다 이야~ 진짜 애매하다 그쵸? 저는 사람 같습니다 사람 같습니다 이거는.. 사람 같아요 이거 잠깐만 ㅋㅋㅋ 이거 그림인가요~? 사진인가요~? 이거 AI 같아요 AI 같다~ 이 그림 그린 사람들 중에서 그런 거 있잖아요 연예인 사진을 밑에 두고 트레이싱 한거 일 수도 있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그린것 같다~ 트레이싱 같아서 이건 그냥 사진 아니에요? 애니메이션 처럼 그리고 뭔가 약간 입시미술같은 느낌도 있네요 아까 입시 미술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거기에 동의합니다 일부러 저런 디테일을 살린거 보면 사람일 것 같아요 빵의 구워진 겉면 이라든지 저는 그거를 학습 한 AI 인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해서 맞아요 그럴 수 있어요 저는 AI로 가보겠습니다 워낙 학습을 잘 하니까~ 그럼 제가 결과를 알려드려야 되는데 놀랍게도 모든 사진이 다 AI가 만든 거였어요 놀아났어~!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AI가 이렇게 다양한 표현까지도 다 할 수 있고 지금 옆에 있는 두 분도 그걸 맞추기엔 분간 하기엔 이정도로 힘들다 아까 업체측 잘못 이라고 해서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나도 분간 못했어요~ 미안합니다 다 AI 였다니.. 다음 시간은 저희가 직접 한번 AI 그림을 그려볼 거에요 같이 한번 체험해 볼까요? 여태까지 보여드렸던 건 외국에 있는 플랫폼 외국에서 만든 AI 그리는 프로그램 이었는데 한국에서도 만들었습니다 제가 먼저 보여드리면 달이 보이는 호수에 앉아 있는 소년 유화 처럼 그려줘 유화도 표현 가능해요 이게? 이렇게 한번 해볼게요 달이 보이는 호수에 앉아 있는 소년을 유화처럼 그려줘 유화가 돼요? 해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오 떳어요 뭐가 이 정도로 여태까지 있었던 건 다 영어로 쳐야 되지만 이렇게 한국말로 표현해도 아주 잘 나오는것 같아요 진짜 대박이다.. 진짜 말도 안된다.. 그럼 영림님 한번 해보시겠어요? 아 좋습니다 저는 노을을 보고 있는 여자 캐릭터를 2D 느낌으로 그려줘 이거 되게 기대해 봐도 되겠는데요 이거 노을을 보고 있는 여자 캐릭터를 2D 느낌으로 그려줘 이거 한번 가겠습니다 진짜 말도 안된다.. 이 정도로 우리가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이렇게 쉽게 글로만 써서도 만들어집니다 너무 대단하죠? 여러분도 집에서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채팅어플에 채널추가만 하시고 검색만 하시면 이렇게 글만 쓰시면 충분히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 말씀드릴게요 그럼 이렇게 대단하게 우리가 AI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에 대해서 좀 다양하게 접해 봤는데요 이게 과연 어떻게 발전해 나갈까 그거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려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동화 같은거 한번 만들어볼까? 나 아이디어는 있어 이거 한번 그리고 싶은데 말로는 쉽지 이거 쓰는거 까지는 어느정도 될거 같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림이 너무 어렵잖아요 맞아요 그림 어떻게 그리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고슴도치 엄마,아빠 그려줘 동물을 아기자기하게 그려서 동화쪽 그런쪽 시장 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데 두분은 또 다른거 있을까요? 제가 게임 회사를 다니는데 그림을 그리시는 아트.. 그쪽 부서 분들 보면 게임을 개발하다 보면 새로운 컨셉의 그림이 좀 필요해요 AI의 도움을 받기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뭐 악마 같은 형상의 컨셉이 필요하다면 AI한테 이제 악마에 대한 그림을 부탁을 해서 나오면 그걸 그대로 갖다 쓰진 않지만 AI를 통해 영감을 얻어서 새로운 컨셉의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하죠 업무 적으로도 되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죠 이미 앞으로도 될 것 같고요 우리가 영상을 만들잖아요 영화를 만들 때도 캐릭터를 이용한 영상을 많이 만들잖아요 버추얼 유튜버라든지 그런 거 있어서 여기에 AI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서 또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이렇게 지금 얘기한건 되게 단편적인 부분이지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AI예술, AI그림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게 많은데 우리가 이렇게 보여드린 것만 해도 엄청 대단하다 라는 것 말씀드릴게요1 다들 오늘 어땠나요 무서워요 이젠.. 진짜로.. 정말 제가 또 겁이 많아가지고 앞으로 AI가 우리 세상에 우리 삶에 어떤 임팩트를 줄기 기대가 되면서도 겁이 나요 무섭습니다 영림님은 어떤가요? 저는 좀더 인간의 삶에 약간의 효율성을 한 스푼 넣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AI그림, AI예술에 대해서 같이 얘기해 봤고요 그럼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안녕~ 빠이빠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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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K-디스플레이로 감상하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
K-디스플레이로 감상하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 기획의도 과거 일반적인 전시와 달리 디스플레이의 발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전시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뮤지엄원에서 디스플레이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전시들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전시는 또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대본 NR 점점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각종 전시들 기존의 평범한 감상 방법과 달리 현대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전시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 몰입형 미디어 전시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알아보러 갑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서로에 위치한 뮤지엄원입니다 최영심_학예팀 팀장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서 공감각적 체험을 통해서 관람객의 몰입을 끌어내는 전시입니다 여기에서 몰입은 사람들의 감각을 이끌어내서 마음의 상태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 저희는 직관적으로 감정을 건드리는 리듬의 사운드와 감각적인 디지털 콘텐츠 구성을 해서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몰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반 전시는 작품을 그저 바라보는 다소 관조적이거나 수동적인 감상이 이루어지는데요 반면에 몰입형 미디어 전시는 작품이 투영된 공간으로 관람자가 직접 투입돼서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경험과 함께 주체적이거나 능동적인 감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몰입형 전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에 저희가 고민한 부분은 바로 디스플레이인데요 타 몰입형 미디어 전시와 저희의 큰 차별점은 빔프로젝터가 아닌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타 전시관은 보통 빔프로젝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관람자가 작품 앞에 서면 그림자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요 저희는 빔대신 LED를 활용을 해서 디지털 콘텐츠의 선명도를 더욱 높였고 그림자 제약 없이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LED 디스플레이를 직접 밟으면서 관람하실 수 있는 점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술입니다 과거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각종 전시들 뮤지엄원에서 디스플레이 기술로 선보이는 작품들 과도한 자본주의, 끊임없는 전쟁, 환경오염 소셜미디어의 유해한 영향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교모하게 엮어 작품을 통해 한 걸음 물러서서 우리 세상의 거시적 문제를 성찰하는 상실의 징후들 비이상적 세계로 떨어지는 소마를 통해 의미를 잃어가는 자아와 희생을 탐구하는 멋진 신세계 아이의 뻗은 손은 행동을 취하고 변화를 일으키며 자연과 손을 뻗어 연결하고 단기적인 경제적 이익보다 환경 보호를 우선시해야 할 필요성을 상징하는 손에 닿으면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감나고 체험적인 전시가 가능해졌습니다 동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 디자이너, 기획자, 엔지니어들과 함께 현재의 시대정신과 트렌드를 바탕으로 예술, 철학, 미학의 이론을 더한 새로운 장르의 뮤지엄+콘텐츠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었던 뮤지엄원 앞으로도 발전하고 진화하는 디스플레이로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는 더욱 실감나는 몰입형 전시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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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문화PD] 과학과 예술의 융합 누워서 보는 빛과 파동의 전시
천체투영관에서 누워서 보는 전시가 있다고? 이번에 만나볼 전시는 The origin alvert 전시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어린시절의 시점으로 본 빛과 파동의 체험을 떠나고 왔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돔 형태의 미디어파사드를 즐기며 보는 빛과 파동의 향연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이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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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문화PD] 가성비 좋고 진입장벽 낮은 미디어아트 모음
누워서 핸드폰 보는 게 특기인 현대인들을 위한 예술, 미디어아트를 소개합니다! 미술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많은 돈 필요 없이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들을 추천드려요 영상에 소개된 곳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있으니 직접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김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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